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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랑스런 서울시민 6백인선정/작곡가 김동진씨·천재기사 이창호 포함

    서울시는 28일 정도 6백년을 맞아 서울의 명예와 서울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자랑스런 서울시민 6백명」을 선정,발표했다. 각종 사회단체와 10인 이상의 연명추천을 통해 신청된 1천4백47명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이들 6백명(남 4백43·여 1백57)은 29일 타임캡슐 매설행사가 끝난뒤 각 구청별로 선정패를 증정받는다. 자랑스런 서울시민 6백명에는 가고파등을 작곡한 김동진씨(81)와 비목 작곡가 장일남씨(61),천재기사 이창호,서울 올림픽 「굴렁쇠」소년 윤태웅군 등이 포함돼 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백92명,40대 1백19명 등 순이며 10대도 8명이 포함됐다.분야별로는 예술인이 1백32명으로 가장 많고 사회복지유공자 99명,체육인 31명등이다.
  • 유방암(최선록 건강칼럼:46)

    ◎멍울 만져지거나 피 나오면 즉각 정밀검사를/동물성지방 피하고 시금치 등 채소 많이 들도록 유방암은 절대로 불치의 병이 아니다.그 이유는 모든 암중에서 유방암 만큼 조기 발견이 쉬운 악성종양이 없기 때문이다. 여성들에게 주로 발병되고 있는 유방암은 자궁암·위암에 이어 3번째로 많고 여성암 가운데 8%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로 유방암은 40∼5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요즘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의 젊은 여성들에게도 흔히 나타날 뿐 아니라 매년 5백∼6백여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한다. 유방암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최근 알려진 사실은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여성들에게 유방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음이 발견됐다.또 어머니가 유방암을 앓으면 그 딸에게도 발병률이 높고 자매 모두가 유방암 환자이면 그 딸들은 정상인에 비해 5배 정도 높게 발생한다. 특히 3년 이상 모유로 아기를 키운 어머니는 유방암 발생률이 현저히 감소되고 55세 이상에서 폐경이 나타난여성은 45세 이전에 폐경이 나타난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률이 2배 가량 높다. 유방암은 초기에 통증이 전혀 없고 젖멍울만 만져지는 것이 특징.멍울이가 약1㎝쯤 자라야 촉진이 가능하다.이때 유방주위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주변의 부드러운 피부와 경계가 불명확해지고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가볍게 누르면 피나 황색의 분비물이 나온다. 여성들은 가정에서 유방암을 쉽게 자가진단 내릴수 있다.가운데의 3개 손가락을 양쪽 유방위에 얹은 다음 위쪽에서 시계가 돌아가는 방향으로 한바퀴를 회전,딱딱한 멍울이가 만져지는가를 확인해 본다.꼭 만져볼 부위는 양쪽 어깨쪽과 겨드랑이 밑부분이다. 때로는 상체를 앞으로 숙여 유방의 외모를 관찰,좌우가 다르거나 오므라 들었는지를 살펴야 한다.마지막으로 유두에 피나 분비물이 나오는가를 확인한다.여기에서 한가지라도 이상이 발견되면 지체없이 종합병원에서 유방암의 정밀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안전하다. 유방내에 암조직이 확인되면 유방전체와 겨드랑이 밑 임파조직까지 완전히 도려내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암세포가 유방조직에만 국한돼 있으면 수술요법으로 1백% 가까이 왼치할 수 있다.또 환자에 따라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 및 호르몬 요법을 보조요법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 유방암은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피하며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하다.또 유방암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는 우유를 비롯,귤·시금치·양배추·순무·상추·배추·케일·컬리플라워·브루셀스프라우트·브로콜리 등 잎이 푸른 채소를 들 수 있다.
  • “경협­남북대화 분리를”53%/40%“대북경수로 지원은 손해클것”

    ◎“지원비용은 한전 이익금으로” 26%/“북·미 핵협상에 부정적 평가” 54%/서울신문 창간 49돌… 통일문제 국민여론조사 ▷통일비용◁ 국민들은 남북통일과 관련된 가장 우려할 만한 문제점으로 직접적인 통일비용보다는 정치·경제·사회 각부문에서의 혼란을 꼽았다. 통일달성 때 가장 우려되는 것으로 「경제적 혼란」(37.2%)을 지적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사회적 혼란」(23.2%),「정치적 혼란(22.4%),「통일비용」(7.1%),「내전발생」(4.9%),「사상의 혼란」(0.7%),「지역간 격차」(0.2%)의 순이었다. 30대 연령층과 고졸 학력층,생산직 종사자의 경우 「사회적 혼란」보다 「정치적 혼란」을 많이 우려하고 있었다 학생의 경우 「경제적 혼란」(32.3%)을 지적하는 응답보다 「사회적 혼란」(33.9%)을 지적하는 응답이 약간 앞섰다. 강원지역 거주자의 경우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혼란」을 지적한 응답이 30.6%로 같게 나타났다. 「경제적 혼란」을 우려하는 응답은 남자(40.7%)가 여자(33.8%)보다 높았으며 40대(44.1%)연령층과 중졸(42.4%)학력층,직업별로는 생산직(41.3%)과 자영업(40.5%)종사자에서,지역별로는 부산·경남(40.4%)과 서울(40.1%)에서 높게 나왔다. 「사회적 혼란」은 20대(29.1%)의 저연령층과 대재 이상(27.2%)의 고학력층,직업별로는 학생(33.9%)과 사무직(28.1%)에서,1백61만원 이상의 고소득층(29.4%)과 강원지역(30.6%)에서 응답률이 각각 높게 나나탔다. 「정치적 혼란」 가능성을 꼽은 사람들은 30대 연령층(26.4%)과 생산직(28.0%) 종사자에서,지역별로는 대구·경북(26.7%)과 전라지역(26.0%)에서 상대적으로 뚜렷이 드러났다. 이와 함께 「통일비용이 우리경제에 과중할 정도의 부담이 되더라도 통일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견해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국민의 비율이 반대하는 쪽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찬성한다」는 긍정적 응답은 80.3%(적극 42.0%,대체로 38.3%)로 「반대한다」는 부정적인 응답 18.4%에 비해 절대적으로 우세했다. 반대하는 응답은 학력이 높을수록(대재 이상 21.3%) 높았으며,연령별로는 20대(22.8%)에서,직업별로는 학생(25.8%)과 자영업(23.9%)종사자에서,소득수준별로는 1백61만원 이상(23.5%)의 고소득층에서,지역으로는 충청지역(25.2%)에서 많았다. 통일에 소요될 비용을 충당하는 바람직한 방안에 대해서는 「정부예산 항목의 재조정」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기금조성」 24.8%,「자발적 성금모금」 19.8%,「통일세 신설 등 세금징수」 16.9%,「해외차관 도입」 5.1%의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차관 도입」을 제외한 4가지 응답이 근소한 차이로 순위가 매겨진 것은 통일비용 마련을 위한 의견이 아직까지는 단일화되지 못하고 사실상 여러갈래로 나누어진 상태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만 직접적 세금징수방법을 제외한 정부예산의 재조정이나 기금·성금모금에 대한 합계가 72.9%에 이른 점으로 보아 일단 세금징수에 대해서는 부정적 입장이 확고함을 보여주고 있다. 「정부예산 항목의 재조정」을 바라는 입장은 여자(31.6%)가 남자보다 더 뚜렷했으며 직업별로는 학생(37.1%)과 주부(33.2%)층에서,지역별로는 충청(34.0%)과 전라(33.6%)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기금조성은 남자(28.7%)가 여자(20.9%)보다 더 선호하는 편이었으며 직업별로는 생산직(30.7%)과 학생(29.0%),사무직(28.6%)종사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자발적 성금모금」은 50대(23.1%)와 중졸(27.1%)학력층에서,강원지역(25.0%)에서 바람직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통일세 신설 등 세금징수」는 60대 이상(22.6%)의 고연령층과 직업별로는 무직·기타층(22.7%),학생(21.0%)에서 다소 높은 비율의 응답이 있었다. 한편 통일에 대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현재 납부하고 있는 세금보다 상당히 많은 액수의 세금을 더 징수할 경우 「세금을 더 내고서라도 통일은 해야 한다」는 응답이 70.1%나 차지해 「세금을 더 내면서까지 통일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29.3%)는 쪽보다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특히 통일비용을 위해 세금을 더 내겠다는 태도는 직업·성별·나이·학력등과 관계없이 전체 응답자들에게서 60%이상을 보여 국민들의 통일열망을 대변하고 있다. 「세금을 더 낼 수 없다」는 응답은 여자(35.0%)가 남자(23.5%)보다 많았고 50대 연령층(37.3%)과 농림어업종사자 (41.5%) 및 주부층(33.6%)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지역적으로는 대구·경북(36.7%),충청(35.0%),부산·경남(34.5%)거주자에게서 높은 편이었다. 또한 학력과 소득수준이 낮을수록(국졸이하 37.5%,70만원 이하 36.8%) 응답 빈도가 많았다. ▷조사방법◁ 대상응답자를 지역별 인구수에 따라 할당한 뒤 시·군·구·읍·면·동별로 무작위 추출하는 비례할당법을 사용했다. 조사기간은 11월4∼5일 이틀동안이었으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20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에게 조사원들이 직접 전화를 걸어 질문을 설명하고 답변을 얻는 면접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수는 지역별로 서울이 2백52명,인천·경기 1백87명,부산·경남 1백71명,전라 1백31명의 순이었고 성별로는 남자 4백94명,여자 5백6명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백16명,30대가 2백65명,40대가 1백70명,50대가 1백34명,60대 이상이 1백15명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95%의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의 허용한계는 ±3.1%이다.
  • “경제부담 커도 조기통일 해야” 80%

    ◎“통일비용 위해 세금 더 내겠다” 70%/37% “김정일체제 대외개발 나설것”/“통일되면 경제혼란 가장 우려” 37% ▷대북경협◁ 북한과의 경제협력 문제에 대해서는 경제협력을 정치와 분리해 우선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소 강세를 보였다. 특히 정부가 정경 연계 원칙을 대북외교정책 기조로 삼고 있던 시점에 조사가 실시됐음에도 여론이 이같이 나타나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통일 이전에 북한을 경제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남북한 상호 경제교류가 한반도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엿보게 했다. 대북 경협에 대한 응답자들의 답변을 구체적으로 보면 「경제협력은 남북대화등 정치적 문제와 상관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에 52.6%가 동의했다. 반면 경제와 정치의 연계를 뜻하는 「경협은 핵개발이나 대남무력 적화통일 의지를 포기할 때까지 미뤄야 한다」는 답변에는 전체의 41.2%가 찬성,정경분리 입장에 비해 지지도는 낮으나 상당수에 이르렀다. 이같은 답변을 연령·학력·소득별로 보면 학력이 높으면서 소득이 많거나 연령이 낮을수록 정경 분리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북 정경분리에 대한 의견을 성별로 나눠보면 남자는 56.7%의 찬성을 나타내 여자의 48.6%보다 높게 나왔다. 연령별로는 20대가 62.7%,30대 57.0%,40대 52.9%의 순으로 정경분리에 찬성,고연령층인 50대의 35.8%,60대의 33.9%와 크게 비교되고 있다. 학력별로는 대재이상이 58.2%,고졸이 56.8%,중졸과 국졸이 각각 52.5%와 35.9%를 기록,고학력자일수록 정경분리를 바람직하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수준을 보면 1백61만원이상은 57.7%가 정경분리를 주장한 반면 70만원이하는 36.8%만 찬성했다. 통일전 대북 경제지원과 관련해서는 「경제지원을 해야 한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73.2%를 차지했고 반대하는 부정적 입장은 25.3%에 불과,크게 차이를 드러냈다. ▷북미 핵협상◁ 대북 경수로 지원 이후 북핵 특별사찰로 요약되는 북미간 핵타결과 관련,「적절하지 못한 합의」라는 부정적 평가가 전체의 53.6%를 차지함으로써 전반적으로 부정적 시각이 우세한 것으로 분석됐다.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아주 적절한 합의」라는 응답은 5.7%,「대체로 적절하다」고 한 것은 33.0%를 차지한 반면 「별로 적절치 못하다」는 46.1%,「아주 적절치 못하다」는 7.5%였다. 답변내용을 성별이나 연령·학력등으로 나눠 분석해 보면 「적절하지 못한 합의」라는 태도를 지닌 응답자들은 남자(63.0%)가 여자(44.5%)보다 높았으며 30대(58.9%)·40대(55.3%).50대(55.2%)의 시각이 20대(51.3%)나 60대(43.5%)에 비해 두드러지게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력을 보면 합의에 대해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사람들은 대재이상으로 비율이 60.4%에 이르렀으며 고졸은 54.2%,중졸 59.3%를 기록했다. 부정적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을 소득수준별로 보면 1백61만원 이상의 고소득자가 62.1%로 가장 많았고 중간층인 1백1만∼1백60만원은 57.8%,71만∼1백만원은 49.3%이었으며 특히 70만원 이하 저소득층은 41.6%에 그쳐 이번 합의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자영업의 평가가 가장 부정적으로 나타나 65.0%를 차지했고 다음은 사무직 60.5%,생산직 56.0%,학생 54.8%,농림어업종사자 51.5%의 순이었으며 주부는 45.1%였다. 결론적으로 학력과 소득수준이 높고 시사문제에 대해 가장 관심도가 높은 청·장년층에서 주로 이번 합의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개방 전망◁ 김정일체제가 대외개방에 어떤 태도를 가질 것인가에 대해서는 「종전보다 다소 적극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다소 앞선 가운데 「소극적일 것」 또는 「종전과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서로 비슷하게 나타나 전망이 크게 세갈래로 갈라지고 있다. 김정일이 개방에 적극적일 것으로 보는 사람들은 전체의 37.1%를 기록했으며 「소극적」은 29.3%,「종전과 차이가 없을 것」은 29.0%로 각각 집계됐다. 이같은 답변을 성별로 분석해 보면 남자(41.7%)가 여자(32.6%)에 비해 김정일체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개방」전망을 내리고 있다. 김정일체제에서의 통일가능성을 김일성생존당시에 비교해 어떻게 보는가 하는 질문에는 「김정일체제가 통일을 앞당길 것」이라는 의견이 34.1%,「김일성때가 더 나을 것」이라는 답변이 35·9%로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 또 「둘사이에 별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답변은 27·5%로 나타나 통일가능성을 점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사람들은 북한의 향후 전망에 대해 뚜렷한 의견을 지니지 못하고 있었으며 이는 북한내부사정에 대한 정보 부족 탓으로 풀이되고 있다. ▷경수로지원◁ 북한 경수로를 지원할 때 득실을 묻는 질문에는 대체로 「손해가 클 것」이라는 부정적 답변이 많았다. 또 대북 경수로 지원 재원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세금을 걷는 것보다 한전의 이익금 투자나 기금·성금등으로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우선 경수로 지원에 따른 득실을 묻는 질문에는 「손해가 클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이 39.9%를,「득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28.1%를 기록해 부정적 시각이 긍정보다 11.8%포인트나 높았다. 나머지 24.5%는 「득도 손해도 없다」는 중간자적 입장을 보였다. 손해라는 입장은 여자들에게서 두드러져 손해(42.1%)라는 견해와 득이라는견해(21.9%)사이의 차이가 20%포인트이상 벌어졌다. 이에 비해 남자는 손해 37.7%,득 34.4%로 양자간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대북 경수로 지원비용 마련방안과 관련해서는 한전 이익금 투자방식이 전체의 26.3%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기금조성 24.5%,자발적 성금모금 22.3%,세금징수 12.2%,해외차관 도입 4.7%의 순이었다. 이같은 설문결과를 보면 국민들은 대북 경수로 지원 과정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개개인에게 큰게 부담이 지워질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영상물 관람기준 연령별로 세분화/당정

    정부와 민자당은 13일 영화등 영상물의 관람허가등급을 연소자 중학생 고등학생등 학제 기준에서 연령별 기준으로 세분화시키고 공연윤리위원회 위원의 자의적 판단에 맡겨 온 영상물에 대한 심사기준을 명시해 심의 결과에 대한 시비의 소지를 줄이기로 했다. 이는 최근 영화 「해적」의 과잉삭제 논란을 계기로 영상물 심의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당정은 14일 문화관련 당정회의를 열어 관련법규의 개정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 담석증(최선록 건강칼럼:44)

    ◎농촌지역 50대 여성들에 발병률 높아/식이요법·규칙적 운동으로 예방가능 담석증은 꾀병처럼 갑자기 통증이 나타났다가 씻은듯 사라지는 성인병이다.일종의 문화병에 속하는 담석증은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음식문화가 서구화되면서 동물성 지방의 섭취가 늘어나는 것이 하나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흔히 「가슴앓이」또는 「속앓이」로 부르고 있는 담석증은 담낭(쓸개집)과 담즙이 흘러 나오는 담도에 돌처럼 단단한 물질이 생기는 질환으로 음식물 속에 섞인 돌이나 요노에 생기는 결석과는 성분이 전혀 다르다. 담석은 1개만 생기는 경우가 비교적 드물며 사람에 따라 2∼5개에서 많으면 10개 이상 발견될 때가 자주 있다. 연령별로 담석증은 50대에서 가장 많고 다음은 40대,30순으로 낮아지는데 요즘은 20대 젊은층에서도 가끔 나타난다.또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 보다 2배 정도 많고 농촌지역 주민이 도시지역 주민보다 더 많이 발생한다. 담석의 생성 원인은 체질이나 음식물섭취 또는 신진대사의 불균형에 의해 담즙성분에 이상이 생겨 콜레스테롤이 침전되면서 결석이 생성된다.또 담즙이 세균에 감염되거나 정상적으로 흘러내리지 못하고 담낭 또는 담관에 괴게 되면 담즙내의 여러성분이 담도에 가라앉아 담석이 만들어진다.일단 몸에 생긴 담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커지면서 담도의 어느 부위에 박혀 담즙의 흐름을 방해한다. 대부분의 담석증 환자(70%)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대표적인 증상은 오른쪽 갈비뼈 밑 상복부에 참기 어려울 정도의 심한 복통이 오고 높은 열이 나며 통증이 온지 10시간쯤 지나면 황달이 생긴다.사람에 따라 어깨에 심한 통증이나 압박감을 느낄수 있고 복부에 팽만감이나 변통이 온다. 특히 통증은 스트레스와 정신긴장이 축적 되었을 때 일어난다.또 저녁식사 뒤나 잠들기 전에 통증이 시작되지만 튀김반찬·장어구이·기름기 많은 중국요리를 맛있게 먹고 3시간쯤 지나면 심한 동통이 오는 경우가 흔히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담석은 거의가 수술로 제거했으나 요즘에는 비수술요법을 많이 쓰고 있다.최신 요법으로는 약을 복용,담석을 녹이는 용해요법,외부로부터 충격파를 주어 담석 덩어리를 가루로 만드는 체외 충격파 쇄석술,그리고 내시경을 담낭에 집어넣어 담석을 직접 끄집어 내는 방법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특히 담석증은 식이요법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매일 쌀·수수·팥·보리·콩·조등이 섞인 잡곡밥과 두부·생선·조개가 적극 권장되고 있으며 식사의 양은 평소보다 20% 가량 줄이는 동시에 불포화지방산이 듬뿍 들어있는 식물성 기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또 규칙적인 운동을 매일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습관을 가지며 신선한 야채와 과일,구운 감자와 고구마·연근·도라지·참마·우엉 등이 담석증 예방에 좋은 식품이 된다.
  • 차세대 조직원 확보 비상/조총련,재일교포 자녀들 대상

    【내외】 세대교체기를 맞은 재일 조총련이 최근 조직축소를 우려한듯 동포자녀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조직원」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조총련은 그동안 조직내의 세대교체와 함께 계열동포들의 조직이탈,동포사회에서의 조직이미지 악화 등으로 계열학교들의 학생확보에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여성조직원들을 동원,동포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학령전 어린이 1만명찾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총련기관지 조선신보 최근호에 따르면 조총련은 「학령전 어린이 1만명찾기운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친선·문화사업을 통해 동포여성들중 20∼30대 어머니들과 연계를 적극 도모하면서 0∼6세의 유아들의 실태를 연령별로 파악,이들을 조총련 조직으로 유입시키고 있다.
  • 주택은,연령·직업별 이색 마케팅지침

    ◎“독신자엔 부모위한 연금 권하라”/10대­장학적금·30대­주택저축 섭외할것/의사고객 잡으려면 부인·간호사 통하라 『독신자에게는 단기 저축상품이나 부모를 위한 연금상품을 권하라』 『의사를 고객으로 모시려면 부인이나 간호사를 통해 접근하라』 주택은행이 7일 전국의 영업점에 배포한 「마케팅 지침」에 담긴 섭외요령이다.이 지침은 고객의 일반적인 속성을 ▲대우받고 싶어하며 말하고 싶어한다 ▲거절하고 싶어한다 ▲남을 믿지 않으며 조급하다고 규정,연령별·직업별 특징과 섭외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10대(뉴 키즈)의 경우 개방적·자기표현 지향적이므로 장학적금이나 PC,VTR,오디오 등 전자기기 구입용 저축이 적합하다.합리적·편의추구형 세대인 20대 기혼자에게는 자녀교육이나 주택마련을 위한 저축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베이비 붐 세대인 30대는 이기적이고 건강에 관심이 많다.따라서 재해·질병·주택자금 관련 저축을 권유하면 쉽다.40∼50대는 변화를 원치 않기 때문에 노후생활을 위한 연금이나 자녀교육·결혼자금을 위한 적립식 저축을 권하면 쉽게 먹혀든다. 직업 별로는 교사의 경우 맞벌이 부부가 많고 출신학교에 대한 라이벌 의식이 강하므로 학부모나 교육위원회·재단 등을 통한 접근방법이 바람직하다.연예인은 충동구매 욕구가 강한 점을 이용,미리 그의 작품을 숙지한 뒤 접근하는 게 좋다. 약사는 세일즈맨에게 배타적이므로 부인을 통해 가벼운 화제로 접근하되 월말에는 상담을 피해야 한다.공무원은 상급자에게 매우 약하고 재산이 공개되는 것을 꺼린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상급자나 소개를 받아 접근한다.
  • “한국인 민주의식 개도국 수준”/공보처 여론조사

    ◎국민 91%가 낮게 평가 우리국민의 69.6%는 우리나라의 민주시민의식을 개발도상국수준으로,21.2%는 후진국수준으로 보는등 스스로 낮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선진국수준이라는 답변은 9.2%에 불과했다. 이는 공보처가 최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전국의 20살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주시민의식교육」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다. 이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자들은 국민전체의 이익과 개인이익의 우선순위에 대해 61.1%가 「나 자신의 이익이 희생되더라도 국민전체의 이익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연령별로는 20대 44.3%,30대 66%,40대 69.7%,50대이상 70%등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공공의식이 희박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학교의 민주시민의식교육에 대해 69.7%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응답하고 76.7%는 학교교육 말고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는 과정을 수강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 자궁암(최선록 건강칼럼:35)

    ◎입맛·체중 갑자기 떨어질땐 의심해봐야/억제엔 당근·살구·시금치 ·탈지우유 좋아 자궁암은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이 암은 다른 장기나 기관에 생기는 암에 비해 조기검진을 통해 쉽게 발견되므로 제때에 수술만 받으면 80%이상의 환자가 생명을 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궁암은 아기집의 아랫 부분에 생기는 자궁경암과 윗부분에 생기는 자궁체암이 있는데 한국에는 자궁경암과 자궁체암의 비율이 95대5로 전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연령별로 자궁암은 40대가 가장 많고 50대,30대 순으로 낮아지는데 평균 45∼52세 사이의 중년기에 들어선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국내의 역학조사에 의하면 가임여성 1천명중 6명꼴로 자궁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자궁경암은 미혼여성들에게 걸리는 경우는 드물고 조혼으로 일찍 성생활을 시작한 부인과 임신한 횟수가 많은 부인에게 흔히 발생한다.또 경제적으로 윤택하지 못한 여성들에게 많이 생기며 부유층 여성들은 비교적 드물게 나타난다. 그러나 최근에는여성들이 조기 암검진을 많이 받기 때문에 30대 여성중에서도 많이 발견되고 있다. 특히 남성이 포경인 경우 그 부인은 자궁경암에 더 잘 걸린다.이는 비위생적인 성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반대로 자궁체암은 거의가 50대 이상 부유층에 많고 임신 분만의 경험이 없는 독신녀들에게 두드러지게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암세포가 퍼져 있는 상태에 따라 0기에서 4기까지 5단계로 나누고 있는 자궁암의 초기 증상은 특별한 것이 없고 염증만이 있을 뿐이다.초기 증세가 지나면 분비물인 냉이 많아지고 냄새가 나며 피가 섞여 나오지만 통증은 거의 없다. 자궁암이 더욱 진행되면 입맛이 갑자기 없어지고 체중이 감소하며 빈혈 증세를 나타낼 뿐 아니라 하복부가 몹시 아프고 요통·골반통및 용변 장애를 일으킨다. 20대 후반을 넘은 여성들이 해마다 1∼2회 자궁암 세포검사를 받으면 이 암을 1백% 예방할 수 있다.또 가정요법으로 매일 목욕이나 샤워를 통해 몸을 정결히 하는 것도 이 병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당근·고구마·시금치·살구·수박·참외·귤속에 다량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자궁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약리작용이 있다.또 탈지우유속의 비타민 A·B₂·D와 칼슘 성분도 자궁암에 대해 항암작용을 한다.
  • 개인연금 가입자 30대가 34.5%로 가장 많아

    ◎월수 1백만∼2백만원 48%/P&R사,6백명 설문조사 우리 국민 4명 중 1명꼴로 개인연금에 가입했으며 절반 이상이 주위의 권유보다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개인연금에 들었다. 여론조사 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가 최근 전국 성인 남녀 6백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전체의 25.2%가 개인연금에 가입했다고 대답했다.가입자 중 54.3%가 은행,47%가 보험사,9.2%가 투자신탁과 우체국에 들었으며 2군데 이상 가입한 사람도 19.9%나 됐다. 가입한 계기는 52.3%가 노후대책 등 스스로 필요성을 느껴서라고 했으며 29.8%는 필요성을 느끼던 중 주위의 권유에 따랐다고 대답했다. 소득이 한달에 1백만∼2백만원 사이인 사람의 가입률이 48.5%로 가장 높고 2백만원이상이 35%,1백만원이하가 16.5%이다.연령별로는 30대가 34.5%,직종별로는 일반 사무직이 32.7%로 가장 높다. 개인연금에 가입하지 않은 이유로는 35.2%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대답했으며 26.5%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10%는 이미 개인연금과 비슷한 금융상품에 가입해서,9.6%는 연금을 탈 때 돈의 가치가 떨어질 것 같아서라고 했다.그러나 비가입자 중 6%는 곧 가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말 현재 금융기관별 판매실적은 은행권이 5백55만9천계좌에 4천3백15억원,생보사가 4백10억원,손보사가 3백55억원 등으로 이번 설문조사와는 달리 전체의 80% 정도를 은행이 유치했다.
  • 요로 결석(최선록 건강칼럼:34)

    ◎칼슘·유제품 즐기는 40∼50대 여름에 많이 발병/숨막힐 지경의 옆구리 통증… 물 많이 마시면 예방 40대 이상 중년기에 들어선 사람 중에는 콩팥에서 요관,방광을 거쳐 요도에 이르는 요노기관에 돌덩어리와 비슷한 딱딱한 물질이 생겨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의학적으로 이 병을 요노결석증이라 부른다. 요로결석은 거의가 콩팥에서 만들어진다.이렇게 생성된 돌멩이가 요관·방광·요도 등으로 내려오다가 막히면 발견되는데 나타나는 위치에 따라 신결석·방광결석·요도결석이 된다.요로결석은 쓸개에서 돌이 생기는 담결석과는 그 성분과 성질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연령별로 요로결석증 환자의 분포를 살펴보면 대부분(약90%)이 40∼50대 연령층에 속하며 성별로는 남녀간에 큰 차이가 없으나 남성 쪽에 약간 많은 경향이 있고 계절별로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발생한다. 요로결석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은 칼슘·인산염·수산염·요산인데 섭취하는 음식물이나 신진대사의 이상,비타민D의 과잉섭취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대부분이 칼슘성분인 요로결석은 우유·치즈·버터등 유제품을 많이 먹거나 부갑장선기능항진증에 의한 칼슘대사의 이상으로 생긴다.또 홍차·시금치·초콜릿·코코아,한약재인 대황을 많이 먹으면 수산염결석,생선이나 조개등 해산물의 과잉섭취는 인산염결석,육류·소내장·햄·소시지는 요산결석을 생성할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한번 앓아본 사람만이 알수 있을 정도로 몹시 아픈 것이 특징.참기 어려운 이 통증은 결석이 있는쪽 옆구리에 나타난다.그러나 숨막힐 정도로 아픈 통증도 몇초 또는 몇분이 지나면 씻은듯 가라앉아 꾀병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자주 있다. 결석은 모양이 날카롭거나 거칠며 크기는 지름 0.5㎝이하가 대부분(85%)이고 0.5∼0.8㎝가 15%,0.8㎝이상이 5% 정도를 차지한다.일반적으로 0.5㎝이하의 결석은 자신도 모르게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고 나머지가 몸안에 남아 통증을 일으킨다. 요로결석증 치료는 전문의사에게 맡겨야 한다.요로에 박혀있는 결석은 수술로 제거하는 길밖에 없다.결석이 크지 않는 것은 초음파 치료기를 이용,돌멩이 자체를 부숴버리는 쇄석술로 없앨수 있다.우리나라 사람에게 드문 요산결석일 경우 특수약을 복용,돌을 녹일수 있지만 다른 결석은 약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다. 일반인의 자가진단은 콩팥이 자리한 양쪽 옆구리 위쪽과 남성은 음낭에,여성은 하복부에 심한 통증이 있고 소변에 피가 갑자기 섞여나올때 일단 요로결석증을 의심할 수 있다. 매일 물을 3∼5ℓ 가량 많이 마시면 이 병을 어느 정도 예방할수 있다.맹물을 먹기 힘드는 사람은 과일주스나 보리차등 다른 음료수로 바꾸어 마실수 있으나 맥주는 콩팥에 큰 부담을 주므로 피해야 한다.
  • PC/「의학정보」 코너 이용자 급증

    ◎천리안 월1천6백건,하이텔 6천건 기록/PC로 전문의와 질의·응답/진료예약까지 가능해 인기 PC통신망 천리안(데이콤)과 하이텔(한국 PC통신)이 개설중인 「의학정보」코너가 이용자들 사이에 인기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데이콤에 따르면 지난 92년 7월부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회원제로 제공중인 「천리안 컴퓨터클리닉」은 최근 월평균 이용건수가 1천6백80건이고 이용시간은 50시간이나 된다는 것.또 지난해 1월 경희의료원을 시작으로 백병원·선릉필병원 등 3곳이 정보를 제공하는 「하이텔 건강·의학」코너는 한달에 6천여명이 6백시간이나 이용,두 PC통신망의 의학정보가 모두 전체 메뉴 가운데 10위권내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PC통신 관계자들은 『의학정보의 이용률이 높고 이용자의 연령층이 다양한 것은 이 코너가 단순히 의료지식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의의 진료상담 및 진료예약이 가능하고 한방정보도 폭넓게 알려주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천리안 의학정보의 특이한 점은 「컴퓨터클리닉」을 회원제로 운영한다는 것.현재 가입중인 회원 50여명은 컴퓨터를 통해 전문의와 질의·응답식 상담을 하고 내용에 따라 전문의의 처방 등을 24시간내 전자우편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뿐만 아니라 신촌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에 진료예약을 하고 연령별 건강관리,오늘의 건강상식,공지사항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회원으로 가입하려면 연회비 3만원으로 가족 모두가 1년간 이용할 수 있다.가입신청은 PC통신 또는 전화(361­6345)·팩스(362­2473)로 연락하거나 천리안 ID(zclinl)를 이용하면 된다. 그러나 비회원도 「컴퓨터클리닉」에 참여가 가능하며 「의학정보」코너에서 건강진단 및 상식,민간한방요법,병원정보 등 다양한 의료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한편 하이텔 「건강·의학」코너의 경희의료원 메뉴는 건강상식과 진료상담으로 나뉜다.건강상식에서는 양한방을 합쳐 20개 진료과목의 3백여 질병에 대한 의료정보를 전문의들이 직접 상세하게 제공하고 진료상담에서는 한방병원과 부속병원의 담당 전문의들이 이용자들의 문의에 응하고 있다.
  • 환경감시위원 3천4백68명 선정

    ◎서울신문사 「깨끗한 산하 지키기」 주역/오염 감시·고발 첨병 서울신문사와 스포츠서울이 맑고 깨끗한 환경을 가꾸어 나가기위해 펼치고 있는 「깨끗한 산하 지키기운동」을 주도할 환경감시위원 3천4백68명이 5일 최종 확정됐다. 지난달말 마감된 신청자 5천여명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환경감시위원은 전국의 주요산악회,사회봉사단체등 59개 단체 소속회원 2천1백25명과 개인 1천3백43명등이다.이들 가운데는 이미 감시위원으로 위촉된 충주·여수지역 4백28명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앞으로 「환경감시의 파수꾼」으로 각 지역사회에서 본사가 펼치는 각종 환경보호 캠페인과 내고장살리기운동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특히 적발한 환경오염사례를 본사지면을 통해 고발하고 환경보전방안등에 대한 의견을 제언하는등 환경보호및 감시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선발된 감시위원의 지역별분포는 개인의 경우 부산지역 5백44명,서울등 수도권 3백33명등으로 전국에 걸쳐 고루 분포됐고 단체는 팬더산악회등 19개 산악회를 비롯,한국조류보호협회,야생동물연구회,한국풍수지리학회,기호농지개량조합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환경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5백77명(16.6%)으로 가장 많고 공무원 4백53명,사업가 3백27명,교육자 1백83명,전문직인사 1백40명,주부 1백18명,은행원 1백5명,정치인 34명,예술인및 연예인 43명등으로 분포됐다. 학력별로는 고졸 1천9백64명(56.6%),대졸8백88명(25.6%),대학원졸 1백83명(5.3%),대학생 1백64명(4.7%)등으로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40대 9백73명(28.6%),50대 8백88명(25·6%),30대 8백49명(24.5%)등이다. 이들 감시위원에 대한 위촉장전달은 이달말쯤 있게 된다.
  • 작년 뺑소니사고 49% 증가/음주 윤화도 45% 늘어

    ◎경찰 분석/사망 1만명·부상 33만명 지난해 뺑소니 교통사고는 92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으나 뺑소니 운전자 검거율은 오히려 낮아졌다. 또 교통사고 줄이기 5개년 계획의 원년인 92년도에 감소했던 교통사고가 1년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고 음주운전,신호위반사고 등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20일 93년 한해 동안 전국에서 모두 26만9백2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만4백2명이 숨지고 33만7천6백79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는 3천4백81억9천6백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92년에 비해 전체사고 건수는 3천7백27건 늘었으나 사망자는 1천2백38명 줄어든 수치다. 이 가운데 뺑소니 교통사고는 9천1백53건으로 92년의 6천1백32건보다 무려 49% 늘어났으나 검거율은 전년도의 51%에 비해 오히려 낮아져 45%에 그쳤다. 단속이나 계몽등으로 예방이 가능한 음주운전사고는 모두 1만4천9백61건이 발생,전년의 1만3백19건에 비해 44.9%가 급증,91년이후 3년째 증가세를 보였다. 음주운전사고는 요일별로는 토요일,연령별로는 31∼35세가 가장 많아 예년과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또 신호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92년 9천4백69건에서 1만1천6백67건으로 23%남짓 늘어나 경찰의 교통사고 예방활동이 미흡했다는 지적이다. 이밖에 교통사고 빈발시간대를 보면 월별로는 9월,요일별로는 토요일,시간대는 하오 6∼8시였으며 운전면허 취득 2년이상 3년미만인 운전자가 사고발생 확률이 가장 높았다.
  • 원형 탈모증(최선록 건강칼럼:28)

    ◎입시 등 스트레스 쌓여 말초혈관 수축되면 발생/동백기름 솜에 묻혀 탈모부위에 매일 바르도록 최근 학업성적 부진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가정 자체에 문제가 있는 집안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머리카락이 동전모양으로 둥그렇게 빠지는 원형탈모증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일반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원형탈모증은 전체 탈모증의 약7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데 연령별로는 10대 초반부터 20대 후반 사이의 젊은층에 많은 환자의 분포를 가지고 있다. 사람의 머리카락은 검고 단단하며 머리카락 수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10만∼15만개 가량 된다.정상인의 경우 하루에 1백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새로운 것이 나기때문에 항상 일정한 수를 유지하게 된다. 탈모증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의학자들은 정신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 및 자기면역설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정신적인 쇼크나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고교생들과 대학입시생 및 사회에 처음 진출하는 신입사원들에게 원형탈모증이 두드러지게 많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또한 유치원생과 국민학교 어린이들도 부모의 강요에 의한 과외공부 등으로 요즘 탈모증 환자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한편 직장인들 중에는 전직문제나 직장에서 보직에 대한 불만과 계속적인 승진누락으로 고민할 경우 갑자기 탈모현상이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근심·걱정·불안 등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피부의 말초 혈관이 수축되고 그 결과로 혈액순환장애가 두피밑 모류두에서 일어나 탈모현상이 발생한다. 원형탈모증은 초기에 가려움증이나 아픔과 같은 자각증상이 전혀 없고 모발이 빠진 부위가 약간 부어오르며 피부 자체는 부드러워진다.탈모가 진행됨에 따라 빠진 부위가 반짝이고 다소 움푹하게 들어가며 크기는 콩알에서 손바닥크기정도로 다양하고 탈모부위는 2∼3개가 가장 많다. 빠진 부위를 그대로 놓아두면 2∼3개월후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는 경우가 흔히 있다.약제로는 부신피질호르몬제제를 의사의 지시에 따라 탈모부위에 국소주사하거나 전신투여로 큰 효과를 본다. 옛날부터 민간에서는 원형탈모증 치료에 동백기름을 널리 사용하여 왔다.솜에 묻힌 동백기름을 매일 아침 저녁으로 탈모부위에 3∼5회 정도 계속 발라주면 5∼6주 지나면서부터 실같이 희고 가는 머리카락이 맨숭맨숭 하던 두피에 듬성듬성 나기 시작,몇개월후에는 빽빽하게 돋아난다. 평소에 머리카락을 깨끗하게 보호하기위해 머리를 자주 감으면 어느정도 탈모증을 예방할수 있다.특히 비듬이 많거나 피지분비가 왕성한 사람은 선발을 자주 하고 머리를 말린 다음 반드시 두피 맛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어야 한다.
  • 폐암환자 10년새 제일많이 늘어/보사부,92년 전국실태 조사

    ◎환경오염영향… 남16%­여6%/남 위암­여 자궁암 여전히 1위 여전히 한국인 남자는 위암,여자는 자궁암에 가장 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10년동안 폐암의 증가율이 급속히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사실은 보사부가 92년 한햇동안 서울대병원등 전국 1백4개 대형병원에서 진료한 암환자 5만5천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전체 암환자중 남자가 3만7백60명으로 56%,여자는 2만4천2백18명 44%로 조사돼 술이나 담배를 즐기고 스트레스가 심한 남자들이 여자에 비해 암환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남자의 경우 위암이 전체의 28%로 가장 많았으며,폐암 16%,간암 15%,대장암 7.2%,식도암 3.4%,방광암 3%등의 순이었다. 여자는 자궁경부암이 22.2%로 1순위를 차지했고,위암 17.5%,유방암 11.5%,대장암 7.4%,폐암 5.6%,간암 5.1%,갑상선암 5%등이었다. 특히 폐암의 경우 82년과 비교해보면 폐암의 경우 남자는 11.2%에서 16%로 높아지면서 간암을 제치고 암발생 2위로 올랐으며,여자는 3.1%(8위)에 비해 5.6%(5위)로 크게 늘어났다.이처럼 폐암이 급증한 것은 인구의 도시집중과 공기오염등 환경파괴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남자는 82년에 비해 위암은 29.6%에서 28%로 다소 늘어 여전히 남자 암발생 1위를 차지했다. 연령별분포를 보면 92년 기준 50대가 28.2%로 암에 가장 잘 걸리는 연령층으로 확인됐으며 이어 60대 25·2%,40대 17%의 순으로 나타나 40대이후가 전체의 70.4%를 차지했다.
  • 21세기 지향의 교육개혁(사설)

    교육개혁위원회가 8일 밝힌 개혁안은 그것이 비록 시안이라 할지라도 문자 그대로 혁명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드러난것은 아니지만 학제개편·내신 절대평가등 교개위에서 검토되고 있는 내용만으로도 핵폭탄과 같은 엄청난 파급효과를 교육계는 물론 우리 사회 전반에 미칠수 있기 때문이다. 개혁안은 제도개편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새로 제시된 제도들은 나름대로 합리적인 측면을 지니고 있는것으로 보인다.이를테면 현행 6(국민학교)­3(중학교)­3(고등학교)의 학제에 5­5­2,5­3­4,6­4­2,8­4등의 학제를 추가하여 다양화하는 것은 현행 단선형 학제의 문제점,즉 진로변경이 어렵고 진학수요를 무한정 높임으로써 대입선발제도의 역기능을 초래하고 있으며 직업교육·과학기술·예능교육등 다양한 교육의 실현에는 부적합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이다.또한 현행 「학교급별」교육을 「학년별」교육으로 전환하여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개념을 없애고 연령별로 구분한다는것은 학제의 다양화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이고 내신절대평가제도나 대학입시의 복수지원 기회증대는 교육계에서 그 필요성이 이미 제기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제도개혁 그 자체가 교육개혁의 성공을 보장하지는 못한다.겉모양을 바꾼다고 해서 내용의 변화가 자연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학제개편의 경우 그 이론적 타당성에도 불구하고 대학입시로 인해 왜곡될 가능성이 있으며 내신절대평가제도 역시 같은 위험을 안고 있다.학생의 요구와 지역적 특성에 맞는 학제가 선택되는것이 아니라 대학입시에 유리한 제도에 선택이 편중될 수 있으며 절대평가도 그 공정성을 잃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절대평가를 위한 국가수준의 평가기준 마련과 그 활용을 위한 기술적·인적 훈련은 또 많은 시간과 돈을 필요로 한다. 「학교급별」교육이 「학년별」교육으로 바뀌자면 교육과정도 개편돼야 한다.새 교육과정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의 학년별 교육은 겉모양만 변화한 것처럼 보일뿐 내용상으로는 아무 변화가 없어 교육개혁의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대학입시 복수지원 기회의 확대방안도 현재의 입시일 담합이 사라진다는 것을 전제로 해야 가능한 일이다. 결국 제도보다는 그것을 운영하는 주체와 내용의 변화가 중요하다.따라서 제도변화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방안이 함께 제시되고 개혁의 효과를 거둘수 있는 사전 사후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것이다.이를 뒷받침할 교육재정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훌륭한 개혁안도 휴지조각에 불과하게 된다. 물론 개혁안의 확정까지 충분한 의견수렴과정도 거쳐야 할것이다.21세기의 우리 미래는 교육개혁의 성패에 달려 있다.
  • 학교·지역 특성맞춰 학제 다양화/교개위발표 「교육 개혁안」 내용

    ◎17세부터 2년간 직업·진학 전문교육/이동식수업·속진제 도입,능력별 지도/농어촌 조중고교 통폐합,학년제 전환/대학 대학원·학부·전문대중심 3분화 교개위가 8일 발표한 중장기 교육개혁 방안은 다가올 지식·정보산업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대학진학의 병목현상으로 빚어진 과열과외와 고교교육의 파행을 바로잡아 인성교육등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제및 법령 현행◁ 학제는 지난 51년이래 43년동안 획일적으로 운용돼 산업구조고도화·국제화·다양화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학제의 운용이 필요하다.기존 학제를 기본으로 해 특성에 맞는 교육이 가능하도록 5­5­2­4제등을 학교별특성과 지역사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즉 16세까지 중등교육과정을 마치고 이후 2년동안 직업 또는 진학교육을 심화시켜 전문코스를 밟게 한다는 것이다. 현행 학제는 초·중등과정에서 중복되는 과목이 많아 이를 각각 1년씩 단축할 수 있다.남는 2년과정에는 직업교육을 강화해 18살이 되면 사회에 나가 직장을 얻을 수 있도록 직업교육(교개위는 생업교육으로 부름)을 시키거나 대학 진학생에게는 대학교양과정 수준의 어학등을 집중교육시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인다. 학제를 다양화하더라도 현행처럼 국가가 12년의 초·중등 교육과정을 보장해준다. 학제개편과 함께 교과과정도 국·중·고교와 같은 학교별 교육단위에서 성취도에 따른 학년별 교과지도 체계로 바뀌어야 한다.그래야 학생수준에 따라 이동식 수업이 가능하고 속진제의 시행이 가능해진다. ▷행정·재정◁ 각급학교 구분을 없애 학년제를 도입함으로써 농어촌 초·중·고교의 통폐합을 가능케 한다.학교를 지역문화센터의 중심지로 키우기 위해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대학을 대학원중심·학부중심·전문대등으로 기능을 3분해 대학원에서 전문고급인력을 양성하고 학부와 전문대에서는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직업교육을 강화,생계수단의 필수코스화 한다.이에따른 대학 교과과정의 재편성과 학과 통폐합등의 혁명적인 조치가 뒤따라야한다.교육재정은 대통령의 선거공약대로 98년까지 일반회계 예산의 5%(올해 3.8%)를 확보하기 위해 올 재무부의 세제개편시 반영하도록 요청한다.현행 특별세인 교육세율의 인상보다는 토지보유자에 대한 과세강화시 농어촌특별세와 마찬가지로 일정세율을 얹어 교육세로 거두는 방안등이 마련되고 있다. ▷입시제도◁ 순조롭게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을 넓힌다.현재 학교내 점수차에 따른 상대평가로 한계가 노출된 내신제를 연령별·학년별 교육성취 정도에 따라 평가하는 절대평가 방식을 도입한다.국립교육평가원이 평가척도의 개발과 함께 내년에 전국 중·고교생의 학력을 평가한다. 또한 대학 수능시험 평가방법도 개선한다.이를 위해 현행 교과서는 교육부 편수국이 만들고 학력평가는 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을 일원화,단일기구로 확대 개편한다. 무엇보다 재수생의 감소를 위해 복수지원제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밖에 국정교과서를 출판사등이 제작할 수 있도록 검인정체제로 바꿔 나간다.고교평준화 문제는 내신제도의 개편과현재 70%에 달하는 중등과정의 사학교육 비중을 50% 정도로 줄여나가는 문제와 연계해 검토할 계획이다. ▷인력개발◁ 기술집약적 산업인력 양성에 중점을 둔다.현재 고급인력은 적고 저급인력이 많은 피라미드형 인력구조를 중견인력이 많은 항아리형으로 바꿔 나간다.중등학교를 마친 학생이 대학졸업 수준의 교육을,모든 학생이 시대에 맞는 과학기술 교육을 받도록 한다. ▷사회교육◁ 21세기 여성인력의 활용을 위해 유아교육을 강화한다.이를 위해 만5세 유아의 교육의무를 기간학제에 포함시키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국교에 유아학교를 병설하는 식으로 제도화하되 무상교육을 하는 데는 재정부담이 크기 때문에 일부 수익자부담원칙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한 현재 체제와 내용이 획일화돼 있는 예술·체육·영재·특수아교육 등을 다양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중이다.
  • 코골이(최선록 건강칼럼:21)

    ◎축농증·비염등이 원인… 60대이상 절반이 환자/금주·모로 누워자면 효과… 심하면 수술해야 옆에서 심하게 코고는 소리때문에 기나긴 밤을 뜬 눈으로 새운 경험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코골이를 깊은잠에 빠지는 「숙면의 상징」으로 알고 있지만 매일밤 코를 골면 다른 사람들에게 수면방해와 다음날 활동에 많은 지장을 주고 부부간의 금슬을 갈라 놓으며 심지어 이혼의 사유가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친구간의 우정에도 금이 갈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은 전인구의 절반 정도가 때에 따라 코를 골며 잠을 자는데 약10%의 어른은 옆방에서 잠을 못잘 정도로 심하게 코를 곤다. 코고는 빈도는 남녀를 불문하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낸다.연령별로 남성은 20세 이후,여성은 40세 이후에 많으며 60세 이상의 노인들은 절반정도인 40∼50%가 코골이 환자다. 코를 고는 세가지 큰원인은 축농증·비염·코버섯·비중격만곡증등 코질환으로 코가 막히거나 열두 특히 입천장이나 하열두가 막혀 소리가 나는데 그 소리의 근원지는 목젖을 포함한 입천장이다. 수면중 이부위가 늘어져 목 뒤쪽으로 붙게되면 호흡중 빨아들인 공기가 이곳을 통과할때 점막이 떠는 소리가 코고는 소리로 들리게 된다. 특히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은 거의가 비만증인데 이는 정상적인 체중을 가진 사람에 비해 목이 굵고 짧아지면서 후두부가 좁아지기 때문이다. 코고는 소리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보통 65dB에서 1백dB로 평균 85dB정도인데 고속버스의 엔진소리에 해당되는 소음이다. 코를 골다가 갑자기 숨을 중지,한참만에야 다시 푸하고 숨을 쉬는 무호흡증은 흔히 수면을 방해하므로 낮에 자주 졸게되고 호흡곤란으로 몸부림 쳐 잠버릇이 나빠지며 가는 귀가 먹는 청력손실·고혈압·부정맥·발기불능등 합병증이 생긴다. 일반적으로 코를 고는 사람은 낮에 어느 곳에 앉게되면 무의식적으로 졸게되고 잠이 쉽게 오는 자각증상이 있다. 코골이가 심하지 않은 사람은 매일 줄넘기·달리기·등산·에어로빅·산책·수영 등으로 체중을 줄이면 어느 정도 고칠 수 있다.또 잠을 잘때 똑바로 눕지말고 모로 누워 자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베게는 폭이 넓은 것을 이용,머리가 젖혀 지지 않도록 하고 과음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 그러나 코골이 증세가 심한 사람은 이비인후과 병원에서 늘어진 목젖이나 인두편도 및 입천장을 함께 도려내는 수술을 받거나 레이저광선으로 지져 주면 완치시킬수 있다. 가정요법으로는 취침전 목중앙에 있는 목젖 양쪽의 경동맥을 둘째 손가락 끝으로 2∼3회씩 번갈아 4∼5회 눌러 준다음 앞머리 중앙을 가운데 손가락 끝으로 몇분동안 가볍게 두들겨 주면 코를 안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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