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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호 강남갑 공천, 망언 김순례 탈락

    태영호 강남갑 공천, 망언 김순례 탈락

    김근식 송파병서 남인순과 맞대결김종인 공동선대위원장 영입 추진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7일 태영호(태구민) 전 북한 공사를 4·15 총선 서울 강남갑 후보로 확정했다. 태 전 공사는 탈북자 출신 첫 지역구 출마자로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선거운동을 하게 됐다. 공관위는 이날 태 전 공사, 최홍(강남을) 전 맥쿼리투자신탁운용 사장을 포함해 서울·경기 14곳의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안철수계 핵심이었던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송파병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최고위원과 본선을 치른다.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금태섭 의원에게 졌던 새로운보수당 출신 구상찬 전 의원은 강서갑 설욕전에 나서게 됐다. 지난 26일 김민석 전 민주연구원장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영등포을에는 박용찬 대변인이 단수추천을 받았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불출마한 경기 고양정에서는 비례대표 김현아 의원이 민주당 후보 이용우 카카오뱅크 전 공동대표와 맞붙게 됐다. 또 정태근(서울 성북을), 손영택(양천을), 김용남(경기 수원병), 김민수(성남분당을), 이음재(부천원미갑), 안병도(부천오정), 박주원(안산상록갑), 함경우(고양을) 등 원외 인사 배치도 마무리했다. 5·18 망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김순례 의원은 분당을에서 탈락했다. 공관위는 서울 노원갑, 은평갑, 서대문갑 등 경선 지역 3곳도 발표했다. 공천 심사에 속도가 붙는 가운데 통합당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진영을 넘나들며 선거를 지휘해 온 김 전 대표를 앞세워 중도·보수 통합 총선을 치른다는 전략이다. 김 전 대표는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추진단장을 지냈고, 또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로 20대 총선 승리를 이끈 인물이다. 김형오 위원장과 함께 통합당 공관위원장 물망에도 올랐었다. 김 전 대표는 통화에서 “연락받은 게 없다”면서도 “만나자는 사람을 못 만날 이유가 없다. 통합당이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황교안 대표가 ‘김형오 공관위’ 쏠림 현상을 막고자 ‘김종인 선대위’ 카드를 내놨다는 해석도 나온다. 공관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안철수계’ 원외 인사들에 대한 비공개 면접도 진행했다. 이미 통합당에 입당한 장환진(서울 동작갑) 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집행부위원장 등이 심사를 받았다. 김철근(서울 강서병) 전 창준위 공보단장은 면접 후 통합당에 입당했다. 옛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오른팔’로 통했던 장진영 전 비서실장도 서울 동작갑에 지원해 비공개 면접을 봤다. 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도 이날 공관위 구성을 완료하고 공천 작업에 착수했다. 공관위는 공병호 위원장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조훈현 사무총장, 탈북 한의사 박지나씨 등이 참여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위치 추적 앱 통해 자가격리자 관리… 단 한 명도 놓치지 않겠다”

    “위치 추적 앱 통해 자가격리자 관리… 단 한 명도 놓치지 않겠다”

    제주는 외국인 무사증 입국 중단 등 선제 예방조치로 한동안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청정지역을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 20일과 22일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비상에 걸렸다. 관광객이 반 토막 나면서 지역 관광산업은 직격탄을 맞았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27일 서울신문과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과 제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전시에 준하는 비상 방역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코로나19 유입 차단과 함께 최악의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원 지사와의 일문일답. -확진환자 발생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된다. “지역 사회 확산 가능성 등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전문 인력과 시설 등 지역 의료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는 대응시스템을 구축했다. 가장 중요한 병상도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제주대병원과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과 협의를 벌여 120실 464 병상을 우선 확보했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에 24일에는 제주대병원에 소개명령을 내렸다. 이들 병원은 병동 전체를 비워 음압, 격리 또는 일반병실을 확보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소개된 병실은 경증환자 치료나 유증상자 격리병실로 분리하는 등 28일까지 단계적으로 소개를 완료한다.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유증상자를 검진하는 선별진료소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비상상황 발생 시 제주지역 선별진료소는 기존 7곳에서 13곳으로 늘어난다. 이 같은 선제적인 지원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감염 진단 및 조치, 병원 내 감염 차단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선별진료소가 지침에 맞게 운영되는지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역학조사 인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공중보건의, 도청 공무원, 자치경찰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충원했다. 전문 교육을 통해 이들의 조사역량을 향상시킨 후 현장 투입이 가능한 상시자원으로 배치하겠다.” -신천지 관련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신천지 제주 교인 646명의 명단을 확보,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34명이 발열이나 기침 등 유증상자로 파악돼 각 지역 보건소를 통해 선별진료소로 옮겨 검사를 받도록 했고 27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7명은 검사 중이다. 연락이 되지 않은 43명에 대해서는 경찰과 합동으로 소재 파악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증상이 없다고 답한 신천지 교인에 대해서도 앞으로 하루 2회 이상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능동감시를 한다. 명단이 확보된 날 기준으로 14일이 지나는 시점을 최대 잠복기로 가정해 매일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을 확인하겠다.”-자가 격리자 관리에 구멍은 없나. “제주는 자치경찰단을 통해 필요 시 실시간 위치 추적을 가동하는 등 자가 격리자 170명 관리에 실효성을 확보했다. 다른 지역도 하루빨리 위치앱을 활용해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 현재 전국적인 실태는 자가격리 통지서를 주고 하루에 두 번 담당자가 전화로 증상 유무와 격리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게 전부다. 1대1 관리라고 하지만 자가 격리자가 밖에 돌아다녀도 즉각 파악할 방법도 없고 사후 벌칙 외에 대응할 방법도 없다. 특히 심각한 경우는 민간 위탁격리다. 대학에서 중국인 유학생 관리가 더 위험하고 더 광범위하다. 자가격리자는 아무 증상도 없고 할 일도 많은데 길게는 2주간 집 밖으로 나갈 수 없으니 답답할 뿐 아니라 마스크하고 다니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정부에 제안한다. 지금이라도 위치앱을 활용해 자가격리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 특히 대학 등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위탁격리하는 경우는 더 절실하다. 본인 동의하에 적극적으로 위치 앱을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 방역망 바깥에 있는 전파자를 조기 발견, 차단하는 것뿐 아니라 방역관리망에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손님이 뚝 끊긴 관광업계가 아우성이다. “제주사회가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 전파를 완벽하게 차단해야만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된 후 빠르게 관광객도 다시 돌아올 것이다. 관광 분야 등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등 1조원을 투입하겠다.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경기침체와 매출감소 등 직간접적인 자금난이 우려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을 특별지원해 자금융통과 경영안정을 돕겠다. 올해 계획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액 7000억원 이외에 추가로 특별경영안정자금 2000억원을 41개 업종에 대해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기존 대출 유무와 관계없이 별도로 지원한다. 또 담보능력이 없는 기업에는 무담보 신용대출이 가능하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별보증을 사상 최대 1000억원 규모로 실시한다. 제주지역 16개 금융기관과 협약해 금리를 추가로 내려 소상공인 이자 부담을 줄여주고 기존 대출자에 대해서도 원리금 상환시기를 2년씩 3회차까지 재연장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제주에서도 취약계층은 마스크 구하기가 어렵다. “다음달 마스크 23만개와 손세정제 1만개를 조기 확보하고, 도내 선별진료소와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 등 취약시설에 집중 공급하겠다. 그동안 선별진료소 7곳에 의료용품을 종합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 마스크와 손소득제를 우선 보급해왔다. 한라봉 800상자와 삼다수 8만병 등 구호 물품을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와 의료진, 이동 점검팀 등에 보냈다. 제주도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구호 물품이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민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도민들도 대구·경북을 응원하고 지원했으면 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연락두절’ 신천지 교인 잠복근무로 포착…코로나19 확진

    ‘연락두절’ 신천지 교인 잠복근무로 포착…코로나19 확진

    방역당국과 경찰과 연락이 두절돼 칩거하고 있던 신천지 신도가 경찰의 잠복근무를 통해 행적이 포착돼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대구 수성경찰서 지능팀 수사관 4명은 수성구의 한 주택가에서 23일부터 잠복근무에 들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요청을 받아 대구 신천지 교인 242명의 소재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여성 신도 A씨의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A씨 집 근처를 지켜보던 중이었다. A씨 집 대문은 단단히 잠겨 있었고, A씨와 그의 초등학생 아들의 휴대전화는 모두 꺼진 상태였다. 주민들은 A씨를 나흘 전에 본 이후로 목격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다 24일 오후 9시쯤 이틀 동안 인적이 없던 집 안에서 불이 켜졌고, 수사관 4명은 곧바로 문을 두드렸다. 그제서야 A씨는 “안에 사람이 있다”면서 “휴대전화와 일반 전화기가 모두 고장 나서 신고를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곧장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강제 출입조사권이 있는 보건소 직원에게 현장에 오도록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소재 확인과 수사는 별개여서 경찰이 강제로 문을 따고 들어갈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방호복을 입은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출동해 A씨와 초등학생 아들을 수성보건소로 이송했다. A씨는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함께 있던 아들은 음성 결과가 나왔다. 대구경찰청은 이날까지 연락이 안 되는 신천지 교인 242명 중 241명의 소재를 파악했다. 1명은 무단 전출로 아직 소재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무직인 그는 주소가 불분명하고 몇년째 가족과 연락을 끊고 휴대전화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개 조 3명을 투입해 그를 추적 중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아들이 신천지에서 코로나19 검진도 안 받아요”…KBS ‘시사직격’ 예고

    “아들이 신천지에서 코로나19 검진도 안 받아요”…KBS ‘시사직격’ 예고

    신천지가 국내 코로나19 확산의 중심지로 지목되는 가운데 검진에 응하지 않는 일부 신도들의 모습을 KBS 1TV ‘시사 직격’이 추적해 방송한다. ‘시사 직격’ 제작진에 제보를 한 남성은 아들이 코로나19 밀접접촉자와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진이 현장에 도착해 보니 신천지 신도인 아들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를 포함한 3명의 청년들과 함께 생활하며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한 채 검진에도 응하지 않고 있었다. 제작진은 이들의 사연을 취재해 전한다. 제작진은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 총회장의 고향이자 신도들에게 성지로 불리는 청도도 찾아 내막을 살펴봤다. 국내뿐만 아니라 40개국 신도들도 순례 차 이곳을 찾을 정도라고 한다. 제작진은 “지금 청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생생하게 살펴봤다”고 예고했다. 코로나19 슈퍼전파자가 된 신천지에 대한 ‘시사 직격’은 오는 28일 밤 10시 ‘긴급르포 - 신천지는 어떻게 슈퍼전파자가 되었나’ 편으로 방송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전남 신천지 순천·여수·목포 거주에 75% 거주....일부 감기 증상 보여 비상

    27일부터 2주간 실시되는 전남지역 신천지 교인 1만 3597명에 대한 전수조사로 전남 일부 지자체에 비상이 걸렸다. 도내 신천지 교인 가운데 순천·여수·목포시 거주자가 1만 135명에 달해 75%를 차지하고 있어서다. 전수조사 첫날 일부 교인들이 감기 증상을 호소해 진단과 함께 자가격리되면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연락이 닿지 않은 교인들에 대해서는 경찰의 협조를 받아 소재파악에 나섰다. 목포시는 지역 신천지 신도 2563명의 명단을 받아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공무원과 신천지 관계자 100여명은 신도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돌려 코로나 19 증상 유무와 대구 경북 지역 방문 여부를 물었다. 조사 결과 연락이 닿은 2352명 가운데 대구·경북·광주에서 열린 집회에 다녀온 신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기침한다고 진술한 신도가 1명 있어 오전 코로나 진단검사를 했다. 28일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됐다. 지난 8일 아들 군대 면회를 위해 대구를 다녀온 단순 방문자 1명이 있었으나 의심 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화를 받지 않은 신도는 211명이다. 계속 연락이 닿지 않으면 경찰 협조를 받아 소재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여수시는 신천지 여수교회에서 제공한 신도 3181명에 대해 유선으로 코로나19 증상이 있는지 조사에 들어갔다. 1차 조사 결과 10명이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증상이 있는 시민은 1차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료한 뒤 결과에 따라 검체 체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수시는 14일간 신천지 신도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고, 유증상자가 발생하면 자가격리와 선별진료소 검사를 해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할 계획이다. 순천시도 신천지 신도 명단 4391명을 확보하고 신천지 관계자 45명이 배석한 가운데 유선으로 코로나19 증상 유무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10여명이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 연락이 안 되거나 소재가 분명하지 않은 신도는 경찰과 함께 소재 파악을 하기로 했다. 자자체 관계자는 “신천지 신도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코로나19가 진정되면 관련 자료를 폐기할 것이다”며 “정부에서 받은 명단과 교회 측에서 받은 명단을 대조해 누락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통화 매뉴얼은 6가지 항목이다. 최근 대구 신천지교회와 청도 대남병원 등 대구를 다녀온적이 있나, 2월 16일 이후 교회나 학습관에서 예배를 했거나 기타 장소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적이 있나, 현재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나 등이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부산,신천지 전수조사.... 코로나 잡기 총력

    부산시가 신천지 신도 1만4천여명에 대한 신원 정보를 확보,전수조사에 나섰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부산에 거주하는 신천지 신도 1만4천521명의 성명,주소지,생년월일,연락처가 담긴 정보를 받아,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16개 구·군 공무원 407명을 담당자로 선정,전체 신도를 대상으로 현재 체류지역,증상 유무,신천지 대구교회 방문 여부를 확인하고 전원 자가격리를 권유하고 있다. 또 담당 공무원이 2주간 매일 2차례 연락해 증상 발현 여부,자가격리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경찰 협조를 받아 마지막 신도까지 소재를 파악할 예정이다. 신도 명단 정확성이 의심되면 공권력을 동원하는 등 시민이 안심할 때까지 조치하겠다고 했다. 부산 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에서는 2차 감염이 발생했다. 26일 양성 판정을 받은 56번 환자(52세·여성·부산진구)가 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 물리치료사인 39번 환자(29세·남성·해운대구)와 같은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조무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전날 39번 환자 접촉자 42명을 검사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56번 환자가 추가로 확진되자 56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들에 대해 검사하고 있다. 병원 측은 건물 5,6층은 코호트 격리 병동으로,7,8층은 일반 병동으로 분리 운영하고 있으며,다음 달 9일까지 외래 진료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더 나왔다. 이에따라 이날 오전 10시 기준 부산 확진자는 60명으로 늘어났다.이들은 부산대 병원 (22명) , 부산의료원(24명), 부산백병원(4명) , 해운대백병원 (2명), 고신대복음병원 (2명)에서 입원 치료중이다.6명은 병상 확인중이다. 온천교회 관련이 30명으로 가장 많다.온천교회 교인이 28명,교인 접촉자1명,교회 강연자가 1명이다. 추가 확진자 3명 중 2명은 같은 유치원 교사(25세·여성·대구 방문 이력)와 행정직원(51세·여성)이며,1명은 온천교회 연관 확진자 어머니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해당 유치원을 임시 폐쇄하고 소독하는 한편,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가 확진돼 집단 추가 감염이 우려됐던 부산 아시아드 요양병원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부산시는 요양병원 관련 315명(환자 193명,직원 122명)을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퇴직한 간병인 등 2명을 추가로 검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부산시는 확진자 동선 공개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업소 등과 관련해 철저한 방역과 함께 필요시 일정 기간 폐쇄조치를 하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시는 또 청정구역이 된 업체에는 ‘클린존’ 마크를 부착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저부터 해당 식당과 가게 등을 이용하고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포함한 비상경제대책을 위해 시의회와 긴급 추경에 대해서도 조속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전남도, ‘신천지 신도 1만 3597명’ 전수 조사 착수

    전남도가 도내 신천지 신도 1만 3597명을 대상으로 22개 시군과 긴급 전수조사에 나섰다. 27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모든 신도들과 전화통화 등을 통해 유증상자를 조기 발견토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사는 시군별로 전담공무원 한사람당 신도 20~30명으로 지정했다. 신천지 교회 측에서 지정한 참관인 입회하에 전화를 이용해 조사한다. 확진자 접촉과 발열·호흡기 증상, 가족 증상 및 코로나 검진 여부 등을 살핀다. 조사결과 유증상자는 즉시 자가격리 조치 후 선별진료소 등을 통해 검사한다. 무증상자는 앞으로 2주간 능동감시에 들어간다. 능동감시 시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고위험직업군 종사자는 자가격리를 권고할 방침이다. 신도 중 연락두절 및 소재 불명자 발생 시에서는 시군 관할 경찰서 신속대응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조치토록 했다. 도는 명단 유출 방지를 위해 명단 유출 시 관련자 징계 및 민·형사상 책임 부과 내역을 고지하고, 보안각서를 징구 하는 등 보안유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도내 지역별 신도수는 각 시군별 위화감 조성 우려가 제기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시장·군수와 가진 영상회의를 통해 “전남은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는 않지만 감염자가 지역사회에 유입돼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감당이 어려울 수도 있다”며 “시군은 책임감을 갖고 조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 여친 살해 후 현 여친과 시신 버린 20대 구속 심사

    전 여친 살해 후 현 여친과 시신 버린 20대 구속 심사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남성과 시신 유기에 가담한 이 남성의 현재 여자친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이들은 모자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27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27·남)씨는 이날 오후 인천 서부경찰서에서 경찰 측 승합차를 타고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인천지법으로 이동했다.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A씨의 20대 여자친구 B씨도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함께 받는다. A씨와 B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A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10시 서울시 강서구 한 빌라에서 전 여자친구 C(29·여)씨를 폭행한 뒤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닷새간 C씨의 시신을 해당 빌라에 방치했다가 지난달 16일 차량에 싣고 인천으로 이동해 경인아라뱃길 목상교 인근 도로 주변에 버린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당일 A씨의 차량에 동승해 시신 유기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무직인 이들은 최근 사귀기 시작한 연인 사이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서 “헤어지는 문제로 전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다가 화가 나 목을 졸랐다”며 “(살해 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집 안에 방치했다”고 말했다. B씨는 A씨를 좋아해서 범행을 도왔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 혼자 C씨를 살해했고 B씨는 시신 유기만 도운 것으로 보고 있다.사건이 발생한 빌라는 C씨가 살던 곳이었다. 경인아라뱃길 인근에서 발견될 당시 C씨 시신은 마대 자루 안에 들어있었으며 부패가 다소 진행된 상태였으나 훼손된 흔적은 없었다. C씨는 부모와 평소 연락을 자주 하지 않아 실종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지 않았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경기도, 신천지 과천 예배 참석자 중 유증상자 215명 확인

    경기도, 신천지 과천 예배 참석자 중 유증상자 215명 확인

    경기도는 지난 16일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도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증상자 215명을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6일 도내 신천지 신도 3만3582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으며 16일 예배에 참석한 9930명 중 경기도 거주자는 489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 4890명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조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해 이 중 유증상자 215명을 확인했다. 이들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검사여부를 확인하고 전원 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검사결과가 음성이라도 해제일까지 14일간 자가격리를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무증상 감염 가능성에 대비해 16일 과천 예배 참석자가 증상이 없더라도 모두 자가격리 조치하고 감염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이 예배 참석자 중에서 3명의 확진자가 경기도에서 발생했다. 도는 이밖에 전화연결이 되지 않은 195명 및 연락처가 없는 28명은 경찰에 협조를 구해 지속적으로 소재를 파악중이다. 한편 도는 지난 25일 과천 신천지 본부에서 직접 입수한 경기도 신도명단과 신천지측이 질병관리본부에 보낸 신도 명단에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질본이 신천지에서 받았다는 경기도 신도 명단은 3만1608명으로 경기도가 확보한 명단 3만3582명보다 1974명이 적다. 이 중 신천지와 경기도조사 명단 모두에 있는 중복자수는 3만1411명으로 나타났다. 신천지 명단에 없고 경기도의 명단에만 있는 신도는 2171명이며, 반대로 신천지 제공 명단에만 있는 신도는 197명이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북 신천지 전수조사서 84명 유증상…집단시설 근무 77명

    경북지역 신천지 교회 교인 전수 조사에서 84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신천지 교인은 77명으로 확인됐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신천지 교회 교인 4055명 가운데 2845명(70.1%)에 대한 유증상 여부 등 조사를 마쳤다. 이 가운데 84명이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진단 검사에 들어갔고 2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단시설에 근무하는 교인은 77명으로 해당 시설에 이들 명단을 통보하고 업무에서 배제토록 했다. 이들을 자가격리하고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집단시설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된 교인 77명 중 대남병원 관련자는 없다”며 “특별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없으나 자가격리와 함께 진행 중인 검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중 신천지 교인 전수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조사 거부자 2명과 연락 두절 30명은 경찰과 합동으로 소재를 확인해 조사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대남병원에서 중증 환자가 많이 생기고 경증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하고 있다”며 “정부에 꾸준히 상급 병원에서 치료받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제주 신천지교회 유증상자 대부분 코로나 19 음성 판정

    제주 신천지교회 유증상자 대부분 코로나 19 음성 판정

    제주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제공받은 제주지역 신천지교회 신자 646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34명의 유증상자를 파악했고, 코로나 19 진단검사 결과 27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나머지 유증상자 7명에 대해서도 검사가 진행 중에 있고, 검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즉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대구·경북 방문 이력이 있는 사람은 2명으로 확인됐고 모두 무증상자로 조사됐다. 도는 지난 26일 중대본으로부터 명단을 제공받은 즉시 미리 교육된 4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일제 확인 전화를 시작하고, 유증상자 확인 및 문진검사를 실시했다. 전담인력들로 하여금 보안유지각서를 쓰도록 하는 등 조사대상자 개인정보 등의 유출방지를 위해 조사인력에 대한 관리도 엄격했다. 도는 신천지교회 입회자에 대해 사전 발열체크와 대구 방문 및 증상 유무 등의 문진과정을 거친 후 입회를 허용했다. 하지만 신천지 신도 39명은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재 파악에 나서고 있다. 유증상자는 2주간 자가격리 조치될 예정이며 무증상자는 2주간 하루 2회 이상 전화통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능동감시를 실시하게 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707홍진호, 남극 표류 48일 만에 무사 귀항

    707홍진호, 남극 표류 48일 만에 무사 귀항

    지난달 남극해에서 유빙과 충돌해 표류했던 우리나라 원양어선 ‘707홍진호’가 48일 만에 무사히 귀항했다. 2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707홍진호는 우리 시간으로 26일 오전 2시쯤 칠레 탈카우아노항에 입항했다. 남극해에서 일명 ‘메로’로 불리는 이빨고기를 잡는 원양어선 707홍진호는 지난달 10일 선미 부분이 유빙과 충돌했고 오른쪽 조타기가 고장 나 표류했다. 당시 남극 로스해 아문센 수역에서 연구 활동을 하던 우리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사고 해역으로 출발해 구조작업을 펼쳐 안전한 수역으로 예인했다. 이후 한국 국적 ‘썬스타호’가 예인을 이어 갔고 지난달 26일부터는 칠레 예인선 ‘칼라파테호’가 예인해 이날 안전하게 입항했다. 해수부는 “선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707홍진호에 타고 있던 선원 39명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707홍진호 예인 기간 중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조업감시센터(FMC)를 통해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선원의 건강과 선박의 안전상태, 기상 상황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했다. 외교부, 해경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게 입항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했다. 우동식 해수부 국제원양정책관은 “주우루과이 한국대사관의 해양수산관을 칠레 탈카우아노 현지에 보내 선원의 건강 상태와 사고 경위를 직접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숨은 신천지 환자 찾아낸다… 21만명 전수조사 속도전

    숨은 신천지 환자 찾아낸다… 21만명 전수조사 속도전

    서울·경기 전담팀 구성해 문진 착수 발열 등 확진 여부 제대로 밝힐지 의문 주한미군 병사 첫 확진… 경북 칠곡 근무 대구시청 별관 직원 693명 재택근무 ‘文 탄핵’ 청원 82만… 맞불 응원 청원도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신천지 신도들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시도별로 많게는 수만명이나 되는 신천지 신도들을 대상으로 일일이 전화를 걸어 며칠 안으로 마치는 속도전이다. 발열이 있는지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됐을 수 있는 사람을 가려내는 작업이기 때문에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지금껏 드러나지 않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할 수도 있다. 신천지 신도들이 외부인의 전화 요청에 잘 응하지 않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 가운데 일부 지자체에선 아예 신천지 측 인력까지 조사에 참여시켰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신천지 신도 21만 2000명의 명단을 각 지자체에 전달했다. 각 지자체는 명단을 토대로 신도들에게 연락해 호흡기·발열 증상이 있는지 확인한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브리핑에서 “이 모든 조치가 신속하게 시행되도록 중대본과 지자체가 긴밀히 협의해 공동 대응하겠다”면서 “만약 (신천지가) 명단을 고의로 누락하고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을 경우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전수조사는 신천지 신도들이 자신도 모르게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신천지 신도들에게 고위험군인 지난 16일 경기 과천예배 실제 참석 여부,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행적이 불명확하거나 이상 증세가 있으면 분류해 자가·강제격리, 진단검사 등을 신속히 진행하는 절차로 이어진다.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이 있으면 지자체 자체적으로 격리를 권고하기도 한다. 서울시는 자치구별로 100여명 규모로 전담조사반을 구성해 일대일 전화상담으로 증상과 고위험군 해당 여부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서울 소재 신천지 교인 2만 8300명의 명단을 받았다”면서 “하루 안에 전수조사를 끝내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차 조사에 불응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주소지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하는 등 2차 조사를 시행할 것”이라며 “신천지 교도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전날 과천 신천지 본부에서 확보한 경기도 연고 신도 약 4만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경기도는 28일까지 조사를 마칠 예정이다. 경기도는 신천지 신도 210명과 자체 인력 49명 등 모두 259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7개 권역별 비공개 사무실에서 전화 문진을 시작했다. 연락이 안 되거나 소재가 불분명한 신도들은 경찰에 명단을 넘겨 추적조사를 의뢰했다. 한편 대구시청 별관 직원 2명도 코로나19 확진환자로 확인돼 이날 하루 별관 직원 693명은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계명대 동산병원 직원 2명, 곽병원 간호사 1명 등 의료 관계자 3명과 남구 고은재활요양병원 영양사 1명, 수성구 범물동 학원강사 1명 등 학원강사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도 칠곡군 소재 밀알사랑의 집, 예천 극락마을, 다람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등 각종 종교·복지생활 시설을 중심으로 환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스라엘 단체여행객 관련한 환자도 지금까지 31명이 확인됐다. 경북 칠곡 주한미군 캠프 캐럴 기지에서는 미군 병사 1명(23·남)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첫 양성 반응을 보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16일 신천지 과천 예배 참석자…경기도, 9930명 전수조사 착수

    경기도가 지난 16일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 예배에 참석한 신도 9930명을 대상으로 26일 코로나19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신도 1만명 가까이가 집결한 이날 신천지 과천 예배 참석자 중에 수도권 거주자 2명(서울 서초구, 경기 안양)이 이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데다 그 배우자 1명(안양)도 확진돼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경기도는 “25일 신천지 측에서 경기도 연고가 있는 신도 4만여명의 명단을 받았으며, 이들 가운데 이미 확진환자가 나온 신천지 과천 예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전화 문진 등으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천지 측이 제공한 명단에는 도내 신도 3만 3582명과 16일 신천지 과천 예배 참석자 9930명이 포함돼 있으며 상당수는 중복된 것으로 추정된다. 도는 전수조사를 통해 신도들에게 당시 과천 예배 실제 참석 여부,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행적이 불명확하거나 이상 증세가 있으면 분류해 격리 및 진단검사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신천지 신도 21만 2000명의 명단이 각 지자체에 전달됐으며 각 지자체는 명단을 토대로 신도들에게 연락해 호흡기·발열 증상이 있는지 확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브리핑에서 “중대본과 지자체가 긴밀히 협의해 공동 대응하겠다”면서 “중간 과정을 투명하게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속보] 신천지 제주 교인 35명 기침·발열…39명 연락두절

    [속보] 신천지 제주 교인 35명 기침·발열…39명 연락두절

    제주에서 신천지 교인 3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사에서 기침이나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검사를 받는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신천지 제주 교인 총 646명에 대해 전화 문진을 벌인 결과 35명이 유증상자로 파악했다고 이날 밝혔다. 도는 이들 유증상 신천지 제주 교인 35명에 대해 각 지역 보건소를 통해 선별진료소로 옮겨 검사를 받도록 했다. 검사 후 이들을 자가 격리 조치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한 1차 조사에서 신천지 제주 교인 39명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도는 연락이 닿지 않은 이들에 대해서는경찰과 함께 소재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도는 나머지 증상이 없는 신천지 교인에 대해 572명에 대해서도 앞으로 하루 2회 이상 전화 통화를 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능동감시를 할 예정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힘내세요. 힘낼게요” 대구에서 떡볶이 시켰더니 온 메시지

    “힘내세요. 힘낼게요” 대구에서 떡볶이 시켰더니 온 메시지

    대구 자영업자들의 힘든 상황이 SNS를 통해 전달되고 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대구에서 떡볶이 시켰더니 온 메시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를 모았다. 쪽지에는 “힘든 시기에 주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깨끗이 늘 유지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힘낼게요. 감사합니다”는 인사말이 적혀있다. 실제로 음식과 함께 배달된 쪽지에는 현재의 대구 상황을 고스란히 반영한 식당 사장님의 인사가 담겨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대구는 현재 번화가에도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적막한 상태다. 상점 밀집 지역에서는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평소에도 힘들게 버텨온 자영업자들은 요즘 영업 포기란 말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처지에 놓였다. 대구의 한 전통시장은 조선 시대에 개설된 이후 500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점포가 문을 닫았다. 한 상인은 “하루 매출이 100~150만 원 정도 왔다 갔다 했는데 1만 6천 원 팔았으니 말 다 한 거죠”라며 울먹인다.이에 각종 SNS에서는 ‘힘내라 대구’, ‘대구 힘내라’ 등의 해시태그(#)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와 함께 경북을 응원하는 글과 사진도 올라오고 있다. 상황이 어려워진 상인들을 위해 직접 나서는 이들도 있다. 대구의 맛집을 소개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많은 업체들이 식재료도 소비하지 못해 이중으로 손해를 보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알리고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각종 제보와 함께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판매를 원하는 식당의 주요 메뉴와 가격, 그리고 연락처를 게시했다. 덕분에 일부 식당의 경우 쌓여있던 식자재를 소모할 수 있었다. 어떤 식당은 마스크와 음식을 교환해주기도 했고, 이렇게 모은 마스크를 시에 기부하기도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병원 문까지 닫고 “대구 가겠다”…전국서 의료인 205명 자원

    병원 문까지 닫고 “대구 가겠다”…전국서 의료인 205명 자원

    대구 지역 진단검사 등 도울 의료인 모집 중정부 “의원 휴업 손실 보상·보수 지급 보장”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 자원 부족에 시달리는 대구로 가겠다고 전국에서 200명이 넘는 의료인들이 자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일부는 자신이 운영하는 의원을 잠시 닫고 나서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4일부터 대구지역에서 봉사할 의료인을 모집한 결과 이날 오전 9시까지 총 205명이 지원했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대구 의료봉사에 자원한 의료인과 병원 직원은 의사 11명, 간호사 100명, 간호조무사 32명, 임상병리사 22명, 행정지원 40명 등이다. 정부는 대구 지역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 수요가 급증하면서 검체 채취에 필요한 의료인을 모집 중이다. 정부는 신천지대구교회 외에도 기침이나 콧물 등 감기 증상이 있는 약 2만 8000명을 검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 전원을 검사하는 것으로 가정할 때 필요한 인력은 의사, 간호사, 행정직 등 약 260명이다. 김강립 총괄조정관은 “대구 지역 코로나19 선별검사에 참여한 의료인 등에 대해서는 의료기관 운영 중단에 따른 손실, 의료 활동에 필요한 각종 비용 등 경제적인 보상이 이뤄질 것”이라며 “지역 사회를 위한 헌신을 치하하는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병원이나 어떤 기관에 소속돼 있는 의료인의 경우에는 보수 지급에 대한 부담이 생기지 않도록 최소한의 조치를 먼저 한 뒤에 별도 수당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강립 조정관은 “아직도 더 많은 의료인이 필요하다. 뜻 있는 분들의 신청을 요청 드린다”면서 “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료인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코로나19 마이크로 페이지 등을 참고하거나 전화 044-202-3247로 연락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경기도, 신천지 신도 3만4000명 전수조사 착수...“사흘내 끝낸다”

    경기도, 신천지 신도 3만4000명 전수조사 착수...“사흘내 끝낸다”

     경기도가 전날 과천 신천지 본부측으로부터 확보한 도 연고 신도 3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26일 코로나19 전수조사에 착수해 사흘 내에 조사를 끝내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날 “전수조사는 확산 방지의 시급성을 고려해 이미 2명의 확진자(서울 서초구, 경기 안양시)가 나와 고위험군인 지난 16일 신천지 과천 예배 참석자 9000여명을 대상으로 먼저하고, 나머지 도 연고 신도 2만3000여명에 대해 조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사는 시·군 지자체나 지역 보건소의 도움을 받지 않고 도가 직접 하며, 28일까지 사흘 내에 마칠 계획이다.  도는 신천지 신도들이 외부인의 전화 요청에 잘 응대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 신천지측 인력을 지원받아 조사에 참여시켰다.  도 조사팀은 신천지 신도 210명과 경기도 인력 49명 등 모두 259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이들을 7개 권역별 비공개 장소에 마련한 사무실에 분산 배치하고 이날부터 신도들을 대상으로 전화 문진 방식으로 전수조사에 나섰다.  전수조사를 통해 이들에게 당시 과천예배 실제 참석 여부,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행적이 불명확하거나 이상 증세가 있으면 분류해 자가 및 강제 격리, 진단 검사 등을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도는 정부 지침에 따라 격리 조치와 진단 검사를 시행하되 정부 지침에 조금 못 미쳐도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해 이들에 대해 1주일은 강제격리, 1주일은 자체격리를 권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연락 및 소재 파악이 안 되는 신도들의 경우 경찰에 명단을 넘겨 추적조사를 하도록 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감염병 대응은 정확성과 속도가 중요한데 그 중에서 속도가 더 중요하다”며 “법령이 부여한 권한을 제대로 행사해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가 전날 강제조사를 시행해 신천지 측으로부터 받은 명단에는 도 연고 신도 3만3840명, 16일 과천예배 참석자 9930명, 지난 9일과 16일 대구예배에 참석한 도민 35명이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과천 예배 참석자 9930명에는 경기도와 서울시 신도가 각각 절반을 차지했다.  경기도 신도 4885명(49.2%), 서울 신도 4876명(49.1%), 나머지 시·도 신도가 169명(1.7%) 포함된 것으로 도는 잠정 집계했다.  경기도의 자체 전수조사와 별개로 정부도 전날 신천지 측으로부터 21만2000명 규모의 전체 신도 명단을 확보해 앞으로 2주 내 모든 조사를 끝내는 것을 목표로 전체 신도를 조사하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 등은 고위험군 신도에 대해 먼저 코로나19 검체 검진을 하고, 나머지 신도들에 대해서는 전화 문진을 해 유증상자가 있으면 검체 검진을 할 계획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시 “증상 없어도 검사해주는 것 아니다”…박원순 발언 해명

    서울시 “증상 없어도 검사해주는 것 아니다”…박원순 발언 해명

    서울시의 코로나19 검사 대상 범위에 대해 박원순 시장이 “증상이 없어도 원하는 사람은 검사해주겠다”는 발언에 대해 실무진이 내용을 다시 전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2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시장님이 어제 말한 내용에 대한 일부 보도에서 ‘증상이 없어도 원하는 사람은 검사해준다’는 내용은 다시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시민은 누구라도 본인이 미세한 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에 와서 의사 진단에 따라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전날 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사례 정의를 서울시는 ‘증상이 있건 없건 몸이 이상해서 선별 진료소로 찾아오는 사람’으로 보겠다”며 “다시 말하면 누구라도 받아야 한다. 사례 정의의 무한 확대인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날 오전 구청장들과 한 회의에서도 “시민 누구나 확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사례 정의를 바꾸자”며 “본인이 확실히 뭔가 증상이 나타났다는 느낌이 없는 상황에서도 감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모든 사람을 받아주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서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선별진료소를 갔더니 사례 정의와 맞지 않아서 돌려보냈다는 얘기도 있다”며 “선별진료소에서 모든 시민을 맡아 확진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코로나를 이기는 거의 유일무이한 길”이라고 했다. 사례 정의는 감염병 감시·대응 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정하는 것인데, 이를 거의 무한정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밝힌 것이다.이에 대해 실무 책임자인 나 국장은 “본인이 증상이 느껴져서 진료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든 검사받을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라며 “열이 없는 등 모든 사람을 (검사)해준다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인이 조금이라도 의심이 나는 증상이 있어서 오면 누구든 검사를 받게 해주겠다는 것”이라며 “시장님 말이 저희 말과 같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시장의 말에는 앞부분에 생략된 부분이 있는 것으로 이해해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전날부터 이어진 박원순 시장의 발언 중 ‘증상이 없어도’라는 언급이 주목을 받은 것과 대치되는 설명이 겹치면서 시민들이 혼선을 겪게 됐다. 서울시의 이러한 혼선은 전날 시가 2차례 보낸 안전안내 긴급문자에도 나타났다.서울시는 25일 오후 2시 50분쯤 발송한 메시지에서 “2.1(토)부터 현재까지 은평성모병원(진관동) 방문객은 가까운 보건소에 연락 후 코로나19 진료안내를 받으시고 발생현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즉 증상 유무를 언급하지 않고 모든 방문객이 진료안내를 받도록 권고했다. 그러나 2시간 반 후인 오후 5시 20분께는 “2.1(토)부터 은평성모병원을 방문하셨거나 퇴원, 간병을 하셨던 분 중 열, 기침 등 호흡기증상이 있으시면 마스크착용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주기 바랍니다”라고 메시지를 다시 보냈다. 호흡기증상이 있는 사람만 선별진료소를 찾도록 안내 내용을 변경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전장에 후배들만 보낼 수 없다” 코로나 의료지원 나서는 의사들

    “전장에 후배들만 보낼 수 없다” 코로나 의료지원 나서는 의사들

    대한의사협회, 의료진 대구 파견 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급속한 증가로 의료진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대구지역에 의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전국의 공중보건의사 120여 명이 대구지역 병원 및 선별진료소에 파견돼 코로나19 방역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구시의사회도 의사회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대구지역 각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낮 진료를 마친 후 야간에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시의사회 이성구 회장의 경우 자신이 운영하던 의원에서 진료를 포기하고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구시의사회는 “하루 이틀 할 게 아니다. 장기 전이다. 체력을 아껴가면서 지원자들을 잘 분배 하겠다”며 “광주나 다른 지역 의사회에서도 ‘지원을 오겠다’고 연락들이 오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지금은 병상이 계속 확대 되다보니 마스크와 손 소독제는 물론 혈압계와 체온계 등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너무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존경하는 의사 선생님들, 지금 바로 와주십시오” 앞서 이성구(60) 대구광역시 의사회장은 25일 대구의사회에 가입된 5700여 명 회원에게 코로나19 관련 의료인력 자원에 참여해달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 회장은 “대구는 유사 이래 엄청난 의료재난 사태를 맞고 있다”면서 “의사 동료 여러분들의 궐기를 촉구합니다”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와 격리병동 등으로 달려와 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코로나 19 감염자의 숫자가 1000명에 육박하고, 대구에서만 매일 100여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다. 우리의 사랑하는 부모, 형제 자녀들은 공포에 휩싸였고 경제는 마비되고 도심은 점점 텅 빈 유령도시가 되어가고 있다”면서 “생명이 위독한 중환자를 보아야 하는 응급실은 폐쇄되고 병을 진단하는 선별검사소에는 불안에 휩싸인 시민들이 넘쳐나는 데다 의료인력은 턱없이 모자라 신속한 진단조차 어렵고, 심지어 확진된 환자들조차 병실이 없어 입원치료 대신 자가 격리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대구시의사회 5,700여 회원들이 나서 시민들을 위해 의사로서의 소명을 다해야 한다고 호소했다.이 회장은 “방역 당국은 더 많은 의료진을 구하기 위해 지금 발을 동동 구르며 사력을 다하고 있디. 일과를 마치신 의사 동료 여러분들도 선별진료소로, 격리병동으로 달려와 달라. 할 일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마지막으로 “응급실이건, 격리병원이건 각자 자기 전선에서 불퇴전의 용기로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끝까지 싸우자”면서 “지금 바로 선별진료소로, 대구의료원으로, 격리병원으로 그리고 응급실로 와달라. 위기에 단 한 푼의 대가, 한마디의 칭찬도 바라지 말고 피와 땀과 눈물로 시민들을 구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26일 오전 열리는 상임이사회에서 대구지역에 대한 의료진 파견 및 규모, 업무 등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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