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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2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20일

    쥐 48년생 : 지출을 줄이고 절약하라. 60년생 : 방심하다가 병마 부르기 쉽다. 72년생 : 근심 걱정이 전혀 없다. 84년생 : 사랑을 베풀어야 할 시기이다. 96년생 : 고집부리다 자기만 손해 본다. 소 49년생 : 반가운 연락이 오겠다. 61년생 : 아랫사람에게 맡겨두면 행운. 73년생 : 생각보다 큰 실속이 생겨 즐겁다. 85년생 : 행운이 찾아온다. 97년생 : 솔직하게 처신하면 좋은 결과 있다. 호랑이 50년생 :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는구나. 62년생 : 현재의 이익에 급급하지 마라. 74년생 : 부동산 매매는 다음으로 미뤄라. 86년생 : 먼 여행에서 의외의 이득 얻는다. 98년생 : 모든 일이 원만하게 될 것이다. 토끼 51년생 : 마음의 안정이 중요하다. 63년생 : 작은 희생이 따르지만, 복이 넘친다. 75년생 : 조심성 있게 일 추진하라. 87년생 : 경사 있겠으니 즐거운 하루. 99년생 : 주변 사람들이 도움을 준다. 용 52년생 : 약속은 연기될 듯하다. 64년생 : 집안에 기쁨이 가득 차 있다. 76년생 : 선심을 쓰면 얻는 게 크겠다. 88년생 : 기회는 언제나 기다리지 않는 법이다. 00년생 : 재물 소득이 있겠으니 대길. 뱀 53년생 : 근심이 사라지는구나. 65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 77년생 : 문서로 이들 볼 일 있겠다. 89년생 : 재운이 왕성하니 수입도 좋아진다. 01년생 : 새로운 일이 행운. 말 54년생 : 길운이 찾아드니 기쁜 하루. 66년생 : 마음대로 풀리지는 않을 듯. 78년생 : 집안에 기쁨이 가득하다. 90년생 : 새로운 일에 접근하라. 02년생 : 나쁜 것이 사라지니 좋은 날이다. 양 43년생 : 일이 꼬이니 마음을 편히 가져라. 55년생 : 가까운 사람 때문에 손해 있다. 67년생 : 돈은 들어오니 금전에 연연하지 마라. 79년생 : 참는 것이 상책. 91년생 : 주변으로부터 큰 도움 받는다. 원숭이 44년생 : 심신을 편히 하라. 56년생 : 순서를 기다리면 행운 있다. 68년생 : 건강에 신경 쓸 때 행운 있겠다. 80년생 : 허세만 버리면 재물 넘친다. 92년생 :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소식을 듣는다. 닭 45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57년생 : 마음을 다스려라. 69년생 : 뿌린 만큼 소득이 있겠다. 81년생 : 물건을 잘 간수하라. 손재수 있다. 93년생 : 적은 투자로 큰 소득 있겠다. 개 46년생 : 무리하다가 건강 해칠 수 있다. 58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있구나. 70년생 : 부지런히 움직이면 큰 성과 있다. 82년생 : 믿는 사람에게 신임을 얻는다. 94년생 : 즐겁고 만족한 기쁨 누린다. 돼지 47년생 : 우연한 만남으로 득을 본다. 59년생 : 순리에 따라야 좋겠다. 71년생 : 큰일을 벌여도 좋다. 83년생 : 길운이 다가오니 일 잘 풀린다. 95년생 : 욕심내면 얻는 것 없다.
  • 멋진 명함보다, 멋진 삶을 택했다[창간 기획-청년 블루칼라 리포트]

    멋진 명함보다, 멋진 삶을 택했다[창간 기획-청년 블루칼라 리포트]

    대학 졸업장 아깝지 않다는 원규씨“목수가 되려고 1년 무보수도 불사‘진짜 원하는 일’ 하게 돼 100% 만족”평생 먹고살 기술 찾은 수민씨“직업군인이었던 때보다 수입 4배‘기술’은 AI가 위협할 수 없는 영역”초중고 12년을 거쳐 대학을 나와 사무직으로 일하는 것. 한국 사회에서 으레 ‘안정적인 삶’ 하면 떠올리는 경로입니다. 하지만 4년제 대학을 나와 배관, 도배 등 소위 ‘몸 쓰는 직업’인 블루칼라 직종에 눈을 돌리는 청년들이 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유’를 묻습니다. 어쩌면 땀 흘리는 만큼 보상받는 게 좋아서 일 수도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이 대신할 수 없는 평생 먹고살 기술을 찾은 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블루칼라 직업을 선택한 청년들은 말합니다. 계기는 저마다 다르지만 무슨 일을 하든 개인의 개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요. 서울신문은 남들의 시선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해 블루칼라가 된 청년들의 이야기와 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제언을 3회에 걸쳐 담습니다. 17일 서울 마포구 경의선 숲길에 있는 한 목공방. 10년 차 목수 이원규(35)씨가 소나무 토막을 자동대패기로 얇게 깎고 있다. 종로구의 한 갤러리에 납품할 전시대를 다듬는 중이다. 은은한 나무 향이 공방에 맴돌았다. “전시대는 마감 작업이 제일 중요해요. 갤러리의 배경이 되기 때문에 색을 깔끔하게 입혀야 하거든요.” 목수가 나무 하나하나를 자르고 다듬은 가구는 공장형 가구가 대체하기 힘든 고유한 매력을 띤다. 원규씨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도면을 3D 프로그램으로 직접 그려 재단하고, 손으로 만져 가며 나뭇결을 다듬는다. 흰 목재 분진이 묻은 작업복을 털며 원규씨가 말한다. “힘든 일이죠. 시간도 오래 걸리고요. 그런데 고객이 만족할 모습을 상상하면 기운이 나요.” 부산대 스포츠과학부를 졸업한 원규씨가 목수의 길을 택한 건 10년 전. 대학 동기들은 운동재활, 강사, 스포츠 관련 업체에 면접을 보러 다녔지만 그는 다른 길을 갔다. 어려서부터 손으로 사부작사부작 만드는 것을 좋아했던 그는 목수 일을 배워 보자는 생각에 서울에 있는 대부분의 공방에 이력서를 보냈다. 그중 한 군데서 연락을 받았다. “교육을 받는 대신 무보수였어요. 거의 1년 동안 돈을 못 받았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저한테 정말 맞는 일을 찾았다고 생각해서요.” 가족 중에 찬성하는 사람은 없었다. 4년제 대학까지 나와 굳이 몸 쓰며 밥 벌어먹고 살아야 하냐는 말을 들었다. 10년이 지났다. 이 일에 만족하는지 물었더니 이런 답이 돌아왔다. “최근에 신혼부부가 침대 프레임 주문을 했어요. 누군가의 가구를 내 손으로 만든다는 게 설레요. 목수란 직업은 눈에 보이는 완성품이 있고, 고객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에요. 제 일에 100% 만족해요.” ●명문대 졸업 후 농부로… “환경에 도움” 정선영(33)씨는 미국 플로리다주 명문 예술·디자인 대학인 링링예술대학에서 3D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2020년 한국에 들어와 강남에서 잘나가는 게임 광고회사를 4년 넘게 다녔다. 그런데 행복하지 않았다. “회사 복지도, 급여도, 분위기도 좋았지만 내 능력을 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선영씨는 1년 전 ‘농부’가 됐다. 충남 홍성 400여평 규모의 땅에서 유기농 호박과 옥수수를 키워 판매한다. ‘블루칼라=3D 업종’이라는 편견에도 불구하고 남들 눈보다는 ‘내 취향,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서다. 홍성에서 딸기농장을 하고 있던 오빠의 지원사격을 얻어 지난해 직거래로 50명에게 직접 키운 옥수수를 팔았다. 경운기와 파종기 등 농기계와 농작업 도구들을 잘 사용했더니 두 명이서 그럭저럭 농사일을 해냈다. 선영씨는 “이왕이면 지구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지금은 ‘작은 밭’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 브이로그를 올린다”면서 “시골에서도 여자 혼자 생활할 수 있는 안내서와 나만의 농산물 브랜드를 만들어 판매하고 싶다”고 했다. ●“웬만한 화이트칼라보다 수입 나아요” 높은 직업적 안정성이나 노력한 만큼 버는 수입 등도 청년들이 블루칼라 직종에 뛰어드는 이유 중 하나다. 이수민(31)씨는 28세 때 직업군인을 그만두고 실리콘 시공 기술자가 됐다. 수민씨는 “군인은 안정적이긴 하지만 월급이 만족스럽지 않았다”면서 “현재 수입이 군인 때의 네 배 정도 된다”고 했다. 그는 “인테리어 분야 기술은 AI도 대체하기 어렵다. 오로지 사람의 손으로만 할 수 있고 정년 없이 일할 수 있는 기술직이란 점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건설 현장에서 철근공 신호수로 일하는 김상윤(37)씨도 “소위 화이트칼라라고 하면 기업 사무직을 떠올리는데 중소기업은 월급이나 복지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면서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기술자 중에는 고소득자가 꽤 있다”고 강조했다. 구인·구직 플랫폼 벼룩시장이 지난해 10월 블루칼라 및 사무직 종사자 13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무직 근로자의 61.1%는 블루칼라 일자리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노력한 만큼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서(33.7%)’가 가장 큰 이유다. ●“조직 생활보다 혼자 일하는 게 맞아” 블루칼라는 기술직으로 혼자 일할 때가 많다. 수직적 조직문화의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적다. 경직되고 보수적인 ‘꼰대문화’를 질색하는 청년들이 이 직업을 선호하는 원인이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중시하는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세대의 특성과 잘 맞아떨어진다는 얘기다. 5년 차 타워크레인 조종사인 진주성(35)씨는 하루 대부분을 45m 상공에서 일한다. 조종석에 한번 올라가면 약 5시간 이상은 지상으로 내려오기 어렵다. 화장실도 가지 못한 채 꼬박 반나절 혼자서 크레인을 조종한다. 그런데 의외로 이런 점을 주성씨는 장점으로 꼽는다. 그는 “남과 같이 일하는 것보다 혼자만의 공간에서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맞는 직업”이라고 말했다. 2년 차 줄눈 시공자 가은서(23)씨는 원래 호텔리어를 꿈꾸던 20대였다. 인하공업전문대에서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인턴 체험도 했다. 그런데 정장에 구두를 신고 사람들을 상대하는 일이 불편하게 느껴졌다. 줄눈 시공을 하던 형부의 ‘한번 해 보면 어떻겠냐’는 말에 우연히 업계에 뛰어들었다. 은서씨는 “이제야 몸에 맞는 일을 찾은 것 같다”고 했다. ●“우리 아들은 대기업”… 여전한 편견도 물론 블루칼라에 대한 고정관념도 여전하다. 은서씨는 “줄눈 시공을 하러 한 아파트에 갔는데 ‘이거 해서 얼마나 버냐. 우리 아들은 대기업에 다닌다’고 말하던 고객이 있었다”면서 “몸 쓰는 일은 못 배운 사람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3년 차 배관공인 허진규(30)씨도 “전통적 미디어에 노출되는 건설 현장 근로자는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노총각이나 가정불화가 많은 가장으로 묘사된다”면서 “실제로 ‘행복한 가정의 기둥’ 같은 아버지, 어머니들이 많다. 다들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세면대 수도꼭지 교체나 욕실 환풍기 수리 등을 하는 주택수리기사로 6년여 동안 일했던 안형선(36)씨는 직업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칼라가 뭐가 중요한가요? 화이트칼라도 블루칼라도 자기 적성에 맞고, 본인이 전문성을 갖고 진심으로 임한다면 모두 좋은 직업이고 전문직 아닐까요.”
  • “남들 시선보다 내가 하고싶은 일”… 우리가 작업복을 입은 이유[청년 블루칼라 리포트]

    “남들 시선보다 내가 하고싶은 일”… 우리가 작업복을 입은 이유[청년 블루칼라 리포트]

    초중고 12년을 거쳐 대학을 나와 사무직으로 일하는 것. 한국 사회에서 으레 ‘안정적인 삶’ 하면 떠올리는 경로입니다. 하지만 4년제 대학을 나와 배관, 도배 등 소위 ‘몸 쓰는 직업’인 블루칼라 직종에 눈을 돌리는 청년들이 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유’를 묻습니다. 어쩌면 땀 흘리는 만큼 보상받는 게 좋아서 일 수도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이 대신할 수 없는 평생 먹고살 기술을 찾은 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블루칼라 직업을 선택한 청년들은 말합니다. 계기는 저마다 다르지만 무슨 일을 하든 개인의 개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요. 서울신문은 남들의 시선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해 블루칼라가 된 청년들의 이야기와 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제언을 3회에 걸쳐 담습니다. 17일 서울 마포구 경의선 숲길에 있는 한 목공방. 10년 차 목수 이원규(35)씨가 소나무 토막을 자동대패기로 얇게 깎고 있다. 종로구의 한 갤러리에 납품할 전시대를 다듬는 중이다. 은은한 나무 향이 공방에 맴돌았다. “전시대는 마감작업이 제일 중요해요. 갤러리의 배경이 되기 때문에 색을 깔끔하게 입혀야 하거든요.” 목수가 나무 하나하나를 자르고 다듬은 가구는, 공장형 가구가 대체하기 힘든 고유한 개성과 매력을 가진다. 원규씨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도면을 3D 프로그램으로 직접 그려 재단하고, 손으로 만져가며 나무 결을 다듬는다. 흰 목재 분진이 묻은 작업복을 털며 원규씨가 말한다. “힘든 일이죠. 시간도 오래 걸리고요. 그런데 고객이 만족할 모습을 상상하면 기운이 나요.” 부산대 스포츠과학부를 졸업한 원규씨가 목수의 길을 택한 건 10년 전. 대학 동기들은 운동재활, 체육 강사, 스포츠 관련 기업에 면접을 보러 다녔지만 그는 다른 길을 갔다. 내가 주도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였다. 어려서부터 손으로 사부작사부작 무언가 만드는 것을 좋아했던 그는 목수 일을 배워보자는 생각에 서울에 있는 대부분 공방에 이력서를 보냈다. 그중 한 군 데서 연락을 받았다. “교육을 받는대신 무보수였어요. 거의 1년 동안 돈을 못 받았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저한테 정말 맞는 일을 찾았다고 생각해서요.” 가족 중에 찬성하는 사람은 없었다. 4년제 대학까지 나와 굳이 힘들게 몸쓰며 밥 벌어먹고 살아야 하냐는 말을 들었다. 10년이 지났다. 이 일에 만족하는지 물었더니 이런 답이 돌아왔다. “최근에 신혼부부가 침대 프레임 주문을 했어요. 누군가의 첫 가구를 내 손으로 만든다는 게 아직도 설레요. 목수란 직업은 눈에 보이는 완성품이 있고, 고객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에요. 제 일에 100% 만족해요.” 명문대 졸업후 농부로…“지구에 도움 되는 일” 정선영(33)씨는 미국 플로리다주 명문 예술·디자인 대학인 링링 예술대학에서 3D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2020년 한국에 들어와 강남에서 소위 잘 나가는 게임 광고회사를 4년넘게 다녔다. 그런데 행복하지 않았다. “회사 복지도, 급여도, 분위기도 좋았지만 내 능력을 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선영씨는 1년 전 ‘농부’가 됐다. 충남 홍성 400여평 규모의 땅에서 유기농 호박과 옥수수를 키워 판매한다. ‘블루칼라=3D업종’이라는 편견에도 불구하고 남들 눈보다는 ‘내 취향,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서다. 홍성에서 딸기농장을 하고 있던 오빠 도움이 컸다. 지난해 직거래로 50명에게 직접 키운 옥수수를 팔았다. 경운기와 파종기 등 농기계와 농작업 도구들을 잘 사용했더니 그럭저럭 두명으로 농사일을 해냈다. 선영씨는 “이왕이면 지구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하고 싶었다”면서 “건강한 흙에서 키운 농작물을 사람들과 나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언젠가 자기만의 브랜드를 내세운 농작물을 판매하는 게 꿈이다. 선영씨는 “지금은 ‘작은 밭’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 브이로그를 올린다”면서 “시골에서도 여자 혼자 생활할 수 있는 안내서와 나만의 농산물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웬만한 화이트칼라보다 수입도 나아요” 높은 직업적 안정성이나 노력한만큼 버는 수입 등도 청년들이 블루칼라 직종에 뛰어드는 이유 중 하나다. 이수민(31)씨는 28살 때 직업군인을 그만두고 실리콘 시공 기술자가 됐다. 그는 “솔직히 금전적인 문제가 가장 컸다”고 했다. 수민씨는 “군인은 안정적이긴 하지만 월급이 만족스럽지 않았다”면서 “현재 수입이 군인 때보다 네배 정도 된다”고 했다. 기술이 서툴렀던 초반엔 벌이가 시원찮았지만, 지금은 솜씨좋은 이씨를 찾는 전화가 많다고 한다. 수민씨는 “인테리어 분야 기술은 AI도 대체하기 어렵다. 오로지 사람의 손으로만 할 수 있고 정년 없이 일할 수 있는 기술직이란 점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건설현장에서 철근공 신호수로 일하는 김상윤(37)씨도 “소위 화이트칼라라고 하면 기업 사무직을 올리는데 중소기업 월급이나 복지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면서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기술자 중 고소득자가 꽤 있다”고 강조했다. 스무살에 도배일을 시작한 박서영(20)씨는 “힘든만큼 돈이 들어오는 것도 재미”라고 말했다. 구인·구직 플랫폼 벼룩시장이 지난해 10월 블루칼라 및 사무직 종사자 13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무직 근로자의 61.1%는가 블루칼라 일자리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씨처럼 ‘노력한 만큼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서(33.7%)’가 가장 큰 원인이다. 취업난에 선택한 블루칼라가 평생 직장으로 취업난에 블루칼라 직종에서 일하다가 평생 직장으로 삼은 사례도 있다. 이영식(33)씨는 경기도에 있는 한 4년제 대학교에서 공연예술학과를 전공했다. 관련업계 취업을 준비하다 2020년 코로나가 터졌다. 당시 공연예술 산업은 ‘암흑기’였다. 영식씨는 생활비를 벌려고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로 했던 배관 일을 다시 시작했다.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재건축 현장 지하2층에서 만난 그는 “펌프로 물을 위로 밀어내면 배관에 공기가 찬다. 공기를 잘 빠지도록 하는게 기술”이라며 “단순 노동이 아니라 기술이 필요한 고부가 가치 직업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영식씨는 기술력을 쌓고자 최근 국가기술자격증인 용전산업기사를 딴 데 이어 전기기사 자격증도 준비 중이다. “조직 생활보다 혼자 일하는게 맞아” 블루칼라는 기술직으로 혼자 일할 때가 많다. 수직적 조직문화의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적다. 경직되고 보수적인 ‘꼰대문화’를 질색하는 청년들이 이 직업을 선호하는 원인이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중시하는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세대의 특성과 잘 맞아떨어진다는 얘기다. 5년차 타워크레인 조종사인 진주성(35)씨는 하루 대부분을 45m 상공에서 일한다. 조종석에 한번 올라가면 약 5시간 이상은 지상으로 내려오기 어렵다. 화장실도 가지 못한 채 꼬박 반나절 혼자서 크레인을 조종한다. 그런데 의외로 이런 점을 주성씨는 장점으로 꼽는다. 그는 “남과 같이 일하는 것보다 혼자만의 공간에서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맞는 직업”이라고 말했다. 2년차 줄눈시공자 가은서(23)씨는 원래 호텔리어를 꿈꾸던 20대였다. 인하공업전문대에서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인턴 체험도 했다. 그런데 정장에 구두를 신고 사람들을 상대하는 일이 불편하게 느꼈다. 우연히 줄눈 시공을 하던 형부가 ‘한 번 해보면 어떻겠냐’는 말에 이 업계에 뛰어들었다. 은서씨는 “이제 몸에 맞는 일을 찾은 것 같다”고 했다. “우리 아들 대기업 다니는데”…여전한 편견도 물론 블루칼라에 대한 고정관념도 여전하다. 은서씨는 “줄눈 시공을 하러 한 아파트에 갔는데 ‘이거 해서 얼마나 버냐, 우리 아들은 대기업에 다닌다’고 하는 말하던 고객이 있었다”면서 “몸쓰는 일은 못 배운 사람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3년차 배관공인 허진규(30)씨도 “전통적 미디어에 노출되는 건설현장 근로자는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노총각이나 가정 불화가 많은 가장으로 묘사된다”면서 “실제로 ‘행복한 가정의 기둥’ 같은 아버지, 어머니들이 많다. 다들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세면대 수도꼭지 교체나, 욕실 환풍기 수리 등을 하는 주택수리기사로 6년여동안 일했던 안형선(36)씨는 직업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칼라가 뭐가 중요한가요? 화이트칼라도 블루칼라도 자기 적성에 맞고, 본인이 전문성을 갖고 진심으로 임한다면 모두 좋은 직업이고 전문직 아닐까요.”
  • ‘나라 망신’ 베트남인 폭행한 한국 여성 결말…“혹독한 대가” (영상)

    ‘나라 망신’ 베트남인 폭행한 한국 여성 결말…“혹독한 대가” (영상)

    베트남에서 현지 여성 2명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중 한 명인 한국인 여성이 회사에서 퇴고 조치를 받았다. 17일(현지시간) 가해 여성이 다니던 S사 베트남 법인은 전날 사과문을 공지하고 “폭행 가해자인 본사 직원을 퇴사 조치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공지문에 따르면 문제의 여성은 베트남 법인 근무 경험이 있고 사건 당시 한국 본사에서 근무 중이었으나, 출장차 베트남을 방문했다가 폭행을 저질렀다. S사 측은 “사건이 SNS를 통해 알려진 후에서야 상황을 뒤늦게 인지했다”면서 “피해 당사자와 사건 발생 장소인 포토 부스(즉석사진관) 관계자, 공안과 연락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폭행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구하며 피해 구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 현지 주재원과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외 근무 시 행동강령을 제정하며, 주기적 직원 교육·베트남 당국과 적극 협력을 통해 유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건과 연루된 직원의 비윤리적인 행위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으며 베트남 법규를 준수하고 베트남 문화를 존중하며 베트남 직원과 함께 발전한다는 회사의 경영 원칙에 어긋난다는 점을 통감한다”면서 “이번 사건으로 고통을 겪은 피해자분과 베트남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1일 하노이 남뜨리엠 내에서도 번화가에 속하는 미딩의 한 포토 부스에서 여성들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국인 여성 2명 중 1명은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던 중 먼저 사진을 찍고 있던 베트남 여성에게 갑자기 달려들어 손바닥으로 때리고 모자를 쳐서 떨어뜨렸다. 이후 몸싸움이 격해지면서 한국인 여성 2명과 베트남인 여성 2명이 서로의 머리를 쥐어뜯으며 난투가 벌어졌다. 이때 가장 먼저 폭력을 행사한 한국인 여성이 넘어진 베트남인 여성을 발로 차기도 했다. 양측의 몸싸움을 담은 폐쇄회로TV(CCTV) 영상이 공개된 뒤 베트남 현지에서는 한국인 여성들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더불어 사건이 발생한 즉석사진관 직원들이 현지 매체에 “한국인 여성들이 베트남인 여성들의 사진 촬영 시간이 남아 있는데도 빨리 마치라고 소리를 지르고 재촉하면서 시비를 걸었다”고 주장하면서 비난은 더욱 거세졌다. 이와 관련해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측은 “일부 개인의 일탈에 가까운 이번 사건이 양국 국민감정에 나쁜 영향을 미칠까 봐 우리 대사관은 물론 베트남 측도 우려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이 베트남에서 각종 사건에 휘말리지 않게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사주 맹신’ 시댁 때문에 혼인신고도 못 올린 주부…“남편이 때리고 이혼 강요”

    ‘사주 맹신’ 시댁 때문에 혼인신고도 못 올린 주부…“남편이 때리고 이혼 강요”

    사주팔자에 집착하는 시댁 때문에 혼인신고도 없이 사실혼 관계를 유지한 한 여성이 남편의 가정폭력 때문에 이혼을 고려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한 지 13년 됐지만, 아직도 혼인신고를 못 한 여성 A씨의 고민이 전해졌다. A씨는 “시할머니께서 사주팔자를 맹신하시는데, 우리 궁합이 안 좋다며 혼인신고를 못 하게 하셨다. 그래도 아이 둘 낳아서 잘 살아왔다”고 했다. 그는 “남편은 밖에선 성실하고 다정한 사람이었지만 집에선 완전히 달랐다. 아이들 보는 앞에서도 저를 모욕하고 비난하는 말들을 서슴없이 했다”고 했다. 이어 “심지어 가정폭력도 있었다. 뺨을 맞는 건 흔한 일이었고 몇 번은 목숨에 위협을 느끼면서 경찰에 신고한 적도 있다. 그때마다 남편은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고 빌었고, 아이들을 생각해 13년을 버텼다”고 말했다. 최근 술을 마신 남편이 A씨를 발로 차고 목을 졸랐고, 이 모습을 지켜본 12살 딸이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 남편은 사과하기는커녕 “처벌받고 말지 너랑은 못 살겠다”면서 A씨를 쫓아냈다. A씨는 현재 2주째 갈 곳도 없이 떠돌고 있다. 남편은 아이에게도 “엄마랑 연락하면 너희도 맞는다”라고 협박하면서 A씨 연락을 차단했고, 밥도 제대로 챙겨주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는 “지난 세월을 참고 인내하며 가정을 지켜왔는데 이렇게 끝내고 싶진 않다”며 “무엇보다 집에 있는 아이들이 너무 걱정된다. 이대로 모든 걸 포기해야 하는 거냐”고 조언을 구했다. 이에 류현주 변호사는 “사실혼은 부부 중 일방이 사실혼 해소 의사를 표시한 때에 해지된다고 본다. 남편의 의사표시를 ‘사실혼해소’ 의사표시라고 한다면, 그 시점에 혼인 관계가 끝난 것이라고 봐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혼 사건에서 의뢰인을 아이들의 임시양육자로 지정해달라고 신청했고 소송 기간 의뢰인이 다시 집으로 들어가 아이들을 보살필 수 있었다. A씨도 이런 방법을 고민해볼 수 있다. 다만 남편이 아이들을 방임하고 아동학대 행위를 하고 있다는 점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사실혼도 법률혼에 따라서 여러 가지 보호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사실혼 해소 시에는 이혼할 때와 마찬가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를 할 수 있다”며 “A씨는 가정폭력 피해자이니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고 13년간 혼인 생활을 하며 두 아이를 낳고 양육했기 때문에 적절한 재산분할도 청구할 수 있다”고 했다.
  • (영상) ‘나라 망신’ 시키더니…베트남인 폭행한 한국 여성, 결국 대가 치렀다 [포착]

    (영상) ‘나라 망신’ 시키더니…베트남인 폭행한 한국 여성, 결국 대가 치렀다 [포착]

    베트남에서 현지 여성 2명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중 한 명인 한국인 여성이 회사에서 퇴고 조치를 받았다. 17일(현지시간) 가해 여성이 다니던 S사 베트남 법인은 전날 사과문을 공지하고 “폭행 가해자인 본사 직원을 퇴사 조치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공지문에 따르면 문제의 여성은 베트남 법인 근무 경험이 있고 사건 당시 한국 본사에서 근무 중이었으나, 출장차 베트남을 방문했다가 폭행을 저질렀다. S사 측은 “사건이 SNS를 통해 알려진 후에서야 상황을 뒤늦게 인지했다”면서 “피해 당사자와 사건 발생 장소인 포토 부스(즉석사진관) 관계자, 공안과 연락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폭행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구하며 피해 구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 현지 주재원과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외 근무 시 행동강령을 제정하며, 주기적 직원 교육·베트남 당국과 적극 협력을 통해 유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건과 연루된 직원의 비윤리적인 행위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으며 베트남 법규를 준수하고 베트남 문화를 존중하며 베트남 직원과 함께 발전한다는 회사의 경영 원칙에 어긋난다는 점을 통감한다”면서 “이번 사건으로 고통을 겪은 피해자분과 베트남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1일 하노이 남뜨리엠 내에서도 번화가에 속하는 미딩의 한 포토 부스에서 여성들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국인 여성 2명 중 1명은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던 중 먼저 사진을 찍고 있던 베트남 여성에게 갑자기 달려들어 손바닥으로 때리고 모자를 쳐서 떨어뜨렸다. 이후 몸싸움이 격해지면서 한국인 여성 2명과 베트남인 여성 2명이 서로의 머리를 쥐어뜯으며 난투가 벌어졌다. 이때 가장 먼저 폭력을 행사한 한국인 여성이 넘어진 베트남인 여성을 발로 차기도 했다. 양측의 몸싸움을 담은 폐쇄회로TV(CCTV) 영상이 공개된 뒤 베트남 현지에서는 한국인 여성들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더불어 사건이 발생한 즉석사진관 직원들이 현지 매체에 “한국인 여성들이 베트남인 여성들의 사진 촬영 시간이 남아 있는데도 빨리 마치라고 소리를 지르고 재촉하면서 시비를 걸었다”고 주장하면서 비난은 더욱 거세졌다. 이와 관련해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측은 “일부 개인의 일탈에 가까운 이번 사건이 양국 국민감정에 나쁜 영향을 미칠까 봐 우리 대사관은 물론 베트남 측도 우려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이 베트남에서 각종 사건에 휘말리지 않게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제주, 고향사랑 기부자 100명에 귤 100상자 쏜다

    제주, 고향사랑 기부자 100명에 귤 100상자 쏜다

    제주도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 기부를 한 사람에게 100명을 추첨해 귤 100상자를 선물한다.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가 쏜다. 효돈 귤 100박스 공짜~’ 여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월에 답례품 공급업체로 추가 선정된 효돈농협과 공동으로 17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특별이벤트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제주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가 이메일(gachiga0427@gmail.com) 또는 네이버폼(https://naver.me/xMnznCgt)으로 이름, 주소, 연락처를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경품은 이벤트 신청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최고품질로 인정받는 효돈농협 귤 1상자(1인당 3㎏)을 제공하게 된다. 당첨자는 8월 12일에 개별 문자로 안내되고,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발표된다. 현재 제주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이나 웰로(https://www.welfarehello.com/), NH올원뱅크, KB스타뱅킹 등에서 온라인 기부가 가능하고, 오프라인은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 가능하다. 기부자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도는 연간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탐나는 제주패스’를 발급해 공영관광지 31개소 무료 또는 할인입장, 민영관광지 할인 혜택 등도 제공하고 있다. 탐나는 제주패스는 고향사랑e음에서 자동 발급되며, 2년 이상 연속기부자에게는 연속기부 연수에 따라 최대 3명의 동반자까지 성산일출봉 등 공영관광지를 무료 또는 할인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차연도엔 기부자 본인, 2차연도엔 기부자 본인와 동반자 1인, 3차연도땐 기부자 본인와 동반자 2인에게 혜택을 주며 4차연도부터는 기부자 본인과 동반자 3인까지 혜택이 주어진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고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된 효돈 귤의 최고품질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답례품 공급업체들과 협업해 제주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는 답례품을 기존 31개 품목에서 34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새롭게 선정된 답례품과 공급업체는 ▲감귤(효돈농협협동조합 유통사업단) ▲제주 전통주(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토향) ▲오메기떡(블루탐 영농조합법인) ▲용과(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백향과(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다.
  • ‘인기 오디션’ 베테랑 감독, 남편과 자택서 피살…범인은 22세 남성 ‘美 충격’

    ‘인기 오디션’ 베테랑 감독, 남편과 자택서 피살…범인은 22세 남성 ‘美 충격’

    미국의 인기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의 베테랑 음악감독이 남편과 함께 자택에서 피살됐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아메리칸 아이돌’의 음악감독인 로빈 케이(70)와 그의 남편 토머스 델루카(70) 부부가 지난 14일 오후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케이 부부가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LA 경찰은 자택에 출동해 신변 안전 확인을 진행하던 중 총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는 남성과 여성을 발견했다. 이들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이들 부부의 집안에 설치돼 있던 감시 카메라 영상과 현장의 다른 증거들을 바탕으로 조사를 한 결과, 경찰은 15일 용의자로 22세 남성인 레이먼드 부더리언을 체포했다. 부더리언은 지난 10일 케이 부부가 집을 비운 사이 집안에 몰래 침입해 물건을 훔치려다 집에 돌아온 부부를 맞닥뜨리고 이들에게 총격을 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부더리언이 케이 부부를 공격한 같은 날 오후 “누군가가 케이 부부의 집 울타리를 뛰어넘었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출입문이 잠겨 있고 별다른 침입의 흔적이 엿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철수했다고 한다. 희생된 케이는 2009년부터 16년간 ‘아메리칸 아이돌’의 음악감독으로 일해왔으며, 2014년에는 미 음악감독조합이 선정한 리얼리티TV 부문 최고 음악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아메리칸 아이돌’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로빈은 2009년부터 아메리칸 아이돌 가족의 핵심 인물이었고, 그와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사랑받고 존경받는 사람이었다”며 “로빈은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다. 유가족과 지인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 서귀포 쇠소깍 인근 바다서 모터보트 전복…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서귀포 쇠소깍 인근 바다서 모터보트 전복…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서귀포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침수돼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서귀포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8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공천포구 500m 앞 해상에서 2.65t급 모터보트 승선원인 7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보트에 혼자 탄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이날 0시 10분쯤 하효항 쇠소깍 인근 해상에서 아내에게 전화해 ‘보트가 침수된다’며 구조 신고를 해달라고 부탁한 후 연락이 끊겼다. 해경은 구조팀을 급파해 수색 중 쇠소깍 인근 해안가에서 전복된 모터보트 A호를 발견했으나 선장은 찾지 못했다. 수색에 나선 해경은 선체에서 A씨를 찾지 못해 추가 수색을 진행하다 오전 6시 8분쯤 남원읍 공천포구 동쪽 500m 해상에서 항해중인 어선에서 바다에 표류하던 A씨를 발견, 신고를 받고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인근 하효항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판정을 받았다. 서귀포 해경 관계자는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 해상활동은 위험이 높다”며 “특히 1인 레저가구 운항시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귀포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결국 퇴사 엔딩… ‘나라 망신’ 논란된 한국인 여성의 베트남 여성 폭행 사건

    결국 퇴사 엔딩… ‘나라 망신’ 논란된 한국인 여성의 베트남 여성 폭행 사건

    회사 측, 사과문 발표 “피해자 구제에 최선” 베트남의 한 즉석사진관에서 한국인 여성 2명이 현지 여성들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베트남 출장 중 사건을 벌인 가해자가 한국 회사에서 퇴사 조처된 것으로 전해졌다. 폭행 사건 가해자 중 1명인 한국인 여성 A씨가 몸담고 있던 전자부품 제조기업 B사의 베트남 법인은 지난 16일 사과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B사 베트남 법인은 우선 “지난 11일 저녁 하노이 미딩 소재 포토부스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베트남 당국, 베트남 국민, 한인교민, 당사와 관련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 법인에서 근무했었고 현재 한국 본사에서 근무 중인 직원 A씨가 지난 9~14일 베트남 출장 중 베트남인 2명을 폭행한 사건”이라며 “당사는 직원의 비윤리적인 행위가 절대로 용납될 수 없으며 ‘베트남 법규와 문화를 존중하며 베트남 직원과 함께 발전한다’는 회사의 경영 원칙에 어긋난다는 점을 통감한다”고 설명했다. 법인은 “지난 14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건이 널리 퍼진 후에야 상황을 인지했다”며 “긴급 회의를 소집했고 이 사건 관련 피해 당사자, 사건이 발생했던 포토부스 관련자 및 베트남 공안과 연락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인은 그러면서 후속조치 사항을 구체적으로 알렸다. ▲폭행 가해자인 본사 직원 퇴사 조치 ▲폭행 피해자에 진심 어린 사과와 구제를 위한 최선의 노력 ▲베트남 법인 주재원 및 본사 전 직원 대상 해외 근무 시 행동 강령 제정과 교육 ▲베트남 당국에 적극 협력해 사건 경위·원인 파악 등이다. 앞서 이번 사건은 베트남인인 피해 여성이 SNS에 사건 당시 영상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공개된 즉석사진관 내 폐쇄회로(CC) 영상엔 한국인 여성 2명 중 1명이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던 중 먼저 사진을 찍고 있던 베트남 여성에게 갑자기 달려들어 손바닥으로 때리고 모자를 쳐 떨어뜨리는 모습이 담겼다. 격분한 베트남 여성이 반격하면서 몸싸움으로 번졌고, 한국인 여성 2명과 베트남인 여성 2명이 서로의 머리를 쥐어뜯으며 난투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 여성이 주저앉아 있는 베트남 여성을 향해 발길질을 했고, 또 다른 한국인 여성도 피해자의 머리를 가격하기도 했다. 베트남 현지에서는 한국인 여성들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해당 즉석사진관 직원들이 현지 매체에 “한국인 여성들이 베트남인 여성들의 사진 촬영 시간이 남아 있는데도 빨리 마치라고 소리를 지르고 재촉하면서 시비를 걸었다”고 주장하면서 비난은 더욱 거세졌다. 이와 관련,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측은 “일부 개인의 일탈에 가까운 이번 사건이 양국 국민감정에 나쁜 영향을 미칠까 봐 우리 대사관은 물론 베트남 측도 우려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이 베트남에서 각종 사건에 휘말리지 않게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 “도피성 출국, 연락두절”…법원, ‘김건희 집사’ 체포영장 발부

    “도피성 출국, 연락두절”…법원, ‘김건희 집사’ 체포영장 발부

    법원이 이른바 ‘집사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김예성(48)씨에 대해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김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법원이 피의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아니할 우려가 있다는 사유로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검팀은 신속하게 김씨의 여권 무효화 조처에 나설 예정이다. 문홍주 특별검사보는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김씨가 지금까지 본인과 부인 등 모두 특검에 어떠한 연락을 하지 않는 등 자발적 귀국 의사와 출석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김씨에 대한 여권 무효화 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며 금일 여권 무효화에 요구되는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문 특검보는 “체포영장이 발부되면 즉시 여권 무효화 조치에 나설 것”이라며 “귀국 시 집사 게이트, 코바나컨텐츠 뇌물성 협찬 의혹 조사를 병행해 각 사건의 실체를 신속히 규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검팀은 김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 관계자는 김씨가 이달 1일 자녀들도 베트남으로 출국시킨 사실이 확인됐다며 체포영장이 발부될 경우 즉시 여권 무효화 조처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김씨는 집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꼽힌다. 집사 게이트란 김씨가 대주주였던 렌터카 업체가 2023년 김 여사와 관계를 토대로 카카오모빌리티 등으로부터 184억원을 부정하게 투자받았고, 이 가운데 46억원이 김씨에게 흘러갔다는 의혹이다. 특검팀은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김익래 전 다우키움 그룹 회장에게 오는 17일 오전 10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상태다.
  • 탐나는 사투리 없을까… 제주어웹사전 명칭을 공모합니다

    탐나는 사투리 없을까… 제주어웹사전 명칭을 공모합니다

    “제주어웹사전의 특징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제주어 명칭을 공모합니다.” 제주도와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어를 인터넷 상에서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는 ‘제주어웹사전’ 명칭 공모를 전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학연구센터에 따르면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제주어웹사전의 명칭을 제안해 주면 심사를 통해 좋은 이름을 선정한다. 제안 명칭은 10자 이내이며 의미 및 설명은 100자 이내로 온라인 접수 폼 https://naver.me/GScpxA1T 접수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 상품권을 시상하며, 우수상 2명에게는 10만원 상당 상품권이, 장려상 50명에겐 5000원 상당 상품권이 주어진다. 응모시 유의사항으론 1인 1개의 명칭만 응모할 수 있으며 동일인이 여러개를 제출할 경우 가장 먼저 접수된 1건만 인정된다. 또한 동일한 명칭이 중복 접수된 경우, 가장 먼저 접수된 응모건이 우선 선정되며 성명 및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를 허위로 작성했거나 누락한 경우 시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타 공모전 수상작 제출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한 경우 ▲허위 사실 기재 ▲기타참가 제한 사항 위반때에는 최종 선정이후라도 수상이 취소될 수 있다. 제주학연구센터 관계자는 “제출한 응모작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주최측에 귀속되며 별도의 보상이나 이의제기가 불가하다”면서 “심사 결과에 따라 기준에 미달한 경우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을 수 있으며 주최 측은 제출된 응모작을 수정 편집하거나 공익목적(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사결과는 오는 8월 14일 제주학연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최대 250mm 폭우 예보···김동연, “‘과잉 대응’ 원칙, 작은 변수도 허투루 넘기지 않겠다”

    최대 250mm 폭우 예보···김동연, “‘과잉 대응’ 원칙, 작은 변수도 허투루 넘기지 않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집중폭우 예보에 “과잉 대응을 원칙으로 작은 변수도 허투루 넘기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금요일 오전까지 경기도 전역에 최대 250mm 이상의 많은 비와 함께 시간당 30~50㎜의 집중호우가 (예보돼) 걱정이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오늘(16일) 폭우 때마다 자주 침수되는 수원 스타필드 앞 화산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찾아 배수펌프 가동 상태, 인력 배치와 순찰계획까지 꼼꼼히 살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험에 노출된 이웃은 없는지, 안전사고 우려는 없는지, 도민 여러분께서도 한 번 더 살펴봐 주시고 ‘경기도 안전예방 핫라인’으로 연락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관련 부서에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하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 “‘여드름’인 줄 알았더니”…‘이것’ 방치했다가 눈 퉁퉁 부어 수술대로

    “‘여드름’인 줄 알았더니”…‘이것’ 방치했다가 눈 퉁퉁 부어 수술대로

    호주 멜버른에 사는 27세 남성이 코 옆 작은 돌기를 9개월이나 방치했다가 낭종 감염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몸에 생긴 증상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조기에 전문의 진단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15일(현지시간) 뉴스위크 보도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 거주하는 카이 데이비슨(27)은 지난해 말쯤 코 옆에 작은 돌기가 생긴 것을 발견했다. 그는 당시 ‘여드름’ 정도로 생각하고 며칠 안에 없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간이 지나도 돌기는 사라지지 않았다. 데이비슨은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이것이 여드름이 아닌 작은 낭종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낭종의 크기가 작고 눈에 잘 띄지 않다보니 수술을 서두르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상황이 급변했다. 낭종이 부풀어 올랐다. 감염 증상까지 나타났다. 그럼에도 데이비슨은 이미 예약한 병원 진료를 기다리며 그때 상의해보기로 했다. “병원에 갔더니 감염됐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그때만 하더라도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았어요”라고 데이비슨은 회상했다. 처음에는 항생제 치료를 받은 후 며칠 더 기다려 낭종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데이비슨은 낭종이 매일 두 배씩 커지면서 눈 전체 부위가 부어오를 정도로 증상이 심각해졌다고 밝혔다. 급히 외과의에게 연락한 데이비슨은 즉시 병원으로 오라는 답변을 받았다. 입원 후 24시간 동안 정맥 항생제 치료를 받았다. 지난달 22일 첫 번째 낭종 제거 수술이 시작됐다. 그러나 감염이 예상보다 심각해 의료진은 상처를 완전히 봉합하지 못했다.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상처를 열어둔 채 다음 날 재수술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튿날 수술에서 남은 감염 부위를 완전히 제거한 후 상처를 봉합할 수 있었다. 데이비슨은 “첫 수술 후에는 컨디션이 괜찮았는데, 두 번째는 정말 힘들었어요. 극심한 통증으로 잠에서 깼거든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수술 후에도 완전한 회복을 위해 병원에서 항생제 치료를 지속했다. 데이비슨은 건강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고 밝혔다. 다만 “특별한 후유증은 없지만 눈 위에 평생 지울 수 없는 흉터가 남게 됐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예상치 못한 시련을 겪은 데이비슨은 자신의 경험을 틱톡에 공유했다. 감염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보여주는 영상은 21만 7700회 이상 조회되고 32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가 됐다.
  • 최승용 경기도의원, 공동주택 화재경보 오작동 해소를 위한 정담회 개최

    최승용 경기도의원, 공동주택 화재경보 오작동 해소를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과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15일(화), 오후 2시 <공동주택 화재경보 오작동 해소를 위한 정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화재예방팀과 화재안전조사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등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실무적으로 대응하는 관계 단체가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생산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최승용 의원은 지난 2024년 도시주택실과 경기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동주택 내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인해 ▲입주민들의 신뢰도가 하락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안전불감증으로 대형 참사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 ▲공동주택 관리주체에 대한 과도한 책임 전가, ▲소방행정 인력 낭비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경기도의 완성도 높은 시공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김태완 성남지부장은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로 3명이 사망했고, 당시 근무한 지 15일 된 관리사무소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례가 있다”며 “화재감지기 작동 여부에 따라 관리업계에만 책임이 전가되는 현실”을 개탄했다. 이어 “소규모 공동주택은 화재경보기 노후화 우려가 큰 만큼 소방 점검 의무화와 소방 관련 전담 직원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소방서에서 소방 우수 단지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주는 등 이에 호응할 수 있는 정책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박용희 이사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화재경보기 오작동이 잦아지고 있다”며, “화재경보기가 울리면 현장 확인이 원칙인데, 현장을 확인하러 간 사이 입주민들의 연락이 빗발쳐 효과적으로 민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정밀 점검 후 보고서를 제출하면 소방서에서 화재경보기에 대해 언제까지 보수하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하지만, 공동주택 내에는 화재경보뿐 아니라 다른 시설 점검도 병행해야 해 제한된 기간 안에 유지·관리하기에 어려움이 많다”고 덧붙였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정자홍 상담위원장은 “외국의 경우 화재 발생 시 해당 세대나 소유주에게 책임을 묻지만, 한국은 관리주체에 과도한 책임을 지운다”며 “야간에는 (고령의) 경비원만 근무하는 경우가 많은데, 관리주체가 주의를 당부해도 빈번한 오작동으로 경보기를 꺼두는 사례가 많아 현장 관리에 제약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수·유지 관리와 인적 구조 권한은 전적으로 입주자대표회의가 정하지만, 모든 책임은 관리주체가 지고 있다”며 법적 구조의 불합리성을 꼬집었다. 또한 2021년 사용 승인을 받은 신축단지에서 종사하고 있는 육상희 소장은 “소방 하자담보 기간은 3년이지만, 오작동 시 시공사가 하자처리를 해주는 기간과 방식은 건설사마다 다르다”며 “특히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소방 전문인력이 아니기 때문에 오작동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면 결국 모든 경보기를 교체해야 하고, 이 비용 부담 여력에 따라 단지 안전에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김효숙 주택관리사는 “세대주의 과실로 화재가 발생해도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으면 관리주체가 책임을 져야 한다”며 “오작동 원인 추적은 담당자의 역량에 따라 차이가 있어 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화재예방과 김상현 과장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니 마음이 무겁다”며 “중앙에서 법 개정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를 전달하고, 동시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측에서도 소방청에 건의하면 좀 더 속도감 있는 개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제안했다. 윤성근 의원은 “조례를 통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찾고, 법 개정을 주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최승용 의원은 “한 번의 토론회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지속적인 논의와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담회는 ‘공동주택 내 화재경보기 오작동’ 문제의식을 공유한다는 차원에서 충분한 의미가 있다”며 “향후 공동주택 내 화재경보기 오작동 문제 최소화를 위해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승용 의원은 “한 번의 토론회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며 지속적인 논의와 현장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담회는 ‘공동주택 내 화재경보기 오작동’ 문제의식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문제 해결을 위해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신지 “♥문원, DM으로 연락…결혼 제안해 바로 승낙”

    신지 “♥문원, DM으로 연락…결혼 제안해 바로 승낙”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예비 신랑 문원과의 연애 및 결혼 비화를 전했다. 신지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문원과의 첫 만남과 결혼을 결심한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제가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 DJ 할 때 문원이 게스트로 나왔다. 그때 다른 가수들이 제 노래를 커버했는데, 문원이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선배님 저도 커버해도 될까요? MR 보내려면 연락처가 필요하다’고 연락해왔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락을 이어가며 친분을 쌓았고, 몇 년 전 신지가 스토커 피해를 당했을 때 문원이 경찰에 신고하는 등 도움을 주며 가까워졌다. 신지는 “그때 정말 큰 힘이 됐다”고 회상했다.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신지는 “결혼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텐데, 결정적인 이유라기보다 자연스럽게 ‘이 사람과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종이 울리고, 후광이 비치는 그런 극적인 순간은 아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문원이 먼저 결혼 이야기를 꺼냈고, 신지는 “저도 바로 승낙했다”며 “결혼 얘기는 이미 끝났고, 정식 프러포즈는 아직 없지만 저는 필요하지 않다”고 전했다. 신지는 문원과의 첫 키스는 집에서 했으며, 당시 “그때는 키스로 끝났다”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예비 신랑 문원이 7살 연하임에도 “오히려 오빠 같다”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요리를 잘하는 문원 덕분에 “아침을 황제처럼 먹는다. 요리도 다 해주고 설거지까지 한다. 저는 손 하나 까딱 안 한다”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신지는 지난달 문원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한 뒤 문원의 과거를 둘러싼 잡음에 휩싸였으나, 모든 의혹을 일축하며 예정대로 내년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코요태는 오는 8월 6일 신곡 ‘콜미’를 발매하며, 9월부터 전국 콘서트 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 해외 도피 ‘김건희 집사’에 체포영장… 尹아이폰은 포렌식 의뢰

    해외 도피 ‘김건희 집사’에 체포영장… 尹아이폰은 포렌식 의뢰

    김건희 특검이 15일 속칭 ‘집사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모(48)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하고 여권 무효화에 착수했다. ‘VIP 격노설’을 뒷받침하는 추가 진술을 확보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채해병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아이폰에 대해 대검찰청에 포렌식 작업을 의뢰했다. 문홍주 김건희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김씨는 지금까지 본인과 처 모두 특검에 어떤 연락도 해 오지 않아 출석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될 경우 즉시 여권 무효화 조치에 나설 것”이라면서 “귀국 시 집사 게이트뿐 아니라 코바나컨텐츠 뇌물 조사를 병행해 각 사건의 실체를 신속히 규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집사 게이트 의혹에 연루된 기업들에 줄줄이 소환을 통보한 가운데 특검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오는 21일 출석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소환 명단에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를 비롯해 조 부회장,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다. 김건희 특검은 이날 선거 개입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법당과 주거지, 전씨 변호인 김모씨의 사무실, 오을섭 전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네트워크본부 위원장과 박창욱 경북도의원 자택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알선수재 혐의가 적용됐다. 문 특검보는 또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날 국토교통부 공무원과 용역업체 임원 등 5명을 소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16일에는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을 폭로한 공익 제보자 강혜경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채해병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 확보에 본격 나섰다. 정민영 채해병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 아이폰의 포렌식과 관련한 질문에 “이미 의뢰한 것으로 안다”면서 “사건 관계자와 어떤 연락을 주고받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채해병 특검은 ‘VIP 격노설’이 나온 2023년 7월 31일 대통령 주재 회의 참석자들 조사에도 힘을 싣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당시 회의 참석자 중 한 명인 왕윤종 전 국가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을 조사했다. 전날 조사를 진행한 이충면 전 외교비서관으로부터 윤 전 대통령의 격노를 목격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에 이어 VIP 격노설을 뒷받침하는 두 번째 진술이다.
  • 또 일가족 숨진 채…영종도서 아동 포함 3명 주검으로

    또 일가족 숨진 채…영종도서 아동 포함 3명 주검으로

    인천 영종도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쯤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라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실종된 가족의 휴대전화 위치 정보를 추적한 경찰은 신고 10분 만인 오후 5시쯤 영종도 모 해수욕장 인근 공터에 세워진 차량에서 숨진 남성과 여성, 10세 미만의 아동 등 3명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들이 부모와 자녀 관계인 것으로 추정하고 신원과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감식을 진행 중이며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20분쯤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내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도 40대 부부와 10대 자녀(남매) 2명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된 바 있다. 현장에서는 극단 선택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과 사업 실패로 진 빚과 경제적 어려움을 한탄하는 내용이 담긴 A씨 유서가 발견됐다. A씨 가족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대구 동구 도동의 한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에서는 60대 부부와 3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정황상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다만, 이들이 최근까지도 가족 등과 일상적인 연락을 주고받았고 생활고에 시달리지도 않았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김건희 특검, ‘집사’ 체포영장 청구… 채해병 특검, 尹 아이폰 포렌식

    김건희 특검, ‘집사’ 체포영장 청구… 채해병 특검, 尹 아이폰 포렌식

    김건희 특검이 15일 속칭 ‘집사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김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모(48)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하고 여권 무효화에 착수했다. ‘VIP 격노설’을 뒷받침하는 추가 진술을 확보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채해병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아이폰에 대해 대검찰청에 포렌식 작업을 의뢰했다. 문홍주 김건희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김씨는 지금까지 본인과 처 모두 특검에 어떤 연락도 해오지 않아 출석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될 경우 즉시 여권무효화 조치에 나설 것”이라면서 “귀국 시 집사게이트 뿐 아니라 코바나컨텐츠 뇌물 조사를 병행해 각 사건의 실체를 신속히 규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집사 게이트’ 의혹에 연루된 기업들에 줄줄이 소환을 통보한 가운데 특검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오는 21일 출석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소환 명단에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를 비롯해 조 부회장,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다. 김건희 특검은 이날 선거개입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법당과 주거지, 전씨 변호인 김모씨의 사무실, 오을섭 전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네트워크본부 위원장과 박창욱 경북도의원의 자택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알선수재 혐의가 적용됐다. 문 특검보는 또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날 국토교통부 공무원과 용역업체 임원 등 5명을 소환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16일에는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을 폭로한 공익제보자 강혜경씨를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채해병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 확보에 본격 나섰다. 정민영 채해병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 아이폰의 포렌식과 관련한 질문에 “이미 의뢰한 것으로 안다”면서 “사건 관계자와 어떤 연락을 주고받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자가 비밀번호를 제공하지 않은 채로 압수한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가능 여부에 대해 아직 답을 받은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채해병 특검은 지난 11일 윤 전 대통령 사저를 전격 압수수색하고 윤 전 대통령의 아이폰 한대를 압수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 측이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고 있는 상태다. 채해병 특검은 ‘VIP 격노설’이 나온 2023년 7월 31일 대통령 주재 회의 참석자들 조사에도 힘을 싣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당시 회의 참석자 중 하나인 왕윤종 전 국가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을 조사했다. 전날 조사를 진행한 이충면 전 외교비서관으로부터 윤 전 대통령의 격노를 목격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에 이어 VIP격노설을 뒷받침하는 두번째 진술이다.
  • 김건희특검 “김여사 집사 체포영장 청구…여권 무효화 불가피”

    김건희특검 “김여사 집사 체포영장 청구…여권 무효화 불가피”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15일 밝혔다. 문홍주 특별검사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지난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김씨가 지금까지 본인과 부인 등 모두 특검에 어떠한 연락을 하지 않는 등 자발적 귀국 의사와 출석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김씨에 대한 여권 무효화 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문 특검보는 “체포영장이 발부되면 즉시 여권 무효화 조치에 나설 것”이라며 “귀국 시 ‘집사게이트’ 사건뿐 아니라 코바나컨텐츠 뇌물 조사를 병행해 각 사건의 실체를 신속히 규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바나컨텐츠 감사로 재직한 김씨는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의 잔고증명서 조작 사건에서 직접 문서를 조작해 유죄 선고를 받는 등 김 여사 일가의 집사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특검팀은 또 이날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연루된 2022년 6·1 지방선거 공천 관련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전씨 등 10여명의 주거지 및 사무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한편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는 전날 압수수색을 실시한 데 이어 이날 국토교통부 공무원과 용역업체 임원 등 5명을 소환조사 중이라고 문 특검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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