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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배우 줄리언 샌즈, 폭풍우 뚫고 하이킹 중 실종…연락두절

    英배우 줄리언 샌즈, 폭풍우 뚫고 하이킹 중 실종…연락두절

    영국 유명배우 줄리언 샌즈(65)가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의 산으로 하이킹을 하러 갔다가 실종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샌즈는 13일 샌 게이브리얼 산맥으로 하이킹을 나갔다가 오후 7시 30분쯤 이 산맥의 볼디 볼 지역에서 연락이 두절됐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3주간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쳐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4일 이 지역에 재난을 선포하기도 했다. 샌버너디노 카운티 보안관실에 의하면 샌즈 실종 직후 수색에 나선 구조팀은 산사태 위험 탓에 지난 주말 수색을 중단했다. 구조팀은 현지 기상 상황이 나아지는대로 다시 수색에 나설 계획이다. 보안관실은 샌 게이브리얼 산맥의 샌 안토니오 산과 그 주변에서 지난 4주 동안에만 구조 요청 14건이 들어왔다면서 “숙련된 하이커에게도 이곳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BBC는 지난주에도 한 여성이 이 산을 오르다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1958년 영국 요크셔주에서 태어난 샌즈는 영화 ‘전망 좋은 방’에서 남자 주인공 조지 에머슨 역을 맡았으며 드라마 ‘24’(2001)에서는 러시아인 악역을, ‘스몰빌’(2001)에서는 슈퍼맨의 아버지 조렐을 연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2021년 개봉한 영화 ‘베네딕션’에 출연했다. 2020년 영국 일간 가디언과 한 인터뷰에서 그는 “산 정상에 가까워지는 것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고 말하는 등 이전부터 하이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 임종룡 “관치 지적 고심 중”…우리금융 회장 후보 8명 압축

    임종룡 “관치 지적 고심 중”…우리금융 회장 후보 8명 압축

    우리금융지주 새 회장 후보가 외부인사 3명을 포함한 8명으로 1차 압축됐다. 외부 인사 낙하산 논란에 금융권이 극히 민감해진 상황인 만큼, 후보에 이름을 올린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등 외부인사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전날 비공개 회동을 갖고 차기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 8명을 확정했다. 외부 인사 중에서는 임 전 위원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 부회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 등이 포함됐다. 임 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오늘 롱리스트에 포함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왜 제가 (회장직에) 가면 관치가 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관치 관련) 지적을 하는 분들이 있어 깊이 고심 중이다”라고 밝혔다. 임 전 위원장을 둘러싸고는 일찌감치 차기 우리금융 회장 ‘낙점설’이 돌았다. 정부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는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에서도 최근 내부 출신이 은행장에 오른 터라 이름을 올린 외부 출신 후보를 둘러싸고 ‘낙하산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금융노조 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임 전 위원장은 금융위원장 재직) 당시 우리은행 민영화의 핵심 키워드는 ‘자율경영’임을 주장했고, 우리은행이 2001년 공적자금 투입 이후 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은 ‘정부의 경영간섭’이라고 말한 인물”이라며 “이런 인사들이 우리금융 수장 자리를 노린다면 스스로 관치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임 전 금융위원장은 2016년 당시 우리은행 과점주주 5개사의 대표이사들을 만나 “민영화된 우리은행의 자율경영에 대한 정부의 약속은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같은 해 우리은행과 예금보험공사가 맺은 경영정상화이행약정(MOU)이 해제되면서 우리은행의 경영자율성이 회복됐을 땐 임 전 위원장이 직접 “한없이 기쁘다. 주인으로서 더 열심히 해달라”며 본인 명의의 이메일을 우리은행 전직원들에게 보내기도 했다. 우리금융 내부 출신으로는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사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등 5명이 롱리스트에 포함됐으며, 이 중에서는 이 행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임추위는 오는 27일 2차 회동을 갖고 이들 중 2∼3명을 추려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을 확정할 계획이다. 다음달 초 인터뷰 등을 진행하고 단독 후보자를 확정해 사내이사 선임 절차를 거친다.
  • 옷장에 시신 넣고 女초대…‘사이코패스’ 이기영의 검색어는

    옷장에 시신 넣고 女초대…‘사이코패스’ 이기영의 검색어는

    ‘먹으면 죽는 농약’ ‘휴대전화 잠금해제 방법’ ‘파주 변사체’ ‘공릉천 물 흐름’검찰이 밝힌 이기영의 검색어들 옷장 속 시신으로 발견된 택시기사 사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동거녀 살해 사실까지 자백한 이기영(32)은 범행 전후로 계획적인 살인을 위해 인터넷 검색을 사용했다. 이기영은 대검 통합심리분석 결과 ‘사이코패스’ 성향이 확인됐다. 자기중심성, 반사회성이 특징이고 본인의 이득이나 순간적인 욕구에 따라 즉흥적이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감정과 충동 조절 능력이 부족한 특징을 보였다. 폭력범죄 재범 위험성 또한 ‘높음’ 수준으로, 검찰은 이기영에 대해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청구했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전담수사팀(팀장 형사2부장 정보영)은 강도살인 및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상 보복살인 및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이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기영은 지난해 8월 3일 오후 경기 파주시 주거지에서 동거녀이자 집주인이던 A(50)씨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등을 빼앗을 목적으로 둔기로 A씨의 머리를 10여차례 내리쳐 살해하고, 이튿날 A씨의 시신을 파주시 공릉천변 일대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동거녀이자 집주인이던 A씨를 살해한 이기영은 휴대전화의 유심을 빼내 자신의 휴대폰에 끼워넣어 잠금해제를 시도하고, ATM을 이용해 피해자 계좌의 잔액을 전부 인출했다. 금전을 목적으로 한 계획범죄 정황이 포착됐지만 이기영은 여전히 “둔기를 집어던졌더니 사망했다”라며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기영은 4개월여 만인 지난해 12월 20일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무마하기 위해 택시기사 B(59)씨를 집으로 유인, 둔기로 B씨의 이마를 두 차례 내리쳐 살해하고 옷장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음주운전 누범인 이씨가 경찰에 신고당할 경우 실형 선고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막기 위한 목적도 있었던 것으로 보고 보복살인 혐의를 추가했다. 이기영은 살인 범행과 시신을 유기하고 숨긴 것 말고도 피해자들의 명의를 이용해 총 1억 3000여만원의 돈을 편취하고 범행을 은폐하려고 피해자들 행세를 하기도 했다.피해자 행세하며 현금이체·대출 A씨 살인 이후 36차례에 걸쳐 A씨 명의의 신용카드로 인터넷 뱅킹에 접속해 3930만 6682원을 이체하거나 결제한 혐의(컴퓨터 등 사용사기), A씨 명의의 체크카드로 95차례에 걸쳐 4193만 5840원을 결제한 혐의(사기 및 여신전문금융법 위반)도 확인됐다. 살인 이후 A씨의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이용해 지인 등에게 92차례에 걸쳐 메시지를 보낸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 A씨 명의의 아파트를 빼돌리기 위해 매매계약서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사문서위조행사)도 확인됐다. 실제로 아파트를 매도하지는 못했지만, 이를 이용해 1000만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기영은 B씨 살인 이후에는 B씨 명의의 인터넷뱅킹에 접속해 권한 없이 정보를 입력하고 6차례에 걸쳐 4788만 1732원을 자신에게 이체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달 B씨 명의의 신용카드로 5차례에 걸쳐 물품을 구입하면서 769만 1000원을 결제했으며, 22∼25일에는 B씨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마치 자신이 B씨인 것처럼 가족에게 132회에 걸쳐 메시지를 보내 B씨의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하는 것을 차단하려 했다. A씨의 경우에는 ‘연락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주변에 보내 A씨가 사회적 관계망에서 자연스럽게 증발하도록 해 국가 형사사법작용 무력화를 기도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이기영은 두 건의 살인사건 외에 허위 사업체를 만들어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금 1000만원을 부정하게 타내기도 했다. 또 다른 피해자 유무에 대해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관리 중인 미제사건 DNA와 일치하는 내역이 없으며, 이기영이 출소한 이후인 2021년 6월 10일 이후 발생한 미제실종 사건 중 관련성 있는 사건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추가로 의심되는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렛미인 출연자 근황, 성형 후 월수입 2000만원

    렛미인 출연자 근황, 성형 후 월수입 2000만원

    성형 프로그램 ‘렛미인’에 출연했던 남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렛미인 남자판‘ 출연자 근황. 수입 150배, 업계에서 존경받는 인생 역전 드라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의 주인공은 성형 프로그램 ‘렛미인’에 출연했던 김봉준씨였다. ‘렛미인’은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는 일반인 시청자의 외모를 성형수술을 통해 변화를 주는 과정을 담은 과거 인기 프로그램이다. 김씨는 “눈매 교정과 코 수술, 양악 수술을 했다. 의사 선생님이 ‘양악하면 좋겠다’고 해서 그 다음날 바로 수술을 했다. 그 당시에는 큰 수술인 줄도 모르고 했다”며 성형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김씨는 “수술을 하고 못 먹으니까 살이 51kg까지 빠졌다. 6개월을 못 먹었다”며 “3개월까지는 입을 못 벌리게 유지장치를 해서 빨대로만 먹는다. 그런데 빨지도 못한다. 압력에 실밥이 터진다”며 힘든 수술이었음을 밝혔다. 김씨는 성형 수술하고 나서 생긴 삶의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많이 바뀌었다. (모델) 프로필을 돌리면 그전에는 연락 하나도 안 왔는데, 후에는 돌리는 것마다 연락이 왔다. 월 1500~2000만원 정도 벌었다. 일이 계속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평생 살면서 전혀 몰랐던 세상이었다. 얼굴 잘생겨서 나쁜 건 없다. 어느 정도 플러스 요인이 있었다”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현재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다는 그는 “지점 전체를 교육하는 교육 총괄팀장이다. 제 인생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벌고 있는 시기”라며 “고정적인 수입이 늘었다. 수업하면 평균 400~600만원을 벌고, 세미나를 하면 800~1000만원을 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 [사설] 거리 어지럽히는 정당 현수막 당장 걷어내야

    [사설] 거리 어지럽히는 정당 현수막 당장 걷어내야

    설을 앞두고 도심 거리가 마구잡이로 내걸린 정당 현수막에 몸살을 앓고 있다. 선거철도 아닌데 국회의원 등의 홍보물이나 다름없는 현수막들이 난무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는 건 물론 시야까지 가리며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까지 위협한다. 진정 민생을 챙길 요량이라면 ‘현수막 정치’부터 접어야겠다. 거리에 정치 현수막이 넘치는 건 지난해 말 국회가 옥외광고물관리법을 고쳤기 때문이다. 여야는 정당 현수막의 경우 정당 명칭, 게시자 연락처, 게시 기간 등 일정 요건만 갖추면 지자체 신고도 필요 없고 지정 게시대가 아니더라도 내걸 수 있게 했다. 소상공인 등 일반인은 현수막을 걸려고 해도 신청자가 많아 쉽지 않고 게시 장소도 지정 게시대로 국한된다. 국회는 법 개정 이유로 ‘통상적인 정당 활동의 필요성’을 꼽았다. 정당 정책이나 정치 현안에 대한 입장을 인쇄물, 시설물, 광고 등을 이용해 알리는 행위 등은 정당법을 통해 통상적 정당 활동으로 보장되는데 현수막의 경우 옥외광고물관리법의 단속 대상으로 돼 있어서 이를 고쳤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당 현수막을 보노라면 그저 정치 쟁점에 대한 공방일 뿐 주민들에게 정책 현안을 설명하는 것과 거리가 먼 게 수두룩하다. 정책 현안이라 해도 기껏 지역 정치인의 치적 생색내기가 대부분이다. 한마디로 ‘정치인 자랑판’인 것이다. 오죽하면 홍준표 대구시장이 명절 현수막을 내걸지 않겠다고 선언했을까 싶다. 게다가 정부는 정치인 전용 현수막 지정 게시대 운영도 추진 중이라고 한다. 국민의 옥외광고 행위는 시시콜콜 규제하는 판에 말문이 막히는 일이다. 규제법일수록 적용에 차별이 없어야 공정 사회다. 디지털 사회로 나아가는 시대 흐름에도 맞지 않는다. 여야는 당장 관련법을 다시 돌려 사시사철 정당 현수막을 폐지하기 바란다.
  • ‘클럽 마약’ 20만명분 속옷에 숨겨 밀수… 20대 운반책 등 일당 검거

    ‘클럽 마약’ 20만명분 속옷에 숨겨 밀수… 20대 운반책 등 일당 검거

    젊은층 사이에서 이른바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 20만명분을 국내에 밀수한 전문 밀수조직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신준호)는 18일 시가 합계 6억 5000만원 상당의 케타민 약 10㎏을 밀수한 총책 겸 자금책 A(29)씨를 포함해 총 7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향정), 범죄집단 조직·가입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1회 투약분 0.05g 기준 약 20만명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소매가로 환산하면 25억원에 달한다. 케타민은 의료용 또는 동물용 마취제의 일종으로 과거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성범죄에 악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버닝썬 마약’으로도 불린다. 주로 술이나 음료에 타서 마시는 방법으로 복용하기 때문에 타인이 음료에 몰래 탄 약을 복용하는 식의 범죄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검찰은 지난 3일 태국에서 산 케타민 약 1.8㎏을 속옷에 숨긴 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던 20대 운반책 2명을 검거한 후 추가 밀수 범행과 총책·연락책 등 조직원을 특정해 약 2주 만에 총 7명을 순차 검거했다. 이들은 태국 마약상과 케타민 거래를 주선한 후 1회당 500만~1000만원에 운반책으로 20대 초반의 사회초년생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들이 밀수입 유경험자와 신규 조직원을 2인 1조로 편성해 반복 범행에 나서는 등 마약밀수를 위해 전문적으로 조직된 범죄조직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총 6회에 걸쳐 케타민 1.4~1.8㎏씩을 인천공항을 통해 밀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 조직과 범행의 규모 등을 고려해 범죄집단 조직 및 가입죄로 엄단하고, 앞으로도 관련 국내 유통조직, 매수자 등을 상대로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 정형돈, ‘뜻밖의 장소’ 지디와 만남

    정형돈, ‘뜻밖의 장소’ 지디와 만남

    방송인 정형돈이 지디와 뜻밖의 장소에서 마주쳤다. 18일 정형돈은 유튜브 채널 ‘정형돈의 제목없음TV’에 ‘지용이가 댓글단다 홍홍홍~’이라는 제목의 숏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정형돈은 “마지막으로 지디와 연락한 게 언제냐”는 질문을 받았다. 정형돈은 운전 중 우연히 보게 된 지디의 버스정류장 광고에 “야, 널 여기서 보네? 오랜만이야. 잘 지냈니, 지용아? 반갑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억이 많은 친구예요”라고 했다. 이에 지디와의 연락 여부를 물어봤던 지인은 “‘무한도전’에서의 형님과 지디의 일화는 전설이 되었죠”라고 공감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2009년 한유라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 ‘엄마의 자살’로 불안한 10대 제자를… 성폭행하고 흉기 위협한 학원 강사

    ‘엄마의 자살’로 불안한 10대 제자를… 성폭행하고 흉기 위협한 학원 강사

    엄마의 극단적 선택으로 정서 불안한 10대 제자에게 접근해 성폭행을 일삼고 흉기로 위협도 한 20대 학원강사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18일 미성년자의제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게 “A씨는 학원의 요구로 사직한 뒤에도 반성은커녕 오히려 피해자의 아버지를 꼬드겨 피해자의 과외 선생으로 일하면서까지 범행을 저질렀다”며 이같이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이수 40시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 10년을 명령했다. A씨는 2021년 6월 5일 대전 유성구 궁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자신이 가르치던 B(14)양과 침대에 누워 입을 맞추는 등 추행하고, 7월 22일까지 66 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이 유성구 모 노래방에서 자신 몰래 친구랑 연락하자 수차례 폭력을 휘둘렀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흉기로 위협하는 등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A씨는 자기네 학원생이던 B양이 어머니의 극단적 선택으로 정서적으로 불안한 것을 알고 접근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르면서 자신과 B양의 관계를 은폐하기 위해 B양의 교우관계까지 철저히 통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A씨는 B양을 보호해야할 위치에 있는 데도 오히려 자신의 지위와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을 이용해 장기간 범행을 저질렀다”며 “성적자기결정권을 온전히 행사하지 못하는 어린 피해자를 상대로 한 범행으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시했다.
  • 檢, 20만명분 ‘클럽 마약’ 밀수한 총책 등 7명 구속 기소

    檢, 20만명분 ‘클럽 마약’ 밀수한 총책 등 7명 구속 기소

    젊은 층 사이에서 이른바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 20만명분을 국내에 밀수한 전문 밀수조직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신준호)는 18일 시가 합계 6억 5000만원 상당의 케타민 약 10㎏을 밀수한 총책 겸 자금책 A(29)씨 등 총 7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향정), 범죄집단 조직·가입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1회 투약분 0.05g 기준 약 20만명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소매가로 환산하면 약 25억원 상당에 달한다. 케타민은 의료용 또는 동물용 마취제의 일종으로 과거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성범죄에 악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버닝썬 마약’으로도 불린다. 주로 술이나 음료에 타서 마시는 방법으로 복용하기 때문에 타인이 음료에 몰래 탄 약을 복용하는 식의 범죄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검찰은 지난 3일 태국에서 산 케타민 약 1.8㎏을 몸에 숨긴 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던 20대 운반책 2명을 검거한 후 추가 밀수 범행과 총책·연락책 등 조직원을 특정해 약 2주 만에 총 7명을 순차 검거했다. 이들은 태국 마약상과 케타민 거래를 주선한 후 1회당 500만~1000만원에 운반책으로 20대 초반의 사회초년생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들이 밀수입 유경험자와 신규 조직원을 2인 1조로 편성해 반복 범행에 나서는 등 마약밀수를 위해 전문적으로 조직된 범죄조직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총 6회에 걸쳐 케타민 약 1.4~1.8㎏씩을 인천공항을 통해 밀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 조직 및 범행의 규모 등을 고려해 범죄집단 조직 및 가입죄로 엄단하고, 앞으로도 관련 국내 유통조직, 매수자 등을 상대로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 고속도로 사망사고 ‘이것’만 없으면 피해 절반 줄어들어

    고속도로 사망사고 ‘이것’만 없으면 피해 절반 줄어들어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즐거운 설 연휴 기간 졸음운전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고속도로 교통량은 일평균 519만 대로 작년대비 23.9%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귀성·귀경길 장거리 운전과 집중력 저하로 인한 졸음운전, 이로 인한 2차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최근 5년 설·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3명 중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자는 6명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후속차량 운전자의 졸음·주시태만으로 전방에 정차된 차량 추돌사고의 위험 또한 평상시보다 1.5배가량 높았다. 도로공사측은 이에 따라 차량 내부 온도를 22~23℃로 맞추고 30분에 한 번씩은 창문을 내려 환기를 시켜야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사고 또는 고장으로 차량이 정차했다면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개방해 후속차량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신속히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연락하면 가까운 요금소, 휴게소, 졸음쉼터까지 무료 견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사측은 또 연휴기간 여성 화장실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전국 휴게소에 임시 여자화장실 169칸과 여성용으로 전환 가능한 가변형 화장실 399칸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여직원 화장실 307칸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임신중절 강요 논란’ 김정훈, 前여친 상대 손배소 ‘패소’

    ‘임신중절 강요 논란’ 김정훈, 前여친 상대 손배소 ‘패소’

    그룹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42)씨가 전 연인을 상대로 낸 명예훼손에 대한 배상금 소송에서 패소했다. 1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90단독 김현석 부장판사는 최근 김씨가 전 연인 A씨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한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 “임신중절 요구” vs “허위사실” 두 사람의 법정 다툼은 2019년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A씨는 김씨와 교제 중 임신을 하게 됐는데, 김씨가 임신중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또 김씨가 집을 구해주겠다고 약속한 후 임대인에게 계약금 100만원만 준 뒤 연락을 끊었다고 했다. 이에 A씨는 김씨를 상대로 약정금 청구 소송을 냈다. 당시 김씨 측은 A씨의 아이가 자신의 친자일 경우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씨 측은 “김정훈은 여성 분의 임신 소식을 지인을 통해 접하고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 아이로 확인되면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뜻을 수차례 전달했다”며 “이번 일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 있다고 판단되면 모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2020년 9월 김씨는 “A씨가 임신한 사실로 여러 차례 협박했고, 내가 A씨와 연락을 두절하거나 임신중절을 강요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언론사에 제보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 “허위사실 유포, 인정 어려워” 재판부는 “원고(김씨)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 피고(A씨)가 임신한 사실을 이유로 협박했다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언론사에 제보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가 SNS에 태아 사진과 임신테스트기 사진을 올리면서 원고를 태그했으나 관련 판결에서 피고가 출산한 아이가 원고의 친생자라고 판단한 점에 비춰볼 때 이런 행위가 불법행위를 구성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앞서 A씨는 2020년 6월 김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출산한 아이에 대한 인지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인지청구 소송은 혼외자를 자녀로 인정해 법률상으로 부모-자식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법원에 요청하는 절차다. 법원은 지난해 4월 아이가 김정훈의 친생자임을 인지한다는 내용의 판결을 선고했다. 김씨는 항소하지 않았고,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
  •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 쓰러지지 않고 쓰겠다”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 쓰러지지 않고 쓰겠다”

    “오늘 언어라는 것을 함부로 다뤄서는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계속 쓰겠습니다. 쓰다 보면 좋은 것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임후성 시 부문 당선자)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2023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상식에서 임후성(시), 김사사(소설·본명 김소진), 이익훈(희곡), 이근희(평론), 권영하(시조), 박미연(동화) 당선자는 “당선됐지만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 쓰러지지 않고 꾸준히 써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곽태헌 서울신문사 사장은 시상에 앞서 “추운 날씨지만 오늘 당선자들이 내뿜는 생기 때문에 풋풋하고 마음 설레게 만드는 봄바람이 느껴진다”며 “한국 문단의 빛나는 보석이 될 자격이 있는 여러분을 뜨겁게 응원하고 서울신문은 성실한 독자이자 애정 넘치는 비평가가 되겠다”고 격려했다. 시조 부문을 심사했던 이근배 전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은 “신춘문예는 나무의 새순처럼 한국 문단의 선두적 역할을 해 왔다”면서 “이제 여러분의 작품이 모범답안이 된다. 오랫동안 문단에 남아 좋은 작품을 내놓기를 바란다”고 심사위원을 대표해 축사를 했다. 당선의 기쁨과 등단의 무게감을 품은 당선 소감이 이어졌다. 김사사 당선자는 “당선 연락을 받고 기뻤지만 지금부터 어떤 글을 써야 할지 불안감이 크기도 했다”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타날 수 있도록 마음을 기울여 글을 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익훈 당선자는 “오래전부터 글을 쓰기는 했지만 실은 제대로 쓰지 않은 것 아닐까, 금방 포기한 것은 아닐까, 고독의 시간이 다시 시작될 텐데 같은 여러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겠다”고 했다. 경북 문경 점촌중 교사이기도 한 시조 부문 권 당선자는 “학교에서 시, 시조를 가르치고 쓰다 보니 좋은 일이 생겼다”며 “전교생에게 서울신문사 이름으로 한 턱 쏘겠다”고 해 웃음을 이끌어 냈다. 권 당선자의 요청으로 단상에 오른 두 명의 제자들도 “나중에 열심히 노력해 우리도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선생님의 수상을 축하하기도 했다. 이근희 당선자는 책에서 본 ‘오늘의 움푹함이 필요해’라는 표현을 언급하며 “문학은 나에게 쉼을 주는 그런 움푹한 자리였던 것 같다. 다른 사람에게도 움푹함을 줄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선 소식에 펑펑 울었다”고 떠올린 박미연 당선자는 “삶 속에 녹아 있는 이야기를 누가 뭐라고 하든 안 하든 미숙하겠지만 관찰하고 노력해서 잘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윤우 서울문우회장, 조대현 작가, 박남희 시인을 비롯해 심사를 맡은 정끝별·오은 시인, 윤해서 소설가, 유성호·이경수·김미정·노태훈·유영진·박숙경 평론가, 송한샘 쇼노트 부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 “초심으로 돌아가 쓰러지지 않고 꾸준히 쓸 것”

    “초심으로 돌아가 쓰러지지 않고 꾸준히 쓸 것”

    “한국문학의 산실이라고 하는 곳에 당선돼 눈물겹습니다. 오늘 언어라는 것을 함부로 다뤄서는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인으로 소개됐지만 언제 진짜 시인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계속 쓰겠습니다. 쓰다보면 좋을 것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임후성 시 부문 당선자)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2023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상식에서 임후성(시), 김사사(소설·본명 김소진), 이익훈(희곡), 이근희(평론), 권영하(시조) , 박미연(동화) 당선자는 “당선됐지만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 쓰러지지 않고 꾸준히 써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시상에 앞서 곽태헌 서울신문사 사장은 축사를 통해 “추운 날씨지만 오늘 당선자들이 내뿜는 생기 때문에 풋풋하고 마음 설레게 만드는 봄바람이 느껴진다”며 “한국 문단의 빛나는 보석이 될 자격이 있는 여러분들을 뜨겁게 응원하고 서울신문은 성실한 독자, 애정 넘치는 비평가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소설 부문 김 당선자는 “당선 연락을 받고 기뻤지만 지금부터 어떤 글을 써야할지 불안감이 크기도 했다”면서 “아직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타날 수 있도록 마음을 기울여 글을 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희곡 부문 이 당선자는 “소설을 오랫 동안 써왔지만 정작 희곡으로 큰 상을 받게 됐다”면서 “오래 전부터 글을 쓰기는 했지만 실은 제대로 쓰지 않은 것 아닐까, 금방 포기한 것은 아닐까, 고독의 시간이 다시 시작될텐데 같은 여러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문경 점촌중학교 교사이기도 한 시조 부문 권 당선자는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시, 시조, 동시를 가르치고 쓰다보니 좋은 일이 생긴 것 같다”며 “전교생에게 서울신문사 이름으로 한 턱 내돌고 하겠다”는 소감을 밝혀 웃음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권 당선자는 제자 2명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제자들은 “나중에 열심히 노력해 이 자리에 우리도 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선생님의 수상을 축하하기도 했다. 평론 부문 이 당선자는 “수상소감을 준비하기 위해 책을 보다가 ‘오늘의 움푹함이 필요해’라는 표현을 봤는데 너무 마음에 와닿았다”며 “문학은 나에게 쉼을 주는 그런 움푹한 자리였던 것 같다. 다른 사람에게도 움푹함을 줄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화 부문 박 당선자는 “상황 속에 있을 때는 커다란 사건으로 내가 변화시킬 수 없지만 지나고 보면 그런 일도 있었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일상을 잘 받아들이고 주어진 현재를 살아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삶 속에 녹아있는 이야기를 누가 뭐라고 하든 안하든 미숙하겠지만 관찰하고 노력해서 잘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조 부문을 심사했던 이근배 전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은 “신춘문예는 나무의 새순처럼 한국 문단의 선두적 역할을 해왔다. 여러분의 작품들은 한국 문단의 내일을 꿈꾸는 이들에게 모범 답안이 될 것”이라며 “머지 않아 150세까지 사는 세상이 올텐데 오랜 동안 문단에 남아 좋은 작품을 내놓기를 바란다”고 심사위원을 대표해 축사를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윤우 서울문우회장, 조대현 작가, 박남희 시인, 심사를 맡은 정끝별·오은 시인, 윤해서 소설가, 유성호·이경수·김미정·노태훈·유영진·박숙경 평론가, 송한샘 쇼노트 부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 북한 최고인민회의 개최...김정은 참석 여부 대미 대남 메시지 주목

    북한이 올해 핵무력 강화 방침을 이어가겠다고 밝힌 가운데 17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했는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북한 무인기의 한국 영공 침범 사건으로 한반도 긴장이 한층 고조된 상황에서 김 위원장이 헌법상 최고 주권 기관이자 남한의 정기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에서 대남·대미 투쟁 메시지를 내놨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통상 행사 하루 뒤 이를 보도한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12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 회의 개최를 예고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노동당 8기 6차 전원회의에서 결정한 올해 각 분야의 사업계획, 국가예산안을 추인하고 평양문화어보호법 채택, 중앙검찰소 사업 정형, 조직 문제를 토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대의원은 아니나 그동안 종종 최고인민회의에 참석해 핵개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을 밝혀왔다. 2019년 4월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는 미국에 3차 북미 정상회담 용의가 있다고 밝힌 바 있고, 2021년 9월 회의 때는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의사를 제시했다. 지난해 2월 회의 때는 불참했지만 9월 회의에서는 핵무력 법제화를 선언했다. 한미일이 군사안보 분야에서 밀착하는 등 최근 상황을 고려하면 김 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에서 또 다시 대외 메시지를 발신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핵무력 강화뿐 아니라 대남·대미 투쟁 관련 언급도 포함됐을 수 있다. 다만 이번 최고인민회의는 당 정원회의 결정 사항을 추인하는 의미가 크고 다음달 8일 군 창건 75주년이라는 대형 이벤트를 앞둔 만큼 일각에서 김 위원장의 불참 가능성도 제기됐다.
  • AOA 권민아 “명품백 사려다 5000만원 사기 당해”

    AOA 권민아 “명품백 사려다 5000만원 사기 당해”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5000만원 상당 중고거래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권민아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한 명품 브랜드 가방 사진을 올리면서 “중고나라에서 5000만원 상당의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상대방의 닉네임만 알고 현재는 상대방이 탈퇴한 상태”라며 “퀵으로 주고받다 보니 연락처도 본인 것을 안 써서 다른 분이 피해 보고 계시더라”고 말했다. 권민아는 수천만원에 달하는 명품 브랜드 ‘H’사의 가방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자신과 거래한 네티즌의 닉네임을 공개하고, 피해 사례 등 아는 정보가 있다면 자신에게 보내달라며 도움을 호소했다. 이어 권민아는 “내일 일찍 경찰서 가야겠다. 그런데 가면 해결이 될까”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해 곡 ‘심쿵해’ ‘사뿐사뿐’ 등 활동을 하다 2019년 그룹 내 괴롭힘 등을 주장하며 탈퇴했다. 지난해 권민아는 홍대에 위치한 모 카페에서 일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사장이 아닌 마케팅과 여러 가지 업무에 함께 참여하고 있고, 실제로는 바리스타 경력 6년 된 훈남 점장님께서 모든 운영을 담당하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 ‘결혼 7년차’ 김정아, 6살 연하 김진수에 “스킨십도 잘 안 해”

    ‘결혼 7년차’ 김정아, 6살 연하 김진수에 “스킨십도 잘 안 해”

    축구선수가 김진수(31)가 6살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아내를 공개했다. 김진수는 1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아내 김정아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김진수는 김정아와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원래 알고 있던 누나였다. 평소에 연락을 안 하다가 우연히 식당에서 마주쳤는데 너무 예쁘더라”라며 “그래서 연락했는데 그때가 24살이었고 아내는 30살이었다”고 회상했다. 김정아는 “그러다 말 줄 알았다”며 “젊은 패기로 연애만 하다가 헤어지면 제가 상처만 받을 것 같아서 처음에는 사실 망설였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수는 “저는 만날 때부터 결혼할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2017년 5월 결혼했다. 결혼 7년차 부부가 된 두 사람은 결혼 생활 중 반 정도는 떨어져 지낸다고 전했다. 김정아는 “반도 안 될 수도 있다”라며 “솔직히 얘기하면 너무 어색하다. 마주보고 얘기하는 거 자체가 낯설어서 잘 안 하게 된다”라며 어색해진 부부 사이를 고백했다. 김정아는 이어 “스킨십도 잘 안 한게 된다. 남편이라는 생각보다 자주 못 보는 남자친구 느낌이 든다”고 덧붙였다.
  • 동작구, 설 종합대책 추진…‘주민 안전 최우선’

    동작구, 설 종합대책 추진…‘주민 안전 최우선’

    서울 동작구는 주민들이 모두 안전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8일부터 중점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안전·생활·물가대책 등 5대 분야를 토대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설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각종 재난·사건·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구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한다. 명절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응급 의료 민원을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사당문화회관 임시선별검사소를 연휴에도 운영한다. 보건소 진료 안내반을 운영해 응급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와 긴급 민원 응대 등 연휴 기간 동안 구민 불편 최소화에 힘쓴다. 건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물 상태와 화재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설 연휴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대책반을 구성하고 단계별 관리체계를 유지한다. 취약 어르신 및 가족과의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여 한파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33개소, 한파 쉼터 15곳과 임시대피소 3곳을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한다.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각종 지원 및 나눔 활동도 추진한다.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및 도시락, 밑반찬 지원 등 소외이웃 돌봄을 강화하고, 여성‧아동 복지시설 대상자의 명절 위문금을 추가 지원한다. 이 외에도 구는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청소, 공영ㆍ거주자 우선 주차장 무료개방 확대, 주요 성수품 관리 및 물가 안정대책 추진 등 다양한 대책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동작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구청 종합상황실(02-820-1119)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생활 곳곳 빈틈없는 종합대책 추진으로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조만간 한국 간다”는 만수르…김건희 여사에 부탁한 것은

    “조만간 한국 간다”는 만수르…김건희 여사에 부탁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국내에서 ‘만수르’로 잘 알려진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부총리 겸 대통령실 장관과 아부다비 현지에서 만나 친분을 쌓았다. 만수르 부총리는 조만간 한국에 방문하겠다고 알렸고, 김 여사는 한국 관광지 등을 추천하기로 했다. 16일(현지시간)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김 여사는 전날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의 국빈 오찬에서 만수르 부총리 옆자리에 앉았다. 이 자리에서 만수르 부총리는 “조만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데, 들를 만한 좋은 장소를 알려달라”고 김 여사에게 요청했다. 이에 김 여사는 한국 관광지 등을 추천하기로 했으며, 향후 별도로 연락을 주고받기로 했다.또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돌아가신 자이드 전 대통령과 (무함마드 현 대통령과 만수르 부총리 중) 누가 가장 많이 닮았나”라고 질문했고, 만수르 부총리는 “(김 여사와 만찬이 예정됐던) 어머니께 한번 여쭤봐 달라”고 웃으며 답했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전날 아부다비의 ‘바다궁’에서 무함마드 대통령 어머니인 셰이카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 알 케트비 여사 초청 만찬에 참석했다. 파티마 여사는 UAE 초대 대통령인 고(故) 자이드 전 대통령의 부인이다. 파티마 여사는 김 여사와 만수르 부총리의 오찬 대화를 전해 듣고 “남편을 가장 많이 닮은 것은 무함마드 현 대통령”이라며 “만수르는 나를 닮았다”고 답했다.
  • 절반이 ‘깡통 전세’… 화곡동 세입자 공포 커진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거주하는 이모(35)씨는 전세 계약 만기를 앞두고 이사를 고민하고 있다. 2021년 8월 입주 당시 매매가와 전세가가 같은 ‘깡통 전세’였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하고 신축이라는 점에 끌려 계약했다. 이씨는 16일 “애초에 돈이 많지 않아서 아파트 전세로 가는 건 어렵고, 그렇다고 월세로 살기엔 아까우니 빌라 전세를 택했다”면서 “최근 전세사기 소식에 나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까 봐 너무 불안하다”고 말했다. 빌라 사기꾼들이 조직적으로 활동한 화곡동에 터전을 마련했던 세입자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이 지역에 설치한 전세피해지원센터에도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원조 빌라 사기꾼으로 알려진 김모씨의 사망 소식이 언론에 보도된 지난해 11월부터 민원이 두 배로 늘었다. 요즘엔 예약이 하루 종일 꽉 차 있고 하루에 40~50명은 방문한다”며 “집주인과 연락되지 않아 ‘혹시나’ 하다가 등기부등본을 떼본 뒤 피해 사실을 아는 분들도 많다”고 말했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1~11월) 신축 빌라 전세 거래를 조사한 결과, 강서구의 깡통 전세 비율은 약 49%로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았다. 거래의 절반이 위험 매물이었다는 얘기다. 2021년 세 모녀가 500채 넘는 빌라의 세입자들에게 전세보증금 298억원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한 사기 사건도 화곡동에서 벌어졌다. 강서구 중에서도 더 저렴하고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는 화곡동에서 깡통 전세 거래의 대부분이 이뤄졌는데, 몇 년간 방치된 깡통 전세 피해가 인접한 양천구까지 확산될 우려가 제기된다. 양천구의 한 빌라에 전세금 1억 5000만원에 계약한 직장인 김모(32)씨는 “‘여기도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나가고 싶은데 아직 결정을 못 내렸다”며 “전세 보증보험과 확정일자, 전입신고 등 할 수 있는 걸 다해도 사기를 당하니 앞으로 어떻게 새집을 구할지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피해에 경찰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7월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시작한 뒤로 26명을 구속하는 등 10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주택 1139채를 보유한 뒤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사망한 김씨 사건과 관련해선 분양대행업자·중개인 등 11명을 사기 공범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지난달 말까지 김씨의 배후로 5명을 확인해 입건했는데 16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김정화 기자
  • “6·25 전사자 유가족 찾습니다”… 국유단, 탐문활동 개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이 16일 6·25전쟁 전사자 유가족 찾기 탐문활동을 개시했다. 국유단에 따르면 아직 산야에 남겨져 있거나 유해를 찾고도 신원을 확인하지 못한 전사자는 13만명이 넘는다. 신원 확인을 위해 지금까지 유가족 8만 6588명으로부터 유전자(DNA)를 확보했지만 전사자에 비하면 한참 모자란다. 국유단은 전사자의 병적기록, 유가족과 관련된 서류 등을 분석해 행정관서 제적정보를 확보한 후 생존해 있는 유가족의 주소지에 직접 방문해 유전자 시료를 채취할 계획이다. 지난해 1년간 1만 1279명으로부터 확보한 유전자 가운데 탐문을 통한 채취가 8455명으로 74.9%나 된다. 제공한 유전자 정보를 통해 전사자 신원이 확인되면 포상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시료 채취를 희망하는 유가족은 국유단 대표번호(1577-5625)로 연락하면 국유단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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