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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정, 가족에 “성의 보이려 억지로 반성문 적어야겠다” ‘경악’

    정유정, 가족에 “성의 보이려 억지로 반성문 적어야겠다” ‘경악’

    과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만난 또래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까지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정유정이 “성의 보이려고 억지로라도 반성문을 적어야겠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졌다. 검찰은 24일 부산고법 2-3 형사부 심리로 열린 정유정 항소심 첫 공판에서 재판부에 사형 선고를 요청하며 항소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 측은 “피고인은 인명을 경시하는 범행을 자행한 데다 살인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습득한 뒤 치밀한 범행 계획을 세웠고 범행 수법도 잔혹했다”며 “하지만 변명으로 일관하고 개전의 정도 없어 사형 선고로 재범 위험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유정이 구치소에서 가족과 접견한 녹취록 파일을 새 증거로 제출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녹취록에는 친부에게 “억지로라도 성의를 보이려고 반성문을 적어야겠다”라고 말하거나, 할아버지에게 “경찰 압수수색 전에 미리 방을 치워놨어야지”라며 원망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외에 이번 범행이 사형, 무기징역에 해당하는 죄임을 알고 감형 사유를 고민하는 말도 포함됐다. 앞서 정유정은 1심 재판부에 10여 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제출한 바 있다. 다음 공판에서 이 녹취파일 중 일부분을 재생하는 증거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검찰 증거자료 제출에 정유정 변호인은 “가족 간 사적인 대화가 있는 만큼 비공개로 증거조사를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1심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한 정유정은 그동안 지속하던 심신미약 주장을 철회했다. 정유정 변호인은 “정신과 치료 자료를 제출했지만, 이번 사건에서 본질적인 부분이 아니라 양형에 참작해달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정유정 측은 피해자 측과 합의나 공탁금 제출도 검토 중이라는 의향을 내비치기도 했다. 변호인은 “피해자 측과 합의를 위해 피고인 아버지는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을 팔아서라도 금전을 마련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다만 피해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발생한 만큼 유족에게 연락을 드리는 것 자체가 새로운 가해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며 “피고인 가족들과 좀 더 이야기를 나눠보고 차후에 (합의) 진행 여부를 진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정유정에게 무기징역 선고와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년을 명령했다. 다음 공판은 다음 달 28일에 열린다.
  • ‘삼성 불펜 재건의 대들보’ 김재윤 “마무리 자리 욕심내겠다…세이브상 받고 팀 우승까지”

    ‘삼성 불펜 재건의 대들보’ 김재윤 “마무리 자리 욕심내겠다…세이브상 받고 팀 우승까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리그 최약체 불펜 투수진을 재건하기 위해 선택한 ‘대들보’는 김재윤(34)이다. 삼성은 지난해 11월 4년 최대 58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김재윤을 영입한 뒤 이달 임창민(39·2년 8억원), 오승환(42·2년 22억원)과 계약하며 ‘총합 691세이브’ 마무리 투수 3명으로 뒷문 구성을 완료했다. 선수층이 두꺼워진 만큼 경쟁은 필연적이다. 김재윤은 2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불펜 투수의 최종 목표는 마무리다. 당연히 욕심을 내고 있고 선배님들도 9회를 맡고 싶을 것”이라며 “경쟁의 시너지 효과를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 중간에서 시작해도 다시 올라가겠다는 각오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삼성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2015년 kt wiz에 입단해 통산 169세이브를 올린 김재윤에게 접촉했다. 김재윤은 “삼성에서 관심 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생각보다 더 적극적이었다. 교섭 기간(지난해 11월 19일)이 시작되고 3분이 채 지나기 전에 이종열 단장님에게 연락이 왔다”며 “진심으로 원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제안 금액도 예상보다 높아서 빠르게 합의했다”고 말했다.공공연하게 우상이라 밝혀온 오승환의 존재도 삼성 이적을 고려했던 이유 중 하나다. “근력 운동을 2번 같이 했는데 기구 무게와 강도를 보면서 다시 한번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눈을 휘둥그레 뜬 김재윤은 “남들에게 뒤지지 않는다는 자부심을 내려놓고 저 나이에 저렇게 할 수 있을지 되돌아봤다. 든든하기도 하고 동기 부여도 된다”고 했다. 그 역시 kt 투수 손동현(23)의 롤모델로 언급됐다. 손동현은 지난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닮고 싶은 선수로 ‘꾸준함의 대명사’ 김재윤을 꼽았다. 쑥스러운 듯 손사래 친 김재윤은 손동현에 대해 “선배들이 예뻐할 행동을 많이 하는 동생이다. 그의 열정적인 질문 공세에 답해줬을 뿐”이라며 웃었다. 그는 손동현에게 한 조언으로 “불펜 투수는 무너진 경기를 빨리 잊어야 하니까 술을 마시든 일찍 자든 불법만 아니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고 말해줬다”고 했다.김재윤은 지난해 11월 10일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 오지환에게 9회 초 역전 3점 홈런을 맞고 시리즈 기세를 내준 아쉬움도 털어놨다. 그는 “변명의 여지 없이 실투였다. 전 타자인 오스틴 딘을 볼넷으로 내보내지 말고 이닝을 끝내야 했다”면서도 “다시 그 순간이 와도 주 무기인 직구로 대결하겠다. 최선을 다해서 담아두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kt 투수조 맏형이었던 김재윤은 베테랑이 즐비한 삼성에선 중간 가교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최연장자라 원래 나이보다 더 많은 느낌이었고(웃음) 부담감도 컸다. 지금은 아직 젊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 다른 경기장에 비해 좌우 중간 거리가 짧은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대해선 “장타를 맞지 않기 위해 제구 위주로 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시즌 연속 세이브 부문 2위였던 김재윤은 “최고의 마무리 투수가 되고 싶다”며 타이틀에 대한 열망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팀 공격력이 강해 제가 세이브상을 받으면 우승도 가능하다”며 “선배들처럼 7, 8년 더 활약할 수 있는 몸 상태라고 자신한다. 잘 데려왔다는 평가를 듣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늙은 부모 연금 탐낸 60대 딸…아버지를 ‘미라’로 만들었다

    늙은 부모 연금 탐낸 60대 딸…아버지를 ‘미라’로 만들었다

    미국 캔자스의 한 부부가 죽은 아버지를 대신해 21만 5000달러 이상의 연금을 수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아버지의 시신은 ‘미라’ 상태로 6년 동안 이들 부부의 집 안에 숨겨져 있었다. 최근 AP통신·캔자스시티 지역신문 등에 따르면 린 리커(61)와 커크 리터(61) 부부는 린의 아버지 마이크 캐럴(2016년 당시 81세)이 숨지자 자신들의 집에 시신을 숨기고 6년 동안 연금 등 21만 6067달러(약 2억 9000만원)를 편취했다. 당국은 캐럴이 사용했던 인공 심박조율기의 디지털 기록을 토대로 캐럴이 2016년 사망했다고 보고 있다. 이들 부부는 과거 마이크를 돌본다며 마이크 집에서 살며 금전적으로 그에게 의존했다고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마이크의 죽음 이후 친척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마이크가 전화를 받을 수 없고 만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핑계를 대며 그의 죽음을 숨겨왔다. 그러면서 마이크의 계좌로 들어온 연금 등을 출금해 현금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캐럴의 시신은 2022년 10월 23일 사위인 커크 리터가 경찰에 사망을 신고한 뒤 발견됐다. 오버랜드 파크 경찰은 살인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했으나 존슨 카운티 검시관실은 캐럴이 자연사했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이 ‘미라 시신’에 관한 수사를 시작했으며, 검찰은 이들 부부가 마이크의 죽음을 고의로 은폐했다고 주장한다. 현재 이들 부부는 언론사의 연락에 응답하지 않고 있으며, 오는 2월 2일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연방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 갑작스레 임신한 배우 김선영…“아무도 축하 안 해줘” 울컥

    갑작스레 임신한 배우 김선영…“아무도 축하 안 해줘” 울컥

    배우 김선영이 임신 당시 상처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에서는 김선영, 조한철, 차청화, 김지석, 장도연의 설레는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선영이 여우조연상을 받았던 ‘제59회 대종상 영화제’ 당일의 모습이 담겼다. 김선영은 스태프의 연애사와 가족사 등 모든 대소사를 꿰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임신 6개월 차 동생을 둔 스태프가 동생과 연락을 자주 나누지 않는다고 하자 김선영은 “임신했을 때 잘해줘야 한다. 왜냐면 호르몬이 다르다. 더 감성적이고 예민해서 잘 챙겨주면 동생이 좋아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선영은 그러면서 임신했을 당시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온 사방이 나한테 잘해주지 않았다. 갑작스럽게 임신했다. 극단도 망했을 때라 아무한테도 축하를 못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극단이 망해 아기를 낳아서 키우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그때는 방송도 안 할 때였다. 그래서 임신한 사람을 보면 잘해주고 싶고 챙겨주고 싶다. 내가 챙김을 못 받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담임 얼굴에 비키니女 합성”…피해 알리자 학부모들 ‘아동학대’ 신고

    “담임 얼굴에 비키니女 합성”…피해 알리자 학부모들 ‘아동학대’ 신고

    남성 담임 교사의 얼굴을 여성의 노출 몸매 사진에 합성해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고 수업 중 손가락 욕을 하는 등 교사를 지속해서 괴롭힌 학생들이 오히려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23일 JTBC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말 경남 김해시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했다. 6학년 담임교사 A씨는 반 학생들 중 일부가 자신의 얼굴을 한 여성 사진에 합성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제 사진을 비키니 입은 여자 사진에 합성해서 (다른) 학생들이 제보를 했다”면서 “성적 수치심을 많이 느꼈다. 제 사진을 이렇게 만든 학생들을 얼굴을 볼 자신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A씨는 학교에 교권보호위원회를 신청했으나 학생들의 사과를 받고 취하했다. 그런데 며칠 뒤 이 중 일부 학생이 자신이 수업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이른바 ‘손가락 욕’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결국 이달 초 교보위를 다시 신청했다. A씨는 “넘어가자는 마음도 있었는데 (추가 사실을 알게 되니) 저를 완전히 무시한 것”이라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침해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며칠 뒤 A씨는 경찰로부터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정서적 학대’ 혐의였다. A씨가 여름에 에어컨을 제대로 틀어주지 않고 힘든 체력단련을 시키고, 짜증스러운 말투로 학생들을 대했다는 주장이었다. A씨는 “저는 학생을 제자로 생각했었는데 학생들은 저를 스승으로 생각을 하지 않았구나 싶었다”며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초등교사노조는 명백한 보복성 신고라며 학교와 교육청에 아동학대 신고에 적극 대응할 것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JTBC 취재진은 학교를 통해 해당 학부모의 입장을 요청했지만, 학교 측은 학부모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 20대, 룸카페서 미성년자에 성범죄… 가족이 현장 덮쳐

    20대, 룸카페서 미성년자에 성범죄… 가족이 현장 덮쳐

    미성년자를 룸카페로 데려가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23일 경기남부경찰청은 미성년자 의제 강간 혐의로 20대 남성 A씨에 지난 2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쯤 경기 평택의 한 룸카페에서 10대 B양과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양과 메신저 단체 채팅을 통해 연락해오다가 직접 만나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B양 가족이 해당 룸카페를 찾아가 범행 현장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했다. B양의 가족은 A씨가 B양 집에 방문한 적도 있어 안전이 걱정된다며 그가 반드시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B양의 부친은 “A씨가 범행 수 시간 전 우리 집을 방문해 아내를 만나 딸과 외출하게 해달라는 허락을 구하기도 했다”며 “그는 자신을 미성년자라고 속이며 ‘딸의 남자친구인데 함께 놀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는데 너무 충격적이다”라고 했다. 이어 “혹여나 나중에 A씨가 검거된 데 대한 앙심을 품고 우리 집에 찾아오지는 않을지 불안하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B양과 성관계를 한 점은 인정하나, 둘의 진술 간에 다소 다른 부분도 있다”며 “추가 조사 등을 통해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라고 했다.
  • 영화 ‘소풍’ 나문희 “영옥 언니랑 꼭 하고 싶었던 영화”

    영화 ‘소풍’ 나문희 “영옥 언니랑 꼭 하고 싶었던 영화”

    “우린 스무살, 스물 네살 때부터 만나 연기를 했어요. 문희가 ‘언니하고 나하고 이번 영화 꼭 하자’ 했죠. ‘그래, 나도 네가 안 하면 안 해’라고 시작했습니다.” 다음 달 7일 개봉하는 영화 ‘소풍’에 출연한 김영옥 배우가 2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나문희 배우와 함께 출연한 배경을 밝혔다. 나문희는 “나이마다 할 수 있는 연기가 따로 있는데, 이 역할은 김영옥과 제가 아니면 표현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출연해준 김영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영화는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 옛 추억과 마주하는 이야기다. 나문희는 주인공 은심 역을 맡아 사돈 친구인 금순(김영옥)과 함께한다. 배우 박근형이 은심을 짝사랑하던 태호 역으로 출연한다. 김영옥은 1937년생, 나문희는 1941년생, 박근형은 1940년생이다. 평생 연기를 해온 노배우들의 열연이 빛난다. 연출을 맡은 김용균 감독은 이에 대해 “배우들의 영화”라고 소개했다. 그는 두 배우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영화 기획 단계부터 나문희·김영옥 선생님이 이미 주연으로 내정됐었다. 제가 운 좋게 두 분과 작품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출을 어떻게 할지 난감했는데, 제가 어쭙잖게 하기보다 선생님들에게 맡겼다. 감독이라기보다 첫 번째 관객으로 지켜본 매력이 컸다”면서 “관객분들도 이런 느낌을 받기를 바랐다. 그런 마음으로 믿고 나갔다”고 배우들의 연기력에 엄지를 치켜들었다.영화는 60년 만에 고향에 돌아온 은심이 금순, 태호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여기에 각자의 자녀들의 사연까지 엮이면서 죽음을 앞둔 노인들의 문제에 대해서도 돌아본다. 김영옥은 “두 노인의 이야기를 보면 자식들이 어떻게 부모를 편안하게 살다 가시도록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될 거다. 작품의 힘은 바로 거기에 있다 생각한다”고 했다. “부모와 자식이 함께 보시면서 느끼고, 뭔가 개선되는 게 있으면 보람 있겠다”고 전했다. 나문희는 “노인들만 나오는 영화이다 보니 투자자 없었다. 큰 용기 내어서 영화 만들어져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영화에선 가수 임영웅의 곡이 영화 OST로 나온다. 지난 21일 가수 임영웅 콘서트에 배우 나문희가 깜짝 방문해 지난해 세상을 떠난 남편과의 추억을 공개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나문희는 이때 자신을 ‘일산에 사는 호박고구마’라고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임영웅 팬인 김영옥도 함께 했다. 음악은 ‘소풍’ 음악 감독이 임영웅 측에 직접 연락했고, 임영웅이 영화 내용을 알아보고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임영웅이 ‘소풍’ 음원으로 사용된 자작곡 ‘모래 알갱이’의 사용료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풍’ 제작사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가 정기적으로 기부해 온 부산 연탄 은행에 음원 사용료 전액을 전달한다. 김영옥은 이에 대해 “김영옥은 “제가 임영웅 팬인데 음악까지 (영화에) 깐다고 해 나도 모르게 ‘악! 대박!’ 했다. 탄성을 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는 설 연휴 직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 감독은 “고향은 떠올리기만 해도 몽글몽글 설레고 가슴 시리고 애틋한 감정이 생기지 않느냐”며 “이번 영화가 그런 모든 감정을 잘 표현한다. 이 소중한 감정을 공감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대치동 수학 강사”라더니 술값 ‘먹튀’…진짜 정체는 ‘노숙자’

    “대치동 수학 강사”라더니 술값 ‘먹튀’…진짜 정체는 ‘노숙자’

    자신의 신분을 속인 남성이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도주하는 일이 발생했다. 2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주점에 남성 A씨가 방문했다. 홀로 가게 안으로 들어온 A씨는 바 테이블에 앉아 술을 마셨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를 보면 당시 A씨는 옆자리에 앉은 다른 손님에게 먼저 건배를 제안했다. 주점 업주는 “A씨가 직원에게 술을 사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A씨는 “친구들과 와규를 먹고 아쉬워서 바에 들렀다”, “대치동 수학 강사다” 등 업주와 편하게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A씨는 “담배가 다 떨어졌다”며 업주에게 편의점 위치를 물었다. 앞서 A씨가 담배를 피우러 나갔다 들어온 것을 본 업주는 편의점 위치를 알려줬다. 그러나 가게 밖을 나선 A씨는 돌아오지 않았다. 업주는 “A씨는 먹고 마시며 실컷 놀다가 갔다. (다음 날) ‘취해서 결제를 못 했습니다’라고 연락이 올 줄 알았는데, 사기꾼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에 신고한 업주는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 알고 보니 A씨는 무전취식 전과가 여러 번 있었던 노숙자였다. 업주는 “피해 금액이 22만원가량 되는데 (A씨에게) 지불 능력이 없어 피해액을 변제받을 수 없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 이선균 협박해 3억 뜯은 전직 배우·유흥업소 여실장 기소

    이선균 협박해 3억 뜯은 전직 배우·유흥업소 여실장 기소

    배우 이선균씨를 협박해 3억 5000만원을 갈취한 전직 배우와 유흥업소 실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부(부장 이영창)는 23일 공갈과 공갈미수 혐의로 전직 배우 A(28·여)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대마 혐의로 이미 구속 기소한 유흥업소 실장 B(29·여)씨에 대해서도 공갈 혐의를 추가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A씨는 지난해 10월 이씨에게 2억원을 요구하며 협박해 5000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이씨에게 연락해 “(마약을 투약한) B씨를 구속시킬 건데 돈도 받아야겠다”며 “B씨에게 준 돈(3억원)을 모두 회수하고 (나한테 줄) 2억원으로 마무리하자”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지난해 9월 이씨에게 전화해 “모르는 해킹범이 우리 관계를 폭로하려 한다. 돈으로 막아야 할 것 같다”며 3억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5일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후 A씨의 구속 기간을 한 차례 연장해 보완 수사를 했다. A씨는 2012년, 2015년 제작한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다. B씨는 필로폰이나 대마초를 3차례 투약하거나 피운 혐의로 지난해 11월 먼저 구속 기소돼 현재 인천지법에서 재판 중이다. 두 사람은 교도소에서 처음 알게 됐으며 아파트 이웃으로 가깝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을 오늘 기소했다”면서도 “구체적인 보완 수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현직 아나운서, 서장훈 만나 “저는 미혼모” 고백

    현직 아나운서, 서장훈 만나 “저는 미혼모” 고백

    현직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서장훈을 찾아 조언을 구했다. 2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34살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찾아왔다. 미국 시민권자인 아나운서는 “제가 홀몸이 아니다. 출산이 얼마 안 남았다. 미혼모다. 고민이 미혼모인 상황이 아니라 아이 아빠가 책임과 의무를 안 하는 걸 넘어서 피해를 주려고 해서 걱정이 된다”고 고민을 말했다. 아나운서는 한국에 2016년에 들어왔고, 2022년 여름에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아이 아빠를 만나 1년을 사귀었다. 임신 9주차라고 말하는 아나운서에게 책임을 지겠다며 결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는 부모님과 대화 후 돌변했다. 남자는 부모님이 중절수술을 권했다며 결혼을 거부했다. 아나운서는 예비 시모를 만나게 됐고, 시모는 “한국에서 미혼모와 사생아가 어떤 취급 받는지 아냐. 여자에게는 치명적이지만 남자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중절수술을 회유했다. 남자 집안에서는 친할아버지가 대단한 사람이라 자부하며 똑똑하고 예쁜 며느리가 아닌 순종적이고 내조 잘하는 며느리를 원한다고 했다. 서장훈은 “내가 볼 때 본인들이 생활수준이나 재력이 있다면 그런 비슷한 수준의 대단한 집안 딸을 원한 것 같다. 그것 때문에 애를 지우라고 강요하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아나운서의 부모님도 난리가 났지만 딸의 행복을 응원한다고 했다. 아나운서는 외국인이라 미혼모 출생신고 절차가 복잡해 애 아빠에게 태아인지를 부탁했는데 해주겠다고 했다가 또 부모님을 만나고 연락이 끊겼다며 애가 안 태어날 수도 있고, 자기 애인지도 알 수 없다는 주장을 했다고 전했다. 아나운서는 출생신고 과정이 길어지며 그 사이 아이가 받지 못할 의료 혜택 등을 걱정하고 있었다. 서장훈은 “그 집안에서는 네가 애 낳겠다는 걸 못 막았다. 이제 우리가 관련이 되면 안 된다. 연 끊고 사는 거다. 태아 인지 어차피 안할 거다. 마지막으로 묻겠다. 미련이 있냐”라며 “아이 아빠 역할을 기대하지 마라. 이미 글렀다. 뭐를 기대하냐. 아이가 커나가는데 책임과 의무는 해야 한다. 양육비는 받아내라. 뭐 해달라고 하지 마라. 완벽하게 단절이 돼야 네가 앞으로 편하게 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너 혼자 잘 키울 수 있다. 오바마 대통령도 어머니가 혼자 키웠다. 양육비는 전문 변호사에게 맡겨라”며 “나의 아이, 손주를 모르는 척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과연 어떤 좋은 일이 생기겠냐. 뉘우치고 아빠 역할 제대로 할 생각하는 게 본인들 인생에 좋을 거”라고 일침 했다.
  • 중앙선 침범 음주 운전자 잡고보니 13년 전 숨진 50대

    중앙선 침범 음주 운전자 잡고보니 13년 전 숨진 50대

    음주 운전하다 경찰 단속에 걸린 운전자가 13년 전 실종신고 후 사망 처리된 5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4시 10분쯤 파주시 조리읍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다 순찰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신원 확인을 위해 인적 사항을 물어봤지만, A씨는 존재하지 않는 주민등록번호를 제시했다. 이후에도 계속 허위로 인적 사항을 말하는 등 A씨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자,경찰은 음주 측정 후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로 측정됐다. 이후 경찰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A씨는 2011년 주민등록 기록이 사망 말소된 사실이 드러났다. 가족이 실종신고를 한 뒤 5년 동안 발견되거나 연락이 닿지 않으면 사망 말소된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망 처리된 줄 몰랐고 열심히 일하면서 지냈다고 진술했다”면서 “A씨에 대해 주민등록증 갱신을 안내하고 사망 처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음주 운전자 잡았는데 ‘신원확인 불가’…13년 전 사망 처리된 男

    음주 운전자 잡았는데 ‘신원확인 불가’…13년 전 사망 처리된 男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힌 운전자가 13년 전 이미 사망 처리된 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기 파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4시 10분쯤 파주시 조리읍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다 순찰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당시 A씨 차량이 위험하게 운전하는 모습을 보고 정차시켰다. 경찰은 신원 확인을 위해 인적 사항을 물어봤지만, A씨는 존재하지 않는 주민등록번호를 제시했다. 이후에도 계속 허위로 인적 사항을 말하는 등 A씨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결국 경찰은 음주 측정 후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였다. 신원 확인 결과 A씨는 2011년 주민등록 기록이 사망 말소된 상태였다. 가족이 실종신고를 한 뒤 5년 동안 발견되지 않거나 연락이 닿지 않으면 사망 말소된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망 처리된 줄 몰랐고 열심히 일하면서 지냈다’고 진술했다”며 “A씨에 대해 주민등록증 갱신을 안내하고 사망 처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北에 경고장 날린 FIFA “축구 공짜로 보지 마”

    北에 경고장 날린 FIFA “축구 공짜로 보지 마”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난해 7월 호주·뉴질랜드에서 열렸던 여자 월드컵 축구 경기를 무단 중계한 북한에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경고장을 날렸다. 22일(현지시간) FIFA에 따르면 북한은 당시 방영한 여자 월드컵 중계권을 구매하지 않고 무단으로 화면을 확보해 방영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FIFA 내부에서 ‘북한의 월드컵 경기 방영이 저작권자의 방송물을 허락 없이 취급한 행위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결국 FIFA는 조선중앙방송을 총괄하는 조선중앙방송위원회(KRT)에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경고장을 보냈다. FIFA는 또 북한의 무단 중계를 방지할 보완 조치도 마련했다. 한국의 방송사들과 월드컵 중계 관련 협상을 할 때 이른바 ‘한반도 중계권 계약’ 관행을 채택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한반도 중계권 계약’은 FIFA가 국내 방송사와 중계권 계약을 맺으면 한국 방송사들이 인도적 차원에서 FIFA의 요청에 따라 북한 내 중계권을 다시 FIFA에 양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북한은 중계권을 돌려받은 FIFA와 연락해 경기 일부를 녹화·편집해 방영한다. 지난해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때도 이런 방식으로 한국과 브라질의 16강 경기가 북한에 중계됐다. 북한의 여자 월드컵 경기 무단 중계 사실을 확인한 FIFA는 KBS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 협의 과정에서 북한에 대한 중계권 관련 내용을 포함하지 않기로 협의했다. 앞으로 북한은 FIFA에 직접 돈을 내고 계약을 맺거나 이에 상응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현재 북한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등에서 주관한 경기도 계약 없이 무단 방영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 향후 북한의 ‘공짜 축구 중계’ 관행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에 김미애·김상훈·서영교 의원 등 9명 수상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에 김미애·김상훈·서영교 의원 등 9명 수상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9명이 올 한해 돋보이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킨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한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세균)와 민관소통위원회(위원장 이영애)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올해의 입법상’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입법상’ 대상에는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선정돼 수상했다. 정치부문 최우수상은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경제부문 최우수상은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화부문 최우수상은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회 복지 환경 부문 최우수상은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수상했다. 국회 출입 기자단이 선정한 국회의원에는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뽑혔다.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은 분야별로 돋보이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킨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입법상’과 ‘국회 출입 기자단이 선정한 국회의원’ 등으로 나뉘어 선정됐다. ‘올해의 입법상’은 여야 국회의원 70여명이 제출한 법안 83건을 대상으로 심사위원 검토를 거쳐 선정됐다.대상을 받은 김미애 의원은 의료기관에서 신원을 밝히지 않고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해서 통과시킴으로써 신생아의 생명권과 산모의 자기결정권을 보장받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훈 의원은 전세보증금을 임차인에게 되돌려주지 않아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대신 변제한 상습채무불이행자의 명단을 공개하는 내용의 ‘주택도시기금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해서 통과시킴으로써 임차인 보호에 기여했다. 서영교 의원은 지방소멸위기 특별지역을 지정해 이 지역에 학교나 기업 등의 지방이전, 기업 활동 및 사회복지 등의 분야에 특별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세제 및 재정 지원을 가능케 하는 ‘지방소멸 대응 특별법’을 발의해 통과시킴으로써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성일종 의원은 착오로 잘못 송금한 사람이 금융회사를 통해 돌려받는 것이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고자 예금보험공사가 금융회사 등을 통해 확보한 수취인 연락처를 통해 자진 반환을 요청할 수 있도록 ‘예금자 보호법’을 개정해 피해자 구제에 앞장섰다. 박용진 의원은 주가조작 시세조정 등으로 소액 투자자에게 큰 손해를 입힌 중대금융범죄에 대해 부당이익 2배의 과징금을 물리는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중대 금융범죄인에 대한 형사처벌 및 신속한 범죄수익 환수를 가능하게 했다. 김교흥 의원은 국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법이 없어 국악대중화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국악진흥법 제정안’을 발의해 통과시킴으로써 국악의 보존계승과 대중화를 위한 국립국악원과 국악방송에 법적 지위를 부여하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국악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이소영 의원은 탈탄소 사회 이행을 위한 국가전략을 수립 시행하고, 기후위기 취약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탈탄소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탈탄소 사회 이행 기본법’을 제정, 발의해 통과시켰다. 민관소통위원회 이영애 위원장은 “국회의원의 입법활동은 가장 본질적이고 중요한 평가 대상인 만큼 국가 발전과 국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법안을 낸 의원들을 발굴하고 칭찬, 격려하기 위해 이 상을 제정했다”면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정치지도자를 뽑고 우리 정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아이폰 유저 한동훈, 갤럭시로 셀카… ‘갤럭시 신화’ 고동진 국힘 입당

    아이폰 유저 한동훈, 갤럭시로 셀카… ‘갤럭시 신화’ 고동진 국힘 입당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이 국민의힘에 공식 입당했다. 고 전 사장은 평사원으로 삼성전자에 입사해 ‘갤럭시 신화’를 만든 주역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평소 사용하는 애플의 아이폰이 아닌 삼성 갤럭시를 준비해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입당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2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고 전 사장의 영입 환영식을 열었다. 한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의 40년간 IT 발전의 상징 같은 분으로,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는 갤럭시 광고가 거기에 계속 있을 수 있는 위상을 만들어주신 분이라 생각한다”며 “어려운 결정 해주신 데 대해 굉장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고 전 사장의 손을 잡고 환영식장에 입장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비밀번호를 절대 풀 수 없는 아이폰의 보안 체계를 톡톡히 홍보하며 아이폰 이용자로 널리 알려진 그는 특별히 준비한 갤럭시 휴대전화를 꺼내며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한 위원장은 “저희가 지방 가면 셀카 찍잖아요? 그래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고동진 사장님 모시면서 제 아이폰으로 찍는 건 좀 이상해서”라며 양복 안주머니에서 삼성 갤럭시 ‘Z플립’을 꺼낸 뒤 취재진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었다. 좌중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고 전 사장은 1984년 삼성전자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후 유럽 연구소장, 상품기획팀장, 개발실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한 위원장이 고 전 사장 영입에 상당히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 전 사장은 한 위원장의 영입 설득 과정에 대해 “저는 저장돼 있지 않은 번호는 안 받는데 ‘국민의힘 한동훈입니다. 사장님 잠깐 통화 가능하실까요?’ 하셔서 다른 사람이 하는 건 줄 알았는데 몇 시간 뒤 첫 전화 통화를 했고 그때 청년의 미래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한 위원장이 ‘4월 10일 이후에 저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한 말이 제게 매우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자기 자신을 던진다는 것인데 제가 삼성에서 40년을 채웠는데 ‘나는 과연 제2의 인생에서 저런 결심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며 “그 이후로도 몇 번 더 연락이 와서 마음을 굳혔다”고 덧붙였다.고 전 사장은 “지난 7월 책을 쓰면서 20~40대의 많은 청년들을 만난 경험이 있고 그 과정에서 제가 삼성을 떠나면 이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저의 첫 화두는 청년의 미래이고, 두 번째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세 번째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력 양성, 네 번째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좀 더 적극적인 배려”라고 포부를 전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삼성 사업장이 있는 경기 수원 무 지역구 또는 비례대표 등 출마 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 전 사장은 총선에서 삼성 사업장이 있는 경기 수원 지역구 출마를 검토하느냐고 묻자 “당 지도부와 상의해서 이야기 나눠보겠다”고 답했다.
  • 김태희 “내가 너무 늦었지”…여신미모로 깜짝 등장

    김태희 “내가 너무 늦었지”…여신미모로 깜짝 등장

    배우 김태희가 ‘웰컴투 삼달리’에 카메오 출연했다. 김태희는 21일 방송된 JTBC 토일극 ‘웰컴투 삼달리’ 최종회에 등장했다. 이는 권혜주 작가와의 전작 인연으로 인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는 급히 모델을 찾는 조삼달(신혜선)의 연락에 “내가 너무 늦게 왔다. 그런 일이 터져서 아무래도 마음이 쓰였다”라며 나타났다. 조삼달은 “괜찮다. 그럴 수 있다”라며 김태희의 미모에 연신 감탄을 내뱉으며 훈훈한 분위기 속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제작진은 “김태희가 특별출연으로 최종회를 한층 더 풍요롭게 채웠다. 흔쾌히 출연을 해준 김태희 배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마지막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했다”라고 전했다.
  • 대통령실 韓사퇴 요구… 한동훈 “할 일 하겠다”

    대통령실 韓사퇴 요구… 한동훈 “할 일 하겠다”

    대통령실이 21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퇴하라는 요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한 위원장은 당을 통해 공식적으로 낸 ‘대통령실 사퇴 요구 보도에 대한 입장’에서 “국민 보고 나선 길, 할 일 하겠다”고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오는 4월 총선을 80일 앞두고 대통령실·친윤(친윤석열) 세력이 한 위원장과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지도 체제 정비 한 달 만에 여권 혼란이 재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과 친윤계 한 의원은 이날 한 위원장을 만나 비대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김기현 지도부’ 붕괴 직후 친윤 세력의 지원으로 한 위원장이 ‘비상 당권’을 잡았던 만큼 이날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도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담겼을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국민의힘은 이날 관련 보도가 나온 지 1시간 만에 공식적으로 거부 입장을 냈다. 또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비대위원장 거취와 관련해서는 용산이 관여할 일이 아니다”라며 “대통령의 한 위원장에 대한 기대와 신뢰 철회 논란에 대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에 대한 윤 대통령의 강력한 철학을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양측이 모두 갈등을 인정한 셈이다.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이 최근 일부 참모들과 모인 자리에서 한 위원장의 사천(사적 공천)에 대해 우려했다는 말도 나왔다. 한 위원장이 지난 17일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김경율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를 거론한 게 문제라는 것이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한 위원장과 김 비대위원의 ‘김건희 여사 명품백’ 언급이 사퇴 요구의 본질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실제 이날 이용 의원,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 등 ‘윤심 메신저’를 자처해 온 이들이 일제히 김 비대위원을 비난하며 ‘사과 불가론’을 펼쳤다.이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단체 메시지방에 한 보수 논객의 “사과하는 순간 민주당은 들개들처럼 물어뜯을 것”이라는 주장을 공유했고, 이후 “윤 대통령이 한 위원장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는 기사도 공유했다. 장 전 청년최고위원은 이날 새벽 ‘김건희 여사에 대해 말씀드립니다’라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켜고 “김 여사는 제가 알기로 그런 걸 놔두고 갈 때마다 쎄하고(싸하고) 부적절하다는 느낌에 바로 부속실에 연락해서 절차대로 보관한다”고 주장했다. 김 여사 논란에 ‘국민 눈높이’를 언급했던 한 위원장의 거취 문제가 거론되면서 ‘김건희 리스크’에 대한 대응을 촉구해 온 수도권 출마 예정자들의 반발은 더 거세질 전망이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명품 가방 사건에 대해 진정 어린 입장 표명이 불가피하다”고 썼다.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를 선언한 이승환 서울 중랑을 예비후보는 “주민분들이 말씀을 주시고 있다. 경위에 대한 입장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수도권 출마자들은 설 연휴를 김 여사 논란과 관련한 해명의 데드라인으로 보고 있다. 당내에서는 한 위원장에 대한 윤 대통령의 지지 철회설에 대해 회복 불가능한 수준인지, 봉합을 염두에 둔 ‘강력 경고’ 성격인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한 위원장 사퇴 요구설’이 윤 대통령의 의중이라는 점이 다시 확인되면 당내 절대다수인 친윤계가 조직적으로 반기를 들고 ‘한동훈 끌어내리기’에 나설 수도 있다. 무엇보다 국민의힘에 마땅한 정치적 자산이 없는 한 위원장이 단숨에 여당의 당권을 쥔 데는 윤 대통령의 지지와 친윤계의 지원이 있었던 만큼 윤 대통령이 ‘정치적 지지’를 철회한다면 선출직이 아닌 한 위원장이 버틸 수 있을지도 전망이 엇갈린다. 반면 한 위원장 측 국민의힘 관계자는 “사퇴는 없다”며 “위원장이 입장을 밝힌 대로 해야 할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여사 관련 논란에도 “‘국민 눈높이’라는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달 21일 비대위원장 수락 후 줄곧 윤 대통령과 다소 거리를 두며 총선 전략을 짜 왔으나, 결국 윤 대통령의 강력한 ‘정치적 비토’로 거취 논란까지 불거졌다. 그동안 ‘윤석열 정부’라는 말은 의도적으로 삼갔고, 통상 비대위 출범 후 곧바로 진행해 온 대통령의 비대위 초청 오·만찬도 진행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대통령과 당, 한 위원장의 지지율이 디커플링(탈동조화)인 상황에서 당이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한 위원장의 사퇴 요구설이 계속될 경우 국민의힘은 ‘수직적 당정 관계’를 재확인하면서 총선에 나서야 한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대통령 자신이 만든 김기현을 내쫓고 직속 부하 한동훈을 내리꽂은 지가 한 달도 안 됐는데 또 싸움인가. 80일 남은 총선은 어떻게 치르려고 이러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 용산·친윤 ‘한동훈 사퇴’ 요구…韓 “할 일 하겠다”

    용산·친윤 ‘한동훈 사퇴’ 요구…韓 “할 일 하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설이 21일 제기되자 한 위원장이 “국민 보고 나선 길, 할 일 하겠다”고 거부의 뜻을 분명히 했다. 오는 4월 총선을 80일 앞두고 대통령실·친윤(친윤석열) 세력이 한 위원장과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지도 체제 정비 한 달 만에 여권 혼란이 재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과 친윤계 한 의원은 이날 한 위원장을 만나 비대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김기현 지도부’ 붕괴 직후 친윤 세력의 지원으로 한 위원장이 ‘비상 당권’을 잡았던 만큼 이날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도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담겼을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국민의힘은 이날 관련 보도가 나온 지 1시간 만에 ‘알림’ 공지를 통해 “오늘 대통령실 사퇴 요구 관련 보도에 대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입장입니다. 국민 보고 나선 길, 할 일 하겠습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냈다. 또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비대위원장 거취와 관련해서는 용산이 관여할 일이 아니다”라며 “대통령의 한 위원장에 대한 기대와 신뢰 철회 논란에 대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에 대한 윤 대통령의 강력한 철학을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양측이 모두 갈등을 인정한 셈이다.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이 최근 일부 참모들과 모인 자리에서 한 위원장의 사천(사적 공천)에 대해 우려했다는 말도 나왔다. 한 위원장이 지난 17일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김경율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를 거론한 게 문제라는 것이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한 위원장과 김 비대위원의 ‘김건희 여사 명품백’ 언급이 사퇴 요구의 본질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실제 이날 이용 의원,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 등 ‘윤심 메신저’를 자처해 온 이들이 일제히 김 비대위원을 비난하며 ‘사과 불가론’을 펼쳤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단체 메시지방에 한 보수 논객의 “사과하는 순간 민주당은 들개들처럼 물어뜯을 것”이라는 주장을 공유했고, 이후 “윤 대통령이 한 위원장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는 기사도 공유했다. 장 전 청년최고위원은 이날 새벽 ‘김건희 여사에 대해 말씀드립니다’라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켜고 “김 여사는 제가 알기로 그런 걸 놔두고 갈 때마다 쎄하고(싸하고) 부적절하다는 느낌에 바로 부속실에 연락해서 절차대로 보관한다”고 주장했다.김 여사 논란에 ‘국민 눈높이’를 언급했던 한 위원장의 거취 문제가 거론되면서 ‘김건희 리스크’에 대한 대응을 촉구해 온 수도권 출마 예정자들의 반발은 더 거세질 전망이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명품 가방 사건에 대해 진정 어린 입장 표명이 불가피하다”고 썼다.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를 선언한 이승환 서울 중랑을 예비후보는 “주민분들이 말씀을 주시고 있다. 경위에 대한 입장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수도권 출마자들은 설 연휴를 김 여사 논란과 관련한 해명의 데드라인으로 보고 있다. 당내에서는 한 위원장에 대한 윤 대통령의 지지 철회설에 대해 회복 불가능한 수준인지, 봉합을 염두에 둔 ‘강력 경고’ 성격인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한 위원장 사퇴 요구설’이 윤 대통령의 의중이라는 점이 다시 확인되면 당내 절대다수인 친윤계가 조직적으로 반기를 들고 ‘한동훈 끌어내리기’에 나설 수도 있다. 무엇보다 국민의힘에 마땅한 정치적 자산이 없는 한 위원장이 단숨에 여당의 당권을 쥔 데는 윤 대통령의 지지와 친윤계의 지원이 있었던 만큼 윤 대통령이 ‘정치적 지지’를 철회한다면 선출직이 아닌 한 위원장이 버틸 수 있을지도 전망이 엇갈린다. 반면 한 위원장 측 국민의힘 관계자는 “사퇴는 없다”며 “위원장이 입장을 밝힌 대로 해야 할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여사 관련 논란에도 “‘국민 눈높이’라는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달 21일 비대위원장 수락 후 줄곧 윤 대통령과 다소 거리를 두며 총선 전략을 짜 왔으나, 결국 윤 대통령의 강력한 ‘정치적 비토’로 거취 논란까지 불거졌다. 그동안 ‘윤석열 정부’라는 말은 의도적으로 삼갔고, 통상 비대위 출범 후 곧바로 진행해 온 대통령의 비대위 초청 오·만찬도 진행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대통령과 당, 한 위원장의 지지율이 디커플링(탈동조화)인 상황에서 당이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한 위원장의 사퇴 요구설이 계속될 경우 국민의힘은 ‘수직적 당정 관계’를 재확인하면서 총선에 나서야 한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대통령 자신이 만든 김기현을 내쫓고 직속 부하 한동훈을 내리꽂은 지가 한 달도 안 됐는데 또 싸움인가. 80일 남은 총선은 어떻게 치르려고 이러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 여권 내부서 김 여사 명품백 사과 불가론… “가해자가 사과해야”

    여권 내부서 김 여사 명품백 사과 불가론… “가해자가 사과해야”

    국민의힘 내부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가 사과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20일 밤 유튜브 채널에서 “좌파들의 공작은 도를 넘어 너무나 비인간적”이라며 “김 여사는 사기 몰카 취재에 당한 피해자이고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이용당한 파렴치한 범죄 피해자”라고 했다. 그는 “왜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피해자보고 사과하라고 하는 것인가”라며 “사과는 가해자가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김 여사는 대통령 부속실에 바로 연락해 별도의 공식 절차대로 파우치나 이런 것들을 보관하다가 돌려주라고 이야기했다. 단 한 번도 파우치든 가방이든 사적으로 사용한 적이 없다는 게 분명한 팩트”라며 “민주당과 좌파들이 하는 것이라고는 김 여사 스토킹과 인권 모독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 친윤(친윤석열)계 초선 이용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의원들이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사과하지 말아야 한다는 공개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한 유튜브 채널의 영상 내용을 인용해 “설득력 있는 사과 불가론을 제기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하며 사과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사과를 하든 안 하든 지지율은 올라가지 않으며 사과하는 순간 민주당은 들개들처럼 물어뜯을 것”, “사과하면 선거 망치는 길이며, 이런 마타도어에 속으면 안 된다”, “사과와 용서는 정상적인 사람과의 관계에서 하는 것이며 좌파들은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다” 등 해당 유튜버의 발언 요지를 올렸다. 그러나 김 여사 논란을 두고 일각에서는 여전히 사과해야 한다는 주장도 이어지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 “이 사건은 정치공작의 함정으로 비롯된 것이지만 국민의 눈높이에서 진솔한 입장 표명으로 다시 국민의 마음을 얻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서울 중구·성동구을 지역구 총선 출마를 선언한 이혜훈 전 의원도 “한 위원장이 우리 마음을 잘 대변하고 있는 것 같다. 그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이걸 어떻게 쉴드칠(방어할) 수 있겠나. 국민들의 감정을 가라앉힐 수 있게 바짝 엎드려서 사과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도 “개인적으로는 김 비대위원의 말씀에 많은 부분 공감한다”며 “그 발언에 대해선 존중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하태경 의원은 “디올백은 함정이긴 하지만 부적절했다”면서 “본인이 받은 것 아닌가. 본인이 직접 사과하는 게 제일 깔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후보로 수원정 출마를 선언한 이수정 경기대 교수도 “김건희 여사가 경위를 설명하시고 선물이 보존돼 있으면 준 사람에게 돌려주시고 국민들에게 사과하시면 쉽게 해결될 수 있지 않나. 저라면 그렇게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솔로지옥3’ 이관희 “최혜선과 커플 아니야”

    ‘솔로지옥3’ 이관희 “최혜선과 커플 아니야”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3’에 출연한 프로농구 선수 이관희가 해당 프로그램 여성 출연자인 최혜선과 교제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관희는 지난 20일 유튜브를 통해 “일단 혜선씨와 커플 여부에 대해서는 커플이 아니다”고 했다. 그는 “방송 직후 혜선씨와 가끔 연락하고 다 같이 모이는 회식 자리에서 몇 번 보기는 했지만, 나는 매일 봐야 하는 연애를 해야 하는 편이고, 혜선씨는 얼마 뒤 영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도 창원으로 다시 내려가서 훈련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커플이 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서로 연락을 가끔 안부 물어보는 정도의 관계가 됐다”고 했다. 이관희는 “방송이 끝난 지 좀 된 상황이라 가끔 연락하고 안부 정도 물어보는 사이”라며 “그런데 의도치 않게 (최씨가) 원익씨와 올린 영상이 조금 논쟁거리가 되고 의도치 않게 비난받아서 힘들어하고 있는 거 같더라. 빨리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해명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해서 나도 시즌 중임에도 ‘아니다’라고 말씀드리는 거다. 더 이상 추측들로 논란이 되는 것은 나도 원치 않는다”고 했다. 그는 “혜선씨가 워낙 좋은 사람이지만 현실적으로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까 아예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조차 서로 못했던 거 같다”며 “각자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더 좋지 않겠냐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관희는 “혜선씨랑은 너무 잘 지내고 있고 가끔 연락하는 사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혜선씨와 나에게 앞으로 많은 응원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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