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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출석 명태균 “돈 흐름 보면 이 사건 금방 해결”

    검찰 출석 명태균 “돈 흐름 보면 이 사건 금방 해결”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불법 여론조사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씨가 8일 검찰에 출석했다. 그는 창원지검 청사에 들어가기 전,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명씨는 “단돈 1원도 받은 적이 없다”거나 “돈 흐름을 보면 이 사건은 금방 해결된다”고 주장했다. 명씨는 이날 오전 변호사와 함께 SUV를 타고 창원지검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팡이를 짚고 정장 차림인 명씨는 “국민 여러분께 경솔한 언행으로 제가 민망하고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마지막 연락이 언제인지’, ‘김건희 여사와 어떻게 알게 됐는지’ ‘대통령 내외에 공천 도움 받았느냐’, ‘대통령 혹은 김건희 여사와 나눈 녹취를 오늘 들고 왔는지’ 등 질문에는 “그거는 조사를 다 받고 나와 제 입장을 말씀드리는 게 맞는 거 같다”, “조사 마치고 입장을 말하겠다. 이 내용은 아마 검찰 조사에서 질문하지 않겠느냐. 조사를 다 마치고 나와서 제 입장을 말하는 게 맞는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명씨는 ‘추가 폭로를 할 것인지’ 묻는 말에 “폭로한 적이 없다. 제가 했던 행동들이 폭로한 게 있느냐”고 강조했다. ‘구속되면 폭로하겠다고 수차례 말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폭로한 게 없다”고 재차 말했다. ‘공천대가 돈 받은 사실도 없느나’는 질문에는 ‘돈의 흐름’을 말했다. 명씨는 “이 한마디만 하겠다. 검찰 인원이 계속 추가되고, 계좌추적팀도 왔다”며 “돈의 흐름을 파악하면 이 사건은 금방 해결된다. 왜 계좌추적팀이 따로 왜 왔겠느냐”고 밝혔다. 이어 “나는 단돈 1원도 받아본 적 없다”고 강조하고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명씨는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위해 무상 여론조사를 해 주고, 대가로 같은 해 6월 국회의원 경남 창원의창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아 냈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 과정에 김 여사가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그는 또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2명에게 공천을 언급하며 총 2억 4000만원을 받아 대선 여론조사비를 충당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창원지검 형사4부(부장 김호경)는 김 전 의원이 2022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9670여만원을 명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공천 대가성’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명씨에 대한 검찰 수사는 윤 대통령을 돕기 위해 불법 여론조사를 시행했는지, 그 대가로 김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았는지, 김 전 의원에게 세비를 받았는지, 받았다면 무슨 명목인지 등에 집중될 전망이다. 이후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에게 공천 대가로 돈을 받았는지, 창원국가산단 지정 개입에 관여했는지 등으로도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명씨에 앞서 검찰 조사를 받았던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 강혜경씨는 “명씨가 윤 대통령 여론조사 비용 3억 6000만원의 대가로 김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아 냈고, 공천에 기여했기에 명씨에게 세비 절반을 줬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 전 의원은 “공천 의혹은 자신과 무관하고 채무 변제용으로 준 돈을 강씨가 임의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 명태균,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 [포토多이슈]

    명태균,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8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창원지검에 지팡이를 짚고 정장 차림으로 경남 창원시 창원지검에 출석했다 명 씨는 “국민 여러분께 경솔한 언행으로 민망하고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마지막 연락이 언제인지’ ‘김건희 여사와 어떻게 알게 됐는지’ ‘대통령 내외에 공천 도움 받았다’ 등의 질문에는 “조사 마치고 입장을 말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검사가 없는 수사과에서 수사관들이 명씨를 조사한 뒤 9개월 만인 두 번째 피의자 조사다. 검찰은 그간 조사한 관련 피의자들 진술과 녹취 증거들을 토대로 명씨를 둘러싼 의혹의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 [포토]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

    [포토]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과 불법 여론조사 의혹 사건의 핵심인물인 명태균 씨가 8일 검찰에 출석해 그간의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명 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 SUV를 타고 법률대리인인 김소연 변호사와 함께 경남 창원시 창원지검 앞에 도착했다. 지팡이를 짚고 정장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명 씨는 “국민 여러분께 경솔한 언행으로 민망하고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마지막 연락이 언제인지’ ‘김건희 여사와 어떻게 알게 됐는지’ ‘대통령 내외에 공천 도움 받았다’ 등의 질문에는 “조사 마치고 입장을 말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다만 ‘추가 폭로를 할 것인지’ 묻는 질문엔 “분명히 말하면, 폭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공천 대가성 돈을 받은 사실도 없나’라는 질문엔 “이 한마디만 하겠다. 검찰 인원이 계속 추가되고, 계좌추적팀도 왔다. 왜 따로 추적팀이 왔겠냐”며 “돈의 흐름을 파악하면 이 사건은 금방 해결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단돈 1원도 받아본 적 없다”고 강조한 뒤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창원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호경)는 이날 오전 10시 명 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명 씨에 대한 검찰 수사는 지난해 12월 경남선관위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를 검찰에 고발하고 김 전 의원과 명씨 등 5명을 수사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명씨는 지난 2022년 재·보궐 선거에서 김 전 의원의 공천을 도와주고 그 대가로 같은해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5차례에 걸쳐 9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강 씨는 명씨가 22대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81차례에 걸쳐 3억 7500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하고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통해 김 전 의원의 창원시 의창구 보궐선거 공천을 약속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강씨는 김 전 의원이 공천에 대한 보답으로 명 씨에게 세비 일부를 나눠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은 명 씨 수사와 관련해 언론을 통해 제기된 ‘창원국가산단 선정 개입 의혹’과 ‘국민의힘 대선 경선, 미공표 여론조사 조작 의혹’ 등에 대해서도 확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 둔기에 타살 흔적…50·60대 부부 숨진 채 발견

    둔기에 타살 흔적…50·60대 부부 숨진 채 발견

    7일 오후 9시 50분쯤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부모님과 연락이 안 된다”는 자녀의 신고를 받고 해당 아파트로 출동했으나, 부부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에 따르면 60대 남편 A씨는 둔기에 의한 머리 손상과 목에 자상을 입고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부인인 50대 B씨는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타살 흔적이 있으며 나머지 사안은 계속해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푸틴은 사람을 먹지 않는다…트럼프 취임 전 소통 가능성”

    “푸틴은 사람을 먹지 않는다…트럼프 취임 전 소통 가능성”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 전 그와 소통할 가능성이 있다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그것은 배제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그(트럼프)는 자신이 취임하기 전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현재 그것에 우리가 덧붙일 말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 어떤 식으로든 러시아 대표가 참석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누가 초대받을지도 모른다. 이는 우리가 대답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 대표단이 트럼프 당선인 측과 접촉했는지에 관해선 “왜 연락을 해야 하나”라고 반문하며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앞서 전날 러시아 매체 뵤르스트카는 푸틴 대통령이 ‘지인’을 통해 트럼프 당선인에게 대선 승리를 축하했다고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 매체 RTVI에 “(그 정보를) 신뢰할 수 없다”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에게 축하를 전하지 않았다면서, 대선 이후 두 사람 간 접촉이 없었고 접촉 계획 역시 모른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과 미국 대통령의 회담 가능성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작업이 진행되지 않았다. 지금은 이르다”고 페스코프 대변인은 말했다. 그는 “대통령 간의 회담은 잘 준비되어야 한다”며 “각 회담 뒤에는 전문가 수준의 많은 작업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전부터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 발언을 기억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새 정부가 전쟁의 지속이 아닌 평화를 모색한다면 이전 정부보다 더 좋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물론 트럼프 당선인이 우크라이나 문제를 하룻밤 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은 다소 과장된 면이 있다”고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또 푸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는 어떤 접촉도 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미국 대선에 출마했던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이 지난달 TV 토론에서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를 점심으로 먹을 것’이라고 한 데 대해서는 “푸틴은 사람을 먹지 않는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이날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도 기자들에게 “미국이 대화 재개를 제안한다면 러시아가 이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와 미국의) 관계를 깬 것은 우리가 아니며, 대화 재개를 제안해야 하는 쪽도 우리가 아니다”라며 “하지만 어떠한 일방적인 요구 없이 우리가 어디에 있고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솔직하게 대화하자는 제안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달린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한 후 미국 정부가 새로운 주러시아 미국 대사를 임명할 것으로 본다면서 “우리는 그것을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석인 주미 러시아대사를 임명하는 절차는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사설] 尹 “저의 불찰”… 체감할 후속 조치 최대한 서둘러야

    [사설] 尹 “저의 불찰”… 체감할 후속 조치 최대한 서둘러야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밝혔다.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고개를 숙이면서 사과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민생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시작한 일들이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기도 했고, 제 주변 일로 국민께 염려를 드리기도 했다”고 했다. 김건희 여사 문제 등으로 민심이 악화된 상황에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이제라도 대국민 사과를 실행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어제 회견은 국정동력 회복 여부가 걸린 중대한 분기점이었다. 국민적 관심이 쏠린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에 대해 대통령은 “대선 당선 이후 연락이 왔는데, 전화는 받은 적이 있다. 부적절한 일을 한 적도 없고 감출 것도 없다”면서 취임 이후 김 여사와의 연락 여부 등에 대해 비교적 소상히 설명했다. 여론조사를 해 달라고 한 적 없다고도 선을 그었다. 의혹을 해소하기에는 모자랐지만 불필요한 논란을 증폭시키지 않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김 여사의 공개 활동 제한과 관련해서는 “외교 관례상, 국익 활동상 반드시 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 외에는 사실상 중단해 왔다. 그런 기조를 이어 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적절한 시기에 인사를 통한 쇄신 면모를 보이기 위해 인재풀 물색과 검증에 들어갔다”는 말도 했다. 김 여사 활동 제한과 쇄신 인사의 필요성은 인정한 셈이지만 기왕에 변화와 쇄신을 하겠다면 더 과감하고 신속해야 할 것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에 대해서도 심경을 밝혔다. “섭섭한 게 있어도 일을 하면서 풀어 가는 것”이라면서 “공동의 정치적 이익을 추구해야 한다”고 했다. 구체적인 소통의지가 아니라 원론적인 표현에 그쳐 당정 간 깊어진 골을 메우기에는 아쉬움이 컸다. 시정연설 불참에 대해서는 “야당이 야유하고 탄핵소추 이야기를 하는 건 국회에 오지 말란 것”이라며 야당의 ‘대통령 망신 주기’를 지적했다. 대통령의 입장을 십분 헤아리더라도 포용력을 보여야 하는 국정 최고지도자의 모습을 기대한 국민 귀에는 부족하게 들렸을 수 있다. 윤 대통령은 “부족했던 부분을 잘 알고 있다”면서 “고쳐야 할 부분들은 고쳐 나가겠다”는 약속을 거듭 분명히 했다. 윤 대통령의 사과에도 국민은 후속 조치가 얼마나 더 과감하고 신속하게 전개되는지 계속 지켜볼 것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치들을 하루라도 서둘러야 한다.
  • 지방의원 노리는 딥페이크… 금융·협박 범죄 ‘기승’

    얼굴 사진에 음란물을 합성하는 ‘딥페이크(이미지합성기술) 범죄’가 지방의원에게도 뻗치고 있다. 지방의원 딥페이크는 온라인 성착취 등의 성범죄가 아니라 금품 갈취용으로 이용되는 일종의 ‘금융 범죄’ 양상을 띠고 있다. 7일 전국 시도의회에 따르면 서울과 대전에서 지방의원 대상 딥페이크 범죄가 일어났다. 경찰은 조사에 나섰다. 국민의힘 지방의원들이 모인 한 단체 채팅방에서는 피해 경험담도 나왔다. 서울의 한 구의원은 “지난 2일 이상한 메일을 받고 경찰서에 신고했고 최소 4명 이상 메일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다른 구의원도 “지난달 피해를 입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말했다. 전 경기도의원은 최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자신에 대한 딥페이크 영상물을 누군가 보내고 있는데, 절대 열어보지 마시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대전시의회에서는 의원 다수에게 딥페이크 성범죄 협박 메일이 왔다. 시의회가 파악한 피해자는 이날 현재 남성 시의원 12명으로,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인천 서구·계양구의회 소속 일부 의원도 이런 협박성 메일을 받았다. 지방의원 대상 딥페이크는 금품 갈취·협박에 중점을 둔다. 대전시의원들에게 온 딥페이크 메일에는 프로필 사진을 합성해 나체 여성과 이불을 덮고 있는 영상과 함께 ‘당신들의 범죄 증거를 갖고 있다. 당장 연락하길 바란다’는 협박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발신자는 삭제 조건으로 5만 달러(약 6890만원)를 요구했다. 인천 지역 의원들이 받은 메일에도 의원 얼굴을 합성한 나체 사진 등과 5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 화폐를 요구하는 글, 송금용 QR코드가 있었다. 정치인 중 지방의원이 범죄 표적이 된 이유로는 적당한 유명세, 국회의원 등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조직력, 빠른 대응이 어렵다는 점, 의정활동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 등이 언급된다. 김도우 경남대 경찰학과 교수는 “기존 딥페이크 범죄자가 자극 혹은 자기 과시를 목적으로 했다면 지방의원 대상 딥페이크는 이욕을 노리는, 금융 범죄의 일종이라 여겨진다”며 “딥페이크를 금품 갈취 목적으로 이용하되 이슈화는 덜 되면서 자기 업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들을 겨냥하는 것이다. 랜섬웨어와 유사하다”고 말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지방의원 대상 딥페이크가 확산한다면 의정활동이 위축되고 이는 지방자치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한 지방의원은 “유튜브 등으로 상임위·본회의 회의가 실시간 송출되는 상황에서 내 얼굴이 불법 영상물에 이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불안하다”며 “SNS에 의정 활동 사진을 올리며 주민과 소통하기도 하는데 딥페이크가 활개 친다면 이 역시도 줄 수밖에 없다”고 했다.
  • “특검은 정치선동… 국민이 싫다면 안 해야, 아내 대외활동 중단”

    “특검은 정치선동… 국민이 싫다면 안 해야, 아내 대외활동 중단”

    “대통령·與 반대하는 특검 反헌법아내 조언 ‘국정농단화’ 맞지 않아”“北인권이사도 국회 추천하면 임명”‘특감과 별개’ 韓 요구 사실상 수용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부인 김건희 여사의 대외활동을 사실상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김 여사를 둘러싼 부정 여론이 누그러들지 주목된다. 김 여사는 외교 관례상 영부인 활동이 필요한 최소한을 제외하고 대외활동을 대폭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야당이 재추진하는 김건희여사특검법에 대해서는 “정치 선동”이라며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시사했다. 윤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의 대외활동에 대해 “결국 국민들이 좋아하시면 하고 국민들이 싫다고 하면 안 해야 한다”며 “지금의 여론을 충분히 감안해 외교 관례와 국익상 반드시 해야 한다고 판단하는 일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중단해 왔고 앞으로도 이런 기조를 이어 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자제가 아니라, 저와 핵심 참모 판단에 국익과 관련해 꼭 해야 하는 것이 아닌 활동은 사실상 중단해 왔고 앞으로도 중단할 것이라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김 여사의 사적 연락 등 비공식적 활동에 대한 질문에는 “앞으로 부부싸움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며 “어떤 면에서 보면 (아내가) 순진한 면도 있다.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으면 인연을 못 끊고 말 한마디라도 고맙다는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것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해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 육영수 여사께서 청와대 야당 노릇을 했다고 하시는데, 대통령의 아내로서 조언을 국정농단화시키는 것은 정치문화적으로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윤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요구한 특별감찰관에 대해 “국회에서 추천하면 당연히 임명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관련 논의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무슨 북한인권재단의 이사를 임명하느냐, 마느냐. 그거는 국민의힘과 또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어느 일정한 방향을 잡아서 후보를 추천하면 그중에 한 사람을 제가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간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연계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나, 한 대표는 특별감찰관만 별도로 추천하자고 거론했다. 반면 윤 대통령은 김여사특검법에 대해선 “대통령과 여당이 반대하는 특검을 임명한다는 것 자체가 헌법에 반하는 발상”이라며 반대의 뜻을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불기소 관련 질문에 “마음이 아무리 아파도 가족과 관련해 특혜를 준다는 것은 국법을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이는 절대 안 된다. 그걸 (지키지) 못할 것이라면 대통령, 검찰총장을 그만둬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미 2년 넘도록 수백명의 수사 인력을 투입해 (김 여사 의혹과 관련해)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을 조사하고, 김건희(여사)를 기소할 만한 혐의가 나올 때까지 수사했다”며 “그러나 기소를 못 하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 “공천 왈가왈부 못해… 명씨에게 여론조사 부탁 안 해, 조작할 이유도 없어”

    “공천 왈가왈부 못해… 명씨에게 여론조사 부탁 안 해, 조작할 이유도 없어”

    부부 ‘사적 소통’ 논란엔 몸 낮춰“전례대로 ‘프로토콜’ 안 따른 탓”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의 통화 녹취가 공개되면서 제기된 2022년 국민의힘 재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당에서 진행하는 공천을 제가 왈가왈부할 수 없다”고 말했다. 명씨와 관련해 제기된 공천 개입·여론조작·창원 국가산단 개입 등 3가지 의혹에 대해 모두 부인하며 “명씨와 관련해서 부적절한 일을 한 것도 없고 또 감출 것도 없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누구를 공천 줘라’ 그렇게 사실 이야기할 수도 있다. 외압이 아니라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면서도 “과거에도 대통령이 얘기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당선인 시절에는 공천 문제를 가지고 (얘기를) 할 정도로 정말 시간적 여유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1일 공개한 녹취에는 윤 대통령이 취임 전날인 2022년 5월 9일 명씨와의 통화에서 “김영선이를 좀 해 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여론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명씨에게 여론조사를 해 달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며 “여론조사가 잘 나왔기 때문에 조작할 이유도 없고, 잘 안 나오더라도 조작한다는 것은 인생을 살면서 그런 짓을 해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창원 제2국가산단 관련 정보가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창원 산단을 포함한 10여개 국가산단이 대선 공약이라는 점을 언급한 뒤 “비밀리에 진행하는 게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명씨의 연락에 대해서는 “대통령에 당선되고 그전하고 소통 방식이 달라야 한다고 이야기하니 본인(김 여사)도 많이 줄였다”며 “몇 차례 정도 문자나 이런 것을 했다고 한다. 일상적인 것들이 많았고 몇 차례 없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부부의 사적 소통으로 각종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서는 “전직 대통령 부부의 프로토콜(참모를 통해 연락을 취하는 방식)대로 싹 바꿨으면 되는데 저 자신부터 그렇게 못했기 때문에 근본 원인이 저한테 있다”며 “저도, 제 처도 (당선 후에는) 휴대폰을 바꿨어야 했다”고 했다.
  • 尹 “아내 처신 신중하지 못해… 제 불찰”

    尹 “아내 처신 신중하지 못해… 제 불찰”

    “아내, 억울함보다 미안한 마음 … 제가 제대로 관리했어야”“국회가 추천하면 특감 임명”… 제2부속실장에 장순칠 발령 김 여사, 이번 순방부터 불참… 휴대전화 번호도 곧 바꿀 듯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통령 자신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처신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요구해 온 인적 쇄신과 김 여사 대외활동 중단을 수용하며 제2부속실을 운영키로 했다. 특별감찰관 임명도 사실상 수용했다.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을 계기로 국정 동력이 회복될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140분가량 진행된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부덕의 소치다. 국민 여러분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부터 드리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에 대해 “신중하게 매사에 처신을 해야 되는데 국민들한테 걱정을 끼쳐 드린 것은 무조건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대외활동에 대해 국익과 관련된 일이 아니면 중단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국민들이 좋아하시면 하고 국민들이 싫다고 하면 안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달 중순에 예정된 해외 순방부터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또 ‘사적 연락’ 논란에 대응해 윤 대통령 부부 모두 조만간 개인 휴대전화 번호도 바꿀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감찰관에 대해선 “국회에서 추천하면 당연히 임명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책임을 본인에게 돌렸다. 윤 대통령은 “선거 때부터 해서 사람들과의 관계라든지 이런 것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보면 후보이고, 당선자이고, 대통령인 제가 제대로 관리했어야 했다”며 “그런 것을 제대로 못해 제가 사과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본인(김 여사)도 자기를 의도적으로 악마화하고, (의혹을) 침소봉대하는 부분에 대해 억울함도 있겠지만 국민께 걱정을 끼치고 속상해하시는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훨씬 더 많이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사과가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라는 지적에는 “어떤 것을 딱 집어서 사실과 다르다고 다툴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 여사를 관리할 제2부속실에 장순칠 시민사회2비서관을 발령했다. 윤 대통령은 “잘하면 리스크가 줄어들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당초 이달 말쯤 국민과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을 기획했다. 하지만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통화 녹취 등이 공개되며 일정을 앞당겨 취임 후 네 번째 기자회견을 열었다. 윤 대통령은 회견 직후 참모들과 오찬을 하면서 “평가는 국민들이 하실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해졌다.
  • 러시아 “푸틴, 트럼프 당선인 취임 전 소통 가능성”

    러시아 “푸틴, 트럼프 당선인 취임 전 소통 가능성”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취임하기 전 그와 소통할 가능성이 있다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그것은 배제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그는 (과거에) 자신이 취임하기 전 푸틴 대통령에 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현재 그것에 우리가 덧붙일 말은 없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과 미국 대통령 간 회담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작업이 진행되지 않았다. 아직은 이르다”면서 “대통령 간 회담은 잘 준비돼야 한다. 각 회담 뒤에는 전문가 수준의 많은 작업이 있다”고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는 어떤 접촉도 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 대표단이 트럼프 당선인 측과 접촉했는지 묻자 “왜 연락을 해야 하나”라고 반문하며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에 어떤 식으로든 러시아 대표가 참석할 가능성에도 “이는 우리가 대답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미국이 대화 재개를 제안한다면 러시아가 이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와 미국의) 관계를 깬 것은 우리가 아니며 대화 재개를 제안해야 하는 쪽도 우리가 아니다”라면서 “하지만 어떠한 일방적인 요구 없이 우리가 어디에 있고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솔직하게 대화하자는 제안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달린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황두영 경북도의원 “안동 A여중 교장 성비위 사건 처리교육청 늦장 대응 지적”

    황두영 경북도의원 “안동 A여중 교장 성비위 사건 처리교육청 늦장 대응 지적”

    경북도의회 황두영 의원(국민의힘·구미2)이 2024년 경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동 A여중 교장 성비위 사건’에 대해 지적했다. 해당 사건은 2023년 9월부터 안동의 한 중학교 교장이 6개월간 여교사를 성추행한 사건으로, “장학사가 되도록 도와주겠다”라거나 “교원 인사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라며 근평 권한과 교육청에 대한 영향력을 과시하면서 지속적인 성추행을 일삼은 사건이다. 황 의원은 “피해 교사가 2월 말 안동경찰서에 성폭력 신고를 했고, 신고받은 안동경찰서에서 3월 5일 경북교육청으로 수사개시 통보가 갔음에도 교육청은 가해 교장에 대해 직위해제를 통보하기까지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라면서 교육청에서는 수사개시 통보가 접수되면 즉시 교장에 대해 직위해제를 하여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 조치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실제로 가해 교장은 직위해제 되기까지의 시간 동안 피해 교사에게 문자, 전화 등 70차례가 넘는 연락을 해 2차 가해를 저지르기도 했다. 황 의원은 “교육청의 미온적인 대응으로 2차 가해 방지 및 피해자 보호조치를 하지 않는 동안, 피해자 스스로 병가를 내고 자신을 보호 조치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피해자와 가족은 극심한 공포와 불안에 떨었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얼마 전 구미의 A고등학교에서도 디지털 성범죄가 발생했으며, 결국 이는 경북 교육기관의 성인지 감수성이 현저하게 낮기 때문은 아닌지 생각된다”라면서 향후 이와 같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해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한 행정을 바란다고 말했다.
  • 尹 “저와 아내 처신 올바르지 못해 사과”

    尹 “저와 아내 처신 올바르지 못해 사과”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통령 자신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처신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요구해온 인적 쇄신과 김 여사 대외활동 중단을 수용하며 제2부속실을 운영키로 했다. 특별감찰관 임명도 사실상 수용했다.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을 계기로 국정 동력이 회복될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140분가량 진행된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부덕의 소치다. 국민 여러분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부터 드리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에 대해 “신중하게 매사에 처신을 해야 되는데 국민들한테 걱정을 끼쳐 드린 것은 무조건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대외활동에 대해 국익과 관련된 일이 아니면 중단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국민들이 좋아하시면 하고 국민들이 싫다고 하면 안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달 중순에 예정된 해외 순방부터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또 ‘사적 연락’ 논란에 대응해 윤 대통령 부부 모두 조만간 개인 휴대전화 번호도 바꿀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감찰관에 대해선 “국회에서 추천하면 당연히 임명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책임을 본인에게 돌렸다. 윤 대통령은 “선거 때부터 해서 사람들과의 관계라든지 이런 것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보면 후보이고, 당선자이고, 대통령인 제가 제대로 관리했어야 했다”며 “그런 것을 제대로 못해 제가 사과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본인(김 여사)도 자기를 의도적으로 악마화하고, (의혹을) 침소봉대하는 부분에 대해 억울함도 있겠지만 국민께 걱정을 끼치고 속상해하시는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훨씬 더 많이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사과가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라는 지적에는 “어떤 것을 딱 집어서 사실과 다르다고 다툴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 여사를 관리할 제2부속실에 장순칠 시민사회2비서관을 발령했다. 윤 대통령은 “잘하면 리스크가 줄어들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 ‘돌연 사과’ 명태균 “찍지마”…검찰조사 전날 ‘극도 예민’ 반응

    ‘돌연 사과’ 명태균 “찍지마”…검찰조사 전날 ‘극도 예민’ 반응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 ‘불법 여론조사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 직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돌연 사죄 입장을 표명했다. 8일 검찰 조사를 앞둔 명씨는 취재진에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명씨는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자택 주차장에서 취재진을 발견하자 “(사진) 찍지마, 경찰에 신고할 거야”라며 여러 차례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후 취재진이 이날 대통령 기자회견을 봤느냐고 묻자 “나도 내일 일(검찰 소환) 준비해야지”라며 예민한 반응을 보인 뒤 어디론가 떠났다. 앞서 명씨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의 경솔한 언행 때문에 공개된 녹취 내용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녹취를 폭로한 강씨(강혜경)는 의붓아버지 병원비 명목으로 2000만원을 요구했다”며 “운전기사 김씨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씨는 언론 등에 녹취 파일을 공개하며 지난 대선 과정에서 명씨가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에게 ‘불법 여론조사’를 해준 대가로 김 전 의원이 2022년 6월 재보궐선거 공천을 받았고, 공천 과정에 김 여사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인물이다. 명씨가 SNS에 글을 올린 것은 이날 오전 9시 25분으로, 오전 10시부터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발표와 기자회견을 앞둔 시점이다. 명씨는 8일 피의자 신분으로 창원지검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이 같은 명 씨의 주장에 대해 강씨 측은 “명씨 말은 사실이 아니며 돈 요구와 비례대표 협박 얘기도 사실관계가 틀리다”며 “운전기사 김씨와 저를 타깃으로 가려는 것 같은데 대응할 필요도 없고 법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명씨는 이날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에게도 별도 사과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함 원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명씨로부터 “죄송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공개한 녹취록을 보면 명씨는 2021년 8월 한 지인과의 통화에서 “함성득이 내보고는 ‘미륵보살’이라고 한다. 대통령 만들고”라고 언급한 것으로 나온다. 이에 대해 함 원장은 “황당하기 짝이 없고 허무맹랑한 얘기다”라고 일축했다.
  • “딸 낳아 숨지자 여행가방에 4년간 숨기고 잠적”…30대女 법정 구속

    “딸 낳아 숨지자 여행가방에 4년간 숨기고 잠적”…30대女 법정 구속

    가족 몰래 낳은 아이가 며칠 만에 숨지자 4년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숨긴 30대 미혼모가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 최석진)는 7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31)씨에게 “양육 지식이 없었다고 진술하지만 나이 등을 고려하면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이다. 아이를 낳은지 며칠 만에 사망에 이를 정도로 방치한 행동을 정당화할 사정은 전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선고하고 40시간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한 뒤 법정 구속했다. A씨는 2019년 9월 세 들어 살던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 빌라에서 딸을 출산한 뒤 4∼5일 만에 사망하자 여행용 가방에 시신을 넣은 뒤 집 안 베란다에 숨겨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딸 시신을 방치하던 그는 2021년 9월 가방을 집에 둔 채 잠적했다. 집주인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지난해 10월 3일 집기류를 경매 처분하려고 정리하던 중 베란다에 있던 가방에서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 딸의 시신은 숨진 지 4년이 지나 백골화된 상태였고, 성별조차 구분하기 어려웠다. 경찰은 신고받은 다음 날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주택에서 지내던 A씨를 긴급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영장이 기각되면서 A씨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아왔다. 앞서 A씨의 변호인은 결심공판에서 “A씨는 홀로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았고, 제대로 된 육아 방법도 배우지 못했다. 딸이 살아있을 때 외출해 술을 마신 게 아니고, 사망한 이후 사건이 떠올라 그 상황을 잊기 위해 외출한 것”이라고 변론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죄송하다.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A씨가 죄질이 굉장히 좋지 않고 반성하는 태도도 보이지 않는 것 같다”며 “수감생활을 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기회를 갖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교화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했다.
  • 인천 서구의원들도 ‘딥페이크 협박성 메일’ 받아

    인천 서구의원들도 ‘딥페이크 협박성 메일’ 받아

    서울, 대전에 이어 인천에서도 지방의회 일부 의원들이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이 담긴 협박성 이메일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서구의회 소속 송승환·이영철 의원은 최근 각각 딥페이크 불법 합성 사진이 첨부된 이메일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메일에는 “당신의 범죄 증거를 갖고 있다.문자를 보면 당장 연락하라”는 협박성 글과 함께 이들 의원의 얼굴을 합성한 나체의 남성이 여성과 누워있는 사진이 담겼다. 신원을 알 수 없는 발신자는 이후 불법 합성물을 삭제해주는 대가로 5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 화폐를 요구하며 QR코드를 보내 접속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의원은 추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이메일 자료 등을 토대로 인천 서부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이 의원은 “누군가 공식 프로필 사진을 악용해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을 만들어 금전을 요구했다”며 “조만간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지역 한 구의회 의원 5명은 지난 2일 이상한 메일을 받고 경찰서에 신고했고 대전시의원 10여명도 딥페이크 성범죄 협박 메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尹대통령 “저와 아내 취임 후 휴대폰 바꿨어야…제 잘못”

    尹대통령 “저와 아내 취임 후 휴대폰 바꿨어야…제 잘못”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개인 전화로 사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각종 논란이 불거졌다는 지적과 관련해 “저도, 제 처도 취임 후 휴대폰을 바꿨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나중에 무분별하게 언론에 (통화 내용이) 이렇게 까지고(까발려지고), 이런 생각을 그때 못했던 것 같은데 이게 전부 제 책임”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제가 대통령이 됐어도 검사 때 쓰던 휴대폰을 계속 쓰고 있으니 무조건 바꾸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통상적 공무원, 장·차관과 (통화나) 국가 안보 관련이 아닐 땐 제 휴대폰을 쓰고, 지금도 엄청 많은 문자가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런 것들을 미리미리 전직 대통령 때의 프로토콜대로 싹 바꿨으면 되는 건데 저 자신부터 못 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한 원인은 근본으로 들어가면 저에게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휴대폰으로 들어오는 다양한 얘기를 생생하게 봐야 한단 생각이 너무 강했다”며 “그걸 여론의 한 지표로 정제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워낙 오래 쓰던 번호라 아까워서 그런 마음도 있지만 누구를 통해서 연락했어야 했다”고 했다. 또 “당에 초선 의원들이 저에게 전화하면 제가 딱 받고 저도 저녁 일정이 없으면 ‘어디로 오세요’ 하기도 한다”며 “의원들이 이런 대통령을 처음 봤다고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와 통화한 분 손을 들라 하면 무지하게 많을 것이고, 텔레그램이나 문자를 주고받은 분들도 엄청나게 많을 것”이라며 “전 이게 장점도 있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했는데 이 부분은 리스크를 줄여 나가면서 국민이 이런 걸로 걱정하고 속상해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021년 국민의힘 입당 직후 연락이 쏟아지자 김 여사가 대신 답변했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후보 시절) 제가 종일 사람들을 만나고 지쳐서 집에 와서 쓰러져 자면 아침에 일어나보면 (아내가) 잠도 안 자고 제 휴대폰으로 답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아내가) 조금이라도 누구한테 도움을 받으면 인연을 못 끊고 말 한마디라도 ‘고맙다’라고 얘기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보니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도 했다.
  • 尹 “당선 후 명태균에 축하전화 받아…수고했다고 얘기”

    尹 “당선 후 명태균에 축하전화 받아…수고했다고 얘기”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제가 명태균씨와 관련해서 부적절한 일을 한 것도 없고, 또 감출 것도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대선 이후에도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소통을 이어갔는지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제가 대선 당선된 이후에 (명씨로부터) 연락이 왔다”며 “제가 전화번호를 지우고 텔레그램에는 이름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에 텔레(그램) 폰으로 온 것인지, 아니면 전화로 온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축하 전화를 받고 어쨌든 명태균씨도 선거 초입에 여러 가지 도움을 준다고 자기도 움직였기 때문에 하여튼 수고했다는 얘기도 하고, 이런 이야기를 한 기억이 분명히 있다고 제가 비서실에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실 대변인 입장에서는 이것은 이렇고, 저것은 저렇고 얘기하기는 그러니까 사실상 연락을 안 했다는 그런 취지로 이야기한 것”이라며 “자기(명씨)가 저한테 문자를 보냈을 수가 있다. 그런데 답을 안 하면 소통을 한 것이라고 보기 어려운 거 아니겠나”라고 되물었다.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 녹취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거짓 해명’을 했다는 야당의 지적을 반박한 것이다. 또 윤 대통령은 “저는 명태균씨한테 무슨 여론조사를 해 달라는 얘기를 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제가 여론조사를 조작할 이유도 없고, 여론조사가 잘 나왔기 때문에 늘 그것을 조작할 이유도 없고, 그리고 또 잘 안 나오더라도 조작한다는 것은 인생을 살면서 그런 짓을 해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에 들어와서도 명태균씨에게 (여론조사를) 맡기지 않았냐는 의혹 기사를 보고받았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대통령실에서 여론조사를 할 때 국민 세금을 가지고 대통령 지지율 조사 같은 거 하지 말라고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여론조사는 처음부터 다 계약 단계부터 절차를 밟아서 하는 것이지, 나랏돈 쓰는 것이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니다”라고도 했다. 부인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씨의 통화 등에 대해서는 “몇 차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제가 제 아내 휴대전화를 보자고 할 수는 없는 거라 그냥 물어봤다”며 “한 몇 차례 정도 문자나 이런 걸 했다고는 얘기를 하는데, 이 자리에서 공개하기는 그런데 좀 일상적인 것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 명문대 출신 유명 유튜버 ‘커밍아웃’…“홍석천과 이상형 겹쳐”

    명문대 출신 유명 유튜버 ‘커밍아웃’…“홍석천과 이상형 겹쳐”

    ‘라디오스타’에서 게이 유튜버 김똘똘이 아웃팅을 당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캐치! 똑똑핑’ 특집으로 꾸며져 의사 여에스더, 평론가 이동진, 뮤지컬배우 김소현, 게이 유튜버 김똘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똘똘은 방송 녹화를 앞두고 ‘톱게이’ 홍석천에게 조언을 구했지만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지 않았다면서 견제를 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게이 세대교체가 이뤄져야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석천이 형이 왕관과 요술봉을 물려줄 생각이 없는 것 같더라. 너무 꽉 잡고 계신다”고 말했다. 김똘똘은 “제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서 SNS 팔로우를 하면 석천이 형과 많이 겹친다. 350명 정도 겹치더라. 초반에는 연인이 생기면 소개를 시켜줬었는데, 이제는 안 시켜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똘똘은 과천외고 재학 시절 남다른 비주얼로 ‘4대 천왕’으로 불렸다고. 김똘똘은 “과천여고가 붙어있었다. 쉬는 시간마다 매점에서 여고생들을 만나게 되는데, 다 저를 구경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런데 똘똘이는 여자에 관심이 없는데, 기분이 묘했겠다”면서 웃었고, 김똘똘은 “맞다. 번호를 준 적도 없다”고 했다. 성정체성을 초등학교 4학년 때 알았다는 김똘똘은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했다. 언제 부모님께 불효를 저지르게 될지 모르니 미리 효도를 하자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김똘똘은 “그래서 학창시절을 보내는 동안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11개를 땄고,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을 전공했고, 부모님이 원하시는 대로 삼성전자에도 들어갔었다”고 전했다. 김똘똘은 커밍아웃 이전에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동성애자로부터 아웃팅을 당했다며 “저보다 두살 많았고, 아예 모르는 사람이었다. 많은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공부도 잘하는 제가 부러워서 그랬다고 하더라. 이후 절친들에게는 게이라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리고 커밍아웃은 2018년 가을에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효자였고, 사고도 안쳤는데, 대역죄인이 된거다. 해명하는 제 자신이 비참해서 한동안은 부모님과 연락을 끊고 살았다. 시간이 필요했다. 지금은 너무 화목하다. 부모님이 제가 너무 행복해보여서 보기 좋다고 하시더라. 피해주지 말고, 눈치보지 말고 살라고 하시더라. 지금은 커밍아웃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웃었다.
  • 조세호 “유재석 덕에 결혼…많이 받았다” 축의금 대체 얼마

    조세호 “유재석 덕에 결혼…많이 받았다” 축의금 대체 얼마

    최근 결혼식을 진행한 방송인 조세호가 유재석의 축의금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수학으로 생명을 구하는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와 통산 열두 번째 한국시리즈 패권을 거머쥔 타이거즈 양현종, 나성범 선수 그리고 배우 송승헌이 출연했다. 이날 신혼여행 뒤 방송에 복귀한 조세호는 “조심스럽게 즐겁게 잘 다녀왔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이어 “하나만 말씀드리면 아내의 키가 180㎝이냐고 하시는데, 174.5㎝다”라며 아내의 큰 키에 대한 설명을 했다. 유재석은 “결혼식에 식사를 많이 준비했다. 스테이크에 연어에 셔벗까지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조세호는 “신경을 많이 썼다”고 답했다. 한 스태프가 “국수가 없었다”고 지적하자 조세호는 “하객분들이 너무 많아서 국수를 (준비)하면 면이 너무 분다”며 “개인적으로 연락하면 직접 국수를 삶아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또 “(주변에서) 재석이형 덕분에 결혼한 줄 알라고 하시는데, 감사한 마음이 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축복 속에 결혼하니까 너무 보기 좋았다”며 다시 한번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했다. 유재석이 다음 게스트를 위해 준비된 꽃다발을 보며 “조세호씨한테도 이거(꽃다발) 줄 걸”이라고 아쉬워하자, 조세호는 “아니다. 많이 받았다. 금액을 말씀드릴 순 없지만 (유재석이) 축의를 너무 많이 해주셨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얘기하진 마시고”라고 당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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