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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파 미망인 손용화여사

    소파 방정환선생의 미망인이며 의암 손병희선생의 딸인 손용화여사(사진)가 18일 상오 9시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주공아파트 1214동 1008호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향년 91세. 유족으로 색동회이사인 방운용씨(74)등 2남1녀가 있다. 발인 20일 상오9시.연락처 686­4440.
  • 전 대법관 고재호씨

    대법관을 지낸 고재호변호사(사진)가 18일 0시 고려대부속 안암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향년 78세. 고씨는 경성제대 법문학부를 졸업하고 지난 39년 조선변호사시험에 합격한뒤 대구지법원장,대구고법원장,대법관,중앙선관위원장,대한변협회장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민효식여사(75)와 3남2녀.연락처 762∼3141.
  • 본사 우상현부장/어제 과로로 순직

    서울신문사 편집국 사회3부 우상현부장급(50)이 14일 하오 2시 회사에서 근무중 과로로 쓰러져 국립의료원으로 옮겨졌으나 순직했다. 장례식은 16일 상오 10시 국립의료원에서 서울신문사장으로 치러진다.연락처 273­7628,735­7711.
  • 국사학자 김용덕씨

    원로국사학자인 김용덕 중앙대 명예교수(69)가 12일 상오 7시35분 서울 중앙대부속 필동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김씨는 개성 출생으로 경성대 사학과 졸업후 배재중교사 육사교관을 거쳐 62년부터 중앙대교수로 재직하며 「조선후기 사상사연구」「한국문화사신론」 등의 저술을 남겼다. 발인은 14일 상오 9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11의 8 자택. 연락처 542­0064.
  • 원로 국악학자 장사훈씨

    예술원회원인 국악학자 운초 장사훈박사(75·서울대명예교수)가 25일 상오 6시40분 서울강남성모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유족은 부인 박정자여사(63)와 딸 미덕씨(28)가 있으며 발인은 27일 상오 9시,장지는 경기도 안성군 일죽면 우성공원묘지.연락처 537­8499.
  • 전 문교·교통장관 박찬현씨

    4선의원과 문교부·교통부장관등을 지낸 박찬현세종대재단이사장이 24일 하오 11시50분쯤 서울 백병원에서 급성뇌출혈로 별세했다.향년 74세. 박이사장은 일본 명치대 법학부와 미국 미주리주립대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공부한 뒤 48년 31세에 제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4·5대 민의원과 76년 유정회 소속 9대의원을 지냈으며 보사부정무차관 교통부장관 터키등 6개국 대사 문교부장관을 역임했고 부산일보·경향신문사장을 각각 맡는등 정·관·언론·학계에서 두루 활동해오다 지난해부터 세종대재단이사장을 맡아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정숙여사(66)와 1남1녀.발인 28일 상오 8시 서울대병원,장지 천안공원묘지.연락처 744­9299.
  • 본지 보도 미 입양 혼혈녀/친어머니 동두천에 거주(조약돌)

    ○…미국으로 입양된 혼혈아 자네트 웨스트 바인스씨(32·여·JANET WEST VINES·한국명·김광숙)가 친어머니를 찾는 애타는 사연이 서울신문 9일자 조약돌로 보도된뒤 바인스씨의 생모 김소수씨가 경기도 동두천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조카 최용복씨가 알려왔다. 최씨는 이날 김소수씨가 한시라도 빨리 딸을 만나려고 애를 태우고 있으며 연락처는 (0351)865­2985 또는 (0351)62­2378이라고 밝혔다.
  • 미로 입양한 혼혈 30대여인/“한국인 친모 찾아주오”호소(조약돌)

    ○…혼혈 입양아인 자네트 웨스트 바인스씨(32·여·JANET WEST VINES·한국명 김광숙·사진)가 8일 서울신문사를 찾아와 25년전에 헤어진 한국인 친어머니 김소수씨(66세가량)를 찾아 달라고 호소. 지난 59년 부산에서 한국인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바인스씨는 7살까지 어머니와 같이 부산에서 살다 66년에 미국으로 입양해 현재 일본 오키나와 미군부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연락처. 우편번호 23666. JANET WEST VINES 1031 MARYPEAKE BLVD.HAMPTON,VA.USA
  • 전 체신차관 정완영씨

    체신부차관(60∼61년)을 지낸 정완영씨가 지난 3일 상오1시1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88세. 정씨는 5일 하오11시 뉴욕의 롱아일랜드 파인로 교회묘지에 안장됐다.서울 연락처 542­3353.
  • 대구상의 회장 박재을씨

    【대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박재을씨가 28일 상오 7시 경북대부속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0세. 지난 5월 제14대 대구상의회장으로 취임한 박씨는 지병이 악화돼 지난 27일 하오 경북대부속병원에 입원했었다. 유족으로는 부인 유병욱씨(58)와 3남1녀가 있다. 장례식은 오는 31일 치러질 예정이다.서울연락처 267­8822.
  • 과기자문위원 윤창구씨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책임연구원이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자문위원인 윤창구박사가 27일 하오6시43분 골수암으로 서울대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49세.윤박사는 서울대 화공과를 졸업,미 미네소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결식은 30일 상오 9시30분 KIST에서 거행되며 장지는 경기도 평택군 팽성읍 객사리 부용산 선영. 연락처는 서울대병원 전화 744­4699.
  • 「정책위」가 주사노선 배후 조종/당국이 밝힌 「전대협」의 실체

    ◎자민통등 4개그룹이 핵심조직/김일성부자 우상화 투쟁에 앞장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는 그동안 「대학가 민주세력의 결집체」로 자처해 왔으나 그 조직의 실체와 활동내용이 북한의 김일성 주체사상을 그대로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7년5월 이른바 민주화물결을 타고 「백만학도의 결집」을 기치로 출범한 「전대협」은 지난달 1일 제5기 조직이 발족하기까지 전국의 전문대학을 포함한 2백50개대학 가운데 1백77개대학 총학생회를 수용하는 거대한 조직체로 커왔다. 국가안전기획부가 밝힌 이 조직의 규약상 체계는 의장이 주재하는 총회 아래 전국 24개 지구대협 의장으로 구성된 「중앙위원회」가 있으며 이는 다시 각 대학 총학생회를 지역별로 연락하는 각 지역·지구대표자협의회로 이어지고 있다. 중앙위원회 아래 방계조직으로는 토쟁노선과 정책을 세우는 「정책위원회」와 함께 이를 집행하는 사무국·선전국·편집국·연대사업국·투쟁국·문화국 등 6국을 둔 「중앙집행위원회」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안기부는 「전대협」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핵심세력조직은 주체혁명사상과 이념에 철저한 골수 「주사파」의 지하세력인 「정책위원회」라고 밝히고 있다. 안기부의 수사결과 지난 87년부터 88년까지의 「전대협」제1·제2기 조직은 북한의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의 전위조직을 자처하던 「반미청년회」가 침투해 조종해온 것으로 나타났다.이 「반미청년회」는 당국의 수사로 이미 해체됐다. 89년뒤로는 서울의 동·서·남·북지역을 중심기반으로 하면서 주체사상을 주된 이념으로 삼아 「한민전」의 지도아래 결성된 주사파 지하조직으로 밝혀진 「자주민주통일」(자민통) 「조통그룹」「관악자주파」「반제청년동맹」등 4개 조직이 「전대협」을 움직이고 있다. 「전대협」은 이같은 조직체를 배후로 전면의 조직체계를 내세우며 전국대학생의 유일한 조직과 백만학도의 전국대중체를 자처,정부의 정책이나 어두운면을 부각,비판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각종 시위를 주도했다. 특히 최근에는 북한의 「조선학생위원회」와 「범민련 해외본부」등과 긴밀히 연락하며성용승군(22)과 박성희양(22)을 대표로 북한에 파견하려 하기도 했다. ◎베일 벗은 지하조직 「정책위」/모두 20여명… 조직원끼리도 가명사용/「의장」 추대 사전조정등 전위역할 담당 형식상 「전대협」의 중앙위원회 아래 방계조직으로 돼있는 「정책위원회」는 실제에 있어서는 이 단체와 각 대학 총학생회에 투쟁지침을 제공하는 실질적인 핵심조직으로 안기부는 수사결론을 내렸다. 「정책위」는 「자민통」 「조통그룹」 「관악자주」 「반제청년동맹」등 실질배후세력에서 선별된 정책위원장등 중앙정책위원 5명과 각 지역 지구대협 정책위원 15명등 2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전대협」규약에 『각 지구에서 선발된 자들로 구성,월1회 정례회의를 통해 정책과 노선을 연구하고 정치사업을 수행하며 전대협의장과 중앙위원회를 보좌한다』고 규정,이 단체를 이끌어 왔다. 이론은 북한의 주체사상을 따르며 사상적으로 확고한 사람을 선별해 정책위원으로 선발하며 모두 「전대협」집행간부보다 선배들로서 의장을 배후에서 조종해 왔다. 서로서로철저히 가명을 사용해 노출되지 않는 이 조직은 김종식군을 한양대총학생회장에서 「전대협」의장으로 추대토록 내정하는등 의장선출부터 노선수립·투쟁방법 등을 지시했다. 특히 지난 2월말에는 이명곤정책위원장이 손성표정책실장과 함께 『연방제통일방안 합의를 위해 전대협대표를 밀입북시키자』고 합의,끝내는 두사람의 「전대협」대표를 베를린으로 출국시켰다. 안기부 수사결과 이들은 회의때마다 북한의 대남심리전공작기구인 「한민전」에 충성할 것을 결의하고 일부가사만 바꾼 「한민전가」노래를 부르며 북한방송을 유인물로 작성·배포하는 등 이적활동을 해왔다. 이들은 최근들어 손성표정책실장 앞으로 재일북한 공작조직인 「한통련」부의장 곽영문이 연락처를 알려주고 통일대축전내용등 활동을 논의하려하는등 재일 「한통련」과 「전대협」이 연계활동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별 혐의사실 ▲김종식(24·전대협의장·한양대 사회학과4년)=지난달 정책위원장 이명곤,「조통위」위원장 한철수,「조통위」정책실장 손성표등과공모,베를린 「범민족대회 준비회의」참석 및 밀입북을 위해 성용승,박성희를 「전대협」대표로 파견.지난 4월 강경대군 치사사건 「범국민대책회의」공동의장으로 참여,불법 폭력소요 주동. ▲한철수(22·전대협 조통위위원장·경희대 신방과4년)=김종식등과 공모,성용승·박성희를 「전대협」대표로 독일에 밀파.그 뒤 「백만통일 전사여,대표의 뜻을 이어받아 통일대축전 성사시키고 조국통일의 대장정에 거침없이 나서자」는 제목의 연방제 통일방안 지지내용의 이적표현물 제작,배포. ▲손성표(25·전대협 조통위 정책실원·고려대 법과4년 휴학)=김종식등과 공모,베를린 「범민족대회 준비회의」참석 및 밀입북을 위해 성용승,박성희를 물색,이들에게 입북시 활동사항등을 교육시키고 전대협대표로 밀파. ▲허동준(23·전대협대변인·중앙대 법과4년)=지난 4월 강경대군치사사건과 관련 「범국민대책회의」부대변인으로 선임돼 제1차 범국민대회등 불법집회 및 시위주도.지난 4월 김종식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7·7판문점 통일대축전 실무회담」을 제의했으며 같은 내용의 서한을 북한 「조선학생위원회」에 전달키 위해 대표단 5명을 판문점으로 파견. ▲하태경(23·전대협 조통위 정책실원·서울대 물리학과4년)=손성표등과 공모,제5기 「전대협」산하 제2기 조통위를 구성하고,조통위정책실원으로 활동하며 연방제통일투쟁 선동.지난 4월 손성표로부터 북한 「조선학생위원회」와 해외청년학생측에 보내라며 제공받은 「통일대축전」관련 유인물 7장을 「전민련」팩시밀리로 베를린 「범민련해외본부」를 통해 북한에 발송. ▲김시몽(23·전대협 조통위 정책실원·목포대 경제과4년)=손성표·하태경등과 공모,구속된 조통위 정책실원 염동성의 후임으로 정책실에 가입,연방제 통일투쟁선동등 활동.지난 2월 김일성 주체사상 관련 논문및 「한민전」명의의 「상반기대중운동 총화」 유인물을 소지,대학노트에 요약·정리해 은닉. ▲신현욱(23·전대협의장 수행비서·한양대 사회학과4년)=지난 1월 한양대 사회학과 동기생인 김종식의 수행비서가 되어 각종 집회에 김종식을 수행,이동경로 확보및 신변안전 보호임무수행. ▲정진성(22·전대협의장 수행운전사·한양대 중문과3년)=「전대협」의장 김종식의 승용차를 운전하는 등 편의제공.「통일전선론」(부제―남한혁명 승리의 근본조건을 마련하기 위한 방도)및 「혁명 전통에 관한 이론」의 제목으로 주체사상등 이적내용이 담긴 글을 노트에 작성하여 은닉.「주체의 혁명관을 튼튼히 세운데 대하여」,「주체사상에 대하여」등의 유인물을 탐독 보관. ▲정미연(20·전대협 2차밀입북 예정자·전남대 회계학과4년)=지난달 손성표 「남총련」 조통위소속 고정훈(가명)등과 공모,「범민련」일본본부를 통해 「전대협」대표로 밀입북 추진.
  • 한국원양어업의 개척자/심상준씨 미서 별세

    한국원양어업의 개척자이자 전경련창립멤버로 전경련부회장을 지낸 심상준씨(제남기업회장)가 6일 상오6시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시의 네브래스카주립대학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향년 74세. 고심회장은 일본 명치대상과를 졸업한후 재계에 투신,47년 국내최초의 원양회사인 대원기업을 설립했으며 제동산업회장·수산개발공사회장을 역임했다. 영결식은 11일 미국현지에서 가족장으로 거행될 예정.연락처 서울 752­1686.
  • 한국화 원로 박봉수화백

    한국화단의 원로 지홍 박봉수 화백이 25일 하오 7시 순천향병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한국미술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한 박씨는 구도자적 일념으로 한국화의 외길을 걸어왔으며 세계 1백여 개 국의 동굴스케치작업을 주요 유작으로 남기고 있다. 유족은 부인 정순금씨(68)와 2남1녀,발인은 29일 상오 10시 순천향병원,장지는 경북 경주시 효현동 선영. 연락처 769­7299.
  • 시조시인 유제하씨

    시조시인 유제하씨(본명 유중하·사진)가 23일 상오 10시 서울 강서성모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52세. 주요작품으로는 연작시조 「변조」(1∼90) 등이 있다. 발인 25일 상오 7시,장지 경북 안동군 풍산면 하회동 선영. 연락처 603­6069.
  • 서울지검 변진우 차장

    변진우 서울지검 3차장검사(48)가 6일 상오 3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25동 503호 자택에서 잠을 자던중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경북 예천이 고향인 변 차장검사는 경북사대부고를 나와 서울대 법대에 재학중이던 지난 65년 제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71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한 뒤 법무부 검찰2과장 서울지검 형사5부장 부산지검 2차장을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지검 3차장으로 재직해왔다. 변 차장검사는 서울지검으로 부임한 뒤 지난 1월 국회의원 뇌물외유사건과 음대입시부정사건,마약사범단속사건 등을 맡아 처리했으며 최근에는 김기설씨 유서대필사건을 직접 지휘수사해오면서 격무에 시달려왔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1녀가 있다. 장례는 8일 상오 8시 압구정동 성당에서 영결미사로 치러지며 장지는 충남 천안공원묘원. 연락처 544­9922.
  • 「베티고지 영웅」 김만술씨 별세

    ◎6·25때 35명으로 중공군 2개 대대 격퇴 「베티고지의 영웅」 김만술씨(60)가 6·25 당시 전장에서 입었던 상이부위가 악화되어 28일 상오 서울 보훈병원에서 별세했다. 1953년 7월15일 국군제1사단 특무상사로 35명의 소대원을 이끌고 중공군 2개 대대 3백95명을 사살한 공로로 전쟁영웅이 됐던 김씨는 그 동안 상이군경의 복지향상을 위해 불편한 몸을 이끌고 헌신해왔다. 베티고지는 제1사단 전초기지로 임진강 건너 연천북방에 자리잡고 있어 휴전을 앞둔 유엔군과 공산군은 한치의 땅이라도 더 차지하려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던 곳이다. 53년 7월15일 새벽 김 특무상사는 35명의 결사대를 이끌고 임진강을 도하해 하오 2시30분 베티고지에 도착,다음날 새벽까지 중공군과 18회에 걸친 접전 끝에 고지를 점령,태극기를 꽂았다. 당시 격전에서 국군은 21명이 사망,2명이 부상을 입고 12명이 살아남았다. 김씨는 이 공로로 미 제1군단장 클라크 장군의 표창장과 태극무공훈장을 받고 53년 9월 육군소위로 임관했다. 60년 대위로 예편한 김씨는 80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이사,시흥용사촌 안흥합성공장 대표 등으로 상이군경 복지향상에 힘써왔다. 31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일본 오사카공고를 졸업한 김씨는 47년 국방경비대에 입대,여순반란사건과 지리산 공비토벌작전 등에도 참가했다. 김씨는 서울 강동구 명일동 주공고층아파트 907동 102호에서 1남2녀와 함께 생활해왔다. 연락처 서울보훈병원 영안실 482­0111.
  • 원로 교육자 조용욱씨

    원로교육자 조용욱박사가 20일 하오 4시 45분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조 박사는 1902년 서울 출생으로 경성제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교육계에 투신해 동덕여대 학장을 20여 년 동안 역임하는 등 평생을 교육계에 몸담아 왔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조봉엽 여사와 3남4녀,발인 24일 상오 9시,연락처 745­8499.
  • 원로언론인 이관구씨 별세

    서울신문 초대수필·편집국장,한국일보 논설위원,경향신문 주필·부사장,편집인협회장,4·7언론인회장 등을 역임한 원로언론인 이관구씨가 19일 0시 서울 도봉구 수유3동 134의43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이씨는 광주민주화운동 사후처리를 위해 구성된 민화위 위원장을 지내기도 했으며 71년부터 최근까지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을 맡아왔다. 유족은 둘째아들인 이신복 성균관대 교수 등 3남2녀. 발인 21일 상오 9시 장지는 충남 천안군 목천면 도장리 선영 연락처 902­1476
  • 도시가스 폭발,화상/본사 선태규기자 사망

    지난 7일 상오 10시1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240 선형재씨(63) 집에서 근처 수도공사도중 파열된 도시가스관에서 새어 나온 가스가 고여 있다가 폭발,온몸에 중화상을 입고 서울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스포츠서울 편집부 기자 선태규씨(28)가 19일 하오 5시30분 숨졌다. 선씨는 어버이날을 맞아 아버지집에 왔다가 집근처에서 강남수도사업소발주로 성원산업(대표 김태숙)이 포크레인으로 상수도공사를 하다 도시가스관을 파열시켜 새어나온 가스가 하수구를 타고 선씨집 목욕탕에 고여있다 폭발돼 전신에 3도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 왔었다. 발인은 21일 상오 11시 한강성심병원 영안실. 연락처 677­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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