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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자위대, 美 민간 위성통신까지 이용

    일본 자위대가 중국과 러시아의 통신위성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민간업체 위성 통신서비스까지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자위대가 지난 3월부터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를 이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일본 방위성은 스타링크와 계약을 맺고 안테나 등 통신 장비를 육해공 자위대 기지와 주둔지 등 10여곳에 배치해 문제가 없는지 검증하고 있다. 일본 방위성은 독자 X밴드 통신위성 2기를 정지궤도에 올려놓고 자위대 부대 운용에 활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위대가 저궤도 민간 위성 통신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위성은 올해 스타링크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기업과도 계약해 내년부터 본격 운용할 계획이다. 또 미군 등 다른 나라의 위성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이처럼 일본 방위성이 통신 기능을 보완하려는 데는 중국과 러시아가 위성 공격 능력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신문은 “두 나라는 다른 나라 위성에 대해 지상에서 전파를 방해할 수 있는 장치를 운용하고 있고 실제로 방해하고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타링크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군과 민간에 필요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링크는 고도 약 550㎞의 저궤도에서 다수 소형 위성을 연동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신위성이 공격받게 되면 부대 운용이 마비될 수도 있는데 스타링크는 다수의 위성을 사용하고 있어 공격받더라도 통신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베트남서 신사업 기회 찾는 재계… 현대차·하노이大 협력센터 신설

    베트남서 신사업 기회 찾는 재계… 현대차·하노이大 협력센터 신설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동행한 재계가 현지에서 스킨십을 강화하고 신사업 기회를 찾아 나서고 있다. 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지난 23일 베트남의 명문대학인 하노이 국립대학교 호아락 캠퍼스를 깜짝 방문해 산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직 베트남 국회의원이기도 한 레 꾸언 하노이대 총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과 하노이대 사이의 협력센터를 신설키로 합의했다. 정 회장은 “하노이대와의 자동차 산업 산학 협력을 통해 우수한 미래 혁신 인재를 육성하길 희망한다. 현대차그룹뿐만 아니라 많은 협력사가 베트남의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베트남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 꾸언 총장도 “하노이대는 많은 국제 학생을 유치하는 동시에 우리 학생을 해외로 내보내야 하는 과제가 있다”며 화답했다. 면담을 마무리하면서 정 회장이 “해외 대학의 유명한 석학이 하노이대에서 강의할 수 있도록 현대차그룹이 주선해 보겠다”고 갑작스레 제안하자 레 꾸언 총장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이 레 꾸언 총장을 만난 것은 베트남 현지와의 교감을 확대하고 시장 내 지위를 공고히 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지난달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2만 2903대를 판매하며 도요타를 제치고 1위에 올라 있으며, 기아도 1만 3951대(4위)로 선두권을 지키고 있다. 아울러 2020년부터는 매년 베트남 대학생 지원과 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현대 점프스쿨 베트남’을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베트남 현지 발전사들과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베트남 발전사 ‘PV파워’와 암모니아 혼소 사업을 추진하며, 베트남 전력청 산하 자회사인 ‘EVN GENCO3’와는 친환경 연료 전환 기술을 함께 개발키로 했다. 같은 날 ㈜두산은 베트남 하이정성(省)과 손잡고 차세대 전기차용 전자소재 생산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산은 2020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고 지난해 10월 전기차 배터리의 최소 단위인 셀을 연결하는 소재인 ‘PFC’ 생산기지를 준공한 바 있다. 회사는 이 공장을 증설하는 한편 향후 추가 투자도 검토하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도 현지 주요 기업들과 손을 맞잡았다. 우선 베트남 최대 규모 기업인 빈그룹의 완성차 제조사 ‘빈패스트’와 전기차·자율주행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빈패스트의 전기 택시 호출 플랫폼인 ‘그린앤스마트모빌리티’와 ‘카카오T’를 연동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아울러 베트남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FPT’의 자회사 ‘FPT 소프트웨어’와도 기술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SK E&S가 베트남 최대 국영 에너지기업인 ‘페트로베트남’과 손잡고 현지에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대우건설도 베트남 현지 건설개발 투자기업 ‘TTA’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빈그룹과 협력해 무역보험을 지원키로 한 한국무역보험공사, 롯데벤처스와 함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기로 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정부 산하기관들도 베트남과의 협업 확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
  • 한국 배구의 ‘대부’ 연병해 배구협회 고문 타계

    한국 배구의 ‘대부’ 연병해 배구협회 고문 타계

    배구인이 아니면서도 1970년대 한국 배구의 황금기를 끌어내는 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한 연병해 대한배구협회 고문(전 서울신문 상무)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의료원에서 숙환으로 타계했다. 89세.황해도 신막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고, 고려대를 나온 뒤 1956년 언론계에 투신했다. 언론사에 체육부가 따로 없던 시절 사회부 기자로 일하던 고인은 “체육 기자를 하라”는 지시를 받고 스포츠 분야를 취재하기 시작했다. 서울신문 체육부장을 맡고 있을 때인 1975년에는 배구인과 비배구인 간 갈등을 중재할 적격자라는 평가를 받아 배구협회 기획이사를 맡은 것을 계기로 배구 행정에도 뛰어들었다. 1989년 타계한 이낙선 당시 대한배구협회장과 1977년 먼저 세상을 등진 장기영 한국일보 회장(IOC 위원)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았던 고인은 장 회장에게 부탁해 여러 기업에서 갹출한 훈련비를 모아 몬트리올올림픽에서 여자배구 대표팀의 동메달을 뒷받침했다. 이는 한국 올림픽 출전 사상 구기 종목으로는 처음으로 따낸 올림픽 메달이었다. 올림픽 직후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을 만나 현대건설 여자배구팀 창단을 끌어내는 등 1970년대 실업 배구팀 창단 붐을 주도했던 고인은 배구협회 총무이사, 전무이사를 거쳐 부회장으로 8년 동안 3명의 회장을 보좌했다. 80년대 초반 조석래 회장 때는 배구회관 건립기금 조성에도 앞장섰다. 프로배구 출범 이후 최근까지 국제 경기는 물론 지방 경기까지 찾는 등 ‘배구 사랑’을 이어간 고인은 배구협회가 발간한 ‘한국배구 100년사(1916∼2016)’ 편찬 책임을 맡았다. 30년 이상 고인을 옆에서 지켜본 조용구 배구협회 사무처장은 “시대 변화를 예리하게 읽으면서도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배구 발전을 위해 조언하려고 한 분이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오숙자씨와 연동희(삼성SDI 연구원)·연남희(HMM 태국법인장)씨, 며느리 한혜진·옹지숙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02-3410-6917), 발인은 27일 오전 8시다.
  • 삼성전자, 전기요금 걱정 줄여주는 절전가전 제품 선보여

    삼성전자, 전기요금 걱정 줄여주는 절전가전 제품 선보여

    삼성전자가 에너지 고효율로 소비 전력량을 줄여 소비자들의 전기요금 걱정을 줄여주는 절전가전을 더 풍성한 혜택으로 제안한다. 지난달 16일부터 ㎾h당 8원씩 인상된 전기요금이 고지서를 통해 체감되는 시즌이다. 게다가 때이른 폭염으로 소비 전력량이 증가하면서 절전 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은 물론 1등급 최저기준보다 소비 전력랑이 더 낮은 고효율 에너지 절전 모델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절전가전 라인업을 강화했다. 또한, 월간 목표 사용량을 설정하면 전력 사용량을 알아서 줄여 추가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AI 절약모드’ 지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낮 최고기온이 37도를 넘어서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여름 내내 사용하는 에어컨은 구입 전 실내 사각지대 없는 빠른 공간 냉방 기능과 함께 에너지 소비효율 확인이 필수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줄 무풍 모드, ‘AI 절약모드’ 등을 탑재했다. 실내 온도가 내려간 후 무풍 모드를 적용하면 MAX풍 대비 소비 전력을 최대 90%까지 절감할 수 있고,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면 소비 전력량을 최대 20%까지 추가로 절약할 수 있다. 또한, ‘AI 쾌적’ 기능을 활용하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과냉방이 감지되면 억제 알고리즘을 적용해 과냉방 운전 대비 최대 20% 절전 효과를 낸다. 2023년에는 더 커진 실외기 팬과 고효율 모터를 적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소비 전력량이 10% 더 적은 고효율 에너지 절전 모델도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덥고 습한 여름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식품을 냉장고에 보관한다. 이는 냉장고 사용량 증가로 이어지면서 많은 전력을 소모하게 된다.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는 차세대 디지털 컴프레서를 적용해 동일 용량, 동일 사양 대비 소비 전력량을 절약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더 높은 고효율 에너지 절전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AI 절약모드’를 사용하면 고객의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만들어 소비 전력량 절감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미세정온 기능으로 냉장실과 냉동실 각각 온도 편차를 ±0.5도로 최소화해 수분 손실 걱정없이 고기와 채소의 신선한 맛을 오랫동안 유지한다. 여름철에는 땀이나 비에 젖은 빨랫감으로 세탁 횟수가 늘어나고, 눅눅한 실내 공기와 습도로 인해 건조기를 사용할 일도 많아진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은 ‘AI 맞춤세탁’과 ‘AI 맞춤건조’로 물과 에너지, 시간 낭비 없는 효율적인 세탁과 건조가 가능하다. 땀에 젖은 이불을 관리할 때에도 물 사용량을 줄이고 더 빠르고 깨끗하게 세탁∙건조해주는 ‘AI 이불세탁’과 ‘AI 이불건조’ 기능이 큰 도움이 된다. 25㎏ 세탁기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더 높은 에너지 효율을 탑재했다. 여기에 ‘AI 절약모드’까지 설정하면 소비 전력량을 최소화해 에너지 사용량을 대폭 줄여준다. 이 외에도 스마트싱스와 연동되는 전자식 전력량계 에너지미터를 설치하면 우리집 전체 소비 전력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누진단계별 진입 알림을 제공해 전기 사용을 줄이고 누진세를 예방할 수 있어 보다 간편하고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7월 31일까지 ‘삼성 절전가전 페스타’를 통해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절전가전을 풍성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 또는 ‘AI 절약모드’를 지원하는 특별 패키지 모델을 2개 품목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모델 별로 최대 5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전기요금 인상을 비롯한 고물가 영향으로 절전 기능이 탑재된 고효율 가전은 물론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에너지 사용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며 “삼성 절전가전과 함께 전기요금 걱정은 덜고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SK브로드밴드, B2B에 ‘협업툴’ 연동 가속화… IT 시장서 호응

    SK브로드밴드, B2B에 ‘협업툴’ 연동 가속화… IT 시장서 호응

    SK브로드밴드가 지난해 9월 미국 협업툴 기업 스윗(Swit)에 400만 달러를 투자한 이후 IT 시장에서 다양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자결제 사업을 주도하는 국내 대표 PG사인 KG모빌리언스를 수주한 것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절삭공구 제조기업인 YG-1에도 협업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외식 브랜드 GFFG 등의 업종에서도 SK브로드밴드를 통해 협업툴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SK브로드밴드는 B2B 솔루션 비즈니스 확장과 함께 다양한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사업과 제휴하며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스윗 투자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판로를 확대하고 기업 고객들에 스윗과 기업용 통신 상품을 연계한 B2B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 전화, 웹팩스(Webfax) 상품 및 SK텔레콤의 화상회의 시스템 미더스, ERP 시스템인 티웍스(T-Works) 등과 스윗의 협업툴 간 연동을 검토 중이다. 나아가 챗(Chat) GPT 및 구글 ‘바드’(Bard)와 같은 차세대 AI 솔루션들과의 연동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SK브로드밴드는 엔터프라이즈 구성원 650여명을 대상으로 스윗 협업툴을 도입했다. 이는 기업 전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기업용 워크(Work) OS로 커뮤니케이션, 업무관리와 더불어 목표 설정, 외부 앱들과의 상호연동을 지원하는 협업 서비스다. 사내 협업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팅’과 ‘업무관리’ 기능을 하나의 공간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게 했다. 스윗의 협업툴을 도입한 기업들은 업무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점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협업툴의 실제 이용 고객은 업무 진행상황에 대한 확인이 편리하다는 것과 업무 히스토리 관리가 용이해 인력변동 시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꼽았다. 또 채팅 기능과 업무 기능을 모두 제공하기 때문에 다수의 협업툴 사용에 따르는 비용이 절감된다고 평가했다.
  • 중소기업인 “가업승계 세제 지원 때 업종변경 제한 완화해 달라”

    중소기업인 “가업승계 세제 지원 때 업종변경 제한 완화해 달라”

    플라스틱 욕실 자재가 주력 제품인 중소기업 A사는 절수형 양변기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싶어 한다. 문제는 가업승계에 대한 상속공제에서 플라스틱 자재와 양변기의 업종이 구분돼 자칫하면 가업으로 인정되지 않아 세금 폭탄을 맞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A사와 같이 중소기업의 가업승계 업종변경 제한 요건을 완화해 달라는 목소리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쏟아졌다. 추 부총리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납품단가 연동 문제나 상속세 유예 문제와 같은 중소기업인의 고충을 들었다. 이 자리는 지난 5월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34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경제부처 장관이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속도감 있는 규제 해결을 해 달라”고 요청한 뒤 이뤄진 것이다. 추 부총리는 “지난해 이슈였던 납품단가 연동제가 올 10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런 것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업승계와 관련해 지난해 대대적인 세제 개편으로 큰 진전을 이뤘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더 풀어야 할 과제가 있는 만큼 미래를 걱정하지 않도록 반드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추 부총리와의 간담회에서 김 회장은 가업승계 지원 세제 활용 시 업종변경 제한 요건을 완화 또는 폐지해 줄 것을 건의했다. 독일이나 일본의 경우 업종변경 제한이 없는 만큼 트렌드 변화에 맞게 업종변경 요건을 완화하고 가업승계 상속세 공제한도도 1000억원으로 늘려 달라고 요청했다.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을 상속세와 마찬가지로 20년으로 늘리고 세율도 단일 세율인 10%로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 밖에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변경 제도를 개선해 달라는 요구도 나왔다. 즉 근무처 변경이 불가피한 사정이 아니라면 입국 후 최소 1년 6개월 이상 사업장 변경을 전면 금지해 달라는 것이다. 김 회장은 “계획적 사전 승계를 위해 연부연납 기간 확대와 업종변경 제한 폐지 등 추가 보완책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5월 이후 정부 경제부처 장관의 첫 현장 방문 일정에는 추 부총리를 포함해 이형일 기재부 차관보, 변태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 김범석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에서는 김 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단체 및 업종별 대표 21명이 모였다.
  • 중소기업인, “가업승계 지원세제 활용 시 업종변경 제한 요건 완화해달라”

    중소기업인, “가업승계 지원세제 활용 시 업종변경 제한 요건 완화해달라”

    욕실자재 제조 업체인 A사의 현재 주력 제품은 플라스틱 자재로 업종을 확대해 절수형 양변기까지 분야를 넓히고 싶어한다. 문제는 가업상속공제에서 플라스틱 자재와 양변기의 업종이 구분돼 가업상속 전 절수형 양변기 사업이 주된 사업으로 성장하면 가업으로 인정받지만 가업상속 후 성장할 경우 가업으로 인정되는 것이 불확실해 고민스럽다. A사와 같이 중소기업의 가업승계 업종변경 제한 요건을 완화해달라는 목소리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쏟아졌다. 추 부총리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납품단가 연동 문제나 상속세 유예 문제와 같은 중소기업인의 고충을 들었다. 이 자리는 지난 5월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34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경제부처 장관이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속도감 있는 규제 해결을 해달라”고 요청한 뒤 이뤄진 것이다. 추 부총리는 “지난해 이슈였던 납품단가연동제가 올 10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 이런 것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업승계 관련해 지난해 대대적 세제개편으로 큰 진전을 이뤘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더 풀어야할 과제가 있는 만큼 미래를 걱정하지 않도록 반드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시간30분 동안 이어진 추 부총리와의 간담회에서 김 회장은 가업승계 지원세제 활용 시 업종변경 제한 요건을 완화 또는 폐지해줄 것을 건의했다. 독일이나 일본의 경우 업종변경의 제한이 없는 만큼 트렌드 변화에 맞게 업종변경을 완화하고 가업승계 상속세 공제한도도 1000억원으로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증여세 연부연납 기간을 상속세와 마찬가지로 20년으로 늘리고 세율도 단일 세율인 10%로 해줄 것도 요구했다. 이밖에도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변경제도를 개선해 달라는 요구도 나왔다. 즉 근무처 변경이 불가피한 사정이 아니라면 입국 후 최소 1년 6개월 이상 사업장 변경을 전면 금지해달라는 것이다. 또 렌터카 차종에 0.7t 이하 소형화물차도 포함시켜달라고 내용도 포함됐다. 김 회장은 “계획적 사전 승계를 위해 연부연납 기간 확대와 업종 변경 제한 폐지 등 추가 보완책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5월 이후 정부 경제부처 장관의 첫 현장 방문일정에는 추 부총리를 포함해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보, 변태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 김범석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에서는 김 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단체 및 업종별 대표 21명이 모였다.
  • “네 남자친구를… ” 전 여친 남자 집 흉기들고 찾아간 40대

    “네 남자친구를… ” 전 여친 남자 집 흉기들고 찾아간 40대

    흉기 들고 헤어진 연인의 남자친구 집에 찾아간 40대가 체포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흉기를 들고 헤어진 연인의 남자친구 집에 찾아간 혐의(살인예비)로 40대 A씨에 대해 도주 우려등의 이유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14일 오후 8시쯤 헤어진 여자친구와 사귀는 B씨의 제주시 연동 주택에 흉기를 들고 찾아간 혐의를 받는다. “네 남자친구를 죽이겠다”는 말을 들은 A씨 전 여자친구가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살해하려는 계획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B씨 집 주변에 잠복해 있다가 흉기를 들고 나타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전 연인과 B씨가 만남을 갖는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범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구체적으로 B씨를 살해하기 위한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로보티즈-TK엘리베이터, MOU…“로봇과 사람, 엘리베이터 함께 타는 시대”

    로보티즈-TK엘리베이터, MOU…“로봇과 사람, 엘리베이터 함께 타는 시대”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와 TK엘리베이터가 ‘배송로봇-엘리베이터 연동 융합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승강기 연동 기반 배송로봇 시스템 연구 개발로 자율주행 로봇의 배송 서비스 고도화와 다양한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1월 예정된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서 협업의 결과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로보티즈는 개미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했기에 다양한 장소 및 서비스에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로보티즈의 자율주행로봇 ‘개미(GAEMI)’는 현재 공공기관과 대형병원, 국내 메이저 호텔 등에 서비스되고 있다. 일본 호텔에도 도입됐다. 2019년 국내 처음으로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한 로보티즈는 실내 자율주행 로봇인 집개미와 실외 자율주행 로봇인 일개미를 공급하고 있다.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자율주행 로봇의 영역은 다양한 분야로 확장 중이며, 급변하는 산업 혁신·노동 시장 변화 속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한 승강기 연동 기술 기반으로 사람과 밀접하게 마주하는 로봇 일상화 시대에 더욱 다양한 영역의 로봇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득현 TK엘리베이터 대표는 “이제 엘리베이터에 사람뿐 아니라 로봇도 함께 타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중요한 시기에 로봇 전문업체와 깊이 있는 협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TK엘리베이터는 2021년 독일 티센크루프에서 독립하면서 회사 명칭을 변경했다. 2003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국내 설치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 올해 임단협 돌입한 현대차 노사, 쟁점은?

    올해 임단협 돌입한 현대차 노사, 쟁점은?

    현대자동차 노사가 13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상견례를 갖고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시작했다. 정년 연장과 상여금 지급 규모 등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상견례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윤장혁 전국금속노조위원장, 안현호 현대차 노조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 70여명이 참석했다. 상견례에 앞서 사측에 전달된 임단협 요구안에 노조는 기본급 18만 4900원(호봉승급분 제외), 전년도 순이익 30%(주식 포함) 성과급 지급, 상여금 900%, 각종 수당 인상 및 현실화 등을 담았다. 별도로 정년을 국민연금 수령 시기와 연동해 최장 64세까지 연장하고, 전기차 신공장 관련 인력 운영 방안 마련, 기존 파워트레인 고용 변화 대응 등 고용 안정 방안도 요구했다. 아울러 주거지원금 재원을 260억원에서 520억원으로 증액, 직원 할인 차종 확대, 명절 귀향비를 각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 유류비 5만원 인상, 식사 시간 10분 유급화, 하계 휴가비 100만원(현재 30만원) 인상 등도 포함됐다. 여기에 결혼 휴가에 재혼 포함, 명절 선물 단가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리고 자녀 고교 입학 축하금 100만원 신설 등도 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4년간 글로벌 정세 등을 고려해 파업 없이 교섭을 마무리해왔다. 노조는 오는 21일 단체교섭 출정식을 열 예정이다.
  • 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시동’

    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시동’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시작했다. 현대차 노사는 13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상견례를 갖고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윤장혁 전국금속노조위원장, 안현호 현대차 노조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 70여명이 참석했다. 노사 대표단은 이 자리에서 상생하는 교섭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노조는 상견례에 앞서 올해 임단협 요구안을 사측에 전달했다. 노조 요구안은 기본급 18만 49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주식 포함)를 성과급 지급, 상여금 900%, 각종 수당 인상과 현실화 등을 담았다. 별도 요구안에는 정년을 국민연금 수령 시기와 연동(최장 64세), 전기차 신공장 관련 인력 운영 방안 마련, 기존 파워트레인 고용 변화 대응 등 고용 안정 요구안 등을 넣었다. 주거지원금 재원을 260억원에서 520억원 증액, 직원 할인 차종 확대, 명절 귀향비를 각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 유류비 5만원 인상, 식사 시간 10분 유급화, 하계 휴가비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 등도 요구했다. 결혼 휴가에 재혼 포함, 명절 선물 단가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리고, 자녀 고교 입학축하금 100만원 신설을 요구하는 내용도 있다. 특히 노사는 올해 교섭에서 정년 연장과 성과급, 상여금 지급 규모를 놓고 줄다리기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차 노사는 최근 4년간 코로나19 사태, 일본의 백색 국가(화이트 리스트·수출 우대국) 제외 조치에 따른 한일 경제 갈등 상황 등을 고려해 파업 없이 교섭을 마무리해왔다. 올해는 쟁점 합의가 쉽지 않아 파업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노조는 오는 21일 단체교섭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서울 마포구, 고독사 예방 응급호출에 CCTV 센터 연동

    서울 마포구, 고독사 예방 응급호출에 CCTV 센터 연동

    ㈜루키스와 서울 마포구는 ‘마포 안심똑똑모바일안심케어서비스’와 마포구 CCTV 통합관제센터의 연동을 통해 대상자가 응급호출을 했을 때, 현재 대상자 위치에서 근접한 5개의 CCTV를 통해 대상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CCTV 연동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마포구 담당자는 “서비스 가입 대상자가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재 대상자의 위치값 및 현재상황을 보호자와 지자체에 전달해 골든타임 이내 응급상황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와 ㈜루키스(대표이사 김종성)는 2022년 8월 1일부터 서울산업증흥원(SBA)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을 통해 마포구 1인가구 약 4,000여명에게 고독사 예방 서비스인 ‘마포 안심똑똑모바일안심케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마포 안심똑똑모바일안심케어서비스’는 대상자의 수발신 유무를 모니터링 후, 수발신이 없는 대상자에게 자동안부확인전화를 걸어 대상자 상태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고독사 예방 모니터링·자동안부확인·긴급신고 기능을 통합했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별도의 모바일 앱이나 IoT 디바이스로 모니터링의 정확도를 높여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마포구는 실증사업을 통해 1차 수발신 내역·2차 자동안부확인전화를 통한 이중 모니터링으로 고독사 대상자 확인 업무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전남자치경찰위, 섬 치안드론 개발 속도

    전남자치경찰위, 섬 치안드론 개발 속도

    경찰관이 배치되지 않은 전남지역 섬 지역 주민들의 안전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치안 드론’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섬 지역 치안 드론 및 운용체계 개발’을 위한 제4차 실증을 최근 고흥 녹동항과 고흥군청 내부영상망(CCTV) 관제센터에서 진행했다. 특수 드론에 적외선 카메라와 탐조등, 경광등, 스피커 등의 임무 장비를 장착한 상태에서 2시간, 10km 이상의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기체를 개발, 이동식 관제 차량과 내부영상망 관제센터에서 조종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체계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섬지역 치안 드론 개발은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주민 공감 현장문제 해결사업의 하나로 선정돼 고흥 상화도, 하화도, 득량도에서 추진 중이며 오는 7월 실증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업이 성공하면 인력 여건상 경찰관이 배치되지 않은 섬 지역에서도 주민 요청이 있으면 안전 예방 서비스와 재난 감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번 4차 실증에서는 개발 중인 치안 드론의 성능 검증과 함께 각종 임무 장비 및 내부영상망 관제센터와의 연동 시스템 고도화에 집중했다. 특히 고흥 상화도와 하화도, 득량도 이장 등 지역 주민들은 치안 드론이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섬 지역 안전 서비스에 활용돼 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섬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운영이 이뤄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앞으로 섬 지역 치안드론의 안전성을 지속해서 검증하고 야간비행과 음성 전달 기능 등 성능을 높일 예정”이라며 “하반기 중 고흥군과 전남경찰청, 대한항공과의 협업을 통해 가칭 ‘섬지역 드론 순찰대’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아들 부부 몰래 홈캠 설치한 시어머니…무죄 이유는

    아들 부부 몰래 홈캠 설치한 시어머니…무죄 이유는

    며느리를 감시하려고 집 안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대화를 엿들은 혐의로 기소된 시어머니가 1·2심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20~24일 제주시 자택 내 서재에 있던 옷 바구니 안에 ‘홈캠’을 몰래 두고는 휴대전화에 설치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며느리 B씨와 아들 간 대화를 엿들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홈캠’은 음성과 영상 녹음, 녹화 기능이 있고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폐쇄회로(CC)TV다. 검찰은 “통신비밀보호법상 누구든지 공개되지 않은 다른 사람 간의 대화를 녹음하거나 청취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도 A씨는 며느리 B씨를 감시하려고 홈캠을 몰래 설치했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A씨가 아들 부부의 대화를 엿들었다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피고인이 홈캠을 이용해 피해자의 대화를 엿들었다는 사실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무죄를 선고했다. 또 “피해자 B씨가 경찰 고소 당시 홈캠 설치를 문제 삼았을 뿐 대화를 들었는지는 문제 삼지 않았다. 또 피고인 휴대전화에 피해자와 아들을 녹화한 영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 법정진술 역시 홈캠과 연동된 앱을 통해 피해자와 자신의 아들이 말없이 TV를 보는 모습을 봤다는 것이어서 피고인이 피해자와 아들 사이의 대화를 들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판시했다. 이 사건의 2심을 맡은 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부장 이재신)는 1심에서 무죄를 받은 시어머니 A씨에 대한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기각 사유로 “검찰 증거들만으로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행위를 인정하기 어렵다”라고 판시했다. 1심 재판부처럼 검사 측이 제출한 증거가 혐의를 입증하기에 부족하다고 본 것이다. 1·2심 모두 무죄 선고가 내려진 이 사건은 검찰이 항소하지 않으면서 판결이 확정됐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재난대비 소방 방재 장비 현대화 강조

    김형재 서울시의원, 재난대비 소방 방재 장비 현대화 강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7일 ‘2023 소방방재 기술산업전’ 개막식(양재AT센타)에 참석해 예측할 수 없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맞춤형 방재 장비 현대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소방기술사회와 마이스포럼, 소방인들의 공간 등이 공동 주최해 올해 6회째로 소방 방재 장비 첨단화 및 산업 활성화, 국민 안전의식 확대를 주요 사업 목표로 하고 있다. 개막식 후 김 의원은 소방 방재 장비 전시 부스에 전시된 첨단 대용량 스프링클러, 엘보형 소방용수 파이프, 산불 등 화재 감응 열화상 CCTV 연동 경보장치, 전기차 화재 진화 개발품 시연회 등을 참관했다.김 의원은 소방청 및 소방기술사회 등 주최 측 관계자들에게 “예측할 수 없는 화재, 폭우, 침수 등 각종 대형 재난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맞춤형 방재 장비 현대화를 통한 철저한 대비만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서울소방방재본부·안전총괄실 소관 도시안전건설위원으로서 재난 대비 및 시민 안전을 더욱 중시하는 의정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제주 제2공항 예정지와 불과 1.2㎞ 거리… 수산동굴·소천굴 정밀 측량해보니

    제주 제2공항 예정지와 불과 1.2㎞ 거리… 수산동굴·소천굴 정밀 측량해보니

    제주 제2공항이 들어설 예정지와 근접한 성산읍 천연동굴인 수산동굴과 소천굴이 기존에 알려진 길이보다 훨씬 긴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동굴의 유로와 제주 제2공항 예정지간의 거리는 1.2㎞에 불과해 전략환경영향평가 부실 논란이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영만)는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소천굴’과 ‘수산동굴’에 대한 정밀측량(3D스캔)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소천굴과 수산동굴은 그동안 토목측량을 바탕으로 동굴 유로의 개략적인 방향만 알려져 있었으나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한 용역을 통해 동굴 유로 방향 및 지표와의 두께를 명확히 파악했다. 지표에 드러나지 않은 동굴 문화재의 특성상 기본 조사가 필요한 자료로, 향후 문화재 구역 및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현상변경 행위 등과 관련해 보다 정밀하게 검토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자료를 확보하게 됐다. 수산동굴은 빌레못 동굴(9020m)과 만장굴(7400m)에 이어 제주에서 세번째로 긴 동굴로, 그동안 총 길이 4520m, 폭 30m로 알려졌는데, 정밀측량 결과 길이는 4850m로 나타났다. 종전에 알려졌던 것보다 330m 더 긴 것으로 확인됐다. 약 3695m로 알려진 소천굴은 이번 조사 결과 총 연장은 약 4115m로 확인됐다. 이 역시 종전보다 420m 늘어난 셈이다.특히, 소천굴의 연장 길이에서 가지굴의 존재는 알려졌으나, 이번 조사를 통해 약 660m의 길이를 파악했다. 또한 수산동굴의 가지굴인 상층굴(약 250m)을 정밀측량하는 등 대상 동굴의 전체연장을 명확히 확인했다. 이번 확인한 가지굴은 수산동굴 입구로부터 막장방향 약 700m 지점에 위치한다. 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국가지정문화재 천연동굴 보존을 위한 정밀측량 자료를 확보했다”며 “이번 조사는 기초자료로 우선적으로 필요한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그 외 동굴에 대한 각종 조사는 향후 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재청과 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딜리버리엠 2년 연속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딜리버리엠 2년 연속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딜리버리엠은 2023년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1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수출 관리되는 해외 전용 쇼핑몰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오는 8일까지 모집중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에 등록된 딜리버리엠의 무역 관리 자동화 솔루션 고급형 제작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150만원까지 바우처 사용 가능한 딜리버리아이오 프리미엄 서비스로 SEO 검색 최적화, 기존 도메인 연동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원하는 점은 평소 고가의 솔루션 제작을 꺼려하는 중소기업에게 좋은 기회이다. 박동욱 딜리버리엠 개발 CTO는 “딜리버리엠은 지난해에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해외수출 관리되는 솔루션을 제공했다”며 “올해도 중소기업이 적은 부담으로 누구나 해외 수출 가능한 편리한 솔루션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 디비피아, 뤼튼테크놀로지스와 AI 활용 학술·연구 촉진 위한 제휴 진행

    디비피아, 뤼튼테크놀로지스와 AI 활용 학술·연구 촉진 위한 제휴 진행

    국내 최대 학술 논문 플랫폼 디비피아(DBpia)는 지난달 31일 생성형 AI 서비스 전문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와 AI를 활용하여 학술·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제휴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학술 논문 콘텐츠·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디비피아는 한글을 바탕으로 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뤼튼테크놀로지스의 플러그인 서비스에 얼리 액세스 파트너(Early Access Partner)로 참여해 이용자들에게 학술 자료를 비롯한 전문 지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디비피아의 학술 관련 메타 데이터를 뤼튼에 제공하고 뤼튼테크놀로지스의 플러그인 서비스에 디비피아 데이터를 연동해 이용자가 뤼튼에서 전문 정보를 찾을 경우 바로 디비피아의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디비피아를 운영하고 있는 누리미디어의 최순일 대표는 “최고의 학술 콘텐츠 제공이라는 가치뿐만 아니라 학술 콘텐츠 생산을 위한 제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 연구 지원 플랫폼’ 이 디비피아의 지향점”이라며 “이번 제휴는 디비피아가 AI 시대를 맞이해 변화된 연구자와 학계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최적의 방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뤼튼테크놀로지스의 이세영 대표는 “수많은 연구자가 이용하는 국내 최고의 학술논문 플랫폼 디비피아가 뤼튼 플러그인 서비스에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AI 시대에는 오히려 검증된 전문 지식의 가치가 더 부각되는 시대가 될 거라 생각한다. 뤼튼의 인공지능 서비스가 연구자들의 연구활동을 효과적으로 돕고 전문 지식을 대중화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디비피아는 400만 편의 학술 콘텐츠를 전국 4년제 대학, 전문대학, 공공기관, 국책연구기관, 기업체, 글로벌 기관 등 2,000여 곳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뤼튼테크놀로지스는 한국어 기반의 생성형 AI 전문 기업으로 최근 오픈한 플러그인 서비스에 G마켓, 하나은행 등 주요 회사들이 얼리 액세스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 투비소프트, 넥사크로플랫폼 전문 개발자 양성

    투비소프트, 넥사크로플랫폼 전문 개발자 양성

    UI 개발 기초부터 실무 중심 프로젝트 실습까지 다뤄 국내 개발 툴 기업 투비소프트(대표이사 이경찬·장선수)가 ‘프로젝트형 넥사크로 전문가 양성과정’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양성과정은 넥사크로플랫폼을 전문적으로 다뤄 고급 개발자를 배출하려는 목적으로 개설했다. 현장 집합 교육으로 투비소프트 본사에서 실시하며 개발자 출신 전문 강사진이 직접 강의한다. 5기 주요 과정은 ▲넥사크로 사용법 ▲UI 공통 활용 ▲자바 프레임워크 연동 ▲모바일 개발 ▲성능·개발 이슈 ▲모의 프로젝트 수행이다. 모의 프로젝트는 양성과정 핵심으로 수료식 때 각자 진행한 웹페이지를 발표한다.신청 기간은 7월 3일부터 8월 6일까지 이며 교육 일정은 8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주 5일로 진행한다. 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투비소프트 교육팀에서 받는다.
  • LG전자, 무게는 줄이고 흡입력은 강해진 ‘코드제로 A9S’ 신제품 출시

    LG전자, 무게는 줄이고 흡입력은 강해진 ‘코드제로 A9S’ 신제품 출시

    3일 공개된 신규 TVCF를 통해 스마트 페어링으로 무선청소기 A9S와 로봇청소기 사용법 제안 LG전자가 3일 신규 TVCF 공개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23년형 코드제로 A9S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신형 코드제로 A9S는 기존 제품 대비 무게는 줄고 흡입력은 강해졌다. 신제품은 지난 5월 말 출시됐으며 무게는 약 2.47kg으로 동급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중 초경량을 자랑하지만 동시에 흡입력은 최대 280W로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새롭게 태어난 코드제로 A9S에는 안심스팀 물걸레 흡입구 2.0이 적용되어 스팀 물걸레와 먼지 흡입 청소가 동시에 가능하다. 또한 2.3인치 LCD 화면 탑재로 청소기 본체와 올인원타워의 상태를 한눈에 관리하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청소 상황에 따라 ▲안심 스팀 모드 ▲물걸레 모드 등 청소 모드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확대됐다. 이외에도 배터리 충전 상태, 올인원타워 먼지 비움 상태, 제품 사용 가능 시간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청소 성능뿐만 아니라 편리하고 위생적인 관리 기능도 함께 강화됐다. 비움, 충전, 보관이 한 번에 가능한 A9S의 올인원타워 3.0은 터치 한 번만으로도 먼지통을 비워주며 기존 제품 대비 먼지 비움 기능 작동시간이 6초나 단축됐다. 특히 올인원타워에서는 추가 배터리 충전 및 보관이 가능하며 내외부에 최대 5종 액세서리 수납이 가능해 깔끔한 보관 기능까지 수행한다. 이 밖에도 감각적 디자인을 자랑하는 오브제컬렉션에 걸맞게 새로운 컬러가 추가되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인테리어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로운 색상은 시크하고 차분한 매력을 뽐내는 에센스 그라파이트 컬러가 추가된다. 한편, 신규 TVCF에서는 한층 강력하고 가벼워진 신형 코드제로 A9S를 중심으로 다양한 코드제로 시리즈 간의 편리한 페어링 기능을 함께 선보였다. LG ThinQ 앱을 이용한 간단한 코드제로 페어링으로 A9S와 물걸레 로봇청소기 M9을 연동하면 흡입청소 후 물걸레가 자동으로 작동된다. 이외에도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R9과 M9의 원격청소, M9의 저소음청소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소개됐다. LG 코드제로 A9S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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