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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국채 직매입 美선 만지작… 한국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장기(長期) 국채를 직접 사들이는 카드를 계속 내보임에 따라 대책의 실효성과 국내 시장의 적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한국은행은 난색이다.장기 국채 직매입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미 재무부가 발행한 채권을 곧바로 사들이는 것(인수)과, 유통시장을 거치지 않고 금융기관에서 국채를 직접 사들이는 것(단순매입)이다. FRB가 구상하는 직매입은 후자(後者)쪽이라는 게 한은의 해석이다. 한은 관계자는 1일 “미 재무부 발행 채권을 직접 사들이는 방안을 의중에 뒀다면 FRB가 매입(purchase)이 아닌 인수(undertake)라는 단어를 썼을 것”이라면서 “그보다는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등을 통하지 않고 장기 국채를 바로 사들이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시장에 직접 개입하게 돼 장기 금리를 떨어뜨릴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도 이 카드를 쓸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하다. 한국은행법상 국채 단순 매입은 물론, 정부(기획재정부)가 발행한 국채를 바로 인수할 수도 있게 돼있다. 다만, 한은이 정부 발행 국채를 직접 인수한 것은 1994년 12월 양곡증권 1조 1000억원어치를 받아 준 것이 유일하다. 외환위기 때도 국채 인수가 아닌, 정부 보증채를 사 줬을 뿐이다.법적으로 허용돼 있는 만큼 한은도 가능성은 열어 두고 있다. 이성태 총재는 최근 “정부가 공적자금이나 추가경정예산 마련 등을 위해 국채를 추가 발행하려 하는데 시장에서 소화가 안될 경우 한은이 직접 인수해 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이 말을 실현 가능성과 연결짓기는 무리라는 지적이다. ‘시장에서 소화가 안 될 경우’라는 단서가 달려 있기 때문이다. 최근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면서 신용물(떼일 위험이 조금이라도 있는 채권)에도 조금씩 온기가 퍼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안전 자산인 국채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한 금융통화위원은 “적자 재정에 필요한 자금을 중앙은행이 직접 공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제한 뒤 “다만 상황이 통상적이지 않은 방법을 써야 할 만큼 절박하다면 검토해야 하겠지만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아직 그런 상황까진 가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가능성은 열어두되, 아직은 국채 인수 카드를 꺼내들 단계는 아니라는 진단이다.국채 단순 매입도 시기상조라는 게 한은의 기류다. 한 임원은 “미국의 경우 모기지론(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장기 국채 금리에 연동돼 있어 장기채 금리를 끌어 내리는 게 절박하다.”면서 “그러나 FRB가 제로(0)금리 유지를 결정하면서 금리 인하를 통한 장기 국채 하락 유도가 어려워져 직매입을 검토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리나라는 대출금리가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에 연동돼 있고 국채금리도 하향 안정돼 있어 미국과 사정이 다르다는 설명이다. 그렇다고 한은이 시장 개입용 국채 직매입 카드를 한 번도 쓰지 않은 것은 아니다. 2007년말 국채 금리가 이상 급등하자 직매입을 전격 단행, 금리 상승세를 제압한 적이 있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대출금리 6%대 찔끔 인하

    대출금리 6%대 찔끔 인하

    지난해 12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전달보다 1% 포인트 가까이 떨어졌지만 CD금리에 주로 연동된 은행들의 대출금리 인하 폭은 이에 크게 못 미쳤다. 수익성 악화를 의식한 은행들이 이달 들어서도 여전히 눈치싸움을 벌이며 대출금리 인하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08년 12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신규취급액 기준)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대출 평균 금리가 7개월 만에 6%대로 진입했다. 연 6.89%로 11월보다 0.64% 포인트 떨어졌다. 대출 평균 금리는 지난해 5월(연 6.96%) 이후 줄곧 7%대를 유지해 왔다. 가계대출 평균 금리(7.01%)도 6%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출금리만 놓고 보면 큰 폭의 하락세 같지만 같은 기간 CD금리 움직임과 비교하면 여전히 미진하다는 평가다. CD 평균 금리는 11월 5.62%에서 12월 4.68%로 0.94% 포인트 급락했다. 은행들이 CD금리 하락 폭의 70%만 대출금리에 반영한 셈이다. 김경학 한은 금융통계팀 차장은 “은행들이 지난해 높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역마진 부담이 커졌다.”면서 “이 때문에 CD금리 하락 폭을 그대로 반영하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은행들은 이달 들어서도 가산금리 인상을 통해 대출금리 급락을 막고 있다. 하지만 CD금리가 계속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은행들의 ‘편법 대출금리 붙잡기’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지난달 말 3.93%였던 CD금리는 이날 2.96%를 기록했다. 한달 사이 또 1% 포인트 가까이 떨어진 셈이다. 은행이 발행한 6개월짜리 채권금리가 하루짜리 콜(금융기관간 초단기 거래자금) 금리보다 낮아지는 이변도 벌어졌다. 기업은행은 이날 6개월 만기 중소기업금융채권(중금채) 4500억원어치를 2.42%에 파격 발행했다. 전날 콜 금리는 2.45%였다. 이 여파 등으로 이날 기업어음(CP·91일물 기준) 금리도 29일에 비해 0.03% 포인트 떨어진 3.99%를 기록했다. 전날 할인율에 이어 유통수익률(투자자들간의 거래금리) 기준으로도 CP금리가 3%대로 내려앉은 것이다. 서철수 대우증권 연구원은 “ 오늘(30일) 이성태 한은 총재의 발언으로 다음달 기준금리 인하 폭이 시장의 기대치인 0.5% 포인트에 못 미칠지 모른다는 관측이 대두되면서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다시 연 4%대로 올라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예금금리는 대출금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떨어졌다. 저축성 수신 평균금리는 전달보다 0.37% 포인트 하락한 연 5.58%를 나타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연말에 만기 돌아온 예금을 놓고 은행마다 재유치 경쟁이 붙어 이자를 많이 떨어뜨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金테크… 올해도 금빛 찬란할까

    金테크… 올해도 금빛 찬란할까

    재테크 시장에 깔린 짙은 안개로 시중의 돈들이 갈 곳을 찾지 못한 채 헤매고 있다. 특히 저금리 시대를 맞아 예금마저 대안이 못 되다 보니 투자처를 찾지 못한 사람들은 이런 저런 투자종목의 수익률을 거듭 들춰본다. 이런 배경으로 주목받는 것이 지난해 40% 이상의 수익률을 올린 금이다. 그렇다면, 금은 대안일까. ●금 관련상품 투자자 꾸준히 몰려 직장인 류모(38)씨는 요즘 주위에서 ‘재테크의 달인’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PB(프라이빗 뱅커)를 낀 큰손과 재테크 고수들도 반토막이 나버린 펀드와 주식에 한숨만 내쉰 지난해 류씨는 현금성 자산만 33% 이상 늘렸다. 금에 투자해 벌어들인 수익만 840여만원. 직장인으로는 짭짤한 소득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류씨의 재테크 성공은 ‘소 뒷걸음에 쥐 잡은 격’이다. 술자리에서 친구의 권유에 여유자금 2500여만원을 모두 금에 털어넣은 것이 대박이 났다. 류씨는 “안전과 수익성을 겸비했다고 해 예금에서 금으로 갈아탄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을 뿐”이면서 “다들 펀드만 바라볼 때 다른 방법을 찾았는데 결과적으로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류씨는 올해도 여전히 금을 살 계획이다. 과연 류씨의 올해 재테크는 성공할까. 지난해 금은 찬란히 빛났다. 계좌를 통해 금을 거래하는 신한은행 ‘골드리슈금적립’상품은 무려 42.68%의 수익률을 올렸다. 수수료 등을 고려해도 40% 정도는 챙길 수 있었다는 계산인데, 반토막에 세 토막까지 난 주식과 펀드를 생각하면 효자 중 효자다. 2007년 말 매매 기준으로 g당 2만 5145원하던 금값은 지난해 말 3만 5878원까지 올랐다. 높은 수익률에 돈은 계속 몰리고 있다. 신한은행의 금 관련 상품의 잔액은 지난해 10월 말 1762억 5000만원에서 11월 말 1923억 1000만원, 12월 말 2226억원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올해도 가파른 상승세다. 지난 22일 현재 잔액이 2315억원으로 지난 연말보다 89억원 증가했다. 지난 22일까지 한 달 동안 7.1% 늘어난 것이다. 연간으로 따지면 무려 85%를 넘는 수익률이 예상되는 셈이다. ●하루10%까지 변동, 안전자산 아니다 사실 금은 요즘 같은 불황기에 장점이 많은 투자처다. 역사상 불황기마다 금값은 상승곡선을 타왔고, 환차익을 챙길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여기에다 매매차익이 비과세되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등 세(稅)테크에서도 유감없이 강점을 발휘한다. 특히 인플레이션이 되면 “결국 믿을 건 금뿐이다.”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러나 2009년에도 금빛이 찬란할지는 미지수다. 전문가들의 전망부터 엇갈린다. 지난해 안전자산으로 급부상한 만큼 선호도가 높아져 가격은 계속 오를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반면 전반적인 원자재가격 하락 추세로 금값도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환율과 연동할 수밖에 없는 특성상 금값도 환율을 따라 하락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견해는 조금씩 다르지만 현 시점에서는 더 이상 금을 안전자산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우세하다. 이관석 신한은행 본점 PB고객부 재테크팀장은 “전통적인 관점에서 금은 투자매력이 있는 자산임에 틀림없다.”면서도 “하지만 지난해 금값 추이를 살펴보면 금은 변동성이 심한 자산일 뿐 안전자산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금은 하루 동안 가격이 5~10%나 변할 정도로 가격 변동성이 컸다. 국민은행 목동남 PB센터 김형철 팀장도 “앞으로 예상되는 인플레이션을 염두에 둔다면 금이 매력적인 자산이지만 과거 펀드처럼 몰아서 투자하는 것은 결코 좋은 판단이 아니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금 투자에 전체 여윳돈의 10% 이상은 붓지 말라고 말한다. 전체적인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야 하는 입장이 아니라면 투자에 극히 신중하라는 이야기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다음 로드뷰 사생활 침해 논란

    인터넷포털 다음이 최근 출시한 지도서비스인 ‘로드뷰’가 사생활 침해 논란에 휩싸였다. 로드뷰는 도심 도로 등의 실제모습을 360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하지만 촬영할 당시 원치 않는 모습도 찍힐 수 있다. 23일 업계와 누리꾼들에 따르면 다음의 로드뷰가 거리의 모습을 고품질 사진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 논란도 일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의 한 모텔에 들어가는 남녀의 사진이나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인근 지역 도로에서는 한 남성이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힌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얼굴이나 차량번호는 흐릿하게 지워져 있지만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은 충분히 누군지 알아볼 수 있다. 때문에 다음은 이같은 네티즌의 지적에 따라 모텔에 들어가는 남녀의 얼굴만 가렸다가 아예 전신을 흐릿하게 지워 알아보기 힘들게 만들었다. 현재 인터넷에는 자신의 차나 자신의 모습이 로드뷰에 나왔다고 글을 올리는 네티즌들이 줄을 잇고 있다. 미국 구글의 ‘스트리트 뷰’도 비슷한 논란에 휩싸였다. 서비스 출시를 연기하면서까지 행인의 얼굴과 차량번호판을 지웠던 다음은 사생활 논란이 벌어지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다음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핫라인’ 시스템을 로드뷰와 연동해 운영 중에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문 모니터링 인력을 확충하는 등 사생활 논란 없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드라마·영화·뮤지컬 ‘코믹판타지’ 열풍

    드라마·영화·뮤지컬 ‘코믹판타지’ 열풍

    40대 주부 L씨는 요즘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처음엔 ‘10대용’이라는 편견이 강했지만, 시큰둥한 반응의 대학생 딸보다 더 열심히 시청한다. L씨는 “어둡고 칙칙한 드라마 보다 밝고 상큼한 분위기에 끌렸다.”면서 “학원물이지만, 어릴 적 순정만화를 봤을 때의 설레는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다. ‘유치해도 괜찮아!’ 2009년 대중문화계에 만화적 상상력에 기반한 코믹 판타지 콘텐츠의 인기몰이가 거세다. TV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전방위로 어둡고 심각한 내용보다 밝고 코믹한 터치의 작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우울한 사회적 분위기 속이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틈새 노린 로맨틱 판타지 ‘꽃보다 남자’ 인기 짱 요즘 방송가 최대 히트상품은 지난 5일 첫방송한 KBS 월화 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 일본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당초 신인 연기자 캐스팅에 ‘10대용 학원물’이라는 이유로 여러 방송사에서 푸대접을 받았다. 하지만 광고 판매에 따라 제작비를 추가 보전하는 ‘광고 연동제’ 등 불리한 계약 조건에서도 방영 3회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줄곧 시청률 한 자릿수 대에 머물렀던 송혜교, 현빈 주연의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포함해 최근 4년동안 방영된 KBS 월화 드라마를 통틀어 가장 좋은 성적이다. 또한 이 작품은 방송사 다시보기 서비스와 유료 다운로드 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한 주일 뒤에 방영하는 tvN에서도 케이블TV 대박의 기준인 평균 시청률 2%대를 넘어섰다. 안팎의 불안한 시선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이 인기를 끈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원작만화의 풍부한 에피소드와 탄탄한 스토리, 학원물 특유의 밝고 과장된 캐릭터, 신인연기자들의 풋풋한 매력 등을 꼽을 수 있다. 물론 전반적으로 어두운 사회 분위기에 대한 반대 심리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드라마를 기획한 외주제작사 그룹에이트의 배종병 PD는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전문직 드라마와 심각한 통속극에 진부해하던 시청자를 대상으로 ’틈새시장‘을 노렸다.”면서 “무엇보다 어두운 경제 상황 속에서 로맨틱 판타지를 극대화시킨 트렌디 드라마가 심각한 사회 분위기를 환기시키고자 하는 대중심리와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 작품은 상류층 자제들이 다니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원작 탓에 일부 한국적 정서에 맞지 않는 장면이 비난을 사기도 한다. 하지만 제작진은 5회부터 왕따·학교 폭력 등의 장면을 줄이고 주인공들의 멜로 라인 외에 등장인물들의 숨겨진 가족사를 강화해 입체적이고 개연성이 있는 캐릭터를 그려 간다는 계획이다. ●우울한 사회상 반영… 따뜻한 코미디 선호 극장과 공연장에서도 한편의 만화 같은 유쾌함을 내세운 작품의 흥행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차태현, 박보영 주연의 코미디 영화 ‘과속스캔들’은 개봉 43일째인 지난 14일 관객 600만명을 돌파했다. 재치있는 시나리오에 주연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를 기반으로 한 이 작품은 개봉 한 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333개 상영관수를 유지하고 있다.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인 ‘미녀는 괴로워´(661만명)의 기록을 넘볼 태세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관객과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내세웠던 ‘추격자’, ‘테이큰’ 등 스릴러물이 큰 인기를 끌었던 것과는 달라진 양상이다. 영화계에서는 관객 500만명이 넘으면 통상 사회문화적 현상과 결부된 신드롬으로 해석되곤 한다. 영화평론가 김봉석씨는 “미국에서도 대공황 때 코미디나 뮤지컬 영화 등 가볍고 쉬운 작품이 인기를 끌었다.”면서 “대중문화 자체가 현실을 잊고 판타지를 추구하는 속성이 있는 만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선정적이고 가학적인 웃음보다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코미디를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한 ‘미녀는 괴로워’도 공연계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을 표방한 이 작품은 지난해 11월 첫선을 보인 뒤 객석 점유율 90%, 유료 객석 점유율 72%를 기록하고 있다. 이미 만화와 영화로 만들어져 식상할 법도 하지만, 밝고 화려한 볼거리에 현장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에 2030여성이 중심이 된 관객이 줄을 잇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달콤, 살벌한 연인’, ’색즉시공’, ‘주유소 습격사건’ 등 많은 코미디 영화가 뮤지컬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 작품을 제작한 KM컬쳐의 류은숙 실장은 “지난해 예술성을 강조한 해외 라이선스나 묵직한 대작 뮤지컬이 인기를 끌었다면 올해 들어서는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작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연말연시에 살림살이가 팍팍해질수록 복잡하고 무거운 작품보다 보고 나서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따뜻한 작품들이 공감대를 얻고 있다.”면서 “올해는 코미디 영화를 뮤지컬로 만든 무비컬이 대세를 이루고 있어 당분간 이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부고]

    ●최종민(전 현대종합상사 방콕지사장)종남(서울 성심초교 교사)종찬(자영업)종백(한전 강릉지사 차장)광숙(서울신문 정책뉴스부 차장)종훈(자영업)부선(주부)씨 부친상 최홍렬(조선일보 전국뉴스부 차장)문태공(TNT익스프레스 과장)씨 장인상 심금순(서울 삼릉초 교감)씨 시부상 15일 강릉아산병원,발인 17일 오전 8시 (033)610-3891,5985 ●홍성우(시애틀 라디오한국 전무·전 KBS 라디오 부장)성택(사업)씨 모친상 김영수(한양건설 상무)씨 빙모상 15일 서울시립서북병원,발인 17일 오전 10시30분 (02)354-4444 ●정하용(배재대 교수·전 대전시 행정부시장)하성(평택대 교수)하봉(남대전고 교사)하윤(전 동양증권 이사)하진(한미파슨스 CM단장)하석(고속도로관리공단 기획실장)복순(알리안츠생명)씨 모친상 15일 대전 둔산동 을지대병원,발인 17일 오전 10시 (042)471-1680 ●김연동(자영업)연고(영남일보 중부본부장)연윤(자영업)연덕(그린푸드뱅크 대표)씨 부친상 15일 경북 구미차병원,발인 17일 오전 8시30분 (054)452-1973 ●이진성(효양건설·효양종합건설 회장)씨 별세 14일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17일 오전 9시30분 (02)2227-7580 ●윤세창(경기공대 교수)세웅(OPMS,디자인하우스 대표)씨 모친상 윤성옥(전 한겨레신문사 광고국장)이태정(목사)선우국진(전 현대해상 런던지사장)씨 빙모상 15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7일 오전 9시 (02)3010-2293 ●박덕인(이용희 국회의원 보좌관)씨 부친상 15일 옥천농협장례식장,발인 17일 오전 7시 011-402-5140 ●허노직(HLK 부장)노목(전 대구변호사회 회장)노재(자영업)노무(〃)노곤(미국 알칸소주립대 교수)씨 부친상 이진봉(자영업)씨 빙부상 14일 대구 동산의료원,발인 16일 오전 8시 (053)250-8141 ●전오열(전북일보 편집부 기자)씨 부친상 14일 전주 금성장례식장,발인 16일 오전 8시30분 (063)276-4441 ●문성실(울산기독병원 의사)씨 부친상 민준기(삼일회계법인 전무)씨 빙부상 15일 목포 중앙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061)284-9444 ●장계문(전 한국일보 사진부 기자)계철(미국거주)계현(개인사업)씨 모친상 15일 분당 차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031)780-6162
  • 금리 급락에 은행 발등 찍혔다

    금리 급락에 은행 발등 찍혔다

    “금리가 이렇게 급격히 떨어질 줄 몰랐다.” 한 시중은행 재무 담당자의 탄식이다. 은행권이 ‘역(逆)마진’ 비상에 걸렸다. 높은 이자를 주고 자금을 조달해 싼 이자로 운용(대출)하다 보니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독’(毒)이 될 줄 알면서도 당장 손쉽다는 이유로 앞다퉈 발행한 고금리 후순위채(변제순위가 뒷전이어서 높은 이자를 보장해 주는 상품)와 은행채 등에 발등이 찍히는 양상이다. 은행들은 이로 인한 부담을 또다시 고객에게 손쉽게 전가하려 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신규 예금금리는 잽싸게 내리면서 신규 대출금리는 가산금리 상향 조정을 통해 하락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조달금리 vs 운용금리 격차 축소 14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동안 국민·신한·우리 등 국내 은행들은 총 8조 9519억원의 후순위채와 하이브리드채(빚이면서도 자본금으로 인정받는 채권)를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대부분 연 7~8%대다. 높은 이자를 내건 특별 정기예금 상품과 은행채도 지난해 초부터 꾸준히 내놓았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시중에 돈가뭄이 심해지자 은행들은 이 상품들의 금리를 경쟁적으로 올리며 돈을 끌어모았다. 지금은 연 6%대 예금상품조차 찾아볼 수 없지만 불과 두 달 전까지만 해도 하나은행의 특판상품(베토벤바이러스) 이자는 연 7.1%였다. 이 무렵 은행채(3년물 기준) 금리는 연 8%에 육박했다. 그런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두 달 사이 2.75% 포인트(5.25%→2.5%)나 파격적으로 끌어내리자 비싼 이자를 물며 조달한 이 자금들이 은행의 수익성을 압박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1년에서 5년짜리 정기예금과 후순위채 등은 무조건 판매 당시의 고금리를 보장해 줘야 하는 반면 이 돈으로 운용하는 대출상품 이자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에 통상 3개월 주기로 연동돼 있어 조달금리와 운용금리 간의 갭(격차)이 좁혀지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우리은행 관계자도 “지금 추세라면 평균 조달금리가 평균 운용금리보다 높아지는 역마진이 불가피하다.”고 걱정했다. 모간스탠리는 최근 보고서에서 “CD금리 급락에 따른 고비용 부담으로 한국 은행들의 순이자마진(NIM)이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국내 은행들의 순이자마진(대출과 예금 이자 차이인 예대마진에 유가증권 이자, 배당금 등을 합한 수익성 측정지표) 비율은 2007년 말 2.44%에서 지난해 3·4분기에는 2.19%로 떨어졌다. ●고객 전가보다는 예대마진 의존도 낮춰야 은행들도 할 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금융당국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12%로 끌어올리라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후순위채 등을 발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항변한다. 하지만 자업자득이라는 지적이다. 전효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후순위채 발행이 줄 이을 때부터 나중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랐다.”면서 “은행들이 자본금 확충 수단으로 증자보다는 손쉬운 후순위채를 선택한 결과”라고 꼬집었다. 은행들이 부담을 고객들에게 떠넘기려는 것에 대해 이광준 한국은행 금융안정분석국장은 “은행들로서는 역마진을 피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지만 비판 여론이 거센 데다 기존에 고금리로 조달한 자금이 워낙 많아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예대마진 의존도가 높은 국내 은행의 수익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내 은행들의 이자수익 비중은 전체 수익의 80%가 넘는다. 지난해 증권시장 침체로 수수료 수입과 유가증권 수익 등이 줄면서 이같은 편중현상이 더 심화되는 추세다. 이 국장은 “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 부실채권이 늘어 건전성도 위협받게 될 것”이라면서 “수익성과 건전성이 모두 흔들릴 수 있는 만큼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종 산은경제연구소 금융시장팀장은 “비이자수익 발굴 등 수익 원천을 다변화해야 한다.”면서 “주주가치 희석으로 당장 주가에는 부정적일 수 있지만, 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저수익 자산 매각 등 자산 포트폴리오(분배) 조정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CD금리 2%대 진입 눈앞에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이 품귀사태까지 빚으며 금리가 급락하고 있다. 14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91일물 CD금리는 전날보다 0.11%포인트 하락한 연 3.02%를 기록했다. 사상 최저 수준이다. CD금리는 이달 들어서만 0.91% 포인트 급락하며 3% 붕괴 초읽기에 들어갔다.한국은행측은 “기업은행이 이날 6개월짜리 중금채를 2.5%의 금리로 발행하면서 3개월짜리 CD 금리도 함께 떨어졌다.”고 풀이했다.91일물 기업어음(CP) 금리도 전날보다 0.20% 포인트 하락한 5.24%를 기록했다. 이는 2007년 7월 11일 5.22% 이후 가장 낮다. CP금리는 금융위기가 절정에 이르렀던 지난해 11월 7%대까지 치솟았다가 올해 들어서만 1.25% 포인트 떨어졌다. 단기 시장금리가 이처럼 급락세를 보이는 것은 시중에 부동자금이 풍부하고 한은이 ‘의도적으로’ 이 부문으로의 자금 유입을 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국민은행 관계자는 “돈은 넘치는데 마땅히 운용할 곳이 없다 보니까 자금이 CD나 CP로 몰리고 있다.”며 “은행들도 자금 사정에 여유가 있어 CD 발행을 거의 하지 않아 낮은 금리에도 매수하겠다는 수요가 많다.”고 전했다.CD금리 급락으로 여기에 연동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정부 눈치를 보느라 대출금리를 올릴 수도 없는 형편인데 CD금리가 너무 빨리 떨어져 은행들마다 수익성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전했다.정성민 유진선물 애널리스트는 “쌓여 있는 단기성 자금이 CP나 CD로 급속히 몰리고 있지만 정작 물건이 없어 사지 못하는 품귀현상까지 생기고 있다.”며 “정부의 정책때문에 단기적으로 신용물 금리가 하락하겠지만 문제가 되는 신용등급 ‘BBB’ 회사채 금리가 떨어지긴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인사]

    ■노동부 ◇과장급 전보 <대변인실> △홍보기획팀장 권오일<기획조정실>△고객만족팀장 최현석<고용정책실>△지역고용개발팀장 이성룡△여성고용과장 이주일△고령자고용〃 정성균△청년고용대책〃 김영중<산업안전보건국>△안전보건정책과장 문기섭<종합상담센터>△소장 황종철◇지방노동청 <서울>△고양지청장 이병직<부산>△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최기동△부산북부지청장 배석도△양산〃 김봉한<대구>△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윤양배△포항지청장 유한봉<경인>△인천북부지청장 노길준△안양〃 정수복<광주>△목포지청장 정병원△여수〃 유병한<대전>△보령지청장 이우현 ■국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 임명 △법제사법위원회 이한규△기획재정위원회 국경복△국방위원회 권기율△행정안전위원회 최연호△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최민수△농림수산식품위원회 지성배△국토해양위원회 임병규△정보위원회 구기성△예산결산특별위원회 주영진△특별위원회 천병호◇전보 <이사관>△기획조정실장 류환민△의정연수원장 허태수<부이사관>△의사국장 이종후△관리〃 한공식<서기관>△관리국 회계과장 박장호 ■경북도 ◇실·국장 △자치행정과(국학진흥원 예정) 윤용섭△관광산업국장 장우혁△환경해양산림〃 우병윤△문화체육〃 류성엽△행정지원〃 김재홍△경제과학진흥〃 김성경△보건복지여성〃(직무대행) 김장주△공보관 최종원△감사관 최남섭△새경북기획단장 송경창△정책기획관 김학홍△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양인석△포항부시장 윤정용△안동〃 석현하△구미〃 민병조△김천〃 송용배△영천〃 김승태△청송부군수 최웅△영덕〃 김창곤△예천〃 김상준△울진〃 박기원△울릉〃 이종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박소득◇교육 파견△국방대 윤정길△지방행정연수원 최영조 김남일 김충섭 김광호△대구경북 경제통합 사무국 기준현△공로연수 구본학 최경배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이사 △시설본부장 강성수◇실장△미래사업추진실장 민영기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한연수△기술진단1〃 김성기△점검1〃 김기채<부산울산지역본부>△고객지원부장 김용욱△기술진단1〃 박희만<대구경북지역본부>△고객지원부장 최철△기술진단〃 권택수△점검1〃 이주호<인천지역본부>△검사부장 송윤섭△기술진단〃 박한종△점검〃 우영남<광주전남지역본부>△고객지원부장 황등연△점검〃 김학세<대전충남지역본부>△고객지원부장 박준현△기술진단〃 이대희<경기지역본부>△기술진단부장 김영선<경기북부지역본부>△검사부장 설병수△기술진단〃 안병관△점검〃 정인덕<서울동부지사>△고객지원부장 방하경△검사〃 정영일△기술진단〃 최규만<서울남부지사>△검사부장 김희대△기술진단1〃 강대철△점검〃 유수현<서울서부지사>△검사부장 이범욱 ■한국가스안전공사 ◇1급△강원본부장 오원희△교육연수실장 조희래△인사행정처장 김성수△감사실장 원용준△대구경북본부장 박기동△공정연구실장 박교식△설비연구〃 권정락△기술기준처장 김진준△사고점검〃 이기연△부산본부장 김인찬△경남〃 김문택△교수실장 이호천△기술지도처장 금종수△시험검사실장 채충근△충북지역본부장 서경학△홍보실장 유병조 ■한국중부발전 ◇상임이사 <본부장> △경영기획 정창길△발전사업 이재구◇1직급△기획처장 장성익△경영지원〃 이정릉△글로벌전략실장 윤규한△발전처장 안경재△건설사업〃 강영희△보령화력본부장 박중수△인천〃 박흥실△서울화력발전소장 박형구△서천〃 차동원△제주〃 문성홍△양양양수발전소장 정기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상무 △전략사업본부장 백철규 ■해양환경관리공단 ◇상임이사 △해양방제본부장 이봉길 ■신용보증기금 ◇이사대우 승진 <본부장> △호남영업본부 권의종△충청영업본부 차원호△서울강남영업본부 정철수△서울서부영업본부 권태흥◇본부장 승진△부산경남영업본부 전구중△종합기획부 권영택△감사실 이상설◇본부장 전보△인천영업본부 한기영△대구경북영업본부 박창일△IT전략부 김세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국> △대외지원특보 박남화△학교교육지원본부장 김항원△정책교섭실장 신정기△총무국장 권영백△조직〃 김무성△현장교육지원〃 김재철△정책지원팀장 이성재<한국교육신문사>△편집출판본부장 정종찬△교육문화팀장 강병구△경영기획실장 오석훈△교육복지국장 이서구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원장 이재춘 ■한국수력원자력 △경영관리본부장 김준수 ■한전원자력연료 ◇상임이사 △생산본부장 이종철 ■한국폴리텍대학 <법인 팀장> △CEO지원 이연보△기획 황환일△예산 김상일△학사지원 김창규△학사연구 도재윤△총무 나문수△인사 우성식△경영혁신 김청수△교육연수 황진호△홍보 강희상△감사실장 이교창◇행정처장△한국폴리텍Ⅱ대학 김정구△한국폴리텍Ⅲ대학 곽덕원△한국폴리텍 여자대학 이영화△〃 바이오대학 김찬 ■머니투데이방송(MTN) △부국장 겸 경제증권부장 홍찬선△산업부장 직대 홍기삼△편성기획부장 겸 CG팀장 조관제 ■KT ◇전보 △코퍼레이트센터장 표현명△경영전략담당 서정식△경영기획〃 김형준△전략투자〃 한동현△통합이미지전략〃 남규택△그룹전략CFT장 서정수△홈고객부문장 노태석△홈고객전략본부장 한훈△홈고객〃 박윤영△고객지원〃 송상헌△기업고객부문장(기업고객전략본부장 겸임)이상훈△기업고객1본부장 김명동△기업고객2〃 계승동△SMB〃 채종진△IDC사업〃 박경석△SD부문장 겸 서비스개발실장 최두환△서비스육성실장 강태진△서비스지원〃 이동면△중앙연구소장 이상홍△네트워크부문장(네트워크전략실장 겸임) 김성만△네트워크운용본부장 박태일△기술지원〃 한동훈△네트워크연구소장 권순철△미디어본부장 서종렬△콘텐츠TFT장 윤경림△글로벌사업본부장 맹수호△휴대인터넷사업〃 이경수△가치경영실장 김연학△대외협력〃 김영환△협력TFT장 임덕래△홍보실장 이길주△인재경영〃(인재개발원장 겸임) 김한석△경제경영연구소장 유태열△GSS부문장(경영지원실장 겸임) 서유열△구매전략실장 박정태△자산경영〃 전인성 ■기업은행 ◇부점장 <본부 부서장> △기업고객부 조홍식△기관영업부 강성구△본부기업금융센터 정재섭△상품기획부 박병수△채널기획부 박상환△고객만족부 나명찬△자금운용부 고대진△글로벌사업부 강호창△카드마케팅부 김도진△전략기획부 미래혁신팀 김성태△재무기획부 노강석△경기중앙여신심사센터 한명환△경수·충청〃 이성호△경인〃 최찬호△여신관리부 장세동△인사부 노희성△수신/여신지원센터 여신지원팀 원광명△IT채널부 한영희△리스크총괄부 권태고△리스크감리부 주병재△기은경제연구소 전대성△비서실 동학림△검사부 안홍열 이진걸(수석검사역) 용규광(〃)△NewIBK기획단 오충환△영업부 유영천<기업금융지점장>△동시화 김석흥△반월서 우창효△시화공단 고경일△호계동 문병진△동수원 이황주△오산 김일호△화성발안 김영희△김포 김광열△창원 권수용△울산중앙 김충호△하남공단 김석준△천안중앙 박춘홍<지점장>△강남구청역 남권우△강남역 남관희△논현역 강병훈△양재역 최은식△역삼남 손현상△역삼장미 김정기△곤지암 최성필△길동 주인수△삼전동 안해성△잠실 강지현△진접 이병홍△천호동 곽상국△춘천 강현훈△강서중앙 김홍문△대림동 박수한△도당중앙 조희철△문래중앙 박해옥△상동 강인철△신정동 민병일△여의도 강근원△여의도한국증권 김광남△원종동 김영창△가산디지털중앙 박유재△개봉북 최일환△구로동 김성곤△구로디지털 전명환△구로디지털역 전광욱△독산동 김운용△보라매 송광섭△소하동 유병묵△시흥동 최영흥△하안동 김용갑△공릉역 이희만△답십리 황우연△미아동 송진섭△양주 노윤호△중화동 홍순덕△남가좌동 문수택△문산 전준열△북가좌동 나기웅△일산덕이 권한섭△파주헤이리 노균연△홍은동 유희상△남대문 양영재△동대문 양희태△마장동 김대수△보광동 김영인△서소문 장명식△약수동 조용찬△을지로 권공안△이태원 김세환△반월 이필용△반월공단 김노수△선부동 채수경△시화공단 서태준△시흥 정자면△안산 서준석△의왕 김동섭△평촌아크로타워 손만식△남수원 김영남△수원 김진구△수지 김복기△원천동 장기명△화성팔탄 김용현△계양 권금자△구월동 방군섭△심곡동 김연수△김해 정종숙△김해장유 정승주△동마산 백재헌△마산 전종호△마산내서 장세홍△사상북 김선문△상평 예용해△신평동 김원웅△장림동 최경훈△지사공단 이성균△통영 배병국△하단 이설우△학장동 강갑용△개금동 이종만△대연동 구용화△망미동 김정근△부산시청역 강승창△부산진 임형식△울산무거동 김용길△울산중앙 정종순△초읍동 정형교△경산 박주헌△덕산 박용락△동대구 박병훈△성서 성현모△성서3차단지 송봉환△수성트럼프월드 강용하△왜관 장성용△월배 정기봉△죽전동 박찬흥△칠곡 고명식△평리동 허영순△형곡 조재신△광주 이길원△나운동 김기상△봉선동 임길상△상무 김명수△순천 박왕수△여수 류종락△익산 박승규△전주 이종신△하남공단 안종권△대덕대로 박성호△대덕테크노밸리 길영수△대전 김형태△아산배방 김철동△조치원 김선태△청주 조남훈△호치민지점장 겸 하노이사무소 개설준비위원장 박봉철△런던 윤준구<드림기업지점장>△선릉역 신인수△경안 이승균△가산디지털중앙 전상율△안양 손성오△남수원 오범균△동수원 박선규△송탄 전병용△안성 오병숙△영통 정영한△용인 조장현△원천동 신동훈△검단 이재인△연수 이영래△작전역 황재옥△주안북 조영권△서김해 김덕근△신평동 최승천△학장동 한상웅△영도 박종철△대구중앙 김영수△비산동 오광욱△죽전동 김영화△전주 양홍모△천안 이대현<개설준비위원장>△강남구청 오은하△김포양촌 김지철△부산경남지역본부(조사역) 이강식△Pre-CEO 교육 한명희 이주형 김판호 양병열 오혁수 박기수 박돈균 한중안 김시열 박성섭 노선욱 이승룡 박정표 신동표 이윤근 이한규 박춘봉 윤목현 김귀전 황인태 박만원 우상철 소지섭 최종운 임병수 박재기 김중용 김정욱 배동화 김재홍 윤완식 권일경 김현구 김동기 ■제너시스BBQ그룹 △부회장 정학상 △전략기획부문 사장 유혁만△GNS닭익는마을 〃 임동철
  • 대학생 학자금대출 16일부터 신청 접수

    경제난으로 학자금 마련이 어려운 대학생들은 이르면 오는 16일부터 올 1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신청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초생활수급자의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미래로 계속 장학금’ 신청은 오는 30일까지다. ●신입생은 합격통지서 준비해야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12일 “학자금 대출금리는 5년만기 국고채 금리와 연동해 결정되는데 현재 금리가 내려가는 추세여서 좀더 내려가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면서 “대학생 등록기간을 감안해 이르면 오는 16일부터 학자금 대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의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재학생은 학기개시일로부터 10일 이내, 신입생은 60일이내에 수업료를 징수하도록 되어 있다. 이러다 보니 1월 중에 등록해야 하는 일부 특수대학원생의 경우, 학자금 대출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에대해 교과부 관계자는 “학자금 대출은 기본적으로 대학원생보다는 학부생을 돕기위한 것으로 가급적 많은 학부 학생들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기위해선 금리가 낮아지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다.”고 했다. 학자금 대출을 받으려면 신입생은 대학입학 합격통지서가 있어야 하고 재학생은 전 학기 성적이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 한 학기 이수학점이 12학점 이상이고 신용등급이 일정기준 이상이어야 한다. ●미래로 계속 장학금은 30일까지 신청 기초생활수급자 본인이나 자녀의 경우, 오는 30일까지 미래로 계속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학자금대출 보증기금 홈페이지(www.studentloan.go.kr)에서 하면 된다. 지난해까지는 1,2학년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전 학년으로 확대됐다. 방통대나 사이버대생들도 지원대상에 추가됐다. 무상이며 지원금액은 1학기 230만원, 2학기 220만원 등 1년에 450만원 이내다. 신청조건은 신입생은 고교내신 이수과목의 절반 이상에서 6등급 또는 수능 3개영역(언어,수리,외국어) 6등급 이상이면 된다. 재학생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자로 100점 만점기준의 80점 이상이면 된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부경대 ‘워커 하우스’ 새단장

    부산 남구 대연동 부경대 대연캠퍼스에는 독특한 모양의 돌집이 한 채 있다. 이 대학 동쪽 소나무밭에 있는 학생식당이 바로 그곳이다. 이곳은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사수에 큰 역할을 했던 미 8군 사령관 월턴 워커(1889~1950) 중장의 지휘본부가 있었다. 부경대는 이 돌집을 ‘워커 하우스’로 이름을 지었다고 5일 밝혔다. 부경대 관계자는 “이 건물은 한국전쟁 때 미8군 사령부의 지휘본부로, 당시 사령관 워커 중장과 참모들이 머물렀던 역사의 현장”이라며 “워커 장군의 이름을 따 ‘워커 하우스’라는 간판과 안내판을 함께 설치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인사]

    ■국민권익위원회 ◇전보 △고충처리부장 채형규△법령제도개선단장 김상식 ■통일부 ◇전보 <고위공무원>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장 유종렬<과장급>△남북회담본부 회담지원과장 서호△감사담당관 김명영△이산가족과장 김종우△통일교육원 사이버교육〃 전승호△남북출입사무소 출입총괄〃 유진영△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훈련2〃 우계근△〃 관리후생〃 윤승일<서기관>△통일정책국 최은주△남북교류협력국 이경△남북회담본부 정강규 ■환경부 △ 감사관 유복환 ■병무청 ◇전보 △선병자원국장 문병민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처·실장급 △비서팀장 김태웅△홍보〃 전승주△기획조정실장 박정환△사업계획〃 강상기△경영관리〃 김정섭△정보화추진처장 조익현△농어촌개발〃 심좌근△기반정비〃 최진동△프로젝트개발〃 김영선△해외사업팀장 이기철△수자원관리처장 정찬기△시설안전〃 정진호△녹색사업〃 최범용△농지은행〃 양은△인사복지〃 엄준호△경영지원〃 방한오△보상팀장 조남칠△새만금개발처장 박광수△감사실장 예병훈△연구기획〃 정해창◇지역본부장△경기 배부△강원 김주인△충북 황승현△전북 왕태형△전남 김종원△경남 이계윤△제주 박경필◇사업단장△화안 윤병순△천수만 이재필△금강 이창엽△새만금 조인현△새만금경제자유구역 안치호△영산강 장명식△기술본부장 이철오 ■한국전파진흥원 ◇전보 <실단장> △기획조정실장 김달중△정책연구〃 윤수영△검사검정사업단장 김영구△방송통신산업진흥실장 최창식△전파미디어사업단장 박태옥△IT인재개발교육원장 박유식<지역본부장>△서울 송주성△부산 박정배△경기 김용섭△충청 임종배△전남 이내원△경북 정윤정△전북 이용우△강원 전영길△제주 박기석<부장>△기획조정실 기획부장 겸 창의혁신부장 박영성△정책연구실 전파연구부장 직무대리 이승훈△방송통신연구부장 〃 권오상△기술융합연구부장 장원호△검사검정사업단 검사총괄〃 김응룡△방송통신산업진흥실 진흥총괄부장 직무대리 장원규△기금운용부장 신희만△전파미디어사업단 미디어전파〃 권진용△미디어사업〃 송삼윤△총무〃 이동근 ■한국일보 △주간한국 에디터 한기봉 ■국민일보 <논설실> △논설위원 박동수<심의실>△실장 이형용△심의위원 김용백<편집국>△정치담당 대기자 이강렬△취재·기획담당부국장 성기철△경제담당부국장 직대 정진영△경제부장 이용웅△산업〃 박현동△생활과학〃 김혜림△정치부장직대 김의구△체육〃 신종수△인터넷뉴스〃 손영옥<종교국>△국장직대 임순만△종교부장 임한창△종교기획부장직대 염성덕△i미션라이프부장 이승한 ■전자신문 ◇승진 <편집국> △취재담당 부국장 신화수△뉴미디어 〃 직대 겸 사진부장 고상태△편집2팀장 김인기△경제교육부장 김상용◇전보 <편집국>△포럼사무국장(부국장 직대) 유성호△편집1팀 부장 조휘광△신성장산업〃 이경우△생활산업〃 홍승모△국제〃 김종윤△뉴스속보팀 〃 임지수<광고마케팅국>△영업총괄담당 부국장대우 김성회△경인센터장 〃 원유붕△부장 김태계 ■비씨카드 ◇본부장 승진 △경영지원부문 이강혁△발행매입사업부문 최희섭△마케팅사업부문 조중화◇본부장 전보△회원사서비스본부 고규영△경영혁신단 윤병한△준법감시인 오경섭△글로벌사업단 변준석△영업본부 박귀순△가맹점서비스본부 정수현△IT서비스본부 이정규 ■국민은행 ◇부장 △전략기획 이재림△홍보 이승재△사회협력지원 홍공표△채널기획 김태성△개인영업추진 김동언△기업금융 최병기△PB사업 정진섭△기업경영개선 이명규△심사 오현철△카드심사 백강호△업무지원 권헌주△수탁업무 김동섭△총무 겸 통합구매 이오성△인사 송인성△인재개발원장 김덕수△기금업무 배길휴△신탁 황경문△퇴직연금사업 이강설△신용감리 김용호△준법지원 강익환△법무실장 김채윤△감찰반장 이상효△명동법인영업 정호열△여의도법인영업 양기일△심사부 수석심사역 김종국 정명규△일반사무관리 신강환◇지점장△가산디지털 배진수△가산IT 배창덕△가야 강영호△가양2동 김태헌△가양동 조순옥△가장동 차정환△가좌동 유경민△간석동 신훈섭△강남구청역 김철△강동구청역 김상재△강릉 유헌철△강북 안석현△강화 권오원△개롱역 김용진△개봉동 송화자△갤러리아팰리스 이규열△거여동 박선동△경산 이태준△계룡대 김국연△계룡로 남경현△계산동 신석우△고덕역 이인영△고잔 김선희△고현 이형래△곡선동 이두종△공릉역 고영권△광교 천영국△광명 박가순△광산 김택중△괴정역 안상현△교하 김명원△구로남 최해규△구리역 주낙신△구월동 김재룡△구월북 최순영△구의남 홍기문△구포 안승수△국토연구원 구은향△군산 최강일△권선동 공승배△금곡동 김말룡△금남로 고광숙△금암동 유조영△금정동 배상철△금천 겸 시흥2동 이광일△금촌중앙 김형국△금촌 조정례△금호동 손동호△길2동 최관진△길동 권영복△김제 주현수△남동공단 이용만△남산동 임채경△남양주 이종현△남역삼 이인호△남영동 서우석△내발산 민영현△내방역 장영란△노량진중앙 이남홍△노원역 이규철△노원 변수우△노유동 겸 영동교 김선주△노은 이현태△논산 최완도△논현역 이민수△답십리 차중렬△당리동 이용경△당산동 최승배△당진 이기세△대구3공단 이남동△대구유통단지 김영두△대덕특구 이안숙△대림3동 전병호△대림동 추창호△대명동 조재호△대방로 박윤수△대연동 임영한△대전중부 여일수△대천 서원익△대치동 오권태△대치북 안중엽△도곡렉슬 차정호△도농 하기용△도마동 이철수△도산로 김종준△독립문 원종호△독산동 홍성창△독산홈플러스 이학무△돈암동 박승규△돈화문 김정진△동대신동 김채신△동삼동 이동범△동소문동 전병훈△동암 안성수△동여의도 박종출△동역삼 박순옥△동의정부 서남종△동인천 김영호△동자양 강용원△동춘동 김철수△두실역 김이열△두암동 김창권△둔산크로바 전형남△둔촌동 임석기△둔촌서 김주현△등촌1동 이영기△마두역 겸 신일산 이우진△마산역 정연모△마천동 천학도△만수동 박해성△망우용마 이윤희△망원역 강의수△매교동 홍재근△매봉역 김순덕△매봉 김온섭△메트로시티 주규원△명륜동 정미향△명일역 유병남△모라 최영근△모래내 이기수△목동7단지 이경은△목포 오병태△무거동 정천규△문흥동 안동근△미금역 유재화△반야월 최문진△반포남 김동구△반포중앙 백철현△반포 이용우△발산역 김형률△방배동 김성우△방촌동 홍재환△범물동 김철섭△범박동 함봉식△범일동 겸 범일동역 이용덕△벽제 강창규△보문동 엄지용△봉덕동 박춘락△봉선동 양한승△봉천동 이경석△부개동 김중곤△부송동 원유훈△부천계남로 김겸석△부천서 오영수△부천중동 김석기△부천중앙로 송기봉△부천홈플러스 조원상△북아현동 신홍섭△북악 민명식△분당구미동 최경훈△분당벤처타운 박두홍△분당아름 이진열△분당효자촌 이홍교△사당북 김강수△사직동 추병구△산본궁내동 한용철△산본역 이문수△산본 박붕서△삼방동 노명섭△삼성역 오관기△삼척 강대명△상계역 남훈△상주 나상흠△서광주 임용복△서교 고택호△서라벌 박성규△서래 김규호△서소문로 전유문△서소문 겸 태평로2가 이옥원△서염창 백승용△서인천 오석성△서잠실 김영윤△서초2동 최귀성△서초동 양철수△서초로 김종란△서초중앙 경문수△서현역 김사진△석남동 이덕형△선릉역 원경욱△성남 서경태△성동 신현석△성북역 강인수△성서 이도국△세검정 백인수△센트럴시티 윤영의△소사 겸 부천남 이상근△송도 배성환△송우 고택규△송천동 박재균△송촌동 김용기△송탄 윤은중△송파 이장희△송현동 정현재△수서역 김양균△수유동 이명규△수유서 이종재△수지중앙 박도석△순천 정수환△숭의동 이재현△시화공단 김석조△시흥동 황기택△신길동 장은배△신능곡 장경진△신당동 양정순△신도봉 전갑수△신림본동 최병인△신림서 최근홍△신사중앙 박동수△신용두 신길식△신촌 겸 동교동 나인수△신평화 김기호△신포동 양길영△신호계 김찬호△쌍문역 이기혁△아현동 김연수△안산단원 염규승△안양1번가 하철호△안양동 이홍준△암사동 김봉열△압구정동 홍완기△압구정중앙 김영관△야탑동 이길성△양재남 이규석△양주자이 허동수△양천 한윤희△양평역 김병수△엄사 장세숙△여천남 고지선△역곡역 이동우△역삼동 한경수△역삼역 김동익△연서 이일복△연수중앙 정영철△연수 서홍은△연향 이동섭△염창동 김숙희△영등동 조영기△영등포중앙 배용환△영통 송희석△오광장 김대석△오류역 황정일△오산 이종필△오치동 최수영△옥련동 정선호△올림픽 구본혁△왕십리 김부건△용당동 이정식△용암 유은자△용인대로 안상덕△용종동 김혜련△용현동 김도영△울산신정 이용우△울산 겸 옥교동 최용석△울진 문종선△원곡동 이한응△원주단구 겸 강원기업금융 정의옥△원효로 허제량△월곡동 김재균△월곡역 강영호△월평동 신동원△율량동 조명현△은행동 이정민△을지로3가 최익△의정부 김승용△이곡동 김종배△이매동 손성현△이문2동 겸 이문동 송기호△이수교 김서기△이수역 이병일△익산 김동현△인계동 최인근△인덕원 박덕순△인후동 정우범△일곡 신용채△일도 김한백△일동 이동익△일산북 최일수△작전동 김진용△잠실역 김복수△잠실중앙 이태임△장안타운 소순태△장유 김홍일△장한평역 박남규△전포동 류재익△정림동 주왕식△제기동 강명수△제주 겸 제주기업금융 이동월△조치원 류지철△종암1동 신덕순△좌동 이동관△주안8동 김정휴△주안북 김경수△주안 김창수△주택공사 심영권△죽전 김득중△중계북 도영주△중곡서 이두현△중동교 신복환△중동 이기봉△중산 차임섭△중촌동 장희관△중화동 김용규△진해 김추곤△창우동 윤용웅△창원중앙동 이상훈△천안사직동 오광택△천안 장홍식△철산역 겸 철산북 정석영△청계 김영식△청구역 임채흥△청주금천 이도현△청주남문 심세진△청주북문 조완기△청주서 김정기△청천동 이재술△초량 이근우△춘의동 오보열△춘천 박병일△충무로 진우섭△태백 김상환△태평로1가 장명△테크노마트 구자원△테헤란로 한윤기△토평 이돈근△퇴계로 엄주필△퇴계원 이상열△판암동 김용훈△평리동 이규진△평촌남 곽신근△풍무동 신현균△하당 김영민△학동 이우열△한남동 김부호△항동 이성목△해남 이병수△행당동 김태욱△호계동 김홍준△화명역 최동길△화원 권점자△화정 이영호△회룡역 김범철△후곡마을 강행칠△후곡 서종남△후암동 이강준△훼밀리아파트 신화영△휘경동 황계원△오클랜드 염재현◇기업금융지점장△가락동 김용호△강남역 이재천△강동 홍성구△광화문 정순일△달서 배성찬△대구 오상혁△대전 강병훈△마포 이선우△목포 김용호△반월공단 최해복△부평 김종국△사하 이민수△서인천 김정수△서초동 변상태△성남 정용택△성서 박정현△신사동 박형수△안산 김갑신△양재역 이유상△언주로 김진홍△영등포 박성규△용인 김동선△울산 김성언△의정부 김정태△장한평역 방인석△종로중앙 박노환△천안 이건배△포항 박임성△삼성센터 김복래◇센터장△경기심사 김정수△동부심사 이남규△부산심사 어영수△중부심사 김학조△호남심사 최학천△기업여신관리 윤승환△수원여신관리 최성선△인천여신관리 김계연△제주여신관리 김영규△천안여신관리 우상호△청주여신관리 김진구△대출지원 이양호△부산업무지원 허응도△자금물류지원 김지학△전주업무지원 김성순△창원업무지원 채희종△대전콜 박문수◇PB센터장△방배 한성석△압구정 겸 압구정로 심재오△여의도 김현걸△이촌 김성학△잠실롯데 김해경△청담 김형태◇개설준비위원장△동아솔레시티지점 전부영△스타시티지점 이낙원△용산파크타워지점 강현구△풍산동지점 정해진 ■현대상선 ◇신규 △컨테이너사업부문장(전무) 김윤기△벌크사업〃(상무) 최형규△해사〃(전무) 권주석△기획지원〃(상무) 강성일△CIO(〃) 김창우△CHO(〃) 이백훈△CFO(〃) 최경호△컨테이너기획본부장(〃) 신재희△컨테이너영업관리〃(〃) 이석동△컨테이너운영본부(상무보) 정한기△한국영업본부장(상무) 김지택△부산운영〃(부장) 김인용△WET 벌크〃(상무보) 나성화△DRY 벌크〃(상무) 최형규△해사지원〃(〃) 이택규△선박정비〃(상무보) 황정수△경영기획〃(〃) 임영수△경영지원〃(〃) 김덕만△미주〃(상무) 송요익△구주〃(〃) 김수호△동서남아〃(상무보) 이영준△중국〃(〃) 손영일 ■한국애보트 ◇승진 △부사장 지동현 그렉 윌리엄즈(Gregory G Williams)△상무 윤태원 강소영△이사 김상용 최영진
  • ‘3각파도’에 다시 원점으로

    입법전 막바지에서 여야가 한 고비를 넘기는가 싶더니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듯한 기류가 연출됐다. 쟁점법안을 두고 어느 정도 접점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나라당과 민주당 모두 당내 강경기류에 휩쓸려 2일 오후 늦게까지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했다. 여야 지도부가 원내대표들의 가(假)합의안에 반발하면서다. 여야간 강경기류의 이면엔 각 당이 처한 정치적 상황이 맞물려 있다. 한나라당은 이번 입법전 과정에서 지도부의 협상력과 리더십이 소멸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청와대의 직·간접적인 영향력 탓이라는 의견이 많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날 신년 국정연설에서 국회의 역할을 강조한 대목에서도 짐작할 수 있다. 이 대통령은 국정 2기를 맞아 국정 어젠다를 밀어붙일 태세다. 이와 연동돼 당내에도 친이 친정체제가 조기 구축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실제 한나라당 내부에서는 종일 쉽지 않은 협상이 예고됐다. 이날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여야 가합의안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 공성진 최고위원은 “금산분리법안과 집시법 개정안도 이번에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를 감안한 듯 홍준표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장기전으로 가도 손해볼 것 없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어 “(추인을 받지 못하면) 언제든지 방을 비울 용기가 있다.”며 배수진을 쳤다. 민주당도 강경 기조로 맞대응했다. ‘연말 처리’를 저지한 뒤 당내 강경파들의 입지가 강해진 것과 연관성이 있어 보인다. 그러면서도 아직 지지층 결집 효과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한 듯하다. 이날 최종 협상에 임한 민주당 지도부의 분위기가 “기한을 정해 놓지 않고 합의처리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한 것에서도 드러난다. 정세균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이 양보할 것이 뭐가 있느냐.”면서 “여권의 잘못된 악법 추진을 저지하는 것만이 우리의 책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혜영 원내대표는 나아가 “반민주 악법이 강행 처리됐을 때 당의 기틀이 무너지고 사회적 갈등이 폭발할 것”이라고 했다. 당초 이날 오후 2시 만나기로 했던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한자리에 앉지도 못한 채 뿔뿔이 흩어졌다. 홍 원내대표가 선진과창조모임 문국현 원내대표를 협상 파트너로 인정할 수 없다며 회담장을 박차고 나갔기 때문이다. 문 원내대표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점을 들어 대표성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 표면적 이유였다. 홍 원내대표는 “협상 도중 갑자기 협상 파트너를 바꿔서는 안 된다. 권선택 원내대표를 데려오든지, 아니면 민주당과 양당 회동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당내 비토로 협상 진척이 어려워 보이자 문 원내대표의 대표성을 트집 잡았다는 해석도 있다. 이에 대해 문 원내대표는 “우리가 내부적으로 결정했다.”고 했지만 홍 원내대표는 “강을 건너는데 사공을 바꾸자는 것이냐.”며 거부했다. 글 / 서울신문 구혜영 오상도 김지훈 기자 koohy@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韓銀 금리 추가인하 시사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31일 “새해 기준금리는 물가의 하향 안정이 예상되는 만큼 경기 회복 및 금융시장 상황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혀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했다.  이 총재는 신년사에서 “기준금리 조정의 유효성을 점검해 가면서 금융시장 불안 심화로 경기 상황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성장동력 근간 훼손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이 총재는 “새해 우리 경제는 성장률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라면서 “기업 도산이 크게 늘어나면서 투자가 중단되고 우수 인력이 사장되어 성장동력 근간이 훼손되는 상황이 무엇보다 우려된다.”고 털어놓았다.  이 총재는 기자들과 만나 “한은에 입행한 이래 이번처럼 어두운 신년사는 처음”이라면서 ‘녹록지 않을 새해’에 대한 근심과 부담감을 드러냈다.  제도 개선도 예고했다.이 총재는 “신용증권의 담보 활용 폭을 넓히고 담보가액 인정비율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담보가액 인정비율제는 한은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받은 담보의 가치를 종전 액면가가 아닌 시장가치에 연동해 평가하는 제도다.금융기관들은 담보 부담을 덜고 한은도 손실을 줄일 수 있다.기업어음(CP)이나 회사채 직매입 가능성에 대비한 사전 안전장치로도 해석된다.  이 총재는 “최종대부자로서 중앙은행의 금융안정 역할에 대해서도 진지한 고민과 폭넓은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해 물가안정만을 명시한 한은법 1조의 개정 필요성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한편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우리 경제가 내수 침체와 함께 그동안 성장을 이끌어 왔던 수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어 2009년 상반기에는 성장세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강 장관은 “이에 따라 일자리를 만들기보다 일자리를 지키기도 어려운 사정이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기업 회계기준 변경 실효성 의문

    금융 위기로 인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기업 회계기준 변경 방안에 대해 실효성이 의심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정부가 내놓은 방안은 크게 두 가지다.자산재평가·기능통화제 도입과 주식·채권의 가격변동을 장부상에 반영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그러나 이 같은 방안은 논리적으로 서로 맞지 않는데다,장기적으로 기업 부담을 더 늘릴 수 있고,먼저 도입하는 회사일수록 뭔가 문제가 있는 회사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회계 대원칙에 어긋나는 누더기 처방전문가들이 꼽는 회계의 대원칙 가운데 하나는 ‘시가평가냐,장부평가냐.’의 문제다.그때그때 시장 가격을 반영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인데,어느 쪽을 택하든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일관되게 지속돼야 한다.금융당국이 자산재평가나 기능통화제 도입을 얘기하면서 선택은 기업들 자유지만 한번 하기로 한 이상 계속해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문제는 여기에 포함된 자산재평가는 시가평가를 권장하는 것인데 반해,뒤돌아서서는 주식·채권에 대한 시가평가를 장부에 반영하지 말라고 한 것이다.이전까지는 ‘글로벌 스탠더드’를 내세워 시가평가만이 선진금융으로 가는 지름길인 것처럼 선전하던 태도에서 돌변한 것도 문제지만,자산가격이 올랐으리라 생각되는 자산재평가에만 시가평가 원칙을 들이대는 것도 문제다.기업에 유리한 항목만 짜깁기하다 보니 시장 투명성을 되레 해치고 있다는 비판이다.한 증권사 관계자는 “정부 조치는 기업들의 재무건전성 개선과 신용등급 하락을 막아 투자심리를 개선하는 데 도움은 될 수 있다.”면서도 “그런다고 해서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가 변하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기준이나 원칙이 있는 게 아니어서 기업들이 지나치게 꾸며댈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기업 부담 더 늘어날 수도기업 부담이 장기적으로 더 늘어난다는 비판도 있다.당장 살기 위해 회계기준을 바꾸더라도 나중에는 부담이 더 간다는 것이다.자산재평가의 경우 일단 한번 하고 나면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평가회사들이야 일거리가 쏟아지지만 기업들 입장에서는 매년 거액의 비용이 나가는 셈이다.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정부 방침은 회계법인 배만 불려준다.”는 비아냥도 나온다.자산을 계속 재평가하다 보면 자산이 불어나 세금부담이 늘어날 수도 있다.이러면 감가상각에 따른 혜택을 누릴 수도 없다.이를 막는답시고 자산재평가를 세법에 연동시키지 않더라도 다른 문제가 생긴다.세법에 따른 장부와 자산재평가에 따른 장부 등 기업으로서는 이중장부를 유지해야 한다.시간과 노력이 곱절로 드는 것이다.이런 점 때문에 금융당국의 기대만큼 이 제도를 실제 활용할 기업은 지금까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항공·해운업종 등 업종의 특성상 달러 거래가 많은 기업이 기능통화제 정도만 받아들이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여기서 나온다.정영훈 한화증권 기업분석센터장은 “회계기준 변경 자체가 기업으로선 일종의 리스크이기 때문에 쉽사리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면서 “해당회사의 자금 사정이나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따라 궁지에 몰린 회사가 아니면 쉽게 선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회계기준 변경이 ‘제2 대주단 협약’아니냐는 말도 여기서 나온다.회계기준을 바꾸는 순간 뭔가 문제 있는 기업이라는 시선을 받는다는 얘기다.황인태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는 2011년 도입키로 한 국제회계기준 가운데 일부를 당겨쓴다고 말하지만,정작 2005년부터 이 제도를 도입한 유럽에서는 이 기준을 쓰는 기업이 별로 없다.”면서 “최근 세계적으로 시가평가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많기 때문에 정부는 현실과 이상을 잘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무기력 韓銀·얌체은행에 고객만 골탕

    무기력 韓銀·얌체은행에 고객만 골탕

    한국은행이 올 10월 초 기준금리를 내리자 은행권은 예금·대출 이자를 되레 올렸다.그러고는 한은의 ‘찔끔 인하’를 탓했다.그러자 한은은 기준금리를 대폭 내렸다.은행권은 마지못해 금리를 따라 내렸다.그러나 인하 폭은 기준금리 내림 폭에 크게 못미쳤다.한은의 찔끔 인하에는 인상,대폭 인하에는 찔끔 인하로 대응한 것이다. 은행권은 한은의 ‘먹히지 않는 통화정책’을,한은은 은행권의 ‘얌체 영업행각’을 탓한다.시중금리 기준인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가 많이 떨어지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은행권의 항변에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금리 인하 폭이 CD금리 하락 폭에도 훨씬 못미쳐 따가운 눈총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한은과 은행권은 “12월 들어서면서 금리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며 애써 비판 여론을 무마하려 한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1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 평균금리는 연 5.95%였다.전달보다 0.36%포인트 하락했다.대출 평균금리는 연 7.53%로 10월에 비해 0.26%포인트 떨어졌다.예금금리는 6개월만에,대출금리는 9개월만에 각각 하락세로 돌아섰다. 언뜻 보면 큰 폭 인하처럼 보인다.한은의 통화정책 ‘약발’이 먹힌 것도 같다.하지만 실상은 전혀 딴판이다.한은은 10월 9일(0.25%포인트)과 27일(0.75%포인트),11월 7일(0.25%포인트) 세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1.25%포인트 인하했다.기준금리 인하 폭과 비교하면 은행권 금리는 5분의1 인하 수준에 머문 것이다. 앞서 은행권의 10월 가중평균 금리는 전달보다 예금이 0.26%포인트,대출이 0.35%포인트 올랐다. 당시 한은과 은행권은 “10월 초에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되긴 했지만 폭이 미미했고 뒤이어 나온 기준금리 대폭 인하는 월 말에 이뤄져 시중금리 방향을 돌려놓기에는 역부족이었다.”며 “(10월 말의 기준금리 대폭인하 효과가 반영되는)11월에는 금리가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변명했다.그러나 정작 11월 뚜껑을 열어보니 인하 폭은 ‘새 발의 피’였다. 한은 측은 “10월에 기준금리를 1%포인트나 내렸음에도 은행권의 11월 예·대출 금리 하락 폭이 기대에 크게 못미쳤다.”면서 “은행들의 영업전략에 따라 (기준금리 인하 반영)시차가 길어진 것 같다.”고 풀이했다.연말 실적관리에 비상이 걸린 은행권이 줄 돈(예금이자)은 잽싸게 자르고,받을 돈(대출이자)은 천천히 자르는 보수적 영업전략을 펴고 있다는 얘기다. 은행권은 억울하다는 표정이다.한 시중은행 여신부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CD금리에 연동되는데 11월 CD금리가 예상보다 적게 떨어졌다.”고 해명했다.실제 CD금리는 10월 연 6.03%에서 11월 5.62%로 0.41%포인트 하락에 그쳤다.기준금리 인하 폭의 절반도 안되는 셈이다.은행권이 한은의 무력한 통화정책을 원망하는 배경이다. 그렇더라도 11월 대출금리 평균 인하 폭(0.26%포인트)이 CD금리 하락 폭을 크게 밑돌아 ‘면죄부’가 주어지지는 않는다.게다가 예금금리 인하 폭(0.36%포인트)은 대출 금리 인하 폭에 비해 훨씬 가파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힘든 이웃 위로 ‘황혼의 합창’ 7년

    힘든 이웃 위로 ‘황혼의 합창’ 7년

    “사회에서 받은 큰 혜택을 조금이라도 돌려주고 싶어요.” 24일 만난 경복고 39기 동기들의 합창단 ‘경복 3927’은 내년 초 공연을 준비하느라 바빴다.이들은 모두 64세로 2002년 창단해 7년간 소외계층을 위해 노래해 왔다.경기 화성시 외국인 근로자 교회,말기암 환자들이 모이는 용인시 ‘호스피스 샘물의 집’,신장투석환자들이 많은 서울 충정로 장기기증센터 등에서 작은 울림을 전했다.이름 ‘3927’은 경복고 39기와 신약성서 27권을 합쳐 만들었다. 전 서울시립합창단 단장이었던 최흥식씨가 단장 및 지휘를 맡고 있다.그는 “우리는 과거에 사회로부터 많은 혜택을 입은 복받은 사람들”이라면서 “비록 황혼에 접어든 나이지만 더 늦기 전에 사회에 조금이라도 빚을 갚기 위해 합창단을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의 노래봉사가 알려지면서 회원은 창단멤버 6명에서 27명으로 늘었다.한보경 전 현대산업개발 부사장,이영순 전 동부그룹 전무,김정기 전 현대중공업 전무,김형상 전 국일방적 회장,배동순 전 아리랑 TV 부사장,이수복 아주대 교수,김재현 서울신문 감사 등이 구성원이다. 대부분 은퇴를 한 황혼이지만 아직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기 때문에 모두 모여 연습하거나 봉사를 나가기가 쉽지는 않다.그래서 최소 한 달에 한 번 이상 노래봉사를 한다는 원칙을 세웠다.연습은 매주 월요일 오후 6~8시 서울 종로5가 연동교회에 모여서 한다. 지난 21일 이들과 함께 찾은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베데스다 교회에는 독일가곡 ‘소나무’가 16명의 중저음으로 울려 퍼졌다.10분여간의 합창이 끝나자 오른쪽 팔에 깁스를 한 환자는 왼쪽 팔로 책상을 두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보냈고,목발을 짚고 있던 환자는 목발을 내려 놓으며 갈채를 보냈다. 합창단원 이무홍씨의 아내 이병진(58)씨는 “남편이 지난해 모임에 가입한 뒤 집에서도 계속 입으로 흥얼흥얼거리며 노래가사를 외우고 부른다.”면서 “뒤늦게 사회에 무언가를 환원한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글 사진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NOW포토] 산타로 변장한 권오중

    [NOW포토] 산타로 변장한 권오중

    배우 권오중이 산타로 변장해 어린이집을 찾았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어린이집에 방문한 권오중은 산타로 변장하여 80여명의 아이들을 위해 구연동화, 캐럴 및 율동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권오중 “메리 크리스마스~”

    [NOW포토] 권오중 “메리 크리스마스~”

    배우 권오중이 산타로 변장해 어린이집을 찾았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어린이집에 방문한 권오중은 산타로 변장하여 80여명의 아이들을 위해 구연동화, 캐럴 및 율동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권오중 “다같이 메리 크리스마스”

    [NOW포토] 권오중 “다같이 메리 크리스마스”

    배우 권오중이 산타로 변장해 어린이집을 찾았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어린이집에 방문한 권오중은 산타로 변장하여 80여명의 아이들을 위해 구연동화, 캐럴 및 율동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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