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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이름은 이솔, 뷰티에 관심”…쇼호스트 데뷔한 24세女 정체는

    “내 이름은 이솔, 뷰티에 관심”…쇼호스트 데뷔한 24세女 정체는

    네이버가 지난 3일 신상 화장품 출시를 위한 쇼핑 라이브에서 가상인간 ‘이솔’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네이버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네이버 쇼핑에서 진행된 화장품 브랜드 ‘나스’의 한정판 판매 라이브 방송에 버츄얼 휴먼 이솔을 등장시켰다. 이솔은 리얼타임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풀 3D 가상인간으로, 네이버가 자이언트스텝과 공동개발했다. 이솔은 ‘뷰티 분야에 관심이 많은 24세’라는 설정으로 제작됐다. 컴퓨터 그래픽(CG)이나 딥페이크 기술로 실제 사람 모델에 얼굴을 합성하는 일반적인 가상 인간보다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모션 연출이 가능하다. 이솔은 “‘자신의 목소리를 내라’는 뜻의 내 이름처럼 버츄얼 휴먼으로서 내 목소리를 찾는 일을 하고 있다. 나답게 하는 것들 모두를 좋아한다. 좋은 취향을 갖고 싶어서 모든 걸 다 경험해보는 중”이라면서 본인의 목소리로 자신을 소개했다. 또 시청자와 소통하듯 이솔은 “뷰티에 관심이 많다. 신상품이 나오면 다 써봐야 직성이 풀리고 그날 기분에 맞게 메이크업으로 변화 주는 것도 좋아한다”면서 “요즘은 특히 베이스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아졌다. 버츄얼 휴먼도 휴먼이라 피부가 생명이다. 마우스로 메이크업을 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향후 TTS(Text to Speech) 데이터를 연동하고 인공지능 보이스 기술을 결합하는 작업을 거쳐 성우의 도움 없이 자신의 목소리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가상인간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 ‘K배터리 위크’ 끝…역대급 위기 속 세 가지 키워드[뉴스분석]

    ‘K배터리 위크’ 끝…역대급 위기 속 세 가지 키워드[뉴스분석]

    29일 SK온을 끝으로 K배터리 3사의 실적이 모두 공개됐다. 배터리 제조사에게 올 1분기는 시련의 연속이었다. 핵심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리튬, 니켈 등 핵심 광물 가격의 고공행진이었다. 당장의 위기에 대응하는 동시에 중장기 전략도 끌고 가야 하는 업계의 집약된 고민이 터져나왔다. 이를 세 가지 키워드로 압축해봤다. 배터리 형태가 그렇게 중요했나 ‘폼팩터’, 즉 배터리의 형태가 3사의 실적을 갈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들은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원통형 배터리’의 수요가 견조했다”고 입을 모았다. 원통형을 생산하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실적은 펄펄 날았다. 반면 ‘파우치형’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짠 SK온은 다소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삼성SDI(3223억원)와 LG에너지솔루션(2589억원)이 흑자를 냈고, SK온은 2734억원의 손실을 봤다. 전기차 배터리의 폼팩터는 크게 원통형과 파우치형, 각형으로 나뉜다. 선택은 자유다. 현대자동차,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볼보 등이 파우치형의 대표 주자다. 각형으로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포르쉐가 있다. 모델에 따라 여러 형태를 복수로 채택하는 회사도 있다. 원통형을 선택한 완성차 회사는 드물다. 그런데 그 회사가 바로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 테슬라인 것은 특기할 만한 지점이다. 배터리를 팩 단위로 감쌀 때 원형이라는 특징 때문에 불용 공간이 발생한다. 한정된 플랫폼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배터리를 탑재해야 하는데, 공간의 낭비라고 생각될 수 있다. 그러나 테슬라는 설계 혁신을 통해 원통형을 탑재하고서도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는 가격 경쟁력 확보로도 이어진다. 원통형은 공정이 간단해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슬라에 직접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실적 콘퍼런스에서 원통형 배터리 ‘뉴 폼팩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테슬라가 올해 안에 양산할 ‘모델Y’에 탑재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는 ‘4680 배터리’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SK온도 형태를 다각화하겠다고 선언했다. 파우치형만 취급하던 것에서 벗어나 각형 배터리에 대해서도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SK온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 상업화 계획은 없다”면서도 “파우치에서의 기술 기반으로 각형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각형 배터리는 공정이 다소 복잡하고 열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대신 금속 외피를 씌울 수 있어 외부 충격에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LFP? 우리는 삼원계(NCM)로 간다” 삼원계(NCM)와 리튬인산철(LFP).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패권을 둘러싼 오랜 경쟁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중국은 LFP 배터리에 집중하는 반면 한국은 NCM에 강점을 갖고 있다. 세계 배터리 산업을 한국과 중국이 양분하고 있는 가운데 두 배터리의 주도권 싸움은 한국과 중국 사이의 ‘국가대항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배터리 가격이 치솟는 상황에서 글로벌 업계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LFP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테슬라는 최근 실적 발표회에서 “올 1분기에 생산한 자동차의 절반이 LFP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아메리칸배터리팩토리, 노르웨이의 프라이어, 대만의 폭스콘 등 글로벌 업체들도 LFP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도 LFP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요구가 거센 이유다.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다.” 한국 배터리 회사들의 입장을 요약하면 이렇다. 이번 실적 발표회에서 각사 관계자들의 답변을 보면 더 명확해진다. 삼성SDI 관계자는 “LFP가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낮은 에너지 밀도로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삼원계 시장에서 코발트를 제외하고 망간 비중을 높여 원가를 낮추면서도 성능 경쟁력이 있는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고,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이미 10년 전에 LFP 개발을 완료했다”고 전한 SK온도 “그러나 밀도나 출력이 삼원계 대비 열위에 있고 원가 이슈도 있어 경쟁력을 살펴보고 양산할지 고민하겠다”고 했다. LG에너지솔루션도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서 LFP 적용 계획이 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을 뿐 전기차용으로 개발하겠다고는 밝히지 않았다. LFP 시장에 새로 진출하는 것 대신 삼원계의 가격을 낮춰서 경쟁하겠다는 게 3사의 전략으로 보인다. 실제 둘 사이의 가격 차가 2020년 50% 정도에서 최근 11%까지 줄었다는(키움증권) 분석도 나오는 만큼 한국 배터리 제조사들의 전략이 먹힐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천정부지 배터리 가격, 누가 부담하나 원자재값 상승은 어쩔 수 없는 외부 요인이다. 이를 누가 부담할지가 중요하다. 이번 실적 발표회의 공통적인 관심사였다. 3사 관계자들의 답변은 거의 준비된 대본이 있는 것처럼 비슷했다. “대부분 광물은 판가에 연동하고 있으며,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도 현재 고객사와 협의 중”이라는 게 공식적인 대답이다. 전기차 배터리의 수요는 공급을 넘어서고 있다. 배터리 제조사가 완성차 회사보다 협상력에서 우위에 있다는 말이다. 당장은 오르는 배터리 가격을 완성차 쪽에 전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끝단에서 자동차를 소비자에게 직접 팔아야 하는 완성차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는 시점이다. 그러나 이런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추진하고 있는 배터리 제조기술 내재화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공급망 등 후방산업까지 직접 침투하겠다고 벼르고 있어서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리튬 가격이 너무 비싸다”면서 직접 채굴 사업에 뛰어들 수도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GM은 국내 소재사인 포스코케미칼과, 폭스바겐은 벨기에 양극재 업체인 유미코어와 합작사를 각각 세웠다. 도요타도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해외 자원 업체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현대차도 최근 원자재 관리를 전담할 조직을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밸류체인에서 배터리 제조사들은 가격 변동에 가장 취약한 지점에 서 있고, 앞으로 내재화 등 움직임에 따라 더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는 대규모 투자를 공언한 국내 배터리 3사의 중장기 재무구조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 글로비원, MICE 플랫폼 최초 GS 인증 1등급 획득

    글로비원, MICE 플랫폼 최초 GS 인증 1등급 획득

    복합 전시산업 ‘마이스(MICE)’ 플랫폼 기업인 ㈜글로비원은 이벤트 통합관리시스템인 GBNBOX가 MICE 이벤트 플랫폼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GBNBOX는 하이브리드 이벤트 통합 플랫폼으로 컨퍼런스, VR전시회, 상담회, 박람회 솔루션이다. 등록시스템, 화상회의, 화상상담회, 사전매칭, 상담회 운영, 전시회 운영, 세션관리시스템, 숙박예약, CRM, 캠페인, 제증명 발급, 통계 및 리서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BNBOX는 행사 기획, 준비, 운영, 통계 및 결과 보고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최사, 주관사, 대행사, 운영요원 및 통역사 등 행사 관계자 모두가 공유하고 참여하는 협업솔루션이다. 곽설경 대표는 “글로비원은 컨퍼런스, VR 전시회, 상담회, 박람회 등 이벤트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업체”라면서 “코로나 시대 상황에 맞춘 화상회의와 VR 전시회, VR 아바타회의 등을 통합한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유프리즘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공모한 ‘전시ㆍ컨벤션 통합지원을 위한 실·가상 연동 MICE 플랫폼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 제주 출입국 직원귀 물어뜯은 중국인 불법체류자 입건

    제주 출입국 직원귀 물어뜯은 중국인 불법체류자 입건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직원 귀를 물어뜯은 30대 중국인 불법체류자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공무집행방해 및 공용물건손상 등)로 30대 중국인 불법체류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3월 말 관광 등의 목적으로 비자 없이 제주로 입국한 뒤 30일 후인 그 해 4월 출국해야 했음에도 약 2년 간 제주에 불법 체류해 왔다. A씨는 28일 오후 연동지구대에 의해 불법체류 사실을 적발당했고, 강제퇴거 절차 등을 위해 곧바로 제주출입국·외국인청으로 인계됐다. A씨는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보호실 내 집기류 등을 부수고, 직원 B씨의 귀를 물어뜯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같은 날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됐으며, 불법체류 사실이 발각된 데 화가나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 “고온살균으로 더 깨끗하게”…LG전자,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오브제컬렉션 출시

    “고온살균으로 더 깨끗하게”…LG전자,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오브제컬렉션 출시

    LG전자는 고온살균으로 위생을 더욱 강화하고 전문가가 엄선한 컬러로 미적 가치를 더한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오브제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신제품은 먹는 물이 지나는 정수기 내부 전 구간을 고온수로 살균하는 고온살균 기능이 적용됐다. 물을 걸러주는 필터부터 직수관까지 주 1회 고온으로 살균해 세균이나 물때 걱정 없이 정수기 내부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LG전자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국가인증검사기관(KOTITI) 시험연구원과 함께 시험한 결과 신제품의 고온살균 기능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을 99.99% 제거했다. 출수구는 고객이 원할 때 마다 고온살균 할 수 있고 주기적으로 UV LED로 자동 살균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솔리드 베이지, 솔리드 크림 화이트, 솔리드 클레이 브라운, 솔리드 블랙 등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해 집안 전체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고 주방 공간의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했다. 또 본체를 싱크대 아래 수납장에 설치하고 출수구만 외부에 노출하는 빌트인(Built-in) 타입으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조리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LG 씽큐(LG ThinQ) 앱의 스마트 커넥티비티 기능을 통해 정수기, 광파오븐, 식기세척기를 함께 연동해 요리에 활용할 수도 있다. LG 씽큐 앱에서 광파오븐의 요리 레시피를 선택한 후 전송버튼만 누르면 정수기는 레시피에 맞는 물의 양을 자동으로 맞추고 식기세척기는 요리에 맞는 최적의 코스를 알아서 설정해준다. 또 앱을 통해 정수기의 고온살균 이력, 필터 교체시기, 물 사용량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신제품을 5년 계약 기준 방문관리로 이용할 경우 3개월, 6개월 등 매니저의 방문 주기에 따라 월 이용료는 4만 4900~4만 6900원이다. 고객이 제품만 빌려 자가관리할 경우 월 사용료는 4만 2900원이다. 계약기간을 6년으로 하면 월 이용료가 4000원 더 저렴해진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차별화된 위생과 편리함은 물론 주방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신제품을 통해 다른 오브제컬렉션 라인업들과 시너지를 내며 고객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택시 자동결제 시스템 정상화/지난 1일 운영사 교체 이후 일시 중단, 28일부터 정상 가동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택시 자동결제 시스템 정상화/지난 1일 운영사 교체 이후 일시 중단, 28일부터 정상 가동

    부산 동백택시 자동결제 서비스가 정상화됐다. 29일 동백전 운영 대행사인 부산은행에 따르면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부가서비스인 동백택시(택시호출)의 카드 자동결제 서비스가 지난 28일부터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동백전 운영 대행사가 지난 1일 기존 코나아이에서 부산은행 컨소시엄으로 변경되면서 동백택시의 자동결제 기능이 제한됐었다. 그동안 동백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택시 호출은 가능했지만, 동백택시 결제 때 자동결제 기능이 제한돼 동백전 카드로 현장에서 결제해야 했다. 부산은행은 “신규 동백전 앱에 동백택시 운영사(코나아이)의 자동결제를 연동하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고 당초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백전과 동백택시 운영사가 달라 발생한 수수료 문제에 대해서는 부산은행 컨소시엄과 코나아이, 택시조합 측이 협상을 벌여 고객 부담없이 조정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동백전 운영사는 시스템 점검으로 30일 오후 11시 55분부터 10분간 결제, 충전, 기부, 사용 내용 조회 등 동백전 전체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 서울대 명예박사 된 방시혁 “눈앞 문제보다 본질에 집중”

    서울대 명예박사 된 방시혁 “눈앞 문제보다 본질에 집중”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의 방시혁 이사회 의장이 서울대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중문화 분야 인사 중 서울대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은 방 의장이 처음이다. 방 의장은 28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당장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고 스스로 진단과 처방을 내렸던 것이 돌아보면 지금까지 회사를 살아남게 한 결정적 이유”라고 말했다. 방 의장은 “기업의 제1 목표는 생존이어야 한다”며 “기업이 생존해야 이후 질적·양적 성장을 모두 도모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고용을 창출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사회가 부여한 과제로서의 문제를 개선하고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했다. 이어 “그저 살아남기만을 위한 1차원적 생존이 아니라 기업 고유의 목적에 연동되는 장기 비전을 가지고 이를 실현하며 지속 성장해 나가는 생존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방 의장은 지난 2년여간의 코로나19 시기를 되돌아보며 “팬데믹(대유행)은 시장이 거스르기 힘든 변화의 흐름 정도가 아니라 몇 가지 특수한 산업군을 제외한 모든 산업군의 존속 자체를 위협하는 전 지구적인 재앙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본질을 믿고 지키려 하다 보니 어느새 팬데믹이란 긴 터널의 끝을 기대할 수 있는 시기에 이른 것 같다”며 “다행스럽게도 하이브는 팬데믹을 지나는 동안 생존과 함께 경계 없는 확장을 이루는 것까지도 성공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 방시혁, 서울대 명예경영학박사 “본질에 집중한 게 살아남은 이유”

    방시혁, 서울대 명예경영학박사 “본질에 집중한 게 살아남은 이유”

    “기술과 문화 융합에 대해 고민할 것”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의 방시혁 이사회 의장이 서울대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중문화 분야 인사 중 서울대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은 방 의장이 처음이다. 방 의장은 28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당장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고 스스로 진단과 처방을 내렸던 것이 돌아보면 지금까지 회사를 살아남게 한 결정적 이유”라고 말했다. 방 의장은 “기업의 제1 목표는 생존이어야 한다”며 “기업이 생존해야 이후 질적·양적 성장을 모두 도모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고용을 창출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사회가 부여한 과제로서의 문제를 개선하고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했다. 이어 “그저 살아남기만을 위한 1차원적 생존이 아니라 기업 고유의 목적에 연동되는 장기 비전을 가지고 이를 실현하며 지속 성장해 나가는 생존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방 의장은 지난 2년여간의 코로나19 시기를 되돌아보며 “팬데믹(대유행)은 시장이 거스르기 힘든 변화의 흐름 정도가 아니라 몇 가지 특수한 산업군을 제외한 모든 산업군의 존속 자체를 위협하는 전 지구적인 재앙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본질을 믿고 지키려 하다 보니 어느새 팬데믹이란 긴 터널의 끝을 기대할 수 있는 시기에 이른 것 같다”며 “다행스럽게도 하이브는 팬데믹을 지나는 동안 생존과 함께 경계 없는 확장을 이루는 것까지도 성공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방 의장은 “예측할 수 없는 위협은 언제든 또 예고 없이 찾아올 것”이라며 “리오프닝 국면에 들뜨기보다는 기술과 문화의 융합에 대해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미래 세대의 음악 산업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지속해서 연구하면서 앞으로의 생존을 위해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방 의장은 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기업의 본질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지키며 궁극적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가, 경영인이 되려 한다”고 했다.
  • 지방선거 앞두고 쏟아지는 GTX 공약에 인근 집값 널뛰기 우려

    지방선거 앞두고 쏟아지는 GTX 공약에 인근 집값 널뛰기 우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후보들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관련 공약이 쏟아지면서 인근 지역 집값이 널뛰기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일 KB국민은행의 4월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GTX-C 상록수역이 있는 경기 안산 상록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1.7로 지난 3월(100.6)보다 1.1 올랐다. 그 밖에도 이천(1.6↑), 평택(0.9↑) 등 GTX 노선 연장을 추진하는 곳들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0.1 오르는 데 그친 것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다. 최근 실제 거래에서도 GTX 호재에 힘입어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는 사례가 나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GTX-A 노선 운정역 인근 ‘가람마을8단지동문굿모닝힐’의 전용면적 71㎡(7층)는 이달 4억 600만원에 거래됐다. 동일 면적의 같은 층이 지난해 12월 2억 8500만원에 매매된 것과 비교하면 5개월 새 42%가량 크게 뛴 것이다. 이러한 집값 움직임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쏟아지는 GTX 관련 공약과 연동돼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김동연, 김은혜 등 경기지사 여야 후보 모두 ‘GTX로 30분대 출퇴근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GTX 신규 노선 공약 이행을 건의했다. 심지어 강원지사 선거에 나서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GTX-A·B 노선의 강원도 연장을 공약으로 들고 나오기까지 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도 지난주 GTX 건설 현장을 찾아 관련 공약의 이행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GTX 등을 호재 삼아 큰 폭으로 올랐던 인천 청라와 경기 의왕 및 화성 동탄신도시 등의 집값은 최근 직전 최고가보다 수억원가량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노선이 취소된 것이 아닌데도 집값이 널뛰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GTX 관련 공약이 나온 곳 중 타당성 검토를 거치거나 역의 위치, 노선 계획이 드러난 곳은 한 곳도 없다. 공약만으로 들썩이는 집값은 선거가 지나면 금세 꺼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게다가 GTX 사업의 구체화는 지방자치단체보다 중앙정부에 좌우되는 측면이 크다. 현재 진행 중인 GTX 공사도 3기 신도시 교통망 확충이라는 현 정부의 정책 의지와 맞물려 속도를 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GTX 관련 개발 호재는 사업 계획이 구체화될 때 제대로 해당 지역 집값에 반영된다”며 “수요 예측 뒤 중앙정부에서 의지를 갖고 추진해야지 공약만으로는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 서울대 인문대 차석 졸업 방시혁, 명예경영학박사 받아

    서울대 인문대 차석 졸업 방시혁, 명예경영학박사 받아

    서울대는 28일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의 방시혁 이사회 의장에게 서울대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대중문화 분야 인사 가운데 서울대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은 방 의장이 최초다. 서울대 학위 수여 규정에 따르면 학술발전에 특별한 공헌을 했거나 인류 문화 향상에 공적이 큰 사람은 명예박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이날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방 의장은 “당장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고 스스로 진단과 처방을 내렸던 것이 돌아보면 지금까지 회사를 살아남게 한 결정적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기업의 제1 목표는 생존이어야 한다”며 “기업이 생존해야 이후 질적, 양적 성장을 모두 도모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고용을 창출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사회가 부여한 과제로서의 문제를 개선하고,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또 “그저 살아남기만을 위한 1차원적 생존이 아니라 기업 고유의 목적에 연동되는 장기 비전을 가지고 이를 실현하며 지속 성장해나가는 생존을 추구해야 한다”고 했다.그는 “예측할 수 없는 위협은 언제든 또 예고 없이 찾아올 것”이라며 “리오프닝 국면에 들뜨기보다는 기술과 문화의 융합에 대해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미래 세대의 음악 산업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지속해서 연구하면서 앞으로의 생존을 위해 애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기업의 본질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지키며 궁극적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가, 경영인이 되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해천 대학원장은 추천사를 통해 “방 의장은 K-팝을 세계 최고의 대중문화로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혁신적인 음악 산업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전 세계인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팬 커뮤니티의 신기원을 개척했다”고 말했다. 또 “지금의 성취를 이루기까지 대학 시절 미학에 대한 학문적 노력이 큰 뒷받침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미학과 출신인 방 의장이 서울대 인문대학을 차석으로 졸업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최 원장은 “방 의장은 경영자이기 이전에 유능한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라며 “명실상부한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로서 전 세계 대중음악 문화를 한 차원 발전시키는 세계적인 경영인으로서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 테슬라·‘원통형’ 채택에… K배터리 ‘빅3’ 희비 갈렸다

    테슬라·‘원통형’ 채택에… K배터리 ‘빅3’ 희비 갈렸다

    테슬라에 원통형 공급 LG엔솔매출 4조·영업익 2589억 ‘선방’ 삼성SDI 영업익 2878억 전망‘파우치형’ SK온 1000억대 손실‘원통형 배터리와 테슬라’. 국내 배터리 3사의 성적표를 가른 키워드다. 27일 LG에너지솔루션은 올 1분기 매출 4조 3423억원에 영업이익 25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8일에는 삼성SDI, 29일에는 SK온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배터리 제조사들의 실적이 줄이어 발표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은 “선방했다”고 평가받는다. 차량용 반도체 품귀로 전기차 출고에 영향이 있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니켈·코발트 등 이차전지 핵심 광물의 가격이 크게 올랐다. 당초 증권사들이 “LG에너지솔루션의 영업익은 1000억원 중반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한 이유다. 최악의 상황 속 예상을 깬 호실적에 대해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원통형 배터리의 수요가 견조했다”면서 “광물의 가격 연동 계약 확대와 이외의 다른 원가 상승분도 판매가에 반영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글로벌 전기차 ‘부동의 1위’ 테슬라와도 관련이 있다. 올 1분기 187억 6000만 달러(약 23조 7000억원)의 매출을 낸 테슬라의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배 이상 개선된 33억 2000만 달러였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을 크게 웃돈 수치다. 테슬라의 선전이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글로벌 전기차 업계에서 원통형을 채택하는 몇 안 되는 회사인 테슬라는 LG에너지솔루션과 파나소닉으로부터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다. 원통형 배터리는 제조 공정이 매우 간단하다.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쉬우며 그만큼 다른 형태의 배터리보다 원가경쟁력이 높다. 루시드모터스 등 미국의 신생 전기차 스타트업들도 원통형 배터리를 선택하는 등 앞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테슬라를 고객사로 두진 않았지만, 마찬가지로 원통형 배터리를 만들고 있는 삼성SDI의 영업익도 2878억원(에프앤가이드)으로 준수한 수준이다. ‘파우치형’ 위주인 SK온은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들은 SK온이 1000억원대 중반대의 손실을 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당초 SK온이 제시한 흑자전환 시점은 올 4분기다. 이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한층 개선된 사양의 원통형 배터리를 개발 중이다. 이른바 ‘뉴 폼팩터’ 프로젝트다. 테슬라는 앞서 “2022년 내 ‘4680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Y’를 양산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지름 46㎜·높이 80㎜ 크기에서 따온 별칭으로 기존 배터리 대비 주행거리 상승과 원가 절감이 기대된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 생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불가항력적인 외부 요인을 설계 혁신을 통해 완충할 여지가 있음을 보여 주는 사례”라면서 “전기차 가격을 낮추기 위해 고민 중인 완성차 회사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말했다.
  • 부산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예술로 감성을 전하다

    부산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예술로 감성을 전하다

    부산예총은 부산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부산예술회관에서 일상의 쉼표가 되어줄 문화가 있는 날 ‘예감;藝感 예술로 감성을 전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4월부터 11월(5월 제외)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극단 ‘여정’, 국악실내악단 ‘길’, 금관 앙상블 팀 ‘후 브라스 콰이어’, 춤과 소리를 선보이는 ‘춤소리예술단’이 출연해 단체의 개성을 살린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청년작가 작품전과 부산미술협회 수채화분과 작품전도 준비돼 있다. 4월 공연은 ‘이상한짓프로젝트’의 소리로 보는 동화 ‘꽃이 된 고양이, 올리’가 27일 오전 11시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상한짓프로젝트’는 보이스와 사운드퍼포머로 활동하는 문수경을 중심으로 융복합공연을 지향하며, 실험적이며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하는 무대를 만드는 예술단체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꽃이 된 고양이, 올리’는 각각의 악기가 가진 특징과 소리를 소개하고, 다양한 악기 소리를 체험해 보는 1부와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창작동화를 바탕으로 사운드퍼포먼스와 일러스트로 들려주고 보여주는 2부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성과 상상력의 날개짓을 키워줄 수 있는 색다른 라이브 동화공연이다.
  • 포스코건설 “주차장 기둥에서 전기차 충전하세요”

    포스코건설 “주차장 기둥에서 전기차 충전하세요”

    포스코건설이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려는 아파트 내 눈치싸움을 해결할 묘수를 내놨다. 포스코건설은 전기차 충전 전용 주차 공간과 별도로 주차장 기둥에서 충전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해 자사가 짓는 더샵 아파트에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주차장 기둥에 설 치하는 ‘전기차 충전용(EV) 과금형 콘센트’는 일반 주차구간에서도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도록 해 주차 공간 부족 문제나 전용 주차 공간을 점유하려는 주민들 간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또 개인용 220V 충전 케이블로 충전하더라도 충전 서비스 가입 없이 바로 요금을 확인할 수 있고 아파트 관리비와 통합 부과돼 편리하다. 앞으로 ‘충전 시간 예약시스템’도 개발해 간단한 설정을 통해 낮보다 저렴한 ‘심야 경부하 요금’으로 야간 자동 충전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함께 개발한 ‘전기차 충전 연동 플랫폼’으로 단지 내 충전기를 통합 관리할 수도 있다. 충전이 가능한 위치를 조회할 수 있고 급속충전 부스에서 충전을 끝내고도 일정 시간 이상 충전기를 점거하는 차량에 대해 관리사무소 발신으로 경고 문자를 자동으로 보낼 수 있다. 점거 수수료를 부과하는 기능도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입주민 간 불필요한 갈등을 방지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입주민들은 각 가구 월패드와 더샵 ‘AiQ홈’ 모바일 앱으로 단지 내 충전기 위치와 상태, 급속 충전기 충전 완료, 이동 주차 요청 알림, 충전 이력 조회와 월별 충전량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 “편법을 관행으로“ “소탐대실” 민주, ‘민형배 탈당 꼼수’ 잇따라 반기

    “편법을 관행으로“ “소탐대실” 민주, ‘민형배 탈당 꼼수’ 잇따라 반기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 이른바 ‘검수완박’ 입법을 위해 민형배 의원이 탈당한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검찰개혁은 반드시 추진할 시대적 과제지만, 입법과정이 정당하지 못하면 법안 취지도 공감을 얻기 힘들다는 걸 간과해선 안 된다”며 “민형배 의원이 당적을 바꾸면서 안건조정위원회의 국회선진화 취지를 훼손했다. 또다시 편법을 관행으로 만든 것”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민주당은 2020년 소수당 의견도 반영하겠다며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해놓고 위성정당을 만들어 실망을 안겼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민 의원의 탈당으로 안건조정위 취지를 훼손했다고 꼬집었다. 안건조정위는 제1교섭단체(민주당)의 조정위원과 제1교섭단체에 속하지 않는 조정위원 각각 3명으로 구성된다. 다만 야당 조정위원에는 비교섭단체 의원이 1명 포함된다. 안건조정위는 6명 중 4명의 찬성이 있어야 법안 처리가 가능하다. 민주당은 이에 비교섭단체 몫의 조정위원 1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무소속 양향자 의원을 법사위에 보임했으나 돌연 양 의원이 검수완박 법안 처리에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민주당 소속 민형배 의원을 탈당시켜 무소속으로 전환하는 변칙 수를 둔 바 있다.이광재 민주당 의원도 이날 오전 YTN라디오 ‘박지훈의 뉴스킹’에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검찰개혁을 이뤄내야 한다”며 “국민들의 실망이 참 클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빨리 검찰개혁의 시간이 끝나고 민생의 시간이 와야 한다”며 “(검수완박 입법을 위한 민 의원의 탈당은) 국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국민들이 보시기에는 그냥 꼼수이고, 모두가 알고 자타가 공인하는 위장 탈당”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우리 의원 172명이 다 일단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 법안 발의에는 공감을 했다”며 “그 뒤의 내용을 놓고서 이런저런 의견이 나왔어도 그 내용은 수정해 가면서 가자고들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이게 이런 식으로 민 의원의 꼼수 탈당, 위장 탈당 논란이 벌어지니까 이제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고 본다”며 “검수완박이라고 하는 애초의 목표는 사라져 버렸고 절차만 남아 버렸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저는 의문을 제기하는데 (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임기 안에 이 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이 되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면서 “그런데 우리가 공감대를 높이고 설득하고 절차를 잘 밟아서 국회에서 통과된 법안을 윤 당선인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윤 당선인의 자충수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민주당이 국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시간이 2년이 있으니까 이 사이에 (수사·기소권 분리) 하면 된다”며 “(윤 당선인이) ‘거부권 행사하면 다 도루묵 되는 것 아니냐’라는 건데 정치인은, 그리고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도 민심을 먹고 산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달력에 있는 5월 9일(문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날) 이전에 해야 한다는 ‘달력 정치’에 우리가 몰두하다 보니 우리가 국민적 공감대를 잃고 조급함을 드러내고 소탐대실하다가 자승자박으로 가는 이런 구도에 우리 스스로 빠진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 지난해 파생결합증권 발행 잔액 7년 만에 최저…수익률은 소폭 상승

    지난해 파생결합증권 발행 잔액 7년 만에 최저…수익률은 소폭 상승

    2019년 대규모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와 2020년 글로벌 주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투자 수요가 위축되면서 지난해 파생결합증권(DLS·ELS) 발행 잔액이 7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2일 금융감독원의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파생결합증권 발행 잔액은 1년 전보다 4조 3000억원 감소한 84조 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4년 84조 1000억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파생결합증권 발행 잔액은 2019년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다. ELS는 주가지수나 개별 주식 가격에 연동해 투자수익이 결정되고, DLS는 주가가 아닌 금리·신용·원자재·환율 등을 활용해 투자수익이 결정된다. 지난해 전체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89조 2000억원이었고, 상환액은 90조 9000억원이었다. ELS 발행액은 72조 2000억원으로 공모발행 비중이 89.7%, 사모 발행 비중은 10.3%였다. 연동하는 기초 자산 기준으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42조 3000억원으로 가장 비중이 높았고, 유로스톡스50 지수(36조 2000억원), 코스피200 지수(27조 9000억원), 홍콩H지수(19조 1000억원) 순이었다. DLS 발행액은 지난해 17조원이었다. 2019년 해외금리 연계 DLF 사태 등으로 투자 수요가 위축됐고, 고위험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자 보호 정책 강화에 따라 원금비보장형 DLS 신고가 일괄 금지되면서 DLS 발행액은 감소 추세다. 기초자산별로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등 금리 기초 DLS의 비중이 61.4%로 가장 높았고, 신용(28.7%), 환율(1.1%) 순이었다. 지난해 파생결합증권 투자자의 투자이익은 2조 7000억원으로 1년 전과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연 환산 수익률은 ELS가 2020년 3.2%에서 지난해에는 3.6%로, DLS는 1.0%에서 1.6%로 소폭 올랐다. 증권사가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으로 얻은 이익은 8589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5337억원 손실을 기록했다가 지난해에는 다시 이익으로 전환했다.
  • 스타워즈 제작진이 선택한 LG ‘OLED TV’…“제작자 꿈 완벽히 실현”

    스타워즈 제작진이 선택한 LG ‘OLED TV’…“제작자 꿈 완벽히 실현”

    LG디스플레이는 21일 월트 디즈니와 스타워즈 시리즈의 신작 드라마인 ‘북 오브 보바 펫(The Book of Boba Fett)’ 공개에 맞춰 OLED TV의 뛰어난 화질을 알리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스타워즈 시리즈 제작사인 루카스필름은 LG디스플레이가 이날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제작자와 시청자 모두 동일한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확한 화질을 구현하는 OLED TV를 전 세계 스튜디오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한다고 소개했다. 예룬 슐테 루카스필름 수석 컬러리스트는 “OLED TV는 버추얼 프로덕션과 촬영, 시각효과 작업, 후반 편집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콘텐츠 제작 과정에 깊숙이 연동되어 있다”며 “OLED TV는 제작자의 꿈을 완벽하게 실현하는 디스플레이”라고 평가했다. 마블과 픽사, 루카스필름 등 월트 디즈니 산하의 영화 제작사들은 수년 전부터 완성도 높은 영상 제작을 위해 편집 작업에 OLED TV 사용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색 보정과 컴퓨터 그래픽 비중이 높은 후반 편집 작업은 정확한 색감의 이미지를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의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은 최고 수준의 색 충실도, 무한대의 명암비, 넓은 시야각으로 원작의 영상미를 왜곡이나 과장없이 정확히 구현해 영상 전문가용 디스플레이로도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LG디스플레이는 루카스필름 산하의 특수효과 전문기업 ‘ILM’과 공동으로 신작 드라마 주인공이 등장하는 30초 분량의 OLED TV 홍보 영상을 제작해 내달 20일까지 뉴욕 타임스퀘어 LG전자 전광판을 통해 선보인다.주인공 ‘보바 펫’이 타임스퀘어를 내려다보는 장면과 시청자가 드라마를 감상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지금 OLED TV로 즐기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착시 현상으로 입체감을 구현하는 ‘아나모픽(Anamorphic) 기법을 적용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20년 월트 디즈니 자회사인 ‘디즈니 스튜디오랩’(StudioLAB)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OLED를 활용한 기술 협업 및 프로모션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라이프 디스플레이 프로모션 담당은 “디즈니와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스타워즈 팬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LG디스플레이 기술로 완성된 디즈니 컨텐츠의 감동을 가정에서 OLED TV로 완벽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망가진 생활 습관… 건강 ‘일상회복’ 함께해요

    망가진 생활 습관… 건강 ‘일상회복’ 함께해요

    최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등 삼성금융 5개사가 공동 브랜드 ‘삼성금융네트웍스’로 새 출발한 가운데 삼성 계열 보험사들이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춘 보험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으로의 일상회복을 시작한 요즘 보험사가 내놓은 맞춤형 상품을 통해 질병 보장도 받고 그동안 망가진 생활 습관을 바로잡아 보는 것은 어떨까. 20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워치로 건강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이 나왔다. ‘삼성 유쾌통쾌 건강보험 와치4U(포유)’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만성 간·폐·신장질환 등 6대 질환의 진단비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해당 보험에 가입하면 갤럭시 워치4를 건강관리 기기로 제공한다. 가입자는 갤럭시 워치4로 걸음수 등 운동량은 물론이고 혈압, 체성분, 수면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매일 확인할 수 있다. 걷기, 자전거, 러닝머신 등 다양한 운동량 정보는 삼성생명 전용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앱) ‘더 헬스’(THE Health)와 연동해 기록할 수 있다. 또 ‘건강한생활 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운동 목표 달성 시 포인트를 지급한다. 주 5일 이상 하루 8000보 이상 걷거나 30분 이상 운동하면 매주 1000 S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지급된 S포인트는 제휴 포인트몰에서 건강 관련 물품 등을 구매하거나 3만 S포인트 이상 적립 시 현금 전환이 가능하다. 고객의 건강검진 정보를 활용해 건강 나이, 기대생존율, 주요 질병 발병통계지수를 포함한 인공지능(AI) 건강분석 서비스도 연 1회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오는 30일까지 자사 보험설계사를 통해 고객의 건강 생활 습관을 점검해 보는 ‘지금은 삼성화재를 만날 타이밍’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은 보험설계사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눌러 야식 먹기, 퇴근 후 혼자 음주 등 생활 습관 8개 가운데 자주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보험설계사가 비대면 상담을 진행해 가입자들이 건강에 해로운 생활 습관을 버리도록 유도하는 식이다. 매주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와 모바일 커피 쿠폰 등도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을 앞두고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다짐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모두 헬스케어 앱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삼성생명은 헬스케어 앱 더 헬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더 헬스는 AI를 기반으로 고객별 맞춤형 운동과 식이, 마음건강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기존 건강관리 서비스를 다음달 ‘애니핏 플러스’로 확대 개편한다. 삼성화재 고객뿐만 아니라 15세 이상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최근 보험사들이 새로운 먹거리로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하면서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면서 “보험 가입 시 질병 보장뿐 아니라 건강관리 서비스 같은 부가 서비스도 꼼꼼히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 美 “이제 한국여행 안심하고 가세요” 여행경보 조정

    美 “이제 한국여행 안심하고 가세요” 여행경보 조정

    미국 국무부가 1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여행 경보를 최고 수준인 4단계에서 최저인 1단계로 하향한다고 공지했다. 전날까지 4단계였던 한국의 등급을 하루 사이에 파격적으로 세 단계나 낮춘 것이다. 미국 국무부는 자국민을 상대로 국가별 여행 경보를 총 4단계로 나눈다. 위험도가 가장 낮은 ‘일반적 주의’ 1단계부터 ‘주의 강화’에 해당하는 2단계, ‘여행 재고’인 3단계, 위험도가 가장 높은 ‘여행 금지’ 4단계다.앞서 미국은 한국의 여행 경보 등급을 지난해 10월부터 3단계로 분류했다가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에 따라 지난 2월 15일 여행을 금지하는 4단계로 상향했다. 이번 이례적인 등급조정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이날 한국의 여행 경보를 최고 등급인 4단계에서 3단계로 한단계 낮춘 것과도 대비된다. 종래 국무부는 CDC 등급에 맞춰 여행등급에 변화를 줬지만 지난 14일 더는 CDC 등급에 자동으로 연동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CDC 여행 등급은 코로나19 등 질병이 건강에 미칠 영향을 기준으로 판단하지만 국무부의 여행 등급은 건강 외에 해당국의 테러,치안,정치·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나온다. 국무부는 이번 등급 조정 공지에 대해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여전히 매우 많은 상황에서도 확산세가 잦아드는 상황이라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겠냐는 해석이 나온다.
  • 제주 관광객 신용카드 소비 코로나 이전과 비슷… 예래동 증가율 1위

    제주 관광객 신용카드 소비 코로나 이전과 비슷… 예래동 증가율 1위

    제주를 방문한 전체 관광객의 2021년 신용카드 소비금액은 전년보다 25.6% 증가한 2조 9490억 원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예래동이 53.8%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소매업에서는 전통시장이 위치한 정방동이 143.0%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19일 2013~2021년 제주방문 관광객 신용카드 소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내국인 카드소비 금액은 2조 8730억 원으로 이는 2020년 대비 31.5%, 2019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이다. 반면 2021년 외국인 카드소비 금액은 760억 원으로 2020년 대비 53.4%, 2019년 대비 94.2%나 감소했다. 2020년 대비 2021년 관광객의 이용지역별 카드소비 금액 분석 결과 예래동(53.8%), 일도1동(50.4%), 남원읍(48.3%) 순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외국인 관광객의 면세점 소비 비중이 높은 연동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내국인 관광객의 경우 전 지역, 전 업종에서 균형있게 성장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동지역 보다 읍·면지역이 크게 성장하는 패턴을 보였다. 2020년 대비 2021년 업종별·지역별 분석결과 소매업은 전통시장이 위치한 정방동(143.0%), 일도1동(59.4%) 등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음식점업은 삼도2동(52.5%), 안덕면(52.4%) 순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예술·스포츠·여가업은 영천동(88.2%), 예래동(68.9%) 순으로 조사됐다. 내국인 연령대별 관광객 카드소비 금액은 전년 대비 모든 연령대에서 소비 규모가 증가했으며, 특히 30~40대의 카드 소비 비율이 타 연령대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소비 규모는 전년 대비 5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남아시아권(36.8%)과 북미권(35.7%)이 카드 소비 규모의 약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 이전 중국 중심의 소비구조를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2020년에 발생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되었던 제주 관광시장은 2021년에 들어서 대부분 코로나19 이전과 비슷한 수준의 카드 소비를 보여주었다”며 “특히 내국인 관광객은 제주관광산업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이전과 큰 격차 없이 균형 있는 성장세를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제주 입도 관광객은 총 1200만 8437명으로 내국인은 1196만 159명, 외국인은 4만 8278명이었다.
  • 올 무더위 예고… 업계, 에어컨 생산 풀가동

    올 무더위 예고… 업계, 에어컨 생산 풀가동

    올여름 ‘무더위의 습격’이 예고되면서 가전업계도 에어컨 생산라인을 최대치로 가동하며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나섰다. LG전자는 이달부터 경남 창원 에어컨 생산라인을 완전 가동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도 지난 2월부터 에어컨 생산라인을 최대치로 돌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평균 기온은 평년(23.4~24.0℃)보다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업계에서는 2020년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로 연간 200만대 판매 수준으로 주춤했던 에어컨 수요가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에어컨 시장은 날씨와 긴밀히 연동되는 만큼 올여름 2017년 폭염 당시 최대치였던 연간 250만대 판매 수준을 다시 찍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이 활발해지며 방마다 에어컨을 놓으려는 수요도 늘어나 창문형이나 이동식 등 일체형 에어컨이 틈새시장으로 커지고 있다. 2020년 14만대였던 일체형 에어컨 시장의 규모는 지난해 30만대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에 더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며 실외기를 설치하긴 어려우나 방마다 에어컨을 놓으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일체형 에어컨 비중이 전체 에어컨 시장의 10%까지 커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기업들도 관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제습 기능을 기존보다 60% 강화하고 소음을 줄인 이동식 에어컨을 출시한 데 이어 상반기 중 국내용 창문형 에어컨을 2012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내놓을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 핏’의 2022년형 제품을 이르면 이달 중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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