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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행복샘터·순천 SOS 어린이마을’ 기부금 전달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행복샘터·순천 SOS 어린이마을’ 기부금 전달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24일 순천용당초 교육 가족과 함께 ‘행복샘터’와 ‘순천 SOS 어린이마을’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며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아이들의 밝은 꿈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교육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체 정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받는다. 전달된 후원금은 용당초등학교에서 운영한 ‘용당 나눔 장터’ 수익금과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의 자발적인 기부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이룬 결실이라는 점에서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전달식에는 순천용당초등학교 교육 가족이 함께 참여해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참석자들은 “학교에서 모은 정성과 사랑이 ‘행복 샘터’와 ‘순천 SOS 어린이마을’ 아이들의 생활 안정과 정서적 성장에 작은 힘이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과 함께 실천하는 나눔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배움”이라고 뜻을 모았다. 김 위원장은 행사에 함께한 순천용당초 교육 가족들에게 “오늘 여러분이 보여 준 배려와 정성은 앞으로 지역과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비추는 소중한 빛이 될 것이다”고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그는 “모든 아이가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행복 샘터와 순천 SOS 어린이마을이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가족 같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오늘 나온 의견들을 의정활동에 성실히 반영하겠다”며 “나눔과 연대를 통해 따뜻한 희망이 살아 숨 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귀순 의사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귀순 의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했다가 포로로 잡힌 북한군 2명이 한국에 귀순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우크라이나에 억류된 북한군 2명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고 보도했다. 지난 10월 말 서울의 한 인권 단체에 보낸 것으로 알려진 이 편지에는 두 사람의 현재 심정과 희망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들은 “한국 국민의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꿈과 열망이 뿌리내리기 시작했다”면서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고 굳게 믿으며, 한국에 계신 분들을 부모님과 형제자매처럼 생각하며 그분들의 품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썼다. AFP는 이 편지에는 두 군인의 서명이 있으며 안전을 위해 이름을 공개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편지는 탈북민단체 겨레얼통일연대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촬영을 위한 인터뷰 도중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병사 2명으로 추정된다. 당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에서 북한군 2명을 생포했다며 포로의 인적 사항과 심문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각각 21세와 26세인 이들은 당시 부상을 입고 생포돼 그간 치료와 심문을 받아왔다. 앞서 우리 정부는 북한군 포로가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귀순 의사가 확인되면 모두 수용한다는 원칙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며 이런 입장을 우크라이나 정부에도 알렸다고 밝힌 바 있다.
  •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귀순 의사 [핫이슈]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귀순 의사 [핫이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했다가 포로로 잡힌 북한군 2명이 한국에 귀순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우크라이나에 억류된 북한군 2명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고 보도했다. 지난 10월 말 서울의 한 인권 단체에 보낸 것으로 알려진 이 편지에는 두 사람의 현재 심정과 희망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들은 “한국 국민의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꿈과 열망이 뿌리내리기 시작했다”면서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고 굳게 믿으며, 한국에 계신 분들을 부모님과 형제자매처럼 생각하며 그분들의 품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썼다. AFP는 이 편지에는 두 군인의 서명이 있으며 안전을 위해 이름을 공개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편지는 탈북민단체 겨레얼통일연대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촬영을 위한 인터뷰 도중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병사 2명으로 추정된다. 당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에서 북한군 2명을 생포했다며 포로의 인적 사항과 심문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각각 21세와 26세인 이들은 당시 부상을 입고 생포돼 그간 치료와 심문을 받아왔다. 앞서 우리 정부는 북한군 포로가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귀순 의사가 확인되면 모두 수용한다는 원칙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며 이런 입장을 우크라이나 정부에도 알렸다고 밝힌 바 있다.
  • ‘과학수사 중심지’ 경남경찰청 광역과학수사1팀 전국 평가서 1위

    ‘과학수사 중심지’ 경남경찰청 광역과학수사1팀 전국 평가서 1위

    경남경찰청 광역과학수사1팀이 경찰청 주관 전국 시·도청 과학수사팀 평가에서 ‘전국 1위 팀’으로 뽑혔다. 과학수사 현장학습 모임인 법안전과학수사연구회가 인사혁신처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경찰청 평가에서도 대상을 받으면서, 경남경찰청은 명실상부한 ‘과학수사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경남경찰청은 광역과학수사1팀에게 ‘BSET 과학수사팀 인증패·경찰청장 단체표창’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청은 전국 광역과학수사팀(100팀) 중 피의자 신원 특정 등 사건 해결 기여도를 평가해 매년 ‘BEST 과학수사팀’ 3개 팀을 뽑는다. 올해 선발된 팀 중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경남청 광역과학수사1팀은 팀장인 경감 정재욱 등 10명(경찰관 7명·검시조사관 3명)으로 꾸려져 있다. 이들은 창원중부서, 진해서 담당하며 각종 강력범죄는 물론 서민경제 침해까지 다양한 사건 현장에서 사건 해결에 이바지하고 있다. 가령 지난 7월에는 창원 성산구 한 아파트 경비실 창문 파손 사건 현장에서 도주로로 이어지는 미세 낙하 혈흔을 따라 300여m를 추적, 피의자를 붙잡기도 했다. 올 한해 경남청 광역과학수사1팀의 현장 출동 건수는 1314건에 달한다. 광역과학수사1팀은 지난해 BEST과학수사팀 전국 2위, 올해 분기별 우수팀장, 우수과학수사관으로 선정됐다. 아시아와 유럽 등 세계 71개국 지문감정관 527명이 참여한 경찰청 주관 2회 국제지문감정 경연대회에서는 2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올해 경남 과학수사관들의 의미 있는 성과를 축하한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전문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경찰 수사 완결성을 높여 달라”고 말했다.
  • 갤러리 비선재, 연말·연초를 잇는 특별 기획전 ‘2025-2026 경계’ 개최

    갤러리 비선재, 연말·연초를 잇는 특별 기획전 ‘2025-2026 경계’ 개최

    갤러리 비선재는 2025년 끝과 2026년 시작을 잇는 특별 기획전 ‘2025-2026 경계’(境界·Boundary: Between the end and the Beginning)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시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3길 갤러리 비선재에서 개막했으며, 내년 1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강민수, 김강용, 김춘수, 김현식, 박석원, 박훈성, 신기옥, 신수혁, 이기성, 이태현, 장승택, 전광영, 최명영, 문지혜, 우고리(Ugo Li) 등 15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는 시간, 인식, 물질과 비물질, 개인과 사회 사이에 존재하는 ‘경계’의 개념을 현대미술의 다양한 언어로 탐구하며, 끝과 시작이 맞닿은 찰나의 미학, 철학적 순간을 조명한다. 회화의 서로 다른 매체와 조형 언어를 통해 ‘경계’라는 주제를 해석하며,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 사이의 영역, 혹은 서로 침투하고 확장되는 지점을 작품으로 드러낸다. 전시 제목인 ‘경계’(境界)는 단절을 의미하는 선이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이 발생하는 접점이자 사유의 공간을 뜻한다. 작가들의 작품은 완결과 미완, 정지와 이동, 기억과 예견 사이를 오가며 관람객에게 사유의 여백을 제시한다. 이는 단순한 연말, 연초 전시를 넘어 동시대 예술이 현재를 어떻게 통과하고 미래로 나아가는지를 성찰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갤러리 비선재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동시대 한국 현대미술의 스펙트럼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연대와 전환의 시점에서 예술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질문한다”면서 “관람객은 작품을 통해 끝이라는 개념이 곧 ‘시작‘으로 이어지는 순환적 시간성을 체험하며, 각자의 경계를 다시 사유하는 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문·철학잡지 ‘타우마제인’ 8호 출간

    인문·철학잡지 ‘타우마제인’ 8호 출간

    분노에 대한 인문철학적 성찰을 담은 19편의 글 인문정신과 철학문화의 창달을 이념으로 하는 비영리재단 타우마제인에서 ‘분노’를 주제로 한 인문·철학잡지 ‘타우마제인’ 여덟 번째 책(8호)을 출간했다. 불평등의 심화, 사회적 불신, 만성적인 불안과 좌절 속에서 오늘날의 개인은 끊임없이 분노와 마주한다. 그러나 분노는 단순히 억눌러야 하거나 무작정 표출해야 할 감정일까? ‘타우마제인’ 8호는 분노를 개인의 심리 상태를 넘어, 인간의 윤리와 정치, 그리고 공동체를 다시 사유하게 만드는 근원적 정동으로 바라본다. 이번 호는 고전 철학부터 현대 사회의 구체적 사례까지 아우르며, 분노의 의미와 가능성을 다층적으로 탐구한다. 이한구 경희대 석좌교수는 ‘분노, 표출할 것인가, 아니면 자제할 것인가?’에서 분노를 단순히 억제해야 할 위험한 감정이 아니라, 인간이 자신의 존엄과 정의를 인식할 때 발생하는 근원적인 윤리적 정동으로 해석한다. 분노는 생명이 자기 존재의 경계를 침해 받았을 때 나타나는 본능적 반응이지만, 인간에게 그것은 의미와 가치, 정의에 대한 인식과 결합된 감정으로 확장된다. 그는 분노를 사적 분노와 공적 분노로 구분하며, 개인적 모욕과 보복 욕망에서 비롯된 사적 분노는 자제되어야 하지만, 사회적 부정의와 타인의 고통에 대한 공적 분노는 정의를 회복하고 역사를 전진시키는 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번 호는 분노를 오늘날 한국 사회의 구체적인 정동으로 끌어온다. 화병, 데이트 폭력, ‘묻지마 범죄’, 청년 세대의 분노 등 현실의 문제를 다룬 글들은 분노가 어떻게 개인의 내면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적 폭력과 연대, 혹은 침묵으로 확장되는지를 분석한다. ‘타우마제인’ 8호 ‘분노’는 “우리는 무엇에 분노하고 있으며, 그 분노로 어떤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독자에게 던진다. 분노를 제거해야 할 장애물이 아니라, 성찰하고 길들여야 할 힘으로 사유하도록 이끄는 이번 호는 개인의 감정 윤리에서 공적 정의의 문제까지 함께 고민하는 철학적 여정을 제안한다. 인문·철학잡지 ‘타우마제인’은 교보문고 등의 오프라인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한편, 재단법인 타우마제인은 인문정신과 철학문화의 창달을 이념으로 다양한 대중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여 우리 사회의 선진화와 새로운 문명 창조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재단이다.
  • 새마을금고재단, 10년간 지역사회 110억 지원… 13만명 ‘나눔 수혜’

    새마을금고재단, 10년간 지역사회 110억 지원… 13만명 ‘나눔 수혜’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새마을금고재단)이 설립 이후 10년간 총 11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5년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출연으로 출범한 재단은 현재 850억원 규모의 자산을 보유한 사회공헌 전문기관으로 성장했다. 지난 10년간 재단을 통해 직·간접적인 지원을 받은 수혜자는 총 13만명에 달한다. 재단은 세대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집중해왔다.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을 돕는 ‘안심박스 지원’ 등 복지 안전망 구축에 39억원을 투입해 1만 9415명을 지원했다. 또한 ‘청년누리 장학’ 등 미래 세대 육성 사업에 20억원을 지원하며 청소년과 청년의 자립을 도왔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보도 두드러졌다. 공동체 시설 개선에 13억원을 지원한 것은 물론, ‘온정 나눔행사’ 등 지역사회 연대 강화 사업에 38억원을 투입해 약 11만명의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지난 10년간의 성과는 새마을금고가 지켜온 상부상조의 정신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따뜻한 금융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 트럼프, 그린란드 특사 임명… 노골적 영토 야욕에 유럽 반발

    트럼프, 그린란드 특사 임명… 노골적 영토 야욕에 유럽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를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의 특사로 임명하겠다고 밝히면서 영토 야욕을 또다시 드러냈다. 덴마크와 그린란드는 즉각 반발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BBC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랜드리 주지사를 그린란드 특사로 임명한다며 “랜드리 주지사는 그린란드가 미국 국가 안보에 얼마나 중요한지 잘 이해하고 있다. 안전과 안보, 동맹국과 세계의 생존을 위한 미국의 이익을 크게 증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랜드리 주지사는 대표적인 ‘친트럼프’ 인사로, 외교·안보 경험은 사실상 전무하다. 노골적인 영토 야욕에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옌스 프레데리크 닐센 그린란드 총리는 공동성명을 내고 “국경과 국가의 주권은 국제법에 근거한다”며 “국제 안보를 명분으로 다른 나라를 병합할 수는 없다”고 반발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도 엑스(X)에 올린 글을 통해 “영토 보전과 주권은 국제법의 근본 원칙이며, 이는 EU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에 필수적”이라며 “덴마크와 그린란드 국민과 전적으로 연대한다”고 밝혔다. 에스펜 바르트 에이데 노르웨이 외무장관 역시 덴마크 지지 의사를 전했다. 이번 특사 임명은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지배 야망이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당시 그린란드를 매입하려 시도했고, 덴마크와 그린란드는 “그린란드는 매물이 아니다”라고 강조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 이후에도 안보상 이유를 들어 그린란드를 미국 영토로 편입하고 싶다는 의지를 거듭 표명해왔다. 영토 병합을 위해 군사력 동원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시탐탐 노리는 그린란드에는 석유뿐 아니라 반도체, 전기차 등 제조에 필수적인 희토류 광물을 포함한 천연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군은 그린란드 최북단에 피투피크 공군 우주기지를 두고 있는데, 트럼프 집권 1기 당시 이곳을 북극 패권 장악을 위한 교두보로 삼으려 한다는 분석도 나온 바 있다. 인구 약 5만 7000명의 그린란드는 300여년간 덴마크 지배를 받다가 1953년 식민 통치 관계에서 벗어나 덴마크 본국 일부로 편입됐다. 2009년 제정된 자치정부법을 통해 외교와 국방을 제외한 모든 정책 결정에서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다.
  • “지방 소멸하면 수도권도 불행… 지역 첨단산업 키워야”

    “지방 소멸하면 수도권도 불행… 지역 첨단산업 키워야”

    박중근 행안부 균형발전국장중앙부처 중심 균형발전 정책 한계지방 정부 권한과 재정 늘려 대응 단기 사업 아닌 중장기 계획 유도허문구 산업연구원 센터장한 번에 지방소멸 해결할 수 없어지방 부활 핵심 키워드 ‘기업 유치’규제 특례·세제 인센티브 늘려야이기원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단장청년들 생존·발전 위해 지방 떠나지역 자원·환경 맞춤형 정책 펴야소멸 위기 벗어나도 계속 지원을양원탁 한국지방행정연구소 센터장대기업 본사 70%가 수도권 집중지역 산업, 한 단계 고도화 필요청년 선호하는 일자리로 재편을청년 인구의 수도권 이동이 지방 소멸을 가속화하는 원인으로 부상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59곳의 인구가 5만명도 채 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지방의 붕괴가 곧 국가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서울신문은 지방소멸 해법을 모색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지난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지방소멸 극복과 지역 활력 제고’라는 주제로 좌담회를 열었다. 진행은 이재연 서울신문 차장이 맡았다. 박중근 행정안전부 균형발전국장 직무대리, 이기원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단장, 허문구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장, 양원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지방 소멸의 원인은 무엇이고 얼마나 심각한가. 양원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센터장(이하 양 센터장) “지방 소멸은 인구의 유출, 즉 청년층의 수도권 이동이 원인이다. 국가적 인구 문제인 저출산과는 다르다. 인구·경제의 수도권 집중도는 이미 50%를 넘었다. 질적으로는 더 심각하다. 대기업 본사의 70%가 수도권에 있다.” 허문구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장(이하 허 센터장) “지방에는 이미 악순환의 고리가 생겼다. 청년들의 수도권 이동이 출발점이다. 이 때문에 고령화가 더 심해지고 생산성이 낮아진다. 기업이 지방에서 이탈하면서 일자리는 소멸한다. 청년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더 심화한다. 매년 수도권으로 순유입되는 청년만 7만명이다. 어지간한 비수도권 시·군 하나의 인구수에 맞먹는다. 매년 지방 하나가 사라지고 있는 꼴이다.” 이기원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단장(이하 이 단장) “국가적 자원과 기회가 수도권으로 ‘초집중’되며 지방의 경제적·사회적 기반이 포괄적으로 붕괴했다. 청년 세대는 생존과 발전을 위해 지방을 떠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국민 다수는 지방 소멸 문제를 체감하지 못한다. 왜 심각하게 인식해야 하나. 이 단장 “지방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방의 경제·산업 기반이 무너지면 국가 성장 자체가 훼손된다. 지방에서는 필수 서비스가 모두 무너진다. 예를 들어 인구가 3000명 이하가 되면 미용실이 바로 사라진다. 수도권에도 인구 과밀 문제와 치열한 경쟁, 환경 문제 등이 발생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하락한다.” 박중근 행정안전부 균형발전국장(이하 박 국장) “수도권 밀집 현상은 수도권으로 넘어오는 청년도 불행하게 한다. 일단 사람이 너무 많아 불편하다. 경쟁도 치열하다. 집값은 폭등하고 교통 혼잡, 환경 문제도 있다. 양극화도 심해진다. 결과적으로 저출산 문제로 이어진다. 지방보다 서울에 청년이 많은데도 서울의 출산율이 지방보다 낮다. 서울은 0.58명, 전국은 0.76명이다. 막대한 교육비와 양육비, 주거비 부담으로 청년들은 가족을 구성하며 살아갈 동력을 잃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에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원인은 무엇인가. 박 국장 “산업화 과정에서 국가의 역량을 수도권에 집중했다. 우선 국가부터 성장하고 지방은 낙수 효과로 발전시키자는 것이었다. 그런데 낙수 효과는 없었고, 수도권 집중만 나타났다. 이후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펼쳤지만 중앙부처 중심이다 보니 한계가 있었다.” 허 센터장 “지방 소멸은 수십 년 누적된 구조적인 문제인데도 그간 지원책은 단기 성과만을 목표로 했다. 인구를 지방에 머물게 하려고 주거 지원, 시설 확충 중심의 정책이 쏟아졌다. 또 중앙부처별로 산업, 혁신, 인재 관련 정책을 따로 추진하다 보니 시너지 효과는 없었다. 지방 소멸은 인구 유출로 지역 경제가 붕괴한 결과다. 산업 구조와 일자리의 질, 인재, 환경을 비롯한 경제적 측면부터 살펴야 했다.” -지방 소멸을 해결하려면 어떤 지원이 필요한가. 이 단장 “지역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 모든 지역이 같은 이유로 소멸하는 건 아니다. 공장이 쇠퇴한 지역, 군부대가 이전한 지역, 관광이 침체한 지역 등 소멸 원인은 다르다. 지역이 가진 전통, 자원, 환경, 역량이 제각각이어서 좋은 일자리도 지역마다 다르다. 때문에 획일적인 정책을 강요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허 센터장 “단계적으로 나가야 한다. 지방 소멸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다. 지방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누구나 첨단산업, 인공지능(AI) 산업을 원한다. 그러나 인재가 없는 지방에 단번에 AI 산업이 뚝딱 자리 잡긴 어렵다. 일본 교토는 전통 산업 기반으로 단계를 밟아 첨단 산업을 키웠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기업 10여개를 유치했다. 전동공구 기업 교세라가 예전에는 세라믹을 가공하는 기업이었다. 한국도 이렇게 시작해야 한다. 지역마다 전통 산업을 단계별로 고도화하는 게 필요하다.” 박 국장 “지역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특화 산업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려면 지방 정부 주도로 소멸 대응책을 만들어야 한다. 지역 공동체가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해법은 현장에 있는 지역 주민이 갖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사회연대경제 주체를 육성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지방 정부의 권한을 늘리고 재정도 늘려야 한다.” 양 센터장 “지방 정부가 정책을 잘 만들려면 올바른 데이터를 제공해야 한다. 지방 소멸 대응 정책의 목적은 단순히 인구를 늘리는 데 있지 않다. 인구 활력을 키워야 한다. 지역의 잠재력은 정말 다양하다. 생활 인구 데이터를 보면 강원 양양에는 20대 남성 인구가 많다. 부산 동구나 서구에는 교육이나 통근, 의료 등 필수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방문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데이터를 뜯어보면서 지역 맞춤식 전략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 -결국 일자리 문제로 귀결된다. 지역에선 어떤 일자리가 좋은 일자리인가. 이 단장 “예시를 들어보겠다. 강원 인제는 황태가 유명한 곳이다. 그런데 부모는 추운 겨울에 떨면서 일하지 말라면서 자녀를 서울로 유학을 보낸다. 아이들은 서울 고시원에 살면서 각종 고생을 하다가 10년 뒤에 돌아와 황태 산업을 물려받을 수 있다. 지역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 역량이 없는 게 아니다. 굉장히 좋은 자원이 있는데도 잊고 사는 것이다. 강원 인제의 황태 산업은 독특하고도 좋은 산업이다. 이런 것을 발전시키고 고도화해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면 된다.” 허 센터장 “청년과 개인 인터뷰를 하면서 나온 결론은 ‘지방에 희망이 없다’였다. 지방에서 일하면 경력이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이다. 대학을 졸업한 직후에 취업할 수 있는 일자리는 지방에 많다. 그러나 다음 단계로 올라가기 위한 성장 사다리가 될 수 있는 일자리는 없다. 따라서 디딤돌이 될 만한 일자리가 있어야 한다. 지방에는 즐길 거리도 부족하다. 결국 이런 상황 때문에 ‘지방에 살 수는 있지만 오래 살기는 싫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양 센터장 “첨단 산업을 유치하는 게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방법이다. 제조업종 대기업이 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제조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주력 산업으로 만들어 한단계 고도화하면 청년들이 지방으로 돌아올 수 있다.” -정부 정책에 대한 평가와 함께 개선 방안을 제언하자면. 이 단장 “인구 소멸 대응책의 최종 목표는 지역이 감소 지역에서 졸업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인구 감소 지역에서 벗어나면 지원이 끊긴다는 점이다. 그러면 다시 인구 감소 지역으로 추락하게 된다. 따라서 소멸 지역에서 벗어나도 계속 추가 지원을 해야 한다.” 박 국장 “연간 1조원을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평가 방식이 바뀌었다. 초기에는 지역에 얼마나 시설을 조성하는지를 놓고 평가했다. 현 정부는 실제 인구 유입 효과가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개편하려고 한다. 지방정부가 기금으로 단기 사업이 아닌 중장기 계획을 세우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허 센터장 “지방 부활의 핵심 키워드는 기업 유치다. 현 규제 특례와 세제 인센티브를 획기적으로 늘려야 한다. 소멸 정도에 따라 법인세를 10년간 100% 면제, 이후에도 5년간 50% 면제와 같은 세제 정책도 고려해야 한다.” 제작지원 : 문화체육관광부
  • “하늘이 이들의 비명을 듣고 계신다”…종교계, 쿠팡 김범석 의장 사과 촉구

    “하늘이 이들의 비명을 듣고 계신다”…종교계, 쿠팡 김범석 의장 사과 촉구

    대한불교조계종과 천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원불교 등 4개 교단이 쿠팡 김범석 의장의 직접 사과와 정부의 강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NCCK 교회와사회위원회는 “NCCK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원불교 인권위원회 등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쿠팡 김범석 의장의 ‘직접 사과’와 정부의 ‘강제 수사’를 촉구하는 4대 종교계 공동 입장문을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NCCK 교사위는 “쿠팡 김범석 의장은 과로사한 노동자의 죽음을 비하하고, 산재 인정을 막기 위해 “기록을 남기지 말라”고 지시하는 등 조직적인 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며 “종교계는 이와 같은 행태가 사람의 생명을 ‘처리 비용’으로 여기는 반인륜적 경영이라 판단하며, 깊은 우려와 분노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쿠팡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과 강제 수사 착수 등도 촉구했다. 종교계 4대 기관은 아울러 “하늘은 스스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이들의 비명을 듣고 계신다”며 “정부와 기업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외면한다면, 전 국민적 분노를 모아 강력한 연대 저항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교육청, 2026년 생활임금 1만 2,860원…3년 연속 전국 최고

    경기교육청, 2026년 생활임금 1만 2,860원…3년 연속 전국 최고

    올해 대비 2.9% 인상, 최저임금의 124.6% 해당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생활임금을 1만 2,860원으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만 2,500원에서 2026년에는 2.9%(360원) 늘어난 1만 2,860원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1만 320원의 124.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주 40시간 근로자 1일 8시간 기준 일급 10만 2,880원에 해당한다. 전국 교육청 단위로는 3년 연속 전국 최고액이며, 경기도청과 31개 시군 등 도내 공공기관 중에서도 최고액이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며 실질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적용 대상은 도내 소속기관 근로자 중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와 체결하는 임금 협약을 적용받지 못하는 계약기간 1개월 미만이거나 주 소정근로시간 15시간 미만인 근로자다. 도교육청은 2014년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 조례’를 시행한 이후 매년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금액을 결정하고 있다. 이재구 경기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대내외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청 단위로는 전국 최고 액수에 해당하는 2026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면서 “생활임금이 경기교육가족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중랑구, ‘제2차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창업·운영 노하우 등 교육

    중랑구, ‘제2차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창업·운영 노하우 등 교육

    서울 중랑구는 지난 19일 중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기본 개념부터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기본 개념부터 창업과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병욱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과 사회적경제조직 창업·운영 실무’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사회연대경제의 의미와 흐름 ▲사회적경제조직 유형 및 지원 정책 ▲우수 운영 사례 등이 소개됐다. 아울러 창업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건과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별 대응 방안도 함께 다뤘다. 구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관련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아카데미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창업 준비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교육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한국언론연대 ‘의정·행정대상’ 최우수상

    전병주 서울시의원, 한국언론연대 ‘의정·행정대상’ 최우수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언론연대 ‘제4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 부위원장은 서울교육 현안 점검과 입법 활동, 학교 현장 안전 개선 노력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전 부위원장은 통학로 교통안전 문제를 공론화하고 교육청·자치구·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통해 개선을 이끌었다. 학교 주변 보행환경 정비와 안전시설 확충 등 현장 중심 성과가 평가에 반영됐다. 의정활동 측면에서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관련 결의안, ‘서울시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 등 교육 현안과 직결된 의안을 발의했다. 본회의에서도 교부금 개편, 교육청 예산, 유보통합, 서울런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끝으로 전 부위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제도로 연결하는 의정활동에 힘써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고, 서울시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복합특수학급 여건 개선 간담회 개최... “해법 찾기 나서”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복합특수학급 여건 개선 간담회 개최... “해법 찾기 나서”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은 2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복합특수학급 운영과 특수교육 여건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 의장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는 복합특수학급 운영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금 의장을 비롯해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하남시지회(회장 고은정)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및 장학사, 시청 관련 부서 등 약 20여명이 함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복합특수학급의 구조적 운영 부담 ▲중도·중복장애 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돌봄 연계 문제 ▲학교 현장의 인력·공간·지원체계 한계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 필요성 ▲지역 간 특수교육 격차 문제 등이다. 특히 참석자들은 복합특수학급이 단순한 ‘특수학급의 한 형태’가 아니라, 수준 높은 행정·재정·전문 지원을 요구하는 교육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그 부담이 장애아 부모들에게 과도하게 전가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금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복합특수학급은 일반학교 안에서 가장 높은 전문성과 지원이 요구되는 학급”이라며 “이 문제는 학교나 교육청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방정부가 함께 해야 할 사안”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약자와의 동행을 중요한 가치로 삼는 하남시의회는 비록 행정을 집행하는 기관은 아니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와 예산이 지원 등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간담회는 누구의 잘잘 못을 따지는 자리가 아닌 기관별로 해법을 찾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머리를 맞댄 취지를 설명했다. 모두발언을 마치며 “특수교육은 교육의 영역이자 복지의 영역이고, 학교의 문제이면서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교육에 있어 한 명의 아이라도 교육·돌봄·치료·생활의 사각지대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관계자들은 “현재 원거리 통학을 감내하거나, 적절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지역 내 원도심 빈 교실을 활용한 복합특수학급 확충과 함께 돌봄·치료·생활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복합특수학급 문제를 단순 민원, 학교의 문제가 아닌 지방정부 차원의 구조적 과제로 인식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고, 앞으로도 금 의장은 ▲기관 간의 협조 ▲현장 의견 반영한 제도 개선 ▲정책 지원 방안 검토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한국언론연대 ‘제4회 의정·행정대상’ 최우수상 수상

    왕정순 서울시의원, 한국언론연대 ‘제4회 의정·행정대상’ 최우수상 수상

    왕정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2선거구)은 지난 22일 한국언론연대가 주최한 ‘제4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왕 의원은 AI 기본조례 제정, 노동 취약계층 보호, 사회안전망 강화 등 미래 대비 정책과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정·행정대상’은 한국언론연대가 지역활동, 정책제안 및 사업추진 등을 포함한 의정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시상식은 22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왕 의원은 2025년 6월 ‘서울시 인공지능 기본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인간 중심 AI 정책’ 추진의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이어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AI 산업·윤리·교육 3대 분야 후속 조례안 통과를 견인하는 등 서울시가 미래 기술 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노동 취약계측 보호에도 앞장섰다. ‘서울시 고령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안정 및 보호 조례안’을 발의하여 고령자 고용안정과 존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서울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해 사회적 약자 보호와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왕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어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는 선제적 정책을 제시하면서도,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가 미래 기술 사회를 선도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DJ공항’ 움직임 속 TK선 ‘박정희공항’ 추진

    광주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해 전남 무안국제공항 명칭을 ‘김대중공항’으로 바꾸기로 정부와 호남권 자치단체들이 뜻을 모은 가운데 대구·경북(TK)에서도 신공항 명칭을 ‘박정희공항’으로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나오고 있다. 박병우 재대구경북시도민회 박정희공항명명추진특별위원장은 22일 서울신문에 “우리 지역에도 박정희 전 대통령이라는 인물이 있고 조국 근대화 업적도 분명한 만큼 TK 신공항은 박정희공항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대구 동구에 있는 군·민간공항을 대구 군위군 소보면과 경북 의성군 비안면 일원으로 통합 이전하는 사업(TK 신공항)이 확정돼 추진 중이다. 올해 초 국방부가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을 승인한 데 이어 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TK 신공항 관련 기본계획을 고시했다. 박정희공항 이야기가 처음 나온 것은 아니다. 앞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2021년 대선 출마 과정에서 TK 신공항을 박정희공항으로 짓겠다고 밝힌 바 있고, 이철우 경북지사도 지난해 도정 질의에서 같은 취지의 발언을 했다. 다만 지역의 반대 여론도 적지 않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엇갈리기 때문이다.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정치적 의도로 공공시설에 개인의 이름을 붙이는 건 바람직하지 않고, 더욱이 박 전 대통령은 반민주 독재 등 비판의 여지가 많아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대중공항 명명이 확정되면 인명을 따 공항 이름을 짓는 국내 첫 사례가 된다. 해외에는 프랑스의 샤를 드골 공항, 미국의 존 F 케네디 공항 등 정치 지도자 이름을 딴 공항이 적지 않다.
  • ‘DJ공항’ 명명 움직임에 TK서도 ‘박정희공항’ 추진 움직임…반대 목소리도

    ‘DJ공항’ 명명 움직임에 TK서도 ‘박정희공항’ 추진 움직임…반대 목소리도

    광주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해 전남 무안국제공항 명칭을 ‘김대중공항’으로 바꾸기로 정부와 호남권 자치단체들이 뜻을 모은 가운데 대구·경북(TK)에서도 신공항 명칭을 ‘박정희공항’으로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나오고 있다. 박병우 재대구경북시도민회 박정희공항명명추진특별위원장은 22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우리 지역에도 박정희 전 대통령이라는 인물이 있고 조국 근대화 업적도 분명한 만큼 TK 신공항은 박정희공항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대구 동구에 있는 군·민간공항을 대구 군위군 소보면과 경북 의성군 비안면 일원으로 통합 이전하는 사업(TK 신공항)이 확정돼 추진 중이다. 올해 초 국방부가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을 승인한 데 이어 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TK 신공항 관련 기본계획을 고시했다. 박정희공항 이야기가 처음 나온 것은 아니다. 앞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2021년 대선 출마 과정에서 TK 신공항을 박정희공항으로 짓겠다고 밝힌 바 있고, 이철우 경북지사도 지난해 도정 질의에서 같은 취지의 발언을 했다. 다만 지역의 반대 여론도 적지 않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엇갈리기 때문이다.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정치적 의도로 공공시설에 개인의 이름을 붙이는 건 바람직하지 않고, 더욱이 박 전 대통령은 반민주 독재 등 비판의 여지가 많아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대중공항 명명이 확정되면 인명을 따 공항 이름을 짓는 국내 첫 사례가 된다. 해외에는 프랑스의 샤를 드골 공항, 미국의 존 F 케네디 공항 등 정치 지도자 이름을 딴 공항이 적지 않다.
  • 박중화 서울시의원, 한국언론연대 주최제4회 의정·행정대상’ 수상

    박중화 서울시의원, 한국언론연대 주최제4회 의정·행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박중화 의원(국민의힘·성동1)이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연대가 주최하는 ‘2025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언론연대 의정·행정대상은 지역활동, 정책제안 및 사업추진 등을 포함한 의정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의원은 성동구 제1선거구(금호1가동, 금호2·3가동, 금호4가동, 옥수동) 서울시의원으로 당선 이후 항상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이 안고 있는 주요 현안들을 직시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개선해 나가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박 의원은 재선 시의원으로서 제11대 전반기 교통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소관기관별 주요 쟁점사항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대안 제시를 하는 등 협치 의정의 토대를 굳건히 마련해왔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소통하며 협치를 통한 의정활동으로 서울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외국인 주민과 지역커뮤니티 함께하는 ‘2025 IWIK 시상식 및 국제교류의 날’ 참석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외국인 주민과 지역커뮤니티 함께하는 ‘2025 IWIK 시상식 및 국제교류의 날’ 참석

    서울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20일 서울 50플러스 서부캠퍼스 4층 강당에서 개최한 서울시 외국인 주민과 지역 커뮤니티가 함께하는 국제교류 행사인 ‘2025 IWIK 시상식 및 국제교류의 날’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30개국 이상 외국인 주민과 시민,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로, 다양한 문화와 활동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제교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하는 IWIK 시상식과 함께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겸 다문화위원회 위원장인 아이수루 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포용적 도시 서울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아이수루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겸 다문화위원회 위원장인 이번 축사에서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포용적 도시 서울의 의미를 강조하면서 “국제교류는 거창한 외교가 아니라, 서로의 일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작은 만남에서 시작되며, 오늘 이 자리는 서울이 세계와 연결되는 가장 따뜻한 방식의 국제교류를 보여주는 현장”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도 제도와 정책으로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외국인 주민과 지역 커뮤니티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공존과 지역사회 통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2025 한국언론연대 ‘제4회 의정·행정대상’ 최우수상 수상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2025 한국언론연대 ‘제4회 의정·행정대상’ 최우수상 수상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한국언론연대 ‘제4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이 위원장이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전국 운영위원장협의회를 이끌며 지방의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동시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의회 운영의 내실화 및 의정활동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서 각 의회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협력의 성과를 만들고,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도 의회 운영의 내실을 다져 시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행정대상’은 한 해 동안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그 공로를 기리는 상으로, 이날 시상식은 한국언론연대 주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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