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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장 1800개 면적 불탔다…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진화율은?

    축구장 1800개 면적 불탔다…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진화율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나파 카운티 칼리스토가 인근에서 ‘피켓 화재’(Pickett Fire)로 명명된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올해 베이 에어리어에서 발생한 산불 중 가장 큰 규모다. CB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화재는 21일 오후(현지시간) 칼리스토가 외곽 포도밭 인근 도로에서 시작돼 하루 만에 3200에이커(약 13㎢), 축구장 1800개가 넘는 면적을 태웠다. 지난해 소노마 카운티 ‘포인트 화재’(1200에이커·4.86㎢) 규모는 이미 넘어섰다. 현재 진화율은 7%다. 나파 카운티 셰리프국은 22일 오후 6시 새로운 대피 명령과 주의보를 발령했고, 캘리포니아 산불국은 400명이 넘는 인력이 투입돼 불길과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 굴착기 15대, 소방차 75대, 소방 항공기와 헬기 등이 동원돼 주요 방어선을 구축 중이다. 소방 당국은 “밤 사이 기습적인 물 투하와 직격 진화 전략을 병행했지만, 낮 기온 상승과 함께 화재 활동이 다시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화세는 슈거로프 마운틴 방향으로 확산하며 동쪽 지역 사회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불로 인근 주민들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인근 포도밭에서 일하는 베이넌 커컨댈은 “불길이 직격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연기가 포도에 스며드는 것이 가장 큰 걱정”이라며 “가능한 한 빨리 불을 꺼야 제대로 된 와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주민들은 밤새 마당과 건물을 호스로 적시며 화염에 대비하기도 했다. 대기오염 관리국은 나파·소라노·소노마 카운티에 이틀간 ‘대기질 주의보’를 내리고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권고했다. 소방 관계자는 “아직까지 인명·주택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며 “지역 및 주 전역에 추가 지원이 속속 도착하고 있어 조기 진화 가능성은 희망적”이라고 전했다.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 (영상) 축구장 1800개 면적 ‘활활’…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진화율은 7% [포착]

    (영상) 축구장 1800개 면적 ‘활활’…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진화율은 7% [포착]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나파 카운티 칼리스토가 인근에서 ‘피켓 화재’(Pickett Fire)로 명명된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올해 베이 에어리어에서 발생한 산불 중 가장 큰 규모다. CB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화재는 21일 오후(현지시간) 칼리스토가 외곽 포도밭 인근 도로에서 시작돼 하루 만에 3200에이커(약 13㎢), 축구장 1800개가 넘는 면적을 태웠다. 지난해 소노마 카운티 ‘포인트 화재’(1200에이커·4.86㎢) 규모는 이미 넘어섰다. 현재 진화율은 7%다. 나파 카운티 셰리프국은 22일 오후 6시 새로운 대피 명령과 주의보를 발령했고, 캘리포니아 산불국은 400명이 넘는 인력이 투입돼 불길과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 굴착기 15대, 소방차 75대, 소방 항공기와 헬기 등이 동원돼 주요 방어선을 구축 중이다. 소방 당국은 “밤 사이 기습적인 물 투하와 직격 진화 전략을 병행했지만, 낮 기온 상승과 함께 화재 활동이 다시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화세는 슈거로프 마운틴 방향으로 확산하며 동쪽 지역 사회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불로 인근 주민들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인근 포도밭에서 일하는 베이넌 커컨댈은 “불길이 직격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연기가 포도에 스며드는 것이 가장 큰 걱정”이라며 “가능한 한 빨리 불을 꺼야 제대로 된 와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주민들은 밤새 마당과 건물을 호스로 적시며 화염에 대비하기도 했다. 대기오염 관리국은 나파·소라노·소노마 카운티에 이틀간 ‘대기질 주의보’를 내리고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권고했다. 소방 관계자는 “아직까지 인명·주택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며 “지역 및 주 전역에 추가 지원이 속속 도착하고 있어 조기 진화 가능성은 희망적”이라고 전했다.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 ‘더글로리’ 연진이 남편 정성일 “쿠팡 알바했다” 반전 근황

    ‘더글로리’ 연진이 남편 정성일 “쿠팡 알바했다” 반전 근황

    배우 정성일이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흥행 이후에도 아르바이트를 이어갔다고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함께 출연한 정성일이 연기 인생과 무명 시절을 돌아보며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성일은 대학을 중퇴하고 21살에 서울로 올라와 연극 무대에 선 뒤, 20년 가까이 무명 생활을 이어갔다. 그는 “대리운전, 발렛파킹, 카페, 와인바까지 웬만한 아르바이트는 다 했다”며 생계를 위해 부단히 버텼던 시절을 회상했다. 특히 그는 “‘더 글로리’가 끝난 뒤에도 쿠팡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정산은 다 된 상태였지만 생활을 해야 했고, 그 돈이 제게 엄청 큰돈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전현무가 “아직 빵 터지기 전이라서 그렇냐”고 묻자 정성일은 고개를 끄덕이며 “지금은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아도 생활할 수 있는 정도”라고 답했다. 정성일은 “30대 초반에는 ‘내가 이걸로 먹고 살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다”며 “하지만 연기 아니면 다른 걸 못했을 것 같다. 잠깐 안 해도 결국 다시 돌아왔을 것”이라고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 그날의 총성 울린 예술의전당…웅장한 합창으로 재탄생한 ‘영웅’

    그날의 총성 울린 예술의전당…웅장한 합창으로 재탄생한 ‘영웅’

    ‘장부가 세상에 태어나 큰 뜻을 품었으니/ 죽어도 그 뜻 잊지 말자/ 하늘에 대고 맹세해본다/ 하늘이시여, 도와주소서’ 뮤지컬 ‘영웅’을 대표하는 넘버 ‘장부가’가 울려 퍼지자 객석에는 웅장한 감동이 찾아왔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생을 던진 안중근 의사의 결연한 의지에 깃든 숭고함이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적신 순간이었다.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인 ‘영웅’이 합창 공연으로 재탄생한 것. ‘뮤지컬 영웅, 국립합창단과 만나다’란 제목의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안중근의사숭모회가 국립합창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열린 무대로 안 의사의 애국정신과 평화 사상을 문화예술을 통해 널리 확산하고 국민들에게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9년 초연한 ‘영웅’은 안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외국 뮤지컬에서 느낄 수 없는 한국적 정서와 세밀한 한국어 표현력, 화려한 무대 장치, 배우들의 명품 연기 등이 어우러져 한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사랑받고 있다. 2023년에는 창작뮤지컬 역대 두 번째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기도 했다. 주인공 안중근 역할로는 ‘영웅’의 대표 얼굴인 양준모가 나섰다. 뮤지컬 대표 넘버인 ‘누가 죄인인가’, ‘장부가’ 등이 국립합창단의 합창과 어우러져 원작의 감동이 배가됐다. 오케스트라 편성까지 어우러지면서 기존 뮤지컬과는 또 다른 예술성을 선보였다. 원작의 무대 장치를 그대로 재현할 수 없었지만 영상을 최대한 활용하고 합창석을 배우들의 무대로 전환해 원작 못지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영상을 통해 獨立(독립) 글자가 반복해 띄워지면서 공연이 전하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또한 안 의사가 ‘하얼빈 의거’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압축해 전개함으로써 원작의 탄탄한 서사를 알차게 보여줬다. 공연이 끝나자 객석에서는 평소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다른 클래식 음악 공연과는 결이 다른 뜨거운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공연에 앞서 올해 일본에서 환수된 안 의사의 유묵인 ‘녹죽’에 대한 강연이 열리기도 했다. 강연을 맡은 이주화 안중근의사기념관 학예부장이 녹죽의 의미와 손바닥 도장이 가로로 찍힌 이유, 안 의사 유묵들의 특징 등에 대해서 설명했고 강연을 신청한 관객들은 귀를 세워 안 의사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녹죽’은 일본의 한 소장자가 소유하던 것을 지난 4월 경매에서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딸인 구혜정 여사가 9억 4000만원에 낙찰받으면서부터 그 존재가 알려졌다.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로 활동하며 안 의사와 관련한 우표·엽서 등을 찾아 기증해 온 이상현 주식회사 태인 대표가 어머니인 구 여사를 도와 유묵을 품에 안았다. 현재는 서울 덕수궁 돈덕전에서 10월 12일까지 진행하는 ‘빛을 담은 항일유산’ 특별전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 김건희 침묵하는 가운데 ‘키맨 4인’ 구속… 수사망 조이는 특검[로:맨스]

    김건희 침묵하는 가운데 ‘키맨 4인’ 구속… 수사망 조이는 특검[로:맨스]

    김건희, 23일 조사 불출석… 특검, 25일 재소환‘건진’ 전성배·‘집사’ 김예성·이종호·윤영호 구속‘키맨’ 대상 김 여사 혐의 관련 진술 얻으려 할 듯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연루된 ‘키맨 4인방’의 신병을 모두 확보했다. ‘건진법사’ 전성배씨, ‘집사’ 김예성씨,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윤영호 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세계본부장을 구속하면서다. 김 여사가 진술을 거부하면서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특검이 범죄 혐의를 입증할 키맨 대상 조사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검팀은 23일 오전 10시 김 여사를 불러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었지만, 김 여사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여사는 지난 20일 자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조사에 불참한 뒤, 21일 재소환에 응해 6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이 조사에서 김 여사는 줄곧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다. 특검은 김 여사 측의 불출석 의사에 오는 25일 오전 10시로 재소환을 통보했다. 김 여사의 혐의가 방대한 만큼 오는 31일 구속 기한까지 김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를 최대한 여러 번 진행하려는 심산으로 읽힌다. 그러나 여사 측의 불출석과 진술 거부 등이 반복되면 특검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검은 다른 피의자들 수사에서 유의미한 진술을 얻는 방식으로 김 여사에 대한 혐의 다지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우선 오는 25일에 김 여사와 통일교 사이의 연결고리로 꼽히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특검은 이보다 먼저 지난 2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전씨를 이튿날인 22일 조사하려 했으나 전씨 역시 건강 문제로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해 조사는 한 차례 연기됐다. 앞서 전씨가 지난 21일 “나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고초를 겪는 상황을 견딜 수 없다”며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고 구속을 받아들였을 때만 해도, 법조계 안팎에서는 그가 심경의 변화로 혐의를 인정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전씨가 22일 소환조사에 불출석하면서 그가 여론전을 피하기 위해 구속을 선택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전씨는 2022년 4~8월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교단 현안 청탁과 함께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 백, 천수삼농축차 등을 받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전씨는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물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자주 이사를 다니던 탓에 이를 잃어버렸고 김 여사에게 전달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당시 통일교 측 청탁 내용은 ▲캄보디아 메콩강 개발사업 지원 ▲YTN 인수 ▲유엔 제5사무국 한국 유치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전씨는 2023년 국민의힘 전당대회 국면 등에 통일교 신도들을 동원해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등의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와 관련된 윤영호 전 본부장은 지난 18일 구속기소된 상태다. 윤 전 본부장은 특검 조사에서 전씨를 통해 김 여사와 연락한 적이 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전씨가 김 여사에게 전화를 걸어 통일교 측 청탁 사안을 전달해주기도 했다. 스피커폰을 통해 김 여사를 연결해줬던 것으로도 기억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또한 윤 전 본부장이 김 여사에게 통일교의 대선 지원을 언급하는 통화 녹취 파일을 확보했다고 한다. 윤 전 본부장은 전 씨를 통해 김 여사 청탁용 선물을 전했다는 의혹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윤석열 전 대통령 선거용 정치자금을 전달했다는 의혹 모두에 대해 “‘윗선’ 지시 하에 이뤄진 일”이라고 주장한다. 윤 전 본부장의 이같은 입장에 대해 통일교는 “윤 전 본부장 개인의 일탈”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 여사의 계좌를 관리하는 등 여사 최측근 인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대표는 22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 ‘1차 주포’인 이정필씨에게 집행유예가 나오게 해주겠다고 약속하며 2022년 6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5차례에 걸쳐 8000여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이 전 대표는 이씨에게 “김 여사나 VIP(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얘기해서 집행유예로 나오게 해주겠다”, “김 여사가 사건을 계속 챙겨보고 있다”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김 여사가 계좌만 빌려준 방조범이 아닌, 적극적으로 주가조작에 가담한 공조이라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밖에도 김 여사가 연관된 것으로 의심받는 삼부토건 주가 조작,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임성근·조병노 구명로비 의혹 등에도 연루된 인물이다. ‘집사’ 김예성씨는 지난 1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된 이후 지난 18일과 22일 두 차례 특검의 소환 조사를 받았다. 특검팀은 김씨가 설립에 관여한 IMS모빌리티가 투자중개사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HS효성, 카카오모빌리티 등에서 184억원을 투자받는 과정에 김 여사가 개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투자 주체들이 김 여사를 염두에 두고 김씨에 청탁성 투자를 제공했을 가능성을 의심하는 것이다. 다만 김씨는 15일 영장실질심사에서 “(김 여사는) 이익에 민감해 누굴 위해 영향력을 행사해 줄 성정이 아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성내초 증축·동북중·고 교육여건 개선 시급”

    김영철 서울시의원 “성내초 증축·동북중·고 교육여건 개선 시급”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8일 개최된 서울시교육청-국민의힘 정책협의회에서 AIDT(교육자료) 전환 대책,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학교업무 경감 방안과 함께 성내초등학교 증축 및 환경개선, 동북중·동북고 교육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AIDT 전환, 학생 학습권 보호가 최우선 김 의원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AIDT의 법적 지위가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전환된 상황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후속 조치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학생 학습권이 흔들리지 않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후 교사동 안전, 사전 예방 관리체계 강화해야 이어 김 의원은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종합대책과 관련해 “이미 서울의 35%가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인데, 학생 안전은 결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C등급을 세분화하고 IoT 기반 실시간 감시체계를 도입하는 등 선제적 관리로 개학 연기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내초 증축·급식환경 개선, 학생 건강권 보장해야 특히 김 의원은 강동구 성내초등학교 증축안과 관련해 “노후한 급식시설 개선과 실내체육관 확충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기본 전제”라며 “성내초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반드시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북중·동북고,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원 필요 또한 김 의원은 동북중·동북고 관련 현안을 언급하며 “강동권 학생 수요와 지역 발전 수준에 걸맞은 교육환경이 제공되어야 한다”며 “동북중과 동북고가 노후 시설 개선과 교육여건 보강을 통해 지역 내 중등교육의 중심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학교업무 경감,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해야 한편, 학교통합지원과 신설을 통한 행정업무 경감과 관련해서는 “교사는 교육에, 학생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학교업무 경감 제도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성내초 증축과 급식환경 개선, 동북중·동북고 지원은 단순한 시설 문제가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권 보장과 직결된 현안”이라며 “서울시교육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학생 안전과 학습권을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포토] 토끼섬에 핀 하얀 꽃 ‘문주란’

    [포토] 토끼섬에 핀 하얀 꽃 ‘문주란’

    금요일인 22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는 열대야도 나타나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아침까지 충남권 내륙과 전북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번개가 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사진은 22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에 문주란꽃이 피어 있다. 토끼섬은 국내 유일의 문주란 자생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 “왜 내 험담해” 통영서 이웃 전동휠체어에 불 지른 50대 여성 검거

    “왜 내 험담해” 통영서 이웃 전동휠체어에 불 지른 50대 여성 검거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던 이웃의 전동 휠체어에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통영경찰서는 방화 등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7시 55분쯤 통영시 광도면 한 아파트 2층 복도에 세워 놓은 이웃 전동 휠체어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 불로 같은 층에 있던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이송됐다. 불은 전동 휠체어 안장 등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같은 날 오전 8시 25분쯤 꺼졌다. 전동 휠체어 배터리 폭발 등은 일어나지 않았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아파트 단지 내 공터에 있던 A씨를 9시 21분쯤 검거하고 라이터를 압수했다. 이 아파트 주민인 A씨는 “전동 휠체어 주인인 여성 B씨가 평소 자기 험담을 하고 다녀 개인감정이 좋지 않아 그랬다. 사건 며칠 전 B씨와 승강이를 벌이기도 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하며 범행을 시인했다. 사건 당시 B씨는 화재 현장 인근에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나서 A씨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서 ‘늦캉스’ 즐겨볼까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서 ‘늦캉스’ 즐겨볼까

    다시 찾아온 무더위… 막바지 휴가 ‘늦캉스족’ 위한 여름 콘텐츠 다양워터공연∙퍼레이드∙불꽃쇼 등 즐길거리 풍성… 캐비도 어트랙션 풀가동투파크, 야간권, 늦캉스 초청 등 피서객들 위한 실속 이벤트 추천 여름철 무더위가 다시 이어지고 있는 요즘,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에버랜드가 막바지 휴가를 계획 중인 이들을 위해 청량한 여름 콘텐츠와 실속 있는 혜택들이 가득한 늦캉스 콘텐츠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특히 캐리비안 베이에 방문하면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투파크(2 Park) 이벤트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고 있어 낮에는 워터파크에서, 밤에는 테마파크에서 실속 있고 알찬 늦캉스를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모두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순금 5돈의 한정판 금화를 선물하는 출석체크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의 환상적인 여름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야간권도 인기를 끌며 판매 기간이 이달 말까지 확대됐다. 먼저 오는 24일까지 여름축제가 진행 중인 에버랜드에는 시원한 워터공연과 야간 콘텐츠들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 시즌2’가 진행돼 관객들과 연기자들이 함께 물총을 쏘고 춤을 추며 낮의 열기를 날려버린다. 포시즌스가든에서는 전설의 보물을 찾는 ‘스컬스 해적단의 모험’ 공연과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워터캐논쇼’가 매일 펼쳐진다. 해가 지면 여름밤의 낭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힐링 코스가 시작된다. ‘문라이트 퍼레이드’에서는 수십 명의 댄서, 연기자들이 화려하게 빛나는 퍼레이드카들과 함께 행진하며 일대 장관을 연출한다. 포시즌스가든도 아름다운 조명이 켜지면 이색적인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 야경 명소로 변신하며, 수천발의 불꽃과 음악, 영상 등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 댄스’가 매일 밤 펼쳐진다. 티익스프레스, 아마존익스프레스, 로얄쥬빌리캐로셀 등의 대표 어트랙션들도 밤이 되면 환상적인 야경 속에서 낮과는 다른 색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캐리비안 베이는 여름휴가 피크시즌이 지나고 비교적 한적해진 가운데 메가스톰, 타워 부메랑고 등 주요 물놀이 시설들이 풀가동 되고 있어 짜릿한 어트랙션 N차 탑승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시즌이다. 올여름 파도풀에서 EDM, 힙합, K팝 등 인기 DJ들의 디제잉 쇼가 펼쳐지며 인기를 끌었던 워터 뮤직 풀파티도 오는 24일까지 계속 진행돼 시원한 파도와 함께 신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8월 2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8월 23일

    쥐 48년생 : 다른 사람의 말을 새겨들어라. 60년생 : 자칫하면 손해 있겠다. 72년생 : 자신의 아집에서 벗어나라. 84년생 : 경거망동하지 마라. 96년생 : 이름을 떨치는 운세구나. 소 49년생 : 흉과 길이 상반되는 날이다. 61년생 : 목표 없는 행동은 낭비에 불과하다. 73년생 : 아직도 기회는 많다. 한가지 일에 전념하라. 85년생 : 믿었던 일이 잘 안 풀린다. 97년생 : 문서로 인한 행운 있다. 호랑이 50년생 : 주변사람과 함께 일 추진하라. 62년생 : 주머니 사정이 좋아지는구나. 74년생 : 크게 움직이지 마라. 86년생 : 소원을 풀게 되겠다. 98년생 : 길성이 찾아오니 건강 주의하라 토끼 51년생 : 기쁜 소식을 듣겠구나. 63년생 : 새로운 것은 희생이 따른다. 빨리 선택하라. 75년생 : 있을 때 베풀면 반드시 행운이 있다. 87년생 : 이동해도 큰 문제없다. 99년생 : 설치지만 않으면 행복이 있다. 용 52년생 :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라. 64년생 : 상사로부터 인정을 받게 된다. 76년생 : 좋은 일하고도 구설수 듣는구나. 88년생 : 자신감을 가져라.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이다. 00년생 : 기분이 상할 일 생긴다. 뱀 53년생 : 피곤이 넘쳐나니 안정을 취하라. 65년생 : 부부간 금전관계 다툼 조심. 77년생 : 새로운 분위기에 잘 적응하라. 89년생 : 너무 이기적인 행동은 삼가 하라. 01년생 : 현금의 지출이 예상된다. 말 54년생 : 투자, 확장을 하게 된다. 66년생 : 겸손해야 이득 얻는다. 78년생 : 신의를 지켜라. 90년생 : 원하던 일이 서서히 풀려나간다. 02년생 : 마음을 조급하게 먹지 말아라. 양 43년생 : 재산이 불어나게 되겠다. 55년생 : 근심이 사라지는구나. 67년생 : 옛친구를 만나 즐거운 하루. 79년생 : 일이 순조롭다. 91년생 :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마라. 원숭이 44년생 : 오해 살 일이 생긴다. 56년생 : 약속은 연기 될듯하다. 68년생 : 가까운 사람과 충돌 예상. 80년생 : 능력에 맞게 처신하라. 92년생 :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닭 45년생 : 신용을 지켜라. 57년생 : 횡재수가 따르나 건강에 유의하라. 69년생 : 문서로 인한 소득이 있다. 81년생 :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93년생 : 스포츠로 기분 전환하라. 개 46년생 : 서류상의 실수가 있겠다. 58년생 : 신용을 확실하게 지켜라. 70년생 : 마음의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 82년생 : 노력한 만큼 성과 있다. 94년생 : 겸손한 태도 보이면 뜻밖의 횡재. 돼지 47년생 : 분주하고 힘이 드나 곧 좋아진다. 59년생 : 아랫사람에게 최대한 베풀어라. 71년생 :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 83년생 : 잔꾀 부리다 큰 낭패 있다. 95년생 : 마음이 편해야 만사가 편하다.
  • 김태희 “한국 여성 좋은 이미지 보여 줄 것”

    김태희 “한국 여성 좋은 이미지 보여 줄 것”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 여성의 좋은 이미지를 보여 드릴 수 있다면 뿌듯하고 영광된 일이라고 생각해요.” 배우 김태희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태희는 “대본을 봤을 때 스토리에 빠져들어 재미있게 읽었다”면서 “주·조연급이라 분량이 많지 않지만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역할이었다”고 말했다. ‘버터플라이’는 한국에서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전직 미국 첩보요원 데이비드 정과 그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요원 레베카의 대결을 그린 6부작 시리즈로 지난 13일 공개됐다.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김이 총괄 프로듀서와 주연을 맡았고 김태희는 데이비드 정의 아내 김은주 역을 연기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드라마에 출연한 김태희는 “제가 그동안 연기했던 캐릭터 중 가장 평범하고 현실에 맞닿은 한국인 여성”이라며 “전 세계 시청자들이 한국을 친근하게 느낄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버터플라이’는 22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tvN을 통해 국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 “경제 활성화” vs “생태계 파괴”… 천안 사업장폐기물 매립장 갈등 [이슈&이슈]

    “경제 활성화” vs “생태계 파괴”… 천안 사업장폐기물 매립장 갈등 [이슈&이슈]

    찬성 측 “주민 친화적 시설로 조성”매립 대란 해결… 기업 유치 유리사용 후 대규모 체육공원 등 조성반대 측 “건강권 침해” 백지화 요구매립장 예정지, 멸종위기종 서식에어돔 붕괴로 침출수 유출 우려충남 천안시 동면에 추진되는 국내 최대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을 두고 찬반 논란이 커지고 있다. 농촌 마을 여기저기 매립시설 찬반 현수막이 내걸리며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찬성 측은 매립시설이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고 기업 유치에도 유리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 반대 측은 이미 지역의 폐기물 처리 인프라가 충분한 데다 장단기적으로 환경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일방적으로 주민 희생을 강요한 ‘민간기업 수익보장 사업’이라며 사업 백지화를 촉구한다. 천안시는 천안에코파크㈜가 동면 수남리 38만 6343㎡ 용지에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상부 4단, 하부 6단의 4개 돔형 매립시설을 단계별로 설치할 계획이다. 총매립 면적은 20만 4900㎡로 축구장의 28배 크기다. 매립 용량은 약 670만㎥로 국내 최대 규모다. 천안에코파크는 2㎞ 내 마을 주민들과 상생 협약을 한 데 이어 환경문제 등에 대비한 국내 최고 시설로 만들겠다고 강조한다. 면적이 50만㎡ 이상인 산업단지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해야 한다. 하지만 인근에 매립장이 있으면 연계 처리가 가능해 별도로 매립시설을 만들 필요가 없어 기업 유치에 유리하다고 역설했다. 충남에는 계획 중인 곳을 포함해 230여곳의 산업단지가 있어 폐기물 매립 대란 방지를 위해 매립장 조성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천안에코파크 관계자는 “지난해 환경부 자료를 보면 전국 사업장폐기물 매립장 38곳의 매립 잔량이 약 2000만㎥로 잔여 연한이 6.5년밖에 남아 있지 않다”며 “이 가운데 60%인 23곳의 민간 산단 매립장은 경기 둔화로 3년 이상 공사가 중단돼 매립장 대란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매립시설 유치를 찬성하는 한 주민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피 시설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안 된다’는 태도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며 “매립장 사용을 종료한 뒤에는 체육공원 조성 등 대규모 주민 휴식 공간도 확보할 수 있다”고 했다. 이들은 매립시설이 기업 유치를 촉진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에 새 동력을 제공할 수 있어 긍정적이라는 입장이다. 필수기반 시설인 폐기물 처리 문제가 해결되면 기업들은 비용 감소 등으로 시장 경쟁력 확보에 유리하다. 천안에코파크 관계자는 “울산에서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부족 문제로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시에 대안을 강도 높게 요구하고 있다”며 “매립시설 부족으로 2016년 t당 6만 5000원 수준이던 산업폐기물 처리 비용이 4년 만에 3배 이상 늘어 지역경제를 위축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려하는 폐산 등 고위험 유해 물질은 절대 반입하지 않는다”며 “침출수 누출 방지를 위한 첨단기술을 도입해 실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등 2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주민 등이 참여한 ‘천안동면폐기물매립장반대시민대책위원회’는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단순한 환경문제를 넘어 지역공동체 붕괴와 생태계 파괴, 주민 생존권·건강권 등을 침해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강조한다. 대책위는 지난 3월 매립장 예정지와 주변 지역에서 멸종위기종인 천연기념물 452호 황금박쥐가 서식하는 등 생태적으로 중요 지역인 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하늘다람쥐·원앙·담비·삵 등 멸종위기 보존 종도 보고됐다고도 했다. 장기적 환경 피해도 우려한다. 매립시설은 충남·대전·세종 권역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의 50%를 반입해 3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대책위는 “지정폐기물과 폐산·폐유 등 고위험 유해 물질이 다량 반입될 예정”이라며 “이미 사업지구 인근에 청주제2매립장, 에코비트그린청주 등이 밀집해 세대를 초월한 환경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폐기물 시설로 인한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는 것도 문제라고 주장한다. 2012년 12월 충북 제천에서는 폭설로 매립장을 덮는 에어돔이 붕괴해 침출수가 유출됐고, 2021년 충남 당진에서는 맹독성 물질인 시안이 유출되는 등 이번 매립시설도 결코 사고에서 예외일 수 없다는 것이다. 또 대책위는 “경기 화성시와 경북 성주군 매립장 등은 사업자가 사후관리를 하지 않아 지자체가 세금으로 관리하는 등 문제가 속출하고 있다”며 “민간기업이 운영하면 주민 감시가 어렵다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매립장의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금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다. 침출수 유출 대비 검토가 없고 생태계·지하수 영향 등 핵심 리스크가 누락된 평가서 내용이 축소·은폐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 주민은 “사업자가 폐기물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은폐하고 있다”며 “이대로 독극물을 마실 수 없으니 당장 동면을 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주민은 “기업 이윤을 위한 일방적인 개발에 맞서 주민 생명과 환경을 지키겠다”고도 했다. 천안시는 지난 4월부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을 거쳐 지난달까지 취합된 주민과 관계기관 의견을 지난 1일 사업자에 통보했다. 사업자는 주민 요청에 따라 다음달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김하성, 네 번째 부상 결장… 내년 FA ‘비상’

    김하성, 네 번째 부상 결장… 내년 FA ‘비상’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이 허리 부상으로 결장했다. 올 시즌만 네 번째 부상이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 출전하지 않았다. 탬파베이 지역지의 마크 톱킨 기자는 김하성이 경기 전 허리 근육 경련 증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다만 김하성은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았다. 올 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김하성은 각종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해 8월 어깨를 다쳐 수술대에 올랐던 김하성은 재활을 거쳐 지난 5월 마이너리그를 통해 실전에 복귀했으나 6월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쳐 빅리그 복귀가 연기됐다. 이후 그는 지난달 5일 빅리그에 복귀했으나 곧바로 오른쪽 종아리 근육을 다쳤다. 김하성은 3일 휴식 뒤 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출전했다. 김하성은 지난달 22일에는 도루를 시도하다 허리를 다쳤다. 결국 나흘 뒤인 26일 허리 염좌 진단을 받고 열흘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지난 2일 복귀했으나 또다시 허리 통증에 시달리며 신음하고 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62(455타수 119안타)를 유지했다. 8월 타율은 0.338(68타수 23안타)에 달한다.
  • [단독] 한강서 휴대전화 부수던 이종호… 채해병 특검에 딱 걸렸다

    [단독] 한강서 휴대전화 부수던 이종호… 채해병 특검에 딱 걸렸다

    지난 7월 15일 서울 잠원한강공원 3주차장.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측근 A씨가 검은색 차량에서 내렸다. 오전에 비가 온 탓인지 인적은 드물었다. A씨는 이 전 대표에게 휴대전화를 받아 힘껏 발로 밟았고, 동시에 연기가 피어올랐다. 놀란 A씨는 휴대전화를 집어들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주차장 화장실 뒷편까지 이동한 뒤 쓰레기통에 던졌다. 하지만 이 장면은 멀리서 이들을 지켜보던 이명현 특별검사팀(채해병 특검)에 의해 고스란히 포착됐다. 특검은 이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근거로 이 전 대표의 증거인멸 정황을 입증해냈고, 지난 5일 그를 구속시키는데 성공했다. 김건희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 전 대표는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처벌받지 않도록 ‘구명 로비’를 벌인 것으로 의심 받는 인물이다. 두 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현재 구속 상태다. 특히 A씨는 21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8월 15일 특검 조사를 받았는데 수사관이 ‘한 달 동안 (이 전 대표와 나를) 쫓아다니느라 다른 수사도 못했다’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특검은 이들이 폐기한 휴대전화를 복구해 포렌식할 방침이다. 채해병 특검팀은 “한달간 쫓은 것은 아니고, 탐문수사를 몇 차례했다”며 “특검법이 규정한 범위의 적법 수사”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이날 김건희 특검에 구속 후 세 번째로 출석했지만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통일교 관련 의혹 질문에 대해 진술을 거부했다. 특검은 김 여사에게 23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전날 서울중앙지검에 김건희 특검팀을 직권남용, 독직폭행 등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해 “피의자 및 변호인들 방해행위”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전씨는 이날 영장실질심사 참여를 포기하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또 내란 특검은 이날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하면서 ‘국회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 관련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국회 계엄 해제 의결 방해와 관련한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특검은 박상우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이날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추가 소환을 하루 앞두고 박 전 장관을 상대로 국무회의 소집 당시 한 전 총리의 역할 등을 거듭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 “망치 들고 불 질렀다”…탑승 거부되자 공항에서 난동 부린 남성

    “망치 들고 불 질렀다”…탑승 거부되자 공항에서 난동 부린 남성

    지난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에서 체크인 카운터에 불을 지르고 망치로 기물을 파손한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공항은 검은 연기와 화염에 휩싸였고, 수백 명 승객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소셜미디어(SNS) 등에 공개된 영상에는 체크인 카운터에서 빨간 화염이 치솟으며 연기가 퍼지고 있는 모습과 공항에 있던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며 캐리어를 끌고 도망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현지 매체는 마스크를 착용한 한 남성이 탑승 안내 모니터를 망치로 내려치며 파손했으며, 인화성 액체를 체크인 카운터에 뿌려 불을 붙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공항 직원 및 일부 승객이 나서 소화기를 들고 범인에게 달려들어 제압에 성공했고, 곧 경찰이 도착해 범인을 체포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공항 직원 한 명이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화재는 소방대가 출동해 신속하게 진압했으며, 공항은 일시적으로 대피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체포된 28세 남성은 전날(19일)에도 밀라노 시내에서 망치로 상점 유리를 파손해 경찰에 신고된 전력이 있었는데요. 그는 최근 말펜사 공항에서 사우디아라비아행 비행기를 타려다 위조로 의심 여권 때문에 탑승이 거부됐고, 이번 범행이 보복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단독] 이종호 휴대전화 부순 측근, 조사 당일 피의자 전환...수 차례 탐문수사로 현장 포착

    [단독] 이종호 휴대전화 부순 측근, 조사 당일 피의자 전환...수 차례 탐문수사로 현장 포착

    지난 7월 15일 잠원한강공원 3주차장.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측근 A씨가 검은색 차량에서 내렸다. 오전에 비가 온 탓인지 인적은 드물었다. A씨는 이 전 대표의 휴대전화를 꺼내 힘껏 발로 밟았고, 동시에 연기가 피어올랐다. A씨는 깜짝 놀라 휴대전화를 집어들었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주차장 화장실 뒷편까지 이동한 뒤 쓰레기통에 던졌다. 이 장면은 멀리서 이들을 지켜보던 이명현 특별검사팀(채해병 특검)에 의해 고스란히 포착됐다. 이 장면을 촬영한 특검은 이들이 현장을 떠나자 휴대전화를 회수했다. 특검은 이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근거로 이 전 대표의 증거인멸 정황을 입증해냈고, 지난 5일 그를 구속시키는데 성공했다. 김건희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 전 대표는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처벌받지 않도록 ‘구명 로비’를 벌인 것으로 의심 받는 인물이다. 두 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현재 구속 상태다. 채해병 특검팀 관계자는 21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특검법이 규정한 범위의 적법 수사”라며 “이 전 대표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정황들이 많아 주시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A씨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8월 15일에 특검 조사를 받는데 수사관이 ‘한 달 동안 쫓아다니느라 다른 수사도 못했다’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다만 특검은 “한달간 쫓은 것은 아니고, 탐문수사를 몇 차례했다”라고 설명했다. A씨는 이날 참고인으로 출석했다가 증거인멸 혐의로 입건돼 피의자로 전환됐다. 특검은 A씨에게 휴대전화를 파손한 장면과 녹음 등을 제시하며 증거인멸 경위를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휴대전화를 복구해 포렌식 가능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A씨는 “버린 휴대전화는 도이치모터스 수사 때 이미 압수된 휴대전화였다”며 “신용카드를 잘라서 버리듯 개인정보와 카드 정보 유출을 걱정해 파손해서 버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 페라리 PHEV 스포츠카 ‘296 스페치알레’ 국내 출시…880마력으로 공략

    페라리 PHEV 스포츠카 ‘296 스페치알레’ 국내 출시…880마력으로 공략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사인 FMK는 21일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6기통(V6) 스포츠카 ‘296 GTB’의 특별 버전인 ‘296 스페치알레’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296 스페치알레는 기존 296 GTB의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공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 출력은 내연기관·전기모터 합산 기준, 기존 대비 50마력 증가한 880마력을 발휘한다. 무게는 1410㎏으로 탄소섬유, 티타늄 등 경량 소재를 광범위하게 적용해 기존 대비 60㎏ 줄였다. 이를 통해 중량 대 출력비를 후륜 구동 모델 중 최고 수준인 1.60로 상향했다. 또한 공기역학적 설계로 다운포스를 시속 250㎞ 기준 기존 대비 20% 증가한 435㎏로 높였다. 최소 속력은 시속 330㎞다. 모든 조건에서 작동하는 최신 ABS 에보 시스템은 6D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 제동력을 최적 배분한다. 김광철 FMK 대표이사는 “2019년 488 피스타 국내 출시 이후 약 6년 만에 스페셜 시리즈 모델인 296 스페치알레를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레이싱의 본질과 페라리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집약한 이번 모델의 출시가 한국 고객들께 페라리만의 독보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다시 한번 선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청소년 대상 중독 예방 프로그램 운영

    서대문구, 청소년 대상 중독 예방 프로그램 운영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 청소년아지트 쉼표’에서 수강명령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자체 개발한 모델”이라며 “자기조절력과 표현력 향상을 위해 연극치료 기법과 신체 활동을 결합했다”고 설명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짧은 연극을 직접 기획하고 무대화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일상과 습관을 되돌아보며 스스로 성찰했다. 참가자들은 “생각 속의 여러 상황을 연기해 보면서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 “말로 표현해 보니 내 생각이 더 잘 드러났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중독 예방을 포함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덜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정서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진, ‘2년째 쉬는’ 기태영 저격 “연기 오래 안 해서 어색”

    유진, ‘2년째 쉬는’ 기태영 저격 “연기 오래 안 해서 어색”

    배우 유진이 남편 기태영의 연기를 저격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보드게임 리뷰하랬더니 왜 또 승부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기태영 유진 부부는 두 딸과 함께 다양한 보드게임을 진행했다. 제작진은 ‘부르르 진동 타워’라는 전기, 진동 젠가를 전달했다. 이를 본 기태영은 신기해하며 전기에 놀란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가족들 모두 반응하지 않았고, 유진은 기태영을 놀리며 “연기를 너무 오래 안 하셨네… 오빠 좀 어색했다”고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기태영은 머쓱해하며 “다시 가자”고 외쳤다. 이후에도 유진과 기태영은 언성을 높여가며 열성적으로 보드게임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진 기태영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기태영은 2023년에 종영한 SBS 드라마 ‘트롤리’가 마지막 작품이다.
  • 대구 아파트서 실외기 과열 추정 화재… 70대 1명 숨져

    대구 아파트서 실외기 과열 추정 화재… 70대 1명 숨져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7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전 0시 47분쯤 서구 중리동에 있는 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0대 여성 1명이 숨졌고 2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다. 아파트 주민 1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밖에도 1065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원 95명, 장비 30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외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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