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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밀하게 위대하게’ 박나래, 방송 최초 남친 공개? 눈물의 프러포즈… 무슨 일?

    ‘은밀하게 위대하게’ 박나래, 방송 최초 남친 공개? 눈물의 프러포즈… 무슨 일?

    ‘은밀하게 위대하게’ 박나래가 ‘솔비 은카’의 의뢰인으로 출격하는 가운데, 방송 최초로 남친을 공개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기획 김영진/ 연출 안수영, 박창훈, 임경식, 오누리/ 이하 은위)는 개그맨 이진호-양세찬&박나래의 의뢰를 받아 강타&솔비의 ‘은카’가 펼쳐진다. ‘은위’는 출장 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 본능적인 반응, 원초적인 웃음을 통해 때로는 상상을 뛰어 넘는 재미와 감동까지 안길 新감각 예능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화려한 공주 드레스를 입은 박나래가 굵은 눈물을 뚝뚝 떨어트리고 있다. 이어 ‘사랑해 우리 이제 결혼하자’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과 함께 선물로 변신한 박나래의 모습이 프러포즈 상황임을 짐작케 한다. 이는 ‘솔비 은카’에서 박나래가 극에 달한 감정 연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 출장몰카단에게 솔비 은카를 직접 의뢰한 박나래는 남자친구를 위한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솔비에게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박나래는 프러포즈를 위해 뮤지컬 이벤트까지 준비하는 열정을 보였고, 뛰어난 상황 몰입력으로 고도의 연기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상황을 지켜보던 이수근은 그녀가 울먹이며 남자친구에게 고백을 하자 “오~ 나래 연기 들어갔어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은위’ 제작진은 “박나래의 연기는 상황을 알고 있는 제작진도 숨죽이게 만들 정도였다”면서 “감정에 몰입해 실제 프러포즈를 하는 것처럼 폭풍 연기를 펼친 박나래의 활약을 본방사수를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과연 박나래가 프러포즈를 한 남자친구는 누구일지 모두를 궁금하게 만드는 가운데, 휘몰아치는 감정으로 고도의 연기를 펼친 박나래의 감동의 프러포즈 현장은 오는 18일 밤 6시 4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6 방송 결산-드라마➂] 함틋·달의 연인·안투라지…줄줄이 굴욕 당한 ‘금수저 드라마’

    [2016 방송 결산-드라마➂] 함틋·달의 연인·안투라지…줄줄이 굴욕 당한 ‘금수저 드라마’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었다. 2016년 드라마 시장에서는 주목받지 못했던 작품이 의외의 성과를 거둔 반면, 대박을 칠 것이라 예상됐던 ‘금수저 드라마’들이 줄줄이 쓴 잔을 마셨다. KBS2 ‘함부로 애틋하게’,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tvN ‘안투라지’가 대표적이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김우빈과 수지의 캐스팅으로 ‘제2의 태양의 후예’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티저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60만(포털사이트 TV캐스트 기준)을 돌파했고, 메이킹 영상은 다양한 형식으로 재편집돼 SNS에 널리 공유됐다. 하지만 막상 방송이 시작되자 기대 이하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개연성 없는 전개와 이해되지 않는 캐릭터의 감정선 등으로 공감을 얻어내지 못했고, 방송을 거듭할수록 시청률은 떨어졌다. 특히 수지는 연기력 논란까지 휘말리며 ‘비주얼만 열일했다’라는 혹평을 받았다.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도 ‘함부로 애틋하게’와 비슷한 노선을 걸었다. ‘달의 연인’은 이준기-아이유-강하늘 등 스타 배우 캐스팅과 100억원을 훌쩍 넘는 제작비를 자랑하는 ‘금수저 드라마’였다. 하지만 몇몇 배우들의 어색한 사극 연기와 엉성한 스토리 등은 시청자들의 드라마 몰입을 방해했고, 결국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모두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올해 드라마 시장에 수많은 명품 드라마를 내놓았던 tvN도 ‘안투라지’로 뼈아픈 실패를 맛보는 중이다. 조진웅·서강준·이광수 등 호화 출연진에 하정우, 김태리 등의 역대급 카메오 출연 등으로 기대감이 높았던 ‘안투라지’. 하지만 소리만 요란한 빈 수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일을 벗은 ‘안투라지’는 산만한 전개와 한국 드라마 정서에 비해 농도 짙은 성적 묘사 등으로 첫 회부터 혹평이 나왔다. 결국 2회 만에 반 토막 난 시청률은 0.6%까지 떨어졌고, ‘안투라지’는 끝내 반등의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제니퍼 로런스 “어린 나이에 큰 상을 받았다고 목표가 변하지는 않아”

    제니퍼 로런스 “어린 나이에 큰 상을 받았다고 목표가 변하지는 않아”

    “어린 나이에 큰 상을 받은 것은 너무나 영광이지만, 그렇다고 배우로서 꿈이나 목표가 달라진 것은 없어요.” 할리우드의 대세 배우 제니퍼 로런스(26)가 16일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내년 1월 4일 한국 개봉을 앞둔 휴먼 SF 블록버스터 ‘패신저스’를 소개하기 위해서다. 함께 열연했던 크리스 프랫(37)도 동행했다. 역시 첫 내한이다. 1990년생인 로런스는 연기로나 흥행으로나 젊은 나이에 할리우드 톱 클래스에 오른 배우다. 10대 후반에 찍은 ‘윈터스 본’으로 2011년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로 처음 호명됐고, 불과 2년 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남들은 평생 애를 태워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 오스카를 품었다. 이후에도 ‘아메리칸 허슬’과 ‘조이’로 여우조연상, 주연상 후보에 거푸 오르는 등 작품마다 연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헝거게임’ 시리즈와 ‘엑스맨’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 최고 몸값의 여배우가 됐다. 프랫 또한 잘 나가는 할리우드 스타다. ‘쥬라기 월드’ 시리즈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로 얼굴을 널리 알리고 있다. 얼마 전에는 한국 스타 이병헌과 ‘매그니피센트7’에서 호흡을 맞춰 국내 영화 팬들과 더욱 가까워 졌다. 로런스는 이날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른 성공이 끼친 영향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아무 것도 변한 게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생 노력하며 받고 싶어 하는 귀한 상을 젊은 나이에 받을 수 있어 영광이었지만 연기하는 이유나 목표, 꿈이 변한 것은 없다”면서 “나는 영화를 사랑하고, 배우라는 직업을 사랑한다. 앞으로도 나를 성장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감독과 작업하고 싶다”고 했다. ‘패신저스’는 우주 개척 행성으로 이주하기 위해 120년을 예정으로 동면에 들어간 5000여명을 태운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두 남녀 오로라(로런스)와 짐(프랫)이 90년 일찍 깨어난 뒤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겨울 시즌에 또 다른 SF 블록버스터인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오는 28일 한국 개봉)와 격돌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들은 아시아 투어 일정 가운데 한국을 가장 먼저 방문했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그래비티’(2013), ‘인터스텔라’(2014), ‘마션’(2015) 등 휴머니티를 담은 SF물이 스타워즈 류의 SF물 보다 크게 흥행했다는 점을 의식한 행보로 보인다. 로런스와 프랫 모두 “시나리오가 무척 독창적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대본을 하나도 바꾸지 않은 조건으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프랫은 “수백만개의 퍼즐이 뭉친 것 같은 장대한 스케일에 액션, 서스펜스, 모험, 로맨스, 드라마 등을 망라하는 등 대본 자체가 완벽했다”면서 “우리가 가진 많은 생각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대본이라 논쟁의 소지도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로런스는 “스릴러 장르는 처음인데 우주를 주제로 한 영화라 매력적이었다”면서 “또 두 남녀 간 러브 스토리가 섬세하고 재미있는데 프랫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같이 연기해보고 싶었다”고 웃었다. 로런스는 프랫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유머 감각이 비슷해 빨리 친해졌는 데 연기할 때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프랫은 “출연 작품을 보면서 정말 좋은 사람일 것이라 생각했는 데 딱 맞았다”면서 “이번 영화를 통해 평생 친구를 얻었다”며 로런스를 치켜 세웠다. 실제 영화에서처럼 외롭게 남겨지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프랫은 “인생은 그것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의미가 없다는 게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라며 “개인적으로 주변 사람들을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는 데 실제 영화와 같은 상황에 있다면 실제 외로움을 많이 타기 때문에 너무 괴로울 것 같다”고 말했다. 로런스는 “할 수 있는 것도, 해야하는 것도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정신적인 고문을 당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상당히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2016 방송 결산-드라마➂] 함틋·달의 연인·안투라지…줄줄이 굴욕 당한 ‘금수저 드라마’

    [2016 방송 결산-드라마➂] 함틋·달의 연인·안투라지…줄줄이 굴욕 당한 ‘금수저 드라마’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었다. 2016년 드라마 시장에서는 주목받지 못했던 작품이 의외의 성과를 거둔 반면, 대박을 칠 것이라 예상됐던 ‘금수저 드라마’들이 줄줄이 쓴 잔을 마셨다. KBS2 ‘함부로 애틋하게’,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tvN ‘안투라지’가 대표적이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김우빈과 수지의 캐스팅으로 ‘제2의 태양의 후예’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티저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60만(포털사이트 TV캐스트 기준)을 돌파했고, 메이킹 영상은 다양한 형식으로 재편집돼 SNS에 널리 공유됐다. 하지만 막상 방송이 시작되자 기대 이하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개연성 없는 전개와 이해되지 않는 캐릭터의 감정선 등으로 공감을 얻어내지 못했고, 방송을 거듭할수록 시청률은 떨어졌다. 특히 수지는 연기력 논란까지 휘말리며 ‘비주얼만 열일했다’라는 혹평을 받았다.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도 ‘함부로 애틋하게’와 비슷한 노선을 걸었다. ‘달의 연인’은 이준기-아이유-강하늘 등 스타 배우 캐스팅과 100억원을 훌쩍 넘는 제작비를 자랑하는 ‘금수저 드라마’였다. 하지만 몇몇 배우들의 어색한 사극 연기와 엉성한 스토리 등은 시청자들의 드라마 몰입을 방해했고, 결국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모두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올해 드라마 시장에 수많은 명품 드라마를 내놓았던 tvN도 ‘안투라지’로 뼈아픈 실패를 맛보는 중이다. 조진웅·서강준·이광수 등 호화 출연진에 하정우, 김태리 등의 역대급 카메오 출연 등으로 기대감이 높았던 ‘안투라지’. 하지만 소리만 요란한 빈 수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일을 벗은 ‘안투라지’는 산만한 전개와 한국 드라마 정서에 비해 농도 짙은 성적 묘사 등으로 첫 회부터 혹평이 나왔다. 결국 2회 만에 반 토막 난 시청률은 0.6%까지 떨어졌고, ‘안투라지’는 끝내 반등의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이병헌 “그만 봐도 될 것 같은 배우 되긴 싫다”

    이병헌 “그만 봐도 될 것 같은 배우 되긴 싫다”

    “그만 봐도 될 것 같은 배우는 되고 싶지 않습니다.”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피라미드 사기 사건이라는 조희팔 사건. 경찰 추산으로만 5만명이 4조원에 달하는 피해를 봤다. 중국 밀항 뒤 수년 만에 사망 소식이 전해졌으나 그 죽음에 대한 의혹이 끊이지 않는다. 21일 개봉하는 ‘마스터’(감독 조의석)는 바로 조희팔 사건을 모티브로 한 범죄 오락 액션물이다. 믿고 보는 배우 이병헌(46)이 후안무치한 희대의 사기꾼, 진현필을 연기한다. 화려한 언변으로 순진한 서민들을 현혹해 고혈을 빠는 인물이다. 자기 합리화에 능하고 위기가 닥칠 때마다 치부책을 펼쳐 가며 전화를 돌린 끝에 빠져나온다. 뼛속까지 악역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후 8년 만. 진현필과 그 뒤를 봐주는 권력층까지 일망타진하기 위해 앞뒤 재지 않고 직진하는 경찰 지능범죄수사팀장으로 강동원(35)이, 경찰과의 사이에서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는 진현필의 심복이자 브레인으로 김우빈(27)이 나와 이병헌과 처음 호흡을 맞춘다. “처음 영화 모티브를 듣고 어둡고 사실적인 이야기를 떠올렸어요. 실제 시나리오가 나왔을 때는 너무 경쾌해서 멈칫했지요. 제 상상과는 너무 달라 출연을 결심하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상대하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 얼굴과 감정을 변화무쌍하게 바꾸는 캐릭터라 욕심을 낼 수밖에 없었죠.” 이병헌의 설명처럼 진현필은 흡혈귀처럼 서늘하고 무자비하면서 능청스럽고 뻔뻔한 다면적인 캐릭터다. 웃음 포인트까지 있어 ‘내부자들’의 정치깡패 안상구의 향기가 스치기도 한다. “연기를 하면서 안상구를 의식하지는 못했어요. 감독이나 저나 가장 경계한 것은 이 인물에 간혹 웃을 수 있는 유머와 상황이 있기는 하지만 절대로 관객들에게 친근감을 줘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죠. 어디 저런 인간이 있을 수 있나 할 정도로 결코 좋아할 수 없는 캐릭터를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영화 도입부에서부터 이병헌의 연기력이 빛을 발한다. 네트워크 회원 2만 명을 상대로 진현필이 투자 설명회를 여는 장면이다. 전체 143분 중 6분이나 할애해 다소 길다 싶을 정도의 이 장면에서 관객들은 무한 신뢰를 불러일으키다가 180도 돌변하는 이병헌을 보며 무릎을 치게 된다. “관객들은 제 캐릭터가 어떤지 알고 오겠지만, 첫 신부터 누가 봐도 사기꾼이라는 느낌을 주면 영화가 힘을 잃을 것 같았어요. 성공한 사람치고 인간적이고 믿음직스럽다는 느낌을 조금이라도 주고 싶었죠. 러닝타임이 고민스러웠지만 영화적인 기능을 선택한 장면이에요. 짧게 치고 빠지며 관객들을 설득시킬 수 있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말이죠.” 영화는 관객에게 통쾌함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정주행한다. 현실에 견주면 정의 실현 자체가 판타지처럼 다가오기도 한다. “이런 범죄 액션 영화들이 인기가 많고 그런 시나리오들이 다른 장르보다 훨씬 많이 돌아다닌다는 것 자체는 좋은 일이 아니라고 봐요. 농담처럼 ‘내부자들2’를 이야기하는데 비슷한 영화가 또 나와 공감대를 이루는 것보다 다양한 장르가 각광을 받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어요.” 최근 2~3년간 미국 할리우드와 충무로를 오가며 쉼 없이 연기를 이어 왔다. 지난해 세 편 개봉에 올해는 무려 네 편이다. 공효진과 함께한 ‘싱글라이더’는 내년 초 개봉 대기 중. 병자호란을 다룬 역사물 ‘남한산성’도 크랭크인했다. 현재 확정된 것만 따져도 내년의 절반은 일로 채워질 것 같다고 한다. “체력적인 면도 그렇지만 제가 너무 소진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들기도 해요. 그만 봐도 될 것 같은 배우가 되기는 싫거든요. 그래서 짧아도 완벽하게 휴식을 취해 보려고 마음먹고 있어요.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낼 생각입니다. 얼굴만 잠깐 보고 나오는 그 짧은 순간에도 충전되는 느낌이에요. 아이에겐 정말 묘한 힘이 있는 것 같아요.”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엽기적인 그녀’ 주원·오연서, 설렘 가득 스틸컷 공개 ‘귀여움 주의’

    ‘엽기적인 그녀’ 주원·오연서, 설렘 가득 스틸컷 공개 ‘귀여움 주의’

    ‘엽기적인 그녀’ 주원 오연서가 상큼한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12일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측은 배우 주원과 오연서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 청춘들의 달콤하고 쫄깃한 연애담과 야욕이 들끓는 조선의 정권 이야기를 조화롭게 구성해 묵직하지만 경쾌한 템포로 담아낼 퓨전 사극이다. 극 중 주원은 자존감이 높은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 주자 ‘견우’ 역을, 오연서는 세상의 부조리함에 맞설 줄 아는 능동적인 여자 ‘혜명’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사소한 오해로 만나 점차 점차 연을 이어가게 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스틸에서도 상큼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화사하고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촬영에 한창인 이들에게선 까칠하지만 로맨틱한 견우와 엽기적이지만 사랑스러운 혜명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실제 촬영장에서도 주원과 오연서는 나란히 서 있기만 해도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열연으로 연기 케미까지 남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출중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고 호흡도 좋아 이 드라마만의 설렘 포인트와 웃음 포인트를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다”며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명장면들이 탄생되고 있다. 드라마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청춘연애사극 사전제작 드라마 SBS ‘엽기적인 그녀’는 오는 2017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도깨비’ 복수귀신 김소라, 연극계의 전지현 ‘눈도장 제대로’

    ‘도깨비’ 복수귀신 김소라, 연극계의 전지현 ‘눈도장 제대로’

    김소라가 ‘도깨비’에서 복수 귀신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방송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는 김소라가 복수 귀신 역으로 등장해 통쾌하면서도 코믹한 귀신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김소라가 지은탁(김고은 분)을 괴롭히는 친구에게 다른 귀신들과 복수해 시선을 모았다. 김소라는 “널 괴롭히는 애에게 피의 복수를”이라며 김고은에게 울부짖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고시원 귀신이 김고은에게 “우리 잘했지”라는 말에 “네. 다들 감사했어요”라고 대답했다. 그 순간 귀신들은 김고은의 뒤편에 도깨비(공유 분)가 오는 것을 보며 “우리 먼저 갈게”라며 재빨리 사라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라는 극 중 억울한 사연으로 복수를 하고 싶어하는 복수귀신으로 등장해 매 회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김소라는 연극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연극계의 전지현으로 불리우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현재 방영 중인 올리브TV 신개념 음식드라마 ‘고양이띠 요리사’를 통해 실감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깨비’ 공유 김고은, 아련한 손길에서 피어나는 ‘애틋 로맨스’

    ‘도깨비’ 공유 김고은, 아련한 손길에서 피어나는 ‘애틋 로맨스’

    ‘도깨비’ 공유 김고은의 애틋한 바닷가 신이 공개됐다. 9일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측은 공유가 김고은의 머리를 다정다감하게 ‘쓰담’하고 있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부슬부슬 내리는 빗속에서 한 우산으로 비를 피하고 있다. 특히 애잔한 눈빛을 한 공유는 눈물이 맺힌 채 김고은의 머리를 살포시 어루만지고 있다. 공유와 김고은의 ‘애틋한 쓰담쓰담’ 장면은 지난 10월 26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에서 촬영됐다. 이 장면은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감정선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터. 두 사람은 장면을 촬영하기 전부터 서로에게 시선을 떼지 않은 채로 대사를 꼼꼼하게 맞춰 보는가 하면, 움직이는 동선과 제스처까지 체크하는 등 각별한 호흡을 드러냈다. 더욱이 이날 촬영에는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살수차가 동원되는 등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유와 김고은은 차분하게 감정을 다잡은 데 이어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 NG 한 번 없이 ‘OK’사인을 받아냈다. 캐릭터에 완벽 빙의 된 두 사람의 남다른 연기 열정과 제작진들의 고군분투가 그림 같이 아름다운 ‘심쿵 명장면’을 완성했던 셈이다. 제작진 측은 “공유와 김고은은 웃음을 머금은 화사한 자태부터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력과 뛰어난 표현력까지, 기분 좋은 ‘힐링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현장에 힘이 되고 있다”라며 “3회부터는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신비롭고도 미묘한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그려지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는 이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솔로몬의 위증’ 신예 배우들의 상큼 비하인드컷 “믿고 보는 배우 될것”

    ‘솔로몬의 위증’ 신예 배우들의 상큼 비하인드컷 “믿고 보는 배우 될것”

    ‘솔로몬의 위증’이 열정 넘치는 신예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막강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연출 강일수, 극본 김호수) 측이 젊은 배우들의 상큼 에너지가 넘치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수, 장동윤, 서지훈, 서영주, 솔빈 등 교내재판을 이끌어가는 주역인 젊은 배우들은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무한 발산중이다. 카메라를 향해 애교 넘치는 미소와 익살스러운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벌써부터 죽이 척척 맞는 귀여운 포즈로 의외의 케미와 꿀호흡을 발휘하고 있다. 어딜 봐도 눈이 훈훈한 안구정화 꽃미모들의 소유자들답게 현장을 밝히는 미모와 에너지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든다. ‘솔로몬의 위증’은 원작이 가진 강렬한 메시지와 한국화 된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비중이 높은 학생 캐릭터 라인업을 참신한 신예 배우들로 가득 채웠다. 방송 전부터 파격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들은 공개되는 영상과 스틸컷을 통해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높여왔다. 이런 연기 뒤에는 벌써부터 꿀잼을 보장하는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있었다. 신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드라마이기에 어느 현장 보다 남다른 열기와 에너지가 충만하다. 아이들의 현실을 리얼하게 담아낸 동시에 복잡한 심리, 내면의 상처까지 내밀하게 그려낸 대본을 표현해야 하기에 촬영에 들어가면 진지한 열기가 뿜어져 나오지만 컷 신호만 떨어지면 금세 수다 삼매경이 펼쳐진다. 비슷한 또래가 많기에 서로 응원을 하고 장난도 치며 활기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어느덧 실제 절친처럼 가까워진 배우들의 꿀호흡이 연기에서도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를 입증하듯 6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신예 배우들은 입을 모아 현장 분위기를 극찬하며 친분을 과시했고, 머리를 모아 시청률 공약을 준비하고 이를 발표하는 순수한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런 배우들을 바라보는 선배들도 기특하기는 마찬가지. 조재현은 “이렇게 많은 신인들과 연기하는 건 처음인데 느낌이 굉장히 좋다. 연기라기보다 그 상황 속에 녹아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든다”고 칭찬했고, 강일수 PD는 “우리 촬영은 절반 이상 교내 재판 장면이 들어가 있어 모든 배우가 대부분 같은 공간에서 함께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며 “캐릭터에 맞는 배우를 캐스팅하자고 마음을 먹었고, 훌륭하게 잘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솔로몬의 위증’ 제작진은 “어리지만 연기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이 대단하다. 제작진이 배우들에게서 느끼는 기운과 에너지를 시청자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미래의 ‘믿고 보는 배우’가 될 젊은 친구들의 연기 응원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솔로몬의 위증’은 ‘모방범’, ‘화차’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미스터리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와 촘촘하게 짜여진 탄탄한 대본을 바탕으로 원작과는 달리 등장하는 인물들의 캐릭터가 한국 정서에 맞게 흥미롭게 각색될 예정으로 원작팬들과 드라마 마니아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친구의 죽음에 대해 누구하나‘왜?’에 대한 해답을 주지 않는 위선 가득한 어른들의 세상에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선전포고를 날린 아이들이 ‘교내재판’을 통해 스스로 진실을 추적해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눈 뗄 수 없는 긴장감과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태조 왕건’, ‘해신’, ‘바람의 나라’, ‘전우치’등을 통해 묵직하고 힘 있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강일수 PD와 신선한 필력의 김호수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후속으로 16일 첫 방송 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형님 I.O.I 임나영, 최유정 “언니는 기계적” 발언에 결국 ‘눈물’

    아는 형님 I.O.I 임나영, 최유정 “언니는 기계적” 발언에 결국 ‘눈물’

    ‘아는 형님’에서 I.O.I(아이오아이) 임나영이 몰래카메라에 속아 눈물을 쏟았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게스트로 걸그룹 I.O.I 완전체가 출연했다. 이날 I.O.I 멤버들은 다 함께 출연하는 마지막 예능 촬영에 최선을 다해 임하는 모습이었다. 리더 임나영을 속이는 깜짝 몰래카메라에서도 멤버들의 연기력은 빛을 발했다. 몰래카메라에서 멤버들은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는 ‘그랬구나’ 코너를 진행했다. I.O.I 멤버 최유정은 미리 짠 각본대로 임나영에게 “밥을 먹을 때 나를 두고 간 적이 있다. 서운했다”며 “언니는 좀 기계적인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임나영은 당황스럽다는 표정으로 “평소에 말해주면 고쳤을텐데 예능에서 말해줘서 아쉽구나”라고 답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도 하나, 둘 섭섭한 점을 털어놓기 시작했고 나영은 굳은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주결경이 “팀과 융화가 안되는 것 같다”는 말에 큰 충격을 받는 듯 했다. 최유정은 “네가 있어 행복했다”는 말을 끝으로 모든 것이 ‘몰카’였음을 공개했고 임나영은 결국 펑펑 눈물을 흘렸다. 몰카를 위해 모진 말을 한 최유정도 “내가 이 사람한테 이런 이야길 하면 안되는데”라며 울었다. 임나영은 이후 ‘아는 형님’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잘 따라 와줘서 고맙다. 각자의 자리에서 잘 할 거라 믿고 사랑한다”며 멤버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두 사람의 여행…‘다른 길이 있다’ 예고편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두 사람의 여행…‘다른 길이 있다’ 예고편

    ‘얼어붙은 마음들이 서로를 알아볼 때, 다른 길이 있다’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피터팬의 공식’, ‘폭풍전야’ 조창호 감독의 신작 ‘다른 길이 있다’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다른 길이 있다’는 삶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고자 한 두 남녀의 아프지만 아름다운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 국내 영화제를 비롯해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스위스제네바블랙무비국제영화제, 상하이국제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를 통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과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를 통해 강렬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김재욱과 드라마 ‘야경꾼일지’, ‘무림학교’, 영화 ‘사도’, ‘비밀’에 출연해 사랑을 받은 서예지가 얼어붙은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한 남자와 한 여자를 연기했다. ‘흰새’와 ‘검은새’의 온라인 대화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춘천 누에섬에서 만나기로 한 그들의 여정을 궁금케 한다.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어머니를 돌보는 ‘정원’(서예지)은 엄마가 모르는 그녀만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 얼음이 돼 버린 강 위에 서 있는 ‘수완’(김재욱)의 모습에선 위태로운 그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수완’(김재욱)과 ‘정원’(서예지)는 서로가 ‘검은새’와 ‘흰새’라는 사실을 모른 채 마주치게 된다. 그녀가 ‘흰새’라는 사실을 모르고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고 묻는 ‘수완’의 대사는 이들의 변화를 궁금케 한다. ‘다른 길이 있다’는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본 가장 감동적인 영화”(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집행위원장 장 마틴), “쉽게 만날 수 없는 마술 같은 순간!”(임상수 감독), “아픈 이에게 보내는 위안의 손편지”(김태용 감독) 등 감독과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2017년 1월 개봉한다. 15세 관람가. 90분. 사진 영상=영화사 몸 外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도깨비’ 김소현, 압도적인 존재감… 특별출연 맞아? ‘물오른 연기력’ 소름

    ‘도깨비’ 김소현, 압도적인 존재감… 특별출연 맞아? ‘물오른 연기력’ 소름

    배우 김소현이 tvN 새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 물오른 연기력으로 무거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도깨비’ 첫 회에는 도깨비가 되기 전인 김신(공유 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쟁터에서 용맹을 떨치고 돌아왔지만 대역죄인으로 몰린 김신과 그의 뒤에서 죽음을 맞이한 왕비(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져 초반 몰입도를 높였다. 김소현은 우아하고 고귀한 왕비의 모습으로 등장, 김신에게 죽음을 명하는 왕(김민재 분) 앞에서 “혹여 이게 마지막이면, 이 또한 제 운명인 겁니다. 그러니 가세요. 멈추지 말고 폐하께 가세요. 장군”이라며 역적으로 모함에 빠진 김신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어 김소현은 화살에 맞아 죽을 때까지 김신으로부터 애처로운 눈길을 거두지 않아 시선을 모았다. 김소현은 오랜만에 등장하는 사극인데도 자연스럽게 극에 녹아드는 동시에 눈빛에 다양한 감정을 함축적으로 담아 표현하며 몰라보게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별출연이지만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김소현은 극 초반 몰입도를 상승시키며 대체불가한 10대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김소현은 2017년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을 준비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송지효가 이혼에 대처하는 자세 ‘현실적이라 더 아프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송지효가 이혼에 대처하는 자세 ‘현실적이라 더 아프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이선균, 송지효 부부가 이혼에 대처하는 모습은 현실적이어서 더욱 아팠고, 그래서 더 긴 여운을 남겼다. 이혼은 서류부터 복잡한 어려운 과정이었고, 화려한 싱글로의 복귀도 아니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연출 김석윤, 임현욱, 극본 이남규, 김효신, 이예림, 제작 드라마 하우스) 11회분에서는 결국 협의 이혼 절차에 들어간 도현우(이선균), 정수연(송지효)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내 수연에게 다가갔지만 바람남의 얼굴이 자꾸만 떠오르자 당황한 현우는 아내를 용서했지만 절대 잊을 수 없다는 현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수연은 이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는 남편을 더 이상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았다. 이들 부부는 결국 이혼을 선택했다. 이혼은 서류부터 복잡한 어려운 현실이었다. 오죽하면 이혼 플래너까지 등장했을까. 작성해야할 서류와 협의해야 할 사항이 많았고, 미성년 자녀를 위한 자녀양육 안내도 받아야 했다. 가족을 이해시키는 일도 만만치 않았다. 인정하지 않는 어머니를 설득하고, 소주만 들이키는 아버지에게 무릎을 꿇고, 그 누구보다 부모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상황을 이해하기 어려운 아들 준수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 무엇보다 지난 8년간 함께 한 시간을 정리한다는 건 말 그대로 고통이었다. 할매 댓글러 김영옥이 남긴 글대로, “그리운 시간은 돌이킬 수 없어 아프고, 돌이키고 싶지 않은 시간들은 잊히지 않아 아픈 것”이었다. 집을 떠나던 날, 찬찬히 주위를 돌아보던 수연. 3시간이나 공들여 달랑 볶음밥을 만들었던 부엌, 함께 월드컵 경기를 보다 임신 소식을 알렸던 거실 등 결코 잊힐 수 없는 시간들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현우는 아내와 아들의 빈자리가 너무나도 크게 느껴졌다. 수연이 냉장고에 붙여놓은 메모, 정성스레 만들어 놓은 반찬들과 냉동실에 한 끼 먹기 좋게 정리해 놓은 국과 밥을 보며 애써 감정을 추슬렀다. 혼자만의 파티를 해보겠다며 소고기에 와인까지 준비했건만, 결국 감정은 터져버렸다. 눈물, 콧물 범벅이 돼 어린아이처럼 울음을 터트린 이선균의 미친 연기력에 “함께 울었다”는 시청자들도 많았다. 이혼을 선택한 현우와 수연, 과연 이들 부부는 오늘(3일) 마지막회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저녁 8시 30분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마지막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유X김고은X김은숙 작가 ‘도깨비’ 첫방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공유X김고은X김은숙 작가 ‘도깨비’ 첫방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대한민국에 ‘판타지 로코’ 새 역사가 열린다. 김은숙 작가와 배우 공유의 만남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도깨비’가 드디어 오늘(2일) 판타스틱한 첫 포문을 연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神비로운 낭만설화다. 무엇보다 ‘도깨비’는 ‘로코 대가’ 김은숙 작가와 ‘히트작 메이커’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 이후 또다시 의기투합한 작품. 여기에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 대한민국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해 지금껏 한 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레전드 판타지 로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016년대미를 마법 같은 ‘판타지 로코’ 속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 ‘도깨비’의 관전 포인트 5가지를 살펴본다. ▶ 2016년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역사를 새로 쓴다 방송 전부터 다양한 이슈를 불러일으킨 ‘도깨비’는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로코 대가’ 김은숙 작가가 3년 전부터 기획, 만들어낸 작품. 여기에 2016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태양의 후예’의 이응복 감독과 다시 뭉치면서, 또 한 번의 신화창조를 기대케 하고 있다. 톡톡 튀는 발상과 섬세한 감성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필력의 김은숙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탁월한 이응복 감독이 만나 탄생할 ‘도깨비 신드롬’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여심(女心) 스틸러들, 심장 폭격 준비 2016년 대한민국 영화계를 뒤흔든, ‘천만배우’ 공유와 외모부터 연기력까지 출중한 ‘꽃훈남 연기파’ 이동욱의 만남은 여심(女心) 폭격을 예고하고 있다. 불멸의 삶을 살고 있는,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의 공유와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잘 생긴 저승사자 역의 이동욱이 선보일 안구호강 ‘브로맨스 케미’가 절대적인 마성을 예고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인간이 아닌 도깨비와 저승사자로 연기 변신을 꾀한 두 사람의 카리스마 열연이 시선을 끌고 있다. ▶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시너지 ‘도깨비’는 연기력과 흥행성을 두루 지니고 있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남다른 존재감을 빛냈던 김고은은 도깨비를 불멸의 삶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인간인 도깨비 신부 지은탁 역으로 나서 마법 같은 로맨스를 펼쳐낸다. 유인나는 상큼한 목소리와 개성만점 연기력으로 독특한 치킨집 사장 써니 역을 특유의 매력으로 소화, 재미를 더한다.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에서 신선한 에너지가 가득한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육성재는 풋풋하고 열정적인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무엇을 상상하든, 뛰어넘는다 특히 ‘도깨비’는 ‘판타지 로코’라는 장르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풍성하고 웅대한 볼거리를 담는다. 고려시대 장군인 무신(武神) 김신의 전쟁신을 비롯해 도깨비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상상 속의 내용을 스펙터클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담아낸 것. 또한 장엄한 스케일에 걸맞게 최첨단 기기와 화려한 특수효과를 사용, 촬영만으로 불가능한 장면들을 현실적으로 구현, ‘고퀄리티 영상’으로 완성시켰다. 현실과 흡사하게 만들어낸 ‘판타지적 영상’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 편성부터 힘을 더했다 더욱이 ‘도깨비’는 2일 첫 방송과 3일 방송될 2회분을 ‘90분 특별 편성’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더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1, 2회분에서는 도깨비 김신(공유)의 탄생과정 뿐만 아니라 저승사자(이동욱), 도깨비 신부인 지은탁(김고은), 써니(유인나), 유덕화(육성재) 등 주요 캐릭터들에 대한 설명과 이들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 또한 한국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로케이션을 진행한 캐나다 퀘벡의 아름다운 풍광 등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내용이 ‘90분 특별 편성’분에 담긴다. 제작사 측은 “‘도깨비’는 김은숙 작가가 3년 전부터 기획하고 작업해온, 각별한 애정을 가진 작품”이라며 “어떤 한 부분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총체적인 장점을 모두 지닌 대한민국에서 접해보지 못한 ‘판타지 로코’가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오늘 저녁 8시,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도깨비’는 2일(오늘) 저녁 8시에 첫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윤회 아들 배우로 활동 중 “연락처도 모르고 살았다”

    정윤회 아들 배우로 활동 중 “연락처도 모르고 살았다”

    최순실(60·구속기소)씨 전 남편인 정윤회(61·사진)씨에게 숨겨진 딸(35)과 아들(32)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정씨는 1980년 대한항공 보안승무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자신보다 3살 연상인 최모(64)씨와 결혼을 했다. 본처 최씨와 사이에서 1남1녀를 두었다. 정씨는 90년대 초반 최씨와 이혼했고 95년 이혼 전력이 있던 최순실과 재혼해 딸 정유라(20)씨를 두었다. 현재 정씨의 아들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조연급 배우로 활동 중이다. 2년 전 한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빼어난 외모와 큰 키, 연기력 덕에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정씨 아들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25년간 아버지와 왕래가 없었다”며 “그동안 아버지 연락처도 모르고 살았다. 아버지는 4~5년에 한 번 정도 휴대전화가 아닌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어왔을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아버지와 최순실씨 관련) 보도를 보면 나도 몰랐던 부분들도 정말 많다.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저 정도의 사람들일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정씨의 첫 번째 부인 최씨는 이혼 후 재혼하지 않고, 경기 북부 지역에서 자녀들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마음의 소리’ 역대 웹드라마 조회수 1위, 얼마나 재밌길래?

    ‘마음의 소리’ 역대 웹드라마 조회수 1위, 얼마나 재밌길래?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가 역대 웹드라마 전체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측은 1일 드라마의 인기가 웹드라마 역사상 새로운 조회수 기록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KBS 예능국 최초의 웹 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지난 달 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본편이 최초 공개된 뒤 10시간 만에 100만 조회수를 가볍게 돌파했다. 이후 하루가 지나 3백만 뷰를 넘어섰으며 6일 만에 1천만 뷰, 지난 달 28일에는 2천만 뷰를 기록했다. 해당 기록은 역대 웹드라마 전체 조회수 1위, 전체 구독자수 1위, 재생수 최고기록이다. 드라마의 인기몰이 비결 역시 눈길을 모은다. 개성넘치는 캐릭터와 유쾌한 스토리, 탄탄한 연출력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극의 주연으로 중심을 잡고 있는 배우 이광수 또한 눈여겨볼 포인트다. 이광수는 ‘마음의 소리’에서 주인공 조석 역을 맡았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서 탄탄한 연기력을 검증 받았던 그는 MBC ‘지붕 뚫고 하이킥’ 영화 ‘좋은 친구들’, SBS ‘괜찮아 사랑이야’, 영화 ‘돌연변이’, tvN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을 통해 내공을 차곡차곡 쌓은 바 있다. 그런 그의 탄탄한 내공이 ‘마음의 소리’에서 제대로 발휘된 것. 이광수는 단순즉흥이 생활인 만화가 지망생 조석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다. 이광수 본인의 개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한다는 평가다. 한편 이광수가 출연하는 ‘마음의 소리’는 오는 12월 9일(금) KBS 2TV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여정 ‘여성영화인축제’ 대상 수상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연기 열정”

    윤여정 ‘여성영화인축제’ 대상 수상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연기 열정”

    배우 윤여정이 ‘2016 여성영화인축제’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으로 선정됐다. 2016 여성영화인축제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대표 채윤희) 후보선정위원회는 2016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 수상자로 ‘죽여주는 여자’(감독 이재용) 주연배우 윤여정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윤여정은 올해로 데뷔 50주년이 된 배우.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영화 ‘화녀’(1971, 감독 김기영)의 주연을 맡으며 그 해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또래 여배우들이 사라져갈 때 여전히 여배우로서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전형적인 연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죽여주는 여자’는 배우 윤여정의 도전과 노력의 산물이다.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 후보선정위원회는 “여전히 현역으로서 당당하고 도회적이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현재 진행형인 배우 윤여정의 연기 열정에 후배들의 존경을 더하여 2016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죽여주는 여자’는 가난한 노인들을 상대하며 먹고 사는 성매매 노인 ‘소영’이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은 고객들을 진짜 ‘죽여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윤여정은 삶과 죽음,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담담하게 인간의 연민과 애정을 보여주며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여성상의 모습을 표현했다. 윤여정은 ‘죽여주는 여자’로 앞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즈 심사위원 대상과 제20회 몬트리올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12월 7일 열리는 2016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 MC는 소녀시대 윤아가 단독으로 진행한다. 2016 여성영화인축제는 한 해 동안 영화산업에서 여성영화인의 활동을 정리하는 여성영화인 활동 결산 발표, 주목할 만한 활동을 펼친 여성영화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 시상식과 영화인의 연대와 친목을 나누는 여성영화인의 밤으로 이루어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목에 수건 두른 ‘아재 패션’에도 “분위기 여신”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목에 수건 두른 ‘아재 패션’에도 “분위기 여신”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의 도화지 매력이 폭발하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제작 콘텐츠 케이) 측은 수애(홍나리 역)의 처연한 미소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수애는 후줄근한 회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수건을 목에 두른 아재 패션에도 불구하고 화보컷 뺨치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수애가 지닌 독보적 고혹미와 표정 연기가 시너지를 발휘한 것. 특히 수애의 투명한 도자기 피부와 조각 같은 이목구비가 조화를 이룬데 이어 그의 처연한 눈빛이 화룡점정을 찍어 분위기 여신임을 인증한다. 또한 블랙홀 같은 눈망울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있어 감정이입을 부른다. 뿐만 아니라 그의 눈빛과 입가에 살짝 걸린 미소, 살짝 찌푸린 미간까지 나노 표정 연기가 그가 느끼는 먹먹함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이처럼 수애는 분위기와 연기력을 모두 갖춘 ‘천의 얼굴’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극을 종횡무진하며 코믹-멜로-로맨스 등 장르불문 연기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것.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표정연기로 주변을 압도해 스태프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우리집에 사는 남자’ 측은 “수애의 도화지 같은 매력이 극에 활력을 주고 있다. 늘 한계라고 생각한 지점 이상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 현장에서도 깜짝 놀라곤 한다. 남은 6회동안 예측 불가한 수애의 매력이 폭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의 족보 꼬인 로맨스를 그린다. 오늘(28일) 밤 10시 11회가 방송된다. 사진=콘텐츠 케이 제공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메이킹패밀리’ 김하늘, 정자 기증 받은 싱글 워킹맘 변신

    ‘메이킹패밀리’ 김하늘, 정자 기증 받은 싱글 워킹맘 변신

    배우 김하늘이 영화 ‘메이킹 패밀리’를 통해 완벽한 싱글맘으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메이킹 패밀리’는 정자기증으로 태어난 8살 아들이 생물학적 아빠를 찾아 중국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유쾌 공감 패밀리 무비. 최근 드라마 ‘공항가는 길’에서 시청자들의 깊은 현실 공감을 얻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충무로의 자타공인 ‘멜로퀸’ 김하늘이 결혼 전 마지막으로 선택한 작품으로 알려져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능력 있는 다큐멘터리 PD이자, 정자기증으로 얻은 8살 아들을 둔 싱글맘 ‘미연’은 때로는 열정적이고 때로는 억척스러운 커리어 우먼이지만 아들 앞에서는 한없이 부드러운 엄마다. 언제나 자신을 이해해주는 기특한 아들이 어느 날 갑자기 생부를 찾겠다고 혼자 사라지자, 아들을 찾아 급히 중국으로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 드라마 ‘공항가는 길’에서 김하늘이 ‘최수아’를 통해 짙은 모성애를 연기했다면, 영화 ‘메이킹 패밀리’ 속 ‘미연’은 엉뚱하고 유쾌한 8살 아들의 매력에 어쩔 줄 모르는 귀여운 엄마의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올 겨울, 따뜻하고 유쾌한 행복에너지를 안겨줄 대륙횡단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메이킹 패밀리’ 오는 1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불야성 유이, ‘욕망 흙수저’ 변신 “300만원이면 되겠니?” 이요원 미끼 ‘덥석’

    불야성 유이, ‘욕망 흙수저’ 변신 “300만원이면 되겠니?” 이요원 미끼 ‘덥석’

    배우 유이가 드라마 ‘불야성’ 첫 등장부터 강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이는 지난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연출 이재동, 극본 한지훈)에서 시작부터 끝까지 몰입도 넘치는 연기력으로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불야성’에서 유이가 맡은 역할인 이세진은 서이경(이요원 분)의 페르소나로 탐욕의 세계로 뛰어든 욕망 덩어리 흙수저 여주인공이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첫 등장한 세진은 이경과 맞닥뜨리며 누구도 예상치 못할 워맨스를 예고했다. 이어 과거 시점으로 돌아가 세진과 이경의 첫 만남이 그려지며 이 둘의 운명적 만남이 소개됐다. 흙수저 세진이 재벌 2세 여자친구 대역을 맡으며 이경의 흥미를 사로잡았고, 그 뒤로 이 둘의 운명이 시작됐다. 여자친구 대역과 이후 이경의 의뢰로 손마리(이호정 분)의 핸드폰 복제까지 세진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전부 뛰어들며 가난의 굴레에서 필사적으로 사는 모습을 보였다. 돈이 급했던 세진은 이경이 대가로 300만원을 주겠다는 제안에 “그 돈이면 깔끔하게 마무리까지 되겠어요?”라며 받아들였다. 세진은 이후에도 “한 시간만 내가 돼 줘요”라며 대만 미술상을 만나달라는 이경의 제안도 수락했다. 세진이 이경의 대역을 맡게 되는 모습을 끝으로 1회가 마무리 됐다. 완벽한 재벌 여자친구의 대역과 흙수저 삶에 놓인 세진의 모습, 그리고 그에게 흥미를 느끼고 그를 새로운 곳으로 이끌 이경과의 불꽃 튀는 모습까지 유이는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을 극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불야성’은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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