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연기력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관리실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산업 투자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주인공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경고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847
  • ‘나의 아저씨’ 아이유X이선균, 첫 대본리딩 현장 포착

    ‘나의 아저씨’ 아이유X이선균, 첫 대본리딩 현장 포착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지난 해 12월 18일 서울 상암동에서 진행된 ‘나의 아저씨’ 첫 대본 연습에는 김원석 감독과 박해영 작가부터 이선균, 이지은(아이유), 오달수, 송새벽, 이지아, 장기용, 김영민, 권아윤, 신구, 손숙, 전국환, 정해균, 정영주, 박해준, 오나라, 안승균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은 강추위도 뜨겁게 달궜다. 본격적인 연습에 앞서 ‘나의 아저씨’를 이끌어갈 김원석 감독은 “2018년 봄,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드라마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는 기대와 포부를 밝혔다. 박해영 작가는 “귀하신 분들과 작업하게 돼서 영광이다. 추운 겨울 몸과 마음 모두 다치지 마시고 따뜻한 겨울 되시길 바란다”는 따뜻한 인사말을 건넸다. 우선 이선균, 오달수, 송새벽이 현실감 넘치는 아저씨 삼형제 케미를 보여주며 작품의 기대감을 높였다. 순리대로 인생을 살아가며 형과 동생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따뜻한 둘째 박동훈 역의 이선균, 가장 먼저 중년의 위기를 맞았지만,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으려는 맏형 박상훈 역의 오달수, 그리고 오랜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 스스로에게만큼은 창피하고 싶지 않은 당돌한 막내 기훈 역의 송새벽이 각각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이지은의 연기 변신 또한 돋보였다. 퍽퍽한 현실을 온몸으로 버티는 차갑고 거친 여자 이지안을 무던한 표정, 건조한 말투, 묘한 느낌으로 섬세하게 연기해낸 것. 이외에도 진취적인 동훈의 아내 윤희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가 기대되는 이지아, 믿고 보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원로 배우 신구, 손숙, 전국환, 떠오르는 신예 장기용과 권아윤, 등장하는 작품마다 개성 강한 연기로 존재감을 뽐내는 정해균, 정영주, 박해준, 오나라, 안승균 등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제작진은 “배우들의 존재감만으로도 꽉 차 있는 대본 연습 현장이었다”라고 귀띔하며 “배우들의 열연에 박해영 작가의 탄탄한 대본과 믿고 보는 김원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더해져 명품 드라마가 탄생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3월 21일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 ‘마더’ 후속으로 내달 2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리턴’ 박진희 합류 결정, 고현정 빈자리 채운다 “13일부터 촬영 시작”

    ‘리턴’ 박진희 합류 결정, 고현정 빈자리 채운다 “13일부터 촬영 시작”

    배우 박진희가 ‘리턴’에 합류하기로 했다.12일 배우 박진희가 ‘리턴’에 합류, 고현정의 빈자리를 채운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리턴’ 홍보사 3HW COM의 말을 빌려 “박진희가 깊은 고민 끝에 ‘리턴’ 최자혜 역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홍보사 측은 “최자혜는 극을 끌어나가는 핵심적인 인물인 만큼 탄탄한 연기력이 중요해 제작진이 심사숙고 끝에 박진희를 섭외했고, 박진희 역시 깊은 고민을 거듭하던 끝에 작품 완성도를 위해 결단했다”고 전했다. 박진희 역시 “제작진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당황스러웠고 많은 고민을 했다. 제작진의 간곡함에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리턴’이 시청자의 사랑을 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희는 오는 13일부터 촬영장에 합류한다. 이에 14일 방송분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일본 피겨 페어 스자키-키하라 배경음악 ‘유리 온 아이스’가 뭐길래?

    일본 피겨 페어 스자키-키하라 배경음악 ‘유리 온 아이스’가 뭐길래?

    일본 피겨 페어의 스자키 미우와 키하라 류이치가 2년 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애니메이션 시리즈 ‘유리 온 아이스’ 주제가를 배경음악으로 선택한 데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 피겨 팬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둘이 9일 평창동계올림픽 팀이벤트 페어 쇼트 프로그램 경기를 앞두고 전날 훈련 도중 피아노 연주를 배경으로 링크 위를 지치는 동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유저들은 타로 우메바야시가 작곡한 이 음악의 정체를 알아챈 뒤 기뻐했다고 영국 BBC가 9일(현지시간) 전했다. 둘은 57.42로 지난달 4대륙선수권 56.95를 연거푸 경신하며 남자 싱글과 피겨 쇼트프로그램을 마친 현재 일본이 3위를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탰다. 한 일본 팬은 “진정한 올림픽의 역사”라고 반겼고, 캐나다 팬은 “마술적인 연기력은 아니었다 하더라도 휘황했다”고 적었다.아사히TV에서 12부작으로 방영된 이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일본 피겨 레전드 가즈키 유리와 러시아인 피겨 친구 빅토르 니키포로프와 그의 라이벌인 유리 플리세츠스키의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인터넷 포털 검색창에 제목을 입력하면 예쁘게 한글 자막까지 달린 12부작 동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워낙 재미있고 작품성도 빼어나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어 NBC 방송이 이 작품을 종종 트위터에서 언급한 러시아 피겨 스타 에브게니아 메드베데바의 오마주를 지난달 소개할 정도였다. 처음에는 둘의 훈련 장면에 배경으로 등장한 음악의 정체를 파악한 이들이 많지 않았다. 훈련 장면을 해설하던 미국의 올림픽 피겨 스타인 자니 위어가 시청자들에게 이 음악이 어떤 음악인지 설명했는데 그 역시 이 음악을 배경으로 사용하며 스케이팅하는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려놓은 적이 있어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몇 시간 뒤 폭발적인 트윗 글들과 좋아요 이모티콘과 리트윗이 쏟아졌다. 많은 이들이 “눈물 쏙 빼는”과 “(만화·영화·음악·과학소설 등에 집착하는 여성을 가리키는) 팬걸 스러운(fangirling)”이란 표현을 동원하며 올림픽을 계기로 이 애니메이션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것을 반겼다. 얼마나 감격했는지 제대로 글을 적지 못하는 유저도 있었다.애니메이션에서 니키포로프의 목소리를 연기했던 성우 수와베 주니치가 이 음악을 배경으로 쓴 것을 지지하는 글을 올리자 좋아요가 무려 2만 2000개가 달렸다. 공동제작자인 미츠로 구보가 동계올림픽에 이 노래를 소개한 데 감사를 표하자 좋아요가 1만 7000개 달렸다. 한 유저는 실제로 피겨 연기에 쓰일 만큼 완벽한 주제 음악을 만들어준 프로듀서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영상] ‘피겨퀸’ 김연아,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성화봉송

    [영상] ‘피겨퀸’ 김연아,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성화봉송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피겨여왕’ 김연아(28)가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올림픽 성화를 밝혔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이다. 예상은 했지만 흰색 드레스에 스케이트를 신은 김연아는 성화점화대 앞에서 우아하게 연기한 뒤 정성스레 성화의 불씨를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 여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로 우리나라 피겨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줬던 김연아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우아한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다.김연아는 9일 강원 평창올림픽 플라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 점화대에 ‘평창의 불꽃’을 옮겼다. 김연아는 네번째 성화주자였던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박종아(남측), 정수현(북측) 선수로부터 성화를 건네받았다. 김연아는 성화를 전달 받기 직전 아름다운 춤 연기를 선보이며 성화를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의 손끝에서 번진 불꽃은 성화대에 옮겨붙었다. 1988년 10월 2일 서울올림픽 폐막식에서 올림픽 성화가 꺼진 뒤 약 30년 만에 다시 불꽃이 타올랐다.김연아는 일찌감치 평창올림픽의 가장 유력한 성화 점화자로 예상됐다. 성화 점화는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끄는 개회식 최대 하이라이트인 만큼 한국 겨울 스포츠를 대표하는 인물이 맡아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이다. 김연아는 피겨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한 시대를 호령했다. 처음 출전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당시 최고 점수였던 228.56점을 받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동갑내기 라이벌이었던 아사다 마오를 압도적으로 제압했다. 2014년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에서는 러시아 피겨 선수가 실수를 했음에도 심판들이 고득점을 주는 등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세계는 ‘피겨여왕’ 김연아의 매력에 다시 한번 빠졌었다.전 세계가 김연아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지만 일본 피겨스케팅 중계 아나운서들도 김연아의 집중력과 기술 및 연기력에 경탄을 금치 못했다. 당시 일본 피겨 중계 아나운서들은 “이런 중압감 속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해 이렇게 훌륭한 연기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대단하다”며 칭찬했다. 김연아가 가진 상징성은 메달 색과 메달 개수로 평가하기 힘들다. 그는 누구도 개척하지 않은 미지의 땅을 담대하게 걸어갔고, 열악한 환경과 고난을 이겨내며 세계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다. 많은 이들은 김연아의 연기를 보며 용기를 얻었고, 도전의 가치를 아로새겼다.김연아가 한국 스포츠에 미친 영향도 매우 크다. 그의 등장으로 한국 피겨는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피겨 등 동계스포츠 인구는 가파르게 늘어났고, 다양한 산업도 창출됐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피겨 선수로 인정받은 김연아는 평창올림픽 개최 과정에서도 직간접적으로 힘을 보태며 한국을 세계에 알렸다. 2011년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당시 프레젠테이션 주자로 나서 평창이 삼수 끝에 올림픽을 유치하는데도 일조했다. 지난해 11월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의 ‘올림픽 휴전결의안’ 채택 자리에서 특별연사로 연단에 올라 올림픽 정신을 호소하기도 했다. 평창올림픽 성화의 시작도 함께했다. 지난해 10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한 성화를 직접 들고 온 김연아는 성화 최종 점화에 나서면서 성화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게 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피겨여왕’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최종주자

    ‘피겨여왕’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최종주자

    전 여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로 우리나라 피겨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줬던 김연아가 9일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의 최종 성화 점화자였다.김연아는 이날 오후 10시가 넘은 시각 강원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네번째 성화주자인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남북 선수의 성화를 넘겨 받은 뒤 마지막으로 성화의 불꽃을 피웠다. 김연아는 성화를 전달 받기 직전 아름다운 피겨 연기를 선보이며 성화를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김연아는 2010년 캐나다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당시 동갑내기 라이벌이었던 아사다 마오를 압도적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78.50점, 프리프로그램에서 150.06점을 받으며 총 228.56점으로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전 세계가 김연아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지만 일본 피겨스케팅 중계 아나운서들도 김연아의 집중력과 기술 및 연기력에 경탄을 금치 못했다. 당시 일본 피겨 중계 아나운서들은 “이런 중압감 속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 자신에게만 집중해 이렇게 훌륭한 연기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대단하다”며 칭찬했다.김연아는 2014년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피겨 선수가 실수를 했음에도 고득점을 주는 등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세계는 ‘피겨여왕’ 김연아의 매력에 다시 한번 빠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최종 성화 점화자 꼽히는 금빛연기 재조명

    [영상]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최종 성화 점화자 꼽히는 금빛연기 재조명

    전 여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로 우리나라 피겨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줬던 김연아가 9일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의 최종 성화 점화자로 꼽히고 있다.김연아는 2010년 캐나다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당시 동갑내기 라이벌이었던 아사다 마오를 압도적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78.50점, 프리프로그램에서 150.06점을 받으며 총 228.56점으로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전 세계가 김연아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지만 일본 피겨스케팅 중계 아나운서들도 김연아의 집중력과 기술 및 연기력에 경탄을 금치 못했다. 당시 일본 피겨 중계 아나운서들은 “이런 중압감 속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 자신에게만 집중해 이렇게 훌륭한 연기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대단하다”며 칭찬했다. 김연아는 2014년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피겨 선수가 실수를 했음에도 고득점을 주는 등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세계는 ‘피겨여왕’ 김연아의 매력에 다시 한번 빠졌었다.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이기도 한 김연아가 성화 최종 점화자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도 피겨 불모의 땅에서 피겨 금메달 세계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며 한국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낙점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또다른 최종 성화자로는 역사상 첫 남북단일팀 구성 등 평화올림픽이라는 취지에 맞게 남북단일팀 또는 남북선수 공동성화도 언급되고 있다. 평창올림픽 개막식은 이날 오후 8시부터 강원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행동하는 평화’(peace in motion)란 주제로 2018 평창올림픽 개막식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개막식은 지상파 3사인 KBS, MBC, SBS에서 생중계되며 최종 성화 점화자는 베일에 가려졌다 마지막에 공개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사무엘 ‘크로스’ OST 두 번째 주자로 출격, 13일 음원 공개

    사무엘 ‘크로스’ OST 두 번째 주자로 출격, 13일 음원 공개

    가수 사무엘이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두 번째 OST 주자로 출격한다.9일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측은 “사무엘이 참여한 OST Part 2 ‘Thousand Times’가 오는 13일 정오 발매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뛰어난 실력과 스타성으로 두각을 드러냈던 사무엘은 솔로 가수로 데뷔해 작년 한 해 동안 첫 미니앨범 ‘식스틴’과 첫 정규앨범 ‘아이 캔디’를 발표하며 국내외로 인기를 넓혀가고 있는 차세대 한류 아이콘이다. 최근 사무엘의 공식 SNS 계정에는 태국 방콕에서의 팬미팅을 앞두고 대기실에서 휴대폰으로 ‘크로스’를 시청 중인 사무엘의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드라마에 몰입한 사무엘은 마치 휴대폰 안으로 빨려 들어갈 것처럼 화면을 바라보고 있으며, 중간중간 감탄사를 내뱉는 모습은 영락없는 ‘크로스’ 열혈 시청자 그 자체였다. 특히 사무엘이 보고 있던 ‘크로스’ 속 장면에서는 두 번째 OST ‘Thousand Times’ 일부분이 흘러나오고 있어 네티즌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든다. 팬들은 가창자의 목소리만 듣고도 주인공이 사무엘이라는 사실을 단번에 알아차리며, 이번 OST를 향해 더욱 큰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장기이식을 소재로 한 메디컬 드라마라는 독특한 장르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력, 주인공 고경표, 조재현 등 배우들이 보여주는 압도적인 연기력까지 더해진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는 현재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와 회마다 시청률을 경신하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을 불신하는 남자와 그를 구원하려는 수녀…‘원죄’ 예고편

    신을 불신하는 남자와 그를 구원하려는 수녀…‘원죄’ 예고편

    종교 드라마 ‘원죄’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40년 전 정결과 순명, 청빈의 삶을 살기로 종신서원(일생을 마칠 때까지 하느님에게 자신을 바치기로 서원하는 일)을 한 ‘에스더’는 첫 부임지로 향하던 버스 안에서 선천성 소아마비 ‘상문’과 마주한다. 미군에게 몸을 팔던 상문의 아내는 간질병까지 앓는 어린 딸을 버리고 흑인과 살기 위해 집을 떠난다. 세상을 비관하며 자학하던 상문은 어느 날, 종신수녀 에스더를 보는 순간 묘한 감정을 느낀다. 이후 그는 에스더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며 그녀에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하나님을 원망하는 그의 뒤틀린 감정이 하나님을 섬기는 수녀를 저주하는 것으로 바뀐 것이다. 예고편에는 수녀 에스더와 상문, 그의 중학생 딸 혜정의 만남과 갈등이 담겨 있다. 특히 수녀 에스더의 방에 몰래 숨어들어 간 상문의 모습은 종교적 화두와 논란을 일으킬 결말을 예고한다.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김산옥, 백승철, 이현주 등이 출연한 영화 ‘원죄’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102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리턴 하차’ 고현정 측 “하차는 상상도 못 해...현재 많이 괴로워 하고 있다”

    ‘리턴 하차’ 고현정 측 “하차는 상상도 못 해...현재 많이 괴로워 하고 있다”

    ‘리턴’ 배우 고현정이 드라마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고현정 측이 제작진과 시청자에 거듭 사과했다.8일 SBS 드라마 ‘리턴’에 출연한 배우 고현정이 제작진과의 불화로 결국 하차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 측은 이날 오전 공식 입장을 발표,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연출진과 거듭되는 의견 차이가 있었고, 이를 최대한 조율에 해보려는 노력에도 간극을 좁힐 수 없었다”며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드라마 특성상 어떤 한 사람이 문제라면 빠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SBS 하차 통보를 받아들인다”고 전했다. 고현정의 하차로 이번 파문은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시청자는 제작진과 고현정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제대로 된 해명을 요구했다. 상황이 이렇자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다시 한번 입장을 정리했다. 아이오케이 컴퍼니 박영기 이사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현정이 현재 많이 괴로워하고 있다. 시청자와 제작진에 너무 미안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자료에서도 밝혔듯 그간 제작진과의 의견 차를 좁히기 힘들었다. 고현정은 본인 하나가 문제라면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현정이 ‘리턴’을 하면서 여러 가지로 마음고생이 심했다. 연기력 논란도 처음으로 제기됐고, 제작진과 의견이 충돌하기도 했다”면서 “그렇다고 해도 드라마 중도 하차는 상상도 못 했던 일인데, 일이 이렇게 돼 굉장히 괴로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영기 이사는 “고현정은 이번 사태에 더는 말하지 않을 것”이라며 “드라마에 피해를 끼친 것을 미안해하고 있고, 드라마가 잘 마무리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한 매체는 고현정이 SBS 드라마 ‘리턴’을 연출하는 주동민 PD와 크게 다툼을 벌인 뒤 촬영 거부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고현정이 PD를 폭행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며 논란이 커졌다. 이후 SBS 측은 고현정의 드라마 하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 꼭 잡고’ 한혜진, 첫 대본리딩 현장 포착 “오랜만의 연기 설레”

    ‘손 꼭 잡고’ 한혜진, 첫 대본리딩 현장 포착 “오랜만의 연기 설레”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연출 정지인/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이하 ‘손 꼭 잡고’)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손 꼭 잡고’는 생의 마지막 순간을 맞게 된 한 여성의 찬란한 마지막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 드라마 ‘명성황후’, ‘달콤한 인생’ 등을 통해 시대극과 현대극을 아우르며 필력을 과시한 ‘드라마계의 대부’ 정하연 작가와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를 통해 통통 튀는 연출력을 뽐낸 정지인 감독이 합심해 선보이는 2018년 MBC 첫 수목 미니시리즈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8일 상암 MBC에서 진행된 ‘손 꼭 잡고’ 대본 리딩에는 최원석 드라마본부장, 정지인 감독, 정하연 작가를 비롯하여 한혜진, 윤상현, 유인영, 김태훈, 최일화, 공정환, 이미도, 허태희, 한규원, 성령, 김수경, 이나윤 등 주요 출연진 및 제작진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열기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이들은 장장 4시간 동안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본 리딩을 이끌었다. 본격적인 대본 리딩에 앞서 정지인 감독은 “이렇게 좋은 배우 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 훌륭한 작가 선생님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고, 대본 또한 잘 뽑아주시리라 믿는다. 제작진과 배우 모두 큰 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촬영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 꼭 잡고’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한혜진은 “오랜만에 연기를 하게 되어 설렌다. 그만큼 열심히 잘 해보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윤상현 역시 “즐거운 촬영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유쾌한 각오를 다졌다.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해 본 촬영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펼쳤다. 서로의 눈빛을 바라보고 호흡을 맞춰가며 열정적인 연기를 펼친 이들은 4시간여의 긴 대본 리딩에도 불구, 밀도 높은 몰입도를 만들어내며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삶의 끝자락에서 새 사랑을 찾기로 한 ‘남현주’역의 한혜진은 순간순간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다양한 표정과 눈빛, 목소리톤으로 살려내는 섬세한 연기로 몰입감을 더했다. 서서히 감정을 고조시키며 극을 이끄는 한혜진의 연기에 현장에 있던 모든 배우 및 제작진마저 숨을 죽이고 지켜봤다는 후문. 윤상현은 돌연 이혼을 선언한 아내와 십여 년 만에 불쑥 나타난 첫사랑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며 혼란에 빠지는 ‘김도영’역을 맡아 특유의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를 선보이며 따뜻한 매력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특히 그는 분위기가 자칫 무거워질 때마다 유쾌한 농담을 던지며 현장에 웃음과 활기를 더하며 대본 리딩을 순조롭게 이끌어갔다. 한혜진과 윤상현 사이에서 갈등의 중심이 되며 긴장감을 높일 예정인 ‘신다혜’역의 유인영은 특색 있는 연기력을 뽐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뇌종양 삼대 명의이자 남현주의 주치의인 ‘장석준’ 역의 김태훈 역시 워커홀릭 카리스마 의사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지금껏 보지 못한 그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생의 마지막 순간을 맞게 된 한 여성의 찬란한 마지막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로, 오는 3월 중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 굴욕 이별 3종 세트 “신이 버린 사나이”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 굴욕 이별 3종 세트 “신이 버린 사나이”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의 온몸을 던진 파격 연기 변신이 빈틈없는 빅꿀잼을 선사했다.5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연출 이창민, 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제작 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에서 짠내 제대로 풍기는 동구(김정현 분)의 이별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는 수도세를 내지 못해 물까지 끊기며 위기를 맞았다. 게다가 와이키키에 불시착한 아기까지 돌보느라 정신없는 하루가 시작됐다. 동구는 초긍정 준기(이이경 분), 두식(손승원 분) 대신 홀로 걱정과 독박육아에 시달리며 허리 한 번 제대로 펴지 못했다. 때마침 걸려온 여자친구 수아(이주우 분)의 연락에 한 줄기 빛을 본 듯 촬영장으로 달려갔지만 수아는 헤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줄줄 읊으며 동구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자존심이 상한 동구는 “나같이 찌질한 놈 만나주느라 진짜 눈물 나게 고마웠다”며 커플링을 던지고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동구는 이별의 충격에 아파할 틈도 없었다. 준기와 두식은 커플링을 팔면 공과금을 납부할 수 있다며 아쉬워했다. 사나이 자존심을 지키려던 동구였지만 전기세까지 못 내 게스트하우스 영업을 포기해야 할 상황에 이르자 촬영장을 다시 찾아갔다. 촬영장을 뒤지다 수아에게 발각된 동구는 “사드 문제는 언제쯤 해결될까?”라는 말도 안 되는 질문으로 상황을 모면하고 화분 속 커플링을 찾는데 성공했다. 가까스로 금은방까지 오는 데 성공했지만, 수아에게 커플링 매매 현장을 들켜 진퇴양난의 위기를 맞았다. 수아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한 동구는 우연히 수아를 발견하고 조심스럽게 다가가 무릎을 꿇었다. 용서를 빌려는 찰나 수아의 새 남자친구 윤석(설정환 분)이 나타났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동구는 급히 길바닥에 엎드려 얼굴을 숨겼다. 이를 이상히 여긴 수아와 윤석이 도무지 일어나지 못하는 동구를 도우려 구급차를 부르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했다. 결국 동구는 티셔츠를 뒤집어쓰고 제대로 앞도 보지 못한 채 이리저리 부딪치며 도망쳤다. 웃프고 짠내 나는 이별을 겪는 동구였다. 운빨 1도 없는 ‘신이 버린 사나이’ 동구의 상상 초월 이별담은 첫 회부터 웃음을 선사했다. 동구는 뭐라 반박하지도 못하고 여자친구에게 이별 이유 팩트 폭격을 당하는가 하면 커플링을 팔다 발각됐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무릎까지 꿇었지만 이조차도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며 굴욕 이별 3종 세트를 완성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 동구의 시한폭탄 같은 행보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지질한 이별의 기억을 소환하며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불운의 아이콘’ 동구의 수난기를 절묘한 웃음으로 살린 김정현의 연기 변신도 빛났다.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쌓아온 김정현은 안방극장 흥행작에 연달아 출연하며 대세길을 차근차근 걸어왔다. 탄탄한 연기와 엣지 넘치는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김정현은 멋짐을 버리고 공감을 제대로 입었다. 시니컬한 매력에 아기를 향한 책임감, 연인에 대한 애틋함을 녹여내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이내믹한 표정 연기와 차진 대사로 표현하며 웃음을 빚어냈다.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한 김정현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한편, 망해가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싱글맘 윤아와 아기 솔이가 본격 정착하면서 청춘군단의 예측 불가 고군분투가 펼쳐질 예정. 첫 방송부터 배우들의 연기 변신과 차진 케미, 웃음과 공감을 황금비율로 버무린 에피소드로 신개념 청춘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으라차차 와이키키’ 2회는 오늘(6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연기력+참신성’… 보석 같은 두 배우의 발견

    ‘연기력+참신성’… 보석 같은 두 배우의 발견

    지난달 30일 끝난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그사이)는 쇼핑몰 붕괴 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우리 사회에 실제 있었던 대형 사고를 모티프로 한, 드라마로서는 흔치 않은 시도였는데 월·화요일 밤 11시라는 늦은 시간대에도 탄탄한 대본과 완성도 높은 연출로 잔잔하게 입소문을 타며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주인공 강두와 문수를 연기한 이준호, 원진아 두 배우의 발견은 이 드라마의 또 다른 성과다. 인기 아이돌그룹 2PM의 멤버인 이준호는 지난해 KBS 드라마 ‘김과장’에서 까칠하고도 매력적인 서율 이사로 강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그사이’에서 사고로 인해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강두를 맡아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드라마 데뷔와 동시에 주연을 맡은 원진아는 신인임에도 호소력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최근 만난 이준호(28)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휘어잡던 2PM의 준호와는 느낌이 사뭇 달랐다. 드라마 ‘김과장’ 때보다 조금 더 말라 보였는데 ‘그사이’를 찍으면서 7㎏이 빠졌단다. 부산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5개월 동안 원룸을 구해 난생처음 자취 생활을 했다며 지난 이야기를 풀었다.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원룸의) 방문을 열었는데, 갑자기 막막함이 몰려오더라고요. 이게 강두의 시작인 것 같았어요.” 지난해 6월 대본을 받고 머릿속에 그린 강두는 “바람 불면 흔들릴 것처럼 벼랑 끝에 서 있는 모습”이었다. 이를 표현하기가 결코 쉽지 않았을 터. “이 아픔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혼자 방 안에 처박혀서 커튼도 열지 않고 노래도 듣지 않고, 식사도 1일 1식하며 피폐한 상황을 만들었어요.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더라구요.” 그렇게 만들어진 강두여서 애정이 깊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했다. 그는 “자신을 소모시키면서도 강두가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사람과 사랑, 이것이 사람을 살게 하는 힘이라는 게 드라마의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드라마 삽입곡 ‘어떤 말이 필요하니’를 직접 부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사실 시청자들의 몰입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 내가 출연하는 작품의 노래는 절대 안 부르겠다는 게 신념인데 감독님이 제안하셔서 거절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연기자로서 이준호의 장점은 진정성이다. 캐릭터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때까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생각한다. 그는 “언젠가 연기가 익숙해지면 나도 모르게 요령을 피우고 있지는 않을까 벌써부터 걱정이 된다”면서도 “오랫동안 이 일을 할 수 있게 더 건강해야지, 쉬지 말아야지 생각하게 됐다”고 힘줘 말했다.●원진아, 첫 드라마에서 주연 꿰차 강두 옆에는 같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문수가 있다. 맑고 순수한 이미지와 중저음의 차분한 음색으로 시선을 끈 원진아(27)는 문수 그 자체였다. 영화 ‘강철비’에 나온 두 명의 북한 소녀 중 한 명이 그녀인데, 드라마 ‘그사이’는 주연으로 나온 첫 작품이다. 신인인 그가 보여 준 안정적인 연기는 원진아라는 ’원석’(原石)이 앞으로 어떻게 다듬어질지 기대를 갖게 만든다. 원진아는 “저 또한 첫째 딸이어서 문수와 비슷한 점이 있다”면서 “실제 문수보다는 외향적이지만 힘든 내색을 잘 하지 않는 점은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수의 감정이 폭발할 때는 나도 우울하고 힘들어지기도 했는데, 반대로 문수가 담아 뒀던 말을 다 뱉어내면 희한하게 내 속도 다 시원해졌다”면서 밝게 웃었다. 오랫동안 꿈꿨지만 배우의 길로 들어선 건 20대 중반이 다 돼서였다. “제가 두 동생을 거느린 장녀이다 보니 부모님께 하고 싶은 것 하겠다는 말을 못 했어요. 스물네 살쯤인가 부모님이 집에 보탬이 안 돼도 되니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곧바로 충남 천안에서 서울로 올라와 아르바이트하며 오디션을 보러 다녔죠.” 돈을 벌며 배우를 준비하는 일이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오전 8시부터 시작해 새벽 2시까지 카페와 영화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수많은 오디션에서 떨어졌고, 때로는 캐스팅이 성사됐다가 불발되는 일도 있었다. 그는 “한때 내가 제일 불행하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못 하고 사는 게 너무 속상해서 매년 연말을 울면서 보냈다”고 털어놨다. 원진아는 ‘그사이’ 오디션에서 1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배역을 따냈다. 그는 “정정당당하게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됐고, 나 같은 신인에게도 기회가 주어졌다는 사실이 뿌듯하다”면서 “처음에는 너무 무서워서 못 하겠다는 말이 턱밑까지 오기도 했는데, (배우나 스태프들과) 다 같이 모여 연습할수록 드라마가 혼자서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롤모델로는 ‘그사이’에서 마마를 연기한 원로 배우 나문희를 꼽았다. 그는 “오랜 경험에도 지금도 연기할 때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하시는 걸 보면서 존경스러웠다”면서 “진심으로 연기하고 오래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브라보 마이 라이프’ 종영, 존재감 드러낸 현우 ‘귀여운 심쿵남’

    ‘브라보 마이 라이프’ 종영, 존재감 드러낸 현우 ‘귀여운 심쿵남’

    ‘브라보 마이 라이프’ 현우가 뛰어난 연기력과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우는 지난해 10월 첫 방송을 한 SBS 특별기획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트라우마를 지닌 배우 범우 역을 맡아 명품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이끌었다. ‘범우’는 공황 장애로 인한 카메라 울렁증으로 7년째 무명이었지만 도나(정유미 분)의 도움으로 드라마 데뷔를 한 인물이다. 현우는 극 중 범우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었다. 공황 장애를 이겨내려 고군분투하는 모습부터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완벽한 연기를 펼치는 극적인 모습까지 빈틈없는 연기를 선보인 것. 현우는 꿈을 향해 뚝심 있게 나아가는 범우의 절박한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또한 현우는 화수분 같은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심쿵에 빠뜨리며 로맨스를 이끄는 남주인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우는 짝사랑하는 도나에게 한 발짝씩 다가가는 간지럽고 설레는 로맨스로 달달함을 선사하기도 하고, 남자다움, 귀여움, 사랑스러움 등 천의 매력으로 매회 여심을 저격하기도 했다. 이처럼 현우는 캐릭터의 굴곡진 감정 연기부터 로맨스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를 펼쳤다. 특히 깊이 있는 눈빛과 표정으로 디테일한 감정까지 고스란히 전달하며 스토리의 진정성과 설득력을 더해 극의 몰입을 이끌어내는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200% 소화해내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보여주는 현우이기에 그의 다음 작품이, 앞으로의 연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지난 3일 종영했다. 사진=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돌아온 ‘조선명탐정’… 토종 ‘프랜차이즈 영화’의 힘

    돌아온 ‘조선명탐정’… 토종 ‘프랜차이즈 영화’의 힘

    국내 영화계에선 유독 ‘프랜차이즈 영화’(브랜드 파워를 이용해 시리즈로 기획되는 영화)의 힘이 약하다. 1990년대 ‘투캅스’와 ‘장군의 아들’이 3편까지, 2000년대 ‘여고괴담’과 ‘가문의 영광’이 5편, ‘조폭마누라’가 3편까지 속편을 내며 명멸해갔지만 최근 들어 한국 영화계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프랜차이즈 영화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런 가운데 설 극장가를 겨냥해 오는 8일 개봉하는 코믹 추리 사극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토종 프랜차이즈 영화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가족 오락영화의 진수설 관객 타깃… 한바탕 웃으세요 2011년 대중에게 첫선을 보인 ‘조선명탐정’ 1편,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478만명의 관객을 모아 손익분기점(230만명)을 훌쩍 뛰어넘으며 대표적인 ‘중박’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당시 나란히 개봉했던 ‘천만 영화 감독’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과 강우석 감독의 ‘글러브’의 관객 수를 보란 듯이 제쳤다. 2015년 다시 설 극장가를 찾은 2편 ‘사라진 놉의 딸’은 387만명(손익분기점 300만명)으로 전편과 비슷한 얼개의 줄거리로 흥행에 크게 성공하진 못했다. 하지만 외려 이 점이 3편 ‘흡혈괴마의 비밀’의 이야기 구조를 진화시키는 기반이 됐다는 게 제작진의 얘기다. 매번 설 관객을 타깃으로 하는 ‘조선명탐정’의 지향점은 군더더기 없이 명확하다. 전체 관람가나 12세 이상 관람가를 받아 남녀노소 상관없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오락영화를 자처한다는 것. 최근 역사적 실화를 바탕으로 현실을 진중하게 비판하는 영화들이 다수 만들어지는 가운데 이런 지향점은 현실을 내려놓고 부담 없이 웃고 나올 수 있는 영화를 보려는 관객들에게 소구할 수 있다.2편 부진이 ‘진화’의 원동력새로운 소재·사건 등 색다른 활력 하지만 할리우드나 가까운 일본과 달리 국내 영화계에서 시리즈 영화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가운데 ‘조선명탐정’이 3편까지 제작될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 첫손에 꼽히는 건 연기력에 대한 대중들의 신뢰도가 높고 스타성도 갖춘 김명민(탐정 김민 역)과 ‘천만 요정’ 오달수(개장수 서필 역)의 오랜 기간 다져진 차진 호흡이다. 정지욱 영화평론가는 “한국 문화계는 ‘원소스멀티유즈’가 잘되지 않는 환경으로 관객들도 전편과의 기시감, 느슨한 시나리오 등 때문에 시리즈물에 대한 거부감이 있고 그걸 제작자들이 알고 있다 보니 프랜차이즈 영화를 만드는 데 대한 부담감이 커 안 만든다. 하지만 ‘조선명탐정’은 김명민과 오달수라는 콤비의 시너지가 영화 전체를 끌고 가는 힘이 되면서 새로운 편이 만들어질 때마다 다른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선택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3편까지 제작 비결은김명민·오달수 콤비의 시너지 김명민-오달수 두 주연배우를 중심으로 여주인공을 매번 바꾸면서(1편엔 한지민, 2편엔 이연희, 3편엔 김지원) 새로운 소재와 사건, 기발한 발명품 등을 더하는 것도 극에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는 요인이다. 연출자인 김석윤 감독이 드라마·예능 PD출신이라 사극 영화 톤과 다른 현대 코미디 호흡을 영화에 옮겨온 것도 특징이다. 김형석 영화평론가는 “지금까지 속편이 만들어진 한국 영화들은 편을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뭐가 하나 흥행하면 우려먹는 식으로 날림으로 만들어 ‘다운그레이드’되는 경향이 강해 ‘프랜차이즈 영화’라는 개념이 없었다”고 짚으며 “‘조선명탐정’은 코미디, 액션, 추리 등 다양한 장르적 요소를 사극이란 테두리에 결합하고, 편마다 현재에도 울림이 있는 사회적 모순을 담아 시리즈 영화로 성취한 부분이 있다”고 했다. 다만 비슷한 형식과 개그 톤이 계속 관객들에게 통할지는 관건이다. 할리우드는 늘 흥행이 입증된 프랜차이즈 대작들로 관객들을 기다리게 한다. 올해만 해도 마블의 올해 첫 작품인 ‘블랙팬서’(이달 14일 개봉)를 비롯해 4월에는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엑스맨: 뉴 뮤턴트’, 7월에는 ‘미션 임파서블6’, 11월에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 등 프랜차이즈 영화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개봉 외화 흥행 20위권에 오른 프랜차이즈물만 13편(65%)에 이른다. 때문에 국내에서도 영화산업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서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질 높은 스토리로 엮인 프랜차이즈 영화들이 더 나와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김형석 영화평론가는 “할리우드에서는 매년 흥행 톱10을 뽑으면 7~8편이 프랜차이즈일 정도로 계속 흑자를 내면서 영화산업이 굴러간다”며 “국내에서도 한 해에 4~5개의 시리즈 영화가 나오면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조금씩 가시화될지 주목된다. 지금까지 1400만 관객을 모은 ‘신과 함께’ 속편이 올여름 개봉할 예정이고, 권상우·성동일 주연의 영화 ‘탐정:더 비기닝’의 속편인 ‘탐정2’도 올해 개봉한다. 조선 시대 악동 도사 이야기로 2009년 600만 관객을 모은 강동원 주연의 ‘전우치’도 속편 제작을 추진 중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로맨틱 페미닌룩 선보인 배우 김희선

    로맨틱 페미닌룩 선보인 배우 김희선

    배우 김희선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김희선은 한 패션 매거진과 함께한 화보를 통해 레이디 룩과 로맨틱 페미닌룩을 선보였다.김희선은 지난해 방영된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연기력과 스타일 감각 등을 두루 인정받았다. 사진=펜디 제공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손예진♥정해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첫 대본리딩 ‘착한 케미’

    손예진♥정해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첫 대본리딩 ‘착한 케미’

    배우 손예진과 정해인이 만나 기대를 한 몸에 얻고 있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예쁜 케미와 사랑으로 가득했던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 믿고 보는 연출의 대가 안판석 감독이 ‘아내의 자격’, ‘세계의 끝’, ‘밀회’ 이후 JTBC에서 4번째로 만드는 작품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진행된 ‘예쁜 누나’ 대본 연습에는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를 비롯해 배우 손예진, 정해인, 길해연, 오만석, 장소연, 박혁권, 서정연, 김종태, 이화룡, 이창훈, 장원형, 정유진, 주민경, 위하준, 이주영, 오륭 등 주요 출연진이 총출동하여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진짜 연애담을 담은 대본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들의 열연은 대사를 맞춰본 것만으로도 따뜻한 봄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쁜 누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손예진과 정해인을 비롯한 전 배우들의 인사로 시작한 대본 연습. “배우들끼리 서로 얼굴을 익히고 맞춰보기 위한 자리다. 실제 촬영처럼 지문까지 꼼꼼하게 읽겠다”는 안판석 감독의 디렉션에 따라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한 연기가 이어졌다. 우선 커피 전문 기업의 가맹운영팀 소속 슈퍼바이저 ‘윤진아’ 역을 맡은 손예진. 5년만의 드라마 컴백이지만, 공허한 일상 속에서 진짜 사랑을 찾은 진아에 완벽하게 몰입했고, 사랑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예고했다. 또한 “대본 연습을 하고나니 더욱 작품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감독님이 어떤 작품을 만들어주실지 배우로서, 시청자로서 기대가 된다”며 안판석 감독에 대한 신뢰를 아낌없이 표현했다. 정해인은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 불가 매력으로 첫 대본 연습이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손예진과 예쁜 케미를 선사했다. 게임회사 기획 겸 캐릭터 디자이너 ‘서준희’ 역을 맡은 정해인은 “손예진 선배님,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스럽다. 저희가 행복하게 연기해야 보시는 분들도 행복을 느끼시는 것 같다. 행복한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열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손예진과 정해인의 가족 및 직장 동료를 연기하며 작품의 빈틈을 꽉 채워줄 길해연, 오만석, 장소연, 박혁권, 서정연, 김종태, 이화룡, 이창훈, 장원형, 정유진, 주민경, 위하준, 이주영, 오륭 등은 남다른 연기력과 꼼꼼한 대본 분석으로 각자의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대본 연습을 마친 뒤, 안판석 감독은 “‘예쁜 누나’의 목표는 작품을 마지막까지 본 시청자들이 ‘진짜 연애’를 해본 듯한 경험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 목표를 위해 잘 가고 있다. 이루어지기 힘든 꿈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50년 지나서도 다시 볼 수 있도록 부끄럽지 않고, 촌스럽지 않은 드라마를 만들어보자”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각오와 기대를 전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를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사회상을 꼬집는 통쾌한 풍자를 선보였던 안판석 감독의 최근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오롯이 평범한 여자와 남자의 진짜 사랑이야기에 집중할 계획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미스티’ 후속으로 오는 3월 JTBC 방송 예정.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조이, 대본리딩 현장 공개 ‘비주얼부터 찰떡 케미’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조이, 대본리딩 현장 공개 ‘비주얼부터 찰떡 케미’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조이 등 배우들의 대본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프로 한 작품으로 2018년 MBC 드라마의 포문을 열 첫 번째 미니시리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다. 지난 16일 상암 MBC에서 진행된 ‘위대한 유혹자’ 대본리딩에는 최원석 드라마본부장, 손형석 CP, 강인 PD, 이동현 PD, 김보연 작가, 제작사 본팩토리 문석환·오광희 대표 등 제작진과 우도환, 조이, 문가영, 김민재, 신성우, 전미선, 김서형, 문희경, 이영진, 태항호, 김아라, 이재균, 정하담, 오하늬, 신창주 등 주요 배우들이 함께 모여 첫 호흡을 맞췄다. 4시간 넘게 진행된 대본리딩에서 ‘유혹하는 이’ 권시현 역의 우도환과 ‘유혹 당하는 이’ 은태희 역의 조이는 대사를 주고받는 순간마다 아찔한 설렘을 선사하며 앞으로의 열연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세젤예 셀럽’ 최수지 역의 문가영과 ‘잔망매력 비글’ 이세주 역의 김민재까지 라이징 스타들이 한데 모여 뿜어내는 열정적인 에너지는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또한 우도환-조이-문가영의 부모 역을 맡은 신성우-전미선-김서형은 사랑과 욕망이 뒤엉킨 중년의 ‘삼각 멜로’를 출중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흥미를 더했다. 연출을 맡은 강인 PD는 “어제 잠을 잘 못 잤다”며 설레는 마음과 함께 “부족한 점 많지만 서로 도와서 시청자들에게 완성된 작품을 선보였을 때 보람되지 않을까 싶다. 제목처럼 각자 다 ‘유혹자들’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각오와 당부를 전했고, 김보연 작가는 “좋아하고 존경하는 배우들과 함께 작품하게 되어 기쁘다. 열심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3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 라디오 DJ 수락 ‘향후 전개는?’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 라디오 DJ 수락 ‘향후 전개는?’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이 짜릿한 60분을 선사했다.지난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서는 대본 없이 아무것도 못 하는 폭탄급 톱스타 지수호 역을 맡은 윤두준의 상처와 비밀이 공개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지수호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온갖 시상식의 상을 휩쓸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미친 존재감의 탑배우. 매사 당당하고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아무런 표정도 없이 날카로운 모습에 싸늘함 까지 감돌았다. 사실 그는 만성우울증에 연이은 스케줄로 매일 밤 위험한 촬영이 반복되는 악몽에 수면제 없이는 잠들수 없는 상태. 화목해 보이던 가족도 모두 거짓으로 과거 남주하(오현경 분)로부터 경고가 평생의 트라우마가 되어 마음을 굳게 닫게 되는 등 화려한 톱스타의 삶에 감춰진 상처와 비밀이 공개돼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렇게 평생을 팔려야 하는 상품으로 살아왔던 수호에게 어느날 나타나 라디오 디제이를 제안하는 송그림(김소현 분). 그는 자신을 캐스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림에게 “라디오 하면 벌이가 되냐, 내가 카메라 앞에 서는 것 보다 나은 거 한가지만 말해봐라”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하지만 그림은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들이댔고 수호는 그림이 자신을 설득하기 위해 찍은 영상을 보고 라디오를 생각하는 그림의 진심에 마음을 열고 라디오 DJ를 수락하며 이후 다음주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KBS2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KBS2 ‘라디오 로맨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크로스’ 첫방송, 메디컬 복수극에 시청자 기대 UP...시청포인트 3

    ‘크로스’ 첫방송, 메디컬 복수극에 시청자 기대 UP...시청포인트 3

    2018년 tvN 첫 장르물 ‘크로스’가 센세이셔널한 메디컬 복수극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한다. 2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크로스’는 살의를 품고 의술을 행하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 분)와 그의 살인을 막으려는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조재현 분)이 생사의 기로에서 펼치는 메디컬 복수극을 그린다. 2017년 OCN 최고 시청률 신화를 만든 ‘터널’로 한국 장르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신용휘 감독이 장기이식이라는 종전에 본 적 없는 파격 소재의 드라마로 돌아왔다. 더불어 영화 ‘블라인드’로 대종상 시나리오상을 수상한 탄탄한 필력의 최민석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치를 한껏 높인 상황. 고경표-조재현-전소민-진이한-양진성 등 주연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장광-김종구-허성태-우현-유승목-엄지성 등 선·후배 연기자들이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가득 채워질 ‘크로스’의 시청포인트 3가지를 공개한다. 스크린→브라운관으로 옮겨진 신선한 파격 소재! 장기이식-장기이식센터! : 웰메이드 장르물의 진화 보여줄 단 하나의 작품! ‘크로스’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극 중 모든 사건사고의 중심이 되는 장기이식이라는 소재와 장기이식센터라는 장소의 특별함이다. 한국 메디컬 드라마에서 흔히 다뤄지지 않았던 신선한 소재와 장소를 브라운관으로 옮겨와 지금껏 본 적 없는 센세이셔널한 메디컬 복수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신용휘 감독은 지난 25일 진행된 ‘크로스’ 제작발표회에서 “장기이식이 사회에 굉장히 필요한 부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것에 대한 중요한 의미를 잘 모르는 것 같아 이를 전달하기 위해 선택하게 됐다”는 말로 소재 선택의 이유에 대해 말했다. 출연 배우인 조재현 또한 “우리나라에서 장기기증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안다. ‘크로스‘로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이라도 바뀔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또한 장기이식센터를 중심으로 병원 내 의사들의 정치적 암투와 각종 비리-부패로 얼룩진 병원 내부의 민낯을 사실감있게 그려내는 등 매회 휘몰아치듯 전개되는 사건사고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한 남자의 핏빛 복수와 두 남자의 극렬 대립! : 복수의 메스를 든 천재 의사 고경표 & 따뜻한 신념의 휴머니즘 의사 조재현! ‘크로스’는 천재적인 의술로 자신의 가족을 죽인 살인자를 정당하게 살해하려는 천재 의사의 복수 이야기다. 살인을 위해 교도소와 병원을 폭주해야 하는 강인규(고경표 분)의 복수를 향한 질주는 그가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유일한 이유다. 자신의 가족을 죽인 살인자를 치료하는 백의 카리스마에서 그의 죽음을 연구하는 지능적 살인범까지 선악의 경계선에 선 강인규는 자신의 폭주를 막으려는 옛 멘토 고정훈(조재현 분)과 극렬한 대립을 펼치게 되고 이들 관계는 극단으로 치닫게 된다. 결국 ‘크로스’는 천재 의사 강인규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이 본능과 이성으로 대립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어낼 예정. 살인자vs의사라는 극단적 선택의 갈림길에 선 강인규와 그의 천재성을 살리려는 고정훈이 각각 다른 이념으로 맞대립, 진실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며 형성할 케미스트리는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신용휘 감독&최민석 작가로 뭉친 신구 배우의 환상적인 라인업! : 고경표-조재현-전소민-진이한-양진성&장광-김종구-허성태-유승목-엄지성 ‘크로스’는 신용휘 감독-최민석 작가로 뭉친 신구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연기력으로 ‘진화의 아이콘’이라 불린 고경표는 주인공 강인규 역을 맡아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천재 의사의 핏빛 복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6년만의 메디컬 드라마 복귀작으로 ‘크로스’를 선택한 조재현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 역으로 고경표와 맞대립을 펼치며 다시 한 번 관록의 연기력을 뽐내 극의 중심을 잡을 예정. 연기 여신으로 돌아온 전소민 역시 자유분방 긍정 매력의 장기이식 코디네이터로의 변신을 끝마쳐 기대를 모은다. 특히 3인의 트라이앵글 조합을 비롯해 최고의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장광-김종구-허성태-유승목-엄지성이 모여 극을 탄탄하게 채우는 등 ‘크로스’는 전에 없는 완벽한 신구 배우 조화를 통해 한층 더 탄탄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용휘 감독은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사람을 살해하는 존재로 돌변할 수 있다는 신선함과 살의를 가졌지만 결국 의사의 본분을 지키는 스토리가 마음에 와 닿았다”며 ‘크로스’ 속 흥미진진한 요소들을 전했다. 이와 함께 “메디컬 장르보다 선택의 기로에 선 인물의 변화와 그에게 영향을 미치는 인물과의 관계-서사-감정에 주력했다”며 복수로 얽힌 다양한 관계와 천재 의사 강인규의 변화를 ‘크로스’의 시청포인트로 꼽는 등 지금껏 본 적 없는 웰메이드 장르물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2018년 tvN 첫 장르물 ‘크로스’는 오늘(2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알렉스 결혼식 본식 사진 공개, 27일 힐튼 부산서 스몰 웨딩 ‘로맨틱♥’

    알렉스 결혼식 본식 사진 공개, 27일 힐튼 부산서 스몰 웨딩 ‘로맨틱♥’

    가수 알렉스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29일 가수 알렉스(40·추헌곤) 소속사 아이스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알렉스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알렉스는 지난 27일 부산 기장군 힐튼 부산 웨딩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양가 가족들만 모신 채 하객 없이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됐다. 신혼여행은 2월 초에 떠날 예정이다.한편 알렉스의 신부는 30대 초반 패션업계 종사자로 전해졌다. 알렉스는 지난 해 11월 알렉스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직업과 나이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공개 열애 3개월 만에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했다. 알렉스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다. 서로 성격과 취향 등이 잘 맞았다”라며 “알렉스는 예비신부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어른을 공경하는 모습 등에서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렉스는 지난 2004년 혼성 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했다. 솔로 가수로도 활동한 그는 드라마 ‘파스타’, ‘호텔킹’ 등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사진=아이스에이 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