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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급여력 부족 17개 생보사 제재/재경원

    ◎퇴직연금 취급­계약자 배당 제한·기관경고 정부는 실적이 나쁘고 부실해 증자명령을 받고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동아생명 등 5개 생보사에 대해 앞으로 1년간 퇴직연금보험을 취급하지 못하는 ‘보험사업 규모제한’의 중징계를 내리는 등 모두 17개 생보사를 제재했다.제재받은 17개사와 조선생명 등 18개사에 대해서는 내년 3월까지 1조4천4백5억원을 증자하도록 했다. 재정경제원은 8일 이같은 내용의 부실 생보사에 대한 제재 및 증자명령을 발표했다. 5대그룹이 생보사에 참여할 수 있게된 데다 이번의 제재 및 증자명령으로 앞으로 진입과 퇴출 등 생보업계의 구조조정 움직임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동아·대신·국민·한덕·한국생명 등 5개사에 대해 보험사업 규모를 제한하도록 한 것은 지난 해 8월 증자명령을 받고도 각사별로 5백억∼1천억원이나 이행하지 않은 때문이다.정부가 보험사업 규모를 제한하는 중징계를 내린 것은 처음이다.이에 따라 동아 등 5개사는 제재받은지 1년이 되는 내년 7월말까지 퇴직연금보험을 취급할 수 없다.퇴직연금보험은 내년 1월부터 시판될 예정이다.금리연동형 상품의 판매규모도 전년보다 10% 줄여야 한다. 이같은 제재조치는 퇴직연금보험이 노후생활에 대비하는 성격이어서 부실 생보사에 맡길 경우 고객의 사후 보장이 매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금리연동 상품의 이자율은 연 10.5∼11.5%여서 보험사가 자산을 운용하는 수익률보다도 약 2%포인트 높아 역마진이 생겨 보험사에 부담이 되므로 실적이 나쁜 보험사들은 외형보다는 내실을 다지도록 하는 뜻도 담겨 있다. 또 증자명령을 받고 3백억∼5백억원을 이행하지 않은 태평양·국제·BYC·동양생명에는 계약자에 배당하는 것을 제한했다.1백억∼3백억원인 신한·한성·금호·중앙·태양·고려생명에는 기관경고를,두원·코오롱생명에는 대표이사 경고를 내렸다. 보험사들은 보험계약자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적립해야 하는 금액(책임보험금)에다 1%를 더 갖고 있어야(지급여력)하고,재경원은 지급여력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 증자명령을 내리지만 이번에 제재를 받은 17개 생보사는 책임보험금에도 부족한 실정이다.
  • 신임 장·차관급 프로필

    ◎김태정 검찰총장/호남연고 첫 수장에… 문민초 사정 진두지휘 호남에 연고가 있는 인물로 검찰 사상 최초로 총장직에 올랐다.문민정부 초기 대검 중수부장으로 슬롯 머신 사건을 비롯,사정 수사를 진두지휘한 특수 수사통. 호방한 성격에 처음 만난 사람과도 호형호제할 정도로 친화력이 높아 ‘마당발’로 통한다.추진력과 함께 조직 장악력 등 보스 기질이 뛰어나다. 94년 사시 4회 동기인 최영광 전 법무연수원장과 ‘검찰의 꽃’이라는 서울지검장 자리를 놓고 경합하다 고배를 들었으나 이번에 설욕했다.93년 고위공직자 재산공개때 검찰 인사 가운데 꼴찌에서 세번째를 기록했다.부인 연정희씨(50)와 사이에 3녀. ▲부산(56) ▲광주고·서울대 법대 ▲대검 중수1·3과장 ▲서울지검 특수1·3부장 ▲법무부 기획관리실장·보호국장 ▲대검 중수부장 ▲부산지검장 ▲법무부 차관 ◎김용문 복지부 차관/행시10회… 복지부서 26년 잔뼈굵어 71년 10회 행시에 합격한 뒤 복지부내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미국 피츠버그대 국제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석사학위를 취득할 때 우등상을 받을 만큼 학구적이다.자상한 성품으로 따르는 부하 직원이 많다.부인 임덕빈씨(49)와 1남2녀. ▲경남 밀양·51세 ▲서울대 국문과 ▲감사관 ▲식품국장 ▲연금보험국장▲식품의약품안전본부장 ▲사회복지정책실장 ▲기획관리실장 ◎이용원 교육부 차관/한때 교편생활… 악기·바둑 수준급에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다 행시 10회에 합격한 뒤 교육부에서 잔뼈가 굵은 전형적인 교육통.업무추진 능력과 통솔력이 뛰어나고 대인관계도 원만하다.색소폰과 전자오르간 등 악기를 능숙하게 다루고 바둑도 수준급. 부인 김순옥씨(51)와 1남3녀. ▲경북 칠곡·55세 ▲대구대 ▲문교부 교육행정과장 ▲경북대 사무국장 ▲교육부 보통교육국장 ▲중앙교육연수원장 ▲기획관리실장 ◎이영탁 행정조정실장/기획원·재무부 두루 거친 경제관료 행시 7회 출신으로 경제기획원과 재무부를 거친 경제관료.말수가 적고 깔끔한 외모와 달리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편.청와대 비서관 시절에 쓴 ‘시민을 위한 경제이야기’라는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취미는 테니스. 부인 권경옥씨(48)와 1남1녀. ▲경북 영풍·50세 ▲서울대 상대 ▲경제기획원 종합기획과장 ▲재무부 증권국장 ▲재무부 경제협력국장 ▲재정경제원 예산실장 ▲교육부 차관 ◎신우재 공보수석/대통령연설문 작성 7년 미문 정평 차분하고 부드러운 성품.대통령 연설문 작성자로 7년7개월을 일한 경력이 있다.미문으로 정평이 나있다.박학다식해 ‘백과사전’이라 불린다.사진촬영이 전문가급.야생화 사진으로 달력을 만들어 새해선물로 돌리기도.부인 김지명씨(49)와 1남1녀. ▲서울(54) ▲서울대 철학과 ▲한국일보 정치부기자 ▲문공부 공보국장 ▲주서독공보관 ▲대통령공보비서관 ▲한국언론연구원장 ◎이보식 산림청장/임시직서 출발한 산림행정 산증인 산림행정의 입지전적 인물.62년 임시직으로 산림청 임목육종연구소에 들어와 산림청 차장까지 오른데 이어 이번에 청장으로 발탁됐다.성격이 부드럽고 전문가답게 업무 장악력이 뛰어나다.임목육종연구소장으로 있을때 주목의 씨눈에서 항암제인 ‘택솔’을 개발한 주역.산을 좋아한다.부인 임정자(59)씨와 2남1녀.▲황해도 수안(60) ▲서울대 농대 ▲산림청 조림국장 ◎이영래 행정수석/업무장악 능력 뛰어난 내무행정통 구공화당 사무직 출신으로 77년 4급에 특채돼 통일원 기획예산담당관으로 관계에 발을 디뎠다.청와대 행정비서관 안양시장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한 내무행정통.업무장악력이 뛰어나고 대인관계가 폭넓다.마지막 임명직 인천시장으로 세무비리사건을 무난히 마무리했다.부인 윤명자(54)씨와 3남.▲강원 강릉(57) ▲서울대 사회학과 ▲춘천시장 ▲내무부 민방위본부장 ▲산림청장
  • KAL 사상자 상당수 보험들었다

    ◎승객 100여명 해외여행·생명보험 등에/기장 등 승무원 23명도 ‘노후안심’ 가입 괌에서 추락한 대한항공 여객기 승객들의 상당수가 해외여행보험과 생명보험,연금보험 등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사고 비행기 탑승자중 상당수가 단체여행객이었던 만큼 여행사가 들어준 크고 작은 ‘여행보험’상품에 가입한 승객이 1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온누리 여행사를 통해 괌여행에 나선 승객 64명이 쌍용화재의 여행보험에 3천만원∼1억원의 한도로 가입해있으며 신동아화재에도 15명의 단체여행 승객이 5천만원짜리,4명이 1억원짜리에 들어있다.국민회의 신기하 의원은 쌍용화재의 1억원짜리 여행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파악됐다.외국 보험사인 A.H.A에도 총 15명의 승객이 여행보험에 가입해있다. 또 승무원 23명은 전원 동양화재의 1천만∼7천5백만원짜리 ‘노후안심보험’에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교통재해시 가입한도의 2배에 달하는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이 상품의 약관에 따라 2천만∼1억5천만원의 보험금을받게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승객들중 58명이 생명보험사의 각종 보장성보험 및 연금보험 102건에 가입,생보사가 내주어야할 보험금이 34억7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한편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 협회는 보험가입조회 센터를 운영,유가족들에게 보험가입여부를 즉시 확인해주고 있다.생보협회 02)275­0123,손보협회 02)3702­8626∼30.
  • 사망승객에 최고 14만불 보험금 지급/보상 어떻게 되나

    ◎사고기 530억 보험… 승무원엔 10만불 괌에서 추락한 대한항공 여객기의 사망 승객들은 1인당 최고 미화 14만달러(1억2천5백여만원),승무원들은 10만달러(8천9백만원)의 보험금을 받게 된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사고기인 보잉 747­300기는 한진그룹계열 동양화재에 6천만달러(5백30억원)의 기체보험과 승객 1인당 14만달러의 승객배상 책임보험,승무원 1인당 10만달러의 승무원 상해보험에 가입해 있다.이에 따라 사망자 뿐 아니라 부상자들도 1인당 14만 달러 내에서 입원치료비와 위자료 및 후유장해 정도 등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받게 된다. 이는 손해배상 한도액에 관한 운송약관(1인당 최고 10만SDR,미화 14만달러)에 따른 것이다. 만약 회사측의 중과실로 인한 사고로 최종 결론이 나면 별도의 민사소송을 통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어 배상금 액수는 더욱 커질수 있다.이 경우 속지주의에 따라 사고발생 해당국가인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복잡한 절차 때문에 우리 정부의 협조가 필요하다. 실제로 대한항공은 지난 83년 사할린 KAL007편 피격사건 당시 회사측의 과실이 없는 것으로 상정,약관규정대로 보상금을 지급했다가 최종 조사결과 조종사의 과실로 인한 사고로 밝혀진 뒤 유족들의 추가보상 요구가 잇따라 아직 소송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다. 개인적으로 생명보험 또는 여행자보험,상해보험 등의 손해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는 별도의 보상을 받을수 있다.생명보험의 재해보장 보험상품에 가입한 승객이라면 대개 최고 1억∼2억원의 보험금을 받게된다.연금보험이나 저축성보험중 1가지를 더 들었을 경우,2천만원 정도의 보험금을 추가로 받을수 있다.여기에 여행자보험에 가입한 승객들은 대개 최고 1억원의 보험금을,일반상해보험에 가입했다면 대략 5천만원 정도를 받게 된다. 또 대한항공측이 위로금 지급을 적극 검토할 가능성도 높다.아직까지 명확한 입장이 발표되지 않았으나 지난 89년 리비아 트리폴리 사고때 사망승객 1명당 1억4천만원씩의 위로금을 지급한 선례가 있다.
  • 문화·복지정책­테마별 지상토론(대선주자 국정비전을 듣는다:15)

    ◎“예산 확충 필요” 한목소리… 각론은 다양 13일 문화 인프라 확충방안을 물은 서울신문 열다섯번째 국정테마 질문에 여야 대선후보 및 예비후보들은 처음으로 방향은 같았지만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신한국당 이홍구 고문은 『정부 정책의 안정성 및 계속성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고,이한동 고문은 『문화분야의 정보고속도로 확충과 시장경제원리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최병렬 의원은 『문체부의 문화재관리국을 문화재관리청으로 승격시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고,자민련 김종필 총재와 신한국당 이수성·박찬종 고문,김덕룡 의원은 정부와 민간의 공동출자방식 도입과 1%에 머물고 있는 정부예산의 증액을 촉구했다.이인제 경기지사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의 협력 방안과 상호 지원체제 구축을 역설했다.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문화예술진흥법과 영화진흥법·공연법 등 문화예술관련 법률과 기구정비를 주장했다.이어 노인복지대책 설문에서는 대부분의 주자들이 노인들의 취업확대,에산 및 세재지원,복지시설 확충 등의 방안을제시했으나 신한국당 이홍구·이한동 고문의 경우는 전통적인 가족복지에도 역점을 둬 노인부양가정에 대한 세제감면 혜택을 제안했다.〈신한국당 주자는 연령순〉 ◎이홍구 고문/자치단체·민간투자 정책 지속성도 중요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적지 않은 재정 수요가 필요하다.이러한 재정수요의 충족도 정부만의 노력으로는 힘들뿐 아니라 효율성과 다양성의 확보라는 차원에서도 정부주도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따라서 자치단체 및 민간의 투자를 유인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또한 정부도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우리 나라 문화정책 담당 부처는 문교부,문화공보부,문화부,문화체육부 등 많은 변화를 겪었다.정부의 효율적인 운영도 중요하지만 정책의 안정성과 계속성의 확보도 중요할 것이다. 정부는 요양시설 및 전문병원 등의 확충과 장기적 계획을 통한 노인 건강관리에 주력해야 한다.또 노령수당 지급 및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노인 복지회관 등 노인시설을 확충해야 한다.아울러 노인을 모시는 전통적인 경로효친 사상의양양 또한 권장해야 할 것이다. ◎이한동 고문/디지털문화를 확산/노인부양땐 세혜택 문화인프라는 정부 차원의 정보고속도로를 통해 확충해야 한다.영상과 음향이 결합된 멀티미디어 문화정보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문화」를 확산해야 한다.문화프로그램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문화분야에 시장경제원리의 도입이 필수적이다.경쟁력있는 분야는 각종 규제를 철폐,창의성과 자유로운 문화시장이 활성화돼야 할 것이다.반면 경쟁력 없는 예술분야는 정부지원이 있어야 한다.따라서 전국 주요지역에 문화센터를 만들어 문화의 「시너지(통합)」효과를 높일 필요가 있다. 한국형 노인복지의 형태는 가족복지다.노인을 모시고 부양하는 가구에 대해 세제 등의 혜택을 주어야 한다.노인복지의 핵심인 의료혜택도 확대해야 한다.정부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경로연금 시행,치매병원 및 노인복지주택 건립,공공 양로원 등 의료와 편의시설이 구비된 「노인복지마을」 건설을 강구해야 한다. ◎이회창 대표/초고속정보망 구축/노인복지대상 확대 세계화된 문화국가 건설을 위해 첫째,문화정보 서비스의 제공을 위한 초고속 정보망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둘째,부족한 문화 공간의 확충이 시급하다.셋째,문화 산업의 육성이다.영상·만화·출판·음반·디자인 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하며,문화 관련 우수인력의 양성도 중요하다. 노후소득보장은 국민연금의 건실화를 통해 재정의 안정화를 기해야 한다.또 노후생활보장을 위해서는 정부가 민간의 재원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복지투자 유인책을 제공해야 한다.예컨대 실버산업 육성을 위해 세제혜택과 금융지원 등을 생각해볼수 있다.노인복지 정책은 기존의 저소득층 중심에서 중산층을 포함한 일반 노인으로 확대되어야 한다.중산층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도 전문병원,양로·요양시설,재가노인 보호시설 등을 확충해야 한다. ◎최병렬 의원/문화의 주체성 확립/여가활용 정책 중점 문화정책과 관련,첫째 삶의 질을 높이는 여가활용을 중심으로 생활문화정책을 중점 추진하고,둘째 세계화에 대비한 한국문화의 주체성 확립과 비교문화를 통한 보편화 작업을 추진하며,셋째 국제적 문화교류의 증진을 통한 세계문화와의 접촉기회를 증진시켜야 한다.또 생활문화 보급 차원에서 각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살리고 여가활용을 위한 「생활문화 전당」을 설립 운영한다.한국문화의 주체성 확인과 보편성 보급사업을 위해 문화체육부 문화재관리국을 문화재관리청으로 승격시켜야 한다. 앞으로는 경제력을 갖는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민간 실버산업을 육성하고 정부는 저소득층 노인복지에 치중하도록 해야 한다.민간산업의 유료 양로원,요양원,종합복지 타운등 실버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자금 융자를 알선하고 노인복지 주택에 대한 분양허용 및 세제감면을 추진해야 한다. ◎이수성 고문/복지예산 GNP 5%로/정년연장 검토 필요 문화예산을 총예산의 1% 수준으로 늘려야 한다.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공공문화 시설을 늘리는데 힘써 모든 시·군에 도서관과 문화원을 설립하도록 지원하고 문화기관의 예산과 인사의 자율성을 신장시켜 나가야 한다.문화사업의 국제경쟁력을 위해 세제혜택과 자금융자 등 지원방안도 강구해야 하고 순수문화 부문의 창작 활동은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대중문화의 발전은 민간 자율성이 우선이라고 본다. 현재 GNP의 2%대인 사회복지 예산규모를 순차적으로 5%선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본다.또 노인의 취업기회를 늘리고,육체노동 이외의 분야에서는 정년을 연장하거나 시간제 취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박찬종 고문/지자체가 정책 주도/지역문화 특성 실현 문화 인프라의 확충을 위해서는 우선 민간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매칭펀드(공동츨자 방식)식의 정부지원이 필요하다.아울러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정부의 예산비중을 최소한 1%로 높여야 한다.특히 지방자치단체에 문화정책의 주도권을 줘 지역특성화를 실현해야 한다.또 중앙정부는 세계 각국의 문화정보 수입 및 외교에 집중,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문화외교관,문화정보단 등 전문인력 양성에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부산항과 인천항,신공항 등을 관광산업 자유지대로 지정,다각적인 문화관광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검토해 볼만하다. 노인정책은 우선 사회 최고의 경험자로서 그 역할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장기적으로 노령화 사회에 활력을 불러 일으킬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직접적이고 일시적인 수혜보다는 노인들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간접지원방식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김덕룡 의원/문화예산 비중 확대/복지타운 전국 건설 문화가 궁극적으로 자율과 개성위에서만 꽃피는 것이라고 할때 창의성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고 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여주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문화진흥을 위해서는 문화예산의 확충이 전제되어야 한다.현재 1%도 안되는 문화예산이 근본적인 문제다.기업들의 문화·예술활동 지원(메세나) 운동의 확산을 통해 민간의 문화인프라 및 문화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확대를 유도해야 한다. 노인복지를 위해 첫째 소득지원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둘째 전국 보건소에 한방진료실,물리치료실을 확대 설치해 노인성 질환 1차 진료기관으로 육성해야 한다.셋째 건강,교육,문화활동 등 다양한 욕구를 종합적으로 충족시켜주는 노인복지타운을 전국으로 확산해야 한다.넷째 연금기금과 융자지원 등으로 민간분야의 실버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이인제 지사/주민 참여문화 창출/관광자원화 바람직 문화 인프라의 확충은 중앙보다도 지방정부 주도로 지역특성을 살린 지방문화를 육성하고 주민참여가 보장되는 문화공간을 창출해야 한다.문화를 관광자원의 개발과 연계시켜 육성 발전시키면서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수익의 증대를 도모해야 한다.문화프로그램은 만화산업 영상산업 출판문화사업등을 중심으로 개발하고 관광문화 이벤트 등이 지방정부와 민간기업이 협력,지방차원에서 전개되도록 해야 한다.중앙정부는 지방정부를 돕도록 지원해야 한다. 노인정책과 관련해 실버산업의 육성을 민간부분에만 맡길 경우 빈부격차에 따른 노인계층 형성이 우려되므로 정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노인 복지정책 가운데 경제력 부분은 현행 연금보험제도 및 파트타임 고용을 확대하고,주거 및 의료서비스 부분은 공공기관이 민간과 공동으로 협력해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김대중 총재/대중 참여·창작 지원/실버산업 세제 혜택 문화예술진흥법과 영화진흥법,공연법 등 문화예술관련 법률과 기구를 정비해야 한다.정부예산중 문화프로그램 개발과 창작활동 지원 등 소프트웨어 부문에 대한 투자의 비중을 높여야 하며,다양한 소형영화와 비디오 영상산업 등 실험정신을 고취시키는 분야에서의 대중적 참여와 창작활동의 저변확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 실버산업 육성책은 우선 소득보장 측면에서 노동력이 전혀없는 노인을 위한 무갹출노령 연금제도의 도입과 노동능력이 있는 노인을 위한 퇴직후 취업을 위한 직종개발,노인직업교육 및 취업알선 등에 힘써야 한다.노인건강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노인복지법과는 별도로 법안을 제정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복지시설 측면에서는 유료노인 복지주택과 유료노인 양로원 등 노인 복지산업의 육성을 위한 각종 세제 및 건축규정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 ◎김종필 총재/문화를 기간산업화/경로연금제 도입을 문화대국을 건설하고 문화정책의 선진화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문화 인프라의 구축이 급선무라고 본다.문화만을 위한 충분한 예산확보가 이를 뒷받침할 것이다.정부 예산의 1%를 문화예산으로 확보하는 것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전국에 산재해 있는 293점의 국보를 비롯해 7천2백여 지정문화재의 온전한 보전을 위한 문화산업의 저변도 넓혀 나가야 한다.이를 위해 문화소양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양성하는 것이 긴요하다.문화를 하나의 국가기간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 노인복지 예산은 보건복지부 예산의 4.5%인 1천2백억원에 불과해 열악한 실정이다.따라서 대폭적인 재원확충이 시급하다.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되는 노령수당의 지원범위를 넓히고 노인의 소득 보장을 위해 경로연금제를 조속히 실시해야 할 것이다.
  • 농림·해양·내무·교육·복지/농정개혁 부처별 추진 내용

    ◎농림­귀농정착금 최고 5천만원 융자/해양­바다목장 추진·총어획량제 도입/내무­농어촌 생활시설 총13조원 투입/교육­농어촌거점 우수고·전문대 육성/복지­5,300억 들여 보건소 등 대폭 확충 농정개혁추진회의에서 각 부처가 보고한 내용을 요약한다. ▲농림부=귀농자에게는 농업인후계자 선정의 평가기준중 영농경력 평점(700점중 100점)에 50점의 가점(영농경력 5년)을 준다.선정된 귀농자에게 2천만원에서 최고 5천만원까지 영농정착금을 융자해주고 간척농지의 분양자격도 준다.서울대를 비롯한 전국 16개 농업특성화대학의 계절학기 등을 활용,귀농인력 교육과정을 설치하도록 하고 이달부터 농촌진흥청 본청과 각도 진흥청,시·군 농촌지도소에 「귀농인 영농상담실」을 운영한다.90년 이후 귀농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영농 기초교육과 품목별 전문교육 과정도 개발한다. 송아지 생산안정제를 통해 마리당 5∼15만원을 시세차익으로 보전해주고 이를 위해 올 하반기중 한우 전업농 1만호를 선정,정책자금을 지원한다.대관령과 남원에 한우연구소를 곧설립하고 경기도 안성과 전남 해남에 조성될 수출공단은 총 30㏊의 부지에 16㏊의 첨단 유리온실,2㏊의 육묘시설,유통 및 수출시설을 갖추도록 한다.수출농단은 2004년 50억달러 수출을 위한 전진기지로 육성되며 검역과 공항·항만 수송 등의 일관 수출처리제체가 갖춰진다.나머지 2곳의 수출농단은 98년에 지정된다. 「농업·농촌기본법」을 제정,99년 이후에도 농업부문에 대한 지원이 계속되도록 99년 이후의 투융자 계획을 세운다.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 등을 폐기하고 새로 제정할 「농업·농촌기본법」에는 식량주권 확립과 통일대비 농정방안 등을 담는다.남북협력 초기에는 북한의 수용가능성을 고려해 북한의 농업생산성이 향상되는 방향으로 지원하고 단기적으로는 부족식량의 지원방안도 강구한다.상호신뢰 구축단계 이후에는 공동연구와 계약재배,공동 생산 및 합작투자 등으로 협력분야를 확대한다. ▲해양수산부=해양목장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총 어획량제도를 도입해 자원관리형 어업을 실현하며 어선 감척사업에 대한 정부지원을 늘린다.노동절약형다목적 어선과 어구를 개발한다. ▲내무부=올해부터 2004년까지 총13조4백5억원을 농어촌주택 개량이나 도로 확·포장 사업에 투자해 농어촌 생할여건을 개선한다.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사업과 주민들의 참여의지가 높은 마을에 우선 투자하는 등 인센티브제를 도입한다. ▲교육부=99년까지 기존의 공립고교 5개(강원 주문진,충북 옥천,충남 청양,전남 담양,전남 장흥)를 도립 전문대학으로 개편한다.농어촌지역의 거점 우수고교를 육성하고 농어촌지역의 소규모 초등학교 31개교를 9개교로 통폐합한다.초·중등학교의 정보화 기반구축을 위해 97년부터 3년간 28만대의 컴퓨터를 보급한다. ▲보건복지부=농어촌의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민간병원에 시설확충자금을 지원하고 2004년까지 5천3백억원을 투자해 보건소를 농어촌의 중추적 보건의료기관으로 키운다.농어촌의료보험의 재정안정을 위해 조합간 재정조정사업을 늘리고 75%선에 머물고 있는 농어민연금보험료의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본인의 보험료 납부현황을 알 수 있는 「연금통장제」를 도입한다.
  • 국민연금/보험료 올리고 급여 낮춘다/사회보장심의위

    ◎지급연령 65세로… 제도 전면손질/제도개선기획단 이달중 구성키로/자영업·봉급자간 부담 형평성 제고 현행 국민연금제도가 보험료는 높이고 지급액은 낮추는 쪽으로 개정된다.또 연금이 처음 지급시기도 늦춰질 전망이다. 이같은 방침은 현재의 저부담·고급여 기조를 계속 유지하고,지급개시연령을 만 60세로 못박을 경우 급격한 노령화 추세때문에 연금재정이 곧 바닥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16일 사회보장심의위원회(위원장 고건 국무총리) 제1차 회의를 열고 국민연금제도 안정을 위해 가입자들의 부담은 늘리고 혜택은 축소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손질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 7월 도시지역 자영업자에 대한 국민연금제도 확대실시에 앞서 문제점을 보완하지 않으면 연금제도 자체가 와해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국민연금 적립금은 97년 2월 현재 22조3천4백28억원이며 오는 2008년이면 93년 불변가견으로 1백50조원으로 늘어난다. 그러나 2008년부터는 만 20년간 연금보험료를 납입한 완전 노령연금자에 대한 연금 지급이시작면서 지출이 급격히 증가,2025년에는 당해년도 수입보다 지불액이 많아지고 2033년경에는 누적적립금마저 고갈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빠른 시일 안에 각계 인사 25명으로 국민연금제도개선기획단을 발족시켜 ▲낮은 보험료와 높은 급여에 따른 수급 불균형 해소 ▲고령화 진전에 따른 국민연금 재정 안정책 마련 ▲자영업자와 봉급생활자간의 부담 형평성 제고 등 연금제도 전반에 관한 문제점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달 중순 본격적 활동을 시작할 기획단은 10월 말까지 종합적 개선방안을 사회보장심의위원회에 보고한다. 정부는 내년에 3% 포인트 인상돼 9%가 되는 보험료율을 일본(17.35%)과 독일(18.6%)처럼 10%대로 올리고,지급개시연령도 일본·독일과 같은 만 65세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국민연금은 지난 88년 10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부터 시작,92년 5인 이상 사업장,95년 농·어민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되었다. 사회보장심의위원회는 이와함께 올 연말까지 「사회보장발전 5개년 계획」을심의·확정하기로 했다. 정부 차원에서 처음 만드는 이 계획에는 60년대 이후 지금까지 경제발전계획에 치중해 오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해소하고 성장과 복지가 균형을 이루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건·주거·교육·고용문제를 포함,복지제도 전반에 대한 장기적인 방안이 세워진다.
  • 저축률 2천년이후 낮아진다/KDI 보고서

    ◎국민연금 지급 등 영향… 장기적 대책 필요 지난해 총 저축률(34.6%)이 4년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국민들의 과소비 성향외에 경제성장률이 둔화된데다 인구부양률(비경제활동인구÷전체인구)의 하락속도가 느려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저축률도 오는 2000년이후 점차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3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놓은 「우리나라 저축률의 분석과 전망」이라는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의 저축률 감소는 인구부양률의 하락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인구부양률은 지난 70년대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으나 최근 하락속도가 크게 낮아져 92년 30.0%에서 96년 29.0%로 4년동안 1%포인트 감소하는데 그쳤다.오는 2000년에는 28.8%로 소폭 줄어들겠으나 이후 65세 이상 노령인구의 증가로 2015년에는 30.4%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저축률도 2000년까지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으나 그 이후 하락,장기적으로는 현재보다 다소 낮은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그러나 이같은 인구구성의 변화요인외에 오는 2008년부터 국민연금이 본격 지급될 경우 연금보험료보다 연금지급액이 더 많은 현행 체제로는 저축률을 더욱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다면서 보험료를 상향조정하거나 지급액을 낮추는 등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보험사/대출문턱 갈수록 낮아진다

    ◎총자산 급속 증가 반면 운용 어려워 문호 확대/신용대출 금리 3년만기 14.5%… 은행신탁 수준 보험사의 대출 문턱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보험사는 총자산은 급격히 늘고 있지만 주식시장 침체 등으로 자금운용이 쉽지 않자 대출을 늘리고 있다. 은행의 일반계정(은행계정) 대출 금리는 보통 연 12∼12.50%지만 이러한 일반대출을 받는 것은 쉽지않다.거래가 많지 않거나 신용이 좋지 않을 경우 일반대출을 받는 것은 어렵다.은행의 신탁대출 금리는 주로 14%선이다.1년 만기 기준이다.1년씩 연장할 때마다 0.5% 포인트씩 올라간다. 보험사의 신용대출은 보통 3년 만기로 14.5% 수준이라 은행의 신탁계정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따라서 은행의 일반대출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 보험사의 대출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지난해 말 현재 생명보험사의 총대출은 36조5천9백8억원으로 총자산의 45%다.이 중 개인대출이 16조7천4백29억원이다.손해보험사의 대출은 3조4천1백19억원으로 총자산의 22%다.개인대출은 2조6천99억원이다. 보험사의 대출을 보자. □약관대출=보험계약자가 낸 보험료의 해약 환급금 중 70∼80% 가량을 대출해주는 제도다.생보사의 대출금리와 손보사의 연금보험 대출금리는 12.5%선이다.별도의 담보나 보증인이 필요없다.주민등록증과 보험증권 또는 최종보험료 납입영수증을 내면 된다. □신용대출=보험사가 나름대로 정한 신용 평가방법,신용도에 따라 대출금액은 다르다.개인의 신용도는 직업·직장의 평가등급·직급 등에 좌우된다.금리는 1년짜리는 주로 13.5%나 보험사들은 대부분 3년(14.5%),5년(15.5%) 등 장기로 대출을 해준다. □부동산담보대출=본인이나 제3자의 부동산을 담보로 내면 대출받을수 있다.대출한도는 감정가액의 70%수준이다.대출기간은 10년 이상도 가능하다.금리는 1년짜리는 보통 13%지만 1년씩 연장될 때마다 0.5% 포인트씩 높아진다. □지급보증대출=보증보험사의 보증보험증권이나 종합금융사의 보증어음 등을 담보로 대출받는 것이다.대출한도는 3천만∼5천만원이다.대출기간은 10년 이내다.금리는 1년짜리는 13%를 받는게 많다.대출기간에 따른 금리외에 보증보험사에내는 보증보험료가 가산된다.보증보험료는 대출금액의 1.3%수준이다.유가증권 담보대출은 주식 또는 채권을 담보로 대출하는 것으로 대출조건은 지급보증대출과 같다. □주택자금대출=보험사 대출중 가장 대출기간이 길다.최장 30년까지다.대출한도는 보증보험증권이 있으면 5천만원이다.구입할 주택을 담보로 하면 담보력 이내에서 한도가 결정된다.대출이 가능한 주택규모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0.3평 이내다.대출금리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는 연 11%,25.7평 이상은 14.5%다. □기업대출=종업원퇴직보험에 가입했는지 여부와 가입규모,신용도 등에 따라 대출금리가 다르다.업종 별로는 제조업이 금리가 낮고 도·산매업이나 음식업 등 특정 서비스업은 상대적으로 높다.유망 중소기업의 경우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금리는 10∼16%선이다.상업어음 할인대출도 취급한다.제조업은 대체로 11.5%,일반기업은 12.5%다.
  • 변형근로 임금보전방안 신고 의무화/전기·통신시설 쟁의중 점거금지

    ◎노동부,노동관계법 시행령 입법예고 1주일간 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근로자는 단시간 근로자(파트타이머)로 분류돼 퇴직금,주휴일 및 연·월차 유급휴가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1개월 단위의 탄력적 근로시간제(변형근로제)를 도입하려면 노·사는 임금보전방안,유효기간과 갱신절차 등을 서면으로 합의,노동부장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노동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근로기준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근로자 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을 입법예고했다. 노동부는 오는 19일까지 6일간의 입법예고 기간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뒤 국무회의 등 후속절차를 거쳐 오는 27일쯤 이들 시행령을 공포,시행할 계획이다. 시행령안에 따르면 새로 도입되는 퇴직연금보험은 보험업법에 의한 보험사업자(생명·손해보험)만 취급할 수 있도록 하되 퇴직근로자는 보험사업자에게 일시금이나 연금중 선택하여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노동부는 또 노사간에 합의한 시간만큼 근로한 것으로 간주하는 재량근로시간제를 도입할 수 있는 업무를 정보처리시스템의 설계 또는 분석업무,디자인·고안업무,기사의 취재·편성·편집업무 등으로 제한했다. 쟁의행위시 점거가 금지되는 시설은 ▲전기·전산·통신시설 ▲점거될 경우 생산 기타 주요 업무의 정지 또는 폐지를 가져오거나 공익상 중대한 위해를 초래하는 시설로 정했다. 이밖에 업종 및 노조의 유무에 상관없이 30인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은 반드시 노사협의회를 설치토록 설치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 30인이상 사업장 노사협 설치 의무화/노동관계법 시행령 요약

    ◎1주 15시간 미만 근로자 퇴직금지급 제외/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땐 노사 합의해야 노동부는 14일 근로기준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근로자 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등 3개 노동관계법의 시행령안을 입법예고했다.노동부는 이에 앞서 지난 달 17일 노동위원회의의 공익위원 선출방식 등을 규정한 노동위원회법 시행령안을 입법예고했었다. 이날 입법예고된 3개 법률의 시행령안을 간추린다. ▷근로기준법 시행령안◁ ◇단시간 근로자=4주간 평균하여 1주간의 평균 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근로자로 하되 단시간 근로자에게는 퇴직금제도,주휴일,연·월차유급휴가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퇴직연금보험제도=가입요건을 보험업법에 정한 보험사업자가 운영하는 보험으로 제한한다.퇴직근로자는 보험사업자에 대해 일시금 또는 연금 중 선택하여 청구할 수 있다.보험계약이 해지되는 경우 해약환급금은 피보험자인 근로자에게 지급한다. ◇탄력적 근로시간제=1개월 단위의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하려면 노·사가 서면으로 유효기간과 갱신절차등에 합의한 뒤 노동부장관에게 서면합의내용을 신고할 때 임금보전방안을 기입한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재량근로시간제=적용 업무를 정보처리시스템의 설계 또는 분석업무,디자인·고안업무,기사의 취재·편성·편집업무 등으로 한정한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시행령안◁ ◇쟁의행위시 점거금지 시설=전기·전산·통신시설 등과 점거될 경우 생산,기타 주요 업무의 정지 또는 폐지를 가져오거나 공익상 중대한 위해를 초래하는 시설로 한다. ◇방산업체 종사자 범위=방산물자 완성에 필요한 제조·가공·조립·정비·개량·성능검사·가스 및 열처리·포장공정에 종사하는 자로 한다. ▷근로자 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 ◇노사협의회 설치 대상=업종 및 노조의 유무에 상관없이 상시 30인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으로 설치대상을 확대한다. ◇중앙노사정협의회=근로자대표·사용자대표·공익대표 각 10인,정부대표 4인으로 구성한다.
  • 스타펀드·멋진인생 연금보험·미즈 뷰티보험(새로나온 금융상품)

    ◎스타펀드­첫 실명상품… 현물·선물공동투자 안정운용/멋진인생 연금보험­35세이상 대상 재해 등 「생존보장」 대폭 강화/미즈 뷰티보험­가입 5년째 직장여성 매년 문화자금 지급/플러스 알파종신보험­납입금 60세때 돌려받고 보장은 종신까지 투신업계에 본격적인 펀드매니저 실명제시대가 열렸다.35세 이상의 중년 직장인을 겨냥으로 한 연금보험,직장여성만을 위한 보험 등 특정층을 겨냥한 보험 신상품들도 쏟아지고 있다. ■스타펀드(한국투자신탁)=한국투신은 상품이름에 펀드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의 이름을 넣은 「스타 펀드」의 발매에 들어갔다.이로써 펀드매니저의 펀드운용 능력이 수익률에 있는 그대로 반영돼 공개되는 효과를 갖게 됨으로써 고수익을 「보장」하는 펀드매니저에게 투자자들이 몰리게 됐다. 발매에 들어간 스타펀드 1호의 주인공은 펀드매니저 이형복(32)의 이름을 딴 「Lee Special 60­1호」.이 상품은 주식과 주가지수 선물에 60% 이하를 투자하고 선물거래는 편입주식의 시가총액 범위내에서만 가능하도록 돼 있다.현물과선물에 함께 투자함으로써 어느 일방의 가격급락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하는 등 안정적인 운용이 최대 목표이다. 스타펀드의 첫 주자인 이형복운용역은 『저평가 우량주식과 M&A 관련주식,신물질 개발주식 등 성장관련 주식과 선거 특수예상 주식 등 시장테마 선주도를 중심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펀드 운용청사진을 밝혔다.그는 『편드 규모는 탄력적인 운용을 위해 1백억원 내외로 유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멋진인생 연금보험(삼성생명)=35세 이상의 중장년층만 가입할 수 있는 특화상품으로,특히 살아있는 동안에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생존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이 상품은 35세 이상의 중장년층의 경우 60세 이후 소득상실기에 예상되는 경제적 불안,불확실한 정년퇴직,평균수명의 연장 등 노후생활에 대한 불안을 연금보험으로 보장하기 위해 개발됐다.초기 생존연금을 기존의 연금상품에 비해 약 35%가량 인상하는 등 고액화했다.재해장해로 인해 소득능력을 잃을 경우 실질소득 보전을 위해 재해장해 급여금을 최고 1억원으로 높였고사망보험금도 연령대별로 차별화했다.3대 성인병 치료 특약과 종신입원 특약,재해사망특약을 선택적으로 부가했다. ■미즈­뷰티보험(교보생명)=직장 여성 전용보험인 「미즈­뷰티 보험」을 개발,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상품은 결혼과 출산 등으로 불가피하게 휴직 또는 퇴직할 경우 직장에 다닐 때의 문화생활을 계속해서 향유할 수 있도록 가입후 5년째부터 매년 문화생활자금으로 1백만원이 지급된다.또 자녀출산후 건강관리를 위한 출산축하금이 50만원씩 나온다. 레저활동과 여행을 즐기는 직장여성이 증가하고 있어 레저나 여행도중 사고를 당한 경우 재해수술급여금은 물론 장애연금을 최고 5천만원까지 지급한다.휴일사고에는 1억원까지 지급된다.유방암과 자궁암,난소암 등 여성특정암 진단을 받았을 때에는 치료보험금 5백만원과 수술급여금 3백만원,여성특정암이 아닌 경우에는 치료보험금 3백만원,수술급여금 2백만원을 받게 된다.또 당뇨병과 심장질환,고혈압등 여성특정질병은 수술급여금이 나온다.동시에 입원에 따른 입원급여금도 별도로 지급된다. 여성특정암,일반암,교통재해,일반재해 등으로 사망했을 경우에는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며 만기에는 만기축하금 1천만원과 배당금이 지급된다. ■플러스알파종신보험(국민생명)=8일부터 시판에 들어간 이 상품은 60세때 납입보험료 전액을 되돌려받고도 보장은 종신까지 계속되는 것이 특징.교통재해·산업재해 등 각종 재해로 가장이 소득을 상실할 경우,가족구성원들의 경제적 고통을 최대한 감소시키기 위한 것으로 60세 이전에는 가족여행자금을,60세때에는 회갑축하금과 노후설계자금을 지급한다.60세 이후에는 건강관리자금 등 생활필수자금을 적절한 시기에 종신토록 지급하는 종합생활보장보험이다.이 상품은 사망시 보장보다 재해장해시 보장이 훨씬 크며 1계좌 가입시 최고 2억5천5백만원까지 보장된다.30세 남자가 1계좌에 가입할 경우 매달 6만5천700원의 보험료를 내면 된다.
  • 생보료 0.3∼22.9% 인하/연금보험료는 1.9∼3%선 인상

    ◎내년부터/새 경험생명표 시행… 사망률 하락따라 내년부터 연금보험을 제외한 생명보험료가 최저 0.3%에서 최고 22.9% 인하된다.연금보험료는 사망률 하락에 따른 연금지급기간 장기화로 1.9∼3% 가량 오른다. 재정경제원은 27일 보험가입자들의 사망실적 통계(88∼92년)를 토대로 보험료 산출의 기초가 되는 새로운 경험생명표를 작성,내년 1월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경험생명표에 따르면 소득증대 및 의료기술 향상 등으로 종전 경험생명표(85∼97년 사망실적통계)에 비해 사망률이 남자는 평균 17.8%,여자는 12.6%가 각각 감소했다.계약자 배당이 이뤄지는 상품에 가입한 사람의 평균 수명은 남자는 1.2세가 늘어난 68.4세,여자는 1.1세 늘어난 77.9세였다. 남자는 10만명당 연간 사망자수가 종전 394명에서 324명으로,여자는 198명에서 173명으로 줄어들었다. 재경원은 이에 따라 새로운 경험생명표 시행 이후 보장성 보험은 18.2∼22.9%,교육보험은 남자의 경우 3만2천100원에서 3만1천900원으로 0.6%,여자는 3만1천600원에서 3만1천500원으로 0.3%가 인하된다고 밝혔다.저축성보험은 0.3∼4.1% 가량 인하될 전망이다. 신규 가입자는 내년 1월1일부터,기존 가입자는 내년 4월1일부터 각각 적용된다.기존 계약자의 경우 새로운 경험생명표 적용시점 이후의 보험료 인하분은 계약자배당제도를 통해 환원된다. ▷경험생명표◁ (Experience life table)=보험에 가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성별,연령별로 사망할 확률 및 잔여수명을 나타내는 표로 보험료 및 책임준비금,보험계약자 배당금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보험가입자를 대상으로 보험개발원이 3∼5년 주기로 산출한다. 보험사에서 건강진단 등을 통해 일정기준 이하인 사람은 가입대상에서 제외시키기 때문에 보험가입자가 일반국민에 비해 사망률이 낮게 나타난다.보험료 산출 기초자료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생명표 대신 보험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험생명표를 사용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 국회통과 노동관계 4개법안 수정안 요지

    ◎사업장 복수노조 2002년부터 허용/경영상 중대손실 예상땐 외부인력 일시채용 가능/주요 생산시설 점거·조업방해 등의 쟁의행위 금지/사용자의 노조전임자 급여지원 2002년 전면금지/근로자 요구땐 재임중에도 퇴직금 정산하여 지급 ▷노사의 자율교섭기반 조성◁ ◇복수노조=2000년부터 상급노조 허용,기업단위는 교섭창구의 일원화 등 단체교섭의 방법및 절차를 강구해 2002년부터 시행 ◇제3자개입 금지=▲현행규정을 삭제하는 대신 노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다음의 자를 명시­①노사의 상급단체 ②노사가 요청해 노동부장관에 신고된 자 ③기타 법령에 의해 정당한 권한을 가진 자 ▲법적 권한 없는 자가 단체교섭 또는 쟁의행위에 간여하거나 조종·선동하는 것은 금지 ◇쟁의행위기간중의 대체근로=▲당해 사업내 근로자의 대체허용 ▲유니온숍협정이 체결돼있는 사업장으로서 사업내 근로자의 대체가 불가능하고 중대한 경영상의 손실이 예상되는 경우 노동위의 승인을 거쳐 외부근로자의 일시적 채용 또는 대체 허용 ▲신규하도급 허용 ○필수공익사업 직권중재 ◇공익사업의 범위 및 직권중재 대상=▲공익사업범위­정기노선여객 운수사업,수도·전기·가스 및 석유정제·석유공급사업,공중위생 및 의료사업,은행 및 조폐사업,방송·통신사업 ▲직권중재 대상­공익사업중 파업시 국민생활과 국가경제에 미치는 위험이 현저하고 그 업무의 대체가 용이하지 않은 필수공익사업(의료,수도·전기·가스·석유정제 및 석유공급,통신,은행사업,특별시 및 광역시 버스·지하철)에 한정 ◇해고자의 조합원자격=▲근로자 아닌 자의 노조가입금지­해고자는 원칙적으로 조합원자격 상실 다만 해고자가 노동위에 부당노동행위구제신청을 한 경우 중앙노동위의 재심판정이 있을 때까지 조합원자격 인정 ◇쟁의행위장소의 제한=▲쟁의행위의 장소제한규정은 삭제하는 대신 생산시설및 이에 준하는 시설의 점거,보안작업에 대한 쟁의행위,출입및 조업을 방해하는 형태의 쟁의행위 등을 금지하고 쟁의행위의 참가설득은 평화적 방법에 의하도록 함 ○노동조합 결격사유 신설 ◇노조의 정치활동=▲노동조합법상의 정치활동금지규정 삭제 ▲노동조합의 결격사유로 「주로 정치운동 또는 사회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를 신설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긴급명령제 도입=▲사용자가 중앙노동위의 구제명령에 불복,행정소송을 제기한 경우 법원이 긴급이행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함 ◇노동쟁의 조정절차=▲쟁의발생신고제를 폐지하고 알선을 조정으로 통합 ▲쟁의행위는 조정절차를 거친후 가능 ▲조정절차에 대한 노사의 성실참여의무 명시 ▲조정기간은 일반 15일,공익 20일,노사합의시 연장가능 ▷불합리한 제도 개선◁ ◇노조전임자의 급여지원=▲노조전임자의 급여지원은 부당노동행위로 규정 ▲노조전임자는 그 기간동안 사용자로부터 어떠한 급여도 지급받아서는 아니됨 ▲2002년부터 시행하되 유예기간중 노사는 전임자에 대한 급여지원규모가 점진적으로 축소되도록 하여야 하며 노조는 재정자립에 노력하여야 함 ◇쟁의행위기간중의 임금지급=사용자는 쟁의행위에 참여하여 근로를 제공하지 아니한 근로자에 대하여 그 기간에 대한 임금을 지급하여서는 아니되며 노동조합은 그 기간에 대한 임금지급을 요구하거나 이를 관철할 목적으로 쟁의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됨 ○노조대표자에 채결권 ◇노조대표자의 단체협약체결권 명시및 단체협약 분쟁의 해결방안=▲노동조합의 대표자는 교섭권한과 함께 단체협약체결권을 갖는다 ▲노동조합과 사용자는 성실히 교섭하여야 하며 권한을 남용하여서는 아니됨 ▲단체협약의 해석·이행에 관한 다툼이 있을 때는 노사합의에 의한 신청으로 노동위에서 판정하여 중재재정과 동일한 효력을 갖도록 함 ▷노동시장의 규제완화◁ ◇탄력적 근로시간제=▲취업규칙에 의하여 주당 48시간을 한도로 하는 2주단위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 ▲노사간 서면합의에 의해 주당 56시간을 한도로 하는 1개월단위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 ▲탄력적 근로시간제 실시로 기존 임금수준 저하시 임금보전방안 강구 ▲당사자간 합의시 1주 12시간을 한도로 연장근로 허용 ○선택적 근로 노사합의로 ◇선택적 근로시간제=▲취업규칙 등에 의하여 시업 및 종업시간을 근로자의 결정에 맡길 경우 정산기간 평균 1주당 44시간이내에서 1일 8시간,1주 44시간을 초과할 수 있도록 함 ▲적용대상근로자의 범위,정산기간중의 총근로시간,의무근로시간대 및 선택적 근로시간대의 개시와 종료시각 등을 노사합의로 정하도록 함 ◇재량근로제,간주근로제=▲업무의 성질에 비추어 업무수행방법을 근로자의 재량에 위임할 필요가 있는 업무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업무는 노사간 서면합의로 정한 시간을 근로한 것으로 봄 ▲출장 기타의 사유로 근로시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사업장 밖에서 근로하여 근로시간을 산정하기 어려운 때에는 소정근로시간을 근로한 것으로 봄 ◇근로시간 제한완화=다음의 사업은 노사간 서면합의를 요건으로 1주 12시간을 초과하여 연장근로할 수 있게 함 ①운수업,물품판매 및 보관업,금융보험업 ②영화제작 및 흥행업,통신업,교육연구 및 조사사업,광고업 ③의료 및 위생사업,접객업,소각및 청소업,이용업 ④기타 공중의 편의 또는 업무의 특성상 필요한 경우로 노동부장관이 인정하는 사업 ◇단시간근로제=▲단시간근로자의 정의및 보호원칙 명시 ▲단시간근로자를 통상근로자보다 소정근로시간이 짧은 자로 규정 ▲보호원칙은 소정근로시간에 따라 비례적으로 보호함 ▲소정근로시간이 현저히 짧은 근로자는 일부조항의 적용을 배제할 수 있도록 함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 사항은 시행령으로 규정함 ◇경영상의 이유에 의한 해고=요건은▲계속되는 경영의 악화,생산성 향상을 위한 구조조정,기술혁신 또는 업종의 전환 등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가 있을 경우 노동위의 승인을 거쳐 시행 ▲해고를 피하기 위한 노력,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의한 대상자 선정 ▲사용자는 해고 60일전에 노동조합과 근로자에게 문서 및 기타 방법으로 사전 고지 ▲노조 또는 근로자대표와 성실한 협의 ▲2년이내 근로자채용시 해고자 우선고용 노력 ○최저취업연령 15세로 ◇최저 취업연령=15세로 상향 조정 ◇연월차 유급휴가=현행제도를 기본적으로 유지하되 ▲연차 유급휴가 총일수가 30일 초과시 유급휴가를 주지 아니할 수 있도록 함 ▲노사합의로 연월차 유급휴가일에 갈음하여 특정근로일에 근로자를 휴무시킬 수 있도록 함 ◇휴업수당=현행 유지하되평균임금의 70%가 통상임금보다 높을 경우 통상임금으로 지급할 수 있게 함 ◇퇴직금제도의 개선=▲사용자가 퇴직연금보험에 가입하여 퇴직금을 연금으로도 지급할 수 있게 함 ▲근로자요구시 퇴직하기 전에 퇴직금을 미리 정산하여 지급할 수 있게 함 ◇근로자파견=파견근로 실태파악을 거쳐 빠른 시일내에 입법추진 ▷노동행정 합리적 개편◁ ◇노동행정서비스의 개선=노동조합 관련업무의 관할 관청을 노동부장관으로 일원화 ○중노위장 정무직으로 ◇노동위의 지위격상=▲중앙노동위원장은 정무직(차관급)으로 함 ▲노동위의 소속은 현행을 유지하되 중앙노동위원장이 중앙 및 지방노동위의 인사·예산·교육·훈련 기타 행정사무 총괄 ▲지노위원장은 중노위원장의 추천과 노동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 ◇공익위원의 위촉방법 개선등=▲공익위원은 노동위원장,노동조합 및 사용자단체가 각각 추천한 자 중에서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투표로 선출하여 중노위는 대통령이,지노위는 중노위위원장이 위촉 ▲노동위위원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임기가 보장되도록 법에 명시 ▲판정·조정의 공정을 기대하기 어려운 위원이 있는 경우 관계 당사자에게 기피신청권 부여 ◇조정기능과 심판기능 분리 등=▲공익위원을 심판담당과 조정담당으로 구분 위촉,심판·조정사건을 각각 담당하도록 함 ▲위원회 실정에 따라 노·사·공익위원 각 7∼20인 범위에서 탄력 운영 ▲중노위는 재심사건과 2개이상의 지노위 관할구역에 걸친 조정사건 담당 ▷노사관계 협력기반 조성◁ ◇노사협의회법의 발전적 개편=▲근로자참여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근로자참여의 폭을 넓혀 노사협의회의 기능을 보강 ①합의사항 신설­교육훈련 및 능력개발 기본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복지시설의 설치와 관리에 관한 사항,사내 근로복지기금의 설치에 관한 사항,고충처리위원회에서 해결되지 아니한 사항,각종 노사공동위원회의 설치에 관한 사항 ②합의사항 보완­성과배분,고용조정 등 추가 ③보고기능 강화­사업주의 보고의무 미이행근로자 위원측에게 「자료제출요구권」부여
  • 생보가입 연금보험 30.7%로 최다

    생명보험상품중 연금보험의 가입건수가 가장 많다.명예 퇴직이 확산되고 정년은 점차 앞당겨지는 반면 평균 수명은 길어지는 추세로 직장인들이 퇴직이후의 생활대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이어 암보험,교육보험,종업원퇴직 적립보험순으로 가입건수가 많았다.
  • 정치·사회운동 목적의 노조 불인정/노동법 정부 개정안­주요내용

    ◎법적권한 없는자 3자개입 못하게/생산성향상 목적땐 정리해고 인정/연차휴가 30일 못넘게… 퇴직금 중간정산제 도입 노사관계 개혁 추진위원회가 3일 확정한 노동관계법 개정 정부안의 주요 내용을 간추린다. ▷노사의 자율교섭기반 정비◁ ◇복수노조=내년부터 상급노조(산별 및 총연맹)에 한해 허용하되 기업단위는 교섭창구 일원화 등 교섭의 방법 및 절차를 강구하여 2002년부터 시행. ◇제3자 개입금지=현행 규정을 삭제하는 대신 노사가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을 ▲노사의 상급단체 ▲노사가 요청하여 노동부장관에게 신고된 자 ▲기타 법령에 의해 정당한 권한을 가진자로 하되 법적 권한이 없는 자는 단체교섭 또는 쟁의행위에 간여하거나 조종·선동 금지. ◇쟁의행위 기간중 대체근로=당해 사업(동일 법인)내 근로자의 대체근로허용.유니온숍협정이 체결돼 사업내 근로자의 대체가 불가능한 경우에 한해 외부 근로자의 일시적 채용 또는 대체허용,신규 하도급(외주) 허용. ◇공익사업의 범위=▲정기노선여객 운수사업 ▲수도·전기·가스 및 석유정제·석유공급사업 ▲공중위생 및 의료사업 ▲은행 및 조폐사업 ▲방송·통신사업. ◇직권중재 대상=공익사업 중 파업시 국민생활과 국가경제에 미치는 위험이 현저하고 그 업무의 대체가 용이하지 않은 필수공익사업(의료·수도­전기­가스­석유정제 및 석유공급·통신·은행사업). ◇해고자의 조합원자격=근로자가 아닌자의 노조가입 금지.다만 해고자는 노동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한 경우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이 있을 때까지 조합원자격 인정. ◇쟁의행위 장소제한=장소제한 규정 삭제하되 ▲생산시설 및 이에 준하는 시설의 점거 ▲보안작업에 대한 쟁의행위 ▲출입 및 조업을 방해하는 형태의 쟁의행위 등을 금지하고 ▲쟁의행위 참가설득은 평화적인 방법으로 하도록 함. ◇노조의 정치활동=관련 조항을 삭제하되 노조의 결격사유로 「주로 정치운동 또는 사회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조항 신설.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긴급명령제 도입=사용자가 중앙노동위원회의 구제명령에 불복하여 행정소송을 제기한 경우 법원이 긴급이행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함. ◇노동쟁의 조정절차=쟁의발생 신고제를 폐지하고 알선을 조정으로 통합,쟁의행위는 조정절차를 거친후 가능(조정전치제도 도입).조정절차에 대한 노사의 성실참여의무 명시.조정기간은 일반 15일,공익 20일,노사합의시 연장 가능.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노조전임자 급여지원=노조전임자 급여지원을 부당노동행위로 규정.노조전임자는 전임기간 사용자로부터 어떠한 급여도 지급받아서는 안되는 것으로 명시.2002년부터 시행하되 유예기간중 노사는 전임자에 대한 급여지원 규모가 점진적으로 축소되도록 해야 하며 노조는 재정자립에 노력해야 함. ◇쟁의행위 기간중 임금지급=사용자는 쟁의행위에 참가하여 근로를 제공하지 않은 근로자에 대해 그 기간에 대한 임금을 지급해서는 안되며,노조는 그 기간에 대한 임금지급을 요구하거나 이를 관철할 목적으로 쟁의행위를 해서는 안됨. ◇노조대표자의 단체협약 체결권 명시 및 단체협약 분쟁 해결 방안=노조대표자는 교섭권한과 함께 단체협약 체결권을 갖는 것으로 명시.노조와사용자는 성실히 교섭해야 하며 권한을 남용해서는 안됨.단체협약의 해석·이행에 관한 다툼이 있는 때에는 노사합의에 의한 신청으로 노동위원회에서 판정하여 중재재정과 동일한 효력을 갖도록 함. ▷노동시장의 규제완화 및 유연성 제고◁ ◇탄력적 근로시간제(변형근로제)=취업규칙에 의해 주당 48시간 한도로 하는 2주단위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노사간 서면합의로 주당 56시간을 한도로 하는 1개월 단위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탄력 근로시간제 실시로 기존임금수준 저하시 임금보전방안을 강구토록 명시.당사자간 합의시 1주 12시간 한도로 연장근로 허용. ◇선택적 근로시간제=취업규칙 등에 의해 근로의 시작과 종료를 근로자의 결정에 맡길 경우 정산기간 평균 1주당 44시간이내에서 1일 8시간,1주 44시간을 초과할 수 있도록 함.정산기간은 1개월 이내로 함.적용대상 근로자의 범위,정산기간,정산기간중 총 근로시간,의무근로시간대 및 선택적 근로시간대의 개시와 종료시각 등을 노사합의로 정하도록 함. ◇재량근로제=업무의 성질에 비추어 업무수행방법을 근로자의 재량에 위임할 필요가 있는 업무로서 대통령령에 정하는 업무는 노사간 서면합의로 정한 시간을 근로한 것으로 봄. ◇간주시간근로제=출장 등의 사유로 근로시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사업장 밖에서 근로하여 근로시간을 산정하기 어려운 때에는 소정 근로시간을 근로한 것으로 봄. ◇근로시간 제한 완화=운수업,물품판매 및 보관업,금융보험업,영화제작 및 흥행업,통신업,교육연구 및 조사사업,광고업,의료 및 위생사업,접객업,소각 및 청소업,이용업,기타 공중의 편의 또는 업무의 특성상 필요한 경우로서 노동부장관이 인정하는 사업은 노사간 서면합의를 요건으로 1주 12시간을 초과하여 연장근로를 할 수 있게 함. ◇단시간근로제=단시간근로자를 통상근로자보다 소정 근로시간이 짧은 자로 규정.보호원칙은 소정근로시간에 따라 비례적으로 보호.소정근로시간이 현저히 짧은 근로자는 일부 조항을 적용 배제할 수 있도록 함.구체적인 사항은 시행령으로 규정. ◇정리해고제=계속되는 경영의 악화,생산성 향상을 위한 조직이나 작업형태의변경,신기술 도입 기타 기술혁신에 따른 산업의 구조적 변화 또는 업종의 전환 등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계속되는 경영악화로 인한 사업의 양도·합병·인수의 경우 포함)로 정리해고 가능.해고를 피하기 위한 노력,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의한 대상자 선정.사용자는 해고 60일 전 노조 및 근로자에게 문서 및 기타 방법으로 사전고지.노조 또는 근로자대표와 성실한 협의.2년이내 근로자 채용시 해고자 우선고용 노력. ◇최저 취업연령=최저 취업연령을 15세로 상향 조정. ◇연·월차 유급휴가=연차 유급휴가 총일수가 30일 초과시 유급휴가를 주지 않을 수 있도록 함(연차휴가 상한제 도입).노사합의로 연·월차 유급휴가일에 갈음하여 특정근로일에 근로자를 휴무시킬 수 있도록 함. ◇휴업수당=평균임금의 70%가 통상임금보다 높을 경우 통상임금으로 지급할 수 있게 함. ◇퇴직금제도 개선=사용자가 퇴직연금보험에 가입하여 퇴직금을 연금으로 지급할 수 있게 함.근로자 요구시 퇴직하기전에 퇴직금을 미리 정산하여 지급할 수 있는 퇴직금 중간 정산제도입. ◇근로자파견제=실태파악을 거쳐 빠른시일내 입법화 추진. ▷공공부문 합리화와 노동 행정의 합리적 개편◁ ◇교원의 단결권=교원의 지위향상을 위한 특별법 개정.시·도별로 교원단체 복수허용.상급연합단체 결성 가능.교섭협의사항과 제외사항을 명시하되 교섭창구는 일원화.쟁의행위는 금지.시행시기는 99년부터. ◇공무원의 노동권=2차 개혁과제로 이관. ◇노동행정 서비스 개선=노동조합 관련업무의 관할관청을 노동부장관으로 일원화함. ◇노동위원회 지위격상=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정무직(차관급)으로 함.노동위원회의 소속은 현행대로 유지하되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중앙 및 지방노동위원회의 인사·예산·교육·훈련 기타 행정사무 총괄.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중노위 위원장의 추천과 노동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 ◇공익위원의 위촉방법 개선 등=공익위원은 노동위원회 위원장,노동조합 및 사용자 단체가 각각 추천한 자 중에서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투표로 선출하여 중노위는 대통령이,지노위는 중노위 위원장이 위촉.노동위원회 위원의 신분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임기가 보장되도록 법에 명시.판정·조정의 공정을 기대하기 어려운 위원이 있는 경우 관계 당사자에게 기피신청권 부여. ◇조정기능과 심판기능 분리 등=공익위원을 심판담당 공익위원과 조정담당 공익위원으로 구분 위촉하여 심판·조정사건을 각각 담당토록 함.위원회 실정에 따라 노·사·공익위원 각각 7∼20인 범위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중노위는 재심사건과 2인이상의 지노위 관할구역에 걸친 조정사건 담당.
  • 「연금기금」 주식투자 수익/은행이자 절반도 못미쳐

    ◎연금관리공단 국감자료 국민연금관리공단이 국민들로부터 거둬들인 연금보험료로 매년 주식투자 규모를 늘리고 있으나 이익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은 2일 국회 보건복지위 김찬우 의원(신한국)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서 공단의 상장 및 비상장 주식 투자금액이 93년 5천2백47억원에서 94년 6천6백86억원,95년 8천89억원,올 8월말 현재 9천61억원 등 매년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식투자 수익률은 주식시세가 좋았던 지난 94년에만 연 11.1%로 10%를 넘겼을 뿐 93년 연 1.4%,95년 연 4.1%,올 8월말 현재 연 3.1% 등으로 은행이자의 절반에도 못미치고 있다.
  • 공무원·군인·교원 중도퇴직해도 국민연금 계속불입 가능/복지부

    ◎공적연금 통산제 도입/복지관 운영 저서득층 위주서 탈피 앞으로 군인이나 공무원,교원들이 중도퇴직하더라도 이미 불입해온 연금을 해지하지 않고 국민연금으로 전환해 보험료를 내면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공무원,교원,군인연금보험과 국민연금을 연계하는 「공적연금 통산제」를 도입하는 등 보건의료개혁과제 70개를 확정,추진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사회복지종합관 운영을 저소득층 위주에서 탈피,지역사회주민 전체와 복지기관,정부 및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생활보호대상자의 영구임대주택 입주조건을 강화하는 한편 현재 임대만 허용되고 있는 유료노인복지주택의 분양을 허용하기로 했다. 식품 등의 기준·규격을 국제화하고 의료용구,의료인력과 장비,제도 등을 현실에 맞게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 알면 이익 보험상식/보험가입후 15일이내 철회 가능

    보험 계약자 중 계약을 한 뒤 보험료 납입능력이나 보험상품 내용들이 여건에 맞지 않아 보험계약을 취소하려는 경우 「보험계약 철회 청구제도」를 이용하면 납입한 보험료를 전액 되돌려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보험기간이 3개월 이상인 가계성 보험가입자의 경우 보험청약일로부터 15일 이내에 보험계약을 계약자가 철회할 수 있는 제도다.기업보험을 제외한 자동차보험(책임보험은 제외) 주택화재보험 연금보험 등 개인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가입자는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계약철회 청구방법은 보험계약의 철회의사를 밝힌 서류에 보험가입자가 보관하고 있는 청약서 사본과 보험료 영수증 등을 첨부해 보험회사에 내면 된다.우편물에 의한 철회청구는 우체국 소인이 찍힌 날짜를 접수일로 본다. 보험사는 계약철회 청구서가 접수된 날로부터 3일 이내에 이미 받은 보험료 전액을 가입자에게 반환해야 한다.보험사가 사정으로 반환기일을 넘겼을 때는 상품별로 차이가 있지만 경과일수에 대해 은행의 1년만기 정기예금 이율 수준으로 계산한 이자상당액을 보험료에 가산해 보험가입자에게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종합보험은 계약철회 청구서 접수일 기준으로 지나간 날짜에 대한 보험료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반환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또 보험회사는 계약철회 청구서가 회사에 접수된 날 이후에 발생한 보험사고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에 보험계약 철회청구는 보험에 가입할 때와 마찬가지로 가입자의 책임하에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자세한 문의는 손해보험협회 상담소로(730­6759).
  • 세추위 「규제개혁·치안질 향상 방안」 내용

    ◎법률근거 없는 경제규제 철폐/민생과 밀접한 보건복지분야 우선 풀어/해킹 등 첨단범죄 전담수사관 특채 계획 13일 세추위가 마련한 규제개혁방안과 치안서비스 세계화방안은 세계화·정보화시대에 걸맞은 행정규제철폐와 치안서비스 질 향상의 큰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규제개혁◁ 등과 관련해서는 분야별로 규제 철폐 등의 큰 틀을 예시하고 이를 추진할 전문기구 등을 제시하고 있고 치안서비스 세계화는 경찰행정의 공개성 확보와 경찰력 전문성의 제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규제개혁 금융·토지·노동 등 핵심적인 경제정책 규제개혁은 단편적인 규제완화조치보다는 과제별로 개혁방안을 마련하는 「덩어리 규제」에 대한 개혁으로 접근한다는 게 세추위의 경제규제개혁의 기본 방침이다. 또 경제규제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법령을 모두 재점검,법률에 근거가 없는 규제는 폐지하고 훈령·예규 등 하위규정에 의한 규제기준은 부령이상으로 법제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정경제원안에 규제개혁전담부서를 마련하게 된다. 아울러 앞으로 신설될 규제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의 열거된 사항을 제외하고는 규제를 받지않는 「네거티브 리스트」원칙이 적용된다는 점도 주목된다. 포괄적인 규제 등은 앞으로 하지않겠다는 지적이다.또 새로운 규제가 필요하다고 판단될때는 규제에 따른 비용과 편익의 정도를 계량화해 규제를 통한 편익 수치가 클때 이를 인정하는 비용편익분석제도도 도입키로 했다. 이와함께 국민생활과 관련이 큰 교육,보건복지분야의 규제개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를 「규제개혁 시범부처」로 지정했다. 교육규제개혁을 담당할 「교육규제개혁위원회」는 전원 외부전문가로 구성,교육규제개혁에 관한 포괄적인 권한을 위임받아 정부와 학교·학생·학부모간의 새로운 관계모형을 모색하게 된다.이곳에서 3천여종에 이르는 각종 교육관련 행정명령의 존속여부를 가리게 된다. 이곳에서 존속을 인정받지 못하는 행정명령은 내년 1월1일부터 자동 폐기된다.이른바 「일몰제도」의 도입이다. 보건복지분야 역시 외부 전문가중심의 「보건복지제도개혁위원회」가 구성돼 사회복지,연금보험,보건,식품,의정,약정등 6개분야에 걸쳐 개혁과제를 심사하게 된다. ▷치안서비스 세계화◁ 컴퓨터 해킹,불법정보유출 등의 첨단범죄,지적재산권 침해,환경범죄 등 첨단범죄를 전담할 전문수사관을 특채하고 경찰수사연수소에 「지능사범 수사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또 외사경찰인력도 단계적으로 늘려 국제범죄정보를 분석·관리하는 「국제범죄정보센터」와 「국제범죄수사대」를 설치·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토록 할 계획이다.해상구난 및 오염방제 등을 위한 「행양오염기동방제단」의 신설도 검토대상이다. 문제가 되고있는 학원폭력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각 지방경찰청별로 「학생폭력상담소」를 설치운영하고 유흥업소 밀집지역등 전국의 4백25곳을 「폭력범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민생치안과 관련,방범서비스를 다양화하기위해 2000년까지 용역경비인력을 현재의 4만명 수준에서 경찰력과 비슷한 수준인 15만명으로 늘리게 된다. 우수 경찰인력의 확보를 위해 대졸 신임순경의 임용을늘리고 경찰종합학교를 경찰대학 인근으로 이전,「경찰교육타운」을 조성한다.아울러 현재 전체 경찰의 1.4% 수준인 여자 경찰관을 연차적으로 3%수준까지 늘려나갈 방침이다.〈구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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