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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우리쌤과 예술활동… 양천 어린이들 코로나 우울 날려요

    해우리쌤과 예술활동… 양천 어린이들 코로나 우울 날려요

    서울 양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하는 아동들의 우울증 해소를 위한 예술 분야 멘토링 서비스 ‘해우리쌤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우리쌤 1대1 멘토링은 마을의 예술 관련 교사들이 아동을 대상으로 1대1 맞춤 지도를 하며 정서적 안정을 꾀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여행도 못 가고 바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없어 스트레스에 쌓인 아동을 위한 양천혁신지구사업이다. 구는 다음달 11일까지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정 및 다둥이 가정 등)의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100명을 구청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다음달 중반부터 멘토링을 시작할 예정이다. 수업은 1대1로 이뤄지며 분야는 악기, 미술, 연극, 무용, 댄스, 음악·미술을 통한 심리치료, 예술탐방, 진로상담 등 다양하다. 모두 무료다. 선정된 아동은 멘토교사와 협의해 수업일자와 장소를 정할 수 있다. 과목별로 주 1회 2시간 이내로 총 10~12회가량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우리 아이들의 심리적·정서적 지원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해 대규모 축제 등의 사업을 취소하고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예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불안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코로나19 상황 또한 하루빨리 종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코로나19 연극계 확산…극단 미인 “17명 중 6명 확진”

    코로나19 연극계 확산…극단 미인 “17명 중 6명 확진”

    연극계에 코로나19가 확산돼 우려를 낳은 가운데 또 다른 극단에서도 공연팀의 일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극단 미인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17명의 공연 참여진 중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나머지 1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극단 측은 확진자 가운데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5명은 병상 배정을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음성 판정을 받은 참여진들도 모두 자가격리하며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극단 측은 “격리 해제되고 상황이 마무리되는 모든 기간 동안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및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극단 미인은 창작집단 동이문과 연극 ‘와이바이’를 제작 중이었고 오는 27일 대학로 아름다운극장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24일부터 본격적인 무대설치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2일 제작진 중 처음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모든 참여진들이 검사를 받았고 공연은 모두 취소했다. 다만 구체적인 감염 경로는 알려지지 않았다. 공연이 예정된 극장에는 아무도 방문하지 않았다고 극단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 19일부터 입체낭독극 ‘짬뽕’을 선보이려던 극단 산에서도 일부 배우들을 비롯해 참여진 41명 중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모두 포함해 극단 산과 관련된 확진자가 총 26명이라고 밝혔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KBS 코로나 확산에 드라마 5편 일주일간 제작 중단

    KBS 코로나 확산에 드라마 5편 일주일간 제작 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KBS가 5편의 주요 드라마를 일주일간 제작 중단하기로 했다. KBS는 22일 공식 입장을 내고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일조하기 위해 주요 드라마 제작을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드라마는 미니리시즈 ‘도도솔솔라라솔’, ‘바람피면 죽는다’, ‘암행어사’와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등 5편이다. 이에 따라 26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도도솔솔라라솔’ 등을 포함한 수목드라마는 편성 일정이 조정되며 ‘비밀의 남자’는 일주일간 결방한다. 방송가에서 잇단 확진자가 발생하자 JTBC와 넷플릭스도 콘텐츠 제작을 일시 중단했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배우들이 검사를 받기도 했다. 이들 중 고아라, 이재욱, 김주헌, 예지원, 오만석, 서이숙 등은 전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앞서 지난 19일에는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 촬영장에서는 14일 단역으로 참여한 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모든 촬영을 중단하고 스태프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서성종과 함께 연극 ‘짬뽕’에 출연하는 배우 허동원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출연 중인 ‘도도솔솔라라솔’의 촬영 또한 중단됐다. 이러한 영향으로 ‘그놈이 그놈이다’ 측은 25일 예정되어 있었던 최종회 방송을 미뤄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짬뽕 공연팀 다수 확진’에 극단 대표 “무겁고 가슴 아파”

    ‘짬뽕 공연팀 다수 확진’에 극단 대표 “무겁고 가슴 아파”

    서성종·김원해·허동원 등 일부 배우들을 비롯해 공연팀의 다수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극단의 대표가 “문화예술계 관련 종사자가 받을 타격을 생각하면 가슴 아프고 무겁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그러면서 “더 이상의 전파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극단 산 윤정환 대표는 20일 극단 공식 페이스북에 ‘문화예술계 선후배님, 관련 업종 종사자님들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극단의 다수 확진자 발생으로 우리 삶의 터전인 문화예술계와 관련 업종 종사자가 받을 타격을 생각하면 감염으로 아픈 가슴 만큼 또 다른 가슴 한 편이 무겁고 아프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입체낭독극이란 공연 형식으로 보통의 연극 공연과 달리 더 거리를 두며 연습을 했고 방역을 준수하며 진해했음에도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자체적으로 팀원들 모두의 동선을 면밀히 검토해도 감염 경로 파악이 쉽지 않고 이번 상황이 누구 개인의 잘못이라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 이상의 전파가 없도록 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표는 특히 문화예술계 관련 종사자들을 향한 호소도 이어갔다. 그는 “감염이라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여러분의 동료들을 위해 이 상황을 가십 기사화하는 일이나 잘못된 정보들을 확인도 없이 전파하는 일들은 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잘못된 정보와 악의적인 이야기들이 이 상황의 조기 종식과 전파 차단을 더 힘들게 한다는 것을 생각해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또 “지금 감염으로 힘들어하는 배우, 스태프들이 바로 여러분의 동료라는 것을 한 번 더 생각해 달라”면서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감염된 동료들의 코로나19 극복과 치료에 무엇보다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글을 마쳤다. 지난 19일부터 서울 성북구 여행자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던 입체낭독극 ‘짬뽕’을 준비하던 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공연팀 모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0일 극단 측은 “41명 중 15명이 확진, 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9명은 검사 및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후 12시 기준으로 극단 산 관련 확진자는 17명이라고 발표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오만석, 코로나19 음성 판정 “방역 지침 따라 자가격리” [공식]

    오만석, 코로나19 음성 판정 “방역 지침 따라 자가격리” [공식]

    배우 오만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오만석 소속사 굿프렌즈는 “오만석 배우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지난 17일 오만석 배우와 2시간 가량 밀접 접촉을 했던 분장사(사회인 야구단 동료이자 연극 ‘짬뽕’ 분장사로 확인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만석 배우는 어제(20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됐으며 이에 즉각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사실을 접했을 당시 오만석 배우는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장르만 코미디’ 촬영 중이었으며 위의 내용을 바로 촬영팀에 공유하고 촬영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판정받았지만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 지침과 절차에 따라 오만석 배우는 현재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오만석 배우의 소식에 놀라셨던 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굿프렌즈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최대한의 조치를 취하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 협조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오만석은 코로나19 확진자인 허동원의 분장사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당시 오만석은 JTBC 사옥에서 ‘장르만 코미디’ 촬영 중이었으며 이로 인해 JTBC는 회사 전체를 방역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대한민국예술원상에 황종례·박성원·전무송

    대한민국예술원상에 황종례·박성원·전무송

    대한민국예술원은 미술 부문에 황종례(왼쪽) 국민대 공예미술학과 명예교수, 음악 부문에 박성원(가운데) 국립오페라단 이사, 연극 부문에 배우 전무송(오른쪽)을 제65회 예술원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황 명예교수는 한국 도자 전통을 이은 1세대 여성 도예가다. 맥이 끊겼던 전통 귀얄문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박 이사는 지난 50여년 동안 100여편의 오페라에 출연했다. 배우 전무송은 50여년 동안 연극 인생을 걸어온 연극인이다. 한국영상대, 안양대, 서울예술대 등에서 후학을 양성해 왔다. 예술원은 시인이자 소설가 오탁번, 단색화 대가 정상화, 대한민국 국새를 쓴 서예가 권창윤, 원로 건축가 윤승중, 의대 출신 피아니스트 정진우를 신입 회원으로 선출했다. 예술원 전체 회원은 모두 91명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1인 2역 해낼지 고민 컸지만 연기 열정이 더 컸죠”

    “1인 2역 해낼지 고민 컸지만 연기 열정이 더 컸죠”

    다정했던 말투와 눈빛이 순식간에 차갑게 변한다. 자폐아이를 보듬는 엄마(영화 ‘증인’)부터, 후배를 챙기는 방송국 보도국장(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두 얼굴의 살인마(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까지. 배우 장영남은 주연보다 강렬한 조연으로 늘 남다른 ‘포스’를 뿜어낸다.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에게 에너지의 원천을 묻자 “아직 연기 열정이 너무 뜨거워서”라는 답이 돌아왔다. “저는 연기를 할 때 가장 용감해져요. 원래 일터와 집만 오가는 성격인데, 저도 모르던 제가 나오니까 너무 즐거워요.” 극단 목화 단원으로 시작해 데뷔 25년차인 그는 연극, 영화 드라마를 합쳐 매년 3~5편씩 쉼없이 달렸다. 새로운 반응과 디렉션에 대한 갈증 때문이었다. 장영남은 다채로운 캐릭터를 표현하는 비결은 “끊임없는 상상”이라면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늘 가득하다”고 했다. “작품마다 아무리 계산하고 연기에 임해도 모를 때가 있거든요. 이럴 때 감독님 등 제작진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으면 희열이 엄청나요.” 너무 달리다 보니 번아웃도 찾아왔다. 2014년 출산 이후쯤이었다. ‘소통을 잘 못했나’, ‘내 연기가 잘못됐나’ 의구심과 두려움이 꼬리를 물면서 집중이 잘되지 않았다. 아직 다 극복한 건 아니라고 털어놓은 그는 완벽한 반전으로 호평받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1인 2역도 고민이 컸다고 돌이켰다. “살인자 도희재는 악마인데 ‘천사’ 수간호사로 위장하니 몰입이 부족한 것 같아 너무 불안했어요. 괜찮냐고 주변에 계속 확인할 정도였어요.” 30대부터 70대 노인까지 완벽히 소화한 영화 ‘국제시장’(2014) 속 덕수(황정민 분)의 어머니는 가장 큰 도전을 안겨 줬던 역할이었다. 전 연령을 연기해야 하는데 겪어 보지 못한 시간을 표현하는 게 너무 어려웠단다. 완벽해 보이지만 속으로 늘 긴장과 치열하게 싸워 온 결과가 그를 믿고 보는 배우로 만든 힘이다. 엄마의 연기에 칭찬을 건네는 아들도 큰 원동력이다. 스물셋에 연기를 시작한 이래 줄곧 배우가 자신의 정체성이었지만 지금은 엄마로서의 역할도 크다. 그는 “육아는 힘들지만 아들은 저에게 든든한 존재”라며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 싶게 고맙고, 요즘은 슬픈 장면에서 아들을 떠올리면 눈물이 날 정도”라고 했다. 앞으로도 워킹맘으로 쉼없이 달릴 예정인 그는 전 연령대의 사람들과 작품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덧붙였다. “기회가 끊이지 않는 배우가 되는 게 꿈이에요. 이제는 안 해 봤던 춤과 노래를 배우면서 또 좋은 작품을 기다리려고 합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연극계 덮친 코로나

    연극계 덮친 코로나

    코로나19가 연극계로도 확산돼 대학로와 브라운관을 활발하게 오가던 배우들이 잇따라 검사를 받는 등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서울 성북동 여행자극장에서 입체 낭독 공연인 ‘짬뽕’과 ‘소’를 올릴 계획이었던 극단 산은 공연팀 가운데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극단 산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공연 참여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참여진 전원이 코로나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라면서 “오후 3시 현재까지 검사 결과 41명의 참여진 중 15명이 확진, 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9명이 검사 대기 및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짬뽕’ 출연을 준비하던 배우 서성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그와 호흡을 맞춘 배우 허동원과 김원해도 이날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극단 측은 연습실(대학로, 한성대입구역)과 극장(한성대입구역)을 모두 닫았고 관할 방역관리소에 관련 내용을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어 “뜻하지 않은 상황에 대해 문화예술계는 물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허동원은 KBS 2TV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촬영에도 참여하고 있던 만큼 동료 배우들도 연이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드라마를 촬영 중인 서이숙과 예지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서이숙은 tvN 드라마 ‘스타트업’ 촬영에도 참여하고 있었다. 허동원의 분장사와 2시간가량 접촉한 오만석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분장사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만석이 출연 중이던 JTBC ‘장르만 코미디’ 측은 촬영을 전면 중단했고 건물을 방역했다. 오만석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심려와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고 촬영까지 지장을 초래해 제작진과 스태프들께도 송구하다”면서 “발열이나 기타 증상은 전혀 없다”고 남기기도 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대학로 덮친 코로나19…김원해·허동원 호흡 맞춘 극단 15명 확진

    대학로 덮친 코로나19…김원해·허동원 호흡 맞춘 극단 15명 확진

    코로나19가 연극계로도 확산돼 소규모 극단 및 공연장이 모여있는 서울 대학로에도 비상이 걸렸다. 극단 산은 지난 19일부터 서울 성북동 여행자극장에서 입체낭독공연인 현대사 다르게 보기 ‘짬뽕’과 ‘소’를 선보일 계획이었다가 출연 배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막을 열지 못했다. 극단 산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연 참여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참여진 전원이 코로나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라면서 “현재까지 검사 결과 41명의 참여진 중 15명이 확진됐고 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9명이 검사 대기 및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짬뽕’에 출연한 배우 서성종에 이어 이날도 그와 함께 호흡한 배우 허동원과 김원해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극단 측은 연습실(대학로, 한성대입구역)과 극장(한성대입구역)을 모두 닫았고 관할 방역관리소에 관련 내용을 인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뜻하지 않은 상황에 대해 문화예술계는 물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대학로에는 140여개의 소극장과 340여개의 극단이 밀집해 있어 방역당국과 연극계 관계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다만 전날 이 극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뒤 대부분의 극단이 연습을 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황종례, 박성원, 전무송 대한민국예술원상

    황종례, 박성원, 전무송 대한민국예술원상

    황종례 국민대 공예미술학과 명예교수(왼쪽), 박성원 재단법인 국립오페라단 이사(가운데), 배우 전무송이 대한민국예술원상을 받는다. 대한민국예술원은 20일 정기총회에서 미술 부문에 황종례, 음악 부문에 박성원, 연극 부문에 전무송을 65회 예술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황 명예교수는 한국 도자 전통을 이은 1세대 여성 도예가다. 그동안 맥이 끊겼던 전통 귀얄문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박 이사는 지난 50여년 동안 100여편의 오페라에 출연했다. 특히, 1984년 창작오페라 ‘대춘향전’으로 미국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대한민국 오페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이바지했다. 배우 전무송은 50여년 동안 연극 인생을 걸어온 연극인이다. 한국영상대, 안양대, 서울예술대 등에서 후학을 양성해왔다. 경기도립극단 예술감독으로도 활동했다. 예술원은 1955년부터 매년 탁월한 창작 활동으로 예술 발전에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상을 수여한다. 상금은 1억원이다. 예술원은 또, 이날 정기총회에서 시인이자 소설가 오탁번, 단색화 대가 정상화, 대한민국 국새로 유명한 서예가 권창윤, 원로 건축가 윤승중, 의대를 졸업한 피아니스트 정진우 5명을 신입회원으로 선출했다. 신입회원 인준으로 예술원 전체 회원은 모두 91명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연예계 코로나 확산…김원해·허동원 확진, 오만석은 검사뒤 대기(종합)

    연예계 코로나 확산…김원해·허동원 확진, 오만석은 검사뒤 대기(종합)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연예인들이 속속 증가하고 있다. 배우 김원해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는 20일 “김원해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자가격리 중이며 병상이 확보되는 대로 병원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출연 예정이었던 연극 ‘짬뽕’의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검사 대상자는 아니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9일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짬뽕’에는 전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서성종이 함께 출연했다. 역시 ‘짬뽕’ 출연진인 배우 허동원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허동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허동원은 감염 접촉자로서 전날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며 “검사 결과 연극 출연진(서성종)에게 2차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이송 후 추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동원은 오는 26일 시작 예정이었던 KBS 2TV 수목극 ‘도도솔솔라라솔’ 촬영도 하고 있었기에 소속사는 이 작품 제작진 측에도 검사 결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한편 극단 산은 연극 ‘현대사 다르게 보기-짬뽕&소’(이하 짬뽕)에 참여한 39명 가운데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고 밝히며 무분별한 허위 정보를 배포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극단 산은 20일 “39명의 참여진 중 15명의 확진자와 7명의 음성 판정, 19명이 검사대기 및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현재 온라인에 무분별하게 돌고 있는 명단에는 접촉자가 아니어서 검사 대상자가 아닌 참여진과 배우진도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 대학로의 연습실과 한성대 극장은 폐쇄된 상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에 출연 중인 배우 오만석 역시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장르만 코미디’는 촬영을 전면 중단했으며, 건물은 방역했다. 오만석은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코로나19 관련 기사 보고 놀라신 분들 많으시죠.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게다가 촬영까지 지장을 초래하여 제작진과 스태프분들께도 송구합니다”라고 썼다. 그는 이어 “현재 발열이나 기타 증상은 전혀 없고 혹시 몰라서 신속하게 검사받으러 왔습니다. 내일 아침 결과가 나오는대로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오만석과 접촉한 확진자는 배우 허동원을 분장했던 분장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만석은 해당 분장사와 지난 17일 2시간 가량 밀접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연예계 코로나 확산…김원해·허동원 확진, 오만석은 검사뒤 대기

    연예계 코로나 확산…김원해·허동원 확진, 오만석은 검사뒤 대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연예인들이 속속 증가하고 있다. 배우 김원해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는 20일 “김원해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자가격리 중이며 병상이 확보되는 대로 병원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출연 예정이었던 연극 ‘짬뽕’의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검사 대상자는 아니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9일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짬뽕’에는 전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서성종이 함께 출연했다. 역시 ‘짬뽕’ 출연진인 배우 허동원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허동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허동원은 감염 접촉자로서 전날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며 “검사 결과 연극 출연진(서성종)에게 2차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이송 후 추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동원은 오는 26일 시작 예정이었던 KBS 2TV 수목극 ‘도도솔솔라라솔’ 촬영도 하고 있었기에 소속사는 이 작품 제작진 측에도 검사 결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한편 김원해와 허동원의 매니저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KBS 2TV 월화극 ‘그놈이 그놈이다’에도 출연 중이던 서성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드라마 촬영은 전면 중단됐고 접촉자들은 검사를 받고 있다. 일부 스태프가 겹치는 ‘도도솔솔라라솔’ 역시 같은 조처를 하는 등 연예계에 코로나19 여파가 잇따르고 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에 출연 중인 배우 오만석 역시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장르만 코미디’는 촬영을 전면 중단했으며, 건물은 방역했다.오만석은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코로나19 관련 기사 보고 놀라신 분들 많으시죠.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게다가 촬영까지 지장을 초래하여 제작진과 스태프분들께도 송구합니다”라고 썼다. 그는 이어 “현재 발열이나 기타 증상은 전혀 없고 혹시 몰라서 신속하게 검사받으러 왔습니다. 내일 아침 결과가 나오는대로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오만석과 접촉한 확진자는 배우 허동원을 분장했던 분장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만석은 해당 분장사와 지난 17일 2시간 가량 밀접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서성종, 허동원 이어 김원해도 코로나19 확진... “스케줄 전면 취소”

    서성종, 허동원 이어 김원해도 코로나19 확진... “스케줄 전면 취소”

    배우 서성종, 허동원에 이어 김원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배우 김원해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 측은 “김원해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원해는 출연 예정이었던 연극 ‘짬뽕’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검사 대상자는 아니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8월19일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일 오후 김원해는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예정된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다”며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추후 병상이 확보되는 대로 병원으로 이동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김원해가 출연 중인 연극 ‘짬뽕’ 측에도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검사 진행 상황과 양성판정 결과를 즉시 공유했다”며 “함께 스케줄을 진행한 김원해의 매니저 또한 같은 날 검사를 진행했으며, 매니저는 음성 판정을 안내받았다”고 덧붙였다.김원해에 앞서 연극 ‘짬뽕’에 출연이 예정됐던 배우 서성종과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서성종이 출연 중이던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종영까지 2회 앞두고 촬영을 중단했으며, 접촉자 리스트를 파악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그놈이 그놈이다’ 스태프 일부가 제작에 참여한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측도 19일 촬영을 중단하고 스태프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기로 결정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연예계도 2차 감염 확산하나…배우 김원해·허동원 확진

    연예계도 2차 감염 확산하나…배우 김원해·허동원 확진

    방송가에도 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연예인 간 2차 감염도 속속 추가 발생하고 있다. 배우 김원해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는 20일 “김원해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자가격리 중이며 병상이 확보되는 대로 병원으로 이동할 것”이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원해는 출연 예정이었던 연극 ‘짬뽕’의 출연자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9일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 다만 김원해의 감염이 서성종으로부터 이뤄진 것인지 여부는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세부 역학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배우 허동원도 20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에 따르면 허동원도 서성종과 연극 ‘짬뽕’에 출연해왔다. 소속사는 “허동원은 감염 접촉자로서 전날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며 “연극 출연진에게 2차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이송 후 추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동원은 오는 26일 시작할 KBS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촬영도 하고 있었다. 소속사는 이 드라마 측에도 관계자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검사 결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성종이 출연중이던 KBS 월화극 ‘그놈이 그놈이다’ 역시 촬영이 전면 중단된 상태로 접촉자들은 검사를 받고 있다. ‘도도솔솔라라솔’도 배우 등 스태프들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촬영을 중단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선·악 오가는 도희재, 너무 어려워”… ‘연기 만렙’ 장영남의 고백

    “선·악 오가는 도희재, 너무 어려워”… ‘연기 만렙’ 장영남의 고백

    따뜻한 엄마부터 악역·커리어 우먼 까지연기 열정 덕분에 25년간 쉼 없이 달려‘사이코지만’ 1인 2역, 너무 어려워 걱정“번아웃 오기도…일곱살 아들이 큰 힘”다정했던 말투와 눈빛이 순식간에 차갑게 변한다. 자폐아이를 보듬는 엄마(영화 ‘증인’)부터, 후배를 챙기는 방송국 보도국장(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두 얼굴의 살인마(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까지. 배우 장영남은 주연보다 강렬한 조연으로 늘 남다른 ‘포스’를 뿜어낸다.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에게 에너지의 원천을 묻자 “아직 연기 열정이 너무 뜨거워서”라는 답이 돌아왔다. “저는 연기를 할 때 가장 용감해져요. 원래 일터와 집만 오가는 성격인데, 저도 모르던 제가 나오니까 너무 즐거워요.” 극단 목화 단원으로 시작해 데뷔 25년차인 그는 연극, 영화 드라마를 합쳐 매년 3~5편씩 쉼없이 달렸다. 새로운 반응과 디렉션에 대한 갈증 때문이었다. 장영남은 다채로운 캐릭터를 표현하는 비결은 “끊임없는 상상”이라면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늘 가득하다”고 했다. “작품마다 아무리 계산하고 연기에 임해도 모를 때가 있거든요. 이럴 때 감독님 등 제작진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으면 희열이 엄청나요.” 너무 달리다 보니 번아웃도 찾아왔다. 2014년 출산 이후쯤이었다. ‘소통을 잘 못했나’, ‘내 연기가 잘못됐나’ 의구심과 두려움이 꼬리를 물면서 집중이 잘되지 않았다. 아직 다 극복한 건 아니라고 털어놓은 그는 완벽한 반전으로 호평받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1인 2역도 고민이 컸다고 돌이켰다. “살인자 도희재는 악마인데 ‘천사’ 수간호사로 위장하니 몰입이 부족한 것 같아 너무 불안했어요. 괜찮냐고 주변에 계속 확인할 정도였어요.”30대부터 70대 노인까지 완벽히 소화한 영화 ‘국제시장’(2014) 속 덕수(황정민 분)의 어머니는 가장 큰 도전을 안겨 줬던 역할이었다. 겪어 보지 못한 시간을 표현하는 게 너무 어려웠단다. 완벽해 보이지만 속으로 늘 긴장과 치열하게 싸워 온 결과가 그를 믿고 보는 배우로 만든 힘이다. 엄마의 연기에 칭찬을 건네는 아들도 큰 원동력이다. 스물셋에 연기를 시작한 이래 줄곧 배우가 자신의 정체성이었지만 지금은 엄마로서의 역할도 크다. 그는 “육아는 힘들지만 아들은 저에게 든든한 존재”라며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 싶게 고맙고, 요즘은 슬픈 장면에서 아들을 떠올리면 눈물이 날 정도”라고 했다. 앞으로도 워킹맘으로 쉼없이 달릴 예정인 그는 전 연령대의 사람들과 작품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덧붙였다. “기회가 끊이지 않는 배우가 되는 게 꿈이에요. 이제는 안 해 봤던 춤과 노래를 배우면서 또 좋은 작품을 기다리려고 합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허동원, 서성종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매니저는 음성 판정 [공식입장]

    허동원, 서성종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매니저는 음성 판정 [공식입장]

    배우 허동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배우 허동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허동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았다. 연극 ‘짬뽕’의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허동원은 감염 접촉자로서 19일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연극 ‘짬뽕’에 출연 예정된 배우 서성종이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서성종과 허동원은 연극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던 상황이었다. 서성종에 의해 2차 감염이 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허동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이송해 추가적인 재검사를 진행 중이다. 소속사 측은 “허동원은 KBS 2TV 새 수목극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 중이다.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은 직후 드라마 측에도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검사 진행 상황을 알렸다”면서 “스케줄을 진행한 허동원의 매니저 또한 19일에 검사를 진행했으며 금일 음성판정을 안내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도도솔솔라라솔’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성종과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제작진과 접촉한 일부 제작진을 확인하고 19일 예정된 촬영을 취소했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와중 허동원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촬영 재개가 불투명한 상황이 됐다. 다음은 허동원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았습니다. 허동원이 출연하는 연극 ‘짬뽕’의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허동원은 감염 접촉자로서 19일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19일 오전 허동원의 검사 결과 연극 출연진에게 감염됨 2차 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허동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이송해 추가적인 재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허동원은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 중으로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은 직후 드라마 측에도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검사 진행 상황을 알렸으며, 금일 양성판정 결과 또한 즉시 공유했습니다. 함께 스케줄을 진행한 허동원의 매니저 또한 19일에 검사를 진행했으며 금일 음성판정을 안내받았습니다. 위와 같은 사실을 안내 드리며, 허동원은 계속해서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를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에이스팩토리 드림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성종 코로나19 확진, ‘그놈’·‘도도솔솔’ 촬영 중단→연극 ‘짬뽕’ 취소(종합)

    서성종 코로나19 확진, ‘그놈’·‘도도솔솔’ 촬영 중단→연극 ‘짬뽕’ 취소(종합)

    배우 서성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촬영이 취소된 가운데,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까지 영향을 받게 됐다. ‘그놈이 그놈이다’ 스태프 일부가 ‘도도솔솔라라솔’ 제작에 참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19일 배우 서성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4일 ‘그놈이 그놈이다’ 야외 촬영에 참여한 그는 이틀 후인 16일부터 발열 등 증세를 보였고, 1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19일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시설로 이송됐다. 서성종의 확진 판정 소식에 종영을 2회 앞둔 ‘그놈이 그놈이다’ 측은 촬영을 전면 중단했으며, 접촉자 리스트를 파악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첫 방을 앞둔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 ‘그놈이 그놈이다’ 스태프 일부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만일의 사태를 우려해 19일 촬영을 중단하고 스태프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기로 했다. ‘도도솔솔라라솔’ 제작 관계자는 “직접 접촉자는 없고, 2차 3차 접촉자들인데 자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일단 당장 오늘(19일) 촬영을 취소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촬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오는 26일 첫 방송 등 방송 일정은 별다른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성종은 19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 여행자극장에서 열리려던 연극 ‘짬뽕’에도 출연할 예정이었다. 서성종의 확진 판정으로 ‘짬뽕’은 모든 공연을 중단하고 공연 관계자들과 출연자들 역시 전원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서성종과 함께 19일 ‘짬뽕’ 무대에 오르려던 김원해와 허동원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원해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 관계자는 “수일 내로 서성종과 접촉하지 않았기 때문에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아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는 아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허동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 역시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당국의 안전수칙에 따라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남자들은 그냥 ‘배우’인데 여자 배우는 ‘노년 여배우’ 편견입니다

    남자들은 그냥 ‘배우’인데 여자 배우는 ‘노년 여배우’ 편견입니다

    노년도 살아 있는 유기체, 발전 가능해나이 많으면 박물관 문화재처럼 그려 다양한 개인에 대한 탐구 돋보여 선택편견 흔들 여지 있는 작품 언제든 출연“남자들한텐 노년이나 청년이라는 말을 잘 붙이지 않잖아요? 배우 또는 직책으로 불리죠. 그런데 저한텐 ‘노년 여성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어요. 그게 벌써 편견인 거죠.” 지난 17일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만난 예수정은 불필요한 꾸밈들을 철저히 거부했다. 그냥 ‘배우 예수정’이길 원했고 자신이 연기하는 많은 캐릭터들은 그저 ‘한 인간의 삶’이길 바랐다. 그러고 보면 언제부턴가 영화나 드라마, 어디선가 늘 본 것 같은 익숙한 얼굴인데 어느 하나 같은 배역이 없었다. 엄마도 다 같은 엄마가 아니었고, 비슷한 말투나 표정에도 그가 보여 주는 여백은 다 다른 의미를 지녔다. 단순히 여성, 엄마, 중년(또는 노년)이 아닌 한 인간으로 캐릭터를 대하고 해석했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20일 개봉하는 영화 ‘69세’에서 20대 간호조무사에게 성폭행을 당한 69세 효정을 연기했다. “소재가 독특한데 소재 때문에 출연하기로 한 건 아니다”라면서 설명을 이어 갔다. “69세, 대한민국에서 얼마나 처량한 나이예요? 느닷없이 죄인이 돼 버렸어요. 거기다 여성이고, 돈도 없어 그냥 자기 몸으로 벌어서 먹고살았던 인물이에요.” 그런데 마냥 ‘불쌍한 할머니’의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효정이 되기로 결심했다. 그에게 효정의 처지는 살면서 가장 수치스러운 일을 당한 ‘소수 약자’다. 예수정은 “이 사회의 수많은 편견 속에서 고발할 것인가, 없던 일로 할 것인가 고민에 빠진 효정이 자기를 곰곰이 생각하며 ‘아니야, 나는 살아 있어. 살아 있는 만큼 얘기하고 지나갈 거야’ 하는 모습을 그렸기 때문에 이 이야기가 소중했다”고 말했다. 예수정은 인터뷰의 많은 부분을 들여 나이 많은 사람들을 빤하게 그려 내는 수많은 작품들에 대한 일침을 쏟아냈다. “젊은이들이 ‘저게 우리의 미래라면 살고 싶지 않다’는 실망감을 줄 만한 작품들이 많을 바에야 안 만드는 게 낫다”고 일갈했다. “청년들이 다양한 삶을 추구하고 살듯 나이 많은 사람들도 그런데 어디 박물관에 있는 문화재처럼 표현한다”면서 “하지만 노년도 살아 있는 유기체고, 사고가 열려 있고 발전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자식과 손주까지 키우겠느냐”고도 했다. 영화를 설명하면서 “그런 다양한 개개인에 대해 탐구하고 조명하려는 노력이 있는 작품”이라 출연을 안 할 수가 없었다면서 임선애 감독을 두고는 “기특하다”고 말했다. 다만 몇 장면은 임 감독을 설득해 바꾸고 결말도 뒤집었다. ‘나이 든 사람들은 이런 말 잘 안 하는데’ 싶은 부분들이 있었고, 감독이 효정을 너무 감싸 주고 싶은 나머지 결혼을 시키려고 하길래 “그럼 출연 안 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부연했다. “가능하면 남에게 피해를 덜 주고 자기 삶은 자기가 책임지는 게 어른의 조건이에요. 특히 스스로를 온전히 책임져 온 효정인데 ‘남자 사람 친구’의 도움을 넘어 거기에 안착한다? 그건 아니죠.” 예수정은 최근 국립극단 70주년 기념작인 연극 ‘화전가’에서도 치열한 역사 속에서 꿋꿋이 일상을 지켜낸 ‘김씨’로 열연했다. 시네마틱 드라마 ‘SF8’에선 ‘수녀 사비나’를 맡아 독일 유학파다운 유창한 독일어 실력도 선보였다. 그는 “사실 평소 삶은 굉장히 개인주의적”이라면서 “내 앞의 머리카락이나 잘 줍자는 게 신조라 면죄부 사듯이 편견을 조금 흔들 여지가 있는 작품이면 언제든 출연하겠다”며 웃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종로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1기’ 모집

    종로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1기’ 모집

    서울 종로구는 문화예술인에게 자유로운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기 위한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1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문밖 아트레지던시는 신진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다. 자하문 바깥을 의미하는 자문밖은 종로구 구기동과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 등 5개 동을 뜻한다. 구는 다음달 평창동에 2층 규모의 자문밖 아트레지던시를 개관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으로 종로에 거주하거나 종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미술, 건축, 디자인, 패션, 음악, 연극·영화, 기록 등 다양하다. 입주 기간은 다음달부터 내년 7월까지10개월간이며, 협의에 따라 1년 연장할 수 있다. 임대료 등은 무료이고 관리비만 실비로 낸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자문밖문화포럼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자는 ▲독립형·개방형 전용 공간 ▲소규모 커뮤니티, 전시 등의 창작 공용 공간 ▲성장 지원 프로그램 ▲자문밖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임대료 없이 창작 공간을 받는 것은 물론 지역 예술가 간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더없이 소중한 기회인 만큼 관심 있는 신진 창작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역할 아닌 ‘삶’ 연기하는 예수정 “편견 흔들 여지 있는 작품은 언제든“

    역할 아닌 ‘삶’ 연기하는 예수정 “편견 흔들 여지 있는 작품은 언제든“

    “남자들한텐 노년이나 청년이라는 말을 잘 붙이지 않잖아요? 배우 또는 직책으로 불리죠. 그런데 저한텐 ‘노년 여성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어요. 그게 벌써 편견인 거죠.” 지난 17일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만난 예수정은 불필요한 꾸밈들을 철저히 거부했다. 그냥 ‘배우 예수정’이길 원했고 자신이 연기하는 많은 캐릭터들은 그저 ‘한 인간의 삶’이길 바랐다. 그러고 보면 언제부턴가 영화나 드라마, 어디선가 늘 본 것 같은 익숙한 얼굴인데 어느 하나 같은 배역이 없었다. 엄마도 다 같은 엄마가 아니었고, 비슷한 말투나 표정에도 그가 보여 주는 여백은 다 다른 의미를 지녔다. 단순히 여성, 엄마, 중년(또는 노년)이 아닌 한 인간으로 캐릭터를 대하고 해석했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20일 개봉하는 영화 ‘69세’에서 20대 간호조무사에게 성폭행을 당한 69세 효정을 연기했다. “소재가 독특한데 소재 때문에 출연하기로 한 건 아니다”라면서 설명을 이어 갔다. “69세, 대한민국에서 얼마나 처량한 나이예요? 느닷없이 죄인이 돼 버렸어요. 거기다 여성이고, 요즘 흔한 아파트 한 채, 주식 한 주 없이 그냥 자기 몸으로 늘 벌어서 먹고 살아야 하는 인물이에요.” 그런데 마냥 ‘불쌍한 할머니’의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효정이 되기로 결심했다. 그에게 효정의 처지는 살면서 가장 수치스러운 일을 당한 ‘소수 약자’다. 예수정은 “이 사회의 수많은 편견 속에서 고발할 것인가, 없던 일로 할 것인가 고민에 빠진 효정이 자기를 곰곰이 생각하며 ‘아니야, 나는 살아 있어. 살아 있는 만큼 얘기하고 지나갈 거야’ 하는 모습을 그렸기 때문에 이 이야기가 소중했다”고 말했다.예수정은 인터뷰의 많은 부분을 들여 나이 많은 사람들을 빤하게 그려 내는 수많은 작품들에 대한 일침을 쏟아냈다. “젊은이들이 ‘저게 우리의 미래라면 살고 싶지 않다’는 실망감을 줄 만한 작품들이 많을 바에야 안 만드는 게 낫다”고 일갈했다. “청년들이 다양한 삶을 추구하고 살듯 나이 많은 사람들도 그런데 어디 박물관에 있는 문화재처럼 표현한다”면서 “하지만 노년도 살아 있는 유기체고, 사고가 열려 있고 발전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자식과 손주까지 키우겠느냐”고도 했다. 영화를 설명하면서 “그런 다양한 개개인에 대해 탐구하고 조명하려는 노력이 있는 작품”이라 출연을 안 할 수가 없었다면서 임선애 감독을 두고는 “기특하다”고 말했다. 다만 몇 장면은 임 감독을 설득해 바꾸고 결말도 뒤집었다. ‘나이 든 사람들은 이런 말 잘 안 하는데’ 싶은 부분들이 있었고, 감독이 효정을 너무 감싸 주고 싶은 나머지 결혼을 시키려고 하길래 “그럼 출연 안 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부연했다. “가능하면 남에게 피해를 덜 주고 자기 삶은 자기가 책임지는 게 어른의 조건이에요. 특히 스스로를 온전히 책임져 온 효정인데 ‘남자 사람 친구’의 도움을 넘어 거기에 안착한다? 그건 아니죠.”예수정은 최근 국립극단 70주년 기념작인 연극 ‘화전가‘에서 치열한 역사 속에서 꿋꿋이 일상을 지켜낸 ‘김씨’로 열연했다. “평소 신뢰했던 이성열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삼식 작가가 극을 썼다는 것과 극단 70주년인데 해외 유명 작품이 아니라 대한민국 신작을 한다는 것에 무작정 하기로 했다”면서 “그런 젊은 움직임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지난 14일부터 방송된 시네마틱 드라마 ‘SF8’에선 수녀 ‘사비나’로 독일 유학파 다운 유창한 독일어를 선보이기도 했다. 여성의 시선과 목소리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여성 서사’ 작품이 많아지고 그도 그런 작품들에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는 현상에 대해 “자연스러운 것 같다”고도 했다. “별로 피부로는 못 느꼈는데 많은 분들이 그런 말씀하셔서 ‘아, 세상이 그렇게 돌아가고 있구나’ 하고 돌아보니 다양한 여성의 역할을 다루고 있더라고요. 옛날에 못했던 역할들, 이전에는 여성에게 역할은 있었지만 삶은 없었잖아요. 엄마로 할머니로, 아내와 딸로. 역할의 비중이 너무 컸기 때문에 삶 자체가 다양할 수 없었고 다양하지 않은 삶은 사람들이 별로 궁금해하지 않으니까.” 그러면서 “훨씬 다양한 삶과 개척하는 것처럼 보이고 진취적인 것처럼 보였던 남성의 삶에 많이 궁금해하다가 이제 그 궁금했던 걸 쭉 지나왔더니 ‘가만 있어봐, 뭐 다른 거 없어?’하고 컬럼버스 신대륙 발견하듯 여지껏 얘기되지 않았던 일환이 다뤄지는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실 평소 삶은 굉장히 개인주의적”이라면서 “내 앞의 머리카락이나 잘 줍자는 게 신조라 면죄부 사듯이 약자에 대한 편견을 조금 흔들 여지가 있는 작품이면 언제든 출연하겠다”며 웃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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