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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텔라큐브, 뉴저지 바이오테크 서밋 통해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

    스텔라큐브, 뉴저지 바이오테크 서밋 통해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

    - AI·바이오 융합 기술로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 이끄는 스텔라큐브, 뉴저지서 기술력 입증 AI·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기업 스텔라큐브는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에서 개최된 ‘프라이빗 바이오테크 서밋(Private Biotech Summit)’에 참가해 자사의 AI·바이오 융합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선보였다. 이번 서밋을 기점으로 스텔라큐브는 미국 헬스케어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진출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스텔라큐브 노진섭 대표는 “이번 뉴저지 서밋은 스텔라큐브의 AI·바이오 융합 기술력을 국제 무대에서 검증받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미국의 연구기관·병원·산업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뉴저지 허드슨 카운티 상공회의소는 서밋 직후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했으며, 그 전문은 아래와 같다. 한국 바이오 혁신기업, 뉴저지 프라이빗 바이오테크 서밋 통해 미국 동부 진출 가속화 한국의 대표 바이오테크 혁신기업 젠바디(GenBody)와 스텔라큐브(StellarCube)가 뉴저지에서 열린 제1회 ‘프라이빗 바이오테크 서밋(Private Biotech Summit)’에 참여했다. 행사는 한미문화경제개발원(KCED)과 허드슨 카운티 상공회의소 한인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Choose New Jersey, 뉴저지 경제개발청(NJEDA), BioNJ의 협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서밋은 초청을 받은 기관과 혁신 기업의 리더들이 한데 모인 자리로, 한·미 양국의 바이오테크 협력과 미국 시장 진출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상징적인 행사로 평가받았다.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서밋은 저지시티 리버티 사이언스 센터(Liberty Science Center)에서 개막했다. 센터의 회장이자 CEO인 폴 호프만(Paul Hoffman)은 개회사에서 뉴저지가 과학, 혁신, 경제 협력의 글로벌 허브로 성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Choose New Jersey의 알렉스 리히터(Alex Richter), 뉴저지 경제개발청(NJEDA)의 존 코엘로(John Coehlo), 그리고 미국 상원 의원 앤디 김(Andy Kim, 민주당·뉴저지) 사무실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또한 BioNJ의 회장 데비 하트(Debbie Hart)는 뉴저지 주가 한국과 미국의 바이오 산업 협력 확대와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 동안 한국 대표단은 Hackensack Meridial Health 산하 Center for Discovery and Innovation, Rutgers Health 및 Rutgers University, Rowan University, CMIC-CSOPS 등 미국 주요 연구기관을 방문했다. 각 세션은 임상시험과 AI·바이오 융합, 규제 협력, 미국 시장 진출 전략 등을 주제로 한 맞춤형 매칭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한·미 양국의 참가자들은 기관 및 정부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협력과 바이오·디지털 헬스 혁신 분야의 장기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젠바디: 미국 동·서부 임상 인프라 확장 한국의 체외진단 전문기업 젠바디(GenBody)의 정점규 대표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기반한 미국 임상시험 매니저 데릭 권(Derick Kwon)은 이번 서밋에 참석해 미국 내 연구 협력 및 임상시험 네트워크 강화를 모색했다. 젠바디는 이미 미국 서부에 대규모 생산 시설을 운영 중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뉴저지를 동부 지역의 임상 및 파트너십 허브로 삼을 계획이다. 젠바디 팀은 Hackensack Meridian Health, Rutgers Health, BioNJ 네트워크와 함께 임상 검증, FDA 협력, 지역 생산 확대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이번 서밋은 젠바디가 미국 내 동·서해안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뉴저지진출을 통해 젠바디는 미국 내 혁신 거점 지역의 주요 병원 및 연구기관과 직접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허드슨 카운티 상공회의소 한인지부 의장이자 KCED 창립자인 실비아 김(Sylvia Kim)은 전했다. 스텔라큐브: AI와 디지털 플랫폼, 생명과학을 잇는 혁신의 다리 스텔라큐브(StellarCube)는 노진섭 대표와 R&D 팀의 주도로, 헬스케어 ·게임·스마트 의료기기를 아우르는 독자적인 AI 기반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및 예측 분석 플랫폼을 공개했다. 스텔라큐브는 현재 차세대 분자진단용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서밋에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둔 AI 및 LLM(대규모 언어모델) 전문 기업과 LOI(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 시장 내 AI·바이오 융합 기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협업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은 스텔라큐브의 미국 시장 진출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되며, 2026년까지 AI 연산과 제약·의료 데이터 생태계를 결합하려는 글로벌 비전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뉴저지 바이오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 Choose New Jersey, NJEDA, BioNJ 및 뉴저지 주요 대학 및 병원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서밋은 한국 바이오테크 혁신 기업들과 미국 생명과학 산업 간의 긴밀 협력 모델로서 자리매김했다. 대형 공개 전시회와는 달리 성과 중심의 비공개 형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임상 협력·투자 논의·기술 이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추진 경로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된 협력의 자리였습니다.”며 “젠바디와 스텔라큐브는 한국의 기술력과 뉴저지의 혁신 인프라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력 프레임워크를 구축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글로벌 파트너십이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라고 실비아 김(Sylvia Kim)은 전했다. 향후 계획: 2026년 3월 제2회 프라이빗 바이오테크 매칭 서밋 이번 제1회 서밋 성공을 바탕으로 KCED는 2026년 3월 제2회 Private Biotech Matching Summit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 서밋에는 한국의 바이오테크, AI 헬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며, 지속적인 협력과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바이오 매칭 플랫폼이 새롭게 도입된다.
  • iM뱅크 은행장에 강정훈 부행장…‘시중은행 정착’ 적임자 평가

    iM뱅크 은행장에 강정훈 부행장…‘시중은행 정착’ 적임자 평가

    강정훈 iM뱅크 경영기획그룹 부행장(56)이 iM뱅크의 차기 은행장 후보로 내정됐다.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2차 후보군(숏리스트) 인사들을 대상으로 최종면접을 거친 뒤 강 부행장을 iM뱅크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1997년 대구은행에 입사한 강 부행장은 iM금융 그룹미래기획총괄(상무), 경영지원실장(전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력경영연구소장(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그룹내 대표적인 전략통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그는 은행장 선임 과정 초기부터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앞서 그룹임추위는 지난 9월부터 외부전문기관의 평판 조회와 경영실적 리뷰 등의 과정을 통해 5명의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확정했다. 이후 일대일 회장 면담과 각계 전문가와의 외부 면접, iM뱅크 이사회 의장·그룹임추위원 등과의 내부면접을 거쳐 3명을 숏리스트로 압축했다. iM뱅크 내부에선 은행장 선임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향후 시중은행 전환 작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강 부행장은 iM뱅크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맡으며 투자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수도권 중심 영업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강래 임추위원장은 “iM뱅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면서 지역에 기반을 둔 시중은행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최적임자를 찾는 데 집중했다”면서 “강 부행장은 이 같은 기준에 맞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선임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iM뱅크는 조만간 임추위를 열고 강 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주총회를 열고 제15대 은행장으로 선임한다. 주총 승인절차가 완료되면 강 부행장은 내년부터 은행장 업무를 정식으로 시작한다.
  •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1.9% 전망…AMRO “새정부 출범후 회복세”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1.9% 전망…AMRO “새정부 출범후 회복세”

    내년 한국 경제가 민간 소비 회복과 견조한 수출 덕에 1.9% 성장할 것이란 국제기구의 분석이 나왔다. 물가상승률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으나 서울 주택 가격 상승세와 고공행진하는 환율 상황은 예의주시할 것을 권고했다. 아세안+3(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한국·중국·일본)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한국 연례협의 결과를 발표했다. AMRO는 역내 거시경제 동향의 점검과 정책 권고, 역내 금융협력 운영지원을 위한 국제기구다. AMRO는 올해와 내년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가 각각 1.0%, 1.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치(1.8%)보다 약간 높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예상치(2.1%)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AMRO는 “한국 경제가 새 정부 출범에 따라 꾸준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물가상승률은 억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AMRO는 “식료품 가격 안정세와 글로벌 에너지 비용 둔화에 힘입어 물가상승률은 한국은행 목표치에 근접한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며 올해 물가상승률은 평균 2.1%를 기록한 후 내년 1.9%로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외 건전성은 양호하다고 평가됐다. 내국인의 해외 투자 확대에 따라 순자본유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환율은 상승했지만 경제 펀더멘털의 문제로 보진 않은 것이다. AMRO는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는 2024년 5.3%에서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6.1%로 증가했는데, 이는 글로벌 인공지능(AI) 호황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에 크게 기인한다”며 “한국 외환보유액은 단기외채의 2.6배며 이는 잠재적 충격에 대한 상당한 완충효과를 준다”고 판단했다. 현재 통화 정책 기조에 대해서는 적절하다고 봤다. 지난 5월 이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과 관련해서 AMRO는 “안정된 물가 상승에도 서울 주택가격 상승세와 환율 변동성에서 비롯되는 금융안정 리스크에 대한 우려는 현 통화정책 기조 유지를 뒷받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생산증가율은 부진하고 물가상승압력은 통제되는 가운데 서울 주택 가격 상승세 지속과 환율 상황은 예의주시해야 한다”며 “성장에 대한 하방 리스크가 확대시 추가 금리 인하가 고려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주택시장 과열 완화와 가계부채 억제를 위해서 주택 공급 확대 조치를 주문했다. AMRO는 “향후 5년 간 주택공급을 확대하기로 한 정부 계획을 환영한다”며 “추가 조치로는 수요가 높은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와 그린벨트 해제가 포함될 수 있다”고 했다. AMRO 키안 헹 페 단장 등 총 6명의 연례협의단은 지난 8일부터 한국을 방문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정부기관과 연구소와 면담을 가졌다.
  • 경북 포항시-한국은행, 청년 유입 전략 모색 위한 세미나 개최

    경북 포항시-한국은행, 청년 유입 전략 모색 위한 세미나 개최

    경북 포항시와 한국은행이 지역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9일 포항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은행 포항본부와 지역경제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지방소멸 시대, 청년유입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지역 청년 유출의 구조적 원인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박주희 전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포항시 청년 유입을 위한 청년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일자리·교육·주거·정책 참여 확대 등 종합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최승주 서울대 교수는 ‘청년층의 지역별 직장 선호 분석: 포항 지역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청년 유입 전략을 제안했다. 전문가 종합토론에서는 조태형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다영 포항시의회 의원, 이영재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 손동광 경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 청년정책의 실효성과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방소멸과 청년 유출은 일부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구조적 문제”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미래 세대가 머물고 싶은 지속가능한 포항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 한국회계기준원, 제10대 원장에 곽병진 카이스트 교수 선임

    한국회계기준원, 제10대 원장에 곽병진 카이스트 교수 선임

    한국회계기준원은 19일 2025년 제5차 회원총회를 열고 제10대 한국회계기준원장으로 곽병진 카이스트 교수를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1965년생인 곽 교수는 서울대 경영학 학사, 미국 텍사스대 경영학 석사, 퍼듀대 경영학 박사를 받았다.한국회계정책학회 부회장과 연세대 경영대 교수 등을 지냈으며,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자문위원회 위원·초빙연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앞서 회계기준원 원장추천위원회는 원장 최종 후보 1순위로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학 교수, 2순위로 곽병진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를 선정했다. 지금까지 2순위 후보가 임명된 적이 거의 없어 사실상 한 교수가 차기 원장으로 낙점됐다는 관측이 우세했지만, 한 교수가 삼성생명 일탈회계를 옹호했다는 논란이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회계기준원장은 회계기준위원회(KASB) 위원장과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위원장을 겸임하게 된다.
  • 기관 대규모 매수에, 코스피 4000선 재탈환

    기관 대규모 매수에, 코스피 4000선 재탈환

    원달러 환율 전일 대비 2.0원 내린 1476.3원기관의 대규모 매수세에 코스피가 4000선으로 다시 올라섰다.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상승에도 반도체주가 부진했던 가운데, 조선·방산 업종 반등세가 뚜렷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04 포인트(0.65%) 오른 4020.55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내준 4000선을 하루 만에 회복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하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이런 영향에 코스피도 4055.78에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 폭을 축소했다. 이날 상승세는 기관투자자가 주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11억원, 7801억원 내다 파는 가운데 기관만 862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21%), SK하이닉스(-0.91%), 삼성바이오로직스(-0.29%) 등이 하락했는데 LG에너지솔루션(0.13%), 삼성전자우(0.73%), 현대차(2.12%), HD현대중공업(3.37%), 두산에너빌리티(3.89%), KB금융(0.97%), 기아(0.50%) 등이 상승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한화오션의 유럽 선주에 LNG 운반선 2조 5000억원 규모 수주한다는 소식에 조선주가 상승했다”며 “한화시스템이 보잉사의 최신형 전투기에 전자장비 수출을 시작하며 방산주도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일본은행(BOJ)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0.25% 포인트 인상을 결정했다. 약 11개월 만의 인상으로, 30년 만의 최고 수준 금리(0.75%)가 됐다. 하지만 급격한 엔화 강세는 나타나지 않아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0원 내린 1476.3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 고지방 치즈 섭취가 치매 예방에 도움 [달콤한 사이언스]

    고지방 치즈 섭취가 치매 예방에 도움 [달콤한 사이언스]

    체중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이나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들은 ‘고단저지’(고단백 저지방) 식단을 선택한다. 그런데, 고지방 유제품이 뇌 건강에는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스웨덴 룬드대 연구팀은 고지방 치즈와 고지방 크림을 더 자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신경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신경학’ 12월 18일 자에 실렸다. 고지방 치즈는 지방 함량이 20% 이상으로, 체다, 브리, 고다 치즈 등이며, 고지방 크림은 지방 함량이 30~40%로 휘핑크림, 더블크림, 클로티드크림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은 매장에서는 ‘고지방’(full-fat), ‘일반’(regular)이라는 이름이 붙어 판매된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고지방 식단과 저지방 식단의 유용성에 대한 논의가 많았으며, 심지어 치즈를 제한할 필요가 있는, 건강에 해로운 음식으로 분류한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연구팀은 일부 고지방 유제품이 실제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연구를 시작할 때 평균 58세인 스웨덴 남녀 2만 767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치매 발병 연관성을 25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일주일 동안 먹은 음식을 기록하고, 최근 몇 년 동안 특정 음식을 얼마나 자주 섭취했는지, 음식 조리는 주로 어떤 방법을 썼는지를 기록해 연구팀에 제출했다. 연구팀은 매일 고지방 치즈를 50g 이상 섭취한 사람과 15g 미만 섭취한 사람을 비교했다. 치즈 50g은 체다 치즈 두 조각, 잘게 썬 치즈 반 컵 분량이다. 연구팀은 나이, 성별, 교육 수준, 전반적 식사 질 등을 고려해서 분석한 결과, 고지방 치즈를 더 많이 섭취한 사람이 적게 섭취한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1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유형으로 보면 고지방 치즈를 더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혈관성 치매 발병 위험이 29% 낮았고,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높이는 유전적 인자인 APOEe4 변이를 보유하지 않은 사람 중에서도 고지방 치즈를 자주 섭취한 사람이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고지방 크림을 매일 20g 이상 섭취하는 사람과 전혀 섭취하지 않는 사람을 비교했다. 고지방 크림 20g은 생크림 약 1.4큰술에 해당하는 양이다. 연구팀은 마찬가지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고지방 크림을 매일 섭취하는 사람은 전혀 섭취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이 1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요즘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저지방 유제품과 발효유, 버터에서는 치매 예방 효과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를 이끈 에밀리 소네스테트 스웨덴 룬드대 교수는 “그동안 고지방 유제품은 건강에 해로운 음식으로 분류되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번 연구는 일부 고지방 유제품이 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소네스테트 교수는 “이번 연구는 고지방 치즈와 크림 섭취와 치매 위험 감소와 상관관계를 보여준 것이지, 인과관계를 보여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지방 유제품 섭취가 뇌 보호에 어떤 효과를 제공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경북도의회, 산불특별법 제정· APEC 성공개최성과 속 2025년 의정활동 마무리

    경북도의회, 산불특별법 제정· APEC 성공개최성과 속 2025년 의정활동 마무리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9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한 해 의정활동 전반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도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의미로 2025년도 송년회를 개최했다. 2025년은 제12대 경북도의회가 후반기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보다 성숙한 의정 역량을 바탕으로 민생 중심의 정책 대응과 현안 해결에 집중한 한 해로, 특히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부 지원 건의, 국회 결의안 통과, 현지 인프라 점검 등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경북도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힘을 보탰다. 또한 초대형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국회와의 협력을 통해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며 제도적 대응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박성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경북도청·경북교육청 간부들이 함께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에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경북도의회는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지방 자치평가 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광역의회 부문 최우수의정단체로 선정되며, 정책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박성만 의장은 “2025년은 경북도의회가 현장과 제도를 잇는 가교로서 역할을 분명히 한 한 해였다”며, “APEC 성공개최와 산불특별법 제정은 도민의 안전과 지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치열한 의정활동의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새해에도 도민의 삶으로 더 깊이 들어가 민생을 지키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성수 경기도의원, 예산편성권 독립 및 심의권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김성수 경기도의원, 예산편성권 독립 및 심의권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19일 ‘경기도의회의 예산편성권 독립 및 예산심의권 강화를 위한 연구’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에도 여전히 집행기관에 편중된 예산편성 구조를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이론적 토대와 실증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4개월간 추진됐다. 최종보고회 발표를 맡은 한국정책학회 책임연구자 문병걸 교수는 “국내·외 문헌 검토를 통해 지방재정 및 관련 법령 등에 대한 이론적 개념을 정립하고 현행 예산편성 과정의 문제점을 파악했다”며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현행 지방의회 예산 관련 제도 운영 실태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제언을 폭넓게 수렴하여 ▲의회 예산정책센터(가칭) 설립 ▲예산분석 전문인력 독자 확충 ▲자료 접근권 법제화의 3가지 실질적 실행 방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방의회의 예산권 강화는 단순한 권한 쟁탈이 아니라,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도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쓰이도록 하는 ‘민주적 통제’의 핵심”이라며, “인사권 독립에 이어 예산편성권이 독립되고 예산에 관한 심의권이 실질적으로 강화될 때 비로소 진정한 자치분권 2.0 시대가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경기도의회의 예산편성권 독립 및 예산심의권 강화를 위한 조례 제·개정 제안 등에 핵심 근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기차 타고 해남·완도 거쳐 제주 가자”

    “기차 타고 해남·완도 거쳐 제주 가자”

    서울에서 전남 해남·완도를 거쳐 제주로 연결하는 고속철도 구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항공편에 과도하게 의존해온 제주 교통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고, 전남 서남권을 국가 철도망의 전략 축으로 편입하자는 문제의식이 국회에서 공식 제기됐다. 전남 해남·완도를 경유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유치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17일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가 수립을 앞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노선을 반영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민홍철·민병덕·민형배·허종식·손명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해남군과 완도군, 대중교통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박지원 의원은 개회사에서 “서울~제주 고속철도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가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 사업”이라며 “해남과 완도를 경유하는 노선은 전남 서남권의 교통 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주제 발제를 맡아 서울~제주 고속철도의 기술적 가능성과 정책적 의미를 제시했다. 이어 곽재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단장, 윤태호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안종배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회장 등 철도·교통·미래전략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서울~제주 고속철도는 총사업비 27조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다. 현재 제주 교통은 항공 의존도가 절대적인 구조로, 기상이변이 잦은 겨울철과 태풍 시기에는 연간 1500건 안팎의 항공기 결항이 발생하고 있다. 안정적인 대체 교통망 구축 필요성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이유다. 다만 막대한 재정 부담과 제주 지역 내 이견 등으로 인해 해당 사업은 아직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지 못한 상태다. 정부 내에서도 비용 대비 효과와 환경·지역 수용성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거론되고 있다. 해남군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전담 TF를 구성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등을 수차례 방문하며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는 해남·완도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전남 서남권을 고립에서 연결의 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이라며 “국가계획 반영은 향후 서남권 발전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리빙케어 전문기업 세비앙, 노화도 예방 가능한 질병… 안전 사각지대 해소

    리빙케어 전문기업 세비앙, 노화도 예방 가능한 질병… 안전 사각지대 해소

    매년 대한민국 트렌드를 관통하는 트렌드코리아2026에서 ‘건강지능’ 키워드가 미래를 예고하면서 자신의 몸 상태를 세밀히 파악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 관리 실천이 필요해진 시대임을 보여준다. 최근 출간된 ‘트렌드코리아2026’에서 주목하는 ‘건강지능(Health Quotient)’은 단순한 수명 연장을 넘어, 건강 관리로 삶의 질을 높이는 능력을 의미한다. 저속노화를 넘어 건강지능까지, 즉 본인의 건강 상태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관리하는 역량이 곧 개인의 경쟁력이 된 시대다. 특히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9988234’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 2~3일 만에 생을 마감)이라는 뜻의 신조어가 유행하며 웰에이징(well-ag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순히 긴 수명이 아니라 질 높은 삶의 시간을 확보하려는 이들이 많아진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리빙케어 전문기업 세비앙이 다양한 형태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입한 안전바와 리빙케어설계가이드북 출간으로 안전한 노후 생활 지원에 나섰다. 세비앙은 내집연구소 이용민 교수팀과 함께 ‘리빙케어설계가이드북’ 안에 고령자의 행위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생애주기와 연동하여 다양한 주거 유형별 공간 디자인 방향 및 제품 적용안을 담았다. 가이드북은 개인별 노화 정도와 신체적 능력에 따른 다양한 자립 수준을 반영하여 액티브 시니어부터 요양 및 케어가 필요한 시니어까지 전 생애주기에 필요한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현재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더라도 예방 차원에서의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택 내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하는 방식(Aging in place)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진 시대상을 반영하여 이들을 위한 주택 개보수 방법까지 모두 담아 맞춤형 제품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비앙은 리빙케어 전문기업으로서 사용자가 본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건강지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세비앙은 기존 안전바의 투박한 디자인을 버리고 안전과 인테리어 조화성을 동시에 이루는 ‘엔젤그립’을 디자인하여 품격 있는 노후를 채워가고 있다. 이 제품은 100kg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견고성으로 안전성은 물론, 주거 공간의 인테리어를 배려한 디자인으로 삶의 질을 한층 높였다. ‘엔젤그립’ 안전바뿐만 아니라 기둥형, 거치형 안전바는 벽면 타공이나 복잡한 시공 없이 고정하는 방식으로 설치가 가능토록 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세비앙은 기존 안전바의 벽면 타공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을 위해 내 집이 아니어도 마음 편히 설치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처럼 세비앙은 ‘좋은 삶, 안녕을 선물하는 기업’이라는 철학 아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용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며 품격 있는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해서 개발 중이다. 세비앙 대표이사는 “노화는 질병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질병은 예방 가능한 면이 있는 것처럼 노화도 예방이 가능하다.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안전한 삶을 계획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단순한 보호를 넘어 작은 부분까지 배려한 제품으로 노후의 여유로움과 당당함을 함께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100세를 사는 ‘호모 헌드레드’ 시대를 맞이하면서 건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 됐다. 결국 건강지능은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닌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우리를 이끈다. 세비앙의 혁신이 보여주는 것처럼, 품격 있는 노년을 설계하는 과제가 더 이상 미래의 과제가 아닌 지금 이 순간부터 실천해야 할 현재의 가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마트 수입 ‘땅콩버터’ 곰팡이독소 초과 검출…회수 조치

    이마트 수입 ‘땅콩버터’ 곰팡이독소 초과 검출…회수 조치

    이마트가 수입해 판매한 땅콩버터 제품에서 곰팡이 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마트(충남 천안시 소재)가 수입·판매한 미국산 ‘100% 피넛버터 크리미’ 제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플라톡신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곡류나 견과류 등에 생성될 수 있는 곰팡이 독소로, 장기간 섭취할 경우 간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7년 4월 30일’로 표시된 제품이며, 수입된 물량은 총 1만 9620.72㎏이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해당 제품에서는 기준치를 두 배 이상 초과한 수준의 아플라톡신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영희 경기도의원, 소방유물 연구 및 보존 제도화 기반 마련

    이영희 경기도의원, 소방유물 연구 및 보존 제도화 기반 마련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8일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유물 연구 및 보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이영희 의원을 포함해 41명 도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소방 문화유산 연구회’의 체계적 연구 성과를 반영한 결과물이다. 이영희 의원은 소방 문화유산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2025년 4월 연구회를 공식 발족, 강웅철·김도훈 등 10명 의원과 함께 「경기도 소방 역사자료 관리 및 활용 방안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연구회는 소방 유물 실태조사, 경기소방역사사료관 운영 진단, 국내외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조례 개정의 구체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가 전국 최대 소방 조직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유물이 단순 보존에 그쳤던 제도적 한계를 전면 보완, 도민 교육과 안전문화 확산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명확히 했다. 개정안에는 ▲소방유물의 조사·연구·수집·보존 체계화 ▲교육·전시·기록 활용 근거 마련 ▲자문위원회 확대 운영을 통한 전문성 강화 ▲기증·위탁 및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이영희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연구보고회,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소방의 역사는 곧 도민 안전의 역사”라며 소방 문화유산의 공공적 가치를 지속 강조해 왔다. 이번 조례 개정은 문제의식에서 연구→제도→정책으로 이어진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이 의원은 “소방유물은 과거를 보관하는 물건이 아니라 미래의 안전을 가르치는 자산”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소방역사사료관이 연구·교육·전시가 결합된 실질적 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24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예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갈라치기 도구로 전락하지 말고 본래 목적 되찾아야”

    문성호 서울시의원 “예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갈라치기 도구로 전락하지 말고 본래 목적 되찾아야”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서울시와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가 주최한 균형발전과 국가재정 효율화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제도(이하 ‘예타’) 개선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문 의원은 현행 예타 개선의 필요성을 설파하며, 지난 7월 30일 시행된 이재명 정부의 예타 운영지침 및 예타 수행 총괄지침 개정안은 아직 수도권 역차별을 해소했다고 근거하기에 충분하지 않음을 논의했으며, 예타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갈라치기 도구로 전락하지 말고 본래 목적에 맞춰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며 보완점을 제시했다. 문 의원은 균형발전과 국가재정 효율화를 위한 예타 개선 대토론회 제2부 ‘지자체 관점에서 바라본 예비타당성조사 평가항목 및 개선방안’이라는 발제에 맞춰 “수도권 역차별하는 예비타당성조사, 반드시 개선해야 합니다!”라는 서두로 토론했으며, 특히 지난 7월 30일 이재명 정부에서 시행된 예타 운영지침 및 예타 수행 총괄지침 개정안은 아직 수도권 역차별을 해소했다고 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네 가지 허점을 반드시 보완해야 한다고 설파했다. 이어 문 의원은 지난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의를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창규 균형발전본부장과 함께 논의했던 내용을 더해 ▲강북횡단선과 서부선을 예로 들어 민간재원 부담이 확정된 사업에 대해서만 적용되는 평가의 한계 ▲이른바 홍철없는 홍철팀으로 비유할 수 있는 지역균형 평가 지표가 없는 균형발전효과 평가 항목 ▲그야말로 눈 가리고 아웅인 예비타당성조사 수행 총괄지침에는 할 수 있다는 만약 만을 근거하고 실제 수치는 그대로인 지침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라 해석이 가능한 중앙관서의 장의 판단만을 우선하는 신속예타 추가 검토까지, 실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서울시의 입장은 판단 근거가 되지 않음을 주로 꼬집었다. 특히 문 의원은 “1999년 당시 김대중 정부에서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 시행된 예타가 지금은 서울 내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거대한 문턱이 되어버린 상황이다. 이는 2019년 당시 문재인 정부에서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이유로 예타를 개편했는데, 본래 취지라면 수도권이 아닌 비수도권에 대한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규제를 완화해 순조롭게 함이 옳은 방향이겠으나, 어처구니없게도 수도권에 족쇄를 채우는 방식으로 개편 방향을 잡았기 때문인 것”이라며 현행 예타가 본래 목적으로 작용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문 의원은 현행 예타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대결 구도처럼 갈라치기 도구로 전락하지 않고 본래 취지대로 국가 SOC사업의 타당하고 효율적인 판단을 위한 제도가 될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함을 강하게 주장했으며, 이는 경기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김병석 부장 역시 예타 관련 개선을 논의하다 보면 꼭 비수도권과의 경쟁 관계로 오인되어 비수도권을 설득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진다며 유사한 맥락의 토론을 한 바 있다. 실제로 문 의원은 비수도권에서 활동하는 동기와의 대화를 예로 들어 “서울시에 필요한 사업이 예타에 걸려 못 하게 되는 것일 뿐, 그것을 한다고 해서 비수도권에 파이를 빼앗아가는게 절대 아니다”라며 수도권에 SOC사업을 승인해준다고 해서 국토 균형발전이 깨지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을 덧붙였으며 “강북횡단선을 예로 들어, 우리 서울시 입장에서는 매우 필요한 사업인데 과도한 경제성 평가를 받는 현행 예타의 문턱을 넘지 못해 사업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수도권에 강북횡단선과 같은 성격의 사업이 탄력을 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지역에 따라 필요한 정책이 있고 필수적인 사업이 상이한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회를 마친 후 문 의원은 “설마설마 했지만 작년 강북횡단선이 예타를 넘지 못하고 종결되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그 결과, 수도권 역차별 요소가 있는 현행 예타를 개선하지 않고는 강북횡단선 재구축에 알파에 파이널퓨전까지 더해도 큰 승부수는 내지 못할 것이라는 게 본 의원의 결론이다. 서울시 내 다선 국회의원들도 강북횡단선 추진에만 목을 매지 말고 이 근본적인 해결책을 함께 강구하기 바란다”고 강한 의지를 내보이며 발언을 마쳤다.
  • ‘통 큰 복지’ 하나 더 늘린 정선

    ‘통 큰 복지’ 하나 더 늘린 정선

    강원 정선군이 인구절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보편적 복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내년부터 결혼하는 주민에게 500만원을 주는 ‘통 큰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정선군은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년에 걸쳐 500만원을 지원하는 결혼장려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혼인신고 직후 200만원, 1년 뒤 200만원, 2년 뒤 100만원을 전달한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를 마친 뒤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신혼부부다. 부부 모두 45세 이하이고, 부부 중 1명 이상이 혼인신고 1년 전부터 정선군에 주민등록을 두며 실거주해야 하는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초혼, 재혼 구분 없이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과거 결혼장려금을 받은 재혼부부나 동일인과 이혼 후 재혼한 부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결혼장려금은 지역화폐인 와와페이로 지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한다. 김덕기 정선군 가족행복과장은 “결혼을 준비하는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미래를 미루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앞선 지난 7월 정선군은 무상버스를 도입했다. 나이,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승하차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시내버스를 탈 수 있다. 정선군은 5년 전인 2020년 7월 버스 완전공영제로 전환하며 교통복지를 확대해왔다. 정선군의 ‘무상복지 시리즈’는 2010년 시작됐다. 그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무상급식을 시행했고, 2012년에는 무상우유, 2018년에는 무상교복을 도입했다. 정선군은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내년부터 2년간 모든 주민에게 1인당 월 15만원씩 총 360만원을 준다. 정선군은 국비, 도비 외 부담해야 할 사업비는 강원랜드 주식 배당금과 자체 재원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정선군은 2021년부터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민생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꾸준히 기본소득 사업을 준비해왔다.
  • 임광현 경기도의원, 난독증 및 읽기부진학생을 위한 정책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임광현 경기도의원, 난독증 및 읽기부진학생을 위한 정책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미래세대 아동을 위한 정책연구회’(회장 임광현)의 연구활동을 위한 ‘난독증 및 읽기부진학생 프로그램 개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는 난독증 및 읽기부진 학생을 위한 학교–가정 연계형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며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원인 이은주, 서성란, 윤충식 의원을 비롯해 이택수, 이혜원, 윤태길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임광현 의원은 “난독증과 읽기부진 학생에 대한 지원은 단편적인 학습 보조를 넘어, 체계적인 읽기 지도 중심의 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전문적인 후속 연구를 통해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와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구를 수행한 이성숙 연구원은 “기존 난독증 학생 대상 읽기 지도 프로그램은 음운 인식 중심의 지도에 편중돼 있어 학습 흥미가 낮고, 단계별·체계적 구성이 부족한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글자를 단순히 소리 단위로 해독하는 방식이 아니라, 맥락 속에서 의미를 이해하도록 돕는 총체적 언어 지도 접근이 효과적일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그림책 활용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동기 사단법인 그림책읽기운동본부 이사는 “난독증 학생의 경우 읽기 능력 향상뿐 아니라 긍정적인 학습 태도와 자기효능감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림책을 활용하면 학생이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읽는 경험을 통해 학습 주도성과 자기효능감을 함께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승숙 경기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은 “디지털 환경이 일상화된 시대일수록 읽기 능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그림책을 활용한 읽기 지도는 학습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자기효능감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접근”이라고 평가했다. 임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번 연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난독증 및 읽기부진 학생들이 교육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 위촉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 위촉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서울시의회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서울시의회는 위촉식과 함께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예산·재정 정책 기능 강화를 위한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위원회는 서울시의원 17명과 예산·재정 분야 외부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6년 6월까지다. 예산정책위원회는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예·결산 분석,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재정 검토, 지방재정 확충 및 재정분권 관련 정책 대안 제시, 재정 관련 법·제도 개선 연구 등을 수행하는 서울시의회의 핵심 정책 자문기구다. 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 예산 심의 과정에서 성과 없는 반복 사업,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 구조적으로 비효율적인 재정 집행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하며, 예산이 실제 정책 성과와 시민 삶의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번 예산정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구 의원은 단년도 예산 심의에 머무르지 않고, 중장기 재정 구조와 예산 편성 기준, 집행 이후의 성과 관리 체계까지 연계해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형식적인 성과지표나 관행적인 예산 증액 구조를 개선하고, 시민 체감도가 낮은 사업에 대해서는 구조적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점을 중심으로 정책 제언을 이어갈 방침이다. 구 의원은 “예산은 행정의 결과가 아니라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보여주기식 편성이 아닌,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예산 구조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예산정책위원회 활동의 의미를 두겠다”고 밝혔다.
  • 항암제 투여 없이 암이 줄어들었다고? [사이언스 브런치]

    항암제 투여 없이 암이 줄어들었다고? [사이언스 브런치]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복되지 않은 질병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암이다. 암은 신체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다. 암에 걸리면 만성 피로, 통증,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등을 겪게 되며, 두통이나 어지러움 같은 신경 증상과 우울과 불안 같은 정신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암세포가 신체의 일주기 리듬을 교란하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특히 항암제 투여 없이 일주기 리듬 회복만으로도 암세포가 줄어드는 것이 관찰됐다는 점이 놀라움을 준다. 미국 콜드스프링하버 연구소 연구진은 암이 신체의 일주기 리듬을 교란해 면역력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신경학 분야 국제 학술지 ‘뉴런’ 12월 16일 자에 실렸다. 신체 일주기 리듬 교란은 불면증, 불안 같은 스트레스 반응과 연관돼 있는데, 이들 증상은 암 환자에게서 흔히 관찰된다. 이에 연구팀은 암이 신체 리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주목했다. 신체는 건강한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HPA 축이라는 피드백 루프에 의존한다. HPA 축은 시상하부(H), 뇌하수체(P), 부신(A)이 함께 작용해 규칙적인 밤낮 리듬을 유지한다. 연구팀은 유방암을 일으킨 쥐를 대상으로 코르티코스테론 호르몬의 변화를 조사했다. 코르티코스테론은 쥐 같은 설치류의 주요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사람에게는 코르티솔 호르몬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이 호르몬 수치는 24시간을 주기로 자연스럽게 상승과 하강을 반복한다. 연구팀은 유방암 쥐의 시상하부를 관찰했을 때, 핵심 신경세포들이 과활성화된 상태이면서도 낮은 출력 상태에 고정된 것을 확인했다. 종양이 코르티코스테론 분비를 변화시켜 삶의 질을 저하하고 사망률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종양이 눈으로 보이고 만져지기 이전에 코르티코스테론 리듬이 정상보다 40~50% 둔화한 것이 관찰됐다. 쥐의 경우, 암을 일으킨 지 3일 이내에 이런 현상이 발견됐다. 연구팀은 신경세포들을 자극해 정상적인 일주기를 모방하자, 스트레스 호르몬 리듬이 정상으로 되돌아갔다. 일주기 리듬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항암 면역세포들이 종양으로 이동해 암 크기를 눈에 띄게 줄게 한 것이 확인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항암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신체의 일주기 리듬을 회복시키고, 일주기 리듬에 맞춰 항암제를 투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연구를 이끈 제레미 보니거 콜드스프링하버 교수는 “뇌는 신체에서 일어나는 일을 정교하게 감지하는 센서 역할을 한다”며 “뉴런은 적절한 시기에 활성화되거나 비활성화돼야 하는데, 그 리듬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뇌 전체 기능이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유형진 경기도의원, ‘사회적 약자 스포츠복지 확대’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유형진 경기도의원, ‘사회적 약자 스포츠복지 확대’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4)은 18일(목) ‘경기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스포츠복지 확대 방안’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58만명 이상의 등록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이들의 건강권 및 체육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구 수행은 리본코퍼레이션랩에서 맡았다. 책임연구자인 리본코퍼레이션랩 서희정 박사는 “데이터 분석과 더불어 사회적 약자 및 현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와 정책 실행의 한계를 파악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중앙집중형 방식에서 벗어나 경기도와 시군 간의 명확한 역할 분담 구조를 제시하여, 지역 간 스포츠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도의회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형진 의원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율이 33.9%로 일반 국민의 참여율(60% 이상)과 현저한 격차를 보이고 있어, 이는 사회적 약자의 기본적인 건강권 보장 측면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복지 책임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구를 통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도민의 기본 권리인 체육권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향후 3개월 간 진행되며, 추후 관련 조례의 사회적 약자 맞춤형 조항을 구체화하는 등 스포츠복지를 사업이 아닌 제도로 정착시키는 방향을 제시하는 데에 핵심 근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카카오, 자체 개발 AI 언어모델 ‘카나나’ 속도전…‘카나나2’ 오픈소스 공개

    카카오, 자체 개발 AI 언어모델 ‘카나나’ 속도전…‘카나나2’ 오픈소스 공개

    카카오가 19일 글로벌 오픈소스 커뮤니티 ‘허깅페이스’에 자체 개발한 차세대 언어모델 ‘카나나2’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지난해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모델인 ‘카나나’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카카오가 이날 선보인 카나나2는 총 3종으로, 기본 모델인 ‘베이스’, 사후 학습을 통해 지시 이행 능력을 높인 ‘인스트럭트’, 카나나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추론 특화’ 모델로 구성됐다. 개발자들이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자유롭게 모델을 파인튜닝(미세조정)할 수 있도록 사용자 명령의 맥락을 파악해 능동적으로 동작하는 ‘동료’와 같은 AI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에이전틱 AI 구현의 핵심인 도구 호출 기능과 사용자 지시 이행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됐다. 이전 모델인 카나나1.5에 비해 다중 대화의 도구 호출 능력을 3배 이상 향상시켜 복잡한 단계별 요구 사항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지원 언어 역시 기존 한국어·영어에서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태국어·베트남어까지 6개로 확장해 활용도를 높였다. 기술적으로는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신 아키텍처를 도입해 추론 시 필요한 파라미터만 활성화 해 연산 비용과 응답 속도를 개선했다. 대규모 동시 접속 요청을 압도적으로 빠르게 처리해 성능 지표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인스트럭트 모델의 경우 한국정보과학회와 공동 개최한 ‘AI 에이전트 경진대회’에서 참가자들에게 선공개돼 실제 에이전트 개발 환경에서의 활용 능력이 검증된 바 있다. 카카오는 향후 동일한 ‘전문가혼합’(MoE) 구조를 기반으로 카나나 모델 규모를 확장하고, 고차원적인 지시 이행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복잡한 AI 에이전트 시나리오에 특화된 모델 개발과 온 디바이스 형식의 경량화 모델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학 카카오 카나나 성과리더는 “혁신적인 기술과 기능을 갖춘 AI 서비스의 근간은 언어모델의 성능과 효율”이라며 “실제 AI 서비스에 적용돼 실용성을 갖춘 AI 모델을 개발하고 꾸준히 오픈소스로 공유해 국내외 AI 연구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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