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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진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김재진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영등포1)은 2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의회에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우수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정활동에 있어 현장중심․실무중심의 적극적이고 면밀한 시각으로 실증적인 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 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대기질, 실내공기질에 관심을 가지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서울시 대기환경개선 촉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했으며, 집단급식소 종사자의 건강을 위해 실내공기질 규정을 확립하고자 ‘서울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일회용품 줄이기, 아리수 음용률 향상, 한강수상택시 운영개선, 보호수 체계적 관리 등 서울시의 환경정책에 집중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에 대한 다양한 지적과 조례 개정 등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11대 의정활동을 시작해 1년 반이 지나고 있다. 다가오는 새해에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주신 거라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서울시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 열려

    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 열려

    경기도가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설명하고 각계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은 ‘우리동네 철도시대 개막’을 비전으로 삼아 ▲출퇴근 시간 단축 ▲철도 수송 분담률 향상 ▲철도 접근성 개선 등을 3대 목표로 설계된 사업이다. 총 12개 노선 104.48km을 대상으로 하며 3개 노선 37.19km는 후보 노선으로 제시했다. 반영된 12개 노선은 수원도시철도 1호선, 동백신봉선, 용인선 광교연장, 가좌식사선, 대곡고양시청식사선, 모란판교선, 판교오포선, 성남도시철도 1·2호선, 월곶배곧선,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 덕정옥정선(시군 직제순) 등이다. 후보로 제시된 노선은 병점봉담선, 송내부천선, 스마트허브선 등이며, 향후 여건변화에 따라 재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경기연구원 박경철 선임연구위원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경기연구원 지우석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으로 지정토론자의 토론을 진행 후 도민들의 질의 사항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정토론에는 한국교통대학교 이장호 교수, 서울연구원 김승준 선임연구위원, 인천연구원 김종형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이번 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노선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144개 행정동의 철도 접근이 개선되고 철도 관련 수단분담율이 2019년 14.0%에서 2030년에는 19.9%로 5.9% 포인트 증가하고 교통부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약 11.3만t을 감소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자군 철도정책과장은 “제시된 의견 등에 대해서 종합 검토를 거쳐 도의회 보고 후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며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이 원안대로 국토교통부에서 승인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청회에서 공개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해서 이메일 등을 통해 다음달인 1월 3일까지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 중국인 단체관광객 줄고, 개별관광객 늘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 줄고, 개별관광객 늘었다

    올 한 해 방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줄고 소규모 여행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20·30세대가 많아졌으며, 면세점 쇼핑 대신 백화점 쇼핑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방한 중국관광 트렌드 변화 분석’ 보고서를 27일 내고 ▲개별·소규모화 ▲여성 주도 ▲2030 세대 중심 ▲대량소비에서 합리적 소비로 ▲관광정보 채널의 디지털 전환 ▲더 오래 체류 ▲문화체험 중심의 지출 증가 등 ‘중국인 방한 관광 7대 트렌드’를 소개했다. 우선 중국 내 3억 7000만명에 달하는 2030 세대가 해외여행의 개별화, 온라인화를 이끌었다. 송출지역 역시 상하이·베이징 등 소득수준이 높은 상위 10대 성시에 집중됐다. 방한 관광 역시 유사한 경향으로, 방한 중국 관광객의 동반 인원은 2019년 평균 5.1명에서 올해 2.1명으로 중국 관광객의 개별화, 소규모화 추세가 뚜렷했다. 구성을 살펴보면 여성이 61.2%, 2030 세대가 57.9%를 차지했다. 방한 시 주요 참여활동에서 쇼핑의 비중은 2019년 95.1%에서 올해 68.2%로 감소했다. 쇼핑 장소는 2019년 시내 면세점(54.9%), 공항 면세점(40.5%) 순이었지만, 올해 시내 면세점(43%), 백화점(35.8%) 순으로 변했다. 중국인 관광객의 여행 정보 수집 채널에서 누리소통망(65.7%)과 동영상 사이트(35.7%) 이용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평균 체류기간은 같은 기간 7.2일에서 9.1일로 약 1.9일 증가했다. 관광객 1인 평균 지출액은 2019년 1632.6 달러에서 올해 2246.1 달러로 37.6% 증가했다. 문체부는 평균 체류기간의 증가에 대해 “코로나19 이후 관광시장이 단계적으로 회복되면서 아직은 관광목적 외에도 경제활동과 사업 등 상용 또는 유학연수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출 항목 중 문화서비스·오락비는 2019년 20.2달러에서 올해 79.4달러로 약 4배 증가했다. 서울과 제주에 집중된 방한 유형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중국인의 관광 경험도가 증가하면서, 과거 제품 소비 중심의 관광에서 경험 소비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관광이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올해 1월 해외입국자 격리를 해제하고 지난 8월, 6년 반 만에 한국행 단체관광을 재개했다. 방한 시장 역시 점진적으로 회복해 올 한해 중국인 200만 명 내외가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22만 7000명 대비 8배 증가한 규모로, 올해 상반기(54만명)보다 하반기가 약 3배 성장했다. 문체부는 내년에는 중국인의 해외여행 규모가 2019년 코로나19 이전인 약 6백만명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 콘텐츠에 빠진 ‘골드 실버’ 뜬다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에서 넉넉한 자산과 소득 기반을 갖춘 50~60대의 이른바 ‘골드 실버’ 계층이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6일 ‘콘텐츠 산업 트렌드 2028 연구’ 보고서를 내고 ‘콘텐츠에 빠진 골드 실버’의 등장을 한국의 주요한 트렌드 키워드로 제시했다. ●모바일 콘텐츠 메인 이용층 5060 지난해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서 한국의 50대는 금융·실물자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세대로 나타났다. 60세 이상 노인의 평균 자산 규모는 5억 4372만원으로 전체 연령 중 세 번째로 높다. 연구원이 발표한 ‘2012~2022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 이용 시간의 변화’에서도 지난해 기준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의 메인 이용자층은 50~60대로 나타났다. 연구원 측은 “최근 골드 실버의 디지털 기반 매체 이용이 급격히 증가하며 디지털 콘텐츠 소비에 불을 붙였다”면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연령별 동영상 콘텐츠 이용 시간 변화’ 그래프를 살펴보면 2022년도 50~59세가 1위, 60~69세가 2위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시간·경제력 갖춰 소비 선도할 것” 시간과 경제력이 더해진 실버 계층의 팬덤은 아이돌에게 열광하는 10대 계층 팬덤의 화력을 능가한다. 실제로 티빙이 트로트 가수 임영웅 콘서트를 생중계하자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와 신규 설치 기기 수가 급증하고, 역대 티빙 라이브 생중계 중 가장 높은 유료 가입자 수를 기록했으며, 실시간 시청 점유율이 96%까지 치솟았다. 골드 실버 계층에 타깃이 맞춰진 디지털 콘텐츠 상품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한 사례다. 박찬욱 연구위원은 “골드 실버들이 향후 소비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며 “디지털 콘텐츠 소비에 편입된 고령층과 디지털 소외계층 간 차이가 더욱 극명해질 수 있어 이에 대한 사회적인 배려가 강화돼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골드실버’가 온다…문화관광연구원, 콘텐츠산업 트렌드 전망 제시

    ‘골드실버’가 온다…문화관광연구원, 콘텐츠산업 트렌드 전망 제시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팬덤 활동을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무료 교실에 나가 여러 가지 ‘덕질’을 배운다. 틈틈이 멜론과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같은 음원 앱의 ‘스밍’(음원 스트리밍)을 체크하며, 아티스트의 활동과 소식을 밴드에서 확인하고, 콘서트 티켓 오픈 날짜를 기다린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에서 넉넉한 자산과 소득 기반을 갖춘 50~60대의 이른바 ‘골드 실버’ 계층이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6일 한국 콘텐츠산업 관련 트렌드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 ‘콘텐츠 산업 트렌드 2028 연구’ 보고서를 내고, ‘콘텐츠에 빠진 골드실버’의 등장을 주요한 트렌드 키워드로 제시했다. 지난해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서 한국의 50대는 금융자산과 실물자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세대로 나타났다. 60세 이상 노인의 평균 자산 규모는 5억 4372만 원으로 전체 연령에서 세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연구원이 발표한 ‘2012~2022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 이용시간의 변화’에서도 지난해 기준,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의 메인 이용자층은 50~60대로 나타났다.연구원 측은 “최근 골드실버의 최근 디지털 기반 매체 이용이 급격히 증가하며 디지털 콘텐츠 소비에 불을 붙였다”며 “‘2012년~2022년까지 연령별 동영상 콘텐츠 이용시간 변화’ 그래프를 살펴보면, 2022년도 50~59세가 1위, 60~69세가 2위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시간과 경제력이 더해진 실버 계층의 팬덤은 아이돌에 열광하는 10대 계층의 팬덤의 화력을 능가하고 있다. 트로트가수 임영웅의 사례를 보면 시니어의 팬덤이 얼마나 강력한지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티빙이 임영웅 콘서트를 생중계하자 일간 활성 사용자수(DAU)와 신규 설치 기기 수가 급증하고, 역대 티빙 라이브 생중계 중 가장 높은 유료 가입자수를 기록하며, 실시간 시청 점유율이 96%까지 치솟았다. 골드실버 계층에 타깃이 맞추어진 디지털 콘텐츠 상품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한 케이스이다. 이처럼 경제력을 갖춘 시니어들이 소비의 주요 주체로 떠오르면서 실버세대의 트렌드 변화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박찬욱 연구위원은 “골드 실버들이 향후 소비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며, “디지털 콘텐츠 소비에 편입된 고령층과 디지털 소외 계층과의 차이가 더욱 극명해질 수 있어, 이에 대한 사회적인 배려가 강화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대표발의한「서울특별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2일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하여, ‘예산정책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한편, 효율적 운영을 도모할 수 있는 현장 방문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서울시의원(이하 “의원”)의 예·결산 및 지방재정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활동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제정·시행으로 2019년부터 의회의 자문기구로 운영 중이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연 2회의 정기회와 수시 임시회로 운영되고, 예산정책연구 관련 세미나와 분야별 연구 주제 발표회를 개최하며, 연 1회 예산정책 연구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다. 제4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영철 의원은 “예산정책연구위원회가 운영된 지 5년여가 지났으나, 서울시의회의 싱크탱크(Think tank)로서의 실질적인 정책대안 발굴과 제시보다는 형식적인 정책 연구 활동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가 있었다. 또한 또 다른 의회 정책위원회인 ‘정책위원회’와의 기능의 일부 중복이 있어서 두 위원회 간 기능과 역할 등을 명확히 조정하여 운영할 필요성이 제기된다”라고 발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본 개정조례안에서는 위원회의 기능 강화를 통해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재정 관련 정책 반영률을 높이기 위하여, ▲‘예산정책연구위원회’의 기능을 직접적이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예산정책위원회’로의 명칭 변경과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현장 방문 활동 등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본 개정조례안의 본회의 통과로 시정 전반의 예산정책을 분석하는 자문기구가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주요 이슈 및 현안에 대해 현장 방문을 통해 예산정책에 반영하면, 정책의 실효성과 시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여 주는 입법·정책적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강조하고, “다만 위원회의 명칭 변경만으로 예산정책 업무기능이 강화되는 것은 아니므로, 앞으로도 예산정책위원회의 실질적인 기능개선과 활동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이종태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위원장단 회의 개최

    이종태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위원장단 회의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이종태 위원장(국민의힘, 강동2)은 지난 22일, 예산정책연구위원회 회의실에서 제5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운영 기본일정 및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시의원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관련 의정활동 지원,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 활동 지원을 위해 설치됐다 또한, 서울시 및 교육청의 예산안·결산·기금안을 분석,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재정 분석·평가,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의 재정관련 정책대안 제시, 지방재정 및 재정분권에 대한 연구·분석 및 지방재정 관련 법·제도 개선 등에 필요한 사항을 연구한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의 위원장단은 위원장(이종태), 부위원장(김재진, 금재덕), 소위원회 위원장(1소위원장 심미경, 2소위원장 박춘선, 3소위원장 김형재)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은 총 25명으로 외부 전문가 8명이 포함됐다. 이번 위원장단 회의에서는, 내실 있는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운영을 위해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활동 강화를 강조하며 위원회 운영에 대한 구체적 대안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특히, 위원회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를 하기 위한 분과별 주제 선정 및 연구수행 방법, 발표자 선정, 정기 간담회 시기 및 소위원회 활동 내용 등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이종태 위원장은, 예산정책연구위원회가 후속 조치를 통해 단순한 발표에 그치지 않고 관련 집행기관과의 논의 및 의견 조율을 거쳐 최종적으로 정책이 실행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제 체감할 수 있는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車수출단가 2500만원 넘어 역대 최고… ‘SUV·전기차 효과’

    車수출단가 2500만원 넘어 역대 최고… ‘SUV·전기차 효과’

    올해 국내 완성차 수출 단가가 처음으로 2500만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등 고부가가치 차량 수출 비중이 늘어난 영향이다. 대당 수출 단가가 올라가면서 올해 완성차 수출액도 사상 처음으로 7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점쳐진다. 25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내 완성차 대당 수출 단가는 평균 2559만원으로 집계됐다. 완성차 평균 수출 단가는 2018년 1670만원에서 해마다 증가해 최근 5년 새 53%(889만원) 올랐다. 또 올해 1~11월 누적 수출 대수와 수출액은 252만대, 64조 500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누적 수출액은 이미 지난해 연간 수출액인 54조원을 넘어선 상태다. 12월까지 이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올해 완성차 수출액은 사상 처음 70조원을 넘어설 것이 유력해졌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SUV와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가 인기를 끌면서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2년간 크게 상승한 원·달러 환율도 수출 단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이 기간 SUV 수출량은 183만대로 전체 승용차 수출량의 72.8%를 차지했다. 친환경차(하이브리드·플러그인하이브리드·전기차·수소차) 수출량도 66만 2307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5% 늘어나 연간 수출량이 처음으로 70만대를 넘을 전망이다. 수출 단가 상승에 힘입어 국내 완성차 1·2위 업체인 현대차·기아는 수출액 기준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며 지난 5일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300억달러 수출의 탑’과 ‘200억달러 수출의 탑’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현대차의 수출 실적은 310억 달러(약 40조 3000억원), 기아는 235억 달러(30조 6000억원)를 기록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위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급이 차질을 빚으며 소비되지 못했던 대기 수요가 소진되면서 견고한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산 자동차가 저가라는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 [단독] “100만원 벌금 못 내, 몸으로 때워요”… 불경기가 낳은 ‘노역형’ 10년 새 최대

    [단독] “100만원 벌금 못 내, 몸으로 때워요”… 불경기가 낳은 ‘노역형’ 10년 새 최대

    벌금을 내지 못해 대신 노역장에 가는 비율이 최근 10년 새 최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0만원 이하 소액의 벌금을 낼 돈이 없어 소위 ‘몸으로 때우는’ 건수가 1년 새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속되는 고물가와 불경기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전체 벌금형 대상 중 노역형으로 전환된 비율인 벌금형 환형유치율이 지난달 기준 6.76%로 나타났다. 100명이면 6~7명이 벌금을 내지 못하고 노역을 했다는 뜻이다. 2013년 이후 최대치다. 올해 벌금형 집행 대상 61만 8449건 중 4만 1799건이 노역형으로 전환됐다. 벌금형 환형유치율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5%대 중반 수준을 오르내리다 지난해 4.29%를 기록했는데, 올해 6% 후반대로 훌쩍 치솟았다. 벌금형 집행 대상 건수는 2013년 98만 6545건을 기록한 후 감소 추세지만 노역장 유치 건수가 오히려 늘어난 탓이다. 이 중에는 거액의 벌금형을 받고 몸으로 때우는 이른바 ‘배 째라식’ 경제사범도 있지만 최근에는 ‘서민 범법자’ 증가도 눈에 띈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100만원 이하 벌금을 못 내 실제 노역형을 마친 건수는 1만 4034건으로 지난해(8061건)와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었다. 벌금형을 선고한 판결이 확정되면 30일 이내 벌금을 내야 하고, 이를 내지 않으면 노역장에 가야 한다. 대개 1일 10만원으로 환산한다. 일당 10만원이 안 되는 저소득 범법자들은 벌금을 내느니 차라리 노역을 하는 게 낫다고 판단한 셈이다. 지난해 5월 여섯 살·세 살 두 아들을 키우며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던 40대 여성 김모씨는 교통사고를 내 최근 벌금 300만원을 부과받았다. 돈을 마련할 형편이 안 돼 노역장에 가게 될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빈곤·취약계층에게 벌금을 대출해 주는 장발장은행의 도움을 받아 감옥에 가는 것은 면했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김씨의 어린 두 아들은 엄마 없이 남겨질 뻔한 상황이었다. 빈곤층에게는 집행유예보다 벌금형이 더 가혹할 수 있다는 지적에 지난 2015년 벌금형에도 집행유예를 선고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됐지만 제대로 운용되지 않는 실정이다. 조영민 인권평화연구원 상임연구위원은 “수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고도 여유가 있는 사람은 벌금을 내면 그만이지만 몇십만 원 때문에 감옥에 가야 하는 사람도 있다”면서 “피고인의 경제적 능력이 형벌의 불평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영철 서울시의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이 대표발의한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2일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해 ‘예산정책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한편, 효율적 운영을 도모할 수 있는 현장방문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원(이하 ‘의원’)의 예·결산 및 지방재정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활동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제정·시행(2019.1)으로 지난 2019년부터 의회의 자문기구로 운영 중이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연 2회의 정기회와 수시 임시회로 운영되고, 예산정책연구 관련 세미나와 분야별 연구주제 발표회를 개최하며, 연 1회 예산정책 연구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다. 제4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예산정책연구위원회가 운영된 지 5년여가 지났으나, 서울시의회의 싱크탱크(Think tank)로서의 실질적인 정책대안 발굴과 제시보다는 형식적인 정책 연구활동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가 있었다. 또한 또 다른 의회 정책위원회인 ‘정책위원회’와의 기능의 일부 중복이 있어서 두 위원회 간 기능과 역할 등을 명확히 조정하여 운영할 필요성이 제기된다”라며 발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본 개정조례안에서는 위원회의 기능을 단순연구에 멈추지 않고 예산정책 기능 강화를 통해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재정 관련 정책 반영률을 높이기 위해 ▲‘예산정책연구위원회’의 기능을 직접적이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예산정책위원회’로의 명칭변경과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현장 방문 활동 등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본 개정조례안의 본회의 통과로 시정전반의 예산정책을 분석하는 자문기구가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주요 이슈 및 현안에 대해 현장방문을 통해 예산정책에 반영하면, 정책의 실효성과 시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여 주는 입법·정책적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강조하며 “다만 위원회의 명칭 변경만으로 예산정책 업무기능이 강화되는 것은 아니므로, 앞으로도 예산정책위원회의 실질적인 기능개선과 활동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100명 살 곳에 118명… ‘콩나물 교도소’ 역행

    100명 살 곳에 118명… ‘콩나물 교도소’ 역행

    헌재 “2023년 1인당 2.58㎡” 주문정원 5만명인데 올해 들어 폭증 서울구치소 148%로 최대 과밀화 법무부 “신설·이전… 2028년 해소” 전국 교정시설(교도소와 구치소)의 정원 대비 수용자 비율이 지난 10월 118%를 넘어서며 최근 7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헌법재판소는 2016년 교정시설 정원을 초과하는 수용(과밀 수용)은 위헌이라고 결정하면서 최대 7년 안에 개선하라고 주문했는데, 오히려 역행한 것이다. 당시 헌재가 주문한 시한인 오는 29일을 나흘 앞둔 상황에서 개선을 기대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24일 서울신문이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입수한 법무부 자료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전국 교정시설 평균 수용자 인원은 5만 8945명으로 집계됐다. 정원(4만 9918명) 대비 수용자 비율은 118.1%로 2016년(121.2%) 이후 최고치다. 정원 대비 수용률은 2016년 이후 계속 감소하며 2021년 106.9%, 2022년 104.3%까지 줄어들었지만 올 들어 다시 폭증했다. 특히 수용자 수만 봤을 때는 지난 10월 기준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수형자가 교도소와 구치소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헌재는 2016년 12월 29일 “교정시설의 1인당 수용 면적이 1㎡ 남짓인 0.3평에 불과한 것은 위헌”이라고 판단한 바 있다. 이어 “수형자 1인당 적어도 2.58㎡(0.78평) 이상의 수용 면적이 확보돼야 한다”며 법무부에 “5~7년 이내에 이런 기준을 충족하도록 교정시설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는데 실제 상황은 거꾸로 간 셈이다. 헌재 결정을 따르는 것은 법적 의무이기는 하지만, 이행하지 않더라도 이를 강제할 수단이나 법적 불이익은 없다. 그러나 수용자가 헌재 결정을 근거 삼아 국가에 소송을 제기하면 배상을 해야 한다. 10월 교도소 재소자 50명이 과밀 수용으로 정신적·신체적 고통을 겪었다며 국가를 상대로 위자료를 청구한 소송에서 법원은 총 6025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교정시설별로 보면 상황은 더 심각하다. 서울구치소는 정원이 2247명이지만 9월 기준 3324명으로 수용자 비율이 147.9%에 달해 구치소 중 가장 과밀화된 시설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조영민 인권평화연구원 상임연구위원은 “11월에는 전체 수용자 인원이 처음으로 6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인권위원회도 최근 교정시설 방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에게 인권 상황 개선 권고를 내렸다. 인권위 조사에 따르면 서울동부구치소는 과밀 상황으로 인해 수용자에게 월 3회만 온수 목욕을 허용하고 있었다. 식수 공급도 부족해 영치금이 없는 재소자는 식수를 다른 재소자에게 얻어먹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법무부는 “현재 태백교도소 등 6개 교정시설을 신설하고, 원주교도소 등 7개 교정시설을 이전·현대화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2028년에는 교정시설 과밀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北 이번주 노동당 전원회의 개최…정찰위성 추가 발사 등 새해 목표·과업 결정

    北 이번주 노동당 전원회의 개최…정찰위성 추가 발사 등 새해 목표·과업 결정

    북한이 이번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올해 성과를 결산하고 내년 국정방향을 결정한다. 특히 올해 국방 분야 핵심 성과로 꼽고 있는 정찰위성 발사를 평가하며 추가 위성 발사 계획을 비롯한 내년 군사 부문 계획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노동당 중앙위 정치국은 지난 1일 제8기 제17차 정치국회의에서 “2023년도 당·국가정책의 집행 정형을 총화하고 2024년도 투쟁방향과 중대 문제를 토의 결정하기 위해 12월 하순 당 중앙위 제8기 제9차 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연말 전원회의는 보통 12월 마지막주에 4~6일간 열린다. 정부는 공식적으로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오는 27일쯤 전원회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지난 18일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를 두고 “오는 27일 9차 전원회의 때 성과를 확실히 보여주기 위해 최종 발사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북한이 지난달 21일 발사한 정찰위성 ‘만리경-1호’와 올해 다섯 차례 쏘아올린 ICBM, 특히 4월과 7월에 이어 지난 18일 발사한 고체연료 ICBM ‘화성-18형’에 대한 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지난달 정찰위성을 발사한 뒤 전원회의에서 추가 발사계획을 제출하고 심의·결정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북한의 ‘만리경-1호’의 성능에는 여전히 의문이 제기되고 있지만 북한은 정찰위성이 한반도는 물론 미국 본토를 촬영했다고 주장했고, 빠른 시일 안에 여러 개의 정찰위성을 추가로 발사할 것임을 강조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정찰위성 발사 직후 “정찰위성 발사의 성공으로 우리 공화국의 전쟁억제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했다”며 “더욱 분발하여 우리 당이 제시한 항공우주정찰능력조성의 당면 목표와 전망 목표를 향해 총매진해나가자”고 독려했다. 정찰위성이 ‘눈’이라면 ‘주먹’을 뜻하는 고체연료 ICBM 발사도 주요 성과로 전원회의에서 거론될 가능성이 크다. 북한이 ‘시험 발사’가 아닌 ‘발사 훈련’이라고 명칭을 바꿔 실전배치가 가시화한 것처럼 보이도록 했지만, 실전배치를 위해선 고각 발사가 아닌 정상 각도로의 시험 발사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북한이 최근 연이틀 탄도미사일 도발을 거듭하며 ‘더 공세적 맞대응’이라고 주장하는 등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는 대미·대남 전략도 전원회의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은 전원회의를 통해 미국 대선을 염두에 두고 정세를 명분으로 한 국방령 강화 세부 과업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며 “대선 전까지 ‘비핵화 불가, 불가역적 핵보유’를 강하게 각인시키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군사 분야뿐 아니라 경제 상황 점검, 사회 문제·정책 등도 의제로 거론되고, 지난 9월 정상회담을 통해 더욱 밀착하게 된 러시아와의 군사·경제 협력 및 중국과의 관계 등도 언급될 수 있다. 전원회의 결과는 내년 1월 1일 북한 관영매체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매년 1월 1일 녹화방송으로 육성 신년사를 전했던 김 위원장은 2020년과 지난해, 올해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과 보고로 신년사를 대체했다.
  • ‘2023 아름다운 무용인상 대상’에 박인자

    ‘2023 아름다운 무용인상 대상’에 박인자

    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2023 아름다운 무용인상 대상’ 수상자로 박인자 제주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 이사장·대한민국발레축제추진단 조직위원장 겸 예술감독을 선정했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시상식을 열고 박 이사장을 비롯한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아름다운 무용인상’에서 대상을 받은 박 위원장은 2012~2022년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으로서 무용예술인들의 직업전환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그는 제주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 이사장 및 대한민국발레축제 조직위원장 겸 예술감독으로 대한민국 발레 대중화를 위해 발레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무용의 불모지인 제주를 문화예술의 허브로 선도하고 있다. 올해 제정된 ‘Diaghilev Award’는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Dance Appreciate Award’는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 ‘John Dewey Award Barrier-free’는 김삼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원장·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이 받았다.‘2023년을 빛낸 무용예술가상’은 김성용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이 선정됐다. ‘특별상’은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공로상’은 김성규 한미회계법인 부회장, ‘감사패’는 김길리 대한민국발레축제 제주지회장, ‘IOTPD Award’는 배경술 댄스앤드림 대표, ‘2023년을 빛낸 안무가상’은 권혁 시나브로가슴에 대표, ‘2023년을 빛낸 무용수상’은 서정숙 서울교방 장금도춤연구위원장·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겸임교수와 무용가 김혜경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KF-21 사업 타당성 조사 KIDA 연구원 뇌사 상태

    KF-21 사업 타당성 조사 KIDA 연구원 뇌사 상태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사업의 타당성 조사와 발전 방안 연구 등을 총괄하던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선임연구원이 최근 과로로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졌다. 취재 결과 KIDA에서 무기획득사업을 책임지던 50대 K모 분석단장은 지난달 말 서울 동대문구 KIDA 연구실에서 “몸이 안 좋다”며 조퇴했다가 자택에서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 판정을 받았다. 최선임 연구원 직급인 책임연구위원이었던 K단장은 KF-21 보라매 첫 양산사업 타당성 조사를 이끌었다. 하지만 KF-21 초도 생산 물량 감축을 제언했다가 비난 여론에 휩싸여 마음고생했다. KIDA는 앞서 공군과 방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비공개 최종 토론회에서 ‘KF-21의 초도 물량을 40대에서 20대로 줄여야 한다’는 사업타당성조사 잠정 결론을 공유했다.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불확실하고 ▲기술적 완성도가 아직 성숙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특히 전투기가 공대지 미사일 능력은 아직 갖추지 못해 추가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후 초도 생산 물량 감축 시 KF-21의 1대당 가격이 880억원대에서 1000억원대로 뛰면서 가격 경쟁력이 약화하고 향후 수출에도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군 안팎에서 잇따랐다. 성공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물량을 축소한다면 K-방산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였다. KF-21이 앞으로 F-4·5 등 우리 공군의 노후 전투기들을 대체할 기종임을 고려할 때, 그 생산량이 줄고 후속 물량 결정이 늦어지면 전력화 지연 및 전력 공백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물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도 여야 모두 KF-21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도 “국방부·방사청·공군은 (국방연구원 보고서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뇌사 상태에 빠진 K단장은 양산 과정에서 미사일 성능도 고도화하면 된다는 개발사 측과 절충안을 찾으려 수일 밤을 새우며 속앓이했다고 한다. 조선일보는 “K단장 본인이 KF-21 개발에 딴지를 건 것으로 오해받는 데 스트레스를 받았다. 무기 관련은 모든 게 다 기밀이라 제대로 해명도 못 하고 속앓이를 한 것으로 안다”는 소식통 말을 보도하기도 했다. 매체가 접촉한 소식통에 따르면 무기 체계 전문가인 K단장은 지난 20년간 KIDA에 근무했으며, 그의 손을 거쳐 간 주요 무기만 4~5가지나 된다. 현무 탄도미사일 개발에 참여했던 한국국방과학연구소(ADD) 연구원이 지난 21일 실험 중 순직한 데 이어 날아든 비보에, 일각에선 K방산의 ‘숨은 주역’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한편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예산안에는 KF-21 보라매 최초 양산사업 예산 2387억원이 반영됐다. 국방부 예산안이 지난 9월 1일 국회에 제출됐을 당시에는 KF-21 최초 양산 예산이 담기지 않았으나 국회 심의 과정에서 다른 국방 예산이 정부안 대비 3994억원 감액되면서 대신 KF-21 양산사업에 배정됐다. KF-21 최초 양산 예산 2387억원은 공군의 기존 계획대로 초도물량 40대를 상정한 규모라는 점에서 한 고비를 넘겼다. 이에 따라 KF-21을 생산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수출 마케팅 활동도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KF-21 개발은 KAI를 비롯해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700여개 협력사가 참여하고 있다. 내년부터 전투기가 본격 양산되면 2026~2028년 초도 물량 40대가 공군에 인도된다. 계획대로면 2032년까지 80대가 추가로 인도된다. 다만 양산 착수가 곧 KF-21의 개발 완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양산을 진행하는 동안 KF-21에 탑재할 무장과 레이더,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개발이 진행된다. 일단 KIDA의 사업타당성조사 최종 보고서는 내년에 나온다. 같은해 2월 열리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계획이 심의·의결되면 상반기 중 최종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 대한민국 저출산 가장 큰 원인은?…“일·육아 병행 어려운 사회”

    대한민국 저출산 가장 큰 원인은?…“일·육아 병행 어려운 사회”

    한국의 저출산 현상의 가장 큰 요인이 ‘일과 육아 병행이 어려운 사회구조’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22일 나왔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이날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보완연구 관련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발제자로 나선 최경덕 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일과 육아 병행이 어려운 사회구조가 저출산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최 위원이 국민 의견조사를 분석한 결과 저출산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요인으로 ‘일·육아 병행이 어려운 구조’(8.72점)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주택 마련 어려움’(8.43점)과 ‘자녀 양육비 부담’(8.40점), ‘자녀 교육비 부담’(8.39점), ‘결혼·출산·양육으로 인한 여성 경력단절’(8.03점) 순이었다. 최 위원은 “일·육아 병행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해야 하고 추가로 주거·양육 부담도 줄여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소영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양육 가구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이 부족하다”며 “육아휴직 제도 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각종 수당을 체계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위원은 또 “고령사회 정책에서 노인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례 관리와 지원이 부족했다”며 “고령자 특성에 따라 맞춤형 통합 돌봄과 주거를 지원하는 한편, 신중년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토론 내용 등을 바탕으로 정책을 보완해 내년 초까지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재구조화할 계획이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3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3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주제로 ‘2023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3년 한 해 동안 농식품부, 각 부처, 지자체, 전문지원기관(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이 수행한 정책 및 관련 연구의 성과, 농어촌의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함께 모색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편, 올 한 해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관련 기관 담당자에 대한 농식품부 장관 표창 수여도 이뤄졌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개회사에서 “다가오는 2024년은 제4차 삶의 질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제5차 삶의 질 기본계획을 준비하는 시기”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에 대한 참여 기관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제5차 삶의 질 기본계획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정책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는 농식품부 김광회 사무관, 농산어촌교육협동조합 김태양 이사장, 여성가족부 김혜경 주사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나현수 정책연구원, 지역문화활력소 고래실 박누리 국장, 부경대학교 박인호 교수, 한국농어촌공사 박한서 대리, 농촌진흥청 백은석 농촌지도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송경빈 수석, 세화마을협동조합 양군모 마을PD, 지역활성화센터 오형은 대표이사,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 윤소영 팀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상규 전문연구원, 제주한울영농조합법인 보롬왓 이종인 대표, 농업회사법인 서당골(주) 이호성 사무국장, 해남군농업기술센터 임소희 지방농촌지도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조경익 본부장, 농촌진흥청 채혜성 연구사, 국립농업과학원 황유진 연구사, 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황종윤 센터장이 농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부에서는 삶의질향상위원회의 전문지원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한 해 동안 추진한 삶의 질 향상 정책의 성과와 이후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권인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삶의질정책연구센터 조사연구팀장은‘농어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KREI 활동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삶의 질 향상 시행계획 점검·평가 및 농어촌서비스기준 이행실태 점검, 농어촌 영향평가 등 올 한 해 추진한 정책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향후 과제로 지난 20년간의 추진한 정책 성찰 및 미래 농어촌 비전을 고려한 제5차(2025-2029) 삶의질향상 기본계획 수립, 정책 평가와 주민체감도 간 틈을 좁혀나가기 위한 관련 지표 개선 등을 꼽았다. 이상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어촌사회연구실장은‘어촌 삶의 질 향상 사업 성과와 미래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어촌분야의 삶의 질 만족도 조사, 어업인 안전실태 조사, 도서지역 생활서비스 기준 점검·분석 등 어촌지역 삶의 질 향상 사업성과 및 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어촌 삶의 질 사업 추진 방향을 단계별·생애주기별로 추진하는 안을 제시하였고, 상대적으로 소외된 어촌지역의 삶의 질을 적극 포함할 수 있도록 정책논의 거버넌스에서 어촌에 대한 고려가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농어촌 현장의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로 제주 세화마을(양군모 세화마을협동조합 마을PD)과 순천 문성마을(이호성 서당골 사무국장)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세화마을의 양군모 마을PD는 세화마을협동조합이 설립된 배경과 현재 마을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발표했다. 순천 문성마을의 이호성 사무국장은 소득을 기반으로 한 채움과 나눔의 문화복지를 창출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소개했다.2부에서는 내년에 종료되는 제4차 삶의 질 기본계획의 성과를 점검하고 제5차 삶의 질 기본계획의 수립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특별주제 토론이 진행됐다. 올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수행한 제4차 삶의 질 기본계획 종합 평가에 관여한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였으며, 농식품부의 이상만 농촌정책국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김용렬 농촌환경연구본부장(좌장)과 한이철 삶의질정책연구센터장이 함께 내년에 진행될 제5차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한 쟁점과 이슈를 주제로 토론했다. 보건·복지 부문의 김동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제4차 기본계획의 정책과제는 성과지표를 달성하고 있지만, 농어업인의 실질적인 성과 체감을 위한 개선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교육·문화 부문의 장세길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장은 세부 과제는 제4차 기본계획과의 목표 부합성이 높았으나, 일부 사업이 본 전략 부문의 방향과 부합하지 않는 점을 지적했고, 제5차 기본계획에서는 성과지표의 재설정과 사회·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신규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주생활기반 부문의 김용욱 전남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인구 문제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으면서 필수적 사회서비스가 확대 제공될 수 있도록 기존 사업의 개선이 필요하고, 제5차 기본계획에서는 귀농·귀촌, 빈집 활용 등과 연계해 공공임대주택 사업 규모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경제·일자리 부문의 이순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제4차 계획의 경우 농업 창업 중심으로 정책이 구성되어 있어 농업 외 농어촌에서 필요한 경제활동 기회 확대에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고, 제5차 기본계획에서는 창업과 일자리 정책이 고르게 계획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이철 삶의질정책연구센터장은 제4차 계획의 평가를 종합하면서 향후 계획의 수립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한 센터장은 새로운 삶의 질 정책의 목표는 도시가 가질 수 없는 농촌다움, 농촌성을 부각하는 정주여건과 다양한 삶의 형태를 강조하는 방향이 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상만 농촌정책국장은 정부 지원과 더불어 농어촌 마을 공동체가 주축이 되어 소득을 창출하고, 그러한 기반 위에서 다양한 사회서비스들이 순환적으로 제공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러한 사례가 많아지기 위해서는 내년에 시행되는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 농촌공간계획법 등 관련 법을 적극 연계 활용해 제5차 삶의 질 향상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김용렬 농촌환경연구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제5차 삶의질향상 기본계획 수립 시 반영하고 미래 지향적 계획으로 수립하기 위해 노력해주기를 당부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 최지영 기재부 차관보 486억원 고위공직자 재산 1위… 배우자 비상장주식 437억

    최지영 기재부 차관보 486억원 고위공직자 재산 1위… 배우자 비상장주식 437억

    최 차관보, 강남·광주·세종 아파트 등 부동산 4건재산 2위 변필건 수원고검 차장검사 418억용산·여의도 아파트 등 부동산·배우자 땅 다수김동철 한전 사장 36억… 증권 14억 신고 올해 9월 신분 변동으로 22일 재산이 공개된 고위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로 486억 3947만원을 신고했다. 변필건(사법연수원 30기) 수원고검 차장검사 역시 400억원 넘는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 상위권자들은 대부분 다수의 부동산과 주식 등을 보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공직자윤리위원회 관보를 통해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신분 변동자 신규 17명, 승진 35명, 퇴직 31명 등 총 88명의 고위 공직자의 보유 재산을 공개했다. 현직자 중 가장 재산이 많았던 최 차관보는 재산 중 437억원 상당이 배우자 소유 비상장주식이었다. 39억원 상당은 부부가 소유한 아파트 등 건물이었다. 건물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 배우자 명의 광주광역시 소재 아파트 등 아파트 2채와 본인 명의 세종시 아파트 전세권, 용산구 오피스텔 전세권 등이다. 현직자 중 재산 상위 2위는 418억 3155만원을 신고한 변 차장검사였다. 변 차장검사의 재산 중 부동산은 배우자 명의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와 성동구 상가, 모친 소재 여의도동 아파트 등 건물이 80억원 상당, 배우자 명의 강원·전남·충남 소재 땅 약 17억원 등이다.배우자와 장남이 소유한 주식 재산은 약 77억원이었다. 변 차장검사는 해당 주식 중 일부는 직무 관련성 심사를 청구하고 다른 나머지는 매각했다고 신고했다. 지난 9월 임명된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본인과 모친 공동명의 서울 동작구 아파트, 배우자 명의 경기 용인시 아파트와 용산구 아파트 전세권, 장남 명의 관악구 다가구주택 전세권 등 건물 재산 약 18억원과 부부 채무 등을 포함해 총 14억 7957만원을 신고했다. 4선(17~20대) 국회의원 출신인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본인 소유 동작구 아파트 약 11억원, 증권 약 14억원 등 총 36억 2626만원을 적어냈다. 김 사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예금 총 9억 1067만원과 증권 14억 6286만원, 채권 1020만원 등도 함께 신고했다. 증권과 관련해선 ‘기타(채권)’ 항목에 ‘발행어음으로 주식수 없음’이라는 설명과 함께 14억 5600만원을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한전은 “김 사장이 KB증권에서 발행한 어음을 현찰로 사서 보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장남·장녀의 재산은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고지하지 않았다. 민주당 출신 김 사장은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 부위원장을 지냈고 지난 9월 한전 사장에 취임했다. ‘고발 사주’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 소추 대상에 오른 손준성(사법연수원 29기) 대구고검 차장검사의 재산은 19억 8102만원으로 나타났다. 손 검사장은 배우자 명의로 종로구 관훈동 상가와 서초동 아파트 1채 등 건물 34억 3000만원과 예금 1억 4000만원 등을 신고했다. 채무는 16억 4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전 장관은 34억 5165만원, 김의철 한국방송공사(KBS) 전 사장은 25억 1159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퇴직자 중 재산 상위자는 반장식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54억 357만원), 홍종희 법무부 법무연수원 전 연구위원(52억 1011만원), 정희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 과학기술혁신조정관(39억 8979만원) 등이다.
  • 전북 소상공인 ‘반값 택배’ 도입될까

    전북 소상공인 ‘반값 택배’ 도입될까

    소상공인을 위한 반값 택배 등 ‘전북형 생활 물류 서비스’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연구원은 22일 ‘반값 택배・신속 배송, 전북형 생활 물류 서비스 도입 전략 제안’ 이슈브리핑을 통해 전자상거래 판매 증가에 대응한 소상공인 물류 지원 전략 마련을 제안했다. 전북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물류 서비스인 택배, 배송 대행 등을 생활 물류 서비스산업으로 규정한 법・제도가 정비되면서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소상공인, 농림 어가의 판매 또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인구가 적은 농산어촌 일부 마을에서는 택배 방문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는 방문 수거의 불편과 차별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어촌 지역의 생활 물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자체, 농협 등에서 계약 택배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방문 수거의 구조적 한계가 극복된 것은 아니어서 장기적으로 택배비 인상에 따른 지역 농림 어가의 부담은 커질 거라는 게 전북연구원의 판단이다. 또 도내 소상공인은 전자상거래에 따른 매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포장, 라벨링 등 부대 업무 위탁으로 수익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이에 전북연구원은 ▲퍼스트마일 공동 수거 ▲물류 부대 업무 대행 ▲택배 서비스 연계 등을 특성으로 한 ‘전북형 생활 물류 서비스’ 전략을 제안했다.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북형 생활 물류 서비스업체가 택배사가 담당했던 방문 수거를 대체하고, 포장·라벨링·주문 처리(발송) 업무 등도 대행하는 방식이다. 다만 전북연구원은 민간 택배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최적화된 전자상거래 연계 생활 물류 서비스 모델로 시장경제 질서를 왜곡하지 않는 선에서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디지털물류실증사업에 선정된 ‘익산 다이로움 물류 서비스 사업’이 대표 사례다. 익산 다이로움 물류 서비스는 공동수거 후 민간 택배사가 최종 배송하는 민관 협력 시스템이며, 농촌 생활 물류 문제를 해소하는 혁신 제안으로 평가받는다. 물론 농촌지역 공공주도형 생활 물류 서비스는 안정적인 서비스 이행의 강점이 있지만, 지속적인 예산 확보가 관건이다. 전북연구원은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가 협력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과 정부의 디지털 물류 실증 공모사업을 활용해 초기 비용과 시행착오를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구책임을 맡은 나정호 연구위원은 “전북형 생활 물류 서비스는 시장경제 질서에 부합한 민관 협력 상생 모델로 소상공인, 농림 어가의 소량 화물을 규모화해 비용을 절감하고, 영세업체가 보유하기 어려운 자동화 설비를 공동 활용해 업무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며 “이 제안이 안정화되면 전북도민 누구나 반값 택배・신속 배송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민주당 TF가 ‘가짜 최재경 녹취록’ 작성·편집했다”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른바 ‘가짜 최재경 녹취록’이 지난해 대선 전 더불어민주당 내 태스크포스(TF)에서 작성되고 편집된 정황을 포착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21일 이재명 민주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지낸 송평수 변호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대선 개입 여론조작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은 이날 대선 전 온라인 매체 리포액트가 보도한 ‘가짜 최재경 녹취록’ 의혹에 대해 송 변호사가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확인했다며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송 변호사는 민주당이 대장동 의혹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TF’ 대변인이었다. 검찰은 송 변호사가 리포액트를 운영하는 허재현 기자에게 녹취록을 전달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허 기자는 “송 변호사는 보도 준비 당시 접촉한 수많은 취재원 중 한 명일 뿐”이라며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압수수색을 한 이유에 대해 “(최재경) 녹취록 자체가 화천대유TF에서 작성되고 편집된 정황이 있다”면서 “허위 보도된 경위와 과정, 공모 관계와 배후 세력 등 사안의 실체·전모를 규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이 허위 보도의 근거가 된 녹취록이 사실상 민주당 내에서 작성됐다는 것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검찰은 이번 의혹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민주당 김병욱 의원 보좌관 최모씨와 민주당 국회정책연구위원 김모씨를 압수수색했는데, 이날 송 변호사까지 추가한 것이다. 이들은 모두 화천대유TF 소속이다. 대선을 앞둔 지난해 3월 1일 리포액트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검 중수2과장 시절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당시 대장동 브로커인 조우형씨의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최재경 녹취록’을 보도했다. 녹취록에는 조씨의 사촌형 이철수씨와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대검 중앙수사부장이었던 최재경 전 검사장으로 보이는 인물이 나눈 대화가 담겨 있었다. 그러나 검찰은 해당 보도의 근거가 된 녹취록은 제3자가 최 전 중수부장을 대신해 조작한 것으로 보고 수사해 왔다.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2023년도 활동 마무리하는 해단식 성공리 끝마쳐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2023년도 활동 마무리하는 해단식 성공리 끝마쳐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신효광 의원)는 지난 20일 ‘2023년 의원연구단체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은 ▲의원연구단체 활동 성과 공유 ▲우수연구단체 공로패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의원연구단체는 도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 등과 관련한 정책연구, 정책개발 등을 위해 구성됐으며, 2023년에 활동한 연구단체는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 ‘경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이다. 이날 해단식에서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 대표 남진복 의원은 “농어촌 지역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활동했으며, 연구단체 활동은 마무리됐지만 농어촌 청년을 위한 의정활동은 지속해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김홍구 의원은 “낙후된 도 경계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현장조사와 시도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관광자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의회 신효광 정책연구위원장은 “오늘 해단식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의원연구단체가 우리 경북의 미래를 끌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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