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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삼 경기도의원, 도의회 산업단지 활성화 포럼 착수보고회 개최

    김현삼 경기도의원, 도의회 산업단지 활성화 포럼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도의회 산업단지 활성화 포럼’(회장 김현삼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지난 10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북동부 지역 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현삼 도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산업단지 활성화 포럼’은 이번 연구에서 경기도 북동부 산업단지 현황 조사 및 분석을 통한 산업단지 지원방향을 제시하고, 경기도 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연구를 통해 지역균형 및 정책사업 근거자료로 활용하려는 목적을 갖고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회장인 김현삼 도의원을 비롯, 강태형 도의원(안산6), 김종배 도의원(시흥3), 김종찬 도의원(안양2), 성준모 도의원(안산5), 손희정 도의원(파주2), 장동일 도의원(안산3), 정승현 도의원(이상 민주당, 안산4) 등 포럼 회원과 책임연구원인 서영대학교 조헌진 교수, 경기도 산업정책과 권중영 산단관리팀장, 경제과학진흥원 전병선 이사, 경기연구원 조성택 박사 등이 참석했다. 김현삼 도의원은 “여러 가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이루는 소중한 첫 출발이 되도록 힘써 달라”며 착수보고의 시작을 알렸다. 도의원들은 경기북동부 지역이 경기남부에 비해 면적이 2배정도에 달하면서도 경제지표는 열악하고 산단이 산재해 있어 산업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의 진입장벽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북동부 지역의 교통, 물류, 항만 등의 인프라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북부지역에도 좋은 대학이 유치돼 풍부한 인적자원 등을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안했다. 김현삼 의원은 연구진에게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들의 희생만으로는 이루기 힘든 부분이기에 산업이 뒷받침이 돼 경제가 회복되도록 이번 연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경기평화관광연구회, ‘경기북부 관광협의체 구성방안’ 연구용역 착수

    경기도의회 경기평화관광연구회, ‘경기북부 관광협의체 구성방안’ 연구용역 착수

    경기도의회 경기평화관광연구회(회장 김경희·더불어민주당·고양6)는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북부(고양, 파주, 동두천, 포천, 연천) 관광자원 연계 및 협력체계 구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기평화관광연구회 김경희 회장과 유상호 부회장, 손희정 부회장, 김동철 의원, 오지혜 의원, 이진 의원, 이원웅 의원, 고은정 의원, 소영환 의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 경기도 최용훈 관광과장, 경기관광공사 이동렬 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연구수행기관인 한양대학교 이훈 책임연구원, 문종효, 이소정 연구원 등 연구진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평화관광연구회에서 추진하는 연구용역으로, 경기북부 관광 환경 진단 및 사례분석을 통해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 정책 수립과 경기북부 관광협의체 구성에 목적이 있다. 이훈 책임연구원은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도 관광과 그리고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경기북부의 지역별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연결해 상품화까지 이어진 여러 관광 프로그램들이 지금까지 많이 진행됐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북부 5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관광자원 및 프로그램들을 면밀하게 조사해 최종적으로 경기북부 관광협의체 구성의 기초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본 연구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유상호 부회장은 “연구용역과 더불어 경기북부의 자연 관광 명소를 잘 살펴보고, 지역별로 엮어 새로운 형태의 체류형 관광을 개발해 경기북부의 실질적인 관광이 이어질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희정 부회장은 “코로나 이후 관광환경이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였고, 그에 따른 새로운 전략들이 많이 제시되고 있는데, 본 연구 추진에 있어 시대의 흐름을 잘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는 경기북부 관광협의체 구성하는 것이 목적이니, 기존의 경기서부 관광협의체 구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김경희 회장은, “경기북부 관광협의체 구성의 기초자료로서, 경기북부 5개 지역의 고유한 관광자원과 관광프로그램을 스토리로 연계해 경기북부만의 관광벨트화를 만드는 작업이 중요하다”며 “향후 연구추진에 있어 여기에 모인 연구회 회원님들과 각 지역의 관광 관계자들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영만 경기도의원, 하천문화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송영만 경기도의원, 하천문화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송영만(더불어민주당·오산1) 의원은 9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남부 하천 수질개선과 자연성 회복을 위한 협의체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송영만 의원(연구회 회장),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김종배·김직란 의원, 경제노동위원회 박관열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김중식 의원,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ㆍ양운석 의원과 도 수질정책과장ㆍ하천과 하천관리팀장, 외부자문위원으로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지상훈 집행위원장,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 오두호 대표가 참석하고,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하천연구소에서 용역계획을 보고했다. 하천문화연구회 회장인 송영만 의원은 “경기남부 하천에 유해화학물질이 포함된 방류수로 인해 지역주민 간 마찰 발생 및 수질오염과 자연성 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난 3월 19일 ‘경기남부 맑은 하천만들기’ 민·관 협력 공동선언식을 계기로 협의체 구성과 운영방안을 연구할 필요성에 따라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착수보고를 마친 뒤 참석 의원들은 운영 협의체 구성 시 실제로 활동하는 환경단체·연구단체들을 발굴해 그들의 목소리를 담고, 실질적인 활동이 가능한 단체·협회를 발굴해 협의체가 구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줄 것을 요청했다. 도 수질정책과장은 “현재 협의체 구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다만 어떠한 방식으로 구성할지에 대한 고민 중”이라며 “협의체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도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영만 의원은 “협의체 기능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모색이 필요하며, 연구수행결과를 활용해 조례 제·개정을 통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수 있도록 나서겠다”며 “연구용역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착수보고 발표자인 김진홍 책임연구원(중앙대 명예교수)은 “오늘 나온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하고 다음 중간보고회에는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용희 경기도의원, 부동산정책포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원용희 경기도의원, 부동산정책포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부동산정책포럼 원용희 회장(더불어민주당·고양5)는 8일 경기도의회 4층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주택정책 수요와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광역지자체로서의 경기도의 역할 고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건설교통위원회 원용희 의원(연구회 회장), 도시환경위원회 양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 경기도 도시주택실 주택정책과 김성범 주택정책팀장, 정대교 주무관 및 강원대학교 문상석 교수(책임연구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작하는 자리에서 원용희 회장은 “현재 주택정책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회 전반에서 주택을 시장의 관점으로만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다양한 유럽 국가들의 주택정책과 비교하며, 경기도에 접목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주택정책 마련과 이를 바탕으로 한 관점의 전환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철민 의원은 “유럽 등 여러 국가들의 주택정책을 조사·연구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정책 속에서 경기도의 특성을 담을 수 있는 정책의 발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성범 주택정책팀장은 “주택정책을 연구함에 있어 경기도가 하면 좋을 정책, 국가가 추진해야할 정책 등 정책의 주체에 대해서도 연구에 포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원용희 회장은 “심도있는 유럽의 주택정책 연구를 위해서는 유럽 주택정책의 역사적 과정과 주택정책의 수요자 특성분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연구를 진행함에 있어 역사와, 정책에 대한 수요자가 명확하게 반영되었으면 한다”고 연구의 진행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연구수행자인 문상석 교수는 “오늘 나온 유의미한 의견들에 대해서는 검토 후 연구사항에 반영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실시

    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실시

    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회장 최종현·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는 지난 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진단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책임자인 김제선 교수(책임연구원·백석예술대 산학협력단)는 이번 연구는 경기도민의 차별 없는 인권중심적 가치 실현을 위한 목적과 경기도의 무장애도시 관련 현황조사 내용과 연구의 경과 과정을 설명하고, 경기도형 무장애도시 추진 TFT구축 및 시·군 협력체계 구성 등을 제안하며 연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최종현 의원은 “이번 연구는 항목별 세부적인 사업의 나열보다는 전체적인 무장애 환경 디자인에 대한 평가를 위한 평가항목 등의 근거를 정하고, 무장애 공간이 만들어지면 그 공간에 대한 평가로 필요한 지원 사항을 판단하는 근거를 삼기 위한 발판으로, 최종적으로는 무장애 환경에 대한 평가단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애형 의원은 “연구용역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고, 연구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무장애도시 조성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로 마무리되길 바라며,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최종현 회장을 비롯해 이애형 경기도의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한은정 사무처장, 허성철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류규현 경기도 공공디자인팀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도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연구회’는 경기도의원 연구단체로 의원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조성을 통해 이동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연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25년 4단계 자율주행 상용화…국토교통부, 기본계획안 마련

    2025년 4단계 자율주행 상용화…국토교통부, 기본계획안 마련

    2025년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지방도에서 자율주행 서비스가 상용화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1차 자율주행 교통물류 기본계획안(2021∼2025)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자율주행 교통물류 기본계획안은 자율주행 분야에 특화해 마련된 첫 법정계획으로, 5년 단위로 자율주행 기반 교통물류 체계 발전과 자율주행차 확산 내용을 담게 된다. 1차 기본계획안은 한국교통연구원이 수행한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기본계획안은 2025년까지 전국 고속도로와 시도별 주요 거점에서 자율주행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고, 10종 이상의 자율주행 서비스 기술을 개발하며, 자율차 상용화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제도·인프라 기반을 완비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여객·화물배송 등 자율주행 교통물류 서비스 기술 고도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테스트베드 등 실증여건 확대, 디지털 도로인프라·자율주행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 등 사업환경 조성, 자율주행 안전성 강화 및 기술 수용성 제고, 기업성장 지원·일자리 확대 등 자율주행 교통물류 생태계 조성을 제시했다. 국토부는 5년 뒤 대중교통 접근시간이 20%, 환승률은 50%가량 감축되고 운전자 부주의와 관련한 버스 사고는 50%가량 줄어드는 등 편의성과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자율주행 서비스와 데이터 분야에서 일자리 1만개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2030년에는 버스의 50%, 택시의 25%가 자율차로 운영될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레벨3(특정 상황에서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한 부분 자율주행) 자율차가 출시되고, 국토부는 2027년 세계 최초 레벨4(완전 자율주행) 자율차 상용화를 목표로 세부 과제를 추진 중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부산, 장기표류사업 해결 나선다...연내 해결 목표

    부산시와 여·야 정치권이 시정 장기 표류 사업 해결에 나선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박형준 부산시장,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박재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하태경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은 장기표류사업 해결 방안을 마련을 위한 여야정 협약식을 열었다. 이후 실무추진단을 운영하고 12개의 공동대응 대상 장기표류과제를 선정,사업별로 전략적 추진 로드맵과 우선순위를 설정했다. 시 등은 이들 장기 표류 사업을 가능한 연내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 시청 앞 행복주택 건설은 8월 건립기본계획용역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시·구의회와 간담회 등을 열고 추진 방향을 확정하기로 했다.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는 복지부,건강보험공단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이른 시일 내 유치를 확정 짓는다는 계획이다.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사업은 부산진구와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 차이로 지연됐으나 관련기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개발 방향을 확정하기로 했다. 우암동 부산외대 이전적지 공영개발은 공공개발 방침 하에 LH와 성지학원의 협상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옛 한진CY부지 사전협상 추진은 건축법 시행령 개정으로 생활숙박시설 규제 강화에 따른 사업자의 기존 협상안 재검토로 표류하고 있었으나,최근 변경 협상안이 접수돼 신속히 협상 절차를 진행한다. 해상관광케이블카 조성사업 역시 관련 부서 협의 결과에 대한 재검토 후 신속히 추진 방향을 결정키로 했다. 2013년 이후 뚜렷한 개발계획이 없이 유휴부지로 있는 다대소각장 부지개발 사업은 올해안으로 개발 방향과 구체적 운영방식을 정하기로 했다. 노후화로 재건축이 지속된 사직야구장은 롯데 측과 협의를 통해 방향을 정하고,연구용역추진 등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식만~사상간 도로(대저대교) 건설은 현재 환경영향평가 협의 중으로 신속한 절차 진행을 지원한다. 그동안 10년 넘게 방치돼 온 황령산 스노우캐슬도 정상화를 추진한다.사업제안이 접수되면 제안의 타당성을 검토 후 신속하게 협의,행정절차를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청사포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은 주민 수용성 판단이 문제해결의 핵심인 만큼,시는 산업부의 주민 수용성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는 대로 결과 검토에 따라 사업 방향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부산시는 12개 사업을 갈등사안,정책결정사안,제3자 연계안,신속추진형으로 분류하고 특성에 맞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진행과정은 언론을 통해 수시로 알리고 필요한 경우 시민공론화 절차를 밟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 현안해결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는 만큼, 초당적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갈 것이며, 해결이 가능한 현안은 적극행정의 자세로 속도감 있게 추진,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서울대·건대 산학까지 입찰 담합… 공정위, 첫 제재

    서울대와 건국대를 포함한 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소 연구용역 입찰을 담합한 혐의로 1억원에 가까운 과징금을 물게 됐다. 대학 산학단이 담합 관련 행위로 경쟁 당국의 조치를 받는 것은 처음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환경공단이 발주한 연구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건국대 산학단, 사단법인 한국수계환경연구소, 서울대 산학단, 안동대 산학단 등 4개 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75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입찰을 주도한 건국대 산학단과 수계환경연구소가 각각 3000만원과 2300만원을 부과받았고, 들러리로 참가한 서울대 산학단과 안동대 산학단이 각각 1100만원씩 부과받았다. 공정위에 따르면 건국대 산학단 소속 윤모 교수와 윤 교수의 제자인 수계환경연구소 정모 소장은 2017년 환경공단에서 ‘농촌 지역 비점오염원 관리 최적관리기법 적용·확산 시범사업’과 관련해 연구용역이 공고되자 입찰에 함께 참가하기로 했다. 관련 연구용역은 윤 교수가 이전부터 준비하던 과제였다. 단독 입찰로 참가하면 유찰되기 때문에 윤 교수는 들러리로 친분이 있는 서울대와 안동대 산학단까지 끌어들였다. 이에 따라 2017년엔 서울대 산학단을 들러리로 세워 낙찰될 수 있었고, 2018년에 있었던 두 차례 시범사업 가운데 하나는 실패했지만 다른 하나는 안동대 산학단을 들러리로 세워 낙찰받았다. 공정위 측은 “실제 대학 교수들이 가담해 이뤄진 담합 행위에 대해 입찰 참가와 계약 체결의 주체인 산학단에 책임을 물어 제재했다”면서 “공공 분야 특히 대학 교수들이 참여하는 연구용역 입찰시장에서 경쟁 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광주∼이천∼여주 이어 원주까지”…GTX 연결 공동건의

    “광주∼이천∼여주 이어 원주까지”…GTX 연결 공동건의

    경기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와 강원 원주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다.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원창묵 원주시장은 3일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비전 선포식’을 열고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선포식은 광주시 주관으로 시민단체 등 100 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건의문에서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은 경강선을 통해 서울∼경기도∼강원도를 하나로 이어 국토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에 핵심적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주·이천·여주시는 자연보전권역,팔당상수원 등 중첩 규제로 수십 년간 차별과 고통을 감내해 왔고 원주시도 비수도권으로서 수도권보다 수십 년간 희생해 왔다”며 “GTX 연결은 110만 광주·이천·여주·원주시민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GTX-A 노선에서 분기하는 수서∼광주선에 직결해 광주∼이천∼여주∼원주까지 연결하는 방안과 GTX-D 노선 김포∼하남에 이어서 광주∼이천∼여주∼원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앞서 광주·이천·여주시장은 지난 4월 1일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GTX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광주·이천·여주시는 GTX 도입 관련 공동 연구용역에 나서는 등 GTX 유치에 보조를 맞추고있다. 한편, 광주·이천·여주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광주∼이천∼여주 GTX 노선 왜 필요한‘ 주제 포럼과 사전 타당성 용역 중간 발표회를 갖는다. 글·사진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美 스탠포드대 연구소 인천 송도에 개소…스마트시티 관련 연구

    美 스탠포드대 연구소 인천 송도에 개소…스마트시티 관련 연구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 스탠포드대연구소(SCIGC)가 3일 개소한다. 이 연구소는 미국 실리콘벨리와 한국을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인천 경제자유구역 내 중심 연구시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인천시 산하 공기업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GS칼텍스, 현대자동차, 구글 등 글로벌기업들과 공동연구 및 산·학·연 협력을 통해 송도경제자유구역에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의 대표 이공분야 사립대인 스탠포드대는 타임 등 세계대학 순위 평가기관이 선정한 ‘2021년 글로벌 종합대학’에서 2위에 오르는 등 연구 중심 명문대학으로 알려졌다. 구글·야후·HP등 세계적 정보통신기술(IT)기업의 창업자를 배출한 곳으로 유명하다.진대제(69) 전 정보통신부장관도 이 대학 대학원 출신이다. 10여명의 스마트시티 관련 석·박사가 상주하는 연구소는 앞으로 스마트 파이낸싱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도시 시스템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경쟁력 프로젝트, 스마트시티 기업가 정신 프로젝트 등 기술의 효율적인 적용을 위한 학제 간 연구를 하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스마트시티 핀테크(금융과 정보기술의 합성어)연구, 스마트시티 관련 산학연 연계 과정 개설도 계획하고 있다.특히 국내 스마트시티 연구 모델의 상용화와 전 세계 보급, 한·미 연구 보완연구 등 공동연구, 한국형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연계한 연구용역 기회 창출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개소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하며 스탠포드대 도시공학과 교수인 마이클 레펙(Michael Lepech) 연구소 총괄 책임자와 스탠포드대 출신 국내 동문 등이 참석한다. 4일에는 스탠포드대 본교 연구진 및 스마트시티 분야 석학들이 참여하는 ‘스마트시티 심포지엄’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며, 연구소 개소를 알리고 향후 연구 계획을 공유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경기도의회 문체위, ‘수요자 중심 공공서비스 위한 체육단체 개편방안’ 연구용역 착수

    경기도의회 문체위, ‘수요자 중심 공공서비스 위한 체육단체 개편방안’ 연구용역 착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최만식·더불어민주당·성남1)는 1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수요자 중심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기도 체육단체의 효율적 개편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 경기도 이인용 체육과장, 기이도 체육행정팀장, 경기도체육회 강병국 사무처장 및 관계자를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대림대학교 안을섭 책임연구원, 연분홍 연구원 등 연구진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문화체육관광연구회’에서 추진하는 연구용역으로, 경기도 내 체육단체 운영 현황 파악을 통해 수요자 중심 체육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경기도 체육정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안을섭 책임연구원은 “경기도민의 스포츠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 지방체육회의 업무 외 정부와 국민이 추구하는 발전된 체육정책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회기반 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육단체의 행정과 인적 보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도내 스포츠산업 활성화 대책의 부재, 체육계의 모순 개선을 위한 체육단체의 선진화 방안 및 효율성 분석을 통해 경기도만의 특화된 체육복지정책을 확대·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올해 6월부터 법정법인화를 통해서 구체제의 지방체육회와는 전혀 다른 법적지위로, 그에 맞는 역할을 수행해야하는 대 전환기를 맞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롭게 바뀐 법적 환경에서 경기도체육회가 앞으로 경기도 체육 활성화와 도민 중심의 새로운 모델 개발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정현 경기도의원,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 청소년기본권 조례 제정 논의

    신정현 경기도의원,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 청소년기본권 조례 제정 논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3)은 지난 29일 제22기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기본권’에 대한 정의를 수립하고 이와 관련된 조례 제정을 위해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경기도의 대표적 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청소년 기본 조례’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조례에 대해 관심있는 청소년들을 모집하여 중학생·고등학생·대학생 등 청소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례 제정을 위하여 청소년 문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청소년들은 “1991년의 청소년들과 2021년의 청소년들은 전혀 다른 모습과 생각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세상은 1991년의 청소년들의 정책으로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정책을 강요한다”며 “그렇기에 조례에 직접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오늘의 자리는 내가 시민으로써 존중받고 대단한 자리에서 무엇인가 이뤄내고 있음 깨닫게 해주는 자리로서, 벅찬 감동의 마음으로 평생 기억될 순간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우리 사회는 청소년이 대한민국의 주권자라고 하면서 결국 현재엔 아무 것도 하지 못하게 했다”며 “어른이 되기 전까지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하지도 말라고 강요받는 것인데, 오늘은 청소년인 나 역시 대한민국의 시민이자 주권자로서 인정받는 자리로,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의 권리를 제대로 알고 실천할 수 있게 ‘청소년 기본 조례’를 우리 손으로 꼭 만들어 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신정현 의원은 “‘경기도 청소년 기본 조례’ 제정은 단순히 전문가들과 어른들의 시각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자신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는 장이 마련돼야 한다”며 “1991년 청소년기본권 제정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 청소년 기본 조례는 ‘청소년기본권’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재정립하고, 향후 청소년 정책의 근간으로 청소년들의 달라진 삶을 반영하는 정책 재수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늘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청소년 정치참여’로, 국가는 청소년 당사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낼 수 있도록 청소년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며 “청소년 정치참여를 위한 헌법과 법령의 개정은 더 많은 민주주의, 더 나은 민주주의로 향하는 시발점이 될 뿐 아니라 시대전환의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 의원은 청소년이 가진 기본적인 권리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청소년기본권’에 대한 정의를 규정하기 위해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에 주제를 제안하고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3개월간 ‘경기도 청소년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자인 전민경 연구위원(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약 30여년간 의심없이 받아들여졌던 청소년기본권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필요함을 밝혀냈으며 ▲경기도 청소년 기본권 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 ▲경기도 청소년 대상 지속적ㆍ체계적 실태조사를 통한 의견수렴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신정현 의원은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에 대해 의미를 판단하고 행사할 수 있다는 전제하의 새로운 청소년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정책적 의미를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19일 청소년 정책전문가, 청소년지도자, 청소년 당사자 등과 함께 ‘경기도 청소년기본권의 재정립과 보장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또한 추후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기도의 모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정책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달 한 달간의 모집을 통해 오는 7월 17일 ‘청소년 온라인 타운홀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정현 의원은 “청소년기본권을 새롭게 정의한다는 혁신적인 마인드로, 경기도 31개 시군과 각 지역의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하다”며 “단순히 조례를 제정하는 것이 아닌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재수립한다는 생각으로, 경기도복지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다양한 곳에서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담을 기회가 많지 않아, 이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국민참여단 79.9% 방송 수신료 인상 찬성” 인상폭 54% [이슈픽]

    KBS “국민참여단 79.9% 방송 수신료 인상 찬성” 인상폭 54% [이슈픽]

    KBS 주최 토론회 참여 시민 209명 대상찬성 응답자 적정 인상액 평균 3830원“KBS, 공영방송 역할 잘 못한다” 56%KBS “월 2500원→3840원 54% 인상”“불만 많네, 능력되면 입사해” KBS 직원글野 “수신료 인상? 방만경영부터 잡아, 철면피”공영방송 한국방송공사(KBS)가 국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시행한 KBS 방송 수신료 인상 여부에 관한 공론조사 결과 10명 가운데 8명이 방송 수신료 인상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KBS는 경영혁신과 함께 재정난 타개를 위해 월 2500원인 수신료를 53.6% 인상한 384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이사회에 상정한 뒤 수신료 인상 필요성에 대한 공론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수신료 찬성 이유 “공정한 뉴스 제작”응답자 5명 중 1명은“수신료 유지하거나 오히려 내려야” 27일 KBS에 따르면 지난 22일과 23일 주최한 ‘KBS의 미래 비전 국민에게 듣는 숙의 토론’에 참여한 시민 209명을 대상으로 토론회 전과 후 2차례에 걸쳐 시행한 조사한 결과, 수신료 인상에 대한 찬성 응답률은 1차 조사 결과 72.2%, 2차 조사 결과 79.9%로 집계됐다. 이번 공론조사는 KBS 이사회의 의뢰로 ‘공적책무와 수신료공론화 위원회’가 진행한 것으로, 209명의 국민참여단은 전국 성인남녀 중 연령·직업·성별 인구비례를 고려해 추려졌다. 인상에 찬성한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적정한 인상 금액은 1차 조사서 평균 3256원, 2차 조사서 평균 3830원이 나왔다. 2차 조사 결과는 KBS가 이사회에 제출한 수신료 인상 요구액인 3840원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KBS는 1981년부터 40년간 수신료가 동결됐기 때문에 53.6%의 인상률은 과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수신료 찬성 이유로는 ‘공정한 뉴스 제작과 독립적 운영을 위해서’(28.1%), ‘40년 동안 오르지 않아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하지 못해서’(24.9%), ‘공적 책무에 필요한 재원 확충이 필요해서’(18.6%), ‘수준 높은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이 필요해서’(17.4%) 순이었다. 반면 수신료 인상에 반대한 비율은 총 20.1%로 ‘그대로 유지하자’(12.4%)와 ‘오히려 인하해야 한다’(7.7%)고 밝힌 참여자도 있었다.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이 ‘잘 못하고 있다’(56%)고 답했다.KBS 직원 “너희가 아무리 뭐라 해도정년 보장, 수신료 꼬박꼬박 내야해” “욕하지 말고 능력되면 우리 사우님 돼라”온라인 직장인 커뮤니티에 KBS직원 글KBS 이후 공식 사과…“대단히 송구스럽다” 한편 지난 2월에는 KBS 이사회가 수신료를 54% 인상하는 조정안을 상정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KBS 직원으로 추정되는 작성자가 “너희가 아무리 뭐라 해도 우리 회사(KBS)는 정년이 보장되고 수신료는 꼬박꼬박 내야 한다. 능력 되면 우리 사우님 돼라”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우리 회사 가지고 불만들이 많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의 소속은 KBS로 표기됐다. 게시글 작성자는 “답답하다. 너희가 아무리 뭐라 해도 우리 회사 정년 보장되고, 수신료는 전기요금에 포함돼서 꼬박꼬박 내야 한다. 평균 연봉 1억이고 성과급 같은 거 없어서 직원 절반은 매년 1억 이상 받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제발 밖에서 우리 직원들 욕하지 말고, 능력 되고 기회 되면 우리 사우님 돼라”고 써 논란이 가열됐다. 글은 최근 KBS가 수신료 인상을 추진하면서 일각에서 비판 여론이 일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KBS는 사과문을 내고 “KBS 구성원의 상식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내용의 글이 게시돼 이를 읽는 분들에게 불쾌감을 드린 점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대단히 유감스럽고 송구한 마음”이라고 공식 사과했다.김근식 “취준생·취포자 조롱한 KBS”“특혜를 권리로 간주한 철면피 의식” 그러나 현재 6000억원이 넘는 수신료를 받고 있는 KBS가 프로그램 개선, 불필요한 인력 감축 등 체질 개선 노력은 하지 않고 또다시 준조세인 수신료를 1조원 이상으로 늘려 경영 적자를 메우고 기업을 정상화 시키겠다는 요구는 부적절하다는 게 야당의 판단이다. 국민의힘은 당시 KBS의 수신료 인상안 상정에 대해 “철면피”라고 혹평하며 “KBS는 수신료 인상을 요구하기 전에 방만한 경영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KBS의 ‘방만경영’을 정조준했다.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정권 나팔수 욕먹으며 1억 연봉 자랑도 모자라서 이젠 자기들만의 기득권 성벽을 쌓고 성 밖의 힘 없고 빽 없는 취준생(취업준비생)과 취포자(취업포기자)들을 조롱하는 KBS 직원분”이라고 지칭한 뒤 “노조 조합원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진보 이름 아래 자신들을 정당화하는 KBS 구성원 중에 이처럼 특혜를 권리로 간주하는 ‘철면피’ 의식이 있다는 게 놀라울 뿐”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교수는 ‘너네 부모를 원망해, 돈도 실력이야’라고 했던 국정농단사건의 핵심인물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 글이 떠오른다면서 “‘성안’에서 자신들만 안전하고 자신들만 특혜 누리면, ‘성밖’에서 정규직 얻으려고 고군분투하는 취준생들의 박탈감 따위는 조롱거리밖에 안 되느냐”고 꼬집었다.나경원 “수신료? 방만경영부터 바로잡아”김웅 “방송국 치곤 지나치게 높은 연봉”“46% 억대 연봉 원천징수 제출하라”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나경원 전 의원은 “폐업하다시피 한 자영업자, 코로나로 일자리마저 잃은 실업자들이 KBS 억대 연봉과 수신료 인상을 들으면 얼마나 큰 박탈감과 좌절감을 느끼겠나”면서 “수신료 인상에 앞서 방만한 경영을 바로잡는 자체 노력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역시 당대표 경선에 나온 김웅 국민의힘 의원도 페이스북 글에서 “대통령 생일에 ‘song to the moon(달님께 바치는 노래)’을 방송하는 방송국치고는 지나치게 높은 고액 연봉”이라고 비꼬았다. 김 의원은 “KBS는 스스로 46%가 억대 연봉이라고 주장하는데, 그 근거는 보여주지 않는다”며 KBS에 소득증빙을 위한 원천징수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이 “KBS 직원 60%가 연봉 1억원을 받는다”고 주장한 데 대해 KBS가 “KBS 직원 중 1억원 60% 이상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1억원 이상 연봉자는 2020년도 연간 급여대장 기준으로 46.4%다”라고 반박했다. 억대 연봉자의 73.8%인 2053명이 무보직이라는 김 의원 언급에 대해서도 KBS가 그보다 적은 1500여명이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KBS를 향해 “근거 자료(수치)의 출처는 2019년 국정감사때 제기된 내용으로 KBS 내 1억원 이상 연봉자의 비율은 2016년 58.2%, 2017년 60.3%, 2018년 60.8%로 나와 있다”고 재반박했다.“편파방송 노조 지적에 감사도 안하면서수신료 인상 매달려 국민 호주머니 넘봐” KBS1노조 “라디오 아나운서 편파 방송”“‘이용구 봐주기 수사’ 등 20건 삭제·변경”해당 아나운서 “코로나 보도 충실하려고” KBS 김모 아나운서가 정치적으로 편파 방송을 진행한 사례가 20여 건에 달한다는 노동조합의 지적에도, 사측이 제대로 감사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대출 의원은 페이스북에 “보도조작 감사에 착수하라고 요구한 지 40여 일이 지났는데 KBS 사측은 도대체 뭐 했나”라면서 “수신료 인상에만 매달려 국민 호주머니를 넘보나”라고 비난했다. 지난 2우러 KBS노동조합(1노조)이 KBS1라디오 아나운서의 뉴스 편파방송과 관련, 비슷한 사례를 20여건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1노조는 앞서 김모 아나운서가 오후 2시 뉴스에서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 소식을 전하면서 야당 의원이 제기한 ‘봐주기 수사’ 의혹 부분을 읽지 않았다며 방송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1노조는 이날 발표한 실태조사 결과에서는 김 아나운서가 큐시트에 배치한 기사를 삭제하고 방송하지 않은 사례 6건, 기사 중 일부를 삭제하고 방송하지 않은 사례 10여 건, 원문 기사에 없는 내용을 자의적으로 추가해 방송한 사례 1건, 기사 삭제로 큐시트를 임의로 변경한 사례 수 건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1노조는 “김 아나운서는 주로 청와대 주요 인사에 대한 검찰조사 뉴스, 북한의 무력시위 동향이나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담긴 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 뉴스, 해외 한인 교포의 코로나19 사망 뉴스를 삭제했다”고 지적했다. KBS는 앞서 김 아나운서가 이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 소식과 관련해 뉴스를 생략한 것은 코로나19 뉴스를 충실히 전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었다. “KBS 수신료 인상안에 ‘평양 지국 개설’”“북 관련 부정확한 보도로 혼란 사례빈번해 평양 지국 개설 필요” 28억 박대출, ‘KBS 방송 수신료 조정안’ 자료 공개“친북 코드 맞춘 수신료 인상, ‘北 퍼주기’ 열려” KBS는 또 인상 명분으로 20억원 이상의 예산을 북한 평양에 지국을 개설하는 내용을 포함시킨 것으로 파악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KBS는 ‘2021년 1월 텔레비전 방송 수신료 조정안’ 자료에서 2025년까지 5년간 공적 책무를 위한 중장기 계획안으로 평양지국 개설 추진을 포함시켰다. “북한 관련 부정확한 보도로 인해 사회적 혼란이 야기된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 보도를 위해 평양 지국 개설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자료에는 “방송사 지국 개설이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라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극적이고 상징적인 조치”란 문구도 담겼다. 특히 KBS는 ‘통일방송 주관 방송사’를 명시하기 위해 연구용역과 전문가 학술회의 명목의 사업예산으로 28억 2000만원을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남북공동선언 기념 평양 열린음악회평양 박물관 다큐제작에 28억 책정 또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콘텐츠 기획을 위해 6·15 남북공동선언과 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평양 열린음악회와 평양 노래자랑을 열고, 평양 조선중앙력사박물관이 소장한 유물 수천점을 3D 등으로 기록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사업에도 28억 4000만원의 예산안을 따로 책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KBS는 가장 신뢰하는 북한 관련 뉴스를 보도하겠다며 ‘북한 관련 취재 보도 시스템 강화’를 위해서도 26억 6000만원의 예산안을 별도 상정했다. 이를 위해 북·중 접견지역에 순회 특파원을 파견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 박대출 의원은 이러한 KBS의 평양지국 개설 등을 포함한 수신료 인상 방안에 대해 “현 정권과 여당의 친북 코드에 맞춰 KBS가 수신료 조정안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원전에 공영방송까지, ‘북한 퍼주기’의 판도라상자가 열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KBS 측은 “해당 사업 계획은 남북관계가 어떻게 개선되는지 여부에 따라 확정된다”면서 독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밝혔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경기도의회 의정 체험형 전시관 ‘라키비움’ 선립사업 본궤도 진입

    경기도의회 의정 체험형 전시관 ‘라키비움’ 선립사업 본궤도 진입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광교 신청사에 들어설 예정인 의정 체험형 전시관 ‘라키비움’(가칭)의 전시사업 주제와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정하면서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경기도의회는 26일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라키비움 자문단장을 맡고 있는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4)과 부단장 양철민 의원(민주당·수원8), 박태희(민주당·양주1) 의원 및 박근철(민주당·의왕1) 대표의원, 외부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키비움 전시연출 설계 및 제작·설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라키비움의 전시 주제는 ‘경기의 빛, 자치의 꽃을 피우다’로, 1956년 초대의회 개원 이래 66년 동안 경기도의회가 쌓아 온 사람과 민생 중심의 가치가 미래의 비전으로 제시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의회의 역사를 소개하고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전문 의회 역사관으로서의 ‘상징성’, 의정활동의 역사와 현재를 기록하는 아카이브로서의 ‘공공성’, 의회내부 정보를 개인별 관심사에 맞춰 제공·운영하는 방식의 ‘확장성’ 등 3가지 세부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부 공간은 전시관, 아카이브, 도서관 등 3개 주요시설로 구성되며 그 외 의정 모의체험 공간, 상설전시공간이 추가된다. 이 외에도 주요 관람객이 학생 및 가족(50%), 도의원 및 관련인(30%), 민원인(20%) 순으로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자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특히, 유물 등 기존의 전시형태를 유지하는 한편, 체험형 콘텐츠, 대화형 매체, 영상쇼, 인공지능 및 가상현실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등을 통한 최첨단 전시공간을 다양하게 조성해 의정활동에 대한 도민의 흥미도와 관심을 높일 방침이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회만의 차별화된 전시콘텐츠와 참여형 전시공간을 구성해 전국 지방의회를 대표하는 의회 홍보관을 조성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날 착수보고회와 함께 ‘지방자치 70년 경기도의회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 간의 연구성과 등을 논의했다. 라키비움은 오는 9월까지 기본·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10월 본격적으로 제작·설치를 진행해 내년 2월 광교신청사 1층에 개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주시 10가구 중 3가구 1인가구

    청주시 10가구 중 3가구 1인가구

    충북 청주지역 10가구 중 3가구가 ‘1인 가구’로 나타났다. 청주시 주택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도시연구소가 26일 제출한 청주시 주거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청주시 1인가구 비율은 31.6%다. 2000년 16.1%의 두배에 가깝다. 2005년 22.8%, 2010년 26.5%, 2015년 27.0% 등 해마다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전국 평균 1인가구 비율은 30.2%, 충북 평균 1인가구 비율은 32.9%다. 청주지역 빈집은 2만7747호로 전체 주택 대비 빈집 비율이 전국 평균(8.4%)보다 높은 9.5%다. 빈집의 3분1은 1990년대 건축된 아파트다. 시민들의 주택유형별 분포는 아파트가 73.1%로 가장 높고 단독주택 21.6%, 다가구주택 4.7%, 연립 3.9% 순이다. 청주지역 자가거주 비율은 2015년 기준 61%다. 시군별 자가거주 비율은 5년마다 공개되는데 2020년 통계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시는 이같은 통계를 참고해 올 연말까지 연구용역을 진행해 주택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용역 보고서에는 청주시의 주택현황과 주거실태 분석, 인구·가구 및 주택시장 분석, 주택 수요·공급 전망, 주택정책 기본방향과 비전, 분야별 세부추진계획 등이 담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심화, 1인 가구 급증에 따른 가구 구성 변화, 유동성 확대에 따른 주택시장 과열 등 다양한 여건 변화 대응을 위한 연구용역”이라며 “연구 결과물은 청주시 주택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경기민예총과 ‘경기도 예술인 기본소득 도입의 필요성’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경기민예총과 ‘경기도 예술인 기본소득 도입의 필요성’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1)는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실에서 경기민예총과 코로나19 시대 문화예술정책의 방향과 예술인 기본소득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 경기도 박영선 예술인권익지원팀장과 경기민예총 이덕균 이사장, 최승호 부이사장, 김성수 부이사장, 김태현 정책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코로나19 시대의 예술가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청취하는 한편, 그간 예술인 기본소득 관련하여 추진된 상황과 지급대상 등 경기도 예술인 기본소득의 다양한 의제들에 대하여 대담형식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 자리로 마련됐다. 최 위원장은 의회차원에서도 예술인 기본소득 및 지원정책과 관련해 연구용역을 추진했고, 도의회, 집행부, 경기문화재단이 함께 예술인 기본소득과 관련하여 여러 차례 정담회를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조례 제정을 위해 다각도로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위원장은 “예술인 기본소득은, 예술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사회적 안정망을 보장해주는 취지로, 왜 꼭 예술인에 적용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예술가의 범위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와 합의를 얻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예술이 가지는 기본적 가치와 예술이 담고 있는 공공재적인 성격을 고려해 도민에게 문화예술이 향유되는 선순환 구조로서 예술인 기본소득이 관철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디지털 화폐로 물건 사고 예금도?… 한은의 ‘No 현금’ 실험

    한국은행이 오는 8월부터 가상공간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활용 가능성을 점검한다. 다만 한은은 ‘실제 발행을 전제로 한 모의실험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은은 CBDC 모의실험 연구용역 사업자 선정 입찰공고에 앞서 제안요청서를 24일 공개했다. 최대 49억 6000만원을 투입해 7월 중 기술평가와 협상 등을 거쳐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모의실험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0개월 이내로 내년 6월까지 실험이 진행된다. 한은에 따르면 모의실험은 모두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모의실험 수행 환경을 조성해 CBDC 기본 기능을 점검하고, 2단계에서는 이를 활용한 확장 기능과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주로 다룰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가상공간(공공 클라우드)에 분산원장 기술(데이터를 여러 사이트나 기관에 나눠 저장하는 기술) 기반의 CBDC 실험 환경을 마련하고, 여기에서 CBDC 제조와 발행, 환수, 은행 등 가상의 참가 기관에 대한 거액결제용 전자지급 발급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참가 기관이 이용자를 위한 소액결제용 전자지갑(스마트폰 앱 등)을 발급하고 전자지갑용 비밀열쇠 보관 등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지, 이용자가 보유한 은행 예금을 CBDC로 바꾸거나 CBDC를 다시 은행 예금으로 바꿀 수 있는지, 송금과 상품·서비스 구매에 활용할 수 있는지 등도 점검한다. 2단계에서는 별도 정산 과정이 필요 없는 국가 간 CBDC 송금, 다른 분산원장 네트워크에서 유통되는 디지털 예술품이나 저작권 등에 대한 구매,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환경에서 오프라인 CBDC 송금·대금 결제 등이 가능한지 실험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도의원 연구단체 ‘기후위기대응 그린뉴딜’ 발대식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도의원 연구단체 ‘기후위기대응 그린뉴딜’ 발대식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의원 연구단체인 ‘기후위기대응 그린뉴딜’(대표의원 최만식 경기도의원)이 지난 21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기후위기대응 그린뉴딜’ 연구단체는 탄소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전환을 통한 기후위기대응과 그린뉴딜을 경기도에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하여, 세부적인 적용과 도민 참여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기후위기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기반 마련, 교육전달체계 구축방안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만식(성남1) 대표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회원들과 경기연구원 고재경박사의 기후위기 대응 특강을 듣고, 활동사항 보고 및 세부 연구용역에 대한 앞으로의 추진 방향 및 일정 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종성(국회의원, 광주)고문을 비롯한 김진일(하남), 안기권(광주), 지석환(용인) 경기도의원, 조정식(성남), 한정미(여주), 오지훈(하남), 전자영(용인), 이준배(성남)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연구단체 발대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경기도 기초 지차에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초 지자체의 기후변화교육 모니터링, 교육강사 양성 방안 등 개선해 나갈 사안들을 찾고, 타 시도 현장방문과 유관기관 간담회, 워크샵 등을 통해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 입법활동 및 정책제안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표의원인 최만식 의원은 “심각한 기후위기대응을 경기도 및 지자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도민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및 전달체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다며, 여기 계신 의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후위기대응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활성화 방안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임종성 국회의원은 연구단체의 출범을 함께 축하하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도 기후위기대응에 대한 정책 개발에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코로나19로 인하여 본격적인 연구활동이 이제 시작된 만큼 연구활동에 더욱 내실을 기해 경기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박정 위원장은 ‘당원에 의한, 도민을 위한, 승리하는 경기도당’을 만들겠다 밝힌바 있으며, 특히 경기도당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단체도 새롭게 출범시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깜깜이 관리비’ 등 민원·분쟁 지자체가 조정… 집합건물법 손본다

    ‘깜깜이 관리비’ 등 민원·분쟁 지자체가 조정… 집합건물법 손본다

    경기도가 오는 27일 국회의원 21명과 공동으로 ‘집합건물법 개정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오피스텔과 상가 등 집합건물 관리단이 특별한 감독 없이 관리비를 부과하면서 관련 민원·분쟁이 끊이지 않자 지방정부가 분쟁을 조정하는 등 ‘집합건물법’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번 공청회는 27일 오후 3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열린다. 박상혁·강득구·김남국 의원 등 21명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와 한국집합건물진흥원이 주관한다. 1개동 건물 내 각각 소유자가 있는 집합건물은 공법인 공동주택관리법이 아닌 민사특별법인 집합건물법을 적용받는다. 법 규정이나 자치규약을 어겨 ‘깜깜이 관리비’ 등으로 민원·분쟁이 발생해도 행정청이 개입하지 못하고, 민사적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집합건물을 전문적이며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과 지방정부의 역할 및 제도개선 방안 등을 제안·논의할 예정이다. 홍용석 전 경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영두 충남대 법학교수가 ‘집합건물 관리제도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역할과 법 개정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홍지선 도 도시주택실장, 정종채 도 집합건물관리지원단 변호사, 강혁신 조선대 법학교수, 조만현 한국주택관리협회 회장, 김상협 KBS 보도본부 문화복지부장이 참여한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실시된다. 누구나 ‘소셜방송 라이브 경기’(live.gg.go.kr)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도는 지난해 집합건물관리 개선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집합건물 법제도개선 방안을 국회와 법무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바 있다. 도는 입주민이 자신의 권리를 적법하게 행사해 건물관리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난해 3월부터 찾아가는 현장 무료 자문 서비스인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지원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집합건물관리 매뉴얼?가이드도 제작·배포하고 표준관리규약을 보급하는 등 집합건물 분쟁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목포해양대 한원희·남택근 교수, 대통령 표창 수상

    목포해양대 한원희·남택근 교수, 대통령 표창 수상

    목포해양대학교 기관시스템공학부 한원희·남택근 교수가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대학측은 지난 18일 대학본부 5층 최고경영자 강의실에서 대통령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두 교수는 교육발전에 공헌하고 올바른 교육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사도를 실천한 모범 교원으로 선정됐다. 한 교수는 학술 진흥 분야, 남 교수는 인재양성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2002년 9월 목포해양대에 임용된 한 교수는 현재 (사)해양환경안전학회 부회장, (사)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부회장, (사)한국해양비즈니스학회 부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학술 진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대한민국해양연맹 광주전남해양아카데미 원장, 해양오염방제기술지원협의회 위원으로 해양의식 고취를 위한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그는 해양안전규제개혁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17년 3월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남 교수는 2003년 9월 목포해양대에 임용돼 호남 SG사업단장, RIS사업단 부단장, LINC+사업단장을 역임했다. 호남SG사업을 수행하면서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OpenLab(개방형 혁신 연구실)을 통해 해양과학 기술 분야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켰다. RIS사업을 통해서는 조선해양기자재 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석·박사인력 양성에 노력해왔다. 2017년 청년실업해소와 산업 수요를 반영한 사회맞춤형 학과를 개설하고,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으로 지정 받아 사업단장으로서 목포해양대가 명실상부한 해양산업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남 교수는 현재 선박수리지원센터장과 산학협력단장을 겸임하고 있다. 대학의 연구개발 사업과 연구용역사업의 지원을 통해 해양과학기술분야의 기술력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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