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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코어, 글로벌 제약회사와 in vivo 유전자치료제 개발 위한 계약 체결

    진코어, 글로벌 제약회사와 in vivo 유전자치료제 개발 위한 계약 체결

    진코어가 글로벌 제약회사와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 ‘in vivo’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참여한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양사가 맺은 계약은 진코어의 초소형 유전자가위 기술인 ‘TaRGET’(Tiny nuclease, augment RNA-based Genome Editing Technology) 플랫폼을 활용해 특정 질환에 대한 in vivo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TaRGET은 CRISPR-Cas9 대비 유전자 편집 효소의 크기가 작아 AAV로 전달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in vivo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유용한 초소형 유전자가위 기술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진코어는 선급금과 연구비를 받고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아울러 사업화에 성공하면 옵션 행사와 마일스톤으로 최대 3억 5000만 달러를 받게 되며, 매출에 대한 로열티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단, 계약의 상대회사 및 타깃 질환은 양사의 합의를 통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진코어 설립자인 김용삼 대표는 “본 협력은 TaRGET 플랫폼의 잠재적인 강점을 인정받는 계기로, in vivo 유전자치료제로의 유용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코어는 현재까지 총 207억의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 측은 이번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통해 초소형 유전자가위기술기반 유전자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학 연구부정 3분의1 ‘조치 없음’…처분해도 경징계

    대학 연구부정 3분의1 ‘조치 없음’…처분해도 경징계

    대학에서 논문 표절 등 연구 부정을 적발해도 시효가 지났거나 당사자가 이직하는 등의 이유로 조치를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발간한 ‘2021 대학 연구 윤리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4년제 대학 170개교에서 195건의 의혹을 접수했고, 이 중 46.2%인 90건을 최종적으로 연구 부정 행위로 판정했다. 이에 대해 대학들이 내린 처분 총 87건을 취합한 결과 ‘조치 없음’이 23건(26.4%)으로 가장 많았다. ‘이직 등으로 조치 불가’ 10건을 합하면 처분 수의 38%였다. 인사 조처에 해당하는 처분 35건 중에서는 경고·주의가 16건(45.7%)으로 집계됐다. 경징계인 견책·감봉은 12건(34.3%), 중징계인 정직·강등·해임·파면은 7건(20%)이다. 그 외 학위 취소 7건, 학술지 등에 게재된 논문 철회 6건, 연구비 회수 4건, 연구지원 금지와 승진·임용 시 불이익이 각 1건이었다. 다만 재단은 연구 부정으로 판정된 사안마다 구체적인 경위를 알 수 없어 의도적인 솜방망이 징계를 했는지 단정할 수 없다고 봤다. 보고서는 “조치 판정은 내려졌으나 조치가 아직 내려지지 않거나 소속이 변경돼 조치가 불가한 경우 등이 있을 수 있다”며 “부정행위로 최종 판정된 1건당 다수의 조처가 내려졌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1년 대학에 제기된 연구 부정 의혹은 195건으로 4년 만에 처음 감소했다. 2017년 58건, 2018년 110건, 2019년 243건, 2020년 391건, 2021년 195건 순이다. 검증을 거쳐 부정행위로 판정된 비율은 46.2%로 2019년 이후 가장 높았다. 최종 판정된 90건 중 표절이 36건(40%)으로 가장 많았고 부당한 저자 표기 20건(22.2%), 중복게재 15건(16.7%), 위조 9건(10%), 변조 3건(3.3%) 순이었다. 부정행위가 최종 적발된 당사자 중 61명(67.8%)은 정교수 등 전임교원이었고 대학원생 15명(16.7%), 비전임 교원 4명(4.4%) 등이었다. 검증 조직인 ‘연구진실성위원회’를 설치한 대학은 163개교(95.9%)였고 연간 평균 운영 횟수는 2.7회였다.
  • 권익위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학생연구자 근무환경 개선하라”

    권익위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학생연구자 근무환경 개선하라”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원)생들이 일정 수준의 휴가를 보장받지 못하는 등 처우가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4일 학생연구자의 사기 진작 등을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 학생연구자 근무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국·공립대학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연구개발 활성화와 중소기업 육성 등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 내 산·학·연 협력기구에 대해 연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학생연구자 지원규정 작성기준’에 따라 지난해부터 학생연구자 지원규정을 제정해 학생연구자의 건강과 휴식 보장토록 했다. 그러나 권익위 조사결과 최소 휴가 일수를 명시하지 않아 학생연구자의 휴가 보장이 어려워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학생연구자는 휴식과 휴일도 없이 연구와 학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21년 카이스트 대학원의 ‘연구환경실태조사’ 결과 학생연구자가 사용하는 실제 휴가 일수는 6.4일에 불과했다. 앞서 2019년 10월 이공계 대학원생 처우개선을 위한 설문조사에서 일부 연구실은 휴가가 없어 연간 15일을 보장받는 전문연구요원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 등 근무 관련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대학(원)생들이 ‘깜깜이’ 지원하는 현상도 확인됐다. 권익위는 지난해 9월 대학(원)생 교육·연구 관련 고충청취 간담회에서 이같은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대학 연구실별로 일정 일수 이상 학생연구자의 휴가를 보장하도록 규정을 명확히 하는 한편 휴가 일수, 출퇴근 정보 등을 투명하게 제공토록 했다.
  • 남해군, 지역 간암발생 문제 연구 공모사업 선정

    남해군, 지역 간암발생 문제 연구 공모사업 선정

    경남 남해군은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 고유의 건강문제 심층조사 및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중재연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남해군은 오랫동안 지역 건강문제 가운데 하나인 높은 간암발생률 원인을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분석하고 앞으로 간암 발생률을 낮출 수 있는 포괄적 문제해결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각 지역이 안고 있는 가장 큰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질병관리청의 이번 공모사업에는 남해군과 인천광역시 웅진군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남해군은 지역실정에 알맞은 연구 주제를 제시하고, 발표력과 실행력, 기관 관심도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해당 사업 연구에는 2년간 모두 국비로 3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질병관리청이 전문 연구수행기관을 지정해 건강문제 원인분석 및 포괄적 연구결과와 문제해결을 위한 중재사업을 기획·추진한다. 연구가 끝나고 3~5년차에는 결과에 따라 국비보조사업으로 지역 내 간암 발생율을 낮출 수 있는 중재사업도 시행될 예정이다. 곽기두 남해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남해지역의 간암 발생 주요 원인이 밝혀지고 고질적인 건강문제들이 개선되면 지역의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을 비롯한 전반적인 건강수준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환경·에너지 연구 지원 앞장선 동그라미재단

    환경·에너지 연구 지원 앞장선 동그라미재단

    동그라미재단이 21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에 추가로 9억 7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그라미재단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012년 안랩 주식을 출연해 세운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인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과학기술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창립 10주년을 맞은 동그라미재단은 내년도 추가 지원액을 포함해 기술연구 사업에 총 37억 7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동그라미재단은 에너지, 환경 및 생태계, 공중보건 위협, 사이버보안 등 국가적 중요 사업에 투자해 왔다. 지원 분야 대부분은 에너지와 환경 등 미래 기술에 집중돼 있다. KAIST 신형원자로연구센터는 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24시간 이용 가능한 청정에너지 시스템을 연구한다. 정용훈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가 주도한다. 원자력과 에너지저장장치로 공급하기 위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없는 수준으로 고도의 안전성을 가지고, 자율 운전이 가능한 원자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액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연료 교체 없이 50년 이상 장기 운전이 가능하다. 윤석열 정부의 원전 확대 기조에 따라 더욱 주목받는 분야다. 안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면서 소형모듈원전(SMR)에 대한 연구비가 전면 중단돼 위기를 겪었을 때 원전 개발을 이어 가기 위해 정 교수팀에 연구비를 지원했다”며 “과학기술이 미래 먹거리이자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된 만큼 앞으로도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해 연구하는 인재들에 대한 지원을 집중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 분야에서는 UNIST 폐플라스틱 탄소선순환센터가 폐플라스틱 활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폐플라스틱을 가스화해 바이오촉매를 생산·활용하고, 궁극적으로 폐플라스틱을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김동혁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는 “폐플라스틱을 소각하거나 매립할 경우 열에너지는 발생하는데 미세먼지가 나오는 문제 등이 심각하다”며 “생물화학적 공정으로 소각하거나 매립하지 않고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는 고려대·숭실대·한성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이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을, 제주대 산학협력단이 블록체인 관련 기술을 연구 중이다. 공중보건 분야에서는 서울대 의과대학 항생제 내성 병원성 세균 제어 연구센터가 휴면 상태의 병원성 세균의 재활성화 기법과 항생제 내성 세균 맞춤 항생제 타깃 등을 연구 중이다. 창업 지원 분야에서는 ‘동그라미재단-TEU 메디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과학자, 의과학 관련 대학생과 대학원생, 의학산업 관계자들이 혁신과학기술, 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그라미재단의 총지출 사업비에서 운영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10%도 안 된다. 나머지 90% 이상을 공모사업 지원금과 상금에 투자한다. 최근 3년간 총운영비용 20억 5000만원 중 사업수행 비용이 18억 7000만원으로 91%, 운영비용이 1억 8000만원으로 9%를 차지했다. 직원은 사업팀 1명, 경영지원팀 1명 등 2명뿐이고 비용 절감을 위해 공유 오피스를 사무실로 이용하고 있다. 장순흥 동그라미재단 이사장은 “최소의 인력과 공간 비용만을 쓰고 그 외의 비용은 최대한 연구비와 지원금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 1210억원을 재단에 출연한 안 의원은 “제가 우리 사회로부터 받은 것들을 돌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재단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모든 분이 공평한 혜택을 받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환경·에너지 연구 앞장서는 동그라미재단

    환경·에너지 연구 앞장서는 동그라미재단

    동그라미재단이 21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에 추가로 9억 7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그라미재단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012년 안랩 주식을 출연해 세운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인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과학기술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8월 창립 10주년을 맞은 동그라미재단은 내년도 추가 지원액을 포함해 기술연구 사업에 총 37억 7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동그라미재단은 에너지, 환경 및 생태계, 공중보건 위협, 사이버보안 등 국가적 중요 사업에 투자해 왔다. 지원 분야 대부분은 에너지와 환경 등 미래 기술에 집중돼 있다. KAIST 신형원자로연구센터는 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24시간 이용 가능한 청정에너지 시스템을 연구한다. 정용훈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가 주도한다. 원자력과 에너지저장장치로 공급하기 위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없는 수준으로 고도의 안전성을 가지고, 자율 운전이 가능한 원자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액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연료 교체 없이 50년 이상 장기 운전이 가능하다. 윤석열 정부의 원전 확대 기조에 따라 더욱 주목받는 분야다. 안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면서 소형모듈원전(SMR)에 대한 연구비가 전면 중단돼 위기를 겪었을 때 원전 개발을 이어 가기 위해 정 교수팀에 연구비를 지원했다”며 “과학기술이 미래 먹거리이자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된 만큼 앞으로도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해 연구하는 인재들에 대한 지원을 집중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 분야에서는 UNIST 폐플라스틱 탄소선순환센터가 폐플라스틱 활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폐플라스틱을 가스화해 바이오촉매를 생산·활용하고, 궁극적으로 폐플라스틱을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김동혁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는 “폐플라스틱을 소각하거나 매립할 경우에 열에너지는 발생하는데 미세먼지가 나오는 문제 등이 심각하다”며 “생물화학적 공정으로 소각하거나 매립하지 않고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버보안 분야에서는 고려대·숭실대·한성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이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을, 제주대 산학협력단이 블록체인 관련 기술을 연구 중이다. 공중보건 분야에서는 서울대 의과대학 항생제 내성 병원성 세균 제어 연구센터가 휴면 상태의 병원성 세균의 재활성화 기법과 항생제 내성 세균 맞춤 항생제 타깃 등을 연구 중이다. 기술연구개발 지원사업 외에도 창업 지원 분야에서는 ‘동그라미재단-TEU 메디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과학자, 의과학 관련 대학생과 대학원생, 의학산업 관계자들이 혁신과학기술, 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대상 인공지능(AI) 교육사업도 벌이고 있다. 동그라미재단의 총지출 사업비에서 운영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10%도 안 된다. 나머지 90% 이상을 공모사업 지원금과 상금에 투자한다. 최근 3년간 총운영비용 20억 5000만원 중 사업수행비용이 18억 7000만원으로 91%, 운영비용이 1억 8000만원으로 9%를 차지했다. 직원은 사업팀 1명, 경영지원팀 1명 등 2명뿐이고 비용 절감을 위해 공유오피스를 사무실로 이용하고 있다. 장순흥 동그라미재단 이사장은 “최소의 인력과 공간 비용만을 쓰고 그 외의 비용은 최대한 연구비와 지원금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 1210억원을 재단에 출연한 안 의원은 “제가 우리 사회로부터 받은 것들을 돌려 드리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재단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모든 분이 공평한 혜택을 받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예산 투입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 돼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예산 투입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 돼야’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28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를 열어 문화관광체육국과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업무협약 관리 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날 도기욱 위원(예천)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지역과학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이 2014년부터 영천에서만 시행돼 왔다고 지적하며, 다른 인근지역에도 시행해야 될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또한, 생활체육지도자는 경험과 숙련, 책임 정도에 따라 차별성을 둬야 한다고 강조하며, 생활체육지도자의 절대적 부족에 따른 조속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이동업 위원(포항)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행하는 커피찌꺼기 사업은 환경산림자원국과 협의해 실용․상용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엑스포민간콘텐츠 운영 예산과 관련해 기관 통폐합도 예정돼 있는데 증액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험연구비를 산정할 때는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 예측을 통해 계상돼야 함을 언급하며, 이런 예측은 시험장비 내구연한 관리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보건환경연구원의 바이오․의약분야 영마스터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관련하여 젊은이들이 경북에 머물 수 있도록  지원책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마케팅이 동남아 대만 일본 중국 등에 너무 한정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좀더 확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문화관광체육국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나 출자출연기관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각 위탁사업의 내용에 유사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며, 문화관광공사 등에 위탁시행하고 있는 사업들은 어차피 문화관광공사에서도 다시 위탁시행을 해야 한다며 도에서 직접 할 수 사업은 직접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낙동강 녹조로 인한 에어로졸 형태의 마이크로시스틴 등 독소물질로 인해 낙동강 주변에 심각성이 크므로 녹조현상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역설했다. 또한, 장애인들은 혼자 이동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장애인 체육대회 관련 지원에는 더 신경을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박규탁 위원(비례)는 위탁 사업비 산정에서 인건비, 수수료 등에 대해 도에서 검증을 한 후 예산에 편성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위탁사업의 실제 사업추진에는 30%정도의 예산만 투입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생활도자기 학교 운영과 관련해 도자기 소성에 많은 예산이 든다면, 차라리 소성로를 구입하는 것도 한가지 방안이라고 제안했다. 끝으로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대일 위원장(안동)는 “도립예술단이 매년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매년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므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두철미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미성년자 ‘빚 대물림’ 방지 민법 개정안 등 27건 법률안 국회 통과

    미성년자 ‘빚 대물림’ 방지 민법 개정안 등 27건 법률안 국회 통과

    부모의 빚을 물려받게 된 미성년자가 성년이 된 뒤 상속재산을 넘는 빚을 물려받지 않도록 하는 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국회는 24일 본회의를 열고 미성년 자녀의 빚 대물림 문제를 막는 내용의 ‘민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7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 민법 일부 개정안에는 미성년자 상속인이 성년이 된 후 물려받은 빚이 상속 재산보다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 그날로부터 3개월 내에 특별한정승인을 할 수 있게 했다. 현행 민법에서는 미성년자가 상속재산보다 빚이 많을 경우, 부모 사망 뒤에 3개월 내에 법정대리인을 통해 ‘상속포기’·‘한정승인’·‘단순승인’ 3가지 중 하나를 결정하도록 한다. 한정승인이란 상속 재산의 한도 내에서 빚을 갚은 것을 의미하며, 단순승인은 부모의 빚을 떠안는 경우를 말한다. 때문에 미성년자의 법정대리인이 정해진 기간 안에 한정승인이나 상속 포기를 하지 않으면 본인의 의사와 상관 없이 상속채무 전부를 승계해 성년이 돼서도 채무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개정안은 원칙적으로 이 법이 시행된 뒤 개시되는 상속부터 적용되지만, 시행일을 기준으로 19세 미만인 모든 미성년자에게 소급 적용이 되도록 했다. 아울러 아직 상속채무 초과 사실을 알지 못하는 성년자에게도 개정 규정이 소급되도록 했다. 대학교수의 연구비 비리를 막기 위한 ‘사립학교법 개정안’도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현행법상 사립학교 교원은 재직기간 중 직무와 관련해 형법상 횡령·배임 등 죄를 범해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되면 당연퇴직한다. 그러나 연구비 관련 비리 사건은 대개 형법상 사기죄가 적용돼 교수직을 유지하는 경우가 생겼다. 따라서 개정안은 사립대학의 교수·부교수·조교수가 재직 중 직무와 관련해 사기죄로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경우 당연히 퇴직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국회는 군인의 성 비위 근절을 위해 성폭력·성매매·성희롱 등 사건의 징계 시효를 3년에서 10년으로 늘리는 군무원인사법 일부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 또 ‘동물원수족관법 전부개정안’도 의결했다. 이 법에는 동물원·수족관 등록제를 허가제로 전환하고, 오락을 목적으로 동물에 올라타거나 동물을 만지는 등 보유동물에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가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 들어갔다.
  • ‘우당재단’, 후원회 창립총회 개최

    ‘우당재단’, 후원회 창립총회 개최

    우당이회영선생교육문화재단은 지난 10일 서울 남산 예장공원 내 이회영기념관에서 ‘우당재단 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후원회장에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 겸 유라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11일 우당재단에 따르면 1984년 설립된 재단은 우당 이회영(1867∼1932)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해 한국독립운동사를 연구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연구비를 지원하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후원회는 재단에서 추진하는 독립운동사 연구 장학금 사업과 ‘우당상’ 및 ‘영석상’ 시상에 필요한 자금을 모금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인 모임이다. ‘영석상’은 굴지의 재산가이자 우당의 둘째 형인 영석 이석영(1855∼1934) 선생이 경술국치 이후 전 재산을 정리해 신흥무관학교 설립과 운영에 투자한 헌신적인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사회봉사 활동에 모범적인 기업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후원회에는 우당재단의 독립운동 지원 사업을 돕기 위해 50여 기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사됐다. 조 회장은 “우당 6형제가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기업가 정신으로 승화해 계승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뜻을 같이 한 기업가분들을 모아 후원회를 발족했다”고 말했다. 우당재단은 이달 말 재단 총회를 열고 조 회장과 송병준 컴투스 그룹 의장을 이사로 영입할 예정이다. 이종찬 우당재단 이사장은 “독립운동 정신은 우리 역사에서 가장 소중한 유산이며 우리가 지향할 국민정신의 원형”이라며 “후원회 창립을 계기로 독립운동 정신을 확산하고 역사의식을 재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교원연구비 차등지급, 하루 빨리 개정돼야”

    전병주 서울시의원 “교원연구비 차등지급, 하루 빨리 개정돼야”

    서울특별시의희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1)은 지난 3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제2차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원연구비 차등지급에 대해 지적했다. 교원연구비는 실제로 교사로 재직하면서 수업을 연구하는 것에 대한 수당으로써 출산휴가, 병가, 연수 등의 사유로 장기간 학교에서 근무하지 않을 경우에는 교원연구비를 지급하지 않는다. 교원연구비 지급의 법률적 근거는 교원지위법이며 동법 시행령 제9조2항에 “연구비 지원기준 등에 필요한 사항은 교육감이 교육부장관과 협의하여 정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에 근거해 만들어진 교육부 훈령에 따르면 유·초등 교원 중 교감은 75,000원, 교감은 65,000원, 수석교사와 보직교사는 60,000원 교사 재직기간 5년이상은 55,000원 5년미만은 70,000원으로 책정돼있다. 중등교원은 교장·교감·수석교사·보직교사는 모두 60,000원, 교사 재직기간 5년이상은 60,000원, 5년미만은 75,000원으로 책정돼있다. 교원단체에서는 이와 같은 차등지급은 올바르지 않은 처사라며 통일된 금액인 75,000원으로 인상해주길 바라고 있다. 현재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연구비 현황을 보면, 교육부 훈령과 동일한 곳은 서울을 포함한 13곳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부 훈령과 일부 다른곳은 경기, 전북, 제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전 의원은 “교육부 훈령과 일부 다른 곳은 훈령에 규정된 내용보다 낮은 금액을 제공하고 있다. 낮은 곳은 협의해주고 충남같이 높은 곳은 협의해주지 않으면서 원상복구 조치를 요구하는 것은 옳지 않다. 서울시교육청도 하루속히 교원들의 요구처럼 교원연구비 차등지급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교육부와 신속히 협의하길 바란다”고 했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교육연구정보원 동일 주제의 중복 연구 지적

    박강산 서울시의원, 교육연구정보원 동일 주제의 중복 연구 지적

    서울특별시의희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제2차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의 동일 주제의 중복 연구에 대해 지적했다. 2018년에 ‘학교자율운영체제 실현을 위한 교육행정혁신 국외사례연구: 스웨덴, 핀란드를 중심으로’를 2019년에 ‘학교자율운영체제 구축을 위한 단위학교 행정혁신 방안 연구1: 한국~핀란드 학교행정체제 비교 연구’를 자체연구를 통해 발행했다. 그리고 2020년에는 ‘지원중심 행정체제를 위한 탐색: 핀란드학교의 자율행정체제 탐색’을 주제로한 서울교육 이슈페이퍼를 발행했다. 핀란드는 교육행정의 표본으로 평가받을정도로 전세계의 주목을 사는 나라다. 그러나 일부 제목이 변경됐을 뿐 유사 내용을 기반으로 한 연구보고서를 지속적으로 발행한 것은 자칫 ‘건수채우기’ , ‘보여주기식’으로 비춰질 수 있다. 또한, 위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서 약 3천만원의 연구비가 소요된 것으로 확인됐다.
  • ‘교수비리 백화점’ 전북대 부패 방지 평가 3년 연속 꼴찌

    ‘교수비리 백화점’ 전북대 부패 방지 평가 3년 연속 꼴찌

    교수들의 비리 사건이 끊이지 않는 전북대가 국민권익위의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꼴찌를 차지해 지역사회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 2일 국정감사 자료 등에 따르면 전북대가 권익위의 전국 16개 국공립대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5등급을 받았다. 전북대는 최하위 평가를 받은 원인이 ‘청렴도 교육 실적’이 낮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으나 다른 평가 지표에서도 낮은 등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실제로 전북대는 19개 평가지표 가운데 청렴도 교육뿐 아니라 반부패 정책성과를 비롯한 다른 분야에서도 대부분 낮은 점수를 받았다. 전북대의 부패 문제는 단순하게 청렴도 교육을 늘린다고 등급이 올라갈 문제가 아니라는 의미다. 부패 방지 시책평가의 경우 2019년 전북대와 충남대, 2020년 전북대와 전남대, 2021년에는 전북대가 각각 꼴찌를 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의 경우 2019년 꼴찌였던 충남대는 2020년 평가에서 2등급으로 올라갔다. 전남대 역시 2020년 최하위 평가를 받았지만 2021년에는 3등급으로 올라섰다. 반면, 전북대는 3년 연속 꼴찌에 머물렀다. 전북대는 지역 거점 국립대임에도 불구하고 교수들의 비위 사건이 끊이지 않아 ‘교수비리 백화점’이라는 오명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2019년에는 교수들의 잇단 갑질, 성추행, 연구 비리, 음주운전 등으로 김동원 총장이 공개 사과를 했다. 2020년에는 총장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교수가 벌금형을 선고받은데 이어 지난해는 교수의 제자 인건비 횡령 사건이 불거졌다. 올들어서도 전북대 교수가 새만금 해상풍력 사업권을 중국계 자본에 넘기려 한 의혹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해당 교수는 협력사 임직원과 대학원생 인건비를 빼돌린 혐의로 고소를 당한 상태다. 또 유학생 제자가 쓴 논문을 친동생 이름으로 바꿔치기한 교수가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교수가 자신의 논문에 미성년 자녀를 공저자로 끼워넣은 사실도 교육부 감사 결과 드러났다.
  • [고든 정의 TECH+] 우주 태양광 발전 꿈이 현실로?…모듈 프로토타입 공개

    [고든 정의 TECH+] 우주 태양광 발전 꿈이 현실로?…모듈 프로토타입 공개

    태양에서 지구에 도달하는 에너지는 전체 태양 에너지 가운데 22억분의 1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지구에 들어오는 태양 에너지는 인간이 사용하는 에너지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많습니다. 이 에너지 가운데 일부를 전기 에너지로 바꿔 사용하는 것이 태양광 발전입니다. 태양광 발전은 풍력과 함께 인류의 미래 청정 에너지로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지구는 태양광 발전에 최적화된 장소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태양 에너지 가운데 일단 30%는 우주로 반사되고 나머지도 상당수 대기에 흡수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지구의 자전 때문에 태양광을 항상 받을 수 없다는 것과 기상 상황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낮에 발전량이 아무리 많아도 밤에는 0이 되고 낮이라도 날이 흐리면 발전량이 갑자기 뚝 떨어진다는 것은 치명적인 문제입니다. 오래 전부터 과학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고민해 왔습니다. 현재 기술로는 실현 가능성이 낮지만, 가장 이상적인 해결 방법은 우주 태양광 발전입니다. 우주에서는 대기나 구름의 간섭이 없고 무엇보다 정확한 각도로 태양을 24시간 바라볼 수 있어 지상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발전 효율이 높습니다. 생산된 전기는 마이크로웨이브나 다른 전파 형태로 지구로 전송합니다. 물론 우주에 도시 면적의 거대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부터 현실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우주 태양광 발전소는 이제까지 주로 SF물의 소재 정도로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이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과학자들도 많아서 여러 가지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 세르지오 펠레그리노, 헨리 앳워터, 알리 하지미리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2013년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우주 태양광 프로젝트(space solar project)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주 태양광 프로젝트는 2013년 1억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았고 2015년에는 노스롭 그루만에서 다시 1750만 달러를 지원받았습니다. 우주 태양광 프로젝트의 1차 목표는 현재 기술 수준에서 감당할 수 있는 초경량 태양광 패널과 장거리 무선 송전 기술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우주 태양광 프로젝트 연구팀은 최근 초경량 태양광 타일의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연구팀이 개발한 타일은 10x10㎝ 크기로 마치 기왓장 같은 독특한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각각의 기와가 사실을 태양광을 모으는 거울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무게를 극단적으로 줄이기 위해 실제 고효율 태양 전지는 끝에 줄처럼 붙어 있고 여기에 태양광을 집중시켜 발전 효율을 높이는 것입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태양광 타일의 무게는 기존 우주 태양광 패널의 50-100분의 1에 불과한 2.8g입니다. 이렇게 가벼운 태양광 타일은 발사할 때는 작게 접었다가 우주에서 펼치기 때문에 발사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만든 전기를 지구로 전송할 수 없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연구팀은 이 초경량 타일 아래에 역시 초경량 무선 전파 에너지 송출 시스템을 붙여 거대한 태양광 발전소가 동시에 초대형 안테나 역할을 하는 디자인을 생각했습니다. 별도의 전력 시스템을 갖추면 무게가 크게 늘기 때문입니다. 태양광 타일과 무선 안테나는 종이접기에서 영감을 얻은 접이식 경량 프레임에 붙여 전체 태양광 발전소를 구성하게 됩니다. 9㎢의 거대한 연 같은 태양광 발전소가 서로 편대를 이뤄 지구 주변을 공전하면서 지구에 전력을 공급한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궁극적 목표입니다. 물론 설령 가능하다고 해도 이 단계까지는 많은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천문학적인 비용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 야심찬 계획이 어디까지 진행될지는 알 수 없지만, 이들이 개발한 초경량 우주 태양광 타일은 앞으로 우주 개발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인류가 우주와 달, 그리고 화성과 다른 행성에 기지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에너지원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연구 결과가 주목되는 이유입니다. 
  • 제자들 연구비 가로챈 인천대 前 교수 … 법원 “7억 배상해야”

    제자들 연구비 가로챈 인천대 前 교수 … 법원 “7억 배상해야”

    제자들의 연구비를 가로 채 파면된 전직 국립 인천대 교수에게 법원이 7억 5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인천지법 민사14부(부장 김지후)는 인천대 산학협력단이 전 교수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7억 5000만원을 인천대 산학협력단에 지급하고 소송비용도 모두 부담하라”고 명령했다. 재판부는 “인천대 산학협력단은 A씨의 불법행위에 속아 학생연구비와 연구재료비를 지급함으로써 손해를 입었다”며 “A씨의 기망 행위로 인한 피해자는 인천대 산학협력단이고 그 손해와 인과관계도 모두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인천대 산학협력단이 청구한 금액은 A씨의 불법행위로 인해 입은 손해이지 앞으로 받을 (연구비) 환수 처분으로 인한 구상금이 아니다”며 “인천대 산학협력단은 A씨에게 손해 배상을 청구할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과제 20여 개를 맡았다. 연구책임자였던 그는 연구개발비를 학교 산학협력단에 신청해 받은 뒤 적절하게 사용하는 업무도 총괄했다. 그는 대학원생들이 연구비(인건비)를 받을 은행 통장과 체크카드를 걷어 직접 관리하면서 연구비 일부만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나머지 돈은 자신이 개인적으로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가 5년간 대학 산학협력단으로부터 받아 가로챈 대학원생 48명의 연구비는 모두 6억 3000만원에 달했다. 이들 대학원생 가운데 절반인 24명은 연구과제에 참여하지도 않은 ‘유령 연구원’이었다. 공구 도소매 회사 대표와 짜고 각종 연구재료를 산 것처럼 꾸며 대학 산학협력단으로부터 1억 7000만원을 받아 가로채기도 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는 지난해 1월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자 항소했고, 2심에서 감형돼 징역 3년 6개월의 확정판결을 받았다. 지난해 5월에는 대학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파면됐다. 인천대 산학협력단은 1심 선고 직후인 지난해 2월 A씨를 상대로 총 7억 5000만원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 이주호, 딸과 연구보고서 공저…“교수 대 교수로 참여”

    이주호, 딸과 연구보고서 공저…“교수 대 교수로 참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020년 딸과 함께 연구보고서를 작성해 자신이 교수로 재직 중이던 한국개발연구원(KDI) 대학원에 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자는 2020년 4월 ‘디지털 교과서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학업적 흥미, 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영문 연구보고서를 냈다. 보고서의 1저자는 이 후보자의 딸 이모 씨이며 이 후보자 등 3인이 공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씨는 경제학을 전공하고 미국의 한 대학 조교수로 일하고 있다. 주로 디지털 관련 경제·산업적 관점의 연구를 수행했으며 교육분야의 다른 연구보고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 인사청문회준비단은 이 연구보고서 작성을 위해 당시 KDI 대학원생인 연구 조교 장학금으로 177만원을 지원받았을 뿐 이 후보자와 딸은 별도의 연구비를 지원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 교수의 세부 전공은 디지털 경제학으로 융복합 분야인 디지털 교과서와 관련해 이론과 연구방법론에서 전문성을 갖고 참여했다”며 “후보자는 이 교수와 교수 대 교수로 연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보고서는 한국이 2014년부터 시범학교에서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하며 정책연구를 위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 교과서가 학생들의 학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이주호 후보자는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이던 2010년 CD로 된 전자 교과서와 디지털 교과서 등을 사용하는 ‘교과서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2014년부터 연구학교를 지정해 초등학교 3∼4학년 사회·과학 과목에 디지털 교과서를 시범 도입했다.
  • 전북대 교수의 ‘새만금 해상풍력사업권’ 중국계 자본 유출 의혹 확산

    전북대 교수의 ‘새만금 해상풍력사업권’ 중국계 자본 유출 의혹 확산

    전북대학교 교수의 ‘새만금 해상풍력 사업권’ 중국계 자본 유출 의혹과 관련해 해당 교수가 겸직 금지 위반, 연구비 횡령 등의 비위도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은 12일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동원 전북대 총장에게 해당 의혹을 집중 질의했다. 정 의원은 “국립대 교수가 가족 및 친인척 명의로 회사를 만들어 국민 혈세를 빼돌리려 한 추악한 사건이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며 “자본금 1000만원짜리 특수목적법인을 만들어 새만금 해상풍력발전 사업권을 중국계 기업에 약 720억원에 팔아넘겨 투자금의 7000배가 넘는 수익을 챙긴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해당 교수의 겸직 금지 위반과 국가사업 용역 연구비 횡령 등의 의혹도 제기했다. 정 의원은 “교육공무원법상 국립대 교수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기업 사외이사를 겸직하려면 총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전북대에서 받은 자료에는 A 교수가 겸직을 신청한 내역이 없다”며 “해당 교수가 협력업체 및 관계사 직원 명의의 통장과 현금카드로 연구 개발비와 인건비를 받고 2300만원을 빼돌린 정황도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또 “A교수의 학술 논문 6편에 대해 KCI문헌 유사도 검사 결과 유사율이 35~80%로 나온다. 올해 부교수로 승진하는 과정에서 박사과정 학생에게 논문 3편을 대필하라고 지시한 의혹도 있다”며 철저한 진상 파악을 촉구했다. 이에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사과와 함께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다. 김 총장은 “우리 대학 교수와 관련된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영리행위를 할 경우 겸직허가 금지에 해당될 수 있어 이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징계 등 신분상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대 김지현·채여주·박서진 교수 ‘생애 첫 연구사업’ 선정

    광주대 김지현·채여주·박서진 교수 ‘생애 첫 연구사업’ 선정

    광주대학교는 간호학과 김지현·채여주·박서진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 대상자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생애 첫 연구사업’은 역량을 갖춘 신진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연구 정착 등을 돕기 위해 시행되는 정부 사업이다. 이들은 오는 2025년 2월까지 각각 75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김지현 교수는 ‘육아휴직 후 복귀간호사를 위한 온택트 긍정심리역량 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과제를 연구한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일과 가정 양립에 어려움을 겪는 육아휴직 후 복귀간호사들에게 필요한 시·공간을 뛰어넘는 온택트(Ontact) 긍정심리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채여주 교수는 ‘멘토링을 활용한 지역사회 당뇨병 노인의 디지털 헬스 기반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 자기효능이론 기반’ 과제를 연구한다. 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당뇨병 노인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 기반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그 효과를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임신성 당뇨병 임부를 위한 대화형 AI 챗봇 앱 개발 및 효과’과제를 연구하는 박서진 교수는 편리하고 접근성이 우수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대화형 AI 챗봇 앱을 개발한다. 대화형 AI 챗봇 앱을 통해 임신성 당뇨병 임부의 건강관리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모성 정체감 향상을 위한 방안을 연구할 방침이다.
  • 대통령 세종집무실 4593억원 투입, 靑 규모로 짓는다…2027년 완공

    대통령 세종집무실 4593억원 투입, 靑 규모로 짓는다…2027년 완공

    행정중심도시건설청(행복청)이 세종시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위한 총사업비로 4593억원을 제시했다. 행복청은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에게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서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에 4593억원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제2집무실을 청와대와 같은 규모로 건립하는 것을 전제로 사업비를 산출했다. 대통령 관저와 집무 공간이 있는 청와대 본관, 외빈을 접견하는 영빈관과 상춘재, 직원 사무공간인 여민관 등 기존 청와대 건물의 연면적 7만 6193㎡를 적용했다. 제2집무실을 청와대 규모로 짓는데는 공사비 2129억원, 부지비 2246억원, 설계비 136억원, 감리비 7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행복청은 내다봤다. 다만 군, 경찰, 경호처가 사용할 경외 경비시설 공간에 대한 사업비는 포함되지 않은 예산안이라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행복청은 명시했다. 행복청은 내년 하반기 제2집무실 설계 작업 후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회에 제출된 내년 예산안의 기본계획 수립 연구비 1억원을 41억원으로 증액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세종시 제2집무실 건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김두관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청와대 수준의 대통령 제2집무실을 지을 계획이 있음에도 용산 이전에 무리한 예산을 쏟았다”며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내년도 예산을 면밀히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예산 90% 이상이 기초과학에…정부 홀대받는 인문학

    [단독]예산 90% 이상이 기초과학에…정부 홀대받는 인문학

    기초과학 분야에 정부 연구비 지원이 90% 이상 쏠린 것으로 드러났다. 인문사회 분야 연구 신청은 늘고 있지만, 인문사회학 홀대에 따라 선정률은 뚝 떨어졌다. 정부가 인문사회학 위기를 심화시킨다는 지적이 나온다.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구재단에서 받은 ‘최근 10년 기초과학·인문분야 연구비 지원 및 선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연구재단 14개 기초과학과 11개 인문사회 학술지원사업 전체 예산은 2조 7009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기초과학 지원 예산이 2조 4666억원으로 전체의 91.3%를 차지했다. 반면 인문사회 분야 지원 예산은 2343억원으로 8.7%에 그쳤다. 2012년 9355억원(84.3%)이었던 기초과학 분야 지원금은 지난 10년 동안 1조 5311억원 늘어난 반면, 인문사회 분야는 595억원 증가했다. 사업 신청 대비 선정률 격차도 커지는 추세다. 기초과학 신청 건수는 10년 동안 1만 7437건에서 1만 8771건으로 소폭 늘었지만, 신청 건수 대비 선정률은 21.6% 증가했다. 인문사회 신청 건수는 7598건에서 1만 1772건으로 2배 이상 급증했지만, 반대로 신청 건수 대비 선정률은 45.4%에서 31%로 감소했다. 기초과학 신진 연구 선정률은 19.3%에서 24.9%로 증가했지만, 인문사회 신진 연구는 34.5%에서 21.6%로 감소했다. 2021년 기준 선정률은 비슷했지만, 기초과학 신진연구 예산이 1017억원에서 2485억원으로 2배로 증가하는 동안 인문사회는 120억원에서 177억원으로 감소했다.중견연구자 지원도 상황은 비슷했다. 기초과학 분야 예산은 2955억원에서 8939억원으로 3배 증가하고, 선정률도 15.1%에서 34.7%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인문사회 중견연구 지원예산은 230억원에서 225억원으로 줄면서 선정률도 55%에서 24.8%로 줄었다. 대표적 후속 연구지원 사업인 박사후국내연수 사업과 인문사회 학문후속세대사업을 비교해보면 이런 격차는 더 두드러진다. 신청자는 35% 줄었지만, 기초과학 박사후국내연수 사업 예산은 58억원에서 444억원으로 증가했다. 선정률은 15.6%에서 74.5%로 4.8배 높아졌다. 반면 인문사회 학문후속세대 사업은 44%나 증가했지만 10년간 예산이 208억 증가하는데 그쳤다. 기초과학 분야에 있는 박사후국외연수, 대통령포닥, 박사과정생장려금과 같은 사업이 인문사회 분야에는 아예 없었다. 도 의원실은 “기초과학과 인문사회 분야에 대한 지원이 극단적으로 편중되고 점점 격차가 벌어진다면 인문학에 대한 연구 의욕이 떨어지고, 후속 연구는 끊기게 된다. 대학 관련 학과 통폐합도 가속화 하면서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라며 “교육부가 인문학이 고사하지 않도록 인문사회지원 예산을 확대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교육부 연구과제 중단으로 8년간 1248억 손실, 환수는 고작 7억

    교육부 연구과제 중단으로 8년간 1248억 손실, 환수는 고작 7억

    최근 8년 동안 교육부 소관 국책 연구과제 중단으로 1248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구재단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교육부의 국책연구 과제를 받은 뒤 중단된 전체 건수는 3120건이었다. 2015년 236건에서 꾸준히 늘어 2019년부터 연간 600건을 웃돌고 있다. 연구과제 중단 사유는 담당 연구원 이직이 2788건(89.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담당 연구원 학위 졸업이 166건(5.3%), 연구자의 수행 포기 100건(3.2%), 연구자의 사망 및 건강문제 49건(1.6%), 연구제재에 따른 강제 중단 17건(0.5%) 순이었다. 17건의 강제 중단 사유는 연구비 용도 외 사용 12건, 연구결과 불량 2건, 법령 및 협약 위반 2건, 연구자 파면 1건이었다. 그러나 연구비 환수액은 전체 중단연구비의 0.6%에 불과한 7억 6000만원이었다.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을 지난해 제정해 시행 중이지만, 대부분 연구중단 사유가 이 법에서 정하는 ‘정당한 사유’에 포함돼 연구비 환수가 더욱 어려워졌다. 문 의원실은 “중단 사유 대부분 연구원의 이직인 만큼, 연구재단이 앞으로 연구자 선정 및 관리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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