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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PM 재범 ‘부상’…소속사 “활동 차질은 없다”

    2PM 재범 ‘부상’…소속사 “활동 차질은 없다”

    신인그룹 2PM이 리더 재범(본명 박재범·22)의 팔목 부상이 보도된 가운데 소속사가 활동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PM의 리더 재범은 지난 7일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 곡 ‘10점 만점에 10점’ 무대에서 바닥을 손으로 짚는 안무 부분에서 미끄러져 팔목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JYP 측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 통화에서 “재범은 당시 무대에서 부상 사실을 알았지만 긴장한 탓인지 큰 통증을 느끼지 못하다가 8일부터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고 손목에 금이 갔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재범의 현 상태에 대해서 소속사 측은 “현재 기브스를 하고 있다.”며 “병원에서는 연골이나 인대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우려했으나 연일 스케줄이 있는터라 본인과 소속사도 난감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PM은 7일 부상 후 아직까지 무대 일정은 없었던 터라 상태가 악화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장 11일 Mnet ‘엠 카운트다운’에 이어 12일 KBS ‘뮤직뱅크’ 등 음악 방송 프로그램 출연 스케줄이 잡혀 있어 소속사 측은 고심을 거듭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2PM의 의사에 따라 활동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며 “다만 재범의 경우, 부상을 야기했던 덤블링이 포함된 고난이도의 안무는 빠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재범은 기브스를 하고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재범, 김준수, 옥택연, 닉쿤, 장우영, 이준호,황찬성을 멤버로 하고 있는 2PM은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 그룹은 내 자존심’이라고 표현할 만큼 강한 자신감을 내비쳐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으며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 제공 = JYP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7일 TV 하이라이트]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미지의 자연을 품고 있는 캐나다 유콘주는 그 나라 전체면적의 37%를 차지하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유콘주는 아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숨겨진 매력이 더욱 풍부한 곳이다. 훼손되지 않은 순수의 자연이 숨쉬는 유콘주 클루와니 국립공원으로 배우 서범식과 함께 떠나본다. ●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20분) 한국의 화상치료 기술, 그 중에서도 피부를 이식하는 동종피부이식술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정작 이식에 필요한 피부가 없어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피부 외의 뼈, 연골, 인대 등의 조직 역시 마찬가지 사정. 걸음마 단계인 한국의 조직 기증 체계와 조직 기증의 활성화에 대해 고민해본다. ●대결!노래가 좋다(KBS2 오전 8시20분) 국악인 특집으로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소리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민요를 전공하는 가은영·정남훈, 서울 창극 단원인 최형선, 퓨전 국악그룹 ‘헤이야’의 송한나, 가야금 연주자 이자랑, 소리꾼 정준태. 가을이 깊어가는 길목에서 소리꾼 6명이 구성진 우리가락 경쟁을 벌인다. ●늘 푸른 인생(MBC 오전 6시10분) 화합이 잘 되고 인정이 많은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마을 어르신들. 다리가 불편한 남편을 리어카에 싣고 병원에 다니는 부인 김순자 할머니와 평생 고생한 부인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는 추정선 할아버지의 사연을 들어본다.‘찾아라, 시니어 스타’에서는 축구로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69세 김숙자 할머니를 만난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승리를 뜻하는 트라이엄프에서 파생한 트럼프. 다이아몬드, 하트, 스페이드, 클로버 등 4가지 상징무늬. 그리고 A부터 10까지 10개의 수자와 킹, 퀸, 잭으로 구분되는 총 53장의 카드. 트럼프 카드 한 벌에는 놀라운 역사적 사실들이 숨겨져 있다는데…. 과연 카드에 숨겨진 비밀은? ●굿모닝 세상은 지금(SBS 오전 7시35분) 국내 거주 외국인 100만명 시대. 어느새 우리 사회도 외국인 이주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는 단계가 됐다. 외국인과 결혼해 2세를 둔 ‘다문화 가정’도 13만가구에 이른다. 이혼이나 자녀교육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들의 현실을 들여다 본다. ●희망풍경(EBS 오전 6시) 일찍이 집을 나선 은혜가 향한 곳은 경기 이천 버스터미널.‘취직노트’를 품에 꼭 안은 은혜의 떨리는 첫 출근 날. 은혜가 직장에서 제일 먼저 시작한 일은 청소다. 만만해 보이던 바닥닦기도, 화분의 물 갈기도 막상 해보니 어렵다. 그래도 이루고 싶은 꿈이 있기에 은혜의 초보 직장생활에는 설렘으로 가득하다. ●인사이드월드(YTN 오후 5시30분) 활발한 경제활동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점점 증가하면서 에너지 고갈은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유럽도 마찬가지다. 유럽은 한정된 에너지를 안정적이고도 지속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에너지 공급국들과의 관계에 신중을 기한다.
  • [한가위 선물]중외제약- “관절에 젊음을” 글루코사민 인기

    [한가위 선물]중외제약- “관절에 젊음을” 글루코사민 인기

    최근 관절이 좋지 않은 노년층이나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글루코사민이 인기를 얻고 있다. 글루코사민은 관절 속의 윤활액을 유지하고 연골 파괴 작용을 억제해 관절을 보호하고 아프지 않게 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외제약은 관절이 좋지 않은 노년층이나 중장년층을 위한 ‘베지 글루코사민 브이캅셀’을 추석 선물로 내놓았다. 식물성 원료를 쓴 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중외제약은 2일 “시판되는 400여종의 글루코사민이 갑각류나 연체동물의 껍질에서 추출한 동물성이지만 ‘베지 글루코사민 브이캅셀’은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 위장장애와 가슴쓰림 등의 부작용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캡슐마다 미국 특허 기술인 ‘식물 미생물 발효공법’으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글루코사민, 부종과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천연성분 ‘SH-1’을 함유시켰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SH-1은 백출, 건강, 감초, 복령, 우슬, 당귀, 작약, 진피, 천궁, 숙지황 등 10가지 천연 한방성분이 함유된 식물복합제제로, 건양대에서 몇년 동안 연구해 낸 성분이다. 현재 특허 출원중이다. 중외제약은 또 유대인 청결식품 인증마크인 ‘KOSHER’와 이슬람교 안전식품 인증마크인 ‘HALAL’을 획득했다고 소개했다. 헬스케어 쇼핑몰(www.cwellday.com) 등 인터넷과 약국에서 제품을 살 수 있다. 중외제약은 헬스케어 쇼핑몰에서 추석을 맞아 이달 한달 동안 이 제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원래 2개월분에 9만원인 제품을 이달에는 8만 1000원에 살 수 있다는 얘기다.1588-2675.
  • [Beijing 2008] “이제 마음편히 수술대 오르겠다”

    “이제 마음 편히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돼 기뻐요.” 한국 여자 역도 대표팀의 김도희(34) 코치가 무릎 수술까지 미뤄가며 대표팀에 헌신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는 올림픽을 앞두고도 당장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의료진의 권고를 뿌리치고 장미란(25·고양시청)과 윤진희(22·한국체대)가 금·은메달을 따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했다. 현역 시절 여자 최중량급(+75㎏)에 출전했던 김 코치는 당시 한국신기록까지 세우며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었다. 하지만 1998년 전국체전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계속 할 수 없게 됐다. 그 해 훈련 도중 왼쪽 무릎 연골이 손상돼 더 이상 바벨을 들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김 코치는 연골 이식 수술 후 지도자로 변신했고 지난해 1월부터 여자 대표팀 코치를 맡았지만 3월부터 또다시 통증에 시달렸다. 진통제 복용과 재활치료를 숨긴 채 대표팀의 뒷바라지를 한 김 코치는 병원에서 당장 수술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지만 “올림픽이 끝난 뒤에 받겠다.”고 수술을 미뤄왔다. 김 코치는 남자 역도 대표 전상균(27·한국조폐공사)의 마지막 최중량급 경기를 응원한 뒤 귀국,25일 경희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베이징 올림픽특별취재단 jeunesse@seoul.co.kr
  • [Beijing 2008] 왕기춘 재활 6개월 걸려

    [Beijing 2008] 왕기춘 재활 6개월 걸려

    “부러진다고 죽지는 않으니까 계속 참으며 했는데….” 8강전에서 갈비뼈가 부러진 상황에서 응급조치 후 4강을 거쳐 결승에 올랐던 왕기춘은 결승 경기에서 패배한 뒤 아쉬움에 말을 잊지 못했다. 11일 열린 베이징올림픽 유도 남자 73㎏급 결승에서 아깝게 은메달을 딴 왕기춘(20·용인대)의 갈비뼈 골절 투혼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국 유도대표팀의 안병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왕기춘이 3회전 브라질 선수와의 경기 때 굳히기 상황에서 갈비뼈를 다쳤다.”면서 “경기를 마치고 나오면서 의무 선생님과 얘기했는데 갈비뼈가 부러져 흔들거린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부상보다 금메달을 놓친 아쉬움이 더 큰 왕기춘의 상태는 생각보다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려 6개월 이상 재활훈련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기 때문.12일 유도 경기가 열리는 베이징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을 찾은 왕기춘은 “선수촌 내 병원 진단결과 왼쪽 10번 갈비뼈 연골과 뼛조각이 함께 떨어져 나갔다.”면서 “몸을 좌우로 움직이기 어려운 정도”라고 설명했다. 한국 선수단 주치의인 박진영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도 “수술은 필요없지만 고정 기간 6주와 재활치료 3개월 등 정상적으로 운동하려면 6개월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 올림픽특별취재단 jeunesse@seoul.co.kr
  • [니하오 Beijing] 멀리뛰기 前세계챔피언 바버 출전 못해

    전 멀리뛰기 및 7종경기 세계챔피언인 유니스 바버(34·여·프랑스)가 올림픽 출전에 실패했다. 바버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육상선수권대회 멀리뛰기에서 6.60m를 뛰었지만, 올림픽 기준기록인 6.78m에 미치지 못한 것. 바버는 99년 세비야세계선수권 7종경기 금메달과 2003년 파리대회 멀리뛰기 금메달 및 7종경기 은메달을 따내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지난해 오른 무릎 연골 이식 수술을 받은 뒤 7종경기를 포기하고 멀리뛰기에 올인했지만, 끝내 올림픽의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됐다.
  • [쇼핑플러스]

    ●풀무원이 쉐프 메이드 샐러드 드레싱을 출시했다. 레드 발사믹, 크리미 시저, 세서미 오리엔탈 등 3가지 맛이 나온다. 제품에 따라 225∼250g으로 가격은 3100∼3500원. ●웅진식품은 티다이어리 홍화씨의 단단한 일기를 내놓았다. 티다이어리는 웅진의 기능성 혼합차 브랜드이다. 예로부터 뼈 건강을 위해 많이 먹었던 국산 홍화씨와 연골 건강에 좋은 글루코사민이 들어 있다.420㎖ 1200원. ●애경에스티는 홈즈 탈취탄 야채실용을 출시했다. 냉장고 야채실용 냄새제거제다. 활성탄과 미네랄계 항균제가 들어 있어 야채와 과일을 신선하게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142g 3500원. ●코리아나 화장품은 코리아나 리프텐스 라인을 선보였다. 수분과 탄력을 관리하는 발효·보습 성분이 들어 있다는 설명이다. 스킨과 에멀전으로 이뤄졌다. 가격은 2종 9만원. ●스킨푸드는 피치사케 베이스 라인을 출시했다. 복숭아 추출물과 사케 성분이 번들거림을 잡아준다는 설명이다. 티존 블록 젤(20g 6900원), 실키 피니시 파우더(15g 1만 900원) 등이 나온다.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 브랜드에서 화이트젠 RXC 마스크를 출시했다.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의 화이트닝 효능이 햇볕 노출로 칙칙하고 거뭇거뭇해진 피부를 관리해 준다는 설명이다.8장 4만 5000원. ●에코포유는 음식물 쓰레기를 가루로 처리하는 분쇄건조 방식의 독립형 음식물 처리기인 이브 EF-20을 내놓았다. 작동 중에도 쓰레기를 추가로 버릴 수 있다. 가격은 39만 9000원. ●락앤락은 4면결착형 락앤락글라스를 출시했다. 직사각형이 7개, 정사각이 4개, 원형이 2개로 총 8개 사이즈 26개 제품으로 이뤄진다.8만 4800원.
  • 악! 황제 ‘시즌 아웃’

    악! 황제 ‘시즌 아웃’

    “굿바이,2008!”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US오픈 우승을 끝으로 올 시즌에 아듀를 고했다. 한 차례 수술에도 불구하고 또 도진 왼쪽 무릎 부상 때문에 재수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우즈는 19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적당한 시기에 내 컨디션을 일반에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건 의사의 소견을 듣고 수술을 받은 뒤 무릎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US오픈 연장전 의료진 출전만류에도 강행 우즈는 마스터스대회 종료 이틀 뒤인 지난 4월15일 왼쪽 무릎의 연골 조직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받고 8주 동안 재활에 집중했다. 지난 17일 두 차례의 연장전을 포함,91개홀을 치르는 대접전 끝에 14번째 메이저 우승컵인 US오픈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직후 부상 악화를 시사, 재수술에 대한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의료진은 연장전 출전 자체를 만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수술 날짜에 대해 밝히진 않았지만 완전히 회복되는 데에는 최소 10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관측돼 2개 메이저대회를 비롯한 나머지 투어 대회에 불참, 사실상 올 시즌을 접게 됐다. 오는 9월 미·유럽 대항전인 라이더컵은 물론 지난해 첫 대회 정상에 오른 플레이오프 시리즈인 페덱스컵에도 나설 수 없다. 우즈가 메이저대회에 결장하는 건 프로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고질적으로 우즈를 괴롭히고 있는 무릎 수술은 이번이 네 번째. 강한 임팩트시 체중이 왼쪽 무릎으로 빠르게 옮겨지면서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2002년 수술 뒤 우즈는 무릎 보호를 의식해 스윙을 약간 수정하기도 했다. 전방 십자인대와 스트레스성 미세 골절에 대한 이번 수술은 마스터스 직후 받은 것에 견줘 훨씬 규모가 커질 전망. 그러나 무릎 수술 전문가인 로널드 그렐세이머 박사는 이날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수술은 보통 회복 시간이 길지만 선수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면서 “우즈는 내년이면 다시 골프 코스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즈가 다음 시즌 복귀, 정상기량을 회복할지는 미지수란 지적이 많다. ● 상금 1000만달러 돌파도 물건너가 잔여 대회 결장으로 우즈의 세 번째 시즌 상금 1000만달러 돌파도 물 건너가게 됐다. 우즈는 지난 2005년(1062만 8024달러)과 2007년(1086만 7052달러) 시즌 상금 ‘1000만달러 시대’를 연 뒤 올해에는 이날 현재 575만 5000달러의 시즌 상금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각 부문 랭킹에서는 1위 자리를 내놓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26개 대회를 치른 올해 PGA 투어에서 유일한 다승자(4승)인 우즈는 지난 2005년 6월 이후 160주 가까이 1위를 지키고 있는 세계 골프 랭킹에서 2위 필 미켈슨(미국)보다 곱절 많은 랭킹 포인트를 쌓아놓고 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코성형, 콧대만 높으면 ‘짱’? … No!!

    ●얼굴과 조화 이루고 균형 맞춰야 ●코성형,재수술 사례 많아 전문가 시술 필수 콧대가 미끈하면서도 높으면 ‘장땡’?코 성형수술을 원하는 많은 여성들이 희망하는 수술 후의 모습이다.그러나 성형 수술 가운데 재수술 건수가 가장 많은 분야가 바로 코 성형수술이라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할 것 같다. 실제로 성형외과 전문의들에 따른면 코 성형수술을 희망하는 환자들의 상당수가 구체적으로 닮고 싶은 연예인의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그 사람의 코 형태대로 해 달라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그러나 코는 얼굴의 한 가운데 있는 신체 기관으로 얼굴과의 조화를 고려하지 않고 특정 스타일을 고집할 경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와 관련 대구 티파니성형외과 양정민원장은 “한국 여성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코가 두툼하면서도 크기 때문에 콧대가 곡선으로 뻗으면서 코끝이 살짝 올라 간 버선코를 아주 선호한다.”면서 “그러나 코는 얼굴 정중앙에 있는 신체 기관의 특성상 얼굴 전체와의 조화와 균형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특정 스타일을 고집하기보다는 먼저 자신의 얼굴형을 파악한 후 거기에 맞는 스타일을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코 성형수술은 다른 성형수술에 비해 재수술의 경우가 많은 만큼 풍부한 시술 경험이 있는 전문의에게 의뢰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 그렇다면 자신에게 맞는 코 성형수술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콧등 위 미간이 낮은 경우 일반 사람들의 미간은 보통 눈썹의 높이와 비슷해서 코가 낮은 사람이나 높은 사람이나 별 차이가 없다.그런데 간혹 골이 패인 것처럼 미간이 들어가 있어 코가 전체적으로 낮아 보이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콧등을 높이기보다 미간의 낮은 부위를 눈썹뼈와 같은 높이로 올려주는 것이 더 시급하다.코를 높이기 위해 콧등만 높이면 코의 전체적인 모습이 뚜렷하지 않고 콧등도 충분히 높일 수가 없다.이 수술은 비근부에서부터 콧등까지 실리콘을 넣어 자연스럽게 콧대를 높여 준다. ●콧대가 낮은 경우 미간이나 비근부는 적당한 높이인데 콧대만 낮은 경우라면 실리콘을 이용해서 높여주면 된다.하지만 무턱대고 높게만 하는 수술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가늘고 긴 얼굴에는 역시 길고 약간 높은 코가 어울리고,둥근 얼굴형에는 너무 높지 않고 약간 둥근 모양의 코가 자연스럽다.각이 진 얼굴에는 약간 통통하고 견실한 형태의 코가 어울리듯,코의 높고 낮은 형상은 그 사람의 얼굴크기와 윤곽·눈과 입술과의 균형에 의해 정해져야 한다.코를 높일 때에는 콧방울 위까지 실리콘을 이용하고,콧방울 부위는 피부 밑에 연골을 이식해서 성형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다. ●콧대가 높고 평평한 경우 코의 길이도 적당하고 콧대도 낮지 않지만 콧대의 폭이 넓으면,코가 낮아 보이고 얼굴 전체가 짤막한 인상을 주게 된다. 적당히 콧대가 높아서 단순히 코가 좀 크다는 느낌만 주면 괜찮지만,여성이거나 자신의 코에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사실 고민이 아닐 수 없다.이럴 때는 코 양쪽의 외벽 뼈를 잘라서 중앙으로 모아 콧등을 좁게 해주는 수술을 한다. ●코가 짧은 경우 코가 짧더라도 얼굴이 작다면 전체적인 균형미가 있어 오히려 귀엽게 보인다.하지만 얼굴에 비해 코가 너무 짧다면 코의 길이를 늘려 전체적인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좋다. 이때는 입술과 코의 각도가 95∼105를 이루도록 유의하면서 콧등은 실리콘으로,코끝은 귀 뒤의 연골이나 콧방울 외측 부분의 연골을 이식해서 코를 길게 만들어 준다. ●콧방울 위의 콧등이 꺼진 경우 코가 잘생긴 사람은 얼굴을 옆으로 돌렸을 때 콧등의 밑부분이 꺼진데 없이 매끈하게 뻗어 있다. 하지만 아무리 코가 매끄러운 사람이라도 손으로 만져보면 약간의 굴곡이 있기 마련인데,이 굴곡이 눈에 띌 정도라면 바로잡아주는 것이 좋다.이런 경우에는 연골이나 진피,지방을 이용해서 꺼진 부위를 살려주기도 하고,심하게 함몰된 경우라면 실리콘을 이용하기도 한다. ●코끝이 뭉뚝한 경우 흑인들의 코를 보면 전체적인 콧대도 낮지만 코끝이 유난히 뭉뚝하고 납작하다.이런 모양의 코를 우리나라에서는 코끝이 경단처럼 뭉뚝하고 둥글둥글하다고 해서 ‘경단코’라 부르기도 한다. 코끝이 뭉뚝한 이유는 코끝의 연골 자체가 뭉뚝한 모양이거나 그 부위에 지방층이 많기 때문이다.코끝의 윗부분이 넓을 경우에는 위쪽의 연골을 살짝 깍고,지방층이 많은 사람이라면 코끝의 지방을 제거해서 적당한 모양을 만들어 준다. ●코뿌리 부분이 낮은 경우 코의 뿌리 부분,즉 눈과 눈 사이의 콧등이 낮아서 푹 꺼져 보이는 경우이다.대개 미련해 보이고 이목구비가 반듯해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는데 코뿌리가 낮은 사람들은 대부분 콧대도 낮다.이런 경우에는 콧대를 높이는 수술을 함께 하면 효과적이다. 우선 콧대를 바르게 고르고,원하는 콧대모양에 맞춰 실리콘을 조각해서 이식하는 수술을 한다.이때 실리콘을 정확하고 정교하게 깍아 코뼈를 싸고 있는 골막 아래에 깊숙이 삽입해야 부작용이 적다. (도움말:양정민원장·티파니성형외과)
  • ‘양막’서 줄기세포 추출 냉동보관 신기술 개발

    ‘양막’서 줄기세포 추출 냉동보관 신기술 개발

    출산 후 흔히 버려지는 ‘양막’에서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하고 냉동보관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서창석 교수팀은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양막에서 성체줄기세포의 하나인 ‘중간엽 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를 추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동결 보전할 수 있는 방법을 새로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생식의학분야 권위지인 ‘인간생식’(Human Reproduction) 최신호에 발표됐다. 줄기세포는 종류에 따라 배아 줄기세포, 성체 줄기세포, 원시생식선 줄기세포 등으로 나뉜다. 가장 널리 연구되는 인간 배아 줄기세포는 만능 치료용으로 쓰일 수 있지만 종교적·사회적·윤리적 논쟁이 있는 데다 체외에서 대량 배양이 어렵고, 배양이 계속될수록 유전자 변이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지방세포, 골세포, 연골세포, 근육세포 등 한정된 세포로 분화가 가능한 성체 줄기세포 연구가 활발해지는 추세다. 특히 중간엽 줄기세포의 경우 체내에 약 100만개가량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 교수팀은 출산 후 폐기되기 때문에 산모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이 없고, 회수가 쉬운 양막을 새로운 성체 줄기세포 공급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양막으로부터 중간엽 줄기세포를 추출하는데 성공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코 성형수술의 핵심은 비례

    코 성형수술의 핵심은 비례

    옛말에 ‘귀 큰 거지는 있어도 코 큰 거지는 없다’는 말이 있다.코를 보고 그 사람의 성격과 재물 운 등을 점칠 수 있다는 말이며,코는 운세와 성격·정력 등을 판단하는 좋은 구심점이 된다는 뜻이다.특히 30대부터 50대 초반까지의 재물 운을 결정할 수 있는 좋은 척도가 된다. 하지만 무작정 크기만 한 코는 재물 운은 있을지 모르나,미적 의미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기가 어렵다.미적 의미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코의 비례다.단순히 코만을 보고 진단을 내릴 문제가 아니라,눈·입·귀 등 코 주위에 있는 얼굴의 구조와 조화를 이루도록 얼굴 전체 이미지와 동시에 파악해야 정확한 진단을 내려 가장 좋은 수술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코 성형수술의 종류는 융비술·들창코·매부리코·화살코·코끝성형 등의 여러 가지 수술 방법이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시술되는 코 성형수술은 융비술로,쉽게 말해 낮은 코를 높이는 수술이다. 세리성형외과 류재억 원장은 “콧등이 낮으면 코가 작고 짧아 보이며,반면에 콧대가 날카로우면 오히려 길어서 이상하다.뺨과 광대뼈의 특징을 잡아 ‘균형’과 ‘비례’가 맞도록 자연스럽게 시술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흔히 이야기하는 잘못된 시술의 형태가 속된 표현으로 ‘코에 분필이 들어갔다’고 하는 경우인데 무엇보다도 성형의 목적은 자연스러움이기에 그러한 시술은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융비술 이외의 코 성형수술은 미적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서라기보다 기존의 결함을 보완하는 데 주력한다고 할 수 있다. 들창코나 매부리코의 경우에는 적당한 수준의 고끝성형을 같이 시술받게 되면 한결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휜 코의 경우 선천적으로 휘어 있기보다는 후천적으로,즉 부상으로 인하여 코뼈가 골절되어 연골이 그대로 굳은 경우가 많다.이러한 경우에는 코가 막혀 비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휜 코의 성형수술은 기능의 측면에서도 중요한 수술이라 할 수 있다. 눈이 그 사람의 마음을 나타내는 창이라 한다면,코는 그 사람의 복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기능으로도 문제가 없고,보기에도 아름다운 코는 얼굴을 아름답게 만드는 동시에 길흉화복의 측면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자신의 얼굴에 맞는 코 성형을 통해서 자신을 사랑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할 일이다.
  • 여름 관절통 심할 땐 온찜질을

    여름이면 무릎이 쑤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장마철 습기 때문에 ‘관절통’이 도지는 것이다. 지긋지긋한 여름 관절통. 해결책은 없을까? 관절통을 예방하려면 운동습관을 길러 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근육을 강화하고 뼈와 연골조직을 건강하게 만든다.1주일에 3∼5회 걷기, 수영 등 관절을 혹사시키지 않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관절통이 심할 때는 따뜻한 수건으로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물은 관절의 혈액 순환을 돕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기능을 한다. 따뜻한 물에 아픈 관절을 담그고 서서히 구부렸다 펴기를 반복하면 운동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다. 관절에 통증과 열, 부종(몸이 붓는 증상)이 동시에 생기면 냉찜질을 해야 한다. 다만 온도가 낮은 곳에 장시간 관절을 노출하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에어컨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잠잘 때 다리에 베개를 받치는 것도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경희의료원 부속 한방병원 침구과 이재동 교수는 “관절통이 심할 때는 덥다고 해서 찬 음료를 마시면 안 된다.”면서 “따뜻한 물에 몸을 자주 담그고 녹차, 율무차 등을 즐겨 마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국산 줄기세포기술 첫 日 수출

    국내 바이오벤처기업이 일본에 줄기세포 기술을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줄기세포와 관련된 국내 기술이 해외로 수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체줄기세포 전문기업 알앤엘바이오는 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일본 바이오기업 심스사와 계약료 60억원 및 관련 매출 로열티 5%를 지불받는 내용의 기술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알앤엘바이오의 기술은 환자의 지방조직을 소량 채취해 지방줄기세포를 분리 및 배양한 후 환자에게 주사를 놓아 혈관, 신경, 연골 등 신체조직이 재생되도록 하는 치료법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임상실험이 진행 중이다. 줄기세포의 치료 목적 사용이 제한된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자신의 세포를 이용하는 ‘자가유래 세포치료제’의 경우에는 의사의 판단 아래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 알앤엘바이오측은 일본내 줄기세포 시장 규모를 10년 내 최소 10조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로열티 순이익을 10년 동안 1000억원 수준으로 내다보고 있다.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지구상에서 가장 똑똑한 동물 베스트9는?

    지구상에서 가장 똑똑한 동물 베스트9는?

    지구상의 동물들 중 가장 영리한 동물(smartest animals)은 무엇이 있을까? 최근 미국 MSNBC 온라인판은 인간을 비롯한 동물들이 과거 이뤄졌던 다양한 실험을 통해 얼마나 우수한 수행결과를 보여주었는지를 소개했다. 다음은 MSNBC가 선정한 가장 영리한 동물 베스트 9. ▲인간 다른 동물에서 볼 수 없는 고도의 지능을 소유하고 있으며 조직사회를 이루며 언어와 도구를 사용한다. 생후에 습득한 언어·기술은 사회를 통해 세대에서 세대로 전수되고 있다. ▲침팬지 인간의 유전자와 98~99% 동일한 침팬지는 인간 다음으로 가장 영리한 두뇌를 가진 동물이다. 도구 사용이 가능하고 집단생활 속에서 먹이를 나눠 먹으며 복잡한 의사소통도 할 정도로 지능이 가장 발달했다. 현장 관찰과 여러 실험을 통해 침팬지가 동정·자각·이타적 행위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난해 일본 교토대 영장류연구소에서는 7살 난 침팬지가 숫자 기억력 테스트에서 대학생보다 더 나은 수행결과를 보여줘 주위를 놀라게 했다. ▲돌고래 해양생물 가운데 가장 지능이 뛰어난 돌고래는 해저를 탐색할 때 자신의 코를 보호하기 위해 해면(海綿)을 코에 뒤집어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행동은 엄마 돌고래에서 딸 돌고래로 전수된다. 돌고래는 또 정서적으로 매우 섬세할 뿐만 아니라 고도의 지능과 사고력, 판단력을 갖추고 서로간에 소통할 수 있는 텔레파시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코끼리 코끼리들은 필요에 의해 서로 도울 줄 안다. 지난 1월 발표된 시카고대 다리오 마에스트리 교수팀에 따르면 코끼리는 가장 정밀한 형태의 조직망을 가진 동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해피(Happy)라는 아시아 코끼리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코끼리들 간 음식·물 등에 대해 끊임없이 의사소통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징어·낙지 등 두족류(頭足類)의 동물 바다생물 중에서 돌고래만큼 가장 머리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머리는 비교적 작지만 무척추동물 중에서 가장 발달한 홑눈이 있다. 또 머리 뒷부분에 집중적으로 발달된 신경절이 있으며 두개골은 연골성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있다. ▲까마귀 가장 교활한 동물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을 만큼 꾀가 많다. 깃털과 작은 나뭇가지 등의 도구를 이용할 줄 안다. 한 실험에서 베티(Betty)라는 이름의 까마귀가 직선 모양의 와이어를 사용해 튜브 안의 음식물을 꺼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뉴 캘러도니언 까마귀는 잔가지를 잘라 집게를 만들고 땅벌레를 찾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다. ▲개 모니터에 비친 개 이미지와 풍경 이미지를 정확히 분류해낼 수 있으며 인간의 의도를 읽어 눕거나 일어서는 등 다양한 행동양식 습득이 가능하다. ▲고양이 고양이는 속임수를 간파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흉내를 쉽게 낼 수 있다.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동물이지만 지난 9500년동안의 종족보존이 가능 했던 것은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만큼 뛰어난 적응력 때문. ▲돼지 가축중에서 가장 영리하고 위생적인 동물이다. 몇몇 과학자들은 심지어 고양이나 개보다도 돼지가 똑똑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990년대 이루어진 한 실험에서 돼지들은 자신들의 코를 이용해 비디오 스크린의 커서를 움직이도록 훈련받았으며 처음 본 커서와 이미 알고 있는 커서를 분류할 수 있었다. 이는 침팬지만큼 과제를 빨리 습득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포츠 라운지] 강을준 LG 신임 감독

    [스포츠 라운지] 강을준 LG 신임 감독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달 말 경기도 용인의 한 식당. 명지대 농구선수들이 ‘최후의 만찬’을 위해 모였다. “형님”“감독님”으로 호칭은 조금씩 달랐지만 선수들은 하나 둘 울먹거리기 시작했고, 제자들을 다독이던 사내는 애써 눈물을 감췄다. 끈끈한 조직력으로 9년 동안 대학 무대를 호령했던 강을준(43) 감독은 이날을 끝으로 아마와 작별하고 프로농구 LG의 지휘봉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세 번의 갈림길과 도전 농구를 ‘업’으로 삼겠다고 결심한 것은 마산고 2학년 때.‘경상대(신생 농구팀)에 오면 후배들을 3년 동안 받아주겠다.’는 제의를 받은 그는 사범대에 진학해 체육교사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마음을 거의 굳혔다. 하지만 최병식(전 국민은행 감독) 등 동기들이 고려대와 연세대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것을 알고 오기가 발동했다. 자존심이 상한 그는 이를 악물고 농구를 해 3학년때 연세대, 고려대에서 모두 제의를 받았다. 그리고 고려대로 가 농구선수로 뛰었다. 190㎝의 작은(?) 키지만 물불을 가리지 않는 투지와 지능적 플레이로 실업농구 삼성의 골밑을 사수했던 그는 무릎 연골 파열로 3차례 수술을 받은 탓에 서른 살에 은퇴했다. 과장 진급을 앞둔 삼성전자 말년 대리 대우여서 샐러리맨으로 연착륙이 가능한 상황. 하지만 때마침 삼일상고 감독 제의가 들어왔고, 농구에 미련이 남았던 그는 ‘귀가 솔깃해´ 수락했다. 고교무대에서 인정받은 그는 2000년 명지대로 옮겼다. 하지만 고생은 그때부터. 그해 농구국가대표팀 포워드 출신 이유진씨와 결혼했지만, 빠듯한 신혼살림에 2년 동안 월급봉투 한 번 제대로 가져다 주지 못했다. 적금을 깨고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까지 받기도 했다. 사비를 털어서라도 좋은 선수를 뽑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내 손에 쥐어준 돈은 한달에 50만원 남짓이었다.“아내에겐 2년 안에 ‘쇼부’(승부·결판을 뜻하는 일본말)를 볼 테니 그때까지만 고생해 달라고 했다. 쌀은 내가 구할 테니 반찬만 처가에서 얻어먹자고…”라며 말을 잊지 못했다. 그의 약속처럼 명지대는 대학무대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고,2005∼06년 종별선수권대회를 2연패했다. ●LG엔 변화가 필요하다 대학무대에서 그의 지도력이 평가받으면서 최근 수년새 프로팀에서 코칭스태프를 꾸릴 때마다 그는 영입리스트에 올랐다. 숱한 제의를 뿌리쳤고, 대학 감독 중 입지가 가장 튼튼했던 그가 보금자리를 박차고 나온 것은 왜일까.“명지대와 의리를 지키고 싶었고, 고생해 만든 팀이라 큰 뜻을 펼쳐보고 싶어 고사했지만,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특히 “나를 믿고 같이 해보자.”는 이영환 LG 단장의 말에 믿음이 갔고,“기회가 왔을 때 도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아내의 응원이 프로행을 굳히는 데 든든한 힘이 됐다. 14년 동안 지도자로 지낸 그에게도 프로가 녹록지 않을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시즌인 봄만 되면 기를 펴지 못했던 LG의 체질을 확 바꾸는 적임자라는 데 농구계에 이견이 없다. 강 감독은 “팀워크가 제일 중요하다. 연봉이 많든 적든 하나로 뭉치지 않고서는 마이클 조던이 오더라도 성적을 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LG의 문제점에 대한 진단인 셈. 강 감독은 LG 선수들과 처음 만난 날 축구를 한 뒤 목욕탕에서 ‘알몸 미팅’을 했다. 전부터 즐겨온(?) 방식이지만, 프로에선 드문 광경. 스킨십으로 선수들의 속마음을 열고 잠재력을 끌어내는 ‘강을준식 리더십’이 LG에 신바람을 일으킬 날이 기다려진다. 글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사진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 우즈 어쩌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3·미국)가 마스터스 그린재킷을 놓치며 사상 첫 그랜드슬램이 좌절된 지 이틀 만에 왼쪽 무릎 연골수술을 받았다. 1994년과 2002년에 이어 같은 부위에만 벌써 세 번째 수술이다.4∼6주의 회복 및 재활이 필요해 다음달 1일 와코비아 챔피언십과 같은 달 8일 개막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결장이 피할 수 없게 됐다. 우즈는 일단 복귀 시점을 6월13일 US오픈으로 잡고 있다. 우즈는 16일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고통을 끝내기 위해 마스터스 대회가 끝난 뒤 수술을 받기로 마음먹었다.”며 “긍정적인 점은 이런 일에 익숙해 어떻게 다뤄야 할지 잘 안다는 것이다. 재활을 가급적 빨리 끝내 복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지난 2002년 12월 수술을 맡았던 토머스 로젠버그 박사의 집도로 수술을 받았다.1994년에도 역시 왼쪽 무릎의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대에 올랐다. 스윙코치 행크 해니는 AP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로부터 수술 얘기를 듣기 전까지 무릎이 그렇게 좋지 않은지 알아채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해니는 “그는 많은 문제를 갖고 있다. 하지만 많은 얘기를 하지 않는다. 핑계거리로 삼으려고도 않는다. 요즘 플레이가 좋지 않았던 것이 무릎 탓이라고 말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에이전트사인 IMG의 마크 스타인버그는 “우즈가 지난해 중반부터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고 말했다. 당시 BMW챔피언십과 투어 챔피언십 도중 그가 티박스 근처의 스프링클러에 발을 갖다 대고 무릎을 펴는 모습이 이따금 목격되기도 했다. 우즈가 이번에 결장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프로 데뷔 이후 한 번도 빠지지 않았던 3개 비(非)메이저 대회 중 하나.2002년 수술 이후 2개월 재활했던 그는 당시 한 대회만 빼먹었다.2년 전 아버지가 암으로 사망했을 때도 9주 동안 필드를 떠났다 US오픈에 복귀했지만 컷오프 탈락했다. 순조롭게 재활이 진행되면 지난해까지 4년을 포함, 통산 6회 우승한 토리 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US오픈 개막을 2주 앞두고 돌아올 전망이다.2002년 무릎 수술 직후 이곳에서 열린 뷰익인터내셔널 우승을 시작으로 4개 투어 가운데 3개 대회를 제패한 바 있다. 해니는 “우즈는 모두의 기대처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해낸다.”며 성공적인 복귀를 자신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무릎 자주 쑤시면 연골연화증 의심을

    무릎 자주 쑤시면 연골연화증 의심을

    무릎이 쿡쿡 쑤시는 고통은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30대쯤에 무릎 통증이 시작됐다면 40∼50년 동안 고통을 참아야 한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이 무릎 통증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 최근 관절전문 바른세상병원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 동안 18세 이상 성인환자 1만 2900명을 조사한 결과, 만성적으로 무릎 통증을 경험하는 비율은 남성이 22%인 데 반해 여성은 78%에 달했다. 특히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의 90%가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왜 여성이 무릎 통증을 많이 느낄까?가장 큰 원인은 ‘임신’이다. 임신 기간에는 자궁, 복부, 엉덩이의 무게가 늘어나면서 체중이 적게는 7㎏, 많게는 20㎏까지 늘어난다. 체중이 1㎏ 증가하면 무릎에 실리는 하중이 3배 이상 늘어나기 때문에 통증이 생길 위험이 높다. 또 여성은 근육량이 적고 남성보다 골반이 커 무릎이 안쪽으로 많이 휘어지는 등 관절에 부담이 큰 신체 구조를 갖고 있다. 높은 굽의 하이힐도 체중을 발바닥에 고루 분산시키지 못하고 발가락과 무릎 앞쪽 연골에 집중시켜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무릎에 느껴지는 통증이 잦다는 것은 무릎에 이상이 있다는 징조다. 이를 방치하면 연골 표면이 갈라지고 닳아 결국 연골 아래 뼈가 노출되는 ‘연골연화증’이나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퇴행성 관절염이 심해지면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미리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거나 조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은 “만약 무릎에 과도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평소에 무릎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처방을 받고 이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인공관절 수술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작아서 행복… 영화배우 꿈 꾸죠”

    “작아서 행복… 영화배우 꿈 꾸죠”

    “작아서 오히려 자랑스러워요. 그 때문에 눈길을 붙들잖아요.” 11억 인구의 인도에서 소녀 조티 아므게(사진 앞·15)는 34㎝인 키를 뽐내고 다닌다.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런 소식을 6일(이하 현지시간) ‘뉴스라고 해서 늘 심각할 필요는 없다’는 제목으로 실었다. 다 자랐지만 생후 13개월 된 아기와 비슷한 체구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므게는 세계 최단신이다. 몸무게 역시 5㎏에 조금 못 미친다. 웬만한 신생아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인도 중앙부 마하라슈트라주 북동쪽에 위치한 도시 나그푸르에서 살고 있다. 아므게는 6일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전 다른 사람과 다를 바 없어요.”라면서 “똑같이 먹고 꿈꾸며 느낀답니다.”고 앙증맞게 웃었다. 아므게는 곧 나그푸르 고등학교에 진학할 예정이다. 그동안 한 차례도 유급한 일이 없이 또래들과 한데 어울려 공부를 해왔다. 다만 체구에 맞게 책상과 의자만 맞췄을 따름이다. 아므게의 어머니인 란자나(45)는 “갓 태어났을 때 아이는 지극히 정상이었다.”면서 “다섯살 되던 해, 뭔가 신체에 잘못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딸아이는 영리해 가족들이 얼마나 아끼는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선·후천적 원인으로 왜소증을 앓는 사람이 더러 있으나, 연골무형성증으로 불리는 아므게처럼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사례는 드물다. 왜소증은 보통 남성의 경우 신장 145㎝, 여성의 경우 140㎝ 안팎을 가리킨다. 우리나라엔 현재 2500여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므게는 대중음악을 즐겨 듣는다. 커서는 발리우드(Bollywood·영화산업이 발달한 인도 뭄바이의 옛 이름 봄베이의 영문 첫 글자와 할리우드를 섞은 말) 배우가 되는 게 꿈이다. 최근엔 인기가수인 미카 싱(30)과 옴니버스 앨범을 내기 위해 녹음도 끝냈다. 열다섯 인도 꼬마 아가씨의 설레는 소망이 파릇파릇 돋아났다. 정리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뼈주사 남용땐 골다공증 위험

    ‘국민 질병’으로 불리는 관절염.55세 이상 노인의 80%가 환자일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환자가 증가하면서 단시간에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뼈주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 성분인 뼈주사는 과하게 사용하면 ‘독’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치료법의 양면성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병원을 찾았다가는 나중에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뼈주사는 적당량을 투여하면 관절 주위 힘줄에 생기는 염증이나 만성 피로로 인해 생기는 근막통, 관절염 등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뼈주사는 관절의 손상 자체를 멈추게 하거나 닳은 연골을 재생시키는 기능은 없다. 통증 완화 효과도 주사가 반복될수록 감소된다. 따라서 뼈주사에만 의존하다 보면 치료 시기를 놓쳐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도 있고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에 노출될 위험이 그만큼 커지게 된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무릎 관절은 목 관절이나 어깨 관절과 달리 체중의 압박으로 생기기 때문에 뼈주사를 남용하면 연골층이 녹아버릴 수도 있다. 뼈주사를 장기간에 걸쳐 다량으로 맞으면 신체의 면역 기능이 낮아져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진다. 칼슘 소실로 인해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다. 또 몸이 붓고 고혈압, 당뇨, 백내장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사례도 있다. 따라서 뼈주사를 맞은 뒤에 관절이 심하게 붓거나 피부가 하얗게 탈색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뼈주사는 1년에 1회나 6개월에 1회가 적당하다. 무엇보다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은 “올바른 지식없이 뼈주사를 남용할 경우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오히려 병을 더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기업 성장 열쇠는 창의적 인재 양성”

    “현대 우량기업의 성과를 창조하는 열쇠는 직원들의 자질입니다. 고객 감동 실현, 시장 점유율 확대, 기업가치 창조는 다름 아닌 직원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탄탄한 교육벤처기업 중 하나로 자리잡은 ㈜에디코 김영철(49) 대표의 ‘인재경영론’은 유별나다. 그런 ‘유별남’이 그를 지난 연말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의 인재육성부문 수상자로 뽑히게 했다. 김 대표는 21일 “저도 깜작 놀랐습니다. 제가 한승수(당시 유엔기후변화특사) 국무총리,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 가수 겸 작곡가 박진영씨 등 쟁쟁한 분들과 나란히 시상대에 오를 것이라곤 상상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이죠.”라며 시상대 위의 흥분이 아직 가시지 않은 목소리로 말했다.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매출액 300억원대의 ‘작지만 강한’ 교육서비스기업 에디코 김 대표의 어떤 점이 인재육성부문의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뽑히게 했을까. 김 대표는 “직원의 잠재력 발휘가 기업을 성장하게 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저 얻어지지 않으며 지속적인 교육과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기를 때만이 가능합니다.”고 역설한다. 실제 에디코의 1200여명의 임직원은 일주일에 1∼2회씩 의무적으로 각종 사내외 교육에 참석한다. 또 매년 직원의 10%는 일주일 일정으로 해외연수를 떠난다. 회사는 직원 한 사람당 연평균 400만원 정도의 교육비를 아낌없이 투자한다. 강원 양구 태생으로 전국 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촉망받던 유도선수이던 김 대표는 연골부상으로 올림픽 금메달의 꿈이 좌절되자 1980년 단돈 7000원을 들고 서울로 와 15년 동안의 출판회사 영업사원을 거쳐 1995년 에디코를 설립했다.노주석기자 j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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