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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종 만성통증, 비수술 주사치료 PDRN(DNA)주사로 해결 가능

    각종 만성통증, 비수술 주사치료 PDRN(DNA)주사로 해결 가능

    깊어가는 가을, 최근 가을이 만연해지며 등산이나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무리한 운동 및 가사노동 등으로 최근 병원을 찾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심한 경우 수술까지 이어지는 통증으로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다. 팔꿈치가 아픈 '테니스엘보', 걷기를 하며 통증이 발생하는 '족저근막염'. 흔히 테니스엘보는 테니스, 골프 등과 같이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발견되지만 무리한 가사노동이나 직업상 팔을 많이 쓰는 직장인에게도 많이 발견되기도 한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의 '족저근막'이라는 막이 반복적인 손상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이 발생하는데 과도한 높이의 하이힐 착용, 마라톤, 등산 등으로 족저근막에 반복적인 손상을 주게 되는 경우가 많다. 위 질환들은 수술보다 비수술적 치료가 많이 시행되는데, 족저근막염의 경우 PDRN(DNA)주사요법을 시행할 경우 손상된 족저근막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보존적치료 시행 후에도 호전이 없는 환자들에게 PDRN(DNA)주사는 위 질환들 뿐만 아니라 오십견, 석회성건염, 회전근개파열 등 만성질환 환자들에게도 효과적이다. 인본정형외과 송형석 원장은 "수술만이 답이 아니다. 수술 없이 비 수술치료만으로 각종 질환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상동역 인본정형외과에서는 실력 있는 전문의의 집도와 최신식 시설을 통해 환자들에게 관절 비수술 치료법인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olydeoxyribonucleotide)주사를 사용 중이다. 이 주사법은 줄여서 PRDN주사라고 하며, PDRN이 DNA의 구성 성분이기 때문에 DNA주사라고도 한다. 환자의 증상과 경과에 따라, 주 1회 3~5주, 주 2회 2~3주간 시술하며 치료기간은 경과에 따라 조절된다. PDRN주사는 연어나 송어에서 추출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이 상처 치유에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혀지면서 개발된 주사다. 신생혈관의 형성을 촉진시켜 조직이 재생되는데 도움을 주며, 관절염이 발생한 연골과 뼈에 있는 염증인자를 조절해 연골과 뼈가 파괴되는 것을 막아준다. 연골과 뼈 뿐만 아니라 피부, 근육 재생에도 효과가 있다. 이런 DNA주사는 치료 후 새로운 혈관이 형성되므로 주사 치료 후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되고 입원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PDRN주사는 연골 연화증, 골 결손 부위 등의 연골 및 뼈의 손상과 근육 부분 파열, 각종 인대 부상 등의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한 피부 괴사와 당뇨병으로 인한 괴사 등의 말초 혈액 순환 장애에도 적용 가능하며 임산부나 수유부에도 투여할 수 있으며 시술이 간편하고 시술 후 통증이 적다. 또한 환자의 연령이나 상태에 관계없이 적용이 가능하며 식약청에서 인정한 안전한 성분으로 통증부위에 직접 사용이 가능하여 치료기간이 단축되며 손상부위에서 지속적으로 작용하므로 효과가 오래간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인본정형외과는 바이오멧(Biomet) 선정 인공무릎관절(vanguard) 교육병원, 스트라이커(Stryker) 선정 국제 관절내시경 교육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가벼운 관절통증, 사소하게 여기다가 만성화”

     크고 작은 관절통증 환자의 절반 이상이 병원을 찾기까지 평균 100일 이상이 걸리며, 이들 중 상당수가 자가치료나 소염진통제만 사용하다가 만성화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자생의료재단이 올 10월 1~15일 사이에 관절질환으로 울산자생한방병원을 찾은 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한 결과, 관절통증이 발생했을 때 ‘병원을 찾아 치료한다’고 응답한 환자는 10명 중 1.5명(14%)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가정에서 스스로 파스를 붙이거나 진통제를 먹는 자가치료를 한다’는 응답자는 10명 중 약 6명(56.8%)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처음 통증 발생 후 병원을 찾기까지 걸리는 기간에 대해서는 불과 8%만이 2주 안에 병원치료를 선택했고, 절반 이상인 56%가 100일 이후에 병원을 방문했다고 응답해 발병 후 내원까지 3달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을 찾기까지 100일 이상 걸렸다고 한 응답자들에게 병원 치료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 물은 결과, 대부분 ‘자가치료로 호전돼 치료의 필요성 느끼지 못했다’(41.4%)거나 ‘통증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30.7%)고 응답했다. 병원 관계자는 “관절염에 대한 정보와 지식 부족, 진통제의 맹신 등이 관절염 악화의 원인이라는 의미”라면서 “관절염의 통증원인인 프로스타그란딘은 붙이거나 먹는 소염진통제에 포함된 피록시캄에 의해 억제되지만 그 동안에도 관절은 계속 손상되기 때문에 오히려 피록시캄의 통증 완화 효과가 관절염 악화 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상돈 울산자생한방병원은 “통증이 심할 때는 내성이 우려되는 진통제보다 부작용이 없고 가정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저렴한 소금으로 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면서 “관절이 붓고 열이 날 때에는 굵은 소금 2kg을 중불로 프라이팬에 15분간 골고루 볶은 다음 신문이나 한지로 몇 겹을 싸고 다시 수건에 싸서 1일 2회, 1회에 30분 정도 관절을 찜질해주면 좋다”고 말했다.  김상돈 병원장은 “식단 조절과 적절한 운동은 관절 주위의 근육 강화, 관절 경직 예방, 뼈와 연골조직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므로 관절염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적”이라며 “관절에 부담이 적은 수영, 자전거 타기, 평지걷기 등을 무리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주3회 이상 30분 정도로 가볍게 하거나 등산, 계단 오르내리기, 테니스, 줄넘기 등 관절에 부담을 주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류마티스관절염 진단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선진국의 3~5배에 이르며, 나이가 어릴수록 더 늦게 진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세 미만 40.7개월 ▲20대 31.6개월 ▲30대 24.6개월 ▲40대 18.9개월 ▲50대 14.1개월 ▲60대 11.8개월 ▲70대 이상 8.8개월 등이다.  그러나 류마티스 관절염은 발병 후 2년이 지나면 관절 손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문의들은 “관절질환은 증세가 악화되면 초기에 비해 치료 비용과 시간이 크게 늘어난다”면서 “따라서 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반복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전달’에서 ‘공감’으로… 뉴스의 색다른 변신

    ‘전달’에서 ‘공감’으로… 뉴스의 색다른 변신

    딱딱한 뉴스를 벗어나 ‘공감’을 내세운 색다른 뉴스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KBS2TV ‘여유만만’이다. 첫 번째 뉴스는 최근 이슈로 떠오른 ‘정당방위’다. 새벽에 귀가했다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도둑을 발견하고 격투 끝에 도둑을 붙잡았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두들겨맞은 도둑이 머리를 다쳐 뇌사상태에 빠진 것. 다른 이슈는 스패너로 때리고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참다 못해 남편을 살해한 아내의 이야기다. 정당방위일까, 아닐까. 정당방위가 성립되지 않는 경우와 성립되는 경우, 나라별 정당방위 사례 등 정당방위를 놓고 열띤 공방을 벌인다. 두 번째 뉴스에선 복권 당첨으로 242억원을 수령해 벼락부자가 됐지만 하루아침에 알거지가 되고 범죄자가 된 복권 당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복권 당첨에는 명당자리가 있다는 속설부터 복권 당첨 후 철두철미하게 수령하는 법 등 복권을 둘러싼 다양한 얘기가 쏟아진다. 마지막 뉴스에선 며칠 전 큰 감동을 일으켰던 ‘꼴찌 없는 운동회’를 다룬다. 지난달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용인시 제일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가을 운동회 사진이 올랐다. 달리기 경주에서 6학년 2반 심윤섭·양세찬·오승찬·이재홍군이 연골무형성증(뼈의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는 선천성 질병)을 앓는 친구 김기국군의 손을 잡고 달리는 사진이었다. 덕분에 기국군은 난생 처음 1등을 했다. 치열한 경쟁 대신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영웅들의 얘기를 소개한다. 장진영 변호사, 송혜민·황성규 기자, 이승연·정용실 아나운서, 표창원 범죄수사학자 등이 출연한다. 3일 오전 9시 40분 방영.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출산 후 찾아오는‘관절통증’, 해결책은?

    출산 후 찾아오는‘관절통증’, 해결책은?

    새 생명을 출산하는 것만큼 신비롭고 고귀한 일이 있을까? 자신의 눈, 코, 입을 쏙 빼닮은 아이를 출산 후 지켜보는 일은 세상 그 어떤 행복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감격스런 순간일 것이다. 하지만 출산 후 산모들에게 찾아오는 산후풍과 골반변형 등은 행복 뒤 찾아오는 대표적인 출산후유증으로, 행복한 출산 후의 기쁨을 방해하는 요소라 할 수 있다. 산후풍은 출산 후에 적절한 산후조리를 해주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관절통, 감각장애 등의 모든 후유증을 말한다. 산후풍은 출산 후 찬 기운이 몸속으로 들어와 관절이 경직되면서 발생하곤 한다. 대부분 잘못된 산후조리가 원인이거나, 임신 전 이미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사람에게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증상이다. 또한 임산부들은 임신기간에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면서 무릎이나 발목 관절에 과부하가 걸려 관절 통증이 일반인보다 더 쉽게 나타나게 된다. 특히 오랫동안 앉아있다 일어나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무릎의 통증이 나타나며, 이는 슬개골의 연골연화증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 연골연화증은 연골이 정상적인 탄력을 잃어 관절의 충격에 대한 완충작용을 못하게 되는 것으로, 심한 경우 퇴행성관절염으로 이행하게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임신을 하게 되면 수월한 출산을 위해 산도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릴랙신이라는 임신 호르몬이 분비된다. 그런데 이 호르몬은 인대를 느슨하게 하여, 골반이 벌어지게 만든다. 아울러 출산 후 골반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자연스레 수축돼 회복하려는 성질을 갖고 있지만, 출산 전 바르지 못한 자세로 골반이 틀어져있다든지 골반수축이 원활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여러 골반통증들이 나타나게 된다. 나누리인천병원 관절센터 김형진 과장은 “기본적으로 출산 후 골반이나 인대들은 원래 상태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다. 하지만 이후에 골반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회복력이 더디게 되면 산후풍이 찾아와 고생할 수 있다”며, “출산 후 골반통증은 사실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긴 하지만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3개월 이후에도 지속된다면 전문의를 찾아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출산 후 골반의 변형은 신체 전반적인 체형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출산 후 심신이 지친 상태에서 육아와 수유를 병행하다보면 산모들은 허리와 다리, 손목 등 다양한 부위에서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이처럼 출산 후 나타나는 다양한 관절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출산 전후로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평소 21~22도, 겨울철엔 24도 정도로 몸이 따듯할 정도의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무리한 집안일이나 손을 많이 사용하는 일은 삼가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체조를 꾸준히 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것이 좋다. 김형진 과장은 “관절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산 전 태아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며, “출산 후에는 골반을 교정해주는 전문 병원을 찾아 근골격계 도수치료와 체형에 맞는 적절한 운동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오십견’ 참으면 낫는다? 나이가 들어 생기는 어깨 통증을 사람들은 ‘오십견’이라고 부른다. 오십견은 ‘50세의 어깨’라는 뜻으로 정확한 병명이 아니다. 중년이 돼 어깨가 아프다면 ‘어깨 충돌 증후군’ 또는 ‘회전근개 파열’이라는 어깨 퇴행성 질환일 가능성이 크다. 나이 들어 누구나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라 내버려두면 큰 수술을 받게 될 수도 있는 질환이다. 회전근개 파열은 어깨를 감싼 힘줄이 변성되고 파열돼 생긴다. 회전근개의 일부분만 파열된 경우에는 약물, 주사요법, 근력강화 운동만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섣불리 판단하고 치료를 미루면 완전히 파열돼 수술해야 한다. 참아서 될 일이 아니다. 회전근개가 의심되면 초음파 검사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통해 파열된 위치와 크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어깨 통증의 원인은 덮어둔 채 단순히 아픈 증상을 줄이는 치료에만 집중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또한 매우 위험하다. 물론 어깨 질환 가운데 ‘동결견’(유착성 관절낭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기도 한다. 그러나 어깨 통증의 원인은 인대나 힘줄, 연골의 이상 등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원인에 딱 맞는 치료를 받아야 통증을 빨리 해결할 수 있다. ●만성기침 원인은 기관지 천식·위식도 역류 기침은 유해물질이 기도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폐와 기관지에 존재하는 해로운 물질을 제거하는 신체 방어 작용이다. 지속 기간에 따라 급성기침(3주 이내), 아급성 기침(3~8주), 만성기침(8주 이상)으로 구분하는데, 감기로 인한 기침은 대개 3주면 멎는다. 그러나 만성기침 환자는 기침을 일으키는 다른 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아서 먼저 원인 질환을 찾아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만성 기침의 3대 원인 질환으로는 콧물이 목 뒤로 흐르는 후비루증후군과 기관지 천식, 위식도 역류 질환을 꼽는다. 국내 조사에 따르면 만성 기침 환자 가운데 39.7%가 후비루증후군을 앓고 있고, 32.3%는 기관지 천식, 14.1%는 위식도 역류 질환, 5.0%는 만성기관지염이 있다고 한다. 역류성 위식도 질환 환자의 만성기침은 위산이 목까지 거꾸로 올라와 생긴다. 식사 후에 특히 기침이 자주 난다면 역류성 위식도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기침과 함께 가래까지 나온다면 기도나 폐에 급만성 염증이 생겼다고 봐야 한다. 하루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는 만성기침이 생길 가능성이 더 크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전인호 교수, 알레르기내과 김태범 교수
  • 동작구, 저소득층 노인에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

    동작구, 저소득층 노인에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

    서울 동작구가 저소득층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지역 병원들과 손잡고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한다. 구는 24일과 27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 병원 5곳과 저소득 계층에 대한 의료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의 골자는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인해 고통을 겪는 지역의 저소득 계층에 무료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해 주기 위한 것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을 보호하는 연골이 노화 등에 따라 손상돼 나타나는 질환이다. 뼈와 뼈가 닿아 극심한 고통을 불러일으키지만 수술비와 치료비가 비싸 많은 노인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협약서에는 구와 해당 병원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구에서 의료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추천하면 병원은 이들에 대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병원은 성애병원, 동작경희병원, 정동병원, 더본병원, 연세바른병원이다. 24일 협약에는 이창우 구청장과 장석일 성애병원 원장, 김혜옥 윤혜복지재단 이사장이, 오는 27일 협약에는 이 구청장과 안승준 동작경희병원 원장, 김창우 정동병원 원장, 윤재영 더본병원 원장, 박진웅 연세바른병원 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뜻 지원의 손길을 건네준 병원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꼴찌 없는 달리기’ 주인공들의 잊을 수 없는 선물…제일초 어린이들 NC 다이노스 시구

    ‘꼴찌 없는 달리기’ 주인공들의 잊을 수 없는 선물…제일초 어린이들 NC 다이노스 시구

    최근 가을 운동회에서 ‘꼴찌 없는 달리기’로 감동을 안겨 준 초등학생들이 이번엔 함께 손 잡고 프로야구 시구에 나섰다. NC 다이노스는 20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경기도 용인 제일초등학교 6학년생 어린이 다섯 명을 초청해 시구를 맡겼다. 경기는 비로 취소돼 21일로 연기됐지만 시구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했다. 아이들이 이날 용인으로 바로 올라가야 해서 시구 일정을 미룰 수가 없었다. 이날 시구의 주인공인 김기국군과 친구들(심윤섭, 이재홍, 오승찬, 양세찬)의 사연은 지난 9월 22일 교내 운동회 달리기에서 다함께 손을 잡고 뛰는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 선천적으로 뼈가 자라지 않는 연골무형성증을 앓고 있어 달리기를 할 때마다 꼴찌를 했던 김군을 위해 친구들이 함께 손을 잡고 달려준 것이다. 이날 김군 혼자 공을 던지기는 했지만 친구들도 옆에 서서 함께 공 던지는 시늉을 해줬다. 빗속에서 시구를 마친 김군은 “친구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친구들이 내게 정말 큰 선물을 줬다”고 말했다. NC 구단은 아쉽게 경기 관람의 기회를 날린 어린이들에게 선수들을 만나 인사하는 시간을 내주고 구단 캐릭터성품인 공룡 망토와 티셔츠, 모자 등도 선물했다. NC는 21일로 미뤄진 경기에서는 따로 시구자를 두지 않고 제일초교 어린이들의 시구 영상을 전광판을 통해 상영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억년 전 ‘인류의 먼 친적’ 해저 생명체 화석

    5억년 전 ‘인류의 먼 친적’ 해저 생명체 화석

    100년 동안 미스터리로 남아있던 화석의 ‘비밀’이 밝혀져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주의 애들레이드대학 연구팀은 100여 년 전인 1911년 호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뒤 이후 캐나다, 중국 등지에서 잇달아 발견됐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화석의 주인은 무려 5억 년 전 바다를 헤엄쳐 다닌 생물체로, 캄브리아기에 살았던 생물체를 뜻하며 현재는 멸종된 고충동물문(Vetulicolians)에 속한다. 놀라운 것은 5억 년 전 이 생물체가 인간의 먼 친척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연구팀은 이 생물체의 꼬리 부분에서 인간의 척추와 매우 유사한 구조의 긴 막대 형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때문에 일부 학자들은 마치 영화 속 에일리언을 닮은 이것을 '척삭동물' 군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척삭(Notochord)은 척추의 아래로 뻗어있는 연골로 된 줄 모양의 물질로, 척추의 기초가 된다. 이 생물체의 몸 끝부분은 절지동물과 비슷하지만, 척지로 추정되는 긴 막대기 형태를 발견할 수 있으며, 이것이 척추의 근간으로 진화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를 이끈 애들레이드대학의 디에고 가르시아 벨리도 박사는 “비록 인간의 진화와 같은 과정을 겪지는 않았지만 이 고대 수중 생물체가 인류의 먼 친척이라는 사실은 부인하기 힘들다”면서 “이 생물체의 긴 꼬리는 척추와 매우 유사한 형태”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생물체는 5억 년 전 바다에서 물속의 유기물과 미생물을 여과해 섭취하는 ‘여과 섭식’(Fillter Feeder)을 했으며, 캄브리아기에 가장 번성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BMC 발달 생물학 저널’(journal BMC Evolutionary B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5억년 전 ‘인류의 친척’ 해저 생명체 화석 공개

    5억년 전 ‘인류의 친척’ 해저 생명체 화석 공개

    100년 동안 미스터리로 남아있던 화석의 ‘비밀’이 밝혀져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주의 애들레이드대학 연구팀은 100여 년 전인 1911년 호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뒤 이후 캐나다, 중국 등지에서 잇달아 발견됐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화석의 주인은 무려 5억 년 전 바다를 헤엄쳐 다닌 생물체로, 캄브리아기에 살았던 생물체를 뜻하며 현재는 멸종된 고충동물문(Vetulicolians)에 속한다. 놀라운 것은 5억 년 전 이 생물체가 인간의 먼 친척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연구팀은 이 생물체의 꼬리 부분에서 인간의 척추와 매우 유사한 구조의 긴 막대 형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때문에 일부 학자들은 마치 영화 속 에일리언을 닮은 이것을 '척삭동물' 군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척삭(Notochord)은 척추의 아래로 뻗어있는 연골로 된 줄 모양의 물질로, 척추의 기초가 된다. 이 생물체의 몸 끝부분은 절지동물과 비슷하지만, 척지로 추정되는 긴 막대기 형태를 발견할 수 있으며, 이것이 척추의 근간으로 진화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를 이끈 애들레이드대학의 디에고 가르시아 벨리도 박사는 “비록 인간의 진화와 같은 과정을 겪지는 않았지만 이 고대 수중 생물체가 인류의 먼 친척이라는 사실은 부인하기 힘들다”면서 “이 생물체의 긴 꼬리는 척추와 매우 유사한 형태”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생물체는 5억 년 전 바다에서 물속의 유기물과 미생물을 여과해 섭취하는 ‘여과 섭식’(Fillter Feeder)을 했으며, 캄브리아기에 가장 번성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BMC 발달 생물학 저널’(journal BMC Evolutionary B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세원셀론텍 “3D 바이오프린팅 소재 개발 가시화”

     국내 굴지의 바이오 기업인 세원셀론텍은 3D 바이오프린팅 소재 개발이 가시권에 있다고 밝혔다.  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 www.swcell.com)은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와 공동으로 ‘바이오콜라겐’ 소재의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힘줄, 인대, 연골 등 연부조직 재생을 위한 맞춤형 지지체 개발 연구에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 국책과제로, 중간성과가 이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발표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의 목표는 바이오콜라겐(RMS BioCollagen)을 소재로 한3D 바이오프린팅(3차원 프린터를 이용해 생체조직 및 생체구조물을 만들어내는 것) 기술을 기반으로 손상된 근골격계 연부조직인 회전근개(어깨힘줄), 전방십자인대(무릎인대), 반월상연골(무릎연골) 등을 효과적으로 재생할 수 있는 환자맞춤형 치료재료인 3차원 맞춤형 지지체를 개발하는 것이다. 바이오 콜라겐이란, 재생의료산업 분야의 가장 중요한 생체재료로, 의료용 콜라겐 원료를 말한다.  연구팀은 중간성과 발표에서 제형에 관한 첫 1단계 연구실적으로 국내외 특허출원 4건과 연구논문 등재 4건 등을 보고했다. 1단계 연구는 2016년까지 힘줄 및 인대 조직재생을 위한 환자맞춤형 치료재료의 품목허가를 목표로 진행된다.  연구 목표가 이뤄질 경우 2018년 세계시장 규모가 약 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급속한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고가의 수입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힘줄·인대·연골 치료시장을 국산 제품이 주도하게 돼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기반의 원천기술 확보는 물론 글로벌 시장 선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회사 서동삼 상무는 “다품목 소량생산이라는 효율적 생산체계로 각광받는 3D 바이오프린팅 시장의 핵심은 소재 개발”이라면서 “미국 유럽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특허권을 이미 확보하고 있는 세원셀론텍의 바이오콜라겐은 근골격계 조직재생에서 나아가 인공장기 재생을 위한 소재까지 다양한 연계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탈모 줄기세포치료제 3~5년 내 개발”

    “탈모 줄기세포치료제 3~5년 내 개발”

    국내 연구진이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해 탈모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향후 3~5년 정도 연구가 진행되면 신약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성종혁 연세대 약학과 교수는 “지방줄기세포를 특정 배양액에서 배양해 생쥐에게 주사하자 모발 성장이 3배 이상 촉진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스템셀’에 게재된다. 지방조직에서 얻을 수 있는 간엽줄기세포는 적절한 환경이 갖춰지면 연골·골·근육·지방으로 자라는 대표적인 지방줄기세포다. 연구팀은 이 지방줄기세포에 D형 혈소판유래성장인자를 처리하는 배양액을 개발, 줄기세포의 성장과 증식이 2배 이상 왕성해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렇게 배양된 지방줄기세포를 생쥐의 피하에 주사하자 성장기 모발이 유도되고 모발이 증식됐다. 지금까지 지방줄기세포는 배양 기간이 길고 비용이 많이 들어 치료제로 사용되지 못했는데 두 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한 것이다. 성 교수는 “3~5년 추가 연구를 거치면 탈모 치료용 세포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며 “활성산소가 세포의 성장을 조절한다는 최신 이론도 뒷받침하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관절이 걱정되는 사람들의 가을산행 요령

     막 시작된 단풍 행렬이 빠르게 남진하고 있다. 벌써 높은 산은 제법 단풍의 풍치가 드러나고 있다. 등산객들의 마음도 덩달아 바빠지는 때이다.  등산은 자연을 즐기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레저이지만 관절이 불편한 사람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따라서 관절이 아프거나 걱정되는 사람은 안전한 산행법을 먼저 고민해야 한다.  코스의 길이와 경사도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준비물도 신경 써서 챙겨야 한다. 배낭은 체중의 10%를 넘지 않도록 가능한 가볍게 꾸려야 한다. 특히 관절 보호를 위해 관절보호대와 스틱은 반드시 챙기도록 한다. 또 올라갈 때보다 하산 코스를 잘 점검해 가능한 완만한 길을 선택하거나 아예 케이블카 등을 이용하는 것도 관절을 보호하는 요령이다.   ■하산할 때는 완만한 길 골라 보폭 좁게 걸어야  등산 후유증이 잘 생기는 대표적인 부위는 무릎과 발목이다. 연골연화증이나 퇴행성관절염 등의 관절 질환이 있거나,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았거나 비만인 사람, 폐경으로 뼈와 근력이 약해진 중장년 여성이라면 등산 후 무릎과 발목에 통증이 생길 위험이 더 높다.  이런 후유증을 막기 위해서는 코스를 짤 때부터 신중해야 한다. 관절 질환이 심한 사람은 등산보다는 고저차가 거의 없는 둘레길 트레킹이 바람직하다. 등산을 해야 한다면 올라갈 때는 다소 가파른 길을 택하더라도 하산 코스는 완만한 길을 선택해 시간을 충분히 두고 보폭을 좁게 해서 천천히 걸어내려와야 한다. 무릎 관절은 오르막길보다 내리막길에서 부담이 훨씬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무릎 연골은 산을 내려올 때 쉽게 손상을 입는다. 하산할 때는 체력이 떨어져있는 데다 마음까지 바빠 자칫 가파른 내리막길을 서둘러 걷기 쉬운데, 이 때 무릎 연골이 깨지기 쉽다. 따라서 여유를 갖고 천천히 걸어야 하며, 바위나 계단으로 된 길 보다는 푹신한 흙길이나 우레탄길이 무릎과 발목에 가는 부담을 줄여준다. 케이블카나 리프트 등을 이용해 하산하는 방법도 좋다.  무릎이나 발목을 다친 경험이 있거나 이미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 중인 환자는 무릎과 발목을 잡아주는 보호대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탄력 및 신축성이 있는 보호대는 관절을 효과적으로 지지해 안정성을 높이고 외부 충격을 완화해 연골 손상을 예방할 뿐 아니라 넘어지거나 접질릴 때 생길 수 있는 인대 부상을 막는데도 도움이 된다. 김우 날개병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보호대는 관절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는 효과가 있지만 오래 착용하면 오히려 관절 주위 근력이 약해질 우려가 있다”며 “보호대는 관절을 많이 쓰는 등산 당일에만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배낭을 꾸릴 때도 욕심을 버려야 한다. 배낭이 무거우면 무릎과 발목에 실리는 부담도 함께 커지므로 배낭 무게는 체중의 10%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체중이 70kg이라면 배낭은 7kg 정도가 적당하다. 가방은 등과 허리에 밀착시켜 바짝 조여메고, 가슴과 허리의 보조끈을 채워 어깨에 실리는 무게를 분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등산화 끈, 내리막길에서는 단단히 묶어야  등산화는 발목 관절을 보호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굽이 1~2㎝ 정도 되고, 밑창이 단단하며, 발목을 잡아주는 중등산화라야 충격으로부터 발목과 발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등산화 끈은 발목 관절을 많이 움직이는 오르막에서는 다소 느슨하게 묶어야 하며, 체중이 실리는 내리막에서는 단단하게 묶어줘야 안전하다.  등산용 스틱도 중요하다. 스틱은 몸의 균형을 잡아줄 뿐 아니라 체중의 30% 정도를 팔로 분산시켜 무릎이 받는 부담을 줄여준다. 스틱은 오를 때는 짧게, 하산할 때는 길게 조정해 사용해야 하는데, 길이는 평지에서는 스틱을 잡았을 때 팔꿈치가 90도 정도로 접히는 정도가 적당하다.  또 등산 전에 15~20분 정도 전신 스트레칭을 해주고, 등산 중 틈틈이 쉬면서 무릎과 발목 주변의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하산 후에는 정리 운동을 하고, 귀가해서는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면 근육의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된다.  김우 원장은 “등산 후 관절 부위가 화끈거리고 부으면 얼음찜질이 도움이 된다”면서 “특히 관절염으로 인한 염증이 심해진 경우에는 따뜻한 수건이나 핫팩으로 찜질하면 통증이 줄어든다”고 조언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꼴찌없는 운동회…달리기 중 우는 아이 사연 듣고보니 뭉클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꼴찌없는 운동회…달리기 중 우는 아이 사연 듣고보니 뭉클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꼴찌없는 운동회’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꼴찌없는 운동회’ 사진 한 장이 인터넷 상에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기 용인시 제일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가을 운동회 달리기 사진이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2일 용인시 제일초등학교에서 열린 가을운동회 달리기 경주에서 6학년 2반 심윤섭, 양세찬, 오승찬, 이재홍 군이 연골무형성증을 앓는 친구 김기국 군을 손을 잡고 달리는 사진이다. 이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 제일초등학교 학부모는 “맨 오른쪽 아이는 항상 꼴찌만 한다. 나머지 애들이 달리다 멈춰 꼴찌로 달려오던 친구의 손을 잡고 같이 뛰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맨 오른쪽 아이의 누나가 댓글에 등장해 “동생은 연골무형성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 장애 6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나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가을운동회 달리기에서 친구들과 격차가 점점 더 벌어졌다. 한 번은 운동회 당일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해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제일초등학교 학생의 누나는 “아이들이 있는 힘껏 달리는 대신 동생을 돌아보며 천천히 달리더라”며 “나중에는 한 아이가 달려와 동생의 손을 잡으니 다른 애들도 다같이 와서 손을 잡고 달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제일초등학교 6학년 2반 담임교사 정희옥씨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 같이 손잡고 뛴 재홍이는 기국이가 늦으면 밖에 나가서 기다린다. ‘왜 거기 나가서 기다리니’라고 물으면 ‘기국이 가방 들어주려고요’라고 대답할 줄 알았는데 ‘기국이랑 놀려고 기다려요’라고 대답해서 더욱 놀랍고 감동을 받았다”고 밝혀 감동을 줬다. 또 이 소식이 인터넷 상에서 널리 퍼지자 아이들이 굉장히 어리둥절해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김기국군의 아버지 김대열씨도 “골인 지점에서 아이들이 기다려주니까 너무 고맙고 감사했다. 기국이뿐만 아니라 그 주변에 있는 친구들, 학부모들, 저희 가족 다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달리기가 끝난 뒤 왜 울었냐고 물으니 ‘친구들이 그렇게 손을 잡아준 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미안하기도 해서 울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대열씨는 “담임선생님이 기국이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한테도 똑같이 편견 없이, 제가 보기에는 저분이 선생님인지 친구인지 이모인지 누나인지 분간이 잘 안 갈 정도로 아이들에게 세심하게 배려를 해주더라”면서 학교와 담임교사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사진 속 달리기 중 우는 아이 사연에 인터넷 감동 쓰나미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사진 속 달리기 중 우는 아이 사연에 인터넷 감동 쓰나미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사진 한 장이 인터넷 상에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기 용인시 제일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가을 운동회 달리기 사진이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2일 용인시 제일초등학교에서 열린 가을운동회 달리기 경주에서 6학년 2반 심윤섭, 양세찬, 오승찬, 이재홍 군이 연골무형성증을 앓는 친구 김기국 군을 손을 잡고 달리는 사진이다. 이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 제일초등학교 학부모는 “맨 오른쪽 아이는 항상 꼴찌만 한다. 나머지 애들이 달리다 멈춰 꼴찌로 달려오던 친구의 손을 잡고 같이 뛰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맨 오른쪽 아이의 누나가 댓글에 등장해 “동생은 연골무형성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 장애 6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나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가을운동회 달리기에서 친구들과 격차가 점점 더 벌어졌다. 한 번은 운동회 당일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해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제일초등학교 학생의 누나는 “아이들이 있는 힘껏 달리는 대신 동생을 돌아보며 천천히 달리더라”며 “나중에는 한 아이가 달려와 동생의 손을 잡으니 다른 애들도 다같이 와서 손을 잡고 달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제일초등학교 6학년 2반 담임교사 정희옥씨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 같이 손잡고 뛴 재홍이는 기국이가 늦으면 밖에 나가서 기다린다. ‘왜 거기 나가서 기다리니’라고 물으면 ‘기국이 가방 들어주려고요’라고 대답할 줄 알았는데 ‘기국이랑 놀려고 기다려요’라고 대답해서 더욱 놀랍고 감동을 받았다”고 밝혀 감동을 줬다. 당일 현장에서 눈물을 보인 기국이에게 왜 우는지 묻자 “고마워서요”라고 답했다면서 이 소식이 인터넷 상에서 널리 퍼지자 아이들이 굉장히 어리둥절해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김기국군의 아버지 김대열씨도 “골인 지점에서 아이들이 기다려주니까 너무 고맙고 감사했다. 기국이뿐만 아니라 그 주변에 있는 친구들, 학부모들, 저희 가족 다 울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감동 운동회 “달리기 중 우는 아이 왜?” 사연 들어보니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감동 운동회 “달리기 중 우는 아이 왜?” 사연 들어보니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감동 운동회’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감동 운동회’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기 용인시 제일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가을 운동회 달리기 사진이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2일 용인시 제일초등학교에서 열린 가을운동회 달리기 경주에서 6학년 2반 심윤섭, 양세찬, 오승찬, 이재홍 군이 연골무형성증을 앓는 친구 김기국 군을 손을 잡고 달리는 사진이다. 이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 제일초등학교 학부모는 “맨 오른쪽 아이는 항상 꼴찌만 한다. 나머지 애들이 달리다 멈춰 꼴찌로 달려오던 친구의 손을 잡고 같이 뛰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맨 오른쪽 아이의 누나가 댓글에 등장해 “동생은 연골무형성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 장애 6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나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가을운동회 달리기에서 친구들과 격차가 점점 더 벌어졌다. 한 번은 운동회 당일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해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제일초등학교 학생의 누나는 “아이들이 있는 힘껏 달리는 대신 동생을 돌아보며 천천히 달리더라”며 “나중에는 한 아이가 달려와 동생의 손을 잡으니 다른 애들도 다같이 와서 손을 잡고 달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담임교사인 제일초등학교 6학년 2반 정희옥 선생님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 같이 손잡고 뛴 재홍이는 기국이가 늦으면 밖에 나가서 기다린다. ‘왜 거기 나가서 기다리니’라고 물으면 ‘기국이랑 놀려고 기다려요’라고 대답한다”고 밝혀 감동을 줬다. 당일 현장에서 눈물을 보인 기국이에게 왜 우는지 묻자 “고마워서요”라고 답했다면서 이 소식이 널리 퍼지자 아이들이 굉장히 어리둥절해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김기국군의 아버지 김대열씨도 “골인 지점에서 아이들이 기다려주니까 너무 고맙고 감사했다. 기국이뿐만 아니라 그 주변에 있는 친구들, 학부모들, 저희 가족 다 울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감동 운동회…달리기 끝난 뒤 왜 울었냐 물었더니 대답이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감동 운동회…달리기 끝난 뒤 왜 울었냐 물었더니 대답이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사진 한 장이 인터넷 상에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기 용인시 제일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가을 운동회 달리기 사진이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2일 용인시 제일초등학교에서 열린 가을운동회 달리기 경주에서 6학년 2반 심윤섭, 양세찬, 오승찬, 이재홍 군이 연골무형성증을 앓는 친구 김기국 군을 손을 잡고 달리는 사진이다. 이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 제일초등학교 학부모는 “맨 오른쪽 아이는 항상 꼴찌만 한다. 나머지 애들이 달리다 멈춰 꼴찌로 달려오던 친구의 손을 잡고 같이 뛰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맨 오른쪽 아이의 누나가 댓글에 등장해 “동생은 연골무형성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 장애 6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나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가을운동회 달리기에서 친구들과 격차가 점점 더 벌어졌다. 한 번은 운동회 당일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해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제일초등학교 학생의 누나는 “아이들이 있는 힘껏 달리는 대신 동생을 돌아보며 천천히 달리더라”며 “나중에는 한 아이가 달려와 동생의 손을 잡으니 다른 애들도 다같이 와서 손을 잡고 달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제일초등학교 6학년 2반 담임교사 정희옥씨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 같이 손잡고 뛴 재홍이는 기국이가 늦으면 밖에 나가서 기다린다. ‘왜 거기 나가서 기다리니’라고 물으면 ‘기국이 가방 들어주려고요’라고 대답할 줄 알았는데 ‘기국이랑 놀려고 기다려요’라고 대답해서 더욱 놀랍고 감동을 받았다”고 밝혀 감동을 줬다. 또 이 소식이 인터넷 상에서 널리 퍼지자 아이들이 굉장히 어리둥절해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김기국군의 아버지 김대열씨도 “골인 지점에서 아이들이 기다려주니까 너무 고맙고 감사했다. 기국이뿐만 아니라 그 주변에 있는 친구들, 학부모들, 저희 가족 다 울었다”고 말했다. 김대열씨는 “달리기가 끝난 뒤 왜 울었냐고 물으니 ‘친구들이 그렇게 손을 잡아준 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미안하기도 해서 울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감동 운동회…달리기 끝난 뒤 왜 울었냐 물었더니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감동 운동회…달리기 끝난 뒤 왜 울었냐 물었더니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사진 한 장이 인터넷 상에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기 용인시 제일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가을 운동회 달리기 사진이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2일 용인시 제일초등학교에서 열린 가을운동회 달리기 경주에서 6학년 2반 심윤섭, 양세찬, 오승찬, 이재홍 군이 연골무형성증을 앓는 친구 김기국 군을 손을 잡고 달리는 사진이다. 이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 제일초등학교 학부모는 “맨 오른쪽 아이는 항상 꼴찌만 한다. 나머지 애들이 달리다 멈춰 꼴찌로 달려오던 친구의 손을 잡고 같이 뛰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맨 오른쪽 아이의 누나가 댓글에 등장해 “동생은 연골무형성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 장애 6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나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가을운동회 달리기에서 친구들과 격차가 점점 더 벌어졌다. 한 번은 운동회 당일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해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제일초등학교 학생의 누나는 “아이들이 있는 힘껏 달리는 대신 동생을 돌아보며 천천히 달리더라”며 “나중에는 한 아이가 달려와 동생의 손을 잡으니 다른 애들도 다같이 와서 손을 잡고 달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제일초등학교 6학년 2반 담임교사 정희옥씨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 같이 손잡고 뛴 재홍이는 기국이가 늦으면 밖에 나가서 기다린다. ‘왜 거기 나가서 기다리니’라고 물으면 ‘기국이 가방 들어주려고요’라고 대답할 줄 알았는데 ‘기국이랑 놀려고 기다려요’라고 대답해서 더욱 놀랍고 감동을 받았다”고 밝혀 감동을 줬다. 김기국군의 아버지 김대열씨도 “골인 지점에서 아이들이 기다려주니까 너무 고맙고 감사했다. 기국이뿐만 아니라 그 주변에 있는 친구들, 학부모들, 저희 가족 다 울었다”고 말했다. 김대열씨는 “달리기가 끝난 뒤 왜 울었냐고 물으니 ‘친구들이 그렇게 손을 잡아준 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미안하기도 해서 울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제일초등학교 아이들, 만년꼴찌 손잡고 뛴 이유는?”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제일초등학교 아이들, 만년꼴찌 손잡고 뛴 이유는?”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사진이 감동을 안겨 주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기 용인시 제일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가을 운동회 달리기 사진이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2일 용인시 제일초등학교에서 열린 가을운동회 달리기 경주에서 6학년 2반 심윤섭, 양세찬, 오승찬, 이재홍 군이 연골무형성증을 앓는 친구 김기국 군을 손을 잡고 달리는 사진이다. 이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 제일초등학교 학부모는 “맨 오른쪽 아이는 항상 꼴찌만 한다. 나머지 애들이 달리다 멈춰 꼴찌로 달려오던 친구의 손을 잡고 같이 뛰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맨 오른쪽 아이의 누나가 댓글에 등장해 “동생은 연골무형성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 장애 6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나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가을운동회 달리기에서 친구들과 격차가 점점 더 벌어졌다. 한 번은 운동회 당일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해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제일초등학교 학생의 누나는 “아이들이 있는 힘껏 달리는 대신 동생을 돌아보며 천천히 달리더라”며 “나중에는 한 아이가 달려와 동생의 손을 잡으니 다른 애들도 다같이 와서 손을 잡고 달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담임교사인 제일초등학교 6학년 2반 정희옥 선생님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 같이 손잡고 뛴 재홍이는 기국이가 늦으면 밖에 나가서 기다린다. ‘왜 거기 나가서 기다리니’라고 물으면 ‘기국이랑 놀려고 기다려요’라고 대답한다”고 밝혀 감동을 줬다. 김기국군의 아버지 김대열씨도 “골인 지점에서 아이들이 기다려주니까 너무 고맙고 감사했다. 기국이뿐만 아니라 그 주변에 있는 친구들, 학부모들, 저희 가족 다 울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사진 속 달리기 중 우는 아이 사연에 네티즌 감동 물결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사진 속 달리기 중 우는 아이 사연에 네티즌 감동 물결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사진이 감동을 안겨 주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기 용인시 제일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가을 운동회 달리기 사진이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2일 용인시 제일초등학교에서 열린 가을운동회 달리기 경주에서 6학년 2반 심윤섭, 양세찬, 오승찬, 이재홍 군이 연골무형성증을 앓는 친구 김기국 군을 손을 잡고 달리는 사진이다. 이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 제일초등학교 학부모는 “맨 오른쪽 아이는 항상 꼴찌만 한다. 나머지 애들이 달리다 멈춰 꼴찌로 달려오던 친구의 손을 잡고 같이 뛰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맨 오른쪽 아이의 누나가 댓글에 등장해 “동생은 연골무형성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 장애 6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나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가을운동회 달리기에서 친구들과 격차가 점점 더 벌어졌다. 한 번은 운동회 당일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해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제일초등학교 학생의 누나는 “아이들이 있는 힘껏 달리는 대신 동생을 돌아보며 천천히 달리더라”며 “나중에는 한 아이가 달려와 동생의 손을 잡으니 다른 애들도 다같이 와서 손을 잡고 달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제일초등학교 6학년 2반 담임교사 정희옥씨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 같이 손잡고 뛴 재홍이는 기국이가 늦으면 밖에 나가서 기다린다. ‘왜 거기 나가서 기다리니’라고 물으면 ‘기국이 가방 들어주려고요’라고 대답할 줄 알았는데 ‘기국이랑 놀려고 기다려요’라고 대답해서 더욱 놀랍고 감동을 받았다”고 밝혀 감동을 줬다. 김기국군의 아버지 김대열씨도 “골인 지점에서 아이들이 기다려주니까 너무 고맙고 감사했다. 기국이뿐만 아니라 그 주변에 있는 친구들, 학부모들, 저희 가족 다 울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사진 감동 물결 왜?…달리기 중 우는 아이 사연 알고 보니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사진 감동 물결 왜?…달리기 중 우는 아이 사연 알고 보니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제일초등학교 가을운동회 사진이 감동을 안겨 주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기 용인시 제일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가을 운동회 달리기 사진이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2일 용인시 제일초등학교에서 열린 가을운동회 달리기 경주에서 6학년 2반 심윤섭, 양세찬, 오승찬, 이재홍 군이 연골무형성증을 앓는 친구 김기국 군을 손을 잡고 달리는 사진이다. 이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 제일초등학교 학부모는 “맨 오른쪽 아이는 항상 꼴찌만 한다. 나머지 애들이 달리다 멈춰 꼴찌로 달려오던 친구의 손을 잡고 같이 뛰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맨 오른쪽 아이의 누나가 댓글에 등장해 “동생은 연골무형성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 장애 6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나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가을운동회 달리기에서 친구들과 격차가 점점 더 벌어졌다. 한 번은 운동회 당일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해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제일초등학교 학생의 누나는 “아이들이 있는 힘껏 달리는 대신 동생을 돌아보며 천천히 달리더라”며 “나중에는 한 아이가 달려와 동생의 손을 잡으니 다른 애들도 다같이 와서 손을 잡고 달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제일초등학교 6학년 2반 담임교사 정희옥씨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 같이 손잡고 뛴 재홍이는 기국이가 늦으면 밖에 나가서 기다린다. ‘왜 거기 나가서 기다리니’라고 물으면 ‘기국이 가방 들어주려고요’라고 대답할 줄 알았는데 ‘기국이랑 놀려고 기다려요’라고 대답해서 더욱 놀랍고 감동을 받았다”고 밝혀 감동을 줬다. 당일 현장에서 눈물을 보인 기국이에게 왜 우는지 묻자 “고마워서요”라고 답했다면서 이 소식이 널리 퍼지자 아이들이 굉장히 어리둥절해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김기국군의 아버지 김대열씨도 “골인 지점에서 아이들이 기다려주니까 너무 고맙고 감사했다. 기국이뿐만 아니라 그 주변에 있는 친구들, 학부모들, 저희 가족 다 울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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