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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엄사 ‘캠플스테이’에서 참 행복 느껴보세요···참가비 무료

    화엄사 ‘캠플스테이’에서 참 행복 느껴보세요···참가비 무료

    구례 화엄사가 화엄원 특설 마당에서 문화공간 확장 프로그램 아웃도어 템플테이(이하 캠플스테이) ‘하신화심 (下身華心)’을 진행한다. 캠플스테이는 ‘야외에서 텐트를 치고 숙식을 하는 캠핑’과 기존의 ‘템플스테이’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화엄사 교구장 우석스님은 “하신화심은 몸을 낮추는 순간, 마음은 화엄의 꽃처럼 피어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추운 겨울 야외에서 1박 2일 캠플스테이 통해 몸을 낮추어 비울 때 마음의 빈공간을 채우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다”고 전했다. 캠플스테이 진행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4회차(회당 1박 2일)로 진행된다. 회차별 정원은 30명이다. MZ세대인 대학생과 청년세대(20~30대)로 연령을 제한했다. 참가비는 무료다. 1~3회차는 사회 공익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청년들의 정신적 휴식과 자아성찰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4회차 참가 신청은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화엄사 공식 홈페이지 및 SNS(@kkotsnim)에 참가 사연을 기재 후 접수 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는 안전 서약서를 작성하고, 자연보호 및 음주·흡연·약물 사용 금지 등 기본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캠플스테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홍보국장 범정스님은 “천년의 공간 화엄사에서 캠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비움’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들이 하신화심 의미대로 화엄의 꽃처럼 피어나고, 함께 연결돼 있는 진리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서울시 악취기준은 수치, 시민이 느끼는 악취기준은 현실”

    최민규 서울시의원 “서울시 악취기준은 수치, 시민이 느끼는 악취기준은 현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지난 10일 열린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물재생센터의 악취관리는 주민이 겪는 현실과 괴리돼 있다”며 “악취가 난다는데도, 서울시는 기준 이하라며 문제없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의 4개 물재생센터(중랑·난지·서남·탄천)는 모두 법적 복합악취 기준(15배 이하)을 충족하고 있으며, 평균 농도도 3~4배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3년간(2023~2025) 접수된 악취 관련 민원은 878건, 이 중 약 78%(685건)가 악취⋅냄새 관련 민원으로 확인됐다. 최 의원은 “행정 보고서에는 기준 이내로 나와 있지만, 주간 정기 측정만으로는 야간이나 비 오는 날 퍼지는 냄새를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악취 규제는 22종 지정 물질만을 대상으로 하지만, 실제 민원은 정화조·하수관·슬러지 등에서 섞여 나오는 복합 냄새가 많다”면서 “비규제 물질에 대한 조사와 시간대별 기동 측정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의원은 “중랑물재생센터의 경우 악취 민원이 최근 3년간 오히려 늘었다”며 “시설 노후화와 주변 하수관 연결 문제 등 근본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물순환안전국장은 “악취 민원 발생 시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위원회를 통해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법적 기준 외에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관리체계를 보완하겠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기준치 이내라며 ‘문제없다’는 식으로 넘어가면 주민 신뢰는 무너진다”며 “악취감지기 경보가 울리면 현장 확인과 즉각 조치로 이어지는 대응체계가 필요하다”고 대응 방식에 대한 변화를 촉구했으며 “법적 수치가 아니라 주민이 느끼는 냄새가 진짜 현실”이라며 “서울시는 체감 중심의 악취관리로 행정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실질적인 민원 대응을 요구했다. 또한 최 의원은 지하수위 실시간 관리체계의 한계도 함께 지적했으며 “지하수위 단일 계측으로는 지반침하 위험을 제대로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공극수압·변위 등 다양한 계측자료를 함께 분석하는 통합 관측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물순환안전국과 지하안전과가 각각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어 실시간 연계가 어렵다”라며 “지하수위와 지반안전 정보를 한 시스템 안에서 관리·판단·조치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고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 농인 손님에 “맛있게 드세요” 수어로 ‘깜짝’ 인사…‘엄지척’ 받은 카페 점주

    농인 손님에 “맛있게 드세요” 수어로 ‘깜짝’ 인사…‘엄지척’ 받은 카페 점주

    경기 안산시의 한 카페에서 농인 고객에게 수어로 응대한 점주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이디야커피는 한 점주와의 인터뷰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 인터뷰는 지난달 19일 해당 점주가 SNS에 올린 한 영상이 계기가 됐다. 영상에는 농인 고객 두 명과 고객에게 직접 음료를 가져다주는 점주의 모습이 담겼다. 점주는 수어로 고객들에게 “맛있게 드세요”라고 인사를 건넸고, 이에 놀란 한 고객은 “수어를 잘하신다. 감사하다”며 화답했고, 다른 고객은 엄지를 들어 올려 보였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11일 기준 조회수 138만회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각박한 세상에서 소중한 영상이다”, “직원분의 친절한 태도도, 수어도 감동이다”, “커피가 식어도 따뜻하겠다”, “카페 대박 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디야커피 측 인터뷰에 따르면 점주는 “고객에게 ‘맛있게 드세요’를 마음으로 전달하고 싶어 유튜브를 보고 미리 연습했다”며 “홍보가 아닌 행복했던 순간을 남기고 싶은 기록용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보실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이디야커피 측은 “누군가에게 단순한 손동작이, 누군가에게는 세상과 연결되는 따뜻한 대화일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신 점주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한신 서울시의원, 학교 음수대 관리 부실 및 수질정보 비공개 지적

    한신 서울시의원, 학교 음수대 관리 부실 및 수질정보 비공개 지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한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지난 10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아리수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음수대의 설치 위치, 관리 체계, 수질정보 공개 실태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학교 내 음수대가 학생 이용 동선보다는 배관 연결 편의성 위주로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접근하기 어렵다”며 “교실 입구나 계단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설치하고, 위치를 명확히 안내해 학생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음수대의 청결과 점검 책임이 학교와 아리수본부 간에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관리 사각지대가 생기고 있다”면서 “잘 운영하는 학교에는 인센티브를 주고, 관리가 미흡한 곳에는 페널티를 부과하는 평가제도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리수본부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 내 학교 및 공원 등 공공시설에 설치된 음수대는 약 2만 4366대로, 이 중 6년이 경과한 음수대는 전체의 82%, 10년 이상 된 음수대는 약 1만 1천 대(4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음수대는 단순한 급수시설이 아니라 학생과 시민의 건강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공공설비”라며 “예산이 부족하더라도 교체 주기를 앞당기거나 유지보수 예산을 늘려 노후 음수대의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의원은 아리수본부가 운영 중인 ‘아리수 음수대 앱’에 대해 “현재는 위치 정보만 제공되고, 수질검사 결과는 ‘적합’ 또는 ‘부적합’으로만 표시돼 시민이 신뢰하기 어렵다”며 “염소 농도 등 주요 수질 데이터와 검사 일자를 함께 공개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신 의원은 “음수대의 위치, 관리, 수질 정보 공개는 모두 시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아리수본부는 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학생 중심의 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 吳 시장, “세운재개발 최대수혜는 종묘…과학적으로 얘기해야”

    吳 시장, “세운재개발 최대수혜는 종묘…과학적으로 얘기해야”

    “김 총리, 국민감정 자극하려 선동”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맞은편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 “세운상가를 허물고 녹지를 만들면 최대 수혜자는 종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중앙정부라면 이를 깊게 들여다보고, 개발과 문화재 보호 논리가 양립하는 것이면 오히려 서울시를 도와주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세운4구역이 세계유산지구 밖에 위치해 법령상 세계유산영향평가 대상이 아니며, 건물 높이 계획을 변경해도 종묘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법은 종묘 정문, 종묘 경계로부터 100m 안쪽까지 영향이 없으면 괜찮다는 것이다. 세운4구역은 (종묘 경계로부터) 170m 떨어져 있다”고 부연했다. 오 시장은 또 재개발을 통해 남산에서 종묘로 이어지는 녹지축을 내면서 건물은 종묘의 정면이 아닌 양옆으로 짓게 된다고 설명하며 “경제성을 갖추기 위해 높이 제한을 풀 이유가 있고, 세금을 절약하기 위한 것이도 하다”고 했다. 이어 “아파트, 상가도 있어 이주비 등 1조 5000억원이 필요한데 세금으로 하면 아까우니 개발하는 분들에게 비용을 전가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 구상을 비판하는 김민석 국무총리 등에게도 “국민감정을 자극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김 총리께서 ‘숨이 턱 막힌다’, ‘기가 눌린다’ 이런 감성적인 표현을 쓰시는데, 감성적으로 이야기할 게 아니라 과학적으로 얘기한다. 자꾸 감성을 자극하는 말씀을 하시면서 국민감정을 자극하려고 하는데, 선동이다”라고 했다. 이어 “김 총리가 나서면서부터 순수성이 훼손되기 시작했다”며 “지금 총리께서는 10·15 대책으로 비롯된 부동산값 등을 신경쓰기 위해서 동분서주하셔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세운4구역 주민들은 입장문을 내고 “세운4구역 재개발로 대규모 녹지공원이 종묘와 남산을 연결하게 돼 오히려 종묘가 더욱 빛나게 될 것”이라며 “국가유산청장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취소 가능성 발언은 협박이며 맹목적인 유네스코 사대주의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 봉양순 서울시의원 “시민건강 위협하는 노후 하수관로, 선제 정비 시급”

    봉양순 서울시의원 “시민건강 위협하는 노후 하수관로, 선제 정비 시급”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은 지난 10일 열린 2025년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하수관로의 심각한 노후화 실태를 지적하고, 도시기반시설로서의 안전관리와 위생 대책 강화를 촉구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2월 기준 서울시 하수관로 총연장 1만 866km 중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관로는 6032km (55.5%)에 달하며 50년 이상 경과된 관로도 30%가 넘는다. 이러한 노후관로가 최근 지반침하, 악취·세균 확산, 도심 설치류 서식지화 등 복합적인 도시위험을 유발하고 있다. 봉 의원은 “하수관로는 시민 누구나 매일 이용하는 공공시설과 연결된 도시기반시설이며, 단순한 하수처리 기능을 넘어서 도시 위생과 안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노후 관로가 절반 이상인 상황에서 방치하거나 방제 공백이 이어지면 시민 건강과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설치류 출몰 민원 급증과 함께, 폭우·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에서 하수관로의 기능 저하가 더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악취 대응이나 쥐 퇴치는 사후방역이 아니라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통한 선제적 차단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봉 의원은 “하수관로 정비계획 수립 시 ‘위생안전’을 별도 지표로 설정해 관리하고, 보건·방재 부서와의 정기 협업 체계를 통해 감염병 매개환경을 구조적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정성국 국장)은 “노후 하수관로가 도시 위생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관로 정비 시 설치류 유입 차단을 고려한 설계를 확대하고, 위생안전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관련 부서와의 협업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봉 의원은 “지하 기반시설의 노후화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도심 재난의 뇌관이 될 수 있다”며 “하수 인프라에 대한 실질적이고 선제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참수 외교’ 논란에 동북아 외교 시험대…美中, ‘150세 인류’ 향한 과학 패권 경쟁

    ‘참수 외교’ 논란에 동북아 외교 시험대…美中, ‘150세 인류’ 향한 과학 패권 경쟁

    中 ‘참수 외교’ 논란에 동북아 외교 시험대 [일본 산케이·미국 블룸버그·대만 연합보] 중국의 쉐젠(薛劍) 주오사카 총영사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에 대해 “더러운 목을 베어 줄 수밖에 없다”는 극도로 폭력적인 언사를 SNS에 게시하면서 국제 외교 관행을 심각하게 일탈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 린젠 대변인은 해당 게시물이 “대만 해협에 대한 군사 개입을 옹호하는 잘못되고 위험한 발언을 겨냥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외교관의 개인적 행동으로 치부하려 했으나 일본 정부는 “매우 부적절하다”며 베이징에 공식 항의했습니다. 대만 총통부 역시 “외교 의례를 분명히 일탈한 행위”라고 지적하며 일본과의 협력 강화를 다짐했습니다. 이 사건은 중국이 핵심 이익(대만 문제)에 관해서는 전통적인 외교 수사를 벗어나 협박과 위협이라는 극한의 수단까지 동원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외교관 개인의 발언으로 선을 그으면서도, 극단적 민족주의적 정서를 자극하고 대외 강경 노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략적 모호성’을 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韓 ‘실용 외교’ 딜레마와 미국의 압력 [중국 환구망] 환구망은 한미 안보 협정인 ‘공동상황 성명’ 발표 지연 사태를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실용 외교’가 미국의 ‘고도로 거래적인’ 외교 정책에 직면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정책의 3대 동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동맹국의 美 의존도 낮추기 : 미국은 동맹국의 국방비를 늘리고 자체 역량을 강화하도록 유도합니다. -동맹국 자본 유치 : 동맹국이 미국과의 무역을 통해 축적한 자원을 미국에 재투자하도록 압력을 가해 미국 경제와 패권 유지에 기여하도록 합니다. -경제적 결속과 경쟁국 견제 : 동맹국들을 경제적으로 결속시키는 동시에, 이들이 미국 경쟁국(중국)에 투자할 여력을 제한하도록 압박합니다. 환구망은 이러한 미국의 압력으로 인해 이재명 정부의 외교 정책이 미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낮으며 ‘실용 외교’의 결단력과 성숙도가 시험대에 올랐다”고 평가했습니다. 中 갈륨·게르마늄 수출 통제 ‘유예’의 전략적 의미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 중국 상무부가 갈륨, 게르마늄, 안티몬 등 핵심 이중 용도 품목의 미국 수출 금지 조치를 2026년 11월 27일까지 1년 유예한 것은 미·중 간의 전략적 화해 제스처로 해석됩니다. 다만 이들 금속은 여전히 광범위한 수출 제한 대상으로 남아 있으며, 공급업체는 수출 전에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중국이 핵심 광물을 경제 및 외교적 지렛대로 계속 활용하면서도, 미·중 정상회담의 합의 정신을 존중하는 ‘전술적 유연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고위 정협 간부 대규모 해임: 내부 단속 강화 신호 [영국 BBC] 현 임기의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이강(易綱) 전 인민은행장을 포함한 10명의 고위급 정협(政協) 전문위원회 부주임이 대규모로 해임된 사건은 중국 공산당의 내부 통제와 규율 강화가 진행 중임을 시사합니다. 이번 인사는 지도부 교체 연도와 무관한 이례적인 조치로, 해외에 가족이 거주하는 간부들에 대한 단속 강화 및 제도적 개편을 위한 움직임일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더 이상 직무를 수행하지 않는다’는 표현은 이들이 정치적 오염이나 심각한 규율 위반으로 해임된 것은 아닐지라도 중앙의 새로운 정책 방향에 맞춰 숙청되거나 교체되었을 가능성을 내포합니다. 고위급 경제 관료였던 이강의 해임은 중국의 경제 정책 기조와 금융 시스템에 대한 당 중앙의 통제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시진핑 경제사상 보급 확대 [중국 신화망] 『시진핑 경제사상 개론』이 출판 및 배포된 것은 시진핑 주석의 경제 이데올로기를 “교과서, 교실, 그리고 사람들의 정신에 널리 알리기” 위한 국가적 노력을 보여줍니다. 이는 ‘기술 자립’과 ‘고품질 발전’을 핵심으로 하는 중국의 새로운 경제 전략이 시진핑의 사상을 통해 이데올로기적으로 정당화 및 강화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당 중앙의 경제 정책이 확고한 ‘마르크스주의 이론’의 틀 안에서 추진되도록 사상적 기초를 다지는 작업입니다 CATL, 인도네시아에 60억 달러 규모 배터리 허브 착공 [중국 CAIXIN] 중국 배터리 대기업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td.)이 인도네시아에서 약 60억 달러(약 8조 2427억원) 규모 초대형 배터리 허브 프로젝트를 착공한 것은 핵심 소재(니켈 등) 확보와 중국을 넘어선 제조 영역 확장이라는 중국 기업의 전략적 움직임을 상징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들과의 합작 투자로 진행되며, 20만~30만대 전기차에 공급 가능한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는 CATL이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을 수직적으로 통합하고 지정학적 리스크를 분산시키기 위해 아세안 지역으로 제조 거점을 확장하려는 대담한 전략을 보여줍니다. TSMC 기록적인 성장과 AI 패권 경쟁 [대만 디지타임즈] 대만 TSMC가 10월 사상 최대 월간 연결 매출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AI 칩 수요 급증과 첨단 공정 생산량 증대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TSMC는 2025년 자본 지출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예산의 약 70%를 첨단 노드(Advanced Nodes)에, 나머지를 첨단 패키징 및 테스트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는 TSMC가 글로벌 AI 칩 제조 생태계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미·중 기술 경쟁에서 대만의 전략적 중요성을 극대화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중국 그린본드 발행액 사상 최고치 기록 [일본 니케이] 중국의 그린본드(환경 채권) 2025년 발행액이 1000억 달러(약 145조원)를 돌파하며 연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전 세계 발행량(5060억 달러)의 20%를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중국은 전 세계 국가 중 1위를 차지하며 ‘녹색 리더십’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이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금융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동원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환경 산업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함으로써 고품질 발전과 녹색 기술의 글로벌 패권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입니다. 中 소비 시장의 근본적 변화 : 버거킹 차이나 매각 [중국 제일재경] 버거킹의 중국 사업부가 중국 투자사 CPE 위안펑에 인수되었습니다. 이는 스타벅스에 이어 또 다른 글로벌 외식 브랜드가 중국 사업의 지배적 지분을 현지 투자자에게 넘긴 사례입니다. 이는 중국 시장의 복잡한 규제 환경과 극심한 현지 경쟁 속에서 글로벌 브랜드들이 ‘중국을 위한 중국’(In China, For China) 전략을 가속화하고 현지 자본과 전문성에 의존하려는 경향을 반영합니다. 세계 무역의 ‘병목 지점’과 지정학적 리스크 [홍콩 SCMP] 세계 무역은 수에즈 운하, 파나마 운하, 홍콩 국제공항 등 제한된 수의 ‘전략적 회랑과 병목 지점’에 극도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알리안츠 트레이드 보고서는 지정학적 변화, 보호무역주의,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무역 성장률이 둔화되고 2035년까지 무역 인프라 격차가 10조 달러(1경 4500조원)를 초과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유가 대신 지정학적 요인이 컨테이너 운임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UAE), 말레이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은 새로운 무역 강국 또는 핵심 물류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이 중국의존도를 줄이고 다변화하는 동시에 물류 인프라 투자가 지정학적 리렌더링의 핵심이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150세 인류의 꿈’과 과학 패권 경쟁 [미국 NYT] 중국은 생명공학, AI 등 첨단 기술을 동원하여 장수(Longevity) 산업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며 이를 국가적 우선순위로 삼고 있습니다. 론비 바이오사이언스의 CTO는 “150세까지 사는 것은 분명 현실”이며 몇 년 안에 암이 정복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장수 산업은 한때 ‘엉터리’라는 오명을 썼으나 중국 정부와 민간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합법적이고 수익성 높은 의학 분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이 미국과의 미래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고령화 사회라는 내부적 도전에 대응하려는 ‘과학적 자강’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 ‘참수 외교’ 논란에 동북아 외교 시험대…美中, ‘150세 인류’ 향한 과학 패권 경쟁 [한눈에 보는 중국]

    ‘참수 외교’ 논란에 동북아 외교 시험대…美中, ‘150세 인류’ 향한 과학 패권 경쟁 [한눈에 보는 중국]

    中 ‘참수 외교’ 논란에 동북아 외교 시험대 [일본 산케이·미국 블룸버그·대만 연합보] 중국의 쉐젠(薛劍) 주오사카 총영사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에 대해 “더러운 목을 베어 줄 수밖에 없다”는 극도로 폭력적인 언사를 SNS에 게시하면서 국제 외교 관행을 심각하게 일탈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 린젠 대변인은 해당 게시물이 “대만 해협에 대한 군사 개입을 옹호하는 잘못되고 위험한 발언을 겨냥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외교관의 개인적 행동으로 치부하려 했으나 일본 정부는 “매우 부적절하다”며 베이징에 공식 항의했습니다. 대만 총통부 역시 “외교 의례를 분명히 일탈한 행위”라고 지적하며 일본과의 협력 강화를 다짐했습니다. 이 사건은 중국이 핵심 이익(대만 문제)에 관해서는 전통적인 외교 수사를 벗어나 협박과 위협이라는 극한의 수단까지 동원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외교관 개인의 발언으로 선을 그으면서도, 극단적 민족주의적 정서를 자극하고 대외 강경 노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략적 모호성’을 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韓 ‘실용 외교’ 딜레마와 미국의 압력 [중국 환구망] 환구망은 한미 안보 협정인 ‘공동상황 성명’ 발표 지연 사태를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실용 외교’가 미국의 ‘고도로 거래적인’ 외교 정책에 직면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정책의 3대 동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동맹국의 美 의존도 낮추기 : 미국은 동맹국의 국방비를 늘리고 자체 역량을 강화하도록 유도합니다. -동맹국 자본 유치 : 동맹국이 미국과의 무역을 통해 축적한 자원을 미국에 재투자하도록 압력을 가해 미국 경제와 패권 유지에 기여하도록 합니다. -경제적 결속과 경쟁국 견제 : 동맹국들을 경제적으로 결속시키는 동시에, 이들이 미국 경쟁국(중국)에 투자할 여력을 제한하도록 압박합니다. 환구망은 이러한 미국의 압력으로 인해 이재명 정부의 외교 정책이 미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낮으며 ‘실용 외교’의 결단력과 성숙도가 시험대에 올랐다”고 평가했습니다. 中 갈륨·게르마늄 수출 통제 ‘유예’의 전략적 의미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 중국 상무부가 갈륨, 게르마늄, 안티몬 등 핵심 이중 용도 품목의 미국 수출 금지 조치를 2026년 11월 27일까지 1년 유예한 것은 미·중 간의 전략적 화해 제스처로 해석됩니다. 다만 이들 금속은 여전히 광범위한 수출 제한 대상으로 남아 있으며, 공급업체는 수출 전에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중국이 핵심 광물을 경제 및 외교적 지렛대로 계속 활용하면서도, 미·중 정상회담의 합의 정신을 존중하는 ‘전술적 유연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고위 정협 간부 대규모 해임: 내부 단속 강화 신호 [영국 BBC] 현 임기의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이강(易綱) 전 인민은행장을 포함한 10명의 고위급 정협(政協) 전문위원회 부주임이 대규모로 해임된 사건은 중국 공산당의 내부 통제와 규율 강화가 진행 중임을 시사합니다. 이번 인사는 지도부 교체 연도와 무관한 이례적인 조치로, 해외에 가족이 거주하는 간부들에 대한 단속 강화 및 제도적 개편을 위한 움직임일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더 이상 직무를 수행하지 않는다’는 표현은 이들이 정치적 오염이나 심각한 규율 위반으로 해임된 것은 아닐지라도 중앙의 새로운 정책 방향에 맞춰 숙청되거나 교체되었을 가능성을 내포합니다. 고위급 경제 관료였던 이강의 해임은 중국의 경제 정책 기조와 금융 시스템에 대한 당 중앙의 통제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시진핑 경제사상 보급 확대 [중국 신화망] 『시진핑 경제사상 개론』이 출판 및 배포된 것은 시진핑 주석의 경제 이데올로기를 “교과서, 교실, 그리고 사람들의 정신에 널리 알리기” 위한 국가적 노력을 보여줍니다. 이는 ‘기술 자립’과 ‘고품질 발전’을 핵심으로 하는 중국의 새로운 경제 전략이 시진핑의 사상을 통해 이데올로기적으로 정당화 및 강화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당 중앙의 경제 정책이 확고한 ‘마르크스주의 이론’의 틀 안에서 추진되도록 사상적 기초를 다지는 작업입니다 CATL, 인도네시아에 60억 달러 규모 배터리 허브 착공 [중국 CAIXIN] 중국 배터리 대기업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td.)이 인도네시아에서 약 60억 달러(약 8조 2427억원) 규모 초대형 배터리 허브 프로젝트를 착공한 것은 핵심 소재(니켈 등) 확보와 중국을 넘어선 제조 영역 확장이라는 중국 기업의 전략적 움직임을 상징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들과의 합작 투자로 진행되며, 20만~30만대 전기차에 공급 가능한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는 CATL이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을 수직적으로 통합하고 지정학적 리스크를 분산시키기 위해 아세안 지역으로 제조 거점을 확장하려는 대담한 전략을 보여줍니다. TSMC 기록적인 성장과 AI 패권 경쟁 [대만 디지타임즈] 대만 TSMC가 10월 사상 최대 월간 연결 매출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AI 칩 수요 급증과 첨단 공정 생산량 증대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TSMC는 2025년 자본 지출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예산의 약 70%를 첨단 노드(Advanced Nodes)에, 나머지를 첨단 패키징 및 테스트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는 TSMC가 글로벌 AI 칩 제조 생태계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미·중 기술 경쟁에서 대만의 전략적 중요성을 극대화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중국 그린본드 발행액 사상 최고치 기록 [일본 니케이] 중국의 그린본드(환경 채권) 2025년 발행액이 1000억 달러(약 145조원)를 돌파하며 연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전 세계 발행량(5060억 달러)의 20%를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중국은 전 세계 국가 중 1위를 차지하며 ‘녹색 리더십’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이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금융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동원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환경 산업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함으로써 고품질 발전과 녹색 기술의 글로벌 패권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입니다. 中 소비 시장의 근본적 변화 : 버거킹 차이나 매각 [중국 제일재경] 버거킹의 중국 사업부가 중국 투자사 CPE 위안펑에 인수되었습니다. 이는 스타벅스에 이어 또 다른 글로벌 외식 브랜드가 중국 사업의 지배적 지분을 현지 투자자에게 넘긴 사례입니다. 이는 중국 시장의 복잡한 규제 환경과 극심한 현지 경쟁 속에서 글로벌 브랜드들이 ‘중국을 위한 중국’(In China, For China) 전략을 가속화하고 현지 자본과 전문성에 의존하려는 경향을 반영합니다. 세계 무역의 ‘병목 지점’과 지정학적 리스크 [홍콩 SCMP] 세계 무역은 수에즈 운하, 파나마 운하, 홍콩 국제공항 등 제한된 수의 ‘전략적 회랑과 병목 지점’에 극도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알리안츠 트레이드 보고서는 지정학적 변화, 보호무역주의,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무역 성장률이 둔화되고 2035년까지 무역 인프라 격차가 10조 달러(1경 4500조원)를 초과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유가 대신 지정학적 요인이 컨테이너 운임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UAE), 말레이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은 새로운 무역 강국 또는 핵심 물류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이 중국의존도를 줄이고 다변화하는 동시에 물류 인프라 투자가 지정학적 리렌더링의 핵심이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150세 인류의 꿈’과 과학 패권 경쟁 [미국 NYT] 중국은 생명공학, AI 등 첨단 기술을 동원하여 장수(Longevity) 산업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며 이를 국가적 우선순위로 삼고 있습니다. 론비 바이오사이언스의 CTO는 “150세까지 사는 것은 분명 현실”이며 몇 년 안에 암이 정복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장수 산업은 한때 ‘엉터리’라는 오명을 썼으나 중국 정부와 민간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합법적이고 수익성 높은 의학 분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이 미국과의 미래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고령화 사회라는 내부적 도전에 대응하려는 ‘과학적 자강’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 김상곤 경기도의원, 경기 스타트업의 투자난,구인난 해소 위한 실질적 운영 전략 촉구

    김상곤 경기도의원, 경기 스타트업의 투자난,구인난 해소 위한 실질적 운영 전략 촉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은 10일(월) 미래성장산업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스타트업의 투자난과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원 정책의 전환을 촉구했다. 김상곤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최근 스타트업들이 서울의 높은 임대료 부담을 피해 경기도로 이전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인력 확보와 투자 유치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경기도 스타트업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구조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김상곤 의원은 “창업혁신공간이 단순한 업무공간이 아니라, 스타트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인재 매칭, 투자 연계, 기술 교류가 이뤄지는 실질적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창업혁신공간 내 IR룸과 네트워킹 공간이 투자유치·협업의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운영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김상곤 의원은 “현재 경기 스타트업의 수는 늘고 있지만, 투자와 인재 확보는 정체되어 있다”며 “이제는 공간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사람과 투자 중심’으로 창업 지원 정책의 초점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서울에 벤처투자사가 80% 이상 집중돼 있어 도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여건이 불리하지만, 경제실과 협력해 2,000억 원 규모의 스타트업 펀드를 조성해 350억 원을 도내 기업에 투자했다”며, “판교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판교 스타트업 브릿지’ 등 거점형 창업공간 26개소를 운영해 네트워크와 글로벌 투자유치를 강화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상곤 의원은 “경기도는 그동안 창업공간 확충 등 물적 인프라를 잘 구축해 왔지만, 이제는 인재 확보와 투자유치 등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로 연결되는 실질적 지원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며, “남부권역 창업혁신공간이 단순한 코워킹 스페이스를 넘어 사람과 자본이 만나는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운영전략과 민간 협력 확대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 김철진 경기도의원, ‘경기형 RISE+DX’ 추진에 적극적인 자세 촉구

    김철진 경기도의원, ‘경기형 RISE+DX’ 추진에 적극적인 자세 촉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7일(금) 미래성장산업국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형 RISE+DX’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경기형 RISE+DX’는 AI, 반도체, 드론 등 미래 핵심 산업의 급속한 확장에 맞춘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 체계이다. 김 의원은 미래성장산업국을 대상으로 현재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형 RISE+DX’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내실 있는 이행을 재차 주문하며, 고교학점제와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촉구했다. 먼저, 김 의원은 “안산의 경우 경기테크노파크가 드론 직업교육센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교육부가 직업교육혁신지구로 지정해 약 3억 5천만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며, “이와 관련해 안산지역 6개 특성화고가 모두 참여하는 만큼, 직장 취업과 지역 정착, 순환형 인력 생태계로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래성장산업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7월 ‘산학연 협력을 통한 RISE 산업 인재 양성, 경기도의 전략은?’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며, ‘경기형 RISE+DX’ 추진에 견고한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반면, 김 의원은 “그동안 도정질문 등을 통해 도지사로부터 ‘경기형 RISE+DX’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추진 속도와 실행력은 매우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올해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며 일부 시행착오가 발생하고 있지만, 특성화고등학교의 경우에는 고교학점제와 연결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공공기관–경기도교육청–특성화고 간 연계 구조 속에서 미래성장산업국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허원 경기도의원 “부발~평택선, 이천의 꿈이자 경기도 균형발전의 길이다”

    허원 경기도의원 “부발~평택선, 이천의 꿈이자 경기도 균형발전의 길이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은 10일 열린 2025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철도항만물류국을 대상으로 질의하며, GTX 반도체 노선과 부발~평택선, 도내 화물차 공영차고지 확충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허원 위원장은 먼저 GTX 반도체 노선 추진 현황을 묻고, “국토부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통해 검토 중이라고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과 추진 속도가 보이지 않는다”며 “빠르면 연말 공청회를 통해 안을 내놓는다고 하지만,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도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조속히 가시화하도록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허원 위원장은 평택~부발선의 예비타당성 미통과 문제를 언급하며, “이 노선은 단순히 평택과 부발을 잇는 지역 노선이 아니라, 이천에서 평택을 거쳐 강릉까지 연결되는 국가 동서축 핵심 철도망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미 포함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데 예타에서는 경제성(B/C)이 낮다는 이유로 탈락했다”며, “반도체 산업벨트와 연계된 전략노선임을 고려할 때 단순한 경제성 기준으로만 볼 수 없다. 말로만 재추진이 아니라, 도 차원에서 국토부와 협의하며 실질적 재검토를 이끌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허원 위원장은 또 “부발~평택선 추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안성과 인근 지역에서 이미 부동산 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이 지연되면 지역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도는 ‘검토하겠다’는 표현 대신 구체적인 일정과 실행 계획으로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추가 질의에서 허원 위원장은 도내 영업용 화물차 공영차고지 공급률 부족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현재 2027년까지 확보 예정인 공영차고지는 약 2,600면으로, 이는 도내 영업용 화물차 대비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공급이 부족하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도는 공급 목표조차 설정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공영차고지 확충이 어렵다면, 최소한 5년 또는 10년 단위의 공급률 목표를 세우고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목표가 있어야 대체수단이나 임시 주차장, 물류단지 내 전용 주차장 확보 등 연계정책도 가능하다”며 구체적인 로드맵 수립을 요구했다. 이에 철도항만물류국 관계자는 “아직 장기적인 공급 목표는 마련되지 않았지만, 위원장님의 지적을 반영해 로드맵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허원 위원장은 또한 “재정이 취약한 시·군은 공영차고지 사업을 추진할 여력이 거의 없다”며, “이런 지역에는 도 차원의 차등 지원이나 특례 제도를 검토해야 한다. 형식적 형평성이 아니라 실질적 수요와 여건을 반영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허원 위원장은 “인천~안산 간 물류사업은 인허가나 민원 문제로 지연되지 않도록 꼼꼼히 관리해 달라”며 “도민 생활과 산업 경쟁력을 지탱하는 기반시설인 만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철저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 이홍근 경기도의원 “신안산선·서해선 등 철도사업,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이홍근 경기도의원 “신안산선·서해선 등 철도사업,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2025년 11월 10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을 상대로 신안산선 붕괴사고 이후 사업 지연, 서해선 단절구간 연결공사 추진상황, 동탄도시철도 도비 지원 형평성 문제 등을 집중 질의했다. 이홍근 의원은 “신안산선은 경기 서남부 도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서울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광역철도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공정이 지연돼 도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초 준공 예정은 2027년 2월이었으나 사고조사위원회 활동이 끝나야 일정이 확정된다”며 “경기도가 책임 있는 자세로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서해선 단절구간(약 4km) 연결공사에 대해서도 “공정률이 95%에 달했지만, 도민 체감효과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왕복 8회 운행에 그쳐 출퇴근 30분 단축이라는 약속을 실현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또한 “서해선과 신안산선이 완전히 연결되어야 화성 서부권을 비롯한 경기 서남부 교통이 살아난다”며, “국토부·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운행 횟수 확대 등 실질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신안산선은 경기도민이 이용하는 광역철도임에도 사업비 전액이 국비와 민자재원으로만 추진되고 있어 경기도의 재정적 참여와 행정적 관리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비 지원이 없다는 이유로 사업 관리에도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문제”라며, “경기도가 향후 사후관리나 연계사업에서 더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화성시는 신안산선과 서해선이 모두 통과하는 지역으로, 교통복지 차원에서 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동탄도시철도 또한 광역교통망 성격이 뚜렷한 만큼 도의 재정 분담과 행정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같은 노선을 공유하는 시군 간에도 공정한 분담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신안산선·서해선·동탄도시철도 등 주요 철도사업은 도민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형 인프라 확충사업”이라며, “경기도가 책임 있게 추진해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 GH, ‘GH Biz&고양’ 지식산업센터 착공···경기도 3개 공공기관 입주 예정

    GH, ‘GH Biz&고양’ 지식산업센터 착공···경기도 3개 공공기관 입주 예정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818 일원에서 추진 중인 ‘GH Biz&고양’ 건립사업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연면적 약 20만㎡, 지하 6층~지상 4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에 산업시설, 업무시설, 지원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복합 조성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업무시설에는 경기관광공사·경기문화재단·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도 산하 3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GH는 내년 말부터 단계별로 분양하고, 2029년 말 공사 완료와 동시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GH Biz&고양’은 친환경·입주기업 중심·주민 친화형 요소를 고루 갖춘 미래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태양광 발전 설비 약 1.5MW 구축 등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예비 인증 △다양한 규모의 기업 입주를 위한 모듈형 공간과 대회의실·공용회의공간 등의 기업 인프라 확충 △360도 조망 가능한 40층 전망휴게공간 △입주 근로자용 기숙사·어린이집 도입 등 차별화된 요소로 계획돼 있다. ‘GH Biz&고양’은 고양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K-컬처밸리, 킨텍스 전시장 등 고양시 주요 개발지 중심에 위치해 산업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K-컬처밸리는 지난달에 세계적인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내년 5월 공사가 재개될 예정이다. GTX-A 킨텍스역에서 도보 약 10분(800m) 거리로 서울역까지 30분 내외 이동이 가능하고, 킨텍스IC를 통한 자유로·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망 연결도 좋다. 한편, ‘GH Biz&고양’은 기존의 ‘경기고양 기업성장센터’에서 명칭과 브랜드를 새롭게 정비한 사업이다. GH는 2024년 2월 공공지식산업센터 통합브랜드인 ‘기회비즈 GH Biz&’을 수립하고, 고양·광교·광주 등에서 추진 중인 공공자산에 이를 적용해 일관된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오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GH Biz&고양’을 일산테크노밸리 등 인근 개발사업과 함께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전화 20분 넘으면 ‘종료’…경기도, 사전예고제 시행

    민원전화 20분 넘으면 ‘종료’…경기도, 사전예고제 시행

    경기도는 장시간 전화민원으로 인한 업무 지연을 해소하고 피로도가 높은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장시간 민원통화 종료 예고 안내’ 제도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근거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행정안전부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 지침’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민원 유형과 처리환경을 분석해 1회당 통화·면담 권장 시간을 20분으로 설정했고, 지난 10일부터는 민원전화 연결 시 직원 보호 음성 안내를 통해 상담 권장 시간이 미리 고지하고 있다. 또한 권장 시간이 지나기 5분 전에는 직원이 수화기 버튼을 눌러 ‘상담 종료 예정’ 멘트를 송출할 수 있어 “장시간 통화로 인해 곧 통화가 종료됩니다.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민원인에게 안내된다. 정당한 사유 없이 통화가 지속될 경우 ‘통화 종료’ 멘트를 안내한 뒤 통화를 끊게 된다. 다만 정확한 안내나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직원의 판단에 따라 20분을 초과한 통화도 가능하다.
  • “AI 인재 전쟁, 승부는 ‘생태계’에서 갈린다”

    중국 항저우, ‘6룡 신화’로 창업 DNA 증식구글, 노벨상 5개 쓸어담은 기초 투자 승부수대만, 글로벌 인재 순환고리로 ‘작은 거인’ 완성한국, 인재 키우기 넘어 ‘뛸 무대’ 구축해야인공지능(AI) 인재양성과 유치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공통 고민이다. 전문가들은 AI 인재양성을 ‘인재 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보는지, ‘산업전략’으로서 고민하는지에 따라 주요국 정책의 성과가 달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경영경제학회 주최로 지난달 31일 서울신문에서 열린 ‘AI 시대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좌담회’에서다. 손병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부원장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 지역 ‘6룡’의 사례를 들며 기술혁신을 통한 성장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6룡은 2000년대 항저우 지역의 창업붐을 활용해 성장한 6개 테크기업으로 알리바바도 6룡 중 하나다. 손 부원장은 “창업이 늘고 크게 성장한 스타트업이 생기며 성공사례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다음 창업을 이끄는 생태계가 만들어졌다”며 AI 활용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성장 생태계를 이끌 핵심기술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아름 경희대 교수는 지난 2년 동안 노벨과학상 수상자 5명을 배출한 미국의 빅테크 구글을 주목했다. 홍 교수는 “구글은 ‘사이언스 퍼스트, 테크놀로지 퍼스트’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대학을 뛰어넘는 기초연구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면서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선투자 후수확’ 전략이 AI 인재를 끌어들이는 핵심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자국 시장이 작은 대만은 완전히 다른 길을 택했다. 안준모 고려대 교수는 “인재들이 국경 없이 능력을 발휘하는 건 막을 수 없는 대세”라며 대만의 테크 인재 전략을 설명했다. 최고급 인재들은 미국에서, 성장 단계 AI 인재들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기술기업 성장을 이끌고 다시 대만의 TSMC 등과 협력하는 순환 구조가 되었다는 설명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리사 수 AMD CEO 같은 대만 출신 기업인들이 글로벌 성공을 거둔 뒤 대만 생태계와 연결 한다는 것이다. 안 교수는 “역으로 ‘사카나 AI’처럼 프랑스 출신 창업가가 도쿄에서 AI 혁신을 주도하며 일본을 AI 불모지에서 혁신지로 변화시키는 일도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AI 인재 양성은 양성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인재들이 뛸 연구·산업 무대를 조성하는 일까지 포함하는 종합적 과제다. 홍아름 교수는 “AI 인재정책은 교육 문제인 동시에 산업혁신의 구조 설계”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기술창업 몰입, 미국 기업의 대규모 기초과학 투자, 대만의 글로벌 네트워킹, 일본의 인재 개방까지 각국이 다른 길을 찾는 가운데 한국만의 답을 찾아야 한다는 뜻이다.
  • [자치광장] 서부트럭터미널, 변방에서 중심으로

    [자치광장] 서부트럭터미널, 변방에서 중심으로

    서울 양천구에 숙원 과제였던 두 가지 사업, 서부트럭터미널 개발과 대장홍대선 지하철이 착공한다. 터미널 개발은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지난 4일 첫 삽을 떴다. 30년 동안 서울 서남권의 물류를 담당해 온 핵심시설이었지만, 도시 확장과 각종 규제 속에 점차 낡아갔다. 물류 기능은 최소한만 유지했고 주변의 주거지, 학교와도 단절된 채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는 애물단지로 여겨져 왔다. 시민들은 불편을 감수해야 했고 지역은 더불어 낙후돼 갔다. 이제 이곳은 단순한 물류창고에서 도시의 새로운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첨단물류시설과 상업·업무시설, 오피스텔이 들어서고 주민들이 이용할 생활체육시설과 문화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일터와 삶터,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의 변화가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전국 최초의 도시첨단물류단지라는 점에서도 의미는 크다. 소비 방식이 바뀌며 ‘근거리·신속 배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물류는 더이상 도심 밖으로 밀려난 산업이 아닌 주민의 삶과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이다. 이번 개발은 그 변화를 선도하는 첫 시험대이며 물류 혁신을 이끌 중요한 계기다. 하지만 도시의 변화는 건물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사람이 오가고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교통망이 있어야 한다. 교통 인프라는 교육, 일자리, 복지, 문화 접근성을 결정한다. 기반 시설이 뒷받침되지 않는 개발은 결국 고립된 섬이 된다. 이번 개발 역시 지하철 연결 없이는 제 역할을 하기 어렵다. 자동차 중심 접근만 가능하면 물류기지는 될 수 있어도 사람이 모이고 산업이 확장하는 복합도시 기능은 활성화되기 힘들다. 다행히 대장홍대선이 11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철 불모지였던 신월동에 첫 지하철역이 생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지만 3.5㎞ 거리의 신월역 한 개만으로는 터미널의 잠재력을 충분히 살리긴 어렵다. 광역적인 접근과 확산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그래서 목동선 경전철이 중요하다. 현재 검토되고 있는 마곡과 구로 연결 노선이 실현되면 터미널 일대는 강서·구로·양천을 잇는 서부권 교통 중심축으로 거듭날 수 있다. 어떤 교통망을 갖추느냐에 따라 이곳이 또 다른 변방이 될지, 서남권 성장을 이끄는 중심지가 될지 결정된다. 최근 정부는 ‘10·15 부동산대책’을 통해 상상 이상의 강한 규제로 부동산 거래를 억눌렀다. 그러나 시장을 안정시키는 근본 해법은 균형 잡힌 공급이다. 교통, 교육, 공공서비스를 넓고 고르게 배치하며 도시 전역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 그것이 주거 안정의 첫 단추다. 서울은 더 넓게 활용될 수 있다. 25개 모든 자치구가 강남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어야 한다. 밀도를 높여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여건도 충분하다. 그럼에도 정부 주택 정책의 시선은 여전히 경기도 외곽의 신도시 개발로 향한다. 서울 외곽의 낙후한 지역부터 과감히 개선해야 한다. 이번 개발은 단지 한 곳의 변화가 아닌 서울의 균형 발전이 가능한지, 서남권이 미래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지 시험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교통망 확충과 정주환경 개선이 함께 이뤄질 때 서남권은 서울을 이끄는 또 하나의 중심이 될 것이다. 서울의 미래는 일부 지역만 발전하는 도시가 아니라 모든 지역이 잘 연결되고, 누구나 편리하게 누리는 도시에 있다. 서부권이 더이상 서울의 변방이 아닌, 미래 도시의 전면에 서기를 기대한다.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
  • 600년 만에 떠오른 ‘조선 난파선’… 그 옆엔 고려청자 품은 ‘보물선’

    600년 만에 떠오른 ‘조선 난파선’… 그 옆엔 고려청자 품은 ‘보물선’

    태안 마도 해역서 닻·볍씨 등 찾아“출수 사례 거의 없는 삿갓형 그릇고려시대 중하급 관리 사용 추정”해양유산연구소, 내년 발굴 착수‘마도4호선’은 10년 만에 인양 완료쌍돛대·쇠못 등 조선배 구조 확인 예로부터 험난한 바닷길로 유명한 충남 태안의 ‘난행량’(難行梁). 복잡한 해저 지형과 암초, 바람으로 수많은 해난 사고가 일어나자 사람들은 바다가 평안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안흥량’(安興梁)으로 이름을 고쳐 불렀다. ‘바닷속 경주’라 불리는 태안 마도 해역에서 다섯 번째 고(古) 선박의 흔적이 발견됐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10일 안흥량이라 불렸던 마도 해역을 조사하던 중 곡물과 도자기를 운반하다 침몰한 것으로 보이는 난파선의 흔적을 찾았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앞서 고려시대 선박 마도1호선(1208년), 마도2호선(1210년 무렵), 마도3호선(1265~1268년)과 현존 유일한 조선시대 선박인 마도4호선(1420년 무렵)을 마도 해역 반경 1㎞ 내에서 발굴했다. ‘승정원일기’는 마도 해역에 대해 한 해 사고가 많으면 40~50척에 달한다고, ‘조선왕조실록’은 1392년(태조 4년)부터 1455년(세조 1년)까지 60여년 동안 200척에 달하는 선박이 침몰했다고 기록했다. 하지만 충청, 전라, 경상 삼남(三南)에서 세금으로 거둔 곡식을 싣고 개경이나 한양으로 가기 위해서는 모두 이 바닷길을 통과해야만 했다. 연구소는 음파 탐사로 마도 해역 일대를 조사하던 중 새로운 난파선의 흔적을 발견했다. 이후 잠수 조사를 진행한 결과 1150~1175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청자 다발 2묶음(총 87점)과 나무로 만든 닻, 밧줄, 볍씨, 선체 조각, 화물 받침목으로 추정되는 통나무 등을 찾아냈다. 고려청자 권위자인 한성욱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이사장은 “해저 유적에서 출수된 사례가 거의 없는 삿갓형 소완(작은 반찬 그릇), 팽이 모양 잔 등 양각 문양을 찍어 만든 일상 용기가 발견됐다”며 “고려시대 중하급 관리가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내년 4월부터 이 선박에 대한 발굴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연구소는 이날 2015년 발견된 조선시대 조운선인 마도4호선 선체 인양 작업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도 해역에서 4번째로 찾은 이 배에서는 많은 양의 곡물과 함께 출발지 및 목적지가 적힌 목간(木簡)과 분청사기 등이 나왔다. 특히 ‘나주광흥창’(羅州廣興倉)이라는 글자가 남아 있어 당시 나주에서 거둬들인 세곡과 공물을 싣고 한양 광흥창으로 향하던 배로 추정됐다. 연구소는 방사성탄소연대측정 결과를 토대로 이 배가 1420년쯤 침몰했으며, 고려시대 선박과 달리 앞부분과 중앙에 돛대를 설치한 쌍돛대 구조라는 점을 밝혀 냈다. 또 큰 나무못과 보조 못을 함께 사용한 고려시대 배와는 달리 작은 나무못을 여러 개 사용해 선체를 정밀하게 연결, 내구성을 높였고 선체 수리에는 쇠못을 사용한 흔적을 발견했다. 인양된 선체 조각은 태안 보존센터로 옮겨져 염분 제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연구소는 “보존 처리 마무리까지 15년 정도 걸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2036 올림픽 유치” 전북 육·해·공 교통 인프라 혁신 속도전

    “2036 올림픽 유치” 전북 육·해·공 교통 인프라 혁신 속도전

    전주~대구, 완주~세종고속도로 등국가계획에 ‘6대 사업’ 반영 총력전내년 새만금신항 2선석 우선 개항7개 철도망 구축·새만금공항 추진삶을 잇고 기회 여는 전주권 ‘비전’광역도로 70㎞·광역철도 76㎞ 박차KTX익산역·남군산역엔 환승센터“‘5극3특’ 국가 균형발전 전략 핵심”2036 하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전북특별자치도가 육·해·공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항과 항구를 건설하고 수도권·영호남과 연결되는 철도·도로망을 갖춰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지로서 손색없는 위상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새 정부의 ‘5극3특’ 국정기조에 맞춰 지역의 핵심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당위성도 확보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특별법 개정으로 전주권도 SOC 구축에 새로운 계기를 맞았다. 전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확정할 고속도로 건설계획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지역의 사업들이 최대한 포함되도록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전북의 SOC 확충계획은 육·해·공을 아우르는 교통 혁신이다. 교통망 확충이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새만금 개발, 이차전지 특화단지, 피지컬 인공지능(AI), 전주·완주 통합 등 미래 신성장 동력과 직결된 필요충분조건이기 때문이다. 개발에서 소외된 전북이 중원으로 나아가려면 교통중심 핵심도시로 발돋움해야 한다는 절박함이 반영됐다. 전북도는 ▲전주∼대구 고속도로 ▲완주∼세종 고속도로 ▲서해안선(새만금~목포) 철도 ▲전주∼김천 철도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전라선 고속화 등 6대 핵심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서울행정법원의 기본계획 취소 판결로 발목을 잡힌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은 국토부와 함께 환경단체가 지적한 사항을 극복해 정상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새만금신항도 내년에 2선석을 우선 개항한다. 전북의 육상교통 확충 계획은 ▲제3차 고속도로 국가계획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 전주권 광역교통시설 사업계획으로 나눠 추진된다.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신설 4개 노선 206.4㎞, 확장 1개 노선 28.2㎞ 등 5개 노선 234.6㎞이다. 총사업비는 10조 6077억원이다. 이 가운데 전주∼대구 고속도로는 전주에서 무주, 성주를 거쳐 대구로 이어지는 동서 3축 국가간선도로망이다. 단절된 영호남 교통축을 직접 연결해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한다는 상징성이 크다. 전주~무주(42㎞)를 4차로로 건설하면 현재 75㎞인 운행거리가 33㎞ 단축된다. 무주~성주(68.4㎞)는 동서 3축 미개설 구간이다. 최근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에 포함돼 사업 추진 가능성이 높아졌다. 완주~세종(68㎞) 고속도로는 세종~서울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서울, 경기, 행정중심복합도시 접근성을 높여 전북의 성장 잠재력을 확대할 사업으로 꼽힌다. 군산~논산(28㎞) 간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연계성 강화가 목적이다. 확장사업은 호남고속도로 정읍~김제 간 28.2㎞다.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해 김제~삼례 간 확장사업과 연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철도망 구축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제5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건의한 사업은 7개 노선 572.3㎞다. 총사업비는 21조 2028억원이다. 영호남내륙선(전주~김천선 110㎞),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12.2㎞), 서해안선(새만금~목포 110㎞) 등 3건은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추가 검토사업이다. 서해안선은 물류와 관광의 새로운 동맥으로, 전주~김천 철도는 영호남 내륙축을 연결해 전략적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은 대규모 물류·여객 수송을 지원한다. 신규 발굴사업은 호남고속선(천안아산~공주 55.3㎞) 직선화, 호남일반선(논산~익산 12.5㎞) 고속화, 전주~광주선(김제~전주 27.8㎞), 전주~울산선(244.1㎞)이다. 전라선 고속화는 선로 개량과 선형 개선으로 운행 효율성과 속도를 높이는 게 목표다. 이번 국가계획과 별도로 새만금 신항~새만금국제공항~대야를 잇는 새만금 인입철도(48.2㎞)는 내년 상반기 기본계획이 확정된다.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14개 사업, 123.2㎞, 총사업비 1조 5561억원 규모다. 완주 상관~전주 색장(4.1㎞) 4차로 신설, 정읍 칠보~임실 덕치(20.2㎞) 2차로 개량, 정읍 공평~북면(6.9㎞) 4차로 신설, 김제 백구~공덕(5.9㎞) 6차로 확장 등이 포함됐다. 특히 전북도는 지난 4월 개정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광역철도·광역도로·환승센터 등 대규모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전주권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 청사진을 구체화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했다.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총사업비 2조 1916억원 가운데 1조 772억원은 국비다. 이 사업계획에는 전주시를 중심으로 완주, 김제, 익산, 군산을 잇는 광역도로와 광역철도 등 15개 핵심 사업이 포함됐다. 이번 계획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삶을 잇고 기회를 여는 전주권’이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 방사형 광역 네트워크 완성, 산업·도시 성장축 형성, 지속 가능한 교통 혁신을 통한 편리한 광역생활권 조성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목적이다. 광역도로 사업은 전주 에코시티~완주 삼봉지구 확장, 전주 평화~완주 구이 도로 신설, 전주 효자~완주 이서 확장, 전주 효자~완주 혁신도시 도로 신설(황방산터널 포함) 등 10개 노선 총연장 69.6㎞ 규모다. 전주 외곽과 인근 시군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를 4~6차로로 신설·확장해 지역 연결성을 높이고 교통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전북권 광역철도(76㎞)는 전주~완주~익산~군산~새만금 수변도시를 연결하는 계획이다. 동산, 삼례, 동익산, 익산, 남군산, 새만금공항역 등 9개 주요 거점을 연결한다. 이를 통해 동서 간 연계성과 새만금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이동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주·완주 버스 공영차고지, 완주 봉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해 대중교통과 물류 운송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KTX익산역과 광역철도 남군산역에 구축될 환승센터는 철도·버스·택시·승용차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교통 허브로서 환승 시간을 단축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국토부는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 협의와 공청회,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을 최종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10일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은 전북만의 과제가 아니라 5극3특 국정기조를 뒷받침하는 국가 균형발전 전략의 핵심”이라며 “정치권과 중앙정부, 인접 지자체와 긴밀히 공조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전주 30분 시대… 균형 발전 탄력

    새만금~전주 30분 시대… 균형 발전 탄력

    새만금지구와 전북 전주시를 30분대로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개통된다. 전북 내륙과 서해안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이며 새만금 개발과 지역 균형 발전의 동력이 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김제 진봉에서 완주를 연결하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완공돼 오는 21일 개통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2010년 착공 이후 15년 만이다. 총사업비 2조 7424억원이 투입됐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새만금에서 전주까지 거리는 기존 62.8㎞에서 55.1㎞로 12% 줄어든다. 소요 시간도 33분으로 종전 76분에서 절반 이상 짧아진다. 교통사고 감소 등을 고려하면 연간 2018억원의 사회적 편익이 발생할 전망이다. 이 고속도로는 새만금 방조제와 전주 내륙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노선이다. 서해안 고속도로, 호남 고속도로, 순천~완주 고속도로, 익산~장수 고속도로 등 4개 고속도로를 동서로 가로지르며 연결된다. 전북 주요 도시 간 이동시간이 짧아지는 것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과 산업단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에는 4개 분기점(JC)과 3개 나들목(IC), 2개 휴게소가 설치됐다. 교량 105곳, 터널 7곳 등이 건설됐다. 김제시 흥사동에 들어서는 김제휴게소는 대지면적 3만 6218㎡ 규모로 차량 140대를 수용한다. 전기차 충전소 7기 등 친환경 시설도 갖췄다. 전북도 관계자는 “새만금과 내륙 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교통 수요와 물동량을 분산시키고 관광객 이동 시간 단축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새만금권 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우리은행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50만명 돌파

    우리은행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50만명 돌파

    우리은행은 최근 삼성전자와 함께 선보인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가 출시 3주 만에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3000포인트 제공 혜택 이벤트를 당초 5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예상을 웃도는 고객 반응에 80만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은행 계좌를 연결해 실물 카드 없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결제하고, 자동으로 쌓이는 포인트는 다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온라인 결제 시 최대 1.5%, 오프라인 결제 시 최대 0.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우리은행측은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기존의 간편 결제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미성년자와 국내 거주 외국인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금융 서비스”라면서 “소비자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편의점, 식음료점 등 생활 밀착형 프랜차이즈와의 제휴를 늘리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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