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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기,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의리 지킨다’ [공식]

    이준기,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의리 지킨다’ [공식]

    배우 이준기가 나무엑터스와 인연을 이어간다. 나무엑터스는 31일 이준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무엑터스는 “이준기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나무엑터스는 이준기의 장점과 개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소속사 업무 전반의 변화를 다각도로 모색해왔다고 전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활동 무대가 넓어진 이준기를 위해 국내외 매니지먼트 팀과 콘텐츠 마케팅 팀을 확대하고 추가 구성했다. 또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이준기의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기는 지난 한해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4황자 왕소 역으로 열연했다. 또 할리우드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에 특별 출연해 밀라 요보비치와 호흡을 맞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준기는 4월 15일 올림픽 홀에서 2016-17 아시아 투어 앙코르 공연 ‘Thank you again’을 개최한다. 연이어 전석 매진된 이준기의 공연인 만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라진 사체, 남겨진 증거…‘석조저택 살인사건’ 예고편

    사라진 사체, 남겨진 증거…‘석조저택 살인사건’ 예고편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됐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난 뒤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사가 펼치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배우 고수가 정체불명의 운전사 ‘최승만’ 역을, 김주혁이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 역을 맡았다. 또 문성근이 의문의 살인사건을 무마하려는 변호사 ‘윤영환’ 역, 박성웅은 유죄를 입증하려는 검사 ‘송태석’ 역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등장한 김주혁과 정체불명의 피해자이자 과거를 모두 지운 운전사인 고수를 볼 수 있다. 두 사람의 미스터리한 관계가 눈길을 끈다. 또 “사라진 사체, 남겨진 증거, 모두가 속고 있다”라는 카피와 함께 자신의 모든 것이 ‘최승만’(고수)에게 관찰되고 있음을 알게 된 ‘남도진’(김주혁)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인다. 여기에 사건을 두고 펼치는 변호사 ‘윤영환’(문성근)과 검사 ‘송태석’(박성웅)의 법정공방이 예사롭지 않다. 20세기 최고의 서스펜스 소설로 불리는 빌 S. 밸린저의 ‘이와 손톱’을 영화화한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의 무대를 해방기 직후 경성으로 옮겼다. 뿐만 아니라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보기 어려웠던 서스펜스 스릴러로, 특유의 긴장감과 신선한 이야기 진행방식이 기대를 모은다.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미수습자 수습, 시범 수색 뒤 객실 세울지 결정해야”

    “미수습자 수습, 시범 수색 뒤 객실 세울지 결정해야”

    “객실을 세운다든지 선체를 자른다든지 하는 결정을 함부로 내려서는 안 됩니다. 선체 내부를 확인하고 수색 방식을 고민해야 합니다.”유해 발굴 전문가로 세월호 인양의 자문역을 맡고 있는 박선주(70) 충북대 고고미술사학과 명예교수는 30일 서울신문과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시신 수습을 위한 정부의 계획이 좀더 정교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6·25 전사자 유해발굴단장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조사단장을 맡은 유해 발굴 분야 권위자로 불린다. 이날 세월호가 거치될 전남 목포신항에 내려가 선체 정리를 맡은 용역업체 코리아쌀베지 및 현장수습본부 직원들에게 유해 발굴 방법과 수칙을 교육했다. 박 교수는 “유해가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에 시범적으로 들어가 내부 상태를 보고 객실을 세울지 말지, 선체를 절단할지 말지를 결정해야 한다”며 “유해에 위치 변화나 손상이 없을 것 같으면 몰라도 깜깜이 상태에서 잘못된 조치를 취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펄의 유무와 양 등에 따라 유해 상태는 다를 수밖에 없다”며 “흔들리지 않게 유해를 고정시켜 놓고 한 사람씩 개체별로 수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뼈가 뒤섞인 유해 수습 작업은 사설업체가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전문가들의 현장 감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반잠수식 운반선 갑판에서 발견된 뼛조각이 당초 미수습자의 것으로 추정되다 5시간 만에 동물뼈로 바뀌며 큰 혼란을 겪은 데 대해 “사람뼈와 돼지뼈는 형태상 큰 차이가 있다”면서 “처음 뼛조각을 발견했을 때 조용히 전문가들한테 확인해 진위 파악을 한 뒤 발표를 했다면 혼선이 적었을 텐데 현장에 전문가가 없었을 뿐 아니라 전문가에게 물어볼 생각조차 못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하이패스 카드로 KTX역 주차요금 결재

    하이패스 카드로 KTX역 주차요금 결재

    하이패스 카드로 KTX역 주차요금 결제가 가능해진다.한국도로공사와 코레일은 30일 ‘철도와 도로 간 통합 연계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5월까지 광명A, 광주송정, 포항 KTX역에 우선 도입한다. 10월부터는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 통행료를 결제할 수 있는 ‘하이패스용 레일플러스 카드’도 내놓기로 했다. KTX 이용으로 쌓은 마일리지로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도 가능해진다.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 관광해설사 동반 ‘뻔뻔(funfun)부천시티투어’로 부천명물 구경

    관광해설사 동반 ‘뻔뻔(funfun)부천시티투어’로 부천명물 구경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하루코스 경기 부천관광 ‘뻔뻔(funfun)부천시티투어’가 인기다. 오는 11월까지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부천은 테마박물관과 테마파크, 원예체험장, 생태공원, 유적지 등 볼거리가 쏠쏠하다. 하루 동안 부천의 곳곳을 구경할 수 있는 ‘뻔뻔(funfun)부천시티투어’로 춘삼월 봄 관광을 만끽해보자. 2층버스투어를 비롯해 야간투어와 광역투어 등 색다르게 즐기는 게릴라 시티투어도 있다. 다음달 8~9일에는 부천의 3대 봄꽃축제인 벚꽃·진달래꽃·복숭아꽃축제를 연계한 2층버스투어가 기다리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반해 부천의 명소와 관련된 재미있는 얘기를 들려준다. 5년째 진행되는 부천시티투어는 만화와 영화·음악 등 문화인프라가 풍부해 이용객들이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코스는 판(환경여행), 타(과학여행), 지(역사여행), 아(만화여행) 등 모두 4개 코스로 일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신규코스와 체험코스를 신설해 더 색다른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환경여행을 테마로 하는 ‘판 코스’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코스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부천시친환경도시원예체험장’에서 계절별로 고추와 감자· 토마토 등 다양한 생태텃밭 체험을 할 수 있다. 흙·작물·곤충·사람이 어우러지는 텃밭 체험은 생태순환 교육의 장으로 손수 농사짓기를 경험한다. 서부수도권을 대표하는 어린이 학습장이며 시민휴식처로 자리 잡은 자연생태공원 탐방코스도 많이 찾는다. 이곳에는 도시형 수목원인 무릉도원수목원과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용 자연생태박물관, 5개의 테마관과 2개 식물체험관을 갖춘 부천식물원이 있다. 로봇파크와 공예체험관, 천문과학관을 견학하는 과학여행 ‘타’코스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워주는 체험공간이다. 국내 최초 로봇상설전시관인 부천로보파크를 견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예체험관을 들러 무공해 천연비누를 만들어보고, 천문과학관에서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해 볼 수 있다. 역사여행 테마인 ‘지 코스’는 부천의 역사적 흔적을 따라 여행한다. 대표적으로 활 박물관과 궁도장, 고강동선사유적지, 옹기박물관이 볼 만하다. 부천시궁도장은 아름다운 공간조형으로 설계된 국내 최초의 현대식 국궁장이다. 이 궁도장에서는 부천시티투어 관광객에게만 활쏘기 체험을 제공한다. 또 청동기시대의 집단 취락지인 고강동 선사유적지와 옹기박물관 체험도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다. 마지막 ‘아 코스’의 테마는 만화여행으로, 상동에 있는 국내 최대의 한국만화박물관 관람이다. 판·타·지·아 4개코스를 완주하면 시에서 기념품을 준다. 가족이나 친구, 애인이 원하는 일시에 맞춰 시문화관광해설사가 방문하는 ‘찾아가는 해설서비스’도 운영한다. 부천시티투어는 사전예약제로 이용요금은 성인 1만원, 초중고생 9000원, 미취학아동·65세이상·장애인은 8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원 홈페이지(www.bucheon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세월호 인양] “남편 발톱 하나라도 찾아 따뜻한 곳에 묻어줘야지”

    [세월호 인양] “남편 발톱 하나라도 찾아 따뜻한 곳에 묻어줘야지”

    제자들 갑판 보내고 다시 들어가 34번째 결혼기념일 세월호 인양 트라우마·우울증에 시달려 골병“뼈라도 온전하게 찾을 수만 있으면 원이 없겠어요. 일찍 찾은 사람들은 깨끗한 모습으로 만질 수도 있잖아요. 발톱 하나라도 찾아 따뜻한 곳에 묻어야 할텐데….” 목소리가 잦아들었다. 유백형(56)씨는 2014년 4월 16일 제주도 수학여행길에 안산 단원고생들의 인솔교사였던 양승진(실종 당시 57세) 교사의 부인이다. 1073일 만에 세월호가 인양된 지난 23일은 결혼 34주년이었다. 전날 ‘동물뼈로 밝혀진 미수습자 유해 소동’으로 진이 다 빠졌다. “그게 사람이면 어찌할 뻔했겠어요. 다행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불안감은 항상 목을 조입니다. 하지만 남편이 세월호 선체 좁은 공간에 몸이 끼여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어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3년 전 생존자 명단에 남편이 없어 실신한 뒤로 여러 차례 기절하고 깨어나기를 반복했던 그는 슬픔으로 단단해져 있다.교직에 몸담은 지 30년이 된 양 교사는 구명조끼를 학생들에게 벗어 준 채 “갑판으로 나오라”고 외치면서 제자들을 구하러 다시 배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사회·정치경제를 가르쳤던 양 교사는 인성생활 부장을 맡아 학생들의 생활지도도 했다. 책임감이 강했다. 172㎝에 몸무게 83㎏인 남편은 대학 때 씨름과 역도 선수로 활동했을 만큼 건장했다. 남편은 정 많고 따뜻했다.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가 친구라 인연이 돼 혼인했다. 부부 싸움을 해도 아침 식사는 꼭 차렸단다. 오전 6시 30분에 출근하는 남편이 아침부터 교통지킴이와 학생지도를 하면서 허기가 지면 안 되기 때문이다. 식탁에 차려 놓고 들어가면 남편은 못 이긴 척 맛있게 들고 갔다. 화해 제스처였다. 남편은 퇴근길에 과일 봉지를 들고 왔다. 유씨는 “세월호가 인양된다는데, 거동이 불편한 친정어머니(84)를 혼자 집에 놔둘 수 없어 간호하는데 ‘걱정 말고 얼른 가봐라’고 말씀하셔서 23일 내려왔다”고 했다. 유씨는 “세월호를 직접 눈으로 보니까 몸 상태가 좀 좋아졌다”면서 “예전에는 ‘오늘은 소식이 있으려나’ 하는 기다림에 매일 축 처져 있었다”고 했다. 3년 동안 유씨는 골병이 들었다. 트라우마에 정신과 약도 먹는다. 우울증·불면증에 시달린다. 멍하니 앉아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소식’이 들려올 때면 미수습자 가족들의 마음도 출렁인다. 세월호 좌현 선미 램프를 절단하던 지난 23일은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 유해나 유류품들이 유실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탓이었다. 아빠처럼 자랑스러운 교사가 되겠다며 임용고사를 준비 중인 딸 지혜(31)씨가 아빠 생일(음력 2월 5일)에 미역국을 끓여서 혼자 상 차려 울었다는 얘기를 듣고 많이 울었다고 했다. 유씨는 남편 생일에 분향소에 쌀밥과 미역국을 차려 제사를 지냈다. 남편이 인절미를 좋아해서 바다에 엄청나게 던져 줬다. 아마 나올 때 배가 이만큼 불었을 것이라고 했다. 추석에는 송편도 많이 던져 주고, 설날에는 떡국을 올렸다. 유씨는 “건강한 사람이 하루아침에 수학여행을 따라가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으니까 지금도 안 믿어진다”면서 “남편이 교장 선생님하고 당일 아침 물살이 잔잔하고 햇빛도 쨍하다고 얘기도 하고 그랬다는데 왜 구조를 못 했는지 화가 난다”고 눈물을 흘렸다. 유씨는 “남편을 찾으면 아! 이게 내 남편이구나 혼자 중얼거릴 거 같아. 보고 싶고 그립고 나와줘서 고맙다고 할 것이다. 사람이 죽어서 왔는데 ‘다행이다’고 감사해야 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사회에 3년째 있다”고 했다. 원망이 없지 않지만, 고마움도 깊다. “그래도 기적 같은 인양을 해 국민과 격려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너무나 큰 고마움을 느낀다. 세월호가 올라온 것은 정말 하늘이 도와주고, 바다가 도와주고, 온 국민이 힘을 모아서 인양된 것이다. 소망대로 미수습된 9명 모두 찾아야 하는데,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면 그게 제일 무섭다.” 진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교원대 역사교과서 국정화 실무책임자 국장 발령에 반발

    교원대 역사교과서 국정화 실무책임자 국장 발령에 반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주도했던 박성민 전 역사교과서 정상화추진단 부단장이 한국교원대 사무국장으로 발령나자 교원대 교수와 학생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교원대교수협의회는 29일 박 신임 사무국장의 인사 발령 철회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7일에는 학생들과 함께 교육부를 항의 방문할 계획이다.김종우 교수협의회장은 “박 전 부단장은 잘못된 정책을 옹호하는 데 앞장서며 근거 없이 학계를 모독하는 발언까지 일삼았다”며 “시대착오적인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을 반대하는 연장 선상에서 우리는 박 전 부단장을 사무국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역사교육과 학생들은 이날 학교 본관 앞에서 박 부 단장 인사철회와 교육부의 공식사과를 요구하는 침묵시위를 벌였으며 30일에는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다. 이들은 출근 저지 운동도 벌이고 있다. 역사교육과 학부 및 대학원 졸업생들도 교육부를 비난하고 나섰다. 이들은 성명에서 “종합교원양성대학에 가장 반교육적인 인사가 사무국장이 된 현실은 해체위기에 몰린 교육부의 폭거”라며 “교육부는 박 전 부단장을 소환해 징계절차를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박 전 부단장은 지난 17일부터 교원대로 출근하고 있다. 박 전 부단장은 현재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새영화> 중국판 오페라의 유령…‘마궁매영: 유령극장’

    <새영화> 중국판 오페라의 유령…‘마궁매영: 유령극장’

    ‘오페라의 유령’ 중국판 ‘마궁매영: 유령극장’이 오는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마궁매영: 유령극장’은 13년 전 화재사고로 목숨을 잃은 곡예단원들의 혼령이 깃든 극장에서 공포 영화 촬영 중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사고를 그렸다. 중화권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드라마 ‘황제의 딸’로 잘 알려진 중화권 배우 임심여가 여배우 ‘멍 쓰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또 ‘코드네임: 콜드워’, ‘신 보보경심’ 등으로 유명한 양우녕은 ‘구 웨이방 감독’으로 출연, 특유의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여기에 ‘도둑들’에서 중국 도둑 리더 ‘첸’ 역할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임달화가 극중 ‘구 장관’으로 분해 극의 무게감을 책임진다. ‘마궁매영: 유령극장’은 ‘명장’을 연출한 엽위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코드네임: 콜드워’, ‘황후화’ 등의 작품에 참여한 시각효과 팀이 힘을 보탰다. 배급사 측은 “음산한 기운의 유령극장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현상을 리얼하게 펼쳐낸다”면서 “특히 화재로 목숨을 잃고 떠도는 유령, 원인불명 자연발화 사고, 환각 장면 등 완성도 높은 시각효과가 공포감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영화 ‘마궁매영: 유령극장’은 IPTV, 케이블 VOD, 네이버, 곰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15세 관람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아이언 피스트’ 핀 존스 “한국영화 즐겨본다” 최근 본 영화는?

    ‘아이언 피스트’ 핀 존스 “한국영화 즐겨본다” 최근 본 영화는?

    영국 배우 핀 존스(Finn Jones)가 한국 영화를 즐겨본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블 아이언 피스트’ 미디어 간담회에 참석한 핀 존스는 한국 영화에 대해 “처음 본 한국 영화는 ‘올드보이’다. 참 감명 받았다”고 말했다. 핀 존스는 이어 “한국 영화를 즐겨본다. 얼마 전 영화 ‘설국열차’를 봤는데, 한국의 높은 수준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핀 존스는 ‘마블 아이언 피스트’ 출연에 대해서는 “‘왕좌의 게임’의 마지막 촬영 후 바로 연락을 받았다. 약 4번의 오디션을 치렀다”며 극중 역할 대니 랜드에 대해 “연약한 내면과 강인한 면이 공존한다. 성장하는 여정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블 아이언 피스트’(총 13개 에피소드)는 수년간 잠적했던 억만장자 대니 랜드(핀 존스 분)가 가족의 명성과 그의 과거를 되찾기 위해 뉴욕으로 돌아와 초인적인 주먹의 힘과 뛰어난 쿵푸 실력으로 뉴욕의 범죄자들에 대적해나가는 이야기다. 미국 ABC, 마블 스튜디오의 공동제작으로 지난 17일 첫 공개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구 “인간답지 않은 일 인간답게 하는 역 표현…영화표 값 아깝지 않은 배우 되고 싶어요”

    진구 “인간답지 않은 일 인간답게 하는 역 표현…영화표 값 아깝지 않은 배우 되고 싶어요”

    “원톱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요. 아직 100% 자신감이 없어 좀 민망할 것 같아요. 3~4년 정도 내공이 쌓이면 어른 냄새 나는, 표값이 아깝지 않은 배우가 돼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때라면 저 혼자 나오는 포스터도 찍어 보고 싶습니다.”●누군가의 이야기 연기해 관객 웃길 자신 없어 배우 진구(37)가 29일 개봉하는 범죄 오락물 ‘원라인’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연평해전’ 이후 2년 만이다. 그사이 안방극장에서 ‘태양의 후예’의 서대영 상사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기도 했고, 후속 드라마 ‘불야성’으로는 쓴맛을 보기도 했던 그다. 1990년대 중반을 배경으로 한 ‘원라인’에서는 일명 작업 대출 사기의 베테랑 장 과장을 연기한다. 사기에 재능이 있는 대학생 민재(임시완)를 발굴해 업계의 샛별로 키우는 역할이다.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을 울리는 저열한 사기는 치지 않는다는 원칙을 견지하는 인간적인 매력을 갖춘 캐릭터다. “양경모 감독님을 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눠 보니 저를 저보다 더 잘 알고 있다는 느낌이었어요. 함께하면 제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연기가 나오겠다 싶었죠. 감독님만 믿고 작품을 선택한 것은 봉준호 감독님의 ‘마더’, 조근현 감독님의 ‘26년’을 포함해 세 번째예요. 감독님 말씀을 좇아 평소 쓰는 말투와 동작들을 장 과장에 그대로 녹였는데 인간답지 않은 일을 인간답게 하는 재주가 있는 캐릭터가 잘 표현된 것 같아요.” 그간 묵직한 작품과 캐릭터를 주로 소화했다면 최근 밝은 터치의 작품도 조금씩 소화하고 있는 중이다. ‘원라인’도 무척 경쾌한 느낌인데, 진구는 코미디 연기는 아직 버겁다고 털어놨다. “데뷔 초 코미디 연기를 한 작품의 결과가 좋지 않아 자신감이 떨어진 것 같아요. 일상생활에서는 남들을 재미있게 할 자신이 있는데 누군가의 이야기를 연기해 관객들을 웃길 자신이 없어요.” 임시완과 처음 호흡을 맞춘 그는 피규어, 만화책, 애니메이션, 블록버스터 영화를 좋아하는 등 둘 다 소년 취향이라 이야기가 잘 통했다며 웃었다. “시완이를 보면 제 옛날 생각이 나더라고요. 무모할 정도로 대본을 연구하며 자신을 혹사해요. 즐기면서 하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좋은 것 같다고 이야기해 줬어요.” ●낮은 계단으로 천천히 주변 구경하며 오를 것 그런 조언을 해줄 수 있었던 것은 그런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다. “신인 시절 2년 정도 조바심을 내며 오디션만 70~80번 봤어요. 모두 떨어졌죠. 자포자기 심정으로 도전했다가 붙은 게 ‘비열한 거리’였어요. 밤새도록 캐릭터를 연구해 가면 늘 혼났어요. 비우는 게 좋다는 것을 알게 됐죠. 연기하며 감독님에게 욕먹은 작품은 그때가 마지막이었어요. 사실 지금도 100% 즐기지는 못해요. 그래도 ‘마더’ 때부터는 어느 정도 비우게 됐던 것 같아요. 감독님을 밑고 모든 것을 맡겼더니 숙제를 해가지 않았는데도 성적은 쑥쑥 올라가는 느낌이랄까요.” 드라마 ‘올인’에서 이병헌 아역으로 덜컥 데뷔한 뒤 벌써 연기 생활 15년째. 단역과 조연을 거쳐 주연 반열에 올랐지만 화면의 정중앙보다는 주인공 옆에 서는 게 익숙하다. 하지만 급할 게 없다고 했다. “데뷔 시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높고 좋은 위치에 올라와 있는 것은 확실해요. 천천히 낮은 계단으로 올라왔는데 이 정도까지 왔죠. 앞으로도 천천히 천천히 주변 구경을 하며 올라가려고요.”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믿고 보는 ‘흥행 요정’ 알고 보니 ‘매력 천사’

    믿고 보는 ‘흥행 요정’ 알고 보니 ‘매력 천사’

    지난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앳되고 깜찍한 군인으로 ‘아기 병사’라는 별명을 얻었던 김민석(27). ‘닥터스’에서 수막종에 걸려 눈물의 삭발을 하는 의사로 눈도장을 찍더니 최근 3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종영한 ‘피고인’에서는 교도소 막내이자 반전의 키를 쥔 주인공으로 급성장했다.28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이번 작품은 30~40대는 물론 50대 시청자 분들도 감정 이입을 많이 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드라마에서 박정우(지성)와 교도소 동기인 이성규 역을 맡은 그는 재판에 가서도 벌벌 떨던 순수한 캐릭터였지만 아내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박정우가 자살을 하려고 하자 무표정한 얼굴로 “내가 했는데 왜 형이 죽어요”라고 말한다. 6회 마지막을 장식한 소름 돋는 ‘반전 엔딩’으로 시청률은 급상승했고 그의 존재감도 급상승했다. “그 장면 하나로 인터넷부터 주변까지 난리가 났어요. ‘태양의 후예’에 처음 나왔을 때나 ‘닥터스’에서 머리를 밀었을 때보다 더 폭발적인 반응이었죠. 지성 선배와 감독님은 그 장면이 섬뜩하게 끝났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저는 말은 서늘하고 조근조근하게 하되 박정우가 죽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눈으로 표현했죠.” 출연작마다 흥행에 성공해 ‘흥행 요정’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그는 “작품을 고르는 기준이 시놉시스를 읽다가 잠이 오느냐 안 오느냐일 정도로 전체적으로 재미있는 작품을 선택한다”며 웃었다. 부산 출신인 김민석은 ‘슈퍼스타 K3’에서 꽃미남 ‘횟집조리사’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아이돌 연습생을 거쳐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어릴 때부터 할머니와 단둘이 살았는데 형편이 여의치 않아서 고1 때부터 주방 보조로 5년간, 횟집에서 2~3년간 일한 경험이 있어요.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하고 많은 일을 겪어서 그런지 어려운 무명 시절도 잘 견딜 수 있었어요. 원래 가수를 지망했지만 드라마 촬영장에서 감독님에게 ‘오케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의 희열을 잊을 수가 없어서 연기를 시작했죠.” 반항적이고 개성적인 외모와 시원시원한 언변을 지닌 그는 “연기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할머니에게 어떻게 효도할지가 더 고민”이라고 말하는 철든 손자이기도 하다. 20대 배우 기근 현상에 시달리는 연예계에서 그는 모처럼만에 될성부른 신인으로 꼽힌다. “‘피고인’으로 저에 대한 편견과 한계를 깨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린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해요. 근력 운동을 할 때 한번에 무거운 것을 들 수 없듯이 천천히 무게를 올리면서 저다운 연기를 하다 보면 언젠가 주인공이라는 무게도 감당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수입차에 ‘쿵’ 보험료 할증? 대리기사 사고 땐 내 부담?…‘NO’

    수입차에 ‘쿵’ 보험료 할증? 대리기사 사고 땐 내 부담?…‘NO’

    자동차보험에 대한 이야기 중에는 잘못된 상식도 많다. 제도가 바뀐지 모르거나 ‘카더라’ 식의 구전과 각자의 판단들이 보태져 과장되거나 왜곡되는 일이 다반사다. 국내 손해보험사 소비자 상담 통계 등을 통해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제도와 절차 등을 짚어 봤다.→수입차와 사고 나면 보험료가 할증된다? 답부터 이야기하면 “아니요”다. 사고 후 보험료 인상은 상대 차량의 종류가 아닌 개인별로 정한 ‘물적사고 할증 기준금액’에 따라 좌우된다. 물적사고 할증 기준금액이란 차량 사고로 보험금을 타면 이듬해 차 보험료를 올릴지 말지를 결정하는 기준선에 해당한다. 통상 상대 수리비를 포함해 200만원 정도로 설정하는 이가 많다. 단, 상대 차량이 고가 수입차일수록 물적 할증 기준을 넘을 가능성이 커지는 것만은 사실이다. →상대가 입원해 치료비가 많이 나오면 보험료 할증? 역시 답은 “아니요”다. 대인은 치료비가 아닌 상해등급(1~14등급)에 따라 할증률이 정해진다. 지급된 보험금보다는 상해등급을 결정짓는 진단명 등이 더 중요하다고 보면 된다. 같은 맥락에서 상대방이 오랫동안 입원치료를 받으면 보험료 할증 폭이 더 커진다는 생각 역시 오해다. →대리기사가 사고 내면 내 보험료가 할증된다? 대리기사의 보험으로 처리되면 내 보험료는 오르지 않는다. 간혹 대리기사가 무보험인 경우도 있지만 역시 큰 문제는 없다. 일단 자동차 주인의 보험으로 사고 보상을 한 뒤 보험사가 대리운전 회사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식으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보험료 할증이나 추가 부담은 없다. 단, 대인 및 대물 한도는 각각 2000만원이다. 또 대리업체는 반드시 정식으로 사업자 등록을 마친 업체여야 한다. →경찰 사고가 접수되면 과실 비율은 경찰이 계산한다? 이 역시 “아니요”다. 경찰이 사고조사와 원인조사를 하긴 하지만 과실 비율까지 매기지는 않는다. 단, 사고의 주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가리기 위해 갑과 을은 정한다. 즉 모든 사고의 과실 비율 등을 정하는 주체는 보험사다.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에 따른 과실 비율 기준표가 기준이 되는데, 이 과정에 양측의 주장들도 반영된다. →무보험차 보상받으면 보험료가 할증 안 된다? 답은 반반이다. 무보험차 상해의 경우 구상권을 청구할 대상이 있다면 할증이 되지 않지만, 뺑소니를 쳐 청구 대상이 없다면 1년간 할인유예가 된다. 피해가 없다고만은 할 수 없는 이유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DC 히어로 완전체…‘저스티스 리그’ 1차 예고편

    DC 히어로 완전체…‘저스티스 리그’ 1차 예고편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저스티스 리그’ 1차 공식 예고편이 공개돼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저스티스 리그’는 DC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배트맨’을 위시해 ‘원더 우먼’과 ‘아쿠아맨’, ‘사이보그’와 ‘플래시’가 모여 슈퍼히어로 완전체를 이뤘다. 각각의 능력을 보여주는 현란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영상은 작품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여기에 아쿠아맨의 부인이자 바다의 여왕 ‘메라’와 ‘고든 국장’, ‘로이스 레인’까지 엿볼 수 있다. 특히 비틀즈의 ‘컴 투게더(Come Together)’가 배경 음악으로 사용돼 슈퍼히어로들의 만남에 더욱 특별한 의미 부여한다. 배트맨 역은 벤 애플렉이 맡았다. 원더 우먼 역은 갤 가돗이, 아쿠아맨 역은 제이슨 모모아가, 사이보그 역과 플래시 역은 각각 레이 피셔와 에즈라 밀러가 맡았다. 또 J.K 시몬스, 윌렘 대포 등 명배우들을 비롯해 엠버 허드, 헨리 카빌, 에이미 아담스, 제시 아이젠버그, 제레미 아이언스 등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연관된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명불허전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았다. ‘저스티스 리그’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봄맞이 성수기, 유망 부동산 알짜물량 ‘활짝’

    봄맞이 성수기, 유망 부동산 알짜물량 ‘활짝’

    봄기운이 만연한 분양 성수기에 부동산시장이 기지개를 켜면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남다른 입지여건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알짜물량에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불안요소가 분양시장에 존재하지만 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분양시장도 서서히 온기를 찾고 있다”며 “특히 안정적인 수익률과 규제에 자유로운 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추세와 맞물려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상품 가치가 충분한 유망 수익형 부동산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한국자산신탁은 오는 4월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 일대에서 ‘신진주역세권 더퍼스트 웰가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16층, 1개동, 전용면적 21~37㎡ 총 436실 규모다. 신진주역세권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KTX진주역을 도보로 누리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양우건설은 경기 이천시 안흥동 일대에서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을 분양중이다. 지하 5층~지상 29층, 1개동 전용면적 24~54㎡ 총 568실 규모로 원룸부터 3룸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췄다. 복선전철 경강선 이천역을 통해 판교역을 30분대,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강남역을 5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4월 세종시 3-3생활권 H3·H4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스트리트상가’를 분양한다. 지상 1~2층, 총 256개(H3블록 124개, H4블록 132개) 점포로 이뤄져 있으며 최고 48층 주상복합 단지 내 랜드마크 상가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지구 일대에서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업시설’을 분양중이다. 단지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에 있는 상업시설로 E1·E2 두 개 블록에 걸쳐 지상1층~지상2층, 총 149개 점포로 구성된다. (주)제이베스트는 인천 남구 주안동 주안국가산업단지에서 ‘주안제이타워 2차’를 분양중이다. 지하 1층~지상 14층, 1개동, 연면적 6만1269㎡의 랜드마크급 규모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제이밸리역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지신산업센터로 인근에 경인국철 1호선 주안역도 위치해 주요권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글로벌 인사이트] 경제 참모 2개월째 공석… ‘문고리 권력’은 이방카 부부

    [글로벌 인사이트] 경제 참모 2개월째 공석… ‘문고리 권력’은 이방카 부부

    ‘아웃사이더’ 부동산재벌 출신 도널드 트럼프(70)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나면서 트럼프 정부의 백악관과 내각이 진용을 갖추고 있다. 트럼프 정부 출범 후 ‘반(反)이민 행정명령’과 ‘러시아 내통 스캔들’, 고립주의적 대외정책과 보호주의적 통상정책, ‘트럼프케어’ 좌초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정책과 논란이 이어지자 이에 큰 영향을 미치는 ‘트럼프의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트럼프 정부 1기 백악관과 내각은 어떤 인사로 채워졌으며 이들의 정책 방향은 무엇인지 들여다봤다.26일(현지시간) 백악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 1기 내각은 모두 24명으로 이뤄졌다. 부통령을 비롯, 국무장관 등 장관 15명, 백악관 비서실장 등 백악관 소속 3명, 정보당국 수장 2명, 대사·청장 등 3명까지 포함된다. 이는 버락 오바마 전 정부 내각 23명과 규모 및 구성면에서 달라진 것인데 트럼프 내각에는 국가정보국(DNI) 국장과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포함된 반면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이 빠졌다. 대통령에게 경제 전반을 조언하는 CEA 위원장은 아직 공석이기 때문에 추후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이들 24명 중 상원 인준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은 인사는 노동·농무장관과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 3명이다. 지난 1월 20일 국방장관 인준을 시작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내각 구성을 서둘렀지만 지명자 선정 지연에 후보 낙마 등으로 상원 인준을 다 받지 못한 상황이다. 특히 ‘부자·아웃사이더’ 내각에 대한 민주당 반대로 표결이 늦어지기도 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들 24명에 더해 상원 인준이 필요하지 않지만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임명돼 백악관을 주무르는 트럼프의 측근 9명을 범내각에 포함시켰다. 여기에는 백악관 대변인과 고문역,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사위 등 가족도 포함됐다. NYT는 “범내각 33명 중 백인이 30명, 남성이 28명으로 역대 어느 내각보다 백인과 남성이 많다”며 “특히 정부 경험이 없는 기업인 등 아웃사이더에 월가 출신 억만장자 등이 포진하고 있어 워싱턴을 확 바꾸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과 괴리가 있다”고 전했다. ●펜스·프리버스, 의회 조율 맡은 ‘백악관 중심’ 범내각을 이루는 백악관 관계자 중 가장 눈에 띄는 인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35)의 남편 재러드 쿠슈너(36) 선임고문이다. 일찌감치 고문역으로 백악관에 입성한 쿠슈너는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팔’로 대내외 각종 행사에 참석하는 등 신임을 받고 있다. 당초 쿠슈너보다 영향력이 더 클 것이라고 알려진 이방카는 최근 공식 직책 없이 백악관 업무에 관여하는 것에 대한 윤리적 논란이 일자 ‘광범위한 자문역’이라는 비공식 타이틀을 받아 백악관에 입성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줄을 대려면 이방카 부부를 움직여야 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워싱턴에 기반이 없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 정치’에 의존할 수밖에 없음을 보여준다. 트럼프 대통령의 좌충우돌에도 백악관의 중심을 잡는 인사로는 인디애나 주지사 출신 마이크 펜스(57) 부통령과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위원장 출신 라인스 프리버스(45) 비서실장이 꼽힌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 측근 중 정계 출신 주류파로 의회 등과의 조율에 주력하고 있다. 펜스 부통령과 프리버스 비서실장이 백악관의 공식 통로라면 극우 성향 온라인매체 설립자이자 골드만삭스 출신으로 트럼프 대선 캠프를 이끌었던 스티븐 배넌(63) 수석전략가 겸 수석고문, 숀 스파이서(45) 대변인, 켈리앤 콘웨이(50) 선임고문, 스티븐 밀러(31) 수석정책보좌관 등 비주류파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문을 작성하고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반이민 행정명령 등 극단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험 많은 매티스, 틸러슨 장관 압도할 것” 트럼프 대통령 1기 내각의 가장 큰 특징은 국정 경험이 없는 월가·업계 출신 억만장자가 다수 포진해 정·관계 출신과 적절히 섞여 있다는 점이다. 내각 24명 중 국정·정치 경험이 전무한 아웃사이더는 6명으로 알려진 것보다 많지 않다. AP통신은 “국정 무경험 아웃사이더와 정·관계 출신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며 “백악관이 가족 등 측근 위주로 꾸려지자 내각은 신경을 쓴 것”이라고 평했다. 그러나 아웃사이더가 국무·재무·상무장관 등 요직을 차지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에 맞춰 파격적 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이 6명을 포함, 내각 전체 재산이 120억 달러(약 14조원)를 넘어선 초갑부 정부라는 점도 일각의 눈총을 받고 있다. 내각을 크게 외교·안보 라인과 경제·통상 라인으로 나눠 보면 외교·안보 라인은 군 출신 인사가, 경제·통상 라인은 월가 등 민간 출신이 상대적으로 많다.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 출신 렉스 틸러슨(65)이 국무장관에 오르고 골드만삭스 임원 출신 스티븐 므누신(54)이 재무장관을 차지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기업가 출신을 선호함과 동시에 비주류를 채용해 워싱턴을 바꾸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외교 경험이 없는 틸러슨 장관과 친(親)월가 성향의 므누신 장관을 보는 눈은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외교·안보 라인은 백악관 NSC 구성원을 중심으로 서열이 정해지는데 트럼프 정부의 NSC에는 조지 W 부시 전 정부 보좌관 출신 토머스 보설트(42) 국토안보보좌관과 배넌 수석고문이 새롭게 추가됐다. ‘러시아 커넥션’ 논란으로 낙마한 마이클 플린에 이어 국가안보보좌관에 오른 허버트 맥매스터(54)와 제임스 매티스(66) 국방장관, 존 켈리(66) 국토안보장관 등은 군 장성 출신으로 NSC에서 군 출신의 입김이 셀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워싱턴 소식통은 “경험이 많은 맥매스터 보좌관과 매티스 장군이 틸러슨 장관을 압도할 수 있다”며 “극우 성향의 배넌 고문까지 NSC에 참석하는 만큼 강경한 외교·안보 정책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보호무역 4각협력… 라인 중복 지적도 보호무역주의를 앞세운 경제·통상 정책은 월가 출신 억만장자 므누신 장관과 월가 큰손 투자가 출신 윌버 로스(79) 상무장관, USTR 부대표 출신으로 대표적 보호무역주의자인 로버트 라이시저(69) USTR 대표 지명자가 함께 추진한다. 모든 무역협정 재협상과 ‘국경세’ 도입 등 초강경 통상정책을 내세운 트럼프 대통령은 재무·상무부 및 USTR도 모자라 백악관에 국가무역위원회(NTC)를 신설, 경제학 교수 출신으로 대표적 반(反)중국 성향 인사인 피터 나바로(67)를 위원장으로 택했다. 나바로 위원장은 재무·상무부와 USTR 측에 특히 중국을 겨냥한 불공정 무역 시정과 반덤핑 과세, 환율조작국 지정, 각종 무역협정 재협상 등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위한 ‘4각 협력’을 구축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라인이 중복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후보·캠프별 반응

    文 “수도권 경선 전에 대세 결정짓고파” 安 “충청서 만회… 수도권서 역전할 것” 李 “2등 기대했는데… 역부족인 것 같다” 27일 더불어민주당 경선의 운명을 판가름할 것으로 평가된 호남권 경선이 문재인 전 대표의 압승으로 끝나자 문 전 대표 캠프는 자신감을, 안희정 충남지사 캠프는 위기감을, 이재명 성남시장 캠프는 실망감을 각각 드러냈다. 문 전 대표는 경선 결과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기대 밖의 아주 큰 승리였다”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문 전 대표 캠프 관계자는 “최대 60%대 득표율을 예상했는데 예상대로 나왔다”면서 “안 후보의 안방인 충청권은 모르겠지만 ‘문재인 대세론’으로 다른 지역 경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지사 측과 이 시장 측은 선거인단 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수도권 경선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수도권 선거인단은 전통적 야당 지지층 외에 다양한 지지층이 섞여 있는 만큼 수도권에서 마지막 기회가 있다는 얘기다. 문 전 대표의 과반 저지를 목표로 한 안 지사 캠프는 문 전 대표의 압승에 당황하면서도 2위를 지켜 낸 데 안도감을 표했다. 안 지사는 “이제 첫 라운드가 끝났고 의미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생각한다”며 “충청에서 만회하고 영남에서 버텨 가장 많은 유권자가 있는 수도권에서 역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지사 캠프 관계자는 “안철수 바람이 불어 버리니 역으로 문재인 지지자들이 역결집했다”면서 “수도권 경선 전까지 문 전 대표와의 격차를 10만표 차이로 묶으면 해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이 시장 캠프는 호남권 경선에서 35%의 득표율을 예상한 만큼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시장은 “의미 있는 2등을 당연히 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역부족인 것 같다”며 “(문 전 대표의 과반 저지에 실패한 이유에 대해) 우리를 알릴 시간이 전체적으로 촉박했다”고 말했다. 광주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월화드라마 ‘귓속말’ 이보영 이상윤, 첫 대면 “보이는 증거 외면 않겠다”

    월화드라마 ‘귓속말’ 이보영 이상윤, 첫 대면 “보이는 증거 외면 않겠다”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 측이 첫 방송을 앞두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27일 SBS ‘귓속말’ 측은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신영주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된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극 중 종로경찰서 형사과 계장 ‘신영주’ 역을 맡은 이보영의 모습이 담겼다. 신영주는 어머니와 통화하던 중 자신의 아버지 신창호(강신일 분)가 경찰서에 붙잡혀 오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이후 아버지 신창호가 살인 사건에 연루된 사실을 알게 된 신영주는 사건 담당 판사 이동준(이상윤 분)을 찾아간다. 이동준은 “보이지 않는 증거를 추정해서 판결을 내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보이는 증거는 외면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신영주가 아버지 신창호의 살인 누명을 벗길 수 있는 증거인 핸드폰을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이동준이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판결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이날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우병우가 찍으면 무조건 징계…문체부 ‘표적 감찰’ 지시”

    “우병우가 찍으면 무조건 징계…문체부 ‘표적 감찰’ 지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특정 공무원을 찍으면 무조건 징계를 해야 했다고 27일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던 핵심 사유는 청와대 특별감찰반에 문화체육관광부 직원들에 대한 ‘표적 감찰’을 지시한 직권남용 혐의였다. 특검팀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우 전 수석이 2015년 11월 문체부 국민소통실 서모 사무관과 이모 주무관을 지목하며 ‘이들을 감찰해 무조건 징계를 받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고 적혀 있다. 당시 우 전 수석 지시를 받은 청와대 특감반은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위치한 청와대 특감반 사무실로 백모(57) 문체부 감사담당관을 불러 “윗분(우 전 수석)의 지시다. 담당자를 철저히 조사해 무조건 징계하라”고 요구했다. 백 감사담당관은 약 2주 동안 조사를 벌인 뒤 2015년 11월 23일 특감반에 ‘부적절한 사항이 없어 징계하기 곤란하다’고 보고했다. 이에 특감반원들은 “어떻게든 징계할 명분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역으로 감사담당관이 위험해진다”고 압박했다. 결국 백 감사담당관은 두 사람에 대해 각각 ‘구두 주의’와 ‘주의’ 조치를 하겠다는 내용의 감찰조사 결과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런 조치가 ‘약하다’고 판단한 우 전 수석은 지난해 1월 윤장석 민정비서관에게 “특감반이 직접 문체부 감사담당관실의 온정적인 감찰조사 여부에 대해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감찰반이 문체부 감사담당관까지 감찰하는 ‘이중 감찰’을 했다는 것이다. 특검팀과 백 감사담당관 등에 따르면 당시 특감반은 감찰 과정에서 위법이 의심되는 행위를 했다. 영장 없이 신체를 수색하고 자료를 압수했다는 것이다. 2016년 1월 26일 문체부 감사관실에 들이닥친 특감반원 5명이 백 감사담당관 등의 컴퓨터와 책상 서랍을 뒤져 서류 등을 압수하고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확인했다고 한다. 사흘 뒤인 29일 특감반은 백 감사담당관에게 “왜 온정적으로 처분했나. 안 불면 네가 죽는다”며 부실 감찰을 인정하라고 강요했다고 한다. 이어 청와대 특감반원들은 “여기(특감반)는 죄가 없어도 죄를 만들어내는 곳이다. 모두 검찰 특수부 출신으로 당신이 부인해도 다른 것으로 얼마든지 처벌할 수 있다”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백 감사담당관은 신발과 양말이 벗겨진 채 신체 수색을 당하는 등 모멸적 처분을 당한 뒤 13시간 가까이 조사받았다고 한다. 결국 백 감사담당관은 2016년 2월 지역발전위원회 지역문화과장으로 좌천성 인사를 당했다. 이같은 내용이 담긴 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은 지난 22일 기각됐다. 그러나 특검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 특별수사본부 측이 우 전 수석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계속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특수본은 최근 당시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들을 소환해 조사했고, 지난 24일엔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실 등 세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해 일부 자료를 임의제출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항아리 상권 확보한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 주목

    항아리 상권 확보한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 주목

    풍부한 고정수요를 확보한 ‘항아리 상권’의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항아리 상권이란 탄탄한 고정수요를 확보해 타 상권으로 빠져나갈 수 없는 입지적 장점을 갖춘 상권을 말한다. 예를 들어 큰 대단지 고정수요를 확보하거나, 오피스 독점 상권, 지하철 역 등 주요 시설로 이동하는 관문 입지 등이 대표적인 항아리 상권이라 볼 수 있다. 주로 역세권 개발 지역이나 뉴타운, 신도시 등에서 항아리 상권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수요층의 외부 유출이 적어 확보할 수 있는 고정수요는 물론 유동인구까지 확보하면 항아리 상권의 가치가 더욱 높아 진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대표적 항아리 상권인 서울 목동의 경우 집합상가 투자수익률이 서울 평균 투자수익률 1.54%보다 0.41% 높은 1.95%를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역대 초저금리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각광받고 있다”며 “특히 풍부한 배후수요와 독립성이 마련된 항아리 상권은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대세로 통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KTX광명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광명역파크자이 1~2차의 2653가구와 지식산업센터 고정수요를 품은 광명역자이타워가 주목받고 있다. GS건설은 이달 말 KTX광명역세권에 들어서는 ‘광명역자이타워’의 상업시설과 지식산업센터를 동시에 분양한다. 상업시설의 경우 광명역파크자이 아파트를 따라 800m길이로 이어지는 스트리트몰 상가로 꾸려져 KTX광명역세권 동편의 관문이자 유동인구를 끌어 모으는 핵심 상권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역자이타워는 지상 1층~지상 3층 규모 상업시설 228실과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 지식산업센터 656실로 구성된다. 전체 연면적은 119,835.79㎡다. 자이그랜드타운의 800m 스트리트몰이 형성돼 지식산업센터 상주 수요와 입주민은 물론 주변 배후 수요를 확보했다. 일부 호실의 경우 차별화된 테라스공간과 데크설치, 박공지붕까지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의 장점인 평일 고정수요와 KTX광명역(1호선 포함), 석수스마트타운, 새물공원,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풍부한 주말수요까지 확보한 주7일 하이브리드상권을 갖췄다.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계획), 월곶~판교선(계획) 등 신규 노선 등 뛰어난 철도 환경을 갖췄다.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수도권 및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최근에는 광명~사당, 광명~강남 간 KTX셔틀버스 운행으로 15~2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편리한 강남 접근성도 갖췄다. 광명역자이타워는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동시 분양되며 분양홍보관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해 있고 이달 말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통·편의시설 밀집한 역세권 지역에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공급

    교통·편의시설 밀집한 역세권 지역에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공급

    오피스텔 분양 시장에 봄바람이 여전하다. 목돈을 마련할 마땅한 대체재도 없어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몰리는 분위기다. 금리가 꿈틀대도 교통과 편의시설이 밀집한 역세권 단지들은 청약 경쟁률도 치열하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오피스텔 공급은 2016년 7만2000여 실로 2015년보다 4000여 실 가량 늘었다. 하지만 세입자들이 선호하는 역과 거리가 가까운 오피스텔은 공급이 드물다. 개통 후 몇 년만 지나도 역 주변은 대부분 분양이 끝나는데다 택지지구가 아니면 오피스텔을 지을 부지 확보도 어렵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이 눈길을 돌리는 곳은 새로 역이 뚫린 곳이다. 신(新)역세권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이 치열한 이유다. 실제로 올 1월 분양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신분당선 성복역(2016년 개통)과 접하고 있어 평균 43.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뒤 완판됐다. 작년 11월 나온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 주상복합도 소사-원시선 신천역(2018년 개통예정) 도보권 프리미엄 덕에 오피스텔은 단기간에 계약을 끝마쳤다. 수익률 하락 목소리도 나오지만 여전히 ‘제로’ 수준인 예금금리를 크게 웃도는 것도 매력적인 요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오피스텔 연 평균 임대수익률은 5.15%, 경기도는 5.52%를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임대 수요자가 대부분 직장인, 신혼부부이기 때문에 출퇴근과 상업시설 이용이 쉬운 역 인근 오피스텔은 공실률이 낮아 인기”라며 “1~2인 가구 증가에 아파트 전세난도 심각해 역세권 오피스텔을 통해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올 봄 신설역과 인접한 오피스텔은 SRT 동탄역 주변에서 선보인다. 동원개발은 동탄2신도시 C6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를 분양한다. 오피스텔 전용면적 47㎡ 150실, 아파트 전용면적 84~94㎡ 278가구로 구성된다.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는 SRT 동탄역까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SRT 이용시 부산·목포까지 2시간대, 강남 수서까지는 15분 안팎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2021년에는 강남 삼성역을 20분 정도에 연결하는 GTX도 동탄역에 개통 될 계획이다. 또한 단지는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에 자리하는 만큼 동탄역 주변에 예정되어 있는 백화점, 대형마트, 문화시설, 호텔 등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동탄테크노밸리와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이 가까워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앞 오산천 수변공원(예정)이 있어 오산천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고, 주변에는 동탄국제고 및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입소문이 난 브랜드 인지도도 강점이다. 동원개발은 지난해 동탄2신도시에서 동원로얄듀크1, 2차(1195가구)를 조기 완판시킨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역과 가까운데다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알짜입지에 들어서 분양 전부터 오피스텔에 관심을 가지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동탄역 주변으로 대형 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설 계획인데다 배후수요도 탄탄해 안정적인 임대수익률도 노려볼 만 하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능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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