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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한반도 평화 공감·문화교류 확대”

    한중 “한반도 평화 공감·문화교류 확대”

    李대통령 “완전한 관계 회복 원년”시 주석 “우호 협력 굳건히” 화답위성락 “핵잠, 韓 입장 충분히 설명”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에서 두 번째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평화에 공감하는 등 한중 관계 정상화에 뜻을 모았다. 문화 교류 확대와 중국의 서해 잠정조치수역(PMZ) 인공구조물 설치 등에 대해선 좀 더 협의하기로 했다. 당초 예정된 한 시간보다 30분 늘어난 90분간의 정상회담으로 2016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후 어긋났던 양국 관계의 온전한 회복에 시동이 걸렸다는 평가다. 다만 공동성명 등을 발표하지 않으면서 최대 과제 중 하나인 한한령(한류 제한령)의 완전한 해제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정상회담 후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에서는 양측 모두가 수용가능한 분야에서부터 점진적·단계적으로 문화·콘텐츠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는 데 공감대를 이뤘고, 세부 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둑·축구 분야 교류를 추진하고, 드라마·영화 등은 실무 부서 간 협의 하에 진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국 측은 양국 간 민간 우호의 상징인 판다를 추가적으로 대여하는 문제를 제기했고, 양국은 실무 선에서 협의해 나가는 데 대해 공감을 형성했다고 위 실장은 전했다. 중국 정부가 공식 부인하는 한한령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문화 교류 확대 협의에 뜻을 모으면서 한한령 해제 논의를 위한 운을 띄운 것으로 분석된다. 양국 정상은 “한중 관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서해를 ‘평화롭고 공영하는 바다’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서해 구조물 문제에 대해서도 건설적 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위 실장이 전했다. 위 실장은 “조심스럽지만 진전을 기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해는 경계가 현재 확정되지 않은 만큼 올해 차관급 해상 해양 경제 획정 공식 회담을 개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의 불법조업 문제와 관련해 어민 계도 및 단속 강화 등 서해 조업 질서 개선을 당부했다. 양국 정상은 한반도 평화·안정이 한중 양국의 공동 이익이라는 인식을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 수행 의지를 확인했다는 것도 이번 회담의 성과다.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오기 위해 중국의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요청했고 중국 역시 동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와 관련해선 한국 측이 입장을 충분히 설명했고 특별히 문제는 없었다고 위 실장은 밝혔다. 양국 정상이 한중 관계의 전면 복원에 걸맞게 매년 만남을 이어가자는 공감대도 형성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대화 채널을 복원하고 국방당국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또 혐한·혐중 정서에 대처를 위한 공동 노력에도 공감했다. 이 대통령은 회담 전 모두 발언에서 “이번 회담은 2026년을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권이 피탈됐던 시기에는 국권 회복을 위해 서로 손을 잡고 함께 싸웠던 관계”라며 “국민 실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 수평적 호혜 협력을 이어 가며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이 지역 평화 수호와 글로벌 발전 촉진에서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으며, 광범위한 공동 이익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은 역사적으로 올바른 편에 확고히 서서, 올바른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며 “보호주의에 공동으로 반대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며, 균형있고 질서 있는 세계 다극화와 보편적·포용적 경제 세계화를 추진하는 데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미중 대립과 중일 갈등에서 중국과 뜻을 맞춰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다만 대만 문제와 관련해선 중국 측으로부터 새로운 요구가 있지는 않았다고 위 실장은 설명했다. 시 주석은 모두 발언에서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 축구·바둑으로 한한령 해제 물꼬 트고 새로운 판다 올까…한중 정상 관계 개선 협의

    축구·바둑으로 한한령 해제 물꼬 트고 새로운 판다 올까…한중 정상 관계 개선 협의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에서 두 번째 정상회담을 하고 문화 교류 확대와 중국의 서해 잠정조치수역(PMZ) 인공구조물 설치 등에 대해선 좀 더 협의하기로 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정상회담 후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에서는 양측 모두가 수용가능한 분야에서부터 점진적·단계적으로 문화·콘텐츠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는데 공감대를 이뤘고, 세부 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둑·축구 분야 교류를 추진하고, 드라마·영화 등은 실무 부서 간 협의 하에 진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국 측은 양국 간 민간 우호의 상징인 판다를 추가적으로 대여하는 문제를 제기했고, 양국은 실무 선에서 협의해 나가는 데 대해 공감을 형성했다고 위 실장은 전했다. 중국 정부가 공식 부인하는 한한령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문화 교류 확대 협의에 뜻을 모으면서 한한령 해제 논의를 위한 운을 띄운 것으로 분석된다. 양국 정상은 “한중 관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서해를 ‘평화롭고 공영하는 바다’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서해 구조물 문제에 대해서도 건설적 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위 실장이 전했다. 위 실장은 “조심스럽지만 진전을 기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해는 경계가 현재 확정되지 않은 만큼 올해 차관급 해상 해양 경제 획정 공식 회담을 개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의 불법조업 문제와 관련해 어민 계도 및 단속 강화 등 서해 조업 질서 개선을 당부했다. 양국 정상은 한반도 평화·안정이 한중 양국의 공동 이익이라는 인식을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 수행 의지를 확인했다는 것도 이번 회담의 성과다.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오기 위해 중국의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요청했고 중국 역시 동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와 관련해선 한국 측이 입장을 충분히 설명했고 특별히 문제는 없었다고 위 실장은 밝혔다. 양국 정상이 한중 관계의 전면 복원에 걸맞게 매년 만남을 이어가자는 공감대도 형성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대화 채널을 복원하고 국방당국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또 혐한·혐중 정서에 대처를 위한 공동 노력에도 공감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브리핑에서 “(한중 간) 이전에 좀 여러 문제가 있었다. (코로나19) 팬데믹도 있고 미중 간 문제 있고 이전 정부(윤석열 정부)와 중국과의 관계가 아주 냉각기였다”며 “그런 여러 자체적 요인과 국제적 요인, 중국이 우리를 빠르게 추격하며 여러 측면에서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수출입이 정체되는 등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관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거(한중 간 경제 문제)는 어느 정도 매듭됐다”고 덧붙였다. 김 실장은 “시 주석의 말씀을 읽어보면 특별히 (한국에 대해) 어려운 일이 없게 하겠다는 생각”이라며 “경제 분야에서 최대한 중국이 우리나라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할 수 있는 배려를 할 것 같다는 느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선물 받은 중국의 샤오미폰으로 시 주석과 셀카를 찍으며 친교를 다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구 트위터)에 자신이 촬영한 이 대통령 및 시 주석 부부 사진을 올리며 “경주에서 선물 받은 샤오미로 시진핑 주석님 내외분과 셀카 한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덕분에 인생샷 건졌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가까이서 만날수록 풀리는 한중 관계, 앞으로 더 자주 소통하고 더 많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과 공식 환영식, 정상회담, 양해각서(MOU) 체결식, 국빈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은 인민대회당에서 공식 일정 사이에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경주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이 이 대통령에게 선물한 샤오미 스마트폰은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의 농담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샤오미 스마트폰 두 대를 선물 받자 “통신 보안은 잘되느냐”고 물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시 주석이 당황하는 대신 “백도어(악성코드)가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고 응수하자 이 대통령은 손뼉까지 치며 웃었다. 시 주석이 언급한 ‘백도어’는 기존의 보안 체계를 우회해 핵심 또는 기밀 정보를 빼내는 해킹 수단이다. 미국 등 일부 서방 국가는 중국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백도어가 설치됐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사용 금지 조치 등을 내린 바 있다. 시 주석이 평소 농담을 즐겨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농담 소재도 민감한 사안이어서 외신들은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의 ‘티키타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대통령이 시 주석과의 ‘케미’를 상징하게 된 샤오미폰으로 시 주석과 셀카를 찍음으로써 한중 관계 개선 의지를 재차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저와 시 주석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중 관계의 정치적 기반과 우호 정서의 기반을 튼튼히 쌓겠다”고 말했다.
  • ‘다주택자’ 김병기 측근도 단수 공천… 與지도부 책임론 확산

    ‘다주택자’ 김병기 측근도 단수 공천… 與지도부 책임론 확산

    강선우 의원과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연루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이 당시 당 지도부 책임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2022년 지방선거 공천 당시 1억원 공천헌금 의혹이 제기된 김경 서울시의원과 함께 공갈·횡령 혐의로 기소된 다주택자였던 A 전 서울 동작구의원도 단수 공천을 받았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5일 서울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시보에 따르면 A 전 구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둔 3월 말 서울 동작구 상도동 아파트(약 84㎡) 한 채와 송파구 신천동 아파트의 절반(약 29㎡)에 대한 소유권을 갖고 있었다. 동작구 상도동 아파트(약 132㎡)의 전세 임차권도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당시 민주당은 투기 목적의 다주택 보유자에 대해 공천 배제 원칙을 갖고 있었지만 A 전 구의원은 단수 공천을 받았다. 동작갑 지역구 의원인 김 전 원내대표는 당시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다. 단수 공천 당시 A 전 구의원은 지역 주택 조합장으로 활동할 때 조합원을 공갈하고, 조합비 약 3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다. A 전 구의원은 당선된 이후 2024년 4월 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특히 A 전 구의원은 구의회 업무추진비 카드를 김 전 원내대표 배우자에게 건넨 의혹도 받고 있다. 이에 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한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관련 의혹을 부인하면서 “제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법적인 문제는 없을 것”이라면서 “제명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제 손으로 탈당하지 않겠다”고 했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이날 관계인들에게 소명서를 제출하라고 통보하고 오는 12일 첫 회의를 갖기로 했다. 2024년 총선 공천을 앞두고 김 전 원내대표의 금품 수수 의혹 탄원서가 제출됐을 당시 수석최고위원이었던 정청래 대표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수진 전 의원은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그 당시 마지막까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정 대표밖에 없어서 ‘최고위원들이 그런 것도 처리 안 하냐’ 화를 냈는데 정 대표도 답답하니까 ‘나보고 어떻게 하란 말이야’ 이렇게 반응한 것”이라고 했다. 당 지도부는 적극 해명에 나섰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현재로는 이 전 의원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해명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도 “어느 정당이든 선거 시기가 되면 공천과 관련한 투서가 난무한다”면서 “김현지 (당시) 보좌관은 이 전 의원의 투서를 당에 전달했다. 당 대표의 국회의원실 보좌관이 선거사무 시스템과 절차에 따라 조치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영진 의원도 MBC에 출연해 “(이 전 의원) 본인이 공천받지 못했다고 해서 타인을 연좌제로 몰고 가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했다. 당 안팎에서 선제적 조치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정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 관련해서는 어떠한 부정과 의혹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당 대표부터 철저하게 공천 과정을 관리하겠다”며 ‘클린선거 암행어사단’ 발족을 공식화했다.
  • 한중 “관계 회복 원년으로” 해빙무드…한한령 해제 시간 걸릴 듯

    한중 “관계 회복 원년으로” 해빙무드…한한령 해제 시간 걸릴 듯

    李대통령 “양국 상호 발전 새 국면”시 주석 “두 달 새 두 번 만나 소통”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에서 취임 후 두 번째 정상회담을 하고 한중 관계 정상화에 뜻을 모았다. 90분간의 정상회담으로 2016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후 어긋났던 양국 관계의 온전한 회복에 시동이 걸렸다는 평가다. 다만 공동성명 등을 발표하지 않으면서 최대 과제 중 하나인 한한령(한류 제한령)의 완전한 해제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의 초청으로 이틀째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이번 정상회담은 2026년을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되돌릴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도 변함없이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의 첫 정상회담 이후 다시 만난 시 주석에게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경주에서의 정상회담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주석님의 초청으로 이렇게 빠르게 중국을 국빈 방문하게 돼서 진심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따뜻한 환영에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 회복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수천 년간 한중 양국은 이웃 국가로서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 왔고 국권이 피탈됐던 시기에는 국권 회복을 위해 서로 손을 잡고 함께 싸웠던 관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중 수교 이후에는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호혜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중 관계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발맞춰서 주석님과 함께 한중 관계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 가고 싶다”며 “특히 국민 실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 수평적 호혜 협력을 이어 가며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아울러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겠다”며 “번영과 성장의 기본적 토대인 평화에 양국이 공동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밝혔다.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오기 위해 중국의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요청한 것으로 해석된다. 시 주석도 이 대통령의 관계 개선 의지에 화답했다. 시 주석은 모두 발언에서 경주에서의 첫 번째 정상회담에서 환대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하며 “친구가 가까워질수록 이웃은 더욱 가까워지고 친해진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빠른 시일 내에 두 차례 만난 걸 높이 평가하면서도 “세계의 변혁이 가속화되고 국제 정세가 더욱 혼란스러워짐에 따라 중한 양국은 지역 평화를 유지하고 글로벌 발전을 촉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광범위한 공동 이익을 가지고 있고 응당히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 있어야 하고 정확하고 올바른 전략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미중 대립과 중일 갈등에서 중국과 뜻을 맞춰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우호 협력의 방향을 굳건히 수호하고 호혜 상생의 취지를 견지하면서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건강한 궤도에 따라 앞으로 발전하는 것을 추구해야 한다”고 했다. 비공개 전 모두 발언에서 양국 정상은 한한령과 서해 잠정조치수역(PMZ) 인공구조물 설치,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만찬을 끝으로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6일 리창 국무원 총리를 접견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국회의장 격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 “오랜 팬입니다” “깊은 인상 받았어요”… 우의 나눈 金여사와 펑리위안

    “오랜 팬입니다” “깊은 인상 받았어요”… 우의 나눈 金여사와 펑리위안

    “오래전부터 여사님의 팬입니다.”(김혜경 여사) “한국 사람들의 아주 뜨겁고 친구를 잘 맞이하는 성격이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펑리위안 여사)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 여사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 여사와 함께 차담회를 갖고 우의를 나눴다. 펑 여사는 모두 발언에서 시 주석이 지난해 11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국빈 방문한 것을 언급하면서 “이 대통령이 시 주석을 위해 아주 성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그때 여사도 저에 대한 안부 인사를 건네 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김 여사는 “그때 여사도 오실 줄 알고 기대했는데 안 오셔서 제가 많이 서운했다”며 웃은 뒤 “이렇게 베이징에서 뵙게 되니까 너무 반갑다”고 화답했다. 펑 여사는 “2014년에 저는 시 주석과 함께 한국을 국빈 방문한 적이 있다”면서 “그때는 아주 아름다운 창덕궁을 찾아갔고, 밤에 동대문시장을 한번 둘러봤다”고 했다. 앞서 김 여사는 이날 베이징 주중한국대사관저에서 한국과 중국 사이 가교 역할을 한 중국인 여성들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했다. 행사에는 왕단 베이징대 외국어대 부학장 및 한반도센터 소장, 자오수징 중국장애인복지기금회 이사장, 판샤오칭 중국전매대학 교수 등 9명이 참석했다. 흰색 블라우스에 검은색 치마를 입고 하늘색 앞치마를 착용한 김 여사는 떡만둣국이 담긴 그릇에 직접 김과 계란 지단 등의 고명을 얹어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 그러자 참석자들이 각자 휴대전화로 그 모습을 촬영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 여사는 “한국은 설에 떡국을 먹는데 중국도 춘절이나 이럴 때 만두를 드신다고 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떡하고 만두를 넣은 떡만둣국을 한번 준비해 봤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중국과 우리 대한민국의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하시는 분들이어서 저희가 한번 의미를 담아 만들어 봤다”고 설명했다.
  • “영원히 기억할 것” 故 안성기에 금관문화훈장…정우성·이정재 직접 조문객 맞아

    “영원히 기억할 것” 故 안성기에 금관문화훈장…정우성·이정재 직접 조문객 맞아

    정부가 5일 별세한 배우 안성기에게 한국 영화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최고 영예인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오후 6시 50분쯤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훈장을 전달했다. 최 장관은 훈장 전달과 조문을 마친 뒤 “한국 영화의 가장 아름다운 배우 안성기 선생님께서 이렇게 일찍 우리 곁을 떠나신 데 대해 깊은 슬픔을 금할 수 없다”며 “언제나 늘 낮은 곳부터 챙겨주셨던 우리들의 국민 배우 안성기 선생님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칠수와 만수’부터 제가 좋아하는 영화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며 “우리 마음 속에 이렇게 기억될 수 있는 수많은 일들을 하셨다”고 고인을 기렸다. 문체부는 “고인은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를 보여주며 한국영화와 생애를 함께해 온 ‘국민배우’로 평가받아 왔다”며 “1990∼2000년대 한국영화의 대중적 도약과 산업적 성장을 상징하는 인물로서, 한국영화의 사회적·문화적 외연 확장에 기여했다”고 추서 배경을 설명했다. 고인은 2013년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굿 다운로더 캠페인 위원장, 문화융성위원회 위원 등의 활동을 하며 사회봉사와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고인은 ‘고래사냥’, ‘투캅스’, ‘실미도’ 등 69년간 170편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국민배우’라는 칭호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완치했지만, 암이 재발해 투병해왔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다가 이날 오전 별세했다. 안성기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영정은 구본창 사진작가가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 촬영 당시 찍은 사진으로, 안성기의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인 것으로 전해졌다. 60년지기인 ‘가왕’ 조용필을 비롯해 40년 연기 파트너 박중훈,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박정자, 태진아, 최수종, 이정재, 정우성, 박상원, 이기영, 권상우, 신현준, 송승헌, 김동현, 거룡, 이준익 감독, 임진모 평론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등이 빈소를 직접 찾았다. 특히 안성기와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서 가족처럼 함께해 온 이정재와 정우성은 이날 빈소를 찾은 조문객을 맞고 조문을 마친 이들을 배웅하며 상주와 다름 없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용필은 “지난번에 완쾌됐다고 전화가 와서 너무 좋았는데 또 이렇게 입원했다고 하니 심각하단 생각을 했다”며 “그땐 ‘용필아, 나 다 나았어’ 그랬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고인을 향해 “너무 아쉬움 갖지 말고 저 위에 가서라도 남은 연기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잘 가라고, 가서 편안히 쉬라고 얘기하고 싶다. 성기야, 또 만나자”고 전했다. 박중훈은 “40년 동안 선배님하고 같이 영화를 찍고 했다는 것도 행운이지만, 배우로서 그런 인격자분과 함께 있으면서 좋은 영향을 받은 것도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슬픈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다”며 “선배님이 영화계에 끼친 영향 또 선배, 후배, 동료들에게 주신 사랑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전 위원장은 “안타깝고 슬프고, 뭐라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부산국제영화제 1회 때부터 제가 한 15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참석해줘서 신세를 많이 졌던 배우”라고 회상했다. 이어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스크린쿼터 등 때도 앞장서서 영화계를 위해 왔고, 신영균재단 이사장으로서 영화 영재를 키우는 데 힘을 보탰다”며 “하늘나라에서도 한국 영화를 보살펴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권택 감독은 “많이 아쉽고, 또 아쉽고 그렇다”며 “영정 보니 ‘내가 곧 따라갈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수만 프로듀서, 배우 이병헌, 전도연, 임하룡 등은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을 추모했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이영애, 김혜수, 황신혜, 고현정, 배철수, 윤종신, 정보석, 고경표, 이시언, 변기수, 한지일 등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며 애도를 표했다.
  • 민주당 광주시당, “새해 책임정치로 국민 선택에 답할 것”

    민주당 광주시당, “새해 책임정치로 국민 선택에 답할 것”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5일, 새해를 맞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민주주의의 가치와 정치의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에는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시장, 민형배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와 당직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양 위원장은 참배 후 “광주는 민주주의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도시이자, 위기의 순간마다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준을 분명히 보여준 곳”이라며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은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오늘의 기준이며, 앞으로 대한민국이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민주주의를 훼손한 내란을 극복하고, 개혁을 완수하며, 민생을 안정시키라는 국민의 선택에 민주당이 책임 있게 답하겠다”며 “선언에 그치지 않고 국정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시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앙의 변화가 지역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광주시당이 그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위원장은 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늘리며, 골목상권이 다시 살아나도록 하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는 과제들을 차분히 풀어가고, AI를 비롯한 미래 산업 기반을 키워 변화가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 위원장은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풀어낸 경험처럼, 오랜 시간 답을 찾지 못했던 지역 과제들 역시 민주당이 책임 있게 나서 소통과 협의를 통해 끝까지 해결해 나가겠다”며 “그 과정과 결과로 광주시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2025년 대선에서 광주는 역대 최고 투표율과 최고 득표율로 정권 창출의 선도적 역할을 해냈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당선시켰던 그 의지와 각오로 2026년 지방선거에서도 광주에서부터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어 전국으로 이어지는 승리의 출발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이번주 구성·출범

    광주시,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이번주 구성·출범

    광주시가 이번주 내 행정통합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발족하고, 특별법안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5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제1차 실무회의’를 열고, 행정통합 실무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강기정 시장이 주재한 첫 실무회의에는 이날 출범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 전원과 광주연구원이 참석해 주요 일정과 과제를 공유하고,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실행 방향 및 과제별 역할 분담 등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전남도가 행정통합에 동의했고, 이재명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힌 지금이 행정통합을 추진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추진기획단을 중심으로 전 부서가 행정역량을 집중해 행정통합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행정통합은 시민 삶과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과제인 만큼 행정·재정·제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치밀한 계획 수립과 실행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행정통합 추진의 법적 기반이 될 특별법안에 담길 주요 내용과 단계별 추진 방향을 비롯해 관계기관 협의 절차, 준비 과정,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구성해 운영하는 민관합동기구인 ‘행정통합 추진협의체’의 구성과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추진기획단은 ‘행정통합 추진협의체’가 양 시·도의 다양한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구성과 명확한 운영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실제 추진기획단은 행정통합 관련한 각종 실무와 소통 등을 전담하는 조직(TF)으로, ‘행정통합 추진협의체’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추진기획단은 이날 회의에서 추진협의체 세부 구성 방안을 빠른 시일 내 마련해 전남도와 협의를 거쳐 이번주 내 발족하고, 킥오프 회의 개최와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안’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의 역할 분담과 논의 구조, 운영 원칙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광주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전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행정통합 논의와 실행 방안 등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행정통합은 광주와 전남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과제”라며 “추진기획단을 중심으로 충분한 준비와 폭넓은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행정통합을 이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별첨 : 사진
  • 트럼프 “덴마크, 그린란드 안보 위해 ‘개썰매 한 대’ 추가했더라” 조롱

    트럼프 “덴마크, 그린란드 안보 위해 ‘개썰매 한 대’ 추가했더라” 조롱

    미국이 주권 국가인 베네수엘라의 현직 국가수장을 전격 체포·압송하면서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꾸준히 눈독을 들여 온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해 언급했다. 미국 악시오스 등 현지 언론은 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미국에게는 그린란드가 필요하다. 현재 그린란드 주변은 러시아와 중국 함선들로 가득 차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 있던 기자가 그린란드에 대해 조치를 취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적인 답변을 피하면서도 “2개월 안에 그린란드 문제를 다룰 것이다. 20일 후에 그린란드에 대해 이야기 하자”고 말했다. 다만 2개월 혹은 20일 후라는 구체적인 기간을 언급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가 미국 안보의 핵심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그린란드에 대한 덴마크의 역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덴마크는 그린란드의 안보적 도전 과제들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최근 덴마크는 안보 강화를 위해 ‘개썰매 하나’를 추가했다. 이게 사실이다. 덴마크는 그게 좋은 조치라 생각했을 것”이라고 조롱했다. 그린란드 안보에 개썰매 동원, 사실일까그린란드에는 개썰매를 이용하는 ‘시리우스 개썰매 순찰대’가 실제로 존재한다. 이 부대는 도로와 활주로가 거의 없고 영하 수십 도에 달하는 극한의 북극 환경 조건에서 눈 위 장거리 이동에 효율적인 개썰매를 이용해 순찰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그러나 개썰매는 그린란드 순찰 수단 중 하나일 뿐, 유일한 안보 수단은 아니다. 덴마크는 그린란드에서 위성 감시와 해군 함정, 항공 정찰 등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덴마크 해군 산하 소속의 시리우스 개썰매 순찰대는 그린란드 북동부 국립공원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팀당 개 11~15마리로 운용하고 있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이 안보를 위해 개썰매 한 대를 추가했다는 발언은 일부 사실일 수 있으나, 덴마크의 안보 능력을 비난하기에는 억지가 있어 보인다. 베네수엘라 다음은 그린란드?…“콜롬비아, 쿠바도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베네수엘라가 미국의 개입 대상이 될 마지막 국가가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실제로 콜롬비아를 상대로 군사 작전을 추진할 것이냐’는 질문에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면서 “콜롬비아도 매우 병들어 있다. 코카인을 만들어 미국에 팔기를 좋아하는 역겨운 사람이 나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는 오래 그렇게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쿠바와 관련해서는 “난 쿠바가 그냥 무너질거라 생각한다.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고, 멕시코와 관련해서는 “마약이 멕시코를 통해 쏟아지고 있으며 우리는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면서 멕시코가 마약 밀매를 막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에어포스원 기내 인터뷰 전, 트럼프 대통령 최측근의 가족이 올린 그린란드 지도가 논란이 됐다. 미국 극우 성향 팟캐스터 케이티 밀러는 엑스에 성조기로 덮인 그린란드 지도와 함께 “곧(SOON)”이라는 문구를 올렸다. 밀러는 트럼프 대통령 최측근인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의 아내다. 이에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이날 성명에서 “미국이 그린란드를 점령해야 한다는 주장은 터무니 없다”며 “미국은 덴마크 왕국에 속한 그린란드를 병합할 권리가 없다”고 일축했다.
  • 트럼프 “그린란드는 두 달 안에” 섬뜩한 발언…‘덴마크 개썰매’ 조롱도 [핫이슈]

    트럼프 “그린란드는 두 달 안에” 섬뜩한 발언…‘덴마크 개썰매’ 조롱도 [핫이슈]

    미국이 주권 국가인 베네수엘라의 현직 국가수장을 전격 체포·압송하면서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꾸준히 눈독을 들여 온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해 언급했다. 미국 악시오스 등 현지 언론은 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미국에게는 그린란드가 필요하다. 현재 그린란드 주변은 러시아와 중국 함선들로 가득 차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 있던 기자가 그린란드에 대해 조치를 취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적인 답변을 피하면서도 “2개월 안에 그린란드 문제를 다룰 것이다. 20일 후에 그린란드에 대해 이야기 하자”고 말했다. 다만 2개월 혹은 20일 후라는 구체적인 기간을 언급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가 미국 안보의 핵심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그린란드에 대한 덴마크의 역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덴마크는 그린란드의 안보적 도전 과제들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최근 덴마크는 안보 강화를 위해 ‘개썰매 하나’를 추가했다. 이게 사실이다. 덴마크는 그게 좋은 조치라 생각했을 것”이라고 조롱했다. 그린란드 안보에 개썰매 동원, 사실일까그린란드에는 개썰매를 이용하는 ‘시리우스 개썰매 순찰대’가 실제로 존재한다. 이 부대는 도로와 활주로가 거의 없고 영하 수십 도에 달하는 극한의 북극 환경 조건에서 눈 위 장거리 이동에 효율적인 개썰매를 이용해 순찰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그러나 개썰매는 그린란드 순찰 수단 중 하나일 뿐, 유일한 안보 수단은 아니다. 덴마크는 그린란드에서 위성 감시와 해군 함정, 항공 정찰 등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덴마크 해군 산하 소속의 시리우스 개썰매 순찰대는 그린란드 북동부 국립공원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팀당 개 11~15마리로 운용하고 있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이 안보를 위해 개썰매 한 대를 추가했다는 발언은 일부 사실일 수 있으나, 덴마크의 안보 능력을 비난하기에는 억지가 있어 보인다. 베네수엘라 다음은 그린란드?…“콜롬비아, 쿠바도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베네수엘라가 미국의 개입 대상이 될 마지막 국가가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실제로 콜롬비아를 상대로 군사 작전을 추진할 것이냐’는 질문에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면서 “콜롬비아도 매우 병들어 있다. 코카인을 만들어 미국에 팔기를 좋아하는 역겨운 사람이 나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는 오래 그렇게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쿠바와 관련해서는 “난 쿠바가 그냥 무너질거라 생각한다.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고, 멕시코와 관련해서는 “마약이 멕시코를 통해 쏟아지고 있으며 우리는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면서 멕시코가 마약 밀매를 막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에어포스원 기내 인터뷰 전, 트럼프 대통령 최측근의 가족이 올린 그린란드 지도가 논란이 됐다. 미국 극우 성향 팟캐스터 케이티 밀러는 엑스에 성조기로 덮인 그린란드 지도와 함께 “곧(SOON)”이라는 문구를 올렸다. 밀러는 트럼프 대통령 최측근인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의 아내다. 이에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이날 성명에서 “미국이 그린란드를 점령해야 한다는 주장은 터무니 없다”며 “미국은 덴마크 왕국에 속한 그린란드를 병합할 권리가 없다”고 일축했다.
  • “화석이 나왔다” 49년 묵은 귀지 ‘경악’…근데 이게 정상이라고?

    “화석이 나왔다” 49년 묵은 귀지 ‘경악’…근데 이게 정상이라고?

    “귀에서 화석이 나왔는데?”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은 과거 방송을 통해 49년 평생 단 한 번도 귀지를 파본 적이 없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실제 그의 귀에서 거대하고 딱딱한 귀지 덩어리가 나오자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추성훈처럼 귀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 귀 건강을 지키는 가장 올바른 습관이라고 조언한다.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A 교수는 5일 “귀는 섬세하고 민감한 기관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불필요한 자극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관리법”이라고 밝혔다. 귀지를 제거하거나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그리고 그럴 때 발생하는 묘한 쾌감 때문에 습관적으로 면봉을 찾는 이들이 많지만, 사실 귀는 건드리지 않을수록 안전하다는 것이다. 귀지는 단순한 노폐물이 아니라 세균과 먼지의 침입을 막고 외이도 피부를 보호하는 방어막 역할을 한다. A 교수는 “귀지는 약산성(pH 약 6.1) 환경을 형성하고, 라이소자임과 포화 지방산 등의 항균 물질을 함유해 미생물 성장을 억제한다”고 설명했다. 귀지는 대부분 자연적으로 귀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억지로 제거할 필요가 없다. 면봉이나 귀이개 사용을 반복하는 습관은 오히려 귀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귀이개나 면봉은 화장실이나 욕실과 같은 습한 환경에서 보관될 경우 세균이나 곰팡이에 오염되기 쉬워 위생 관리가 어렵다. 이런 기구를 다시 귀에 넣으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곰팡이 등이 외이도로 직접 침투해 외이도염이나 곰팡이성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A 교수는 “고막은 0.1㎜ 이하로 얇아 아주 작은 압력에도 손상되기 쉽다”며 “귀이개를 깊숙이 넣을 경우 출혈, 고막 천공, 심하면 중이염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료 현장에서는 ‘귀이개 사용을 살살 했는데도 손상됐다’는 환자 사례가 적지 않다고 한다. 만약 귀 먹먹함이나 청력 저하, 통증이 생길 경우 자가 처치를 하기보다는 의료기관을 찾아 전문적인 귀 검진과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신대방동 학생·학부모 초청 ‘생생한 지방자치’ 현장 견학

    최민규 서울시의원, 신대방동 학생·학부모 초청 ‘생생한 지방자치’ 현장 견학

    서울특별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5일 동작구 신대방동 학생과 학부모를 서울특별시의회로 초청해 본회의장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정책 결정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하고, 학부모들과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관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조례 제정 및 예산 심의 등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는 학생 및 학부모들과 신대방동 지역의 통학로 안전 및 교육 환경 발전 방안 등 실생활과 밀착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 의원은 “학생들이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리더로서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신대방동을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지역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S밸리 핵심 거점 ‘서울창업허브 관악’ 추진 환영”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S밸리 핵심 거점 ‘서울창업허브 관악’ 추진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 제4선거구,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관악구 서림동 옛 시내버스 차고지 부지를 활용해 관악S밸리 핵심 거점 시설인 ‘서울창업허브 관악’ 조성이 본격 추진되는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관악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권역별 창업 허브 정책의 하나로, 기술 기반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공간 지원, 사업화 연계, 투자 유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창업 거점 시설이다. 특히 관악구의 경우 대학과 연구 인프라, 청년 인구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딥테크와 신산업 분야 중심의 창업 육성 거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관악S밸리는 관악구가 지역의 미래 산업 구조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해 온 중장기 전략으로, 대학·연구기관·창업기업·공공 인프라를 연계해 기술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창업허브 관악은 이 관악S밸리 구상의 중심 시설로서, 창업 생태계의 물리적·기능적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 의원은 “관악구의 잠재력을 고려할 때 창업 인프라 확충은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과제”라며 “서울창업허브 관악 조성 추진은 관악S밸리 비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2024년부터 관악 지역의 창업 환경과 유휴부지 활용 방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련 논의 과정에 참여해 왔으며, 지역 여건과 정책 방향이 조화롭게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해 왔다. 또한 서울시와 관계 부서 간 협의 과정에서 사업 취지와 필요성이 충분히 검토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왔다. 유 의원은 “앞으로 서울창업허브 관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행정 절차와 예산 반영 과정을 면밀히 살피고, 창업기업과 지역 주민의 의견이 운영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관악구가 기술 기반 창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6·8구역 재개발 추진… 정비계획 서울시 심의 통과 환영”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6·8구역 재개발 추진… 정비계획 서울시 심의 통과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 제4선거구,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림6구역과 8구역의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된 것과 관련해, “신림 권역 노후 주거지 재편이 제도적 절차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선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신림 권역 일대 노후·저층 주거지를 중심으로 약 7000여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신림6구역과 신림8구역은 삼성산과 관악산 자락에 위치한 경사지·구릉지 지역으로, 지형적 특성과 주변 자연환경을 반영한 정비계획이 수립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유 의원의 지역구에 해당하는 신림6구역은 지난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인접한 신림5구역과의 연계를 전제로 정비계획이 구체화됐다. 향후 두 구역을 합쳐 약 5000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재편될 예정이며, 최고층은 28층 이하로 계획됐다. 삼성산 인접부에는 중·저층 주거동을 배치하고, 단지 중심부에는 상대적으로 고층 주거동을 배치해 자연경관 보호와 주거 밀도의 균형을 고려한 공간 구성이 반영됐다. 또한 신림5구역과 신림6구역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보행 안전성과 생활권 연계를 확보하고, 경계부에는 주민 커뮤니티 시설과 공유 공간을 배치해 일상 생활권이 단절되지 않도록 계획됐다. 유 의원은 신림5구역과 관련해 신속통합기획 발표를 앞둔 시점에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해당 지역의 노후 주거 여건과 정비 필요성, 사업 추진의 시급성을 직접 전달한 바 있으며, 신림6구역과 관련해서는 주민사업설명회에 빠짐없이 참석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다. 유 의원은 “재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기준은 오랜 기간 해당 지역에 거주해 온 주민들이 사업 이후에도 다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원주민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한 주택 공급 구조, 부담 완화 방안, 공공의 역할이 정비계획 전반에 실질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림8구역 재개발 역시 장기간 사업이 정체됐던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신림8구역은 최고 33층, 총 2257세대 규모로 계획됐으며, 관악산 능선과 인근 산지 경관을 고려한 높이 계획과 바람길 확보, 개방형 단지 구성이 반영됐다.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난곡로 진출입 우회도로 신설과 난곡로26길 확장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유 의원은 “이번 서울시 심의 통과를 계기로 신림5·6구역을 중심으로 한 재개발이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관악구,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원주민 재정착과 주거 안정이라는 원칙이 흔들리지 않도록 제도적·행정적 보완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강덕 포항시장, 경북도지사 출마 공식화…“결심 굳혀”

    이강덕 포항시장, 경북도지사 출마 공식화…“결심 굳혀”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 5일 이 시장은 포항시청에서 “도지사 출마 결심을 굳혔다”며 “적절한 시점에 출마 선언을 공식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그는 “리더는 손해를 보더라도 나서야 할 때가 있고, 이익이 되더라도 참아야 할 때가 있다는 것이 소신”이라며 “포항이 경북의 제1의 도시인 만큼 누군가는 선거에 나서야 하는데, 강석호 전 국회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나서야 되겠다고 느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시장은 “도지사 후보 여론조사에서는 비교적 순위가 밀리지만 이는 지자체장 출신과 국회의원 출신 간 인지도 차이에 불과하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비전을 추후 도민들과 공유하면 충분히 극복 가능한 격차”라고 했다. 그는 “대구경북은 과거 우리나라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 등 많은 부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주도권에서 멀어지고 있다”며 “그간 행정적인 부분보다 정치적인 부분이 더욱 강조된 결과다. 포항에서 쌓은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경북도를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포항은 철강 산업 지원을 위한 K-스틸법 시행령 제정 및 이차전지 산업 회복,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착공 등 현안을 앞두고 있다”며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적절한 사퇴 시점을 정해 향후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했다.
  • 갤럭시코퍼레이션, 李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 합류… 韓 엔터 대표로 한한령 해소 모색

    갤럭시코퍼레이션, 李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 합류… 韓 엔터 대표로 한한령 해소 모색

    글로벌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중 경제사절단에 합류하며, 국내 엔터 업계를 대표해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의 선봉에 선다. 이번 사절단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국내 4대 그룹 수장들을 비롯해 200여 명의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동행하며, 양국 간 경제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를 통해 구성된 경제사절단은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게임 및 소비재 기업들까지 포함하며, 한한령 해제를 통한 K-컬처의 글로벌 도약을 강력히 모색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문화 콘텐츠 교류를 점진적, 단계적으로 복원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이번 사절단의 중요한 역할을 시사했다. 최용호(37) 대표는 사절단 내 엔터 업계 최연소 CEO로서 SM엔터테인먼트 및 주요 그룹 총수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엔터테인먼트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G-DRAGON, 송강호, 김종국 등 정상급 아티스트를 보유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해 10월,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와 지드래곤의 중화권 월드투어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시장 내 긴밀한 협력 경험과 영향력을 이미 입증했다. 최 대표는 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될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여하며, 갤럭시코퍼레이션을 대표하여 양국 문화 교류 확대와 한한령 완화를 위한 핵심 논의를 이끈다. 대한상의 경제사절단의 이번 6년 만의 방중은 이재명 정부의 문화 강국 실현 기조와 맞물려, K-컬처를 미래 핵심 성장 산업으로 추진하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전략적 행보를 가시화하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19년 창업 후 6년 만에 기업가치 1조 원 규모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며 국내 대표 엔터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기업은 AI와 엔터테인먼트 융합을 통한 AI 로봇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KAIST와의 R&D 협력으로 기술적 정체성을 확립했다. 특히, AI 및 로봇 분야를 선도하는 중국 기업들과 협력을 모색하며, 향후 다각적인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 억만장자 테크 CEO들, 자녀에겐 ‘이것’부터 막았다

    억만장자 테크 CEO들, 자녀에겐 ‘이것’부터 막았다

    세계적인 테크 기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자(CEO)들도 자녀 교육을 두고는 여느 부모와 같은 고민을 한다. 디지털 기기 이용 시간, 이른바 화면 사용 시간을 어디까지 허용할지, AI를 얼마나 활용하게 할지, 막대한 부(富)를 어느 정도 물려줄지 등이 대표적이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4일(현지시간)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제프 베이조스, 샘 올트먼 등 글로벌 테크 리더들이 과거 인터뷰와 공개 발언에서 밝힌 육아 원칙을 토대로 이들의 공통된 선택을 정리했다. ◆ 빌 게이츠 “기술도 부도 넘지 못한 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2018년 4월 하버드대 학생들을 상대로 한 공개 발언에서 1970년대 개발된 ‘러브 앤 로직’(Love and Logic) 양육법을 자녀 교육의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 방식은 부모가 감정적으로 과잉 반응하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둔다. 게이츠는 자녀가 부유함과 기술에 안주하지 않도록 명확한 원칙을 세웠다. 2007년 딸이 비디오게임에 과도하게 몰입하자 디지털 기기 이용 시간을 제한했고 식사 자리에서는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지 않았다. 자녀에게 휴대전화를 처음 허용한 시점도 만 14세 이후였다. 그는 2025년 3월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아이들에게 전체 재산의 1%도 물려주지 않을 것”이라며, 스스로의 성취가 인생에서 의미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마크 저커버그 “그 삶은 네 길 아냐”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2024년 7월 블룸버그TV ‘더 서킷 위드 에밀리 창’에 출연해 “어릴 때 가장 중요하게 배워야 할 것은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법과 가치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19년 12월 CBS 방송 ‘디스 모닝’과의 인터뷰에서 자녀들에게 집안일과 책임을 맡기고, 아내 프리실라 챈과 함께 아이들을 직장에 데려가 부모가 사회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직접 보여준다고 밝혔다. 저커버그는 유명세와 부에 대한 거리두기도 중요하게 여긴다. 그는 2024년 9월 팟캐스트 ‘어콰이어드’ 인터뷰에서 2023년 7월 당시 일곱 살이던 둘째 딸을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에 데려가며 “테일러 스위프트 같은 삶은 네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부유층 자녀를 상담해온 미국의 한 심리치료사를 인용해 아이가 타인의 성공을 모방하기보다 자기 자신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접근이라고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 이용 시간 역시 화상통화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엄격히 제한한다는 입장이다. ◆ 제프 베이조스 “네 손가락보다 무기력이 더 위험”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2017년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아이디어 콘퍼런스 ‘서밋 LA17’에서 자녀 교육과 관련해 “네 손가락 아이보다 무기력한 아이가 더 위험하다”는 전 부인 매켄지 스콧의 말을 전했다. 그는 작은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스스로 판단하고 도전하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베이조스는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실패와 책임을 경험해야 자립적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봤다. 과도한 보호가 오히려 아이를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이다. ◆ 샘 올트먼 “AI는 도구, 친구는 아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2024년 12월 NBC 방송 간판 토크쇼 ‘지미 팔론의 투나잇 쇼’에 출연해 “챗GPT 없이는 신생아를 어떻게 키웠을지 상상하기 어렵다”며 육아 과정에서 AI를 적극 활용했다고 밝혔다. 아이의 발달 단계나 행동 변화에 대한 질문을 AI에 묻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2024년 미 상원 청문회에서도 AI가 아이의 ‘가장 가까운 친구와 같은 정서적 유대의 대상’이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 다른 테크 CEO들도 같은 선택 이 같은 원칙은 다른 테크 업계 인사들에게서도 반복된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2024년 5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자녀의 숙제를 도와줄 때 AI 도구를 활용한다고 밝히는 한편, 2018년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는 휴대전화와 TV 시청은 엄격히 제한한다고 말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2017년 9월 굿 하우스키핑과의 인터뷰에서 아이 각자에게 필요한 성장 환경을 만드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며 공감 능력과 책임감을 자녀 교육의 핵심 가치로 꼽았다. 알렉시스 오해니언 레딧 공동창업자는 2025년 5월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딸이 AI를 매일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도, 일부러 ‘지루함’을 경험하는 시간 역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에반 스피겔 스냅 CEO는 2018년 12월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아내이자 슈퍼모델 미란다 커와 함께 자녀의 주간 화면 사용 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제한하며, 부모가 먼저 화면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공통점은 ‘절제와 균형’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이들 테크 CEO들의 공통점으로 △AI와 기술은 활용하되 통제할 것 △부는 동기부여를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만 허용할 것 △어릴 때부터 책임과 한계를 직접 경험하게 할 것을 꼽았다. AI 시대를 이끄는 인물들이지만, 자녀 교육만큼은 기술의 속도보다 절제와 균형을 우선한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 장성군 오경식 악기장…전라남도 무형유산 지정

    장성군 오경식 악기장…전라남도 무형유산 지정

    전남 장성군 오경식 악기장이 전라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1947년 북하면 월성리에서 태어난 오경식 악기장은 1999년 전남도 악기장 보유자인 고(故) 강사원 선생으로부터 장구 전통 제작 기법을 사사받았다. 그는 서남규-강사원 선생으로 이어지는 전라남도 장구 제작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오 악기장은 전국국악대전 국무총리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국악대전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현재 고향 북하면에서 지수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는 전통 국악기 명맥이 단절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오 악기장이 전통 기법 보존·전승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무형유산으로 지정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통 국악기 제작의 전통을 계승하는 무형유산 보유자가 장성에서 발굴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많은 사람이 전통 악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오경식 악기장의 지정으로 장성군은 가야금병창 김은숙, 소목장 설이환 선생과 함께 모두 3명의 전남 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 억만장자 테크 CEO들도 자녀에겐 제한한 ‘화면 사용 시간’ [스토리+]

    억만장자 테크 CEO들도 자녀에겐 제한한 ‘화면 사용 시간’ [스토리+]

    세계적인 테크 기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자(CEO)들도 자녀 교육을 두고는 여느 부모와 같은 고민을 한다. 디지털 기기 이용 시간, 이른바 화면 사용 시간을 어디까지 허용할지, AI를 얼마나 활용하게 할지, 막대한 부(富)를 어느 정도 물려줄지 등이 대표적이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4일(현지시간)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제프 베이조스, 샘 올트먼 등 글로벌 테크 리더들이 과거 인터뷰와 공개 발언에서 밝힌 육아 원칙을 토대로 이들의 공통된 선택을 정리했다. ◆ 빌 게이츠 “기술도 부도 넘지 못한 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2018년 4월 하버드대 학생들을 상대로 한 공개 발언에서 1970년대 개발된 ‘러브 앤 로직’(Love and Logic) 양육법을 자녀 교육의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 방식은 부모가 감정적으로 과잉 반응하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둔다. 게이츠는 자녀가 부유함과 기술에 안주하지 않도록 명확한 원칙을 세웠다. 2007년 딸이 비디오게임에 과도하게 몰입하자 디지털 기기 이용 시간을 제한했고 식사 자리에서는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지 않았다. 자녀에게 휴대전화를 처음 허용한 시점도 만 14세 이후였다. 그는 2025년 3월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아이들에게 전체 재산의 1%도 물려주지 않을 것”이라며, 스스로의 성취가 인생에서 의미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마크 저커버그 “그 삶은 네 길 아냐”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2024년 7월 블룸버그TV ‘더 서킷 위드 에밀리 창’에 출연해 “어릴 때 가장 중요하게 배워야 할 것은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법과 가치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19년 12월 CBS 방송 ‘디스 모닝’과의 인터뷰에서 자녀들에게 집안일과 책임을 맡기고, 아내 프리실라 챈과 함께 아이들을 직장에 데려가 부모가 사회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직접 보여준다고 밝혔다. 저커버그는 유명세와 부에 대한 거리두기도 중요하게 여긴다. 그는 2024년 9월 팟캐스트 ‘어콰이어드’ 인터뷰에서 2023년 7월 당시 일곱 살이던 둘째 딸을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에 데려가며 “테일러 스위프트 같은 삶은 네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부유층 자녀를 상담해온 미국의 한 심리치료사를 인용해 아이가 타인의 성공을 모방하기보다 자기 자신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접근이라고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 이용 시간 역시 화상통화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엄격히 제한한다는 입장이다. ◆ 제프 베이조스 “네 손가락보다 무기력이 더 위험”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2017년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아이디어 콘퍼런스 ‘서밋 LA17’에서 자녀 교육과 관련해 “네 손가락 아이보다 무기력한 아이가 더 위험하다”는 전 부인 매켄지 스콧의 말을 전했다. 그는 작은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스스로 판단하고 도전하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베이조스는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실패와 책임을 경험해야 자립적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봤다. 과도한 보호가 오히려 아이를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이다. ◆ 샘 올트먼 “AI는 도구, 친구는 아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2024년 12월 NBC 방송 간판 토크쇼 ‘지미 팔론의 투나잇 쇼’에 출연해 “챗GPT 없이는 신생아를 어떻게 키웠을지 상상하기 어렵다”며 육아 과정에서 AI를 적극 활용했다고 밝혔다. 아이의 발달 단계나 행동 변화에 대한 질문을 AI에 묻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2024년 미 상원 청문회에서도 AI가 아이의 ‘가장 가까운 친구와 같은 정서적 유대의 대상’이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 다른 테크 CEO들도 같은 선택 이 같은 원칙은 다른 테크 업계 인사들에게서도 반복된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2024년 5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자녀의 숙제를 도와줄 때 AI 도구를 활용한다고 밝히는 한편, 2018년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는 휴대전화와 TV 시청은 엄격히 제한한다고 말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2017년 9월 굿 하우스키핑과의 인터뷰에서 아이 각자에게 필요한 성장 환경을 만드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며 공감 능력과 책임감을 자녀 교육의 핵심 가치로 꼽았다. 알렉시스 오해니언 레딧 공동창업자는 2025년 5월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딸이 AI를 매일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도, 일부러 ‘지루함’을 경험하는 시간 역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에반 스피겔 스냅 CEO는 2018년 12월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아내이자 슈퍼모델 미란다 커와 함께 자녀의 주간 화면 사용 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제한하며, 부모가 먼저 화면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공통점은 ‘절제와 균형’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이들 테크 CEO들의 공통점으로 △AI와 기술은 활용하되 통제할 것 △부는 동기부여를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만 허용할 것 △어릴 때부터 책임과 한계를 직접 경험하게 할 것을 꼽았다. AI 시대를 이끄는 인물들이지만, 자녀 교육만큼은 기술의 속도보다 절제와 균형을 우선한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백석학원 ‘신년예배·시무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백석학원 ‘신년예배·시무식’

    학교법인 백석학원(설립자 장종현)은 5일 백석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2026년도 신년예배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 1976년 대한복음신학교로 시작한 백석학원은 서울 방배동과 천안 안서동에 둥지를 마련해 현재 백석대, 백석문화대, 백석예술대, 백석대학교신학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신년예배 이후 시무식에서는 각 대학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교직원들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업무 시작의 의미를 더했다. 김연희 백석대 이사장은 “2026년 새해에는 서로 사랑하고 은혜에 감사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시대적 변화 속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자”고 말했다. 송기신 백석대 총장은 “백석학원이 교육과 사명의 방향을 분명히 세우고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 있게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며 “공동체 연합과 실천이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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