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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수도권 진단검사 대폭 확대…방역 위반시 무관용”

    文대통령 “수도권 진단검사 대폭 확대…방역 위반시 무관용”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수도권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자자체의 강력한 방역조치를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도권 방역강화회의에서 “역학조사 확대를 통해 신속하게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접촉자를 확인하라”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확충하고 군·경·공무원 지원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하라”고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감염 확산의 고리를 끊기 위한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고 밀집도가 높은 지역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라”며 “20∼30대가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익명 검사를 확대하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지자체의 ‘특단의 대책’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수도권 광역·기초 지자체는 방역당국과 협의해 추가적인 방역조치를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퇴소 대비 입소 폭이 커지는 상황에 대비해 생활치료센터 확충 및 병상 상황을 재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방역지침 1차 위반 시 영업정지 10일’을 골자로 하는 강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이 오는 8일부터 시행된다는 점을 거론하며 “방역지침 위반 시 무관용 원칙을 강력하게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와대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지시로 불필요한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재택근무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박 대변인이 전했다.
  • 결핵 감염 땐 5~10% 발병… ‘콜록콜록’ 2주 넘으면 흉부방사선

    결핵 감염 땐 5~10% 발병… ‘콜록콜록’ 2주 넘으면 흉부방사선

    지난해 한 노인복지시설 입소자 2명이 흉부 X선 검사를 통해 폐결핵을 진단받았다. 이들과 접촉한 같은 층 입소자와 직원 등 124명을 조사한 결과 입소자 1명이 결핵환자로 진단됐고 직원 1명은 잠복감염으로 진단돼 치료를 받고 있다. 역시 지난해 한 사업장에서는 폐결핵 진단을 받은 직원과 사내 모임을 같이하는 13명을 조사한 결과 추가 환자와 잠복감염자 3명이 나왔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간한 ‘2019~2020년 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주요 사례집’에 실린 내용이다. 결핵역학조사란 결핵환자가 발생했을 때 같은 공간에서 지낸 접촉자를 대상으로 결핵검사를 하는 것을 말한다. 사례집은 주요 집단시설별 감염 사례와 역학조사 결과를 담고 있다.결핵은 결핵균이라는 세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전염병이다. 다른 세균과 달리 결핵균은 사람 몸속에서만 살 수 있다. 아주 천천히 자라고, 감염된 후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어릴 때 몸 안에 들어온 결핵균이 잠복해 있다가 나이가 들어 몸이 쇠약해졌을 때 발병하기도 한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2010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880만명 이상의 결핵환자가 발생했고 110만명 이상이 결핵으로 사망했다. 우리나라에서도 1960~1970년대에 비해 많이 감소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매년 3만 5000여명 정도의 결핵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때문에 결핵을 ‘사라지지 않는 질병’으로 일컫기도 한다. 윤호일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결핵은 대부분 공기를 통해 전파된다. 환자가 말하거나 기침을 할 때 나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가래방울을 다른 사람이 흡입하면서 감염이 이뤄진다”면서 “결핵 감염이 이뤄졌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감염된 사람의 5~10%에서만 발병한다”고 설명했다. 결핵균은 우리 몸속에 오랜 기간 동안 별다른 증상 없이 잠복한 채 병을 일으키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당뇨, 알코올 중독, 영양실조 등 몸 상태가 나빠지면 발병률이 높아진다. 결핵이 발병하면 기침과 가래가 생기고 간혹 가래에 피가 섞이는 혈담이 나타나기도 한다. 미열, 식은땀, 식욕감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문지용 한양대구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결핵 증상은 아주 다양하지만, 초기 결핵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건강검진 때 흉부방사선 사진을 통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한다”면서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에서도 볼 수 있어 증상만으로는 구분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감기로 인한 기침은 1주일 정도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기 때문에 뚜렷한 원인 없이 기침이 2주 이상 계속되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와 흉부 방사선 촬영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결핵이 우리 몸의 어떤 장기로 침범하느냐에 따라 증상도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 가장 흔한 폐결핵의 경우에는 70~80% 정도가 기침과 가래 증세를 보인다. 신장 결핵이면 혈뇨와 배뇨 곤란, 빈뇨 등 방광염 증상이 나타나고, 척추 결핵이면 허리에 통증을 느낀다. 두통과 구토 등 결핵성 뇌막염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심태선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결핵 중에서 가장 중증인 것은 결핵성 수막염과 급성 속립성 결핵”이라면서 “결핵성 수막염은 주로 소아에서 많이 발생하고 두통, 구토, 발열, 의식혼탁, 경련, 혼수상태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속립성 결핵은 다량의 결핵균이 혈액 속에 퍼졌을 때 일어난다. 속립은 ‘좁쌀의 낟알’을 일컫는 말이다. 결핵균 전파로 각종 장기에 좁쌀 모양의 결절이 생긴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증상은 패혈증과 비슷하다. 초기에는 신경이 예민해지고 피로감을 자주 느낀다. 열이 나거나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올 수도 있다. 결핵이 유전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결핵을 치료하지 않고 임신상태를 유지하면 결핵균이 혈관을 통해 아이에게 옮을 수 있다. 또 태어난 아이와 접촉하면서 공기를 통해 결핵을 전염시킬 수도 있다. 임신 전에 받는 결핵치료는 태어날 아이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치료를 망설여선 안 된다. 결핵 치료에는 주로 약물을 사용한다. 결핵균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는 항결핵 약제 3~4가지를 6개월에서 9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대부분 성공적으로 치료된다. 결핵균은 서서히 자라고 약제에 대한 내성이 발생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한두 가지 약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박영목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3~4가지 결핵약을 동시에 복용함으로써 약제 내성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면서 “결핵약을 복용하다가 조기에 중단하면 결핵균이 기존에 쓰던 결핵약에 내성이 생길 위험성이 늘어나 다제내성 결핵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다제내성이란 다양한 약제에 내성을 가진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말한다. 다제내성 결핵이 되면 치료가 쉽지 않아 2년 이상 치료하더라도 실패할 위험성이 크다. 결핵은 치료 후 2주가 지나면 전염력이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결핵 환자는 이 기간 동안에는 일상 생활을 잠시 멈추고 격리 생활을 해야 한다. 결핵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일상 생활에서 면역력을 키우고 감염을 막기 위한 생활 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과도한 다이어트를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흡연은 폐의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금연을 실천한다. 당뇨을 앓는 사람은 당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울러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 검진을 받도록 하고, 주변의 전염성 결핵 환자에게 노출됐을 때는 감염 여부를 검사한다. 최재철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결핵을 진단받은 뒤 꾸준히 치료해 완치판정을 받았더라도 약 3% 정도에서는 평생 동안 한 차례 정도 결핵이 재발할 위험성이 있다”면서 “6개월 이상 긴 시간 동안 결핵 치료를 하는 이유도 재발하지 않도록 몸속에 숨어 있는 균을 모두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결핵에 한 번 걸렸던 사람이 결핵환자와 접촉하면 다시 결핵에 걸릴 수 있다. 치료가 끝나고 2년 이내에 다시 결핵이 발생하면 재발된 것으로 보지만, 2년을 넘겨 발생하는 경우에는 재감염 사례일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결핵에 한 번 걸린 사람은 재발을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시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 인천 인주초 26명 집단감염… 전파경로 몰라 더 불안

    인천 인주초 26명 집단감염… 전파경로 몰라 더 불안

    “하루 만에 24명의 집단감염이 일어나다니…. 마스크도 철저히 쓰고 학생별 투명 가림막도 설치했는데.” 6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의 인주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렇게 이야기하며 한숨만 내쉬었다. 인천시와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이 학교에서는 학생 24명과 교직원 2명 등 모두 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6학년생 2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튿날 오전 2~3시 선제적으로 한 긴급 검사에서 교직원 2명을 포함한 24명이 추가 확진 통보를 받았다. 첫 확진 판정을 받은 6학년생 2명은 지난 4일과 5일 각각 발열 및 두통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가족들은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첫 확진자인 두 학생의 학급이 서로 다른 데다, 학원도 달라 감염경로에 연관성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하루 만에 24명의 확진자가 추가된 이유도 확실치 않다. 인천시 관계자는 “학생들은 교실 안에서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고, 각각 투명 가림막이 설치돼 있었다”면서 “교실 안에서 식사를 하던 중 다수에게 전파됐는지 여부 등 정확한 전파 경로는 현재 진행 중인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교실 내 에어컨에 주목하고 있다. 학생들이 교실에서 점심 때 마스크를 벗었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을 타고 교실 전체로 퍼지면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방역 당국 한 관계자는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을 타고 전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이 퍼졌다면 충분히 집단감염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에어컨 가동 중에도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얀센 백신도 ‘돌파감염’ 19명 나왔다

    얀센 백신도 ‘돌파감염’ 19명 나왔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도 2주 뒤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80명을 넘어섰다. 얀센 접종자 가운데 돌파감염 사례도 당국 차원에서 처음 보고됐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현재 돌파감염 사례는 총 81명으로 확인됐다. 돌파감염 사례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37명, 아스트라제네카(AZ) 25명, 얀센 19명이다. 앞서 얀센 백신을 맞은 뒤 확진된 그룹 인피니트 출신 가수 김성규도 돌파감염 추정 사례로 알려졌으나 최종적으로 확정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예비역 신분인 김성규는 지난달 10일 얀센 백신을 맞았고 같은 달 25일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대본은 얀센 백신 돌파감염 사례 19명에 김성규가 포함됐는지에 대해서는 “개인 신상 관련 정보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다. 접종 10만건당 돌파감염 비율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3.4명, 화이자 백신은 2.1명, 얀센 백신은 2.5명이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어떤 것 때문에 백신마다 차이가 있는지는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며 “다만 전반적으로 (돌파감염이)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데다 외국과 비교했을 때도 많지는 않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일반적인 코로나19 감염과 돌파감염 사이의 양상이나 상태에는 특별한 차이가 없다는 게 방대본의 분석이다.
  • “코로나19 막아라” 정순균 강남구청장 코로나19 역학조사 인력 지원 요청

    “코로나19 막아라” 정순균 강남구청장 코로나19 역학조사 인력 지원 요청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정부에 인력 지원을 요청했다. 청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코로나19를 역학조사 강화를 통해 잡겠다는 것이다. 강남구는 정 구청장이 6일 오전 서울시청 서울안전통합상황실에서 화상으로 열린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 수도권 방역특별점검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역학조사인력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 구청장은 “강남구 누적 확진자 3515명 중 20~50대가 91%”라면서 “아직 미접종자가 많고, 활발한 사회활동과 밀집된 유흥업소 등 지역적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건축 현장이 많은 대형공사장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에 조사인력 15명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 감영병관리센터’를 설치한 강남구는 그동안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임시선별검사소 2곳(삼성역 6번 출구, 세곡동 방죽소공원)을 운영해왔다. 또 5일 학원가 밀집지역인 대치동과 유흥업소가 몰려있는 강남역 인근에 임시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정 구청장은 “인구밀도가 높고 하루 경제활동인구가 108만명에 달하는 강남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말했다. 5일 현재 강남구보건소와 4곳의 임시선별검사소 누적 검체검사자는 총 57만 2826명이다. 이날 회의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수도권 3단체장, 서양호 중구청장,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등이 참석했다.
  • 경기도청 신관서 직원 1명 확진…3층 일시 폐쇄

    경기도청 신관서 직원 1명 확진…3층 일시 폐쇄

    경기도는 6일 수원에 있는 청사 신관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5일 출근 직후 몸이 좋지 않다며 바로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아침 양성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도는 해당 직원의 사무실이 있는 신관 3층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 소독에 들어갔다. 또 신관 3층에 있는 부서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 50여 명은 진단검사를 받고 재택근무하도록 했다. 신관 건물 2층에는 이재명 지사의 집무실이 있다. 도 관계자는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최근 동선은 방역당국의 역학조사를 지켜봐야 한다”며 “결과에 따라 추가 대응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증상 있는데도 근무”…강남구 직장 관련 14명 집단감염

    “증상 있는데도 근무”…강남구 직장 관련 14명 집단감염

    서울 강남구 소재 직장과 관련해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소재 직장 종사자 2명이 지난 4일 최초 확진된 후 5일 1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어났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해당 직장 종사자 11명과 지인 1명이다. 서울시는 접촉자를 포함해 총 392명을 검사했다. 최초 확진자 2명을 제외하고 12명이 양성, 29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역학조사에서 해당 시설은 출입자 관리, 주기적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나 일부 종사자가 증상이 있음에도 계속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대부분 종사자가 인접한 곳에서 장시간 근무했으며 창고, 탈의실 등을 공동 사용하면서 감염이 전파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사무실 등 실내외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기적으로 환기해 달라”며 “종사자는 증상 발현 시 출근하지 말고 즉시 검사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4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사례는 690명, 해외유입 사례는 56명을 기록했으며 이중 수도권 확진자가 557명(서울 313명, 인천 20명, 경기 224명)으로 전국의 80.7%를 차지했다.
  • “에어컨으로 확산” 식당서 5m 떨어져 식사했는데...‘델타 감염’

    “에어컨으로 확산” 식당서 5m 떨어져 식사했는데...‘델타 감염’

    전북 남원시의 한 식당에서 확진자와 5m 떨어진 거리서 식사를 했다가 델타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나왔다. 5일 전북도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남원시청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달 30일 남원 시내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는데 이때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됐다. 일행이 아닌 두 사람은 5m 가량 떨어진 자리에서 각자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10여분 정도 같은 공간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식당 내 에어컨에 의해 바이러스가 퍼졌을 것으로 보고있다. 앞선 확진자가 델타 변이로 확인되면서 A씨도 델타 변이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바이러스 유전체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지난달 21일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변이 유형에 따라 환경 중에서 조금 더 오래 생존해 있거나 더 머물 가능성과 관련해 확인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에어컨 등 냉난방기를 통해 바이러스가 더 멀리까지 전파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변이 유형과 상관없이 특정한 환경 즉, 밀폐된 환경에서 장시간 머문 상황에서 환기가 잘 되지 않을 때는 비말 전파 거리보다 조금 더 먼 거리로 전파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에어컨 감염 사례는 지난해 여름 국내에서도 수차례 보고됐다. 이에 당국은 여름철 다중이용시설에서 에어컨을 가동하더라도 자주 창문과 출입문을 열어 환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청 측은 공무원 10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고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 정은경 “전파 속도 빨라진 델타변이 확인...비수도권 확산 차단해야”

    정은경 “전파 속도 빨라진 델타변이 확인...비수도권 확산 차단해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비수도권에서도 코로나19가 급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5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고, 전파 속도가 더 빨라진 델타 변이 바이러스도 확인되고 있다”면서 “비수도권으로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 “유행 예측 지표인 감염 재생산지수가 최근 1.2로 오르고, 검사 양성률도 1.8%로 올라 상승세”라며 “젊은 연령층에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여럿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란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이 수치가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미만이면 ‘유행 억제’를 뜻한다. 정 청장은 “고위험군인 60대 이상 연령군의 2차 접종을 마무리하고, 일반 국민의 1차 접종률도 최대한 높여야 하는 8월까지는 방역 수칙과 거리두기로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동안 여러 차례 유행을 억제해온 것처럼 방역의 기본을 지키는 것이 가장 필요한 상황이고, 델타 변이에 대한 대응도 다르지는 않다”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로 감염을 막고, 신속한 검사와 역학조사로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방역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델타 변이가 전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가운데, 국내에서도 델타 변이 감염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전날 기준 국내 델타 변이 감염자는 총 416명이다. 국내 감염 사례 가운데 주요 변이 4종(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브라질·인도) 검출률은 35.7%로, 이중 인도에서 유래한 델타 변이의 점유율은 4.5% 정도다. 정 청장은 “해외유입 사례에서 델타형 변이의 확인 비율이 굉장히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이는 주로 영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 주요 지금 유행이 확산하는 지역에서 델타형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정 청장은 델타 변이에 대한 확인 및 대응책에 대해 “델타 변이와 관련해서 유효한 유전자증폭(PCR) 분석법 시약을 검증했으나 유효성이 80%로 낮다”며 “좀 더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시약에 대한 유효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 부분이 확인되면 즉시 지방자치단체에 보급해서 검사할 계획”이라며 “다만 개별 환자 모두를 다 분석하는 것이 목표는 아니고, 지역이나 전국 단위 또는 주별로 변이 바이러스 점유율의 변화를 분석해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정 청장은 “영국의 연구자료를 보면 백신을 1차만 접종했을 때 델타 변이의 예방 효과는 30%대로 낮지만, 2차 접종까지 했을 때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모두 90% 이상으로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면서 “2차 접종까지 신속하게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얀센 백신이 다른 백신과 비교해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질의에는 “얀센 백신은 이미 변이 바이러스가 상당히 유행한 시점에서 임상시험을 했기 때문에 다른 백신과 비교하기가 쉽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는 100만명 정도 얀센 백신을 접종했는데 향후 예방 효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 경남 전·현직 도의원 골프여행, 방역위반 친목모임 뒤 전의원·가족 5명 확진

    경남 전·현직 도의원 골프여행, 방역위반 친목모임 뒤 전의원·가족 5명 확진

    전·현직 경남도의원들이 원정 골프 모임을 하거나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적 모임을 했다가 전직 도의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5일 경남도 방역 당국과 도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22일 전·현직 경남도의원 부부 등 8명이 전남 화순에서 골프 모임을 했다. 당시 화순 지역은 사적모임이 8인까지 허용돼 8명 골프모임이 방역수칙 위반은 아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경남지역 방역 강화 상황과 주변 시선 등을 피해 전남으로 원정 골프를 간 것으로 보고 있다. 방역 당국은 전남지역 원정 골프 모임에 당초 알려진 8명 이외에 추가로 참여한 인원이 있을 가능성도 있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모임을 갔다온 전 도의원 A씨는 지난달 28일 몸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통영에서 검사를 받고 2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A씨 부인과 아들 등 가족 3명도 확진됐다. 골프모임에 참가했던 전 도의원 B씨도 지난달 30일 함안에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골프 모임에는 현직 도의원 C씨도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자가격리조치 됐다. 전 도의원 B씨는 골프 여행을 갔다온 뒤 검사를 받기 전인 지난달 28일 진주에서 열린 전직 도의원 친목 모임에도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진주에서 열린 전직 도의원 친목모임에는 방역수칙을 위반해 모두 18명이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방역당국은 진주에서 열린 전직 도의원 모임에 대해 정확한 참석자 인원과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한 뒤 위반사실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진주 전직 도의원 모임에는 현직 도의원 C, D, E씨 등 3명도 참석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조치 됐다. 현직 경남도의원 F씨는 지난달 24일 통영지역 한 행사에서 A씨와 접촉해 자가격리조치 됐다. 자가격리에 들어간 현역 도의원 4명은 6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 도의회는 자가격리중인 도의원 4명은 문제가 된 사적 모임이후 도의회에 한번도 나온적이 없어 도의회 직원들과는 접촉이 없었다고 밝혔다.
  • 부산, 신규확진자 27명 ...감성주점 등 유흥업소 발 확산

    부산, 신규확진자 27명 ...감성주점 등 유흥업소 발 확산

    부산에서는 감성주점과 유흥주점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는 5일 신규확진자 2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 집단발생과 관련된 업소는 해운대 소재 유흥주점 1개와 서면 소재 감성주점 4개, 주점(일반음식점) 3개이며 20~30대 연령대가 주로 이용하는 업소 등이다. 최근 1주간(6.29~7.5) 20~30대 연령층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의 48.3%를 차지해 이전 평균 23%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은 이들 업소 집단발생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현재 일부 업소에서 역학조사가 원활하지 않아 방문자 파악과 연락에 어려움이 있다며 최근 2주 동안 해운대 유흥주점, 서면 소재 클럽, 주점 등을 이용한 사람들은 증상이 없어도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기를 권고했다. 이날 해운대구 유흥주점에서 종사자 4명, n차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 관련 확진자 는 모두 12명(방문자 1명, 종사자 9명, 접촉자 2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동선 관련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앞서 확진자가 발생한 부산진구 감성주점은 추가 확진자는 7명이다. 2개 업소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존 확진자 조사중 동선에서 확인된 F주점과 신규 확진자가 다녀간 G주점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다. 현재 감성 주점 7곳 관련 확진자는 부산 확진자 19명, 타시도 확진 13명 등 모두 32명이다.업소 방문자는 21명, 종사자 2명, 접촉자 9명 이다. 부산시 전체 인구의 32.9%가 1차 접종을 마쳐 10.8%가 접종을 완료했다. 이날 부터 60세~74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초과예약자와 30세 미만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제외 대상자 중 6월 미예약자에 대해 화이자 1차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7월 예방접종에 포함되는 대상자는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입영 장병, 대입 수험생(고3 포함),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교 교직원, 50대 등이다.
  • 30대 男, 얀센 백신 접종 11일 후 사망... “역학조사 진행 중”

    30대 男, 얀센 백신 접종 11일 후 사망... “역학조사 진행 중”

    지난달 얀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30대 남성이 11일 뒤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건당국이 인과 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해당 사례와 관련한 질의에 “현재 이상반응 역학조사와 부검이 진행 중”이라며 “인과성 조사까지는 1∼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부검 경과나 사례 내용에 따라 (기간이) 추가로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에 거주했던 남성 A씨는 지난달 10일 얀센 백신 접종 후 지난달 21일 심정지·뇌출혈 등으로 사망했다. 접종 당일 A씨는 체온이 38도까지 올랐으며, 두통과 근육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열제를 복용한 A씨는 다음날부터 출근을 했지만 지난달 19일부터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이는 등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얀센 백신 접종은 예비군 및 민방위 등 대부분 30대 남성을 중심으로 접종이 이뤄졌다. 이날 추진단에 따르면 얀센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누적 건수는 6769건으로, 누적 접종 건수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0.60%이다.
  • “방역수칙 위반 공관 정치”의혹 싸고 이낙연·이재명 공방

    “방역수칙 위반 공관 정치”의혹 싸고 이낙연·이재명 공방

    이재명 경기지사가 방역 수칙을 어기고 공관에서 비공개 정치 모임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과 이 지사측이 4일 공방을 벌였다.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도지사 공관은 간담회가 가능한 업무공간으로 방역수칙을 어긴 적도 없고, 일부 언론이 지적한 비공개 정치모임을 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이 지사의 방역 수칙 위반 논란은 지난달 1일 경기도청 총무관 의전팀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불거졌다. 이들은 지난 5월 27일 지사 공관을 방문한 출장뷔페 업체 직원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낙연 캠프 배재정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지사는 이날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은 누구누구이며, 방역 수칙을 어겨가며 이 모임을 숨기려 한 것은 아닌지 국민들께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며 “이미 항간에는 이 지사가 ‘구중궁궐 공관정치’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이런 이야기들이 호사가들의 낭설임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은폐 의혹의 진상이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확진된 의전팀 직원들은 경기도에서 파견한 역학조사관이 단독으로 조사 후 보건소에 결과를 넘겼다고 한다”며 “만약 현직 지자체장의 불법적 정치 활동이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한 의도적 은폐였다면 이는 범죄행위와 다를 바 없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이에 대해 “당시 지방균형발전과 협력방안 협의를 위한 공무로 경기지사와 군수 2명, 구청장 1명이 도지사 공관에서 공무 만찬을 진행한 것”이라며 “도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관련 역학조사는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가짜뉴스 배포에 대해 ‘징벌적 손해 배상’까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씀하는 분들이 아니면 말고 식 가짜 뉴스를 조장하거나 편승하는 듯한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공관 만찬 이후 의전팀 직원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6월 1일부터 외부 일정을 취소하고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능동감시에 들어갔었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6월 3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고 대면 업무를 재개했다.
  • 경기지역 4~6월 델타변이 확진 42명

    경기지역 4~6월 델타변이 확진 42명

    경기도는 2일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형’ 바이러스 확진자가 최근 4∼6월 도내에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며 증상 발현시 빠른 검사를 당부했다. 도내에서는 지난 4월 7일 첫 델타 변이 확진자가 나온 후 6월 30일 기준 42명이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확진 시기를 월별로 보면 4월 4명, 5월 8명, 6월 30명으로 최근들어 빠른 증가세를 보인다. 감염경로는 집단발생 관련 18명, 해외 입국 13명, 확진자 접촉 8명 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는 42명의 델타 변이 확진자들과 동일 집단에서 감염됐거나 가족, 지인 등 역학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 258명 역시 델타 변이 감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확진자 중 몇 명을 샘플로 뽑아 유전자 분석 검사를 하는데 변이 감염으로 확인되더라도 추가 확산을 막는 신속대응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 집단의 확진자 모두를 대상으로 변이 여부를 확인하지는 않는다”며 “하지만 변이 감염자와 접촉력이 있는 확진자라면 같은 변이 감염원에 의해 확진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변이 감염자 42명 외에 실제 델타 변이 확진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신속한 역학조사, 접촉자 대상 격리 해제 전 검사 강화 등을 통해 확산 방지에 힘을 쏟고 있다. 도 관계자는 “델타 변이는 확진자가 가장 많은 ‘알파 변이’(영국 변이)보다 전파력이 1.6배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증상 발현 시 즉시 검사받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 안양시, 9400개 외식업소 출입체크 ‘방역콜‘ 지원

    경기 안양시는 이달부터 9천400여개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전화 한 통화로 출입을 기록할 수 있는 ‘방역콜’을 확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방역콜은 방문객이 업소별로 부여된 수신자 번호로 전화를 할 경우 출입 상황이 자동 기록되는 방식이다. 전화 통화 내역은 4주 후 자동으로 삭제된다. 방역콜이 필요한 외식업소는 안양시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우리가게 방역콜’ 코너에서 업소 이름을 확인한 뒤 전화번호를 배정받으면 된다. 안양시는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유흥업소와 단란주점 등 460개 특정 업소를 대상으로 방역콜을 지원해 왔다. 시는 방역콜 지원 확대가 신속한 역학조사는 물론 각 업소 방문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송중기 측 “코로나19 밀접접촉자 분류...음성 판정·자가격리” [공식]

    송중기 측 “코로나19 밀접접촉자 분류...음성 판정·자가격리” [공식]

    배우 송중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일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측은 “지난 6월 30일 송중기 배우의 주변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모든 일정을 멈추고 선제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진행된 역학조사에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며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중기는 최근 영화 ‘보고타’ 국내 촬영을 재개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스토리 디앤씨입니다. 지난 6월 30일, 송중기 배우의 주변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아, 즉시 모든 일정을 멈추고 선제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진행된 역학조사에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에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코로나19 지침 준수와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중대본 “신규확진 800명대 초반…176일만에 최다”

    중대본 “신규확진 800명대 초반…176일만에 최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근 6개월 만에 다시 800명대로 늘어났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확진자 수는 800명대 초반으로 지난 1월 7일 869명 이후 170여일 만에 최대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800명대 확진자는 정확히 176일 만이다. 사흘째 수도권 확진자 수가 전체의 80% 넘어 전 2차장은 “식당과 학원시설을 통한 집단감염 확대 등의 여파로 수도권 지역 확진자 수가 전체 발생의 80%를 넘는 상황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면서 “최근 국민들의 외부활동 증가 추세가 뚜렷하게 확인되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에 의한 감염 사례도 늘고 있어 추가 확산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정부는 수도권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중앙과 지방의 방역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2차장은 “정부는 현재 확대되고 있는 감염발생 상황에 대해 수도권 지역이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권역별 질병대응센터의 숙련된 역학조사관을 지자체에 지원하고 감염 규모가 안정화될 때까지 고위험 시·군·구에 대한 특별관리와 함께 학원·교습소 등 7개 분야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 정부합동 특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도권 지역 자치단체에서는 감염확산의 고리를 확실히 끊을 수 있도록 감염취약시설 대상 특별점검과 함께 임시 선별검사소 추가 설치 등 검사역량을 확대하는 한편 고위험 시설 종사자 전수검사를 위한 행정명령도 조속히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2차 접종 완료자 515만명…인구의 10% 넘어 전 2차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과 관련해서는 “2차 접종 완료자가 어제까지 515만명으로, 인구의 10% 수준을 넘었다”고 전했다. 그는 “3분기 예방접종의 시작에 해당하는 7월 중 630만명 대상 접종도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접종역량 확대를 위해 전국 예방접종센터에 종사하는 의료인력을 약 3900명까지 충원하고 위탁의료기관도 1만 6200여개 수준까지 계약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전 2차장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3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 “감염 확산의 갈림길에 선 엄중한 상황에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정부는 방역수칙 위반을 포함해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히 대응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재임중 인증·선정 427건 수상·2723억원 외부재원 확보… “시민·직원이 빚어낸 합작품”

    재임중 인증·선정 427건 수상·2723억원 외부재원 확보… “시민·직원이 빚어낸 합작품”

    장덕천 경기 부천시장이 7월 1일 민선 7기 출범 후 지난 3년간 이룬 주요 성과와 남은 1년간 매진할 10대 역점과제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무엇보다 코로나 19라는 위기 속에서도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한 부천시는 일드림센터를 개소해 목표대비 취업률을 122%까지 끌어올렸으며 3만 3000여 명에게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했다. 부천페이 발행액은 3500억원을 돌파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골목상권에 힘을 실었다. 미래 부천의 100년을 뒷받침할 5대 대규모 개발사업도 착실히 추진 중이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는 최종 사업협약을 맺고 글로벌 영상·문화콘텐츠 허브단지 건립에 시동을 걸었다. 법정 문화도시 지정 및 부천문화둘레길 조성,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등 문화가 산업이 되는 청사진을 한층 가시화했다. 특히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눈에 띄는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초 지자체 유일하게 스마스시티 챌린지 본사업 선정과 스마트 규제혁신지구 지정 등 부천의 스마트한 역량을 알렸다.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으로 제26회 ITS 세계대회 지방정부 명예의 전당상과 지능형교통체계 정부혁신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는 2020 국정목표 실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해 주차혁신을 입증했다.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을 연계했으며 CCTV 7740개를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으로 전환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스마트한 기술로 미세먼지 저감에도 앞장섰다. 기초지자체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 미세먼지 대응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를 조성했다. 또 도시 대기관리 플랫폼 구축사업을 고안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40억원을 확보하며 스마트시티의 위상을 강화했다. 친환경 정책과 원도심 활성화 사업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도내 최초로 소사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버려지는 에너지를 업사이클링하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일조한 공으로 제16회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국 최초로 ‘아파트 같은 마을 주차장’ 건립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원도심 주차난 해결로 귀감이 됐다. 사람 중심의 포용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선도하며 복지행정상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애인 인권센터를 개소하고 아동·여성·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부천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공동 운영해 시민들의 화장장 숙원을 해결했다. 시민의 학습권리 보장에 힘써 2021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부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역동 전환으로 주민밀착형 행정체제를 완성하고,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해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소통행정을 이어나갔다. 특히 9년 연속 청렴도 평가 2등급 이상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청렴도시로 눈길을 끌었다. 시민과의 약속을 묵묵히 지켜내며 3년 연속 민선7기 공약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달성한 장 시장은 앞으로의 1년은 시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부천 곳곳을 채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일상으로 더 가까이… 코로나 19 위기 조기 극복 총력 부천시는 코로나 19 조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한다. 전 시민 70% 백신 접종 및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삼아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지역협의체를 추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이뤄 안전한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집단면역 확보 전까지 방역 대응 역량을 극대화한다. 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 가동하고 신속정확한 역학조사와 빈틈없는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으로 코로나 19 전파 방지에 심혈을 기울인다. 집단감염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관리도 강화한다.●지역경제 튼튼하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부천형 일자리를 마련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소기업을 지원해 민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역특화 일자리와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드림센터·노사민정사무국의 고용노동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모색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온라인 배송 서비스 등 비대면 마케팅 판로를 확대하고 시설현대화를 추진해 경쟁력을 갖춰 나간다. 기업 특례보증 2억원을 증액하고 115개 업체를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다. 또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확진자 및 격리자의 주민세 개인분을 면제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으로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을 견인한다. ●문화가 산업되는 ‘문화콘텐츠 메카 부천’ 부천시는 미래성장 동력의 한 축인 문화를 핵심가치로 두고 문화의 산업화 시대를 열어간다. 먼저 풍성한 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쓴다. 1444석 대공연장과 전시실을 갖춘 부천아트센터를 건립하고 작동군부대는 문화예술 창작 공간과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을 함께 조성해 글로벌 창의도시 거점 센터로 재탄생한다. 또 웹툰융합센터와 폴리스튜디오·스토리텔링센터·실감형콘텐츠 시민체험관 건립 등 문화산업 성장 기반을 밀도 있게 다진다. 문화의 산업화에 핵심 역할인 창의 인재를 적극 육성한다. 스토리텔링 아카데미를 열고 웹툰 이노베이션 랩을 조성하여 창작·창업형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한다. 국제적 권위 시상제도를 마련해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한국만화박물관은 공간과 기능을 웹툰·디지털만화 중심으로 개편한다. ●5대 대규모 개발사업… 희망찬 부천 미래 기대 부천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인 5대 대규모 개발사업을 발판 삼아 비약적인 발전을 꾀한다. GS건설 컨소시엄과의 최종협약으로 사업에 탄력이 붙은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는 4조 1900억원을 들여 뉴콘텐츠 생산 거점으로 구축한다. 문화산업 융·복합센터를 건립하고 70층 높이 랜드마크타워와 국립영화박물관, e-스포츠 경기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고루 갖춰 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한다. 종합운동장 일원의 융·복합개발사업은 R&D종합센터, 복합스포츠시설을 조성하며 1500가구의 자연친화적 주거공간을 마련한다. 역곡 공공주택 사업은 공동주택 3262가구를 포함한 총 5452가구가 들어설 주택단지를 건립해 수도권 주택난을 해소하고 19만㎡ 공원녹지축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위해 활용된다. 대장신도시 건설은 전체 343만㎡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2만 가구가 들어설 공공주택단지와 자족기능을 겸비한 첨단산업단지를 함께 조성한다. 오정 군부대 복합개발사업은 3700가구가 입주할 공공주택과 공공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도시재생으로 신·구도심 간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생산유발 효과 3조 1300억원, 부가가치 효과 1조 4700억원이 예상돼 주목을 끌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 모두 포용하는 ‘부천형 통합돌봄’ 부천시는 모든 시민이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전념한다. 올해부터 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모두 아우르는 융합형 돌봄사업을 수행한다. 34개의 보건·복지 통합돌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 발굴 및 통합돌봄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돌봄 전달체계 시스템도 확충한다. 통합돌봄 총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기존 7개 동에서 운영하던 통합돌봄 전담팀을 10개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한다. 더욱이 통합돌봄 선도사업 자체분석 및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획기적인 부천형 모델을 만들어간다. 통합돌봄은 주거, 건강·의료, 요양·돌봄, 서비스 연계를 4대 핵심사업으로 삼아 이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커뮤니티케어형 도시재생, 정서적 치유를 돕는 케어팜(사회적 농업) 등 다방면의 연계를 강화하고 로봇, IoT를 접목한 스마트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회안전망을 고도화한다. ●시민체감형 미세먼지 대책 강화… 청정도시 부천 구현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미세먼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실외용 공기청정기와 벽화형 공기정화 섬유재 및 개방형 에어로졸 클린 부스를 설치해 미세먼지 낮춤에 주력한다.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여 각종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대만ITRI(사업기술연구소)와 미세먼지 공동연구 사업도 추진한다. 어린이집·경로당 450곳에 공기청정기 임차 지원,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등 고농도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인·어린이 보호에 힘쓴다. 중앙공원과 오정동 일원에는 도심물길, 도시숲을 조성해 쾌적하고 안전한 청정도시를 실현한다. 4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경유차 저공해 사업과 수소차와 전기차 보급도 확대할 방침이다. ●진화된 스마트시티 건설… 시민 삶의 질 향상 부천시는 모든 행정영역에 ICT와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도시문제를 똑똑하게 해결한다.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으로 최적 신호 운영 및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AI 돌발상황 시스템을 도입해 교통흐름을 빠르게 하고 안전한 도로주행 환경을 구현한다.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의 단계별 개발을 통해 주차불편을 해소하고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로봇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스마트시티 사업과 코로나 19로 인한 데이터 처리 증가와 디지털 전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3년까지 도시관제센터 이전 및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에 매진한다. 데이터 이용에 소외계층이 없는 도시 환경을 제공한다.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시민에게 유익한 디지털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정보격차를 최소화한다. 또한 AR·VR 등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박물관을 조성해 색다른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ICT 기반의 스마트 경로당을 45개소에 추진해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부천형 뉴딜로 미래 선도… 시민 행복도 UP 부천형 뉴딜정책은 한국판 뉴딜과 연계해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이끌어간다. 이에 3773억원을 투입하여 디지털 뉴딜(도시), 사회안전망(사람), 그린뉴딜(자연) 등 3대 분야 82개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부천형 뉴딜정책은 5대 대규모 개발사업에 다각적으로 반영, 새로운 부천 도약에 큰 몫을 담당한다. ●사통발달 광역교통망 구축·교통안전 보장… 편리하고 편안한 부천 격자형 광역교통망을 추진해 부천시 어디에서나 2km 이내 전철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대장~홍대입구 광역철도는 3기 대장신도시에 따른 교통수요를 충족하고 서울과의 접근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소사~대곡(서해선) 복선 전철은 한강하저 터널 난공사 등 이유로 개통시기를 2023년까지 연기할 예정이나 부천구간을 우선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더욱이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 GTX-B 노선을 통해 수도권 곳곳을 이어주는 교통 허브 도시로 거듭난다. 교통 안전시설을 강화해 시민이 편안한 교통질서를 확보한다.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00곳에 스마트횡단보도 및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확대 운영하고,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신호과속단속장비를 추가 설치해 교통약자도 안심하는 보행환경을 만든다. 시내버스 7개 업체에 맞춤식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인다. ●원도심 대개조 사업… 활기찬 원도심·균형발전 도모 부천시는 원도심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주거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도로, 주차·교통, 공원·녹지 분야에서 84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원도심의 활기를 되찾는다는 복안이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의 토지 매각대금인 1조원 이상 투자해 원도심의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을 건립해 고질적인 주차난 개선뿐만 아니라 공영주차장 건립비 절감으로 부천시 살림도 살뜰히 챙긴다. 시는 원도심 공간을 재편할 마스터 플랜도 오는 11월 수립할 예정이다. 시민정책토론회를 거쳐 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하는 체계적인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코로나 19로 인한 역경 속에서 부천시의 방역 대응은 빛났다.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코로나 대응체계 구축과 투명한 정보공개로 ‘2020년 마이 히어로’에 선정돼 보건 방역에 모범을 보였다. 또 전 시민과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지급,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새희망자금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00% 지원으로 경제 방역에도 힘을 보탰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3년간 부천시는 인증·선정을 포함한 427건 수상실적과 2723억원 외부재원을 확보하여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희망의 빛을 비췄다”며 “이러한 성과는 시민과 직원들의 구슬땀이 빚어낸 합작품”이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시민의 안전을 급선무로 두고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내 곁의 시장’으로 소통을 강조해온 장 시장은 “시민과 소통을 늘려 앞으로 1년도 시민의 목소리를 잘 담아내고 새롭고 안전한 부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홍대 주점 다녀온 부천 주민 확진… ‘델타변이’ 감염여부는 미확인

    홍대 주점 다녀온 부천 주민 확진… ‘델타변이’ 감염여부는 미확인

    경기 부천시 보건소는 홍대 바를 다녀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우려되는 A씨를 포함해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확진자가 아직까지는 델타 변이에 감염됐는지 사실 확인이 안된 상태다. 그러나 현재 부천에는 A씨가 아닌 델타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1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의 자세한 인적 사항은 공개하지 않는 게 원칙이라서 더 이상 확인하기 어려웠다. A씨는 앞서 서울 마포구 홍대 주점 ‘마콘도bar’를 다녀온 뒤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가 다녀온 주점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델타 변이 감염 확산을 우려하며 실명을 공개한 홍대 음식점·주점 8곳 중 하나다. 중대본이 지목한 주요 업소는 서울 홍대 라밤바·젠바·도깨비클럽·FF클럽·어썸·서울펍·코너펍·마콘도bar 등이다. 나머지 확진자 6명 중 4명은 부천과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지만, 2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아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현재 부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900명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A씨가 델타 변이에 감염됐다고 전달받았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러나 델타 변이 감염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는 2주 뒤에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대본은 지난 29일 재난 문자를 통해 홍대 주점과 관련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16~27일 사이 해당 시설 방문자에 대해 검사를 요청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성남 어학원 등 경기지역의 원어민 강사 6명이 지난 19일 서울 홍대 근처의 한 음식점을 방문한 후 부천 어학원과 고양 어학원, 의정부 학원 등을 중심으로 관련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인도에서 발생한 델타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밤마다 턱스크 음주” 외국인 집단감염에 홍대 울상

    “밤마다 턱스크 음주” 외국인 집단감염에 홍대 울상

    원어민 강사 모임과 관련한 수도권 영어학원 집단감염 사례에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인도에서 유래한 델타 변이는 기존의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강력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30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경기지역 영어학원 관련 집단발생 사례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라며 “마포구에 있는 주점도 이 사례와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쪽도 델타 변이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음식점-수도권 영어학원 6곳과 관련된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5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13명으로 불어난 상황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마포구 음식점과 관련해 총 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6일 기준으로 국내 델타 변이 감염자는 누적 263명인데 이들과의 역학적 관계가 확인된 사람 97명까지 합치면 360명으로 늘어난다. 이번 원어민 강사 관련 사례 213명을 더할 경우 델타 변이 감염자는 이미 573명으로 불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서울시는 이 사례와 관련해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마포구 홍대 주변 음식점 8곳(라밤바·젠바·도깨비클럽·FF클럽·어썸·서울펍·코너펍·마콘도bar)을 방문한 사람은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전날과 이날 두 차례에 걸쳐 문자 메시지로 안내했다. 박 팀장은 “최초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인지된 곳이 라밤바로, 음식점인데 펍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파악하고 있다”라며 “이곳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사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분산해 근처에 있는 음식점과 주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선제적으로 검사하기 위해 문자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현장 조사를 해서 노출위험을 평가한다.이때 수기나 QR코드를 통해 작성하는 출입자 명부를 확인하는데 지자체 조사에 따르면 (이 업소들의 경우 명부작성이) 불완전하다고 판단한 부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방대본은 다만 8곳 모두 유흥시설이 아닌 음식점이나 일반주점으로 분류돼 있어 집합금지 대상은 아니라고 전했다.주변 상인과 주민들 ‘불안’ 호소 홍대 술집 외국인 모임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으로 홍대 주변 상인들은 늦은 밤 방역 관리에 허점이 없도록 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영업이 끝난 이후에도 거리에는 마스크를 턱에 걸치고 음주를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 홍대처럼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사는 주민들은 “골목길에서 외국인들이 모여서 마스크도 잘 안 끼고 술을 먹어 무섭고, 불안하다”라고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방역 당국 입장에선 언어적 장벽 때문에 역학 조사에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신속한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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