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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메르스 환자 발생 “특별한 증세는 없지만 양성반응”

    부산 메르스 환자 발생 “특별한 증세는 없지만 양성반응”

    부산 메르스 환자 부산 메르스 환자 발생 “특별한 증세는 없지만 양성반응” 부산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80번 환자인 최모(55)씨는 부산의 세 번째이자 이 지역의 첫 병원 감염자로 등록됐다. 부산시 메르스 대책본부는 좋은강안병원에서 143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최씨에 대한 3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확진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180번 환자는 지난달 26일 간염 치료를 위해 좋은강안병원 12층 병동에 입원했다. 이 환자는 143번 환자가 입원한 이달 8일부터 격리되던 12일까지 같은 병실에서 지내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80번 환자는 143번 환자가 격리되던 12일 저녁부터 1인 병실에 격리돼 관리를 받아왔으며, 이달 19일과 21일 두 차례 진행한 메르스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퇴원 준비를 위해 최종 상태를 확인하던 24일 벌인 3차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부산시는 180번 환자의 객담을 질병관리본부에 보내 정밀 검사를 요청했지만, 검체가 너무 묽어 결과를 판단할 수 없지만 확진자로 봐도 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180번 환자는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양성 반응 판정을 받자마자 부산대병원 음압격리병실로 긴급 이송됐다. 방역당국은 180번 환자 외에 추가 병원 감염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보고 있다. 143번 환자가 기침 증세를 보인 11일 오후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는 데 다음날 두명이 모두 격리됐기 때문이다. 같은 병실에 있던 성모(61)씨도 143번 환자가 기침 증세를 보이기 전인 11일 오전 퇴원했기 때문에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았을 것으로 방역 당국은 추정했다. 이에따라 방역당국은 180번 환자가 메르스 증상을 보인 19일 이후 병실을 출입한 의사, 간호사, 미화원 등 17명을 접촉자로 파악하고 자택에 격리했다. 하지만 자택에 격리 중인 성씨는 병원격리와 메르스 검사를 완강하게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방역 당국이 애를 먹고 있다. 180번 환자의 가족 역시 12일 병원을 찾았지만 143번 환자가 격리된 이후여서 관리대상에서 제외돼 있었다. 김기천 부산시 건강체육국장은 “성씨가 자택 격리를 잘 지키고 있고, 비록 검사를 거부하고 있지만 주치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180번 환자의 가족도 143번 환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았다는 역학조사반의 판단에 따라 격리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반의 의견에 따라 좋은강안병원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27일 0시를 기해 코호트격리를 해제하기로 했다. 이날은 143번 환자가 격리된 12일 이후 잠복기가 끝나는 시점이다. 방역 당국은 좋은강안병원에 있는 286명 대부분에 대해 병원 격리를 해제하고 자택격리 또는 능동감시 등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다른 질병 치료를 위해 병원에 그대로 남아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시설격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병원 격리 상태에서 감염자가 나왔기 때문에 추가 감염 우려는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도 “외부에서 환자나 접촉자 유입에 대비해 병원·약국 등과 함께 모니터링은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43번 환자는 이틀간 약을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건강 상태가 좋아 이르면 이날 오후에 퇴원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릉의료원 메르스 “환자 3명 치료하다 감염” 안타까운 상황

    강릉의료원 메르스 “환자 3명 치료하다 감염” 안타까운 상황

    강릉의료원 메르스 강릉의료원 메르스 “메르스 환자 3명 치료하다 감염” 안타까운 상황 강원도 내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강릉의료원 간호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됐다. 도내 다섯 번째 확진 환자이며, 의료진으로서는 처음이다. 지난 12일 춘천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주춤하던 메르스 사태가 12일 만에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는 지난 22일 강릉의료원 간호사인 A(54·여)씨가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강릉의료원은 메르스 확진자가 격리 치료를 받는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179번인 A씨는 확진자인 96번, 97번, 132번 환자 치료 중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A씨는 지난 12일 132번 환자를 서울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밀접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감염된 것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사와 간호사, 의사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강릉의료원은 의료진 확진 판정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외래진료를 폐쇄했다. 또 A씨와 접촉한 원장과 의사, 간호사 등 18명은 자가 격리조치하고 행정요원 등 39명은 능동모니터링에 들어갔다. 도 보건당국 간부 3명도 지난 22일 강릉의료원 의료진을 격려차 병원을 방문, A씨를 접촉해 자가 격리됐다. 전날까지 두자릿수인 78명으로 떨어졌던 격리 대상자는 다시 증가해 111명으로 늘었다. 격리 해제자는 이날 36명을 포함, 총 201명으로 늘었다. 강릉의료원은 입원 환자 중 경증, 저소득층 환자 등 21명에 대해서는 퇴원 희망 시 자가 격리하고, 이외는 자체 의료진으로 진료하기로 했다. 또 신장투석이 예정된 35명은 인근 병원 등에서 투석하도록 조치했다. 도 보건당국은 조사관을 현지에 긴급 파견해 환자의 감염경로와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한편 원주의 97번 확진자는 5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완치 판정을 받아 이날 퇴원했다. 전날 속초의 111번 환자 퇴원에 이어 두 번째 완치 판정을 받았다. 도내 첫 번째 확진자 96번 환자는 97번 환자와 함께 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 상태는 호전적이며 24시간이 지나고서 재검할 예정이다. 도 보건당국은 삼성서울병원 이용자 45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으며, 강원대병원과 강릉시에 개인보호장구(레벨D) 432세트와 480세트를 각각 지급했다. 자가 격리자 68가구 172명에게는 긴급생계비 5352만1000원을 지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사율 16.1%, 메르스 현황 보니 사망자 2명 늘어 29명..부산 메르스 환자 1명 추가

    치사율 16.1%, 메르스 현황 보니 사망자 2명 늘어 29명..부산 메르스 환자 1명 추가

    치사율 16.1%, 메르스 현황 보니 사망자 2명 늘어 29명..부산 메르스 환자 1명 추가 ‘치사율 16.1%, 메르스 현황, 부산 메르스 환자, 메르스 사망자 2명 늘어 29명’ 메르스 현황 발표에 따르면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 메르스 환자 1명이 늘어 180명이 됐다. 메르스 사망자는 2명 늘어 29명이다. 이로써 메르스 치사율은 16.1%가 됐다. 25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코호트 격리 중인 부산 좋은강안병원에 있는 55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메르스 현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 8~12일 143번 환자(31)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망자는 2명 늘어 29명이 됐다. 45번 환자(65)와 173번 환자(70ㆍ여)가 24일 치료 도중 숨졌다. 전체 환자수 180명 중 총 29명이 사망해 치사율이 16.1%에 이른다. 완치 후 퇴원자는 74명으로 늘었다. 15번 환자(35)와 72번 환자(56), 78번 환자(41ㆍ여), 97번 환자(46), 114번 환자(46), 126번 환자(70ㆍ여), 153번 환자(61ㆍ여) 등 7명이 23~24일 퇴원했다. 25일 기준 격리 대상자는 전날보다 461명 줄어든 2642명이고, 해제는 1만1936명이다.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15명이다. 한편 부산시는 간염 등으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 143번 환자와 3인실에 함께 입원했던 C(55)씨가 24일 발열증상을 보여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 메르스 환자는 지난 19일과 21일 두 차례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내려졌으나 이날 발열(37.6도) 증세를 보여 3차 검사 결과 양성으로 밝혀졌다. 부산시는 C씨를 양성판정 후 12병동에 완전 격리한 후 검체를 질병관리본부에 검사 의뢰하는 한편 이날 오후5시30분께 치료를 위해 부산대학교 음압격리병실에 이송, 치료에 들어갔다. 또 C씨의 부인과 아들은 자가격리돼 있다. 부산시는 이날 병원 내 추가 접촉자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한편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네티즌들은 “치사율 16.1%, 무섭다”, “치사율 16.1%, 계속 올라가네”, “치사율 16.1%, 부산 메르스 3번째.. 올여름 부산 휴가 못 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메르스 현황, 부산 메르스 환자, 메르스 사망자 2명 늘어 29명, 치사율 16.1%)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산 메르스 환자 발생 “퇴원 준비하다 3차 검사에서 양성”

    부산 메르스 환자 발생 “퇴원 준비하다 3차 검사에서 양성”

    부산 메르스 환자 부산 메르스 환자 발생 “퇴원 준비하다 3차 검사에서 양성” 부산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80번 환자인 최모(55)씨는 부산의 세 번째이자 이 지역의 첫 병원 감염자로 등록됐다. 부산시 메르스 대책본부는 좋은강안병원에서 143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최씨에 대한 3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확진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180번 환자는 지난달 26일 간염 치료를 위해 좋은강안병원 12층 병동에 입원했다. 이 환자는 143번 환자가 입원한 이달 8일부터 격리되던 12일까지 같은 병실에서 지내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80번 환자는 143번 환자가 격리되던 12일 저녁부터 1인 병실에 격리돼 관리를 받아왔으며, 이달 19일과 21일 두 차례 진행한 메르스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퇴원 준비를 위해 최종 상태를 확인하던 24일 벌인 3차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부산시는 180번 환자의 객담을 질병관리본부에 보내 정밀 검사를 요청했지만, 검체가 너무 묽어 결과를 판단할 수 없지만 확진자로 봐도 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180번 환자는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양성 반응 판정을 받자마자 부산대병원 음압격리병실로 긴급 이송됐다. 방역당국은 180번 환자 외에 추가 병원 감염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보고 있다. 143번 환자가 기침 증세를 보인 11일 오후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는 데 다음날 두명이 모두 격리됐기 때문이다. 같은 병실에 있던 성모(61)씨도 143번 환자가 기침 증세를 보이기 전인 11일 오전 퇴원했기 때문에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았을 것으로 방역 당국은 추정했다. 이에따라 방역당국은 180번 환자가 메르스 증상을 보인 19일 이후 병실을 출입한 의사, 간호사, 미화원 등 17명을 접촉자로 파악하고 자택에 격리했다. 하지만 자택에 격리 중인 성씨는 병원격리와 메르스 검사를 완강하게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방역 당국이 애를 먹고 있다. 180번 환자의 가족 역시 12일 병원을 찾았지만 143번 환자가 격리된 이후여서 관리대상에서 제외돼 있었다. 김기천 부산시 건강체육국장은 “성씨가 자택 격리를 잘 지키고 있고, 비록 검사를 거부하고 있지만 주치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180번 환자의 가족도 143번 환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았다는 역학조사반의 판단에 따라 격리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반의 의견에 따라 좋은강안병원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27일 0시를 기해 코호트격리를 해제하기로 했다. 이날은 143번 환자가 격리된 12일 이후 잠복기가 끝나는 시점이다. 방역 당국은 좋은강안병원에 있는 286명 대부분에 대해 병원 격리를 해제하고 자택격리 또는 능동감시 등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다른 질병 치료를 위해 병원에 그대로 남아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시설격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병원 격리 상태에서 감염자가 나왔기 때문에 추가 감염 우려는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도 “외부에서 환자나 접촉자 유입에 대비해 병원·약국 등과 함께 모니터링은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43번 환자는 이틀간 약을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건강 상태가 좋아 이르면 이날 오후에 퇴원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현황, 부산 좋은강안병원 환자 1명 추가 180명+사망자 2명 늘어 29명

    메르스 현황, 부산 좋은강안병원 환자 1명 추가 180명+사망자 2명 늘어 29명

    메르스 현황, 부산 좋은강안병원 환자 1명 추가 180명+사망자 2명 늘어 29명 ‘메르스 현황, 부산 좋은강안병원, 부산 메르스 환자, 사망자 2명 늘어 29명’ 메르스 현황 발표에 따르면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 환자 1명이 늘어 메르스 환자가 총 180명이 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29명이다. 25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코호트 격리 중인 부산 좋은강안병원에 있는 55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메르스 현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 8~12일 143번 환자(31)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메르스 현황에 따르면 사망자는 2명 늘어 29명이 됐다. 45번 환자(65)와 173번 환자(70ㆍ여)가 24일 치료 도중 숨졌다. 완치 후 퇴원자는 74명으로 늘었다. 15번 환자(35)와 72번 환자(56), 78번 환자(41ㆍ여), 97번 환자(46), 114번 환자(46), 126번 환자(70ㆍ여), 153번 환자(61ㆍ여) 등 7명이 23~24일 퇴원했다. 25일 기준 격리 대상자는 전날보다 461명 줄어든 2642명이고, 해제는 1만1936명이다.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15명이다. 한편 부산시는 간염 등으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 143번 환자와 3인실에 함께 입원했던 C(55)씨가 24일 발열증상을 보여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 메르스 3번째 확진자는 지난 19일과 21일 두 차례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내려졌으나 이날 발열(37.6도) 증세를 보여 3차 검사 결과 양성으로 밝혀졌다. 부산시는 C씨를 양성판정 후 12병동에 완전 격리한 후 검체를 질병관리본부에 검사 의뢰하는 한편 이날 오후5시30분께 치료를 위해 부산대학교 음압격리병실에 이송, 치료에 들어갔다. 또 C씨의 부인과 아들은 자가격리돼 있다. 부산시는 이날 병원 내 추가 접촉자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한편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사진=서울신문DB(메르스 현황, 부산 좋은강안병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강릉의료원 메르스 “강원도에서 의료진 첫 감염”

    강릉의료원 메르스 “강원도에서 의료진 첫 감염”

    ’강릉의료원 메르스’ 강원도 내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강릉의료원 간호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됐다. 도내 다섯 번째 확진 환자이며, 의료진으로서는 처음이다. 지난 12일 춘천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주춤하던 메르스 사태가 12일 만에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는 지난 22일 강릉의료원 간호사인 A(54·여)씨가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강릉의료원은 메르스 확진자가 격리 치료를 받는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179번인 A씨는 확진자인 96번, 97번, 132번 환자 치료 중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A씨는 지난 12일 132번 환자를 서울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밀접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감염된 것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사와 간호사, 의사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강릉의료원은 의료진 확진 판정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외래진료를 폐쇄했다. 또 A씨와 접촉한 원장과 의사, 간호사 등 18명은 자가 격리조치하고 행정요원 등 39명은 능동모니터링에 들어갔다. 도 보건당국 간부 3명도 지난 22일 강릉의료원 의료진을 격려차 병원을 방문, A씨를 접촉해 자가 격리됐다. 전날까지 두자릿수인 78명으로 떨어졌던 격리 대상자는 다시 증가해 111명으로 늘었다. 격리 해제자는 이날 36명을 포함, 총 201명으로 늘었다. 강릉의료원은 입원 환자 중 경증, 저소득층 환자 등 21명에 대해서는 퇴원 희망 시 자가 격리하고, 이외는 자체 의료진으로 진료하기로 했다. 또 신장투석이 예정된 35명은 인근 병원 등에서 투석하도록 조치했다. 도 보건당국은 조사관을 현지에 긴급 파견해 환자의 감염경로와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한편 원주의 97번 확진자는 5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완치 판정을 받아 이날 퇴원했다. 전날 속초의 111번 환자 퇴원에 이어 두 번째 완치 판정을 받았다. 도내 첫 번째 확진자 96번 환자는 97번 환자와 함께 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 상태는 호전적이며 24시간이 지나고서 재검할 예정이다. 도 보건당국은 삼성서울병원 이용자 45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으며, 강원대병원과 강릉시에 개인보호장구(레벨D) 432세트와 480세트를 각각 지급했다. 자가 격리자 68가구 172명에게는 긴급생계비 5352만1000원을 지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메르스 환자 발생, 병원 감염 앞으로 더 나올 가능성은?

    부산 메르스 환자 발생, 병원 감염 앞으로 더 나올 가능성은?

    부산 메르스 환자 부산 메르스 환자 발생, 병원 감염 앞으로 더 나올 가능성은? 부산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80번 환자인 최모(55)씨는 부산의 세 번째이자 이 지역의 첫 병원 감염자로 등록됐다. 부산시 메르스 대책본부는 좋은강안병원에서 143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최씨에 대한 3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확진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180번 환자는 지난달 26일 간염 치료를 위해 좋은강안병원 12층 병동에 입원했다. 이 환자는 143번 환자가 입원한 이달 8일부터 격리되던 12일까지 같은 병실에서 지내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80번 환자는 143번 환자가 격리되던 12일 저녁부터 1인 병실에 격리돼 관리를 받아왔으며, 이달 19일과 21일 두 차례 진행한 메르스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퇴원 준비를 위해 최종 상태를 확인하던 24일 벌인 3차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부산시는 180번 환자의 객담을 질병관리본부에 보내 정밀 검사를 요청했지만, 검체가 너무 묽어 결과를 판단할 수 없지만 확진자로 봐도 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180번 환자는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양성 반응 판정을 받자마자 부산대병원 음압격리병실로 긴급 이송됐다. 방역당국은 180번 환자 외에 추가 병원 감염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보고 있다. 143번 환자가 기침 증세를 보인 11일 오후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는 데 다음날 두명이 모두 격리됐기 때문이다. 같은 병실에 있던 성모(61)씨도 143번 환자가 기침 증세를 보이기 전인 11일 오전 퇴원했기 때문에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았을 것으로 방역 당국은 추정했다. 이에따라 방역당국은 180번 환자가 메르스 증상을 보인 19일 이후 병실을 출입한 의사, 간호사, 미화원 등 17명을 접촉자로 파악하고 자택에 격리했다. 하지만 자택에 격리 중인 성씨는 병원격리와 메르스 검사를 완강하게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방역 당국이 애를 먹고 있다. 180번 환자의 가족 역시 12일 병원을 찾았지만 143번 환자가 격리된 이후여서 관리대상에서 제외돼 있었다. 김기천 부산시 건강체육국장은 “성씨가 자택 격리를 잘 지키고 있고, 비록 검사를 거부하고 있지만 주치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180번 환자의 가족도 143번 환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았다는 역학조사반의 판단에 따라 격리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반의 의견에 따라 좋은강안병원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27일 0시를 기해 코호트격리를 해제하기로 했다. 이날은 143번 환자가 격리된 12일 이후 잠복기가 끝나는 시점이다. 방역 당국은 좋은강안병원에 있는 286명 대부분에 대해 병원 격리를 해제하고 자택격리 또는 능동감시 등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다른 질병 치료를 위해 병원에 그대로 남아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시설격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병원 격리 상태에서 감염자가 나왔기 때문에 추가 감염 우려는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도 “외부에서 환자나 접촉자 유입에 대비해 병원·약국 등과 함께 모니터링은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43번 환자는 이틀간 약을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건강 상태가 좋아 이르면 이날 오후에 퇴원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메르스 환자 발생 “메르스 감염자와 같은 병실 사용”

    부산 메르스 환자 발생 “메르스 감염자와 같은 병실 사용”

    부산 메르스 환자 부산 메르스 환자 발생 “메르스 감염자와 같은 병실 사용” 부산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80번 환자인 최모(55)씨는 부산의 세 번째이자 이 지역의 첫 병원 감염자로 등록됐다. 부산시 메르스 대책본부는 좋은강안병원에서 143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최씨에 대한 3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확진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180번 환자는 지난달 26일 간염 치료를 위해 좋은강안병원 12층 병동에 입원했다. 이 환자는 143번 환자가 입원한 이달 8일부터 격리되던 12일까지 같은 병실에서 지내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80번 환자는 143번 환자가 격리되던 12일 저녁부터 1인 병실에 격리돼 관리를 받아왔으며, 이달 19일과 21일 두 차례 진행한 메르스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퇴원 준비를 위해 최종 상태를 확인하던 24일 벌인 3차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부산시는 180번 환자의 객담을 질병관리본부에 보내 정밀 검사를 요청했지만, 검체가 너무 묽어 결과를 판단할 수 없지만 확진자로 봐도 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180번 환자는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양성 반응 판정을 받자마자 부산대병원 음압격리병실로 긴급 이송됐다. 방역당국은 180번 환자 외에 추가 병원 감염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보고 있다. 143번 환자가 기침 증세를 보인 11일 오후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는 데 다음날 두명이 모두 격리됐기 때문이다. 같은 병실에 있던 성모(61)씨도 143번 환자가 기침 증세를 보이기 전인 11일 오전 퇴원했기 때문에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았을 것으로 방역 당국은 추정했다. 이에따라 방역당국은 180번 환자가 메르스 증상을 보인 19일 이후 병실을 출입한 의사, 간호사, 미화원 등 17명을 접촉자로 파악하고 자택에 격리했다. 하지만 자택에 격리 중인 성씨는 병원격리와 메르스 검사를 완강하게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방역 당국이 애를 먹고 있다. 180번 환자의 가족 역시 12일 병원을 찾았지만 143번 환자가 격리된 이후여서 관리대상에서 제외돼 있었다. 김기천 부산시 건강체육국장은 “성씨가 자택 격리를 잘 지키고 있고, 비록 검사를 거부하고 있지만 주치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180번 환자의 가족도 143번 환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았다는 역학조사반의 판단에 따라 격리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반의 의견에 따라 좋은강안병원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27일 0시를 기해 코호트격리를 해제하기로 했다. 이날은 143번 환자가 격리된 12일 이후 잠복기가 끝나는 시점이다. 방역 당국은 좋은강안병원에 있는 286명 대부분에 대해 병원 격리를 해제하고 자택격리 또는 능동감시 등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다른 질병 치료를 위해 병원에 그대로 남아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시설격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병원 격리 상태에서 감염자가 나왔기 때문에 추가 감염 우려는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도 “외부에서 환자나 접촉자 유입에 대비해 병원·약국 등과 함께 모니터링은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43번 환자는 이틀간 약을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건강 상태가 좋아 이르면 이날 오후에 퇴원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메르스 환자 발생 “퇴원 준비하다 감염 확인” 정밀 검사 결과는?

    부산 메르스 환자 발생 “퇴원 준비하다 감염 확인” 정밀 검사 결과는?

    부산 메르스 환자 부산 메르스 환자 발생 “퇴원 준비하다 감염 확인” 정밀 검사 결과는? 부산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80번 환자인 최모(55)씨는 부산의 세 번째이자 이 지역의 첫 병원 감염자로 등록됐다. 부산시 메르스 대책본부는 좋은강안병원에서 143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최씨에 대한 3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확진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180번 환자는 지난달 26일 간염 치료를 위해 좋은강안병원 12층 병동에 입원했다. 이 환자는 143번 환자가 입원한 이달 8일부터 격리되던 12일까지 같은 병실에서 지내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80번 환자는 143번 환자가 격리되던 12일 저녁부터 1인 병실에 격리돼 관리를 받아왔으며, 이달 19일과 21일 두 차례 진행한 메르스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퇴원 준비를 위해 최종 상태를 확인하던 24일 벌인 3차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부산시는 180번 환자의 객담을 질병관리본부에 보내 정밀 검사를 요청했지만, 검체가 너무 묽어 결과를 판단할 수 없지만 확진자로 봐도 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180번 환자는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양성 반응 판정을 받자마자 부산대병원 음압격리병실로 긴급 이송됐다. 방역당국은 180번 환자 외에 추가 병원 감염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보고 있다. 143번 환자가 기침 증세를 보인 11일 오후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는 데 다음날 두명이 모두 격리됐기 때문이다. 같은 병실에 있던 성모(61)씨도 143번 환자가 기침 증세를 보이기 전인 11일 오전 퇴원했기 때문에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았을 것으로 방역 당국은 추정했다. 이에따라 방역당국은 180번 환자가 메르스 증상을 보인 19일 이후 병실을 출입한 의사, 간호사, 미화원 등 17명을 접촉자로 파악하고 자택에 격리했다. 하지만 자택에 격리 중인 성씨는 병원격리와 메르스 검사를 완강하게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방역 당국이 애를 먹고 있다. 180번 환자의 가족 역시 12일 병원을 찾았지만 143번 환자가 격리된 이후여서 관리대상에서 제외돼 있었다. 김기천 부산시 건강체육국장은 “성씨가 자택 격리를 잘 지키고 있고, 비록 검사를 거부하고 있지만 주치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180번 환자의 가족도 143번 환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았다는 역학조사반의 판단에 따라 격리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반의 의견에 따라 좋은강안병원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27일 0시를 기해 코호트격리를 해제하기로 했다. 이날은 143번 환자가 격리된 12일 이후 잠복기가 끝나는 시점이다. 방역 당국은 좋은강안병원에 있는 286명 대부분에 대해 병원 격리를 해제하고 자택격리 또는 능동감시 등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다른 질병 치료를 위해 병원에 그대로 남아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시설격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병원 격리 상태에서 감염자가 나왔기 때문에 추가 감염 우려는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도 “외부에서 환자나 접촉자 유입에 대비해 병원·약국 등과 함께 모니터링은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43번 환자는 이틀간 약을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건강 상태가 좋아 이르면 이날 오후에 퇴원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릉의료원 메르스 “강원도에서 첫 의료진 감염”

    강릉의료원 메르스 “강원도에서 첫 의료진 감염”

    ’강릉의료원 메르스’ 강원도 내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강릉의료원 간호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됐다. 도내 다섯 번째 확진 환자이며, 의료진으로서는 처음이다. 지난 12일 춘천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주춤하던 메르스 사태가 12일 만에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는 지난 22일 강릉의료원 간호사인 A(54·여)씨가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강릉의료원은 메르스 확진자가 격리 치료를 받는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179번인 A씨는 확진자인 96번, 97번, 132번 환자 치료 중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A씨는 지난 12일 132번 환자를 서울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밀접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감염된 것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사와 간호사, 의사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강릉의료원은 의료진 확진 판정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외래진료를 폐쇄했다. 또 A씨와 접촉한 원장과 의사, 간호사 등 18명은 자가 격리조치하고 행정요원 등 39명은 능동모니터링에 들어갔다. 도 보건당국 간부 3명도 지난 22일 강릉의료원 의료진을 격려차 병원을 방문, A씨를 접촉해 자가 격리됐다. 전날까지 두자릿수인 78명으로 떨어졌던 격리 대상자는 다시 증가해 111명으로 늘었다. 격리 해제자는 이날 36명을 포함, 총 201명으로 늘었다. 강릉의료원은 입원 환자 중 경증, 저소득층 환자 등 21명에 대해서는 퇴원 희망 시 자가 격리하고, 이외는 자체 의료진으로 진료하기로 했다. 또 신장투석이 예정된 35명은 인근 병원 등에서 투석하도록 조치했다. 도 보건당국은 조사관을 현지에 긴급 파견해 환자의 감염경로와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한편 원주의 97번 확진자는 5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완치 판정을 받아 이날 퇴원했다. 전날 속초의 111번 환자 퇴원에 이어 두 번째 완치 판정을 받았다. 도내 첫 번째 확진자 96번 환자는 97번 환자와 함께 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 상태는 호전적이며 24시간이 지나고서 재검할 예정이다. 도 보건당국은 삼성서울병원 이용자 45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으며, 강원대병원과 강릉시에 개인보호장구(레벨D) 432세트와 480세트를 각각 지급했다. 자가 격리자 68가구 172명에게는 긴급생계비 5352만1000원을 지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현황, 부산 메르스 환자 1명 추가 180명+메르스 사망자 2명 늘어 29명

    메르스 현황, 부산 메르스 환자 1명 추가 180명+메르스 사망자 2명 늘어 29명

    메르스 현황, 부산 메르스 환자 1명 추가 180명+메르스 사망자 2명 늘어 29명 ‘메르스 현황, 부산 메르스 환자, 메르스 사망자 2명 늘어 29명’ 메르스 현황 발표에 따르면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 메르스 환자 1명이 늘어 180명이 됐다. 메르스 사망자는 2명 늘어 29명이다. 25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코호트 격리 중인 부산 좋은강안병원에 있는 55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메르스 현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 8~12일 143번 환자(31)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망자는 2명 늘어 29명이 됐다. 45번 환자(65)와 173번 환자(70ㆍ여)가 24일 치료 도중 숨졌다. 완치 후 퇴원자는 74명으로 늘었다. 15번 환자(35)와 72번 환자(56), 78번 환자(41ㆍ여), 97번 환자(46), 114번 환자(46), 126번 환자(70ㆍ여), 153번 환자(61ㆍ여) 등 7명이 23~24일 퇴원했다. 25일 기준 격리 대상자는 전날보다 461명 줄어든 2642명이고, 해제는 1만1936명이다.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15명이다. 한편 부산시는 간염 등으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 143번 환자와 3인실에 함께 입원했던 C(55)씨가 24일 발열증상을 보여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 메르스 환자는 지난 19일과 21일 두 차례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내려졌으나 이날 발열(37.6도) 증세를 보여 3차 검사 결과 양성으로 밝혀졌다. 부산시는 C씨를 양성판정 후 12병동에 완전 격리한 후 검체를 질병관리본부에 검사 의뢰하는 한편 이날 오후5시30분께 치료를 위해 부산대학교 음압격리병실에 이송, 치료에 들어갔다. 또 C씨의 부인과 아들은 자가격리돼 있다. 부산시는 이날 병원 내 추가 접촉자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한편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사진=서울신문DB(메르스 현황, 부산 메르스 환자, 메르스 사망자 2명 늘어 29명)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강동성심병원 외래 입원 중단…메르스 새 유행지 될까 우려

    강동성심병원 외래 입원 중단…메르스 새 유행지 될까 우려

    ‘강동성심병원 외래 입원 중단’ 강동성심병원 외래 입원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방역당국의 통제를 벗어나 증상 발현 후 여러 병원을 전전한 사례가 또 발견됐기 때문이다. 특히 메르스 환자 접촉력을 밝히지 않은 채 대형병원인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해 폐렴증상을 보이기도 한 점은 자칫 이 병원이 새로운 유행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갖게 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3일 새로 확진된 173번 환자(70·여)가 지난 10일 증상 발현 후 여러 병원을 들렀고 이후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73번 환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인을 돌보는 활동보조인이다. 지난 5일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 방문했다가 76번 환자(75·여)와 접촉했지만,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서는 파악이 안됐었다. 방역당국은 18일쯤 이 환자의 존재를 알게 돼 증상 발현 후 9일 동안이나 이 환자를 통제하지 못한 셈이 됐다. 그 사이 이 환자는 4곳의 병원과 2곳 이상의 약국과 한의원을 방문했다. 이 환자는 특히 17일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할 때 메르스 환자와의 접촉력을 알리지 않았고 입원 당시의 진료과가 정형외과여서 병원 측은 메르스 환자일 것이라는 의심은 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해당 환자가 내원시 강동경희대병원 방문력을 밝히지 않았고 정부기관의 관리대상에 등록되지 않아서 파악 자체가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환자는 특히 강동성심병원에 입원 중 폐렴 증상을 보이기도 했으며 확진 전 상태가 악화돼 기도삽관도 했다. 폐렴은 그간 국내 메르스 슈퍼전파자가 보인 전형적인 증상 중 하나이며 기도삽관은 에어로졸에 의한 공기 감염 발생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강동성심병원은 삼성서울병원의 절반 정도인 698병상 규모의 병원이다. 이처럼 통제를 벗어나 대형 병원인 강동삼성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발생하자 방역당국은 비상이 걸렸다. 외래 진료와 입원, 수술, 면회를 중단했으며 외래와 입원환자 병동을 폐쇄해 소독을 시행했다. 아울러 173번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파악해 격리 조치를 진행 중이다. 강동성심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환자 발생으로 인해 국민안심병원에서 제외됐다. 서울시는 이 병원에서만 173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대상이 되거나 능동감시를 받게 될 사람의 수가 75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환자는 특히 증상 발현 후 강동성심병원 외에도 10~11일 목차수내과, 15일 상일동 본이비인후과, 16일 강동신경외과를 방문했으며 그 사이 약국 2곳과 한의원 1곳에도 들러 이를 통한 추가 감염 발생도 우려된다. 방역당국은 이들 3곳의 병원에 대해서도 의료진과 동시간대 방문 환자 등에 대해 격리조치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이 환자의 상세한 이동 경로를 파악 중이다. 이처럼 증상 발현 후 활발한 활동을 한 감염 환자를 놓친 것은 방역당국이 환자가 아닌 보호자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를 놓친 이유에 대해 함께 강동경희대병원을 찾았던 환자가 동행자 정보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환자와 동행한 사람은 환자에게 연락해 명단을 파악한다”며 “173번 환자의 경우 동행한 환자가 ‘건강해서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해 동행자 정보를 안줘서 관리 대상에서 빠져있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릉의료원 메르스, 간호사 환자 치료하다 감염 “강원 의료진 첫 감염자”

    강릉의료원 메르스, 간호사 환자 치료하다 감염 “강원 의료진 첫 감염자”

    강릉의료원 메르스 강릉의료원 메르스, 간호사 환자 치료하다 감염 “강원 의료진 첫 감염자” 강원도 내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강릉의료원 간호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됐다. 도내 다섯 번째 확진 환자이며, 의료진으로서는 처음이다. 지난 12일 춘천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주춤하던 메르스 사태가 12일 만에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는 지난 22일 강릉의료원 간호사인 A(54·여)씨가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강릉의료원은 메르스 확진자가 격리 치료를 받는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179번인 A씨는 확진자인 96번, 97번, 132번 환자 치료 중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A씨는 지난 12일 132번 환자를 서울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밀접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감염된 것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사와 간호사, 의사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강릉의료원은 의료진 확진 판정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외래진료를 폐쇄했다. 또 A씨와 접촉한 원장과 의사, 간호사 등 18명은 자가 격리조치하고 행정요원 등 39명은 능동모니터링에 들어갔다. 도 보건당국 간부 3명도 지난 22일 강릉의료원 의료진을 격려차 병원을 방문, A씨를 접촉해 자가 격리됐다. 전날까지 두자릿수인 78명으로 떨어졌던 격리 대상자는 다시 증가해 111명으로 늘었다. 격리 해제자는 이날 36명을 포함, 총 201명으로 늘었다. 강릉의료원은 입원 환자 중 경증, 저소득층 환자 등 21명에 대해서는 퇴원 희망 시 자가 격리하고, 이외는 자체 의료진으로 진료하기로 했다. 또 신장투석이 예정된 35명은 인근 병원 등에서 투석하도록 조치했다. 도 보건당국은 조사관을 현지에 긴급 파견해 환자의 감염경로와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한편 원주의 97번 확진자는 5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완치 판정을 받아 이날 퇴원했다. 전날 속초의 111번 환자 퇴원에 이어 두 번째 완치 판정을 받았다. 도내 첫 번째 확진자 96번 환자는 97번 환자와 함께 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 상태는 호전적이며 24시간이 지나고서 재검할 예정이다. 도 보건당국은 삼성서울병원 이용자 45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으며, 강원대병원과 강릉시에 개인보호장구(레벨D) 432세트와 480세트를 각각 지급했다. 자가 격리자 68가구 172명에게는 긴급생계비 5352만1000원을 지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릉의료원 메르스 “메르스 치료하다 감염” 의료진 감염 발생한 이유는?

    강릉의료원 메르스 “메르스 치료하다 감염” 의료진 감염 발생한 이유는?

    강릉의료원 메르스 강릉의료원 메르스 “메르스 치료하다 감염” 의료진 감염 발생한 이유는? 강원도 내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강릉의료원 간호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됐다. 도내 다섯 번째 확진 환자이며, 의료진으로서는 처음이다. 지난 12일 춘천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주춤하던 메르스 사태가 12일 만에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는 지난 22일 강릉의료원 간호사인 A(54·여)씨가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강릉의료원은 메르스 확진자가 격리 치료를 받는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179번인 A씨는 확진자인 96번, 97번, 132번 환자 치료 중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A씨는 지난 12일 132번 환자를 서울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밀접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감염된 것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사와 간호사, 의사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강릉의료원은 의료진 확진 판정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외래진료를 폐쇄했다. 또 A씨와 접촉한 원장과 의사, 간호사 등 18명은 자가 격리조치하고 행정요원 등 39명은 능동모니터링에 들어갔다. 도 보건당국 간부 3명도 지난 22일 강릉의료원 의료진을 격려차 병원을 방문, A씨를 접촉해 자가 격리됐다. 전날까지 두자릿수인 78명으로 떨어졌던 격리 대상자는 다시 증가해 111명으로 늘었다. 격리 해제자는 이날 36명을 포함, 총 201명으로 늘었다. 강릉의료원은 입원 환자 중 경증, 저소득층 환자 등 21명에 대해서는 퇴원 희망 시 자가 격리하고, 이외는 자체 의료진으로 진료하기로 했다. 또 신장투석이 예정된 35명은 인근 병원 등에서 투석하도록 조치했다. 도 보건당국은 조사관을 현지에 긴급 파견해 환자의 감염경로와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한편 원주의 97번 확진자는 5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완치 판정을 받아 이날 퇴원했다. 전날 속초의 111번 환자 퇴원에 이어 두 번째 완치 판정을 받았다. 도내 첫 번째 확진자 96번 환자는 97번 환자와 함께 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 상태는 호전적이며 24시간이 지나고서 재검할 예정이다. 도 보건당국은 삼성서울병원 이용자 45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으며, 강원대병원과 강릉시에 개인보호장구(레벨D) 432세트와 480세트를 각각 지급했다. 자가 격리자 68가구 172명에게는 긴급생계비 5352만1000원을 지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릉의료원 메르스, 간호사 환자 치료 중 감염 “3명 치료하다 노출”

    강릉의료원 메르스, 간호사 환자 치료 중 감염 “3명 치료하다 노출”

    강릉의료원 메르스 강릉의료원 메르스, 간호사 환자 치료 중 감염 “3명 치료하다 노출” 강원도 내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강릉의료원 간호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됐다. 도내 다섯 번째 확진 환자이며, 의료진으로서는 처음이다. 지난 12일 춘천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주춤하던 메르스 사태가 12일 만에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는 지난 22일 강릉의료원 간호사인 A(54·여)씨가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강릉의료원은 메르스 확진자가 격리 치료를 받는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179번인 A씨는 확진자인 96번, 97번, 132번 환자 치료 중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A씨는 지난 12일 132번 환자를 서울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밀접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감염된 것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사와 간호사, 의사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강릉의료원은 의료진 확진 판정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외래진료를 폐쇄했다. 또 A씨와 접촉한 원장과 의사, 간호사 등 18명은 자가 격리조치하고 행정요원 등 39명은 능동모니터링에 들어갔다. 도 보건당국 간부 3명도 지난 22일 강릉의료원 의료진을 격려차 병원을 방문, A씨를 접촉해 자가 격리됐다. 전날까지 두자릿수인 78명으로 떨어졌던 격리 대상자는 다시 증가해 111명으로 늘었다. 격리 해제자는 이날 36명을 포함, 총 201명으로 늘었다. 강릉의료원은 입원 환자 중 경증, 저소득층 환자 등 21명에 대해서는 퇴원 희망 시 자가 격리하고, 이외는 자체 의료진으로 진료하기로 했다. 또 신장투석이 예정된 35명은 인근 병원 등에서 투석하도록 조치했다. 도 보건당국은 조사관을 현지에 긴급 파견해 환자의 감염경로와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한편 원주의 97번 확진자는 5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완치 판정을 받아 이날 퇴원했다. 전날 속초의 111번 환자 퇴원에 이어 두 번째 완치 판정을 받았다. 도내 첫 번째 확진자 96번 환자는 97번 환자와 함께 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 상태는 호전적이며 24시간이 지나고서 재검할 예정이다. 도 보건당국은 삼성서울병원 이용자 45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으며, 강원대병원과 강릉시에 개인보호장구(레벨D) 432세트와 480세트를 각각 지급했다. 자가 격리자 68가구 172명에게는 긴급생계비 5352만1000원을 지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릉의료원 메르스, 간호사 감염된 경로 분석해보니 “메르스 치료하다 감염”

    강릉의료원 메르스, 간호사 감염된 경로 분석해보니 “메르스 치료하다 감염”

    강릉의료원 메르스 강릉의료원 메르스, 간호사 감염된 경로 분석해보니 “메르스 치료하다 감염” 강원도 내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강릉의료원 간호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됐다. 도내 다섯 번째 확진 환자이며, 의료진으로서는 처음이다. 지난 12일 춘천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주춤하던 메르스 사태가 12일 만에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는 지난 22일 강릉의료원 간호사인 A(54·여)씨가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강릉의료원은 메르스 확진자가 격리 치료를 받는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179번인 A씨는 확진자인 96번, 97번, 132번 환자 치료 중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A씨는 지난 12일 132번 환자를 서울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밀접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감염된 것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사와 간호사, 의사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강릉의료원은 의료진 확진 판정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외래진료를 폐쇄했다. 또 A씨와 접촉한 원장과 의사, 간호사 등 18명은 자가 격리조치하고 행정요원 등 39명은 능동모니터링에 들어갔다. 도 보건당국 간부 3명도 지난 22일 강릉의료원 의료진을 격려차 병원을 방문, A씨를 접촉해 자가 격리됐다. 전날까지 두자릿수인 78명으로 떨어졌던 격리 대상자는 다시 증가해 111명으로 늘었다. 격리 해제자는 이날 36명을 포함, 총 201명으로 늘었다. 강릉의료원은 입원 환자 중 경증, 저소득층 환자 등 21명에 대해서는 퇴원 희망 시 자가 격리하고, 이외는 자체 의료진으로 진료하기로 했다. 또 신장투석이 예정된 35명은 인근 병원 등에서 투석하도록 조치했다. 도 보건당국은 조사관을 현지에 긴급 파견해 환자의 감염경로와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한편 원주의 97번 확진자는 5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완치 판정을 받아 이날 퇴원했다. 전날 속초의 111번 환자 퇴원에 이어 두 번째 완치 판정을 받았다. 도내 첫 번째 확진자 96번 환자는 97번 환자와 함께 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 상태는 호전적이며 24시간이 지나고서 재검할 예정이다. 도 보건당국은 삼성서울병원 이용자 45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으며, 강원대병원과 강릉시에 개인보호장구(레벨D) 432세트와 480세트를 각각 지급했다. 자가 격리자 68가구 172명에게는 긴급생계비 5352만1000원을 지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릉의료원 메르스, 간호사 환자 치료 중 감염 “도대체 무슨 일?”

    강릉의료원 메르스, 간호사 환자 치료 중 감염 “도대체 무슨 일?”

    강릉의료원 메르스 강릉의료원 메르스, 간호사 환자 치료 중 감염 “도대체 무슨 일?” 강원도 내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강릉의료원 간호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됐다. 도내 다섯 번째 확진 환자이며, 의료진으로서는 처음이다. 지난 12일 춘천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주춤하던 메르스 사태가 12일 만에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는 지난 22일 강릉의료원 간호사인 A(54·여)씨가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강릉의료원은 메르스 확진자가 격리 치료를 받는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179번인 A씨는 확진자인 96번, 97번, 132번 환자 치료 중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A씨는 지난 12일 132번 환자를 서울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밀접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감염된 것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사와 간호사, 의사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강릉의료원은 의료진 확진 판정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외래진료를 폐쇄했다. 또 A씨와 접촉한 원장과 의사, 간호사 등 18명은 자가 격리조치하고 행정요원 등 39명은 능동모니터링에 들어갔다. 도 보건당국 간부 3명도 지난 22일 강릉의료원 의료진을 격려차 병원을 방문, A씨를 접촉해 자가 격리됐다. 전날까지 두자릿수인 78명으로 떨어졌던 격리 대상자는 다시 증가해 111명으로 늘었다. 격리 해제자는 이날 36명을 포함, 총 201명으로 늘었다. 강릉의료원은 입원 환자 중 경증, 저소득층 환자 등 21명에 대해서는 퇴원 희망 시 자가 격리하고, 이외는 자체 의료진으로 진료하기로 했다. 또 신장투석이 예정된 35명은 인근 병원 등에서 투석하도록 조치했다. 도 보건당국은 조사관을 현지에 긴급 파견해 환자의 감염경로와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한편 원주의 97번 확진자는 5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완치 판정을 받아 이날 퇴원했다. 전날 속초의 111번 환자 퇴원에 이어 두 번째 완치 판정을 받았다. 도내 첫 번째 확진자 96번 환자는 97번 환자와 함께 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 상태는 호전적이며 24시간이 지나고서 재검할 예정이다. 도 보건당국은 삼성서울병원 이용자 45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으며, 강원대병원과 강릉시에 개인보호장구(레벨D) 432세트와 480세트를 각각 지급했다. 자가 격리자 68가구 172명에게는 긴급생계비 5352만1000원을 지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 4명 늘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감염자 다시 나왔다”

    메르스 환자 4명 늘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감염자 다시 나왔다”

    메르스 환자 4명 늘어 메르스 환자 4명 늘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감염자 다시 나왔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4명 더 늘어났다. 메르스 확진자를 치료하던 의료진 감염 사례가 또 나왔고, 잠복기가 한참 지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감염 환자도 다시 나왔다. 24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가 전날보다 4명 증가해 179명이라고 밝혔다. 4명의 신규 확진자 가운데 176번 환자(51)는 지난 6일 건국대병원에서 76번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했던 환자다. 76번 환자로 인한 추가 감염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 177번 환자(50·여)는 지난달 27∼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던 환자로, 14번 환자와 접촉한 후 입원 격리 중에 확진을 받았다. 최장 잠복기를 10일 이상 넘겨 확진을 받았다는 점에서 잠복기 논란이 재연될 수 있다. 178번 환자(29)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평택박애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가족으로, 정확한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179번 환자(54·여)는 강릉의료원 간호사다. 강릉의료원은 메르스 확진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국가지정격리병원으로, 179번 환자는 확진자인 96번, 97번, 132번 환자 치료 중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감염된 것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사와 간호사, 의사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이틀 연속 신규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 사망자수가 27명으로 유지된 가운데 퇴원자는 13명이 늘었다. 대책본부는 기존 확진자 가운데 46번(55), 53번(51), 65번(55·여), 79번(24·여), 93번(64·여), 100번(32·여), 102번(48·여), 111번(43·여), 121번(76), 125번(56), 131번(59), 151번(38·여), 159번(49) 환자가 22∼23일 중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93번 환자는 중국 국적의 간병인으로, 정부는 전날 외교부를 통해 퇴원 사실을 중국 사실에 알렸다. 입원비 등 치료비용은 우리 정부가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이로써 퇴원자는 모두 67명으로 늘었다. 연령별로는 40대 17명(25.4%), 50대 16명(23.9%), 30대·60대 각각 10명(14.9%), 70대 8명(11.9%), 20대 5명(7.5%), 10대 1명(1.5%)이다. 퇴원자와 사망자를 제외한 치료 환자는 85명으로 줄었고, 이 가운데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16명이다. 한편 메르스 격리자는 6일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3천103명으로 전날보다 298명 증가했다. 격리 해제자는 492명 늘어 총 1만 1210명이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동성심병원 외래 입원 중단…메르스 의심증세에도 9일간 놓쳐

    강동성심병원 외래 입원 중단…메르스 의심증세에도 9일간 놓쳐

    ‘강동성심병원 외래 입원 중단’ ‘발병 후 확진 늦고 폐렴 증상’ 강동성심병원 외래 입원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방역당국의 통제를 벗어나 증상 발현 후 여러 병원을 전전한 사례가 또 발견됐기 때문이다. 특히 메르스 환자 접촉력을 밝히지 않은 채 대형병원인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해 발병 후 확진 늦고 폐렴증상을 보이기도 한 점은 자칫 이 병원이 새로운 유행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갖게 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3일 새로 확진된 173번 환자(70·여)가 지난 10일 증상 발현 후 여러 병원을 들렀고 이후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73번 환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인을 돌보는 활동보조인이다. 지난 5일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 방문했다가 76번 환자(75·여)와 접촉했지만,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서는 파악이 안됐었다. 방역당국은 18일쯤 이 환자의 존재를 알게 돼 증상 발현 후 9일 동안이나 이 환자를 통제하지 못한 셈이 됐다. 그 사이 이 환자는 4곳의 병원과 2곳 이상의 약국과 한의원을 방문했다. 이 환자는 특히 17일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할 때 메르스 환자와의 접촉력을 알리지 않았고 입원 당시의 진료과가 정형외과여서 병원 측은 메르스 환자일 것이라는 의심은 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해당 환자가 내원시 강동경희대병원 방문력을 밝히지 않았고 정부기관의 관리대상에 등록되지 않아서 파악 자체가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환자는 특히 강동성심병원에 입원 중 폐렴 증상을 보이기도 했으며 확진 전 상태가 악화돼 기도삽관도 했다. 폐렴은 그간 국내 메르스 슈퍼전파자가 보인 전형적인 증상 중 하나이며 기도삽관은 에어로졸에 의한 공기 감염 발생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강동성심병원은 삼성서울병원의 절반 정도인 698병상 규모의 병원이다. 이처럼 통제를 벗어나 대형 병원인 강동삼성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발생하자 방역당국은 비상이 걸렸다. 외래 진료와 입원, 수술, 면회를 중단했으며 외래와 입원환자 병동을 폐쇄해 소독을 시행했다. 아울러 173번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파악해 격리 조치를 진행 중이다. 강동성심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환자 발생으로 인해 국민안심병원에서 제외됐다. 서울시는 이 병원에서만 173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대상이 되거나 능동감시를 받게 될 사람의 수가 75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환자는 특히 증상 발현 후 강동성심병원 외에도 10~11일 목차수내과, 15일 상일동 본이비인후과, 16일 강동신경외과를 방문했으며 그 사이 약국 2곳과 한의원 1곳에도 들러 이를 통한 추가 감염 발생도 우려된다. 방역당국은 이들 3곳의 병원에 대해서도 의료진과 동시간대 방문 환자 등에 대해 격리조치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이 환자의 상세한 이동 경로를 파악 중이다. 이처럼 증상 발현 후 활발한 활동을 한 감염 환자를 놓친 것은 방역당국이 환자가 아닌 보호자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를 놓친 이유에 대해 함께 강동경희대병원을 찾았던 환자가 동행자 정보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환자와 동행한 사람은 환자에게 연락해 명단을 파악한다”며 “173번 환자의 경우 동행한 환자가 ‘건강해서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해 동행자 정보를 안줘서 관리 대상에서 빠져있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동성심병원 외래 입원 중단…메르스 의심증세에 뒤늦게 통제했지만

    강동성심병원 외래 입원 중단…메르스 의심증세에 뒤늦게 통제했지만

    ‘강동성심병원 외래 입원 중단’ ‘발병 후 확진 늦고 폐렴 증상’ 강동성심병원 외래 입원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방역당국의 통제를 벗어나 증상 발현 후 여러 병원을 전전한 사례가 또 발견됐기 때문이다. 특히 메르스 환자 접촉력을 밝히지 않은 채 대형병원인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해 발병 후 확진 늦고 폐렴증상을 보이기도 한 점은 자칫 이 병원이 새로운 유행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갖게 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3일 새로 확진된 173번 환자(70·여)가 지난 10일 증상 발현 후 여러 병원을 들렀고 이후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73번 환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인을 돌보는 활동보조인이다. 지난 5일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 방문했다가 76번 환자(75·여)와 접촉했지만,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서는 파악이 안됐었다. 방역당국은 18일쯤 이 환자의 존재를 알게 돼 증상 발현 후 9일 동안이나 이 환자를 통제하지 못한 셈이 됐다. 그 사이 이 환자는 4곳의 병원과 2곳 이상의 약국과 한의원을 방문했다. 이 환자는 특히 17일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할 때 메르스 환자와의 접촉력을 알리지 않았고 입원 당시의 진료과가 정형외과여서 병원 측은 메르스 환자일 것이라는 의심은 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해당 환자가 내원시 강동경희대병원 방문력을 밝히지 않았고 정부기관의 관리대상에 등록되지 않아서 파악 자체가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환자는 특히 강동성심병원에 입원 중 폐렴 증상을 보이기도 했으며 확진 전 상태가 악화돼 기도삽관도 했다. 폐렴은 그간 국내 메르스 슈퍼전파자가 보인 전형적인 증상 중 하나이며 기도삽관은 에어로졸에 의한 공기 감염 발생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강동성심병원은 삼성서울병원의 절반 정도인 698병상 규모의 병원이다. 이처럼 통제를 벗어나 대형 병원인 강동삼성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발생하자 방역당국은 비상이 걸렸다. 외래 진료와 입원, 수술, 면회를 중단했으며 외래와 입원환자 병동을 폐쇄해 소독을 시행했다. 아울러 173번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파악해 격리 조치를 진행 중이다. 강동성심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환자 발생으로 인해 국민안심병원에서 제외됐다. 서울시는 이 병원에서만 173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대상이 되거나 능동감시를 받게 될 사람의 수가 75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환자는 특히 증상 발현 후 강동성심병원 외에도 10~11일 목차수내과, 15일 상일동 본이비인후과, 16일 강동신경외과를 방문했으며 그 사이 약국 2곳과 한의원 1곳에도 들러 이를 통한 추가 감염 발생도 우려된다. 방역당국은 이들 3곳의 병원에 대해서도 의료진과 동시간대 방문 환자 등에 대해 격리조치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이 환자의 상세한 이동 경로를 파악 중이다. 이처럼 증상 발현 후 활발한 활동을 한 감염 환자를 놓친 것은 방역당국이 환자가 아닌 보호자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를 놓친 이유에 대해 함께 강동경희대병원을 찾았던 환자가 동행자 정보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환자와 동행한 사람은 환자에게 연락해 명단을 파악한다”며 “173번 환자의 경우 동행한 환자가 ‘건강해서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해 동행자 정보를 안줘서 관리 대상에서 빠져있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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