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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점 뒤지다가… 변기훈 3점쇼, SK 살렸다

    16점 뒤지다가… 변기훈 3점쇼, SK 살렸다

    변기훈(SK)이 팀을 7연패 위기에서 건져냈다. 변기훈은 2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불러들인 KGC인삼공사와의 프로농구 3라운드 대결에서 3점슛 다섯 방 등 23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로 한때 16점이나 뒤지던 경기를 86-83 역전승으로 이끌었다. 그는 1쿼터 3점슛 두 방 등 8득점으로 반격의 기치를 들었다. 2쿼터에도 3점슛 하나를 더한 변기훈은 3쿼터 3점슛 두 방을 얹어 63-68로 따라붙게 했다. 전반 3득점으로 잠잠했던 김선형이 이에 화답했다. 3쿼터 3점슛 세 방으로 9점을 올린 그는 4쿼터 5분까지 4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기세를 탄 SK는 김우겸의 연속 5득점으로 78-76으로 경기를 뒤집은 데 이어 2분54초를 남기고 변기훈이 2점을 얹어 80-76으로 달아났다. 2분20여초 전 제임스 싱글턴이 자유투를 모두 넣어 6점 차로 달아났다. 변기훈은 82-80으로 쫓긴 상황에서 다시 4점 차로 벌리는 드라이브인을 성공했으나 5반칙으로 물러났다. 이정현이 자유투를 모두 놓쳐 4점 리드를 지킨 SK는 인삼공사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짜릿한 역전승을 매조졌다. 전신 SBS까지 포함해 통산 500승째를 노리던 인삼공사는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며 원정 7연승과 SK 상대 4연승에서 멈춰 섰다. 한편 KCC는 kt를 78-75로 누르고 kt 상대 7연승을 질주했다. 에릭 와이즈가 26득점 6리바운드, 리오 라이온스가 17득점 10리바운드로 앞장섰다. 반면 kt는 리온 윌리엄스가 27득점 17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분루를 삼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NBA “클리블랜드-GS전 막판 2분새 두 차례 판정 실수 있었다”

    NBA “클리블랜드-GS전 막판 2분새 두 차례 판정 실수 있었다”

     경기 막판 2분 동안 두 차례 판정 실수 덕에 클리블랜드가 성탄절(이하 현지시간) 골든스테이트에 109-108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이 26일 인정했다.    리그 사무국에 따르면 종료 3.1초를 남기고 리처드 제퍼슨이 케빈 듀랜트를 수비했을 때 “발 접촉”이 듀랜트의 SQBR(스피드, 민첩함-quickness, 균형과 리듬)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파울을 불렀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 1분43초를 남기고 르브론 제임스가 105-103으로 1쿼터 이후 처음 역전시키는 덩크슛을 터뜨린 뒤 림을 붙잡고 몸부림을 친 것에 테크니컬파울을 선언했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물론 사무국이 뒤늦게 판정 잘못을 인정했더라도 경기 결과가 번복되지는 않는다.    타이론 루 클리블랜드 감독은 이날 디트로이트와 경기를 갖기 전 리그 사무국의 결정을 전해 듣고는 “게임을 하다 보면 파울이 불리지 않는 파울이 많기 마련”이라며 “판정하기에 힘든 경기였다. 선수들은 접촉이 많아 파울을 유도하는 일이 잦다. 그리고 경기 막판 공교롭게도 그런 플레이가 있었다. 경기 막판 자유투 둘로 승부가 결정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파울 순간을) 보지 못했다. 내게 접촉한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내게, 뒤늦게 경기 막판 2분 동안 실수했다고 말하면 그건 그들에게나 의미있는 얘기일 것”이라고 말했다.    듀랜트는 “넘어졌는데 내 힘으로 넘어진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제퍼슨은 결백을 주장했다. 그는 ”우린 모든 경기 모든 플레이를 할 때마다 파울을 당했다고 생각한다. 심판들이 아주 힘든 일을 하는 것을 잘 안다고 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의 몸이 돌아서는 방향을 막았는데 그가 균형을 잃은 것처럼 보인다. 균형을 되찾으려다 그가 뒤뚱거리자 난 다른 쪽으로 달려나가 그를 더이상 압박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내 발에 그가 걸리지도 않았고 내가 전혀 그를 들이받은 것처럼 보이지도 않았다“고 억울해 했다. 이어 ”잘하는 두 팀이 맞붙으면 앞서거니 뒤서거니한다. 모든 일이 엉크러지기도 한다. 우리의 마지막 플레이에 유리하게 굴러간 일 중의 하나였다”고 돌아봤다.   제임스는 경기 뒤 문제의 덩크슛에 대해 드레이먼드 그린의 기를 죽이려는, 각별한 의도가 담겨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지난 6월 NBA 파이널 7차전 도중 비슷한 상황에 그린이 파울을 했는데도 경기가 그대로 진행돼 자신이 펄쩍 뛴 상황이 떠올라 그렇게 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미시간주 더 팰리스 오브 오번 힐스를 찾아 벌인 디트로이트와의 정규리그 대결에서 제임스가 결장한 공백을 절감하며 90-106으로 완패했다. 카이리 어빙이 18득점, 케빈 러브가 17득점으로 활약했지만 상대 벤치에서 출발한 토비아스 해리스에게 21득점을 허용하고 선발 출전 5명에게 모두 두자릿수 득점을 헌납해 무릎꿇었다. 이로써 2014~15시즌부터 제임스가 결장한 경기의 클리블랜드 전적은 4승18패로 기록되게 됐다.    루 감독은 팁오프 90분 전, 전날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40분을 소화한 제임스에게 하루 휴식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주 32회 생일을 맞는 그는 시즌 세 번째 휴식 차원에 결장했다. 미국 ESPN에 따르면 그는 이날 현재 경기당 36.9분을 뛰어 잭 라빈(21·미네소타), 앤서니 데이비스(23· 뉴올리언스)에 이어 리그 최다 출전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NBA] 종료 3.4초 전 찾아온 ‘승리의 산타’

    클리블랜드가 6개월 만에 또다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카이리 어빙(클리블랜드)이 경기 종료 3.4초를 앞두고 클레이 톰프슨(골든스테이트)의 끈질긴 수비를 따돌리며 페더웨이슛을 던져 109-108로 뒤집었다. 남은 시간 골든스테이트는 케빈 듀랜트로 하여금 역전 결승골을 노리게 했지만 리처드 제퍼슨의 수비에 떠밀려 넘어지며 그는 슛조차 던지지 못해 패배를 불러왔다. 25일(현지시간) 골든스테이트를 퀴큰 론스 아레나로 불러들인 미국프로농구(NBA) 경기에서 클리블랜드가 또다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앞서 클리블랜드는 올 6월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1승3패의 열세를 뒤집고 4승3패로 골든스테이트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4쿼터 초반 80-94까지 뒤졌다. 반격의 선봉은 챔피언 결정전에서와 마찬가지로 어빙이 나섰다. 르브론 제임스가 31득점, 어빙이 25득점으로 거들었다. 제임스는 특히 4쿼터 막판 105-103으로 1쿼터 초반 이후 처음 팀이 앞서게 하는 역전 ‘몬스터’ 덩크슛을 터뜨려 홈 팬들을 열광케 했다. 리그 최고의 라이벌 대결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케빈 듀랜트는 36득점, 톰프슨이 24득점으로 힘을 보탰지만 골든스테이트는 7연승에서 멈춰 섰다. 스테픈 커리가 1분14초를 남기고 회심의 3점슛을 터뜨려 골든스테이트가 108-105로 앞서는 듯했지만 어빙이 절체절명의 순간 레이업으로 107-108로 따라붙었다. 클리블랜드는 질식 수비로 상대를 24초룰 위반에 걸리게 한 뒤 어빙의 위닝샷으로 승리를 매조졌다. 두 팀은 새해 1월 16일 다시 맞붙은 뒤 파이널에서야 만나게 된다. 만약 이번 파이널에서도 만나면 NBA 파이널 최초로 3연속 같은 팀끼리 만나게 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카이리 어빙 막판 원맨쇼… 클리블랜드, 골든스테이트에 또 역전승

    카이리 어빙 막판 원맨쇼… 클리블랜드, 골든스테이트에 또 역전승

     6개월 뒤에도 여전히 클리블랜드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카이리 어빙이 경기 종료 3.4초를 앞두고 클레이 톰프슨의 끈질긴 수비를 따돌리며 페더웨이슛을 던져 109-108로 경기를 뒤집었다. 남은 시간 골든스테이트는 케빈 듀랜트로 하여금 또다시 역전 결승골을 노리게 했지만 리처드 제퍼슨의 수비에 떠밀려 넘어지며 슛조차 던져 보지 못하며 졌다. 25일(이하 현지시간)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4승3패로 눌렀던 골든스테이트를 퀴큰 론스 아레나로 불러 들여 또다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클리블랜드는 4쿼터 초반 80-94까지 뒤졌다. 그 반격의 선봉에 선 것은 챔피언 결정전에서와 마찬가지로 어빙이었다. 르브론 제임스가 31득점, 어빙이 25득점으로 거들었다. 제임스는 특히 4쿼터 막판 105-103으로 1쿼터 초반 이후 처음 경기를 앞서게 하는 역전 ´몬스터´ 덩크슛을 터뜨리고 림을 붙잡고 몸부림을 쳐 홈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리그 최고의 라이벌 대결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케빈 듀랜트는 36득점, 톰프슨이 24득점으로 힘을 보탰지만 결국 골든스테이트는 7연승에서 멈춰섰다. 스테픈 커리는 1분14초를 남기고 회심의 3점슛을 터뜨려 108-105로 앞서게 했지만 어빙이 그 절체절명의 순간 레이업으로 107-108로 따라붙었고 클리블랜드는 질식 수비로 상대를 24초 바이올레이션에 걸리게 한 뒤 어빙이 마지막 순간 경기를 뒤집었다.   두 팀은 1월 16일 다시 만나지만 NBA 파이널에서 맞붙지 않는 한 더 이상 만나지는 않는다. 만약 파이널에서 다시 맞붙는다면 NBA 역사에 처음으로 3연속 같은 팀끼리 파이널에서 만나게 된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지난 6월 NBA 파이널에서 일어났던 일을 상대에게 상기시키려고 제임스가 파이널 7차전 막판 안드레 이궈달라의 슛을 블록하는 결정적인 순간의 사진을 골든스테이트 라커룸 밖 복도에 붙여놓았다. 제임스의 왼쪽 검지에 낀 챔피언 반지 사진도 그대로 걸어놓았다.    80-87로 뒤진 채 클리블랜드가 4쿼터를 시작했을 때 클리블랜드가 81점을 쌓는 것은 두 팀 선수들이나 팬들에게 상당히 중요한 문제로 여겨졌다. 그래서 드데이먼드 그린이 자신의 두 번째 파울을 불렸을 때 그렇게 흥분한 것이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다 테크니컬파울을 얻자 지난 챔피언 결정 5차전 결장을 불러와 파이널 시리즈 전체를 흔든 일이 재연되지 않을까 동료들의 걱정을 샀다. 해서 동료들은 제발 좀 진정하라고 그를 다독여야 했다. 그리고 최악의 상황이 이어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SK ‘크리스마스 악몽’

    [프로농구] SK ‘크리스마스 악몽’

    네 시즌 연속 성탄절 승리했던 SK가 올해는 자유투 악몽과 함께 6연패 늪에 빠졌다. SK는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삼성과의 프로농구 3라운드 대결에서 4쿼터 자유투 9개를 얻어 5개를 실패하는 바람에 시즌 첫 만원 관중 앞에서 66-71로 졌다. 한때 19점이나 앞서다 또다시 허망한 역전패를 당했다. 부상에서 돌아와 두 번째 경기에 나선 테리코 화이트가 29득점 5리바운드, 미국프로농구(NBA) 다섯 시즌을 뛴 제임스 싱글턴이 한국 무대 두 번째 경기에 10득점 19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소용없었다. 반면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마이클 크레익이 나란히 21득점 12리바운드씩 쌓은 삼성은 KGC인삼공사를 밀어내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SK는 삼성에 42-26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지만 3쿼터 턴오버 6개로 무너졌다. 라틀리프가 16득점 3리바운드 1스틸 2블록으로 활약했고 크레익이 막판 화이트의 공을 가로채 3점 플레이로 연결해 57-56으로 뒤집었다. SK는 58-59로 뒤진 4쿼터 초반 화이트가 자유투 셋을 모두 놓쳐 어려움을 겪었다. 또 김민수가 자유투 하나만 넣어 4점 차로 좁힌 데 그쳤다. 삼성은 67-66 상황에 크레익이 송창무의 파울을 유도, 자유투 둘을 모두 넣어 69-66으로 달아났다. 남은 시간은 36초. 송창무, 김선형, 김민섭의 슛이 연거푸 빗나가고 삼성은 김준일의 속공 성공으로 웃었다. 11시즌째 성탄 만원을 이룬 경남 창원종합체육관을 찾은 동부는 LG를 78-65로 누르고 5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LG는 2쿼터 5점에 그쳐 지난달 16일 인삼공사와의 4쿼터 6점 이후 팀 자체 한 쿼터 최소 득점을 홈 관중 앞에서 경신했다. 오리온은 수용 인원(6900여명)의 절반 수준인 3202명이 찾은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모비스에 16점을 뒤지다 78-70 역전승을 거뒀다. 이틀 연속 경기에 홈 팬이 분산된 탓이었다. 오리온은 인삼공사에 반 경기 뒤지고 4위 동부에 한 경기 앞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드레이먼드 그린 첫 아들 얻다, GS는 브루클린에 대역전승

    드레이먼드 그린 첫 아들 얻다, GS는 브루클린에 대역전승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이 첫 아들의 출산 직후를 지켜보느라 22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린 원정에 빠졌다.  그린은 이날 새벽 3시 55분 아들 드레이먼드 자말 그린 주니어의 출산 소식을 뒤늦게 듣고 황급히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로 돌아가야 했다고 ESPN 닷컴이 전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놓으며 “아들의 출산 장면을 보며 전에 경험하지 못한 감정에 사로잡혔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그가 23일 디트로이트, 25일 클리블랜드 원정에 함께 할 수 있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스티브 커 감독은 팀원들이 모두 드레이먼드와 부인 잘리사 때문에 기뻐했다며 “내가 어제 그를 비행기에서 내리게 해 집에 돌아가게 하지 않았던 데 대해 실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타전 직후 그가 집에 가야 할지 아닐지를 둘러싸고 좋은 토론을 가졌지만 그는 아이가 일주일 안에는 세상에 나오지 않을 것 같다고 확신했다. 아무리 좋은 아빠라도 남자들은 이런 일에서 자주 틀린다. 그가 하도 확신하길래 우리 모두 안심하고 좋다고 했다. 해서 지난 밤 함께 훈련했는데 오늘 아침 일어나자마자 그가 오클랜드로 돌아가야겠다고 문자를 보낸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린은 올 시즌 경기당 10.6득점에 머무르고 있지만 리바운드(8.8개) 어시스트(7.2개) 스틸(2.3개) 부문의 팀 내 수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그린의 부재를 절감하듯 전반을 브루클린에 49-65로 뒤졌지만 후반 뒤집어 117-101 대역전승을 거뒀다. 스테픈 커리가 15득점 7어시스트로 평소 활약에 크게 모자랐지만 클레이 톰프슨이 3점슛 다섯 방 등 23득점, 케빈 듀랜트가 26득점으로 그린의 공백을 메웠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토트넘 역전승, 번리에 2-1…손흥민 교체출전, 왼발 중거리 슛 시도

    토트넘 역전승, 번리에 2-1…손흥민 교체출전, 왼발 중거리 슛 시도

    손흥민(24)의 소속팀인 토트넘이 잉글랜트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번리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후반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번리와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손흥민은 팀이 2-1로 앞선 후반 28분에 델리 알리와 교체돼 경기에 나섰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추가시간 4분을 더해 약 21분간 출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헐시티와 경기에서도 후반 29분에 교체 선수로 나온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4일 열린 스완지시티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후 공격 포인트가 없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5골, 3도움의 성적을 내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넣은 한 골을 더하면 시즌 전체로는 6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상대를 몰아세웠다. 이날 경기에서 번리가 선제골을 넣었다. 번리는 전반 21분 애슐리 반스가 조지 보이드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문 쪽으로 쇄도하며 밀어 넣었다. 하지만 번리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27분에 카일 워커의 땅볼 크로스를 알리가 왼발로 툭 차넣어 번리의 골문을 열었다. 이후로도 경기 주도권은 토트넘 쪽에 있었다. 전반 공격 점유율이 63% vs 37%로 토트넘이 우위를 보였다. 결국 역전 골은 후반 26분에 나왔다. 교체 선수로 들어온 무사 시소코의 패스를 받은 대니 로즈가 왼발슛으로 번리 골문을 갈라 이날 결승 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은 이 골이 나오고 나서 곧바로 교체 선수로 투입됐다. 손흥민은 후반 31분에 왼발 중거리 슛을 한 차례 시도했으나 골대 오른쪽으로 비켜갔고 이후로는 이렇다 할 득점 기회에 관여하지 못했다. 이날 승리로 최근 2연승을 거둔 토트넘은 9승 6무 2패, 승점 33으로 5위 자리를 유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날두 ‘축포’ 세 방… 레알, 최강클럽 등극

    호날두 ‘축포’ 세 방… 레알, 최강클럽 등극

    日가시마에 후반 1-2 뒤졌지만 호날두 해트트릭으로 두번째 우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해트트릭으로 팀을 망신살에서 구해 냈다. 호날두는 18일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서 후반 7분 동점 페널티킥 골과 연장 전반 8분 재역전골, 14분 쐐기골을 터뜨려 4-2 재역전승을 이끌었다. 한때 1-2로 역전당하며 위기에 몰렸던 팀을 구해 낸 호날두는 대회 4골로 개인 세 번째 우승의 감격을 누리면서 처음 골든부츠(득점왕)의 주인공이 됐다. 만약 대륙별 챔피언들의 경쟁이란 대회 취지와 달리 개최국 J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슬쩍 편승한 가시마에게 패했더라면 2016년 패배를 모르고 달려온 클럽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을 상황이었다. 하지만 호날두의 활약을 앞세운 레알은 2014년에 이어 2년 만에 통산 두 번째 대회 우승의 꿈을 이뤘다. 레알은 전반 9분 카림 벤제마의 득점으로 앞서나갔다. 손쉬운 승리가 다가왔다고 판단한 듯 레알 선수들은 한결 헐거워졌다. 그리고 그 빈 틈을 가시마가 파고들었다. 시바사키 가쿠는 전반 44분 동점골과 후반 7분 역전골을 터뜨려 레알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13회를 맞는 대회 역사에 아시아 클럽 최초로 결승에 진출했던 가시마의 대회 첫 우승도 그리 멀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레알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15분 루카스 바스케스가 야마모토 슈토의 파울을 유도해 얻어낸 페널티킥을 호날두가 경기 전까지 13차례 세이브를 선보였던 소가하타 히토시 골키퍼를 상대로 동점골로 연결했다. 이후 레알의 파상공세를 견뎌 낸 가시마가 효율적인 역습으로 맞서 승부를 연장으로 넘겼지만 호날두의 원맨쇼를 막지 못해 분루를 삼켰다. 한편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콜롬비아)이 클럽 아메리카(멕시코)와의 3위 결정전 정규시간 90분을 2-2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겨 3위를 차지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10년 만에 지방 뜨는 올스타, 프로농구 인기 띄울까

    10년 만에 지방 뜨는 올스타, 프로농구 인기 띄울까

    전자랜드 3연패 탈출… 5위로 프로농구 ‘별들의 잔치’가 10년 만에 서울을 탈출한다. 한국농구연맹(KBL)이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새해 1월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12일 발표하자 적지 않은 팬들이 고개를 갸웃거렸을 것이다. 공교롭게도 이곳을 홈 구장으로 쓰는 kt는 팀 자체 최다인 10연패에 빠져 있다. 이런 판국에 이곳에서 프로농구 최고의 잔치를 벌인다고 하니 의아한 것이다. 서울을 벗어나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2006~07시즌 울산 동천체육관 이후 10년 만의 일이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은 KBL 출범 20년 만에 처음이다. 이 경기장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대표팀이 중국에 연장 접전 끝에 역전승으로 20년 만에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1997년 프로농구 원년 플레이오프 우승을 차지한 기아 엔터프라이즈의 홈 코트이기도 하다. 우선 임종택 kt 단장의 강력한 의지가 통했다. kt가 주전들의 줄부상 탓에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제2의 도시에서 프로농구 붐을 일으켜야 한다고 팔을 걷어붙였다. KBL도 관중 동원, 선수들의 이동이 오히려 서울보다 번거롭고, 가수 섭외 등 풍성한 이벤트 준비에 어려운 점이 따른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남부 지역 팬들의 오랜 목마름을 해소해 주기로 뜻을 함께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14일 모비스를 96-87로 누르고 3연패에서 벗어나며 단독 5위로 올라섰다. 4연승에서 멈춰 선 모비스는 SK를 76-70으로 꺾으며 3연승을 내달린 LG와 공동 6위가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웨스트브룩 7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멈췄지만 37득점 ´원맨쇼´

    웨스트브룩 7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멈췄지만 37득점 ´원맨쇼´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의 연속 경기 트리플더블이 7경기에서 멈췄다.  웨스트브룩은 11일(이하 현지시간)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로 불러 들인 보스턴과의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대결에 36분여를 뛰며 37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해 트리플더블에 어시스트 4개가 모자라 아깝게 연속 경기 트리플더블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한때 14점이나 뒤졌던 오클라호마시티는 4쿼터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을 펼친 그를 앞세워 99-96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그는 1989년 이후 마이클 조던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최다 연속 경기 트리플더블 행진을 마쳤다. 그리고 윌트 챔벌레인이 1968년 작성한 NBA 역대 최다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행진에 2경기가 모자란 채로 중단했다. 그의 이전 커리어 최다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은 2014~15시즌 작성한 4경기 연속이었다.  그가 대기록을 이어갈지 팬들이 신경을 곤두세우는 동안 팀은 6승1패를 거뒀는데 지난 9일 휴스턴에 딱 한 차례 99-102로 졌다. 이번 시즌 12경기에서 트리플더블 기록을 남겼는데 팀은 그 기간 9승3패를 기록했다. 웨스트브룩은 “난 매일 밤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나선다. 무슨 일을 하건 변하지 않는다”며 “난 늘 매일 밤 높은 수준으로 출전해 경쟁하고 있다. 연속이건 아니건은 중요치 않다. 팀의 연승이 내겐 더 중요한데 오늘밤 우리는 이겼다”고 말했다. 올 시즌 24경기 평균 기록에서도 트리플더블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데 1963~64시즌 오스카 로버슨이 67경기를 치렀을 때도 트리플더블을 유지한 이후 그처럼 오래 유지한 선수도 없었다.  경기 종료 3분40여초를 남기고 3점슛을 넣어 92-92 동점을 만든 뒤 열심히 상대 골밑을 파고들며 어시스트 기회를 노렸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는 포기한 듯 오직 팀의 역전승을 겨냥해 골밑을 파고들었다. 1분26초를 남기고 상대 선수 넷의 수비를 무력화하는 드라이브인 레이업으로 94-94 동점을 만들었다.  웨스트브룩은 30.6초를 남기고 또다시 상대 선수 셋을 따돌리며 드라이브인 레이업으로 역전시켰다. 21.4초를 남기고는 수비 리바운드를 시도하다 상대 애버리 브레들리와 동시에 공을 잡아 점프볼 상황에 상대 진영에 넘어가 있던 제라미 그랜트에게 건넨 패스가 덩크로 연결돼 사실상 승부를 가르게 했다. 보스턴은 5.1초를 남기고 2점 차로 좁혔지만 웨스트브룩에게 자유투마저 내줘 결국 3점 차로 분패했다.   한편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는 미네소타를 상대로 3점슛 2개를 추가하며 통산 1687개를 기록, 스티브 내시(1685개)를 넘어 역대 NBA 통산 17위로 올라섰다. 내내 끌려 다닌 골든스테이트는 116-108 역전승을 거두며 전날 멤피스에 89-110으로 완패한 충격에서 벗어났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올림픽 아쉬움 날린 태권스타

    올림픽 아쉬움 날린 태권스타

    태권스타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이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이대훈은 지난 10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사르하치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 태권도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68㎏급 결승에서 벨기에의 강호 자우아드 아찹에게 5-4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승 상금 6000달러를 챙긴 이대훈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의 영광도 안았다. 1라운드를 동점으로 마친 이대훈은 2라운드에서 2-3으로 역전당했다. 그러나 이대훈은 3라운드 후반 빠른 돌려차기로 동점을 만든 뒤 종료 직전 오른발 돌려차기 득점과 상대 반격 맞받아치기로 짜릿한 역전승을 일궜다. 이대훈은 “내용 면에서는 만족하지 않지만 결과가 잘 나와 기분이 좋다”며 “내년 (전북 무주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당분간 국내선발전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자 57㎏에 출전한 이아름(고양시청)은 레이철 부스(영국)를 4-2로 누르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아름은 준결승에서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리스트인 제이드 존스(영국)에게 0-12로 패배해 결승 진출을 하지 못했다. 존스는 이 부문 금메달을 따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FIFA, 비디오 판독 첫 도입… 오심 사라질까

    8일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클럽월드컵 축구대회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사상 첫 비디오 판독이 도입됐다. FIFA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비디오 부심(video assistant referees)이 경기에 투입된 모든 카메라가 잡은 영상을 보며 주심의 판정을 돕는다”며 “FIFA 주관 대회에서 비디오 판독이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축구계에서 비디오 판독 도입은 늘 ‘뜨거운 감자’였다.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는 전통적 인식에다 경기 흐름이 끊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반대의 목소리도 컸다. 그러나 세계 축구 규칙을 관장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지난 3월 연례총회에서 향후 2년간 이를 시행해 경기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한 뒤 영구 도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고, FIFA는 이번 클럽월드컵을 첫 시험대로 삼았다. 비디오 부심의 주된 역할은 중요도가 높은 경기에서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퇴장이나 페널티킥 판정의 적절성을 따지는 것이다. 다만 판정의 최종 권한은 여전히 주심에게 있다. FIFA는 “‘비디오 부심’은 주심이 명확히 잘못된 판정을 내렸을 때 이를 주심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할 뿐”이라는 단서도 달았다. IFAB는 득점 여부, 레드카드에 의한 퇴장과 페널티킥 선언의 적절성, 옐로카드 대상자 등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4가지 요소로 한정하고 있다. 한편 이날 대회 개막전에서 개최국 일본 J1리그 우승 팀인 가시마 앤틀러스는 오세아니아 챔피언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와의 플레이오프에서 김대욱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2-1 역전승을 거두고 11일 아프리카 챔피언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공)와 6강전을 치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손흥민 토트넘 유로파리그 진출

    손흥민이 62분간 활약한 토트넘(잉글랜드)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6차전 CSKA 모스크바(러시아)와의 홈 경기에서 델리 알리의 2골과 해리 케인의 결승 골을 앞세워 3-1로 역전승했다. 토트넘은 이미 조 2위까지 나갈 수 있는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이날 이겨 2승 1무 3패(승점 7)로 조 3위를 확정, 유로파리그 32강에 올랐다.
  • 이정현 버저비터… 인삼공사, 오리온에 역전승

    인삼공사가 막판 이정현의 버저비터 슛으로 오리온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인삼공사는 7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KCC 프로농구 원정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이정현의 2점슛에 힘입어 오리온을 101-99로 눌렀다. 이정현은 이날 결승포를 포함 23득점 9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해결사 노릇을 했다. 헤인즈는 이날 34득점을 올려 리그에서 6번째로 통산 7800점 고지를 밟았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승리로 인삼공사는 3위를 지켰고, 오리온은 삼성에 단독선두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1쿼터 인삼공사가 24-21로 앞섰다. 그러나 바셋과 헤인즈가 2쿼터에만 22득점을 합작하며 오리온이 53-48로 역전해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사익스, 사이먼의 콤비네이션 활약으로 인삼공사는 종료 2분 전 8점 차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막판 이승현의 득점과 추가 자유투, 버저비터 3점슛이 이어지면서 오리온이 74-76까지 점수를 좁혔다. 기세가 오른 오리온은 4쿼터 정재홍의 3점슛, 헤인즈의 득점을 묶어 79-76으로 역전했다. 이후 양팀은 역전에 역전을 반복했다. 경기 종료 7초 전 인삼공사는 98-99로 끌려갔으나 이승현이 추가자유투를 실패한 뒤 역습 과정에서 오리온으로부터 U파울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파울)을 얻어냈고, 사익스가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시켜 99-99 동점이 됐다. 이정현이 종료 직전 2점슛을 넣어 마침내 인삼공사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KCC는 21득점을 몰아친 김지후의 맹활약에 힘입어 전자랜드를 77-61로 꺾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헤인즈 35점 ‘원맨쇼’ 오리온 단독 1위 복귀

    오리온이 삼성을 2위로 끌어내리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오리온은 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35득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한 애런 헤인즈의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앞세워 삼성을 100-85로 대파했다. 초반 부진했던 오데리언 바셋도 이날 20득점으로 살아나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달 2일 삼성과의 1라운드에서 104-107로 분패했던 오리온은 이날 승리로 패배를 설욕했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최근 5연승을 달리며 1위를 지켰던 삼성은 2위로 내려앉았다. 오리온은 1쿼터에만 3점슛 7개 중 6개를 성공시키며 삼성의 기선을 제압했다. 28-22로 1쿼터를 마친 오리온은 속도전에서 우위를 보이며 2쿼터에 점수 차를 더 벌렸다. 바셋이 이 쿼터에서만 11점을 몰아넣으며 공격을 이끌면서 오리온은 54-37로 전반전을 끝냈다. 4쿼터 헤인즈는 4분 동안 11점을 퍼붓는 원맨쇼를 펼쳐 삼성의 의욕을 완전히 꺾었다. 동부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23점을 올린 허웅의 활약으로 72-64로 전자랜드를 물리치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이날 허웅은 자유투 8개를 모두 성공시키는 등 올 시즌 자신의 최다 득점을 올렸다. 모비스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82-77로 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모비스는 3쿼터까지 56-59로 끌려갔지만 4쿼터에 함지훈과 로드가 16득점을 합작해 경기를 뒤집었다. 이날 승리로 모비스는 8위에서 공동 6위로 뛰어올랐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4전 5기’ 아르헨티나 데이비스컵 첫 정상

    ‘4전 5기’ 아르헨티나 데이비스컵 첫 정상

    리우 돌풍 델 포트로 막판 ‘부상 투혼’ 아르헨티나가 ‘테니스 월드컵’으로 불리는 남자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첫 정상을 밟았다. 아르헨티나는 28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16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결승전(4단1복식) 경기에서 3, 4단식을 연달아 이겨 종합 점수 3-2로 승리했다. 전날 복식 패배로 1-2의 패전 위기에 처했던 아르헨티나는 3단식에 출전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38위)가 마린 칠리치(6위)에게 3-2(6<4>-7 2-6 7-5 6-4 6-3)로 역전승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무려 4시간 53분에 걸친 경기 끝에 대역전승을 거둬 기세를 회복한 아르헨티나는 마지막 단식에 출전한 페데리코 델보니스(41위)가 이보 카를로비치(20위)를 3-0(6-3 6-4 6-2)으로 완파해 데이비스컵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아르헨티나는 1981년과 2006년, 2008년, 2011년 등 네 차례 결승에 올랐지만 한 번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특히 지난 리우올림픽 당시 결승 진출의 돌풍을 일으켰던 델 포트로는 3단식 마지막 5세트 경기 도중 왼쪽 손가락을 다치고도 ‘부상 투혼’을 발휘해 승리를 따냈다. 0-2로 뒤지던 1세트 네 번째 게임 도중 상대의 거센 스트로크를 끈질기게 받아 내다 세트를 등에 지고 가랑이 사이로 맞받아친 델 포트로의 로브샷은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이날의 샷’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국내파, LPGA팀 기선 제압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들과의 팀 대항전 첫날 기선을 제압했다. KLPGA 팀은 25일 부산 동래 베네스트 골프장에서 열린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첫날 포볼 경기에서 LPGA 팀에 4승 2패로 앞섰다. 지난해 대회에서 첫날부터 밀린 끝에 완패를 당했던 KLPGA 팀은 이로써 1년 만에 설욕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회는 26일 포섬 6경기에 이어 27일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를 치러 누적 승점에 따라 승패를 결정한다. 기선을 먼저 틀어쥔 건 LPGA 팀이었다. 첫 조로 나선 유소연(26)과 백규정(21)은 이정은(20)·오지현(20) 조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그러나 이후 상위 랭커 6명을 묶은 KLPGA 필승조가 힘을 냈다. 시즌 3승을 따낸 고진영(21)과 2승의 장수연(22)이 호흡을 맞춘 KLPGA 최강조는 양희영(27)·이미림(26) 조를 초반부터 밀어붙여 한때 4홀 차로 앞선 끝에 한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16번홀에서 3홀 차 완승을 거뒀다. KLPGA 팀 주장 김해림(27)과 김민선(21)도 지은희(30)·허미정(27) 조를 2홀 차로 따돌렸다. LPGA 팀은 김세영(23)·이미향(23)이 호흡을 맞춘 ‘필승조’가 이정민·김지현에게 내내 끌려다닌 끝에 3홀 차로 무릎을 꿇은 게 뼈아팠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왕정훈 EPGA 신인왕 선정 왕정훈(21)이 24일 마침내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2016시즌 신인왕에 선정됐다. 지난해 안병훈(25·CJ그룹)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출신의 최고 루키로 이름을 올렸다. 왕정훈은 EGA 투어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터키항공 오픈 때까지만 해도 신인상을 받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면서 “내년 랭킹을 더 올려 4대 메이저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손흥민 27일 첼시전 원정 출격 토트넘의 손흥민이 2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리는 2016~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첼시전 원정 경기에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토트넘은 리그 4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다 직전 웨스트햄전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둬 연승의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 [프로배구] 꼴찌로 주저앉은 디펜딩 챔프

    GS칼텍스 알렉사 맹폭… 도로공사 5연패 지난 시즌 챔피언이 맞나 싶은 경기였다. OK저축은행이 23일 경기 안산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6~17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최하위인 KB손해보험에 안방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OK저축은행(3승7패)은 이날 패배로 KB손해보험(2승8패)과 승점 8점으로 동률을 이루게 됐다. KB손해보험은 OK저축은행을 제물 삼아 5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왔다. 이날 KB손해보험이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기는 데 최고 수훈을 세운 선수는 단연 아르투르 우드리스였다. 우드리스와 호흡이 잘 맞는 베테랑 세터 권영민을 투입한 승부수가 제대로 먹혔다. 우드리스는 이날 2m12㎝나 되는 큰 키를 활용한 스파이크에 서브에이스 1개, 블로킹 2개까지 더해 모두 30득점을 올렸다. 우드리스는 1세트에서만 12득점을 혼자 따냈다. 1세트 공격성공률이 62.50%, 공격점유율은 57.14%나 됐다. 2세트에서도 9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게다가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출전한 김요한도 12득점을 올렸다. 앞서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2로 힘겹게 이겼다. 알렉사 그레이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47득점(종전 44점)을 세웠다. 도로공사는 GS칼텍스에서 뛰었던 정대영(23점)과 배유나(20점)가 친정팀을 상대로 43점을 합작하며 활약하는 등 2시간 30분 넘는 접전을 이어갔지만 끝내 GS칼텍스 벽을 넘지 못하고 5연패에 빠졌다. GS칼텍스의 집중력이 빛난 역전승이었다. GS칼텍스는 고비마다 블로킹에 막히며 도로공사에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에선 8-12까지 끌려가다 10득점을 올린 알렉사의 활약 덕분에 2세트를 따내며 전세를 뒤집었다. 도로공사는 4세트에서 20-18에서 배유나의 연속 3득점으로 20-21로 역전시키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GS칼텍스는 5세트에서 듀스까지 간 끝에 20-18로 도로공사를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프로배구] 꼴찌로 주저앉은 디펜딩 챔프…OK저축은행, KB손해보험에 완패 ‘수모’

    지난 시즌 챔피언이 맞나 싶은 경기였다.  OK저축은행이 23일 경기 안산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6~17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최하위인 KB손해보험에 안방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OK저축은행(3승7패)은 이날 패배로 KB손해보험(2승8패)과 승점 8점으로 동률을 이루게 됐다. KB손해보험은 OK저축은행을 제물 삼아 5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왔다.  이날 KB손해보험이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기는 데 최고 수훈을 세운 선수는 단연 아르투르 우드리스였다. 우드리스와 호흡이 잘 맞는 베테랑 세터 권영민을 투입한 승부수가 제대로 먹혔다. 우드리스는 이날 2m12㎝나 되는 큰 키를 활용한 스파이크에 서브에이스 1개, 블로킹 2개까지 더해 모두 30득점을 올렸다. 우드리스는 1세트에서만 12득점을 혼자 따냈다. 1세트 공격성공률이 62.50%, 공격점유율은 57.14%나 됐다. 2세트에서도 9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게다가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출전한 김요한도 12득점을 올렸다.  앞서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2로 힘겹게 이겼다. 알렉사 그레이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47득점(종전 44점)을 세웠다. 도로공사는 GS칼텍스에서 뛰었던 정대영(23점)과 배유나(20점)가 친정팀을 상대로 43점을 합작하며 활약하는 등 2시간 30분 넘는 접전을 이어갔지만 끝내 GS칼텍스 벽을 넘지 못하고 5연패에 빠졌다. GS칼텍스의 집중력이 빛난 역전승이었다. GS칼텍스는 고비마다 블로킹에 막히며 도로공사에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에선 8-12까지 끌려가다 10득점을 올린 알렉사의 활약 덕분에 2세트를 따내며 전세를 뒤집었다. 도로공사는 4세트에서 20-18에서 배유나의 연속 3득점으로 20-21로 역전시키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GS칼텍스는 5세트에서 듀스까지 간 끝에 20-18로 도로공사를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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