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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BC] ‘李! 한방’에 日열도 울었다

    [WBC] ‘李! 한방’에 日열도 울었다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일본전. 한국이 1-2로 뒤져 패색이 짙던 8회 초 1사1루에서 이승엽(요미우리)이 타석에 나섰다. 이승엽은 앞선 3회 2사 만루,5회 2사 1·3루의 찬스를 무산시켜 아쉬움을 남긴 터라 큰 기대를 걸지 않은 것이 사실. ‘혹시나’하는 마음에 한국팬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 이승엽은 투수 이시이 히로토시(야쿠르트)와 볼카운트 1-3에서 147㎞짜리 직구를 통타,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통렬한 2점홈런(비거리 120m)을 폭발시켰다. 이승엽의 이 한방으로 경기 초반 일본에 끌려가던 한국은 순식간에 3-2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한국은 구대성(한화·2이닝 탈삼진 2개)에 이어 맏형 박찬호(샌디에이고)가 마무리로 나와 3타자를 범타로 요리해 깔끔하게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한국은 3전 전승으로 A조(아시아) 1위를 확정, 오는 13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2라운드(8강리그)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한국은 2위 일본과 함께 B조(미국 캐나다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1,2위팀과 4강행 티켓을 놓고 리그를 펼친다. 한국은 초반 일본 선발인 ‘잠수함’ 와타나베 순스케(지바 롯데)의 밑에서 솟구치는 업슛과 완급 조절에 배팅 타이밍을 잡지 못해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반면 일본 타자들은 빠른 발과 정교한 타격으로 최고 146㎞의 직구를 뿌리는 한국 선발 김선우(콜로라도)를 4회까지 7안타로 공략했다. 일본은 1회말 중전안타로 나간 니시오카 쓰요시(롯데)가 2루를 훔친 뒤 후속 땅볼로 3루까지 진루했고 마쓰나카 노부히코(소프트뱅크)의 내야안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2회에는 가와사키 무네노리(소프트뱅크)가 김선우를 상대로 1점홈런을 터뜨려 2-0으로 앞섰다. 일본은 4회말 2사 만루에서 니시오카 쓰요시(롯데)가 봉중근으로부터 우익선상을 빠지는 ‘싹쓸이’ 안타성 타구를 쳐냈으나 이진영(SK)이 그림같은 호수비로 역전의 발판을 놓았다. 힘을 얻은 한국은 2점차로 끌려가던 5회 박진만(삼성)의 우전안타와 조인성(LG)의 몸 맞는 공, 김종국(기아)의 번트로 만든 1사 2·3루때 이병규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 붙었다. 이어 봉중근(신시내티), 배영수(삼성), 구대성, 박찬호를 마운드에 올려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독일월드컵 2006] G조 프랑스 중앙수비 弱 스위스 미드필드 强

    [독일월드컵 2006] G조 프랑스 중앙수비 弱 스위스 미드필드 强

    한국과 함께 독일월드컵 G조에 속한 프랑스와 스위스가 올 첫 평가전을 치렀지만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인 프랑스는 2일 파리 생드니스타디움에서 열린 슬로바키아(45위)와의 평가전에서 1-2로 졌다. 프랑스가 A매치에서 패한 것은 2004년 6월25일 유럽선수권에서 그리스에 0-1로 무릎꿇은 이후 처음. 그동안 프랑스는 17경기(8승9무) 무패행진을 이어왔다. 미드필드는 지배했지만 예선 내내 여론의 도마에 올랐던 골결정력과 포백라인은 문제점을 드러냈다. 감각적인 원터치 패스에 의해 손쉬운 득점을 올리던 ‘아트사커’의 모습을 회복하지 못한 것. 전반엔 다비드 트레제게-니콜러스 아넬카 ‘투톱’을 지네딘 지단이 받치는 4-3-1-2 시스템을, 후반엔 티에리 앙리를 원톱으로 내세운 4-3-2-1 포메이션을 시험했다. 하지만 파상공세에도 불구, 마무리를 짓지 못해 홈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또한 장 알랑 붐송과 릴리앙 튀랑이 버틴 중앙 수비, 미카엘 실베스트르와 윌리 사뇰이 맡은 측면 수비가 기동력이 떨어져 역습에 뚫리고 막판 집중력이 떨어진 것은 한국에 전략적으로 많은 것을 시사했다. 반면 스위스(37위)는 글래스고에서 열린 스코틀랜드(61위)와의 원정경기에서 3-1의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11월16일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터키에 2-4로 패한 이후 100여일 만의 평가전에서 산뜻한 승리를 거둔 셈. 스위스는 예선에서 7골을 터뜨렸던 간판골잡이 알렉산더 프라이와 미드필더 벤야민 후겔 등 주축 선수들이 빠졌지만, 강철 체력과 그물같은 조직력은 물론 순도높은 골결정력을 뽐내 프랑스 못지 않은 ‘강적’임을 확인시켰다. 특히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두번째 골을 절묘하게 어시스트하는 등 동물적인 움직임을 보인 미드필더 트란킬로 바르네타는 한국 수비진의 ‘경계 1호’로 떠올랐다. 한편 FIFA 공인 A매치데이인 이날 이변이 속출했다. 개최국 독일(19위)은 이탈리아(12위)에 1-4로 대패, 체면을 구겼다. 독일이 이탈리아에 3골차 이상 패한 것은 1939년 이후 처음. 동유럽의 복병 크로아티나(23위)는 종료 직전 터진 다리오 시미치의 극적인 결승골로 아르헨티나(4위)에 3-2, 재역전승을 거뒀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KCC 프로농구] 김병철 과연 ‘4쿼터맨’

    김병철(33·오리온스)은 국내 프로농구에서 뛰고 있는 유일한 정통 슈팅가드다.30대 중반에 들어서며 체력이 많이 부치기는 하지만 교과서적인 슛폼에서 나오는 한 박자 빠른 3점슛은 여전히 최정상급. 더군다나 큰 경기, 특히 4쿼터에서 확실히 끝내주는 클러치슈터의 역할을 도맡아 ‘4쿼터의 사나이’로 불린다. 23일 창원에서 LG를 만난 오리온스는 3쿼터 중반까지 36-56으로 끌려가는 등 시종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 주득점원인 리 벤슨은 2쿼터에서 상대 용병 드미트리우스 알렉산더와 입씨름을 벌이다 동반퇴장 당한 데다 김승현(10점 7어시스트)마저 슛감각이 흔들린 듯 수차례 림조차 맞히지 못한 것. 하지만 오리온스에는 김병철(17점·3점슛 5개)이 있었다.3쿼터까지 20분16초를 뛰며 무득점에 그쳤던 김병철은 4쿼터 후반 연거푸 4개의 3점포를 꽂아넣는 등 12점을 몰아쳤다. 덕분에 오리온스는 20여점차의 열세를 극복하고 연장전에 돌입했다.연장에서도 그의 슛은 식을 줄을 몰랐다. 시작과 동시에 또 한번 3점포를 적중시켜 LG 선수들을 질리게 만들었고 종료 22초전 2개의 자유투를 깔끔하게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오리온스는 91-86,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오리온스는 단독 6위로 올라서며 플레이오프에 한걸음 다가섰다.이날 6개를 던져 5개를 림에 꽂아넣는 초정밀 3점포로 거짓말 같은 승리를 이끈 김병철은 5개의 송곳패스도 추가해 역대 11번째로 1200어시스트를 돌파하는 기쁨도 누렸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하프타임] 김세영 42득점… KT&G, GS에 역전극

    KT&G가 22일 프로배구 V-리그 대전경기에서 센터 김세영(42점)의 최다 득점을 앞세워 김민지(33점)가 분전한 GS칼텍스에 첫 두 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세 세트를 따내 3-2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3위를 지켰다. 삼성화재도 이어 벌어진 남자부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3-0으로 완파하고 23승째(5패)를 올렸다.
  • [하프타임] 이상민의 KCC, 모비스에 5점차 뒤집기

    KCC가 22일 전주에서 열린 05∼06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경기 종료 5분까지 끌려 다니다 이상민(11점)의 클러치슛을 앞세워 울산 모비스에 77-7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KCC는 21승21패로 승률 5할에 복귀하며 공동 6위에 올라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모비스는 단독 선두는 지켰지만 27승17패가 돼 2위 원주 동부(26승17패)에 0.5게임차로 쫓기게 됐다.
  • [프로배구 V리그] LIG 3강행 ‘진군’

    LIG(전 LG화재)가 대한항공의 추격을 뿌리치고 3강 플레이오프를 향해 줄달음쳤다. LIG는 19일 구미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경기에서 이경수(28점) 김성채(21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윤관열(23점)이 버틴 대한항공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LIG는 전날 상무에 0-3으로 완패한 충격에서 벗어난 것은 물론,13승(14패)으로 4위 대한항공(10승17패)과의 간격을 승점 3점차로 벌려 3강행의 발길이 한결 가벼워졌다.삼성화재도 마산에서 김세진(16점)과 용병 윌리엄 프리디(19점)가 35점을 합작, 상무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우리은행 종료 1초 남기고 역전승

    타미카 캐칭이 미프로농구(NBA) 올스타전 출전으로 빠진 우리은행은 1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삼성생명 전에서 종료 1초를 남기고 터진 김계령(19점 7리바운드)의 슛으로 60-59로 승리했다.
  • [하프타임] 프로농구 LG, SK에 연장 역전승

    6강 플레이오프 티켓 전쟁 중인 LG가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SK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93-92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21승19패로 단독 5위에 올라섰다. 반면 함께 공동 5위였던 SK는 20승20패로 7위까지 밀려났다. 종료 48초 전까지 90-92로 뒤지던 LG는 종료 9초 전 드미트리우스 알렉산더가 왼쪽 3점슛 라인에서 회심의 3점슛을 림에 작렬시켜 전세를 뒤집었다.
  • [KCC프로농구] “16블록슛 봤지”

    절묘한 타이밍에서 솟구쳐 올라 공을 찍어내는 블록슛은 득점을 차단하는 동시에 상대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어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보너스 효과까지 갖고 있다. 특히 센터들의 경우 2∼3차례 찍히고 나면 주눅들어 활동 반경이 위축되거나 짜증을 내며 무리한 파울을 범하곤 한다. 확률 높은 페인트존 공략이 어려워진다면 외곽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기 마련.8일 부산 금정체육관에서 동부를 만난 KTF도 어쩔 수 없이 25개의 3점슛을 쏘아댔지만,20개가 림을 외면하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다. 동부의 자밀 왓킨스(18점 18리바운드 9블록슛)와 김주성(20점 7리바운드 7블록슛)은 이날 무려 16개의 블록슛을 합작해내며 ‘두개의 탑’의 위력을 톡톡히 보여줬다.16블록슛은 올시즌 최다이며 02∼03시즌 SBS가 거둔 17개에 한뼘 못 미치는 역대 2위.145㎏의 체중에서 뿜어져나오는 가공할 파워를 앞세워 KTF에 4연승을 선물했던 ‘킹콩센터’ 나이젤 딕슨(11점 22리바운드)도 ‘두개의 탑’을 당해내지 못했고, 끝내 4쿼터 중반 5반칙으로 물러났다. 동부의 83-73 완승.3연패에서 탈출한 동부는 2위 모비스를 1경기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다. 또한 KTF를 상대로 올시즌 5전전승을 포함,2004년 11월30일 이후 10연승을 달리며 천적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대구에선 KT&G가 4쿼터에서 나란히 8점씩을 터뜨린 양희승(18점)과 단테 존스(32점 19리바운드)를 앞세워 ‘역전의 명수’ 오리온스를 상대로 96-94,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3연승을 거둔 9위 KT&G는 공동 5위 SK,KCC와의 격차를 2.5경기차로 좁히며 6강 플레이오프의 희망을 이어갔다. 반면 이전 3경기를 모두 4쿼터 역전승으로 일궜던 오리온스는 마지막 50여초를 버티지 못해 7위로 추락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코펜하겐에 ‘마호메트 만평’ 불똥 부산, IOC총회 유치 역전승하나

    ‘부산, 막판 역전승 거둘까.’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윤리규정 위반 논란에 휩싸였던 부산의 2009년 IOC총회 및 올림픽총회(콩그레스) 유치 전망이 다시 밝아졌다.8개 도시가 총회 유치를 신청한 가운데 최후의 1개 도시를 선정할 토리노 IOC총회는 8일 오후 개막된다. 당초 2009년 IOC총회 유치 경쟁은 부산과 멕시코시티, 코펜하겐(덴마크)의 3파전 양상. 그러나 강력한 후보도시였던 멕시코시티가 돌연 신청을 철회한 데다 부산이 IOC위원의 개별 접촉을 금지한 윤리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 코펜하겐의 무난한 승리가 점쳐졌다. 그러나 덴마크의 한 일간지가 이슬람교의 창시자인 마호메트를 테러리스트로 묘사, 이슬람교도들을 들끓게 한 만평이 유치전으로 불똥이 튀면서 부산이 기사회생한 것. 이 덕분에 ‘부산 사태’는 수그러들었고, 지난 2일 소명서 제출 이후 IOC의 추가 해명 요청도 없어 대표단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덴마크에 반대하는 이슬람계 위원들이 라이벌인 부산에 몰표를 던질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상황 변화에 고무된 허남식 부산시장 등은 4∼5일 토리노에 도착, 막바지 득표전에 돌입했다. 김호 전 대한올림픽위원회(KOC) 특보는 “부산의 윤리 위반 논란은 당초 제기된 것에 견줘 별 것 아닌 것으로 IOC가 판단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20명 남짓한 이슬람권 IOC위원들이 코펜하겐을 거부하고 부산에 투표하면 부산의 총회 유치는 쉽게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KCC프로농구] KCC, 연장 역전승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KCC-삼성전은 ‘육탄전’을 방불케 했다.2쿼터 막판 삼성 안준호 감독이 코트에 뛰어들어 항의하다가 퇴장당했고, 곧이어 KCC 허재 감독도 테크니컬파울을 지적당했다. 선수들은 격앙됐고, 심판 휘슬까지 극도로 예민하게 울렸다.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양팀 합계 67개의 파울이 쏟아진 끝에 퇴장당한 인원만 무려 8명. 버저가 울리기 직전까지 시소게임이 이어진 ‘전주혈전’의 승자는 KCC였다.4쿼터와 연장전에서 2개씩의 3점포를 꽂아 넣은 변청운(12점)의 ‘깜짝 활약’을 앞세운 KCC가 112-107,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KCC는 4쿼터 종료 14초 전 삼성 서장훈(31점 9리바운드)에게 자유투 2개를 허용,95-98로 무너지는 듯했다. 하지만 종료 7.7초 전 변청운이 극적인 3점슛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 끝 22초 전까지 107-108로 뒤진 KCC는 또 한 차례 변청운이 3점포를 터뜨린 데 이어 찰스 민렌드(45점 15리바운드)가 골밑을 공략, 기적 같은 승리를 일궈냈다. 대구에선 김승현(21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과 리 벤슨(26점 21리바운드)이 찰떡호흡을 이룬 오리온스가 동부를 상대로 91-89의 뒤집기쇼를 펼쳤다. 오리온스는 벤슨을 영입한 뒤 3경기 연속 4쿼터 역전승을 거둬 막판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반면 동부는 시즌 첫 3연패, 모비스와 함께 공동선두로 내려앉았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ATP투어] 이형택, 황금팔 ‘팔팔’ 8강!

    한국 남자테니스의 간판 이형택(30·삼성증권·세계 100위)이 시즌 첫 승을 향해 순항했다. 이형택은 3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델러이비치인터내셔널챔피언십(총상금 38만달러) 2회전에서 독일의 지몬 그레울에 2-1로 역전승했다. 앞서 1회전에서 세계 16위의 강호 로비 지네프리(미국)를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킨 이형택은 이로써 8강에 진출, 시즌 첫 승도 바라보게 됐다.8강전 상대 선수는 8번시드의 빈센트 스파디(78위·미국)로 랭킹에선 다소 밀리지만 역대 전적에서 2전승으로 앞서 있다. 한편 이형택은 이 대회를 마친 뒤 귀국,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남자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인도와의 경기에 나선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KCC프로농구] 모비스 이병석 ‘불꽃슛’… 동부에 역전승

    울산 모비스가 선두 원주 동부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신선우(LG), 김동광(KT&G), 최인선(전 SK) 감독에 이어 KBL 통산 네 번째 개인통산(플레이오프 포함) 200승을 달성했다. 모비스는 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동부와 경기에서 경기 막판 터진 이병석의 3점포 2방에 힘입어 71-7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모비스는 올 시즌 동부 전 4전 4승의 절대 우위를 재확인했고 동부에 1게임차로 따라 붙었다. 모비스는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양경민에게 3점슛을 내줘 64-70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경기 종료 48초 전 이병석이 3점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를 성공시켜 68-70까지 따라붙은 뒤 경기 종료 11초 전 다시 이병석의 천금같은 역전 결승 3점포로 71-70 승리를 거머쥐었다. 동부의 전창진 감독은 1쿼터 종료 1분31초를 남기고 심판 판정에 거세게 항의하다 테크니컬 파울 2개로 퇴장당해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피플 인 포커스] 공화당 쇄신할 개혁기수

    ‘오하이오주 술집 주인의 아들에서 미국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로.’ 3일 미국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 경선에서 깜짝 승리를 거둔 존 베이너(56·오하이오주) 의원은 부패 스캔들로 위기에 빠진 여당의 개혁기수로 평가된다. 베이너는 1차 투표에서는 원내대표 대행인 로이 블런트 의원에게 뒤졌으나, 결선 투표에서 122-109로 역전승을 거둬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미 의회 중간선거가 11월로 예정된 가운데 부패 스캔들로 얼룩진 공화당의 기존 이미지로는 총선 승리가 어렵다는 당내 분위기에 따라 베이너 새 대표를 중심으로 개혁 바람이 일 전망이다. 베이너는 ‘당 정신과 비전의 쇄신’을 내세웠으며, 경선 승리 후 “국민들이 바라는 소득증대와 고용증진, 국가 안보 문제 등에 진력하도록 당을 쇄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이너의 친구들은 그를 ‘미국판 성공 스토리’라고 부른다. 베이너는 반(反)낙태운동이 뜨거운 오하이오의 가톨릭 가정에서 12명의 형제와 함께 자랐다. 동성 결혼과 낙태 문제에 대해선 그동안 보수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1990년 처음 의회에 진출했다. 의회 부패 스캔들을 폭로해 ‘7인의 갱’으로 꼽혔다.1994년 하원 당내 서열 4위인 공화당 콘퍼런스 의장에 올랐으나 1998년 선거 패배를 책임지고 뉴트 깅리치 의장과 함께 물러났다. 때문에 그의 대표 당선을 놓고 미국 언론들은 ‘느린 컴백’으로 평가했다. 한때 의회 복도에서 담배 회사로부터 받은 수표를 동료들에게 건네주는 것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 일을 후회한다고 밝힌 베이너는 로비스트에 관한 규제를 강화했다. 불법 선거자금 모금 혐의로 기소돼 물러난 톰 딜레이 전 공화당 원내대표는 로비스트인 잭 아브라모프 비리 스캔들에도 깊숙이 연루됐기 때문이다.베이너는 1일 로비스트인 전직 의원의 의회 체육관 사용을 금지시켰다.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하프타임] 이형택, 세계 16위 지네프리 격파

    한국 남자테니스의 간판 이형택(삼성증권)이 1일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델러이비치인터내셔널챔피언십 단식 1회전에서 세계 16위인 강호 로비 지네프리(미국)에 2-1 역전승의 파란을 일으켰다. 한편 조윤정(삼성증권)은 도레이팬퍼시픽오픈 1회전에서 마르티나 힝기스에 0-2로 완패했다.
  • [KCC프로농구] ‘역전의 명수’ LG 4연패 탈출

    LG가 프로농구 사상 첫 홈 관중 100만 시대를 열었다.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G-KT&G전에서 9시즌 214경기 만에 프로농구 사상 첫 홈 100만 관중(100만 1015명)을 돌파한 것. 최근 무기력증을 드러내며 4연패의 나락에 빠졌던 LG 선수들도 모처럼 뒷심을 발휘하며 잔칫날을 빛냈다.특히 드미트리우스 알렉산더는 4쿼터에서만 15점을 비롯, 올시즌 자신의 최다기록인 38점을 쓸어담아 92-91의 짜릿한 역전승을 엮어냈다. 이날 승리로 LG는 공동 5위 SK와 KCC를 1경기차로 추격했다. 3쿼터까지 LG 벤치는 침통한 분위기였다. 올시즌 신선우 감독과 현주엽을 영입하며 우승을 위해 올인했지만 최근 4연패를 당하며 7위까지 추락해 팀분위기가 말이 아니었다. 더군다나 이날 100만 관중 돌파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농구연맹(KBL) 총재와 그룹 수뇌부 및 4000여명의 홈팬이 찾아왔지만 경기 내내 10여점 차로 끌려다닌 것. 하지만 LG는 4쿼터들어 알렉산더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의 실마리를 푼 데 이어 현주엽(12점), 황성인(8점 7어시스트)의 3점포가 림을 갈라 종료 2분여를 남기고 83-82로 첫 역전에 성공했다. 시소게임을 마무리지은 것은 역시 알렉산더.87-86으로 앞선 종료 36초전 알렉산더는 이날의 유일한 3점슛을 터뜨려 승부의 추를 LG로 돌려놓았다.KT&G는 다 잡았던 승리를 자유투 탓에 날려버렸다. 이날 13개의 자유투를 얻었지만 7개를 실패한 것. 부산에서는 ‘킹콩’ 나이젤 딕슨(25점 8리바운드)이 백보드를 지배한 KTF가 모비스를 89-77로 완파했다.4연승을 내달린 KTF는 3위 모비스에 2경기차로 다가서며 선두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145㎏의 딕슨은 모비스의 새 용병 로데릭 라일리(133.6㎏)와의 첫 번째 대결에서 압도적인 힘의 우위를 드러내며 골밑의 제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문화마당] ‘황혼에서 새벽까지’/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2002 한·일월드컵’의 즐거운 난장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왜 이 제목을 뽑았는지 알 것이다. 한국 축구가 포르투갈을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을 때, 그리고 기적같은 역전승으로 이탈리아를 꺾고 8강에 진출했을 때, 세종로 사거리는 밤부터 새벽까지 승리의 기쁨에 도취되어 도심 속을 활보하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어디 세종로뿐이랴. 전국의 모든 거리는 마치 브라질 ‘삼바축제’나 독일의 ‘러브퍼레이드’를 연상케 할 만큼 열정과 환희로 뜨거웠다. 4년 전 이탈리아전 승리를 경기장에서 지켜본 나는 그날 새벽까지 대전 시내를 관통하며, 광란의 질주를 벌이던 청년 폭주족들을 똑똑히 기억한다. 평상시 같으면 폭주하는 청소년들에게 손가락질하던 기성세대들도 그날만큼은 관용과 박수로 응답했다. 흔들리는 버스 위로 올라가 구호를 외치는 청년들, 다양한 태극 스타일을 뽐내는 여성들, 늦은 새벽까지 거리를 활보하는 10대들은 규범과 권위의 도시를 낭만과 자율의 도시로 바꾸어 버렸다.‘2002 한·일월드컵’의 시간과 공간은 러시아 문학비평가 미하일 바흐친의 말대로 서로 이질적인 주체들이 모여서 다성적인 목소리를 내는 카니발의 세계였다. 지구촌을 카니발의 세계로 만들 월드컵이 다시 4년 만에 찾아왔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6회 연속 본선에 진출했고, 아드 보카트 체제 아래 세계를 다시 한번 놀라게 할 기적을 준비하고 있다. 기적은 경기장에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4년 전 거리에서 벌어진 기적같은 응원의 열기, 우리는 이 카니발의 기적을 다시 기다리고 있다. 불행하게도 ‘2006 독일월드컵’은 시차 때문에 우리 시간으로 늦은 밤, 아니면 새벽에 한국 경기가 열리게 된다. 거리 응원의 환경은 최악이다. 과연 시민들은 시차의 난관을 딛고 6월 전설을 떠올리며 다시 거리로 쏟아져 나올 수 있을까? 사람들은 경기가 벌어지는 새벽까지 무엇을 하며 지낼까? 아니 새벽에 경기가 끝나고 난 후 거리에 나온 사람들은 다시 집으로 회사로 돌아가야 하나? 월드컵은 축구대회가 아닌 세계 모든 인종과 종족이 참여하는 문화축제이다. 문화축제로서 월드컵은 축구장에서만 벌어지는 이벤트가 아니라 거리로 확산되는 카니발이다. 현재 서울시와 정부 관계자들은 밤과 새벽에 벌어지게 될 한국경기의 거리 응원을 놓고 고심 중에 있다. 새벽에 벌어지는 토고와 프랑스와의 경기를 거리에서 응원하자면 적어도 늦은 밤부터 각종 문화이벤트를 열 수밖에 없고, 밤 11시에 벌어지는 스위스와의 마지막 경기 후에 시민들에게 거리를 어떻게 개방할 것인가 하는 문제도 쉬운 결정이 아니다. 안전과 교통문제를 생각해 거리응원을 포기하기에는 4년 전 마술같았던 거리응원의 유산들이 너무 아쉽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청계광장과 시청광장을 2006독일 월드컵 거리응원 장소로 지정하여 이곳에서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개최할 것을 고려 중에 있다. 벌써 몇몇 기업들은 이 곳에서 벌어질 응원문화의 마케팅 효과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홍보전쟁을 벌이고 있다.“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시청광장의 거리응원을 후원했던 SK Telecom은 당시 수천억원의 광고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 독일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거리응원은 시공간의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굴 것이다. 이제 6월이 되면 도심 거리는 치열한 문화전쟁의 장으로 바뀐다. 문제는 그 응원의 공간을 누가 주도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거리응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국민과 시민들을 단합시키기 위해, 기업이 자사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방송사가 자사의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도구로 사용될까? 아니면 시민들의 자발적인 열정이 넘쳐나는 문화해방구가 될까? 경기 장소가 독일이든, 경기 시간이 새벽이든 거리응원의 주인은 시민들이다. 응원의 거리는 정부와 기업과 방송의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것이어야 한다. 사사로운 이익에서 벗어나, 잠시동안이라도 시민들에게 축제의 거리를 온전히 내어주는 미덕이 필요하다. 한국의 독일월드컵 첫 경기가 열리는 새벽부터, 전국의 많은 시민들이 거리에서 다시 마술같은 응원의 카니발이 재연되길 꿈꿔본다.“황혼에서 새벽까지”.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프로배구 V-리그] ‘무적함대’ 현대 20승!

    ‘무적함대’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의 상승세를 잠재우고 20승 고지에 선착했다. 현대는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V-리그 5라운드 중립경기 남자부 경기에서 레프트 송인석(15점)과 숀 루니(14점), 라이트 후인정(14점) 등 좌우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대한항공을 3-0으로 완파했다. 전날 라이벌 삼성화재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독주체제를 재정비한 현대는 이로써 20승(2패)째를 기록,2위 삼성과의 승점차를 3점차로 더 벌리며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전날 삼성전에서 메가톤급의 강스파이크를 퍼부으며 팀 최다인 25점을 싹쓸이한 루니의 활약은 이날도 빛났다. 속공과 이동공격, 백어택은 물론 서브에이스까지 2개를 잡아내며 62.5%의 공격 성공률을 뽐냈다. 또 팀에서 두번째 많은 7개의 디그를 기록, 상대 스파이크를 멋지게 건져내는 리베로급 수비를 펼치며 그동안 저평가되던 수비 능력도 기우로 돌렸다. 반면 지난달 25일과 29일 3위 LG화재를 거푸 격침시키는 등 최근 3연승을 거두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기대를 부풀린 대한항공은 8승(14패)에 머물러 턱밑까지 추격을 벌이고 있는 상무와 4위 자리를 놓고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계속하게 됐다. ‘백어택 여군단’ 흥국생명도 앞선 여자부 경기에서 ‘슈퍼루키’ 김연경(21점)과 2년차 황연주(15점)의 맹활약을 앞세워 현대건설에 3-0으로 완승,12승(6패)째를 올리며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국제청소년축구] 일본전 신영록 “득점왕 먹겠다”

    “형님들 우리도 이깁니다.” 1일 국가대표팀이 칼스버그컵 결승에서 덴마크와 맞붙은 직후에는 청소년(U-19)대표팀이 숙명의 한·일전을 치른다. 청소년대표팀은 이날 밤 11시30분 카타르 8개국 초청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결승에서 일본과 우승을 다툰다. 숙적 일본 타도 선봉에는 신영록(19·수원 삼성)이 나선다. 지난 31일 대회 준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오스트리아에 2-1 역전승을 거두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그는 조별리그 1차전부터 4경기 연속골(5득점)로 대회 득점왕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는 ‘킬러’다. 신영록의 폭발적인 골 행진은 지난해 엄청난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선배 박주영(FC서울)과 비교 대상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를 끈다. 그는 기술적인 면이 강점인 박주영과는 달리 ‘정통 파워 스트라이커’의 계보를 이을 재목으로 손꼽히고 있다. 박주영과 같은 182㎝의 신장이지만 몸싸움에 능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박주영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9골을 뽑아 ‘천재 골잡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신영록은 만 18세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네덜란드에서 열린 세계청소년(U-20) 선수권대회와 2003년에 핀란드에서 열린 U-17 세계청소년대회에 출전해 국제무대 경험은 웬만한 성인 대표 선수 못지않다. 큰 경기에 강한 면은 박주영과 견줘도 손색이 없다는 게 축구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프로배구 V-리그] 현대, 삼성에 역전드라마

    현대캐피탈이 라이벌 삼성화재에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현대는 30일 서울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중립경기에서 두 세트를 먼저 내주고도 되살아난 높이와 끈끈한 조직력으로 3-2의 극적인 승리를 연출했다. 현대는 또 프로배구 통산 세 차례 가진 삼성과의 풀세트 접전을 모두 역전극으로 이끌어내 ‘풀세트 불패’의 아성도 꿋꿋하게 지켜냈다. 현대는 지난해 프로배구 개막전으로 치른 삼성과의 1·3차전에서도 두 세트를 모두 내준 뒤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다 거짓말 같은 역전극을 완성했었다. 반면 지난 22일 현대의 16연승을 저지, 선두잡기에 불을 댕긴 삼성은 접전 끝에 또 현대에 무릎을 꿇으며 시즌 5패(17승)째를 기록했다. 현대의 독주를 감안하면 삼성은 자력에 의한 정규리그 우승은 힘들게 됐다. 센터진이 울고 웃긴 한판. 현대는 1·2세트 윤봉우(5점)를 비롯한 센터들이 네트 중앙의 허점을 드러내며 펄펄 난 상대 석진욱(14점)의 공격에 허무하게 무너져 영패를 걱정했다. 그러나 승부의 추는 레프트 장영기(12점)가 돌렸다. 장영기는 3세트 이동공격과 시간차를 섞어가며 석진욱의 어깨가 약해진 삼성 코트를 흔들며 대추격의 발판을 놓았다. 윤봉우와 숀 루니(25점)도 덩달아 신진식(25점) 장병철(11점)의 강스파이크를 가로막는 등 높이까지 되살아나 3세트를 가져온 현대는 4세트 후인정(15점)과 루니가 10점을 합작, 범실 9개를 저지른 삼성과 균형을 맞췄다. 마지막 5세트에서는 알토란 같은 윤봉우·이선규의 블로킹과 장영기의 시간차 공격으로 신진식을 앞세워 막판 추격전을 펼친 삼성을 따돌리고 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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