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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역 인근 오피스텔 상가에 돈이 몰린다

     오피스텔과 상가가 한 건물에 입주하는 ‘조합 부동산 상품’이 인기다. 특히 강남·서초·송파 등 서울의 ‘강남 3구’에는 ‘오피스텔·상가 결합상품’이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어 잘 고르면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오피스텔의 입주자로서는 건물 아래 층에 상업시설이 있어 편리하다. 1~2인 가구인 오피스텔 입주민들은 간단한 물품을 사러갈 때 가까운 곳을 선호하는 편이다. 1층에 부동산중개소나 편의점, 커피전문점, 약국, 세탁소가 있으면 이들 시설의 의존도가 높다.  상가 입장에서도 건물 상층부의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오피스텔들은 역세권에다 업무시설과 상권을 아우르는 곳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투자 가치가 한층 높다. 잘 갖춰진 상권에 고정 수요와 유동 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다.  상가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입지를 말한다. 하지만 초보자가 수익률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면 임차인이 들어오지 않아 적자를 보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강남 등과 같이 상권 형성이 잘 돼 있는 곳을 분양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강남3구에는 원룸과 업무시설이 많아 수요가 풍부하고 유동 인구와 고급 수요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고수익이 가능하다.  강남3구의 상가 호황은 권리금에서 잘 나타난다. 상가 전문 정보업체인 점포라인에 따르면 1분기 강남3구의 점포 권리금은 지난 2009년 이후 꾸준히 상승해 금융위기 전 수준을 회복하면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강남구의 3.3㎡당 평균 권리금은 2009년 1분기 249만원에서 올 1분기 315만원까지 올랐다. 송파구는 2009년 1분기 200만원에서 266만원으로 11.09% 상승했다. 서초구도 꾸준히 오르며 3.3㎡당 평균 권리금은 273만원을 기록하며 금융위기 전의 수준으로 돌아섰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강남3구는 자영업자들이 1순위로 꼽는 창업 1번지로 대형 상권이 형성돼 있어 집중화 현상이 크다.”면서 “상업시설이 들어설 부지는 한정돼 있고 강남에서 신규 분양 상가를 찾기란 힘들기 때문에 역세권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이나 주상복합 상가시설의 희소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역세권은 상가와 오피스텔 임대수요가 비교적 풍부한 곳으로 안정적 투자처로서 주목률이 높다.”면서 “강남 지역의 경우 상가만 공급하기에는 땅이 없을뿐더러 투자금 부담이 커 신규 분양 상가가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무엇보다 수익형 상품의 최대 적인 공실률이 낮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수요자라면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남지역의 상가는 환금성도 좋다.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상가는 상품의 특성상 한달만 공실이 있어도 그 달의 수익률이 0%로 떨어진다. 더구나 한번 손님이 들지 않는 상가는 소위 ‘깡통상가’로 낙인 찍혀 임차인을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져 악순환을 피하려면 강남 상가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강남역 서희스타힐스, 50%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입지로 주목  이런 이유로 최근 오피스텔 분양을 100% 끝낸 강남역 ‘서희스타힐스’의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서희스타힐스는 강남구 역삼동 837-1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6층, 지상 12층, 오피스텔 341실 및 상업시설 19실로 구성돼 있다.  같은 블록에서 분양하는 다른 오피스텔 상가의 전면 분양가가 3.3㎡당 1억원에서 1억2000만원대인데 비해 서희스타힐스 상업시설은 가장 비싼 점포가 3.3㎡당 5000만원, 1층 내부 점포는 2000만원 대로 50% 수준에 불과하다.  서희스타힐스 상업시설은 강남역 북부상권(강남역에서 한남대교 방향)과 남부상권(양재역 방향)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중심 입지에 있다. 인근에 삼성타운과 대규모 오피스타운, 외국계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임대수요는 물론 서초 우성아파트 등 상가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서희스타힐스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신분당선 강남역, 3호선 양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고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등 서울 및 외곽지역으로 출퇴근과 이동이 쉬워 주변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서희스타힐스 상업시설은 총 19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역삼동 837-18 현장에 위치한다. 입주 시기는 오는 10월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신세계百 ‘경기북부 라이프스타일센터’ 개장

    신세계百 ‘경기북부 라이프스타일센터’ 개장

    ‘빅3’ 백화점의 수도권 쟁탈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이 10호점인 의정부점을 20일 문 연다. 국내 백화점 업계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점포를 개설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포화상태에 이르러 출점이 여의치 않은 서울을 벗어나 풍부한 상권을 갖췄으나 대형쇼핑몰이 거의 없는 평촌, 의정부, 판교 등 신소비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2002년 의정부시 민자역사 사업자로 선정된 후 3000여억원을 들여 10년 만에 완공한 의정부점은 신세계백화점의 첫 역사(驛舍)백화점으로 의미가 각별하다. 또 의정부시 43만명을 비롯해 인근 남양주·양주·포천·동두천·파주·구리 등 7개시와 연천·포천군 등 2개군의 300만명이 거주하는 경기 북부 지역에 들어선 유일한 백화점으로 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의정부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박건현 대표는 “경쟁점이 없는 경기 북부의 단독 백화점인데다 의정부역과 바로 연결돼 경쟁력이 있다.”며 “향후 의정부시 개발과 관련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베드타운인 의정부에 쇼핑은 물론 문화, 여가생활 등을 마땅히 즐길 곳이 없었다.”며 “의정부점은 단순히 물건 판매 위주의 백화점이 아니라 고객에게 다양한 오락, 문화생활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센터’”라고 덧붙였다. 그는 개점 5년 만에 증축에 들어간 경기점을 예로 들며 앞으로 4~5년이 지나면 증축 필요성이 충분한 상권이라고 강조했다. 의정부점은 지상 10층, 전체 면적 14만 6000㎡ 규모다. 페라가모, 보테가베네타 등 해외명품, 34개 화장품 브랜드, 유니클로·갭 등 글로벌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까지 총 60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350여석의 문화홀과 8개관 1400석을 갖춘 CGV 영화관, 키즈카페, 옥상가든, 2000㎡에 북카페 기능까지 갖춘 서점도 들어서 쇼핑, 오락, 문화생활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의정부점은 지하철 1호선과 연결된 3층이 백화점의 ‘얼굴’인 1층 구실을 한다. 당초 이마트를 입점시키려다 인근 재래시장의 반발에 부딪혀 상생 차원에서 계획을 포기한 신세계는 특히 이 층에 신경을 썼다. 1만 2262㎡로 백화점 단일 매장으로 가장 넓은 데다 해외명품관, 코스메틱존, 패션잡화 매장과 더불어 식품관을 한데 모아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7개 회사가 참여해 각 층의 MD(상품 구성)에 맞게 매장을 다르게 설계해 공간의 지루함을 덜었다. 4~7층에 위치한 지상주차장은 각 층별 매장과 직접 연결돼 쇼핑의 편의성도 더했다. 출퇴근 등 서울에서 오가는 인구가 많은 점을 감안해 주말에는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첫 해 매출 목표는 3000억원. 3년 내 5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하루 평균 5만~6만명이 오가는 역세권의 이점을 충분히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다 2013년 인근에 13만 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반환된 미군부대 부지가 상업시설로 개발돼 상권이 확대되면 목표 달성은 무리 없다는 분석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부산 사상공단 모라도시 조성 승인

    1970, 80년대 부산의 대표적인 공장 밀집 지역이었으나 건물 및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해 낙후된 부산 사상공업지역에 대한 재생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최근 산업단지계획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시가 추진하는 사상 도심 재생사업 중 하나인 ‘모라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 계획’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라도시첨단산업단지는 부산지역 벤처기업인들로 구성된 부산벤처산업단지개발㈜이 지난 2009년부터 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민간개발 방식으로 614억원을 투입해 1만 1101㎡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7층 규모로 건립된다. 전자·통신 등 첨단업종 위주 지식산업센터와 소형 주거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오는 2014년 1월 입주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지역 벤처기업 등 우수 혁신제조기업들이 입주하게 된다. 120개 이상의 기업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돼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낙후된 모라 주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모라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궤도에 오르면서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지구는 사상구 감전동, 모라동, 덕포동, 주례동, 학장동 일원으로 662만 4000㎡에 달한다. 이에 앞서 시는 사상공업지역이 2009년 9월 국토해양부의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우선사업지구’로 선정되자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20개월간 용역을 줘 우선정비, 일반정비, 정비유도 등 세 개 구역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는 개발계획 기본안을 마련했다. 우선정비 사업구역은 먼저 신성장업종 위주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역세권과 연계한 복합개발로 사상 부도심 기능을 강화하고 민간에 의한 선도사업으로 추진한다. 일반정비형 구역은 민간과 공공이 힘을 합쳐 특화산업을 활성화하는 전문단지를 조성한다. 정비유도형 구역은 기반시설을 확충, 장기적인 산업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시는 이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재생시행계획수립 및 재생사업지구 지정’과 노후공업지역 내 기반시설 확보를 위한 국비지원이 명문화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관련 법률 개정을 건의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분양가 내리고… 로열층도 내놓고, “미분양 될라” 재건축단지 파격 조건

    분양가 내리고… 로열층도 내놓고, “미분양 될라” 재건축단지 파격 조건

    ‘분양가 내리고, 로열층도 내놓고….’ 주택시장 침체가 길어지면서 미분양을 우려해 재건축 단지에서 로열층을 일반분양 물량으로 내놓아 화제다. 쌍용건설은 4월 말에 서울 강서구 염창동 242의4 일대에서 ‘강서 쌍용 예가’(조감도) 57가구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용면적 기준 59.91㎡ 18가구(일반분양 1가구), 84.90㎡ 123가구(50가구), 84.94㎡ 11가구(6가구) 등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웅지·오성·염창 연립주택을 재건축한 단지로 로열층을 조합원에게 우선 분양하지 않고 저층 등을 포함 전체 가구를 추첨 방식으로 배정했다. 이에 따라 전체 152가구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 57가구에 5층 이상 물량이 44가구나 포함돼 있다. 또 10층 이상 고층도 26가구나 된다. 이는 로열층을 조합원이 차지하고, 향이나 층이 좋지 않은 물량을 일반분양에 내놓을 경우, 미분양되거나 결국은 조합원에게 불이익이 돌아간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당초 분양가 심의 때보다 약 100만원 저렴한 1580만원대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9호선 증미역까지 걸어서 7분 거리(약 400m)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강남(신논현역)과 도심(시청)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4년 1월이며, 홍보관은 송파구 방이 삼거리 쌍용 도시재생전시관에 오픈할 예정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울산 지능형교통체계 새달 보강·확장 완료

    울산시의 지능형교통체계(ITS)가 보강·확장사업을 거쳐 한층 더 빠르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시는 10일 교통관리센터 회의실에서 지능형교통체계 보강·확장사업 추진사항 보고 및 자문회의를 열고 32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9월 시작한 이 사업을 다음 달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구 염포삼거리, 동구 한채사거리, 북구 중산교차로, 남구 처용삼거리, 역세권 및 공단 연계 14개 지점에 교통 관리용 폐쇄회로(CC)TV를 추가로 설치했다. 고속도로 울산요금소와 산업로 송정동, 울밀로 굴화마을 등 11곳에는 도로전광표지판(VMS)을 추가 설치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전한다. 장검IC~시내 구간과 태광산업~태화강역 구간, 아산로~방어진 구간 등 3곳에 도형형 VMS를 시범적으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지능형교통체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주요 서버의 이중화와 ITS 시스템 관제실 구축, 주요 시스템의 장애예방 및 신속한 복구체계도 확립한다. 시 관계자는“지능형교통체계 보강·확장사업이 마무리되면 한층 더 편리하고 빠른 교통정보가 제공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아껴둔 청약통장 꺼내볼까

    아껴둔 청약통장 꺼내볼까

    ‘넣어두었던 청약통장 꺼내 볼까.’ 올 2분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아파트 5만 5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이 중에는 입지 여건이 뛰어난 노른자위 아파트도 적지 않다. 주택 경기 침체와 고분양가 등으로 집값 전망이 불투명하기는 하지만 총선 이후 부동산 경기가 바닥을 찍을 것이라는 전망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마냥 기다리기보다는 우량 분양 물량을 중심으로 청약을 고려해볼 만한 시점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수도권 분양 물량 가운데 4월에 1만 4742가구, 5월 2만 767가구, 6월에 2만 411가구가 있다. 이 가운데에는 서울 강남 보금자리지구와 하남미사지구 등 수도권 노른자위 보금자리주택도 포함돼 있어 무주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김규정 부동산 114 리서치센터 본부장은 “올 상반기 분양 단지 가운데 눈에 띄는 단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라면서 “다만 집값이 하락 추세인 만큼 청약 전에 반드시 분양가와 주변 시세를 비교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대치동 ‘래미안’ 122가구 일반분양 삼성물산은 오는 5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을 일반 분양한다. 최고 35층 17개 동 1608가구로 지어지며 조합 물량을 제외한 전용 59~84㎡형 12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교육특구 대치동에 있고 초·중·고교 학군이 잘 갖춰져 있다.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도곡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남부순환로 등 주요 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개봉 푸르지오’ 이달 말 514가구 일반공급 대우건설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90의 22 일대에 개봉1주택 재건축 아파트인 개봉 푸르지오를 이달 말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단독 주택 재건축으로는 드물게 978가구의 대규모로 건립되며 이 중 51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서울 서남부의 대표적인 주거 밀집지로 아파트 구성은 전용면적 59~119㎡로 구성됐으며 서울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과 개봉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인근 영등포교도소의 부지 이전으로 인한 개발 호재와 목동 학원가까지 이용이 가능한 장점을 갖췄다. ●‘서초 롯데캐슬’ 93가구 일반분양 서울 서초동의 삼익2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서초 롯데캐슬 280가구가 들어선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최고 31층, 3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84~149㎡형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총 280가구 중 조합원·임대 공급을 제외한 93가구가 4월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철 2·3호선이 환승되는 교대역 역세권 단지로 반포IC 진입도 수월해 대중교통 및 도로 이용이 모두 양호하다. 강남역 상권과도 가깝고 인근으로 원명·서초초등학교와 서일중, 반포고 등 교육시설도 풍부해 거주 환경이 우수하다.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2186가구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오는 5월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에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3개 블록 2186가구가 분양되며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구월아시아드선수촌은 여의도 공원에 버금가는 21만 5000㎡에 달하는 면적의 지구 내 공원을 갖춰 녹지율이 3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미사보금자리’ 2156가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6월 중 하남미사보금자리 A2블록과 A28블록으로 총 2156가구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됐고 기분양됐던 A9, A15블록 또한 높은 경쟁률과 계약률을 보인 만큼 이번 분양에도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강동구와 맞닿아 있어 강남권에 직장을 둔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올림픽대로와 곧바로 연결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등의 연계성도 좋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까지는 승용차로 5분 거리다. 지하철 5호선을 단지 안까지 연장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흥 6차 푸르지오 1단지’ 2차분 대우건설은 경기 시흥시 죽율동에 시흥 6차 푸르지오 1단지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2011년 6월 분양됐던 시흥 6차 푸르지오의 2차 분양 물량으로 1·2단지를 합해 총 1990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지하철 4호선 정왕역과 신길온천역에 인접해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동산 시장의 두 얼굴

    “매매계약서 써 본지 세 달도 넘은 것 같습니다. 일대 중개업소 대부분이 실장(중개보조인)을 해고하거나 주인이 바뀌었습니다.”(서울 서초구 잠원동 B중개업소 관계자) “시기를 잘 맞춘 덕분인지 아직은 먹고살 만합니다. 수도권에서 손님 찾기가 어려워 부산으로 내려왔는데 이곳에선 수요가 꾸준한 편이지요.”(부산 해운대구 S중개업소 관계자) 주택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지역·주택별 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의 괴리뿐만 아니라 같은 서울 강남 지역 안에서도 이런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중이다. 중개업자나 이사업체 등의 희비도 함께 엇갈리고 있다. # 강남권… 대치·도곡 썰렁 vs 청담·논현 후끈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봄 부동산 시장의 흐름은 급속한 분화에 방점이 찍혀있다. 단면을 그대로 드러낸 곳은 중개업소들이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N중개업소 관계자는 “한창 재개발이다 뉴타운이다 하면서 지분 장사를 하는 부동산들이 우후죽순 늘었지만 영업하는 곳은 몇 안 된다.”면서 “벌어놓은 돈으로 겨우 먹고살고 있다.”고 말했다. 강화된 재건축 규제와 비싼 가격 때문에 재건축 단지 거래가 급격히 위축된 강남권 중개업소들도 마찬가지다. 한 부동산정보업체 관계자는 “수년 전만 해도 중개업소마다 3곳 이상의 정보업체 체인에 가입했으나 요즘은 1곳도 가입하지 않은 곳이 수두룩하다.”며 “한 달 10만원의 가맹비도 부담스러운 분위기”라고 전했다. 반면 부산이나 대전의 일부 중개업소들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부산 서구의 K중개업소 측은 “당분간 지방의 신규 단지만 따라다닐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의 원룸, 도시형생활주택 전문 중개업소들도 문전성시를 이룬다. 소형주택의 전·월세 계약은 1년 단위인 데다 계약도 빈번해 인터넷을 통한 영업만으로도 고객이 충분히 모인다. 부동산 시장의 바로미터인 서울 강남 주택시장에서도 이 같은 양극화의 명암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기존 집값이 하락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신규 분양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는 상태다. 또 초고층 주상복합이 찬밥 신세로 전락한 반면 저층 단독주택은 다시 각광받는다. 침체에 빠진 주택시장과 달리 오피스시장은 최고의 호황기에 근접했다. 지역별로도 대치·도곡·개포지구는 쇠퇴한 반면 청담·압구정·논현·신사·삼성지구는 대접받는 분위기다. # 착한 분양가 속출… 주변 시세보다 10% 싸게 분양 강남이 이렇다 보니 서울과 수도권에선 시장 침체가 길어지면서 아예 ‘착한 분양가’ 아파트가 대세를 이룬다. 실수요 위주의 시장 재편으로, 새 아파트 분양 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10% 이상 싼 곳도 나왔다. 예컨대 마포구 용강2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래미안 마포 리버웰은 3.3㎡당 분양가가 2000만원을 넘지 않는다. 인근 래미안 공덕5차의 3.3㎡당 매매가가 2200만원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200만원가량 싸게 책정됐다. 은평구 응암3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녹번역 센트레빌도 3.3㎡당 분양가가 1300만원대로 인근 백련산 힐스테이트의 3.3㎡당 매매가 1450만원에 비해 150만원가량 싸다. 반면 도시형생활주택은 공급이 급증하면서 건설사 간 각축장으로 돌변했다. 분양가도 점차 오르는 추세다. 역세권 등 입지를 강조하던 것에서 벗어나 브랜드화된 고급주택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서대문구 대현동의 GS건설 자이엘라는 테라스·와이드·콤팩트 타입 등으로 나뉘어 공급됐고,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의 한라건설 비발디 스튜디오도 지역 내 고급형 도시형생활주택을 지향해 지어졌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건설사별 특화기술과 첨단시설이 브랜드형 소형단지에 투입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런 흐름은 시장 전환기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해석된다. 글로벌 경제위기와 저금리·고령화시대의 도래로 투자 및 주거 패러다임이 바뀌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변화는 상당 기간 구조적으로 진행되면서 서울시나 정부의 주택정책과 맞물릴 것으로 보인다. 채훈식 부동산1번지 실장은 “지방과 수도권, 소형과 대형, 아파트와 비아파트 간에 3대 주택 양극화 현상을 기반으로 세분화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신규 임용 △헌법연구관 이진철△헌법연구관보 송창성 ■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 예보연구과장 정관영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신동민◇우체국장△인천계양 독고무△부천 오충근△부평 정연석△창원 박기섭△김해 조대찬△대전 고용석△동천안 이상명△광주광산 한병수 ■코레일 ◇본부장 △기획조정 유재영△사업개발 송득범◇단장△해외사업(직무대리) 강규현◇처장△사업개발전문위원실(TF) 손우화 김종일△차량사업개발팀장 김현구<처장>△언론홍보 박진홍△문화홍보 김양숙△고객서비스 최경수△행정감사 노춘호△경영감사 김호순△감찰조사 이재성△자재관리 김진준△인사기획 서병섭△경영관리 권영석△여객계획 조형익△광역계획 박진성△물류수송차량 오진호△사업기획 하권찬△신사업개발 허철수△역사개발 김천수△역세권개발 한광덕△선로관리 이방우△토목시설 이상대△건축시설 김상욱◇부속기관△철도교통관제센터장 전우상△연구원 기술연구처장 임오진△정보기술단 경영정보처장 이창남△인재개발원 인재개발처장 김순철△대전철도차량정비단 기술계획처장 봉만길◇지역본부장△대전충남 한문희△강원 정해범△전남 손영수△대구 하승열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사무총장 박옥식 ■아시아경제신문 △온라인총괄본부장(상무이사 겸임) 전중연△인사총무담당 부국장 김태형△인사총무부장(재무기획부장 겸임) 심재용 ■미디어오늘 △편집국장 이정환 ■서울대 △평생교육원장 장소원 ■경희의료원 ◇경희대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김건식△QI부장 김덕윤△심장혈관센터장 김범식<과장>△흉부외과 김수철△순환기내과 김우식△가정의학과 원장원△응급의학과 최한성◇경희대치과병원△QI부장 이백수△연구〃 권긍록△임플란트센터장 김형섭△치과응급실장 최병준△교정과장 김성훈 ■교보증권 ◇승진 <전무>△리테일본부장 박창주<상무>△종합기획실장 김대중△법인금융본부장 박성진◇신규 선임 <임원보>△준법감시인 장승호◇전보 <부서장>△경영기획팀장 이종계△마케팅전략〃 최민△업무개발〃 김산호△영업지원〃 이지훈△인사〃 박현수△기업금융〃 홍윤기<지점장>△시흥시 강정근△양평동 유성진△여의도PB센터 신기환△교보타워 조기형△삼성타운 김덕영△강남PB센터 이선주△전주 김순애△청주 김웅규△서문 김광수 ■하나대투증권 ◇임원 선임 <전무>△강남지역본부장 오빈영<이사>△Sector Coverage 4실 임성주◇임원 전보 <전무>△파생총괄 이용철<상무보>△주식파생본부장 홍용재 ■대신정보통신 ◇이사대우 △금융사업본부 김기섭◇부장△POD사업본부 김상환△정보통신연구소 김재덕 박희영△NI사업본부 김봉찬 ■에쓰오일 ◇승진 <부사장>△생산지원본부장 신동열△해외영업〃 이민호<상무>△아로마틱생산부문 서민석△구매부문 홍융표△경영기획부문 강민수△정유해외마케팅부문 배중호△기술부문 김형배△영업전략부문 서정규△분해생산부문 유성학△윤활부문 강기태 ■유한양행 ◇임원 승진 <부사장>△경영관리본부장 이정희△약품사업〃 오도환<상무>△경영기획·IR·법무담당 김상철△홍보담당 하정만△생활건강사업부장 강덕현△ETC영업2〃 신현윤△개발실장 사철기△생산담당 이영래◇임원 전보△해외사업부장 최재혁△경영관리본부 박종현△마케팅담당 조욱제△중앙연구소장 남수연
  • ‘동대구 유성푸르나임’ 최고 관심···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인파 몰려

    ‘동대구 유성푸르나임’ 최고 관심···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인파 몰려

     유성건설의 ‘동대구 유성푸르나임’이 대구지역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텔 가운데 최고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이틀간 6200명이 다녀갔다. 동구 신천동에 짓는 ‘동대구 유성푸르나임’은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이 혼합된 복합주거시설로 대구에서는 보기 드문 초고층 건물이다.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149가구와 오피스텔 672실 등 총 821실로 구성된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초고층이어서 조망권과 일조권이 좋은 것도 장점이다. 또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동대구로디자인개선사업 등 동대구로 역세권 개발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인근의 동대구역은 지난 2009년 5월부터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증축 중이며 5월 준공된다. 신세계백화점도 동대구역 남쪽 3만7000㎡ 부지에 부산 센텀시티를 능가하는 규모로 지어진다. 고속버스와 KTX, 지하철, 시내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지하 5층, 지상 11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도 이곳에 구축된다. 복합환승센터에는 쇼핑센터와 문화시설, 오피스시설,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서며 2015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유성건설 관계자는 “동대구 역세권과 동대구로 사이에 자리 잡아 향후 주변 개발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고 임대 수요자도 많을 것”이라면서 “대한주택보증에 가입돼 있어 분양 사고의 우려가 없고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시공 책임을 맡고 있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을 찾은 박모(54)씨는 “대구에 처음 생기는 초고층 오피스텔이라 와봤다. 복층 구조로 넓어 보여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시행사 담당자는 “오피스텔의 분양가가 9000만~1억3000만원 선으로 서울보다 싸면서 월세 시세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 60만원 정도로 서울과 비슷한 수준”이라면서 “원룸에서 더 나은 주택으로 옮기길 원하는 수요도 있어 수익성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성푸르나임의 특징은 건물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게스트룸, 입주민 회의실 등이 설치돼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1~3층까지 1000여평의 상가를 배치해 건물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자주식 주차 비율(48%)도 높다.  평면 선택의 폭도 넓다. 계약자들이 단층형과 다락방이 있는 복층형을 선택할 수 있어 업무 공간을 확대하거나 부분 임대가 가능하도록 ‘가변형 설계’를 적용했다. 주택관리 버틀러(집사) 서비스도 도입했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구 교체와 발레파킹, 청소, 택배 및 세탁물 보관,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한 임대계약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690만원 전후이며 모델하우스는 대구 만촌네거리 유성건설 본사건물에 있다. 청약접수 기간은 26~28일이며, 계약일은 4월2~3일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 분양 GS건설은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18-1 일대 합정역 사거리에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메세나폴리스는 617가구의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와 5만 1086㎡의 업무시설, 8188㎡의 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이 중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총 연면적 4만 176㎡, 243개 매장의 대형 복합 쇼핑몰로 구성된다. 지하철 2, 6호선의 환승역인 합정역과 바로 연결되며, 최근 홍대 상권이 서교동, 합정동으로 확장되고 있어 발전 전망이 밝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또한 극장(롯데시네마), 공연장(인터파크씨어터) 등 대형 인구 유입시설을 포함하고 있어, 향후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02)2269-7178. ‘래미안 마포 용강 2’ 115가구 일반공급 삼성물산은 이달 말 서울 마포구 용강동 285 일대 용강 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 용강 2’ 분양에 나선다. 마포 용강 2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동, 563가구(임대 97가구 포함)로 구성됐으며 이 중 11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마트 공덕점과 현대백화점 신촌점, 세브란스병원 등 인근에 편의시설이 많다. 또 지하철 5호선 마포역과 6호선 대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공항철도, 경의선(2012년 말 개통예정)이 지나는 공덕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14년 하반기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 근처(한강대교 북쪽)에 마련될 예정이다.(02)792-2929.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 241가구 일반분양 포스코건설은 부산에서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 2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해운대구 재송동 87-3 일대에 들어서는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는 지하 3층~지상 27층, 4개동 전용면적 72~127㎡ 375가구로 이뤄져 있다. 일반분양 가구 중 72㎡ 29가구, 84㎡ 66가구, 101㎡ 52가구, 120㎡ 50가구, 127㎡ 44가구이다.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일반공급을 받는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 바로 뒤에는 부산 시민의 휴식처로 불리는 장산(해발 634m)이 위치해 있고, 8개의 노선버스가 단지 앞을 지난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글로리콘도 뒤편에 지난 14일 개관했다. (051)7474-580.
  • 이젠 부동산 투자도 ‘가치투자’를

    수도권의 집값 하락세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주택의 ‘가치투자’가 조심스럽게 회자되고 있다. 주택시장이 상승 여력을 잃었다는 비관론이 팽배한 가운데 큰 시세차익을 기대하진 않더라도 저렴하게 미분양 아파트를 구입,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대안을 찾자는 움직임이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업계에선 ‘과연 지금이 집값 반등기인가’라는 데에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린다. 다양한 선행지표가 개선돼 올 하반기 회복이 가능할 것이란 주장이 있는 반면, 시장 불확실성이 단기간에 해소될 수 없다는 반론도 만만찮다. 박재룡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현재 국내 주택시장은 변수가 너무 많아 한 치 앞도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주택시장이 안정되기 위해선 집값 변동 폭이 크지 않아야 하고 거래가 활성화돼야 하는데 거래가 활성화되지 않으면 진폭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중장기적으로 주택이 과거처럼 전국적으로 오르내리는 일이 없어 대폭락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도 있다. 조주현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주택을 통해 큰 시세차익을 남기는 시대는 오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중·장기적으로 주택수요가 갑자기 감소할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세계적인 투자 귀재인 워런 버핏의 가치투자는 주택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오윤섭 닥터아파트 대표는 “부동산의 가치투자는 장기투자”라며 “성과를 거두려면 시간이 걸리며 장세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주택시장에서도 음지와 양지가 바뀌는 ‘새옹지마’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이런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2009년 입주를 전후해 미분양이 속출했던 반포자이는 분양가 10억 6000만~11억 7000만원에 나왔던 조합원 물량(전용면적 85㎡)이 한때 8억 9000만원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최근 시세는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13억원대 후반이다. 인근 압구정동 아파트의 시세가 4억원 가까이 빠지는 동안 거꾸로 4억원 넘게 오른 것이다. 입주 직후인 2009년 6월 5억 7000만원대에 거래된 판교신도시 삼평동 봇들2단지의 이지더원(84㎡)도 최근 시세가 7억원을 넘어섰다. 분당 아파트값이 수억원씩 떨어지는 동안 침체를 딛고 2년간 1억원 넘게 올랐다. 최근에는 일부 지방 혁신도시와 경남 양산신도시, 세종시 등이 거론된다. 수도권에선 위례신도시 등이 중장기 투자지역으로 꼽힌다. 가치투자의 방법은 입주 이후 프리미엄이 많이 붙는 단지들의 공통점 중 일부를 가진 곳을 선택하는 것이다. 수요가 늘어날 호재나 역세권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 또 희소가치가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얘기다. 전통적인 기준으로는 대규모 단지인지, 미분양이 30% 이하로 남았는지 등이 거론된다. 통상 미분양이 전체 물량의 30%가 넘는다면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된다. 예컨대 유효수요 증가는 도로 개통이나 대규모 택지·공원 등의 개발이 신호탄이 된다. 지역 경제력 상승도 마찬가지다. 남양주 마석에서 춘천고속도로 개통과 경춘선 전철화가 인근 단지의 미분양을 소진하고 집값까지 끌어올린 것이 좋은 사례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동대구로 역세권 개발지에 오피스텔 ‘유성푸르나임’ 분양

    동대구로 역세권 개발지에 오피스텔 ‘유성푸르나임’ 분양

     임대수익형 상품들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대구시에서도 수익형 부동산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유성건설이 지난달 2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동대구로 유성푸르나임은 지하 4층~지상 24층, 최고높이 100m의 도시형 생활주택이다. 149가구, 오피스텔 672실, 총 821실로 구성되는 등 지금껏 도시형 생활주택에서 보기 힘들었던 크기와 외관으로 일대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동대구로디자인개선사업 등 동대구로 역세권개발의 중심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또 부산의 센텀시티를 능가하는 규모로 조성되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바로 옆에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 2009년 5월부터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증축 중인 동대구역은 오는 5월 준공되며 신세계는 동대구역 남쪽 3만7000㎡ 부지에 고속버스와 KTX, 지하철, 시내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지하 5층, 지상 11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복합환승센터는 이르면 올해 말 환승센터를 착공, 2015년 6월 완공된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동대구역 이용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동대구로 인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대구역 고가교 광장을 기존 5000㎡에서 1만8900㎡로 3.6배 확장해 복합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것과 동시에 고가교 차로를 현재 6차로에서 8차로로 늘리고, 동대구역 정문 앞과 맞은편에 대규모 버스승강장 8곳을 신설하기로 했다.  한편 유성푸르나임은 특화된 평면설계로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모두 높은 전용률을 확보했으며 단층형과 침실로 쓸 수 있는 다락방이 있는 복층형 등 유닛 구성이 다양하다. 5층부터 주거시설이 들어서기 때문에 조망권이 확보되며 전실 남향 배치로 채광, 통풍도 뛰어나다.  이 같은 평면설계는 소형 주거시설의 역할과 동시에 자영업자에게는 필요한 업무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고 임대사업자에게는 부분임대가 가능하다.  공간설계도 차별화 했다. 유성푸르나임은 녹지율을 높이고 주민휴식공간을 증설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옥상에는 정원을 마련하고 테라스옥상녹화를 통해 녹지공간을 대폭 늘렸으며 공개공지, 휴식데크 등 다양한 휴식공간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존 오피스텔에서 찾기 힘든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게스트룸, 입주민회의실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해 건물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자주식 주차 비율 또한 인근 타 오피스텔에 비해 높을 뿐 아니라 최첨단 주차유도시스템을 도입해 자가용 이용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한 것도 유성푸르나임의 장점 중 하나다. 이밖에도 첨단 빌트인 시스템기기를 설치하고 입주민 편의를 위해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운용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시 최초로 주택관리 버틀러(집사)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투자자와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했다. 이 서비스는 전구를 갈아주는 사소한 일에서부터 발레파킹, 침구 세탁 정리, 거주청소, 택배 및 세탁물을 보관, 발송 및 처리, 아침 식사를 배달해 주는 메이드 서비스 등 단지 내 입주민들이 보다 편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모든 일을 도와준다.  또 투자자들이 세를 놓기 위해 부동산중개업소에 의뢰한 후 임대료 협의, 세입자와 시설물 체크, 시설물 보수, 중개업자와 수수료 협상 등 귀찮은 자잘한 업무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도맡아 해줘 집주인과 세입자간의 소음을 대폭 줄였다.  유성푸르나임의 모델하우스는 유성건설 본사 사옥 1층에 있다. 3월 23일 문을 열 계획이며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전열 정비 은행들 “고객 속으로”

    경영진 선임 등 전열을 정비한 은행들이 본격적으로 고객 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획기적’이라고 소문 나 안팎의 관심이 지대한 부동산 원스톱 서비스와 노후연금 상품을 오는 7월 선보일 예정이다. 어윤대 지주 회장이 직접 챙기는 야심작이다. 부동산 매매 물건, 관련 대출 정보, 주변 역세권, 입체화면(3D) 평면도 등 종합 정보는 물론, 전국의 중개업소를 연결해 소비자와 직접 이어줄 작정이다. 이 분야의 절대 강자인 네이버(인터넷 포털)까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다. 이상원 신성장사업 담당 부행장은 “네이버와 달리 우리는 네트워크를 무상 구축할 방침”이라면서 “1억~3억원의 자산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부동산 대체투자 상품도 개발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노후연금 신상품은 지금의 관련 상품 수익률이 연 2~3%로 매우 낮은 점에 착안, 수익률을 끌어올리고 노후설계도 도와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농협은행은 취약 고리로 지적 받는 수도권 공략에 들어갔다. 지주 회장을 겸하고 있는 신충식 행장은 취임 후 첫 방문 점포로 서울 여의도지점을 지목, 이날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신 행장은 “지금의 관리형 조직을 추진형 조직으로 바꾸겠다.”며 마케팅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고금리 특판 예금과 경품 행사도 진행 중이다. 새 행장을 확정지은 하나·외환은행도 통합을 기념해 특판 예금을 공동 출시할 예정이다. 자동차 등 경품을 내건 정기적금 판매도 검토 중이다. 앞서 3조원 한도의 특별 대출 상품을 내놓은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론스타의 지배를 받는 동안) 조직이 많이 망가졌다.”며 조속한 영업력 복원 의지를 다졌다. 연임에 성공한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따뜻한 금융’을 앞세워 선두 자리를 지킨다는 전략이다. 행명을 바꾼 스탠더드차타드 은행은 히트 상품인 ‘두드림’을 앞세워 5월 말까지 고객 이벤트를 벌인다. ‘낙수 효과’를 노리는 물밑 경쟁도 치열하다. 하나·외환 은행의 통합과 농협 새출발 과정에서 떨어져 나오는 중복 고객과 대출자산을 서로 끌어오려는 움직임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금호자이 2차 재개발 아파트 403가구 중 38가구 일반분양

    금호자이 2차 재개발 아파트 403가구 중 38가구 일반분양

     GS건설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3가 금호재개발 18구역에 짓는 아파트 ‘금호자이2차’의 모델하우스를 이달중에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 지상 22층 6개동에 총 403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3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59㎡ 14가구, 114㎡·115㎡ 24가구다.분양가는 층별로 차등을 둬 3.3㎡당 1800만~2000만원 초반으로 예정하고 있다. 계약금의 경우 전평형 분양가의 5%로 초기 부담금을 낮췄고, 계약 후 곧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금호동 일대는 대규모로 재개발 사업이 이뤄지는 곳으로, 금호자이2차 주변으로 입주를 시작한 금호자이1차를 비롯해 4월 입주 예정인 금호19구역(삼성)과 이미 입주한 금호1차 푸르지오가 포진해 있다.  금호동 재개발 아파트의 장점으로는 강북도심과 강남으로 오가기에 편리하다는 게 꼽힌다. 금호자이2차 단지의 경우도 지하철 3호선 금호역에서 750m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600m 정도 떨어진 더블 역세권 아파트로 분류된다.  또 동호대교나 성수대교를 이용하면 강남 압구정으로 연결된다. 분양 관계자는 “한강다리만 건너면 강남으로 이어지는 접근성이 좋으면서 강남보다는 싼 분양가 때문에 금호자이1차 분양 때도 강남거주자의 청약이 적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단지가 한강에서 직선 거리로는 멀지 않은 편이지만 주변에서 올라가는 건물을 감안할 때 한강 조망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오히려 단지 서쪽의 응봉근린공원이 아파트에서 잘 보이고 이용하기에도 편리할 것이란 전망이다.  중형 규모의 단지이지만 GS건설의 입주민 공동 시설인 자이안센터가 들어선다. 실내골프연습장 헬스클럽도 입주한다. 주차 공간은 모두 지하에 만들어 지상 조경면적을 넓혔다. 재개발 아파트이지만 일반분양 물량을 수직 라인으로 배정해 로열층 당첨 확률도 높은 편이다.   지하 1층~지상 2층의 단지내 상가도 동시분양 한다. 총 15개 점포이며 3.3㎡ 분양가는 평균 1000만원 이하가 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대치3동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2년 7월 예정.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판교 알파돔시티 5년만에 정상화

    판교 알파돔시티 5년만에 정상화

    4조 9000억원대의 대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인 판교 알파돔시티가 사업자 선정 5년 만에 정상화된다. 20조원대인 용산역세권 PF사업 등에 이어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알파돔시티가 궤도에 오르면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대형 PF사업의 뇌관 중 하나가 제거된다. 현재 전국에서 추진 중인 공모형 PF사업은 모두 80조원대에 육박한다.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민간 컨소시엄과 LH는 판교 알파돔시티의 정상화에 필요한 1조 5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합의했다. 알파돔시티 측은 현대백화점과 대한지방행정공제회에 자산을 미리 매각하는 형태로 각각 4200억원, 24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땅 주인인 LH는 3400억원을 현물로 대납하고 금융권으로부터 2단계 중도금 4600억원을 대출받기로 했다. 앞서 LH는 사업기간 연장과 토지대금 납부조건 완화 등을 내걸어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따라 민간 컨소시엄 측은 오는 4월 기공식을 갖고, 7월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알파돔시티는 판교 중심 상업지구 13만 8000㎡에 백화점, 호텔, 상업시설, 주상복합 아파트 등을 짓는 사업이다. 2007년 9월 민간사업자를 선정했으나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자금 조달이 막히면서 난항을 겪어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용어 클릭] ●공모형 PF사업 LH 등 공공기관이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이 출자한 금융투자회사가 사업을 추진하는 형식의 프로젝트다.
  • 울산, 올해도 일자리 5만개 만든다

    울산시가 청년 실업 해소와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일자리 5만개 만들기에 나선다. 울산시는 28일 장만석 경제부시장 주재로 시·구·군 관련 공무원, 울산·양산 경영자총협회, 인력개발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5만 652명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두 6901억 7100만원을 들여 4대 분야에 104개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경쟁력 있는 42개 일자리 사업에 1만 6218명, 취업 지원 서비스 및 미스 매치 해소 24개 사업에 2만 7723명, 취약 계층 취업 능력 향상 31개 사업에 3110명, 지역 사업 인프라 구축 및 사회간접자본(SOC)사업 7개에 3601명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경쟁력 있는 일자리 사업은 자유무역지역 조성과 창업, 공장 설립, 국내외 기업 유치, 전지산업 유치, 울산 4대강 정비, 노인 일자리 창출, 보육시설, 아이 돌보미 등이고, 취업 지원 및 미스 매치 해소 사업은 고용센터 운영, 취업성공패키지,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 등이다. 산업 인프라 구축 및 SOC사업은 산업용지 개발, 강동권 개발, 영남 알프스 산악 관광 활성화, KTX 역세권 개발, 울산대교 건설 등이다. 취약 계층 취업 능력 향상 사업 부문에서는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운영, 산업체 장기인턴제 운영, 청년 최고경영자(CEO) 육성, 여성 인적자원 개발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장 경제부시장은 “글로벌 재정 위기 등이 계속되면서 청년층과 취약층이 일자리를 구하기가 많이 어렵다.”면서 “일자리 창출은 실업률 해소뿐 아니라 주력 산업 고도화, 신산업 육성,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의 시너지 효과로 이어지는 만큼 온 힘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에 660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개 분야 109개 사업을 추진해 5만 9268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코레일 사업개발 전문가 20명 채용

    코레일이 사업 다각화에 시동을 걸었다. 보유 부동산 개발과 신사업 확대로 경영수지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다. 27일 코레일에 따르면 임원급인 사업개발본부장을 비롯해 사업개발 전문가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2005년 실패로 끝났던 ‘외부 수혈’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인 처우책도 마련했다. 채용 분야는 역세권과 해외사업·신사업 등 9개 사업 전문가다. 1급이 4명이고 2급 5명, 3~5급 11명으로 사업개발본부 곳곳에 배치된다. 지원자는 부동산과 자산개발관련 분야 전문지식과 자격증 등 일정기준 경력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경력에 따라 민간기업 최고 수준의 보수와 복리후생 등 파격적인 대우를 해줄 방침이다. 코레일의 급여체계를 탈피해 1급(처장급 이상)의 경우 1억원 이상을 지급키로 했다. 채용 첫 해는 1년 계약이나 성과에 따라 3년 계약 또는 정규직으로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서는 다음 달 2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서류심사와 세 차례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재상을 보는 1차 면접에 이어 전문성을 평가하는 심층 면접 및 최종 면접이 실시된다. 심층 면접에서는 직무수행계획서 발표를 평가하고 별도 과제가 부여되는 최종 면접에는 최고 경영자가 직접 참석한다. 김진태 코레일 인사처장은 “용산역세권 등 사업개발 및 역사개발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 위해 필요한 전문가를 충원할 계획”이라며 “전문가에 걸맞게 대우해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논현동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 23일 오픈 예정

    논현동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 23일 오픈 예정

     한양건설은 23일 서울 강남 논현동 차병원사거리에 도시형 생활주택인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를 공급한다.  강남권에서도 논현동 인근은 그동안 수익형 부동산 상품의 공급이 많이 부족해 넘치는 임대수요에 비해 공급이 따라주지 못했다. 원룸형 임대 물건은 공실이 거의 없어 매물이 귀할뿐 아니라 월임대료를 높게 받을 수 있는 단기임대 수요가 많은 지역적 특성(월 120만원에서 150만원대 형성) 때문에 강남권의 타 지역과 비교해 투자 수익률이 높은 지역이다. 이 때문에 한양건설이 논현동 지역에 계획하고 있는 명품형 도시형 생활주택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에 일찌감치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논현동 차병원사거리 인근의 고급 주택단지에 자리하고 있는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는 강남의 골드 싱글족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을 자랑한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은 기본이고 원룸형으로는 드물게 최고급 실내 인테리어 마감재를 채택했다. 화강암 재질 외벽에 기품있는 외관 몰딩을 적용해 시공될 예정이다. 단지내 헬스장, 골프연습장, 최첨단 보안시설, 1층 필로티 공간의 특화 정원 및 옥상 바베큐가든, 무인 택배시스템, 실내 전용면적에 버금가는 테라스 제공(일부세대)등 편의시설 및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선호하는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사업지와 지척에 있는 차병원사거리 인근 926정거장 주변은 제 1종 지구단위계획결정(안)이 가결돼 이 일대는 의료및 관광, 숙박기능 특화지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7호선 학동역 및 2호선 역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2013년 개통 예정인 골드라인 9호선 삼정역과 도보 2~3분 거리에 위치한다. 트리플 역세권으로서 향후 안정적인 임대수익뿐 아니라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된다. 공급형은 전용면적 기준(발코니 무료 확장부분 면적은 별도)으로 16.40~20.70㎡까지 4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8가구에 한정해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주력 평형이 2억 2000만원대다.  견본주택은 강남대로변 반포동 736-2에 있으며 23일 오픈하고, 공개청약을 통해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지난달 아파트거래 작년의 3분의1로 급감

    지난달 아파트거래 작년의 3분의1로 급감

    재건축 후폭풍에 휘말린 주택시장에 찬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서울시의 뉴타운·재건축 정책의 급변과 지난해 말 일몰된 취득세 감면 혜택의 영향으로 전국 아파트 거래시장은 잔뜩 움츠러들었다. 수익형 부동산으로 주목 받아온 오피스텔도 수익률 하락으로 인기가 주춤하고 있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하향세가 계속되면서 서울 집값은 다시 추락하기 시작했다. 서울시의 ▲뉴타운 구조조정안 발표 ▲서초구 신반포6차 용적률 결정 보류 ▲재건축 단지의 소형주택 50% 확대 요구 등이 직격탄이 됐다. 강남·북에서 집값이 모두 3000만원가량 떨어지면서 시장은 빠르게 냉각됐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J중개업소 관계자는 “서울시의 소형 확대 방침이 발표되면서 거래가 뚝 끊기고 실망매물이 쏟아졌다.”면서 “주공1단지(42㎡)는 물론 주공4단지(49㎡)도 1000만원씩 떨어졌다.”고 전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일몰된 취득세 감면 혜택의 여파로 지난달 아파트 실거래 건수도 1만 5181건으로 지난해 12월보다 75%가량 감소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도 3분의1 수준이다. 매달 월세를 챙길 수 있어 인기를 끈 오피스텔 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주요 역세권마다 신규 공급이 늘고 투자자가 몰리면서 매매가격은 오른 반면 예상 임대수익률은 점차 떨어졌다. 서울 서초동 S오피스텔(전용면적 56㎡)의 경우, 1년 만에 시세는 5000만원가량 올랐으나 월세는 비슷해 임대수익률이 7%대에서 5%대로 주저앉았다. 오피스텔 투자자들의 한숨 소리도 커진 상태다. 지난해 서울 영등포구의 오피스텔(전용면적 50㎡) 두 채를 3억원에 구입한 주부 송모씨는 한 채당 보증금 1000만원, 월세 70만원에 중개업소에 임대를 내놨다. 하지만 한 채는 지난해 말 월세 60만원에 겨우 세입자를 찾았고, 나머지 한 채는 여전히 비어 있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계속 늘고 비수기까지 겹쳐 세입자 구하기가 어려워졌다.”며 “집주인들이 월세를 계속 낮춰 수익률도 하락 중”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선 올해 초 기준으로 전국 오피스텔 가운데 17만여실이 비어 있는 것으로 추산한다. 지난해보다 5000여실늘어난 수치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D중개업소 관계자는 “신길동이나 대림동 일대에선 오피스텔 단지의 10%가량이 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월세 아파트의 증가로 오피스텔과 아파트의 임대수익률 차이도 점차 줄고 있다. 미래에셋부동산연구소와 부동산114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2002년 9월 기준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9%로 아파트(4%)를 5% 포인트 앞섰으나 지난해 12월 오피스텔(5.8%)과 아파트(3.1%)의 격차는 2.7% 포인트로 줄었다. 2008년 이후 아파트 월세시장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미래에셋부동산연구소 관계자는 “신도시나 재개발 사업의 위축으로 갈수록 아파트 공급이 줄어드는 반면 오피스텔과 경쟁 상품인 도시형 생활주택은 계속 공급이 늘고 있어 앞으로 가격 정체나 하락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금천 가산동 237일대 준공업 지역 산업·주거·문화 복합도시로

    금천 가산동 237일대 준공업 지역 산업·주거·문화 복합도시로

    금천구 가산동 237 일대 준공업 지역이 산업·주거·문화 공간을 결합한 복합도시로 탈바꿈한다. 금천구는 오는 21일 소규모 공장과 낡은 주거단지가 혼재해 낙후된 이곳을 미래형 융합·복합도시로 조성하는 도시환경정비계획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19만 1271㎡(5만 7960평)에 이른다. 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로 나눠 설명회를 연다. ●지역 중심형 등 4개 구역으로 맞춤 개발 가산동 준공업 지역에 대한 도시환경정비계획은 2009년 10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준공업 지역 종합발전계획에 따른 것이다. 당시 가산동이 지역 발전 선도 효과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우선정비대상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시작됐다. 2010년부터 도시환경정비계획 수립이 본격화됐고 최근에는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쳤다. 이번 계획안은 대상지를 4개 구역으로 분리해 각각의 특성에 맞게 개발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1개 지역은 ‘지역 중심형’으로 구성했다. 역세권이나 시가지 내 간선로 인접 지역 등 전략 거점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는 곳이다. 이 지역은 산업·주거·문화 등 여러 기능이 한곳에 갖춰진 복합 용도 건축물을 건립할 수 있도록 용적률을 250%에서 400%로 완화하는 대신 늘린 용적률 150%의 절반에 해당하는 토지를 공공 목적의 임대산업시설 부지로 기부채납하도록 의무화한다. 나머지 ‘산업 정비형’ 지역 3곳은 주거와 산업 부지를 계획적으로 분리했다. ●새달 30일 주민공람… 5월 도시환경정비구역 요청 구는 다음 달 30일 주민공람과 4월 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5월 서울시에 정식으로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차성수 구청장은 “가산동 237 일대 도시환경정비사업을 마무리하면 인접한 가산디지털산업단지(옛 구로공단의 현재 금천구 관내)의 배후 주거 및 지원 기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어 산업과 주거, 문화 기능을 모두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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