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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자ㆍ실수요자 마음 동시에 잡은 ‘서면 센트럴파크’ 조합원 모집

    투자자ㆍ실수요자 마음 동시에 잡은 ‘서면 센트럴파크’ 조합원 모집

    최근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 분양되는 아파트보다 유리한 점이 많다. 조합이 사업 주체가 되므로 조합원들의 이익을 최대한 반영해 아파트를 지을 수 있다. 또, 토지비와 건축비를 조합원 분담금으로 충당하기 때문에 시행사 이윤과 금융(PF) 비용도 거의 들지 않는다. 분양마케팅이나 홍보비용 등 부수적인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결국, 조합원 모집가격도 낮아지게 되므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다. 실제, 조합모집가격이 주변 시세에 비해 10~20% 가량 낮게 형성되는 것이 일반 적이다. 공급가도 저렴한데다가 전매도 가능하기 때문에 실수요자든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이뿐만 아니다. 동호수 배정이 일반분양보다 유리하며 청약통장 없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주택을 구입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부산의 중심 서면생활권에서도 첫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면 센트럴파크’ 가 등장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칭)전포1동지역주택조합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에 짓는 ‘서면 센트럴파크’의 조합원의 모집을 시작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28층, 총 941가구(전용면적 49~101㎡) 규모로 지어진다. ‘서면 센트럴파크’는 지리적으로 부산 지역 중심에 자리잡아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전포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며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도 한 정거장거리에 불과하다. 또 단지 주변에 위치한 동서고가로(부산 제2도시고속도로)와 황령터널 등을 통해 부산 주요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 해발 427m의 황령산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예상된다. 황령산을 따라 조성된둘레길코스와 황령산 레포츠 공원과 수영장·체육관·공연장 등이 있는 국민체육센터도 가깝다. 주변에는 성북초등학교를 비롯해 동성초, 동중, 덕명여중, 진여중, 문현여중, 동고, 마케팅고 등이 밀집해 있다. 이 외에도 경남공고, 한일고, 문현여고 등도 통학이 가능하다. 게다가, 부산진구의 사교육 중심지로 알려진 서면 학원가도 가깝다. 서면 일대는 부산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로 시중 은행과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등 금융,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국자산관리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공공기관과 한국거래소, NH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해양보증보험, 산업은행 등이 입주한 국제금융센터가 가까워 고소득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서면 센트럴파크’는 소형면적부터 중대형면적까지 다양한 평면을 제공해 주택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 줬다.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49㎡ 92가구 △전용59㎡ 207가구 △전용84㎡A 513가구 △전용84㎡B 75가구 △전용101㎡ 46가구 △전용101㎡테라스형 8가구다. ‘서면 센트럴파크’의 평면은 경제성을 중요시 여기는 실속형 소비자들을 위해 특화 됐다. 특히, 1~2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실속형 평면인 전용 49㎡형을 선보인 점도 돋보인다. 전용 49㎡형은 2베이·2룸 구조로 설계돼 거실과 안방의 채광성이 뛰어나다. 전용 59㎡형은 소형면적에서 보기 드물게 4베이·3룸 평면을 선보여 화제다. 소형면적에 4베이가 적용되면 방과 거실이 협소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효율적인 공간배치와 특화된 수납공간을 적용해 실사용공간이 보다 넓어 보이는 효과를 얻었다. 침실2와 침실3 사이의 가변형벽체를 제거하면 보다 넓은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가족구성원이 많지 않은 가족들에게 유리한 평면이다. 평면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실제, 중소형(전용 60㎡이상~84㎡형 이하)평면의 비중이 62.5%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한다. 소형면적의 비중(전용 59㎡ 이하)도 31.8%로 높은 편에 속한다. 또 대부분 가구를 3~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했다. 대형 드레스룸과 다용도실을 설치해 더욱 편리하고 깔끔하게 의류나 잡동사니를 정리·정돈 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101㎡T형 8가구는 프리미엄급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된다. 세대별 전면에 ‘ㅡ’‘자형의 와이드 테라스(광폭테라스)가 설치됐다. 입주민들은 이 곳을 정원이나 카페테리아 등으로 꾸며 독립된 여가·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테라스는 전용면적이나 공용면적이 아닌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되므로 사실상 분양가 할인 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이 아파트의 조합원 가입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부산, 울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 소유자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조합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특성상 분양가가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약 10~20% 저렴하게책정되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상가 부동산 약진…거래량 역대 최다기록

    상가 부동산 약진…거래량 역대 최다기록

    정부의 각종 규제정책으로 주택시장이 위축되면서 상가가 틈새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위험부담이 적은데다 은행금리보다 높은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분양시장에서 상가의 상승세는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달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급증하며 역대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3만9082건으로 전월(3만1566건) 대비 23.8%, 전년동기(2만8950건)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는 3월말부터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임대업이자상환비율(RTI) 등 대출규제가 도입됨에 따라 이를 피하기 위해 투자자들이 매수시점을 앞당긴 영향으로 거래량이 급증했다고 보고 있다. 다주택자들이 주택을 처분한 후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을 향한데다 비교적 접근성이 높은 상가에 몰리면서 거래량이 수직상승 했다는 입장이다. 이렇다 보니 상가의 몸값도 오르는 추세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전국 상업용 부동산 3.3㎡당 분양가는 1층 기준 3461만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36.21% 증가했다. 연간기준을 봤을 때 지난해 평균 2858만원을 유지하다 올해 들어 평균 분양가가 3000만원대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신규 분양하는 상가에도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 8월 서울 마포구에서 분양한 ‘공덕 SK리더스뷰’ 단지 내 상가는 평균 10대 1의 입찰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사흘 만에 완판됐다. 또 올해 4월 인천 부평시에서 분양한 ‘부평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 역시 계약 당일 완판을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는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정책으로 투자수요가 위축된 만큼 보다 투자안정성이 높은 상품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며 “상가의 경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고, 기타 수익형부동산보다 접근성이 높아 투자자들로부터 인기가 꾸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다양한 개발호재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중심입지에 단지 내 상가가 분양을 앞둬 주목 할만 하다. 오는 5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옛 국립종자원 부지에서 복합주거단지로 분양하는 ‘안양 센트럴 헤센 2차’ 단지 내 상가가 그 주인공. 단지가 들어서는 옛 국립종자원 부지에는 단지를 포함해 총 1900여 가구의 대규모 복합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탄탄한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분양한 1차 단지 내 상가가 조기 완판을 기록한 만큼 시장안정성을 인정받아 눈길을 끈다. 여기에 단지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개발되는 행정업무복합타운으로 발생하는 호재도 기대 할만 하다. 옛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탈바꿈 시키는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첨단 IT기업들을 유치하고 복합체육센터, 노인종합보건∙복지관, 만안구청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민간투자유발 효과 5174억원, 고용 효과 9846명이 창출될 것으로 시는 추산하고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월 단지 도보권에 있는 명학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주변 지역이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추가적인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주변에는 명학역을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총 26개의 지식산업센터가 있으며, 약 2만3000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어서 임차 수요 모집에 유리하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 안양대학교(안양캠퍼스)와 성결대학교 등 4개의 대학교가 밀집해 있는 만큼 젊은 유동인구가 풍부해 상가 임차인 모집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양 센트럴 헤센 2차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4층, 총 661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49~66㎡ 13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47㎡ 529실로 구성된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1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시행은 신비투자개발, 시공은 신한종합건설㈜이 맡았다. 단지 인근에 교통,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가깝고 명학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와 반경 1.5km 내에는 이마트, 롯데백화점, NC백화점을 비롯해 안양 최대 상권인 안양일번가 등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안양초등학교와 근명중학교, 신성중·고등학교 등을 비롯해 수도권 3대 명문 학원가로 유명한 평촌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수리산과 호계근린공원, 병목안시민공원 등도 단지 주변에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안양 센트럴 헤센 2차 견본주택은 5월 중 개관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49층 랜드마크에 역세권까지…‘유등천 파라곤’수요자 관심↑

    49층 랜드마크에 역세권까지…‘유등천 파라곤’수요자 관심↑

    봄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49층 랜드마크 조망권을 내세운 ‘유등천 파라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유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5월 중 홍보관 오픈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유등천 파라곤은 낡고 오래된 아파트 비율이 높은 유천동에 들어서는 희소성 높은 신규 공급으로, 지역 내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세대 4bay 설계와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수납특화설계를 적용하였으며, 안정성 높은 내진설계, 타 단지보다 높은 2.4m의 높은 천정고 등 우수한 제품력을 자랑한다. 고품격 커뮤니티와 시스템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하이클래스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하여 입주민의 품격을 높여주며, 홈네트워크, 주방TV폰 등 첨단 시스템을 적용하여 편의성까지 극대화 해준다. 입지도 우수하다. 버드내 초·중교, 대신고교가 가까워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코스트코, 대학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게 위치해 편리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 계백로와 경부·호남고속도로, KTX(서대전역) 등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며, 대전지하철 2호선 트램 유천역(예정) 개발에 따른 수혜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에코 프리미엄을 내세운 최근 주거 트렌드에도 적합하다. 대전 3대 하천인 유등천과 유등체육공원을 바로 앞에 두고 있어 풍요롭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할 수 있다. 집 안에서는 유등천, 계룡산, 도시 야경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으며, 단지 밖은 유등천과 연계한 자연주의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에코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유등천 파라곤은 1단지 총 940세대와 2단지(예정) 약 1천여 세대 포함 총 2천여 세대(전용면적 59㎡~84㎡) 대단지 스케일로 설계될 예정이다. 유등천 파라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5월 중 유성온천역 인근에 위치한 홍보관 오픈 후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포한강신도시 최초 프리미엄 아울렛 ‘더 리버파크뷰’ 수요자 관심↑

    김포한강신도시 최초 프리미엄 아울렛 ‘더 리버파크뷰’ 수요자 관심↑

    대규모 아울렛 대부분은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함께 품고 있는 등 여러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지만, 반면 도심과 거리가 멀어질수록 주말고객유입 대비 평일 고객 수가 떨어질 수도 있다. 이에 평일도 주말처럼 고객을 유입할 수 있는 도심형 전략을 내세우는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도심형 전략을 선택한 프리미엄 아울렛으로는 초역세권을 품은 김포한강신도시 ‘더 리버파크뷰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다. 더 리버파크뷰 프리미엄 아울렛은 도심형 전략을 선택함으로써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고객 유입이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우수한 초역세권 입지를 선점해 더욱 탄력이 붙을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도심형 상가로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초역세권에 둥지를 튼 더 리버파크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10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의 수혜효과를 누리는 도보 5분거리 입지를 선점했다. 김포한강신도시 내 최초 프리미엄 아울렛인 더 리버파크뷰 프리미엄 아울렛은 분양과 동시에 훈풍이 불고 있다. 3면 개방형 역세권 대형 상가로 고객유입이 탁월할 뿐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대형상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아울렛에서 도보 2~3분 거리에는 대형마트와 CGV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한다. 또 조류생태공원으로 흐르는 길목 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가시성과 접근성이 돋보이며, 가까운 거리에는 한강생태공원도 있어 아울렛을 중심으로 먹거리부터 쇼핑, 힐링까지 Non-Stop으로 해결 가능하다. ‘더 리버파크뷰 프리미엄 아울렛’의 파크뷰는 2017년 10월 준공했고, 리버뷰는 2018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더 리버뷰의 규모는 지하 2층~지상 5층이고, 연면적 23,307.71㎡다. 오피스텔 198실, 근린생활시설 65실, 주차 대수 245대가 마련된다. 더 리버뷰가 준공되면 더 파크뷰와 함께 상업시설 총 123실, 주차대수 총 537대로 대형 프리미엄 아울렛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내 프리미엄 아울렛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는 더 리버파크뷰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쇼핑 공간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현재 더 리버파크뷰 프리미엄 아울렛은 입점 점주에게 무상 렌트 프리 1년 제공 또는 분양자 대상으로 7% 확정수익률 선지급한다”며 “이를 통해 유명 패션브랜드 조기 입점 및 단기간 분양 마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 리버파크뷰 프리미엄 아울렛’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 팔미구경 제1명소, 청라호수공원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공급

    인천 팔미구경 제1명소, 청라호수공원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공급

    청라의 명물 호수공원 조망권을 갖춘 랜드마크 단지 분양 소식에 투자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청라호수공원은 인천관광공사가 발표한 팔미구경(8味9景) 중 제1경으로, 매년 많은 방문객들로 붐비는 대표 관광명소다. 국제적으로 인기를 끈 한류드라마 ‘도깨비’ 의 촬영지로, 해마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일대 명품관광지로 통한다. 전체 면적 69만3천㎡에 달하며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환상의 숲 놀이터 등 쾌적한 휴식공간을 갖췄다. 도서관과 대형 광장, 콘서트 홀 등 문화공간도 갖췄다. 연간 4만명 이상이 찾는 화려한 음악분수도 있다. 특히 최근에는 수상레저를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15일부터 50인승 수상택시인 ‘뷰게라’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호수공원을 가로지르며 주변 경치를 즐기는 한편, 편리한 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2인승 수상택시 및 5인승 패밀리보트, 4인용 곤돌라, 3인용 카누와 카약 등 더위를 날려버릴 다양한 콘텐츠도 운영 중이다. 더위가 시작되는 5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탁 트인 조망으로 청라호수공원을 내려다볼 수 있는 오피스텔 공급 소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골드종합건설㈜은 인천 서구 경서동 일대에서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29 ~ 59㎡, 지하 6층 ~ 지상 23층, 2개동 규모, 9블록 388실·10블록 428실, 총 816실로 구성된다. 명품 오피스텔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는 생활여건도 우수하다. 중앙호수공원·커넬웨이 수변공원 인근에 위치할 계획으로, 쾌적한 조망과 함께 레저스포츠를 즐기기에 좋다. 홈플러스·롯데마트를 비롯한 편의시설과도 가까운 편리한 생활권 내에 자리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탁월하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시티타워역(예정)·BRT·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 ~ 서울역 30분대로 이동 가능)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은 물론, 인천공항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2017년 개통돼 북청라IC, 남청라IC를 통한 광역도로망도 우수하다. 또한 청라와 영종도를 잇는 세 번째 다리인 제3연육교(청라 ~ 영종 4.66㎞ 6차로) 도 착공 예정이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근의 교육 인프라 또한 뛰어나다. 도보권에 인접해 있는 해원초·중·고교를 비롯, 경명초·청라중·고교, 인천체고·청라달튼외국인학교 등 청라의 명문학군이 일대에 형성돼 있다. 투자 가치도 높다. 2022년 3월 준공 예정인 세계 6번째 높이의 시티타워를 비롯해 국제금융단지·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청라·로봇랜드·차병원그룹 의료복합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2026년까지 청라 국제업무단지 인근에 27만8천㎡ 규모의 스마트 업무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는 GM대우 R&D센터 등이 있으며 올해 하나금융타운이 준공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는 총 816실 대규모 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풍부한 개발호재와 배후수요를 갖춘 역세권 오피스텔로 우수한 투자가치가 돋보여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의 분양홍보관은 경기 부천시 상동 소풍터미널 3층에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연희동에서 5월 중 오픈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3월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입지 프리미엄에 특화설계 더한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가 온다

    입지 프리미엄에 특화설계 더한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가 온다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와 분양가 상승으로 인해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 양수겸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오피스텔이 저금리 시대 투자의 대안으로 부상한 가운데 주거난의 대체재로도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1~2인 가구가 급증한 현대사회의 특성으로 인해 향후 오피스텔의 선호도는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전국에 공급되는 신규 오피스텔이 향하는 시선도 많아졌다. 특히 입주자 특성에 맞춰 역세권 등 교통환경이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건설업체들은 소형 오피스텔에 차별화된 설계까지 갖춘 오피스텔 공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산의 중견건설업체 ㈜삼정도 온천장역 역세권 입지에 다양한 특화시설을 갖춘 소형 오피스텔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를 분양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삼정이 짓는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온천장역 인근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21㎡~33㎡에 지하 5층~지상 24층으로 짓는 총 616실 대단지 소형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에서 약 300m 거리인 역세권에 위치한다. 명륜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도심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와 버스, 택시 등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구서 IC, 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7번 국도로 시내외 지역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인 온천동 일대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센터가 인접해 있고 전통 온천시장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CGV,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이 가까워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온천장과 부산대앞 상권이 인접해서 도심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쉽다. 이 지역은 향후 총 7,896여 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처럼 온천동 일대가 대단위 주거타운으로 변모하면 주거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 전 실에는 1~2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시스템을 갖췄다. 세탁기(건조기능 포함), 에어컨 1대,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전자렌지, 전기쿡탑 등 임대수요자가 살기 좋은 소형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대형 휘트니스 센터, 수준높은 레저문화를 위한 골프 연습장 등 단지 내에 원스톱 커뮤니티 시설도 설계됐다. 또한 법정 주차공간보다 많은 45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일부 자주식 주차장을 설계해 차체가 높은 SUV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에도 비상 호출벨을 설치하고, CCTV설치도 기존의 보안적 미비점을 보완해 사각지역 없이 설치, 보안과 방법을 강화했다. 실내에는 오피스텔용 기전장치를 적용해 편리한 공간을 설계했다. 초고속 인터넷,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일괄소등 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 등 편리한 미래형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입주자의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에 맞도록 원룸, 투룸 등 다양한 평면설계를 구성했다. 전용면적 21.27㎡ 타입(구 6.43평)은 원룸에 드레스룸과 현관 수납장 등 짜임새 있는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삼정 관계자는 “온천장은 소형 오피스텔이 부족한 지역으로 온천장과 부산대 일대에 1~2인 가구를 흡수할 오피스텔의 희소가치가 크다”며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이러한 수요층을 흡수할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로 온천장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오피스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5월 중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장전 래미안 아파트 인근인 금정구 식물원로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길거리에 내던져진 청춘들”…청년임대주택을 둘러싼 끝없는 갈등

    “길거리에 내던져진 청춘들”…청년임대주택을 둘러싼 끝없는 갈등

    1인용 침대 하나, 침대와 맞물린 책상 하나, 그리고 붙박이 옷장 하나가 전부다. 창문은 없다. 한 사람이 누우면 공간이 꽉 찬다. 대학생 배도현(23)씨가 살던 고시원의 풍경이다. 그런 방에선 별다른 일 없이도 우울해졌다. 최대한 밖에서 시간을 보냈다. 늦은 밤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될 때 이르러서야 고시원으로 향했다. 배씨가 무리해서라도 볕 드는 집을 구한 계기다. 지금은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짜리 원룸에서 산다. 부모의 경제적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서채리(24)씨는 “밖에서 상처받고 돌아올 때면 집이 안식처가 된다”고 말했다. 편히 쉴 공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안을 얻는다. 서씨는 현재 LH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에 살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보증금 7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월 12만원과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하지만 내년이면 계약이 만료돼 나와야 하는 처지다. 원룸이나 오피스텔 임대료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준비 중인 서씨가 감당하기엔 버겁다. 서울시는 청년들의 심각한 주거난을 해소하기 위해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역세권에 임대주택을 지어서 청년층에게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역세권에 주택을 짓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시간을 줄여서 ‘잉여 시간’을 만들기 위함이다. 청년들이 남는 시간을 활용해 공부에 매진하거나 자기계발에 힘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지역별·세대별로 다르다 그러나 청년임대주택이 지어질 예정인 지역 주민들 입장은 다르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 천호역 인근에는 지하 7층, 지상 35층 규모의 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 70대 주민은 “이 동네가 시골 같지 않냐”면서 2~3층짜리 단독주택이 즐비한 골목을 가리켰다. “임대주택이 지어지면 그리로 다 몰릴 텐데 임대료로 먹고사는 우리 같은 노인들은 죽으라는 것”이라고 성토했다. 성내동 임대주택 반대 위원회의 이미란 위원장은 “청년들을 위한 주택이란 이유로 특혜를 받는다”고 주장했다. 임대주택이 지어질 부지는 원래 4층 이상 지을 수 없는 3종 일반주거지역에 해당한다. 하지만 서울시가 기준을 완화해 상업지구로 변경하고 35층짜리 건물을 짓기로 한 것이다. 이 위원장은 “여전히 규제에 묶인 이 동네와 비교하면 형평성에 어긋난다”면서 “차라리 아무것도 짓지 말고 이대로 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반대하는 이유는 지역마다 다르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하이마트 부지에도 629가구 규모의 청년임대주택이 지어질 예정이다. 이곳 주민들은 성내동과는 견해 차이가 있다. 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인근 아파트 가치까지 떨어뜨려 집값이 내려간다는 논리다.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70대 여성은 “가진 재산은 아파트 한 채가 전부라 집값 떨어지면 절대 안 된다”면서 손사래를 쳤다. 최근 한 입주민은 ‘5평짜리 빈민 아파트가 신축돼 막대한 피해를 보게 된다’는 안내문을 배포해 사회적 공분을 산 바 있다. 세대별로 의견이 갈리기도 한다. 아파트 놀이터에서 만난 한 30대 여성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집값보다 안전을 더 걱정한다”고 전했다. “아파트를 지은 지 20년이 넘은 데다 지반이 약해 건물에 균열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주택 시공과정에서 아파트 건물에 미칠 여러 영향을 고려하는 셈이다. 또한 “1인 가구가 대부분일 텐데 일반적인 가정 형태가 아니므로 불량한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다”면서 아이들 교육에 미칠 부정적 요소도 꼽았다.다 같이 잘 사는 사회 반면 ‘빈민 주택’ 안내문을 읽고 “부끄러운 줄 알라”고 일침을 가한 당산동 주민 석락희(59)씨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청년임대주택을 혐오시설로 치부하는 데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건물에 균열이 생긴다’ 또는 ‘주변이 슬럼화된다’는 등 다른 이유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석씨는 “주민들의 주장이 설득력 없고 군색하다”면서 “세대 간 연대를 통해 공동체를 형성해야 하는데 갈등을 조장하는 언사만 늘어놓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한솔 민달팽이유니온 사무처장은 “지반이 흔들리고 건물에 금 가는 게 걱정되면 안전진단을 제대로 받을 일”이라고 반박했다. 안전문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이유를 내세우지만, 본질은 ‘집값’이라고 못 박았다. 집을 가진 세대와 못 가진 세대의 ‘프레임’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집이 투기나 돈벌이 수단이 되어버린 현 세태를 지적하면서 “다 같이 잘 사는 사회를 만들려면 현재 우리나라 주택 임대료가 적정한 수준인가부터 돌아봐야 한다”고 역설했다. 모든 시민이 청년임대주택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당산동 주민 문봉수(60)씨는 “기성세대가 많은 물질을 움켜쥔 채 젊은 세대에게 양보하지 않는 것 같다”면서 “청년이 없으면 나라가 무너진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인근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 주민은 “청년임대주택이 들어온다고 해서 손해 보는 측면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새롭게 건물을 지으면 유동인구가 늘어날 테니 상가 입장에선 훨씬 이익이라는 입장이다.공적 이익과 사적 이익의 충돌 당사자 간의 이견을 좁힐 방법은 없을까. 허강무 한국부동산정보학회 회장은 “시민들이 토지의 ‘공공성’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미 헌법 35조 3항에 ‘국가는 주택개발정책 등을 통하여 모든 국민이 쾌적한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그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만든 정책이 바로 청년임대주택이다. 문제는 지역주민들을 설득할 수단이 부족한 셈이다. 허 회장은 “임대주택을 지을 때 ‘패키지’ 개념으로 마을 공동체에 이익이 되는 시설을 짓는 등 보완하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핵심은 공익과 사익의 충돌이다. 청년임대주택을 둘러싼 갈등은 주거난을 해소하려는 ‘공적 이익’과 집값의 등락을 살피는 ‘사적 이익’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김윤태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를 “사회적 자본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한국사회는 ‘공공성’을 키울 수 있는 공론장이 부족하므로 더욱 연대를 이루기 어렵다고 봤다. 그렇기에 “자신과 가족 그리고 같은 이익을 공유하는 집단 간의 연대만 추구할 뿐 나머지엔 무관심하고 냉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민의식을 키워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오찬호 사회학자는 “나의 권리가 소중한 만큼 타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 역시 시민의 의무인데 이를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역 슬럼화를 우려하는 주장에 대해선 “과거 미국에서 흑인을 차별한 인종분리정책과 같은 논리”라고 비판했다. 청년들의 경제적 수준이 낮으면 사회적 의식 수준이나 도덕적 수준도 낮을 거란 편견을 가지는데 이는 명백한 인식의 오류라는 것이다. 청년들에겐 고스란히 상처가 된다. 서채리씨는 “부모세대들은 ‘단칸방 월세에서 시작했다’고 이야기하면서 청년들은 그러면 안 되는 거냐”고 되물었다. 덧붙여 “청년을 빈민이라 폄하하고 함께 살지 않으려는 모습을 볼 땐 마치 길거리에 내던져지는 기분”이라고 토로했다. 배도현씨 역시 “고통스러운 취업난·주거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열심히 살라’는 조언이 아니라 실질적인 사회적 지원과 배려”라고 호소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집값 상승세 여전한 대구 수성구…학세권 돋보이는 ‘범어 센트레빌’ 주목

    집값 상승세 여전한 대구 수성구…학세권 돋보이는 ‘범어 센트레빌’ 주목

    전국 아파트 시장이 미분양의 늪에 빠지면서 미분양 아파트 수가 6개월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주택산업연구원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등의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최종 집계한 2월 말 기준 미분양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6만903가구에 이른다. 이는 10개월 만의 최대치다. 특히 지방은 미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지방의 미분양 아파트는 4만3413가구였는데 올 2월 5만933가구로 7500가구 이상 증가했다. 미신고분과 회사보유분 등을 감안하면 실제 미분양 아파트는 이를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구 부동산 시장은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대구는 집값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의 경우 4월 첫째 주 0.18%에서 4월 셋째 주 0.32%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구 부동산 시장은 수요가 꾸준한데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최근에는 대구 내 실수요자들과 인근 지역의 투자자들까지 몰려 상승기류가 오히려 확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들어서는 ‘범어 센트레빌’이 지난 27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범어 센트레빌’은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77.3대 1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 A형으로 120.2대 1이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64만9000원으로 대구 일대에서 가장 높게 책정됐다. 3.3㎡당 최저 1793만8000원, 최고 1997만4000원 수준이다. ‘범어 센트레빌’은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을 4가지 타입으로 구성했다. 총 88세대 재건축 사업으로 조합원 43세대, 일반분양 45세대가 진행됐다. 해당 아파트는 우수한 주변 환경으로 분양 전부터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우선 학세권 입지가 돋보인다. 단지 주변은 일명 ‘범어 8학군’으로 불리는 명품 학세권이 조성돼 있는데, 반경 1km 내에 경동초등학교, 경신중고등학교, 동도중학교, 정화중학교, 정화여고 등이 위치해 있다. 수성구 학원가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2호선 수성구청역과 만촌역의 더블 역세권 입지도 확보했다. KTX 동대구역, 대구-부산고속도로 수성 IC 등 광역 교통망도 갖추고 있어 대구 시내 및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범어로데오타운, 범어시장,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 이용이 수월하며 대구고등법원, 검찰청, 수성구청, KBS대구방송총국 등 행정시설도 반경 1~2km 이내에 모여 있다. 범어공원, 유적공원, 대구어린이공원, 범어시민체육공원, 화랑공원 등이 가깝게 위치하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범어 센트레빌’ 분양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 2동에 위치하며, 계약은 오는 5월 8~10일에 진행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활기 띠는 홍대·합정상권…합정역 초역세권 ‘딜라이트 스퀘어’ 주목

    활기 띠는 홍대·합정상권…합정역 초역세권 ‘딜라이트 스퀘어’ 주목

    최근 서울시와 마포구는 서울화력발전소(옛 당인리발전소) 인근인 합정·당인·상수동 지역에 한강변을 낀 대규모 문화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혀 수혜를 받는 홍대·합정상권의 인기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영국의 뱅크사이드 발전소를 세계 최대규모의 현대 미술관으로 개조한 테이트모던 갤러리처럼 미술관, 전시관, 공연장 등 문화 체험 공간·산업시설 재생과 함께 관광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합정에는 YG엔터테이먼트의 사옥신축, 간선급행버스 추가 개통 등 다양한 호재가 이어진다. 실제로 마포구와 YG엔터테이먼트가 합정권역 한류 관광중심지 조성 협약을 체결하면서 합정 상권 활성화에 힘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간선급행버스가 추가 개통되는 광역환승센터를 세워 일 평균 유동인구 집객 수가 기존보다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이런 호재들에 힘입어 홍대·합정상권의 중대형 상가가 투자수익률, 공실률에서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홍대·합정상권 중대형상가의 투자수익률은 17년 4분기 2.69%로 전분기 대비 0.8%P 올랐으며, 공실률은 전분기 대비 -2.1%P 감소한 4%를 기록했다. 이는 영등포신촌 일대(홍대·합정·공덕·신촌·영등포) 상권의 전체평균 투자수익률(1.92%), 공실률(7.7%)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홍대·합정상권의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투자자들의 시선도 알짜배기 상가로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아파트 값을 잡기 위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월세 나오는 부동산’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만큼 일명 홍·합상권의 상가 인기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홍대·합정 상가들 중에서도 투자자들로부터 꾸준한 눈길을 끄는 곳이 바로 합정역 초역세권 상가인 ‘딜라이트 스퀘어’다. 이 상가는 마포 한강 1,2차 푸르지오의 단지 내 상가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키 테넌트의 대표 점포라 할 수 있는 교보문고를 품고 있다. 여기에 일 평균 9만여명이 이용하는 합정 환승역세권과 곧바로 이어지는 상가의 구조로 유동인구까지 풍부해 상가에는 하루 종일 방문객들이 붐빈다. 뿐만 아니라 ‘딜라이트 스퀘어’에는 합정역 8번출구와 인접한 초입에 국내 최초의 Book Tunnel(북터널)이 시공돼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 공간에 트릭아트, 아트월, 벤치 등이 배치돼 유동인구를 더욱 효과적으로 흡수할 전망이다. 현재 잔여호실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분양중인 ‘딜라이트 스퀘어’ 상가 내에는 스타벅스, 계절밥상, 아웃백, 매드포갈릭, 올리브영, 신한은행 등 집객파워가 검증된 브랜드 점포 100여개가 입점해 있어 새롭게 들어서는 점포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딜라이트 스퀘어는 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에 시공한 초대형 복합문화상가로 축구장 7개 크기인 총 4만5,620㎡의 부지규모, 지하 2층~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기 상권 형성되는 지역…배후수요 갖춘 ‘똘똘한 상가’ 인기

    초기 상권 형성되는 지역…배후수요 갖춘 ‘똘똘한 상가’ 인기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상업시설에 관심이 집중돼 뜨는 상권에 자리한 초역세권 똘똘한 상가를 찾는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주거부문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주거시장에 비해 상업시설은 투자를 결정하는 일이 쉽지 않은 현실이다. 지역 소비력, 상권형성의 시기, 임차인과의 관계, 유동 동선의 흐름축, 경쟁 상권과의 상권분할 구도, 분양가격의 적정성 등 다양한 요소와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상업시설에 투자하기 전에 먼저 상권이 만들어지는 배경을 이해하고, 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며 “특히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초기 상권이 형성되는 ‘뜨는 상권’의 경우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고 조언했다. 최근 송도국제도시에서는 투자가치가 높은 복합상권이 발달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센트럴파크역을 중심으로 대형 유통단지들이 조성되면서 송도국제도시 대표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센트럴파크역 인근에 유러피안 스트리트몰인 ‘아트포레’와 ‘송도 아트윈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4월 분양한 유러피안 스트리트형 상가 ‘아트포레’는 최고 65대 1의 성적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센트럴파크역 초역세권 상가인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트윈 푸르지오, 오피스텔 등 단지 내 고정수요는 물론 바로 옆에 위치한 유럽형 스트리트인 아트포레와 함께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는 중심 상권으로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다. 오케이센터개발㈜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국제업무단지에서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 지상 1~2층, 연면적 약 7800㎡, 총 50실 규모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는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입지에 위치한 주상복합단지 송도 아트윈 내에 자리잡아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또한 투자가 몰리는 국제업무지구 내에 위치해 향후 조성될 푸르지오 브랜드타운과 연계하게 되는 만큼 미래가치도 높다. 교통개발이 한창인 송도의 이점을 한껏 누릴 수 있다. 지난 1월, 제2여객터미널을 개장한 인천공항과 가까우며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에 지하로 직접 연결돼 있다. 게다가 향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내외는 물론 광역접근성도 좋아질 예정이다. 송도 아트윈 단지 내에 이미 입주를 마친 ‘아트윈 푸르지오’ 아파트 999가구와 ‘홀리데이 인 호텔’ 202실을 비롯, ‘아트윈 오피스텔’ 237실이 위치한다. 총 5천여 가구에 달하는 대단지 아파트가 인근에 다수 자리하고 있어 고정고객 확보도 용이하다. 길 건너에 포스코건설과 부영 사옥이 위치해 있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GCF 등 다양한 기업과 국제기구 등이 주변에 있어 오피스상권 또한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약 41만m² 규모의 국내 최초 해수공원인 ‘송도 센트럴파크’ 가 위치해 유동인구 유입도 활발하다. 여기에 센트럴파크역, 센트럴파크, 코스트코, 아트포레(예정) 등 명품 인프라가 인근에 갖춰져 일대를 찾는 유동인구가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 는 인근에 풍부한 주거수요뿐만 아니라 업무수요도 동시에 확보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며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물론 호텔까지 배후수요로 갖춘 24시간 가동 가능한 상가로 최근 성공적으로 분양한 ‘송도 아트포레’ 와 연결, 완성된 상권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 1층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북정상회담 후 유라시아대륙철도에 “KTX광명역 주목”

    남북정상회담 후 유라시아대륙철도에 “KTX광명역 주목”

    남북정상회담 결실로 남북철도를 잇는 경의선 운행 재개로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유라시아대륙철도를 추진중인 경기 KTX광명역이 주목받고 있다. 광명시는 KTX광명역을 유라시아대륙철도 출발역으로 조성하는 준비를 추진해왔다. KTX광명역을 중국과 러시아 대륙철도와 연결시키는 구상에 이어 2016년 3월 중국 단동시를 시작으로 6월에는 훈춘시와 철도운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9월에는 러시아 국경도시인 하산과 경제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차근차근 기초를 다져왔다. 뿐만 아니라 시는 국내 철도전문가와 시민들을 중심으로 유라시아대륙철도 체험과 학술대회,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민관합동으로 ‘KTX광명역 교통물류거점육성 범시민대책위’를 결성하고 2015년 10월 KTX광명역세권 교통·물류거점 육성 관련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27일 ‘판문점 선언’을 통해 ‘경의선 철도와 도로를 연결한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 정식 서명하고 경의선 및 동해선 철도와 도로연결 계획을 밝혔다. 경의선은 서울~신의주를 잇는 길이 518.5㎞ 복선철도로 1906년 4월 3일 개통됐다가 6·25 전쟁으로 단절됐다. 경부선과 함께 한반도의 주요 종관철도로 수많은 지선이 연결돼 운수 교통량은 전국 철도 중 가장 많은 교통 대동맥이었다. 이에 따라 오래전부터 통일철도 시대를 대비해 온 KTX광명역이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출발역으로 중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북 간 교류협력이 훈풍이 불면서 시민들은 KTX광명역이 통일철도 시대는 여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유라시아대륙철도가 개통되면 광명역을 출발해 평양과 신의주를 거쳐 북경까지 6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동북아 일일생활권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KTX광명역은 해양과 대륙을 연결하는 한반도 중심으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중인 유라시아대륙철도 출발역으로서 동북아시아 인적·물적 교류의 중심인 최고의 역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김종식 시철도정책실장은 “우리 시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를 대비해 중국 단둥시와 훈춘, 러시아 하산시와 교류협력을 꾸준히 해왔고, 앞으로도 시민범대위와 함께 KTX광명역이 통일시대 중심역으로 역할할 수 있도록 준비를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연이은 호재로 각광받는 루원시티…지난해 완판에 이어 또 한 번의 흥행조짐

    연이은 호재로 각광받는 루원시티…지난해 완판에 이어 또 한 번의 흥행조짐

    인천시와 LH가 공동으로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중인 루원시티(인천 서구 가정동)에 ‘인천시 제2청사’ 건립 등 호재에 힘입어 지난해 공급한 주상복합용지가 높은 가격에 완판 되는 등 루원시티는 투자가치가 확실한 사업지역으로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인천시 제2청사는 루원시티 내 공공복합업무용지 1만5500㎡에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로 건립되며 이곳에는 인천도시공사, 종합건설본부, 인천발전연구원, 인재개발원, 도시철도건설본부, 시설관리공단, 보건환경연구원, 인천신용보증재단 등 시 산하 8개 기관(상주인원 1000여 명)이 입주하게 된다. 루원시티의 관심은 획기적인 교통망 확충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6년 인천도시철도2호선 개통에 이어 지난해 3월에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이 개통되었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및 일반화는 물론 서울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과 석남역이 2020년 연결 예정이고 석남역에서 청라지구 구간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어 2026년 개통예정 등 더블 역세권의 가치는 물론 서울 강남까지도 편리한 출, 퇴근 환경을 갖추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시와 LH는 루원시티 내 주상복합용지 2필지를 오는 5월 초에 공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주상복합용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루원시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 서인천 나들목으로의 접근도 빨라 건설사는 물론 디벨로퍼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상복합용지는 주거비율을 90% 미만까지 허용하고 주택규모까지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해 루원시티에서 공급된 주상복합용지는 모두 완판 되었고 매각가격 또한 3.3㎡기준 최고 1,600만원으로 업계의 부지확보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LH 관계자에 따르면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제한으로 공공택지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교통과 문화, 주거 외 기능은 물론 인천시 제2청사까지 건립계획까지 수립되어있는 루원시티에 대한 관심은 예전보다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북 0.6%↑… 강남권 8개월 만에 하락

    강북 0.6%↑… 강남권 8개월 만에 하락

    서울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이후 급매물이 회수돼 매물은 많지 않으나, 매도·매수자 모두 관망하는 분위기로 안정세를 이어 갔다. 강북지역은 역세권 수요 및 정비사업 호재로 0.6% 상승했다. 강남 4구는 8개월 만에 일제히 하락했다. 지방은 세종과 제주도에서 상승세로 전환했고, 강원·울산·경상·충청권은 공급물량 증가 및 경기침체에 따라 여전히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전셋값은 풍부한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떨어졌다. 전세 물건이 쌓였고, 서울도 수도권 입주 물량 증가와 전세수요의 매매시장 흡수 영향으로 10주 연속 하락했다. 서울 강남지역은 0.21%나 빠졌다. 주변 택지지구 아파트 입주 물량이 증가하고, 송파구에서 연말부터 입주물량 9500가구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 “낡은 동두천 이미지 확 바꿀 것”

    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시장 후보 결선에 오른 박형덕 전 경기도의원·심화섭 전 시의원·홍석우 전 도의원 예비후보가 27일 나란히 정책비전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비전 발표회에서 “‘낡은 동두천’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하루를 금쪽같이 여기고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잘사는 동두천, 신바람 동두천, 깨끗한 동두천, 행복한 동두천, 건강한 동두천 등 5개 시정방향을 발표했다. 그는 “동두천의 해묵은 문제를 시원하게 뚫어내는 해결사,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바람을 하나하나 소중하게 살피고 챙기는 대변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반환 미군공여지 경제문화복합타운 조성, 국도3호선 확장 및 전철 증회 운행, 제생병원 조속 개원 등 핵심공약도 발표했다. 심화섭 예비후보는 구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동두천을 ‘1핵 3권역, 1축 5역세권’으로 재편하는 도시디자인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넘치는 동두천시가 되기 위해서는 단절되고 부분적인 개발이 아니라, 지역별 특성을 살려 교육·관광·경제·일자리·복지 등이 연계된 도시디자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문화·산업·의료시설·교육·보육 환경에는 동두천만의 것이 있어야 사람이 모이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면서 “살고 싶은 도시, 여성친화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홍석우 예비후보는 “지난 16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경륜을 토대로 내고장 동두천을 변화시켜 보고자 시장에 도전하게 됐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구시가지 활성화, 소요산권 관광 활성화, 제생병원 개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악취 고통 없는 쾌적한 동두천 조성,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찾아오는 학교 교육, 시의회에 교육환경 개선 및 현안사업에 필요한 예산편성권 부여,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7가지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반환공여지 개발 문제는 “동두천시의 중장기 비전을 위해 보너스로 남겨 두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인범 전 경기도의원과 최용덕 전 소요동장이 결선을 치르게 됐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안정적인 투자수익으로 수요자 발길 사로잡는 ‘사하역 비스타동원’ 단지내 상가 ‘눈길’

    안정적인 투자수익으로 수요자 발길 사로잡는 ‘사하역 비스타동원’ 단지내 상가 ‘눈길’

    상가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좋은 상가로 갈 곳 잃은 투자금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역 소규모 상가 투자수익률은 6.18%, 중대형 상가는 6.55%, 집합상가는 6.32%로 평균 상가 투자수익률이 6.35%로 집계됐다. 이는 현재 시중은행 금리 1%대임을 감안하면 현저히 높은 수치다. 부산 지역은 타지역 보다 상가에 대한 열기가 더 뜨겁다(집합상가 기준). 부산 지역의 평균 상가 투자수익률은 7.36%로 서울(6.29%) 지역과 경기(6.94%) 지역보다도 우세를 보였다. 특히 전국 투자수익률 6.32%보다도 1% 이상 높은 수익률을 보이며 유망한 투자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부산 지역에서 분양한 상가는 우수한 분양 성적을 거뒀다. 지난 12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에서 롯데건설이 선보인 ‘동래롯데캐슬 퀸’ 상가는 총 37실 모집에 513명이 몰리면서 평균 13.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1층 코너에 있는 상가의 경우 3.3㎡당 분양가가 6,512만 원(전용률 57.8% 기준)임에도 15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상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알짜 입지를 갖춰 향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되는 상가가 있어 화제다. 이는 동원개발이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575-1번지 일원에 공급 예정인 ‘사하역 비스타동원’ 단지내 상가다. ‘사하역 비스타동원’ 단지내 상가는 연면적 5,607㎡, 총 64실 규모다. ‘사하역 비스타동원’ 단지내 상가는 초역세권 입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사하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탄탄한 유동인구 수혜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상가 주변으로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소 등이 인접해 있어 이에 따른 수요 확보도 용이하다. 이 밖에도 상가 바로 옆에 있는 사하초를 비롯해 사하중, 당리중 등 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학생 수요가 풍부해 학원가 형성도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자체 수요 513가구를 고정으로 확보하고 있어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사하역 비스타동원’ 단지내 상가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우수한 집객력을 갖췄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고층 박스형 상가와는 달리 길을 따라 저층에 점포를 배치하기 때문에 고객의 동선과 시선에 맞춰 설계돼 가시성 및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쇼핑 동선이 편리하고 문화와 휴식공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점까지 갖췄다. 미래가치도 높다. ‘사하역 비스타동원’ 단지내 상가는 주변 재개발, 재건축을 포함해 약 15,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으며 개발 진척에 따라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게다가 현재 서부산터널(제2대티터널) 건설이 추진 중이며 향후 완공 시 괴정동에서 중구 남포동과의 거리가 10분으로 단축되면서 많은 인구유입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원개발 분양관계자는 “’사하역 비스타동원’ 단지내 상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사하역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으로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고 말하며 “특히 부산 지역 내 상가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여기에 외부 유동인구 유입이 쉬운 스트리트형 형태까지 갖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하역 비스타동원’ 단지내 상가의 입찰 예정일은 오는 5월 9일(수요일)이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산의 중심, 서면의 생활인프라를 누린다…부산진구 지역주택조합 ‘서면 센트럴파크’ 4월 조합원 모집

    부산의 중심, 서면의 생활인프라를 누린다…부산진구 지역주택조합 ‘서면 센트럴파크’ 4월 조합원 모집

    (가칭)전포1동지역주택조합(시행)은 4월 중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330-836번지에 짓는 ‘서면 센트럴파크’아파트의 조합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시공 예정사는 SG신성건설이고 무궁화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했다. ‘미소지움 서면 센트럴파크’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28층, 전용면적 49~101㎡ 총 94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부 가구수는 △전용49㎡ 92가구 △전용59㎡ 207가구 △전용84㎡A 513가구 △전용84㎡B 75가구 △전용101㎡ 46가구 △전용101㎡테라스 하우스형 8가구다. 중소형 아파트 위주의 구성에 테라스하우스 등 특화평면을 더했다. ‘미소지움 서면 센트럴파크’ 아파트는 지리적으로 부산 지역 중심에 자리잡아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전포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며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도 한 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동서고가로, 황령터널 등 도로망을 이용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부산 전역과 외곽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부산 ‘미소지움 서면 센트럴파크’는 미세먼지에도 안심할 수 있는 청정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가까이 해발 427m의 황령산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황령산을 따라 조성된둘레길코스와 황령산 레포츠 공원과 수영장·체육관·공연장 등이 있는 국민체육센터도 가깝다. 주변 교육시설로는 성북초, 동성초, 문현초, 성동초, 성서초, 동중, 덕명여중, 진여중, 문현여중, 동고, 마케팅고, 경남공고, 한일고, 문현여고 등 학교들이 밀집되어 있고 서면의 우수한 학원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서면 일대는 부산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로 시중 은행과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등 금융,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국자산관리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공공기관과 한국거래소, NH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해양보증보험, 산업은행 등이 입주한 국제금융센터가 가까워 고소득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전포동 일대는 재개발 사업이 곳곳에서 진행 중으로 앞으로 부산에서 손꼽히는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또 문현금융단지 2ㆍ3단계도 개발이 진행중이어서 미래가 기대되는 곳이다. 문현금융단지는 단순한 업무단지를 넘어 미국 뉴욕 맨해튼처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동북아 금융중심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미소지움 서면 센트럴파크’아파트는 주택형이 다양하고,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또 대부분 가구를 3~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대형 드레스룸과 다용도실을 배치해 실사용공간을 넓혔다는 것도 강점이다. 전용101㎡ 8가구는 프리미엄급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된다. 단독주택의 장점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더한 테라스하우스는 테라스면적이 전용면적및 공용면적에 포함되지 않아 더 넓은 실사용면적을 누릴 수 있다. 전용101㎡는 5베이·4룸 구조에 알파룸을 더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가칭)전포1동지역주택조합은 지난해 6월 주택법 개정 이후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시로부터 조합원 모집 신고필증을 받았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공인받은 안전한 조합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조합원 가입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부산, 울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 소유자면 가능하다. 부산진구 (가칭)전포1동지역주택조합관계자는 "부산진구 전포동 일대는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하다“며”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특성상 분양가가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약 10~20% 저렴하게 책정되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돈을 부르는 한강뷰, ‘여의도 더리브 스타일’ 조망권 프리미엄 기대

    돈을 부르는 한강뷰, ‘여의도 더리브 스타일’ 조망권 프리미엄 기대

    한강뷰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쾌적한 환경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오피스텔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 실제 한강 조망권은 오피스텔 시세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한강 조망권 오피스텔인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에 자리한 ‘대우 트럼프월드3차’ 전용면적 39㎡의 평균 매매가는 3억3000만원이다. 반면 신용산역 인근에 위치한 ‘대우아이빌 8차’ 동일 면적형의 매매가는 2억3000만원으로 1억원 가량 낮게 형성돼 있다. 월세 역시 ‘대우 트럼프월드3차’의 경우 보증금 1000만원에 월 임대료가 110만원에서 125만원 선이지만, ‘대우아이빌 8차’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 임대료가 75만원에서 80만원 선으로 30만원 이상 월세 차이가 난다. 이달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에서는 이러한 한강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분양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강 조망뿐 아니라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여의도 더리브 스타일’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3층 2개 동, 총 454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전용면적 19.36~41.65㎡ 총 269실,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면적 14.84~30.27㎡ 총 185세대로 구성된다. 지하1층~지상1층에는 상업시설도 조성된다. 단지는 한강 조망과 탁월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우선 도보 10분 이내에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한강변에 있는 공원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한강변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특히 ‘여의도 더리브 스타일’의 경우 일부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해 프리미엄과 높은 임대수익도 누릴 수 있다. 그 밖에 영등포공원, 중마루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기도 하다. 더불어, 영등포역(1호선), 영등포시장역(5호선), 여의도역(5ㆍ9호선), 영등포구청역(2호선)이 가까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분, 영등포역까지 3분 가량 소요된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인로, 서부간선도로 등 서울주요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2023년 예정)도 계획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개발호재에 따른 가치상승도 기대된다. 영등포 지역은 서울시의 '2030 서울플랜'에서 강남, 광화문과 함께 3도심으로 지정돼 국제금융중심지로 발전될 예정이다. 또한 영등포·경인로 일대 78만㎡는 지난해 2월 ‘서울형 도시재생 신규지역’으로 선정돼 서울시는 향후 5년간 최대 5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영등포 일대는 서울 서남권의 경제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사업초기 단계인 ‘영등포뉴타운’이 개발됨에 따라 지역전체의 가치상승이 예상된다. 주변 도로 지하화 사업도 순조롭다. 여의도~신월IC 총 7.53㎞ 구간을 지하화하는 제물포터널이 2020년 개통되면 신월IC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이 약 40분대에서 약 10분대로 줄어든다 서인천IC∼신월IC 11.6㎞ 구간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지하고속도로화 사업이 추진 중이다. 현재 공공기관 267개, 금융기관 319개와 중소기업 등 30만 여명의 직장인 배후 수요를 확보했으며, 영등포뉴타운 개발이 이뤄지면 인근근무자가 약 10만명으로 확대되면서 핵심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의도 더리브 스타일’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광장] ‘지상의 방 한 칸’이 사치인 청춘들/이순녀 논설위원

    [서울광장] ‘지상의 방 한 칸’이 사치인 청춘들/이순녀 논설위원

    “…초라한 몸 가릴 방 한 칸이 망망천지에 없단 말이냐/웅크리고 잠든 아내의 등에 얼굴을 대본다/밖에는 바람 소리 사정없고, 며칠 후면 남이 누울 방바닥/잠이 오지 않는다.” 시인 김사인이 1987년에 발표한 시 ‘지상의 방 한 칸’이다. 이사 갈 걱정에 불면의 밤을 지새우는 가난한 가장의 깊은 고뇌가 서늘하게 다가온다. 같은 해 먼저 나온 소설가 박영한의 동명 단편도 부동산 투기의 미친 바람이 전국을 휩쓸던 그 시절 방 한 칸을 찾아 떠도는 고단한 여정을 담고 있다.그로부터 30년, 세상은 얼마나 바뀌었을까. 최근 개봉한 영화 ‘소공녀’를 보면서 착잡하고 암울했다. 집 얻기의 무거운 짐이 40~50대 가장에서 20~30대 청년들에게로 대물림된 서글픈 현실과 직면했기 때문이다. 일당 4만 5000원의 가사도우미가 직업인 미소는 월세 30만원짜리 방에서 산다.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인생이지만 담배와 위스키, 남자친구가 있어 행복하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다. 하지만 월세 5만원 인상이 그의 삶에 균열을 일으킨다. 빚 안 지는 게 인생 목표이고, 취향이자 기호품인 담배와 위스키를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그는 집을 포기하기로 한다. 제 몸보다 큰 배낭을 짊어지고, 하룻밤 잠자리를 찾아 지인 집을 순례하던 그가 마지막에 정착한 곳은 고층 빌딩이 바라다보이는 한강 둔치의 작은 텐트다. 영화의 영어 제목 ‘마이크로해비탯’(microhabitat)은 미생물이나 곤충 같은 미소(微小)생물의 서식지를 뜻한다. 주인공 미소가 ‘지상의 방 한 칸’을 얻지 못하고 내몰린 최후의 서식지가 텐트라는 사실이 가슴 시리다. 안다. 이건 픽션에 불과하다는 걸. 현실에선 담배와 위스키를 줄이거나 빚을 내서라도 오른 월세를 감당할 것이다. 텐트가 임시 거처는 될 수 있을지언정 집이 될 순 없다. 그리고 사람은 집 없이 살 수 없다. 결혼도, 출산도 집이 없으면 어렵다. 공장에 다니며 웹툰 작가를 꿈꾸던 남자친구는 돈 벌어서 전셋집 구하면 그때 결혼하자며 사우디아라비아 근무를 자원해 떠난다. 1970년대 ‘내 집 장만’을 목표로 중동으로 향했던 부모 세대를 연상케 하는 청춘의 열악한 현실이 마치 지독한 풍자극 같다.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인 가구는 187만 가구(전체 가구의 11.3%)다. 이 가운데 63%가 월세살이다. 평균적으로 매달 30만~40만원의 월세를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연구원이 지난해 서울·수도권과 부산에 거주하는 1인 주거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선 월세가 8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평균 보증금은 2066만원, 월 임대료는 35만원, 총생활비는 90만원이었다. 이들은 주거비의 70% 정도를 부모에게 의존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부모의 지원을 받을 수 없다면 영화 속 미소와 같은 막다른 처지에 내몰릴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일은 사회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가뜩이나 취업대란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그들인데 삶의 터전마저 불안정한 상태로 방치한다는 건 너무나 가혹한 일이다. 하지만 현실은 각박하다. 도심 역세권에 주변 시세보다 임대료가 싼 민간 임대주택을 지어 19~39세의 사회 초년생, 대학생,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는 청년임대주택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곳곳에서 갈등을 빚고 있다. “집값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 주민들은 “5평짜리 빈민 아파트”라고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그래도 청년임대주택을 혐오시설로 보는 시각은 달라지지 않았다. 원룸 임대료 비싸게 받으려고 기숙사 신축을 막는 대학 인근 주민들의 이기주의도 안타깝다. 집값이든, 임대료든 재산권을 지키려는 주민들의 심정을 이해 못 할 바 아니다. 하지만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은 생존이 걸린 일이다. ‘지상의 방 한 칸’을 사치로 여기는 청춘들이 많은 사회의 미래는 결코 밝을 수 없다. 그들의 고통을 외면해선 안 되는 이유다. coral@seoul.co.kr
  • [자치광장] 청년주택, 지역민들 이해가 필요하다/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

    [자치광장] 청년주택, 지역민들 이해가 필요하다/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 붙은 안내문으로 언론이 뜨겁다. 영등포구 당산동 청년주택 건립 예정지 인근 아파트의 일부 주민들이 붙인 ‘5평형 빈민아파트 신축건’이라는 제목의 안내문이 SNS를 통해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임대주택에 대한 시선을 단적으로 보여 준 사례다.역세권 청년주택은 청년에게 부담 가능한 양질의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청년주거난을 해소하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서울시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그러나 가용택지 부족으로 임대주택 공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울시는 민간 지원을 통해 임대주택 공급을 유도하는 새로운 대안을 내놓았다. 용적률 상향,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해 민간으로 하여금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에 청년을 위한 100% 임대주택을 짓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청년은 부담 가능한 금액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서울시 공공주택은 월 10만원대, 민간임대주택은 월 20만~30만원대 수준이다. 청년주택은 지역 주민들의 잘못된 인식과 막연한 우려로 일부 지역에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당산동 청년주택뿐 아니라 마포구 창전동, 신림동 역세권 청년주택도 사업 초기 일부 주민들의 반발이 있었다. 주민들은 조망권 침해, 교통난 등을 그 이유로 제시했다. 서울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이러한 침해가 최소화되도록 했다. 일부 주민들은 청년주택이 저소득층에게 공급돼 주변 집값이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를 표한다. 그러나 청년주택 중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은 10~30%에 해당하며, 기존 시행됐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청년임대주택과 주변 시세와의 상관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청년주택 공급 후 집값이 상승하거나 지역 환경이 좋아졌다는 긍정적 반응이 많다. 지역 주민들의 오해는 임대주택인 청년주택을 무조건적으로 혐오시설로 인식하는 데서 비롯된다. 그러나 청년주택은 거주자와 지역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많은 장치를 갖고 있다. 청년주택 내에는 청년 주거공간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문화예술공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된다. 공급촉진지구 내 청년주택에는 어린이집 등 육아지원센터도 조성돼 인근 지역 맞벌이부부들의 육아 부담도 덜어 줄 수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청년주택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다. 청년주택은 우리의 자녀가 삶을 꾸리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공간이다. 시민 이해가 바탕이 되지 못하면 정책의 의미는 퇴색된다. 서울시는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청년주택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 국내 첫 펜트하우스 복층 아파트, ‘포항초곡 쌍용예가’

    국내 첫 펜트하우스 복층 아파트, ‘포항초곡 쌍용예가’

    포항 초곡 쌍용예가가 조합 창립총회를 마치고 2차 조합원 모집에 돌입하였다. 포항 초곡 쌍용예가는 도시개발 사업지구의 체비지에 사업을 시행하여 토지 확보에 문제가 없고 84㎡는 복층 아파트로 1층은 실 거주를 하면서 2층은 임대소득 등의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홍보관 오픈과 동시에 복층아파트라는 장점과 단지 내 상가 자녀 학원비 2년간 무상혜택이라는 커다란 두 가지 차별점이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한다. 단지 내 상가에 대형학원이 입점하면 시내 학원으로 자녀들을 보내기 위해 자동차로 출퇴근을 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짐은 물론이고, 밤늦게 귀가 시 안전하고 맘 놓을 수 있는 안전한 귀가가 가능하다. 게다가 2017년 7월에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 포항 초곡 쌍용예가는 안전한 도시개발사업 체비지에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토지가 안전하고 국내 첫 펜트하우스형 복층아파트로 3개월만에 50%를 훌쩍 넘겨서 1차조합원 모집을 마무리하고 2017년 12월에 조합 창립총회를 마친 상태이다. 대부분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장이 토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거나, 조합원 모집이 지지부진하여 사업이 연기되거나 무산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는 현실이다. 지하 1층~지상 30층에 59㎡ 84세대, 74㎡ 174세대, 84㎡-A 257세대, 84㎡-B 130세대 등 총 645세대로 조성되는 포항 초곡 쌍용예가 더퍼스트는 1차 조합원 모집을 완료하고 2차 조합원 모집을 시작하면서 사업이 안정권에 들었다는 업계의 평이다. 또한 주목받는 이슈는 시공예정사인 쌍용건설은 진도 7.0의 지진도 견딜 수 있는 특수내진공법으로 SS댐퍼 특허등록을 완료한 쌍용건설이 세계적인 휴양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건축물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짓듯이 초곡지구 쌍용예가를 안전하고 튼튼하게 지을 것을 기대한다. 사업지인 초곡지구의 경우 포항시 동북부에 조성되는 첫 신도시급 신 주거단지다. 행정구역상으로는 흥해읍이지만 동쪽으로는 양덕지구, 남쪽으로는 우현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자연 친화적 입지와 KTX 역세권 등 편리한 교통 환경이 특징이다. 특히 사업지 바로옆에 공원과 숲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 즉 숲세권 아파트여 산책이나 가족들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자녀를 위한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인근에 초ㆍ중ㆍ고가 인접해 있어 통학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포항 아파트 최초로 2년간 학원비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교육특화아파트로 거듭날 계획이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포항 초곡지구는 올 봄부터 지엔하임아파트의 입주를 시작으로 약 8,000가구 규모의 신규 아파트 입주가 이어질 예정이고, 이후 포항 초곡 쌍용예가 더퍼스트의 입주 시기인 2020년경에는 미니 신도시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항 초곡 쌍용예가 더퍼스트의 주택홍보관은 리뉴얼 공사가 진행 중이며 4월 21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고,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하시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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