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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단상 오르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

    [서울포토] 단상 오르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9일 서울 강남구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역삼에서 최근 ’드루킹 사건’ 이후 논란에 휩싸인 뉴스편집과 댓글 등 서비스에 대한 개선책을 발표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눈 감은 한성숙 네이버 대표

    [서울포토] 눈 감은 한성숙 네이버 대표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9일 서울 강남구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역삼에서 최근 ’드루킹 사건’ 이후 논란에 휩싸인 뉴스편집과 댓글 등 서비스에 대한 개선책을 발표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뉴스편집과 댓글 등 개선책 발표하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

    [서울포토] 뉴스편집과 댓글 등 개선책 발표하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9일 서울 강남구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역삼에서 최근 ’드루킹 사건’ 이후 논란에 휩싸인 뉴스편집과 댓글 등 서비스에 대한 개선책을 발표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한성숙 네이버 대표, ‘드루킹 사건’ 논란 서비스 개선책 발표

    [서울포토] 한성숙 네이버 대표, ‘드루킹 사건’ 논란 서비스 개선책 발표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9일 서울 강남구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역삼에서 최근 ’드루킹 사건’ 이후 논란에 휩싸인 뉴스편집과 댓글 등 서비스에 대한 개선책을 발표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네이버 “실검·뉴스 첫 화면에서 빼겠다”

    네이버 “실검·뉴스 첫 화면에서 빼겠다”

    국내 최대 포털 업체 네이버가 뉴스 편집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뉴스를 클릭하면 언론사 사이트로 연결하는 ‘아웃링크’ 도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9일 밝혔다.한성숙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역삼’에서 연 뉴스 및 뉴스 댓글 서비스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3분기 이후부터 네이버는 더 뉴스 편집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에 대해 언론사가 직접 뉴스를 편집하고, 광고 수익과 독자 데이터를 언론사에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또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를 완전히 제외하고, 검색 중심의 첫 화면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도 모바일 첫 화면에서 뺄 계획이다. 이에 대해 “첫 화면에 뉴스가 배치돼 특정 기사에 과도하게 시선이 집중되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한 대표는 언론사들이 요구해 온 아웃링크 전환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며 “일괄적인 아웃링크 도입은 어렵지만, 언론사와의 개별 협의를 통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드루킹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댓글 서비스에 대해선 개별 언론사가 댓글 허용 여부나 정렬 방식 등 정책을 결정하게 할 방침이다. 사용자 패턴을 더 면밀하게 감지하고, 매크로(자동 프로그램) 공격에 대해 24시간 감시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 대표는 또 “앞으로 네이버 뉴스댓글 영역은 저작권자인 개별 언론사가 댓글 허용여부나 정렬방식 등의 정책을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3분기 네이버 뉴스서비스가 개편되면 언론사가 전적으로 댓글 정책을 정하게 된다. 또 네이버는 계정(ID) 사용에 대한 이상 패턴을 더욱 면밀하게 감지해 이상징후에 대한 계정 보호조치 등도 취한다. 또한 매크로 공격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한다. 이외에도 △소셜 계정의 댓글 작성 제한 △동일 전화번호로 가입한 계정들을 통합한 댓글 제한 △반복성 댓글 제한 △비행기 모드를 통한 IP변경 방식에 대한 통신사에 협조 요청 등을 통해 댓글 어뷰징 시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동연 “규제개혁 통해 먹거리 창출해야”

    김동연 “규제개혁 통해 먹거리 창출해야”

    “지난 1년간 경제정책에 최선” “제조업 생산성 경쟁력 강화를”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한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규제 개혁으로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제조업의 생산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문재인 정부 출범 1년을 하루 앞둔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혁신창업단지인 ‘팁스타운’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노동시장 구조 개혁과 사람에 대한 투자를 통해 혁신 마인드를 가진 인력을 양성하는 것도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남은 4년 동안 우리 경제가 풀어야 할 과제로 해석된다. 규제 및 노동 개혁이 새로운 화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 부총리는 지난 1년간의 경제정책에 대해 “혁신성장, 사람 중심 투자, 공정한 경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는데 이런저런 성과도 나오기는 했으나 아쉬운 면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3%대 회복, 대내외적 위기 관리, 지난해 4분기(10~12월) 가계 실질소득 개선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해 8월 팁스타운 방문 당시 “혁신성장은 4대 정책 방향(소득주도성장, 일자리정책, 공정경제, 혁신성장)의 핵심축”이라고 강조했던 김 부총리는 이날 “올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세제 개편, 금융 지원 등을 통해 벤처·창업 생태계 지원을 이어 가는 등 혁신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신설 법인과 벤처 투자 등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관련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 1분기 신설 법인은 총 2만 6747개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1%(1303개)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신규 펀드 결성액은 99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772억원보다 47% 늘어났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어버이가 행복한 어버이날] 할머니 손톱에 봉선화 물

    서울 강남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8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자람어린이집 아이들의 부채춤과 마술사의 마술공연, 봉선화 물들이기, 손 마사지, 네일 아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는 행운의 메시지가 담긴 포천 쿠키를 전달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탈춤 보전회’가 공연을 한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청춘포토존에서의 무료 즉석 사진 촬영 및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한다.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독거 어르신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대치노인복지센터에서는 센터 이용 어르신 등 5~7개 팀이 펼치는 대치노래자랑이, 압구정 및 역삼노인복지센터에서는 각각 커피 나눔 행사와 라인댄스·하모니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박진영 ‘구원파 논란’ 두둔한 김형석 “비난받을 일 아니다”

    박진영 ‘구원파 논란’ 두둔한 김형석 “비난받을 일 아니다”

    작곡가 김형석이 ‘구원파 논란’에 휩싸인 박진영을 두둔했다.김형석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진영이 올린 간증글) 전문을 읽었다”며 “진영이를 어릴 때부터 봐와서 잘 안다. 음악뿐만 아니라 궁금한 것, 배우고 싶은 건 성실하게 탐구하는 열정이 있는 친구”라고 전했다. 이어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구원받고 평안과 기쁨을 가졌다니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 축하해 줄 일이다”라며 박진영이 앞서 올린 간증 글 ‘겨자씨만 한 믿음’ 전문 링크를 함께 게재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전도 집회에 박진영이 참석했다면서 당시 육성 파일을 공개하고, 그가 7일간 집회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원파는 세월호 사건과 관련이 있는 단체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자신의 SNS에 “구원파 모임이 아닌 성경공부 모임”이라며 자신의 간증 글을 추가로 게재하며 논란을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북 해빙 분위기…인천 영종도 대형 개발사업에 ‘파란불’

    남북 해빙 분위기…인천 영종도 대형 개발사업에 ‘파란불’

    인천은 대북 교류 사업을 견인할 수 있는 지리적, 경제적 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에 남북 해빙 분위기를 타고 지역 내 대형 개발 프로젝트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우선 2010년 이후 중단된 인천항~남포항 교역 재가가 예상되고, 강화 교동평화산업단지 조성 계획 재개 여부도 관심사다. 앞서 인천시는 북한과 가까이 위치한 강화 교동도에 산업단지를 조성한 후 남측 자본과 북측 노동력이 어우러지는 남북경제협력 프로젝트를 구상한 바 있다. 경제계도 기대감을 표출했다. 지난 27일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이 북한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상 개성공단과 해주를 연결하는 서해경제협력벨트의 중심지이자 중국, 러시아를 연결하는 환황해권의 경제 중심지를 꿈꾸는 도시로 이번 회담이 꿈 실현의 계기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그동안 북핵 문제로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자본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문제 해결의 기미가 보이면서 외국인투자 활성화로 신성장 동력 마련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대 규모인 인천공항을 품고 있어 대한민국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인천 영종도에는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가 대거 진행 중으로 외국인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미국 동부 최대 카지노 복합리조트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MGE그룹은 약 2조70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1년까지 영종도에 K팝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한류 테마파크인 인스파이어리조트를 건설할 계획임을 밝혔다. 인스파이어리조트에는 테마파크를 비롯해 세계 최대 규모 실내 공연장, 6성급 최고급 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이 들어선다. 인천 영종도에는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작년 4월 개장했고 올 하반기에 2차 개장을 앞두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1년간 120만 명이 방문하며 본 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미단시티에 조성되는 시저스카지노는 지난해 9월 1단계 사업이 착공됐고 오는 2021년 1단계가 준공된 후 영업이 개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영종지구 무의쏠레어복합리조트가 2022년 준공, 2023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워터파크와아쿠아리움 등을 포함하는 한상드림아일랜드가 2020년~2021년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환승관광 무비자 입국제도를 도입했다.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여행객들은 최대 120시간 동안 체류할 수 있어 서울까지 가지 않고도 영종도에서 쇼핑과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영종도 내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미단시티굿몰은 오피스텔 분양을 거의 마감하고 상가 분양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특히 상가의 경우 동대문 디오트에서 1800여 브랜드가 입점 계약을 완료했다. 대우건설이 시공 예정사인 미단시티굿몰은영종도 내 시저스카지노 인근에 위치하게 된다. 총 4개동, 지하3층~지상 5층, 상업시설 1781실, 오피스텔 168실, 면세점(예정) 209실, 주차대수 940대로 구성된다. 강남 홍보관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하고 인천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소래역로에 자리잡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희망과 행복을 주는 기업] LG, 사회 정의 위해 희생한 ‘의인’에 보답

    [희망과 행복을 주는 기업] LG, 사회 정의 위해 희생한 ‘의인’에 보답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 (구본무 LG그룹 회장)LG는 2015년 제정한 의인상을 통해 지금까지 총 71명에 달하는 우리 사회의 숨은 의인을 찾아냈다. 해양경찰부터 경찰, 군인, 소방관 등 제복 입은 천사부터 굴착기 기사, 고등학생, 어르신 등 평범한 이웃까지 면모도 다양했다. 첫 수상자인 고 정연승 특전사 상사는 2015년 9월 교통사고를 당한 여성을 구하려다 신호 위반 차량에 소중한 생명을 희생했다. 지난해 6월 서울 역삼역 근처에서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남성을 제압해 피해자를 살려낸 김부용씨는 올해 81세로 수상자 중 최고령이다. 2016년 해병대 소속으로 지하철 선로에 추락한 시각장애인을 구조한 최형수씨는 얼마 전 LG화학 직원으로 채용됐다. 지난해 2월 경북 군위군 주택 화재 현장에 뛰어들어 할머니를 구한 스리랑카 출신의 근로자 니말은 첫 외국인 수상자다. LG복지재단은 불법체류 신분이 드러나 부상 치료는 물론 생계까지 어려워졌다는 소식을 듣고, 치료비자 발급을 돕는 한편 2000만원을 추가 지원했다. 일부 수상자들은 상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도 해 더 큰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2016년 여수 여객선 표류 현장에서 선원 6명을 구한 여수해경 122구조대 소속 신승용 구조대장 등 5명은 해경 유가족 학자금을 지원하는 해성장학회 등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LG 관계자는 “위험을 무릅쓴 의인들의 용기에 우리 사회가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LG도 이분들의 정신을 기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초 브랜드 타운 중심지에서 품격을 누리다

    서초 브랜드 타운 중심지에서 품격을 누리다

    삼성물산은 다음달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강남역 일대에서 ‘서초우성1차 재건축’(가칭) 아파트를 분양한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지상 최고 35층, 12개 동이며 전용면적 59~238㎡의 총 1317가구로 들어선다.일반 분양은 약 232가구로 이중 주택형 83·84㎡ 타입이 전체 일반 분양 물량의 3분의 2 수준이며 특히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대형 평형도 공급된다. 서초우성1차 재건축은 교통과 생활, 교육인프라를 골고루 갖췄다. 아파트가 자리 잡은 서초동 일대는 지금도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서초우성1차 재건축은 입지면에서 교통이 편리하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강남 대표 도로인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의 접근이 쉽다.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와 공항버스 등의 대중교통망을 갖췄다. 강남권 일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강남), CGV(강남), 이마트(역삼점) 등이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서초·양재·서울·은광여고 등의 8학군 지역으로 단지 부근에는 서이초와 서운중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초동 일대는 재건축이 본격화하면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이미 서초우성3차 재건축인 래미안 서초에스티지(421가구)와 서초우성2차 재건축인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593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서초우성1차(1317가구·삼성물산)가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서초무지개(1618가구·GS건설), 서초신동아(1356가구·대림산업) 등 재건축 아파트들이 순차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재건축이 모두 마무리되면 서초동 일대는 5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서초우성1차 재건축 아파트의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개포동 낡은 간판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개포동 낡은 간판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서울 강남구가 개포동 및 일원1동 일대에서 ‘간판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규정에 맞지 않거나 낡고 오래된 간판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거리의 특색과 점포 이미지에 어울리는 간판을 설치하는 것이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개포로22길과 일원1동 간선도로에 있는 총 179개 간판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개포로22길은 국립 국악교육기관인 국악 중·고등학교와 국악기 제작사 학원 등이 있어 국악을 주제로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에도 남부순환로 198개 점포, 역삼로 114개 점포의 간판을 정비한 바 있다. 이희현 도시계획과장은 “올해부터 옥외광고물 과태료 부과로 조성한 옥외광고정비기금을 간판개선사업에 전액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냈다”면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3월 중국인 관광객 40만명 돌파…상가분양 등 부동산 시장 화색

    3월 중국인 관광객 40만명 돌파…상가분양 등 부동산 시장 화색

    지난 3월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가 40만명을 넘어서는 등 외국인 관광객 수가 다시 증가하면서 상가 분양 등 부동산 시장도 화색이 돌고 있다. 17일 법무부가 발표한 ‘3월 외국인 입국·체류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인 입국자는 42만8천명으로 전월(36만7천명) 보다 16.5%(6만1천명) 증가했고 지난해와 비교하면 13.0%(4만9천명) 늘어난 규모다. 작년 3월 중국 당국이 한국 단체 관광 금지령을 내리면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여행객은 같은 달 40% 감소했다. 게다가 한류열풍이 여전한 동남아 관광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통계포털에 공개된 한국관광공사의 국적별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타이완과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9개국의 관광객 수는 2015년 200만7605명에서 지난해 305만7180명으로 1.5배 증가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아직까지 사드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진 않았지만 동남아 관광객 증가에 이어 유커들이 다시 되돌아 오고 있어 시장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좋아지고 있다”며 “이렇다 보니 인천 지역, 특히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 내 부동산 시장에 화색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인천 영종도 내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미단시티 굿몰은 오피스텔 분양이 거의 마감 직전이고 상가 분양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상가의 경우 동대문 디오트에서 1800여 브랜드가 입점을 확정하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미단시티 굿몰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시저스카지노 복합리조트 인근에 들어서기 때문에 풍부한 외국인 고객을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영종도에는 총 3개의 카지노 복합리조트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지난 4월 개장했고 2020년에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와 시저스카지노 복합리조트가 완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영종지구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가 2022년 준공, 2023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한상 드림아일랜드가 2020년~2021년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의 환승관광 무비자 입국제도를 통해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여행객들은 최고 120시간 동안 체류할 수 있어 서울의 명동이나 동대문까지 가지 않더라도 쇼핑과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대우건설이 시공 예정사인 미단시티 굿몰은 총 4개동, 지하 3층~지상 5층, 상업시설 1781실, 오피스텔 168실, 면세점(예정) 209실, 주차대수 940대로 구성된다. 미단시티 굿몰은 사단법인 디오트상인연합회에서 직접 운영 관리하며, 미단시티굿몰의 분양가는 중도금 40%(무이자), 1억 3천만원대부터 책정되었다. 강남 홍보관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하고 인천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소래역로에 자리잡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풍사고 생존자가 말하는 세월호를 잊으면 안 되는 이유

    삼풍사고 생존자가 말하는 세월호를 잊으면 안 되는 이유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의 생존자가 세월호 추모를 비꼬는 극우세력에 일침을 가했다. 사고 원인 조사와 책임자 처벌 등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이뤄졌던 삼풍 사고와 달리 세월호 참사는 아무것도 밝혀진 것이 없고 정부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기에 매년 기억하고 추모해야 한다는 것이다.18일 오후 딴지일보 자유게시판에는 ‘산만언니’라는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다. ‘세월호가 지겹다는 당신에게 삼풍 생존자가 말 할게요’라는 제목이다. 산만언니는 며칠 전 페이스북에서 “삼풍백화점 붕괴, 성수대교 붕괴, 대구 지하철 참사도 매년 15일에 한번씩 이런식으로 생각들 해주자 쫌”이라는 글을 봤다고 했다. 극우 성향의 게시물을 주로 올리는 한 네티즌이 쓴 글이다.산만언니는 “이 글을 보고 화가 나서 잠을 이루지 못했다. 한참을 울었다”면서 “내가 삼풍사고 생존자니까 삼풍사고와 세월호는 어떻게 다른지, 어째서 세월호는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지 내가 직접 말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삼풍사고는 지난 1995년 6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삼풍백화점이 부실공사로 인해 무너져 502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되고 937명이 다친 끔찍한 참사였다.산만언니는 삼풍사고의 진상규명은 신속하고 확실했다고 짚었다. 그는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참담하고 비통한 얼굴로 머리를 조아렸으며 피해대책본부가 빠르게 구성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피해보상을 약속했다”고 기억했다. 그는 “조순 당시 서울시장이 자신이 입원한 역삼동 작은 개인병원까지 찾아와 위로했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뉴스에서 사고 책임자들이 줄줄이 포승줄에 묶여 구치소로 수감되는 장면이 보도됐다”고 적었다.언론들도 사고 원인 분석과 재발방지 대책을 심층 보도했고 사고 관련 보상금도 정부 약속대로 사고 후 일년 쯤 뒤 입금됐다는 게 산만언니의 기억이다. 그는 “내가 겪은 일에 대해 완벽하게 납득할 수 없었지만 어느 정도 이해는 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2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른 뒤 벌어진 세월호에 대한 정부 대응은 사뭇 달랐다고 산만언니는 지적했다.그는 “세월호 관련해서는 진상조사는 고사하고 정부와 언론이 조직적으로 사건을 은폐, 조작, 축소시키고 있다는 느낌까지 주었다”면서 “제대로 된 관련자 처벌은 이뤄지지 않았고 사고가 난 뒤 한참 뒤 유병언의 유골이라며 이제 그만하자는 투로 나왔다”고 꼬집었다. 어버이연합 등 일부 보수단체가 세월호 유족을 향해 ‘아이들의 죽음을 빌미로 자식장사를 한다’고 한 것에 대해 산만언니는 “이런 종류의 불행과 맞바꿀만한 보상금이 세상에 존재한다고 믿지 않는다”면서 “나 역시 당시 거액의 보상금을 받았지만 그 돈이 이후 삶에 크게 도움됐다고 말할 수 없다. 보상금의 열배를 주고라도 그 일을 피할 수만 있다면 열번이고 천번이고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라고 적었다.산만언니는 “삼풍 때 정부로부터 제대도 된 사과를 받았지만 여전히 그 일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서 “그래서 말한다. 세월호는 기억되어야 한다고, 진실은커녕 제대로 된 사과조차 받지 못했으니 절대로 절대로 잊으면 안 된다고. 영원히 잊지 말자고”라고 강조했다. 산만언니는 “어느 한 날 허망하게 아이를 잃은 부모가 슬픔과 분노를 표현하는 게 뭐가 잘못된 건지에 대해 따져 묻고 싶다”면서 “타인의 고통에 공감할 수 없거든 차라리 침묵하자. 그것이 인간이 인간으로서 인간에게 보여줄 수 잇는 최소한의 도리이자 예의”라고 글을 맺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청와대 앞에 ‘4·19혁명 첫 발포현장’ 동판 설치

    청와대 앞에 ‘4·19혁명 첫 발포현장’ 동판 설치

    4·19 혁명 58주년을 맞아 당시 시민을 향한 첫 발포가 있었던 청와대 앞에 이를 알리는 바닥 동판이 설치됐다. 서울시는 청와대 영빈관 맞은편 분수광장 보도에 국가 폭력에 대한 저항을 상징하는 역삼각형의 바닥 동판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동판은 가로·세로 35㎝ 크기다. 이곳은 1960년 4월 19일 화요일 오후 1시 40분 경무대(현 청와대) 앞으로 몰려든 시민을 향한 국가 권력의 첫 발포가 있었던 현장이다. 서울시 제공
  • 4·19 혁명 시위대 첫 발포 추념 동판 청와대 앞 설치

    4·19 혁명 당시 시민을 향해 첫 발포했던 청와대(경무대) 앞에 이를 알리는 바닥 동판이 설치됐다. 서울시는 청와대 영빈관 맞은편 분수광장 보도에 국가 폭력에 대한 저항을 상징하는 역삼각형(가로·세로 35cm)의 바닥 동판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곳은 1960년 4월 19일 화요일 오후 1시 40분 경무대(지금의 청와대) 앞으로 몰려든 시민들을 향한 국가 권력의 첫 발포가 있었던 현장이다. 이 발포로 시민 21명이 사망하고 172명이 다쳤다. 사망자 중에는 초등학생도 포함돼 있었다.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이승만 전 대통령이 머물던 경무대로 가기 위해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무차별 총격이 시작됐다. 경복궁(景福宮)의 ‘경’자와 경북궁 북문인 신무문(神武門)의 ‘무’자에서 이름을 딴 경무대는 윤보선 전 대통령(1960.8∼1962.3) 재임 당시 청와대로 이름을 바꿨다. 서울시는 근현대 역사의 흐름 속에서 자행된 인권 탄압 현장에 바닥 동판을 설치해 알리고 있다.그동안 인권 현장 바닥 동판은 ▲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4·18 선언’이 있었던 고려대 ▲ 6·10 민주항쟁의 기폭제가 된 박종철 열사 고문 사망 장소인 남영동 대공분실 터 ▲ 민주화 운동 사상 최대 구속자(1천288명)가 발생한 10·28 건대 항쟁 자리 ▲ 민주인사 등에게 고문수사를 했던 국군보안사 서빙고분실 터 등 46곳에 설치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인 관광객 빈자리 메운 동남아 관광객…영종도 상가분양 훈풍

    중국인 관광객 빈자리 메운 동남아 관광객…영종도 상가분양 훈풍

    지난해 사드 여파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줄어들었지만, 동남아 관광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통계포털에 공개된 한국관광공사의 국적별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타이완과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9개국의 관광객 수는 2015년 200만7605명에서 지난해 305만7180명으로 1.5배 증가했다. 나라별로는 대만이 79.9% 증가했고 태국이 39.5% 증가, 베트남은 2년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한 여행 전문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적별 관광객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관광객은 명동이나 고궁, 동대문시장 같은 대표 관광지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고 중국 관광객은 롯데월드나에버랜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동남아 관광객이 선호하는 대형 쇼핑몰과 한류 열풍을 활용한 관광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대한민국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인천 영종도 내 부동산 시장도 달아오르고 있다. 인천 영종도에는 해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지난 4월 개장했고 2020년에는 카지노를 포함한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와 푸리&시저스복합리조트가 완공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올 하반기에 2차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영종지구무의쏠레어복합리조트가 2022년 준공, 2023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한상드림아일랜드가 2020년~2021년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축구장 3개 크기의 BMW드라이빙센터와 보잉항공훈련센터,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대규모 사업이 활발이 이뤄지고 있다. 정부의 환승관광 무비자 입국제도를 통해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여행객들은 최고 120시간 동안 체류할 수 있어 서울의 명동이나 동대문까지 가지 않더라도 쇼핑과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렇다보니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쇼핑몰도 훈풍을 받고 있다. 푸리&시저스복합리조트 인근에 위치하게 되는 미단시티굿몰은 최근 오피스텔 분양이 거의 마감됐고 상가 분양도 순항 중이다. 작년 하반기에 국내 대표 패션 도매업체인 동대문 디오트 1800여 브랜드가 입점을 확정했다. 대우건설이 시공 예정사인 미단시티굿몰은 총 4개동, 지하3층~지상 5층, 상업시설 1781실, 오피스텔 168실, 면세점(예정) 209실, 주차대수 940대로 구성된다. 미단시티굿몰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120여 개국의 바이어가 끊이지 않는 특화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사단법인 디오트상인연합회에서 직접 운영 관리한다. 강남 홍보관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하고, 인천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소래역로에 자리잡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려한 봄날의 유혹… 강화에 수놓은 ‘30만㎡ 연분홍 바다’

    화려한 봄날의 유혹… 강화에 수놓은 ‘30만㎡ 연분홍 바다’

    전국 최대 규모의 진달래축제인 인천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고려산 일대 및 고인돌광장에서 개최된다. 진달래는 한국의 산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지만 제대로 만끽하려면 군락지를 찾아야 한다. 연분홍색 진달래꽃은 집합될수록 강력한 멋을 자아낸다.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펴 향연을 이루는 군락지는 봄날을 제대로 맞이하기에 충분해 매년 이맘때면 무르익어 가는 봄 정취를 맛보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1일 강화군에 따르면 올해로 11회를 맞는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최근 들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급상승해 찾는 사람들이 연간 40만~50만명에 달한다. 해발 436m의 산에서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1년의 기다림 끝에 피어나는 진달래의 화사함은 마치 산에 연분홍 물감으로 수놓은 듯한데 이 광경을 보려는 사람들은 강화도까지 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진달래 군락지를 보려면 고려산 정상으로 올라가야 한다. 가는 길은 모두 5개의 맞춤형 코스가 있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산행하면 된다. 산보하기 좋은 1코스 도보길(고인돌광장~백련사~정상)과 적당히 운동할 수 있는 2코스 등산길(국화2리 마을회관~청련사~정상), 가파르지만 짧은 코스를 원할 때에는 3코스(고비고개~정상), 그리고 긴 산행을 즐기려면 4코스(고천4리 마을회관~적석사~정상)와 5코스(미꾸지고개~낙조봉~정상)를 선택하면 된다.●7부능선 1㎞ 진달래 군락 17일쯤 절정 다른 지역의 진달래가 대개 평지나 얕은 산에서 피는 것과는 달리 고려산 진달래는 산 정상 및 7부 능선 이상에서 군락을 이룬다. 고려산 정상과 앞 비탈에는 잡목이 없이 빽빽하게 들어선 진달래가 군락을 형성한다. 정상에서 능선 북사면을 따라 355봉까지 약 1㎞를 연분홍으로 물들인다. 고도에서 꽃이 피기 때문에 더욱 진한 색의 진달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꽃의 색도나 크기가 절정을 이룬다. 강화군 관계자는 “진달래가 만개되는 시점은 축제 기간인 17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각형·역삼각형… 일부러 구도 맞춘 듯 진달래 군락이 배치된 형상을 보면 장소에 따라 삼각형 또는 역삼각형을 이뤄 마치 일부러 구도를 짜놓은 듯하다. 면적도 30만㎡에 달해 전국적으로 유명한 산에 있는 진달래 군락과 비교하면 규모 면에서 압도한다. 정상 능선에는 인테리어한 듯이 나무로 멋들어지게 만들어진 탐방로가 있어 이 길을 걸으며 편하게 진달래 군락을 감상할 수 있다. 꽃을 좀더 가까이서 보려면 탐방로에서 비탈 방향으로 조성된 샛길을 이용하면 된다. 샛길 옆에 마련된 전망대와 포토존은 추억을 담고 인증 샷을 찍기에 안성맞춤이어서 축제 기간에는 순서를 기다려야 할 정도다.고려산 주변에는 유독 사찰들이 많다. 고구려 장수왕 4년에 천축조사가 가람터를 찾기 위해 고려산을 찾았는데 정상에 피어 있는 5가지 색의 연꽃을 발견하고 이를 날려 꽃이 떨어지는 장소마다 절을 세웠다고 한다. 현재는 백련사, 청련사, 적석사 등 3개 사찰만 남아 있는데 진달래축제 때는 이를 경유하는 등산로를 통해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 정상으로 가는 길 가운데 거의 알려지지 않은 코스도 있다. 고촌4리 입구에서 100여m 지점에 있는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동네 길을 걷다가 ‘고인돌군(群)’이라는 안내판이 보이면 좌회전해 인가가 드문 지점부터 시작되는 산길을 통해 정상으로 오르면 된다. 공개된 코스들과는 달리 이용하는 사람이 드물어 혼잡함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제격이다. 정상에서 진달래 군락을 감상한 뒤 서쪽 낙조봉으로 이어지는 3㎞가량의 능선을 타면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오솔길로 된 이 등산로는 주변 경관이 아기자기한 데다, 정상 군락지만은 못하지만 길 좌우에 진달래가 풍성하게 피어 있다. 능선을 오르내리는 경사 또한 적어 마치 둘레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능선 중간에는 21기의 고인돌군이 있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이곳 고인돌은 우리나라 고인돌의 평균 고도보다 100∼200m 높은 곳에 있어 이채롭다.●능선 중간 ‘고인돌 21기’에 발길 머물러 낙조봉에서 적석사 쪽으로 내려가면 우리나라 3대 낙조 조망대인 낙조대가 나온다. 동해안 정동진의 반대쪽에 있다고 해서 ‘정서진’으로도 불린다. 강화도 중앙에 있는 이곳에 서면 발아래 펼쳐진 너른 벌판과 저 멀리 보이는 강(한강, 임진강, 예성강)과 주변 섬들까지 강화가 지니고 있는 아기자기한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북한의 송악산까지 선명하게 보인다. 진달래축제와 관련된 부대행사는 하점면 부근리에 있는 고인돌광장에서 열린다. 진달래를 테마로 한 진달래 화전 만들기, 진달래 마켓, 진달래 엽서전, 진달래 향수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아마추어 밴드를 중심으로 한 버스킹 공연도 준비돼 있다. 진달래 온에어(ON-AIR) 방송국도 지난해에 이어 운영된다. 고인돌광장과 국화2리 다목적광장에 주차할 때에는 주차요금을 받는다. 1대당 5000원을 내면 대신 5000원권 강화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 준다. 강화사랑상품권은 진달래축제장 먹거리장터와 풍물시장, 식당, 주유소 등 강화군 내 거의 모든 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이상복 강화군수는 “올해는 5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진달래축제는 강화가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달래축제와 같은 기간 강화읍 고려궁지 정문에서 강화산성 북문에 이르는 700여m 구간에서 ‘벚꽃 야행’이 진행된다. 낮에 보는 벚꽃 못지않게 밤에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진 벚꽃길을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올해는 심한 일교차 때문에 더욱 아름답고 진한 색의 벚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화북문 벚꽃길은 1990년대 초 인근 주민들이 심은 나무들이 자라 매년 4월에 울창한 벚꽃터널을 형성하는 것으로 최근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평화전망대는 해안 건너 北까지 2.3㎞ 진달래축제를 만끽한 뒤 강화도에 산재한 볼거리를 찾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광장 인근에는 강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강화역사박물관과 조류, 생물, 태양계 등 자연사를 공부할 수 있는 자연사박물관이 있어 가족 단위로 나서기에 안성맞춤이다. 평화전망대는 북한과의 거리가 불과 2.3㎞로 해안 건너 북한의 분위기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강화 출신 작사가 한상억 선생과 작곡가 최영섭 선생이 만든 ‘그리운 금강산’의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는 노래비가 설치돼 있다. 나들이 가듯 걷는 길이라는 뜻의 강화나들길은 총 310㎞로 테마가 있는 20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고즈넉한 숲길부터 확 트인 바다, 갯벌까지 두루 볼 수 있는 아름답고 낭만이 넘치는 길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절인 전등사와 보문사도 찾아볼 만하다. 전등사는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년)에 건립돼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사찰로 알려져 있다. 보문사는 강화도와 인접한 섬인 석모도에 있는데 우리나라 3대 기도 성지로 꼽힌다. 예전에는 배편을 이용해야 했으나 지난해 6월 석모대교가 개통돼 쉽게 찾을 수 있다. 강화해안도로는 강화도에 산재한 역사문화재를 끼고 형성돼 있어 드라이브 자체가 문화재 관람이다. 조선 말 외적의 침입에 대비해 지은 덕진진, 초지진, 갑곶돈대, 용진진, 광성보, 연미정 등을 선을 잇듯이 연결한다. 해안도로 서쪽 중간지점 가까이에는 강화의 대표적 해변인 동막해변이 자리잡고 있다. 바닷물이 빠지는 간조가 되면 손에 작은 바구니와 호미를 들고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히는 강화갯벌에서 게, 새우, 쏙 등 갯벌 생물들을 잡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함께 울려요” 발달장애인 골든벨

    “함께 울려요” 발달장애인 골든벨

    서울 강남구는 12일 역삼동 국기원에서 전국 발달장애인 퀴즈대회 ‘함께 울려요 도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준비했으며 올해가 14회째다.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강남구가 후원하고 충현복지관이 주관한다.참가팀은 총 100개 팀으로 서울, 경기, 인천, 충북, 경북, 부산 등 전국 복지관에서 사전 신청받아 선정했다. 120여개의 예비문제를 풀고 또 풀며 최선을 다해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행사 당일 선수단을 비롯해 가족, 교사 등 15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아카펠라 그룹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성인 발달장애인 200명이 2인 1조로 참여해 퀴즈를 풀고 마지막까지 남는 조가 골든벨을 울리는 방식이다. 올해는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퀴즈 문제의 주제를 자립으로 정했다. 먼저 1차 퀴즈대회에서 총 25개 문제를 풀어 고득점을 받은 10개 팀을 선발, 이 팀들이 2차 퀴즈대회인 본선에 진출해 우승 경쟁을 벌인다. 상은 골든벨(1팀, 상금 100만원), 실버벨(4팀, 각 30만원), 해피벨(5팀, 각 20만원)이 있으며 응원상과 행운권 추첨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이규형 사회복지과장은 “참가자들이 도전골든벨을 통해 도전과 성공, 실패, 그리고 노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면서 “장애인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국정원 여직원 감금 사건 전·현직 의원들 무죄 확정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발생한 이른바 ‘국정원 여직원 감금’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의원들이 약 4년 만에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는 29일 공동감금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 같은 당 강기정·김현 전 의원, 바른미래당 문병호 전 의원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피고인들이 피해자로 하여금 오피스텔에서 나가는 것을 불가능하게 하거나 심히 곤란하게 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 등은 민주통합당 소속이던 2012년 12월 11일 국정원 직원들이 인터넷에 선거 관련 불법 댓글을 올린다는 제보를 받고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의 서울 역삼동 오피스텔을 찾아가 35시간 동안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한 혐의로 2014년 6월 기소됐다. 1, 2심은 “피고인들에게 감금의 고의가 있었다거나 피해자가 감금 상태에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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