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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ul Law] ‘로스쿨 정원 1500명’ 찬반 논리

    정부의 ‘로스쿨 정원 1500명’ 발표 이후 논란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학계에서는 로스쿨 신청을 거부하겠다는 엄포를 놓고 있다.1500명 정원에 찬성하는 변호사와 반대하는 학계 등의 입장을 들어본다. 아울러 로스쿨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1500명 정원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를 르포를 통해 알아본다. ■ “정원문제 2004년 합의한 것” 하창우 서울 변호사회장 “국회가 교육인적자원부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총정원에 대해 ‘재보고’를 하라고 지시한 건 명백한 위법행위 입니다.” 하창우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23일 “교육부는 법무부와 법원 행정처 등과 협의한 뒤 국회에 보고만 하면 된다. 그럼에도 국회가 교육부의 상위 결재기관처럼 행정부 행위에 지나친 간섭을 하며 위법을 저지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여 비판했다. ▶교육부가 로스쿨 개원 첫 해 정원을 1500명으로 정했고 대학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데. -지난 2004년 말에 사법개혁위원회(사개위)에서 로스쿨 제도 시행 초기의 총 입학정원을 1200명으로 하기로 합의했다. 당시 사개위에는 대학교수와 시민단체도 포함돼 있었다. 대학교수들이 지금 와서 3000명 이상을 주장하는 건 약속 위반이다. ▶1500명으로 확정되면 탈락하는 대학이 무더기로 발생할텐데. -로스쿨을 운영할 능력도 안 되는데 막대한 자본을 투자했다면 비판받아야 한다. 로스쿨 제도의 취지는 질 높은 법조인을 키워내는 것이다. 우수한 교수와 교육 프로그램부터 갖춰야 하는데 왜 시설 투자에 돈을 쏟아부었나. ▶지역할당제를 한다는데. -우수한 교수와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곳을 선정하는 것이 로스쿨 도입 취지에 맞다. 그런데 지역에 균등한 기회를 주자는 것이 강조되면 취지와 다르지 않나. ▶대학 등은 우리나라의 법조인 부족을 주장하는데, 부족하다고 보나. -미국에선 변리사와 세무사, 중개사 등 유사직역의 업무까지 변호사가 모두 맡는다. 우리나라에서도 유사직역 근무자와 변호사를 합하면 1인당 법조인은 1535명으로 프랑스와 비슷하다. 미국에서는 분쟁을 법률적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훨씬 강하다. 미국과 막무가내로 비교하면 안 된다. ▶로스쿨이 제대로 정착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로스쿨에선 실무 교육이 강조되는 만큼 변호사 출신 교수가 많아야 한다. 의과대학 교수는 의사들로 채워지지 않는가. 능력있는 변호사가 교수가 되도록 미국처럼 로스쿨 교수의 연봉은 일반 교수 연봉의 3배 이상이 돼야 한다. ▶정부에 요구하고 싶은 것은. -정부 각 부처의 법무실에 변호사가 없는 곳이 태반이다. 법무실에는 법률전문가가 있어야 한다. 대한변협과 사개위에서 기업 법무실이 변호사를 채용하는 법무담당관제를 제안했지만 국회와 정부가 반대했다. 공무원들의 밥그릇 챙기기다. 기업들은 사내변호사를 더 늘려야 한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3000명 넘어야 OECD수준” 장재옥 법대학장 협의회장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권역별로 할당하겠다는 방침은 위헌 소지가 있습니다. 엄연히 국가를 상대로 한 위헌 소송도 가능한 부분입니다.” 장재옥 전국법과대학장협의회장(중앙대 법대 학장)은 23일 “정부가 지금 계획하는 대로의 로스쿨이라면 단호히 거부할 것”이라면서 “교육부가 일부 대학을 회유해 로스쿨 신청을 하도록 하는 등 파행적으로 운영한다면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고 강조했다. ▶로스쿨 정원 1500명안에 반발하고 있는데 그럼 적정 인원은 몇명이라고 보나. -로스쿨이 성공하려면 우선 진입장벽을 낮춰야 하고, 변호사시험의 합격률을 높여야 한다. 총정원은 활짝 열어 시장이 조정하도록 맡기고, 정원 자체가 의미 없는 로스쿨로 가야 한다. 정원을 정한다면 3000명 이상은 돼야 한다. 이 구조가 20년 지나야 겨우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수준에 이를 수 있다. ▶1500명 로스쿨은 의미 없다는 것인가. -로스쿨은 한 연수원 출신, 일부 대학 출신들이 법조계를 장악하고 ‘영감님’이라며 특권층으로 군림하게 하는 사법시험의 폐해를 없애고자 도입된 것이다. 하지만 지금 방안으로는 그 기득권을 유지시켜주는 것밖에 안 된다. 잘못된 로스쿨안을 거부함으로써 제대로 된 로스쿨로 가게 하는 것이 맞다. ▶지금 교육부 방안이 위헌 소지가 있다고 했는데 어떤 의미인가. -로스쿨 선정을 권역별로 나누겠다는 발상 자체가 형평성에 맞지 않으니 위헌 소지가 있다. 또 교육부의 발표 전에 일부 대학에 내용이 미리 유출됐는데, 교육부가 의도했든 안 했든 이건 행정소송 감이다. ▶교육부가 회유해서 일부 대학이 로스쿨을 신청하면 협의회의 거부도 소용이 없는 것 아닌가. -교육부가 인가기준을 정해놓고 특정 대학에만 신청하라고 권유하면 바로 소송 사태가 벌어질 것이다. 협의회의 방침이 법적 효력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어기는 대학이 있다면 엄청난 사회적 비난을 받게 될 것이다. ▶청와대도 교육부의 1500명안을 존중한다는 의견을 냈는데. -처음 로스쿨 도입이 추진될 때는 청와대를 믿었는데, 지금 보니 그때부터 로스쿨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것 같다. 가장 큰 배신감을 느낀다. ▶대학별 사시 합격자 수를 로스쿨 선정 기준으로 삼는다는데. -로스쿨은 사시와 전혀 다르고 학생도 다르다. 기존 사시와는 상관이 없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이런 발상 자체가 아직 정부의 머릿속에 ‘로스쿨=사시의 변형’이라는 잘못된 생각이 남아 있다는 증거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정원 발표후 로스쿨 학원 표정 “이 지문의 ‘바’ 단락에서는 프리초프 카프라에 대해 설명하고 있죠. 카프라가 생명 위기 해결을 위한 현대자연과학과 동양철학의 만남의 장을 열어줬다는 마지막 문장이 이 단락의 주제문입니다.” 휴일인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LSA로스쿨아카데미 3층 강의실에서는 ‘언어이해’ 동영상 수업이 한창이었다. 수업을 들으려고 점심식사도 걸렀다는 직장인 이모(33)씨는 회사 일을 하면서 시험 준비를 함께 하기가 힘들지 않으냐는 질문에 “고달파도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말 여가쯤은 당연히 포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정부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총정원 1500명안에 교육계 전반이 반발하면서 파행이 우려되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인 로스쿨 수험생들은 별다른 동요 없이 입시 준비에 한창이다. 대입전문 학원까지 로스쿨 학원에 진출할 채비여서 로스쿨 시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주말이면 상경해 학원수업 들어 20일 오후 역삼동 ‘합격의 법학원’ 이영철 원장은 로스쿨 상담을 위해 부산에서 KTX를 타고 올라온다는 한 직장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 원장은 “생각보다 로스쿨 문이 더 좁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계획했던 사람이 로스쿨 준비를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이미 2009년 8월 입학은 법률로 정한 내용이니 아무리 논란이 격화되는 극단적인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수험생들은 로스쿨 정원이 생각보다 적어 아쉽지만, 공부나 차분히 하자는 분위기였다.LSA로스쿨 아카데미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이문재(33·변호사 사무장)씨는 “군 단위 도시에도 변호사 없는 곳이 태반인데, 정원을 더 늘려야 한다.”면서도 “하지만 수험생으로서는 차분히 학원에서 문제를 풀면서 준비하는 수밖에 더 있겠느냐.”고 말했다.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로스쿨 입학정원을 늘리는 것은 나중에 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니 1500명 정원이 차라리 낫다는 의견도 있다. 합격의 법학원에서 9월부터 로스쿨을 준비하고 있는 회사원 A(35)씨는 “로스쿨 정원이 많아도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낮으면 또다른 사시를 만드는 셈”이라고 말했다. ●메가스터디 등 연내 로스쿨 학원 진출 총정원 논란에도 로스쿨 입시 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업체들은 여전히 많다. 중·고등 온라인 교육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대입전문학원 메가스터디는 교대역 부근에 로스쿨 학원을 연내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치·의학전문대학원 입시학원 ‘서울메디컬스쿨’을 세운 유웨이 중앙교육은 다음달에 강남역에 로스쿨 학원을 열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로스쿨 수험생이 적게는 3만명에서 많게는 5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한사람당 연 150만원만 잡아도 시장규모는 450억원. 하지만 지금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업체들도 몇년 이내에 메이저 3∼4곳으로 압축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LSA로스쿨 황남기 대표는 “시장성이 있으니 모두 달려들고 있지만, 지금도 수강생이 있는 학원은 2곳 정도”라고 설명했다. 합격의 법학원 이영철 원장은 “내년 정도까지는 각 학원의 내공에 따라 로스쿨 시장의 판도가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지혜 박지윤기자 wisepen@seoul.co.kr
  • 허창수회장 “창조적 파괴로 내년 대비하라”

    허창수회장 “창조적 파괴로 내년 대비하라”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17일 “창조적 파괴를 통해 큰 변혁에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틈새시장 말고 핵심시장을 장악하라고도 했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역삼동 그룹 사옥에서 각 계열사 최고경영진(CEO) 등 150여명의 임원을 모아놓고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내년부터 GS의 모든 사업부문이 본격적으로 커다란 변혁기에 접어들 것”이라며 “변화가 불가피하다면 스스로가 변화를 주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그러자면 창조적 파괴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허 회장이 말하는 창조적 파괴란 이렇다. 첫째, 일시적 미봉책을 거부하고 본질적 승부를 추구하는 것이다. 둘째, 틈새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을 거부하고 핵심시장을 장악하는 것이다. 셋째, 경쟁자에게 타이밍·제품력·원가 우위를 허용하지 않는 것이다. 이를 일일이 직접 설명해나간 허 회장은 “예년 같으면 4·4분기(10∼12월)는 한 해를 차분히 마무리하는 시점이지만 올해는 미국의 부동산 부실문제 등 주요 이슈들이 경영환경 변수로 등장했다.”며 “이러한 요인들이 어떠한 기회와 위협을 수반하는지 면밀히 분석, 내년도 사업계획을 차질없이 치밀하게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구 의정 초점] 강남구 구립시설 조사특위

    [구 의정 초점] 강남구 구립시설 조사특위

    구의회가 구립시설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섰다. 강남구의회(의장 이학기)는 10일 지역내 청소년 시설에 대한 운영 및 관리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강남구 구립시설 운영 및 관리실태 등에 관한 조사특별위원회(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 구성은 지난 3월 발의됐던 것을 의견조율을 거쳐 이번에 성사시킨 것이다. ●개원 이래 첫 특별위원회 구성 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20일부터 2008년 2월17일까지 60일 동안 활동한다. 대통령 선거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피해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을 정했다. 강남구의회에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1991년 개원 이래 처음이다. 구립시설에 대한 특별위원회는 이강봉 의원과 유만희·윤병옥·이재민·김승돈·김병호·이경옥·오완진·서영원 의원 등 뜻을 같이하는 9명의 발의로 이뤄졌다. 특별위원회는 이강봉(위원장)·박남순(부위원장)·김병호·이경옥 의원 등 4명으로 출범했다. 이들이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일부 구립시설의 인사관련 갈등이 밖으로 흘러나오면서 실태파악의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구립시설 관리실태 전반적인 조사 특별위원회의 조사 대상은 구립 시설 가운데 강남청소년수련관과 역삼청소년수련관 등 두 곳이다. 구의회는 이번 기회에 구립 청소년시설의 운영 및 관리실태를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본격적인 활동은 12월부터지만 벌써 두 번째 회의를 열어 박남순 부위원장이 제안한 조사계획서를 확정하고, 관계 공무원 등의 출석 및 조사관련 서류 제출과 관련된 안건을 의결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조사특위 의원들은 구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들의 불만을 사는 일이 없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기본법과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각 구청마다 1개 이상을 두도록 돼 있으며, 각종 체육시설과 공연시설을 갖추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취미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현장 행정] 강남구 원스톱 문화센터 개관

    [현장 행정] 강남구 원스톱 문화센터 개관

    “이 분이 형제가 셋인데 모두 서예가예요. 그 중에서도 일중 선생이 제일 나아요.” 9일 강남구 역삼1동에 문을 연 ‘역삼1 문화센터’에서 개관 기념으로 특별전시 중인 일중 김충현 선생의 서예작품을 감상하던 김정목(72)씨가 내린 평가다. 1층 다른 쪽에서 열린 ‘6·25 참전 전상자 유품 전시회’에서는 녹슨 철모와 헤진 군화 등이 주민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3층 대공연장에선 200여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연극 ‘안나푸르나’가 공연 중이다. 동사무소가 아닌 마치 종합문화센터를 찾은 느낌이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역삼1문화센터는 건강한 여가생활과 질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곳”이라면서 “주민들이 문화를 생산하고 더불어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톱’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센터는 동사무소를 포함해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500㎡ 규모로 지어졌다. 하지만 동사무소는 1층의 일부만 사용할 뿐 대부분은 주민들의 문화공간이다. 2층에는 헬스센터와 생활체육교실, 주민대화실이,3층에는 230석 규모의 문예회관과 소회의실, 다목적실이,4층에는 취미교실, 정보화교실, 지도자실이,5층에는 도서관과 독서실이 들어섰다. 배인환 자치행정과장은 “센터는 주민들의 민원사무 공간일 뿐 아니라 원스톱 문화공간이다.”고 설명했다. ●“동사무소 같지 않아요” 센터 개막전은 일중 김충현 선생 유작전이다. 선생 타개 이후 유작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병풍 등 60점의 작품과 15점의 유품이 전시 중이다. 미공개 작품들도 많이 포함돼 있다. 대가의 작품 전시회여서 인지 학생에서 부터 주부, 어르신까지 많은 주민들이 몰렸다. 이소연(여·42·역삼동)씨는 “전입신고를 하러 왔는데 동사무소가 아니라 예술센터에 온 것 같다.”면서 “앞으로 자주 와야겠다.”고 말했다. 3층 문예회관에서는 28일까지 일정으로 산에 인생을 건 세 여자의 얘기인 ‘안나푸르나’가 막을 열었다. 강남구 관계자는 “그리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각종 공연을 하기에는 적합하다.”면서 “다양한 공연을 기획·개최해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식전행사에는 세곡문화센터 사물놀이이팀의 지신밟기와 가수 김종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인사]

    ■ 한국석유공사 ◇승진 △비축사업본부장 許湜■ 기업은행 ◇지점 개설준비위원장 △모스크바사무소 이근섭△역삼장미 고대진△마포중앙 이찬용△시화철강단지 이승기△동탄남 황영석△동탄서 이병희△김해삼계 장태수△경주외동 윤용일△대불공단 김향룡
  • “토목공학기술 글로벌화 이끌래요”

    “토목공학기술 글로벌화 이끌래요”

    곽결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차기 대한토목학회장에 추대됐다. 학회장을 학계 밖에서 맡기는 이례적이다. 대한토목학회는 지난 2일 저녁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곽 사장을 제40대(2008년 임기 1년) 학회장으로 추대·인준했다고 3일 밝혔다. 곽 사장은 학회장 수락 연설을 통해 “재임기간 중 국내 토목공학기술의 발전 및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토목공학기술과 종사자들이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제대로 평가받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곽 사장은 “마구잡이 개발에 대해서는 철저히 반성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보존만 고집하거나 국책사업의 발목을 잡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곽 사장은 “눈앞의 경제성에 집착하지 말고 친환경 기술을 접목하면 난개발에 대한 시비도 사라질 것”이라면서 체계적인 국토 공간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목학회는 56년의 역사와 2만 2000여명의 회원을 가진 국내 최대 기술단체로 건설산업과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곽 차기 회장은 영남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석사, 한양대에서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환경부장관을 역임하고 2005년 9월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부고]

    ●서정완(사업)정섭(서울신문 사업지원본부 관리이사)씨 모친상 이판수(전 삼미특수강)김수호(사업)씨 빙모상 2일 경남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55)270-1948●구본석(한화증권 센터장)본곤(이지펙스 부장)씨 부친상 한경헌(금천구청 기획공보과장)차재학(전 POSCO 포항제철소 팀장)이영균(퀸싸이클 대표)윤준수(강북자동차매매상사 전무)임춘건(롯데제과 중부사업소장)서상록(한국웰탐 대표)씨 빙부상 2일 충남 논산시 놀뫼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7시 (041)733-0473●남갑현(사업)수현(시어텍 대표)국현(디딤에너지 〃)종현(사업)석현(두레시닝 본부장)씨 모친상 김명석(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씨 빙모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410-6902●강신택(전 역삼중 교사)씨 별세 병석(앤드엔터테인먼트 이사)윤석(삼성전자 사원)씨 부친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20분 (02)3410-6905●안성민(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씨 부친상 2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5일 오전 오전 8시 (051)256-7015●이순동(변호사)씨 부친상 2일 경북대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53)420-6141●최승준(최내과의원 원장)승혁(AMSS 사장)경희(미국 거주)경운(영등포공고 교사)씨 모친상 이풍곤(미국 거주)이상권(한서대 교수)씨 빙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3410-6901●정재묵(벽산엔지니어링 부장)씨 모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293●심상달(KDI 공공투자관리센터 선임연구위원)상완(창원대 노동대학원 교수)숙(안산 본오초등학교 교사)상원(파워론 이사)정애(미국 거주)씨 모친상 임태래(파워론 대표)씨 빙모상 2일 0시30분 서울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2072-2016●김성수(고신대 총장)씨 모친상 2일 고신대 복음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30분 (051)990-6646●조태일(민주노총 경남본부 정책국장)씨 빙모상 2일 합천 고려병원, 발인 4일 오전 (055)934-1947
  • [부동산플러스] 길음뉴타운 두산위브 123가구 분양

    두산건설은 성북구 길음뉴타운 7구역에 위치한 길음뉴타운 두산위브(조감도)를 이달 중 분양한다. 청약가점제가 적용되며 총 548가구 중 1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85∼146㎡로 이뤄진다.11일 강남구 역삼동 두산건설 주택문화관에서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천장형 에어컨은 물론 빌트인 식기세척기, 김치 냉장고, 드럼 세탁기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있다.(02)501-4004.
  • [인사]

    ■ 중앙인사위원회 ◇전보 △고위공무원지원국장 金東極 ◇서기관 승진△인력개발정책과 朴幸烈 ■ 국세청 ◇전보△본청 법인납세국장 丁炳春△〃근로소득지원국장 金昌煥△광주청장 金正民△서울청 조사2국장 王基賢 ◇과장 전보△본청 소득지원 權奇龍△〃 소득관리1 李運昌△〃 소득관리2 黃湧熙△서울청 법인납세 徐東明△중부청 개인납세2 李成浩△〃 법인납세 朴壽榮 ◇세무서장△충주 金豪永△김천 趙鏞乙 ◇복수직4급 전보△본청 소득지원과 金珍賢△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鄭在洙△〃 법무1과 趙星勳△〃 법무2과 金聖濬△중부청 징세과 李永模△〃 법인납세과 安秉暎△대전청 감사관 韓善東△광주청 납세자보호담당관 魏德煥△〃조사2국 조사2과장 朴龍南△대구청 징세과장 孫東根△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 李宗哲 韓東淵 ◇본청 5급 전보△혁신기획관실 金吳泳△재정기획관실 金泰昊△통계기획팀 朴相俊△ 비상계획담당관실 李將熙△정보개발1담당관실 金運燮△정보개발2담당관실 金承來△감찰담당관실 安九源△국제협력담당관실 李宣周△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林炳浩△징세과 朴昌圭△납세자보호과 金鍾讚 閔會埈△납세홍보과 鄭喜珍△법무과 田愛眞△심사1과 李同柱 廉學洙 李東泰 金聖原△심사2과 盧善熙 韓貴傳△부가가치세과 全瑛來 柳充宣△소득세과 金相潤△전자세원팀 孫彩玲△원천세과 李周娟△부동산거래관리과 南亞珠△재산세과 朴魯憲 張炳植 鄭圭益△소득지원과 朱基燮△소득관리1과 崔在中 金大植 權五恒△소득관리2과 金景洙 朴根在 金潤謙△총무과(고충) 姜根模 ◇서울청 5급 전보△총무과(경리) 金규상△법무2과 李文熙△법인납세과 朴賢相 李舜球△종로세무서 총무과장 郭鍾榮△〃법인세〃 金鍾午△〃납세자보호담당관 李永培△중부세무서 조사과장 金炯信△남대문〃 부가소득세〃 李政雨△〃재산법인세〃 金道鉉△〃납세자보호담당관 安圭田△용산세무서 총무과장 高二奎△성북〃 조사〃 徐泰源△〃납세자보호담당관 裵龍根△서대문세무서 조사과장 權純博△마포〃 부가소득세〃 崔珪在△〃법인세〃 柳海鎭△〃조사〃 蔡南熙△〃납세자보호담당관 金東連△영등포세무서 재산세과장 朴祥淑△〃조사〃 徐永萬△〃납세자보호담당관 朴用佑△강서세무서 총무과장 裵錫夏△〃부가소득세〃 卞基永△〃조사〃 金昌宇△양천세무서 총무과장 申石藁△〃부가소득세〃 羅錫柱△〃법인세〃 金在亨△〃재산세〃 高在鳳△〃조사〃 崔敬龍 △구로세무서 총무과장 孫煌模△동작세무서 부가가치세〃 金在炅△〃재산법인세〃 李鎭洙△〃납세자보호담당관 李種交△금천세무서 총무과장 張正都△〃부가가치세〃 劉世永△〃소득세〃 李根雨 △〃조사〃 金相學△삼성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尹鏞重△〃재산세1〃 車三俊△〃재산세2〃 崔龍珍△〃조사〃 崔仁哲△〃납세자보호담당관 丁在榮△반포세무서 조사과장 孫榮泰△〃납세자보호담당관 沈昌鎭△서초세무서 총무과장 金鍾五△〃재산세〃 金鍾洛△〃납세자보호담당관 禹成根△역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秋淵淸△〃법인세〃 金成基△〃재산세〃 李春化△성동세무서 부가가치세2과장 張慶國△〃법인세〃 朴殷注△〃조사〃 李敎明△〃납세자보호담당관 李鐵聲△동대문세무서 부가가치세1과장 梁東鮮△〃소득세〃 崔炳琪△〃법인세〃 鄭尾永△도봉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金東石△노원〃 조사과장 羅鍾柱△〃납세자보호담당관 任金宰△강동세무서 조사과장 李相華△송파〃 재산세1〃 鄭辰浩 ◇중부청 5급 전보△총무과(인사) 鄭喜相△〃(혁신) 李起烈△감사관실(감사) 金禮山△〃(감찰) 李在肅△북인천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蘇炳碩△〃조사〃 趙源行△서인천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趙安鍾△〃납세자보호담당관 吳世采△〃김포지서장 李容大△남인천세무서 총무과장 崔泳甲△부천세무서 총무과장 李永洙△〃부가가치세〃 裵錫哲△〃법인세〃 柳潤相△안양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李泳學△〃재산법인세〃 李誠壎△동수원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吳光日△〃소득세〃 康容準△〃법인세〃 安亨濬△〃조사〃 宋雄錫△평택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李宗培△성남〃 총무과장 柳寅瓊△〃소득세과장 尹虎仁△〃납세자보호담당관 李均宣△이천세무서 재산세과장 申聖雨△의정부〃 〃 金原錫△〃조사과장 柳正得△남양주세무서 소득세과장 金基斗△고양〃 〃 李錫鳳△파주세무서 총무과장 李弼遠△〃 부가소득세〃 朴永植△〃재산법인세〃 李炯允△동안양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權泰相△〃재산법인세〃 張基錫△〃납세자보호담당관 洪鍾石△용인세무서 법인세과장 金春植△〃조사〃 姜璋遠△춘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朴燦洪△원주〃 재산법인세과장 鄭明煥△삼척세무서 세원관리과장 朴鍾賢△강릉〃 총무과장 閔庚一 ◇대전청 5급 전보△납세자보호담당관 朱乙圭△전산관리과장 宋正勉△조사2국 조사1과장 孫南洙△〃 조사2〃 朴榮子△〃 조사3〃 安光根△대전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朴振淳△〃납세자보호담당관 李載吉△서대전세무서 소득세과장 盧邦斗△청주〃 납세자보호담당관 全弓鈴△동청주세무서 조사과장 文鍾鎬△천안〃 〃 張鍾紈△영동세무서 총무과장 兪在局△공주〃 세원관리과장 李順奎 ◇광주청 5급 전보△감사관 金載燦△개인납세1과장 金成喆△조사1국 조사1과장 李準日△〃 조사2〃 文琮河△광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鄭炳彦△북광주〃 총무과장 朴誠奎△〃조사〃 金華錫△〃납세자보호담당관 徐貞淑△북전주세무서 진안지서장 盧時晙△목포〃 총무과장 金安植△나주〃 세원관리〃 沈貴植△해남〃 총무〃 金允培△여수〃 납세자보호담당관 鄭敬姬 ◇대구청 5급 전보△법무과장 金日顯△전산관리〃 金埰一△개인납세1〃 韓敞旭△법인납세〃 白再煥△조사1국 조사1과장 崔炳文△조사2국 〃 金榮俊△동대구세무서 소득세과장 南東照△〃 조사〃 李承琯△서대구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金周東△〃 조사〃 孫晶烈△〃 납세자보호담당관 羅英禮△남대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宋永權△〃조사〃 李鍾旭△〃납세자보호담당관 李昌求△북대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柳鍾崇△〃납세자보호담당관 禹榮昊△경주세무서 조사과장 李鍾甲△〃영천지서장 金在源△구미세무서 총무과장 趙柄辰△안동〃 의성지서장 李承元 ◇부산청 5급 전보△조사1국 조사2과장 劉奎鉉△〃 조사3〃 朴鍾泰△〃 조사4〃 徐相勳△조사2국 조사3〃 金順連△〃 조사4〃 嚴銓重△조사3국 조사3〃 辛相烈△중부산세무서 총무과장 劉鳳秀△〃조사〃 鄭圭目△부산진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崔駿圭△〃재산법인세〃 金泰震△북부산세무서 총무과장 李東益△〃재산법인세〃 金종출△〃조사〃 姜忠求△동래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李廷旭△〃납세자보호담당관 孫永七△금정세무서 총무과장 郭福洙△동울산〃 조사과장 禹尙孝△김해〃 재산법인세과장 閔庚守△〃조사〃 許佑寧△통영세무서 세원관리과장 姜正烈△국세공무원교육원 운영과 柳大杰 鄭東柱△〃 교수과 郭吉洙 金成洙 金相勳 金容寬 張哲豪 崔明植 李相福△국세종합상담센터 업무지원팀장 李盧熙△〃서면2팀장 李元鳳△본청 소득지원과 金鍾午 ◇세무서 과장급 직무대리△동수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李相煥△성남〃 조사과장 盧翼熙△고양〃 재산세〃 李圭玉■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이사대우 임용 △시설운영본부장 宋昌復◇1급 전보△혁신기획실장 尹錫浩△화성상록골프장대표 申榮哲■ 한국기계연구원 △나노기계연구본부장 이응숙△지능형생산시스템연구〃 박천홍△환경기계연구〃 강건용△에너지기계연구〃 윤의수△시스템엔지니어링연구〃 김병현△행정부장 황승구△기획〃 이상철△검사역(부설 재료연구소 파견) 김경만△기획예산실장 임계현△지식경영홍보〃 이종우△혁신인사〃 심영렬△총무재무〃 김홍배△시설자재〃 이현웅△성과혁신〃(직무대리) 이사일■ 통합 신한카드 △상근감사위원 김인섭 ◇부문장(부사장)△경영기획 강홍규△특수사업 전두환△지원 박수익△신용관리 김희건△리테일사업 신종균 ◇본부장△전략기획 상무 이춘국△리테일기획〃 김일환△경영관리〃 소재광△IT〃 조일순△회원영업〃 류인창△영남카드영업 송경식△변화추진 이재정△중부채권 최영회△고객지원 소근△할부리스영업 지광수△서울카드〃 정주용△HR 권오흠△AM 김희상△제휴영업 정성호△중부카드〃 김주환△신용관리 배태규△남부채권 이득재△가맹점·소호영업 김경수△법인〃 주홍수△금융〃 조성하△채권관리 김원구△지역할부리스영업 허병하 ◇팀(센터)장△감사 서원석△준법감시 곽재근△변화관리 이종명△고객만족 윤춘선△경영혁신 성충기△전략기획 최인선△신사업기획 김완수△시너지추진 김진이△브랜드홍보 고한성△경영관리 문동권△자금 김재인△회계 김영철△리스크관리 김영효△리테일기획 김정우△상품R&D센타 김대영△회원영업기획 이성진△가맹점마케팅기획 임주혁△소호마케팅기획 박재태△전략가맹점영업 강현욱△금융기획 박창훈△금융영업 백경훈△AM기획 이석창△VIP마케팅 이찬홍△생활서비스 유소식△할부영업 신중완△오토리스 남선모△기업리스 김춘배△기업영업 박승렬△그룹〃 김정훈△기관〃 박시철△제휴영업1 엄기남△제휴영업2 김용훈△신용기획 황운섭△개인신용관리 장지순△법인〃 김봉수△할부〃 김정훈△채권기획 여경상△채권지원 박지환△신용지원 유병덕△신용보호 황민철△고객서비스 고강신△정산업무 최재훈△소비자보호센타 도승찬△발급업무 이병호△인사 김영호△인재육성 박영배△직원만족센타 배연태△총무 정광호△IT기획 박인식△IT개발1 김재룡△〃2 양효식△시스템운영 양달남△경영정보 김승호△IT지원 이무홍 ◇지점장(카드)△강남 박종만△영등포 남효준△광화문 이호중△동대문 이원걸△인천 안경원△상계 김형준△일산 한종우△부천 최현철△분당 신규영△강릉 김승래△부산 이상관△동부산 김영일△울산 문상인△창원 오상률△대구 노호민△구미 오세민△포항 홍기범△진주 최명식△제주 이동철△수원 강치선△안양 남태섭△대전 김경수△청주 김선건△광주 윤우열△전주 이재용△천안 홍인표△순천 이정현 ◇지점장(할부)△강남 이호규△동대문 조남기△광화문 정광근△영등포 임동진△인천 이병술△수원 오태준△분당 김형배△원주 최운철△부산 김종원△대구 김성진△창원 정종래△대전 제신욱△광주 정인춘 ◇지점장(채권)△강남 장철식△광화문 서해훈△여의도 류성문△상계 이재근△일산 신동진△인천 이철희△부천 김찬수△수원 박종환△안양 최낙주△원주 박현진△부산 이남종△동부산 정재동△동대구 김태희△서대구 송동근△울산 김종삼△창원 정명수△대전 이재완△광주 강원규△전주 김경모△청주 최준순■ 한일시멘트그룹 △한일건설 부사장 유민근△한일시멘트 경영기획실장(전무) 김경진■ 현대해상보험 ◇부서장△기업보험지원부장 柳在桓△기업보험2〃 鄭垠鎬△제휴영업〃 盧載俊△대구영업〃 金相鎭 ◇지점장△충정로 高聖一△수원 張文珍△평택 鄭澈鉉
  • 강남구 여성 25∼34세 65%는 미혼

    젊은 여성의 미혼율은 서울 자치구마다 분명한 차이를 보이며, 제나름의 이유와 특징을 지닌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서울시가 2005년 인구주택 총조사를 분석한 결과, 주 출산연령층(25∼34세) 여성의 미혼율은 강남구가 65.3%로 단연 높았다. ●커리어 우먼 밀집지 미혼율 높아 결혼적령기 100명의 여성 가운데 65명이 미혼인 셈이다. 과거에 속칭 ‘노처녀’라고 일컫던 30∼34세 여성의 미혼율도 44.4%에 이른다. 이어 ▲종로 58.1% ▲서초 57.8% ▲관악 56.7% ▲동작 54.2% ▲광진·서대문·중구 54.0% ▲용산 53.7% 등의 순으로 높았다. 반면 노원은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낮은 40.0%로 나타났다. 미혼율의 지역별 차이는 혼자 사는 젊은 여성의 수가 많고, 적음에 따라 발생한다고 한다. 강남구와 서초구 등에 사는 젊은 여성 중에는 이른바 ‘커리어우먼’으로 불리는 전문직 여성과 대기업, 금융기관에 근무하는 직장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게 서울시 통계분석팀의 설명이다. 이들은 주로 사무실과 오피스텔이 밀집된 역삼동 등에 원룸을 얻어 살면서 가까운 직장으로 출·퇴근을 한다. ●동대문 의류타운 종사여성 많아 미혼 여성이 종로구에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분석팀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했지만 인근 중구의 동대문 의류타운에서 판매업에 종사하는 젊은 여성들이 많고, 또 이들 의류점에 옷 등을 납품하는 가내공장도 창신동, 숭인동 등에 밀집된 게 원인으로 결론지었다. 판매나 생산 활동을 하는 젊은 여성 가운데 결혼을 미루고 근처에 전세방을 얻어 끼리끼리 모여 산다는 것이다. 관악구 신림동·봉천동 등에도 허름한 단칸 월세·전세방이 많은데, 이곳에는 주로 지방에서 올라온 젊은 여성들이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동작구에는 비교적 싼 전세방이, 용산구·마포구·송파구 등에는 아담한 오피스텔이 많았다. 반면 노원구, 도봉구 등에서는 미혼율이 뚝 떨어지는데, 이는 신혼 집으로 선호하는 아파트가 많은 덕분에 결혼 여성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미혼율을 누르기 때문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별로 단정을 지을 수는 없지만 강남과 노원의 미혼율 차이가 크다는 점에서 나름의 특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 ) 이/가 제일 많은 동네는?

    전국에서 학원이 가장 많이 몰린 곳은 서울 대치1동으로 나타났다. 복덕방은 역삼1동,PC방은 신림9동에 가장 많았다. 사업체 대표 5명 중 2명은 ‘여(女)사장님’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사업체 기초 통계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일반입시학원과 언어학원은 서울 대치1동에 364개가 몰려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이어 경남 김해시 내외동에 1개 적은 182개 학원이 몰렸다. 고양시 일산3동(145개), 울산시 옥동(144개), 성남시 정자1동(142개)이 뒤를 이었다. 부동산중개업은 역삼1동이 364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파주시 교하읍(212개)과 논현1동(193개) 순이었다. PC방의 경우 ‘신림 고시촌’으로 불리는 서울 관악구 신림9동이 80여개로 1위를 차지했다. 숙박시설이 가장 많은 곳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인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으로 무려 312개가 성업중이었다. 병·의원은 서울 역삼1동이 221개로 가장 많았으며, 일반음식점은 서울 종로1·2·3·4가동이 1132개로 1위를 차지했다. 금융업체는 전통적 은행가인 서울 명동이 204개로 가장 많았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맥못추는 강남3구 중대형 전세

    맥못추는 강남3구 중대형 전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 전셋값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중대형 전셋값이 특히 많이 빠지고 있다. 대출 제한 조치에 따른 매매 시장 침체 여파, 광역학군제 실시에 따른 학군수요 감소 등이 주요 원인이란 분석이다. 올들어 8월까지 강남 3구 입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가량 줄어들었지만 전셋값은 거꾸로 가는 분위기다. 지난달 말 입주한 잠실 트리지움 82㎡(25평형)의 전셋값은 2억 5000만∼2억 7000만원이다. 3.3㎡(1평)당 1000만원선이다. 그러나 178㎡(54평형)는 4억 2000만∼5억원선으로 3.3㎡당 1000만원이 되지 않는다. 잠실굿모닝부동산 강수자 사장은 11일 “트리지움 전셋값은 당초 3.3㎡당 1000만원선으로 잡고 집주인들이 109㎡(33평형)는 3억 3000만원,178㎡(54평형)는 5억 5000만원에 내놓았다.”면서 “그러나 중대형을 찾는 손님이 없어 3.3㎡당 1000만원 밑으로 빠졌지만 여전히 찾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102㎡(31평형)의 전셋값은 10일 현재 2억 2000만∼2억 7000만원으로 연초보다 2500만원가량 내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25개구 중소형(69∼132㎡,21∼30평형) 아파트 전셋값은 0.37% 올랐지만 중대형인 135∼165㎡(41∼50평형)는 0.13%,168㎡(51평형) 이상은 0.04% 내렸다. 특히 같은 기간 강남 3구 아파트 전세 가격은 0.28% 떨어졌다. 특히 135∼165㎡(41∼51평형)인 중대형은 0.52% 떨어졌다. 지난해 9월 말 입주한 역삼 아이파크(옛 개나리2차) 178㎡(54평형)의 경우 입주 당시에는 전셋값이 6억 5000만∼7억원이었지만 지금은 5억 8000만원에도 구할 수 있을 만큼 값이 빠졌다. 올해 1∼8월 강남 3구 전체 입주 물량은 총 759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9494가구)보다 19.9% 줄었다. 이처럼 입주 물량이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당분간 강남 지역 전셋값은 약세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적지 않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사장은 “중대형은 전셋값도 물론 비싼 데다 관리비도 중소형보다 훨씬 많이 들어 요즘처럼 돈 빌리기가 어렵고 대출금리가 높은 시절에는 수요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면서 “강남 지역은 매매 시장이 얼어붙은 데다 학군 수요 감소 요인까지 더해져 강남 전세 시장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강남구 대치동 롯데캐슬 아파트의 경우 13억∼14억원에 호가됐던 158㎡(48평형)는 10억원에 급매물이 나왔다. 한편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이달 강남 3구에서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도 강남구 역삼동 래미안(옛 개나리2차 고층 288가구)과 역삼 아이파크2차(옛 신도곡아파트 150가구) 등 2개 단지에 모두 438가구 정도다. 이달 수도권 전체 입주는 1만 1201가구로 전달(2만 3498가구)보다 52.3% 줄었다. 이기점 스피드뱅크 연구원은 “경기 지역 입주 물량은 올들어 이달이 가장 많다.”면서 “연초부터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한 동탄신도시 물량이 이달에 특히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달 동탄신도시 입주 물량은 총 8개 단지,5729가구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같은 술집 여종업원 2명 이틀새 목매고 익사하고

    같은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여종업원 2명이 이틀새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서울 강남경찰서와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대전의 A유흥주점에서 여종업원으로 함께 일하던 최모(29)씨는 4일 오후 9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빌라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이어 다음날 오전 11시30분쯤에는 이모(22)씨가 대전의 한 저수지에서 익사한 채 발견됐다. 불과 14시간 30분 차이였다. 최씨의 방에서는 ‘빚 문제로 고민이 많다.’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됐고, 이씨는 숨지기 전인 5일 새벽 친구들에게 ‘죽고 싶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과 함께 일했던 B씨도 경찰에서 “최씨와 이씨는 매우 절친한 사이였는데 업주의 심한 빚 독촉을 견디다 못해 죽음을 택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업소에서 일하며 진 빚 가운데 1000만원을 갚지 못해 심한 독촉을 받았고, 이씨는 동료 여성 3명이 여성단체가 운영하는 쉼터로 들어가 이들의 빚을 떠맡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씨의 양쪽 손목에 자해한 흔적도 발견돼 여러 차례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경찰은 “숨진 이들이 업소에서 감금·가혹행위나 불법 채권 추심과 같은 강제행위를 당했는지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원자력발전 30년’ 심포지엄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병로)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원자력발전 30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원자력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국세청, 론스타 과세 검토 끝냈다는데…

    국세청은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각차익에 대한 과세와 관련, 내부 검토를 거쳐 과세가 가능하다는 쪽으로 결론짓고, 자료를 확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론스타의 매각차익에 대한 과세는 쉽지는 않다. 우리나라가 벨기에와 맺은 조세조약에 따라 유가증권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거주지국(벨기에)이 과세권을 갖기 때문이다.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는 벨기에에 LSF-KEB홀딩스를 세운 뒤 주식을 매매해 한·벨기에 조세조약을 적용받는다. ●론스타 한국법인 고정사업장 입증 주력국세청은 지난해부터 외환은행 매각차익에 대해 과세하기 위해 론스타의 한국법인이 고정사업장이라는 점을 입증하거나, 실질과세 원칙에 따른 실질적 수익소유자를 가려내는 방식 등을 검토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론스타코리아에 대한 세무조사에서 LSF-KEB홀딩스가 페이퍼 컴퍼니이고, 양도 차익의 실질 귀속자가 미국의 론스타펀드라는 점이 밝혀져도 과세할 수 없다. 한·미간 조세조약에 따라 주식 양도차익은 미국이 과세하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세청은 론스타코리아가 외환은행과 극동건설 등을 사고파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이른바 고정사업장임을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해 외환은행에 이어 현재 극동건설·스타리스(옛 한빛여신전문) 지분 매각 등과 관련, 진행중인 론스타코리아에 대한 세무조사를 통해 과세 입증 자료를 확보중이다. ●론스타 10년간 7조 5000억원 남겨론스타가 지난 10년간 벌어들인 투자수익은 얼마나 될까. 먼저 외환은행을 통한 수익이 최대 5조 376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극동빌딩 매각과 유상감자·배당 등으로 2200억원, 웅진홀딩스에 극동건설 주식을 6600억원에 팔면서 7000억원을 남겼다. 스타리스 수익은 배당수익과 증자액 등을 합쳐 1380억원 정도. 서울 강남 역삼동 스타타워 빌딩 투자를 통해 3000억원,2000년 전후 사들였던 금융회사 부실채권을 되팔아 1조원 이상의 차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 투자로 7조 5140억원의 수익을 남긴 셈이다.김균미·이두걸기자 kmkim@seoul.co.kr
  • [업계소식-게시판] 송음 이선규 약학상 시상식

    [업계소식-게시판] 송음 이선규 약학상 시상식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제10회 송음 이선규 약학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국내 정낙신 교수(이대 약학대학 부학장)와 미국 로버트 G.L. 쇼 박사(미국 코너스톤 제약 대표)로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 [인사]

    ■ 감사원 ◇부이사관 승진 △특별조사본부 감찰정보팀장 김시관△행정·안보감사국 제2과장 권정주■ 국무조정실 ◇과장 전보 △총괄심의관실 기획총괄과장 權東泰△규제개혁1심의관실 규제총괄〃 金忠浩△조사심의관실 조사총괄〃 沈和石◇과장 승진△규제개혁기획단 기획총괄과장 金珍坤 ■ 교육인적자원부 △정책홍보관리실 최정식△국제교육정보화국 정병호 김경희△서울대 최광휘 노재명△제주대 윤창수△서울산업대 이상준■ 과학기술부 ◇과장급 전보 △동북아기술협력과장 김대기■ 보건복지부 △감사관 김시관△정책홍보관리실 국제협력관 직무대리 김정석△국무조정실 OECD서울센터 파견 조기원△장관정책보좌관 정홍원■ 여성가족부 ◇승진 △권익증진국 복지지원팀장 이성선◇파견△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남점순■ 증권선물거래소 △경영지원본부 국제부장 鄭英源△유가증권시장본부 지원총괄팀장 申昌均△〃 종합시황총괄〃 姜洪起△〃 공시총괄〃 金俊憲△코스닥시장본부 지원총괄〃 文炳鎬△〃 상장총괄〃 徐南基△선물시장본부 선물시장총괄〃 崔重城△시장감시본부 시장감시지원부장 金載準△〃 시장감시〃 沈載承△감사위원회 감사실장 李喜說■ 화재보험협회 ◇부문장 △기획행정 金元鐵△위험사업 鄭義秀△기술연구 李斗炯 ◇지부장△중앙 洪淳萬△경기강원 李光烈△인천 申秉澈 ◇팀장△고객서비스 朴泰完△조사연구 孫英鎭△전기시스템 李相玹△건재환경 鄭在君△방재컨설팅 李福永△업무지원 尹禧相△품질인증 任弘淳■ 서울여대 △자연과학대학장 박원봉△산학협력단장 이기한△대외협력실장 조성원△방송국·학보사주간 정용길■ 신한은행 ◇본부장급 승진 △개인고객그룹 영업본부장 潘鍾永△IB그룹 〃 李熹承△가치혁신본부장 金瀅鎭◇부서장급 전보△점포개발부장 尹赫東△BPR추진부 팀장 李琴行 李載坤△기업금융팀장 吳暎鎭△종합금융시장부장 裵起範△IB사업〃 金祥鎭△투자금융〃 金正翼△전략투자팀장 姜鳳求△신탁부장 張聖秀△펀드사무관리실장 金寅煥△총무부장 尹勝郁△재무기획〃 李尙昊△여신심사〃 金善鶴△인사〃 李成洛△강북지점장 金亨珍△군인공제회관〃 李亨勳△노량진역〃 金和鎭△노원역〃 鄭泰佑△도곡남〃 朴玄俊△독산동〃 朴瑾濟△둔촌2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李忠根△망우동지점장 鄭成太△목동해누리〃 姜大石△방배동〃 林壽△방학동〃 崔宗浩△봉천서〃 李鍾根△삼선교〃 李香馥△서소문〃 姜哲基△수락산역〃 郭峻碩△신도림동〃 李鍾國△여의도중앙〃 盧相來△일원역〃 沈弘植△잠원역〃 朴鍾愛△장지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李東鎬△충무로역지점장 金相祿△한강로〃 李承權△고잔〃 盧奉善△봉담타운지점 개설준비위원장 鄭中鍾△분당구미동지점 〃 李淳雨△산곡중앙지점장 延秉壽△서현동〃 趙郁濟△용인보라지점 개설준비위원장 金洙日△의정부중앙지점장 尹鍾準△주안남〃 李允載△학익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朴千鶴△화성병점지점장 崔興淵△마산〃 金永玟△강동 기업금융지점장 白用鉉△반포남 〃 鄭敦永△서초남 〃 趙大熙△스타타워 종합금융센터지점장 金楨開△여의도 종합금융센터장 李東煥△장한평 기업금융지점장 李基俊△창신동 〃 金龍浩△증평 〃 金鍾弼△런던지점장 梁熙昌△프로젝트투자팀장 吳昌洙△동국대지점 개설준비위원장 陳煐岸△서울광장지점장 張在守△역삼2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承仁煥■ 신한금융지주 ◇승진 △상무 위성호△IR팀장 류승헌
  • [피랍 19명 전원석방 합의] 풀려나는 19인은 누구

    지난달 19일 탈레반에 납치된 뒤 삶과 죽음의 기로를 수십번씩 오가는 악몽 같은 상황을 이겨내고 40일 만에 풀려나게 된 19명은 열흘 일정의 봉사활동에 나섰다가 변을 당했다. 대부분 분당 샘물교회 신자들인 이들은 현지에서 의료 봉사와 어린이 교육 활동을 벌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임현주(32·여)씨와 이지영(36·여), 박혜영(34·여)씨는 1∼3년 전부터 아프간에 머물며 봉사를 해왔고, 통역과 현지 안내를 위해 이번에 한국에서 온 봉사단에 합류했다. 임현주씨는 신촌세브란스 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다 3년 전 의료전문 봉사단체인 ANF를 통해 아프간에 들어갔으며,7월26일 미국 CBS방송 등을 통해 인질 가운데 처음으로 육성이 공개된 바 있다. 박혜영씨는 지난해 1월 장기봉사를 위해 아프간으로 출국하기 전까지 교회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맡아 활동했다. 아프간에서도 임씨를 도와 마자리샤리프의 병원과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간호 보조 업무를 함께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영씨는 서울에서 웹디자이너로 일하다 지난해 12월,2년 체류 일정으로 아프간으로 떠나 교육과 의료 봉사를 해왔다. 이씨는 특히 8월13일 김경자씨와 김지나씨의 석방 과정에서 석방 기회를 양보한 것으로 알려져 다른 피랍자 가족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간호사 출신의 이주연(27·여)씨와 분당 서울대병원 신경과 연구원이었던 서명화(29·여)씨는 포천중문의대 간호학과 동문으로, 이번에 의료봉사 요원으로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말 결혼한 새신부 서씨는 동생 경석(27)씨까지 함께 납치돼 가족과 국민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미용사자격증을 가진 경석씨는 아프간에서 가위질 솜씨를 살려 누나를 도울 예정이었다. 또 한 명의 의료봉사 요원인 이정란(33·여)씨는 제주 한라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경기 성남의 한 내과에서 간호사로 근무했다. 이씨는 피랍 시점 직후 국내로 조기 귀국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한동안 그의 행방을 둘러싼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유정화(39·여)씨와 한지영(34·여)씨는 영어학원 강사로, 아프간에서 영어통역을 도맡았다. 특히 유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아프간 봉사에 참여했으며 7월28일 외신을 통해 인질 가운데 두번째로 육성이 공개됐다. 피랍자 가운데 나이가 가장 어린 이영경(22·여)씨는 안양대 영어영문학과 4학년으로 방학을 이용해 아프간행을 택했다. 고세훈(27)씨는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 산업경영공학과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취업 준비를 위해 휴학 중에 봉사를 떠났다. 피랍자 가운데 최고령인 유경식(55)씨는 2005년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 진학해 목회자로서의 길을 준비하고 있었다. 같은 해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유씨는 암 치료로 얻은 ‘두번째 삶’을 남을 위해 쓰고 싶다며 가족을 설득해 이번 봉사단에 합류했다. 역시 두 자녀를 둔 가정주부인 김윤영(35·여)씨는 학원 국어강사 출신으로 아프간 어린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포부를 가지고 아프간행 비행기에 올랐다. 또 제창희(38)씨는 한양대 영어영문학과를 나와 IT회사에 근무하다 지난 6월 신학대학원 진학을 위해 사표를 던졌으며 아프간에서는 영어통역과 의료봉사 보조를 맡았다. 송병우(33)씨도 서울 역삼동의 재정컨설팅회사 VFC 부지점장 겸 팀장으로 일하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휴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단독] ‘오만한 경찰’ 지금도 이런데…

    억울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피곤하니 고소하지 말라.’고 윽박지르거나 늑장 출동해 폭행 피의자를 놓치고 이를 따지는 시민에게 ‘근무교대하느라 늦었다.’며 되레 큰소리를 치는 등 경찰의 위압적인 행태가 빈축을 사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 경찰이 기자들의 사무실 출입을 막는 등 언론의 감시를 피하기 위한 이른바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이 시행될 경우 경찰의 공권력 남용이 더욱 심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사기성 폐업 확실한데 고소 말라니…” 회원들의 회비 수억원을 빼돌린 뒤 도망간 피트니스센터 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소하기 위해 지난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았던 김모(37·유학 준비생)씨는 경찰의 어처구니없는 태도에 분통을 터뜨렸다. 김씨 등은 지난 4월 회원 몰래 운동기구를 빼돌린 뒤 폐업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A피트니스센터 대표 이모(47)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러나 이 사건을 담당한 경찰관은 “당신들만 돈을 돌려 받았으면 됐지 왜 다른 사람들까지 끌어들여 일을 키우느냐.”면서 “지금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사소한 것까지 고소를 해 피곤하게 만드느냐.”며 고함까지 쳤다. 이후 이 사건에 대한 추가 고소는 별다른 이유없이 모두 반려됐다. 김씨는 “폐업 당일까지도 회원을 모집하는 등 전형적인 ‘사기성 폐업’이 명백한데 단지 ‘피곤하다.’는 이유로 고소하지 말라고 윽박지르는 경찰의 처사를 이해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담당 경찰관은 “굳이 고소라는 법적 절차를 밟지 말고 당사자 간 합의로 사건을 해결하라는 취지로 한 말”이라고 해명했다. 대학생 조모씨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잠실역 부근에서 괴한에게 폭행을 당해 쓰러졌다. 조씨는 괴한을 놓치지 않기 위해 폭행을 당하면서도 옷을 붙잡고 112에 여러 차례 신고했지만 경찰은 신고 뒤 18분이 지나서야 도착했다. 이 괴한은 이미 기력을 상실한 조씨를 뿌리치고 유유히 사라졌다. 조씨는 늑장 출동에 대해 따지자 “근무교대하느라 늦었다. 범인을 못 잡으면 국가에 치료비를 청구하라.”고 되레 목소리를 높였다고 주장했다. ●“시민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 조씨는 “시민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그런 무책임한 이유로 늦었다고 해명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분개했다. 이에 송파경찰서 관계자는 “신고 시간이 근무 교대 시간인 데다 당시 근무조가 다른 일을 하고 있어 시간이 지체됐다.”고 해명했다. 각 경찰서 게시판에도 경찰의 무책임한 행태를 비난하는 글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강동경찰서 게시판에 김모씨는 지난 8일 강동구 명일동 한 치킨집에서 취객이 손에 흉기를 들고 가게에 불을 지르려 해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밖에서 수수방관하다 돌아갔다며 강하게 항의했다. 광진경찰서 게시판에는 지난달 26일 오토바이 폭주족 단속에서 반말과 고압적 태도로 일관한 한 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이상돈 중앙대 법학과 교수는 “이른바 취재선진화 방안 등으로 경찰 권력에 대한 견제가 제한될 경우 공권력 남용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더 커지지 않을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인사]

    ■ 국세청 ◇서기관 승진 △국세청 총무과(서무) 金世煥△〃 혁신기획관실 金志勳△〃 감사담당관실 張雲吉△〃 감찰담당관실 黃相舜△〃 국제협력담당관실 李東原△〃 징세과 安德洙△〃 심사1과 洪廷杓△〃 심사2과 李宗哲△〃 소득세과 朴龍南△〃 전자세원팀 崔信載△〃 법인세과 李在雨△〃 재산세과 金聖濬△〃 조사기획과 金國鉉△〃 조사1과 李鎭榮△〃 조사2과 閔柱元△〃 세원정보과 金容轍△〃 세원정보과 金始宰△서울지방국세청 총무과(인사) 金正培△〃 법인납세과 洪玉珍△〃 조사1국 3과 高命完△〃 조사2국 1과 申洛容△〃 조사2국 1과 李東烈△〃 조사3국 3과 崔상동△〃 조사4국 1과 李天吉△〃 조사4국 1과 柳基福△〃 조사4국 1과 金鎬翊△〃 조사4국 2과 廉錫俊△서울지방국세청(삼성 재산세2과장) 金東勳△〃 (역삼 법인세과장) 韓奉柱△중부지방국세청 징세과 朱光烈△〃 개인납세1과 李鴻魯△〃 조사1국 2과 李鍾大△〃 조사2국 1과 金泳壽△대전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장 任東賢△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 1과장 魏德煥△대구지방국세청 감사관 宋雲永△부산지방국세청 법무과장 李仁洙△〃 법인납세과장 河鳳辰△국세공무원교육원 운영과 李永模△국세종합상담센터 업무지원팀 韓東淵■ 관세청 ◇국장급 파견 △미국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李大馥■ 교통안전공단 ◇1급 승진 △기획조정본부 경영기획팀장 박종우△검사운영본부 안전검사〃 이면우■ 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장 이은숙■ 외환은행 ◇지점장 △반포뉴코아 김대호△〃본동 한영자 ◇본점부서장△인력개발부 강성기■ SBS미디어넷 △스포츠본부장 朴來陽△골프〃 李準實△드라마〃 金益聲△마케팅〃 金容達△기획관리〃 安承達△편성팀장(스포츠) 曺民鎬△〃(골프) 任炯國△편성·제작팀장(드라마) 李柱哲△제작팀장(스포츠) 裵凍年△〃(골프) 金政煜△미디어전략팀장 孫義畯△이벤트기획〃 李相秀△광고〃 兪德濬△E비즈니스〃 具殷銹△웹개발〃 河相旭△기획〃 表鍾昊△경영관리〃 曺東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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