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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플러스] 노인정보센터 7일 개관식

    강남구(구청장 맹정주)7일 노인 관련 정보 및 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정보센터 개관식을 갖는다. 역삼동 소재 재활보호센터 건물을 개조해 연면적 585㎡ 규모의 이 센터는 상담실·노인쉼터·독거노인을 위한 원스톱 지원센터·자원봉사자실·경로식당·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에는 노인단체 및 인근 주민 40여명이 초청돼 시설 견학 및 테이프 커팅에 참여한다. 노인복지과 2104-1783.
  • [프로야구 2009] 선수노조 추진위 본격가동

    한국프로야구 선수노동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선수노조 추진위)가 4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첫 회의를 갖고 본격 설립 절차에 나섰다. 손민한 위원장을 비롯해 각 팀 대표 2명씩 총 17명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이날 1시간40분가량 비공개 회의를 갖고 향후 노조 설립 절차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SK 박경완·정근우, 두산 이종욱·김현수, LG 조인성·이진영, 삼성 배영수·박진만, 한화 신경현·최영필, KIA 김상훈, 히어로즈 강병식·이택근, 롯데 이정훈·이대호 등이 참석했다. 손 위원장은 “선수노조 설립 준비과정에 부족한 점은 있었으나, 공감대는 충분히 형성됐고 앞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시형 추진위 사무총장도 “일부 구단은 무기명 비밀투표 결과 전체 동의가 확인됐으나 몇몇 구단에서 이견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그러나 (선수노조)필요성이 없다는 게 아니라 선수들의 사전 인식이 부족했던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과학기술총연합회 포럼 개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준)는 6일과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학기술학술단체 역량 강화 방안’과 ‘21세기 지식기반 경제체제에서 친지식재산 사회로의 전환전략’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각각 개최한다.
  • 부산에 국내 최대 해수담수화 시설

    부산에 국내 최대 해수담수화 시설

    국내 최대 규모의 해수 담수화 시설이 부산에 들어선다. 부산시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30일 시 상수도사업본부 회의실에서 해수담수화 연구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기장군 대변리 4만 6000㎡에 국비 823억원과 시비 300억원, 민자 706억원 등 총 1829억원을 들여 하루 4만 5000t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는 역삼투압 방식의 해수담수화 시설 시험단지를 건설하기로 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정낙형 시 정무부시장, 이재춘 평가원장, 김인수 광주과학기술원 해수담수화 플랜트사업단장, 강병조 두산중공업 상무 등이 참석했다. 시는 상수원수의 94%를 낙동강 표류 수에 의존하고 있어 수질악화와 상류지역 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한 대체수원 확보 차원에서 광역상수도 개발과 더불어 해수담수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시설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큰 제주시 우도의 시설(하루 1000t)의 45배에 이른다. 특히 역삼투압 방식의 단위 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부산시 등은 연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와 부지보상을 거쳐 내년 1월에 해수 담수화 시설 착공에 들어가 2012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전국의 지자체들과 경쟁을 벌인 끝에 국토해양부로부터 해수담수화 플랜트 연구개발 시험단지를 유치했다. 부산시는 해수담수화 플랜트가 건설되면 안정적인 대체 상수원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인력 유치 및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해 부산시 상수도 사업본부장은 “해수담수화 플랜트 기술은 증발방식에서 역삼투압 방식으로 빠르게 옮겨 가는 추세”라며 “현재 증발방식 분야에서 세계 1위인 우리나라가 세계시장에서 계속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한국닌텐도 사장 “닌텐도DSi 준비 중…급히 내놓지 않을 것”

    한국닌텐도 사장 “닌텐도DSi 준비 중…급히 내놓지 않을 것”

    “게임은 세계 공통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역삼동 GS타워 37층에서 만난 코다 미네오(甲田峰雄) 한국닌텐도 사장의 첫인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 캐릭터 ‘마리오’ 같았다. 단단한 몸집에 자신감 넘치는 친근한 표정은 딱딱한 사장님 스타일일 것이란 선입견과 달리 주변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어 보였다. 코다 미네오 사장은 26년간 게임업계에 몸을 담은 게임통이다. 대학 시절 우연히 접한 닌텐도의 휴대용 전자 게임기 ‘게임&와치’를 즐기고서 이를 만든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바람을 갖은 게 오늘의 그를 있게 했다. 한국닌텐도는 2006년 7월 설립됐다. 최근 공식 발표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비디오게임기 ‘닌텐도 위’는 50만대, 휴대용게임기 ‘닌텐도 DS 라이트’는 250만대 팔렸다. 당시 한국닌텐도가 설립될 때만 해도 어느 누구도 이러한 성공을 기대하지 않았다. 어떤 국내 게임업계 관계자는 대놓고 말했다. “이곳에서 비디오게임 장사를 하긴 쉽지 않을텐데”라고. 코다 사장은 국내 게임인구의 확대를 한국닌텐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는 모습, 젊은 여성들이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구입하는 모습 등에 뿌듯함도 느낀다. ‘게임인구의 확대를 가늠할 수 있는 자료가 있냐’고 물었더니 “매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판매현황을 체크해 시장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여기에 블로그에 올라온 상품평도 중요한 시장 분석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닌텐도는 일반인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보통 프로모션 작업이 특정 타겟에 맞춰 진행되는 것과 사뭇 다르다. 한국닌텐도의 프로모션을 거쳐간 유명 연예인도 수두룩하다. 기억에 남는 연예인 모델은 누군지 묻자 ‘장동건’, ‘이나영’, ‘송혜교’를 꼽았다. 사장실 한쪽 벽면에는 이들의 사진도 걸려 있었다. “장동건씨는 한국닌텐도 최초의 런칭 모델이란 점에서 기억에 남습니다. 이 때문에 닌텐도의 인지도도 높아졌다고 봅니다. 이나영, 송혜교씨는 성인 여성층의 흥미를 높였다는 점에서 공헌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웃음)” 닌텐도는 지난해 말 ‘닌텐도DSi’라는 새로운 제품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디지털 카메라가 달려 있어 영상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음악 재생 기능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그렇다면 ‘닌텐도DSi’의 국내 출시일은 언제일까? 코다 사장은 “닌텐도DSi의 국내 출시는 확실하나 당장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출시를 위한 현지화 작업 등이 한창으로 국내 시장 상황을 봐서 적절한 시기에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최근 국내 휴대용게임기 시장은 한국형 휴대용게임기 ‘GP2X 위즈’의 정식 발매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30일 선을 보이는 이 기기는 지난 2월 이명박 대통령의 ‘닌텐도 발언’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인연에 대해 코다 사장은 “GP2X 위즈의 발매는 한국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비디오게임 시장의 발전을 위해 응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돼지 인플루엔자 공포 확산] 감기환자들 “혹시 나도”… 여행사 美洲관광 문의 빗발

    [돼지 인플루엔자 공포 확산] 감기환자들 “혹시 나도”… 여행사 美洲관광 문의 빗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공포가 국내에도 급속히 번지고 있다. 27일 전국의 병·의원에는 돼지인플루엔자 증상을 묻는 시민들의 전화가 쇄도하고, 여행업계에는 돼지인플루엔자 발병지역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돼지고기 판매업체는 매출이 뚝 떨어지면서 자칫 폐업될 위기에 놓이지 않을까 불안해하고 있다. 서울 강동구 길동의 강동성심병원 내과 관계자는 “일반 독감에 걸린 환자들도 돼지 인플루엔자에 걸린 것은 아닐지 걱정하는 분위기”라면서 “아직까지는 돼지 인플루엔자 감염 의심 환자는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보건소 관계자는 “1분 단위로 문의 전화가 걸려와 일을 못할 정도”라고 전했다. 강남구 역삼동 M내과 관계자는 “오전부터 감기 증상으로 찾아온 환자들이 돼지인플루엔자가 아닌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묻는 등 큰 공포에 휩싸여 있다.”고 말했다. 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돼지 인플루엔자 증상은 기침, 콧물, 재채기, 인후통, 열 등 일반 독감 증세와 똑같다.”면서 “이들 환자의 분류 체계를 마련해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여행업계는 제2의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악몽이 되살아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아직 예약 취소는 없지만 미주 장기여행의 안전성을 묻는 전화가 수십건 걸려왔다.”고 말했다. 특히 미주, 중남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20~30대 배낭여행족의 충격은 더하다. 김모(22·여)씨는 “지난 가을학기에 휴학하고 아르바이트해서 모은 돈으로 오는 6월 중남미로 여행가려고 했는데 돼지 인플루엔자 때문에 물거품이 될 위기”라며 울상을 지었다. 오는 7월 휴양지 멕시코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인 김모(31)씨는 “예비 신부가 아무래도 불안해하는 것 같아서 대신 동남아 상품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유통업계들도 확산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지난 주말에는 매출이 크게 타격을 입지 않았지만, 업계는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정육점과 식당 등 일부 업체는 폐업 위기에 처했다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주말 국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하는 롯데백화점의 돼지고기 매출은 일주일 전보다 18% 늘어났다.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주말 매출도 일주일 전에 비해 각각 8.7%, 7.2%씩 증가했다. 선진크린포크측은 “최근 퍼진 바이러스의 경우 발원지가 양돈업자들인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면서 “지금으로서는 바이러스가 창궐한 지역에서 온 사람이 식용 돼지고기보다 더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전국 250개 회원 농장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하지만 시중 음식점과 정육점 등은 위기의식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A정육점 김모(47)씨는 “지난 26일부터 손님이 한 명도 없다. 지난 23일 들여놓은 고기가 냉동실에 그대로 있다. 조류 인플루엔자(AI) 때 닭 관련 업체 폐업이 속출했는데, 돼지고기 업계가 그렇게 될까 봐 걱정”이라며 한숨지었다. 도매상을 하는 최모(42·영등포구 여의도동)씨는 “국내산마저 불안해서인지 주문량이 뚝 떨어졌다. 앞으로 가격이 대폭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식당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프랑스산 돼지고기와 국내산을 6대4 비율로 팔고 있는 서대문구 M식당은 “2년 전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동네 닭집 3곳이 두달 사이 모두 문을 닫았던 때가 생각난다.”면서 “익혀 먹으면 괜찮다지만 찝찝하게 생각하는 손님들이 발길을 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종로구 D삼겹살전문점은 “평소보다 주말 손님이 10~20% 줄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돼지 인플루엔자에 대한 주요사항을 정리한 문답(Q&A) 자료를 각 학교에 보내 학생들이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또 학생과 교직원들이 당분간 멕시코 등 위험 지역으로 출장 또는 여행을 가는 것을 자제하도록 권고했다. 홍희경 이민영 박성국기자 hunnam@seoul.co.kr
  • 나를 찾아 떠나는 50년의 환상여행

    나를 찾아 떠나는 50년의 환상여행

    노르웨이 극작가 헨릭 입센(1828~1906)의 ‘페르귄트’는 허풍과 위선에 가득 찬 주인공 페르귄트가 헛된 꿈을 좇아 세계를 방랑하는 인생 역정을 그린 작품이다. 5막 극시 형식으로, 1876년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반주에 맞춰 초연됐다. 사실주의연극의 주창자인 입센이 ‘인형의 집’ ‘유령’ 이전에 쓴 것으로, 그의 희곡 중에서 가장 자유분방한 상상력을 구사한 작품으로 꼽힌다. 하지만 현실과 판타지가 교차하는 그로테스크한 구성과 50년 시·공간을 초월하는 방대한 원작 등으로 인해 무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작품이다. 국내에선 1976년과 2000년에 각각 공연된 적이 있고, 지난해 국립극장의 초청으로 노르웨이 극단이 내한공연을 한 바 있다. 노르웨이 극작가 헨릭 입센(1828~1906)의 ‘페르귄트’는 허풍과 위선에 가득 찬 주인공 페르귄트가 헛된 꿈을 좇아 세계를 방랑하는 인생 역정을 그린 작품이다. 5막 극시 형식으로, 1876년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반주에 맞춰 초연됐다. 사실주의연극의 주창자인 입센이 ‘인형의 집’ ‘유령’ 이전에 쓴 것으로, 그의 희곡 중에서 가장 자유분방한 상상력을 구사한 작품으로 꼽힌다. 하지만 현실과 판타지가 교차하는 그로테스크한 구성과 50년 시·공간을 초월하는 방대한 원작 등으로 인해 무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작품이다. 국내에선 1976년과 2000년에 각각 공연된 적이 있고, 지난해 국립극장의 초청으로 노르웨이 극단이 내한공연을 한 바 있다. ‘한여름밤의 꿈’ ‘십이야’ 등 셰익스피어 고전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호평을 받아온 극단 여행자의 양정웅 연출이 쉽지 않은 작품에 도전한다. 새달 9일 개막에 앞서 지난 23일 오후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 연습실에서 미리 만나본 페르귄트는 ‘19세기 방랑객’이 아닌 ‘21세기 여행자’로 바뀌어 있었다. 선박 대신 비행기가 등장하고, 귀족들과의 대화는 세계 각국 기자들과의 인터뷰로 대체했다.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트롤족과 초록여인 등 상상속 캐릭터들도 개성은 살리되 현대적인 느낌이 나도록 변화시켰다. 양정웅 연출은 ‘페르귄트’와의 만남을 “운명적이고 직관적인 선택”이라고 말했다. “어렸을 때 그리그의 음악을 들으면서 페르귄트에 대해 막연한 로망을 갖게 됐다.”는 그는 “관념적이고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잘 다뤄지지 않은 작품인데, 그런 점에서 모험과 새로움을 즐기는 극단 여행자와 잘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자아를 찾아가는 한 인간의 여정이라는 점에서 페르귄트는 괴테의 ‘파우스트’와 비교되기도 한다. 파우스트가 인생과 우주의 진리를 탐구하기 위해 영혼을 팔고 세상의 희노애락을 편력했다면, 페르귄트는 돈과 명예를 좇아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과정에서 자기 존재를 인식한다. 두 작품 모두 구원의 여인이 등장한다는 점도 닮았다. 파우스트의 그레트헨처럼 페르귄트는 솔베이지의 품에서 잠든다. 극단 여행자는 고전의 재창작을 즐기지만 이번엔 최대한 원작에 충실했다. 다만 5막38장에 달하는 방대한 원작의 장면들을 연극적으로 압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실과 판타지를 동시에 담아내야 하는 무대는, 세트를 배제한 채 전면에 12m 높이의 대형 거울을 세워 단순하면서 효율적인 공간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양정웅 연출은 “원작의 대사가 정말 아름답다. 특히 ‘자기자신’이란 말이 많이 나오는데 가슴에 큰 울림을 준다.”면서 “많은 사람이 번민하고, 헤매는 지금 이 시대에 이 작품이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년부터 노년까지 진폭이 큰 연기를 감당해야 하는 주인공 페르귄트는 극단 여행자 간판 배우 정해균이 맡았다. 공연은 5월16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02)2005-0114.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국제학교 7곳 내년까지 추가 건립”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한 외국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내년까지 국제학교를 7개 추가로 세우겠다고 밝혔다.윤 장관은 23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암참) 초청 오찬 강연에서 “한국에 거주하거나 사업을 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해 불편함을 덜어 주기 위해 2010년까지 국제학교 7개를 더 짓고, 외국인 전용 병원을 만들어 외국인 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국제학교는 서울과 부산에 각각 두곳, 인천과 대구, 대전 등에 한 곳씩 들어설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 5월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3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서울의 국제학교를 기존 47개에서 2012년까지 51개로 확충하겠다고 밝혔었다.윤 장관은 “영어 FM 방송은 지난해 서울에서 시작됐지만 올해까지 전국 6개 대도시로 확장하겠다.”면서 “한국은 기업 친화적이고 이상적인 투자환경 조성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강연에서는 데이비드 럭 암참 회장과 캐슬린 스티븐슨 주한 미 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GM대우 회생 문제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윤 장관은 강연이 끝난 뒤 기자들에게 “점심을 먹는 자리에서 GM대우 문제도 제기됐는데 현재 주채권단 중심으로 실사 중이며 실사 후 여러모로 협의가 있지 않겠냐.”면서 “하지만 현재로선 장담할 수 없으며 GM에서는 시보레 라인 정도가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비즈&피플] 허창수 GS회장 “경쟁자 보다 먼저 변화·혁신해야”

    [비즈&피플] 허창수 GS회장 “경쟁자 보다 먼저 변화·혁신해야”

    “과거의 패러다임은 이제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허창수 GS회장이 생존을 위한 화두로 끊임없는 ‘변화’를 강조했다. 22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GS임원모임’에서다. 허 회장은 “거친 경쟁을 이겨내려면 경쟁자보다 먼저 혁신해야 한다.”면서 “큰 고민 없이 과거의 방식을 따르던 잘못된 관행은 철저히 버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업계의 흐름을 안이하게 모방하는 일도 없어져야 하며 만약 그렇게 해서는 결코 과잉투자·과잉공급, 구조조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허 회장은 특히 “참된 경쟁력의 뒷받침 없이 자금동원 능력에만 의존해 사업에 착수하는 일도 사라져야 한다.”면서 “이런 사업들은 위험에 상응하는 최소한의 대가조차 기대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꼬집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NOW포토] 김아중 ‘3년만에 안방극장 컴백’

    [NOW포토] 김아중 ‘3년만에 안방극장 컴백’

    황정민, 김아중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연출 기민수ㆍ극본 정진영, 김의찬)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역삼동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김아중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그저 바라 보다가’는 평범한 우체국 말단 공무원 구동백(황정민 분)과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한지수(김아중 분)의 6개월간 스캔들을 다루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로 29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그저 바라보다가’ 출연진 한자리에

    [NOW포토] ‘그저 바라보다가’ 출연진 한자리에

    황정민, 김아중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연출 기민수ㆍ극본 정진영, 김의찬)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역삼동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출연배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그저 바라보다가’는 평범한 우체국 말단 공무원 구동백(황정민 분)과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한지수(김아중 분)의 6개월간 스캔들을 다루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로 29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아중ㆍ황정민 “여러분 반가워요”

    [NOW포토] 김아중ㆍ황정민 “여러분 반가워요”

    황정민, 김아중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연출 기민수ㆍ극본 정진영, 김의찬)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역삼동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황정민,김아중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그저 바라 보다가’는 평범한 우체국 말단 공무원 구동백(황정민 분)과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한지수(김아중 분)의 6개월간 스캔들을 다루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로 29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아중 “황정민 오빠 너무 웃겨~”

    [NOW포토] 김아중 “황정민 오빠 너무 웃겨~”

    황정민, 김아중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연출 기민수ㆍ극본 정진영, 김의찬)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역삼동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김아중이 환하게 웃고 있다. ‘그저 바라 보다가’는 평범한 우체국 말단 공무원 구동백(황정민 분)과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한지수(김아중 분)의 6개월간 스캔들을 다루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로 29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그저 바라보다가’ 여배우들 화려한 패션

    [NOW포토] ‘그저 바라보다가’ 여배우들 화려한 패션

    황정민, 김아중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연출 기민수ㆍ극본 정진영, 김의찬)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전미선, 김아중, 이수영, 이청아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그저 바라 보다가는’ 평범한 우체국 말단 공무원 구동백(황정민 분)과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한지수(김아중 분)의 6개월간 스캔들을 다루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로 29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황정민ㆍ김아중 “우리 잘어울리죠”

    [NOW포토] 황정민ㆍ김아중 “우리 잘어울리죠”

    황정민, 김아중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연출 기민수ㆍ극본 정진영, 김의찬)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역삼동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황정민, 김아중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그저 바라 보다가’는 평범한 우체국 말단 공무원 구동백(황정민 분)과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한지수(김아중 분)의 6개월간 스캔들을 다루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로 29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황정민ㆍ김아중 ‘박장대소’

    [NOW포토] 황정민ㆍ김아중 ‘박장대소’

    황정민, 김아중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연출 기민수ㆍ극본 정진영, 김의찬)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역삼동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황정민,김아중이 환하게 웃고 있다. ‘그저 바라 보다가’는 평범한 우체국 말단 공무원 구동백(황정민 분)과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한지수(김아중 분)의 6개월간 스캔들을 다루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로 29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황정민, ‘성큼성큼’ 힘차게 등장

    [NOW포토] 황정민, ‘성큼성큼’ 힘차게 등장

    황정민, 김아중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연출 기민수ㆍ극본 정진영, 김의찬)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역삼동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황정민이 입장하고 있다. ’그저 바라 보다가’는 평범한 우체국 말단 공무원 구동백(황정민 분)과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한지수(김아중 분)의 6개월간 스캔들을 다루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로 29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아중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NOW포토] 김아중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황정민, 김아중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연출 기민수ㆍ극본 정진영, 김의찬)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역삼동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김아중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그저 바라 보다가’는 평범한 우체국 말단 공무원 구동백(황정민 분)과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한지수(김아중 분)의 6개월간 스캔들을 다루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로 29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달 내한공연 잉거 마리 양희은 노래 담은 앨범내

    새달 내한공연 잉거 마리 양희은 노래 담은 앨범내

    노르웨이 출신 재즈 보컬리스트 잉거 마리가 한국 노래를 담은 새 앨범을 내고 다음달 한국 공연을 갖는다. 마리는 최근 노르웨이에 이어 한국에서 발매한 3집 ‘마이 하트 우드 해브 어 리즌’에서 한국 기타리스트 이병우가 멜로디를 만들고, 양희은이 노랫말을 쓰고 부른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두 번째 트랙으로 실어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영어로 개사한 ‘이븐 웬’(Even When)이다. 그동안 수 차례 한국 공연을 통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마리가 “3집에 한국 노래를 수록해 한국 팬 앞에서 직접 부르고 싶다.”고 약속했던 것을 지킨 것. 고(故) 이영훈이 작사·작곡하고 이문세가 부른 ‘옛사랑’을 함께 놓고 고심을 하다가 ‘사랑’을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마리는 지난 2004년 10월 40대 후반의 나이에 발표한 데뷔 음반 ‘메이크 디스 모멘트’로 유럽과 일본에서 인기몰이를 했다. 캐럴 킹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윌 유 스틸 러브 미 투모로’, 에버리 브러더스의 ‘렛 잇 비 미’ 등을 다시 불러 사랑 받았다. 그녀의 나른한 허스키 보이스에 촉촉하게 젖어든 것은 한국도 예외가 아니었다. 2007년 발표한 두 번째 앨범 ‘바이 마이셀프’에서도 U2의 ‘원’, 비틀스의 ‘아이 윌’, 로드 스튜어트의 ‘아이 돈트 원트 투 토크 어바웃 잇’ 등의 친숙한 노래를 그녀만의 음색으로 들려주며 인기를 이었다. 무명의 여가수였던 마리는 단숨에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발돋움했다. 이번 3집에는 ‘이븐 웬’ 외에도 영화 ‘쿨 러닝’에 삽입돼 널리 알려진 지미 클리프의 ‘아이 캔 시 클리어리 나우’와 비틀스의 ‘섬싱’, 로버타 플랙의 ‘더 퍼스트 타임 에버 아이 소 유어 페이스’ 등을 재즈 선율에 실었다. 밴 모리슨의 ‘해브 아이 톨드 유 레이틀리 댓 아이 러브유’는 한국 앨범에만 실렸다. 마리는 이번 음반 발매를 기념해 5월19일 오후 8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스웨덴 출신 유명 재즈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도 함께 무대에 선다. 3만~7만원. (02)2005-0114.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룸살롱·모텔 연계 1년 100억 매출

    여성 접대부 100여명을 고용해 룸살롱과 모텔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대규모 기업형 업소가 경찰에 적발됐다.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16~17일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의 불법 성매매 업소를 합동단속해 28곳을 적발하고 업주와 여종업원 등 115명을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단속에는 지방청·경찰서 상설단속반원 73명이 투입됐다. 강남구 역삼동의 한 유흥주점은 4층 건물에 룸살롱 32개와 모텔 객실 48개를 차려 놓고 여종업원 100여명을 고용해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성매매를 알선해 오며 100억여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은평구 응암동의 한 퇴폐 업소는 스포츠 마사지 간판을 걸어 놓고 합법을 가장한 뒤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종업원 5명을 고용해 유사 성행위를 알선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의 전 경찰서 단속반원 700여명을 총동원해 오는 28일까지 유사성행위 등 불법 성매매를 일삼는 신·변종 업소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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