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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속 비웃듯 뿌려지는 음란 전단지

    단속 비웃듯 뿌려지는 음란 전단지

    ‘강남 상위권 10% 미모’ ‘명품관 24시 연중무휴’ ‘19 금(19세 이하 금지) 무료주차’ ‘단체 할인, 개인 사생활 완벽보호’…. 1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지하철 2호선 선릉역 1번 출구 앞에는 이렇게 음란·선정성이 물씬 풍기는 명함크기의 전단지들이 나부끼고 있었다. 인근 도로변 U-인터넷플라자에는 교복을 차려입은 학생들이 줄지어 들어갔다. 청소년들 옆으로 울긋불긋한 전단지들이 손님(?)을 유혹하고 있다. 10분쯤 지났을까. 유해 전단지 집중단속 100일을 맞은 강남구 전담반 직원들이 순찰차량에서 내리자마자 길바닥에 흩어진 종이들을 차량에 담았다. 한 직원은 “걷어내도 걷어내도 끝이 없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이곳은 그나마 나은 편이다. 오후 8시쯤 강남역 인근은 훨씬 더했다. 인파로 발디딜 틈도 없는 거리 가운데 단속반원과 전단지를 뿌리는 사람 간 쫓고 쫓기는 전쟁이 펼쳐졌다. ●역삼·신논현역 주변 특히 심해 이런 불법 전단지는 도심 곳곳에 널렸지만 지하철 2호선 역삼·9호선 신논현역 주변 등이 특히 심하다. 강남구엔 전단지 살포를 통해 손님을 유인하는 업소가 35곳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단지 종류는 모두 60여종에 이른다. 강남구가 청소년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는 ‘유해 전단지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경찰의 손길만 기다리기에는 현실이 너무 절박하다는 결론을 내린 뒤다. 밤 유동인구가 워낙 많아 가뜩이나 ‘유흥 1번지’라는 오명까지 안은 터다. 유해 전단지 단속은 신연희 구청장의 지시사항 2호다. 신 구청장은 지난 7월1일 새벽 도로청소로 취임 첫발을 떼며 유해 전단지 단속을 결심했고 이튿날 담당자들에게 정책으로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구는 ‘불법·유해 전단지 정비계획’을 세웠고 7월12일 음란·선정성 광고물 전담 단속반을 조직, 단속에 나섰다. 전담반 직원 16명이 날마다 오전 9시~오후 6시와 이후 11시까지 각각 2개 조로 나뉘어 뛴다. 관할 동사무소도 한몫 거든다. 전단지와의 싸움은 ‘누가 끈질기냐’에 달렸다 해도 지나치지 않다. 강남구는 적어도 관내엔 불법 전단지를 더 이상 붙일 수 없다는 인식이 자리잡을 때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을 참이다. ●근절될 때까지 고삐죌 것 단속이래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21만 1000여장을 수거·압수했다. 명함 모양으로 9㎝×5㎝ 크기인 전단지가 대부분이다. 명함판만 치더라도 이으면 자그마치 200.35㎢나 된다. 서울 전체 면적(605.25㎢)의 3분의 1을 넘는다. 적발한 것만으로 강남구 전체의 넓이 39.55㎢를 다섯 차례 덮고도 남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전담반을 만들어 단속한 지 8일 만인 7월20일 전단지 자료를 분석한 뒤 전단지를 살포한 실제 업주를 찾아내 과태료를 물리는 실적을 처음으로 올렸다. 워낙 뿌리가 깊어 근절까지는 갈 길이 멀다. 사회 분위기와 맞물려 우후죽순으로 생기는 ‘키스방’ ‘풀살롱’ 등 신종 퇴폐업소와 숨바꼭질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열매는 알차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과 손잡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형사고발 및 과태료 부과는 총 80건으로 나타났다. 전단지를 수거한 뒤 업소를 추적, 고발한 게 4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로써 전담 단속반이 톡톡히 효과를 본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골목골목을 버젓이 걸어다니며 승용차 창틀에 꽂거나 길거리에서 살포하던 사람을 적발한 게 20건, 오토바이를 타고 살포한 경우가 4건이었다. 심지어 자동차까지 동원해 뿌리다가 들킨 사례도 1건 있었다. 무엇보다 고발이 많다는 것은 일시적인 대책이 아니라는 데서 경종을 울리기에 충분하다. 나머지 7개 업소엔 과태료를 적게는 75만원, 많게는 110만원까지 물렸다. 역삼동 B마사지, 대치동 K키스방, 삼성동 A대화방 등이 덜미를 잡혔다. 적발 위치에 따라 테헤란로 남쪽의 경우 수서경찰서, 북쪽은 강남경찰서로 구분해 고발한다. ●마사지·키스방등 덜미 잡혀 서울시 120다산콜센터에 몰린 관내 불법 광고물 민원 가운데 청소년에 유해한 전단지를 없애달라는 전화는 전담반을 설치하기 전인 올 1~6월 30.8%(78건 중 24건)에서 7~9월 15.4%(52건 중 8건)로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7월19일 이후 두달 반 남짓한 기간에 집계한 점을 감안하면 적잖은 소득이라고 할 수 있다. 신 구청장은 “사람들 통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성매매알선 전단지 등 ‘불법 유해 광고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면서 “이런 전단지들은 거리 미관도 해치지만 낯 뜨거운 내용이 대부분이라 끝까지 뒤쫓아 뿌리를 뽑겠다.”고 말했다. 신 구청장은 “대한민국 하면 서울, 서울 하면 강남을 떠올리는 만큼 비단 11월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의식한 게 아니다.”고 덧붙였다. 글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사진 안주영기 자 jya@seoul.co.kr
  • [보고 듣고 즐기세요] 대중음악

    ●10년 만에 정규 앨범 낸 국내 아방 - 팝의 선구자 어어부프로젝트 라이브 콘서트 13~14일 오후 8시 서울 역삼동 LIG아트홀. 3만원. 1544-3922. ●생애 첫 리메이크 앨범 발표한 김종국 콘서트 마이 스페셜 메모리 15일 오후 8시, 16일 오후 6시, 17일 오후 5시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삼성홀. 8만 8000원. 1544-1555. ●3년 만의 무대 MC스나이퍼 콘서트- 하쿠나마타타 16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상상마당. 2만원. 1544-1555. ●1980년대 아시아를 평정했던 일본 슈퍼 밴드 안전지대(安全地帶) 첫 내한공연 17일 오후 5시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 8만 8000~13만 2000원. (02)548-0597.
  • [일문일답] 예측 검색 “구글의 일방향적 추천 아니냐?”

    [일문일답] 예측 검색 “구글의 일방향적 추천 아니냐?”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구글코리아는 7일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색어를 입력하는 순간 바로 검색결과를 제시하는 ‘순간검색’을 국내에 출시했다.검색어를 모두 입력하기 전에 ‘예측 검색어’가 제시되며 ‘예측 검색어’를 클릭하지 않고도 ‘아래 화살표’ 키보드만으로 해당 검색어에 대한 결과를 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검색’ 버튼을 클릭하거나 ‘엔터(Enter)’키를 누를 필요 없이 검색 결과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어 평균 2~5초 가량 검색 시간이 단축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하 구글 벤 곰스(Ben Gomes) 책임 엔지니어와의 일문일답▶ ‘예측 검색어’가 구글의 일방향적 추천으로 이뤄지는 측면이 있진 않나?“사용자는 검색 의도를 가지고 검색을 한다. 사용자는 예측어로 제시된 것 가운데 의도한 바와 같은 것이 있으면 받아들이면 되고 제시된 것이 원하지 않는 것이면 좀 더 아래쪽 예측어를 보면 된다. 사용자가 의도한 검색어가 ‘예측 검색어’에 없을 경우 기존 방식처럼 검색 하면 된다.”▶ ‘순간검색’ 도입 위해 하드웨어 서버 및 네트워크에서 어느정도의 용량 증설이 이루어졌나?“용량증설에 관해서는 세부적인 부분을 말씀드릴 수 없다. 그렇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큰 비용이 소요되지는 않았다.”▶ 미국 시장에서 ‘순간검색’ 론칭 이후의 반응은 어땠나?“도입 2주 만에 사용자가 엔터키나 검색키를 누르지 않고 검색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사용자들이 쉽게 적응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 검색어를 입력하다가 도중에 수정하는 경우가 7%정도 늘어났다.”▶ 한 번 검색된 단어를 다른 사용자가 또 다시 검색할 경우의 캐시 적용은?“사용자가 이전 사용자와 비슷한 단어를 검색하고자 할 경우 다시 10억 개의 문서를 뒤져서 검색 결과를 찾아주는 게 아니라 이전 사용자에게 제공했던 검색 결과를 저장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및 음성검색에서는 ‘순간검색’이 어떻게 구현되나?“모바일과 관련해서는 현재 데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검색에서 구현하기는 좀 어렵다. 음성인식 자체에 소요되는 시간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음성검색과 순간검색을 결합할 경우 복합적인 이슈가 생길 수 있다. 현재 이 부분에서는 데모 자체도 제작하고 있지 않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구글 ‘순간검색’, 검색시간 단축·타자 입력 8번 감소

    구글 ‘순간검색’, 검색시간 단축·타자 입력 8번 감소

    “원하는 검색 얻기까지 평균 2~5초 단축, 타자 입력 회수 평균 8번 감소”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구글코리아(이하 구글)는 7일 역삼동 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검색어를 입력하는 순간에 검색 결과를 제시하는 ‘순간검색’을 국내 출시했다. 지난달 8일 미국에서 처음 선보인 ‘순간검색’은 사용자가 입력하고자 하는 검색어를 예측·제시하는 자동완성 기능을 기반으로 한다. 검색어 입력을 시작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원하는 검색어를 예측해 검색어 입력이 끝나기도 전에 결과를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추천 검색어 목록에서 화살표키를 활용해 원하는 검색어로 이동하면 해당 검색어에 맞춰 검색결과가 실시간으로 변경된다. 원하는 검색 결과가 아닌 경우 검색어를 새로 입력해야 했던 기존 검색 방식과 달리 몇가지 추천 검색어 리스트에서 골라가며 바로바로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한 것. 이를 통해 평균 검색 시간을 2~5초 정도 단축하고 평균 8번의 타자 입력을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벤 곰스 구글 책임엔지니어는 이날 화상 회의를 통해 “검색을 통한 정보 제공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게 서빙 속도를 개선, 300미리세컨드(ms) 내에 검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변화는 데이터전송 속도 측면의 변화라기 보다 검색어 입력 및 여러 검색 결과 중 선택하는 데에 드는 시간을 단축해주는 차원의 변화”라고 강조했다. 순간검색은 ▲사용자가 검색어를 완전히 입력하기 전에 검색어를 미리 예측해서 결과를 보여주는 기능 ▲검색어 입력 순간에 검색 결과를 바로 제공하는 기능 ▲유사 검색어 중 대안이 될만한 것을 화살표키로 고르면 해당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 등으로 이뤄졌다. 이러한 서비스는 시스템의 데이터 처리(백 엔드, back-end) 용량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캐시의 개발 등의 기술적 혁신이 이루어졌기에 가능했다 것이 구글 입장이다. 특히 항상 최신의 결과 페이지를 유지하면서도 빠른 요청 속도를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캐시를 개발, 사용자에게 이미 보여진 결과 페이지를 추적하기 위해 사용자 속성 데이터를 백엔드에서 처리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동일한 결과를 반복적으로 가져 와야하는 비효율성을 줄일 수 있다고 구글 측은 전했다. 벤 곰스 책임엔지니어의 설명에 이어 ‘순간검색’ 데모 시연에 나선 최원준 프로덕트 매니저(이하 PM)는 검색어 ‘제주도’를 예시로 ‘순간검색’을 활용해 봤다. ‘제주도 여행’에 관한 정보를 찾으려고 검색창에 ‘ㅈ’을 입력하자 검색창 아래로 ‘제주도’라는 ‘예측 검색어’가 제시됐다. 이어 ‘제주도’를 검색어로 선택하자 제주도 맛집, 숙박 등 ‘자동완성 추천 검색어’ 목록이 제공됐으며 각 추천 검색어에 해당하는 검색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최 프로덕트 매니저는 “예전에는 추천검색어를 클릭해야 해당 결과를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화살표키’ 만으로 검색결과 볼 수 있게 된 것”이라며 “이는 기존 검색과 완전히 다른 형태며 사용자는 이를 통해 원하는 결과를 훨씬 빨리 찾아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비알파벳 계열의 언어(캐릭터 기반 언어) 가운데 ‘순간검색’을 론칭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조원규 구글코리아 R&D센터 사장은 “대개의 동양문자들이 한자처럼 문자의 조합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서 순간검색 도입이 어려운 반면 한글은 자모음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구글 ‘순간검색’은 구글 크롬 5,6 및 인터넷 익스플로러 8 버전의 브라우저에서 구동되며 사용을 원하지 않을 경우 비활성화시켜 기존 구글 홈페이지에서 예전 방식으로 검색할 수 있다. 한편 ‘순간검색’은 7일부터 2~3일 내에 순차 적용될 예정으로 사용자 컴퓨터마다 적용 시기가 다를 수 있으며 곧 모바일을 통해서 제공될 예정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반갑다, 어어부 프로젝트”

    “반갑다, 어어부 프로젝트”

    아방가르드(avant-garde). 파괴, 파격, 난해라는 단어들로 요약할 수 있는 전위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것으로 유명한 밴드 어어부 프로젝트가 10년 만에 네 번째 정규 앨범을 내고 공연을 갖는다. 4집 ‘탐정명(名) 나그네의 기록’의 11월 발매에 앞서 오는 13~14일 서울 역삼동 LIG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 1994년 결성돼 1997년 1집 ‘손익분기점’을 발표하며 공식 데뷔한 어어부 프로젝트는 록, 전자 음악, 국악, 낭독 등 각종 장르와 전위적인 예술 행위를 결합시키며 국내 음악계에 ‘아방 팝’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밴드다. 현재 퓨전 국악 그룹 공명에서 활동하고 있는 원일이 1집에서 함께했으나, 2집부터 빠지고 백현진(왼쪽·보컬, 작사, 작곡, 프로듀서)과 장영규(오른쪽·베이스, 작곡, 편곡, 프로듀서)의 2인조가 됐다. 홍익대 조소과를 중퇴한 백현진은 현대 미술 작가로, 영화 ‘복수는 나의 것’과 ‘반칙왕’ 등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을 담당한 장영규는 영화음악 작곡가로 각각 주목받았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어어부 프로젝트는 연극, 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이며 자신들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해 왔다. 2000년 3집 ‘21C 뉴 헤어’와 2004년 싱글 반 ‘튜나 월드’ 이후 새 노래 소식이 뜸했다. 4집은 일거리가 줄어든 어느 탐정의 1년치 메모를 기록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각 메모에 기록된 날짜와 시간이 노래 제목이다. 메모에 기록된 정확한 시간과 상황들이 우발적인 선택의 결과라는 것이 밝혀지며 그것들이 갖는 덧없음과 무상함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두 사람은 설명했다. 3만원. 1544-1555.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일문일답] 말로쓰는 구글 “인식문제·띄어쓰기·아이폰4용은?”

    [일문일답] 말로쓰는 구글 “인식문제·띄어쓰기·아이폰4용은?”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구글코리아(이하 구글)는 6일 역삼동 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메일이나 문자메시지를 음성으로 입력하는 ‘말로쓰는 구글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말로쓰는 구글 모바일 서비스’는 사용자가 음성으로 말한 내용을 텍스트로 자동 입력시켜주는 서비스로 지메일(Gmail), 구글 토크(Google Talk) 등에서 활용된다.LG옵티머스원에 기본 탑재되며 안드로이드 2.2버전의 스마트폰의 경우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 ’구글 한글키보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사용 가능하다.▼이하 구글 리서치 마이크 슈스터(Mike Schuster) 음성인식 총괄 연구원과의 일문일답 ▶’말로쓰는 구글 모바일 서비스’의 두번째 언어로 한국어를 택한 이유? 구글 음성검색은 네티즌의 수용성이나 검색 정확성 등의 측면에서 볼 때 한국에서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고려한 선택이었다. ▶’말로쓰는 구글 모바일 서비스’가 한번에 인식할 수 있는 문자 수는? 한번에 인식할 수 있는 문자 수 자체에 한계는 없다. 1000개까지도 무리없이 해낼 수있다. 다만 글자수가 많아질수록 오류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다.▶현재 띄어쓰기가 제대로 안 되고 있는데 개선 가능한가? 이에 대한 솔루션을 이미 마련해 놓은 상태며 곧 개선될 것이다. 하지만 개선 시점을 구체적인 날짜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아이폰 앱으로는 언제쯤 사용 가능한가? 현재로서는 아이폰에 탑재할 계획이 없다. 애플기기이기 때문에 애플에서 제공하는 키보드에 대한 접근권(OS접근권)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보이스액션, 보이스트랜슬레이션 서비스 출시는 언제쯤 가능한가?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하는 서비스를 계속 출시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론칭계획을 말하기는 어렵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말로쓰는 구글 모바일 서비스’ 출시…성능은?

    ‘말로쓰는 구글 모바일 서비스’ 출시…성능은?

    “구글이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 때마다 중점을 두는 것은 편의성과 성능…음성 사용으로 인한 편리성과 우수한 인식능력이 강점”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구글코리아(이하 구글)는 6일 역삼동 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메일이나 문자메시지를 음성으로 입력하는 ‘말로쓰는 구글 모바일 서비스’를 공개 했다. 음성 지메일(Gmail), 음성 구글 토크(Google Talk) 등 ‘말로쓰는 구글 모바일 서비스’는 사용자가 음성으로 말한 내용을 텍스트로 자동 입력시켜주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에 대고 음성으로 말하면 이메일이나 채팅 내용 등이 텍스트로 입력되는 방식이라는 것. LG옵티머스원에 기본 탑재되기도 한 이번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2.2버전의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해 내려 받을 수도 있다. 또한 한글과 영어 자판을 기본 세팅을 통해 설정할 수 있다. 한글 유니코드 기준으로 10000개 이상의 캐릭터(문자)가 서비스 된다는 것이 구글 측 설명이다. 조원규 구글코리아 R&D센터 사장은 이날 화상 회의를 통해 “구글이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 때마다 중점을 두는 것이 편의성과 성능이다.”며 “이번 서비스는 음성을 사용하기 때문에 텍스트 입력 방식보다 편리하다는 것과 클라우드컴퓨팅을 통해 우수한 인식능력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6월 발표한 ‘구글 음성검색’을 아이폰용인 ‘구글 모바일 앱’으로도 선보인 것에 반해 이번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서만 출시하고 아이폰 전용 계획이 없어 애플을 견제한 구글의 신경전이 아니냐고 업체 관계자는 내다봤다. 이에 대해 마이크 슈스터 연구원은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이러한 기능을 가진 키보드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각 플랫폼의 내부 인터페이스에 대한 접근 권한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이 서비스를 원하는 기업이나 이용자가 있다면 어느 정도 비용을 매기거나 다른 계약 조건으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을 이미 시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서비스 시연에서는 이해민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가 지메일 보내기, 구글 토크(지토크)로 대화하기, 문자 보내기 등을 실행해 보였다. 이날 시연에서 ‘말로쓰는 구글 모바일 서비스’는 사용자가 말하는 문장을 받아 쓰는 기능을 무난히 소화했지만 몇 가지 미흡한 점을 드러내기도 했다. 우선 한글 띄어쓰기를 정확히 구현해 내지 못했다. 이에 대해 마이크 슈스터 구글 음성인식 총괄 연구원은 “솔루션은 이미 마련해 놓은 상태며 곧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구체적인 개선 시점을 명시하지는 못했다. 그런가하면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가 불분명하게 발음한 단어를 뜻이 전혀 다른 영단어로 인식하기도 했다. 시연자가 ‘네(yes)’의 발음을 약간 불분명하게 내자 서비스는 이를 한글로 텍스트화 하지 못하고 영문 ‘net’로 표기했다. 이러한 인식상의 오류에 대해 이해민 매니저는 “한국 웹상이나 구어체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언어가 더 잘 인식되고 있다.”며 “‘net’이 한국 웹상에서 ‘ooo.net’식으로 많이 쓰여서 넷을 ‘net’으로 인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주변소음과 서비스 오류 간 관계에 대해서는 “시끄러운 식당에서 사용하면 서비스가 안 될 수 있지만 가정내 TV나 음악을 켜 논 상태에서는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사용자의 목소리를 증폭(amplify) 시켜주는 등 휴대전화 기기 자체의 기능이 구현되는 과정에서 소리가 왜곡될 수 있다.”며 “이렇게 기기 내에서 인풋(input)을 바꿔 보내다 보면 (입력된 소리를) 서버 쪽에서 알아듣기 힘들어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글코리아는 향후 ▲음성으로 명령해 전화를 걸거나 네이비게이션을 작동할 수 있는 ‘음성 액션 서비스’ ▲음성으로 입력하면 다른 나라 언어로 번역해 주는 ‘음성통역 서비스’ 등 음성인식 기술을 응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넥슨네트웍스, 신입 직원 및 인턴사원 모집

    넥슨네트웍스, 신입 직원 및 인턴사원 모집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넥슨은 온라인 게임 서비스 전문기업 넥슨네트웍스가 오는 24일까지 서울 본사 및 제주고객지원센터에서 근무할 신입 직원 및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고객지원, 운영지원, 게임운영, PC방 지원, PC방 상담 등 5개 분야이며 모집 인원은 총 60명이다.이 중 30명은 제주 노형동에 위치한 제주고객지원센터에 인턴사원으로 채용돼 온라인 게임 CS(Customer Service) 전문가 양성 교육을 거쳐 고객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나머지 30명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고객 지원을 비롯해 운영지원, 게임운영, PC방 지원 및 상담 업무를 담당한다.입사지원서는 넥슨네트웍스 홈페이지(www.nexon-networks.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오는 11월 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이유진, 예비신랑과 현재 동거중…결혼식은 10월 14일

    이유진, 예비신랑과 현재 동거중…결혼식은 10월 14일

    연기자 이유진이 결혼을 발표해 화제인 가운데, 방송에서 예비신랑과 몇 개월 전부터 동거중인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유진은 30일 KBS2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예비신랑 김완주 씨와 함께 출연 “사정이 있어 몇 개월째 예비신랑과 동거 중”이라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동거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선 “어머니의 집을 새로 마련해 드린 뒤, 내가 살 곳을 구해야 하는데 예비신랑이 그냥 같이 살자고 제안했다”고 들려줬다. 신혼집으로 생각하고 1년 전, 마련해 둔 집에 미리 들어가 살고 있다는 설명. 관련해 “남의 시선 때문에 이중삼중 돈을 들일 필요가 없어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비신랑으로 알려진 김완주 씨는 현재 아이스하키 감독으로 이유진과 3년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7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여자도 서서 볼일 보는 화장실 등장▶ 김구라 "김태원 예능 추천했다 광인 취급"▶ 덜익은 삼겹살, 낭미충 기생 위험 ‘간질발작 원인’▶ 백지영, 미공개 란제리화보서 매혹적인 몸매 ‘빨려들어’▶ ’배용준 전 여친’ 이사강 감독, 일상사진 공개 ‘인도녀’
  • 한화 경비용역업체 압수수색

    한화그룹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이원곤)는 역삼동에 위치한 이 그룹 경비용역업체 S사에 대해 지난 28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S사가 한화그룹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 수사관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추가로 확보했다. 앞서 검찰은 고모(54)씨 등 이 업체 직원 4명을 한화그룹 압수수색 당시 검찰 수사관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말할 수 없지만 공무집행방해건으로 경비업체를 압수수색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화그룹 경비용역을 20여년간 맡아 온 S사의 대표는 한화 임원 출신이다. 검찰은 이와 함께 대검에서 2002년 대선자금 사건과 관련된 한화 자료를 넘겨받아 검토 중이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SPC그룹, 협력사 네트워크론 ‘1400억 규모’ 확대

    SPC그룹, 협력사 네트워크론 ‘1400억 규모’ 확대

    SPC그룹 파리크라상은 지난 28일 역삼동 본사에서 50여 개 협력사 대표들과 ‘상생경영 간담회’를 열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금 지원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파리크라상이 지난 2007년부터 주요 금융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네트워크론(미래채권담보대출)을 1300억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이어 협력사가 긴급 자금지원을 요청할 경우 납품대금의 80%까지 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네트워크론은 발주기업이 금융기관과 연계해 협력사에게 납품 전 또는 공사 전에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다.특히 협력사들이 자금난에서 벗어나거나 사업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결제대금 할인 금리도 금융기관과 협의해 업계 최소 금리로 인하를 유도할 계획이다.한편 SPC그룹은 ‘SPC협력사 네트워크론’을 별도 신설해 SPC그룹과 거래하고 있는 전 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대금의 80%까지 10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예비신부’ 이유진, 혼혈아라 파혼위기?…눈물고백

    ‘예비신부’ 이유진, 혼혈아라 파혼위기?…눈물고백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배우 이유진이 혼혈아 라는 사실때문에 파혼을 결심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유진은 9월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결혼하기로 한 남자친구와 파혼을 해야겠다고 결심해 청첩장까지 취소했었다”고 말문을 열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최대 약점으로 여기는 혼혈아라는 사실이 결혼을 앞두고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며 “혼혈이라는 게 조금이라도 문제가 된다면 아무리 사랑해도 결혼을 안 하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유진은 “결혼은 ‘시기상조’라는 생각에 이르자 결국 파혼까지 결심했다”며 “원래 강심장 녹화날이었는데, 녹화를 미루고 남자친구를 만나 속마음을 털어논 후 서로 부둥켜 안고 펑펑 울며 다시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유진은 “강한 척 하지만 부족한 나를 다 채워주고 받아들여줘서 너무 고맙다”고 예비신랑에게 영상 편지를 띄우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유진은 오는 10월 14일 서울 강남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한 살 연하의 아이스하키 감독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SBS ‘강심장’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에프엑스가 자는 곳은 어떤 모습일까?▶ 김현주, 파격 상반신 노출 화보 ‘망설임 없이’▶ 산다라박, 과거 정일우와 눈물의 키스신 화제▶ "이상형은 이효리"..존박 발언에 김은비 반응은?▶ 최희진 "악플러 사과시 명단에서 제외"...네티즌 반응은?
  • 김정근-이지애, 단아함 물씬 풍기는 웨딩사진 공개

    김정근-이지애, 단아함 물씬 풍기는 웨딩사진 공개

    김정근, 이지애 아나운서 커플이 오는 10월 9일 한글날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올제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했으며 결혼준비를 총괄하는 듀오웨드가 이를 공개했다. 평소 깔끔하고 젠틀한 훈남 이미지의 김정근 아나운서는 촬영 내내 예비신부를 챙기는 다정한 모습을 보며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단아한 이미지로 많은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지애 아나운서는 셔링과 실루엣으로 포인트를 준 드레스부터 머메이드 라인까지 다양한 웨딩 패션을 선보이며 우아하고 세련된 가을신부로 변신했다. 결혼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듀오웨드의 고미란 실장은 “평소 선남선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촬영하는 내내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촬영장 분위기 역시 화기애애했다. 참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고 웨딩 촬영을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한석준-김미진, 박지윤-최동석 등 아나운서 커플들의 웨딩메이크업을 담당한 권선영 원장은 “피부톤은 어려보일수 있도록 투명하고 화사하게 얇게 베이스를 하고 이지애 아나운서의 청순한 이미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세련되게 살려주는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화사하고 초롱초롱한 눈매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 교제 6개월 만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의 결혼식은 10월 9일 오후 6시 반포동에 위치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올제 스튜디오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남격’ 박칼린, 눈물 속 퇴장 "영화 이상의 감동 하모니"▶ 이승기 천사 인증샷 화제…네티즌, 이화동 관심집중▶ 니콜, 영어실력 화제…한국어보다 의사소통 편해?▶ 지연, 솔직 고백 "티아라 외모순위 1위는 나"▶ 산다라박, 태양 단독 콘서트 극찬 "소름끼치는 무대"
  • 도심 속 음악파티

    도심 속 음악파티

    무미건조할 것 같은 도심이라도 음악이 곁들여지면 감성적인 휴양지가 될 수 있다. 도심 속의 휴식처 ‘어번 사운드 콘서트’가 새달 7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역삼동 LIG아트홀에서 열린다. 매일 오후 8시. LIG아트홀이 꾸리고 있는 브랜드 공연 어번 파티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올 상반기엔 인디 밴드가 주인공이었다면, 이번에는 재즈 뮤지션들이 주축이 됐다. 7일 첫 무대는 한국대중음악상 2관왕에 빛나는 재즈 베이시스트 서영도가 꾸린다. 서영도는 국내 음악계에서 최고의 베이스 세션으로 꼽힌다. 서영도 일렉트릭 밴드는 전자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 프리 재즈부터 아프리카 사운드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튿날 무대에 서는 강산에는 이번 릴레이 콘서트에서 유일하게 재즈 뮤지션이 아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녹아 나오는 소소한 언어들을 강렬한 창법으로 풀어놓는 로커다. 강산에 밴드가 만드는 음악 공동체에서 자유로움을 생생하게 만끽할 수 있다. 베이시스트 겸 트롬본 연주자 정중화를 중심으로 결성된 JHG가 바통을 잇는다. 국내 유명 재즈클럽에서 폭발적인 라이브를 들려주던 빅밴드 라인업의 이 밴드는 최근 재즈의 역동성과 즉흥성에 끈적끈적하고 흥겨운 펑키 색깔을 보탠 첫 정규 앨범 ‘펑키 스타’를 발표하며 주목받고 있다. 마지막 순서는 색소포니스트 손성제가 맡는다. 손성제 쿼텟은 공연 ‘아방 뽕’(Avant pont)을 통해 ‘뽕짝’과 재즈의 만남을 시도한다. 재즈풍으로 재해석된 ‘눈물 젖은 두만강’ ‘이별의 부산 정거장’ 등을 즐기는 과정에서 뽕짝이 인종, 민족을 초월한 범세계적인 음악 언어라는 점을 느낄 수 있다. 3만원. 1544-3922.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미술플러스]

    세종문화회관 광장서 조각가 김선구 개인전 조각가 김선구의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선화랑과 세종문화회관 본관 광장에서 10월8일까지 열린다. 1995년 일본 이와테현 경마조합회에서 공모한 ‘국제말조각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가는 2004년 중국 베이징아트페어를 시작으로 상하이 쉬훼이미술관 초대전, 마카오미술관 조각전 등 중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광장의 대형 조각 4점을 비롯해 총 24점이 전시됐다. (02)734-0458. 안윤모 ‘책, 음악, 휴식’展 중견작가 안윤모가 10월16일까지 서울 역삼동 문 화인아트갤러리에서 ‘책, 음악, 휴식’전을 연다. 우화적이면서 익살스러운 내용의 편안한 상상력을 보여 온 작가는 의인화된 동물의 모습을 통해 책을 읽고, 음악을 들으며,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여유로운 삶의 행복을 전한다. (02)554-6106.
  • 이유진, ‘한살 연하’ 남친 공개프러포즈 성공…‘10월 결혼’

    이유진, ‘한살 연하’ 남친 공개프러포즈 성공…‘10월 결혼’

    탤런트 이유진(33)이 오는 10월 한 살 연하의 아이스하키 감독과 결혼한다. 이유진은 오는 10월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2007년부터 3년간 교제해왔으며, 예비신랑은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감독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유진은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해 남자친구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유진은 “완주야, 3년 동안 여러 가지 일이 많았지만 나 같은 여자 사랑해줘서 고마워. 우리 결혼하자”라고 당당히 고백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2008년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박철쇼’에서도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유진은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또래의 남자친구가 있다”며 “확고한 인생관과 심플한 생활 패턴이 좋아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유진은 1998년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로 데뷔,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가슴노출’ 방송사고 피해자 소송 "1억 내놔!"▶ 양현석, ‘2NE1 TV’ 첫방송 아내-딸 공개…직접 촬영▶ ’자이언트’ 이덕화, 복수 성공 ‘통쾌’…"소름 돋는 반전"▶ 호란, 눈을 뗄 수 없는 속옷화보…’육감 몸매’▶ ’개보다 작은얼굴’ 박수진, 비교사진 공개
  • “박정희·전두환 주도자형… 노태우 이후는 조정자형”

    “박정희·전두환 주도자형… 노태우 이후는 조정자형”

    국내 대통령학의 권위자인 함성득 고려대 교수가 8일 역대 대통령의 과학기술 리더십을 분석, 평가했다. 함 교수는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준)주최로 열린 포럼에서 ‘대통령의 리더십과 과학기술’이라는 제목의 발제문에서 “우리나라 대통령의 과학기술 리더십은 정책주도자형에서 정책조정자형으로 변해 왔다.”면서 “과학기술행정체제도 소수에 의해 단절적이고 지시적으로 운영되던 형태에서 통합적이고 협력적으로 운영되는 형태로 변화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책 컨트롤타워 마련 안돼 함 교수는 “이명박 대통령은 여러 부처로 산개돼 있던 과학기술 기능을 일원화해 조정기능을 효율적으로 강화하려는 목적에서 과학기술행정체제를 개편했다.”면서도 “하지만 아직까지 과학기술 정책을 조정하고 이끌어 나갈 컨트롤타워가 마련되지 못했기 때문에 이 대통령에 대한 과학기술 리더십을 판단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함 교수는 그 이유를 우리나라가 민주화시기를 거치면서 생명공학 등 첨단 분야의 연구가 활발해진 데서 찾았다. 그는 “이런 환경에서 대통령의 과학기술 리더십도 다양한 이해관계와 요구 등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로 전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 교수는 정책주도자형 리더십의 대표로 박정희·전두환 전 대통령을 꼽았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은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자신이 주도적으로 과학기술행정조직을 마련했다. 전 전 대통령도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자신이 주도적으로 과학기술행정조직을 통·폐합해 관리주체를 일원화했다.”고 분석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의 모든 대통령은 ‘정책조정자형’ 리더십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함 교수는 “노태우 전 대통령은 전면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기보다는 다양한 참여자들에게 권한을 대폭 위임하면서 총괄조정자의 역할에 보다 집중했다.”고 말했다. ●권한 대폭 위임… 정책조정기능 강화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과학기술장관 회의를 신설하는 등 과학기술 정책의 조정기능을 강화하는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평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과학기술처를 과학기술부로 승격시킨 것은 “과학기술 발전이 경제성장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진일보한 리더십’”이라고 풀이했다.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은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조정기능의 중요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부를 부총리 부처로 승격시키고, 과학기술혁신본부를 신설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 조정자형’ 과학기술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박근혜 前대표 오랜만의 나들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과학 대통령 박정희와 리더십’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외부행사에 ‘손님’으로 참석하기는 지난 4월 서강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뒤 5개월 만이다. 박 전 대표는 당초 인사말을 하지 않기로 했으나 현장 분위기 때문에 마이크를 잡았다. 사회를 맡은 개그맨 이상훈씨가 “오늘 누님 노란 옷이 잘 어울리네요.”라면서 친근감을 표시한 뒤 예정에 없던 축사를 요청한 것이다. 박 전 대표는 당황했지만 “어르신 말씀은 안 들어도 동생 말은 들어 주셔야 한다.”는 사회자의 농담에 단상으로 나와 과학기술 발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 전 대표는 “아무 자원도 없는 나라가 이렇게 발전하기까지 과학기술의 역할이 정말 엄청나게 큰 일이었다. 과학기술의 발전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계셨던 아버님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너무나 잘 알고, 저 자신도 전자공학을 전공한 이공계 출신”이라면서 “지금 우리나라가 발전하는 길은 산업과 과학기술이 같이 맞물려서 돌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느 때보다 과학기술이 우리 경제발전을 이끌어야 할 시기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책의 편집자문을 맡은 이상희 국립과천과학관장은 이날 행사의 인사말에서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소개한 뒤 “박 전 대통령께서 유전자를 전달한 박 전 대표가 와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박상민 무보험 교통사고 입건

    박상민 무보험 교통사고 입건

    서울 강남경찰서는 8일 종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본인의 차량으로 추돌사고를 낸 영화배우 박상민(40)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2월5일 새벽 1시쯤 서울 역삼동 경복아파트 사거리에서 르네상스호텔 방향으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고 가다 신호대기하고 있던 전모(47)씨의 개인택시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박상민, 무보험 벤츠로 교통사고…‘불구속 입건’

    박상민, 무보험 벤츠로 교통사고…‘불구속 입건’

    배우 박상민이 종합보험에 들지 않은 차량을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를 냈던 일이 뒤늦게 밝혀져 불구속 입건됐다. 박상민은 지난해 12월 5일 오전 1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경복아파트 사거리에서 자신의 외제차 벤츠를 몰고가던 중 신호대기하고 있던 개인택시를 뒤에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와 승객 한명이 각각 전치 2주와 3주의 진단을 받았다. 경찰 조사결과 박상민은 동승한 지인과 대화를 나누다 사고를 낸 것으로 음주상태는 아니었다. 박상민의 차량은 종합보험에 들지 않았던 상태로 택시 운전자와 승객은 박상민으로부터 위자료를 받지 못하자 지난 9월 2일 신고했다. 사건을 담당한 강남경찰서 측은 박상민을 검찰에 송치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명품녀 김경아, 악플에 "실컷 나불대라" 홈피 접근 제한▶ ’옥수수’에 울고 웃는 이다해-박봄…’다이어트는 힘들어’▶ ’성균관’ 하지원 동생 전태수, 눈빛연기…’누나 넘어서나?’▶ ’군 입대 앞둔’ 현빈, 임수정과 2주간 짧은 데이트…왜?▶ 박상민, 신분증에 등장했던 선글라스 벗고 ‘생눈’ 최초공개▶ 레인보우 ‘배꼽춤’ 방송금지…’선정성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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