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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기관보고 공개 놓고 충돌… 26일 국정조사 파행 예고

    국정원 기관보고 공개 놓고 충돌… 26일 국정조사 파행 예고

    여야가 25일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의 파행을 예고했다. 26일 예정된 국정원의 기관보고의 공개 여부를 놓고 충돌한 것이다. 이날 경찰청 기관보고가 끝난 뒤 새누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은 “새누리당은 비공개를, 민주당은 공개를 요구하고 있는데, 합의에 이르지 못해 일단 국정원 기관보고를 무기한 연기할 것”이라면서 “국정원에도 26일 불출석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민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은 “국정조사법을 보면 공개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26일 일정은 새누리당 불참 속에 예정대로 실시된다”며 상반된 주장을 했다. 이날 여야 간사는 오전은 공개, 오후는 비공개하는 절충안을 놓고 협의를 거듭했지만 끝내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위원 제척 문제로 2주간 지연됐던 국정조사는 또 다시 파행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연이은 진통과 파행 속에서도 이날 조사까지는 굴러갔다. 여야 모두 국정조사를 이용해 어떻게든 정치적 명분과 실익을 챙기려는 모습이었다. 새누리당은 의도적으로 민주당과 대립각을 세웠다. “국정조사에 의지가 없다”는 비판을 의식한 듯 여러 차례 정회를 요구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하지만 ‘회심의 카드’는 내밀지 못했다.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논란에서 주도권을 잡았다고 보고 있어서인지 이날 국정조사에 큰 힘을 빼지는 않는 모양새였다. 새누리당 의원들이 “신기남 위원장이 편파적인 의사진행을 한다”고 소리치며 국정조사장을 나가버리면서 파행이 빚어졌지만 고작 20분 만에 정상화됐다. 또 “민주당 의원이 비웃고 막말을 했다”며 10분간 정회를 요청한 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지역구에서 공수한 특산물인 자두를 나눠 먹으며 웃는 모습도 보였다. 반면 민주당은 회의록 실종 논란에서 떠안게 된 실점을 만회하려는 듯 이날 국정조사에 전력투구했다. 특히 경찰의 수사 은폐, 새누리당의 수사 개입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이날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의 주무기는 ‘동영상’이었다. 민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은 지난해 수사 당시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디지털증거분석실 분석관들이 수사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 TV 영상을 틀었다. 경찰 수사관들이 국정원 직원의 댓글을 수사하며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겼다.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도 “댓글 증거가 인멸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같은 서울청 수사관의 수사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점심 시간을 이용해 당사자에게 발언 경위를 확인한 이 청장은 “딴 사람이 자기 일 끝나고 잠잔다고 하니까 농담으로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영선 의원도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발언하는 영상을 틀어 경찰의 수사 정보 사전 유출 의혹을 제기했다. 새누리당도 동영상전(戰)으로 응수했다. 이장우 의원은 국정원 여직원 감금사태가 벌어진 지난해 12월 11일 당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오피스텔 현장 영상을 틀며 “인권유린이다. 이것이 민주당의 현실”이라고 맞받았다. 영상은 민주당 당원이 취재진을 때리고 침을 뱉는 모습과 당 관계자가 장면을 가리는 모습이 담긴 언론 보도 내용이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주말 인사이드] 비전문가의 색다른 시각 ‘깨알같은 아이템’ 대박…창조적 쇼핑을 이끌다

    [주말 인사이드] 비전문가의 색다른 시각 ‘깨알같은 아이템’ 대박…창조적 쇼핑을 이끌다

    남성용 가슴노출 방지밴드, 종이에 쓴 대로 스마트폰에 옮겨주는 스캐너펜, 바늘이 없는 손목시계…. 소셜커머스에서 날개돋친 듯 팔린 아이디어 상품들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나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한 전자상거래인 소셜커머스는 1~7일간 한정된 수량의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제공한다. 국내에는 2010년 처음 들어왔는데 무서운 속도로 덩치를 키우고 있다. 온라인쇼핑협회에 따르면 쿠팡, 티몬, 위메프, 오클락 등 4대 소셜커머스 업체의 시장 규모는 2010년 500억원에서 지난해 2조원으로 2년 동안 무려 40배 성장했다. 협회는 2014년에는 3조 7500억원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불황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소셜커머스의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그런데 이상하다. 태어난 지 3년밖에 안 된 소셜커머스 업계는 벌써부터 기성화를 걱정하고 있다. 취급하는 상품이 3000~4000개로 늘어나면서 옥션, G마켓과 같은 인터넷쇼핑몰과 비슷해져 간다는 자기반성이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고민 끝에 지난 1월 신채널팀을 꾸렸다. 소비자들의 눈이 번쩍 떠질 만한 신선하고 재미있는 거래(딜), 창조적인 쇼핑을 선보이자는 취지였다. 신채널팀에는 상품을 기획해 본 경력자가 거의 없다. 잘 팔릴 만한 물건을 찾아서 판매대에 올리는 상품기획자(MD)를 소셜커머스 업계에선 큐레이터라고 부른다. 한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작은 웹과 모바일의 특성상, 상품을 고르고 전시하는 역할이 강조되기 때문이다. 쿠팡 신채널팀의 이진원 팀장을 비롯한 12명의 팀원 가운데 큐레이터 경험이 있는 사람은 정승화 대리가 유일하다. 나머지는 신입사원, 관리직, 시스템기획자 등으로 전문적인 쇼핑과는 거리가 멀다. 심지어 지난 5월 팀에 합류한 전성웅씨는 인터넷 쇼핑을 한 번도 안해 본 중견 건설사 자재구매 담당 출신이다. 전씨는 19일 “물건은 꼭 직접 만져보고 사야 마음이 놓이는 성격인데 신채널팀에 온 지 두 달 만에 편리하고 재미있는 인터넷 쇼핑에 빠져버렸다”고 고백했다. 팀을 비경험자 위주로 꾸린 것은 ‘고객의 눈’으로 상품을 보기 위해서였다. 함경범 대리는 “소비자와 다를 바 없는 비전문가들은 전문 MD가 그냥 지나치기 쉬운 상품도 발굴해내곤 한다”고 설명했다. 같은 이유로 신채널팀 직원들은 쇼핑 카테고리를 식품, 패션, 화장품 등으로 나누지 않는다. 누구든지 어떤 상품이든 찾아서 기획할 수 있다. 팀원들은 ‘하나의 틀’에 가둬두지 않는다는 얘기다. ‘니플하이드’는 신채널팀의 초대박 상품 중 하나다. 여름철 남성들이 티셔츠 한 장만 입으면 가슴 부위가 도드라지는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곤 하는데, 이를 가려주는 밴드 상품이다. 함 대리는 지난 5월 인터넷 커뮤니티 ‘뽐뿌’의 게시판에서 니플하이드를 처음 알았다. 그는 “생긴 지 얼마 안 된 남성의류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은품 식으로 끼워 주던 것이었는데 쇼핑몰 사장을 찾아가 정식으로 팔아보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첫 번째 딜에서 준비한 수량 2000개가 모두 팔렸다. 남성들은 물론이고 애인이나 남편 선물로 사려는 여성고객에게도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이달 초 내놓은 패션팔찌 ‘H7’은 신채널팀이 직접 기획해서 브랜드를 만들고 제작한 상품이다. 여름철 액세서리로 매듭팔찌가 유행인 점을 노렸다. 정 대리는 “취미로 팔찌를 만드는 친구가 있어서 ‘가내수공업’ 방식으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는데, 인기가 너무 많아서 며칠 밤을 지새워 만들게 했다”며 웃었다. 팔찌는 4500여개가 판매됐다. 남성 캐주얼화인 ‘보트아일랜드’ 역시 신채널팀이 운동화 제작업체를 직접 찾아가 만든 브랜드로, 매번 딜마다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효자상품이다. 바늘 없는 시계 ‘밸룩’은 부산의 중소기업박람회에서 찾아낸 아이템이다. 신채널팀은 품질이 우수하지만 판로가 마땅치 않은 알짜 중소기업 상품을 찾기 위해 전국의 박람회 전시장을 돌아다닌다. 시침과 분침이 없는 밸룩은 액정화면을 터치하면 ‘타임라이트’라고 부르는 불빛 2개가 나타나 시간을 알려주는 패션시계다.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하는 특허제품이다. 이달 초 쿠팡에서 처음 소개돼 500개 이상 팔렸다. ‘롤롤펜’은 종이에 쓴 글과 그림을 스마트폰으로 보내주는 스캐너펜이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잘 주목받지 못하던 것을 가져와 판매했다. 틈새 아이디어 상품으로 350여개가 팔렸다. 칫솔모에 치약이 코팅돼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일회용 칫솔 ‘이지칫솔’도 신채널팀이 처음 취급했던 상품이다. 함 대리는 “호텔과 병원에서도 잘 팔릴 수 있는 상품인데 업체 측에서 판로가 없어서 고민하고 있었다”면서 “특허를 받은 지 3일 만에 쿠팡에서 판매해 인지도가 크게 올라갔다”고 말했다. 창의적인 상품은 어떻게 찾아낼까. 신채널팀은 일반 회사원이 들으면 부러워할 법한 일과를 보낸다. 하루종일 이들이 하는 일은 ‘서핑과 쇼핑’이다. ‘부장님’ 눈치를 보며 몰래 하는 일이 아니다. 당당한 공식업무다. 국내외 블로그나 해외 쇼핑몰, 인터넷 오픈마켓을 돌아다니며 재미있는 상품을 찾아낸다. 그런 다음 각자 한 개씩 최고의 상품을 정하고 상품 설명을 한줄로 적은 뒤 12명 팀원이 모두 점수를 매긴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상품은 회의를 거쳐 판매 여부가 결정된다. 아무리 재미있는 상품이라도 잘 팔리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신채널팀 직원들은 해맑게 웃으며 “우리는 매출의 압박에서 자유롭다”고 입을 모은다. 새롭고 신나는 쇼핑을 만드는 것이 자신들의 임무이지, 매출을 많이 내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는 얘기다. 하지만 재미를 추구하는 상품이 실제 우수한 실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쿠팡 본사 7층의 신채널팀 사무실 벽에는 ‘명예의 전당’이 있다. 의류, 패션잡화, 생활주방 등 쇼핑 카테고리에서 신채널팀이 기획한 상품이 매출 1위를 기록하면 상품과 팀원의 이름, 한마디가 전시된다. 팀원들은 올해 안에 벽면이 가득 채워질 것 같다며 기대했다. 신채널팀의 또 다른 임무는 팀 바깥 직원들의 자극제가 되는 것이다. 이진원 팀장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상품을 기획하는 신채널팀은 사내 다른 큐레이터들의 경쟁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이들이 더 분발하고 신선한 아이템을 찾을 수 있도록 자극한다는 면에서 신채널팀은 쿠팡의 ‘활력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즐거운 놀이도 일이 되면 싫어지게 마련이다. 양혜정씨는 “쇼핑을 좋아하지만 하루종일 상품을 찾다 보면 질리기도 한다”며 “그럴 때에는 밖으로 나간다”고 말했다. 신채널팀은 도시락을 싸들고 소풍을 가서 한강 둔치에 둘러앉아 회의를 겸한 나들이를 하곤 한다. 한 달에 한 번 팀워크를 다지는 ‘쿠요일’에는 다같이 모여 여가시간을 즐긴다. 지난달에는 코스트코, 이마트트레이더스, 빅마켓 등 3대 창고형 할인마트를 찾아가서 3곳의 패스트푸드점에서 피자를 먹으며 진지하게 맛을 비교,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방식도 독특하다. 신채널팀은 매일 오전 ‘회고의 시간’을 가진다. 어제 판매된 상품에 대한 고객의 반응과 매출을 점검해보고 개선방향을 찾는 다소 무거운 시간이 지나고 나면 ‘힐링캠프’가 시작된다. 팀원이 각자 맡은 주제로 짧은 발표를 하는 것이다. 정 대리는 “뉴스 스크랩부터 나의 쇼핑일기, 연예가 소식, 건강운동법 등을 브리핑하면서 아이디어 발굴에 도움을 주고 받는다”고 전했다. 지난해 1월 파일럿 조직인 ‘태스크포스’(TF)로 출발한 신채널팀은 지난 3월 그 성과를 인정받고 정식 팀으로 자리 잡았다. 연말에는 팀 전체가 미국 올랜도 디즈니랜드에 놀러갈 꿈을 꾸고 있다. 김 사장이 ‘고객에게 재밌고 쉽고 행복한 쇼핑을 선사한다’는 사훈을 가장 잘 실천한 사원 또는 팀에게 포상여행권을 주기로 한 때문이다. 이 팀장은 “다른 인터넷쇼핑몰과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줄 수 있도록 거듭 새로워지겠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부고]

    ●장정석(한국은행 국제무역팀장)홍석(사업)기수(사업)동수(장동수치과 원장)만수(코엑스치과 원장)씨 부친상 18일 부산의료원, 발인 21일 오전 5시 (051)607-2990 ●진수형(한국IR협의회장·전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씨 모친상 18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779-1526 ●박종석(충북테크노파크 경영기획팀장)씨 장모상 18일 충남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042)257-4864 ●조휴정(KBS 라디오2국 2라디오부 팀장)씨 모친상 18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3779-1526 ●이환성(자영업)환모(볼링코리아 대표)환목(대신증권 글로벌파생상품부장)환우(IBK투자증권 인수영업팀 부장)씨 부친상 17일 충남 홍성의료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41)630-6241 ●조천제(한국블랜차드컨설팅그룹 대표)씨 별세 한상(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원)씨 부친상 김재훈(미국 애플 직원)씨 장인상 17일 서울 역삼동성당, 발인 20일 오전 8시 (02)553-0820 ●김응석(전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위원장)응호(자영업)선우(SK네트웍스 엘리타하리 매니저)씨 모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410-6912 ●이종진(한국자산관리공사 투자금융부장)종식(포스코건설 직원)종길(유미측기 대표)종훈(법무사 장병재사무소 사무장)종석(사업)씨 모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010-2231 ●조충만(전 외환은행 명동지점장)씨 별세 봉섭(에어코리아 주임)형준(동해해양경찰서)씨 부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6 ●장영석(전 대구학교안전공제회 사무국장)씨 모친상 17일 대구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8시 30분 (053)560-9571 ●권두현(전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씨 모친상 18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31)219-6654
  • 과묵한 허창수 GS회장 쓴소리 “적기 투자로 성장모멘텀 잡아라”

    과묵한 허창수 GS회장 쓴소리 “적기 투자로 성장모멘텀 잡아라”

    “경쟁사에 비해 실적이 부진한 회사(계열사)는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철저히 분석하고 모든 임직원이 위기의 본질을 공유해야 합니다. 시장 변화의 속도가 빠른 만큼 적기 투자로 성장 모멘텀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과묵한 행보 때문에 ‘재계의 신사’로 통하는 허창수 GS 회장이 이례적으로 임직원들에게 쓴소리를 했다.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3분기 임원 모임에서 위기와 혁신을 강조하며 기업체질 강화를 주문한 것이다. 허 회장은 “시장 변화에 미리 대비한 회사들은 경영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회사는 실적이 부진하다”며 “체질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투자를 강조하면서도 특유의 신중론은 잊지 않았다. 그는 “어려울수록 적극적인 투자가 중요하다”면서 “3년, 5년 후 사업 포트폴리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환경의 변동성에 대비해 다양한 시나리오별 대응전략을 미리 준비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아울러 허 회장은 GS의 발전적 변화를 위해 인재 육성과 주인 의식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하프타임]

    홍문종 WTF 총재후보 사퇴 홍문종(58) 국기원 이사장은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후보에서 사퇴한다고 선언했다. 홍 이사장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가 더욱 확고한 뿌리를 내리도록 최선을 다해 조정원 총재를 돕겠다”고 밝혔다. 男하키 강호 파키스탄 격파 한국 남자 하키대표팀(감독 신석교)이 4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열린 국제하키연맹(FIH) 월드리그 3라운드 8강에서 강호 파키스탄에 4-3 역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A조 조별리그에서 최하위(1무2패·3득점 11실점)로 처졌던 한국은 6일 오후 10시 30분 독일을 상대로 결승행을 노린다.
  • [인사]

    ■경찰청 ◇총경 <본청>△기획조정관실 미래발전담당관(승진) 조병노△교육담당관 최석환△수사구조개혁팀장 임성덕△위기관리센터장 김준철△항공과장 이자하△외사기획과(인터폴 파견) 양근원<경대>△학생과장 김창룡△치안정책연구소 진정무<교육원>△교무과장 이익훈<중앙>△운영지원과장 이연태<병원>△총무과장 백준태<서울>△경무과 김진홍(BH위기관리 파견) 정병권(지방자치발전추진단 파견)△수사과 임홍기(금융위원회 파견) 윤성혜(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 파견)△제3기동단장 윤외출[서장]△동작 김원환△광진 김남현△금천 천범녕△방배 박채완△은평 이문수<부산>△홍보담당관 안정용[과장]△제1부 정보화장비 박재구△제1부 교통 양명욱△제3부 보안 김주전△제3부 외사 이순용[서장]△중부 이승재△영도 이흥우△동부 주용환△서부 김형철△해운대 전창학△금정 양두환<대구> [담당관]△홍보 정식원△정보화장비 최재천[과장]△생활안전 이창록△수사 이현희[서장]△남부 이석봉△달성(승진) 양원근<인천> [과장]△경무 황경환△생활안전 권기섭△경비교통 배영철△정보 배상훈[서장]△삼산 조정필△연수 박승환<광주>△정보화장비담당관 김창수[과장]△생활안전 김홍균△수사(승진) 김철우△경비교통 백혜웅△정보 김근[서장]△서부 김재석△남부 이기옥△광산 김원국<대전>△홍보담당관 김동락[과장]△생활안전(승진) 김보상△수사 태경환△정보 김재선△보안 박진규[서장]△중부 김경원△서부 이병환△대덕 이동기<울산>△홍보담당관 김해주[과장]△생활안전(승진) 이길호△정보 곽예환△보안 이갑형[서장]△남부 김창규<경기>[과장]△제1부 정보화장비 김성용△제1부 교통 최정현△제3부 보안 최영덕△제3부 외사 고기철△제2청 경무 조용태△제2청 경비교통 김충환[대장]△청사경비 박춘배[서장]△수원중부 이명균△안양만안 이왕민△부천원미 김수희△부천오정 오성환△화성서부 오동욱△안성 김균철△양주 김평재△고양 이형세△포천 우희주△동두천 추수호<강원>△청문감사담당관 고창윤[과장]△생활안전 조지호△수사 곽경호△경비교통(승진) 김광식[서장]△춘천 손호중△동해 이철민△속초 최승렬△영월 강도희△홍천 이의신△화천(승진) 전용찬△양구 장신중<충북> [담당관]△홍보 윤중섭△청문감사 주현종△정보화장비 김창수[과장]△경무 손종국△보안 이찬규[서장]△청주흥덕 이동섭△청주청남 강병로△충주 권수각△단양 박창호△옥천 이상수△음성 홍기현<충남> [담당관]△홍보(승진) 송정애△청문감사 정두성△정보화장비(승진) 배병철[과장]△생활안전 이재승△수사 이동주△정보 심은석[서장]△천안서북 홍완선△아산 서정권△보령(승진) 신주현△당진(승진) 유제열△부여 이시준△세종(승진) 박종민<전북>△청문감사담당관 이상주[과장]△생활안전(승진) 박헌수△수사 강윤경△경비교통(승진) 최호순△보안 방춘원[서장]△전주완산 안기남△정읍 김동봉△남원(승진) 김관△김제 최종문△순창 정진관△장수 박훈기<전남> [담당관]△청문감사 김성열△정보화장비(승진) 박상우[과장]△경무 노재호△생활안전(승진) 민성태△수사 권영만△정보 양성진△보안 김재병[서장]△고흥 안병갑△장흥 박병동△보성 김영근△함평 강칠원△담양 박지영△완도 나원오△진도(승진) 박근주<경북>△청문감사담당관 박효식[서장]△경주(승진) 원창학△구미 권오덕△칠곡(승진) 정태진△청도 조용성△영덕(승진) 김항곤△영양(승진) 정남권△군위(승진) 강신걸△울릉(승진) 박도영<경남> [담당관]△홍보 권창만△청문감사(승진) 이병진△정보화장비(승진) 이태규[과장]△정보 이희석△외사 추문구[서장]△창원서부 류재응△김해서부 전병현△진해(승진) 최병부△통영(승진) 이준형△고성 김정완△함안 한원호<제주>△홍보담당관 함현배[과장]△수사(승진) 전재희△경비교통(승진) 이지춘△정보(승진) 강월진△보안 김학철[단장]△해안경비(승진) 양영석[서장]△서부 고석홍<운영지원과(교육)>△경대 서대용<경무과(교육)>△부산 변항종△인천 정지용△광주 우형호△강원 이인상△충남 김택준<경무과(교육·승진)>△서울 최종상 유윤종△부산 정규열△대구 배대희△광주 이성순 노규호△대전 김종식△울산 전오성△강원 윤치원△충북 이종원△전북 안상엽△전남 장효식△경북 김상렬△경북 이상현<경무과(대기)>△부산 정용환 이일우△대구 채한수△광주 한재숙△경기 노혁우 신동호 고경철△강원 엄영민 김종관△충북 최길훈△전남 이윤 황호선 김치중△경북 임주택 이영태△경남 백광술<경무과(치안지도관)>△광주 전준호△전북 백용기<경무과(치안지도관·승진)>△서울 김병기 김준영 송준섭 정훈도 한영록△부산 정재화△대구 윤종진 정상진△인천 황창선△광주 서병률△대전 김광남△울산 박주진△경기 김기동 이수경 정방원 홍명곤△강원 김희중△충북 이병무 최기영△충남 이준배△전북 김주원 박정근△전남 이용석 이재영△경북 김병우 김병찬 김한탁△경남 김균 ■KBS △부산방송총국 보도국장 김지원 ■MBC △특보 문철호△보도국 부국장(편집2센터 주간뉴스부장 겸임) 김대환△보도국 취재센터 기획취재부장(중부권 취재부장 겸임) 민병우 ■CBS △아나운서부장 신지혜△정치부장 이재웅 ■한림대 △대외협력처장 윤태일 ■우리은행 ◇승진 <부장대우>△개인심사부 원상연△외환서비스센터 이대진△퇴직연금부 윤동현△전략기획부 오재일△리스크총괄부 이도영△기업금융부 서두종△홍보실 한승철△준법지원부 김호연 이학조 이상학△인재개발부 노욱진 김진순 전준원 임동열 한미숙 정상수 좌순양 전영길 김동미 염종호 정규택 최강호 권태숙 우건형 하병철 유병규 김남정 이종남 최규삼 송강영 장창현 박형인 이재옥 김은미 김태형 김형철 최방용 이수정 김운용 김동호<기업지점장>△강남교보타워 김현창△남역삼동 권기진△선릉 소춘수△양재중앙 김용국△창원공단 이종길<지점장>△구로구청 윤정근△서초구청 한만교△천안청수 변재경△거제동 박원석△기장 정인화△범일동 도호근△사직동 이현진△토곡 최진주△해운대아이파크 조경우△내외동 곽경도△안정공단 김명삼△평리동 김헌수△영주 한봉희△동광양 김명길△군장공단 한영찬◇이동 <영업본부장>△부산서부 이승록△경남 김종원<부장>△WM자문센터 이인호△기관영업전략부 박판수△대기업심사부 김종주<부장대우>△기업개선부 김명규△인사부 김종득△준법지원부 이은석 강신종△국제부 이세정△인재개발부 이영섭 한병규 배국호 우현숙 김호영 황세형 김공직 유영규 정영기 조인환 박강식 유정희 장봉영 문석훈 이태주 양충호 유정현 강영숙 이성원 허준회 김병두<기업지점장>△본점 김응철△트윈타워 정성엽△중앙 김백철△종로 안영진△여의도 이정훈△서부 임동수△본점영업부 이필보 김정태△가산IT 고종호△강남교보타워 이성규△명동 이상혁 주대규△무역센터 이형근 안종해△상암DMC 박순길△서소문 원점연△서여의도 정연성△서울스퀘어 이종근△서초 노현 한승훈△세종로 이능원△송파 박완식△여의도 조만제△여의도중앙 김용진 고재설△역삼역 김형찬△역전 박경훈 안선영△종로 문석 김행삼△충정로 송한영△테헤란로 박윤호△남동공단 이백일△부평 조남석 박장근△분당중앙 심상형△용인 신희철△부전동 박기봉△울산중앙 배강한<지점장>△가산하이테크 정순우△강남구청 손공국△강남중앙 고광철△강서 최영군△개롱역 황희철△갤러리아팰리스 김장수△관악구청 양경웅△광장동 박준보△광진구청 조병희△구로중앙 이진원△금천구청 박완기△길동역 김금순△남대문시장 김복일△논현두산 박남식△논현역 이진욱△논현중앙 전명선△대림3동 이창민△대치남 김종혁△도곡스위트 정종숙△도로교통공단 노양환△도봉 박근호△독산동 나석운△돈암동 이승재△동대문구청 안홍주△뚝섬역 조병열△문래동6가 손종보△미아역 송기옥△반포서래 김점식△법조타운 박화재△북가좌동 이훈재△사당북 오정훈△사당역 박흥수△서강대 안영모△서초로 김양태△석계역 박창진△선릉역 김형석△성수남 이명애△센트럴시티 이석영△시설관리공단 안병국△시흥동 김용승△신도림동 이원원△신반포 김용호△신정남 김대식△아현동 김용남△압구정현대 김선규△여의도광장 조광호△역삼동 유은숙△영등포구청 김수길△영등포서 신하섭△영등포중앙 이경환△올림픽 하범수△원남동 박용문△월계역 백상록△일원동 안승환△자양동 전우탁△잠실 정준구△장충동 이기범△종로4가 장석문△중구청 김승세△창동 김병환△청계7가 윤석모△청파동 서상준△태릉역 이장희△테크노마트 박세혁△평창동 최병헌△하계동 서동영△홍제동 이영희△효자동 김성배△투체어스 강남센터 박승안△가좌공단 최병도△남동클러스터 강신규△연수동 이종근△인천항 이성영△주안공단 양병재△주안서 이태식△광명사거리역 강봉희△구성연원 권영운△군자 박노춘△동백역 정찬익△동탄 서영옥△분당금곡 서상철△산본역 조시형△삼성디지털시티 김영태△성남 홍윤기△신갈 남성진△신중동역 최인△안성 정광원△여주 이훈우△역곡 박해권△오산남 이봉수△오산세교 김대용△운정중앙 노미라△죽전역 정선홍△중동중앙 명삼진△중산 고창득△파주 오세황△판교테크노밸리 허정필△평택 송태호△화성정남 양호준△대덕 임수헌△대전중앙 송경자△대전 김윤태△도안신도시 성윤제△엑스포 조진영△서산 이재길△온양 양승재△홍성 박성호△오창 이익진△청주 김진범△남부민동 조태호△마린시티 안삼룡△해운대중앙 장영중△화명동 장귀옥△동울산 박형근△울산 양기섭△마산 기종광△창원 곽우권△상무 이병식△동경 이태영<금융센터장>△공덕동 김대영△동여의도 김영화△동역삼동 윤동영△마포 정승택△삼성 하태중△삼성타운 이창재△수송동 신현창△신대방동 김영재△장충남 김병규△트윈타워 김윤석△포스코 이동연△한강로 마호웅△한화 강병모△CJ 최재혁△GS타워 이성호△과천중앙 이종성△LS타워 김형식△강남교보타워 최창락△남역삼동 이종인△명동 김치식△무역센터 권광석△상암DMC 이용수△서소문 이동연△서여의도 김원배△서울스퀘어 전종섭△서초 조수형△선릉 이기재△세종로 김영세△송파 안기천△양재중앙 박혜숙△여의도 우춘기△여의도중앙 고재도△역삼역 정채봉△역전 이한모△종로 채현식△충정로 최정△테헤란로 장근성△부평 박대일△용인 용성봉△부전동 양춘옥△울산중앙 이경복△창원공단 조철제 ■동양그룹 ◇승진 <동양네트웍스>△상무 박근덕△상무보 김성훈 한효덕<동양인터내셔널>△이사대우 손태구<동양시멘트>△이사대우 김원호
  • 국정원女 감금 혐의 민주당 前조직국장 체포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은 국정원 여직원 감금 사건과 관련해 대선 당시 민주당 조직국장을 맡았던 정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검찰은 “정씨가 계속 소환에 불응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어제 오전 10시에 정씨를 체포했다”며 “신병처리 여부는 조사한 뒤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는 민주당 당직자들이 지난해 12월 11일 저녁 자신의 서울 역삼동 오피스텔로 찾아와 감금했다며 관련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당시 민주당 관계자들은 국정원 심리전단의 조직적인 대선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당일 저녁부터 김씨가 경찰에 컴퓨터를 제출하기로 한 12월 13일까지 3일간 김씨의 오피스텔 앞을 지켰다. 사건을 접수한 서울 수서경찰서는 민주당 관계자들의 비협조로 정씨 등 감금행위 가담자들에 대한 조사를 하지 못한 채 사건을 지난 5월 31일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사건을 넘겨받은 직후 정씨 등 감금행위 가담 혐의자 2명의 인적 사항을 확인해 수사를 진행해왔다. 현재 정씨 외에 민주당 관계자는 이미 출석시켜 조사를 마무리한 상태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신용불량 15년, 악몽 그 자체 아내·형까지 빚더미…이렇게라도 마음의 짐 덜어”

    “신용불량 15년, 악몽 그 자체 아내·형까지 빚더미…이렇게라도 마음의 짐 덜어”

    “환갑을 넘긴 나이에 10년을 갚아 나간다고 해도 일흔 살을 넘기겠지만 이렇게라도 오래 묵은 마음의 짐을 덜 수 있게 됐으니 정말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 외환위기 당시 도산한 중소기업의 연대보증을 섰다가 신용불량자가 된 11만명에 대한 채무조정 접수가 시작된 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3층 접수처에서 만난 김명수(62·가명)씨. 그는 오전 9시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아내의 손을 잡고 왔다. 그에게 지난 15년은 악몽 그 자체였다. 외환위기 당시 운영하던 소규모 기업체가 자금난으로 도산하면서 대표였던 자신은 물론 아내와 형까지 연대보증의 늪에 빠져버렸다. 돈을 벌어 빚을 갚고 싶어도 부부가 신용불량자로 전락해 금융 거래는 물론 가족의 생계를 꾸려 나가는 것조차 버거웠다. 이날 시작된 외환위기 연대보증 피해자 채무조정 접수는 그에게 남은 마지막 기회였다. 채무조정안에 따르면 남은 보증채무액 약 3억원을 보증인 3명으로 나눠 최대 70% 감면을 적용해 10년간 상환할 경우 한 달에 약 25만원씩 갚아 나가면 된다. 캠코 관계자는 “외환위기 연대보증 피해자들에게 이날 채무조정 접수 개시는 절망의 구덩이 속에 내려진 구조의 사다리가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 첫날인 만큼 오전에는 신청자들이 눈에 띄게 많지 않았지만 오후 들어 점점 늘어났다. 이날 오후 6시 마감된 상담 건수는 전국적으로 방문 상담 64건, 콜센터 상담 171건을 더해 모두 235건으로 집계됐다. 상기된 표정으로 접수 대기표를 들고 기다리던 이도진(59·가명)씨에게도 이날은 15년간 기다려온 날이었다. 이씨는 외환위기 때 다른 사람과 운영하던 중소기업이 도산하면서 수억원의 빚을 지게 됐다. 현재 남은 빚은 1억 6000만원이다. 동업자가 연락을 끊고 잠적, 그 빚은 모조리 이씨에게 넘겨졌다. 졸지에 신용불량자가 된 이씨는 빚도 빚이지만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워 일용직으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았다. 그는 “어떻게든 빚을 갚을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외환위기 연대보증 피해자 채무조정 접수는 캠코 본사 외에도 지점 23곳과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16곳에서 가능하다. 신청 때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외환위기 당시 도산기업임을 증빙하는 서류를 가져오면 된다. 문의전화 1588-3570.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배우 김재원 웨딩마치

    배우 김재원 웨딩마치

    배우 김재원(32)이 28일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재원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김재원과 오랫동안 동네 친구로 지내왔으며 지난해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현재 임신 3개월이다. 김재원은 2001년 드라마 ‘허니허니’로 데뷔해 ‘황진이’, ‘메이퀸’ 등에 출연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하프타임]

    女 하키 월드리그 8강 진출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이 17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12~14 세계하키협회 여자 월드리그 3라운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에 4-3으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조 2위로 8강에 합류했다. 한국은 전반까지 1-3으로 끌려갔다. 후반 들어 공세를 강화, 후반 7분과 24분 박미현과 김영란(이상 KT)의 연속 골로 동점을 만든 뒤 종료 2분 전 안효주(인천시체육회)의 역전 골이 터지면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18일 자정 B조 3위인 벨기에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겨룬다. 국기원 새 이사장에 홍문종씨 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은 17일 서울 역삼동 국기원에서 2차 이사회를 열고 차기 이사장으로 홍문종(58)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홍문종 신임 이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취임한다.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이사장은 이사회 동의를 얻어 국기원장을 임면할 수 있다. 김수완 유도 그랑프리 우승 한국 남자유도 중량급 간판 김수완(남양주시청)이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끝난 2013 미국그랑프리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레나트 사이도프(러시아)를 한판으로 꺾고 우승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수완은 결승에서 사이도프를 만나 2분 30초 만에 허벅다리걸기 한판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 김정은, ‘여러분~ 더우시죠?’

    김정은, ‘여러분~ 더우시죠?’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원인 가수 홍경민, 가희와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인 배우 김정은 등이 함께한 가운데 17일 오전 강남구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 마당에서 자선 바자회가 열렸다.이 행사의 수익금은 입양대상 아동 양육비 및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김정은, 시원하게 어깨를 드러난 옷을 입고

    김정은, 시원하게 어깨를 드러난 옷을 입고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원인 가수 홍경민, 가희와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인 배우 김정은 등이 함께한 가운데 17일 오전 강남구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 마당에서 자선 바자회가 열렸다.이 행사의 수익금은 입양대상 아동 양육비 및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입양아 지원 바자회 온 가희 “이 옷 너무 예쁘죠”

    입양아 지원 바자회 온 가희 “이 옷 너무 예쁘죠”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원인 가수 가희와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인 김정은씨등이 함께한 가운데 17일 오전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 마당에서 자선 바자회가 열렸다. 이 행사의 수익금은 입양대상 아동 양육비 및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홍경민, 김정은, 가희 ‘자선 바자회에 오세요~’

    홍경민, 김정은, 가희 ‘자선 바자회에 오세요~’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원인 가수 홍경민, 가희와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인 배우 김정은 등이 함께한 가운데 17일 오전 강남구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 마당에서 자선 바자회가 열렸다.이 행사의 수익금은 입양대상 아동 양육비 및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입양아 지원 바자회 온 가희 “꼼꼼히 봐야죠”

    입양아 지원 바자회 온 가희 “꼼꼼히 봐야죠”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원인 가수 가희와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인 김정은씨등이 함께한 가운데 17일 오전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 마당에서 자선 바자회가 열렸다. 이 행사의 수익금은 입양대상 아동 양육비 및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김정은, ‘이 옷 너무 잘 고르셨어요~’

    김정은, ‘이 옷 너무 잘 고르셨어요~’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원인 가수 홍경민, 가희와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인 배우 김정은 등이 함께한 가운데 17일 오전 강남구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 마당에서 자선 바자회가 열렸다.이 행사의 수익금은 입양대상 아동 양육비 및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장고봉 goboy@seoul.co.kr
  • 김정은, 싸인 할때도 미소를 지으며

    김정은, 싸인 할때도 미소를 지으며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원인 가수 홍경민, 가희와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인 배우 김정은 등이 함께한 가운데 17일 오전 강남구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 마당에서 자선 바자회가 열렸다.이 행사의 수익금은 입양대상 아동 양육비 및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김정은 “오늘 바자회 수익금은 천사같은 아이들을 위해서 쓰인다”며 “생각만 해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김정은, 줄을 서세요~

    김정은, 줄을 서세요~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원인 가수 홍경민, 가희와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인 배우 김정은 등이 함께한 가운데 17일 오전 강남구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 마당에서 자선 바자회가 열렸다.이 행사의 수익금은 입양대상 아동 양육비 및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 [커버스토리] “신분 노출 꺼리는 부자들도 여기 오면 명함 주고받아”

    “여기 오는 자산가들은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있어요. 같은 고객끼리 만나 명함을 교환할 때 그런 느낌을 더 많이 갖는다고 해요. 최소한 경제적으로는 자기가 아쉬운 게 없다는 걸 새삼 체감하게 되는 것이죠.”(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일하는 한 은행 PB) 지난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강남파이낸스센터(GFC·옛 스타타워) 빌딩 1층. 여기에는 한번에 시선을 잡아끌 만큼 고급스러운 출입문이 하나 있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의 입구다. 이 문은 아무나 밖에서 열 수 없다. 보유 자산이 30억원 이상인 부자에 한해서만 안에서 문을 열어 준다. 매우 친절하고 정중하게. 현재 GFC에서 영업 중인 PB센터는 국민은행, 외환은행, 신한은행,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생명 등 8곳이다. 금융사들이 앞다퉈 거액 자산가 전용 PB센터를 설치한 결과다. 한 건물 안에 업종 대표 금융회사들의 PB센터가 밀집하면서 하루하루가 전쟁을 방불케 한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가 1층에 있는 것은 전략적 사고의 결과다. “통상 PB센터는 고층에 있습니다. 신분 노출을 꺼리는 거액 자산가들을 위해서지요. 그런데 이 빌딩 입주를 추진하면서 사전 조사를 해 봤더니 사람이 몰리는 시간엔 엘리베이터를 못 타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1층으로 결정했지요. 임대료가 70% 비싸더라도 말이죠.”(변주열 센터장) 외환은행 스타타워WM센터도 자리 경쟁에서 성공했다고 자평한다. 이수정 PB팀장은 “우리가 있는 곳은 건물 설계상으로는 2층이지만 빌딩이 오르막길에 있어 부촌인 도곡동 쪽에서 오면 1층이 된다. 특히 초우량 고객들이 지하 주차장에서 내려 승강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우리 센터가 나온다”고 했다. 부자들이 은밀하게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들도 이곳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GFC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입주한 금융사도 있다. 삼성패밀리오피스를 간판으로 내건 삼성생명이 그렇다. 이곳은 ‘별 중의 별’만 관리한다. 자산뿐 아니라 자녀·명예·가치·커뮤니티도 이곳의 관리 대상이다. 총자산 200억원, 금융자산 30억원 이상인 사람만 가입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패밀리오피스 설립을 추진하면서 지하철 강남역 근처의 삼성타운과 GFC를 저울질했다고 한다. 이상덕 팀장은 “PB센터가 몰려 있는 GFC에 입주한다면 금융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 동시에 부자들의 부담도 덜 수 있을 거라 판단했다”고 했다. 치열한 경쟁만 있는 건 아니다. 공존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나름 크다. ‘먹자골목’에서 먹는 장사가 잘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허창준 국민은행 강남스타PB센터 PB팀장은 “거액 자산가들은 보통 3~4곳에 돈을 맡겨 두고 관리를 받는다”면서 “PB센터가 몰려 있는 만큼 한 빌딩에서 여러 금융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고객들로서는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GFC를 이용하는 자산가들의 특징은 어떨까. “강북과 강남의 거점 PB센터 모두에서 일해 봤지만 이곳의 업무 강도와 스트레스는 다른 곳과 비교가 안 됩니다. 고객들이 조금이라도 손실이 나거나 맘에 안 들면 100억~200억원에 이르는 큰 돈을 쑥 빼서 다른 데로 옮기거든요.”(한 PB팀장) 이렇게 경쟁이 치열한데 같은 건물에서 다른 업체 PB를 만나면 서로 어떻게 대할까. 속으로야 긴장하겠지만 겉으로는 반가운 척 인사들은 한다고 한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올 서울 일반아파트 시총 7조 증발

    올들어 서울에서 일반 아파트들의 시가총액이 7조원 가까이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써브는 5월 말 기준 서울에서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 아파트들의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565조 2443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6조 8705억원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반해 재건축 아파트의 시가총액은 2012년 말 이후 1조 5000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전월 대비 월별 시가총액 감소액은 1월 1조 9902억원, 2월 2조 219억원, 3월 1조 6838억원, 4월 1136억원, 5월 8809억원 등이다. 지역별로는 송파구 일반아파트 시가총액이 작년 말보다 1조 5809억원 줄어들었고 서초구 6520억원, 노원구 4872억원, 성북구 4728억원, 강서구 4569억원, 강남구 4554억원 등 순으로 감소했다. 송파구는 신천동 파크리오, 잠실동 잠실리센츠, 레이크팰리스,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등 대단지 대형아파트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떨어졌다. 서초구에선 반포동 반포자이, 래미안퍼스티지 등 단지 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강남구에서도 도곡동 타워팰리스, 대치동 대치아이파크, 역삼동 래미안크레이튼 등 고가 아파트들의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성북구는 길음동 길음뉴타운8단지(래미안), 석관동 신동아파밀리에 등 새 아파트와 석관동 두산, 종암동 SK 등 10년 넘은 아파트 가격이 하락을 주도했고 노원구는 상계동 주공2단지, 주공3단지 및 주공4단지 등 25년이 넘은 아파트 매매가가 약세였다. 반면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은 작년 말 73조 6896억원에서 75조 1591억원으로 1조 4695억원 늘어났다.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은 월별로 1월 1470억원, 2월 6410억원, 3월 2632억원, 4월 5975억원 등 증가세를 보이다가 5월에는 1792억원 감소했다. 강남·강동·서초·송파 등 4구의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이 작년 말보다 각각 5863억원, 4460억원, 916억원, 851억원 증가했다. 부동산써브 측은 “6월 말 취득세 추가 감면 혜택이 끝나면 부동산시장은 당분간 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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