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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대로로 단절된 한강변…‘강동 한강그린웨이’로 잇는다 [현장 행정]

    올림픽대로로 단절된 한강변…‘강동 한강그린웨이’로 잇는다 [현장 행정]

    암사초록길~가래여울마을 연결199억 들여 4.9㎞ 여가공간 조성“강동 역사·자연과 한강이 하나로” “암사초록길부터 가래여울마을까지 이어지는 녹색 여가 축을 차질 없이 조성해 강동의 역사와 자연, 한강을 하나로 잇겠습니다”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은 지난 15일 ‘강동 한강그린웨이’가 들어설 암사취수장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렇게 밝혔다. 이 구청장은 “바라보는 한강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걷고 자연을 체험하며 머무를 수 있도록 한강변 곳곳을 연결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암사초록길에서 가래여울마을까지 4.9㎞ 구간의 강동 한강그린웨이는 한강을 따라 걷고 쉬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녹색 여가 공간이다. 구의 역사·문화·생태 자원과 한강을 연결하고 주민이 한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환경과 휴식 공간 등을 조성한다. 구는 2030년까지 구비 20억원을 포함한 총 199억원을 투입해 4개 구간에서 12개 세부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사업 구간은 ‘한강누리길’, ‘암사초록이음길’, ‘고덕 생태누빔길’, ‘여울마루 쉼터길’로 나뉜다. 각 구간의 역사와 주변 환경 등을 반영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공간으로 만든다. 우선 한강누리길에는 한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사업들을 추진한다. 암사취수장부터 고덕산 일대까지 약 1.3㎞의 생태관찰로를 조성해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보며 걸을 수 있는 보행 공간을 만든다. 사업의 핵심인 고덕산 전망대와 그린브릿지도 들어선다. 그린브릿지는 올림픽대로로 단절된 고덕산과 한강변을 연결하는 약 120m 구간의 다리다. 교량 위에 녹지와 보행 공간을 함께 조성한다. 고덕산 전망대는 한강과 주변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완성한다. 암사초록이음길은 역사와 자연을 경험하는 공간이 된다. 암사역사공원·초록길·생태공원 등을 연결하고 커뮤니티 정원과 생물보금자리, 역사·생태 테마 산책로 등을 마련해 역사 문화자원과 한강의 생태 자원을 하나의 길로 잇는다. 고덕 생태누빔길에서는 고덕강일 공공주택 지구와 고덕천, 고덕수변생태공원 간 연결성을 높인다. 자전거 쉼터를 만들고 생태공원 진입부와 보행 동선을 정비한다. 여울마루 쉼터길은 가래여울마을을 중심으로 한강 이용객을 위한 새 진입 거점으로 바꾼다. 자전거 자가 정비 시설, 보행자 쉼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음식점과 연계한 ‘강동한강 먹거리길’도 조성한다. 구는 사업별 여건 등을 검토해 기존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고 생태 해설 등과도 연계해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보행·휴식 공간을 완성할 계획이다.
  • 선문대, 추석맞이 ‘글로컬 상호문화교류 한마당’ 개최

    선문대, 추석맞이 ‘글로컬 상호문화교류 한마당’ 개최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아산캠퍼스에서 ‘2026 추석맞이 선문 글로컬 상호문화교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선문대와 아산시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 가정 등 1200여명이 참여해 국적과 세대를 넘어 추석의 정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한복·가야금 체험, 떡메치기, 공예 체험과 활쏘기·제기차기·투호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겼다. 아산시 여성풍물단의 대북 난타 공연을 비롯해 네팔·미얀마 유학생 공연, 소리락의 가야금 공연이 이어졌다. 아산시 로컬푸드로 만든 전, 떡, 김밥, 어묵, 닭강정, 떡볶이, 식혜 등 먹거리 마당도 운영됐다. 선문대는 학생과 다문화 가정의 실생활 고민을 살피기 위한 상담 부스를 마련해 출입국 상담을 비롯해 임금체불·근로계약 등의 상담을 진행했다. 문성제 총장은 “국적과 세대를 넘어 지역 주민과 유학생, 어린 학생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추석의 정을 나눈 뜻깊은 자리”라며 “아산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글로컬 상호문화도시의 중심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문화시설, 주 5일 밤 9시까지 문 연다

    서울시 문화시설, 주 5일 밤 9시까지 문 연다

    서울시는 시립박물관, 전통문화공간 등의 야간 개방을 확대하고 시설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 컬처나잇’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금요일 중심으로 운영해 온 문화시설 야간 개방을 주 5일까지 확대하고 요가·명상과 야간 러닝, 역사 기행, 방 탈출 등 낮과는 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는 11월 30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공예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운현궁 등 주요 시립 문화시설의 야간 개방을 확대한다. 시설별 휴관일과 운영 상황 등을 고려해 화·수·금·토·일요일, 주 5일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학예사가 기획전시의 주요 내용과 전시품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시야화’(夜話)를 운영한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마당과 옥상 등 야외공간을 활용해 요가와 명상, 러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기존 교육 프로그램 일부를 저녁 시간대로 확대하고 야간 특화 프로그램을 더한다. 시설별 야간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각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시설을 시민의 특별한 순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시립 박물관과 전통문화공간 등 문화시설의 야외마당과 로비, 전통가옥 등을 활용해 각 공간의 건축과 경관을 살린 차별화된 야간예식 장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민수홍 시 문화본부장은 “‘서울 컬처나잇’은 문화시설의 문을 늦게까지 여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민들이 퇴근 후에도 문화와 휴식, 다양한 체험을 일상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 ‘여행비 최대 70% 환급’ 영광군…‘반값여행’ 내년 33억 규모로 대폭 확대

    ‘여행비 최대 70% 환급’ 영광군…‘반값여행’ 내년 33억 규모로 대폭 확대

    전남광주 영광군이 올해 큰 호응을 얻은 ‘영광 반값여행’ 사업을 민선 9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지정하고 내년부터 대폭 확대 추진한다. 영광군은 2027년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비 10억 8000만원과 지방소멸대응기금 22억원 등 총 32억 8000만원을 투입해 사업 규모를 올해(약 15억원) 대비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영광 반값여행’은 관외 관광객이 영광에서 숙박, 식음, 체험, 관광시설 이용 및 특산품 구매 등에 지출한 여행경비의 50~70%를 모바일 영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 여행객의 비용 부담을 낮춰 방문을 유도하고, 환급금을 지역 내에서 재소비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사업 시작 이후 9월 10일 기준 1만 2051건(2만 6389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7333명이 정산을 완료했다. 관광객이 현지에서 사용하고 증빙한 직접 소비액만 24억 8000만원에 달한다. 군 자체 분석 결과(한국은행 2023년 산업연관표 계수비율 적용) 이번 사업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현재까지 약 9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생산유발효과 62억 6000만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9억 4000만원, 소비유발효과는 77억 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공식 특산품 쇼핑몰인 ‘영광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로 증가하고, 지원금 대비 약 2.1배의 관광소비 유발효과가 발생하는 등 지역 상권 전반에 온기가 돌고 있다. 이 같은 정책 효과에 힘입어 2026년 상반기 영광군 주요 관광지점 방문객 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군은 내년부터 단순 비용 지원을 넘어 ‘관광객 유입 → 지역 체류 → 소비 확대 → 재방문 → 생활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정착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 경제적 파급효과 연구 용역을 실시해 맞춤형 관광상품 및 재방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평일·비수기 프로모션과 지역 상권 연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올해 반값여행을 통해 관광객의 방문이 지역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 지방소멸 대응까지 연결되는 영광군 대표 관광정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발대식 개최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발대식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독도사랑·국토사랑회’가 발대식을 갖고 독도 영유권 수호와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는 18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연구회 회장을 맡은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과 임창휘 사무총장(더불어민주당, 광주2)을 비롯해 뜻을 함께한 소속 도의원 28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6년 9월 첫발을 뗀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올해로 결성 10주년을 맞이했다. 연구회는 지난 10년 동안 경기도의회 1층 로비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운동 추진, 세 차례에 걸친 독도 현장 방문, 독일 베를린 미테구 소녀상 철거 반대 및 보존 지지 활동, 도의회 경기마루 독도디지털체험관 개관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 규탄 성명 발표와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등 대내외적인 실천 활동을 지속해 왔다. 김용성 회장은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독도 수호와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주신 스물여덟 분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끊임없는 일본의 역사 왜곡 속에서 오늘 스물여덟 분 의원님의 결집은, 경기도의회가 대한민국 국토 수호의 든든한 방파제가 되겠다는 가장 강력한 결의”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구호가 1,420만 도민의 가슴속에 살아 숨 쉬는 역사가 되도록 독도사랑·국토사랑회가 앞장서겠다”며, “지금 이 순간, 1,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대한민국 고유 영토 독도를 굳건히 지키고 올바른 역사를 바로 세워갈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의 힘찬 출발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식 참석… 세계 도자문화의 중심 경기도 도약 지원 약속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식 참석… 세계 도자문화의 중심 경기도 도약 지원 약속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채신덕)는 지난 17일 저녁 경기도자미술관 야외광장(이천)에서 개최된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식(전야제)’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도내 도자문화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개막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단과 주요 내빈,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비엔날레의 시작을 성대히 기념했다. 행사는 이천 지역 예술가들의 사전 무대를 시작으로 축하 공연, 참가 작가 입장 퍼포먼스, 국제공모전 시상식, 미디어파사드 연출, 개막 선언 등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본행사에 앞서 현장을 둘러보며 전시·공연 시설의 준비 현황과 관람객 동선, 편의시설, 안전대책 및 비상 대응 시스템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아울러 대규모 국내외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 기간 내내 시설물과 안전 관리 체계를 꾸준히 확인하고 관계기관 및 현장 인력 간 견고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채신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2)은 “이번 경기도자비엔날레는 도자를 과거의 유산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지닌 미래의 매체로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특히, 예술과 지구, 기술과 인간의 상생이라는 비전을 도자를 통해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가 가진 도자문화의 역사성과 예술적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지역 도예인과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도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45일간 이천․광주․여주 등 도내 주요 거점에서 개최된다. 올해 비엔날레에는 77개국 13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본전시와 국제공모전을 비롯해 학술 세미나, 아티스트 토크, 지역 도예인 체험 및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 주제는 ‘땅이 만든다(Earth Makes)’로, 흙과 도자의 본질을 바탕으로 예술과 지구,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조명한다.
  • 김정애 서울시의원, 펀스테이션 지역 공백 해소 촉구

    김정애 서울시의원, 펀스테이션 지역 공백 해소 촉구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3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미래공간기획관 업무보고에서 펀스테이션 사업의 지역 편중 문제를 지적하며, 미조성 자치구를 중심으로 한 균형 있는 사업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펀스테이션은 지하철 역사 내 방치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서울시 내 18개소가 운영 중이거나 추진 중에 있으나, 여전히 시설이 조성되지 않은 자치구가 존재해 권역 간 균형 발전과 자치구별 고른 혜택을 고려한 확충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민선 9기 공약으로 25개 자치구별 1개소 조성을 제시한 만큼 기존 조성 지역의 추가 확대와 함께 미조성 자치구의 대상지 발굴 방식과 추진 일정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현재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신규 대상지를 발굴하고 있으며, 후보지가 제안되면 현장조사와 자치구 협의를 거쳐 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은 “펀스테이션이 18개소까지 확대된 만큼 이제는 단순히 시설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별 공백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하철 이용 수요가 높은 관악구에도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특색 있는 펀스테이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금천경찰서에 문 연 ‘꿈다방’…학교 밖 청소년 알린다

    금천경찰서에 문 연 ‘꿈다방’…학교 밖 청소년 알린다

    서울 금천구는 18일 금천경찰서에서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함께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 ‘꿈다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다방’은 금천경찰서 1층 카페 공간을 활용해 열린다. 현장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정보와 사례를 알리는 전시 부스를 비롯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캠페인은 지난 3월 꿈드림과 금천경찰서가 체결한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사업 기획 단계부터 꿈드림 청소년운영위원회 버디(BUDDY)와 금천경찰서 SPO가 공동 참여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재능기부 활동도 마련된다. 센터 지원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들이 내린 커피와 만든 쿠키를 금천경찰서 경찰관에게 전달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상담·취업·자립 지원과 건강검진, 급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9~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최기찬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경찰,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자리”라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원바이오젠, 구미혜당학교 학생 초청 견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원바이오젠, 구미혜당학교 학생 초청 견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원바이오젠은 지난 9월 17일 구미혜당학교 학생과 관계자를 초청해 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미혜당학교는 여러 교육·체험활동을 운영하는 지역 특수학교로, 이번 견학에는 학생 66명과 교사 및 인솔자 35명 등 모두 101명이 참여했다. 원바이오젠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기업과 산업 현장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직접 보고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원바이오젠 공장 및 생산 현장 견학 ▲제품 포장 실습 ▲추석맞이 공예 클래스 등이다. 공장 견학에서는 원바이오젠의 의료기기 및 화장품이 생산되고 관리되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봤다. 이어지는 실습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완제품의 배송 포장 과정에 참여하며 실제 산업 현장의 업무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추석을 앞둔 시기인 만큼 특별한 순서도 마련했다. 구미시 소재 공방 ‘빛담아’와 함께 진행한 공예 클래스에서 학생들은 매듭 문화를 체험하며 각자의 작품을 완성했다. 시설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 체험을 함께 담아 참여의 폭을 넓혔다는 점이 눈에 띈다. 원바이오젠은 이번 프로그램을 두고 지역의 학생들과 기업이 자연스럽게 만나 서로의 공간과 경험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었다고 설명했다. 지역에 뿌리를 두고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보유한 시설과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더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의 문을 열었다는 데 의미를 뒀다. 김원일 원바이오젠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환경을 직접 경험해 보는 것 자체가 새로운 관심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이 학생들에게 기업과 산업 현장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에 본사를 둔 ㈜원바이오젠은 의료기기와 화장품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이다. 회사는 지역의 교육과 문화, 스포츠 등 여러 분야와 교류를 넓히며 기업의 성장이 지역사회와 함께 이어지도록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님의 침묵’ 100년을 한자리에…성북, 초판본부터 대표 판본 100권 특별전

    ‘님의 침묵’ 100년을 한자리에…성북, 초판본부터 대표 판본 100권 특별전

    서울 성북구 성북근현대문학관이 만해 한용운의 시집 ‘님의 침묵’ 발행 100주년을 기념해 ‘님의 침묵 100년 100권 아카이브 특별전’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구는 지난 15일 성북역사문화공원에서 개막식을 열고 ‘님의 침묵’이 걸어온 한 세기의 문학적 여정을 선보였다. 경기 광주 만해기념관, 충남 홍성 홍주성역사관, 강원 인제 한국시집박물관을 거쳐 성북근현대문학관에서 순회전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구는 한용운이 만년을 보낸 심우장이 있는 곳이다. 전시에서는 성북근현대문학관이 소장한 1926년 회동서관 초판본을 비롯해 지난 100년간 출간된 대표 판본 100권을 만날 수 있다. 초판본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판본의 표지와 편집 변화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100년에 걸친 표지 변천사를 영상으로 재구성해 ‘님의 침묵’이 시대에 따라 독자와 만난 과정을 보여준다. 19일에는 성북만해문학탐방과 특강이 진행된다. 30일에는 성북근현대문학관과 심우장, 종로 3·1운동 유적지 일대, 한용운 묘소가 있는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잇는 서울만해문학탐방이 운영된다. 다음 달 10일에는 향으로 만해와 성북문학을 경험하는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만해의 숨결이 서린 성북에서 소장 초판본과 함께 100년의 문학적 자산을 시민들과 공유하게 돼 뜻깊다”며 “전시가 ‘님의 침묵’의 시대적 가치를 되새기고 앞으로 100년을 이어갈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노원구, ‘청년을 잇는 일주일’…2026 청년주간 운영

    노원구, ‘청년을 잇는 일주일’…2026 청년주간 운영

    서울 노원구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2026 노원 청년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기관별 프로그램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돼 일정에 따라 차례로 진행 중이다. 메인 프로그램인 ‘2026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18일 구청에서 열린다. 청년정책 발전과 청년 권익 향상, 지역사회 청년 활동 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총 10팀에 구청장 표창을 전달하고 홍보 부스 운영, 경제 특강 등을 진행한다. 또 노원구 청년일자리센터 청년내일은 ‘2026 청년내일 커리어위크’를 열어 ▲취업사진 촬영 ▲현장 취업 상담 ▲청년 현직자 직무 특강 ▲1대 1 퍼스널 이미지 컨설팅, 취업준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서울청년센터 노원은 17일부터 이틀간 ‘청년, 오늘을 축하해-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를 열고 ▲포토존 ▲미니 게임 ▲DIY(직접 만들기) 체험 ▲청년정책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예술 창작자를 지원하는 ‘문화살롱 5120’에서는 18일 전시 오프닝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박예나·이현태 작가의 기획전 ‘망각 기관—셰헤라자데 장치’(Oblivion Organ—Scheherazade Instrument)를 11월 14일까지 선보인다. 서준오 구청장은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일하고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직주락 완성도시 노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골목골목 예술·문화… 문래동 가볼까

    골목골목 예술·문화… 문래동 가볼까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골목이 문화·예술 축제 공간으로 변신한다. 영등포구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문래창작촌 일대와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2026 문래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문래동은 2000년대 초반부터 빈 철공소 자리에 예술가들이 모여들며 정밀 가공 산업과 예술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이 됐다. 구는 이러한 문래동의 역사성과 특색을 살려 기존 ‘영등포 네트워크 예술제’를 새롭게 단장하고, 골목 전체를 거대한 전시장이자 공연장이 되는 대표 축제로 기획했다. 올해 문래예술제는 ‘문래 하이퍼링크’, ‘오픈 스튜디오’, ‘거리 페스티벌’ 등 3개 주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전시 부문인 ‘문래 하이퍼링크’는 문래동 소재 6개 갤러리에서 작가 61명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전시를 진행한다. 아울러 ‘2026 예술기술도시’, ‘소공인 특별전’, ‘현대미술 기획전’ 등 다채로운 협력 전시를 선보인다. 예술가들의 숨겨진 창작 공간을 들여다보는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유리, 도예, 금속공예, 회화 등 다양한 분야의 스튜디오 10곳을 개방한다. 물레 체험, 램프워킹, 비단부채 채색 등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는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골목 기반의 ‘거리 페스티벌’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를 마련한다. 특히 20일에 열리는 ‘문래 시티팝 페스티벌’에는 일본 시티팝 거장 호리고메 야스유키가 내한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미디어파사드와 DJ 퍼포먼스로 채워지는 ‘SPARK’, 임지빈 작가의 대형 ‘베어벌룬’ 야외전시, 지역 선순환 장터인 ‘해와달 마켓’(30여개 부스)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아울러 방문객을 위한 지역 상권 연계 이벤트도 풍성하다. 오픈 스튜디오와 갤러리를 방문해 키링 부품과 스티커를 모으는 ‘문래인간 키링’ 투어 이벤트가 진행된다. ‘문래X선유 관광세일페스타’를 통해 인근 식음료 매장 이용 시 20~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진 구청장은 “문래동의 생동감과 영감을 만끽할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라며 “지역 상권과 예술가가 함께 호흡하는 영등포 대표 문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 전남광주 ‘다온페스타’ 여수서 열린다

    전남광주 ‘다온페스타’ 여수서 열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오는 19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26 전남광주 다(多)온(ONE) 페스타’를 개최한다. 다문화가족과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 예정인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 통합의 의미를 살려 ‘전남과 광주가 하나로, 대한민국과 세계가 하나로’라는 글로벌 시민 공동체의 화합을 의미로 담았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 문화예술경연대회, 체험·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은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 표창과 함께 7월 전남광주시 통합 이후 국적을 취득한 시민과 외국인 유학생 등 5명에게 시민증을 전달하고, 다양한 배경의 특별시민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부 행사에서는 결혼이민자와 자녀 등 9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해 방송 댄스와 각국 전통춤, K팝 댄스,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 문화예술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또 한국·베트남·중국·필리핀·캄보디아 등 5개관으로 구성된 세계명절문화관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세계 각국의 명절 문화와 전통의상·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가족문화관과 육아문화관 등 총 30개 홍보 부스에서 건강검진·진료 등 의료서비스, 인구페스티벌 사진전, 임신복 착용 체험, 신생아 돌보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특히 다온페스타와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연계해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에 여수섬박람회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양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윤연화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가족이 이번 다온페스타에서 서로의 명절 문화를 이해하고 고향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근현대역사관서 19일 전통놀이 한마당 ‘주파수 0919 : MOONLIGHT’

    부산근현대역사관서 19일 전통놀이 한마당 ‘주파수 0919 : MOONLIGHT’

    부산관광공사는 19일 부산근현대역사관 야외 광장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 ‘주파수 0919 : MOONLIGHT’​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전통놀이 체험과 지역 창작자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함께 운영해 가족과 친구,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대형 제기차기는 참가자가 대형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와 연산기호를 조합해 제기차기 횟수를 정하고 미션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후 3시에는 투호 던지기, 오후 4시에는 대형 윷놀이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지역 창작자와 소규모 브랜드가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핸드메이드 액세서리와 캔들, 가죽공예 등 수공예품을 비롯해 일러스트·스티커·엽서 등 디자인 상품을 판매한다. 타로·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 콘텐츠와 먹거리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한다.
  • 교우당, 경복궁 인근에서 외국인 대상 K-Food 체험 운영…통인시장 엽전 체험까지

    교우당, 경복궁 인근에서 외국인 대상 K-Food 체험 운영…통인시장 엽전 체험까지

    체험형 쿠킹스튜디오 교우당(대표 조선영)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과 문화, 전통시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K-Food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9월 선보였다. 교우당은 주식회사 잘빠진방앗간(대표 김정혜)이 운영하는 체험 공간이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고 비빔밥과 떡볶이, 김밥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본다. 한국식 생일상에 담긴 의미를 배우고, 소주와 소맥, 막걸리 등 한국의 술 문화도 접할 수 있다. 쿠킹클래스와 연계한 통인시장 방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통시장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엽전을 사용해 식혜와 시장 먹거리를 직접 구매해보는 방식이다. 스튜디오 안에서는 실내 수경재배 시설을 둘러보며 K-Food 식재료가 씨앗에서 자라는 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수업은 영어 또는 중국어로 진행되며, 소규모 개별 여행객(FIT)부터 최대 60명 단체까지 참여할 수 있다. 조선영 교우당 대표는 “단순히 한국 음식을 만들어 먹는 관광 프로그램이 아니라, 시장과 음식 그 안에 담긴 한국인의 일상까지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K-Food를 오감으로 경험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교우당의 목표”라고 말했다.
  • 김용성 경기도의회 여가교위 위원장, 지역아동센터와 간담회 개최

    김용성 경기도의회 여가교위 위원장, 지역아동센터와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이하 여가교위) 김용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전문위원실 회의실에서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돌봄환경 조성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보호·교육, 놀이 및 오락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그러나 타 지자체와의 임금 격차 및 경력 인정 한계 등으로 인해 경기도 내 종사자 처우 개선과 체계적 지원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시설장의 경력이 타 지방자치단체들과 다르게 70%만 인정되고, 장기근속자의 경력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며, 생활복지사의 승급 체계가 없어 숙련 인력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어렵다”고 호소했으며 “아동체험활동비 현실화, 급식 조리인력 인건비 별도 보조, 임차료 지원 등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돌봄을 위하여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재정상황 악화로 기존 사업 예산마저 감액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큰 상황이지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 격차 해소와 함께 종사자들의 경력이 온전히 인정받고, 종사자들의 전문성이 보수체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노력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성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최순자 의원(비례대표)을 비롯해 박남웅 경기북부지부장, 임삼례 경기남부지부장 등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박재환 광명회장, 한유미 평택회장, 장유화 수원회장, 김정회 성남회장 등 시·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단과 경기도 담당 부서인 아동돌봄과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 추미애-佛 일드프랑스 주지사, ‘첨단산업·스타트업 등 협력 확대’ 논의

    추미애-佛 일드프랑스 주지사, ‘첨단산업·스타트업 등 협력 확대’ 논의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6일 수원 도담소에서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프랑스 일드프랑스 주지사와 만나 양 지역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016년 두 지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지 10주년을 맞아 만남이 이뤄졌다. 두 단체장은 지난 10년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미래 협력 방향을 담은 ‘경기도-일드프랑스주 공동 실행계획’에 서명했다. 실행계획에는 경제, 과학기술·혁신, 청년·교육, 지속가능한 발전·교통, 관광·문화, 국제협력 분야의 협력 내용이 담겼다. 이날 양측은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 스타트업, 미래모빌리티 등 양 지역이 강점을 가진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디지털·스타트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으며, 용인·평택 등을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일드프랑스주는 프랑스 전체 연구개발의 약 40%가 집중된 유럽의 대표적인 연구·혁신 거점으로, 파리-사클레(Paris-Saclay. 과학기술 혁신 클러스터)를 비롯한 대학·연구기관과 글로벌 기업이 밀집해 있다. 추 지사는 “경기도와 일드프랑스주는 국가의 경제와 산업, 과학기술을 이끄는 대표적인 수도권으로 규모와 여건이 비슷해 서로의 정책 경험을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굳건한 협력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페크레스 주지사는 “공동 실행계획에는 양 지역의 강점을 구체적인 협력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전략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기업과 연구자, 혁신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양측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양측은 또 기업·연구기관 간 교류와 주요 혁신행사를 통한 기업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대중교통·자율주행·수소차·인공지능 기반 교통관리 등 미래모빌리티 분야에서도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기로 했다. 페크레스 주지사와 대표단은 이날 화성행궁과 경기도서관 등을 방문하고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자율주행차량을 체험하며 경기도의 역사·문화와 미래산업 현장을 둘러봤다. 일드프랑스주는 경기도서관에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등을 소개하는 도서 16권도 기증했다.
  • 윤충식 경기도의원, 포천여중 학생들과 청소년의회교실서 소통

    윤충식 경기도의원, 포천여중 학생들과 청소년의회교실서 소통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충식 도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포천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포천여중 학생자치회 26명이 참석해 경기마루 탐방, 모의의회 체험, 본회의장 견학, OX 퀴즈 등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의사결정 절차를 파악했다. 모의의회에 나선 학생들은 직접 의원이 되어 자유발언부터 조례안 발의 설명, 찬반 토론, 표결까지 의정 활동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 수료식 후 열린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윤 의원은 학생들의 질의에 하나하나 답을 건넸다. 학생들은 발언 시 원고 준비 여부나 정계 입문을 위한 노력, 대표자로서 갖춰야 할 자세 등을 물으며 의정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윤 의원은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왜 그럴까’,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를 궁금해하는 것”이라며, “특별한 무엇을 갖추는 것보다 평소 우리 지역과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고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정치는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만큼 청소년들도 정치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치가 올바르게 작동할 때 사회의 혜택도 보다 공정하게 나누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오늘 청소년의회교실에서의 체험과 대화가 지방의회와 정치를 이해하고, 우리 지역과 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관광공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야경 명소 6선(選)’ 추천

    경기관광공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야경 명소 6선(選)’ 추천

    경기관광공사가 가족과 함께 추석 명절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야경 명소 6곳을 추천했다. 은은한 수원화성행궁의 고궁 밤 풍경부터 자연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공간, 수변 산책로와 도심 속 미디어파사드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곳들이다. 달빛 아래 고궁을 거닐다, 수원 화성행궁 야간개장 조선 제22대 정조의 원대한 개혁의 꿈과 효심이 깃든 수원 화성행궁은 전국 행궁 중에서도 으뜸가는 규모와 격식을 자랑하는 건축물이다. 해가 저물면 단청과 성곽 처마를 비추는 은은한 조명과 청사초롱 불빛이 어우러져 낮보다 한층 더 고즈넉하고 낭만적인 고궁의 밤을 연출한다. 2026년 야간개장 테마인 ‘달빛화담(花談)’은 ‘달빛 아래 꽃처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문을 열어 명절 나들이객을 맞이한다. 야경 관람뿐만 아니라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연극형 투어 ‘수원화성 태평성대’, 달빛 아래 성곽을 걷는 ‘달빛 성곽투어’, 토요일 유여택에서 열리는 ‘무예24기 특별공연’ 등 풍성한 문화 행사가 밤을 채운다. 궁중 다과와 소규모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혜경궁 홍씨 다과체험’도 마련되어 온 가족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물한다. 50만 년의 지질 역사가 빛으로 깨어나다, 포천 테라판타지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포천 한탄강에 국내 최대 규모의 나이트워크 미디어아트 파크 ‘테라판타지아(TERRA FANTASIA)’다. 한탄강의 50만 년 지질·생태와 밤의 풍경을 빛과 영상, 음악,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재해석한 야간 관광 콘텐츠로, 한탄강 하늘다리부터 마당교 데크로드, 생태경관단지, Y형 출렁다리, 비둘기낭폭포 일원까지 약 2.5km의 관람 동선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다. 하늘다리 LED 타워 프리쇼를 시작으로 데크로드 미디어 콘텐츠와 자연의 정령을 테마로 한 콘텐츠가 이어지며, 주상절리 적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 쇼 ‘빛의 화산’과 Y형 출렁다리의 인터랙티브 조명 등이 주요 볼거리다. 야간 숲길과 출렁다리를 따라 걷는 약 1시간 30분의 나이트워크 코스인 만큼 가을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한탄강의 지질 경관과 첨단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야간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수로 위를 흐르는 낭만, 김포 라베니체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모티브로 조성된 ‘김포 라베니체’는 금빛수로를 따라 펼쳐진 수변 상업·문화 공간이다. 총연장 2.68km의 인공수로를 따라 모던한 상가와 카페, 산책로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수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금빛수로와 라베니체 일대에는 쇼핑과 식음시설을 비롯해 음악분수, 피크닉 광장, 수상레저시설 등이 마련돼 있어 낮부터 밤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공간을 즐길 수 있다. 해가 저물면 수변 건물의 조명이 물 위로 은은하게 번지며 라베니체만의 낭만적인 야경이 펼쳐진다. 특히 금빛수로의 문보트는 초승달 모양의 2인승 보트로, 6인승 패밀리보트와 함께 잔잔한 수로 위를 직접 달려볼 수 있어 색다른 가을밤을 즐기기에 좋다. 수변을 따라 천천히 산책하거나 거리공연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야경을 즐겨도 좋다. 빛의 날개로 펼쳐지는 그림 같은 꿈, 부천 루미나래 도화몽 부천자연생태공원은 해가 지면 낮과는 전혀 다른 환상적인 공간으로 변한다. ‘빛의 날개로 펼쳐지는 그림 같은 꿈’이라는 뜻을 담은 ‘루미나래 도화몽(Lumi-Narae 圖畫夢)’은 수목원 산책로와 데크 숲길 약 1.5km를 무대로 빛과 영상, 음악을 결합한 야간 미디어아트 공간이다. 2025년 10월 31일 문을 연 뒤 개장 24일 만에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하며 부천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 자리 잡았다. 자연 숲길을 따라 걷는 동안 8m 크기의 움직이는 구형 LED와 70m 규모의 주상절리 지형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프로젝션 등 12개의 야간 콘텐츠가 차례로 펼쳐진다. 약 90분 동안 이어지는 관람 코스에서는 숲과 빛, 영상이 어우러진 다양한 장면을 만날 수 있어 마치 동화 속을 걷는 듯한 이색적인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선선한 공기를 맞으며 숲길을 걸을 수 있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찾기 좋다. 해가 지면 시작되는 빛의 정원, 파주 퍼스트가든 낮에는 유럽풍 정원의 여유를, 해가 지면 화려한 빛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약 2만 평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이다. ‘별빛이 흐르는 정원’을 콘셉트로 한 별빛축제가 연중 운영되며, 해가 지기 시작하면 정원 곳곳에 조명이 켜져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넓은 공간을 천천히 산책하며 정원의 풍경과 빛이 어우러지는 야경을 감상하기 좋아 여름밤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자수화단, 토스카나광장, 화이트가든 등 23가지 테마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산책하는 곳마다 색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유럽풍 건축물과 정원, 다양한 조형물이 어우러져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으며, 정원 곳곳에 마련된 휴식 공간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정원 외에도 레스토랑과 베이커리 카페, 놀이시설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하루 일정으로 즐길 수 있다. 해가 지기 전 방문하면 고즈넉한 낮의 정원부터 별빛축제가 시작되는 밤의 풍경까지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다. 건물 외벽을 캔버스 삼아, 용인 포은아트홀 미디어파사드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용인포은아트홀이 해가 지면 화려한 빛과 영상으로 물드는 야간 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미디어파사드는 포은아트홀 외벽을 대형 스크린으로 활용해 다양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인다. 별도의 입장료나 사전 예약 없이 야외 광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도심 속에서 가볍게 즐기는 야간 문화여행지로 제격이다. 상영 콘텐츠는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용인 8경’ 콘텐츠부터 계절과 주제에 맞춘 다양한 미디어아트까지 다채롭다. 매월 21일부터 말일까지는 백남준아트센터와 협업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상영한다. 미디어파사드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인근 탄천 산책로와 보정동 카페거리 등을 함께 둘러보면 여유로운 가을밤 도심 산책 코스로 즐길 수 있다.
  • 당진, 1000만명 몰려들었다… ‘명품 관광도시’ 매력 속으로

    당진, 1000만명 몰려들었다… ‘명품 관광도시’ 매력 속으로

    지난 한 해 삽교호 등 충남 당진의 관광지와 축제 등을 찾은 방문객이 1000만명을 넘어섰다.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이 가능한 면천읍성을 비롯해 국내 제1의 가톨릭 성지인 솔뫼성지 등이 있는 당진은 올해도 방문객 1000만명 돌파가 무난할 전망이다. 15일 당진시에 따르면 시는 ‘2025~2026 당진 방문의 해’를 맞아 풍부한 해양·자연 자원과 지역 고유의 문화예술 콘텐츠,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접목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부터 시가 삽교호 관광지에서 선보인 드론 라이트 쇼는 야간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삽교호 관광지 방문자는 매년 600만명이 넘는다. 드론 라이트 쇼는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MZ세대 방문 증가로 이어져 당진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는 다음 달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15분간 삽교호관광지 일원에서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1000여대의 드론이 음악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으며 화려한 빛의 향연을 연출한다. 문화예술공연과 댄스 페스티벌 등도 어우러진다. 11월 1~2일 지역 대표 축제인 당진면천읍성축제도 열린다. 면천읍성은 1439년 세종 21년에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평지에 쌓은 읍성이다. 길이만 축성 당시 약 1564m로 추정된다.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와도 관련이 있고 동학농민운동 당시 전투가 치러지는 등 역사적 사건의 주요 무대이기도 하다. 면천읍성 일대는 현재 조선 역사와 근현대 감성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동네가 됐다.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며 미술관·감성책방 등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공존한다. 1100살이 된 은행나무 두 그루도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다. 면천읍성축제는 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다. 조선 후기 면천군수를 지낸 연암 박지원을 비롯해 맹사성, 김윤식 등 면천읍성과 인연 깊은 인물 이야기로 구성된 몰입형 역사 콘텐츠가 축제를 이끈다. 전통 주막 등이 차려진 축제 현장에서는 활쏘기, 매사냥, 한복 체험 등 체험형 축제도 열린다. 시는 2027년 8월 서울에서 열리는 천주교 최대 국제행사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를 앞두고 교황 레오 14세의 솔뫼성지 등 가톨릭 성지 방문 가능성에도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요 관광 자원에 차별화된 주제의 문화예술 등을 연계해 명품 관광도시 당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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