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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특례시 만세구청 개청…4구청 체제, ‘30분 생활권 행정’ 실현

    화성특례시 만세구청 개청…4구청 체제, ‘30분 생활권 행정’ 실현

    화성특례시는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네 개의 구청, 내 곁에 가까이’를 슬로건으로 만세구청 개청식을 열고 4개 구청 체제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4개 구청의 동시 출범은 전국 최초로, 화성특례시는 기존 시청 중심의 행정체제에서 벗어나 생활권 중심의 행정 체제를 구축해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4개 구청 체제는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30분 생활권 시대’의 출발을 의미한다”며 “4개구가 지닌 고유한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만세구는 우정읍, 향남읍, 남양읍,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팔탄면, 장안면, 양감면, 새솔동 등 서부권과 남부권 3읍 6면 1동을 관할한다. 만세구청은 자치행정과, 안전건설과, 민원토지과, 세무1과, 세무2과, 돌봄복지과, 경제교통과, 도시건축과, 허가민원1과, 허가민원2과, 환경관리과, 현장민원실 등 12과 체제로 운영된다. 화성시는 5일 오전 10시 병점구청, 5일 오후 4시 동탄구청, 6일 오전 10시 효행구청 개청식을 연다. 정 시장은 “오늘은 화성특례시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뜻깊은 날로 시는 그동안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9년 연속 평가 1위, 출생아 수 3년 연속 전국 1위, GRDP를 비롯한 주요 경제지표에서도 전국 최상위를 기록 중이다”며 “시민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하고 풍요로운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포스코 포항제철소, 명작 영화를 다시 극장 속으로…“지역 문화 나눔”

    포스코 포항제철소, 명작 영화를 다시 극장 속으로…“지역 문화 나눔”

    포스코가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시 보고 싶은 명작 영화를 극장 상영한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일 지역 상생활동 일환으로 올해부터 명작 영화를 상영하는 ‘다시, 극장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한 시청이 일상화된 환경 속에서도 극장에서 다시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수요에 주목해 기획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민들이 가족과 함께 일상 속에서 문화적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영화 상영은 오는 4일과 7일 이틀간 남구 효자동 효자아트홀에서 매일 3회(오전 10시30분, 오후 2시30분·6시30분) 무료로 상영된다. 상영작은 러브레터, 스즈메의 문단속, 너의 이름은, 보헤미안 랩소디 등 총 4편이다. 재관람 가치가 높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극장이라는 공간이 주는 몰입감과 현장성이 일상 속 문화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작품 선정 단계부터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효자아트홀을 중심으로 지역 시민을 위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해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다시, 극장으로 상영이 겨울방학을 맞은 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지역사회가 문화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킹 르브론, 22년 연속 NBA 올스타 선정

    킹 르브론, 22년 연속 NBA 올스타 선정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42)가 2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2025~26시즌 올스타 후보 명단 14명을 공개하면서 제임스의 이름을 포함했다. 오는 16일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인튜이트 돔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은 ‘미국 팀’과 유럽 선수 중심의 ‘세계 팀’으로 나뉘었다. 미국을 대표하는 두 팀과 세계 팀이 리그전을 펼치고 상위 두 팀이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임스는 팬(50%)과 선수(25%), 미디어 패널(25%) 투표로 뽑은 10명의 올스타 선발 명단에서는 22년 만에 처음으로 제외됐다. 그렇지만 이날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 22년 연속 올스타로 뽑힌 제임스는 자신이 보유한 역대 최다 올스타 선정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통산 올스타 선정 부문 2위는 카림 압둘 자바(19회)다. 각 구단 감독 투표로 결정되는 후보 명단에 들어 ‘역사’를 이어가게 된 그는 NBA가 공개한 영상을 통해 “진심으로 영광스럽고 축복받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제임스는 시즌 초반 좌골신경통 문제로 14경기 결장한 뒤에야 코트를 밟았다. 그는 이후 30경기 평균 21.9점 5.8리바운드 6.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올스타급 활약에도 고배를 들었던 저말 머리(덴버)를 비롯해 쳇 홈그렌(오클라호마시티), 제일런 존슨(애틀랜타), 노먼 파월(마이애미), 데니 아브디야(포틀랜드)는 첫 올스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 출전이 어려운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의 대체자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 박성혁 관광공사 사장 “관광, 3대 수출산업으로…방한객 3천만은 2028년으로 당길 것”

    박성혁 관광공사 사장 “관광, 3대 수출산업으로…방한객 3천만은 2028년으로 당길 것”

    “외국관광객 3000만명 시대를 2028년으로 앞당기는 데 한국관광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일본의 관광 산업이 전체 산업 내 2위인 것처럼, 우리도 3년 이내에 관광을 3대 수출 산업으로 도약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성혁(58) 신임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담대한” 포부를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올해 관광공사의 사업계획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서 “정부가 앞서 오는 2030년까지 방한객 3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는데, 이를 2028년으로 당겨보겠다”며 “해마다 16% 이상 성장해야 하는 담대한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를 방한객 3000만명 유치 달성을 위한 ‘실행 원년’으로 정하고 글로벌 마케팅, 체류형 경험 강화, 인공지능 전환을 3대 키워드로 10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방한 외래관광객은 약 1894만명이다. 역대 최고를 기록하긴 했으나, 기대했던 2000만명에 이르지는 못했다. 중국 관광객이 548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365만명), 대만(189만명), 미국(148만명)이 뒤를 이었다. 박 사장은 핵심시장인 중화권과 일본에 대해서는 지역·소도시 관광 등을 중심으로 하는 ‘n차 재방문 수요’ 확대에 집중하고, 동남아·중동 등 성장시장에 대해서는 K컬처 연계 상품을 통해 방한 수요를 적극 흡수한다는 방침이다. 또 유럽·미주 시장에서는 K컬처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신규 수요를 창출하기로 했다. 의료·웰니스·마이스(MICE) 등 고부가시장을 선점해 한국 관광의 질적 성장을 선도하는 것도 10대 과제 중 하나다. 아울러 외래객 전용 관광·교통 통합패스를 도입·운영하는 등 방한 전 과정의 불편 요소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박 사장은 ‘국민 휴가지원 패키지’ 확대 계획도 제시했다. 인구감소지역 중 농·어촌 20곳을 여행하면 경비의 절반을 환급하는 ‘지역사랑 휴가제’ 사업을 시범 실시하고,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지역사랑 상품권 사용을 도입할 계획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참여 지역과 혜택 업체를 확대하고, ‘주제별 명소 발굴 프로젝트’를 전보다 대폭 확대해 추진하기로 했다. 박 사장은 “올해는 관광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데이터에 근거한 실행과 현장에서 체감되는 성과를 만들어가는 전환의 해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마케팅하는 유일하고 대체 불가능한 관광공사로 거듭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사장은 제일기획에서 해외 시장 사업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해 온 마케팅 전문가다. 지난해 12월 31일 임명됐다. 2024년 1월 김장실 전임 사장 사임 이후 약 2년 간의 수장 공백 사태를 딛고 한국 관광 실무 조직의 콘트롤 타워 자리에 올랐다.
  • “통합 특별법안 실망”…김태흠, 대통령에 ‘행정통합 면담’ 요청

    “통합 특별법안 실망”…김태흠, 대통령에 ‘행정통합 면담’ 요청

    김 지사 기자회견, “자치분권 의지 의문”“재정·권한 이양 대거 축소됐거나 변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충남대전통합특별법안에 대해 강한 실망감을 표명하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전국 7개 광역지자체 시도지사 만남을 앞둔 2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발의한 충남대전통합특별법안을 보니 실망이 크다”고 밝혔다. 민주당 법안은 그동안 대전시와 충남도가 요구해 온 지방자치 분권 본질인 재정과 권한 이양이 대거 축소되거나 변질됐다는 이유에서다. 김 지사는 재정 이양과 관련해 “우리가 특별법안에 담은 연간 8조 8000억원 항구적 지원과는 편차가 크다”며 “민주당 안에 의하면 연 3조 7500억원 정도로, 우리 요구 절반도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중 1조 5000억원은 10년 한시 지원 조건이며,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등은 아예 언급조차 없다”며 “국세와 지방세 비율도 대통령이 약속한 65대 35(약 6조 6000억원)에도 크게 미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법안 상당수 조항이 구속력이 없는 ‘할 수 있다’는 임의 규정으로 되어 있어 우리가 요구한 ‘해야 한다’는 강행 규정과는 천양지차”라며 “특례 조항 숫자만 늘어난 것은 사업 수만 늘린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명칭에 대해서도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 대전특별시로 명시했는데, 공식 명칭에 ‘통합’은 필요하지 않다”며 “약칭에 ‘충남’이 생략된 것은 인구 규모나 역사성에서 볼 때, 도민들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불편함을 드러냈다. 김 지사는 “통합은 국가 백년대계인 만큼 시일에 쫓기고, 재정과 권한 이양 없이 통합되면 분권형 국가 개혁이 불가능하다”며 “빠른 시일 내 이 대통령 면담을 통해 통합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눴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통합을 추진 중인 광역지방자치단체장들은 2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행정통합과 관련한 기본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 영어 공부 좀 더 효과적으로 하고 싶다면…

    영어 공부 좀 더 효과적으로 하고 싶다면…

    해외여행, 업무, 외국인 친구 사귀기 등 다양한 이유로 올해도 어김없이 영어 정복을 새해 계획으로 세우는 사람이 많다. 두 달 만에 외국인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게 해준다는 광고에 홀려 학습지, 온라인 강좌를 신청한다. 그렇지만, 강의를 틀어놓기만 하고 딴짓하기 일쑤이고, 학습지도 하루 이틀 미루다 보니 점점 쌓여간다. 단어를 공부하는 것이 외국인과 대화하는 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언어는 기본적 단어와 뉘앙스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우리말도 비슷한 것 같지만 뉘앙스가 다른 단어가 많고, 한자를 알면 비슷한 단어를 유추할 수 있게 된다. 외국어 공부도 왕도는 없다지만, 좀 더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올해는 반드시 영어를 정복하겠다’라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들이 나와 눈길을 끈다. ‘영어 어감 사전’(유유)은 20년 동안 실용 영어와 교양 영어를 가르쳐 온 영어교육 전문가인 저자가 한국어로는 비슷한 의미로 뭉뚱그려지지만, 분명히 다르게 쓰이는 단어 80여 쌍을 모아 단어 속뜻을 짚어준다. 똑같은 ‘자유’지만 왜 표현의 자유에서는 ‘프리덤’(freedom)을 쓰고, 자유의 여신상에서는 ‘리버티’(liberty)를 쓸까. 즐거움을 이야기할 때 플레져(pleasure)와 조이(joy)를 어떻게 구분할지 자세히 보여준다. 단순히 유의어 사이의 의미 차이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뉘앙스 차이로 나타나는 영미권 사고방식과 인식 차이를 설명한다. 읽고 나면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고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 ‘프리덤’과 억압이나 구속에서 풀려난 자유 ‘리버티’를 구분할 수 있게 되고, 단순한 욕구가 충족돼 느끼는 즐거움인 ‘플레져’와 내면 깊은 곳에서 솟아난 즐거움인 ‘조이’가 다르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런가 하면, ‘1일 1페이지 영어 어휘력 365’(현대지성)는 열심히 외워도 뒤돌아서면 금방 까먹는 단어를 머릿속에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수원대 프랑스어문학 교수인 저자는 영어 단어 중 60% 이상이 라틴어와 프랑스어에서 유래했다는 점에 착안해 어원을 통해 단어를 유추하고 쉽게 외울 수 있게 돕는다. 제목만 봐서는 단어나 나열한 뻔한 단어 책처럼 생각할 수 있지만, 라틴어 어원과 함께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형태와 의미를 갖게 됐는지 어원 계통도를 보여주고, 어휘가 갖는 역사적, 사회적 의미를 설명해준다.
  • 극단적 온난화가 산불 위험도 높인다

    극단적 온난화가 산불 위험도 높인다

    전 세계적으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는 추세다. 지구 온난화로 기후가 건조해지거나 혹은 이전과 강수량이 늘어도 물이 빠르게 증발하면서 숲과 낙엽이 건조해져 불이 더 잘 붙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산림 지대를 개발해서 숲과 가까운 곳에 건물이나 주택이 많아진 것도 피해가 늘어난 이유로 해석된다. 이런 추세가 반전되기는 어려운 만큼 앞으로 산불로 인한 피해는 더 늘어나고 산불의 규모도 대형화될 우려가 존재한다. 과학자들은 이런 산불 위험도 증가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지구 역사상 여러 차례에 걸쳐 지구 기온이 빠르게 상승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2일 학계에 따르면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의 메이 넬리센과 동료들은 5600만 년 전 발생한 극단적 온난화인 ‘팔레오세-에오세 온난화 극대기’(Paleocene-Eocene Thermal Maximum, PETM) 시기 지층을 조사해 당시 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팔레오세-에오세 온난화 극대기 시기에는 지구 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평균 기온이 5~8도 정도 상승했다. 해저 메탄 하이드레이트의 기화로 인해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가스가 대기 중으로 대거 배출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모른다. 연구팀은 이렇게 기온이 빠르게 올라가던 시기 생물상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노르웨이 해안 지층에서 당시의 퇴적층을 시추해 자세히 분석했다. 그 결과 당시 빠른 속도로 식물상이 바뀌었을 뿐 아니라 상당한 양의 숯이 발견돼 산불이 잦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에도 숲과 초원이 건조해지면서 산불이 자주 발생했다는 증거다. 자세한 분석 결과 당시 300년 동안의 지질학적으로 짧은 시기에도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산불이 자주 발생했고 죽은 침엽수림의 자리에는 양치식물처럼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는 식물이 자라나는 생물상의 큰 변화가 일어났던 것이 확인됐다. 그리고 아마도 이 과정에서 숲이 사라지면서 토양이 많이 침식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은 팔레오세-에오세 온난화 극대기보다 더 빠르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일반적인 견해다. 따라서 당시보다 더 극단적인 생태계 변화가 우려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산불 같은 대형 자연재해의 위험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 앞으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막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더 중요지는 이유다.
  • 극단적 온난화가 산불 위험도 높인다 [지구를 보다]

    극단적 온난화가 산불 위험도 높인다 [지구를 보다]

    전 세계적으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는 추세다. 지구 온난화로 기후가 건조해지거나 혹은 이전과 강수량이 늘어도 물이 빠르게 증발하면서 숲과 낙엽이 건조해져 불이 더 잘 붙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산림 지대를 개발해서 숲과 가까운 곳에 건물이나 주택이 많아진 것도 피해가 늘어난 이유로 해석된다. 이런 추세가 반전되기는 어려운 만큼 앞으로 산불로 인한 피해는 더 늘어나고 산불의 규모도 대형화될 우려가 존재한다. 과학자들은 이런 산불 위험도 증가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지구 역사상 여러 차례에 걸쳐 지구 기온이 빠르게 상승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2일 학계에 따르면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의 메이 넬리센과 동료들은 5600만 년 전 발생한 극단적 온난화인 ‘팔레오세-에오세 온난화 극대기’(Paleocene-Eocene Thermal Maximum, PETM) 시기 지층을 조사해 당시 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팔레오세-에오세 온난화 극대기 시기에는 지구 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평균 기온이 5~8도 정도 상승했다. 해저 메탄 하이드레이트의 기화로 인해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가스가 대기 중으로 대거 배출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모른다. 연구팀은 이렇게 기온이 빠르게 올라가던 시기 생물상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노르웨이 해안 지층에서 당시의 퇴적층을 시추해 자세히 분석했다. 그 결과 당시 빠른 속도로 식물상이 바뀌었을 뿐 아니라 상당한 양의 숯이 발견돼 산불이 잦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에도 숲과 초원이 건조해지면서 산불이 자주 발생했다는 증거다. 자세한 분석 결과 당시 300년 동안의 지질학적으로 짧은 시기에도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산불이 자주 발생했고 죽은 침엽수림의 자리에는 양치식물처럼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는 식물이 자라나는 생물상의 큰 변화가 일어났던 것이 확인됐다. 그리고 아마도 이 과정에서 숲이 사라지면서 토양이 많이 침식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은 팔레오세-에오세 온난화 극대기보다 더 빠르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일반적인 견해다. 따라서 당시보다 더 극단적인 생태계 변화가 우려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산불 같은 대형 자연재해의 위험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 앞으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막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더 중요지는 이유다.
  • “尹 있는 구치소 나쁘지 않다”…전한길에 ‘귀국’ 권유한 손현보 목사

    “尹 있는 구치소 나쁘지 않다”…전한길에 ‘귀국’ 권유한 손현보 목사

    ‘윤 어게인’을 주장하며 해외에서 체류 중인 전 한국사 강사이자 유튜버 전한길씨가 손현보 부산 세계로교회 담임목사로부터 귀국 권유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전씨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전한길입니다. 조금 전 어제 석방되신 손현보 목사님과 통화했는데 저보고 귀국하라고 한다”고 글을 올렸다. 손 목사는 지난해 대선과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가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전씨는 손 목사가 “없는 죄도 만들어 잡아가고 있는 이재명 정권 아래 구속돼도 좋다”거나 “구속되면 서울구치소가 윤 대통령 계시는 곳이니 나쁠 것 없지 않으냐”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마도 국민 저항이 두려워서 저를 구속 못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튜브를 찾는 네티즌들에게 자신의 귀국 여부를 묻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2일 현재 11만여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22%만이 ‘귀국해서 투쟁하자’는 의견을 냈다. 나머지는 해외 체류에 답했다. 전씨가 귀국 관련 글을 올리고 의견을 물은 데는 경찰의 출석 요구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그는 내란 선동 혐의를 비롯해 이재명 대통령 명예훼손, 협박 혐의 등으로 고발당한 상태다. 전씨도 “경찰이 출석 요구를 재촉하고 있다”면서 “육군 병장 전역으로 국방 의무 다했고 국세청장으로부터 모범납세자상 받았다. 지난 55년간 법 없이 살아왔는데 이재명 정권 아래에서는 고소 고발을 8건 당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그간 윤 전 대통령과 특별한 관계였다고 밝혀왔다. 그는 지난해 11월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구치소에 구금된 윤 전 대통령의 옥중 편지를 공개했다. 윤 전 대통령은 편지에서 “저는 전 선생님이 하나님이 대한민국에 보내주신 귀한 선물이라 생각한다”며 “그래서 전 선생님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아침, 저녁으로 늘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해외 활동으로 힘드실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의 역사를 믿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공의로운 활동으로 평안과 기쁨을 찾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저 역시 옥중이지만 제가 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씨는 지난해 8월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한 이후 일본과 호주 등에 옮겨다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민형배 “서울 넘어 세계 최고 경쟁력 있는 ‘신성장특별시’ 만들 것”

    민형배 “서울 넘어 세계 최고 경쟁력 있는 ‘신성장특별시’ 만들 것”

    민형배(광주 광산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번째 시장으로 출마한다”며 “전남과 광주의 경계를 허물고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서울을 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통합 전남광주특별시를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민 의원은 “ 전남과 광주는 언제나 하나의 생활군, 하나의 경제권, 하나의 문화권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에 따로 떨어져 있을 이유도 , 필요도 없다” 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적인 차원에서 전남광주 통합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지역소멸 걱정없이 나라 전체를 골고루 잘살게 만들고자 하는 전남과 광주의 선도적 시도” 라고 평가했다. 그는 “일자리와 소득을 키우기 위한 수단, 삶의 불안을 줄이기 위한 장치, 다음 세대가 이 지역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조건을 만드는 도구가 바로 통합” 이라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전남광주 통합의 원칙으로 ▲성장통합 ▲균형통합 ▲기본소득 ▲녹색도시 ▲시민주권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성장을 위한 통합’과 관련해 민 의원은 “전남광주특별시를 남해안 신산업 수도이자 미래형 성장동력을 갖춘 메가 도시권으로 육성, 에너지·우주·바이오·디지털 산업이 촘촘히 연결된 거대한 일자리 및 소득 생태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어느 지역도 불이익을 받지 않는 ‘균형통합’에 대해서는 “ 말이 아니라 제도와 법으로 전남의 불이익을 원천 봉쇄하고 농산어촌과 섬 지역에 대한 ‘ 최소 보장 ’ 과 ‘ 우선 지원 ’ 원칙을 명문화하겠다 ” 고 강조했다. 또 “ 전남 동부와 중부, 서부, 광주 권역의 대표성을 가진 부시장을 두어 ‘균형’ 을 상시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민 위원은 아울러 ‘기본소득’을 특별시 핵심 정책으로 채택, 4차 산업혁명 시대 불안정 노동과 기술 실업에 대비하는 사회 안전장치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 RE100 실현, 재생에너지 기반 녹색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이와함께 통합 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시민 참여를 제도화하고, 주민투표·공론조사·시민의회 등 숙의 민주주의 장치를 상설화해 ‘시민주권 통합’ 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민 의원은 “전남광주특별시는 성장통합과 균형통합, 기본소득, 녹색도시, 시민주권을 통합의 다섯가지 기둥으로 세우겠다”면서 “다섯 개의 기둥 중에서도 ‘시민주권 통합’이 전남광주특별시 운영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 의원은 하나의 중심도시가 아닌 ‘4 개 권역이 분업하고 순환하는’ 신경제 구조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전남 동부권인 여수·순천·광양·고흥·구례지역에 ‘대한민국 남부권 신산업 수도 개발청’ 을 설치해 국가 신산업 프로젝트를 유치하고 우주항공, 수소, 반도체, 신소재, 첨단 제조 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서부권인 목포·영광·신안·무안·영암·해남·진도에는 ‘전남광주에너지산업공사’를 설립해 해상풍력·태양광·수소 산업을 추진하고, 에너지 전환 수익을 ‘에너지 기본소득’으로 시민에게 환원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중부권인 나주·강진·장흥·보성·완도는 AI 기반 스마트 농어업과 농식품·바이오·치유 산업이 결합된 전환 경제권으로 재편하며, 광주권인 광주와 담양·장성·함평·화순에는 국가인공지능혁신진흥원과 AI 데이터청을 설치해 AI· 문화·생활경제의 중심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민 의원은 “4개 권역은 경쟁이 아니라 기능적 분업과 순환으로 연결돼 대한민국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 수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 의원은 특히 국회에 발의된 ‘전남광주특별시 설치 특별법’을 근거로 ‘실질 자치정부 구현’을 약속했다. 그는 “산업·에너지·재정·행정 권한을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대한민국 남부권 최초의 자치정부를 구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별법이 담고 있는 인공지능 수도·에너지 수도·문화 수도 육성 방향에 대해서는 “어느 한 지역의 상징이 아니라 전남광주특별시 모든 지역을 관통하는 생활과 산업의 공통 기반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자신이 대통령과 함께 지역 통합을 실천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치를 같은 시기에 시작해 성남시장과 광산구청장으로 똑같이 8년을 보냈다” 며 “호남 국회의원 중 가장 먼저 이재명 지지를 선언했고, 단식과 탈당을 감행하며 검찰 독재에 맞섰다 ”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민 의원은 “초대 전남광주특별시장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호흡과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걸어온 16년의 역사가 통합의 실익을 챙기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 공화당 ‘안방’ 텍사스에서도 완패…트럼프 조기 레임덕 우려 커지나

    공화당 ‘안방’ 텍사스에서도 완패…트럼프 조기 레임덕 우려 커지나

    미국 공화당이 전통적인 텃밭인 텍사스주 선거에서 잇따라 참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레임덕(임기 말 권력누수) 우려가 한층 커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올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전초전 격인 선거에서 공화당이 잇따라 쓴잔을 마시면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민심 이반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현지시간) 미 NBC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텍사스 주의회 상원의원 9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테일러 레메트 후보가 57.2%의 득표율을 얻어 공화당 리 웜즈갠스(42.8%) 후보를 14% 포인트 이상의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민주당이 텍사스주 상원의원을 얻은 건 1992년 이래 처음이다. 특히 해당 선거구는 2024년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17% 포인트 차 대승을 거뒀던 지역이라 ‘이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 전국위원회 켄 마틴 의장은 소셜미디어(SNS)에서 “민주당은 역사적인 승리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으며 속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자축했다. 웜즈갠스는 “(공화당에)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다. 많은 공화당 지지자들이 투표장에 가지 않았다”고 패배 원인을 진단했다. 이번 선거는 트럼프 대통령이 나서 ‘웜즈갠스는 진정한 마가(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전사’라고 지지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같은 날 치러진 텍사스주 연방하원의원 18선거구 보궐선거에서도 민주당 크리스천 메네피 후보가 68.4%의 득표율로 공화당 아만다 에드워즈(31.6%) 후보에 압승했다. 이 지역은 텍사스 내에서 드물게 민주당 강세 지역이지만 득표율이 2배 이상 벌어졌다. 이에 따라 연방하원에서 공화당(218석)과 민주당(214석)의 격차는 4석으로 좁혀지게 됐다. 텍사스주는 멕시코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정책인 불법 이민자 단속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강하다. 그럼에도 공화당이 완패한 건 미네소타주 총격 사건을 계기로 미국인 2명이 잇따라 숨지면서 강압적인 이민단속에 대한 반감이 커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이날 취재진과 만나 “텍사스주 선거는 지방선거이며 나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공화당은 지난해 11월 뉴욕시장과 뉴저지·버지니아주지사 선거를 모두 민주당에 내준 데 이어 12월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시장 선거에서 패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민주당 지도부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근의 선거 승리를 낙관적인 전망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 경북도 연해주사무소, 러 대학 등에 직접 만든 경북 홍보용 한국어 교재 보급

    경북도 연해주사무소, 러 대학 등에 직접 만든 경북 홍보용 한국어 교재 보급

    경북도 러시아 연해주 통상 투자 사무소(이하 경북도 사무소)가 경북의 역사·문화·산업을 소개하고, 경북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알리기 위한 한국어 교육용 교재 800부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책은 경북의 주요 지역,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소개와 함께 K푸드·화장품 등 경북 중소기업의 대표 제품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사무소 측은 현지 교육기관의 교육 수요와 학습 환경을 사전에 반영해 교재를 구성했으며, 교재는 현지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책은 모스크바 한국문화원, 상트페테르부르크 세종학당, 블라디보스토크 한국교육원, 이르쿠츠크 한국어학과 등에 배포돼 현지 한국어 교육기관의 정규 또는 보조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태헌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은 “앞으로도 현지 수요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 발굴로 경북 기업의 해외 인지도 제고와 진출 기반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 사무소는 러시아 지방정부 등과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연해주와 이르쿠츠크주에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으며, 연해주에서 전개된 한인들의 항일운동 역사를 현지인들과 공유하는 차원에서 블라디보스토크 등지에서 안중근 의사를 다룬 뮤지컬 영화 ‘영웅’도 상영한 바 있다.
  • (영상) 공중전 판도 바뀐다…세계 최초 ‘공중급유 드론’ 첫 시험 성공 [밀리터리+]

    (영상) 공중전 판도 바뀐다…세계 최초 ‘공중급유 드론’ 첫 시험 성공 [밀리터리+]

    미 해군의 MQ-25A 스팅레이 공중 급유 드론이 첫 저속 활주 시험을 완료했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과 보잉 등은 1일(현지시간) 미 해군이 미주리주(州)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미드아메리카공항의 보잉 시설에서 MQ-25A 활주 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시험에는 해군항공시험평가대대와 무인항공기 시스템 개발 지원에 특화된 비행대대 소속 인원들이 참여했다. MQ-25A 스팅레이는 항모 전투기 전투반경을 늘리기 위해 설계된 미 해군의 최초 항모 기반 공중급유 무인기(무인항공기, 드론)로 보잉이 개발·제작했다. 원래 항모용 무인기 개념에서 출발했으나 전투와 정찰 비중을 줄이고 항모의 공중급유 능력에 집중하도록 설계가 재조정됐다. 목표는 F/A-18, F-35C 등 항모 전투기의 작전 반경과 체공 시간을 늘려 작전 범위를 확장하고 유인 급유기 자원을 덜 쓰게 하는 것이다. 중형의 고익 무인기 형태로 접이식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항모 기반 공중급유뿐 아니라 정보·감시·정찰(ISR) 및 통신 중계 등의 보조 역할도 가능하다. 세계 최초 공중급유 전용 무인기의 탄생과거에도 무인기 급유 시험은 있었으나 실전 배치 목적의 공중급유 전용 무인 항공기는 MQ-25A 스팅레이가 최초다. 보잉 디펜스는 성명을 통해 “실전 배치용 MQ-25A 스팅레이가 첫 번째 지상 활주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면서 “무인 항모 조종사가 무인 항공 임무 통제 시스템에서 버튼을 누르자 MQ-25A 스팅레이가 자율적으로 이동해 일련의 기동을 수행하며 기능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을 보면 MQ-25A 스팅레이 아래에 전자광학 카메라와 적외선 카메라, 레이저 거리 측정기, 레이저 스팟 마커 및 레이저 조준기 등이 장착돼 있다. 더워존은 “스팅레이의 전체적인 설계는 공중 급유뿐 아니라 ISR 임무를 수행할 가능성도 열어둔다”고 분석했다. 미 해군은 “현재 MQ-25A 스팅레이를 현재 개량형 F/A-18 슈퍼 호넷 전투기가 수행하는 공중급유기 역할을 맡도록 계획하고 있다”면서 “공중급유 임무를 전용 무인 플랫폼으로 전환함으로써 해군은 유인 공격기의 부담을 줄이고 본래의 공격 및 제공권 장악 임무에 복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공중전의 판도가 바뀐다전문가들은 MQ-25A 스팅레이의 실전 배치가 공중전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내다본다. 공중전은 기체의 성능과 더불어 연료와 작전 반경, 체공 시간 등을 통해 승부가 결정된다. MQ-25A 스팅레이는 성능이 뛰어난 전투기가 더 멀리 날아가 더 오래 버틸 수 있게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항모 전투기 출격 시 항모가 반드시 전투기 반경 안까지 접근해야 해서 대함 미사일이나 탄도미사일의 표적이 될 위험이 컸으나, MQ-25A 스팅레이가 실전 배치되면 전투기는 무인 급유를 받고 계속해서 전진할 수 있어 항모가 적과 가까워져야 할 필요성이 줄어든다. 악시오스는 “이번 시험 성공은 공중급유 임무에서 중요한 역사적 이정표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미 해군은 MQ-25A 스팅레이를 70대 이상 도입할 계획이다.
  • 중랑구, 시·청각 장애인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

    중랑구, 시·청각 장애인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

    서울 중랑구는 중랑양원미디어센터 시네마노필에서 오는 3일 시·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 해설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을 제공하는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로,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면 설명과 화자 정보, 대사, 음악과 효과음 등 주요 정보가 음성 내레이션과 자막으로 제공된다. 상영작은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다. 경남 진주에서 60년간 한약방을 운영하며 번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온 김장하 선생의 삶을 담았으며, 누적 관객 4만 명을 기록했다. 이번 상영회는 중랑구시각장애인쉼터와 중랑구수어통역센터가 함께한다. 한편 지난해 중랑미디어센터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 만족도는 96.4점, 교육 만족도는 94.6점을 기록했다.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 방식은 물론 공간 환경과 응대 서비스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를 계기로 구민의 문화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광주시, 시민 주도 ‘광주형 에너지 분권’ 추진

    광주시, 시민 주도 ‘광주형 에너지 분권’ 추진

    광주시가 시민이 직접 전기를 생산해 수익을 공유하며 마을 단위의 자립을 이끄는 ‘광주형 에너지 분권 실현’에 본격 나선다. 이를 통해 시민이 에너지 전환의 핵심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광주시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방향을 ‘시민 접점 확대’와 ‘체감형 보급’에 두고 총 103억원의 예산을 투입, ‘일상 속 에너지 전환’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시는 먼저 4억7000만원을 투입해 ‘에너지 전환마을 거점센터’ 15곳을 운영한다. 거점센터는 시민들이 모여 기후 위기를 학습하고, 에너지 절감과 생산 계획을 직접 수립하는 등 생활 속 에너지 전환을 모색하는 공간이다. 탄소중립을 위해 산업 부문뿐만 아니라 가정과 상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의 에너지 전환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광주시는 개별 가구를 넘어 마을 공동체 전체를 에너지 전환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 햇빛발전소’ 지원도 강화한다. 사회적·일반 협동조합이 공공부지 등을 활용해 친환경 발전소를 조성할 경우 총공사비의 50% 이내(최대 2억원)를 지원한다. 발전 수익이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구조로, 에너지를 시민의 ‘공유 자산’으로 전환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주택 부문에서도 에너지 전환을 확대한다. 광주시는 1억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단독·공동주택 150개소를 대상으로 ‘주택 햇빛발전소(미니태양광)’를 보급한다. 기존에는 아파트 단지별 20세대 이상 참여때 인센티브가 공됐으나 지난해부터 10세대로 완화, 진입장벽을 낮췄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인센티브도 한층 강화된다. 광주시는 ‘가정용 베란다 태양광(1㎾ 이하)’ 설치 때 1회당 1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하는 신규 정책을 도입해 적극 홍보·지원할 계획이다. 또, 정부 사업과 연계한 ‘주택지원 사업’을 통해 단독주택 84곳에 태양광 설치비를 매칭 지원하는 등 주거 형태별 맞춤형 에너지 전환 솔루션을 제공한다. 개인과 마을을 넘어 도시 기반시설의 전환도 속도를 낸다. 광주시는 국비 공모를 통해 확보한 예산 등 총 81억9000만원(시비 17억5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택과 상가, 공공건물이 혼재된 구역 1160곳에 태양광(4006㎾), 태양열, 지열 설비를 설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특정구역 전체를 신재생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전환해 에너지 자립률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핵심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염주실내수영장 경사면 등 유휴 공공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도 시민 펀드 조성 등을 통해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손두영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에너지 전환의 성패는 시민이 일상에서 필요성과 혜택을 얼마나 체감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미니 태양광부터 대규모 융복합 사업까지 시민과 접점을 최대로 넓혀 광주가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표준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발달장애 아동 위한 희망 바퀴’…은평구, 현역 인라인롤러 선수단 재능기부 수업

    ‘발달장애 아동 위한 희망 바퀴’…은평구, 현역 인라인롤러 선수단 재능기부 수업

    서울 은평구청 인라인롤러 선수단이 지난달 26일 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한 ‘인라인롤러 특별교습’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습은 은평구청 인라인롤러 선수단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운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주고, 자신감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은평대영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인라인롤러 선수들이 일일 강사로 나서 피터팬인라인클럽 소속 발달장애 아동 20여명과 기초 주행, 균형 잡기, 안전한 주행 방법 등 맞춤형 수업을 진행했다. 교습 전 선수단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과 감수성 향상을 위한 사전교육을 시행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세심한 지도를 이어갈 수 있게 했다. 구청 인라인롤러 선수단은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국내 정상급 선수단으로, 바쁜 훈련 일정 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일일 강사로 참여한 한 선수는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제가 더 큰 에너지를 얻었다”며 “저희가 가진 기술로 지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수단은 앞으로도 기존에 참여하고 있는 재능기부인 토요 인라인교실, 사회봉사, 지역체육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계속 추진해 지역 주민들과 만날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교습이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소통하고 벽을 허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 ‘주민이 찾고, 행정이 잇는다’ 성동구, 위기가구 발굴·통합돌봄 강화

    ‘주민이 찾고, 행정이 잇는다’ 성동구, 위기가구 발굴·통합돌봄 강화

    서울 성동구는 ‘주민이 먼저 발견하고, 행정이 함께 해결하는 복지’를 목표로 위기가구 발굴과 통합돌봄 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단절로 인해 발생하는 위기가구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해 10월 통합돌봄국 희망복지과 내에 ‘지역돌봄팀’을 신설했다. 지역돌봄팀은 주민이 일상에서 포착한 위기 신호가 실제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전담 조직으로, 촘촘발굴단·우리동네돌봄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민 주도의 발굴·돌봄 활동이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하도록 지원해왔다. 주민주도 복지의 출발점은 자치구 특화사업인 ‘촘촘발굴단’이다. 2022년 출범한 촘촘발굴단은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발굴과 주민 홍보를 병행한다. 단전·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47종의 위기 정보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거주 여부와 생활 실태를 확인한다.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이웃과 생활밀착업소 탐문을 병행하는 등 확인을 거친다. 올해는 통합돌봄 대상자까지 발굴 범위를 넓히고, 전담 인력 2명을 채용해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동별 순회 근무를 실시한다. ‘우리동네돌봄단’은 고독사 위험군과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방문 안부 확인을 수행하는 주민참여형 조직이다. 구는 올해 선발한 인력 43명을 17개 동주민센터에 배치하고 총 2120명을 관리할 계획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0명으로 구성된 ‘주주돌보미’는 고독사 저위험 가구 220명과 일대일 결연을 맺어 정기적 안부 확인과 관계 회복을 돕는다. 현재 17개 동 협의체 352명이 활동하며, 지난해 3926건의 지원 연계 성과를 냈다. 정원오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민관이 모두 힘을 모아,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성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광진구, 건강장수센터에서 어르신 행복한 노후 돕는다

    광진구, 건강장수센터에서 어르신 행복한 노후 돕는다

    서울 광진구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건강장수센터를 중심으로 한 통합형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광진구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보내기’를 목표로 중곡보건지소와 자양보건지소에 건강장수센터를 운영하며, 방문건강관리와 건강증진 교육을 연계한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건강장수센터에서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건강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어르신의 건강상태 평가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 복약지도, 영양·운동 상담 등을 제공하며 질환 악화와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 장수학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체활동, 영양관리, 인지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한다. 지역사회의 건강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원봉사자인 장수헬퍼를 활용한 소규모 건강 소모임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속 건강 실천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한다. 올해 건강장수센터를 거점으로 어르신 대상 건강장수 특강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놀이터 프로그램과 고혈압·당뇨 관리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김경호 구청장은 “건강장수센터를 중심으로 방문건강관리와 다양한 질환에 대한 맞춤형 특강을 연계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 김진명 경기도의원,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정담회 참석…청소년 활동 강화 위해 책임 있게 나서겠다

    김진명 경기도의원,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정담회 참석…청소년 활동 강화 위해 책임 있게 나서겠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29일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방문해 도내 각 시·군 청소년 관련 기관 대표들과 함께 ‘청소년 활동 진흥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내 청소년 활동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청소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31개 시·군의 청소년 활동시설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안과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청소년 활동 종사자의 ‘처우 개선’ 문제와 오랫동안 지속돼 온 ‘청소년 어울림마당’ 사업이 올해 전액 삭감된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는 “청소년 참여와 성장을 뒷받침해 온 핵심 사업들이 예산 삭감으로 위축될 경우, 현장 활동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청소년 활동 기반 유지를 위한 예산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 활동은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현장에서 절실히 요구하는 예산에 대해서는 반드시 복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안전하며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오늘 정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통해 청소년 지도사의 처우 개선이 이뤄지도록 힘을 기울이고 다양한 정책과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 돌쇠네농산물, 포브스코리아 ‘2025 한국인이 사랑한 모바일앱 200’ 선정

    돌쇠네농산물, 포브스코리아 ‘2025 한국인이 사랑한 모바일앱 200’ 선정

    - 산지와 소비자를 잇는 지역 상생 모델 주목- 데이터 기반 ‘실사용’ 평가로 신뢰도 확보…나눔과 협력은 신뢰의 연장선으로 연결 산지직송 푸드커머스 플랫폼 돌쇠네농산물(디에스글로벌(주))이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2025 한국인이 사랑한 모바일앱 200’에 선정됐다. 포브스코리아는 한국인이 오래 머물며 선호하는 앱을 데이터로 평가하고,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의 양대 앱마켓 데이터를 기반으로 7개 지표를 정규화해 ‘한국인이 사랑한 모바일앱’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설치 수에 가중치를 부여해 한 해 동안 새롭게 주목받은 서비스를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돌쇠네농산물은 ‘산지에서 식탁까지’라는 기업 이념 아래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 구조를 구축했다. 특히 산지 파트너십 확대와 고객 경험(품질·CS) 개선을 통해 지역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와 소비자의 안심 구매를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은 로컬 기반의 중소 커머스 서비스가 규모가 아닌 지속 사용과 신뢰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앱 환경에서 검증 가능한 신뢰 정보와 사용자 경험의 질이 더욱 중요한 경쟁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디에스글로벌은 또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서비스 운영의 연장선으로 보고 나눔과 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2024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법인 기부 프로그램 ‘광주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으며 광주대학교와 지역경제 활성화·청년 일자리 창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돌쇠네농산물은 앞으로도 지역 생산자와의 동반 성장과 소비자 신뢰를 핵심 가치로 삼아 투명한 정보 제공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유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조휘석 디에스글로벌 대표는 “지역 생산자의 땀과 노력이 소비자의 식탁에 정직하게 닿도록 유통 구조를 개선해 온 결과가 실사용 데이터 기반 평가에서 의미 있게 확인돼 뜻깊다”며 “AI 추천 시대일수록 검증 가능한 신뢰 정보가 중요해지는 만큼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품질과 경험을 계속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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