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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망우문화마당 준공…역사 품은 망우에 ‘문화 심기’

    중랑구, 망우문화마당 준공…역사 품은 망우에 ‘문화 심기’

    서울 중랑구는 오는 23일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조성한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망우문화마당’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망우문화마당은 역사적 가치와 자연환경을 간직한 망우역사문화공원 안에 조성된 공간이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더욱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는 이 공간을 중심으로 계절별 문화행사와 생활예술 공연, 주민 참여형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근현대 인물들의 묘역과 아름다운 산책로를 품은 망우역사문화공원의 특성과 어우러져, 지역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준공을 기념한 ‘가을 음악회’가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망우문화마당’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싱어송라이터 ‘빈채’, 뮤지컬 갈라공연팀 ‘뮤럽’, ‘중랑1호 우리동네키움센터’ 어린이들의 플루트 연주와 합창, ‘강창련’ 앙상블팀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망우문화마당 조성으로 구민이 일상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새롭게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망우역사문화공원이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간 개장 다음달 3~4일 독립공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간 개장 다음달 3~4일 독립공원서

    서울 서대문구가 다음 달 3∼4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별의 서재’란 주제로 ‘2025 서대문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야경(夜景), 야사(夜史), 야로(夜路),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화(夜畵), 야숙(夜宿), 야식(夜食) 등의 8야(夜)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와 문학이 어우러지는진 특별한 밤을 선사한다. ‘야경(夜景)-별 하나에 국가유산>은 문화유산·문화시설 야간 개장 프로그램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참여한다. 두 시설 모두 행사 양일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야사(夜史)-별을 찾는 시간’은 서대문 역사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야간 가이드 투어’로 독립과 자주를 주제로 독립문 일대에서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에게 영천시장 상품권을 제공한다. ‘야로(夜路)-별을 찾는 시간’은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주는 스탬프 투어로 독립신문 완성 미션을 달성한 방문객에게 서대문 야행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머시브(Immersive, 관객 몰입형) 연극 ‘서대문형무소의 그날’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숨결과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야설(夜說)-별 하나에 이야기’는 서대문 야행 개막공연으로 3일 저녁 7∼9시 독립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나태주 시인과 국악 앙상블 ‘더류’가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특별한 무대를 시작으로 가수 이솔로몬과 퓨전국악밴드 AUX(억스)가 잇달아 공연을 펼친다. 이밖에 야시, 야화, 야숙, 야미 등을 통해 플리마켓, LED 조형물, 영천시장 맛집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문학의 깊이를 느끼고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로 자리 잡은 ‘서대문 국가유산 야행’이 참여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함께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치 종주도시 광주’, 김치 여행상품 첫 선

    ‘김치 종주도시 광주’, 김치 여행상품 첫 선

    광주시는 광주의 대표음식인 김치를 주제로 한 미식 관광상품 ‘김치가 예술인 게미진 광주여행’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K-미식벨트 조성사업 공모’에서 광주시가 ‘김치벨트’로 선정돼 선보이는 특화상품이다. 이번 관광상품은 ‘김치 종주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살리고, 광주의 다양한 인문·문화·관광 자원을 김치와 접목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여행은 ▲김치타운 ▲양동시장 ▲양림역사문화마을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연계해 운영된다. 특히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열리는 광주김치축제 기간에는 축제 일정과 연계한 특별상품도 추가로 선보인다. 상품은 당일형과 1박2일형으로 나눠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대한민국 식품명인과 함께하는 반지김치 담그기 체험 ▲김치벨트 가이드북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당일형 상품은 9월 말 우선 출시하고, 1박2일형 상품은 시장 반응을 반영해 10월 중순께 출시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12월까지다. 배귀숙 농업동물정책과장은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김치 체험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김치벨트’ 여행상품을 기획했다”며 “김치축제 특별상품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김치 종주도시 광주’를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천년고도 경주에서 만나는 인문학…‘경주역사문화포럼’ 개최

    천년고도 경주에서 만나는 인문학…‘경주역사문화포럼’ 개최

    천년고도 경북 경주시에서 인문학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논의한다. 경북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천년 인문 정신과 세계 인문학을 연결하는 이번 포럼은 ‘천년의 길 위에서 별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열린다. 인류가 함께 모색해야 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국제포럼이다. APEC 3대 의제인 ‘연결’, ‘혁신’, ‘번영’을 바탕으로 한 6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어쩌면 해피엔딩’ 뮤지컬로 토니상 6관왕을 수상한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가의 기조 강연으로 포럼을 시작한다. 하버드대 조지프 헨릭, 일본 사회학자 야마다 마사히로, 시인 박준, 여성학자 정희진, 물리학자 김상욱, 철학자 다이앤 엔스 등 국내외 석학과 창작자들이 대거 강연한다. 부대행사로는 경주 예술의전당 분수 광장에서 북 페스티벌이 열린다. 총 10개의 출판사와 동네 책방이 참여해 북마켓을 운영한다. 에코백 만들기, 보이는 라디오, 가족 대상 퀴즈, 재즈 공연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19·20일 저녁에는 방송인 서경석, 고명환, 배우 봉태규, 작가 이슬아 등과 함께하는 야외 북토크쇼도 진행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세계 석학, 창작자들의 담론을 통해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의 미래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며 “경주포럼이 세계 문화계의 첫 시금석이 될 글로벌 문화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 “충남 매력 듬뿍” 서울 광화문에 퍼진 ‘와우! 씨엔 페스타’

    “충남 매력 듬뿍” 서울 광화문에 퍼진 ‘와우! 씨엔 페스타’

    전통·현대 결합 종합 관광·축제 선보여보부상 등 지역 문화 소개·국제행사 홍보천안·아산 등 15개 시군 축제 등 소개 충남도가 서울 중심에서 도내 우수 관광자원을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도는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국내외에 알리고 충남 매력을 소개하기 위한 ‘와우! 씨엔(WOW! CN)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민, 관광객 등 1만 5000여명이 참석해 충남의 매력에 빠졌다. 이날 행사에선 도내 15개 시군별 홍보관과 국제행사 홍보 구역, 보부상 체험관, 전시 구역 등을 통해 관람객들이 충남의 공예·농촌 문화 등을 둘러보고 체험했다. 천안시와 아산시, 보령시 등 지자체는 지역별 대표 관광 명소와 축제, 특산물, 관광 캐릭터 등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충남 투어 패스와 서부 내륙 여행상품, 전담 여행사 관광상품도 함께 소개·판매하는 등 실질적 관광 유도 활동도 펼쳤다. 이날 ‘보부상, 충남에서 한양까지’를 주제로 전통 복식과 악기 등을 재현한 보부상 행렬, 보부상 관문 시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국제행사 홍보구역에서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2027 섬비엔날레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축제 초청장을 관람객들이 미리 받아보는 ‘느린우체통 이벤트’도 진행해 도내 개최 예정인 대형 축제 및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도는 개막식 전 환영식에서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광객 유치 △관광상품 공동 기획 △글로벌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한국여행업협회 특별회원 자격을 부여받아 전국 4600여 개 회원사와 교류, 공동 마케팅 효과를 높인다. 이날 식전공연에선 충남 방문의 해 홍보대사 가수 박민수, 싱어송라이터 정예원, 청양군 캐릭터 ‘청양이’, 케이팝(K-POP) 고등학교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높였다. 서천군립예술단 ‘혼’의 웅장한 공연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홀로그램 퍼포먼스를 통해 국내외에 충남관광의 매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을거리, 찬란한 백제문화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곳이자 휴식과 치유, 레저와 역사문화 체험이 모두 가능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에서 1시간 거리. 최근 서해선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교통 기반이 개선돼 옆 동네처럼 더 가까워졌다”며 “충남의 다양한 매력과 따뜻한 환대를 꼭 한번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조선시대 천안시장 김상적 직산현감 초상, 이탈리아서 경매로 환수

    조선시대 천안시장 김상적 직산현감 초상, 이탈리아서 경매로 환수

    덴리대 도서관 소장본보다 이른 시기천안시장에 해당 ‘직산 현감’ 재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조선 영조 시대 문신 김상적(金尙迪, 1708~1750) 초상을 이탈리아에서 경매를 통해 국내 환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상적은 1737~1738년 현재 충남 천안시 기초자치단체장에 해당하는 ‘직산현감’으로 재임하며 백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도 개선 등 목민관 면모를 보인 인물이다. 그는 이후 동부승지, 대사간, 호조참의, 예조와 형조참판을 역임하며 중앙관료로 활약했다. 이번에 환수된 초상은 화첩에서 떨어져 나온 31.3×20cm 크기의 반신 시복상으로, 오사모(烏紗帽)·홍단령(紅團領)·품대(品帶)를 착용한 모습이 세밀하게 묘사됐다. 눈의 크기와 얼굴 흉터 자국 등 특징이 일본 덴리대 도서관 소장본과 같아 동일 인물을 그린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국내에 환수한 초상화가 일본이 소장한 초상화보다 이른 시기 그려졌고, 화격(畫格)이 더 높은 작품으로 평가했다. 연구원 관계자는“그동안 일본 소장본이 유일본으로 알려졌다”며 “환수된 초상에 관한 추가 학술연구를 마무리하고, 전시회와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도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기승 원장은 “이번 초상은 조선 후기 초상화 연구와 충남 인물사 복원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국외로 흩어진 충남의 문화유산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원찬 경기도의원, 팔달구 상권 활성화 근본 대책 제시

    한원찬 경기도의원, 팔달구 상권 활성화 근본 대책 제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9월 11일 경기도 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청 옛 청사 소상공인 지원기관 유치 및 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해, 팔달구 상권의 근본적인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경기도청 이전으로 2,000여 명의 공무원이 빠져나가면서 매출이 절반 이상 급감했고, 팔달문 일대 공실률은 20%에 달한다”며 지역 상권이 직면한 위기를 강조했다. 이어 “사회혁신복합단지 조성이 지연되고 단발성 행사로는 공무원 이전 충격을 극복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군산의 주민 주도 도시재생, 김해 회현동 협동조합, 창원·전주의 청년몰 사례를 언급하며 “이들 사례의 공통점은 건물 같은 하드웨어보다 ‘사람과 콘텐츠’라는 소프트웨어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의원은 세 가지 실질적인 제언을 내놓았다. 그는 옛 청사 구관을 ‘마스터 장인 허브’로 특화하고 수원화성과 연계한 역사문화 관광축을 조성해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도, 수원시, 상인회, 주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팔달구 상생발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더불어 임대료 완화를 위한 보조금 지원, 저금리 대출 확대,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몰 도입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통해 상권의 고령화 문제를 해소하고 젊은 고객층을 유입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팔달구의 공동화는 단순한 건물 문제가 아니라, 상권 주체인 사람과 사회적 자본을 복원하는 과제”라며, “모두가 지혜를 모은다면 팔달구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흙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흙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전남 구례군이 19일부터 21일까지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2025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열린다. 탄소중립 실현과 건강한 흙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장은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 운영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박람회 주제를 생동감 있게 담아낸 주제관과 40여개의 기업관, 건강한 음식으로 약선요리를 선보이는 약선셰프의 존을 마련했다. 친환경 플리마켓에서는 지역업체와 연계해 신선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도 풍성하다. 흙을 직접 만지며 생태 감각을 깨우는 흙 놀이터, 텃밭 만들기, 자연을 집 안으로 들이는 테라리움 행사를 접할 수 있다. 또 스탬프 엽서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카이스트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어린이 과학 AI 코딩캠프 대회도 주목 받는다. ‘탄소중립, 흙 살리기, 구례’라는 키워드를 활용해 이미지와 영상을 제작하는 글로벌 어린이 AI 그림그리기 대회도 함께 열려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환경과 농업,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다”며 “풍부한 전시와 체험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문화본부 업무보고서 충정사·돈의문박물관마을 둘러싼 행정 처리 태도 지적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문화본부 업무보고서 충정사·돈의문박물관마을 둘러싼 행정 처리 태도 지적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서울시의 불평등한 행정 집행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일 서울시 문화본부 업무보고에서 충정사와 돈의문박물관마을을 둘러싼 행정 처리의 차별적 태도를 지적하며 “특혜엔 관대하면서도 시민과 약자에게는 냉혹하다”고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먼저 충정사 문제를 짚었다. 서울시는 충정사 측이 체납한 대부료·변상금이 총 25억 7700만원에 달한다고 보고한 바 있다. 매년 5억원가량이 쌓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이 되면 소멸시효로 2021년도 체납분은 징수가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러나 최근 서울시는 기존 5% 대부료율 적용을 취소하고 1%로 감액한 뒤 재부과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그 결과 25억원이었던 체납액은 5억원으로 줄어들었고, 조계종 측은 이를 납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김 위원장은 “2018년 법률 자문에서는 1% 대부료율이 특혜라는 판단에 따라 5%로 변경했던 것 아니냐”며 “시장 교체 이후 입장이 달라진 것이냐, 아니면 법적 기준이 오락가락하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신뢰보호원칙을 내세워 변상금을 대폭 감액해주면서, 정작 같은 무단점유 상황에 처한 돈의문박물관 상인들에게는 정반대의 태도를 보이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의 경우 서울시는 경희궁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명목으로 철거를 추진 중이다. 그러나 상인들은 서울시가 당초 3년씩 최대 9년 계약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해 입주했으나, 시장 교체 후 갑작스러운 퇴거 요구에 직면했다고 주장한다. 김 위원장은 “계약서를 근거로 들이밀 수 없으니 시민들이 억울함을 호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법대로만 하면 문제없다는 태도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 철학과 배치된다”고 비판했다. 또한 서울시는 돈의문박물관 상인들에게 변상금을 부과하면서 퇴거를 독촉하고 있지만, 현재는 상인 측이 신청한 집행정지 인용으로 강제 집행이 중단된 상태다. 서울시는 올해 예산서에 철거 관련 시설비 및 감리비로 23억원을 편성했으나, 소송 결과에 따라 불용될 가능성이 높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문학의 집’ 사례에서도 운영자를 내쫓고 민간위탁을 추진하다 소송에서 패소해 예산이 전액 불용된 전례가 있다”며 “이런 식의 행정은 시민을 피로하게 할 뿐”이라고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충정사에는 감액과 존치라는 특혜성 결정을 내리면서, 돈의문박물관 상인에게는 철거와 퇴거 압박을 가하는 것은 서울시가 스스로 내세운 공정과 상생의 가치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행정 절차를 마련하고,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원칙을 공허한 구호가 아닌 실제 행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 홀로서기 위기

    콘텐츠 부실 등으로 인한 이용객 저조로 만성적자에 허덕이는 대구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가 ‘3대 문화권’ 활성화 사업 지원 사각지대에 놓이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군위군이 2023년 7월 경북도에서 대구시로 편입된 이후 도의 3대 문화권 사업으로 예산 1223억원이 투입돼 문을 연 삼국유사테마파크에 대한 지원이 거의 끊기다시피 해서다 경북도는 ‘3대 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3대 문화권 사업의 열악한 입지 여건과 콘텐츠의 한계, 코로나19 확산 등이 겹치며 사업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서다. 3대 문화권 사업은 경북의 유교·가야·신라 등 역사문화자원과 낙동강·백두대간권의 친환경 녹색자원을 ‘관광 자원화하겠다’는 비전을 품고 시작됐다.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비만 2조원가량이 투입됐다. 2023년 기준 경북도 내 3대 문화권 사업 누적 적자 규모는 933억여원(41개 시설)에 달했다. 지난해에도 46개 시설 중 39곳의 적자 규모만 288억원에 이른다. 3대 문화권 사업이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 열악한 지방재정을 더욱 옥죄고 있다. 이에 도는 최근 ‘3대 문화권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해 관련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우선 내년 예산에 10억원 반영키로 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지만 2023년 11억여원, 지난해 9억 7000여만원의 적자를 낸 삼국유사테마파크는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따라 ‘홀로서기’를 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경북도의 삼국유사테마파크에 대한 지원은 2021년 아이누리, 2022년 미디어센터 건립비 등 총 60억원을 마지막으로 끊겼다. 대구시의 지원 계획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국유사테마파크가 군 출연금에 의존해 근근히 버티는 마당에 외부 지원이 끊기면 경영 악화가 심화될 것”이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 등으로부터 최대한 지원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만성적자에 허덕이는 1220억원 짜리 대구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 홀로서기 해야 하나

    [단독]만성적자에 허덕이는 1220억원 짜리 대구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 홀로서기 해야 하나

    콘텐츠 부실 등으로 인한 이용객 저조로 만성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대구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가 ‘3대 문화권’ 활성화 사업 지원 사각지대에 놓이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군위군이 2023년 7월 경북도에서 대구시로 편입된 이후 3대 문화권 사업으로 예산 1223억원이 투입돼 문을 연 삼국유사테마파크에 대한 지원이 거의 끓기다시피해서다. 3대 문화권 사업은 경북의 유교·가야·신라 등 역사문화자원과 낙동강·백두대간권의 친환경 녹색자원을 ‘관광 자원화하겠다’는 비전을 품고 시작됐다.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비만 2조원 가량이 투입됐다. 경북도는 ‘3대 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 도 차원의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3대 문화권 사업의 열악한 입지 여건과 컨텐츠의 한계, 코로나19 확산 등이 겹치며 사업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2023년 기준 경북도 내 3대 문화권 사업 누적 적자 규모는 933억여원(41개 시설)에 달했다. 지난해에도 46개 시설 중 39곳의 적자 규모만 288억원에 이른다. 3대 문화권 사업이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 열악한 지방재정을 더욱 옥죄고 있다. 이에 도는 최근 ‘3대 문화권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해 관련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우선 내년 예산에 10억원 반영키로 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지만 2023년 11억여원, 지난해 9억 7000여만원의 적자를 낸 삼국유사테마파크는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따라 ‘홀로서기’를 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경북도의 삼국유사테마파크에 대한 지원은 2021년 아이누리, 2022년 미디어센터 건립비 등 총 60억원을 마지막으로 끓겼다. 대구시의 구체적인 지원 계획은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국유사테마파크가 군 출연금에 의존해 근근히 버티고 있는 마당에 외부 지원이 끓길 경우 경영 악화가 심화될 것”이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 등으로부터 최대한 지원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은미 경기도의원,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지원, 특별법 제정 등 중앙정부-경기도 적극 협력해야”

    이은미 경기도의원,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지원, 특별법 제정 등 중앙정부-경기도 적극 협력해야”

    이은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선감학원 사건 관련 특별법 제정 및 피해자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은 10일 열린 경기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선감학원 사건 관련 ▲특별법 제정 ▲피해자 지원 확대 ▲옛터 역사문화공간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경기도가 중앙정부와 함께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지난달 법무부와 경기도는 선감학원 피해자들이 제기한 국가배상 소송을 일괄 취하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손해배상액은 원칙적으로 국가가 먼저 지급하고, 이후 분담과 관련해 경기도가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피해자의 상처치유 및 명예회복을 위해 생활안정금을 지급하는 사업의 낮은 집행률을 지적했다. 당초 경기도는 2025년도 피해자 지원금의 신규 신청자 수를 50명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올해 2분기 기준 신규 신청자 수는 13명에 불과해, 약 1억 540만 원의 예산이 불용됐다. 2024년 2분기 기준 지원급을 지급 받는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수는 누적 275명인데, 선감학원 원아대장 기준 수용 아동 수 4,689명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신청주의에만 의존하는 행정으로는 피해자 지원이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며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전수조사와 홍보를 통한 지원 사업 활성화를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정부가 이제라도 선감학원 피해자와 유족에게 공식 사과를 해 무척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사과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함께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전국 단위의 피해자 지원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 권위 내려놓는 관사… 문화공간·쉼터로

    시도지사 관사가 문화·역사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한때 예산 낭비와 권위주의의 상징이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이제는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남도는 창원시 용호동 경남 도민의 집과 옛 도지사 관사 터에 ‘경남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도민의 집은 1983년부터 2008년까지 도시자 관사로 사용했다. 9884㎡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829㎡ 규모 건물은 2008년 9월 시민에게 개방됐다. 옛 도시자 관사는 2016년 8월 홍준표 경남지사 재임 시절 사용했고, 2022년 9월 도민에 환원됐다. 관사는 5199㎡ 터에 연면적 217㎡의 2층 건물이다. 도는 140억원을 들여 이곳을 경남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창조할 방침이다. 2028년 말 개관이 목표다. ‘관사의 변신’은 곳곳에서 이어진다. 부산시장 관사는 지난해 9월 ‘도모헌’으로 이름을 바꾸고 40여년 만에 시민에게 개방했다. 산책로, 정원 등을 갖춘 도모헌은 개관 10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지사 관사도 ‘하얀 양옥집’이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53년 만에 도민 품으로 돌아왔다. 1층은 지역 예술인 전시 공간으로, 2층은 도정 역사를 아우르는 공간 등으로 활용 중이다. 한옥마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도담소’라 이름 붙은 경기지사 관사도 개방행사를 여는 등 도민 소통 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인천시장 관사는 ‘긴담모퉁이집’이라는 이름의 문화시설로 이용 중이고, 울산시장 관사는 공공임대주택·어린이집·공영주차장 등을 두루 갖춘 복합공공시설로 변신했다. 제주시장 관사는 어린이도서관으로 전환했고, 충북지사 관사였던 충북문화관에는 최근 문화 휴식 공간인 ‘놀꽃마루’가 새로 조성됐다. 관사 개방은 지자체가 특권과 권위주의적 관행을 버리고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다만 주민 등이 지속적으로 방문·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나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예산 낭비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조재욱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각종 문화 행사는 물론 전시회, 시민사회 토론의 장으로 관사를 활용해 수동적 관람이 아닌 능동적인 활동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내외빈 만찬 공간 등으로도 활용하며 해당 지자체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민주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동연 “당·정·대·경’ 원(ONE)팀, 국민·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향해 달려가자”

    김동연 “당·정·대·경’ 원(ONE)팀, 국민·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향해 달려가자”

    경기도와 더불어민주당이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주요 현안과 내년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정청래 대표를 비롯해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병도 예결위원장, 이소영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 그리고 한준호·김병주·이언주·이수진·문정복·임오경·안태준·이재강·김현정·차지호 국회의원, 최재관·성수석·남병근·박윤국 지역위원장, 권향엽 대변인, 한민수 당 대표 비서실장, 안명수 경기도당 사무처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모두 발언에서 “경기도는 ‘국정의 제1동반자’로서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준비된 비전과 축적한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나갈 것”이라며 “‘당·정·대’ 원팀보다 더욱 강력한 ‘당·정·대·경’ 원팀으로 국민의 성공,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자랑스러운 ‘성장 정부’의 ‘성장의 심장’으로서 힘차게 뛰겠다”며 ▲반도체·기후경제·AI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지역거점 개발 등 세 가지 계획을 밝혔다. 정청래 당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흔히 경기도를 대한민국 축소판이라고 한다. 경기도에서 하는 일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시금석이 되기도 하고, 실제로 또 경기도에서 하는 각종 정책이 테스트베드가 되기도 해 경기도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경기도에서 주신 의견을 잘 듣고 경기도의 수요에 맞게 예산이 잘 짜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경기도에서 4.5일제를 시행하고 있다는데 이게 바로 테스트베드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고 잘됐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276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 앞으로 대한민국 전체가 4.5일제를 시행할지도 모르는데 경기도에서 여러 문제점을 미리 발견하고 대안을 잘 내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동연 지사께서 경기RE100을 실천하고 계시다. 앞으로 RE100 시대에 대비하지 않으면 국가 미래는 없다고 할 정도로 RE100은 너무너무 중요한 국가의 성장 전략이다”며 “그런 면에서 김 지사가 추진하고 계시는 공공부문 RE100도 잘 정착되고 성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내년도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10개 주요 사업 총 5,331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에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630억 원·옥정포천 광역철도 742억 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2,072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39억 원 ▲안산마음건강센터 지원 70억 원 ▲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지원 100억 원 ▲RE100 마을지원 사업 118억 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274억 원 ▲누리과정 차액 보육료 지원 695억 원 ▲경기도 순환경제이용센터 설치 85억 원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공간 조성 9억 원 등이다.
  •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운영 준비 본격화…관련 조례 제정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운영 준비 본격화…관련 조례 제정

    경북 경주시가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준공을 앞두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나섰다. 9일 경주시는 준공을 앞둔 해양역사관의 운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주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고, 오는 17일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신라 해양문화유산 보존·활용과 시민 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건립 중인 시설이다. 경주시 동해안로 1473 일원에 전시실과 자료실, 다목적실,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선다. 개관 후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조례안에는 역사관의 설치 목적과 기능, 관람료 체계, 개관·휴관일, 편의시설 운영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관람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단체와 경주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6세 이하,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전액 면제다. 관람 시간은 하절기(3~10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동절기(11~2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 1월 1일은 휴관한다. 주낙영 시장은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신라 천년의 해양문화와 문무대왕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상징 공간이 될 것”이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해양역사문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불편했는데 드디어 해결”…서울 지하철, 16년만 ‘이것’ 도입

    “불편했는데 드디어 해결”…서울 지하철, 16년만 ‘이것’ 도입

    서울 지하철역에서 신용카드나 스마트폰 간편결제로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일 서울교통공사는 25개 주요 지하철 역사에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를 도입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서울 지하철 내 교통카드 키오스크에 신용카드, 스마트폰 간편결제 기능이 탑재된다. 신형 키오스크가 우선 도입되는 역사는 1호선 시청역과 종로5가역을 비롯해 2호선 뚝섬역, 3호선 경복궁역,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이다. 이제 신용카드로 1회권과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 다만 선불카드 충전은 기존 방식대로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실물 카드(기후동행카드·선불카드·정기권) 구매와 역사 내 고객센터를 찾아가 요청해야 했던 1회권, 정기권 환불도 신형 키오스크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연말까지 1~8호선 전 역사에 신형 카드 결제 키오스크 44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기능도 추가된다. 서울 지하철역에 신형 키오스크가 도입되는 것은 2009년 이후 16년 만이다. 이번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는 교통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사용자 화면과 조작부의 높이는 바닥으로부터 122cm 이내로 제작했으며, 점자 키패드와 이어폰 단자를 추가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혁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 포항시, 청림·일월동 도시재생 추진…‘90억원 투입’

    경북 포항시, 청림·일월동 도시재생 추진…‘90억원 투입’

    경북 포항시 청림·일월동 도시재생을 위해 90억원이 투입된다. 5일 포항시는 청림·일월동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포함, 총 90억원 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은 인구 감소와 건물 노후화로 활력을 잃은 소규모 주거지를 대상으로 주택 수리, 빈집·공터 활용,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부터 본격 착수해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청림·일월동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 노후 건축물 증가, 철강공단 배후의 환경 문제로 생활환경이 악화돼 도시재생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 구상을 마련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공해 문제 해결, 맑음 충전 프로젝트’를 비전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는 고령 친화 생활마을 조성에 나선다. ▲일월청림 건강센터 조성 ▲집수리 동행 사업 ▲친환경 보행환경 개선 ▲일월청림 클린센터 조성 ▲도시재생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 호국역사문화관 조성, 연오랑세오녀 파크골프장 조성 등 청림·일월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주민과 행정, 지역 국회의원이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기업과 협력해 공동체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했다.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문화유산 방문 관리’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문화유산 방문 관리’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도내 문화유산 소장처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물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유물 관리 서비스는 훼손이 우려되는 충남 문화유산의 선제적인 보존 관리를 위해 개인·문중·학교·사찰 등의 신청을 받아 세척과 보수, 보존 약품 설치와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앞서 연구원은 4일 서산 보원사(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수덕사 말사)를 찾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목판’을 비롯한 200여점의 경판에 대한 보존 상태와 보관 환경을 점검했다. 장기승 연구원장은 “소중한 충남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일반인이라도 박물관 전문 학예인력을 파견하여 안전한 보존관리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 최효숙 경기도의원, ‘독도디지털체험관’ 송출식에서 독도 수호 의지 밝히며 역사교육의 중요성 강조

    최효숙 경기도의원, ‘독도디지털체험관’ 송출식에서 독도 수호 의지 밝히며 역사교육의 중요성 강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일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 ‘독도디지털체험관’ 실시간 송출식 운영 시작을 알리는 개막 행사에 참석하여 독도 수호와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효숙 의원은 “도민과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갖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길”이라며,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의원은 “특히 디지털체험관 운영으로 독도의 실시간 영상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경기도 내 학생과 도민들에게 뜻깊은 역사학습의 장을 제공한다는 점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한 최 의원은 지난해 제379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에서 열린 25년 경기도 예산안 심사를 통해 미래평생교육국에 일몰된 독도 간접 체험 교육 프로그램의 적극적 반영을 당부한 바 있다. 그러면서 “직접적인 독도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간접 체험 프로그램과 디지털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학교·기관 연계 지원 확대와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최효숙 의원을 비롯하여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실시간 송출되는 독도 영상 체험관 개막을 함께 축하하였고, 독도 영토 수호 및 역사문화 교육 강화 의지를 다졌다.
  • 김용현 경북도의원 “금오산 도립공원 체류형 관광기반 마련으로 구미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 준비해야”

    김용현 경북도의원 “금오산 도립공원 체류형 관광기반 마련으로 구미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 준비해야”

    경북도의회 김용현 의원은(구미1, 국민의힘) 4일 개의된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오산 도립공원 활성화를 위한 신규 숙박시설 유치 및 기존 시설의 전략적 활용방안 마련과 도내 도립공원의 체계적·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수립을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오산 도립공원과 관련해 “고도의 역사문화유적과 다채로운 자연경관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방문객 추이와 인프라 이용 현황을 보면, 심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경북도 자료에 따르면 금오산 도립공원 방문객은 지난 2018년 기준, 389만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해 2024년 기준, 235만명으로 2018년 대비 약 4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금호산 도립공원 내 등급인정을 받은 호텔은 단 한 개소에 불과하며, 객실 가동률마저 지난 3년간(2022~2024년) 50%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경북 구미시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산업단지 도시로, 교육발전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 구미라면축제·금오천 벚꽃축제·푸드페스티벌 등 대규모 지역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이제 관광낭만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면서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으로 대구권 관광인구가 유입되고 있고, 금오산케이블카·오토캠핑장 등 금오산 리프레시 사업 추진으로 향후 방문객 증가는 물론, 숙박시설 수요에 대한 경북도의 기민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금오산 도립공원 내에 위치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의 취지와 기능을 유지하면서 환경연수원의 숙박시설을 개선·활용해 다양한 관광요소와 연계하는 용역 추진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북도 도립공원이 보전과 활용의 균형을 기반으로 도민의 일상 속 힐링 공간이자 생태관광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별도의 전략을 수립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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