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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역날 완전군장 90바퀴 “과도한 얼차려는 인권침해”

    가혹행위를 처벌하기 위한 것이라도 기준을 위반한 과도한 얼차려는 인권침해에 해당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 결정이 나왔다. 지난 2월 강원도의 한 포병부대에서는 전역하는 고참병사들을 후임병들이 구타하는 이른바 ‘전역빵’이 있었다. 후임병 12명이 다음날 전역하는 김모씨 등 3명을 마구 때렸다. 이 사실을 보고받은 포대장은 현역병들을 징계하고 김씨 등 전역자 3명에게는 얼차려를 지시했다. 전역 당일 김씨 등은 완전군장을 하고 오전 8시 30분∼낮 12시, 오후 1시 30분∼오후 4시30분 등 모두 6시간 30분 동안 연병장 90바퀴(약 22.5㎞)를 돌았다. 육군 상병·병장 대상 얼차려 시행 기준인 4㎞의 5배가 넘는 거리다. 김씨는 이후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포대장은 “병영 부조리에 대한 신상필벌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감정적 보복행위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인권위는 21일 “포대장이 김씨에게 신체적·정신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피해를 줬다”면서 해당 포대장에 대해 경고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상급부대 사단장에게 권고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현역 가기 위해 살 빼면 ‘헬스비’ 준다

    징병 신체검사에서 비만 판정을 받거나 시력이 나빠 보충역 판정을 받은 사람이 치료를 받고 현역병으로 입대하기를 원할 경우 관련 치료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병무청은 18일 “징병 신체검사에서 시력, 체중 등의 사유로 신체등위 4급(사회복무요원)과 5급 (제2국민역)으로 병역 처분을 받은 대상자가 시력 교정 수술을 받고 체중을 감량해 현역 입영 대상인 신체등위 3급을 받고자 한다면 병원 등 민간기관이 치료비용을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며 “병원이나 안경점,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헬스클럽 등 이들을 무료로 치료할 수 있는 후원기관을 공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이 프로그램의 이름을 ‘슈퍼 굳건이 무료 치료 지원사업’으로 정하고 오는 27일까지 협약기관을 공모하고 있다. 병무청은 민간기관들의 공모를 받은 뒤 다음달 이후 4·5급 판정을 받은 현역 복무 희망자를 모집해 이 기관들에서 시력 교정, 체중 감량 등을 받을 수 있게 연결해 줄 계획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신체검사에서 아쉽게 탈락해 재도전하는 사람이 자비를 들이지 않고도 신체등위를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5급 판정을 받았다가 다시 신체검사를 받아 3급 현역 판정을 받은 사람은 187명으로 집계됐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세상을 바꾸기 위해선 오직 자신을 믿어야

    세상을 바꾸기 위해선 오직 자신을 믿어야

    언제나 당신이 옳다/자크 아탈리 지음/김수진 옮김/와이즈베리/244쪽/1만 3000원 유럽의 지성으로 불리는 저자가 보는 인류의 미래는 어둡다. 국제 정세는 급변하고 경제는 불안하며 사회는 위험하다. 이미 끔찍하고 지독한 세상인데 앞으로 더욱 악화된다는 게 그의 시각이다. 그래서 이야기한다. 누구에게도, 아무것도 기대하지 말라고. 특히 자신의 이익에만 급급한 채 게으른 태도로 일관해온 권력자들에게 기대하지 말고, 그저 비난하는 것으로 할 일을 다했다고 여기지 말고 행동할 용기를 내라고 강조한다. 그래야만 전쟁과 역병으로 점철되고 기존 질서가 무너져 내린 불안정한 14~16세기에 르네상스가 태동했던 것처럼 새로운 르네상스가 올 수 있다고 말한다. 세상을 바꾸기 위한 지름길은 ‘자기 자신 되기’다. 저자는 스티브 잡스, 부처, 피카소, 고르바초프 등 수많은 기업가, 예술가, 정치가 등을 사례로 언급한다. 자기 자신 되기는, 자신의 비만이 외로움 탓이라고 생각해 온라인 대화로 사람들과 접촉하고 식사량도 줄여 3년간 225㎏을 감량한 미국 여성 낸시 메이킨처럼 거창하지 않아도 충분하다. 저자는 자신의 생각과 정확하게 일치한다며 한국어판 서문에서 한용운을 언급하기도 한다. “불교 승려이자 시인이었던 만해 한용운 선생은 1913년에 발표한 그의 저서 ‘조선불교유신론’에서 한국 불교가 쇠퇴한 이유는 ‘모든 것이 하늘에 달려 있다’는 불교 엘리트층의 믿음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불교 지도자들이 그와 같은 미신의 노예가 되었다고 비판하며 ‘모든 것이 다 나에게 달려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한국 불교의 개혁을 이끌 원칙으로 오직 자신만을 믿고, 오로지 자신을 탓하며, 자존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부모 권유로 ‘음복’해도 사관생도 퇴학 적법

    명절 연휴에 부모 권유로 마신 음복도 사관생도 퇴학사유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법 제1행정부(부장 손현찬)는 육군3사관학교 생도 A씨와 B씨가 학교를 상대로 낸 퇴학처분 취소 소송에서 청구를 기각하고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건의 발단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해 11월 중순, 두 사관생도는 외박을 받아 나왔다가 집 근처 술집에서 소주 한 병을 나눠 마셨다. 이듬해 4월에는 A씨가 자신의 집에 B씨를 초대해 저녁 식사를 하며 가족들의 권유로 소주 2~4잔가량을 마셨다. 음주 사실이 알려지자 학교 측은 교육운영위원회를 소집했고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두 사람을 퇴학 조치했다. 학교 측의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음주 4회, B씨는 음주 2회와 흡연 1회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의 위반 행위에는 지난해 추석 연휴에 특별 외박 허가를 받아 집에서 차례를 지낸 뒤 음복으로 정종 2잔을 마신 것도 포함돼 있다. 퇴학이 확정되면 장교 임관 기회가 물 건너감은 물론, 현역병으로 입대해야 하는 불이익을 받는다. 원고 측은 “일부 음주 사실이 부모 권유에 의한 것으로 비난할만한 행위가 아님에도 학교 측이 재량권을 남용했다”고 주장하며 소를 제기했다. 재판부는 “정예 장교 양성이 목표인 육군3사관학교 설립 취지와 원고들이 ‘3금(금주, 금연, 금혼) 제도’에 따라 기본권이 일부 제한된다는 사실을 알고 입학한 점, 위반이 반복적으로 일어난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퇴학 처분은 적법하다”고 판시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알쏭달쏭+] 남자와 여자 중 누가 더 감기가 잘 걸릴까

    [알쏭달쏭+] 남자와 여자 중 누가 더 감기가 잘 걸릴까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근육량이 많고 신진대사가 높으며 근력이 강하다는 측면에서, 여성보다 감기와 같은 ‘잔병’에도 강할 것이라고 여기기 쉽지만, 이는 착각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강력한 면역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남성이 여성에 비해 감기 등에 더욱 자주 노출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인간은 성별과 관계없이 23쌍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는데, 이중 여성은 X염색체로만 구성된 XX염색체를 가진 반면 남성은 Y염색체가 추가돼 XY염색체를 가지고 있다. 각각의 염색체에는 2000여개의 유전자가 포함돼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여성의 면역력이 더 강한 것은 X염색체 때문이다. X염색체는 Y염색체에 비해 면역력과 관련한 유전자를 더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이것이 T림프구나 B림프구 등 세포성 면역 기능에 관여하는 면역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성화 시킨다는 것. X염색체가 남성에 비해 하나 더 많은 여성은 외부에서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보다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다. 또 면역시스템이 발동하는 속도가 더욱 빠르며 효과적으로 바이러스를 물리치기 때문에 감기 등에 덜 걸리는 것이다. 특히 여성의 X염색체는 Y염색체에 비해 더 많은 항체(이미 항원에 대항하기 위해 혈액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를 만들어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가장 먼저 대응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런 강력한 면역 시스템에도 부작용은 있다. 과도한 면역시스템 작동이 결국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가면역질환은 자신의 항원에 대해 항체를 만들어 생기는 면역병으로, 류머티즘 관절염이나 다발경화증 등이 대표적인 질환이다. 예컨대 면역체계 이상으로 반성염증이 발생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루푸스(lupus)는 류머티즘 질환의 일종으로, 환자의 95%가 10~30대 여성이다. 연구진은 루푸스의 환자 대부분이 여성인 이유가 지나치게 활발한 면역시스템을 가진 X염색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주사기 재사용 의사 면허 취소·최고 징역 5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16일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의 처벌 수위를 강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최근 서울, 강원 원주에서 일회용 주사기의 재사용으로 인한 C형 간염 감염 사례가 잇따랐다. 개정안에는 주사기 재사용으로 C형 간염 집단 감염 같은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면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5년 이하의 징역 및 2000만원 이하의 벌금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제제 대상은 일회용 의료기기에 대한 제대로 된 지침이 없다는 이유로 ‘일회용 주사기’로 한정했다. 가수 신해철씨의 사망으로 부각됐던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법’은(일명 신해철법) 17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국회 국방위원회도 이날 법안소위를 열어 단기 복무 장교와 부사관, 현역병이 자발적으로 전역을 연기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한 군인사법과 병역법 개정안을 처리해 전체회의로 넘겼다. 관련 법안은 ‘항해 또는 외국에서 복무 중이거나 중요한 작전이나 연습 등의 수행으로 인해 본인이 원하는 경우’ 등의 신설 조항을 담고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조선족 리틀 싸이’ 하늘의 별 되다

    ‘조선족 리틀 싸이’ 하늘의 별 되다

    중국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불러 ‘리틀 싸이’로 유명해졌던 전민우(12)군이 지난 9일 뇌종양으로 중국 지린성 옌볜자치주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 11일 조선족 매체 등에 따르면 전군은 지난 8일 호흡 곤란으로 지역병원으로 옮겨진 뒤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끝내 눈을 감았다. 지린성 옌지 출신인 전군은 2014년 8월 뇌종양의 일종인 뇌간신경교종 판정을 받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투병해 왔다. 네 살 때부터 현지 방송에 출연했던 전군은 2011년 SBS TV ‘스타킹’에 나와 옌볜 지역 동요를 불러 국내에도 이름을 알렸다. 이후 중국 TV 예능 프로그램 ‘중국몽상쇼’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불러 ‘리틀 싸이’로 인기를 모았다. 국내에 전군의 투병 사실이 알려지면서 싸이가 전군을 직접 공연장에 초청해 격려하기도 했다. 호전되던 전군의 상태는 지난해 5월 다시 나빠지기 시작했다. 두 달 뒤 중국으로 돌아와 치료를 이어갔지만 끝내 병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짧은 생을 마감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요즘 연예인들, 군대 덕 제대로 본다는데…

    요즘 연예인들, 군대 덕 제대로 본다는데…

    착한 남자 - 윤시윤·현빈·오종혁 등 해병대서 ‘성실 군복무’로 대중 환호 나쁜 남자 - ‘꼼수기피’ 유승준 14년간 입국 금지… 송승헌·장혁 병역비리로 곤혹 “늦은 나이에 군에 입대해 걱정했지만 전우들의 도움으로 군 생활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팬들 덕분에 2년이란 시간을 견뎠고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지난 27일 21개월의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전역한 탤런트 윤시윤(30)은 인천 서구 금곡동 해병대 2사단 정문에 모인 500여명의 팬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윤시윤은 “전우들을 남겨놓고 떠나는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다”고 했다. 국방의 의무가 있는 대한민국 20대 남성 연예인들에게 군 입대는 큰 고민거리다. 인기가 절정일 때 입대 시기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13년 7월 국방부 홍보지원대(일명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된 이후로는 연예인에게 군 입대는 경력 단절을 의미한다. ‘사랑일 뿐이야’로 유명했던 발라드 가수 김민우(46)의 경우 1991년 입대해 1993년 제대했으나 결국 인기를 회복하지 못하고 조용히 은퇴했다. ●사회 물의 일으킨 ‘병역기피’ 오빠들 하지만 최근 군대를 바라보는 연예계의 시각도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예전과 같은 병역비리는 물론이고 현역병 입대를 회피하다 추후 적발되면 연예계 활동 자체가 어려워진다는 인식 때문이다. 특히 2000년대 초중반 가수 유승준(40·미국명 스티브 유)과 배우 송승헌(40)의 사례는 반면교사가 됐다. 병무청 관계자는 29일 “이 두 명의 사건을 계기로 연예인들도 병역을 회피하고자 하는 풍조가 확연히 줄었고 소위 스타급 연예인들의 경우 군 복무를 통해 오히려 자신의 이미지를 극대화하려는 추세”라고 했다. 1990년대 말 재미교포 출신으로 인기 절정의 스타였으나 2002년 병역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국이 금지됐던 유승준은 지난해 5월 인터넷 방송을 통해 무릎을 꿇고 울먹이며 “지금이라도 군대에 갈 수 있다면 가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유승준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시선은 싸늘했다. 현행법상 입영이 불가능한 39세가 되고 나서야 입대하겠다고 나선 그의 진정성이 의심됐기 때문이다. 송승헌과 장혁(40)의 경우 2004년 소변 검사 결과를 조작해 사구체신염 판정으로 면제 판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이미지에 타격을 입고 결국 군에 입대하게 된 사례다. 특히 전방 15사단에서 포병으로 군 복무를 마친 송승헌은 2006년 11월 전역할 당시 부대를 나서면서도 팬들에게 “죄송하다. 용서를 빈다”고 말해야 했을 정도로 비리 연예인 이미지를 벗지 못했다.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하듯 11세 때 영국 유학을 떠나 현지에서 시민권을 획득한 피아니스트 이루마(38)는 영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2006년 7월 해군에 입대해 성실히 군복무를 마쳤다. 당시 이루마는 “한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입대 이유를 설명했다. ●말 많고 탈 많던 ‘연예병사’ 역사 뒤안길로 국방부는 특히 1997년부터 2013년 7월까지 ‘연예병사’로 불리는 국방홍보지원대를 운영했다. 홍보지원대 소속 연예병사는 영화배우, 탤런트, 개그맨, 가수, MC 등으로 활동한 현역병 중에서 선발됐고 통상 경쟁률은 3대1이 넘었다. 연예병사 제도는 많은 연예인이 전역 후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하는 역할을 했다. 연예병사들은 출연료를 받지 않는 대신 장병 위문 프로그램인 ‘위문열차’ 등을 통해 전국의 각 부대를 돌며 연기나 노래를 계속하며 기량을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한류 스타 싸이(39·본명 박재상)를 들 수 있다. 싸이는 2003부터 2005년까지 병역특례업체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했지만 부실 근무가 적발되면서 2007년 12월 현역으로 재입대해 한때 비리 연예인으로 낙인 찍혔었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로 바뀌었다. 52사단 통신대를 거쳐 연예병사로 선발된 싸이는 장병 위문공연에서 장병들의 인기를 끌었고 결국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받기에 이른다. 그는 평소 “군 위문 공연을 다니면서 무대 감각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아이돌 그룹 에이치오티(H.O.T)의 멤버였던 가수 문희준(38)도 도발적인 언행으로 자주 구설에 올랐고 ‘100만 안티설’이 돌 정도로 네티즌들의 악플에 시달렸다. 하지만 2005년 11월 입대해 2007년 11월까지 연예병사로 위문 열차 프로그램을 맡는 동안 모범적 군 생활로 이미지를 개선했다. 인기 절정이었던 1994년 12월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면서 입대한 차인표(49)는 이들에 앞서 원조 연예병사로 성실한 이미지를 구축한 사례로 꼽힌다. 하지만 일반 병사는 물론 여군 간부들까지 연예병사들에게 사인을 받으려는 사례가 비일비재해 군 당국이 관리하기가 어려웠고, 간부들이 연예병사들을 행사에 동원한 뒤 포상 차원에서 휴가와 외박을 남발해 문제가 되기도 했다. 가수 비(34·본명 정지훈)는 군 복무 중이던 2013년 1월 배우 김태희와 버젓이 열애했다는 사실과 함께 365일 중 71일의 휴가를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2013년 7월 연예병사 제도는 폐지됐다. ●땀내 나는 군생활은 또 하나의 홍보수단 최근에는 오히려 일부 연예인이 ‘위기는 기회’라고 시위하듯 해병대 같은 힘든 군 생활을 자원해 ‘개념 연예인’이라는 홍보 효과를 얻는 경우도 적지 않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배우 생활의 절정기를 맞았던 배우 현빈(34·본명 김태평)은 연평도 포격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2011년 3월 해병대에 입대해 대중의 찬사를 받았다. 현빈에 이어 가수이자 탤런트 오종혁(33)의 해병대 복무도 화제가 됐다. 2011년 4월 군악대로 입대한 그는 사령관에게 직접 탄원서를 제출하며 해병대 수색대원을 자원했고 2013년 1월 전역할 예정이었으나 설한기 훈련에 참가하겠다고 전역을 한 달 이상 연기해 성실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오종혁은 2013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손에 담배를 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구설에 오르기도 했지만, 해병대 복무를 통해 쌓은 이미지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그를 옹호하는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다. 해병대 출신인 가수 김흥국(57)이 후배 가수 이정(35)에게 해병대 입대를 권유한 사실도 연예계에 널리 회자됐다. 특히 이정이 2009년 1월 첫 휴가를 나왔을 때 분당 지하철에서 마중 나온 어머니를 앞에 두고 해병대 노래인 ‘위로휴가가’를 부르며 눈물짓던 동영상이 한때 인터넷에서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연기·노래실력만큼 중요해진 ‘자원 입대’ 이 밖에 2009년 2월 전역한 그룹 지오디(GOD) 멤버 김태우(35)는 육군 27사단 수색대대, 지난해 5월 전역한 송중기(31)도 22사단 수색대대를 나왔다 병무청은 2000년 이후 연예인들의 병역이 민감한 문제가 된 것은 인터넷의 발달과 더불어 군의 미필률(면제율) 변화가 영향을 끼쳤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1960년대생의 군 면제율은 30.5%로 이들이 군에 입대할 당시인 1980년대에는 3명 중 1명이 면제될 정도로 면제가 흔했다. 하지만 1970년대생의 면제율은 18.3%, 1980년대생은 9.8%, 1990년대생은 4.8%로 점차 낮아지면서 유명인사의 군 면제는 대중의 상대적 박탈감을 자극하는 촉매가 됐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군 면제를 받을 수 있는 연예인들까지 굳이 자원해서 군대를 가려 하는 것은 대중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유지하는 게 연기 실력이나 노래 실력보다 휠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이승기 입대, 신곡 제목도 “나 군대간다”… “남자라면 누구나…”

    이승기 입대, 신곡 제목도 “나 군대간다”… “남자라면 누구나…”

    이승기 입대, 신곡 제목도 “나 군대간다”… “남자라면 누구나…”이승기 입대가수 이승기가 다음달 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이승기는 21일 정오 신곡 ‘나 군대간다’ 음원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그동안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승기는 “입영통지서가 언제 나올지 몰라 그동안 군 입대 준비를 마음 속으로만 하고 있었다. 그래서 한 분씩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미안함을 노래에 담았다. 이 노래는 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모든 예비 국군장병들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노래가 되면 좋겠다”며 이날 공개된 신곡 ‘나 군대간다’를 소개했다. 이승기의 신곡 ‘나 군대간다’는 군 입대를 앞두고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하듯이 말하는 내용의 가사가 담겨 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11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영화‘궁합’쫑파티 현장에서“대한민국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다녀와야 하는 곳인 만큼 기쁜 마음으로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힌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기 2월 1일 입대 “나 군대간다” 신곡 음원 공개 “남자라면 누구나…”

    이승기 2월 1일 입대 “나 군대간다” 신곡 음원 공개 “남자라면 누구나…”

    이승기 2월 1일 입대 “나 군대간다” 신곡 음원 공개 “남자라면 누구나…”이승기 2월 1일 입대, 나 군대간다가수 이승기가 다음달 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이승기는 21일 정오 신곡 ‘나 군대간다’ 음원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그동안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승기는 “입영통지서가 언제 나올지 몰라 그동안 군 입대 준비를 마음 속으로만 하고 있었다. 그래서 한 분씩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미안함을 노래에 담았다. 이 노래는 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모든 예비 국군장병들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노래가 되면 좋겠다”며 이날 공개된 신곡 ‘나 군대간다’를 소개했다. 이승기의 신곡 ‘나 군대간다’는 군 입대를 앞두고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하듯이 말하는 내용의 가사가 담겨 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11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영화‘궁합’쫑파티 현장에서“대한민국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다녀와야 하는 곳인 만큼 기쁜 마음으로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힌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기 2월 1일 입대 “나 군대간다” 신곡 발표 “남자라면 누구나…”

    이승기 2월 1일 입대 “나 군대간다” 신곡 발표 “남자라면 누구나…”

    이승기 2월 1일 입대 “나 군대간다” 신곡 발표 “남자라면 누구나…”이승기 2월 1일 입대, 나 군대간다가수 이승기가 다음달 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이승기는 21일 정오 신곡 ‘나 군대간다’ 음원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그동안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승기는 “입영통지서가 언제 나올지 몰라 그동안 군 입대 준비를 마음 속으로만 하고 있었다. 그래서 한 분씩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미안함을 노래에 담았다. 이 노래는 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모든 예비 국군장병들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노래가 되면 좋겠다”며 이날 공개된 신곡 ‘나 군대간다’를 소개했다. 이승기의 신곡 ‘나 군대간다’는 군 입대를 앞두고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하듯이 말하는 내용의 가사가 담겨 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11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영화‘궁합’쫑파티 현장에서“대한민국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다녀와야 하는 곳인 만큼 기쁜 마음으로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힌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기 2월 1일 입대 “나 군대간다” 음원도 발표… “누구나 다녀와야 하는 곳”

    이승기 2월 1일 입대 “나 군대간다” 음원도 발표… “누구나 다녀와야 하는 곳”

    이승기 2월 1일 입대 “나 군대간다” 음원도 발표… “누구나 다녀와야 하는 곳”이승기, 나 군대간다 가수 이승기가 다음달 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이승기는 21일 정오 신곡 ‘나 군대간다’ 음원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그동안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승기는 “입영통지서가 언제 나올지 몰라 그동안 군 입대 준비를 마음 속으로만 하고 있었다. 그래서 한 분씩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미안함을 노래에 담았다. 이 노래는 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모든 예비 국군장병들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노래가 되면 좋겠다”며 이날 공개된 신곡 ‘나 군대간다’를 소개했다. 이승기의 신곡 ‘나 군대간다’는 군 입대를 앞두고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하듯이 말하는 내용의 가사가 담겨 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11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영화‘궁합’쫑파티 현장에서“대한민국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다녀와야 하는 곳인 만큼 기쁜 마음으로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힌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기 2월 1일 입대 “나 군대 간다” 노래로 작별인사… “현역 입대”

    이승기 2월 1일 입대 “나 군대 간다” 노래로 작별인사… “현역 입대”

    이승기 2월 1일 입대 “나 군대 간다” 노래로 작별인사… “현역 입대” 이승기 2월 1일 입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다음달 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이승기는 1일 입대 전 마지막 음원을 발매하며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진짜 사나이가 돼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어 “입영통지서가 언제 나올지 몰라 그동안 군입대 준비를 마음속으로만 하고 있었다. 한 분씩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노래에 담았다”면서 “(발매 곡이)군입대를 앞둔 모든 예비 국군장병들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공감할 수 노래가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11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영화 ‘궁합’ 쫑파티 현장에서 “대한민국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다녀와야 하는 곳인 만큼 기쁜 마음으로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월 1일 입대 이승기 “나 군대 간다” 노래로 작별인사…심경 어떤가 보니?

    2월 1일 입대 이승기 “나 군대 간다” 노래로 작별인사…심경 어떤가 보니?

    2월 1일 입대 이승기 “나 군대 간다” 노래로 작별인사…심경 어떤가 보니? 2월 1일 입대, 이승기, 나 군대간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다음달 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이승기는 1일 입대 전 마지막 음원을 발매하며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진짜 사나이가 돼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어 “입영통지서가 언제 나올지 몰라 그동안 군입대 준비를 마음속으로만 하고 있었다. 한 분씩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노래에 담았다”면서 “(발매 곡이)군입대를 앞둔 모든 예비 국군장병들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공감할 수 노래가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11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영화 ‘궁합’ 쫑파티 현장에서 “대한민국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다녀와야 하는 곳인 만큼 기쁜 마음으로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기 2월 1일 입대 “나 군대간다” 신곡 발표… “누구나 다녀와야 하는 곳”

    이승기 2월 1일 입대 “나 군대간다” 신곡 발표… “누구나 다녀와야 하는 곳”

    이승기 2월 1일 입대 “나 군대간다” 신곡 발표… “누구나 다녀와야 하는 곳”이승기 2월 1일 입대, 나 군대간다가수 이승기가 다음달 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이승기는 21일 정오 신곡 ‘나 군대간다’ 음원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그동안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승기는 “입영통지서가 언제 나올지 몰라 그동안 군 입대 준비를 마음 속으로만 하고 있었다. 그래서 한 분씩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미안함을 노래에 담았다. 이 노래는 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모든 예비 국군장병들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노래가 되면 좋겠다”며 이날 공개된 신곡 ‘나 군대간다’를 소개했다. 이승기의 신곡 ‘나 군대간다’는 군 입대를 앞두고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하듯이 말하는 내용의 가사가 담겨 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11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영화‘궁합’쫑파티 현장에서“대한민국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다녀와야 하는 곳인 만큼 기쁜 마음으로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힌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기 “나 군대간다” 신곡 발표, 2월 1일 현역 입대… ‘뭉클’

    이승기 “나 군대간다” 신곡 발표, 2월 1일 현역 입대… ‘뭉클’

    이승기 “나 군대간다” 신곡 발표, 2월 1일 현역 입대… ‘뭉클’이승기, 나 군대간다 가수 이승기가 다음달 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이승기는 21일 정오 신곡 ‘나 군대간다’ 음원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그동안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승기는 “입영통지서가 언제 나올지 몰라 그동안 군 입대 준비를 마음 속으로만 하고 있었다. 그래서 한 분씩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미안함을 노래에 담았다. 이 노래는 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모든 예비 국군장병들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노래가 되면 좋겠다”며 이날 공개된 신곡 ‘나 군대간다’를 소개했다. 이승기의 신곡 ‘나 군대간다’는 군 입대를 앞두고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하듯이 말하는 내용의 가사가 담겨 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11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영화‘궁합’쫑파티 현장에서“대한민국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다녀와야 하는 곳인 만큼 기쁜 마음으로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힌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기 “나 군대간다” 음원 발표, 2월 1일 현역 입대… “제 이야기”

    이승기 “나 군대간다” 음원 발표, 2월 1일 현역 입대… “제 이야기”

    이승기 “나 군대간다” 음원 발표, 2월 1일 현역 입대… “제 이야기”이승기, 나 군대간다 가수 이승기가 다음달 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이승기는 21일 정오 신곡 ‘나 군대간다’ 음원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그동안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승기는 “입영통지서가 언제 나올지 몰라 그동안 군 입대 준비를 마음 속으로만 하고 있었다. 그래서 한 분씩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미안함을 노래에 담았다. 이 노래는 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모든 예비 국군장병들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노래가 되면 좋겠다”며 이날 공개된 신곡 ‘나 군대간다’를 소개했다. 이승기의 신곡 ‘나 군대간다’는 군 입대를 앞두고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하듯이 말하는 내용의 가사가 담겨 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11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영화‘궁합’쫑파티 현장에서“대한민국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다녀와야 하는 곳인 만큼 기쁜 마음으로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힌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병역기피 해외 체류자도 징역 1~5년

    앞으로 병역의무를 기피하기 위해 여행이나 유학을 핑계로 해외에 체류하는 사람도 국내 병역기피자와 마찬가지로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병무청은 19일 국외 여행 허가 의무 위반자에 대한 형사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을 관보를 통해 공포했다. 현행 병역법 86조는 ‘병역의무를 기피·감면받을 목적으로 도망가거나 행방을 감춘 사람’은 1년 이상 5년 이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반면 94조는 ‘국외 여행이나 유학 등을 이유로 국외에 출국해 허가 기간 내 귀국하지 않은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했다. 병무청은 만 25세 이상 군 미필자는 해외에 나갈 때 병무청의 허가를 받도록, 25세 미만 군 미필자는 병무청에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개정 병역법은 병역의무를 기피하고자 허가 없이 출국하거나 외국에 머무르는 사람에 대해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형량을 높인 것이다. 해외에 체류한 군 미필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약속한 기간 내 귀국하지 않는 경우도 병역기피자로 분류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해외에 체류 중인 사람과 국내 병역기피자의 처벌을 같게 함으로써 형사처벌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성실한 병역의무 이행 분위기를 유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개정법은 갑작스러운 실시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관보에 공포된 지 3개월 이후인 4월 20일부터 시행된다. 이 밖에도 개정 병역법은 현역병의 입영 신체검사 기간을 ‘입영한 날부터 5일 이내’에서 ‘토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한 7일 이내’로 고쳐 신체검사를 내실화하도록 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왼손 없는 8살 소녀, 체조 꿈나무 되다

    왼손 없는 8살 소녀, 체조 꿈나무 되다

    선천적으로 왼팔이 없이 태어난 외팔 소녀가 체조계의 꿈나무로 성장한 감동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 남서부 고스포트에 사는 테리야 도킨스(8)는 희귀질환인 양막대 증후군으로 인해 태어날 때부터 왼손이 없었다. 양막절단이라고도 부르는 양막대 증후군은 양막의 조기파열로 인해 끈 모양의 섬유질이 태아의 사지를 감싸며 생기는데. 이 때문에 테리야처럼 사지 중 일부가 절단돼 태어나는 경우가 많다. 테리야의 경우 왼손을 잃은 채 세상에 나왔고, 불과 생후 6주차에 처음으로 의수를 착용할 수 밖에 없었다.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또래들처럼 일상생활을 즐기는 것은 불가능했다. 수영이나 에어로빅, 스케이팅 등을 포기해야 했는데, 무엇보다도 테리야가 가장 속상해 한 것은 체조를 하지 못한다는 사실이었다. 테리야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유연성과 리듬감각이 뛰어났지만, 물구나무서기나 재주넘기 등 완벽한 동작을 위해서는 양 팔이 필수였다. 그러나 일반적인 의수로는 이러한 동작들을 버텨낼 수 없었기에 테리야는 체조 꿈나무가 되는 것을 포기해야만 했다. 그러던 최근 포츠머스지역병원 소속의 의료기기연구센터 측이 테리야의 사연을 접한 뒤 다양한 체조 동작이 가능한 특수 의수를 선물했다. 이 의수는 손 모양을 본딴 평범한 의수와 달리, 끝이 평평하고 납작하게 되어있어 테리야가 팔이나 손으로 땅을 짚는 동작을 할 때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테리야의 엄마인 사브리나(31)는 “테리야에게는 일상생활 그 어떤 것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스스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았고, 그것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면서 “특수 의수를 손에 끼운 후부터는 단 한 순간도 멈춰있지 않았다. 끊임없이 체조 동작을 연습하며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현지 언론은 테리야의 엄마처럼 임신 중 앙막대 증후군이 나타나는 경우는 4000명 중 1명 꼴이라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꿈은 이루어진다”…8살 외팔 소녀, 체조 꿈나무 되다

    “꿈은 이루어진다”…8살 외팔 소녀, 체조 꿈나무 되다

    선천적으로 왼팔이 없이 태어난 외팔 소녀가 체조계의 꿈나무로 성장한 감동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 남서부 고스포트에 사는 테리야 도킨스(8)는 희귀질환인 양막대 증후군으로 인해 태어날 때부터 왼손이 없었다. 양막절단이라고도 부르는 양막대 증후군은 양막의 조기파열로 인해 끈 모양의 섬유질이 태아의 사지를 감싸며 생기는데. 이 때문에 테리야처럼 사지 중 일부가 절단돼 태어나는 경우가 많다. 테리야의 경우 왼손을 잃은 채 세상에 나왔고, 불과 생후 6주차에 처음으로 의수를 착용할 수 밖에 없었다.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또래들처럼 일상생활을 즐기는 것은 불가능했다. 수영이나 에어로빅, 스케이팅 등을 포기해야 했는데, 무엇보다도 테리야가 가장 속상해 한 것은 체조를 하지 못한다는 사실이었다. 테리야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유연성과 리듬감각이 뛰어났지만, 물구나무서기나 재주넘기 등 완벽한 동작을 위해서는 양 팔이 필수였다. 그러나 일반적인 의수로는 이러한 동작들을 버텨낼 수 없었기에 테리야는 체조 꿈나무가 되는 것을 포기해야만 했다. 그러던 최근 포츠머스지역병원 소속의 의료기기연구센터 측이 테리야의 사연을 접한 뒤 다양한 체조 동작이 가능한 특수 의수를 선물했다. 이 의수는 손 모양을 본딴 평범한 의수와 달리, 끝이 평평하고 납작하게 되어있어 테리야가 팔이나 손으로 땅을 짚는 동작을 할 때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테리야의 엄마인 사브리나(31)는 “테리야에게는 일상생활 그 어떤 것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스스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았고, 그것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면서 “특수 의수를 손에 끼운 후부터는 단 한 순간도 멈춰있지 않았다. 끊임없이 체조 동작을 연습하며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현지 언론은 테리야의 엄마처럼 임신 중 앙막대 증후군이 나타나는 경우는 4000명 중 1명 꼴이라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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