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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입사지원자 1600여명 개인정보 유출

    SK 입사지원자 1600여명 개인정보 유출

    SK그룹 채용시험 지원자 가운데 1600여명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SK는 해당 정보가 담긴 온라인 페이지의 외부 접근을 즉시 차단하는 한편 유출의 원인과 해당 정보의 외부 유통 등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이를 신고했다. SK는 9일 오전 “그룹 채용 시험인 SKCT(SK종합역량검사)를 운영하는 외부 평가기관의 관리자 사이트 내 일부 페이지가 외부에 공개된 사실을 지난 4일 외부 신고를 통해 인지했다”면서 “조사 결과 1600여건의 개인정보가 노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300여명의 정보가 담긴 페이지는 최초 신고자가 이를 SK 측에 신고하기 위해 확인하면서 해당 정보 일부를 열람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또다른 300여명의 개인정보가 기록된 페이지에는 신고자가 아닌 제3자가 접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노출된 개인정보는 지원자의 이름, 생년월일, 성별, 수험번호, 영역별 결과, 응시일시, 지원회사 등 총 7개 항목으로 지원자의 휴대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는 포함되지 않았다. SK 측은 개인정보 노출 원인과 관련해 외부 해킹보다는 해당 사이트 관리자의 부주의에 무게를 두고 있다. SK는 이날 그룹 채용 포털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개인정보가 유출된 지원자들에게는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 등을 통해 별도 안내했다. 피해 의심 사항 등 문의에 대한 별도 상담창구도 운영하기로 했다. SK는 “지원자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노출된 데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향후 개인정보 보호 전 과정에 대한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 SK그룹 지원자 1600여명 정보 노출…“해킹 정황 낮고 300명 정보에만 접근”

    SK그룹 지원자 1600여명 정보 노출…“해킹 정황 낮고 300명 정보에만 접근”

    SK그룹 채용시험 지원자 가운데 1600여명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SK는 해당 정보가 담긴 온라인 페이지의 외부 접근을 즉시 차단하는 한편 이번 사태의 원인과 해당 정보의 유통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이를 신고했다.SK는 9일 오전 “그룹 채용 시험인 SKCT(SK종합역량검사)를 운영하는 외부 평가기관의 관리자 사이트 내 일부 페이지가 외부에 노출된 사실을 지난 4일 외부 신고를 통해 인지했다”면서 “조사 결과 1600여건의 개인정보가 노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300여명의 정보가 담긴 페이지는 최초 신고자가 이를 SK 측에 신고하기 위해 확인하면서 해당 정보 일부를 열람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또다른 300여명의 개인정보가 기록된 페이지에는 신고자가 아닌 제3자가 접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노출된 개인정보는 지원자의 이름, 생년월일, 성별, 수험번호, 영역별 결과, 응시일시, 지원회사 등 총 7개 항목으로 지원자의 휴대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는 포함되지 않았다. SK 측은 개인정보 노출 원인과 관련해 외부 해킹보다는 해당 사이트 관리자의 부주의에 무게를 두고 있다. SK는 이날 오전 SK 채용 포털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개인정보가 유출된 지원자들에게는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 등을 통해 별도 안내했다. 피해 의심 사항 등 문의에 대한 별도 상담창구도 운영하기로 했다. SK는 “지원자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노출된 데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향후 개인정보 보호 전 과정에 대한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 “SK 공채 막차 타자”… 빗줄기 뚫은 취업 열망

    “SK 공채 막차 타자”… 빗줄기 뚫은 취업 열망

    10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에서 진행된 SK그룹 신입사원 공개채용 필기시험 ‘SK종합역량검사’(SKCT)를 마친 수험생들이 고사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SK그룹은 올해 하반기 공채를 끝으로 채용 방식을 수시 채용으로 전면 전환한다.
  • [서울포토]종합역량검사(SKCT) 마친 수험생들

    [서울포토]종합역량검사(SKCT) 마친 수험생들

    10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SK그룹의 공개채용 필기전형인 종합역량검사(SKCT)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고사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SK는 올해 공채를 마지막으로 내년부터는 수시 채용으로 전면 전환한다. 2021.10.10
  • 뷰웍스, ‘2022 대졸 신입 사원’ 공개채용

    의료 및 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신입 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뷰웍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 모집부문은 ▲연구개발(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기구설계·영상처리) ▲기술영업·기술지원·상품기획 ▲인사 ▲QA(제조·개발) ▲구매·생산기술·생산관리 등이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자(내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졸업자) ▲병역필·면제자·전문연구요원 지원 가능자 중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AI역량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이뤄진다. 면접전형은 ‘원데이 면접’으로 실무면접과 임원면접이 동시에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 예정이다. 뷰웍스는 1999년 설립된 중견기업으로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와 고해상도 산업용 카메라를 생산, 판매한다. 올해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 비파괴검사용 산업용 디텍터 등 신규 사업 부문의 매출이 크게 상승하면서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뷰웍스 인사 담당자는 “청년세대 취업난 해소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며 “2015년부터 올해로 8년째 실시하는 이번 공개 채용에서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 기간 중 ‘온택트’ 방식의 채용 행사도 열린다. 이달 15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며 14일과 16일 양일간 화상 플랫폼 줌으로 ‘화상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뷰웍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 IT여성기업인협회, ‘2021년 ICT/SW 온라인 여성취업 박람회’ 개최

    IT여성기업인협회, ‘2021년 ICT/SW 온라인 여성취업 박람회’ 개최

    IT여성기업인협회는 오는 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0일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2021년 ICT/SW 온라인 여성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여성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통부가 주최하고 (사)IT여성기업인협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ICT·SW 산업분야 기업이 참여한다. 부대행사로 인성 역량검사, AI 면접 영상분석,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이 열린다. 박유경 IT여성기업인협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ICT·SW 분야의 인력 성비 불균형 해소에 미력하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었으면 한다”며 “또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구인·구직 활동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부산,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24일~6월4일 개최

    부산,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24일~6월4일 개최

    ‘2021년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24일부터 열린다. 부산시는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BNK부산은행과 함께 24일부터 6월 4일까지 2주간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는 플랫폼 기능을 대폭 개선하고 채용정보 검색기능을 추가해 하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사용자 편의를 위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화상면접 테스트 기능을 추가해 마이크 등 장비나 화면을 사전에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전보다 한층 강화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부산지역 중소·중견 155개 기업의 채용관 운영, 부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취업특강, 실시간 채용설명회, 생방송 해외취업설명회(토크콘서트,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특강) 등이 제공된다.26일과 6월 2일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영화진흥위원회, BNK부산은행, ㈜동성모터스 등이 참여하는 실시간 채용설명회가 열린다.전문강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과 인공지능(AI) 면접 전략 등 라이브 취업특강을 통해 생생한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올해 처음으로 27일과 28일 양일간 실시간 해외취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구직자는 박람회 홈페이지(www.부산온라인일자리박람회.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입사지원과 화상 채용면접에 참가하면된다. 인공지능을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역량검사 서비스 등 화상 취업 컨설팅(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구직자의 참가신청, 이력서 등록, 화상면접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구·군 취업정보센터 등 18개소에 화상면접 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한다. 참가기업은 직원 채용 시 1명당 1백만 원씩 최대 5명까지 BNK부산은행 채용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20년 하반기에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구인·구직신청, 화상면접, 부대행사 등 비대면으로 진행한 바 있다. 지역 기업 156개사가 참가하고 2400여명이 지원해서 94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이 중 156명은 박람회 화상면접 등 직접지원을 통해 채용됐으며, 나머지 787명은 개별 구직활동을 통해 취업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이병도 서울시의원 “서울산업진흥원 ‘AI 면접’ 도입 신중하게 검토해야”

    이병도 서울시의원 “서울산업진흥원 ‘AI 면접’ 도입 신중하게 검토해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지난 12일 서울산업진흥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2020년 신규채용부터 AI 면접제도를 도입했지만, 신뢰성에 의문이 있는 기술을 활용하여 합격, 불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적극 재검토를 요청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로 단체필기시험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를 대체하고 채용과정에서 부정채용이나 출신지, 학력, 가족관계 등 불합리한 차별이 개입되는 것을 막고자 2020년 신규채용부터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역량검사(AI 면접)’를 도입하여 운영했다. 이 의원은 “현재 국내 AI기술수준에서 안면인식과 음성인식만으로는 감정 상태를 완벽히 분석하기 어렵다. LG전자와 넥센타이어 등의 대기업에서는 신뢰성이 확보되기 전까진 합격·불합격 잣대보다 참고용으로만 활용하고 있어 충분한 신뢰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기술적 신뢰성에 대한 문제는 다수 언론에서도 지적된 바 있는데, AI역량검사의 결과로 합격여부를 정해서 1차면접 대상자를 선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구직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공공기관에 새로운 채용절차가 생기면 지원자들에게 심리적 압박과 사교육을 통해 취업비용이 증가하는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현행 AI역량평가 제도는 신중하게 재검토되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래도 뽑는다

    그래도 뽑는다

    SK “새달 중순 공고”… 10대 기업 중 처음상반기처럼 마스크 시험·화상 면접할 듯KT·LGU+ “수요 증가” 채용 연계 인턴십코로나19 재확산 여파 속에서도 일부 대기업들이 신입 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통신 3사의 ‘언택트(비대면) 채용’이 눈길을 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다음달 중순쯤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공고를 내기로 했다. 국내 10대 기업 중에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일정을 외부에 알린 것은 SK그룹이 처음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는 상황을 고려해 원서 접수와 채용 설명회는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필기 시험이 진행되는 날짜와 그 형식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지켜보며 결정할 예정이다. SK그룹은 통상 11월쯤 하반기 공채 필기시험을 진행했다. 상반기처럼 하반기에도 응시자들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채 필기시험인 종합역량검사(SKCT)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채용 규모는 지난 상하반기에 선발한 공채·수시채용 모두 합쳐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8000여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SK텔레콤도 다음달 채용 공고를 낼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내용을 최종 조율해 다음달 중순쯤 공채 일정을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상반기에 자사의 그룹영상통화 기술을 이용해 ‘언택트 면접’을 진행했는데 하반기에도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면접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KT도 다음달 7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인턴십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KT의 올해 전체 채용은 400여명 규모인데 그중에서 이번에 모집하는 인턴 사원은 약 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 2개월가량 인턴 기간을 마친 수료자는 임원 면접을 통과하면 KT 신입사원으로 정식 입사하게 된다. KT는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모든 채용 관련 행사를 집중했는데 이번에는 전국 지역본부 단위로 분산해 시행할 계획이다. 새로 도입한 온라인 기반의 인적성검사와 화상면접을 통해 ‘언택트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공모전으로 인재 채용에 나선다. 3개 분야(사용자환경, 사용자경험, 고객 리서치)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채용연계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하반기 중에 이번 채용과 별도로 수시채용 공고도 뜰 예정인데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다”면서 “코로나19 시국을 고려해 일부 전형에서 ‘언택트 채용’을 적용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 3사는 5세대(5G) 이동통신 분야에서 계속 수요가 발생하고 있고 비대면 콘텐츠 사업도 많이 있다”면서 “인재를 계속 수혈해야 할 필요성이 크기에 코로나19 국면에서도 꾸준히 채용을 이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인공지능 면접 대비 서대문구에서 하세요”…여성 구직자 위한 면접특강 마련

    “인공지능 면접 대비 서대문구에서 하세요”…여성 구직자 위한 면접특강 마련

    서울 서대문구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채용 확산 추세에 맞춰 여성 구직자를 위한 ‘인공지능(AI) 채용솔루션 면접특강’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AI 면접이란 컴퓨터에 설치된 웹캠과 마이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되는 면접으로 인공지능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표정과 발음, 시선을 분석하고 심층 질문을 하고 역량 분석 게임 등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다음달 12일과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 내 AI실에서 열린다. AI역량검사 전문가가 최근의 AI면접 채용 트렌드에 관해 설명하고 그 원리와 진행 과정, 평가 요소 등에 대해 가르친다. 또한 수강자들은 실제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AI역량검사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이달 20일 오전 9시부터 1차(8월 12일)와 2차(8월 17일) 교육 참여자 각각 13명과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ulsul11@sdm.go.kr)로 보내거나 홍보전단에 있는 QR코드 스캔 또는 구글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5000원이며 1차와 2차 교육 중 하루만 신청할 수 있다. 발열 증상이 있을 경우 당일 강의 장소에 들어갈 수 없으며 수강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AI면접에 대한 걱정을 덜고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 가운데 구직자의 성공 취업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서울포토]코로나19 속 SK 공채시험

    [서울포토]코로나19 속 SK 공채시험

    24일 서울 서경대학교에서 열린 sk그룹 상반기 종합역량검사에서 구직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시험장을 기다리고 있다. 2020.5.24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방호복 안내’ 코로나19 속 SK그룹 공채 시험

    [서울포토] ‘방호복 안내’ 코로나19 속 SK그룹 공채 시험

    24일 서울 서경대학교에서 열린 sk그룹 상반기 종합역량검사에서 구직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시험장을 기다리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SK이노, ‘필기시험도 화상으로’

    SK이노베이션이 ‘언택트’ 채용을 가속화하고 있다. 앞서 화상면접을 도입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던 채용을 재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필기전형도 화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심층역량검사’를 실시하면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2일 응시자들을 상대로 온라인 심층역량검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응시자는 미리 알려진 매뉴얼에 맞춰서 각자 개인용 컴퓨터에서 화상통화 시스템에 접속하고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온라인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감독관들은 화상을 통해 지원자들이 시험을 잘 보고 있는지 살핀다. 이날 시험에는 300여명의 응시자들이 참여했고 3회로 나눠서 진행됐다. 감독관 1명이 담당한 응시자는 10명으로 오프라인 필기전형의 절반 수준이다. 면접에 이어 필기까지 화상으로 진행되면서 SK이노베이션은 채용 전 과정에서 언택트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 김상호 SK이노베이션 인재개발실장은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채용 과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SK이노, 필기시험도 화상면접으로…채용 전 과정 언택트 도입

    SK이노, 필기시험도 화상면접으로…채용 전 과정 언택트 도입

    SK이노베이션이 ‘언택트’ 채용을 가속화하고 있다. 앞서 화상면접을 도입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던 채용을 재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필기전형도 화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심층역량검사’를 실시하면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2일 응시자들을 상대로 온라인 심층역량검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응시자는 미리 알려진 매뉴얼에 맞춰서 각자 개인용 컴퓨터에서 화상통화 시스템에 접속하고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온라인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감독관들은 화상을 통해 지원자들이 시험을 잘 보고 있는지 살핀다. 이날 시험에는 300여명의 응시자들이 참여했고 3회로 나눠서 진행됐다. 감독관 1명이 담당한 응시자는 10명으로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필기전형의 절반이다. 감독관을 늘린 이유는 온라인 필기가 처음으로 진행된 만큼 응시자들이 낯설게 느낄 수 있으므로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려는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면접에 이어 필기까지 화상으로 진행하면서 채용 전 과정에 언택트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고 SK이노베이션은 강조했다. 김상호 SK이노베이션 인재개발실장은 “입사를 꿈꾸며 오랜 시간 준비한 지원자를 위해서라도 채용 일정을 연기하거나 중단하는 것 없이 진행하는 것도 기업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광주시 첫 ‘AI 구인’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 열기 후끈

    광주시가 지자체 최초로 인공지능(AI) 구인-구직 잡 매칭시스템을 도입해 시행하는 ‘광주권 일자리박람회’에 사전 면접이 쇄도하는 등 열기가 다라오르고 있다. 광주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지역 강소·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광주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오이솔루션, 금호HT, ㈜호원 등 지역대표 우수기업 70여개가 현장에 채용부스를 설치하는 등 광주지역 170여개 기업이 모두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지자체 최초로 AI 면접 시스템을 활용한 구인-구직 매칭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664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AI 면접을 희망하는 구인업체와 규모(27개사, 130여명)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AI 잡매칭시스템은 인공지능이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역량검사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을 온라인상에서 연결해 준다. 구직자가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등록하면 인공지능이 구직자의 역량에 가장 적합한 직무를 찾아주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AI기반 온라인 면접’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시는 AI 면접이 지원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평가과정이 공정하다는 점에서 사전접수가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지난 한 달간 실시된 구직자 사전 AI면접과 더불어 당일 행사장에 AI면접존을 별도로 설치해 일반인들에게 AI면접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또 사전에 온라인 면접에 응시하지 못한 구직자들에게도 현장에서 AI면접을 통한 구직등록을 실시할 방침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1만명 몰린 SK 인적성검사 수리 까다로웠다

    1만명 몰린 SK 인적성검사 수리 까다로웠다

    SK그룹의 신입·인턴 공개 채용 종합역량검사(SKCT)가 24일 서울 중구 동국대에서 진행됐다. 시험을 치른 지원자들은 “전반적으로 문제의 난도가 높은 편이었으며 수리 부분이 까다로웠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SK는 2013년 SKCT(SK Competency Test)라는 이름의 종합역량검사를 도입해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케미칼 등 대부분 계열사들의 신입을 선발하고 있다. 실행역량 30문항과 언어·수리·직무 등 인지역량 60문항, 한국사 10문항, 심층역량 360문항 등 총 460문항을 150분에 걸쳐 풀어야 한다. 이날 치러진 SKCT에는 총 1만여명이 몰렸다. 지원자들은 전반적으로 수리 문제의 난도가 가장 높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SK하이닉스에 지원한 A(28)씨는 “수리는 단시간 내에 풀기 힘든 문제들이 많았으며 언어도 지문은 짧은 편이었지만 추론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아 까다로웠다”고 말했다. 직무에서는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무와 연관된 문제가 많았다. 2014년 도입된 한국사 시험은 평이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백제의 문화재가 아닌 것을 고르는 문제, 지도 위에 각 지역별로 일어난 사건이 제시된 가운데 이 중 틀린 것을 고르는 문제 등이 출제됐다. SK그룹은 올해 신입 및 경력사원 총 8400명을 선발한다. 이 중 상반기 신입 공채를 통해 1000여명을 뽑는다. SK는 다음달 초 SKCT 합격자를 발표하고 면접을 거쳐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인재경영 특집] GS칼텍스, 역사관 중시… 면접서 문제 해결 능력 평가

    [인재경영 특집] GS칼텍스, 역사관 중시… 면접서 문제 해결 능력 평가

    GS칼텍스 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라면 무엇보다 ‘지에스 칼텍스 웨이’라는 가치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GS칼텍스는 무엇보다 조직 가치에 기반해 선제적으로 행동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을 뽑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역사를 중시한다. GS칼텍스는 국가 정체성과 역사적 사고력을 지닌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입사 과정에 역사 시험을 도입해 2008년도 상반기 인턴사원 채용 때부터 적용하고 있다. 한국사검정능력시험 3급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한 지원자는 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지만 그 외 지원자들은 필수적으로 한국사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빠르게 진행되는 세계화 속에서도 투철한 역사의식을 지닌 인재만이 세상의 조류에 휩쓸리지 않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채용 시 서류전형, 조직 가치 부합도와 종합직무역량검사, 한국사능력시험, 1차면접, 2차면접 절차를 거친다. 이 중 프레젠테이션 면접은 자체 개발한 ‘비즈니스 케이스’를 바탕으로 어떻게 문제를 풀어 나갈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평가한다. 최종면접은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배석해 조직의 비전과 관련된 지원자들의 역량을 묻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수자원 공사에 입사하려면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국내 유일의 물전문 공기업으로 공공기관 중 가장 폭넓은 열린 채용을 실시한다. 도전의 문이 활짝 열려 있다. 최소한의 공인어학 성적을 보유한 경우에는 학력·전공·학점·성별·연령 및 자격증 보유 여부 등 일체의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공인어학성적 또한 글로벌 인재에게 입사지원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러시아어 등 공기업 중 가장 많은 7개의 공인어학성적을 반영하고 있다. 전형절차에 있어서도 스펙 중심의 서류전형은 실시하지 않는다. 최소한의 입사지원자격을 보유하면 전원 1차전형 응시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2007년 공기업 최초로 직무능력 및 역량검사인 KACT(K-water Aptitude & Competency Test)를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직무능력검사 반영 비중을 더욱 확대해 직무능력 중심의 선발체계를 확립했다.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매년 사회형평적 채용을 적극 실시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역인재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4개 권역별 채용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인재 채용목표제(40%)를 도입해 비수도권 지역인재의 채용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여성의 고용 확대와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여성채용목표제(30%)를 도입, 여성의 사회 진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고졸인재,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제한 공개채용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채용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로스쿨 예비적성시험 1월 26일

    로스쿨 예비적성시험 1월 26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입학시험인 법학적성시험(LEET) 예비시험이 내년 1월26일 서울 신당동 한양공고에서 실시된다. 원서는 이달 26∼28일 접수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일 ‘2009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예비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응시 자격은 대학 졸업자 또는 2009년 2월까지 졸업 예정자다. 대졸자는 졸업증명서,2008년 2월 졸업예정자는 졸업예증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2008년 8월 또는 2009년 2월 졸업 예정자는 재학 증명서를 내면 된다. 원서는 이달 26∼28일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www.leet.or.kr)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응시료는 무료다. 시험 응시 모집 인원은 1000명. 법학 전공자는 이 가운데 절반인 500명 이하로 제한했다. 응시 인원이 넘치면 무작위 추첨해 선정한다. 선정 여부는 내년 1월3일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제와 정답은 시험이 끝난 뒤 홈페이지에 올린다. 출제와 채점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맡는다. 채점 결과는 영역별로 표준점수와 이에 해당하는 백분위로 표시된다. 내년 2월27일 오후 2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험은 언어이해와 추리논증, 논술 등 세 영역에서 법조인의 자질과 적성을 평가한다.1교시 언어이해(40문항)와 2교시 추리논증(40문항)은 5지선다형,3교시 논술(2∼4문항)은 서답형으로 출제된다. 예비시험에서는 논술 시간에 진행되는 설문조사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출제 원칙도 공개했다. 언어이해 영역에서는 특정 분야의 심층 지식을 알아야 하는 내용은 배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독서와 체험이 평가에 반영되도록 했다. 추리논증 영역에서는 속도검사가 아닌 역량검사에 초점을 맞춘다. 논술은 단·장문을 두루 출제하되,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가 검증된 자료를 활용할 방침이다. 언어이해 영역에서는 로스쿨 교육에 필요한 언어이해 및 의사소통 능력, 종합적 사고력을 측정하되 국어, 인문, 사회, 과학·기술, 문학·예술 등 5개 영역에서 어휘·분석·추론·비판·창의 등 5개 부문을 평가한다. 추리논증 영역에서는 사실이나 견해 또는 정책이나 실천적 의사결정 등을 다루는 일상적 소재와 다양한 분야의 소재를 활용, 추리·논증 능력을 측정한다. 추리에서는 언어추리·수리추리·논리게임, 논증에서는 분석 및 재구성, 비판 및 반론, 판단 및 평가 등 6개 부문이 평가 대상이다. 논술 영역은 예비 법조인으로서 갖춰야 할 분석적·종합적 사고력과 논리적 글쓰기 능력을 평가한다.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의 분야에서 분석(논제 분석·제시문 분석), 구성(논증·창의·표현) 등을 측정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개발한 시험 예시문항은 서울신문 홈페이지(www.seoul.co.kr)에서 볼 수 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수자원公 ·지역난방公의 주목받는 채용시스템

    수자원公 ·지역난방公의 주목받는 채용시스템

    기획예산처가 최근 공기업 사원채용방식을 영어능력측정 등 지식위주에서 직무적성, 종합적인 사고력 등 실무형으로 전환할 것을 지시,‘신이 내린 직장’의 입사시험에 큰 변화가 예고된다. 직무능력검증 시스템을 도입한 수자원공사와 의상자, 선행자 등 소외계층에 문호를 개방한 지역난방공사의 모범사례를 살펴본다. ■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달 예산처로부터 인재 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부가 제시한 채용시스템인 ‘직무능력검증+지방인재 및 여성 채용확대’를 모두 갖추었기 때문이다. ●직무능력검증 도입… 우수 인력 확보 수공은 지난 2월에 실시된 올해 신입사원 채용부터 직무능력검증 시스템을 적용했다. 수공의 직무능력검증도구(KWAT)는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수공이 원하는 우수 인재를 뽑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채용 기준 잣대를 그동안 획일적으로 적용했던 학력·출신학교·외국어 능력에서 벗어나 수공만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뽑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공은 2005년부터 수공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뽑기 위한 준비 작업을 펼쳤다. 지난해 5개월에 걸쳐 기본 틀을 마련한 뒤 이를 기반으로 전문기관에 용역(용역비 8600만원)을 줘 인재 채용 시스템을 마련해 지난 2월 실시된 올해 신입사원 채용부터 적용했다. 새 인력채용 시스템의 특징은 단순 외국어 능력과 상식 위주의 시험에서 탈피했다는 것이다. 물론 지난해에도 응시자의 토익 점수 기준은 없었지만 외국어 능력 점수 비중이 1차 합격 점수의 50%를 차지하는 바람에 사실상 외국어 능력에 따라 당락이 결정됐다. 지난해 합격자의 평균 토익 점수는 908점으로 직무 능력과 무관하게 ‘외국어 능력 우수자=합격’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달리 적용했다. 토익 기준 750점 이상이면 누구나 1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어 면접 과정이 있기 때문에 1차 시험 사정 점수에는 외국어 능력을 포함시키지 않고 업무 수행능력에 지장 없을 정도의 외국어 구사 능력만 갖췄으면 누구나 공기업 취업 문을 두드리게 했다. 결과적으로 올해 합격자의 토익 점수는 830점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영어 면접에서 외국어 구사능력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높아졌다고 한다. ●지방대·여성 채용 기회 확대 효과로 이어져 시사상식과 같은 단순 지식측정도 배제했다. 출신학교·어학능력으로 줄을 세워 채용한 인재들이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업무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학교·학점이나 외국어 능력 인플레이션으로 우수 인재 채용 변별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작용했다. 그래서 암기위주의 단편지식보다 유연한 사고 및 종합적 판단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공인으로서 요구되는 기초적인 능력 평가를 위한 언어·수리력을 테스트하고, 직무역량검사정보 및 현상을 종합해 새로운 내용을 추론하고 적응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추리력 측정 시험으로 바꾼 것이다. 새 채용 기준은 또 다른 효과도 가져왔다. 응시 기회 확대로 객관적으로 실력을 갖춘 지방 출신 인재와 여성들이 대거 합격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신입사원 채용에 따로 지방대·여성 정원을 두지 않는데도 정부가 권장하는 지방대 출신과 여성 출신 채용 비율을 넘어섰다. 수공 신입사원의 지방대 출신과 여성 비율은 각각 65%,34%이다. 임형오 총무관리처장은 “어학과 학점위주의 획일적인 서류전형 기준에서 벗어나 채용의 장벽을 완화하고 어학 외에도 다양하고 전문적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선발해 신입사원의 현업적응과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지역난방공사 1998년 군대를 제대한 김재희씨는 건설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괴한에게 위협받던 여성을 구했다.“의로운 일을 했다.”며 국가에서 표창까지 받았지만 ‘현실’은 참혹했다. 괴한과 싸우는 과정에서 다리를 크게 다친 것이다. 직장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불편한 몸, 대학(협성대), 전공(시각디자인과)…. 온통 불리한 조건뿐이었다. 공조 냉동기계 기능사·보일러 취급 기능사 등 3개나 되는 자격증도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리저리 떠돌던 지난해 여름, 지역난방공사에서 특별한 채용을 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자신처럼 의로운 일을 하다가 다친 의상자나 사회선행자들만 따로 모아 채용시험을 치른다고 했다. 무려 1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나이 서른에 정식 합격 통지서를 받아쥐었다. 그는 현재 수원지사 중앙통제실에서 근무중이다. “발전소의 특성상 하루 3교대 24시간 근무인데 어찌나 성실하고 분위기도 잘 띄우는지 주위의 평이 매우 좋다.”는 게 통제실 관계자의 얘기다. 열 공급 이상 여부를 철저히 감시해야 하는 업무도 자격증이 세 개나 있는 기술 전문가라 빈틈없이 처리한다는 설명이다. 지역난방공사에는 김씨와 같은 ‘특별한’ 직원이 54명이나 된다. 당시 전체 공채 인원(109명)의 무려 절반이다. 2005년 8월 취임한 김영남 사장은 “토익과 토플 점수가 과연 공사가 원하는 인재상을 보장하느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영어성적 기준을 없애는 대신 사회선행자·의상자·저소득계층·장애인으로 공채의 절반(사회형평적 인재 특별채용)을 뽑겠다고 했다. 그러자 “일반인에 대한 역차별”이라며 네티즌이 들고 일어났다. 공사 내부에서도 “인재의 질이 떨어지지 않겠느냐.”며 술렁거렸다. 하지만 수습교육이 끝난 3개월 뒤. 이같은 비판과 우려는 저절로 잦아들었다. 수습 평가 1등이 ‘뜻밖에도’ 특별채용군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수원지사로 발령난 의상자 강민기(31)씨다. 특채 55명 가운데 중도 포기자는 지금까지 단 1명뿐이라고 한다. 공사측은 “정식사원 발령 1년 뒤부터 인사고과를 매기기 때문에 아직 객관적 수치를 제시할 수 없지만 (사회형평 인재들의 업무능력에 대한)평이 아주 좋다.”고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사회형평 인재군은 ‘그들만의 리그’를 치러야 한다. 자격요건에 부합해야 하고, 전공 관련 필기시험과 공무원으로서의 인·적성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특채든 일반 공채든 나이와 학력 제한은 없다. 공사는 올해도 70∼80명의 신규채용 인원 가운데 상당수를 사회형평 인재로 채울 계획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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