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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크’ 출신 박재영, 애절한 눈물연기 관심집중

    ‘밀크’ 출신 박재영, 애절한 눈물연기 관심집중

    그룹 밀크 출신 박재영이 애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재영은 OCN ‘CSI’ 시즌9에서 길 그리썸 역의 윌리엄 피터슨이 하차한다는 내용과 관련해 제작된 ‘굿바이 길그리썸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9년 동안 너만 바라봤는데 어떻게 날 떠날 수 있어?”라고 애타게 울부짖는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박재영은 신비로운 매력으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굿바이 길그리썸 프로모션 영상’에서 두 차례에 걸쳐 출연하고 있는 박재영은 청순한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 넘치는 표정 연기로 선보이고 있다. 박재영이 크고 맑은 눈에서 흘리는 안타까운 눈물 연기가 시청자들을 흡입력 있게 끌어들이고 있다는 것. 특히 촬영 당시 매서운 겨울바람 앞에서도 박재영은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해 단 10초 만에 눈물을 쏟아내 스텝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 프로모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도대체 누구인지 왜 우는지 너무 궁금하다.”, “절규하는 모습이 명배우의 연기 못지않게 감동을 준다.”, “청순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외모”라며 박재영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박재영은 “긴장감 넘치는 사건과 다양한 캐릭터가 살아있는 ‘CSI’를 너무 좋아한다. 길반장이 하차한다는 소식에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출연제의가 들어와 기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촬영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MC, DJ 등으로 쌓았던 다양한 경험과 꾸준한 연기 공부를 통해 앞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것이다. 최초의 동양인 CSI 수사관 역도 꿈꾸고 있다.”고 배우에 대한 욕심을 덧붙였다. 박재영은 여성댄스그룹 밀크로 데뷔해 MBC ‘레인보우 로망스’와 MBC드라마넷 ‘빌리진 나를 봐요’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길 그리썸 역의 월리엄 피터슨의 하차 소식으로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OCN ‘CSI’ 시즌 9는 오는 16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OCN)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역농협 개혁 역주행

    지역농협 개혁 역주행

    지역농협 개혁이 거꾸로 가고 있다.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농협 조직 전반에 대한 정부의 강도높은 개혁 방침을 비웃기라도 하듯, 전국에서 한창 진행 중인 지역농협 조합장 선거는 불법과 탈법이 판을 치고 있다. 정부가 시대 소명에 맞는 ‘조합원의 조합 만들기’를 천명했지만, 정작 지역조합은 ‘나 몰라라.’ 식으로 일관하는 모습이다. 나아가 정부와 농업인 단체가 제시한 ‘신용(금융)과 경제(농산품 판매) 사업 분리안’에 대해서는 금융산업의 필요성, 경쟁력 약화 등을 내세워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있다. 자신들의 ‘밥그릇’ 크기가 줄어들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지역조합의 수장을 뽑는 선거에서는 금품살포 등 온갖 불법과 편법을 동원, 정부의 개혁 의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금품살포·고발 등 무더기 적발 10일 농협중앙회와 지역조합 등에 따르면 전국 읍·면 단위에 산재한 지역조합 1187개 가운데 올부터 내년까지 860개에서 임기 4년의 조합장을 뽑고 있다. 지난달까지 73개 조합에서 선거를 마쳤다.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올들어 이날 현재까지 17개 조합에서 선거를 치르는 동안 고발과 수사의뢰 등 9건의 불법 사례를 적발했다. 경북도 선관위도 5개지역 조합장 선거에서 금품살포 등 위반사례 7건을 적발했다. 다른 지역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지역조합장 선거의 불법사례가 2006년 501개 조합에 316건, 2007년 116개 조합에 83건, 2008년 9월까지 128개 조합에 69건이라고 지적했다. 농림수산식품부의 자료에서는 지역조합장이 평균 8000만원 이상 고액 연봉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조합장 자리가 기관장의 대우를 받고 있고 이번 선거가 내년 지방선거의 전초전으로 비춰지면서 시골마다 불꽃 튀는 접전이 빚어지고 있다. 여기에 일부 중앙 정치인의 입김마저 작용해 이전투구로 치닫는 양상이다. 한 지역조합의 임원은 “문중의 몰표와 학연, 지연 등을 따져 잘 관리하면 조합장은 떼논 당상이라는 걸 모르는 후보자가 없지만, 결국 돈을 얼마나 풀 것인가가 관건이 아니겠느냐.”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조합장 선거관리 업무는 시·군 선관위에서 대행하고 있다. 하지만 불법을 감시하고 적발하기에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조합장 권한·연봉 줄이는게 관건한 연구보고서는 전국 지역조합을 절반인 500개로 줄이면 이에 따른 인건비만 연간 1224억원 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1997년 12개 조합을 통합해 출범한 전남 순천농협은 건실한 자본금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순천 조합이 조합원에게 돈을 빌려주고 받는 금리는 6.62%로, 전국평균 7.13%보다 훨씬 낮은 편이다. 농업인들의 호평을 받을 수밖에 없다. 정영석 농민회 광주전남총연맹 사무처장은 “조합장에게 주어지는 고액 연봉과 권한 집중을 줄이는 게 불법선거를 막는 지름길”이라고 대안을 내놨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김진옥 장애인역도연맹 회장 취임

    김진옥 전 육군3사관학교 총동문회장은 11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국방회관에서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제5대 회장에 취임한다.
  • [뉴스다큐 시선] 재개발로 옛정취 잃어가는 옥수동 골목길

    [뉴스다큐 시선] 재개발로 옛정취 잃어가는 옥수동 골목길

    재개발은 손해와 이익이라는 두 얼굴을 동시에 갖고 있다. 구불구불한 골목길, 비뚤게 들어선 집들이 어느새 깔끔한 산책로와 네모반듯한 아파트로 거듭난다. 그 순간 누군가는 막대한 프리미엄을 챙기고, 또다른 누군가는 더 후미진 변두리로 물러나야 한다. 재개발은 우리네 삶의 흔적을 순식간에 지워버리기도 한다. 그곳에서 일을 하고 밥을 먹고 잠을 자고 아이를 낳아 기른 모든 일상의 흔적을, 재개발은 깡그리 지워버린다. 일상의 흔적을 보존하면서 더 나은 삶의 공간으로 만드는 개발이 좋지 않냐고 묻는 사람을 만났다. 김인수 그륀바우 환경조형연구소 소장과 함께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 옥수동을 찾았다. 그곳은 갓 상경한 촌놈 춘섭이 먹고 살겠다며 그악스럽게 돈을 모으던 곳이다. 또 그런 춘섭의 돈을 떼먹은 제비 홍식이 돈 많은 유부녀를 꼬여내 구두 밑창이 닳도록 춤을 배우던 곳이기도 하다. 1994년 인기 드라마 ‘서울의 달’의 배경이 된 그곳, 서울 성동구 옥수동이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지만 가장 낮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그곳을 우리는 ‘달동네’라 불러왔다. 극작가 김태수씨는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는 희곡으로 옥수동의 사회경제적 위치를 명징하게 보여줬다. 숨가쁜 근대화를 거쳐온 1980년대 이후 옥수동 같은 달동네는 오직 철거의 대상이었다. 인분 냄새 폴폴 나는 비탈길보다 깔끔하게 정리된 아파트 산책길을 걷는 게 발전이요 진보라고 여겨진 탓이다. 재개발과 뉴타운 사업은 이같은 논리 속에서 확장돼왔다. 그러나 다른 목소리가 있다. 이들은 덮어놓고 포클레인을 들이대는 게 옳은 건지, 켜켜이 쌓여온 사람들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도시를 만들 수는 없냐고 되묻는다. ‘도시경관 기록보존사업’을 진행하는 시민단체 문화우리와, 함께 참여한 김인수 그륀바우 환경조형연구소 소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고단한 일상이 켜켜이 쌓인 동네 김 소장과 함께 지난달 23일 옥수동을 찾았다. 지하철 3호선 옥수역에서 내리면 한때 한눈에 넘치게 들어오던 비탈길 판자집들은 거의 자취를 감췄다. 매봉산 바로 밑의 12, 13구역을 제외하면 옥수동은 대부분 아파트촌으로 변했다. 12, 13구역도 재개발이 한창이다. 12구역은 지난해 관리처분인가가 나 분양신청이 끝났고, 13구역은 아직 구역지정만 돼 있다. 211번 버스 종점에서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100m쯤 되는 곳에 주민복지센터가 나오기 전까지, 예닐곱 개의 공인중개사 사무실이 보인다.‘신O 공인중개사’, ‘리O 부동산’ 간판 아래엔 하나같이 ‘뉴타운 재개발 상담’이라는 글씨가 시꺼먼 고딕체로 씌어져 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영등포경찰서장 전쟁상황이라면 기업 인사부 “나도 잘릴테지만” 신영철 대법관 “생각할 시간 달라” 그녀들이 살인하게 된 이유들 미네르바 증인들 기자까지 포함 불황속 터치스크린폰 잘 나가네
  • 수도권 그린벨트 141㎢ 추가해제 2020년까지 여의도 면적 16배

    수도권에서 여의도의 16배에 달하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해제된다. 국토해양부는 ‘202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25일 경기도 분당 대한주택공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9월30일 발표한 그린벨트 추가해제 방침을 실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될 수도권 광역도시계획변경안은 서울·경기·인천지역에 있는 개발제한구역 중 141㎢(4273만평)를 2020년까지 추가해제한다는 게 골자다. 이 면적은 서울 여의도(8.5㎢·257만평)의 16.6배에 달하는 것이다. 지역별 추가해제가능 총량은 서울 2.511㎢, 인천 3.435㎢, 경기 56.258㎢이며 이와 별개로 보금자리주택용지로 78.8㎢가 풀린다. 지난해 9월 발표 때 정부는 이미 설정된 해제예정물량의 10~30%를 추가해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며, 이에 따라 인천·경기는 각각 최대치인 30%까지 풀고, 서울은 10%만 풀기로 했다. 하지만 해제 총량 면적 외에 구체적인 해제지역은 광역도시계획 확정 이후 시·군·구별로 수립하는 해제계획안에서 명시된다. 이번 광역도시계획변경안은 공청회와 지자체 의견수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4월 중 최종 확정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올해 전세계 교역 규모 80년만에 최대폭 감소”

    “올해 전세계 교역 규모 80년만에 최대폭 감소”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세계은행은 올해 전 세계 경제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전 세계 교역 규모도 1929년 이후 80년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8일(현지시간) 내다봤다. 세계은행은 오는 13∼14일 런던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장관회담을 앞두고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전 세계 경제는 올해 잠재 성장률보다 5% 포인트 밑돌고, 개발도상국들마저 경제 위축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수주 후 발표할 올해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의 내용은 지난 1월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보다 더욱 비관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IMF는 지난 1월 전 세계 경제 성장률이 올해 0.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은행은 전 세계 산업생산이 올해 중반쯤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정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교역도 동아시아 국가들의 급감 여파로 8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은행은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담보대출) 위기로 116개 개발도상국 가운데 94개국이 성장률 둔화를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세계은행은 올해 개발도상국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기 침체로 인한 수출 감소와 선진국들의 자금 압박으로 개도국들이 올해 최고 7000억달러(약 1085조원)가량 자금 부족에 시달릴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수출이 1982년 이후 처음으로 올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해외 근로자들의 송금도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개도국들의 주요 수입원인 원자재 가격마저 하락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세계은행은 개도국 은행과 주요 기업들이 곧 만기가 도래하는 외채에 대한 상환기간 연장 여부도 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신흥국 외채는 2조~3조달러로 추산되며 대부분이 단기외채다. 최근에는 신흥국 우량기업들도 만기 연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는 성명을 통해 “개도국 경제를 악화시키는 현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면서 “글로벌 위기에는 글로벌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국제적 공조를 거듭 강조했다. 세계은행은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협력해야만 전 세계 경제가 회복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전 세계적이고 광범위한 무역수지 불균형의 근본적인 원인은 미국의 과도한 소비와 중국의 지나친 저축 등과 같은 구조적인 문제에 있다고 지적했다. kmkim@seoul.co.kr
  • 대구 방천시장 ‘예술 옷’ 입고 부활

    대구 방천시장 ‘예술 옷’ 입고 부활

    전통시장에 예술의 옷을 입힌다.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상권을 빼앗긴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이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계획이 추진된다. 대구 중구는 9일 대구미술비평연구회 등과 공동으로 ‘방천시장 예술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프로젝트는 예술가들이 시장 곳곳의 빈 점포를 임대해 문화공간으로 바꾸는 작업이다. 즉, 전통시장을 경제적 관점이 아닌 문화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마을 미술학원 연계… 현장학습 마련 우선 방천시장의 7개 빈 점포를 빌려 이번 주부터 작가들이 입주한다. 작가 각자의 개성과 생각에 따라 점포는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변한다. 한 점포에 작가 한 명 또는 그룹으로 입점한다. 현재 입주가 확정된 작가는 김동기·정태경 작가(이상 서양화), 이장우(조각), 배종헌 위덕대 교수(설치), 경북대 건축과 교수팀, 한유민·김영희 작가(유리상자팀), 배두호 작가(그래피티) 등이다. 한상권 영남대 교수팀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이들은 다음달 말까지 빈 점포를 작업실로 꾸며 작품활동을 하거나 점포 전체를 하나의 작업실로 꾸민다. 여기서 만들어진 작품은 5월 한 달 동안 전시되고, 일반인에게도 판매한다. 작가들은 작품활동을 하면서 인근 미술학원과 연계해 학생들의 미술교육은 물론 각 대학의 다양한 현장학습도 추진한다. 또 자신들의 작품이나 소장품을 싼 가격에 파는 벼룩시장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분재나 꽃꽂이 등 주민들의 작품도 전시해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찾도록 할 방침이다. 이 밖에 수시로 문화공연도 펼쳐 평면적인 문화공간이 아니라 입체적인 공간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1945년 광복 직후 생긴 방천시장은 한때 점포수가 100개가 넘는 대구의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였다. 그러나 주변 백화점 등에 밀려 쇠락을 거듭하다 현재는 60여 점포로 줄었으며, 이마저도 절반 이상이 빈 상태다. 장미진 대구미술비평연구회 회장은 “방천시장은 찾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시민들로부터 외면당한다. 전통시장도 살리고, 예술가들의 활동영역도 넓힌다는 차원에서 이 프로젝트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벌써부터 프로젝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예술가들이 입점한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한가하던 시장이 붐비기 시작했고, 준비작업 중이던 예술가들은 작업실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는 것. ●시장 활성화… 예술가 활동영역 확대 중구는 이번 사업에 3000만원을 들였다. 지난달 24일에는 입주작가와 상인들이 모여 처음으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후 작가들에 거는 상인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5월1일 오프닝행사에서는 고사 퍼포먼스와 풍선 간판아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김한수 중구 문화예술담당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검토한 끝에 방천시장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성과가 좋으면 대상 점포를 확대하고 장기간 예술가들을 입주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뉴스다큐 시선] 재개발로 옛정취 잃어가는 옥수동 골목길

    재개발은 손해와 이익이라는 두 얼굴을 동시에 갖고 있다. 구불구불한 골목길, 비뚤게 들어선 집들이 어느새 깔끔한 산책로와 네모반듯한 아파트로 거듭난다. 그 순간 누군가는 막대한 프리미엄을 챙기고, 또다른 누군가는 더 후미진 변두리로 물러나야 한다. 재개발은 우리네 삶의 흔적을 순식간에 지워버리기도 한다. 그곳에서 일을 하고 밥을 먹고 잠을 자고 아이를 낳아 기른 모든 일상의 흔적을, 재개발은 깡그리 지워버린다. 일상의 흔적을 보존하면서 더 나은 삶의 공간으로 만드는 개발이 좋지 않냐고 묻는 사람을 만났다. 김인수 그륀바우 환경조형연구소 소장과 함께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 옥수동을 찾았다. 그곳은 갓 상경한 촌놈 춘섭이 먹고 살겠다며 그악스럽게 돈을 모으던 곳이다. 또 그런 춘섭의 돈을 떼먹은 제비 홍식이 돈 많은 유부녀를 꼬여내 구두 밑창이 닳도록 춤을 배우던 곳이기도 하다. 1994년 인기 드라마 ‘서울의 달’의 배경이 된 그곳, 서울 성동구 옥수동이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지만 가장 낮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그곳을 우리는 ‘달동네’라 불러왔다. 극작가 김태수씨는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는 희곡으로 옥수동의 사회경제적 위치를 명징하게 보여줬다. 숨가쁜 근대화를 거쳐온 1980년대 이후 옥수동 같은 달동네는 오직 철거의 대상이었다. 인분 냄새 폴폴 나는 비탈길보다 깔끔하게 정리된 아파트 산책길을 걷는 게 발전이요 진보라고 여겨진 탓이다. 재개발과 뉴타운 사업은 이같은 논리 속에서 확장돼왔다. 그러나 다른 목소리가 있다. 이들은 덮어놓고 포클레인을 들이대는 게 옳은 건지, 켜켜이 쌓여온 사람들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도시를 만들 수는 없냐고 되묻는다. ‘도시경관 기록보존사업’을 진행하는 시민단체 문화우리와, 함께 참여한 김인수 그륀바우 환경조형연구소 소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고단한 일상이 켜켜이 쌓인 동네 김 소장과 함께 지난달 23일 옥수동을 찾았다. 지하철 3호선 옥수역에서 내리면 한때 한눈에 넘치게 들어오던 비탈길 판자집들은 거의 자취를 감췄다. 매봉산 바로 밑의 12, 13구역을 제외하면 옥수동은 대부분 아파트촌으로 변했다. 12, 13구역도 재개발이 한창이다. 12구역은 지난해 관리처분인가가 나 분양신청이 끝났고, 13구역은 아직 구역지정만 돼 있다. 211번 버스 종점에서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100m쯤 되는 곳에 주민복지센터가 나오기 전까지, 예닐곱 개의 공인중개사 사무실이 보인다.‘신O 공인중개사’, ‘리O 부동산’ 간판 아래엔 하나같이 ‘뉴타운 재개발 상담’이라는 글씨가 시꺼먼 고딕체로 씌어져 있다. 글 / 서울신문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영상 / 나우뉴스팀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 최대 무역흑자국은 홍콩

    우리나라의 최대 무역흑자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콩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본과의 적자 규모는 빠르게 줄고 있다. 글로벌 경제 위기가 우리나라의 ‘무역 지도’를 바꾸고 있는 셈이다. 8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달 20일까지 우리나라가 홍콩과의 교역에서 기록한 무역흑자는 19억 9900만달러로, 같은 기간 대(對)중국 무역흑자(17억 2500만달러) 규모를 앞질렀다. 특히 홍콩과의 흑자 규모는 유럽연합(EU) 전체에서 발생한 흑자(16억 1200만달러)보다 많았다. 지난해 연간으로도 홍콩과의 교역에서 발생한 흑자는 175억 4900만달러로 중국(144억 5900만달러)를 앞섰고, EU 전체의 흑자(183억 9400만달러)와 맞먹었다. 2007년까지는 중국이 우리나라의 최대 무역흑자 상대국이었다. 중국·홍콩과의 교역에서 무역흑자가 역전된 것은 이 지역의 산업적 특성과 무관치 않다. 홍콩에 인접한 광둥성은 금융위기와 경영난으로 지난해만 1000여개의 완구업체가 도산했다. 선전 지역도 실물경기 위축이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을 통해 한국으로 수출하던 이들 지역 기업이 위기를 맞으면서 우리의 홍콩 무역흑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실제로 올해 홍콩 수출은 21억 9700만달러로 급격한 수출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1.7%가량 증가했다. 반면 수입은 1억 9800만달러로 40%나 줄었다. 일본과의 무역 적자는 급격하게 줄고 있다. 국내 설비투자를 위한 자본재 수입이 줄면서 대일 적자(지난달 20일 기준)는 27억 53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년(42억 7800만달러)대비 35.6%나 감소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버블세븐 급락… 경기 -7.4%·서울 -6.1%

    버블세븐 급락… 경기 -7.4%·서울 -6.1%

    공동주택 가격 하락은 수도권과 대도시 아파트가 주도했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했던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값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과천 아파트값 21.5% 폭락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선 것은 2006년 공시가격 발표 이후 처음이다. 2005년까지는 국세청이 기준시가를 발표했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 도입 이후 변동률은 2006년 16.4%, 2007년 22.7%, 지난해에는 2.4%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경기(-7.4%), 서울(-6.1%), 대구(-5.7%)의 하락폭이 컸다. 울산(-2.7%), 대전(-1.5%), 경북(-0.6%), 충남(-0.4%) 지역도 공시가격이 떨어졌다. 반면 수도권에서도 개발호재가 많은 인천은 5.7% 올랐고, 전북(4.3%), 전남(3.2%) 도 상승세를 보였다. 시·군·구별로는 과천 아파트값이 21.5% 폭락해 하락폭이 가장 컸다. 분당과 용인 수지도 각각 20.6%, 18.7% 떨어졌다. 서울에서는 송파구와 양천구가 각각 14.9% 떨어졌다. 그러나 의정부(21.6%), 동두천(21.5%), 양주(19.6%), 포천(19.3%) 등 경기도 북부지역과 인천 동구(19.8%)는 큰 폭으로 올랐다.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가 최고가 공동주택 가운데 가장 비싼 집은 서울 서초동 연립주택 ‘트라움하우스5’로 273.6㎡짜리 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1억 400만원 낮은 49억 3600만원으로 조사됐다. 트라움하우스5는 2007년부터 3년 연속 최고가를 기록했다.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269.4㎡형은 42억 8800만원으로 2위를 지켰고, 3위는 서울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2차 244.3㎡형으로 공시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40억 4000만원이었다. 하지만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나오면 이들 주택은 한남동 등지의 고가주택에 순위가 밀릴 수 있다. 연립주택 가운데 가장 비싼 집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89번지 전용면적 239.6㎡로 지난해와 같은 26억 800만원이다. ●의견 제출은 국토부나 시·군·구청에 해야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와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다른 의견이 있으면 국토부에 인터넷으로 의견을 내거나 국토부, 시·군·구청(민원실) 또는 한국감정원(본점 및 각 지점)에 우편이나 팩스, 직접 방문 방식으로 접수할 수 있다. 우편접수는 마감일자 소인 분까지 유효하다. 의견이 접수되면 재조사를 통해 그 결과를 제출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의견수렴을 거친 공시가격은 4월30일쯤 공시된다. 다만, 1월1일부터 5월31일 사이에 분할·합병, 주택의 신축·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6월1일을 기준으로 추가 공시한다. 만약 의견 수렴을 거쳐 공동주택 가격이 공시된 뒤에도 이 가격에 이견이 있으면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서울시 올 추경 조기편성

    서울시 올 추경 조기편성

    서울시는 올해 추경 예산 2조 3427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활성화 차원에서 추경 예산을 예년의 7월에서 3월초로 앞당겨 편성한 것이다. 이로써 올해 총예산은 23조 4138억원으로 정부 예산(247조 9536억원)의 9.4% 규모다. 시는 부동산 거래 급감으로 관련 세입이 7700여억원이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추경 예산을 지난해(1조 2558억원)의 2배로 편성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뚝섬상업용지 4구역을 팔아 3450억원을 마련하기로 했다. 그래도 재원이 부족하면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지방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사업에 전체 추경 예산의 57%인 1조 3452억원을 투입했다. 도시철도 9호선 건설 및 시설 보강에 2208억원, 도로건설 및 시설물 개선에 2618억원, 교통개선에 447억원, 상하수 시설 현대화에 950억원, 도심 재창조에 322억원, 한강 르네상스에 955억원 등이 배정됐다. 또 일자리 창출에 1516억원을 투입해 행정인턴과 행정서포터스 등 일자리 2만 8500개를 확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저소득층 지원 52억원, 서울형 어린이집 261억원, 장애인 행복사업 111억원,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242억원, 꿈나무 사업 89억원 등이 할당됐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시흥, 서울대 국제캠퍼스 유치 나선다

    경기 시흥시가 서울대 국제캠퍼스를 유치하는 데 발벗고 나섰다.4일 시흥시에 따르면 서울대는 ‘국제캠퍼스’를 별도로 조성하기 위해 2007년에 시화 군자매립지안 특별계획구역에 100만㎡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줄 것을 시흥시에 요구한 바 있다.군자매립지가 인천국제공항 및 송도경제자유구역과 인접해 국제캠퍼스 입지로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서울대측은 인천시가 연세대에 송도국제도시 부지를 3.3㎡당(1평) 150만원에 제공한 것과 같은 기준을 적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시는 군자매립지 조성 원가가 250만원이어서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며 방산동 779의1 일대 179만㎡를 대체부지로 제안했다. 그러나 서울대측이 미온적인 반응을 보여 지난해 9월부터 협의가 중단된 상태였다. 이런 가운데 군자매립지 안 특별계획구역이 대학 유치 최적의 후보지라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시흥시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 의뢰한 ‘종합명문대학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 결과, “대학유치 대상지로 서울대가 요구한 군자매립지안 특별계획구역 99만 1736㎡가 가장 적정하다.”는 종합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를 토대로 입장을 정리한 뒤 서울대측과 본격 협상에 나설 방침이다.학회는 군자매립지의 토지가가 높은 만큼 시와 대학, 민간사업자 등 3자로 구성된 SPC(특수목적법인)를 만들어 자체 개발이익금으로 캠퍼스를 조성하는 방안이 현실성이 높다고 제안했다. 이에 따라 시는 캠퍼스 부지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매각하는 대신 주변지역도 함께 제공해 개발이익금으로 캠퍼스를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인천시가 학교부지 인근에 아파트부지를 제공해 개발이익금으로 연세대 국제화복합단지를 짓는 송도의 경우가 모델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군자매립지 외에 ▲포동 옛 염전부지 2.18㎢ ▲한국가스공사 이전예정지(대야동) 4만2030㎡ ▲정왕동 토취장부지 6.46㎢ 등을 대학유치 대상지로 정하고 서강대, 건국대, 경희대 등의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NOW포토] 조안 ‘거수경례 잘하죠?’

    [NOW포토] 조안 ‘거수경례 잘하죠?’

    영화 ‘킹콩을 들다’(감독 박건용)의 촬영현장 공개가 4일 오전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군청에서 열린 가운데 주연배우 조안이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킹콩을 들다’는 천하무적 역도 코치와 시골여중 역도부 선수들의 역도를 향한 애정과 도전을 그린 영화로 6월 개봉예정.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전남 보성)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조안, ‘진짜 금이네!’

    [NOW포토] 조안, ‘진짜 금이네!’

    영화 ‘킹콩을 들다’(감독 박건용)의 촬영현장 공개가 4일 오전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군청에서 열린 가운데 주연배우 조안이 금메달을 깨물어 보고 있다. 한편 ‘킹콩을 들다’는 천하무적 역도 코치와 시골여중 역도부 선수들의 역도를 향한 애정과 도전을 그린 영화로 6월 개봉예정.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전남 보성)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범수ㆍ조안 맞아?” 제대로 망가졌다!

    “이범수ㆍ조안 맞아?” 제대로 망가졌다!

    배우 이범수, 조안이 영화’킹콩을 들다’를 위해 제대로 망가졌다. 4일 오전 전남 보성군청에서는 ‘킹콩을 들다’(감독 박건용ㆍ제작 RG엔터윅스,CL엔터테인먼트)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장면은 보성주니어 역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역도수 선수들이 상을 받는 장면으로 주연배우인 이범수, 조안을 비롯해 박준금, 우현 등 조연배우들이 촬영에 임했다. ’킹콩을 들다’는 무쇠 팔, 무쇠 엉덩이, 뜨거운 가슴을 가진 천하무적 역도 코치와 시골여중 역도부 선수들의 역도를 향한 애정과 도전을 그린 작품. 극 중 조안은 낫질로 다져진 어깨, 타고난 통자 허리만으로 역도코치 이지봉에게 단숨에 찍혀버린 시골 소녀 ‘영자’역을 맡았다. 역도 선수 역할을 위해 캐스팅 직후부터 체중을 불리고 근육을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는 조안은 체중은 물론 근육량만 7kg을 늘리는 등 열정을 선보였다. 촬영현장에서 열심히 촬영중이던 조안은 불그스레한 얼굴에 핀을 꽂은 단발머리, 체격보다 큰 교복에 무릎까지 내려오는 치마 차림으로 역할을 위한 변신을 감행했다. 그의 놀라운 변신에 누가 조안인지 알아보지 못할 정도. 제작진은 “조안이 워낙 얼굴이 하얀 편이라서 분장을 하는 데만 보통 1시간 정도 걸린다. 캐릭터를 위해 열심히 촬영 중”이라고 조안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범수는 88올림릭 역도 동메달리스트였지만 단란주점 웨이터를 전진하다 보성여중 역도부 코치를 연기한다. 이날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범수는 기름진 6:4 머리에 불룩 나온 배가 유독 돋보이는운동복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이범수의 배가 나온 이유는 극 중 88 올림픽 이후 부상 때문에 운동을 못하면서 몸이 좀 망가진 상태라는 설정 때문”이라며 “이범수가 워낙 운동으로 다겨진 몸이라서 배가 나와보이기 위해 위장(?)을 했다.”고 귀뜸했다. 촬영내내 진지하게 임한 이범수는 “최선을 다해 영화를 찍겠다. 이 영화를 찍으면서 역도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장면을 위해 300명 정도의 엑스트라가 동원됐고 보성 군수가 직접 영화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60%정도의 촬영을 마친 ‘킹콩을 들다’는 6월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전남 보성)jung3223@seoulntn.com/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범수ㆍ조안, ‘금메달 땄어요!’

    [NOW포토] 이범수ㆍ조안, ‘금메달 땄어요!’

    영화 ‘킹콩을 들다’(감독 박건용)의 촬영현장 공개가 4일 오전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군청에서 열린 가운데 주연배우 이범수, 조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킹콩을 들다’는 천하무적 역도 코치와 시골여중 역도부 선수들의 역도를 향한 애정과 도전을 그린 영화로 6월 개봉예정.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전남 보성)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조안, ‘촌티 나는’ 미소(?)

    [NOW포토] 조안, ‘촌티 나는’ 미소(?)

    영화 ‘킹콩을 들다’(감독 박건용)의 촬영현장 공개가 4일 오전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군청에서 열린 가운데 주연배우 조안이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킹콩을 들다’는 천하무적 역도 코치와 시골여중 역도부 선수들의 역도를 향한 애정과 도전을 그린 영화로 6월 개봉예정.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전남 보성)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행정안전부 ◇파견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박창수<서기관>△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박명균 ■지식경제부 ◇과장급 파견 △외국인투자지원센터 오승철△미래기획위원회 박형민△FTA대책본부 정석진△녹색성장기획단 에너지정책팀장 도경환 ■국토해양부 ◇승진 △해양환경정책관 서병규△한강홍수통제소장 홍형표△국민임대주택건설기획단장 이충재<부이사관>△기획담당관 김경욱△건설정책과장 박민우△기술정책〃 김일평△기술기준〃 김진숙△수자원정책〃 김석현△해운정책〃 정도안△종합교통정책〃 구본환△광역도시도로〃 김수곤△도시환경〃 김정렬△남해해양조사사무소장 김영배△항공안전본부 기획총괄과장 박현철◇전보△마산지방해양항만청장 김석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감사부장 이의용△경영지원〃 김호기 ■한국장애인개발원 △정책연구실장 이용복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서태경△교무부원장 오윤△학생〃 김선국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장 한설희△본부대학 자율전공학부장 안희돈△일우헌 관장 손동권△언어교육원장 한정임△공학교육혁신센터 공학교육연구소장 이재효△법학전문대학원 교학부장 김병연 ■성신여대 △간호대학장 송지호△법과〃 정연주△학생처장 김봉수 ■아주대 △평생교육원장(평생교육센터장 겸임) 최운실△중앙전산원장(AIMSⅡ추진본부장 〃) 이정태△공동기기센터장 모선일△법학연구소장 조상제△여성리더십센터장 윤우일△교수학습지원〃(e-Learning센터장 겸임) 이규미△교육평가인증〃 김주후△보건진료소장 정윤석△학생상담센터장 이민규△여대생커리어개발〃 김혜숙△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부장 이순일△정보및컴퓨터공학부장 조영종△응용화학생명공학부장 이석현 ■동국대 의료원 ◇기관장 △의학전문대학원장(의과대학장 겸직) 심재철△의료부원장(일산행정처장 〃) 김영길△경주행정처장 최진식△의료원 전략경영실장 채석래△경주병원장 이경섭<일산병원>△진료부장 민응기△교육연구〃 조헌<경주병원>△진료부장 서정일△교육연구〃 이동욱△건강증진센터장 김성우 ■삼성생명과학연구소 ◇센터장 △분자의학연구 한태희△임상의학연구 및 분자세포영상 김병태△의학유전체연구 김종원△실험동물연구 홍성화(서울) 한명준(수원) ■삼성증권 ◇부장 승진 △구의 고영만△과천 권오열△거제 김성일△영업부 김재길△강릉 김한규△송파 나욱수△분당 나종광△테헤란 박경희△신사 박종우△경주 박창호△순천 송종복△수지 안승찬△천안 유직열△강동 이강혁△정자역 이원해△안동 이종훈△영업부 정동원△목동 정범하△갤러리아 정세종△압구정 정이환△갤러리아 최돈영△영통 최종범△해운대 최태환△춘천 한상훈<본사>△브랜드전략파트 곽훈△MIS솔루션파트 김도형△리서치센터 김호진△정보전략파트 김희선△감사파트 배재철△결제파트 백창호△Compliance파트 서원교△IB솔루션파트 우경민△자산관리지원파트 이재문△경영혁신파트 장재영◇디렉터△QF파트 김형근△M&A파트 이상현◇선임변호사△IB컨설팅파트 서대식 ■신영증권 ◇이사 승진 △법인영업부 장재혁△해외사업부 이인교 ■코래드 △대표이사 윤원준 ■유니드 ◇승진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 정의승△인천공장 공장장(상무) 박병우△CA사업부장(상무보) 이종탁◇전보△OCI (광주)유한공사 총경리(상무보) 최송학 ■ 하이원리조트 ◇승진 <매니저>△홍보실장 김현종△사업감사팀 유채상△인사기획팀장 박승렬△테이블영업F〃 김현철△머신영업〃 박석우△건설관리〃 유원효△시설관리〃 함영선
  • [정종욱 월드포커스] 북한은 ‘특사의 무덤’ 만들지 말아야

    [정종욱 월드포커스] 북한은 ‘특사의 무덤’ 만들지 말아야

    한국방송공사(KBS)가 만든 다큐멘터리 ‘차마고도’를 보면 차를 실은 조랑말들이 깎아지른 벼랑길을 가는 장면이 나온다. 천길만길 낭떠러지 길을 가는 아슬아슬한 광경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조이게 한다. 비슷한 일이 한반도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북한이 벼랑길을 향해 계속 페달을 밟고 있기 때문이다. 미사일 발사 준비를 서두르는가 하면 남쪽에 대해서는 ‘무자비한’ 군사행동을 경고하고 있다. 차마고도에서는 조랑말들과 마부 몇 사람이 죽으면 그만이지만 북한의 경우에는 페달을 밟는 쪽이나 이를 지켜보는 쪽이나 모두 치명상을 입게 된다. 몇 번 당해 본 적이 있지만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이다. 문제는 북한의 의도이다. 북한은 하루빨리 오바마 행정부가 북·미 양자 대화에 나오기를 바라고 있다. 고위급 인사가 나서는 대화에서 통 큰 합의를 만들어 내자고 보챈다. 그리고 김정일 위원장과 오바마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이 북한이 그리는 시나리오일 것이다. 북한의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오바마 행정부의 태도가 몹시 불만스러울 수 있다. 대북특사 임명이 특히 그럴 것이다. 중동이나 아프가니스탄과 비교하면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 임명한 북한 특사는 경력과 격이 한참 떨어진다. 조지 미첼이나 리처드 홀브룩은 모두 국무장관 물망에 올랐던 거물이지만 스티븐 보즈워스는 차관보 수준의 경량급이라는 게 북한의 인식인 듯하다. 북한은 키신저나 페리 같은 거물급이 특사로 임명되기를 기대했을 것이다. 문제는 희망자가 없다는 점이다. 북한을 아는 사람들은 특사를 맡으려고 하지 않았다는 소문이다. 북한은 ‘특사의 무덤’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기 때문이다. 보즈워스가 결국 특사 직을 수락했지만 파트타임이라는 조건을 달았다. 임시직, 그것도 반나절만 일하는 반쪽 특사인 셈이다. 24시간 매달려도 힘든 일을 파트타임이라니, 보즈워스 스스로 특사로서 이룰 수 있는 성과에 큰 기대를 걸지 않았다는 의미다. 수락은 했지만 일정한 거리를 두고 북한의 태도를 지켜보겠다는 자세라 할 수 있다. 지켜보다가 일이 순조롭지 않으면 물러나겠다는 생각인지도 모른다. 북한은 특사의 격이 낮다고 불평만 할 것이 아니라 특사가 그래도 보람을 느끼고 열심히 일할 수 있게끔 분위기를 만들도록 협력해야 할 것이다. 북한이 알아야 할 또 하나의 중요한 사실은 오바마 행정부에서 북한 문제는 후순위 과제라는 점이다. 두말할 것도 없이 오바마 행정부에서 최우선 과제는 경제회생이다. 외교에서도 북한의 순위는 한참 뒤로 밀린다. 중동은 물론 중앙아시아와 비교해도 그렇다. 중앙아시아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이른바 ‘스탄 국가’들이 몰려 있는 전략적 요충지다. 특히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 세력을 소탕하려면 중앙아시아 지역을 장악해야 한다. 중앙아시아는 에너지의 보고이기도 하다. 투르크메니스탄에는 약 60억배럴의 석유와 3조㎥의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다. 다른 스탄 지역도 비슷하다. 과거 실크로드이던 이 지역은 이제 미래 성장의 축이다. 그래서 열강들의 각축이 치열하다. 언제라도 폭발할 가능성을 안고 있는 ‘위기의 축(the axis of crisis)’인 셈이다. 미국으로서도 절대로 이 지역을 포기할 수 없다. 아마도 미국이 한반도와 중앙아시아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면 후자를 택할 수밖에 없을 정도다. 이명박 정부는 무엇보다도 북핵문제 해결에 지나치게 몰입하지 말아야 한다. 몰입해서 해결되지도 않는다. 한·미 관계와 북핵문제를 동일 궤도에 놓는 실수를 범해서도 안 된다. 북핵문제가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가 아니라 북핵문제 이외에도 정부가 해야 할 중요한 일들이 참으로 많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정종욱 전 서울대 교수·외교안보 수석
  • 이범수 “왕성한 활동 좋지만 한편으로 부담 커”

    이범수 “왕성한 활동 좋지만 한편으로 부담 커”

    배우 이범수가 배우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3일 오후 전남 보성 다비치콘도 제암홀에서 열린 ‘킹콩을 들다’(감독 박건용ㆍ제작 RG엔터윅스,CL엔터테인먼트)의 촬영 현장 공개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인 이범수를 비롯해 조안, 박건용 감독이 참석했다. 이범수는 “아직 부족하지만 부족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한다. 나를 찾아주는 작품이 많아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어깨가 무겁다. 반복되는 이미지나 되풀이 되는 배우로서의 모습이 아니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배우로서의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매 작품을 통해서 저를 보시는 분들과 공유하고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책임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했던 이범수는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와 ‘킹콩을 들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부터 기분이 좋았다는 이범수는 “역도선수라는 인물에 도전해보고 싶었고 역도선수로 변신하면서 흥미로웠다. 영화 촬영 내내 캐릭터에 보람되게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촬영기간 내내 역도선수로 살면서 최선을 다해 운동에 임하는 역도선수들의 노력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진심을 다해서 촬영했다.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극 중 이범수는 88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였지만 단란주점 웨이터를 전전하다 보성여중 역도부 코치를 맡게 되는 ‘이지봉’ 역할을 맡았다. 그동안 이범수는 ‘외과의사 봉달희’의 버럭 범수, ‘온에어’의 매니저 범수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변신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영화의 역도 선수 변신은 캐스팅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역도는 반복적인 동작으로 근육을 키우는 다른 운동과 달리 오랜 시간에 걸친 훈련이 필요한 운동. 이범수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시간을 쪼개 캐스팅 직후부터 몸 만들기에 들어갔으며 음식 조절과 운동을 계속했다는 후문. 캐릭터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냐는 질문에 이범수는 “낮에는 2시간 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오후에는 역도 연습을 했다. 밤에는 2kg의 모래 주머니를 차고 한시간 정도 달리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이범수의 노력에 제작진은 “실제 역도선수라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벽하게 변신해 촬영현장에 있던 제작진조차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무쇠 팔, 무쇠엉덩이, 뜨거운 가슴을 가진 천하무적 역도 코치와 시골여중 역도부 선수들의 역도를 향한 애정과 도전을 그린 ‘킹콩을 들다’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전남 보성)jung3223@seoulntn.com/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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