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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지역 오후 6시 421명 확진…동시간대 최다기록 또 경신

    경기지역 오후 6시 421명 확진…동시간대 최다기록 또 경신

    코로나19가 가파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지역에서는 14일에도 400명 넘는 확진자가 속출했다. 경기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42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73명보다 48명이 더 많고, 역대 같은 시간대 집계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수치다. 종전 동시간대 최다는 전날(13일) 373명이었다. 지난 6∼13일 오후 6시 이후 다음날 0시까지 6시간 동안의 확진자 증가 추이를 보면, 6일 54명(6시 313명→최종 367명), 7일 88명(304명→392명), 8일 67명(338명→405명), 9일 114명(337명→451명), 10일 219명(188명→407명),1 1일 37명(290명→327명), 12일 63명(255명→318명), 13일 92명(373명→465명)이 각각 늘었다. 이런 흐름을 고려하면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도내 하루 최다 기록은 전날인 13일 465명이다.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인천시 부평구 야간보호센터와 부천시 음악동호회(누적 37명) 관련해 3명이 늘었고, 하남시 제조업체(누적 19명)·용인시 국제학교(누적 19명) 관련 확진자는 2명씩 추가됐다.
  • [서울포토]무더위에 흘린 땀 닦는 의료진

    [서울포토]무더위에 흘린 땀 닦는 의료진

    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1,61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14일 서울 양천구 파리공원에 마련된 코로나 19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무더위에 흘린 땀을 닦고 있다. 2021.7.14
  • [서울포토]아이스팩 쪼끼 입은 의료진

    [서울포토]아이스팩 쪼끼 입은 의료진

    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1,61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14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더위를 이기고자 아이스팩이 담긴 조끼를 입고 있다. 2021.7.14
  • [서울포토]더위 식히는 의료진

    [서울포토]더위 식히는 의료진

    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1,61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14일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대형선풍기를 쐬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1.7.14
  • [서울포토]무더위 달래는 의료진

    [서울포토]무더위 달래는 의료진

    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1,61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14일 서울시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의료진이 아이스밴드를 메고 있다. 2021.7.14
  • [서울포토]코로나 19 신규확진자 ‘역대 최다’ 기록

    [서울포토]코로나 19 신규확진자 ‘역대 최다’ 기록

    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1,61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14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1.7.14
  • 신규확진 1615명, 또 최다기록…하루만에 465명 증가(2보)

    신규확진 1615명, 또 최다기록…하루만에 465명 증가(2보)

    14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15명으로 집계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615명 늘어 누적 17만 191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150명)보다 465명 늘면서 곧바로 1100명대에서 1600명대로 직행했다. 이는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앞선 최다 기록(10일, 1378명)은 4일 만에 다시 깨졌다. 4차 대유행 이후 최다 기록이 경신된 것은 지난 8∼10일(1275명→1316명→1378명) 사흘 연속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보통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비교적 적게 나오다가 중반부터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는데 이를 감안해도 증가 폭이 이례적으로 큰 상황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568명, 해외유입이 47명이다. 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점차 비수도권으로까지 확산하면서 전국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1150명→1615명이다. 이 기간 1300명대가 3번, 1100명대가 2번, 1600명대와 1200명대가 각 1번이다.
  • [속보] 신규확진 1615명, 또 최다기록 큰폭 경신

    [속보] 신규확진 1615명, 또 최다기록 큰폭 경신

    14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15명으로 집계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615명 늘어 누적 17만 191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150명)보다 465명 늘면서 곧바로 1100명대에서 1600명대로 직행했다. 이는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앞선 최다 기록(10일, 1378명)은 4일 만에 다시 깨졌다.
  • 오늘 최소 1500명대 ‘역대 최다’…일주일째 요일별 기록 경신

    오늘 최소 1500명대 ‘역대 최다’…일주일째 요일별 기록 경신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이후 연일 신규 확진자 요일별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다소 줄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대폭 늘어나는 양상이다. 지난주에만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이 깨졌는데, 이날 다시 한번 최다를 기록하는 상황이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 10일 1378명이다. 현 추세대로라면 8월 중순쯤 하루 2300명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방역당국의 우려 섞인 전망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전파력이 강한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다음달쯤에는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어젯밤 오후 9시까지 1440명 이미 ‘최다’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5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100명)보다 50명 늘었다. 월요일(발표 기준 화요일) 확진자 수로는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다였던 지난해 12월 29일의 1044명보다 106명 더 많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1440명으로, 직전일 같은 시간의 1007명보다 433명 많았다. 최다 기록은 이미 오후 9시 중간집계 수치만으로 깨진 상태로, 오후 9시~0시 사이 어느 정도 늘어났을지가 주목된다. 밤 시간대 확진자가 많이 증가하지 않는 추세를 고려하더라도 최소 1500명대, 많게는 1600명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1150명이다. 8일 연속 1100명이 넘는 네 자릿수를 이어가게 되는 셈이다. 20~50대의 60% 이상 동일연령대로부터 감염또 지난 7일부터 요일별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이 일주일 연속 세워지고 있다. 1주간 하루 평균 1251명꼴로 신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일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199명에 달했다.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도 전날까지 사흘 연속(1081명→1141명→1198명) 1000명대 이상을 기록하면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전국 3단계 기준(1000명 이상)에 진입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당국의 방역망을 벗어난 확진자 비율도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2주간(6.30∼7.12) 발생한 신규 확진자 1만 4129명 가운데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확인되지 않는 ‘조사중’ 비율은 30.5%(4316명)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연속(30.3%→30.7%→31.3%→30.5%) 30%를 웃돌았다. 당국의 추적 및 관리가 어려운 ‘선행 확진자 접촉’ 감염 사례도 6762명으로, 47.9%에 달했다. 특히 지난 6월 이후 선행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20∼30대(546명 중 335명)와 40∼50대(654명 중 395명) 청장년층의 경우 60% 이상이 동일 연령대와의 접촉 과정에서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활동 영역을 공유하는 가까운 친구·지인·동료 사이에서 감염 전파가 급속히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델타변이 곧 국내 우세종 자리잡을 듯최근 1주간(7.4∼10) 국내에서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브라질, 인도 등 이른바 주요 4종 변이에 감염된 확진자는 536명이다. 이 중 델타 변이가 전체의 69.8%(374명)를 차지했다.이런 가운데 델타 변이의 국내 영향력도 점점 커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델타 변이 검출률이 6월 다섯째 주 12.7%에서 7월 첫째 주 26.5%로 배 이상 늘었다. 다만 누적 3353건의 주요 변이 감염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아직은 알파 변이가 2405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델타 변이 790건, 베타 변이 143건, 감마 변이 13건 등의 순이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어떤 종 내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우점화’ 경향을 놓고 보면 아직 델타 변이는 (우점화에) 맞지 않다”면서도 “다만 굉장히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8월쯤에는 우점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도 “델타 변이의 빠른 확산세 자체가 감염력을 입증하는 것이기 때문에 확산 속도를 상당히 경계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의 총 감염을 억제하는 것이 결국 변이 억제 대책과 같다”고 설명했다. 오늘 비수도권 새 거리두기 단계 발표한편 정부는 이날 오전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각 시도에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 조치를 발표한다. 이는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새 거리두기의 중간 단계인 2주간의 ‘이행 기간’이 종료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지역별 유행 상황에 따라 이행기간 연장 또는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여부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 엄원상, 엄지 척… 투지 빛난 김학범호 ‘절반의 성공’

    엄원상, 엄지 척… 투지 빛난 김학범호 ‘절반의 성공’

    올림픽 축구 역대 최고 성적을 노리는 김학범호가 도쿄 최종 리허설 1막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3일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에서 이동경(울산)과 엄원상(광주)의 득점포에 힘입어 2-2로 비겼다. 김 감독은 전력 노출을 막기 위해 많은 것을 보여주지 않으면서도 최대한 효과를 내겠다고 했지만 남미 특유의 개인기와 빠른 패스, 압박을 내세운 아르헨티나의 템포에 밀리는 모습이 다분했다. 그러나 계속 리드를 내주면서도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무승부를 일궈낸 투지가 빛났다. 아르헨티나는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대회 2연패 뒤 이번에 남미 예선 1위로 13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 남미 강호다. 도쿄올림픽에서는 C조에 속해 B조의 한국과는 4강 이후에나 만날 수 있다. 와일드카드 합류 뒤 첫 경기라 출전 명단에 관심이 쏠렸는데 황의조(보르도), 권창훈(수원)은 선발에서 제외됐다. 이적 추진 중이라 올림픽팀 차출이 최종 확정되지 않은 김민재(베이징)는 아예 명단에서 빠졌다. ‘막내형’ 이강인(발렌시아)도 벤치에서 출발했다. 대신 이동준(울산)을 원톱으로 송민규(포항), 이동경, 엄원상이 뒤를 받치며 상대를 공략했다. 가장 고심하는 포지션인 왼쪽 풀백으로는 김진야(서울)가 선발로 나섰다. 한국은 전반 초반 상대 압박과 개인기에 휘말리며 카를로스 발렌수엘라에게 거푸 슛 기회를 허용했다. 결국 전반 12분 압박에 공을 빼앗긴 데 이어 남미 예선 4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린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에게 오른발 중거리포를 얻어맞았다. 그러나 한국은 전반 중반 이후 조금씩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분위기를 추슬렀다. 이동준과 엄원상이 뒷공간 침투에 이은 슈팅으로 상대 문전을 위협했다. 흐름을 찾아가던 한국은 전반 35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실점 장면을 그대로 돌려줬다. 김동현(강원)이 압박으로 공을 탈취한 뒤 설영우(울산)가 패스를 건네자 이동경이 왼발 중거리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후반 들어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10분 만에 또 골을 내줬다. 발렌수엘라가 박스 오른쪽 모서리를 치고 들어가며 왼발 감아차기로 반대편 골망에 공을 꽂아 넣었다. 이후 한국은 황의조와 권창훈, 이강인을 한꺼번에 투입했다. 중원 싸움에서 밀리며 그대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후반 추가 시간 엄원상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가 걷어낸 공을 중거리슛으로 연결했다. 한편, 김학범호는 오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도쿄올림픽 출정식을 겸해 프랑스와 최종 리허설 2막을 치른 뒤 이튿날 일본으로 출국한다.
  • 밤 9시에 1400명대 ‘또 최다’… 신규 변이 70%가 델타형

    밤 9시에 1400명대 ‘또 최다’… 신규 변이 70%가 델타형

    비수도권 확진 30% 육박… 전국 비상돌파감염 252건… ‘람다’ 변이는 없어오늘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조치 발표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형’ 변이가 최근 1주일 새 급속히 확산하면서 신규 변이의 약 70%를 차지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3일 브리핑에서 “아직 어떤 (변이) 종 내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우점화’는 아니지만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8월쯤 델타 변이가 우점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일 0시 기준 1150명으로, 일주일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더욱이 비수도권 지역 발생 비중(27.6%)이 30%에 육박하면서 4차 대유행 전국 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1주(4~10일) 추가 확인된 변이 확진자는 536명(국내 감염 395명, 해외 유입 141명)으로 누적 변이 감염자는 3353명으로 늘었다. 특히 신규 536명 중 델타형 변이가 69.8%(374명)에 달했고, 변이 바이러스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알파형 변이는 30.2%(162명)로 내려앉았다. 국내 감염만 봐도 델타형 변이는 63.3%에 해당하는 250명으로, 알파형(145명)보다 105명 더 많다. 최근 1주간 국내 감염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은 36.9%이며, 이 가운데 델타형 변이 검출률은 23.3%다. 수도권은 이보다 높은 26.5%로 직전 1주(6월 27일~7월 3일) 12.7%에서 2배 이상 뛰었다. 다만 최근 페루, 칠레 등 안데스 지역에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람다’ 변이는 “국내에서는 확인된 바 없다”고 방대본은 밝혔다. 언제 어디에서 감염됐는지 모르는 ‘조사 중’ 비율은 30.5%로 집계돼 지난 10일부터 나흘 연속 30%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의 2주 이행 기간이 끝남에 따라 14일 전국의 각 지역에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와 지방자치단체가 개별적으로 시행할 방역 조치를 발표하기로 했다. 4차 유행이 비수도권으로 번지고 있어 각 지자체도 지역 상황에 따라 단계 격상, 모임 인원 축소 등의 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방대본은 20~50대 청장년층의 절반 이상이 동일 연령대의 지인·동료를 통해 감염되고 있다고 밝혔다. 백신을 맞고도 2주 뒤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는 총 252건으로 확인됐다. 백신별로 얀센이 143명으로 가장 많았고 화이자 59명, 아스트라제네카(AZ) 50명이었다. 국내 접종자 대상 분석에서 얀센 백신 예방효과는 92.8%로 나타났다. 14일 국내에 도착하는 화이자 백신 79만 9000회분은 19일 시작되는 고교 3학년과 교직원 접종에 쓰인다. 한편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440명이었다. 종전 가장 많았던 확진자 규모는 1378명(10일)이었다.
  • [속보] 오후 6시까지 1288명, 어제보다 385명↑…또 최다 전망

    [속보] 오후 6시까지 1288명, 어제보다 385명↑…또 최다 전망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 1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8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903명보다 385명 늘어났다. 이로써 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또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일주일째 1000명대”...코로나19 신규 확진 1150명(종합)

    “일주일째 1000명대”...코로나19 신규 확진 1150명(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신규 확진자수가 일주일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 1150명...지역발생 1097명·해외유입 53명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150명 늘어 누적 17만29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1100명)보다 50명 늘어난 수치로, 월요일(발표일 기준 화요일) 확진자 수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097명, 해외유입이 5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14명, 경기 313명, 인천 67명 등 수도권이 794명(72.4%)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5일 연속 900명대를 기록하다가 전날부터 이틀 연속 700명대로 떨어졌다. 서울의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약 491명으로, 닷새 연속 4단계 기준(389명 이상)을 크게 웃돌고 있다. 비수도권은 경남 49명, 부산 47명, 대구 36명, 충남 32명, 대전 31명, 강원·제주 각 19명, 전북 18명, 전남 13명, 광주 9명, 세종·경북 각 8명, 울산·충북 각 7명 등 총 303명(27.6%)이다. 사망자 2명 늘어...위중증 환자 14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53명으로, 전날(37명)보다 16명 많다. 이들 중 2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4명은 경기(5명), 인천·충남(각 4명), 서울·부산(각 3명), 대구·경남(각 2명), 충북(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인도네시아가 1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우즈베키스탄 5명, 러시아 4명, 미국 3명, 미얀마·베트남·타지키스탄 각 2명, 필리핀·방글라데시·아랍에미리트·일본·캄보디아·말레이시아·태국·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프랑스·폴란드·덴마크·벨기에·우크라이나·탄자니아·알제리·짐바브웨·호주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23명, 외국인이 3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46명이 됐다. 평균 치명률은 1.20%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으로, 전날보다 8명 많다.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65명 늘어 누적 15만4752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583명 늘어 총 1만3498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096만4299건으로, 이 가운데 1061만4873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7만9130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4만4401건으로 직전일 1만7620건보다 2만6781건 많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59%(4만4401명 중 1150명)로, 직전일 6.24%(1만7620명 중 1100명)보다 대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55%(1096만4299명 중 17만296명)이다.
  • 11m 앞에다 두고… 빗장 친 이탈리아, 가슴 친 잉글랜드

    11m 앞에다 두고… 빗장 친 이탈리아, 가슴 친 잉글랜드

    이탈리아가 잉글랜드를 잡고 웸블리 구장을 ‘아주리(푸른색)’로 물들였다. 승부차기 골문을 굳게 지킨 잔루이지 돈나롬마는 골키퍼로는 유로 대회 사상 처음으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탈리아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축구 성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에서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다 승부차기에서 잉글랜드를 3-2로 제압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자국에서 열린 1968년 대회 이후 53년 만에 유럽축구 정상을 탈환했다. 2000년대 2차례(2000년·2012년)나 결승에 올랐지만 우승에 실패했던 이탈리아는 기어코 세 차례 도전 끝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A매치 34경기 연속 무패(27승7무) 행진도 이어갔다. 특히 월드컵 4회 우승에 빛나는 이탈리아는 4년 전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유럽지역 플레이오프에서 스웨덴에 져 60년 만에 본선 진출 실패의 쓴맛을 봤었다.이후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사령탑에 임명한 뒤 니콜로 바렐라(인터밀란) 등 그동안 대표팀에서 주목받지 못한 선수를 중용해 세대교체에 성공하며 강팀의 면모를 되찾았다. 반면 대회 첫 결승에 진출, 안방에서 ‘무관’의 한을 풀려던 잉글랜드는 조별리그 무실점을 비롯해 총 4골의 ‘짠물 수비’를 펼친 이탈리아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1966년 월드컵 우승 뒤 웸블리에서의 두 번째 메이저 우승컵도 물거품이 됐다. 잉글랜드는 역대 최다 시간인 경기 시작 1분 57초 만에 키이런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받은 루크 쇼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했다. 그러나 이탈리아는 후반 22분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연장까지 이어진 120분간의 접전에도 가리지 못한 우승컵의 주인은 이탈리아의 선축으로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결정됐다. 두 번째 키커 안드레아 벨로티의 슈팅이 픽퍼드에 막히면서 1-2로 끌려가던 이탈리아는 그러나 잉글랜드의 세 번째 키커 마커스 래시퍼드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고 네 번째 키커 제이든 산초의 슈팅마저 돈나룸마의 선방에 막히면서 3-2로 리드를 잡았다. 이탈리아는 마지막 키커 조르지뉴의 슈팅이 불발됐지만 이어진 부카요 사카의 슈팅도 돈나룸마의 손에 걸리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결정적 역할을 한 돈나룸마는 MVP 격인 ‘플레이어 오브 더 토너먼트’에 선정됐다. 1996년 제정된 이 상을 골키퍼가 받은 건 돈나룸마가 처음이다. 나란히 5골을 넣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파트리크 시크(체코)는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 베트남서 ‘동료 확진’ 소식에 직원들 문 부수고 탈출 소동(영상)

    베트남서 ‘동료 확진’ 소식에 직원들 문 부수고 탈출 소동(영상)

    베트남의 한 회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감염 공포가 확산하면서 직원들이 바리케이드를 뚫고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베트남 익스프레스(VnExpress)와 소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남부 빈즈엉의 한 공장에서 동료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 지역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조사 중 한 부부와 딸이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그 딸이 해당 공장에 다녔던 것이다. 관할 지자체는 공장 내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기 위해 업체에 공장 출입 일시 봉쇄를 명령했고, 업체 측은 공장 정문을 걸어 잠갔다. 이날 저녁 교대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려던 직원들은 잠긴 문에 당황했다. 회사 측은 사내에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 및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일시적으로 퇴근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지만 불안감은 금세 퍼져나갔다.공장 봉쇄 소식에 당황한 직원들은 정문에 인접한 회사 앞마당으로 몰려들었다. 사측이 경비원을 동원해 이들을 막아보려 했지만, 직원들은 결국 완력으로 닫힌 철문을 밀어내 일제히 빠져나갔다. 이들이 철문을 부수고 공장을 탈출하는 상황은 영상에 담겨 소셜미디어에서 급속도로 확산했다. 이들이 탈출한 다음날인 11일 현지 보건당국은 해당 업체 직원 약 650명에 대해 1차적으로 신속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10일 베트남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가 1616명으로 발생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 신규확진 1100명, 역대 일요일 최다…엿새 연속 1000명대

    신규확진 1100명, 역대 일요일 최다…엿새 연속 1000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100명 늘어 누적 16만914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324명)보다 224명 줄었으나 이는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에 따른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특히 일요일(발표일 기준 월요일) 확진자 수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다. 6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것도 처음이다. 종전의 네 자릿수 최다 기록은 ‘3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지난해 12월 16∼20일 닷새 연속이다. 더욱이 비수도권 지역발생 비중이 전체의 20%대 후반까지 올라 그간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까지 번지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일단 수도권의 확산세를 꺾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간 최고 수위인 4단계로 올리고,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모임을 제한하는 등 고강도 방역조치를 시행한다. 지역발생 1063명 중 수도권 775명, 비수도권 288명 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점차 비수도권으로 확산하면서 전국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46명→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이다. 이 기간 1300명대가 3번, 1200명대가 2번, 1100명대와 700명대가 각 1번이다. 1주간 하루 평균 1193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141명에 달한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063명, 해외유입이 3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02명, 경기 322명, 인천 51명 등 수도권이 775명(72.9%)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닷새 연속(990명→994명→963명→1021명→964명) 900명대를 나타냈으나 이날 700명대로 떨어졌다. 서울은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약 476명으로, 나흘 연속 4단계 기준(389명 이상)을 넘었다. 비수도권은 부산·충남 각 43명, 경남 40명, 대구 37명, 대전 25명, 전남 19명, 강원 18명, 광주·충북 각 13명, 경북 12명, 울산 8명, 제주 7명, 세종 6명, 전북 4명으로 총 288명(27.1%)이다. 비수도권 비중은 9일부터 이날까지 22.1%→22.7%→24.7%→27.1%를 나타내며 나흘 연속 20%를 넘었으며 그 비중도 점차 커지고 있다. 해외유입 37명…사망자 1명 늘어 누적 2044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7명으로, 전날(44명)보다 7명 적다. 이 가운데 2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7명은 인천·경기(각 5명), 충남(2명), 서울·부산·광주·충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403명, 경기 327명, 인천 56명 등 수도권이 총 786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044명이 됐다. 평균 치명률은 1.21%다. 위중증 환자는 138명으로, 전날보다 7명 적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1만7620건으로 직전일 2만638건보다 3018건 적다. 직전 마지막 평일인 지난 9일의 3만7423건보다는 1만9803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6.24%(1만7620명 중 1100명)로, 직전일 6.42%(2만638명 중 1324명)에 이어 이틀 연속 6%대를 웃돌았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55%(1091만9898명 중 16만9146명)이다.
  • 신의 선물… 축신의 눈물

    신의 선물… 축신의 눈물

    전반 22분 디 마리아 천금 같은 결승골브라질 1-0 꺾고 28년 만에 남미 왕좌 월드컵 4회·코파 5회 빈손 돌아선 메시A매치 151경기 만에 메이저 정상 우뚝경기 종료 휘슬에 무릎 꿇고 눈물 흘려대회 4골 5도움… MVP·득점왕 겹경사주심 휘슬이 울리는 순간 리오넬 메시(34)는 그라운드에 무릎 꿇은 채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안았다.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앞다퉈 메시에게 달려가 함께 얼싸 안았다. 어깨를 걸고 원을 그리고 돌며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다가 메시를 헹가래쳤다.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허탈해하던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29)는 ‘절친’ 메시에게 다가가 축하했다. 두 사람은 25초간 포옹한 뒤 서로 축하와 위로를 주고받았다. 메시가 A매치 데뷔 16년 151경기 만에 마침내 메이저 대회 정상에 우뚝 섰다. 아르헨티나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21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앙헬 디 마리아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1993년 이후 28년 만에 남미 왕좌에 복귀하며 최근 6차례 대회에서 준우승만 네 번했던 아쉬움을 털어냈다. 또 통산 15회 우승으로 우루과이와 함께 역대 최다 우승국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 1998년 친선전 이후 23년 만에 브라질 원정에서 승리하는 기쁨을 맛봤다. 브라질은 대회 2연패 및 통산 10회 우승에 실패했다. 메시 못지않은 메이저 불운에 시달리는 네이마르는 또 고개를 숙였다.이날 관심은 메시가 ‘무관의 한’을 풀 수 있느냐였다. 그것도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4년간 한솥밥을 먹었던 네이마르를 상대로 해서다. 프로 무대에선 이루지 못한 게 없는 메시는 국가대표로는 그동안 4차례 월드컵과 5차례 코파 아메리카를 뛰며 단 한 번도 정상에 서지 못했다. 이번 대회 4골 5도움으로 득점과 도움 모두 1위를 차지한 메시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득점왕 트로피도 거머쥐었다. 그렇지만 우승 트로피를 받아들 때 가장 환한 웃음을 터뜨렸다. 메시는 단체 슬라이딩 세리머니를 할 때까지 우승 트로피를 좀처럼 손에서 놓지 않았다. 이날 당연하게도 두 팀 에이스에 수비가 집중됐다. 도우미 활약이 절실했는데 디 마리아가 빛났다. 전반 22분 로드리고 데 파울이 전방으로 올려준 공을 낚아채 브라질 골키퍼 에데르송이 나온 것을 보고 감각적인 칩 슛을 날려 결승골을 낚았다. 공격 숫자를 늘려가며 극단적인 공세를 펼치던 브라질은 후반 42분 가브리에우 바르보사의 결정적인 왼발 발리슛이 아르헨티나 수문장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선방에 막혀 땅을 쳤다. 1분 뒤 메시는 역습 과정에서 에데르송과 일대일로 맞선 기회를 날리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미소 지은 것은 메시와 아르헨티나였다.
  • 다시 집콕… 오늘부터 2주간 수도권 4단계

    다시 집콕… 오늘부터 2주간 수도권 4단계

    신규 확진 1324명… 주말 최다 기록 비수도권 확진 늘고 깜깜이 감염 31% 당국 “단합된 멈춤만이 확산 막는다”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수도권 일상이 2주간 멈춘다. 사실상 통금 수준의 강력한 조치로 국민들은 다시 한번 고난을 감내하게 됐다. 방역 당국과 전문가는 ‘단합된 멈춤’만이 확산세를 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브리핑에서 수도권에서 12일부터 2주간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골자로 한 새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우리가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길”이라며 국민의 참여를 거듭 강조했다. 4차 유행 비상에 ‘주말 효과’는 없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24명(지역 1280명, 해외 44명) 늘어나 사흘 연속 1300명대를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 발생 확진자는 964명(75.3%)으로 연일 900~1000명대를 유지했다. 보통 주말에는 검사 인원이 줄어들어 신규 확진자가 크게 감소하는 게 일반적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주 확진자 3분의1이 변이 감염자이고, 수도권은 (감염력이 높은 인도형) 델타 변이가 알파 변이보다 2배 이상 검출되는 상황”이라며 우려했다.문제는 대전·충남 등 비수도권 상황도 심상치 않다는 점이다. 이날 비수도권 확진자는 316명(24.7%)으로 지난 1월 4일(300명) 이후 188일 만에 처음 300명을 넘었다. 수도권 급증에 따른 ‘풍선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비수도권 비중도 9일부터 이날까지 22.1%→24.7%로 증가세다. 최근 2주간(6월 28일~7월 11일) ‘감염경로 조사 중’(깜깜이) 비율은 30.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방역 당국은 “현 상황을 충분히 예측하지 못했다”며 섣부른 방역 완화 메시지를 패착으로 꼽았다. 향후 시급한 과제로는 ▲백신 접종 속도 향상 ▲생활치료센터 및 병상 확대 ▲역학조사 인력 확충 등을 언급했다.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당장 백신 접종만으로 유행을 꺾을 수 없다. 강력한 방역 조치만이 국민들의 그간 노력을 허사로 만들지 않는 길”이라고 지적했다.
  • 10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첫 우승, 메시 위에 동료들 ‘탑’ 쌓은 이유

    10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첫 우승, 메시 위에 동료들 ‘탑’ 쌓은 이유

    종료 휘슬이 울린 순간, 풀타임을 소화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으며 두 손을 불끈 쥐어 보이며 기쁨을 만끽했다. 곧이어 선제 결승골을 넣어 28년 만에 아르헨티나에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만든 앙헬 디마리아(파리 생제르망)를 비롯해 모든 동료 선수들이 그의 몸 위에 몸을 날려 커다란 인간탑을 쌓았다. 소속팀에서는 숱하게 우승 컵을 들어올렸지만 이상하게도 푸른색 줄이 세로로 새겨진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만 입으면 힘을 쓰지 못했던 그가 10번째 메이저 대회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감격을 누리기 위해서였다. 메시는 네 차례 월드컵과 다섯 차례 남미축구연맹(CONMEBOL)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에 나서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해 이른바 ‘메이저 무섬증’에 시달렸는데 마침내 한풀이에 성공했다. 아르헨티나는 11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을 찾아 벌인 결승에서 전반 22분 디마리아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에콰도르에서 열린 1993년 대회 이후 28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정상을 탈환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최근 여섯 차례 대회에서 네 차례나 준우승에 그친 설움도 털어내며 대회 통산 15번째 정상에 올라 우루과이와 함께 ‘역대 최다 우승국’이 됐다. 메시는 이날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4골 5도움을 올려 대회 두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반면, 2019년 대회 우승팀인 브라질은 대회 2연패 및 통산 10번째 우승 꿈이 좌절됐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에서 호흡을 맞췄던 브라질의 네이마르도 이번 대회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결승까지 이끌었으나 끝내 웃지 못했다. 2007년 베네수엘라에서 대회 결승에서 브라질이 3-0 완승을 거둔 지 14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만난 아르헨티나가 먼저 균형을 깨뜨렸다. 전반 22분 로드리고 데 파울이 자기 진영에서 한 번에 길게 넘긴 공을 디마리아가 브라질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들면서 잡아낸 뒤 브라질 골키퍼 에데르송이 나온 것을 보고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에서 왼발로 살짝 띄워 차 골문을 열었다. 디마리아의 이번 대회 첫 골이었다. 아르헨티나의 선제 득점 후 두 팀의 공방이 더욱 치열해졌다. 전반 26분 브라질 카제미루의 오른발 중거리 슛은 골키퍼 정면을 향했고 3분 뒤 디마리아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정면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날린 왼발슛은 수비벽에 막혔다. 전반 33분 메시가 센터서클에서부터 혼자 공을 몰고 간 뒤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시도한 왼발슛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1분 뒤 네이마르의 프리킥은 아르헨티나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브라질이 후반 시작과 함께 다시 아르헨티나를 몰아붙였다. 후반 7분 히샬리송이 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듯했지만 히샬리송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2분 뒤에는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히샬리송이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한 공을 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막아냈다. 경기는 갈수록 과열됐고, 거친 플레이에 두 팀 선수들이 험악한 대치 일보 직전까지 갔다. 후반 38분 브라질의 가브리에우 바르보사가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슈팅한 공은 수비에 맞고 골대 옆 그물을 출렁였다. 후반 42분 바르보사의 결정적 왼발 발리슛은 다시 한번 마르티네스의 선방에 걸려 마라카낭에 장탄식이 쏟아졌다. 아르헨티나는 1분 뒤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메시가 슈팅까지 이어가지 못해 추가 득점 기회를 날렸으나 기어이 남미축구 왕좌를 되찾았다.
  • 현대백 무역센터점 집단감염 109명…서울 ‘역대 토요일 최다’

    현대백 무역센터점 집단감염 109명…서울 ‘역대 토요일 최다’

    서울 백화점과 음식점 등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하고 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련 확진자가 전날 6명 늘어 누적 109명(타 시도 9명 포함)이 됐다. 확진자 중 백화점 종사자가 82명, 방문자가 14명, 가족·지인이 12명, ‘n차’ 감염 사례가 1명이다. 이 집단감염으로 현재까지 총 1만531명이 검사받았고, 이 중 572명은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확진자가 더 나올 수 있다. 영등포구 여의도 음식점 관련 확진자도 전날 7명 늘어 누적 60명(타 시도 5명 포함)이 됐다. 음식점 종사자 15명, 방문자 19명, 관련 시설 8명, 가족·지인 18명이 확진됐다. 이 집단감염으로 804명이 검사받았고, 10명은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음식점은 방문자가 처음 확진된 이후 종사자들이 연쇄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음식점은 건물 지하에 있으며 방문자가 많아 거리두기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신규확진 509명…역대 토요일 최다 기록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시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토요일 최다 기록으로 ‘3차 대유행’ 당시의 종전 기록(작년 12월 19일 473명)보다 36명 많다. 하루 전(9일) 509명과 같고, 1주일 전(3일) 289명보다는 220명이나 늘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3차 대유행 당시를 정점으로 줄어들어 100∼200명대를 이어가다 지난달 말부터 300명대로 크게 늘었다. 이어 이달 6일 583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550→503→509→509명으로 닷새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대개 주말에는 검사 인원이 급감해 다음 날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만, 9일에는 서울에서 검사받은 인원이 7만2337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아 주말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0일 검사 인원은 4만8448명으로, 9일보다 약 2만4000명 줄었다. 전날 검사 인원 대비 신규 확진자 비율을 나타내는 확진율은 10일 0.7%로, 9일(0.8%)보다 조금 낮아졌다. 최근 1주(4∼10일)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468.7명, 평균 검사 인원은 5만5411명, 평균 확진율은 1.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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