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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다·또 최다…신규확진 2만명 육박, 예상보다 빠르다(종합)

    최다·또 최다…신규확진 2만명 육박, 예상보다 빠르다(종합)

    오후 9시까지 1만 5835명 확진6시 기준 이어 동시간대 역대 최다당국 전망 뛰어넘는 유행 가능성 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동시간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1만 5835명으로 나타났다. 동시간대 종전 최다치였던 지난달 30일의 1만 5142명보다 693명 많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8467명(53.5%), 비수도권에서 7368명(46.5%) 나왔다. 경기 4048명, 서울 3079명, 인천 1340명, 대구 1160명, 부산 1152명, 충남 850명, 경북 777명, 광주 615명, 전남 468명, 대전 457명, 전북 449명, 충북 438명, 강원 342명, 울산 298명, 세종 137명, 제주 122명, 경남 103명 등이다. 앞서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도 신규 확진자 수는 동시간대 최다치였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1675명으로, 종전 동시간대 최다치였던 전날 1만 1545명보다 130명 많았다. 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전날 신규 확진자 수는 오후 9시까지 1만 3592명으로 집계된 뒤 자정까지 4751명 늘어 1만 8343명으로 마감됐다.설 연휴에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조만간 신규 확진자 2만명, 재택치료자 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21일에 시행한 ‘단기예측’에서 오미크론의 전파율을 델타의 3배로 가정할 경우, 신규 확진자는 1월 말 8700~1만명, 2월 중순 2만 7000~3만 6800명, 2월 말 7만 9500~12만 2200명이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하지만 1월 말에 이미 1만 70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수일 내로 2만명이 넘을 것으로 보여 2월에는 기존의 전망을 훌쩍 뛰어넘는 유행이 이어질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후 집에서 치료를 받는 재택치료자는 현재 8만 2860명이다. 7~10일간의 재택치료를 마치고 격리에서 해제되는 인원보다 신규로 재택치료에 들어가는 인원이 훨씬 더 많아 재택치료자는 하루에 7000~8000명씩 증가하는 추세다.
  • [속보] 오후 9시까지 1만 5835명 확진…동시간대 ‘역대 최다’

    [속보] 오후 9시까지 1만 5835명 확진…동시간대 ‘역대 최다’

    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동시간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1만 5835명으로 나타났다. 동시간대 종전 최다치였던 지난달 30일의 1만 5142명보다 693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 국내 최대 중고차 수출 관문 인천항…‘스마트 오토밸리’로 거듭난다

    국내 최대 중고차 수출 관문 인천항…‘스마트 오토밸리’로 거듭난다

    국내 최대 중고차 수출항인 인천항이 첨단 중고차 수출단지를 조성하는 ‘스마트 오토밸리’사업으로 재도약한다. 1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사업은 인천 남항 역무선 부두 인근 39만8155㎡ 규모의 항만배후부지에 친환경·최첨단의 선진 중고자동차 수출 클러스터를 단계별(1~2단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인천항만공사와 지에이건설·주성씨앤에어·올로케이션·아이아이씨엠 등 4개 업체가 참여한 컨소시엄은 우선 2025년까지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송도에 있는 중고차 수출단지를 이전시킬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516억원이다. 스마트 오토밸리에는 수변공원 및 산책길도 만들어져 바다를 조망하며 산책하고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체육·문화시설을 확보해 연안부두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으며, 석탄부두가 동해항으로 이전하면 기존 석탄부두 돌핀시설을 스카이워크 관광시설로 조성해 연안부두를 넘어 인천의 랜드마크 시설로 탈바꿈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공사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스마트 오토밸리 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보해 기존의 낙후된 중고자동차 수출단지가 아닌 인천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항은 우리나라 중고차 수출 거점항만이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현재 송도유원지 일대에 낙후되고 열악한 환경에서 영업 중인 중고차 수출단지를 문화·관광 컨텐츠를 입힌 스마트 오토밸리로 이전해 인천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중고차 수출산업은 부품·정비업부터 무역업에 이르기까지 파급효과가 큰 산업이기 때문이다. 스마트 오토밸리가 조성되면 약 5102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부가가치 유발효과 3024억원, 일자리 6553개를 창출시켜 인근지역 상권 및 지역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춘 시장은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을 지역의 혐오시설로 인식할 것이 아니라, 해양친수공간 조성과 다양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연계한 연안동 지역의 관광명소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추가적인 주민 요구사항 등을 최대한 수용해 지역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오토밸리를 인천항 인근에 조성하려는 이유는 국내 중고차 수출물량의 80∼90%가 인천항을 통해 해외로 나가기 때문이다. 지난해 인천항을 통해 해외로 팔려나간 중고차는 43만 3024대로, 이는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2019년 43만 5956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2020년은 코로나19 사태로 36만 12대를 수출하는데 그쳤으나, 지난 해 부터 부터 회복세에 들어섰다. 국내 중고차는 남미와 아프리카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본부세관 집계 결과 지난해 인천항을 통해 수출된 중고자동차는 모두 43만 3024대로, 이 중 26%인 11만 2747대가 리비아로 팔려 갔다. 리비아는 매년 한국 중고차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다. 2020년에도 인천항을 통해 28%에 해당하는 10만 1825대를 수입했다. 2번째로 한국 중고차를 많이 수입한 국가는 남미에 있는 칠레다. 2020년에는 5위권에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던 칠레는 중고차 수입 플랫폼 개선 등에 힘입어 지난해 한국 중고차 3만 9151대를 수입했다. 칠레는 자유무역지역인 이키케(Iquique) 등지에서 중고차를 수입한 뒤 인접한 볼리비아나 파라과이 등지로 유통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국내에서 중고차 수출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 업체 관계자는 “칠레의 한국 중고차 수입량은 2020년 1만 8000대 수준에서 지난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칠레에서는 그동안 한국산 중고차를 살 때 여러 단계를 거쳤으나 플랫폼이 개선되면서 수수료가 적어졌다”며 “가격 경쟁력이 좋아졌고 ‘우핸들’을 ‘좌핸들’로 바꿔야 하는 일본차보다 결함이 적은 한국차를 선호하고 있다”고 했다. 칠레에 이어 요르단(3만 7418대), 터키(2만 8492대), 이집트(2만8049대) 순으로 한국중고차를 선호한다.
  • 신규 확진자 첫 1만 8000명대…우세종 ‘오미크론’ 급속 확산

    신규 확진자 첫 1만 8000명대…우세종 ‘오미크론’ 급속 확산

    오미크론 전파력 델타의 2~3배신규 확진 80% 차지하며 우세종확진자 지난달 1만명 돌파 뒤 급증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1일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인 1만 80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 연휴 나흘째인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1만 8343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86만 4042명이다. 전날 집계 1만 7079명에 비해 1264명(7.3%) 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 8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5일 8570명으로 처음으로 8000명대를 기록했다. 26일 1만 3009명으로 1만명을 넘은 후에도 환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30일까지 6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다 전날 소폭 감소했으나 이날 다시 증가해 2만명에 근접하고 있다.오미크론 변이 전파력이 델타 변이의 2~3배에 이르고 설 연휴 가족 만남이 늘어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규 확진자가 2만명을 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되는 비율은 지난주 80%로 높아졌다. 다만 확진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는 급격히 늘지 않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72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다. 사망자는 17명 늘어 누적 6772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78%다. 코로나19 치명률은 지난달 초·중순에는 0.91%였지만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점차 낮아지고 있다.
  • “국민의 생명보다 선거가 더 중요한가”...日기시다 정권에 쏠리는 비난

    “국민의 생명보다 선거가 더 중요한가”...日기시다 정권에 쏠리는 비난

    일본에서 연일 하루 8만명 안팎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0월 출범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 정부의 대응이 직전 스가 요시히데 총리 때만 못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감염 확산이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최악인데도 지나치게 느긋한 대응으로 일관한다는 지적이다. 국민들의 생명보다 정치적 계산을 지나치게 앞세운다는 비난도 일각에서 나온다. 기시다 총리는 31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수도 도쿄도에 대한 긴급사태 선언과 관련해 “현 시점에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의 효과를 지켜보고나서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현재 도쿄도 등 대부분 도도부현(광역지방자치단체)에 발령돼 있는 ‘만연방지 등 중점 조치’ 수준을 넘어서는 ‘긴급사태’를 선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에도 이를 유보한 것이다. 경제가 더욱 위축되는 것을 막겠다는 차원이지만,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비판은 거세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일본에서는 3차 백신(부스터샷) 접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현재의 제6차 확산이 언제 진정될지 가늠조차 어려운 상태다.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30일 인터넷판에서 “기시다 총리에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먹고 자는 것도 잊고 동분서주했던 스가 전 총리와 같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자민당 내부에서까지 나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각료(장관) 출신의 당내 인사는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 9월 총재 선거 때부터 ‘코로나19 대책은 누가 세우더라도 비슷한 상황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었다. 대책 마련에 대한 열의가 느껴지지 않았다”며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안정돼 있던 (지난해 가을 이후의) 귀한 시간들을 헛되이 흘려보냈다”고 지적했다. 그는 스가 전 총리는 고령자 백신 접종을 하루 100만회 이상 실시하라고 지시했지만, 기시다 총리는 80만회도 괜찮다는 입장이었다고 전했다. 확진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 중임에도 정부 대책에 속도가 붙지 않는 이유로 일각에서는 방역대책보다 정치적 이유를 앞세우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기시다 총리의 관심이 오는 3월 자민당 전당대회와 7월 참의원 선거에 집중돼 있다는 것이다. 자민당 중진의원은 “기시다 총리는 참의원 선거 등을 앞두고 (강력한 이동제한 등 조치로) 유권자들에게 점수를 잃지 않고 싶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가 전 총리의 필사적인 코로나19 대책도 당시에는 비판을 받았다. 그렇다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 (선거 승리 등을 위해서) 상책이라는 게 기시다 총리의 계산일 것이다.”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중요한 코로나19 대응에 중요한 입법을 일부러 지연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번과 같은 감염병 팬데믹이 발생할 경우 의료책임을 국가가 지는 내용의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으나 이를 오는 6월로 미뤘기 때문이다. 현재 일본의 법률은 의료의 최종 책임을 도도부현이 지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것이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고 나서 혼란과 비효율 등 커다란 문제를 일으키자 자민당은 의사, 간호사, 병상 등 의료체계의 종합적인 조정권을 국가가 갖도록 하는 입법을 추진해 왔다. 기시다 정권이 입법 논의를 참의원 선거 직전인 6월까지 미룸으로써 사실상 이번 회기 입법을 무산시키려는 데는 현재 의료체계를 관리하고 있는 의사회 등의 눈치를 보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많다. 일본에서 의사회는 선거에 대해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이에 대해 우익 성향의 매체 프레지던트까지 “기시다 내각의 황당한 책임 회피”라고 비난했다.
  • 코로나 환자에 치료 책임 돌리는 日…긴급사태 선언할까

    코로나 환자에 치료 책임 돌리는 日…긴급사태 선언할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만명대 안팎으로 급증한 일본이 50세 미만 무증상 경증 환자에 한해 의료진 진료 없이 치료하는 방안을 시작했다. 현재 의료 체계로는 코로나19 환자를 감당하지 못하자 환자에 모든 책임을 돌리는 모양새다. 도쿄도는 31일부터 가벼운 증상을 앓고 있는 50세 미만 코로나19 확진자는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 방식을 정하는 방식으로 의료 체계를 전환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면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고 치료 방법을 정하는 게 원칙이다. 하지만 의료기관 진찰을 받지 않고도 스스로 건강 상태를 진찰하고 치료 방법을 선택하게 한 것이다. 다만 상태가 악화하면 24시간 운영하는 ‘자택 치료 서포트 센터’에 연락해 의료진과 통화 후 입원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도쿄도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 규모로 10일간 계속될 경우 자택 치료 중인 환자만 약 19만 3000명에 이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의료진이 이들 모두를 진료하게 되면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30일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만 8128명으로 역대 최다인 29일 8만 4923명보다는 줄었지만 일요일 기준으로는 가장 많았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현재 도쿄도 등 대부분 지자체에 발령 중인 ‘만연 방지 등 중점 조치’에서 더 강화된 ‘긴급사태’를 선언해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만연 방지 등 중점 조치와 긴급사태 모두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등의 조치가 이뤄지지만 긴급사태 시 해당 지자체장은 영업시간 단축에 대한 명령이 가능하다. 이를 어길 시 30만엔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정조회장은 전날 NHK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긴급사태 선언 가능성이 있다”며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사람의 생명이 가장 중요하니 (긴급사태 선언이 필요하면) 주저 없이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 NFL 신시내티, 33년만에 슈퍼볼 진출

    NFL 신시내티, 33년만에 슈퍼볼 진출

    미국프로풋볼(NFL) 신시내티가 33년 만에 슈퍼볼 무대를 밟는다. 신시내티는 31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캔자스시티에 27-24 역전승을 거뒀다. 신시내티는 2쿼터 한때 3-21로 뒤졌으나 이를 뒤집고 1989년 이후 33년 만에 슈퍼볼 무대를 밟게 됐다. 18점 차 역전승은 챔피언십 역대 최다 점수 차 역전승 타이다. 2년 전 신시내티는 정규시즌에서 2승 14패의 참담한 부진을 겪었다.하지만 덕분에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신시내티는 쿼터백 조 버로우에게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했고,버로우는 2년 차 시즌에 팀을 슈퍼볼 무대로 이끌었다. 4년 연속 AFC 챔피언십에 진출한 캔자스시티는 18점 차의 넉넉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다.3년 연속 슈퍼볼 진출 꿈도 무산됐다. 캔자스시티는 21-3에서 21-24로 역전을 당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키커 해리슨 버커의 필드골에 힘입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캔자스시티는 연장전에서 동전 던지기를 통해 선공에 나섰다.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섰으나 쿼터백 패트릭 머홈스의 패스가 가로채기 당하면서 궁지에 몰렸다. 신시내티는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진격을 거듭했다. 결국 키커 에반 맥퍼슨의 31야드 필드골이 적중하며 마지막 승자는 신시내티가 됐다. 신시내티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로스앤젤레스 램스의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챔피언십 승자와 다음달 14일 슈퍼볼에서 격돌한다.
  • “또 동시간대 최다”...오후 9시까지 신규확진 1만5142명(종합)

    “또 동시간대 최다”...오후 9시까지 신규확진 1만5142명(종합)

    설 연휴 둘째 날인 30일에도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수도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만51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시간대 집계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이보다 늘어 1만8000명대~1만9000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101명(66.7%), 비수도권에서 5041명(33.3%)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4800명, 서울 4021명, 인천 1280명, 대구 975명, 부산 770명, 경북 587명, 광주 482명, 대전 445명, 전북 366명, 전남 294명, 강원 277명, 경남 206명, 울산 201명, 충남 158명, 충북 128명, 세종 78명, 제주 74명 등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이 된 이후 국내 신규 확진자 규모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4일부터 1주간 신규 확진자는 7511명→8570명→1만3009명→1만4514명→1만6095명→1만7526명→1만7532명으로 하루 평균 약 1만3537명이다.
  • 女축구 ‘아시아 최강’ 호주 12년 만에 꺾고 준결승

    女축구 ‘아시아 최강’ 호주 12년 만에 꺾고 준결승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베테랑 지소연(첼시)의 오른발 원더골로 아시아 최강 호주를 꺾고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인도 푸네의 시브 크해트라파티 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2 아시안컵 8강전에서 후반 43분 터진 지소연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호주를 12년 만에 꺾은 한국은 4위를 했던 2014년 이후 8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 동시에 2023년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여자 월드컵 본선에도 진출하게 됐다. 이번 대회 상위 5위(호주 포함 6위) 안에 드는 팀에 월드컵 본선 티켓이 주어진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8위인 한국은 한 수 위인 호주(11위)에게 밀리는 힘든 경기를 펼쳤다. 대표팀은 초반부터 조별리그 3경기에서 무려 24골을 넣은 우승 후보 호주를 상대로 여러 차례 아찔한 상황을 허용했다. 스피드가 좋은 샘 커와 메리 파울러가 한국의 수비를 휘저었다. 전반 19분 파울러의 슛은 김정미의 선방에 막혔고, 1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커의 헤더는 골대를 강타했다. 결정적 기회도 있었다. 전반 34분 이금민(브라이턴)이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조소현(토트넘)의 오른발 슛이 하늘 높이 뜨면서 찬스를 날렸다. 한국 선수 역대 A매치 최다 출전 1위(통산 137경기) 기록을 세운 조소현의 축포는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일진일퇴의 공방전 가운데 대표팀은 후반 32분 공격수 최유리를 이민아로, 40분에는 손화연(이상 현대제철)을 여민지(한수원)로 교체했다.그리고 3분 뒤 기다리던 골이 터졌다. 이금민의 패스를 받은 지소연이 재빠르게 돌파하며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때린 슛이 그대로 골문 오른쪽 상단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상대 골키퍼가 뻔히 보고 몸을 날려봤지만 도저히 손이 닿을 수 없는 곳이었다. 대표팀은 이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냈다.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아시안컵 우승을 노린다. 직전 2018년 대회에서 5위였고, 역대 최고 성적은 2003년 대회에서의 3위다. 대표팀은 다음 달 3일 대만-필리핀 8강전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겨룬다. 한편 같은 시간 일본과 태국의 8강전에선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일본이 7-0 대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 월드컵 본선행도 확정했다.
  • 오미크론 확산에 신규확진 2주새 3배…위중증은 감소세

    오미크론 확산에 신규확진 2주새 3배…위중증은 감소세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가 최근 2주 사이 3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중순만 해도 3000~4000명대였으나 1주일 전인 22~23일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7000명대가 됐고, 지난 26일 기준 처음 1만명을 넘은 뒤 1만 7000명대로 유행 규모가 커지고 있다. 다만 백신 영향으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도가 기존 델타 변이의 배 이상이지만 중증도는 비교적 낮다며 방역·의료체계 목표를 ‘고위험군 확진자 보호’로 재설정하고 이들의 진단과 치료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만 7532명이다. 이는 2020년 1월 시작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는 이날까지 6일 연속 최다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주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주 전인 이달 둘째주의 3배 이상이다. 설 연휴인 다음달 2일까지 인구 이동을 통해 확진자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당국과 전문가들은 신규 확진자 수가 앞으로 10만명 이상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확진자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위중증 환자 수는 감소세다.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이달 둘째주 732명에서 셋째주 517명로 줄었고 지난주 369명으로 감소했다. 2주 사이 절반이 된 셈이다. 델타 변이 유행기였던 지난달 다섯째 주에는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가 1095명이었는데 이때 비하면 3분의1 수준이다. 중증병상 가동률도 이달 둘째주부터 지난주까지 주별로 41.5%→25.9%→18.6%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사망자는 지난달 말 하루 100명을 넘기도 했지만 최근 20~30명대로 집계되고 있다. 중증도가 낮다고 해도 확진자 수가 수십만 명대로 증가하면 절대적인 위중증 환자 규모는 커질 수밖에 없다. 오미크론 확산이 본격화하면서 정부는 지난 26일부터 고위험군에 방역·의료 역량을 집중하는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방역체계를 전환했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평택·안성 등 오미크론이 우세화한 4개 지역에서는 고위험군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그 외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뒤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고 있다. 다음달 3일부터는 이 체계가 전국에서 시행된다.
  • 일본 하루 확진 8만 4000명대, 러시아 10만 넘어, 중국 베이징 12명

    일본 하루 확진 8만 4000명대, 러시아 10만 넘어, 중국 베이징 12명

    일본의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4000명대를 기록하며 닷새 연속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8만 4934명이며 사망자는 39명이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6만 3464명으로 직전 일주일(3만 4575명)의 1.8배로 급증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지방자치단체) 중 도쿄와 오사카 등 34개 광역지자체에 방역 비상조치인 ‘만연 방지 등 중점 조치’를 적용하고 있다. ‘긴급사태’의 전 단계인 중점조치가 적용되는 지역에선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 등 유동 인구를 줄이는 방역 규제를 시행한다. 러시아도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유입·확산 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신규 확진자는 11만 3122명으로 전날의 9만 8040명)보다 15.3% 이상 증가했다. 이달 초순까지 1만명대에 머물렀다가 중순부터 급격히 늘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161만 5779명으로 세계 여섯 번째다. 신규 사망자도 이날 668명이 나오면서 누적 사망자가 33만 111명으로 늘어났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의 28일 기준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인 6951만명이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을 마쳐 인구(1억 4600만명) 대비 접종률은 47.6%에 그쳤다. 반면 방역 당국은 7926만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인구 대비 접종률이 54.2%라고 다르게 집계했다. 당국은 접종 완료자와 감염 후 회복된 사람을 함께 고려한 집단면역 수준은 64%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다음달 4일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중국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신경보(新京報) 등에 따르면 이날 베이징시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전날 오후 4시부터 24시간 동안 베이징에서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12명의 확진자 중 9명의 근무지가 냉동창고 두 곳(각각 7명과 2명 확진)인 것으로 파악됐다. 올림픽을 앞두고 ‘방역 만리장성’을 쌓았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고강도 방역 대책을 펼쳐 한동안 코로나19의 청정지대로 분류됐던 베이징은 지난 15일 이후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면서 곳곳에서 주민 전원 대상 핵산(PCR) 검사가 실시되는 등 사실상 비상이 걸렸다.
  • NFL 쿼터백 톰 브래디, 22년의 선수생활 은퇴 공식 선언 미룬 이유

    NFL 쿼터백 톰 브래디, 22년의 선수생활 은퇴 공식 선언 미룬 이유

     미국프로풋볼(NFL)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던 쿼터백 톰 브래디(44)가 은퇴할 것으로 알려졌다가 주변인들과 본인이 부인한 가운데 공식 선언은 2월 초에나 이뤄질 전망이다. 금전적인 문제를 깔끔하게 정리한 뒤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29일(이하 현지시간) 스포츠 매체 ESPN이 보도한 데 따르면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소속의 브래디는 여전히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지만 아내 지젤 번천, 자녀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은퇴 이유를 밝혔다. 그는 NFL 결승전인 슈퍼볼에서 역대 최다인 7회 우승 기록을 갖고 있으며, 무수히 많은 기록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도 팀을 슈퍼볼 우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얼마 안 있어 그의 주변인들과 개인 홈페이지 등은 아직 최종 결심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브루스 아리안스 탬파베이 감독은 ‘탬파베이 타임스’의 담당 기자에게 은퇴 여부를 전달받지 않았다면서 “에이전트가 말하길 아직 결정을 못 내렸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아버지 톰 브래디 시니어도 샌프란시스코 지역 공중파 방송 ‘KRON4’ 인터뷰를 통해 아들이 아직 최종 결심은 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의 회사인 ‘TB12 스포츠’ 역시 공식 트위터 계정에 브래디의 작별을 알리는 트위터를 올렸다가 나중에 삭제됐다. NFL 전문 기자 마이크 실버에 따르면 브래디는 제이슨 리흐트 탬파베이 단장에 직접 연락해 은퇴와 관련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선수 계약, 연봉 총액, 샐러리캡 등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체 ‘스포트랙’의 공동 설립자 마이클 지니티는 브래디가 탬파베이와 계약하면서 받기로한 계약금 2000만 달러 중 1500만 달러를 2월 4일에 받을 예정이라 은퇴 선언을 미룬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고의 스타인 그에게 1500만 달러는 큰 돈이 아닐 수 있지만 금전적인 문제를 말끔히 정리한 뒤에 은퇴하는 것이 당연한 일로 여겨진다.  이에 따라 브래디의 공식 은퇴 발표는 2월 초에 이뤄질 전망이다.
  • LG에너지솔루션 계속 하락할까, 지난해 대형 IPO 종목 들여다보니

    LG에너지솔루션 계속 하락할까, 지난해 대형 IPO 종목 들여다보니

    114조원이 넘는 뭉칫돈이 몰리면서 공모주 청약 역사를 새로 쓴 2차전지 제조업체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27일 상장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 배에 시초가가 형성되고 상한가를 기록하는 이른바 ‘따상’ 달성에는 실패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공모가(30만원)와 비교해 68.3% 상승한 50만 5000원에 장을 마치면서 공모주 투자자들은 주당 20만 5000원의 차익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 28일에는 5만 5000원 떨어진 45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공모가보다는 여전히 높지만, 상장 이후 하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여기에 설 연휴 이후 기업공개(IPO)가 예정됐던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8일 돌연 상장을 철회했다. 최근 코스피가 2600선까지 밀리는 등 주식 시장 상황이 어려운 데다,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여파로 적정한 가치를 인정받기 힘들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 예측을 실시했으나 회사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요건을 고려해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의 부진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상장 철회 등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현대오일뱅크, CJ올리브영 등의 IPO에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대형 공모주 청약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LG에너지솔루션 일반 공모에는 440만명이 참여했다. ‘전국민 공모주’라는 수식어가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참여 열기다. 공모주 청약에 도전해 주식을 배정받으면 곧 높은 수익으로 직결된다는 인식도 청약 광풍에 한몫했다. 그렇다면 지난해 IPO 대어로 꼽혔던 종목들은 지금도 높은 수준의 주가를 유지하고 있을까.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피·코스닥의 신규 상장사는 94개, 공모규모는 20조 8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3월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를 시작으로 5월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8월 카카오뱅크과 크래프톤, 9월 현대중공업, 11월 카카오페이까지 대형주들이 공모주 청약 열기를 주도했다. 일반 공모를 통해 모임 청약 증거금만 SK바이오사이언스가 63조 6000억원이었고, SKIET가 80조 9000억원을 끌어모으며 당시로썬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카카오뱅크(58조 5000억원), 크래프톤(5조원), 현대중공업(55조 9000억원), 카카오페이(5조 6000억원)도 만만치 않은 자금을 끌어모았다. 상장 첫날만 살펴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공모가의 두배에 시초가가 형성되고 상한가를 기록하는 이른바 ‘따상’을 기록했다. 기대를 모았던 공모주 가운데 ‘따상’을 기록한 것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유일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가는 6만 5000원이었지만, 상장 첫날 종가는 16만 9000원으로 수익률은 160%에 달했다. 대형주 가운데 늦게 상장한 카카오페이도 상장 첫날 공모가 9만원에서 19만 3000원으로 오르면서 수익률 114.4%를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은 공모가 6만원에서 상장 첫날 11만 1500원이 되면서 85.8%의 상승률을 보였다. 카카오뱅크는 공모가 3만 9000원에서 6만 9800원(상승률 79.0%)이 됐고, SKIET는 공모가 10만 5000원에서 15만 4500원(상승률 47.1%)이 됐다. 크래프톤은 유일하게 상장 첫날 종가(45만 4000원)가 공모가(49만 8000원)에 미치지 못하면서 마이너스 수익률(-8.8%)을 기록했다. 상장한 지 길게는 10개월, 짧게는 2개월 정도 지난 현재 이들의 주가는 큰 차이를 보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 첫날 ‘따상’ 이후 하락하기 시작해 한달 만인 지난해 4월 11만 4500원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이내 반등했고, 지난해 8월 33만 550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다시 하락했고, 28일 기준 16만 5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상장 첫날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던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1월 23만 8500원까지 치솟았다가 하락을 거듭했고, 지난 28일 기준 12만 6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추락한 것은 주가만이 아니다. 류영준 전 카카오페이 대표는 지난달 카카오페이 임원들과 함께 주식 900억원어치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해 469억원의 차익을 거두면서 ‘먹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류 전 대표는 카카오 공동대표로 내정됐다가 자진사퇴했다. 상장 첫날 11만 1500원까지 올랐던 현대중공업은 9만~11만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11월에는 11만 8500원까지 올랐지만 지난 28일 기준 9만 9300원으로 상장 첫날 종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상장 이후인 지난해 8월 9만 2000원까지 치솟았던 카카오뱅크는 4만대로 주저앉았다.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지난 28일 기준 종가도 4만 1000원에 그쳤다. 공모가(3만 9000원)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다. SKIET는 상장 이후 7월 23만 550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등락을 거듭했고, 지난 28일 기준 11만 5000원까지 하락했다. 유일하게 상장 첫날 공모가 아래로 추락했던 크래프톤은 바닥을 모르고 내려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56만 7000원으로 공모가를 웃돌던 시기도 있었지만, 지난 28일 기준 27만 4500원까지 주가가 하락했다. 기대를 모았던 대형 공모주 가운데 유일하게 공모가 아래로 추락했다. 게다가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는 다음달 보호예수물량이 잇따라 풀릴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총 발행주식수의 31.74%인 1억 5081만주, 크래프톤은 1550만주(31.66%)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한국예탁결제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 무서운 오미크론, 경로당 또 문닫는다

    무서운 오미크론, 경로당 또 문닫는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의 무서운 확산으로 경로당이 또 문을 닫는다. 충북 옥천군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관내 316개소 경로당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 최근 도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기간 노인들이 친인척 접촉 후 경로당을 방문할 경우 집단감염이 우려되서다. 군은 각 경로당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로당 방역과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 운영 중단 기간을 2월10일까지로 결정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추가 연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설 명절 이후인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경로당 임시휴관을 일선 시·군에 강력 권고했다. 도 관계자는 “돌파감염에서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경로당 임시휴관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시·군과 주기적으로 경로당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외부 방문자는 원칙적으로 출입을 금지했다. 또한 3차 접종 완료자만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등 경로당 방역을 강화해왔다. 한편 지난 27일 하루 동안 충북에선 299명이 확진됐다. 지난 25일 247명으로 역대 첫 200명을 넘어선 뒤 26일 294명에 이어 사흘 연속 최다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27일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98명, 충주 36명, 음성 26명, 진천 16명, 제천 8명, 영동·증평 각 7명, 괴산 1명이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자는 73.2%인 219명이다.
  • 광주·전남·북 코로나19 확진 최다 기록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각각 422명, 327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주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400명을 돌파했고 전남 역시 역대 최다 기록이다. 광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구 요양병원에서 1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404명으로 늘었다. 매주 3회 진단 검사가 이뤄지는 요양병원·시설에서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298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103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전남에서는 목포(102명)·영암(13명)·무안(18명) 등 서부권에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동부권도 여수 75명·순천 24명·광양 11명 등 증가 추세다. 광주와 인접한 나주와 화순에서 각각 21명, 12명이 발생했으며 장흥 9명, 장성 8명, 영광·진도 각 7명, 강진 6명, 고흥·보성 각 4명, 함평 2명, 담양·해남·완도·신안 각 1명이다. 전북지역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늘어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다. 전북에서는 전날 38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이같은 추세면 500명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역별로는 전주 178명, 익산 39명, 남원 32명, 군산 29명, 부안 25명, 김제 24명, 정읍 13명 등이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여러 곳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남원에서는 종교시설 신도 29명이 확진돼 감염 경로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 “피임은 OK, 포옹은 NO”…베이징올림픽 조직위 ‘올림픽 콘돔’ 배부

    “피임은 OK, 포옹은 NO”…베이징올림픽 조직위 ‘올림픽 콘돔’ 배부

    베이징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선수단 등에 피임기구 콘돔을 무료로 제공하지만 신체 접촉은 최소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림픽선수단과 관계자들은 코로나19를 통제하기 위해 외부와 차단되는 폐쇄루프 안에서 지내야 하는데, 베이징올림픽 조직위는 이 ‘폐쇄루프’ 내에서 선수들에게 콘돔을 제공키로 결정했다. 조직위는 “모든 올림픽 관련 기구가 적절한 시기에 폐쇄루프 안에 머무르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콘돔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폐쇄루프 내 방문한 취재진들에 따르면 방마다 콘돔 5개가 비치됐다. 포장 상자 겉면에는 각각 오륜기 색깔 바탕에 중국 전통 연등 무늬가 그려져 있다. 다만 조직위는 앞서 배포한 가이드라인인 ‘플레이북’을 통해 선수들에게 포옹이나 하이파이브, 악수와 같은 신체적 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요청했다. 또 동료선수와의 사회적 거리도 최소 2m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베이징올림픽 조직위가 총 몇 개의 콘돔을 배부할 예정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올림픽 참가 선수단 등에 콘돔을 제공하는 관행은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예방 등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서울올림픽 당시 무료로 나눠줬던 콘돔 개수는 8500개였지만 2008년 베이징하계올림픽에선 10만개로 늘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선 15만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선 올림픽 역대 최다인 45만개의 콘돔이 배포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 후 개최됐던 2020 도쿄하계올림픽에서는 15만개의 콘돔을 나눠줬다. 당시 도쿄올림픽조직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콘돔을 선수촌에서 사용하지는 말아달라고 당부하면서 집으로 가져가는 건 가능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 설 연휴 이후 거리두기 방침은? “현행보다 강화 안 해”

    설 연휴 이후 거리두기 방침은? “현행보다 강화 안 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는 설 연휴 이후 현행보다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도입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27일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백브리핑에서 설 연휴 이후 거리두기 조정과 관련된 질문에 “가급적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하지 않는 쪽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지난 17일 시작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적모임 인원을 최대 6명으로,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고 있다. 해당 조치는 오는 2월 6일 종료된다.  정부는 주말을 포함해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가 지나면 2월 6일 이후 거리두기를 어떻게 조정할지 결정해야 한다.  거리두기 조정으로 한때 유행 규모가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빠른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지난주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수는 1만4518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동량이 많은 설 연휴가 오미크론 확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손 반장은 “가급적 거리두기를 더 강화하는 부분 없이 오미크론 유행을 관리하는 게 최선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확진자 증가 상황만 보고 거리두기 강화를 결정하기엔 어렵다는 입장이다.  손 반장은 “거리두기는 고도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발생하는 조치”라며 “확진자가 늘었다고 거리두기를 하는 게 아니다. 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늘고 의료붕괴 상황이 벌어질 때 사회경제적 피해를 감수하고 거리두기로 확진자 규모를 줄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은 좀 더 상황을 봐야겠지만, 확진자 급증이 중증화율이나 의료체계 가동률에 (위기) 상황까지 가고 있지는 않다”고 상황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확진자 수뿐만 아니라 위중증 환자 수, 의료체계 여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며 “조정안 발표 시기는 연휴를 거쳐 확정되면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 인천 코로나 확진 1000명 돌파…1029명 역대 최다

    인천 코로나 확진 1000명 돌파…1029명 역대 최다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000명 넘게 발생했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029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1일 최다 확진자 발생 기록인 25일의 879명이 하루 만에 깨진 것이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335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63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해외에서 입국한 16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76명의 감염경로는 방역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6명은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로 분류됐고 부평구 주점과 서구 요양원 등과 관련한 확진자는 1∼3명씩 늘었다. 이날 현재 인천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4만 6258명이다. 인천의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279개 중 24개(가동률 8.6%)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1597개 중 313개(가동률 19.6%)가 각각 사용 중이다.
  • 현대건설, 큰 꿈… ‘26승·승점 74’ 도전

    ‘축제 끝, 승수 쌓기 다시 시작.’ 여자 프로배구 ‘부동의 1위’ 현대건설이 28일 흥국생명과의 인천 원정으로 막판에 접어든 V리그 일정을 재개한다. 현대건설은 정규리그 12경기를 남겨 둔 26일 현재 23승 1패(승점 68)로 2위 한국도로공사(19승 5패, 승점 54)를 크게 따돌리며 1위를 내달리고 있다. 사실상 정규리그 우승을 예약했다. 따라서 현대건설의 향후 행보는 순위보다 기록에 맞춰진다. 올스타전 직전 끝난 4라운드까지 11연승을 내달린 현대건설이 5라운드에서 맞닥뜨릴 흥국생명, 페퍼저축은행, GS칼텍스를 모두 꺾고 다음달 9일 한국도로공사마저 제압하면 여자부 단일리그 최다 연승(14연승·2009~10시즌 GS칼텍스) 기록을 고쳐 쓴다. 역대 여자부 최다승과 최다 승점 기록 경신도 시간문제다. V리그 여자부 역대 단일 시즌 최다승과 최다 승점 기록은 2012~13시즌 IBK기업은행이 작성한 25승(5패), 승점 73이다. 현대건설이 28일 흥국생명, 31일 페퍼저축은행을 3-0 또는 3-1로 제치면 승점 74로 IBK기업은행 기록을 넘어선다. 다음달 4일 GS칼텍스까지 물리치면 역대 처음으로 ‘단일 시즌 26승’도 달성한다. 3·4라운드 파죽의 8연승 끝에 3위까지 치고 올라온 남자부 우리카드는 같은 날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봄배구’의 꿈을 키운다. 4라운드 막판 OK금융그룹과 현대캐피탈에 잇달아 패해 기세가 꺾였지만 포스트시즌에 대한 의지는 확고하다. 신영철 감독은 “정규리그 1위와 봄배구 사이에서 갈등한다고 주위에서 말이 많은데, 선택지는 확고하다. 많이 이기고 승점 쌓는 것 외에는 생각할 게 없다”고 잘라 말했다.
  • 둑 터진 오미크론 ‘셀프방역’ 전환

    둑 터진 오미크론 ‘셀프방역’ 전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에 진입하자 정부가 다음달 3일 전국에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전국 확대 시행에 앞서 검사 수요가 늘 것에 대비해 29일부터는 전국 256개 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제공한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일 오후 9시 기준 1만 2410명을 기록했다. 이날 0시 기준 1만 3020명을 넘은 데 이어 1만명을 넘은 상태이다. 설 이전까지도 역대 최대 확진자가 계속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보다 더 빠른 확산세에 정부는 오미크론 대응체계 적용 시점을 확정하고, 일부 필요한 검사 방식은 앞당겼다. 오미크론 대응체계에선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방식이 고위험군 중심으로 바뀌고, 동네 병·의원이 참여하게 된다. 지금은 누구나 원하면 전국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3일부터는 ▲60세 이상 고령층 ▲밀접접촉자 ▲의사소견서 보유자 ▲자가검사키트 양성자 등 ‘고위험군’만 바로 PCR 검사가 가능하다. 고위험군이 아닌 사람은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로 검사하거나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해 양성이 나와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지 시민이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도 도입한다. 정부 주도 방역에서 시민 참여형으로 방역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이다. 다만 아직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 체계가 구축되지 않아 당분간은 선별진료소 중심으로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신속항원검사 확대 도입과 관련해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확진자가 폭증하는 현시점에서는 성능이 우수하지 못한 자가항원검사가 아닌 PCR 검사를 더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부는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1만 1000명분이 30일 국내에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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