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역대 최다
    2026-05-04
    검색기록 지우기
  • 해외 확장
    2026-05-04
    검색기록 지우기
  • 레드카펫
    2026-05-04
    검색기록 지우기
  • 해외 증시
    2026-05-04
    검색기록 지우기
  • 외교 역량
    2026-05-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827
  • ‘매독’ 환자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日…역대급 속도

    ‘매독’ 환자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日…역대급 속도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일본내 매독 감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역대급 속도로 늘고 있지만, 그 원인은 여전히 미스터리다. 매독은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성병이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20일 “한때 진단받는 사람이 거의 없어 ‘유령병’으로 불렸던 성병 ‘매독’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2022년 환자수는 최다를 기록한 2021년의 1.6배 속도로 빠르게 늘어나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일본의 매독 감염자 수는 총 7875명으로 1999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권에 집중됐던 감염이 최근에는 지방 중소도시로도 퍼지고 있다. 지난 4월10일까지 보고된 전국 매독 감염자수는 2592명으로, 작년의 같은 기간(1595명)보다 약 1.6배 많다. 이 추이가 계속될 경우 올해 감염자수 역시 최다치 기록을 깰 전망이다.주로 성관계를 통해 감염…다양한 장기에 손상 ‘매독 트레포네마’라는 균이 원인이 돼 발병하는 매독은 주로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지만 산모를 통한 태아 감염, 혈액을 통한 감염도 전파 경로의 하나다. 발병 시 반점, 발진 등이 생기며 심할 경우 중추신경계, 눈, 심장 등 다양한 장기에 손상이 발생한다. 일본의 매독 환자는 패전 직후의 혼란기인 1948년에 연간 22만명에 달했을 정도로 감염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그러나 항생제 페니실린이 보급되면 1967년, 1만2000명을 정점으로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이후 1997년에는 500명 수준까지 내려왔다. 이후 2011년부터 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2013년 전국 감염자가 1000명을 돌파했고, 2015년에 2000명대, 2016년 4000명대, 2017년 5000명대로 올라섰다. 지난 2019년 보고된 매독 환자는 남성 환자의 비율이 더 많았고, 20~40대에서 폭넓게 나타났다. 다만 여성 환자의 경우 전체 감염 여성 환자 중 대부분이 20대였다. 매독 증가의 원인을 두고 의견은 분분하다. 마이니치신문은 “매독의 주염 감염 경로는 성풍속 산업의 이용자와 종업원간의 접촉”이라고 했다. 일각에서는관광산업이 활성화하면서 외국인이 대거 유입됐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원인을 외국인에서 찾는 이유는, 일본 매독 감염 건수가 본격적으로 증가한 시기(2013년)와 ‘관광 입국’을 추진한 아베 신조 2차 내각 출범(2012년 12월) 시기와 맞물리기 때문이다.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매칭앱 등을 통한 남녀간 교제 방식의 다양화 등의 원인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명확한 근거는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 배달원 42만명

    배달원 42만명

    음식 배달과 택배 배송을 하는 ‘배달원’이 코로나19 확산기에 20% 이상 폭발적으로 늘며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배달라이더의 고용보험 가입 등 처우도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배달원의 위험천만한 주행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사망 사고도 끊이지 않는 등 산업재해 측면에서는 여전히 열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지역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배달원 수는 42만 8000명으로 전년 대비 9.7% 늘었다. 배달원 수가 40만명대에 진입한 건 201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배달 음식 주문과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면서 배달원 취업자 수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10월 기준 배달원 수는 2019년 34만 9000명에서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 39만명으로 11.8% 늘었고, 지난해에도 3만 8000명(9.7%) 더 늘었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2년 새 22.6% 급증했다. 배달원 취업자가 늘자 정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플랫폼 종사자 고용보험 제도를 도입했고, 가입자 수는 시행 100일 만에 25만명을 돌파했다. 국세청도 올해부터 배달 플랫폼 업체가 배달원의 소득자료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며 배달원의 고용 안정을 위한 울타리를 마련했다. 하지만 최근 급격하게 늘어난 배달 주문에 배달원의 과로사와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배달 노동자의 한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퀵서비스 업종 사고 사망자는 18명으로 2017년 2명 대비 4년 새 9배 늘었다.
  • ‘배달원’ 43만명 시대… 처우 개선됐다지만 교통사고 위험 수위

    ‘배달원’ 43만명 시대… 처우 개선됐다지만 교통사고 위험 수위

    음식 배달과 택배 배송을 하는 ‘배달원’이 코로나19 확산기에 20% 이상 폭발적으로 늘며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배달라이더의 고용보험 가입 등 처우도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배달원의 위험천만한 주행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사망 사고도 끊이지 않는 등 산업재해 측면에서는 여전히 열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지역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배달원 수는 42만 8000명으로 전년 대비 9.7% 늘었다. 배달원 수가 40만명대에 진입한 건 201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배달 음식 주문과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면서 배달원 취업자 수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10월 기준 배달원 수는 2019년 34만 9000명에서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 39만명으로 11.8% 늘었고, 지난해에도 3만 8000명(9.7%) 더 늘었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2년 새 22.6% 급증했다. 배달원 취업자가 늘자 정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플랫폼 종사자 고용보험 제도를 도입했고, 가입자 수는 시행 100일 만에 25만명을 돌파했다. 국세청도 올해부터 배달 플랫폼 업체가 배달원의 소득자료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며 배달원의 고용 안정을 위한 울타리를 마련했다. 하지만 최근 급격하게 늘어난 배달 주문에 배달원의 과로사와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배달 노동자의 한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퀵서비스 업종 사고 사망자는 18명으로 2017년 2명 대비 4년 새 9배 늘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배달 노동자의 산재 사망 사고를 막기 위한 대안 마련에 나섰다. 라이더 권익 보호 단체인 ‘라이더유니온’은 최근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간사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과의 간담회에서 배달공제조합 설립, 안전배달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라이더보호법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및 보건 서비스’ 종사자도 지난해 12.0% 늘어난 62만 9000명으로 집계됐다.
  • 팬데믹의 끝이 보인다…“전 세계 일일 사망자 수 역대 최저 기록”

    팬데믹의 끝이 보인다…“전 세계 일일 사망자 수 역대 최저 기록”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 수가 팬데믹 시작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엔데믹(전염병의 풍토병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글로벌 연구 플랫폼인 아워월드인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지난주 전 세계에서 집계된 코로나19 일일 평균 사망자 수는 2813명으로, 2020년 3월 28일 2735명 이후 가장 적었다. 코로나19 확산이 극심했던 2021년 1월의 일일 평균 사망자 수는 1만 4500명이었으며, 올해 2월 오미크론 확산이 심각했을 당시에는 1만 900명을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반복되는 바이러스 파동과 높은 백신 접종률, 전파력이 약한 변종 등을 사망률 감소의 원인으로 꼽았다. 현재 전 세계에서 최악의 코로나19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는 국가는 홍콩이다. 홍콩 위생방호센터 전염병처에 따르면, 1월 초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확산하기 시작해 2월 들어 폭발적으로 퍼졌고, 3월 초에는 정점에 달해 새 확진자가 5만 명을 돌파했다. 확진자가 늘면서 사망자도 함께 급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9000명대를 돌파했다.전문가들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치사율은 0.25%이며, 이는 코로나 확진자 400명 중 한 명이 사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하기 전, 약 2%였던 치사율에서 크게 감소한 것이며 팬데믹 시작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전문가를 인용해 “각종 데이터는 이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계절성 독감보다 치명적이지 않다는 것을 암시한다”면서 “전 세계 78억 명의 인구 중 3분의 2가 최소 한 차례의 백신 주사를 맞은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는 높은 면역률로 인해 덜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됐다”고 전했다. 누적 사망자 수 최다 국가는 미국…WHO "인도는 자료 제출 거부" 한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사람이 숨진 나라는 미국이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사망자는 100만 3425명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브라질 65만 8812명, 인도 52만 1034명, 러시아 36만 7013명, 멕시코가 32만 2735명 등을 기록했다. 19일 0시 기준, 한국의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1354명(치명률 0.13%)이다.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가 1년 넘게 자체 조사한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지난해 말 기준 15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합병증으로 말미암은 사망자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치료 시기를 놓쳐 숨진 경우 등 코로나19가 직접적인 사인이 아닌 경우도 포함됐다. WHO의 집계 결과는 각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집계한 총 600만 명보다 2배가 넘는 수치다. WHO가 집계한 추가 사망자 약 900만 명 중 3분의 1 이상이 인도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인도 정부는 사망자가 52만 명밖에 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WHO는 현재까지 인도에서 최소 400만 명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인도 정부가 WHO에 전체 사망자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탓에 인도 내 최소 12개 주에서 모은 자료를 이용했다.
  • 우승 없어도 빛난 양효진… 우승보다 더 빛난 케이타

    우승 없어도 빛난 양효진… 우승보다 더 빛난 케이타

    국가대표 출신 센터 양효진(33·현대건설)이 올 시즌 프로배구 정규리그 여자부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개인 통산 두 번째 MVP 수상이다. 남자부에서는 ‘말리 폭격기’ 노우모리 케이타(21·KB손해보험)가 MVP의 영광을 안았다. 양효진은 1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MVP를 차지했다. 양효진이 MVP에 뽑힌 건 2019~20시즌 이후 두 번째다. 올 시즌 현대건설을 정규리그 1위(28승3패)로 이끈 양효진은 “(코로나19로 정규리그가 조기 종료돼) 시즌 마무리를 잘하지 못해 아쉽다. 여운이 많이 남는 시즌”이라면서 “그래도 개인적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15연승으로 여자부 역대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양효진은 시즌 블로킹(87개)과 속공(134개) 부문 리그 1위를 차지했다. 득점(502득점)과 공격 성공률(52.48%)은 최근 8시즌을 통틀어 가장 높다. 2007~08시즌 프로 데뷔 후 15시즌을 줄곧 현대건설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 양효진은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지만 현대건설 잔류를 결정했다. 포지션이 라이트인 케이타는 ‘괴물’로 불릴 만큼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남자부 MVP를 수상했다. 득점과 공격(1134번), 서브(109개) 부문 리그 1위에 정규리그 총 6라운드 중 네 차례나 라운드 MVP를 받았을 정도다. 특히 정규리그에서 1285득점을 기록해 레오(32·OK금융그룹)가 2014~15시즌 삼성화재 시절에 세운 기존 남자부 역대 최다 득점 기록(1282득점)을 갈아 치웠다. 케이타는 “팬들과의 약속(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지키지 못해 매우 아쉽다”면서도 “내년에도 V리그에서 같이 더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여자부 신인상은 ‘중고 신인’ 세터 이윤정(25·한국도로공사)이 차지했다. 실업팀 수원시청에서 뛰었던 이윤정은 이번 시즌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했다. 정규리그 2라운드 초반부터 주전으로 출전해 팀의 12연승을 이끌었다. 시즌 30경기 86세트를 뛰며 신인 중 가장 많은 세트 성공(세트당 7.802개)을 기록했다. 남자부에서는 레프트 박승수(20·OK금융그룹)가 신인상을 받았다. 2013년 창단한 OK금융그룹 구단 역사상 신인상을 받은 첫 선수가 됐다.
  • 케이타 “진심으로 KB손해보험에 남고 싶다…구단서 많은 노력 중”

    케이타 “진심으로 KB손해보험에 남고 싶다…구단서 많은 노력 중”

    ‘괴물’, ‘폭격기’라 불릴 만큼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이번 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노우모리 케이타(21·KB손해보험)가 KB손해보험에 잔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거듭 밝혔다. 하지만 케이타가 지난해 이탈리아 프로배구단과 체결한 계약이 정리돼야 하는 문제가 남아 있어 케이타의 다음 시즌 V리그 복귀가 쉽지만은 않다. 케이타는 1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MVP를 차지했다. 포지션이 라이트인 케이타는 득점과 공격(1134번), 서브(109개) 부문 리그 1위에 정규리그 총 6라운드 중 네 차례나 라운드 MVP를 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정규리그에서 1285득점을 기록해 레오(32·OK금융그룹)가 2014~15시즌 삼성화재 시절에 세운 기존 남자부 역대 최다 득점 기록(1282득점)을 갈아 치웠다. 케이타는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절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이라면서 “팬들과의 약속(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지키지 못해 매우 아쉽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수상 소감 말미에 “내년에도 V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케이타는 시상식 종료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도 KB손해보험에 남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케이타는 “아직 KB손해보험과 재계약을 한 상태는 아니다. 앞서 수상 소감에서 말씀드린대로 저는 KB손해보험에 남고 싶고, 이를 위해 KB손해보험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KB손해보험에 남고 싶다는 마음만큼은 진심이고, 다음 시즌에도 V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마음 역시 진심”이라고 말했다. 케이타는 이어 “KB손해보험 구단에서도 저와 재계약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결과가 곧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이타는 2022~23시즌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신청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지난해 이미 이탈리아 프로배구단 베로나와 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다. 이처럼 케이타와 베로나의 계약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KB손해보험은 다음 시즌에도 케이타가 KB손해보험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도록 현재 베로나와 물밑에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B손해보험은 트라이아웃 전날인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케이타와 계약해야 케이타를 다음 시즌에도 기용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배구연맹 규정에 따라 트라이아웃 신청서를 제출한 외국인 선수가 계약을 포기하면 향후 2년 간 V리그에서 뛸 수 없다. 케이타는 “KB손해보험에서 뛰면서 정말 집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사실 제가 해외리그에 나가게 된다고 해도 향후 V리그에 복귀할 생각이 있다. 확실한 것은 돌아와서 KB손해보험에서 뛸 것이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 3월 자동차 생산·판매·수출 감소…친환경차 월간 최다 판매

    3월 자동차 생산·판매·수출 감소…친환경차 월간 최다 판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의 부품 공급 차질로 3월 국내 자동차 생산·판매·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친환경차는 월간 최다 판매되며 비중이 확대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발표한 ‘3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은 30만 2161대로 전년동기(33만 3869대)대비 9.5% 감소했다. 내수 역시 생산량 감소에 따른 출고 적체로 1년 전과 비교해 19.1% 감소한 13만 8647대에 그쳤다. 유일하게 쌍용차만 판매 대수가 18.5% 증가했다. 국산차가 출고 적체로 전년동월대비 21.0% 감소한 11만 1065대, 수입차는 글로벌 반도체 수급 어려움 등이 반영되면서 10.5% 줄어든 2만 7582대로 집계됐다. 수입차 판매는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연료별로는 친환경차가 유일하게 성장했다. 지난달 국내 친환경차 판매대수는 전년동월대비 26.8% 증가한 3만 8784대로, 월간 최대 판매를 기록한 가운데 전체 자동차 판매 비중도 28.0%에 달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각각 21.7%, 52.9% 증가한 2만 2747대, 1만 3656대로 집계됐다. 반면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4.9% 하락한 1936대, 수소차는 52.4% 줄어든 445대가 판매됐다.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7.7% 감소한 17만 9630대로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생산물량 감소와 러시아로의 선적 보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기준 러시아에 대한 완성차 수출 비중은 4.5%(9만 1000대) 수준이다. 연료별로 친환경차 수출은 45.5% 증가한 4만 1320대, 금액은 43.1% 늘어난 11억 7000만 달러로 대수·금액 기준 역대 3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소차를 제외한 전 차종이 확대되면서 전체 수출 물량의 23.8%를 차지했다. 다만 친환경차 최고 실적에도 자동차 수출액은 주요 시장인 북미와 EU지역의로의 수출이 줄면서 5개월만에 감소했다. 자동차부품 수출은 반도체 수급난 지속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따른 현지 공장 가동중단 등의 악재에도 친환경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년(21억 7600만 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 “잠실서 신기록 헌납 못 하지”… SSG ‘개막 11연승’ 막은 LG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개막 연승 행진이 10승에서 멈췄다. 기록의 희생양이 되지 않기 위해 LG 트윈스가 투타에서 모두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SSG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14일 SSG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2위 LG 트윈스에 5-1로 패배했다. 이날 선발 투수로 나선 SSG 윌머 폰트는 5이닝 동안 6피안타 볼넷 2개를 허용하며 4실점으로 무너졌다. 반면 LG 선발 아담 플럿코는 6이닝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SSG 타선을 틀어 막으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2연패를 끊은 LG(8승3패)는 시즌 첫 스윕패 위기도 벗어났다. 이로써 SSG의 개막 연승 행진도 끝이 났다. SSG는 이달 2일 NC 다이노스전부터 전날 LG전까지 10경기를 모두 이겼다. 개막 10연승은 2003년 삼성 라이온즈가 세운 KBO리그 역대 개막 최다 연승 기록과 동률이다. 이날 SSG는 1회초 최지훈의 기습번트 안타와 도루로 만든 1사 2루 찬스에서 최정이 적시타를 치면서 가볍게 1점을 뽑으며 출발했다. 하지만 LG는 2회와 5회에 각각 2점을 뽑은 뒤 6회에 1점을 더하며 5-1로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우익수 홍창기가 2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호세 피렐라의 홈런 등을 앞세워 한화 이글스에 8-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NC 다이노스는 에이스 드루 루친스키를 내세웠지만 타선이 침묵하면서 키움 히어로즈에 0-1로 패배하며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 순천시, 올해 지방교부세 6225억원···도내 최고! 역대 최대!

    순천시, 올해 지방교부세 6225억원···도내 최고! 역대 최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준비 중인 순천시의 지방교부세가 도내 최대치인 동시에 순천시 역대 최고 금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을 지방교부세는 지난해보다 1206억원이 증가한 6225억원이다. 올해 1회 추경 일반회계 1조 3288억원의 46.8%를 차지하는 규모다. 시는 이처럼 많아진 재원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 시는 특히 소병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원박람회 특별법’을 기반으로 최근 행안부 시책 특별교부세 등 국가예산 70억원을 확보해 재정부담은 줄이고 예산규모를 대폭 늘렸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관사업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이어주는 ‘순천만 교량교’ 재가설 사업 40억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국비가 지원되지 않는 시군도로(도시계획도로)에 국가예산 7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셈이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내기까지 지난 1월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원팀이 돼 발 빠르게 움직이며 정부를 설득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소병철 의원의 역할이 큰 몫을 했다고 전했다. 또 현재까지 공모 사업 23건이 선정돼 국·도비 558억원을 확보했다. 16건은 공모 심사 중으로 2023년 국도비 확보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면서 지난해 최다 국비 확보액 6763억원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국비 확보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 자체 재원이 부족한 순천시는 중앙정부의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안이 도시 발전을 견인할 절실하고 중요한 과제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때문에 지난 1월부터 많은 공직자들이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오가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순천시장 권한대행을 수행하고 있는 손점식 부시장이 세종시를 방문해 행안부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지며 2022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79억원을 추가 건의했다. 특히 2023정원박람회의 랜드마크가 될 ‘국가정원 식물원 사업비’ 29억 5000만원을 집중 건의하는 등 국비확보의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손점식 순천시장 권한대행(순천시 부시장)은 “성공적인 국비 확보를 발판 삼아 다음해뿐만 아니라 이후년도 사업까지 바라보는 연속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다”며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비를 최대 확보해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벤제마가 씹어 먹었다

    벤제마가 씹어 먹었다

    ‘디펜딩 챔피언’ 첼시가 4강 길목 2차전에서 잡은 리드를 끝내 지키지 못하고 카림 벤제마의 ‘극장골’에 침몰했다. 첼시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연장 6분 벤제마의 골을 얻어맞고 1·2차전 합계 4-5로 패해 탈락했다. 첼시는 홈 1차전에서 1-3으로 패한 뒤 이날 2차전 한때 3-0까지 크게 앞섰지만 막판 호드리구와 벤제마의 연속골에 무릎을 꿇었다. 첼시의 대반격을 뿌리치고 극적으로 역대 32번째 4강 무대에 오른 레알 마드리드는 이로써 자신의 대회 최다(13회) 우승 기록을 넘어 14개째 우승컵 ‘빅 이어’ 수집에 속도를 내게 됐다. 4강전 상대는 맨체스터시티-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의 승자다. 전반 15분 메이슨 마운트의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낸 첼시는 후반 들어 안토니오 뤼디거, 티모 베르너가 잇달아 골을 보태 3-0으로 달아났다. 합계 4-3의 완벽한 뒤집기 승리를 움켜쥐는 듯했던 첼시는 루카 모드리치가 길게 띄운 공을 호드리구가 오른발로 밀어 넣어 4-4로 균형을 맞추면서 암운이 드리웠다. 이어진 연장 6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로빙 패스를 벤제마가 머리로 받아 넣는 뼈아픈 골을 허용한 첼시는 이후 전방위로 파상 공세를 펼쳤지만 더는 골을 넣지 못하고 눈물을 뿌렸다. 1차전에서 3골을 모두 책임졌던 벤제마는 이날 ‘4강포’까지 안기며 대회 12호골을 기록해 득점왕의 기회를 잡았다. 바이에른 뮌헨이 비야레알에 덜미를 잡히는 이변 속에 득점 1위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13골)의 골 사냥도 멈췄기 때문이다. 2019~20시즌 챔피언인 뮌헨은 원정 1차전에서 0-1로 패한 뒤 이날 홈 2차전 1-1 무승부로 합계 1-2가 되면서 두 시즌 연속 8강에서 탈락했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챔피언인 비야레알은 2005~06시즌 이후 16년 만에 UCL 4강에 진입하는 감격을 누렸다.
  • 두 번째 FA 전광인 남는다, ‘뼛속까지 현캐맨’ 최민호도 남는다

    두 번째 FA 전광인 남는다, ‘뼛속까지 현캐맨’ 최민호도 남는다

    현대캐피탈의 주력 레프트 공격수이자 국가대표 출신 전광인(30)이 생애 두 번째 자유계약(FA)에서는 잔류를 결정했다. 현대캐피탈 한 팀에서만 11년을 지낸 ‘베테랑’ 센터 최민호(33)도 친정에 남는다.13일 남자 배구계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전광인과 최민호는 V-리그 포스트시즌 기간 중이던 이달 초 소속팀 현대캐피탈에 남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 시즌 외국인 선수를 물색하기 위해 동유럽 출장 중인 김성우 사무국장도 이를 확인했다. 그러나 그는 “일단 둘의 팀 잔류는 구두 계약으로, 옵션 등 세부적인 사항들이 많이 남아있어 공식 서류로 이를 꾸미고 발표하는 데에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연봉 인상은 밝히기에 어색할 정도로 미미한 정도”라고 덧붙였다. 전광인은 이번 FA 시장에 나온 26명 가운데 ‘대어급’으로 꼽힌다. 대한항공 정지석과 더불어 현존하는 최고의 레프트 공격수로 꼽히는 그는 2013~14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한국전력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했다. 2018~19시즌 첫 FA에서 현대캐피탈로 이적했다. 신장이나 체격 면에서는 그리 크지 않은 신체 조건에도 약점을 경이적인 스피드와 탄력으로 커버하는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때문에 ‘갈색 폭격기’ 신진식(전 삼성화재 선수 및 감독)과도 자주 비교가 됐다.최민호는 2011~12시즌 1라운드 4순위로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은 뒤 한 번도 갈아입지 않은 ‘현캐맨’이다. 입단 당시 이선규와 윤봉우의 백업, 또는 원포인트 블로커로 코트를 들락거렸지만 2014년 최태웅 감독이 부임하면서 부르짖은 ‘스피드 배구’의 절대 멤버로 자리잡았다. 종종 라이트 공격수로 변신해 후위공격까지 거든 ‘팔방미인’이기도 하다. 남자 프로배구 역대 최다인 5번째 FA가 된 현역 최고령 여오현(44)은 아직 잔류 여부를 놓고 삼성화재 한솥밥 출신인 최태웅 감독과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발목 부상으로 이번 시즌 규정 경기 수를 채우지 못해 FA 자격을 얻지 못한 문성민(36)은 오는 6월 별도로 구단과 연봉 협상에 나설 전망이다.
  • 투타 완벽’ SSG 개막 10연승 도전

    투타 완벽’ SSG 개막 10연승 도전

    투타에서 막강 라인업을 구축한 SSG 랜더스가 2003년 삼성 라이온즈가 거둔 개막 10연승 기록에 도전한다. 시즌 초반부터 우승 후보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만큼 19년만에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13일 SSG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2차전을 치른다. SSG는 개막 이후 9경기를 모두 쓸어 담으며 압도적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12일 SSG는 LG전 승리로 2003년 KIA가 세운 프로야구 역대 개막전 이후 팀 최다 연승(8연승)을 깨고 단독 2위 자리에 올랐다. 이제 1승만 추가하면 10연승의 삼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분위기는 좋다. 먼저 9경기에서 팀타율이 0.269, 팀장타율 0.410으로 10개 구단 중 1위다. 팀타율 0.269가 낮아보이지만 역대급 ‘투고타저’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올 시즌에는 ‘막강’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어색하지 않다. 타율뿐만 아니라 홈런(8개), 득점(50점), OPS(0.729) 등에서도 1위를 싹쓸이 하고 있다. 중심 타선의 화력도 최강이다. 간판타자 최정은 0.452의 고타율을 기록 중이며, 주장 한유섬은 타율 0.444로 최정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한유섬은 9경기 동안 17타점을 쏟아내며 상대 팀을 초토화 시키고 있다. 마운드는 완벽에 가깝다. SSG의 팀 평균자책점은 1.87로 리그 1위다.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는 개막전 등판서 9이닝 퍼펙트를 펼치는 등 15이닝 동안 실점이 없다. 노경은은 2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0.82다. 김광현은 지난 9일 KIA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자신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여기에 메이저리그 90승의 이반 노바와 오원석까지 버티는 선발 마운드의 높이는 다른 팀과 격이 다르다는 평가다. 불펜도 빈구석이 없다. 장지훈(5경기 4홀드)과 서진용(5경기 1승 3홀드)이 ‘믿을맨’으로 확실하게 자리잡고 있다. SSG가 개막 연승 10연승 기록을 쓰는 것에 중심에는 프로 3년차 ‘영건’ 오원석이 있다. 오원석은 지난 6일 KT전에서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올해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오원석이 지난 시즌 거둔 7승 중 3승이 LG전이다. LG에서는 프로 6년차 좌완 투수 손주영이 SSG 개막 최다 연승 기록 저지에 나선다.
  • ‘박지수 23득점-12리바운드’ KB, 통합 우승까지 1승 남았다(종합)

    ‘박지수 23득점-12리바운드’ KB, 통합 우승까지 1승 남았다(종합)

    ‘국보 센터’ 박지수를 앞세운 청주 KB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로 2승을 거두며 통합 우승(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기게 됐다. KB는 구단 역사상 두 번째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KB는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22시즌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우리은행을 80-73으로 꺾었다. 박지수(23득점, 리바운드 12개, 어시스트 5개)와 김민정(16득점)이 팀 공격을 주도했고, 강이슬과 허예은이 각각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특히 박지수는 이날 기존의 역대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최다 연속경기(6경기)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KB가 오는 14일 우리은행 홈구장인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도 승리하면 올 시즌 최종 우승은 물론 통합 우승을 거머쥔다.우리은행에서는 박혜진이 22득점, 리바운드 11개, 어시스트 5개를 기록하고 김소니아가 21득점, 김진희가 어시스트 11개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박혜진의 이날 득점과 리바운드는 개인 통산 역대 챔피언결정전 최다 기록에 해당한다. KB는 김민정이 골밑 돌파와 중거리슛으로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넣었다. 기습적인 압박 수비로 우리은행 실책을 유도했고, 강이슬과 박지수도 각각 7득점을 하면서 KB는 26-23으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이후 박지수가 포스트업 공격으로 우리은행 골밑을 집중 공략했다. 허예은의 연속 3점슛까지 더해지면서 KB는 2쿼터 종료 약 3분 전 42-30으로 12점차까지 달아났다. 우리은행은 내외곽을 넘나드는 김소니아의 공격과 박혜진의 3점슛 성공에 힘입어 1쿼터까지 KB와 팽팽하게 맞섰다. 하지만 박지수의 골밑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고 KB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계속 허용하면서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그런데 KB는 3쿼터 때 흔들리기 시작했다. 우리은행 김정은에게 연달아 3점슛을 맞았다. 또 우리은행 수비에 막혀 골밑에 있는 박지수에게 공을 좀처럼 투입하지 못했다. 급기야 박지수가 3쿼터 종료 약 1분 48초 전 부상 부위인 오른쪽 고관절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 밖으로 실려나갔다. KB는 결국 3쿼터 종료 약 1분 11초 전 59-59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박지수는 4쿼터 시작 약 2분 뒤에 다시 코트에 서서 공격을 주도했다. 경기 종료 49초까지 77-73으로 근소하게 앞서던 KB는 박지수가 경기 종료 26초 전 3점을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우리은행은 경기 종료 약 2분 전 71-75까지 끈질기게 따라붙었지만, 체력 저하로 막판 오픈 슛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면서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 배구판 ‘최대어’ 정지석 FA 시장 나왔다

    배구판 ‘최대어’ 정지석 FA 시장 나왔다

    대한항공의 두 시즌 연속 통합 우승으로 막을 내린 남자 프로배구가 이제 더 뜨거운 리그에 돌입한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과 남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다음 시즌 전력을 보강하는, 이른바 ‘스토브리그’다. V리그 남자부 7개 구단은 한국배구연맹(KOVO)이 FA 명단을 공시하는 12일부터 2주 동안 치열한 영입전을 펼친다. KOVO가 규정한 FA 교섭 기간은 챔피언 결정전이 끝나고 사흘 뒤부터다. 올해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모두 26명이다. 올해 FA 시장의 ‘최대어’는 대한항공의 ‘주포’ 정지석이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했던 그는 지난 9일 KB손해보험과의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며 MVP가 된 링컨 윌리엄스 못지않은 특급 활약을 펼쳤다. 링컨보다 3표가 모자라 두 시즌 연속 챔프전 MVP를 놓쳤다. 정지석과 함께 레프트를 책임진 곽승석, 센터 진성태와 김규민 등 4명을 놓고 협상에 나서는 대한항공은 정지석과 곽승석을 무조건 잡아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쉽게 우승을 놓친 KB손해보험에선 주 공격수 김정호와 한성정, 황두연(이상 레프트)을 비롯해 리베로 정민수 등 4명이 FA 자격을 얻었다. 한국전력 센터 신영석과 레프트 서재덕, 세터 황동일 등 선 굵은 베테랑들도 시장에 나온다. 현대캐피탈의 레프트 전광인, 센터 최민호, 리베로 여오현도 주목되는 FA다. 특히 현역 최고령 여오현의 역대 최다인 다섯 번째 FA 결과에 눈길이 쏠린다.
  • 삼발삼중, 득점왕이 될 ‘손’인가

    삼발삼중, 득점왕이 될 ‘손’인가

    유효슈팅 세 개 전부 골망 흔들어시즌 17골로 EPL 득점 단독 2위페널티킥 골 없어 필드골 땐 1위리그 선두 살라흐 3골 차로 추격 토트넘 4-0으로 4연승… 4위 지켜손흥민(30)의 세 번의 슈팅이 그대로 해트트릭이 됐다. 이번 시즌 리그 17골로 필드골만 따지면 1위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3골을 넣어 토트넘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리그 4연승의 토트넘(승점 57)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에 1-2로 패배해 승점을 보태지 못한 아스널(승점 54)을 밀어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전반 3분 왼발로 선제 결승골을 넣은 손흥민은 후반 5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추가 골 이후 후반 21분 왼발, 26분 오른발로 연속 골을 넣어 EPL 개인 통산 두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첫 번째는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4골을 넣었던 2020년 9월 20일 경기였다. 토트넘 공식 경기인 2017년 3월 13일 밀월FC와의 2016~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3골)까지 포함하면 잉글랜드에서의 세 번째 해트트릭이다. 이날 해트트릭으로 지난 시즌 자신의 정규리그 최다골 기록(17골)과 같아진 손흥민은 디오구 조타(리버풀·14골)를 3위로 밀어내고 EPL 득점 단독 2위에 올라섰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페널티킥골 하나 없이 오로지 필드에서만 17골을 넣었다. 페널티킥으로 5골을 넣은 1위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20골)보다 골의 순도가 높은 셈이다. 손흥민은 이날 딱 3개의 슈팅을 날렸는데, 모두 득점으로 연결돼 100%의 결정력을 선보였다. 또 후반 21분에 넣은 골은 해리 케인의 감각적인 헤더 도움을 받았다. ‘손·케 듀오’의 EPL 역대 최다 합작 골 기록도 40골로 늘어났다. 경기 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1번째 ‘킹 오브 더 매치’에 뽑혔다. 1위 살라흐(12회)보다 한 번 적다. 손흥민에게 처참하게 당한 애스턴 빌라는 리그 4연패에 빠지며 12위(승점 36)로 밀렸다. 경기 전 손흥민과 케인을 막을 수 있다고 자신했던 스티븐 제라드 애스턴 빌라 감독은 경기 뒤 “토트넘에는 월드클래스의 선수 2명(손흥민, 케인)이 있다. 이들을 막기 어려웠고, 거기서 승패가 갈렸다”면서 “유벤투스에서 온 어린 선수(쿨루세브스키)는 톱 플레이어가 될 만하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슈퍼 세이브로 토트넘의 골문을 완벽하게 지켜 낸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칭찬했다. 손흥민은 “요리스가 팀을 구하지 않았다면 전반에 1-3, 1-4 정도로 끌려갔을 것”이라면서 “굉장히 어려운 슈팅을 요리스가 잘 막아 줬고, 후반에 우리는 강팀이라는 걸 잘 보여줬다”고 전했다. 얼마나 좋았는지 후반 33분 루카스 모라와 교체돼 나오는 손흥민을 끌어안고 볼 뽀뽀까지 한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선수들이 높은 집중력과 헌신으로 전반전 상대의 강한 압박을 이겨 냈다”면서 “오늘 경기를 통해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고 했다.
  • 투타 완벽 조화 SSG 8연승 질주

    투타 완벽 조화 SSG 8연승 질주

    ‘투타완벽 조화’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KIA 타이거즈를 완파하고 개막 8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압도적인 마운드 높이에 타선이 필요할 때마다 점수를 뽑아내면서 개막전 이후 패배를 모르고 있다. 10일 SSG는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KIA를 11-2로 완파했다. 개막전 승리부터 8연승 중인 SSG는 2003년 KIA와 함께 프로야구 역대 개막전 이후 팀 최다 연승 공동 2위 자리에 올랐다. 개막전 후 연승 기록 1위는 2003년 삼성 라이온즈가 거둔 10연승이다. SSG는 2회 상대 팀 실책을 틈타 2점을 먼저 얻었다. 선두 타자 한유섬이 상대 선발 로니 윌리엄스를 상대로 1루 베이스를 맞고 튀어 오르는 행운의 우익선상 2루타를 터뜨린 뒤 상대 팀 포수 김민식의 패스트볼 실수로 3루에 안착했다. 계속된 1사 3루 찬스에 케빈 크론의 3루 땅볼을 KIA 3루수 김도영이 송구 실책하면서 선취점을 가져간 뒤 박성한은 좌전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3회에도 1점을 추가한 SSG는 4회 대거 6점을 뽑으며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었다. SSG 선발 노경은은 5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올렸다. 특히 SSG 박성한은 역대급 활약을 펼치며 팀의 유격수 찾기 고민을 지워버렸다. 개막 8경기에서 박성한은 26타수 9안타, 타율 0.346을 기록하며 SSG 하위 타순을 이끌고 있다. 이날도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수비에서도 2회 황대인의 깊숙한 강습 타구를 잡아내 1루로 송구해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잠실구장에선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에게 5-3 승리를 거뒀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6-5로 누르고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대전야구장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kt wiz를 6-4로 이기고 2승째를 거뒀다. 부산에서는 연장 11회 접전에서 두산 베어스가 정수빈의 적시타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4-3으로 눌렀다.
  • 인터뷰에선 자랑않고 GK 요리스 칭찬만, 쏘니 ‘이러니 사랑받지’

    인터뷰에선 자랑않고 GK 요리스 칭찬만, 쏘니 ‘이러니 사랑받지’

    손흥민(30)의 세 번의 슈팅이 그대로 해트트릭이 됐다. 이번 시즌 리그 17골로 필드골만 따지면 1위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애스턴 빌라와 원정경기에서 3골을 넣어 토트넘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리그 4연승의 토트넘(승점 57)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에 1-2로 패배해 승점을 보태지 못한 아스널(승점 54)을 밀어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전반 3분 왼발로 선제 결승골을 넣은 손흥민은 후반 5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추가 골 이후 후반 21분 왼발, 26분 오른발로 연속 골을 넣어 EPL 개인 통산 두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첫 번째는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4골을 넣었던 2020년 9월 20일 경기였다. 토트넘 공식 경기인 2017년 3월 13일 밀월FC와의 2016~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3골)까지 포함하면 잉글랜드에서 세 번째 해트트릭이다.이날 해트트릭으로 지난 시즌 자신의 정규리그 최다골 기록(17골)과 같아진 손흥민은 디오구 조타(리버풀·14골)를 3위로 밀어내고 EPL 득점 단독 2위에 올라섰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페널티킥골 하나 없이 오로지 필드에서만 17골을 넣었다. 페널티킥으로 5골을 넣은 1위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20골)보다 골의 순도가 높은 셈이다. 손흥민은 이날 딱 3개의 슈팅을 날렸는데, 모두 득점으로 연결돼 100%의 결정력을 선보였다. 또 후반 21분에 넣은 골은 해리 케인의 감각적인 헤더 도움을 받았다. ‘손-케 듀오’의 EPL 역대 최다 합작 골 기록도 40골로 늘어났다. 경기 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1번째 ‘킹 오브 더 매치’에 뽑혔다. 1위 살라흐(12회)보다 한 번 적다. 손흥민에게 처참하게 당한 애스턴 빌라는 리그 4연패에 빠지며 12위(승점 36)로 밀렸다. 경기 전 손흥민과 케인을 막을 수 있다고 자신했던 스티븐 제라드 애스턴 빌라 감독은 경기 뒤 “토트넘에는 월드클래스의 선수 2명(손흥민, 케인)이 있다. 이들을 막기 어려웠고, 거기서 승패가 갈렸다”면서 “유벤투스에서 온 어린 선수(쿨루세브스키)는 톱 플레이어가 될 만하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슈퍼 세이브로 토트넘의 골문을 완벽하게 지켜낸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칭찬했다. 손흥민은 “요리스가 팀을 구하지 않았다면 전반에 1-3, 1-4 정도로 끌려갔을 것”이라면서 “굉장히 어려운 슈팅을 요리스가 잘 막아줬고, 후반에 우리는 강팀이라는 걸 잘 보여줬다”고 말했다.얼마나 좋았는지 후반 33분 루카스 모라와 교체돼 나오는 손흥민을 끌어안고 볼 뽀뽀까지 한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선수들이 높은 집중력과 헌신으로 전반전 상대의 강한 압박을 이겨냈다”면서 “오늘 경기를 통해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 상하이 감염자 엿새째 최고치… ‘봉쇄 한 달’ 창춘은 진정세

    상하이 감염자 엿새째 최고치… ‘봉쇄 한 달’ 창춘은 진정세

    중국 상하이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대대적인 봉쇄 정책에도 불구하고 엿새째 최고치를 경신했다. 봉쇄 한 달을 넘긴 창춘에서는 진정 기미가 보이고 있다. 1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중국 내 신규 감염자 수는 2만 6355명(무증상 감염 2만 5037명 포함)으로 엿새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내 최악의 확산세를 이끌고 있는 상하이에서도 엿새 연속 최고치가 나왔다. 상하이의 신규 감염자 수는 전날 2만 4943명(무증상 감염 2만 3937명 포함)을 기록했다. 중국 전체의 약 95%를 차지하는 수치다.중국 당국은 정책에도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하자 감염자 다수 발생 지역의 간부들을 징계하는 등 ‘제로 코로나’ 정책을 더욱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방역 업무를 담당하는 쑨춘란 국무원 부총리는 상하이에서 열린 좌담회에서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 지시와 정신을 깊이 관철해야 한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조속히 제로 코로나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하이 시당국은 방역 업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를 들어 상하이 민항구 소속 간부 3명을 면직했다. 지난달 28일 시작된 상하이 봉쇄 이후 징계를 받은 간부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8일 감염자 수가 1000명 이하(954명)로 떨어졌던 지린성은 9일 997명을 기록했다. 도시 봉쇄 31일째를 맞은 지린성 창춘의 신규 감염자가 감소한 탓이다. 9일 창춘시에서는 878명(무증상 감염 703명 포함)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다. 8일 789명보다는 소폭 늘었지만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유지했다. 8일 감염자 수는 21일 만에 최저였다. 지난달 코로나 감염자가 급격하게 늘었던 창춘은 지난달 11일부터 모든 주민 외출 금지, 생산·상업시설 운영 중단 등 도시 전면 봉쇄가 시행 중이다.지린성 방역당국은 9일 브리핑에서 “창춘에서 가장 많은 감염자가 발생한 주타이구를 비롯해 9개 지역이 ‘사회면 제로 코로나’를 실현했다”며 “코로나19 발생 방지 전제하에 생산시설 조업과 대중교통 운행 재개 등을 점진적으로 회복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면 제로 코로나는 무증상자를 포함한 신규 감염자가 격리 통제된 곳에서만 발생해 지역사회 전파 위험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는 뜻의 중국 내 방역 용어다.
  • 남자 프로배구, 이젠 더 뜨거운 스토브리그

    남자 프로배구, 이젠 더 뜨거운 스토브리그

    대한항공의 두 시즌 연속 통합우승으로 막을 내린 남자 프로배구가 이제 더 뜨거운 리그에 돌입한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과 남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다음 시즌 전력을 보강하는, 이른바 ‘스토브리그’다.V-리그 남자부 7개 구단은 한국배구연맹(KOVO)이 FA 명단을 공시하는 12일부터 2주 동안 치열한 영입전을 펼친다. KOVO가 규정한 FA 교섭 기간은 챔피언결정전이 끝나고 사흘 뒤부터다. 올해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모두 26명이다. 올해 FA 시장의 ‘최대어’는 대한항공의 ‘주포’ 정지석이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했던 그는지난 9일 KB손해보험과의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며 MVP가 된 링컨 윌리엄스에 못지 않은 특급 활약을 펼쳤다.링컨보다 3표가 모자라 두 시즌 연속 챔프전 MVP를 놓쳤다. 정지석과 함께 레프트를 책임진 곽승석, 센터 진성태와 김규민 등 4명을 놓고 협상에 나서는 대한항공은 정지석과 곽승석은 무조건 잡아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샐러리캡(58억원)의 해법이 관건이다. 아쉽게 우승을 놓친 KB손해보험에선 주 공격수 김정호와 한성정, 황두연(이상 레프트)을 비롯해 리베로 정민수 등 4명이 FA 자격을 얻었다. 한국전력 센터 신영석과 레프트 서재덕, 세터 황동일 등 선 굵은 베테랑들도 시장에 나온다. 현대캐피탈의 레프트 전광인, 센터 최민호, 리베로 여오현도 주목되는 FA다. 특히 현역 최고령인 여오현의 역대 최다인 5번째 FA 결과에 눈길이 쏠린다.남자부 FA 시장이 끝나며면 곧바로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열린다. 리그 득점왕이자 챔프 3차전에서 역대 최다인 57점을 쓸어담았던 KB손해보험의 노우모리 케이타(말리)의 행보가 주목된다. 그는 이탈리아 리그 진출을 확정하고 드래프트에 신청서를 내지 않았지만 후인정 감독이 챔프전 직후 “구단이 케이타의 잔류를 위해 애쓸 것”이라고 밝힌 터라 물밑 교섭 가능성은 충분하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이틀 연속 10만명대…줄어드는 신규 확진 16만 4481명, 2만명↓·사망 329명(종합)

    이틀 연속 10만명대…줄어드는 신규 확진 16만 4481명, 2만명↓·사망 329명(종합)

    닷새째 신규 확진 감소세 뚜렷…주말 영향도경기 4만 2356명… 수도권 8만 달해사망 80대 197명 최다…30대도 3명 숨져재택치료자 122만 763명…2만명 줄어접종완료율 86.7%… 3차 접종 64.2% 전파력이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30~50% 더 강력한 스텔스 오미크론인 BA.2 변이가 국내 우세종이 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속출하고 있지만 10일 신규 확진자는 16만 4481명으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0만명대를 유지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2만 1085명 줄어든 수치다. 국내 오미크론 유행 감소세가 닷새째 이어지는 분위기다. 다만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평일에 확진자가 다시 늘어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서울 2만 8901명, 경남 1만 180명일주일 전보다 7만명 줄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6만 4481명 늘어 누적 1533만 36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18만 5566명으로 지난 4일(12만 7163명) 이후 닷새 만에 20만명 아래로 떨어졌는데, 이날은 그보다 2만 1085명 더 줄었다. 1주일 전인 3일 23만 4265명과 비교하면 6만 9784명이 적다. 발표일 기준 일요일(집계일 기준 토요일) 신규 확진자가 10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27일(16만 3558명) 이후 6주 만이다. 그러나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에는 확진자 수도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나기 때문에 주 중반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면 확진자 수도 다시 증가할 수 있다.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16만 4454명, 해외유입 2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4만2353명, 서울 2만 8901명, 인천 8594명 등 수도권에서만 7만 9848명(48.6%)이 나왔다. 해외유입까지 더한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4만 2356명, 서울 2만 8901명, 경남 1만 180명, 인천 8594명, 경북 8400명, 충남 7998명, 전남 7802명, 대구 7069명, 전북 6728명, 충북 6319명, 부산 5985명, 강원 5662명, 대전 5403명, 광주 5335명, 울산 3832명, 제주 2553명, 세종 1353명 등이다. 지난 4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 7163명→26만 6103명→28만 6270명→22만 4801명→20만 5333명→18만 5566명→16만 4481명으로 일평균 약 20만 8531명이다.위중증 환자 1114명으로 다시 1100명대로 올라서  위중증 환자는 1114명으로 전날(1099명)보다 15명 늘어 이틀 만에 다시 1100명대로 올라왔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29명으로, 직전일(338명)보다 9명 적다. 사망자 329명을 연령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197명(59.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79명, 60대 42명, 50대 6명, 40대 2명, 30대 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만 9421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3%다.이날 0시 기준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58.2%(2825개 중 1644개 사용)로, 전날(58.2%)과 같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2.0%다. 입원 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는 재택치료자 수는 122만 763명으로, 전날(124만111명)보다 1만9348명 줄었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11만 1512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7%(누적 4451만 4462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4.2%(누적 3292만 2883명)가 마쳤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