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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박사’ ‘보스톤’ ‘거미집’ 추석 시즌 영화 성적 ‘역대 최저’

    ‘천박사’ ‘보스톤’ ‘거미집’ 추석 시즌 영화 성적 ‘역대 최저’

    추석 대목에 개봉한 한국 영화들의 흥행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사흘간 전체 매출액은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면 2008년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9월 영화 흥행을 집계한 결산 보고서를 17일 발표했다. 지난달 영화관 전체 매출액은 653억원으로, 2017~2019년 9월 전체 매출액 평균(1233억원)의 52.9% 수준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35.9%(366억원) 감소한 수치다. 유재선 감독 장편 데뷔작 ‘잠’이 관객 수 141만명, 매출액 134억원으로 9월 전체 흥행 1위를 차지했다. 9월 전체 관객 수는 666만명으로 2017~2019년 9월 전체 관객 수 평균 1476만명의 45.1% 수준에 그쳤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32.5%(320만명) 감소했다. 한국 영화 관객 수는 467만명으로 2017~2019년 9월 대비 47.1% 수준이었다. 외국영화 매출액은 197억원으로 2017~2019년 9월 대비 49.0% 수준이었다. 전달 개봉한 ‘오펜하이머’가 9월까지 흥행을 이어간 덕분으로 풀이된다. 영진위는 9월 매출이 저조한 이유로 추석 연휴 하루 전날인 9월 27일 동시 개봉한 한국 영화들의 부진을 꼽았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1947 보스톤’, ‘거미집’ 등 3편의 한국 영화 중 9월 관객 수 100만명·매출액 100억원을 넘긴 영화는 없었다. ‘천박사’는 추석 연휴 사흘간 관객 78만명·매출 77억원을 기록했다. ‘보스톤’은 관객 46만명·매출액 44억원, 거미집은 관객수 19만명·매출액 18억원에 그쳤다.
  • 텍사스 1회 5안타 4득점 초전 박살…휴스턴 상대 ALCS 2연승 하며 12년 만의 역대 3번째 월드시리즈까지 두 걸음

    텍사스 1회 5안타 4득점 초전 박살…휴스턴 상대 ALCS 2연승 하며 12년 만의 역대 3번째 월드시리즈까지 두 걸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가 2023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승제)에서 2연승을 달리며 12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두 걸음 남겨놨다. 텍사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ALCS 2차전 원정 경기에서 1회 초 4점을 뽑아낸 데 힘입어 홈런 3방으로 추격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5-4로 눌렀다. 적지에서 먼저 2승을 챙기는 등 포스트시즌 들어 7연승(와일드카드 결정전 포함)을 달린 텍사스는 홈 구장인 알링턴 글로브 파이프 필드로 돌아가 19일 3차전을 치른다. 텍사스는 앞으로 2승만 보태면 2회 연속 준우승한 2010년과 2011년 이후 12년 만에 구단 사상 3번째로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라 사상 첫 우승에 재도전한다. 승부는 사실상 1회초에 갈렸다. 텍사스는 이날 생산한 8안타의 절반이 훌쩍 넘는 5안타를 집중시키고 상대 실책도 곁들여 빅이닝을 만들었다. 마커스 시미언, 코리 시거가 연속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그런데 휴스턴 선발 투수 프람베르 발데스가 로비 그로스먼의 땅볼 타구를 잡은 뒤 1루에 악송구한 틈을 타 시미언이 홈까지 내달렸다. 이어진 무사 2, 3루에서 아돌리스 가르시아, 미치 가버의 연속 적시타가 터졌다. 1사 1, 2루에서는 너새니얼 로가 4-0으로 달아나는 좌전 안타를 날렸다. 휴스턴이 2회 말 요르단 알바레스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하자 텍사스는 3회 초 조나 하임이 1점 홈런으로 응수해 간격을 유지했다. 응집력이 없던 휴스턴은 4회 말 알렉스 브레그먼의 솔로포, 6회 말 마이클 브랜틀리의 2루타로 1점씩 만회한 뒤 8회 말 2사 상황에서 알바레스가 우월 1점 홈런을 때려내며 4-5까지 추격했으나 거기까지였다. 텍사스의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호세 레클레르크가 2연속 볼넷으로 위기를 자초했으나 채스 맥코믹을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끝낸 뒤 9회에는 삼자범퇴로 승리를 지켜냈다. 텍사스 선발 네이선 이발디는 6이닝 9탈삼진 3실점으로 제 몫을 했으나 휴스턴의 발데스는 2와3분의2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 윤재옥 “의대 정원 확대 미룰 수 없는 과제…대화로 풀자”

    윤재옥 “의대 정원 확대 미룰 수 없는 과제…대화로 풀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현재와 미래의 국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선 의사 수 확대가 불가피하다”며 의료계의 협조를 촉구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의대 정원 확대 문제와 관련해 “현재의 의료서비스 상황이나 미래 의료 수요 추세를 보나, 정원 확대가 문제 해결의 대전제라는 것은 너무나 분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무려 19년간 묶여 있었다”며 “그사이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망 사고가 반복되고 있고 지방 의료는 붕괴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인 인구도 크게 늘어나 의료 수요가 폭증했다”며 “2006년 당시 9.5%였던 노인 인구는 2025년 20.6%로 증가해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건사회연구원 추산에 따르면 2035년 기준 2만 7232명의 의사가 부족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와 미래의 국민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의사 수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하지만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단체들은 역대 정부의 정원 확대 정책에 계속 반대해왔고 이번에도 반대 의사를 표명한다”며 “문제는 인원이 아니라 배치라는 의협 주장은 일리 있는 주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계가 요구하는 필수의료수가 개선, 의료사고 부담 완화, 전공의 근무 여건 개선 등은 정부·여당이 의료계와 언제든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번만큼은 정부와 의료계가 파업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지방 의료를 되살리는 것, 소아과·외과·응급의학과 등 필수 의료를 되살리는 것도 일단 의사 숫자가 지금보다 많아져야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살아 있네’ 호날두, A매치 2경기 연속 멀티 골…통산 130골까지 3골 남아

    ‘살아 있네’ 호날두, A매치 2경기 연속 멀티 골…통산 130골까지 3골 남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포르투갈)가 A매치 2경기 연속 멀티 골을 뿜어내며 통산 130골 고지를 눈앞에 뒀다. 호날두는 17일(한국시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제니차의 스타디온 빌리노 폴예에서 열린 2024유럽축구선수권(유로2024) 예선 J조 8차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선제골을 비롯해 전반에 두 골을 넣으며 포르투갈의 5-0 대승에 앞장섰다. 지난 14일 슬로바키아와의 7차전에 이어 A매치 2경기 연속 멀티 골을 넣은 호날두는 개인 통산 A매치 득점을 127골까지 늘리며 역대 최다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호날두는 슬로바키아전에서는 추가 골과 결승 골을 책임졌다. 호날두는 A매치 역대 최다 출전 기록도 203경기로 늘렸다. 호날두는 전반 5분 페널티킥으로 일찌감치 포문을 열었다. 대표팀 후배 주앙 펠릭스(바르셀로나)의 박스 내 왼발 슈팅이 상대 수비의 팔에 맞았다는 판정이 내려졌다. 호날두가 키커를 맡아 골문 가운데로 가볍게 차 넣었다. 호날두는 15분 뒤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펠릭스가 박스로 찔러준 공을 낚아챈 호날두는 저지하러 앞으로 뛰어나온 상대 골키퍼를 넘기는 칩슛을 성공시켰다. 처음에는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는 부심의 깃발이 올라갔으나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온사이드로 판정이 정정되어 득점이 인정됐다. 포르투갈은 브루노 페르난데스(25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앙 칸셀루(32분·바르셀로나), 펠릭스(41분)의 득점까지 전반에만 5골을 터뜨려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8전 전승의 포르투갈은 조 1위를 굳게 지켰다. 호날두는 후반 21분 디오구 조타(리버풀)와 교체되어 66분을 소화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최악의 경기력(1골)을 보인 호날두는 이후 대표팀에 재승선하기 힘들 것으로 보였으나 새로 포르투갈 지휘봉을 잡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 체제에서 여전히 중용받으며 유로2024 예선 7경기에서 9골을 터뜨리는 등 건재함을 뽐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유럽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알나스르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는 또 2023~24시즌 정규리그 8경기에서 10골(5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 [공직자의 창] 노인 1000만 시대, 노인복지 정책이 나아갈 길은/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공직자의 창] 노인 1000만 시대, 노인복지 정책이 나아갈 길은/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지난 8월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수는 957만명이다. 2025년에는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 인구 비중이 14%를 차지하는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데 영국은 50년, 독일은 36년, 미국은 15년이 걸렸다. 우리는 7년에 불과할 정도로 급격하게 고령화가 진행 중이다. 기대수명은 83.6세(2021년 기준)이지만 질병 등으로 원활히 활동하지 못하는 기간을 제외한 건강수명은 70.9세(2020년) 수준이기에 돌봄 필요도가 높은 75세 이상의 후기 고령층이 증가하면 우리 사회의 부양 부담이 가중될 것이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후기 고령층으로 편입되는 2030년에는 사회경제적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득과 교육 수준이 높은 새로운 노년층이 늘어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높은 경제활동 참가율과 소비력을 갖추고 있으며 돌봄서비스 품질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은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이 되면 노년층을 위한 일자리, 요양·돌봄·생활서비스도 획기적으로 개선돼야 한다. 초고령사회가 초래할 변화에 대비하려면 다각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정부는 ‘100세 시대 대비 노후생활 지원 및 건강·돌봄체계 지원’을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노후소득보장 강화를 위해 기초연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해 2024년에는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월 최대 33만 384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2024년 노인 일자리 수를 역대 최대 폭인 14만 7000개 늘려 총 103만개를 제공하고 참가자에게 지급되는 보수도 6년 만에 인상을 단행해 7% 상향한다. 베이비붐 세대의 경력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민간형 일자리도 확충한다.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의료·요양·돌봄 체계 혁신도 추진한다. 다양한 의료·요양·돌봄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연계·통합 지원될 수 있도록 개편 방향을 마련하고 12개 지역에서 진행 중인 시범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예방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께 제공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퇴원 환자, 거동불편자 등 중점 돌봄이 필요한 대상의 서비스 시간을 월 16시간에서 20시간으로 강화하며 정보기술(IT) 기기를 활용해 독거노인의 응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기기도 31만 2000대까지 확대 보급한다. 장기요양 재가서비스도 대폭 확충한다. 중증 재가수급자의 월 한도액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통합재가기관과 재택의료센터를 확충한다. 특히 치매가족휴가제 대상자를 모든 중증 수급자로 확대해 치매 환자 및 가족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정부의 의지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충실히 반영됐다. 노인 분야에 전년 대비 10.3% 증액된 25조 6330억원이 편성됐다. 초고령사회에 차질 없이 대비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
  • 지난해 뜨거운 키스 신… 올해도 달콤한 골프 神

    지난해 뜨거운 키스 신… 올해도 달콤한 골프 神

    공동 26위서 선두로 뛰어올라통산 3승·상금 20억원도 획득한국 선수 두 번째 투어 2연패“힘든 한 해였지만 많은 것 배워” 마음을 비운 채 ‘상황이 흘러가는 대로 놔두고’ 자신의 플레이에만 집중했는데 오히려 정상에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타이틀을 방어하고 통산 3승에 성공한 김주형(21) 얘기다. 김주형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적어 낸 김주형은 이 대회 2연패와 세 번째 투어 우승을 수확했다. 우승 상금은 151만 2000달러(약 20억 5000만원). 한국 선수의 PGA 투어 대회 2연패는 2021년, 2022년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한 이경훈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또 임성재가 2021년 이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래 3년 연속 한국 선수가 정상을 차지했다. 김주형은 최경주(8승), 김시우(4승)에 이어 PGA 투어에서 3승 이상 거둔 세 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 2라운드까지 6타를 줄여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3라운드 때 단숨에 9타를 줄이고 공동 선두로 뛰더니 4라운드에선 또 5타를 줄이면서 리더보드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이날 3, 4번 홀 연속 버디로 단독 선두에 올랐지만 5, 6번 홀에서 곧바로 연속 보기를 범해 선두와 1타 차 공동 3위로 내려갔다. 김주형은 당시의 마음가짐에 대해 “상황이 흘러가는 대로 두고, 어떤 것도 강요하지 않고 나만의 게임에 집중하려 했다”고 떠올렸다. 9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공동 2위로 올라간 김주형은 12번 홀에서 1타를 줄여 공동 선두에 복귀했고 13번 홀에서 또 버디를 기록해 19언더파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그리고 15번 홀에서 3.6m짜리 버디 퍼트에 성공해 같은 조에서 추격하던 애덤 해드윈(캐나다)을 2타 차로 뿌리쳤다. 김주형은 경기 뒤 “지난해 말 순식간에 2승을 거두면서 갑자기 세계랭킹 13위가 됐고, 무언가 더 해내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스스로도 나 자신에게 많은 것을 기대했다. 그래서 올해가 최선의 한 해는 아니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김주형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출전한 14개 대회에서 3차례 컷 탈락하고 톱10 진입은 2차례에 그치는 등 부진을 겪었다. 이에 대해 김주형은 “(힘든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과정이었다. 그래서 이번 우승이 더 달콤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2위는 1타 뒤진 해드윈이 차지했고, 이경훈은 17언더파 267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VR로 쉽고 편하게 ‘엔진 조립’ 연습

    VR로 쉽고 편하게 ‘엔진 조립’ 연습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16일 열린 ‘2023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2023)의 한 부스에서 관계자가 가상현실(VR) 기기로 엔진 조립 연습을 하고 있다. ‘어게인 메타버스, 인공지능(AI)과 손잡다’라는 주제로 올해 8회째를 맞은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91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개막 환영사에서 “메타버스 산업은 디지털 시대를 대표하는 신산업 분야로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돌려막기도 버거운 448만명… 가계대출 4명 중 1명 ‘다중채무’

    대출 ‘돌려막기’조차 어려운 다중채무자가 450만명에 육박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가계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을 기준으로 3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다중채무자는 448만명으로 지난 1분기보다 2만명 늘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중채무자가 전체 가계대출자(1978만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6%로 이 역시 사상 최대 수준이었다. 이들의 전체 대출 잔액과 1인당 평균 대출액은 각각 572조 4000억원, 1억 2785만원으로 추산됐다. 다중채무자의 평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61.5%로, 직전 분기보다 0.5% 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소득의 60% 이상을 원리금 상환에 쓰고 있었다.
  • 국내 금융정책·감독·인허가 총괄… 작지만 강한 ‘엘리트 사령탑’ [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국내 금융정책·감독·인허가 총괄… 작지만 강한 ‘엘리트 사령탑’ [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금융위원회는 국내 금융정책과 감독 기능을 총괄하는 최고 의사 결정기구이다. 2008년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재정경제부의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위원회의 감독 기능을 통합하면서 탄생했다. 금융 관련 법률의 제·개정권에서부터 금융회사 감독규정 제·개정권, 인허가 등까지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다. ‘레고랜드 사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가계부채 관리 등 경제 위기 상황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전체 직원 수가 330명으로 다른 부처와 비교해서 규모가 작지만 금융 엘리트 부처로 통한다.김소영 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 책사’로 임명 전부터 주목받았다.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예일대 석·박사 출신으로 금융과 거시정책 전문가로 오랜 기간 학계에서 명성을 쌓은 인물이다. 부위원장 취임 이후에는 이론을 현실 세계에 접목시키며 행정가로 변신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자본시장 선진화, 금융산업 글로벌화 등 금융시장의 굵직한 이슈들을 추진했다.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형 금융 상품인 청년도약계좌도 김 부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해 성사시킨 정책 중 하나다. 부드럽고 온화한 성품이 돋보인다. 권대영 상임위원은 금융위의 꽃이라 불리는 ‘금정(금융정책) 라인’을 거쳐 상임위원에 올랐다. 300여명에 이르는 금융위 조직에서도 최고 핵심으로 꼽히는 부서가 바로 금융정책과이다. 금융정책과 주무서기관, 금정과장, 금정국장을 지내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 왔다. 상임위원이 된 후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10월 ‘레고랜드 사태’, 지난 6월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 등 각종 위기 때마다 사실상 대책반장 역할을 했다. 특유의 언론 감각과 탁월한 브리핑 실력으로 지난해 말 금융위 기자단이 뽑은 ‘베스트 브리퍼’ 상을 받기도 했다. 김용재 상임위원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낸 법률 전문가이다.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와 금융위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을 거쳤다. 증권법 등 각종 제도를 법제화할 때 일조했다. 최근 금융사의 내부통제 시스템 부실 문제가 화두가 되면서 내부통제 시스템 제도 개선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논리적이고 차분한 업무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다. 김정각 증권선물위 상임위원은 금융위 최고의 ‘자본시장 정책통’으로 꼽힌다. 자산운용과장, 자본시장정책관을 지냈다. 자본시장정책관 당시 국내 최대 금융사기 사건으로 꼽히는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수습했다. 금융정보분석원장 재임 당시에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사업자의 신고 의무를 담은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암호화폐를 제도권으로 안착시키는 역할을 했다. 최근에는 라덕연 주가조작 사태 등에 대한 후속 대책을 마련했다. 이윤수 금융정보분석원장은 평소에는 온화하지만 강한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이 원장을 두고 삼국지의 장비를 빗대 ‘금융위의 장비’라고 칭할 정도다. 자본시장조사단장과 자본시장국장을 지낸 자본시장 전문가이기도 하다. 은행과장 재직 시 국내 최초로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방안을 마련해 업계에서는 ‘인터넷은행의 아버지’로 불린다.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조직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세훈 사무처장은 ‘소리 없이 강한 남자’로 통한다. 금융위가 여전히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들이 주름잡고 있는 가운데, 몇 없는 서울대 법대 출신이다. 평시에도 금융현안과 정책 공부를 놓지 않는다. 완벽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사무처장으로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경제 난제에서 해결책을 잘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보좌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고성 한 번 지른 적이 없다’고 할 정도로 후배들로부터 온화하고 따듯한 성품을 지녔다는 평가도 받는다. 금융위에 똑똑한 사람은 많지만 정무 감각까지 지닌 사람은 많지 않다. 이를 모두 겸비한 사람이 바로 이동훈 대변인이다. 금융위의 전반적인 정책을 파악하고 있고 해당 정책이나 발표, 인사 등이 정치·사회적으로 미칠 파장을 내다보는 시야가 넓다. 이 때문에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윗사람들의 신임을 받고 있다. 유머감각과 소탈한 성격으로 공무원 조직뿐만 아니라 금융권까지 두터운 인맥을 자랑한다. 금융정책과 주무서기관과 금정과장을 거쳤다. 김동환 기획조정관은 금융위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기획조정관은 감사원과 국회로부터 날아오는 화살을 잘 막아 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 역대 보험과장 중에서 목소리가 큰 보험업계와 소통을 가장 잘한 과장으로 꼽힌다. 제4세대 실손보험상품을 도입하고 자동차보험 등 주요 보험제도 개편을 추진했다.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으로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규율체계를 수립하고 제도의 성공적 안착에 기여했다. 이형주 금융정책국장은 금융정책 정통 엘리트코스를 밟았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권 상임위원에 이어 ‘트리플 크라운’(금정과 주무서기관·금정과장·금정국장)을 달성한 세 번째 인물이다. 행정고시(재경직) 39회 수석으로 금융위에서도 ‘엘리트 중 엘리트’로 꼽힌다. 평소에도 독서량이 많고 관심 분야가 넓은 학구파다. 엄격하고 정도를 따르는 공무원이다. 김진홍 금융소비자국장은 은행과장과 보험과장을 모두 역임한 재원이다. 금융위에서 은행과와 보험과를 두루 경험한 사람은 몇 되지 않는다. 초대 전자금융과장으로 2012년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지연인출제도를 시행했다. 일처리에 사심이 없어 위아래로 신망이 두텁다. 고민 끝에 결정한 정책은 밀어붙이는 ‘열혈남아’로 통한다. 박민우 자본시장국장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미국 코넬대 로스쿨에서 수학했다. 미국 변호사 자격증을 따 홍콩 로펌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법리에 밝고 꼼꼼하다는 평이다. 금융혁신기획단장을 맡았을 당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주최한 암호화폐 관련 토론회에 참석해 해박한 법리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상대국조차 감탄을 자아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윤영은 구조개선정책관은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고 세계은행(WB)에서 근무하는 등 국제 감각을 갖췄다. 중소금융과장 당시 공인인증서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 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간편결제’를 도입했다. 겉은 쌀쌀맞아 보이지만 알고 보면 속정이 깊은 ‘츤데레’ 스타일이라는 평이다. 신진창 금융산업국장을 두고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은 ‘작은 거인’이라고 칭했다고 한다. 체구는 작지만 아이디어가 많고 정책 추진도 빈틈없이 잘해낸다는 의미에서다. 보험업계와 의료계 간 첨예한 대립 속에 14년 만에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성사시키는 성과를 냈다.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배려하는 상사로 후배 공무원들의 신임을 받고 있다. 전요섭 금융혁신기획단장은 꼼꼼하고 빈틈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1년 하반기 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행정실장으로서 200여개 암호화폐 사업자가 난립하던 혼란한 시장 상황 속에서 신고 업무를 맡아 시장 안정화에 기여했다. 구조개선과장 당시에는 16년간 정부 소유였던 우리은행의 민영화를 성공시키는 등 굵직한 업무를 수행했다. 안창국 금융정보분석원 제도운영기획관은 ‘소통맨’으로 통한다. 김용범 전 금융위 부위원장이 그에 대해 “업계, 시장 흐름을 가장 빠르게 캐치해서 정책에 반영한다”고 평가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기업구조조정촉진법과 자본시장통합법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을 제정하는 데 일조했다.
  • 막 오른 ‘서울 ADEX’… 국산 전투기 KF21 첫 공개

    막 오른 ‘서울 ADEX’… 국산 전투기 KF21 첫 공개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프레스데이가 열리고 있다. 35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서울 ADEX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처음으로 일반인들에게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미국 공군 B52 전략폭격기가 서울공항 상공을 비행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 은퇴 선언한 대구FC 이근호 “웃으며 마무리하겠다”

    은퇴 선언한 대구FC 이근호 “웃으며 마무리하겠다”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의 베테랑 이근호(38)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한다고 대구 구단이 16일 밝혔다. 이근호는 2004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해 K리그 통산 385경기 80골 35도움을 기록했다. 국가대표로 A매치 84경기 19골을 터뜨렸다. 2007∼2008년 대구에서 뛴 그는 두 시즌 동안 리그 59경기 23골 9도움을 올려 2년 연속 K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2008시즌 이후 자유계약선수(FA)가 돼 2009년 일본 J리그로 진출한 이근호는 주빌로 이와타와 감바 오사카에서 뛰었고, 2012년 울산 현대를 통해 K리그에 복귀했다. 이후 상주 상무, 카타르 엘 자이시, 전북 현대, 제주 유나이티드, 강원FC를 거친 그는 2018년부터 다시 울산에서 세 시즌을 뛰며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21년 대구로 복귀해서는 팀의 역대 최고 성적(K리그1 3위·ACL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는 부주장을 맡아 팀을 파이널A(리그 1~6위 팀)에 올려놓았다. 대구는 이번 시즌 마지막 홈 경기인 12월 3일 인천과의 38라운드에 이근호의 은퇴 행사를 진행한다. 이근호는 구단을 통해 “대구에서 은퇴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프로 무대에 입성해 20년이라는 긴 시간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대구 가족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아직 5경기가 남은 만큼 최선을 다해 뛰고 웃으며 마무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역대급 금수저 커플 탄생?…빌 게이츠 딸♥비틀즈 손자, 열애설 터졌다

    역대급 금수저 커플 탄생?…빌 게이츠 딸♥비틀즈 손자, 열애설 터졌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딸 피비 게이츠(21)와 그룹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의 손자 아서 도널드(24)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빌 게이츠 딸이 폴 매카트니의 손자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피비 게이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서 도널드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배경은 파리의 한 호텔 발코니로 피비 게이츠는 아서 도널드의 어깨에 살짝 기댄 모습이다. 이에 따라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양측 모두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는 않은 상태다.
  • 역사 반성 없는 日…주요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참배 재개

    역사 반성 없는 日…주요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참배 재개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16일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일본 주요 정치인들은 매년 가을 제사인 추계예대제 기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등 역사에 대한 반성 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추계예대제 시작을 하루 앞둔 이날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고 사비로 다마구시(비쭈기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것) 대금을 봉납했다. 그는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국가와 가족을 생각하며 전쟁으로 쓰러진 영령의 안녕을 빌었다”고 말했다. 추계예대제는 봄에 거행하는 제사 의식인 춘계예대제와 함께 야스쿠니신사의 중요 행사로 꼽힌다.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의 최대 계파인 아베파 소속으로 차기 총리에도 뜻을 두고 있는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이번만 아니라 수시로 주요 행사가 있을 때마다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곤 한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다마구시 대금 봉납으로 직접 참배하는 것을 대신할 전망이다. 기시다 총리는 2021년 10월 취임 이후 야스쿠니신사의 주요 행사 때마다 참배 대신 다마구시 대금 봉납만 해왔다. 역대 일본 총리들은 패전일에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의 반발을 고려해 야스쿠니신사에 직접 참배하는 대신 공물 봉납 등으로 대리 참배를 해 오고 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총리의 참배나 다마구시 대금 봉납 여부에 대해 “총리가 적절히 판단할 일”이라고 말을 아꼈다.주요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초당파 의원 모임인 ‘다 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소속된 의원들도 추계예대제 기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할 예정이다. 야스쿠니신사에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이 합사돼 있다. 다만 한반도 출신 2만여명도 합사돼 있는데 이들의 합사는 유족 등 한국 측 의향과 무관하게 일방적으로 이뤄졌다.
  • 마음 비우고 더 강해진 ‘무서운 스물하나’ 김주형, 이틀 만에 공동 26위에서 단독 1위... PGA 투어 사상 110여년 만에 최연소 타이틀 방어 성공

    마음 비우고 더 강해진 ‘무서운 스물하나’ 김주형, 이틀 만에 공동 26위에서 단독 1위... PGA 투어 사상 110여년 만에 최연소 타이틀 방어 성공

    마음을 비운 채 ‘상황이 흘러가는 대로 놔두고’ 자신의 플레이에만 집중했는데 오히려 정상에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타이틀을 방어하고 통산 3승에 성공한 김주형(21) 얘기다.김주형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적어 낸 김주형은 이 대회 2연패와 세 번째 투어 우승을 수확했다. 우승 상금은 151만 2000달러(약 20억 5000만원). 한국 선수의 PGA 투어 대회 2연패는 2021년, 2022년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한 이경훈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또 임성재가 2021년 이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래 3년 연속 한국 선수가 정상을 차지했다. 김주형은 최경주(8승), 김시우(4승)에 이어 PGA 투어에서 3승 이상 거둔 세 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현지 언론은 김주형이 PGA 투어 사상 110여년 만에 최연소 타이틀 방어 기록 세웠다고 전했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김주형이 지난 110여년 사이 PGA 투어가 인정하는 타이틀을 방어한 선수 중 가장 어리다”고 전했고, 골프위크는 “1900년 이래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투어 타이틀을 방어했다”고 소개했다.이 대회 2연패는 1998년과 1999년 우승한 짐 퓨릭(미국) 이후 24년 만이고, 올 시즌 타이틀 방어 성공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스코티 셰플러, 맥스 호마(이상 미국)에 이어 네 번째다. 김주형은 지난해 10월 이 대회 우승으로 PGA 투어 사상 두 번째 어린 나이에 2승을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당시 김주형의 나이는 만 20세 3개월로 타이거 우즈(20세 9개월)보다 빠르게 2승 고지에 올랐다. 하지만 3승째는 우즈가 좀 더 빨랐다. 타이거 우즈는 만 21세, 김주형은 21세 3개월에 3승째를 기록했다. 그리고 PGA 투어가 2024년부터는 단년제로 편성됨에 따라 이번 대회는 2022~23시즌으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김주형은 사실상 시즌 2승째를 올린 것으로 계산된다. 한국 선수의 단일 시즌 2승은 최경주(2002, 2007년)와 양용은(2009년)에 이어 세 번째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 2라운드까지 6타를 줄여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3라운드 때 단숨에 9타를 줄이고 공동 선두로 뛰더니 4라운드에선 또 5타를 줄이면서 리더보드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이날 3, 4번 홀 연속 버디로 단독 선두에 올랐지만 5, 6번 홀에서 곧바로 연속 보기를 범해 선두와 1타 차 공동 3위로 내려갔다. 김주형은 당시의 마음가짐에 대해 “상황이 흘러가는 대로 두고, 어떤 것도 강요하지 않고 나만의 게임에 집중하려 했다”고 떠올렸다. 9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공동 2위로 올라간 김주형은 12번 홀에서 1타를 줄여 공동 선두에 복귀했고 13번 홀에서 또 버디를 기록해 19언더파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그리고 15번 홀에서 3.6m짜리 버디 퍼트에 성공해 같은 조에서 추격하던 애덤 해드윈(캐나다)을 2타 차로 뿌리쳤다.김주형은 경기 뒤 “지난해 말 순식간에 2승을 거두면서 갑자기 세계랭킹 13위가 됐고, 무언가 더 해내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스스로도 나 자신에게 많은 것을 기대했다. 그래서 올해가 최선의 한 해는 아니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김주형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출전한 14개 대회에서 3차례 컷 탈락하고 톱10 진입은 2차례에 그치는 등 부진을 겪었다. 이에 대해 김주형은 “(힘든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과정이었다. 그래서 이번 우승이 더 달콤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2위는 1타 뒤진 해드윈이 차지했고, 이경훈은 17언더파 267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LG전자, 대학 축제 열기 더해…엑스붐 파티스피커 지원

    LG전자, 대학 축제 열기 더해…엑스붐 파티스피커 지원

    어디서나 강력한 사운드…야외행사서도 익사이팅한 즐거움눈·귀 모두 즐거운 포터블 파티스피커로 만드는 특별한 추억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단됐던 대학교 축제가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다. 4년여 만에 마스크를 벗고 진행되는 가을 축제에 많은 대학생들이 기대감과 설렘을 드러내며 대학가가 들뜬 분위기로 고조되고 있다. LG전자는 이처럼 활기를 되찾은 대학가 축제 현장에 대학생들이 더욱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LG 엑스붐 파티스피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파티스피커는 고려대의 정기 고연전부터 국민대 가을 축제, 상명대 동아리 소모임 등 서울 소재 대학에 지원됐다.LG 엑스붐 파티스피커는 엔데믹 이후 늘어나는 축제, 공연, 행사 등에 제격인 파티용 스피커다. 250W의 강력한 사운드로 어느 공간이든 풍부하게 채워줘 파티룸, 댄스 스튜디오 등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 진행되는 대학 축제 주점이나 동아리 행사 등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에도 탁월하다. 또 스피커에 탑재된 8인치 대형 우퍼와 베이스 최적화 기술이 만들어내는 강렬한 베이스음, 두 개의 2.5인치 콘 트위터가 전달하는 깔끔한 고음역대 사운드는 축제 현장을 더욱 다이나믹하게 연출해준다. 이외에도 비트에 맞춰 변화하는 라이팅, 나만의 개성 만점 문구와 캐릭터로 꾸미는 다이나믹 픽셀 라이팅, 직선으로 비추는 강렬한 더블 스트로브 조명으로 귀는 물론 눈으로도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멀티 컬러링 라이팅과 다이나믹 픽셀 라이팅은 모바일 기기에서 LG 엑스붐 앱을 통해 원하는 문구, 컬러 등을 자유롭게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피커에 손잡이와 바퀴가 달려 있어 캐리어처럼 끌어서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으며 마이크와 기타 연결도 가능해 다양한 행사나 축제, 버스킹 공연 등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LG 엑스붐 파티스피커는 사양에 따라 XL7S(최대 출력 250W, 최장 20시간 재생 배터리 탑재), XL5S(최대 출력 200W, 최장 12시간 재생 배터리 탑재) 2가지 모델로 출시되었다. 제품 구매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G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국산 전투기 ‘KF-21’ 일반 최초공개에 美 랩터 까지... ‘서울 ADEX 2023’ 17일 개막 [포토多이슈]

    국산 전투기 ‘KF-21’ 일반 최초공개에 美 랩터 까지... ‘서울 ADEX 2023’ 17일 개막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ADEX(아덱스) 2023이 17일부터 엿새 동안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인 54개국 450여명의 국방 장관, 각국 참모총장 등 고위 관료와 장성이 방문한다. 또한 올해는 K-방산 뿐 아니라 성능개량형을 선보이고 미래전에 대비하는 신개발 제품도 전시된다.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국산 전투기인 KF-21 보라매 실물이 일반에 처음 공개된다.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불리는 미군 F-22 랩터와 미 전략폭격기 B-52도 참여할 예정이다. 다만 B-52는 17일 오전 개막식에 맞춰 상공에서만 비행할 예정이다. 대략 1500피트 정도로 비행할 예정이어서 육안으로 비행장면을 확인 할 수 있을 전망이다.
  • 한화, 아덱스2023서 한국형 전투기 KF21 엔진 전시

    한화, 아덱스2023서 한국형 전투기 KF21 엔진 전시

    한화그룹은 16일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서 한국형 전투기 KF-21 등에 사용된 엔진을 비롯해 천무, K9 자주포 등 육·해·공·우주의 통합 방위역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우주•방산 계열사는 17~22일까지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140㎡의 통합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통합부스 내 ‘스페이스 허브-존’에서는 한국 최초의 독자 우주발사체인 누리호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한국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인 다누리호의 추력기를 전시한다. 대기권 밖에서 관측 및 통신이 가능한 한화시스템의 위성 3종과 지상 공격을 감지할 수 있는 레이더 3종도 공개한다. 대기권 밖에서 고성능영상레이더(SAR) 위성은 주·야간의 악천후에도 고화질 영상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 적외선(IR) 위성은 적외선 신호를 활용해 적의 공격을 감지한다. 지상에서 적의 핵·미사일 공격을 감지하는 방어 솔루션도 전시된다. 요격 고도의 상층부에서 탄도미사일을 방어하는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 레이다’, 중고도 이하를 방어하는 ‘중거리 지대공미사일 천궁의 다기능레이다’, 북한의 장사정포에 대응할 ‘한국형 아이언돔’의 ‘다표적 동시교전레이다’도 전시된다. 이와함께 한화는 소형무장헬기(LAH) 엔진과 함께 최초의 한국형 전투기 KF-21에 적용한 F414엔진을 전시한다. F414엔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GE의 라이센스 기술로 국내에서 면허 생산했다. 인구감소로 병력이 줄어드는 미래전을 대비한 무인화 기술도 선보인다.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복합 운용 기술이 반영될 ‘한국형 차세대 보병전투차량’ 등 미래형 전투차량 개념이 공개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해 올해 12월 미 해병대 테스트를 앞둔 차세대 군용무인차량 아리온스멧도 전시된다. 한화는 또 전략형 수출 제품도 공개한다. 폴란드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한 다연장로켓인 천무에 적용되는 80~290㎞까지 다양한 사거리의 유도탄과 함께 연습용탄 라인업까지 전시된다. 전 세계 9개국이 사용하는 베스트셀러인 K9 자주포는 포탑 완전 자동화, 유무인 복합 운용 능력으로 이어지는 미래 모델을 보여준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규격을 충족하는 수출형 장약은 물론 향후 유도기능을 탑재할 155㎜ 포탄도 최초 공개한다. 올해 7월에 호주 육군의 차세대 장갑차 우선협상대상이 된 전투형보병장갑차(IFV)인 레드백도 국내에서 실물 전시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표 방산항공우주 기업으로서의 기술 역량을 제시해 대한민국의 자주국방에 기여하고, 미래의 성장동력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국내외에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강원도, 내년 살림살이 키워드는 ‘긴축’

    강원도, 내년 살림살이 키워드는 ‘긴축’

    강원도가 긴축 재정에 초점을 맞춰 내년 예산을 세운다. 도는 내년에도 이어질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감소로 인한 세수 결손에 대응하기 위해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내년에는 올해 당초예산 대비 3100억원 이상 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수별로 보면 보통교부세 1282억원, 취득세 1638억원, 지방소비세 131억원 등이다. 도는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모든 자체 사업에 대해 원점 재검토하고, 사업비를 최대 30% 이상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기초연금 지급액은 638억원이 늘어난 8534억원, 생계급여 지급액은 590억원이 늘어난 3033억원, 어르신 일자리사업비는 256억원이 늘어난 1538억원으로 편성하는 등 복지 분야 예산은 전반적으로 확대된다. 김한수 도 기획조정실장은 “세입 감소에도 불구 복지 분야 대부분은 지출 수요 증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재정 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렵지만 건전 재정 기조는 이어가 채무발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도는 올해 보통교부세 2024억원, 취득세 1741억원, 지방소비세 400억원 등 4700억원의 세수 결손을 메우기 위해 지역개발기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을 활용할 방침이다. 또 사업비 집행 시기 조정과 세외수입 확충을 통해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향후 재정여건 호전 시 채무 조기상환 및 재정준칙 이행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조기에 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
  • 하반기 최대 할인 행사 ‘온라인투어 세일 페스타’ 진행… 최대 150만원

    하반기 최대 할인 행사 ‘온라인투어 세일 페스타’ 진행… 최대 150만원

    온라인투어는 16일부터 하반기 여행 박람회 ‘온라인투어 세일 페스타’(이하 온세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세페 프로모션은 ▲항공 ▲여행 ▲이벤트 총 3개로 구성돼 전 세계 지역별 항공권, 여행상품 등 모든 상품을 역대급 초특가로 제공하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선보인다. 해당 이벤트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공개되는 선착순 특가로,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 혜택으로는 패키지 여행상품 전용 할인 코드를 운영하며, 상품 금액에 따라 예약 시 최대 7%의 혜택을 제공한다. 하반기 할인행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온세페는 동남아, 일본, 중국, 유럽, 미주, 남태평양, 크루즈 등 인기 여행지 여행 상품을 최대 150만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해외 항공권 ‘99특가’는 오는 17일 후쿠오카 9만 9000원, 24일 오사카 9만 9000원, 31일 다카마츠 9만 9000원에 초특가 왕복항공권을 선보인다. 아울러 KB국민카드의 경우 KBPay 결제 시 최대 14만원 즉시할인혜택의 청구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여기에 항공사 제휴 신용카드 사용 시 추가 할인 혜택과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내 예약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베트남 왕복 항공권 및 일본, 베트남, 필리핀, 괌·사이판 호텔 숙박권 등 경품 혜택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SNS 삼행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온세페’로 재치 있는 삼행시를 지어 댓글을 작성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온라인투어 상품권 30만원권(1등), 20만원권(2등), 10만원권(3등),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0명) 등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역대급 가뭄, 최악 홍수…“생존 위기 찾아올 것” 기상청장 경고

    역대급 가뭄, 최악 홍수…“생존 위기 찾아올 것” 기상청장 경고

    유희동 기상청장은 16일 “기후변화로 전례없던 위험기상 현상이 급증하고 있다”며 기후위기를 경고했다. 유 청장은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기상청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올해는 브레이크가 고장 나 멈추지 않는 기후위기라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질주하는 듯했다”면서 “이제 기후위기를 넘어 인간의 위기, 생존의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후위기 시대 한 가운데 있다는 것이 더 실감 나는 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 청장은 관측 이래 처음으로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처음 남북으로 관통한 점과 남부지방의 극심한 가뭄, 여름철 폭우 등을 예로 들며 “한 지역에서 가뭄과 홍수를 동시에 걱정하며 살아가는 것이 기후위기 시대의 현 주소”라고 지적했다. 유 청장은 “기후변화로 위험 기상현상이 급증하고 이에 기후변화가 국민 삶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커졌다”면서 “예보의 난도는 높아지고 기상·기후서비스 수요는 폭증해 기상청의 책임은 더 커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상청은 기후위기 최전선에서 대응에 앞장섰다”면서 “기후위기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기상청은 기후위기에 맞춰 연내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역별로 차별화된 호우특보 기준을 마련하고 해수면 상승 등을 반영해 폭풍해일특보 기준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 전남 영광군 안마도에 제3해양기상기지를 구축하는 등 ‘한반도 3차원 입체 기상관측망’을 마련하는 한편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기후변화감시 이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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