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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78만원 vs 삼성 25만원… LTE폰 가격차 역대최대

    애플과 삼성전자의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ASP) 격차가 400달러를 넘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다. 5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지난해 4분기 애플과 삼성전자의 LTE 스마트폰 ASP 격차가 465달러(약 52만 8500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애플이 아이폰으로 고가 전략을 지속한 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 시리즈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앞세우면서 신흥시장에서는 갤럭시A, J, C 등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점유율을 높이는 ‘투트랙’ 전략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애플의 LTE 스마트폰 ASP는 692달러(약 78만 6000원)로 최고치를, 삼성전자의 LTE 스마트폰 ASP는 227달러(약 25만 8000원)로 최저치를 각각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하반기 ‘갤럭시노트7’ 단종 이후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고 구모델인 ‘갤럭시S7’ 시리즈와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빈자리를 메운 것도 ASP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양사 간 ASP 격차는 앞으로 더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애플의 LTE 스마트폰 ASP는 꾸준히 올라 700달러선에 육박한 반면 삼성전자는 2012년 438달러에서 점차 하락하는 추세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서울포토]전격비교 18대 대선 선거벽보VS19대 대선 선거벽보

    [서울포토]전격비교 18대 대선 선거벽보VS19대 대선 선거벽보

    19대 대통령에 출마한 후보자수는 역대 최다인 15명이다 . 후보가 15명이나 되니 선거벽보의 길이도 역대최대를 기록했다. 사진은 7명이 출마한 18대 대통령 선거벽보(위)와 비교한 19대 대통령 선거벽보의 모습이다. 벽보의 규격은 가로 52cm로 15명의 포스터의 총 너비만 7m80cm에 이른다. 여기에 선관위 안내벽보와 중간 이음새까지 합치면 이번 대통령 선거벽보의 길이는 10m를 훌쩍 넘긴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금융권 50여명 중징계… 물갈이 예고

    금융권 50여명 중징계… 물갈이 예고

    금융당국의 징계의 칼날이 매섭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사고를 일으킨 은행과 카드사의 전·현직 임직원 200여명을 제재 대상자로 지난 9일 사전 통보했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등 최고경영자(CEO) 10여명이 포함돼 있다. 50여명은 중징계 대상자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의 단일 제재 대상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오는 26일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중징계가 확정되면 대규모 인사 물갈이가 불가피해졌다. 중징계를 받은 금융권 임원은 사실상 ‘현직에서 물러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카드, 농협은행, 롯데카드, 한국SC은행, 한국씨티은행의 징계 대상자 200여명에게 제재 수위를 사전 통보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정보 유출 사고와 도쿄지점 부당 대출 등 일련의 금융 사고를 한꺼번에 모아 제재를 하다 보니 대상자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전·현직 CEO만 10여명이다. KB금융지주는 전·현직 회장과 은행장이 동시에 제재를 받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 외에도 어윤대 전 회장이 회장 재임 시절에 발생한 각종 금융사고에 대한 총체적 관리 부실 책임으로 경징계(주의적 경고)를, 민병덕 전 은행장은 도쿄지점 부당 대출과 관련해 중징계(문책 경고)를 사전 통보받았다. 리처드 힐 전 한국SC은행장과 신충식 전 농협은행장, 최기의 전 국민카드 사장, 박상훈 전 롯데카드 사장, 손경익 전 NH농협카드 분사장 등도 고객 정보 유출 사고로 중징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경징계(주의적 경고) 에 그쳐 형평성 논란이 예상된다. 정보 유출 사고로 다른 금융사 CEO들이 줄줄이 중징계 통보를 받은 것과 비교하면 하 행장만 상대적으로 경미한 징계로 끝났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금융당국은 고객정보 유출 건수에 따라 제재 양형의 차이를 두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천만건의 고객 정보를 유출한 카드사와 수만건 수준인 외국계은행 CEO에게 같은 수준의 중징계를 내리는 것이 되레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한국씨티은행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는 내부 직원이 빼돌린 데다 2차 피해까지 발생해 가중 처벌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만만찮아 논란은 이어질 전망이다. KB금융그룹이 120여명으로 징계 대상자가 가장 많다. 도쿄지점 부당 대출과 비자금 조성 의혹, 보증부 대출 부당이자 환급액 허위 보고, 국민주택채권 횡령, 1조원대 가짜 확인서 발급 등으로 사전 징계가 통보된 임직원만 95명 수준이다. 최종 징계가 확정되면 최고경영진을 비롯해 대규모 인사 태풍이 불어닥칠 전망이다. 이 밖에 신한은행은 직원들의 고객계좌 불법 조회, 우리은행은 ‘파이시티 프로젝트’의 신탁상품 불완전 판매로 징계를 받는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유통업계 상생·발전 위해 뭉쳤다

    유통업계의 상생발전 구심점 역할을 할 ‘유통산업연합회’가 공식 출범했다.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유통업체 대부분이 참여하는 만큼 업계에서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하지만 민간 자율 협의체라는 기구 성격에 따른 한계점이 금방 드러날 것이라는 우려의 시각도 많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전통시장, 골목슈퍼, 백화점 등 모든 유통업체가 참여하는 유통산업연합회 출범식을 열었다. 연합회는 기존 ‘유통산업발전협의회’를 확대·개편한 민간 자율 협의체로 유통산업 전반에 대한 상생협력과 성장발전 방안을 상시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이 사무국(지원단) 역할을 수행한다. 초대 회장은 이승한 체인스토어협회장과 진병호 상인연합회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이번 연합회 출범은 민간 자율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지난해 대형마트 영업규제를 둘러싸고 전국적으로 행정 소송이 131건이 제기되고 정치권의 규제 강화 법안이 20건 발의되는 등 유통업계 내부의 마찰이 사회적 갈등으로 번졌다. 당시 정부 중재로 대형마트·전통시장 등 대·중소 유통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유통산업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출점 자제에 합의하는 등 상생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산업부는 앞으로 유통산업연합회를 중심으로 대·중소 유통 상생 우수사례 발굴과 ‘유통산업 마스터 플랜’ 수립, 전 유통업계가 참여하는 ‘유통인의 날’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외국서 쓴 카드 역대최대

    외국에서 쓴 카드 결제액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28일 지난해 거주자의 카드 국외 사용실적이 94억 3600만 달러로 전년보다 9.5%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 평균 원·달러 환율(1126.76원)을 적용하면 10조 6321억원에 달한다. 거주자란 한국에 주소를 둔 법인이나 1년 이상 체류한 내·외국인을 말한다. 2008년 67억 9600만 달러였던 거주자의 카드 국외 사용액은 금융위기 여파로 2009년 53억 7900만 달러로 줄었다. 그러나 2010년 72억 7200만 달러, 2011년 86억 1900만 달러로 늘어났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포스코 작년 영업익 30% 줄어

    포스코가 철강시장 불황의 직격탄을 맞고 지난해 영업이익이 30% 이상 줄었다. 그러나 전 세계 철강사 중에는 가장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지난해 조강생산 3799만t, 판매량 3505만t으로 역대 최대 생산·판매 실적을 달성했으나, 매출액(이하 연결기준)은 전년보다 7.7% 감소한 63조 6040억원, 영업이익은 33.2% 준 3조 65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순이익도 35.8% 감소한 2조 3860억원에 그쳤다. 포스코는 고부가가치 제품인 자동차강판과 에너지강재의 판매량이 각각 3.4%(736만t), 9.3%(270만t) 늘었으나 제품의 t당 가격이 전년 대비 10만원가량 내려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7.8%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반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아르셀로미탈은 3.9%, 바오스틸은 2.8%, NSC(합병후 NSSMC)는 -0.5%에 불과했다. 포스코는 올해도 구조개편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질적 성장에 집중함으로써 총 140종의 신제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또 미얀마 가스전이 5월에 상업생산을 시작하면 20여년간 연평균 3000억원 이상의 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했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부산 광안리 밤의 ‘불꽃’같은 사랑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사랑의 불꽃 보러 오세요.” 부산의 대표적 축제인 제8회 부산불꽃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로 광안대교 일대 등에서 개최된다.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사랑’을 주제로 진행된다. 하이라이트인 부산멀티불꽃쇼는 27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광안대교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부산불꽃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초대형 불꽃과 레인보 불꽃을 비롯해 중대형 연화(연꽃) 불꽃을 지난해보다 대폭 보강했다. 또 이번 부산멀티불꽃쇼에서는 부산 출신 개그맨 이경규가 사회를 맡았다. 멀티불꽃쇼 4막에서는 주제인 사랑을 강조하기 위한 프러포즈타임 이벤트가 광안리해수욕장 중앙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전야제인 26일 오후 7시에는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K팝 콘서트’가 펼쳐진다. 가수 동방신기, 아이유, 틴탑 등 최정상급 한류 스타들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27일 본행사인 불꽃쇼에 앞서 식전공연이 광안리해변로와 중앙 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언양삼거리~민락회센터 앞 1.5㎞ 구간에서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광안리해변로에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다양한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불꽃음악회가 개최된다. 올해 불꽃축제는 식전 프로그램을 보강했으며 관람객 증가에 대비해 지난해보다 안전요원을 늘리는 등 안전 대책도 강화했다. 관람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 이동식 화장실도 늘렸다. 이갑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부산불꽃축제에는 150여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행사 진행과 안전 문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프로야구] FA 큰별 ‘번쩍번쩍’

    [프로야구] FA 큰별 ‘번쩍번쩍’

    스토브리그의 꽃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역대 최대 규모인 데다 씨알 굵은 ‘대어’들이 많아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5일 2012년도 FA 자격선수 28명을 공시한 데 이어 이 중 FA를 신청한 신규 13명 등 17명을 9일 공시했다. 1998년 FA 제도가 도입된 이래 최대 규모다. FA 신청 선수는 10일부터 19일까지 원 소속구단과 협상에 돌입한다. FA 사상 최고 몸값이 점쳐지는 최고 타자 이대호(왼쪽·롯데)를 비롯해 SK 불펜의 핵인 정대현(오른쪽)과 두 이승호, 두산의 간판스타 김동주, 한국시리즈 우승에 ‘내조’를 톡톡히 한 진갑용 등이 FA를 선언했다. LG가 조인성·송신영·이상열·이택근 등 4명으로 가장 많다. KIA·넥센에서는 아무도 신청하지 않았다. 일부는 다른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꿈꾸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원 소속 구단과의 원만한 계약을 바란다. 따라서 원 소속 구단과의 첫 협상에서 몸값을 둘러싼 치열한 ‘샅바 싸움’이 전개될 전망이다. ●NPB, KBO에 이대호 신분조회 요청 최대 관심은 역시 이대호와 ‘잠수함’ 정대현의 행보다. 나란히 해외 진출이라는 배수진을 친 상태다. 특히 이날 일본야구기구(NPB)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이대호에 대한 신분 조회를 요청해 관심을 더했다. 해외 구단까지 영입전에 본격 뛰어들 경우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 분명하다. 이대호는 2005년 심정수가 받았던 역대 FA 최고액(4년 최대 60억원)을 갈아치울 공산이 짙다. 이대호가 과연 얼마나 큰 뭉칫돈을 거머쥘지, 원 소속 구단 롯데가 이대호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대현은 다양한 변화구를 뿌리는 데다 제구력도 일품이다. 때문에 SK는 물론 LG, KIA 등 마무리가 불안한 팀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다. ●각 구단 최대3명 영입가능… 열기 두배 특히 이번 FA 시장에서는 각 구단이 최대 3명까지 영입이 가능해 열기를 더 할 태세다. 자칫 판도 변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다. 야구규약상 FA 신청 선수가 1~8명이면 각 구단은 1명씩, 9~16명이면 2명, 17~24명이면 3명, 25명 이상이면 최대 4명까지 계약할 수 있다. FA를 영입하는 구단은 해당 선수의 전 소속 구단에 현금 또는 현금 플러스 선수로 보상한다. 전액 현금으로 보상하면 해당 선수 전 연봉의 300%를, 선수를 포함하면 전 연봉의 200%와 보호선수 20명을 뺀 선수 1명을 주면 된다. 이번 원 소속구단과의 ‘줄다리기’가 실패로 끝나면 FA 선수들은 2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원 소속구단을 제외한 나머지 7개 구단과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이마저도 불발되면 다음 달 10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원 소속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의 계약에 나선다. 내년 1월 15일까지 계약이 성사되지 못하면 내년에는 뛸 수 없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현대차 3년째 무분규 타결 1인당 2000만원 넘게 챙겨… 짭짤한 단협

    현대차 3년째 무분규 타결 1인당 2000만원 넘게 챙겨… 짭짤한 단협

    현대자동차 노사가 3년 연속 무파업을 통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24일 도출했다. 노동계 쟁점이던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제도 운영에 대해서도 무난히 합의를 이끌어냈다. 그러나 근로자 개인당 2000만원 이상의 실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나, 현실에 맞지 않는 과다한 인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2000만원 인상 역대최대 규모 현대차 노사가 마라톤 협상 끝에 도출한 합의안은 ▲임금 9만 3000원(기본급 대비 5.41%) 인상 ▲성과금·격려금 300%+700만원 ▲무파업 타결 때 주식 35주 지급 ▲근속수당 5000원 인상 ▲제도개선 통합수당 1800원 인상 ▲연월차 수당 50% 인상(현재 100%) ▲사회공헌기금 40억원 마련 ▲명절 선물비 20만원(재래시장 상품권) 지급 등이다. 자사주 35주는 지난 23일 종가 17만 8000원에 맞춰 계산하면 600만원을 넘어선다. 따라서 이번 인상분은 2000만원을 넘겨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되고 있다.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현대차가 너무 많은 돈을 올려 소규모 협력업체 사업장에 위화감을 줄 수 있다.”면서 “반면 이런 상황에서 노조가 잠정합의안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사회적 지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오프 111명… 내일 찬반투표 노사는 개정 노조법에 따라 기존 전임자 237명 중 법정 유급 전임자 26명과 무급 전임자 85명 등 111명만 타임오프 대상으로 인정했다. 무급 전임자 85명의 급여는 노조 조합비로 충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노조는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때 조합비 인상안도 함께 투표에 부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노사는 현재 58세 퇴직 후 계약직 1년 연장인 정년을 59세(퇴직 후 계약직 1년 연장)로 1년을 늘리는 데 합의했다. 노조는 26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가결되면 현대차는 사상 처음으로 2009년, 2010년에 이어 3년째 파업 없이 임단협을 마무리하게 된다. 1994년까지 포함하면 4차례의 무파업 타결 기록을 세우게 된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얼마나 크기에”…역대최대 ‘L컵 브라’ 등장

    “얼마나 크기에”…역대최대 ‘L컵 브라’ 등장

    역대 속옷시장에 나온 것 중 가장 큰 사이즈인 L컵 브래지어가 영국에서 등장했다. 영국의 속옷 브랜드 브라비시모(Bravissimo)가 몸매로 치면 슈퍼사이즈에 해당하는 여성들을 위한 L컵 브래지어를 새롭게 내놨다고 데일리메일이 최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영국 여성 40%의 가슴사이즈가 D컵 혹은 그 이상으로 조사됐지만 역대 영국 브래지어 시장에 L컵은 없었다. 2년 전 K컵보다 한 단계 위인 KK컵을 시판해 좋은 반응을 얻은 브라비시모는 “이번에는 KK컵이 작아서 다소 불편해 했던 여성들을 위해서 L컵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L컵 브래지어의 수요층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동안 큰 가슴으로 맞지 않는 사이즈의 브래지어를 착용했던 여성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브라비시모는 덧붙였다. 실제로 큰 가슴을 가져 고민이었던 소비자 리사 워커(42)는 “KK컵을 착용하다가 L컵을 사용하니 이전보다 훨씬 더 편안한 느낌이고 몸매 보정 효과도 더욱 뛰어난 것 같다.”고 착용 후기를 밝히기도 했다. 핑크, 누드베이지, 블랙 등 다양한 색상으로 나온 L컵 브래지어의 사이즈는 무려 28인치로, 성인 여성들의 허리둘레에 해당하는 초대형이다. 사진=리사 워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이승기 망언? 망언 아닌 할머니 배려 …”역시 바른청년”

    이승기 망언? 망언 아닌 할머니 배려 …”역시 바른청년”

    “저도 보기 좋은 얼굴은 아니에요, 할머니”라는 발언으로 일부 시청자들의 원성을 산 이승기의 발언은 망언(?)이 아니라 할머니에 대한 배려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기 싫은 사람이 나와서 어떡해. 예쁜 사람이 나와야지” 라며 할머니가 TV에 나오는 것을 꺼려하자 ‘바른 청년’ 이승기가 지금 카메라 앞에 선 자기 자신을 예로 들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에둘러 강조한 것이라는 것이다. 9월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다큐 1박2일 지리산 둘레길을 가다’ 두 번째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승기는 ‘아름다운 청년 이승기의 아름다운 여행’이라는 주제 아래 여행 도중 잠깐 쉬려고 찾은 정자에서 과거 ‘1박2일’ 스태프의 친할머니와 우연히 만났다. 깜짝 만남에 놀란 이승기는 즉석에서 할머니에게 카메라를 보고 손자에게 한 마디 하시라며 영상편지를 권했다. 할머니가 “보기 싫은 사람이 나와서 어떡해. 예쁜 사람이 나와야지”라고 하자 이승기는 “저도 보기 좋은 얼굴은 아니에요, 할머니”라고 응수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그 얼굴이 보기 좋은 얼굴이 아니면 내 얼굴은 뭔가요?”, “승기야 그런 소리 하면 혼난다”, “구미호에 홀려서 판단력을 잃었나? 너 정도면 최고 훈남” 등 이승기의 지나친(?) 겸손에 질투 섞인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구미호(신민아 분)의 남자 친구 대웅(이승기 분)역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KBS 2TV ‘1박2일’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다이어트워4’ 최준희, 역대최대 43kg 감량하고도 우승놓친 이유는?▶ 티아라 효민은 미미공주…’남격’ 배다해는 거미공주?▶ ’남격’ 최재림 깜찍 안무에 합창단 울고 시청자 웃었다 ▶ 신정환, 이틀 연속 방송펑크...잠적 배경 관심집중▶ ‘스무살’ 우리, 흐느끼는 전라샤워신 ‘서버마비’▶ 연예인 해외봉사 망신… ‘무개념’ 여배우A 네티즌수사대 확인
  • 구하라 셀카에 상상 만발…우비소녀, 수녀, 인도여성, 유령

    구하라 셀카에 상상 만발…우비소녀, 수녀, 인도여성, 유령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코믹 셀카를 올려 팬들에게 웃음 보따리를 안겼다. 구하라의 트위터에 올라온 셀카 사진이 재밌다. 후드 모자를 뒤집어 쓴 채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한 구하라의 모습은 엘리베이터 안이라는 상황까지 더해져 묘한 기분을 갖게 한다. 사진과 더불어 올린 “굿나잇, 자기 전 큰 웃음을 드리고 싶고자! 빠잇”이란 글을 통해 설정샷임을 알 수 있다. 사진을 본 팬들 대부분은 귀엽다는 댓글을 달았다. 구하라의 행동이나 표정이 익살맞다는 반응. 이외 ‘우비소녀’, ‘수녀’, ‘인도여성’, ‘유령’ 등 후드 모자를 뒤집어 쓴 모습에서 연상되는 이미지를 단 댓글들도 상당수 눈에 띄었다. 사진=구하라 트위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다이어트워4’ 최준희, 역대최대 43kg 감량하고도 우승놓친 이유는?▶ 최희진“애 죽고 미안해한 태진아, 딸처럼 여긴다며 작사 의뢰”▶ 티아라 효민은 미미공주…’남격’ 배다해는 거미공주?▶ ’남격’ 최재림 깜찍 안무에 합창단 울고 시청자 웃었다 ▶ 신정환, 이틀 연속 방송펑크...잠적 배경 관심집중▶ 이승기 망언? 망언 아닌 할머니 배려 …"역시 바른청년"
  • ‘다이어트워4’ 최준희, 역대최대 43kg 감량하고도 우승놓친 이유는?

    ‘다이어트워4’ 최준희, 역대최대 43kg 감량하고도 우승놓친 이유는?

    ‘다이어트 워’ 시즌4에서 체중 43kg 감량에 성공한 최준희 씨가 역대 최대 감량자임에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다.체중 감량이 아닌 체중감량 비율로 최종우승자를 가린다는 규칙이 정해졌기 대문이다. 9월 4일 방송된 스토리온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이어트 워 4’ 최종회에서는 12주간 펼쳐진 도전자들의 다이어트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다이어트 총12주간 ‘살과의 전쟁’을 벌인 도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심사가 진행됐다.8주간의 합숙을 성공적으로 마친 생존자와 중도에 탈락, 혼자만의 도전을 펼친 출연자들이 함께 2000만원의 상금을 두고 최종 우승자가 되기 위한 마지막 열전을 펼쳤다.특히 역대 최고 몸무게 172kg의 초고도 비만이었던 최준희 씨는 12주 만에 43kg을 감량해 프로그램 역대 최고 감량자로 등극했다. 여자 중학생 한 명의 몸무게를 그대로 몸에서 덜어낸 셈.첫 번째 탈락자로 지목 돼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남긴 최준희는 귀가 후에도 ‘다이어트 워’ 제작진의 도움을 받으며 포기하지 않고 살과의 전쟁을 이어갔다.최준희는 파이널 심사 후 기쁨의 눈물을 보이며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혼자만의 살과의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다이어트 워 4’ 최종우승자는 체중감량이 아닌 체중감량비율로 최종우승자를 가리는 방침에 따라 39.9kg 감량에 성공한 아놀드 홍 팀의 계승만에게 돌아갔다.사진 = 스토리온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티아라 효민은 미미공주…’남격’ 배다해는 거미공주?▶ 한은정, 인기상승세 따라 ‘졸업사진’까지 ‘시선집중’▶ 백지영, 아찔한 노출…란제리 화보 공개▶ 하리수, 대변신 비밀…성형 아닌 갸루 메이크업?▶ MC 김현주, 리포터 소개팅으로 5살연상 CEO와 결혼▶ 구하라, 무표정 사진에 ‘팔로어’ 한정수 "감사합니다^^"
  • 가전명가 유럽 총출동 ‘스마트TV 대전’

    가전명가 유럽 총출동 ‘스마트TV 대전’

    ‘TV의 새로운 차원’(A New dimension in TV·삼성전자) ‘새로운 3D 세계의 경험’(Experience a new 3D World·LG전자) ‘3D 안에서 음악을 상상하라’(Imagine music in 3D·소니) 2일(현지시간) 새벽 옛 서베를린 북서쪽 테겔 국제공항. 출국장을 빠져나오자 중부 유럽의 가을 바람과 삼성과 LG, 소니 등 전자업체들의 현수막이 방문객들을 맞았다. “유럽 전자 시장을 이끄는 베를린을 잘 소개해 달라.” 입국 심사에서 만난 ‘독일 병정’ 인상의 세관 직원은 미소 띤 얼굴로 낯선 동양인에게 인사했다. 탈냉전의 상징이자 현대 예술의 요람 베를린이 세계 가전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자 도시’로서의 새로운 얼굴을 드러냈다. 3일 엿새 일정으로 베를린에서 막을 올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가전전시회’(IFA)는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전시회(CES)’와 더불어 세계 양대 전자기기·가전전시회로 평가받는다. 올해 벌써 50회째를 맞았다. 한국의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일본 소니와 파나소닉, 유럽 필립스, 밀레, 지멘스, 일렉트로룩스 등 전 세계 1200여개의 가전업체들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IFA가 3차원(3D) 입체영상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면 올해의 키워드는 ‘스마트’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 등은 일제히 스마트 TV를 공개, 첨단 TV의 추세가 액정표시장치(LCD)와 발광다이오드(LED), 3D를 거쳐 인터넷과 결합된 스마트TV로 넘어가는 것을 알리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7365㎡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 ‘경험의 새로운 차원’이라는 주제로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유럽 지역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TV 등을 이날 열린 프레스 콘퍼런스를 통해 처음 공개했다. 스마트 TV와 더불어 ‘스마트 라이프’의 핵심 기기인 태블릿 PC ‘갤럭시탭’도 베일을 벗었다. 두께 11.98㎜, 무게 380g의 초경량·초슬림 디자인에 17.8㎝(7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 휴대성과 이동성을 강화했다. 특히 갤럭시탭은 경쟁 기기인 애플 ‘아이패드’와 달리 음성·영상 통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영상통화용 카메라와 블루투스 3.0,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교보문고 e북 등 국내 특화형 기능과 애플리케이션 등이 탑재된다. LG전자는 3700㎡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스마트 TV와 3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신개념 나노 풀LED TV, 친환경 가전 등 800여개 제품을 공개한다. LG전자의 독자적인 나노(Nano) 기술을 적용한 나노 풀LED TV는 TV의 광원인 백라이트 유닛을 한 장의 얇은 필름 형태로 제작, 두께가 88㎜에 불과하다. 자체 플랫폼인 ‘넷캐스트 2.0’을 적용한 스마트 TV 등 프리미엄 제품도 전시할 계획이다. 웅진코웨이는 올해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비데 등 5개 품목의 80여개 제품을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베를린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서울 G20 정상회의 2010] 국가원수급 35명 등 역대최대 1만여명 한국온다

    [서울 G20 정상회의 2010] 국가원수급 35명 등 역대최대 1만여명 한국온다

    오는 11월1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5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여하는 외빈은 최소 1만여명으로 추산된다. 20개국의 정상과 유엔 사무총장 등 국가 원수급 35명을 비롯해 3500여명의 공식 수행원과 경호원, 3000여명의 취재진 등을 모두 망라한 숫자다. 더욱이 이번 정상회의는 비즈니스 부문 등 관련 당사국 간 회의도 함께 열려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올해 G20 관련 주요 회의는 정상회의 2회를 비롯해 재무장관회의 4회, 재무차관회의 4회 등 10회로 예정돼 있다. 인천에서 열리는 G20 재무차관회의가 그 시작이다. 모두 8회로 예정된 재무장관·차관 회의 중 최소 4회는 국내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G20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열리는 회의도 많다. 지난 12일부터 13일에는 서울에서 국제통화기금(IMF) 주최로 아시아 콘퍼런스가 열렸다.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IMF 총재도 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정부가 G20 붐 조성을 위해 각국의 20개 대표기업, 400여곳 글로벌 기업들을 초청하는 B20 행사도 G20 정상회의 일정에 맞춰 추진된다. 정부안대로 행사가 열릴 경우 역사상 가장 많은 세계적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G20 창설의 계기는 우리에겐 악몽과도 같은 1997년도 아시아 외환위기였다. 그해 9월 IMF 연차 총회 당시 개최된 G7 재무장관회의에서 긴급한 경제위기에 대처하려면 주요 신흥국들도 참석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G20 창설에 합의했다. G20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각 10개국씩 균등하게 배분된 모임으로 결정됐다. 첫 모임은 1999년 12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다. G20 참가 국가는 미국·일본·영국·프랑스·독일·캐나다·이탈리아(G7)와 한국·중국·인도·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 4곳, 브라질·아르헨티나·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 3곳, 러시아·터키·호주·유럽연합(EU) 의장국 등 유럽 국가 4곳, 남아프리카공화국·사우디아라비아 등 아프리카·중동 국가 2곳으로 구성돼 있다. EU 의장국이 G7에 속할 경우에는 19개국이 된다. G20 국가의 총인구는 전세계 인구의 3분의2에 해당한다. 20개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전세계의 90%에 이르며, 전세계 교역량의 80%가 이들 20개국을 통해 이루어질 정도로 세계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때문에 미니 유엔이라고도 불린다. 한편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측에 따르면 G20 서울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들은 서울 시내 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숙박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에 스위트룸이 마련된 특급호텔은 100여곳으로 추산된다. 준비위원회 측은 각국 국빈들의 숙소 해결을 위해 특급호텔과 긴밀히 협의 중에 있다. 그러나 서울에 있는 특급호텔 수는 14개로 참가국 숫자보다 적은 상태다. 한 호텔에 2개국 이상의 정상이 머물 가능성이 높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1분기 가계 이자비용 月7만3000원 역대최대

    1분기 가계 이자비용 月7만3000원 역대최대

    가계 대출이 늘고 대출 금리도 높아지면서 올해 1분기 가계의 이자비용 지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가계의 예금이 늘어났지만, 금융기관의 수신 금리는 내려가 가계의 이자소득은 감소했다. 16일 통계청의 가계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이자비용은 작년 동기보다 12.3% 증가한 7만 3000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5년 전인 2005년 1·4분기(4만 7000원)보다 55.3%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가구당 소득이 286만 3000원에서 372만 9000원으로 28.2% 증가했음을 고려할 때 소득과 비교하면 이자비용이 배에 가까운 증가율로 늘어났음을 의미한다. 가구당 이자비용을 2인 이상 전체 가구(1266만 6000가구·농가 제외)로 환산하면 월평균 9246억원이고, 연간으로는 11조 95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가계의 이자소득은 월평균 1만 3000원으로 작년 동기 1만 5000원보다 13.3% 줄었다. 전체 가구로 환산하면 월평균 이자소득은 1647억원이며, 연간으로는 1조 9759억원이었다. 가계 이자비용이 증가한 것은 가계 대출 자체가 늘어난 데다 금융기관의 대출 금리도 올라갔기 때문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가계 예금과 대출이 모두 증가했지만,금리 차이 때문에 이자소득이 줄고 이자비용은 증가했다”며 “앞으로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가계의 이자비용 부담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삼성생명 상장 첫날, 1조1013억 거래 역대최대… 시총4위에

    삼성생명 상장 첫날, 1조1013억 거래 역대최대… 시총4위에

    삼성생명이 12일 유가증권 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국내 최대 생명보험사답게 신규 상장종목으로 역대 최대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그러나 외국인들의 집중적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주가 자체는 다소 빛이 바랬다. 삼성생명의 거래대금은 1조 1013억원으로 지난 3월 대한생명(5922억원) 신규상장 때의 두 배에 근접했다. 상장과 동시에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자동차에 이어 시가총액 4위(22조 8000억원)에 올랐다. 또 신한지주와 KB금융을 제치고 금융 대장주로 등극했다. 삼성생명에 힘입어 보험업종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10%에서 5.43%로 대번에 1.8배로 뛰었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로 주가는 당초 12만~13만원대로 전망했던 시장의 예상치에는 못 미쳤다. 삼성생명의 시초가는 공모가(11만원)보다 8.6% 높은 11만 9500원에 형성됐다. 장중 한때 12만 1000원까지 오르는 순조로운 흐름을 보였으나 차익 실현을 위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시초가보다 4.6% 떨어진 11만 4000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4540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3206억원, 기관은 114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외국인 매물과 관련, “남유럽발 위기로 다른 기업의 주가는 많이 떨어졌는데 삼성생명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일부를 처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하루 이틀 소화되면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증시 전문가들도 비슷한 견해를 보였다. 박은준 신영증권 연구위원은 “국내외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 시초가 대비 8~9%의 차익은 챙길 수 있는 상황이어서 외국인 매물이 많이 나왔다.”면서 “그러나 오늘 하루에만 4500억원 이상의 물량이 출회됐기 때문에 장기간 이어질 현상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2009 회계연도에 전년(1130억원)보다 8배 많은 906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568% 늘어난 8487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호전에 더해 실질적인 유통 물량이 적은 상태에서 MSCI 지수와 코스피200 편입 기대감이 있고 빠른 고령화에 따른 연금보험 상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주가 흐름은 장기적으로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위원은 “3·4분기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수익률 상승과 2년 안에 있을 삼성그룹 지배구조에 따른 에버랜드 상장, 자사주 매입 등은 삼성생명에 호재”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현재 83% 수준인 보험계약 유지율을 90%까지 끌어올리고 경영 효율성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주주 가치, 기업 가치를 높여 실적으로 주가 상승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역대최대 부산불꽃 축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부산불꽃 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부산시는 부산불꽃축제를 아시아 대표 불꽃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행사 명칭을 올해부터 ‘부산세계불꽃축제’로 바꾸고 행사기간도 이틀로 늘리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부산세계 불꽃잔치의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시가 마련한 계획안에 따르면 오는 10월22∼23일 이틀간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대에서 불꽃 축제를 개최한다. 22일은 ‘세계불꽃의 날’로 명명, 국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류 콘서트 및 유명연예인 축하공연, 해외우수 불꽃팀(3개팀) 초청 불꽃쇼 등을 펼친다. 23일은 ‘부산 불꽃의 날’로 지정하고 멀티불꽃쇼 연출시간을 45분에서 60분으로 연장한다. 또 지난해 처음 선보인 영상시스템을 보강, 스토리텔링 연출을 극대화해 더욱 화려하고 감동적인 멀티불꽃쇼로 부산 밤바다를 찾는 관람객을 매료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일본과 중국 등 관광객 5000명 등 국내외 관람객 150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월드 뉴스라인] 日국가빚 871조엔 역대최대

    일본의 나라 빚이 871조엔(약 1경 1213조원)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1일 일본 재무성의 발표에 따르면 국가부채총액은 지난해 말 현재 871조 5104억엔으로 2008년에 비해 24조 8199억엔이나 증가했다. 인구로 환산하면 국민 1인당 국가부채는 무려 683만엔(8793만원)에 달했다. 국가 빚은 계속되는 재정 악화에다 금리의 압박까지 더하면 더 불어날 수 있다.
  • LG그룹, 역대최대 15조원 투자

    LG그룹, 역대최대 15조원 투자

    올해 LG그룹이 한 해 규모로는 사상 최대인 15조원대 투자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보다 28% 늘어난 수치다. 예상매출액 역시 지난해 125조원보다 8% 늘어난 135조원을 목표로 잡았다. 과감한 선행 투자를 통해 산업계 변화를 주도함으로써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전자 분야에 집중 투자 LG그룹은 12일 “변화를 주도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창립 이래 가장 많은 15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본무 LG 회장은 이에 앞서 “중장기적으로 고객의 니즈(욕구)가 변화하는 시기에 시장을 선도할 수 있고 사업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기반 기술을 키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LG는 먼저 시설 부문에 올해 처음으로 10조원대를 넘어선 11조 3000억원을 투자한다. 연구·개발(R&D) 부문에도 지난해 3조원 대비 23% 증가한 3조 7000억원을 쏟아붓는다. 투자가 집중되는 분야는 그룹의 근간인 전자다. 먼저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부터 3조 3000억원을 투입해 액정표시장치(LCD) 8세대 라인을 증설하는 것을 비롯해 올해 모두 3조 5000억원 이상을 시설부문에 투자한다. 대형 TV용 LCD시장에서 점유율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한 복안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08년 말 글로벌 시장 위축에도 8세대 생산 라인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진행, 경쟁 상대인 타이완 업체들의 추격을 따돌렸다. 그 결과 세계시장 점유율을 2008년 1분기 20%에서 지난해 3분기 24.6%로 끌어올리며 업계 1위 자리에 등극했다. LG전자에도 막대한 규모의 투자가 진행된다. LG전자는 태양전지 생산라인 증설과 해외법인 생산능력 확대 등에 1조 5000억원을 투자하고, 스마트폰과 스마트 TV, 3차원 입체영상(3D), 신재생 에너지 분야 기술 개발에 2조 1000억원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휴대전화·LCD TV 매출 확대 LG이노텍은 경기 파주 첨단소재단지의 LED 패키지 생산라인 등에 대한 시설투자를 단행한다. LG화학은 LCD용 유리기판 생산라인 건설과 하이브리드카·전기차용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통합 LG텔레콤은 기존 2, 3세대 네트워크 고도화와 4세대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 등이 결합한 ‘컨버전스 사업’에 투자를 집중하기로 했다. LG상사는 카자흐스탄과 중국 네이멍구 등 자원개발 유망지역에서 투자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LG생명과학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 개발에 투자를 집중하기로 했다. LG는 올해 매출 목표도 사상 최대인 135조원으로 잡았다. LG전자는 59조원 매출을 위해 휴대전화와 LCD TV, 에어컨 등 주요 품목의 점유율 확대를 꾀한다. 한편 LG그룹은 구본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4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 이천 LG경영개발원(인화원)에서 ‘글로벌 CEO 전략회의’를 갖기로 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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