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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자녀 가족의 건강한 아침식사 응원’…리솜 리조트, 아동 조식뷔페 무료 서비스

    ‘다자녀 가족의 건강한 아침식사 응원’…리솜 리조트, 아동 조식뷔페 무료 서비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가족단위 투숙객들을 위해 10월부터 7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메인 레스토랑의 조식뷔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아동 조식뷔페 무료 서비스는 가족 여행객의 건강한 아침식사 문화를 장려하고,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비스는 충북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 ‘몬도키친’,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 ‘더 다이닝’, 충남 태안의 아일랜드 리솜 ‘더테이블’ 등 호반호텔앤리조트 계열의 모든 리조트에서 제공되고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심각한 저출산 사회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우선시하는 가족 중심적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건강하게 조리된 균형 잡힌 영양의 키즈메뉴 코너를 별도 운영 중이다 서비스를 시작 이후 약 한달 간 리솜리조트 조식뷔페를 찾은 어린이 고객 수는 전년 보다 약 120% 증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을철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신메뉴 출시와 함께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포레스트 리솜의 ‘몬도키친’은 제철 재료인 들깨, 버섯, 구황작물, 파스닙 등을 활용한 샐러드, 구이류를 선보이고 있다.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크로와상 프렌치 토스트, 대니쉬, 베이글 등 디저트도 풍성하다. 스플라스 리솜의 ‘더 다이닝’에서는 예산 된장으로 맛을 낸 생선구이, 서해산 가을 새우로 만든 샐러드, 예산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예산 사과 샐러드 등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해안가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솜의 ‘더테이블’ 레스토랑은 신선한 제철 해산물로 구성된 담백한 편백찜이 일품이며 새롭게 준비한 라이브 그릴 코너에서는 육즙 가득한 프리미엄 그릴 메뉴를 선보인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코너도 별도 마련되어 있다. 어린 자녀들에게 필요한 균형 잡힌 영양의 메뉴 구성과 저염식 조리, 먹기 좋은 한입 크기의 음식이 매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자녀 동반 부모들에게 특히 만족도가 높다. 호반호텔앤리조트 레저 R&D 담당자는 “시즌별 어린 자녀들을 위한 가볍지만 건강한 메뉴를 계속 선보이고자 하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혜택과 신규 서비스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해안 일몰 명소 안면도로 가을 ‘워케이션’을 떠나야 하는 3가지 이유

    서해안 일몰 명소 안면도로 가을 ‘워케이션’을 떠나야 하는 3가지 이유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여행을 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왔다. 바쁜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계획을 구상하기 위해 워케이션을 떠나기 좋은 시기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한적한 리조트에서 서해안의 노을을 감상하며 ‘워케이션’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가 제격이다. 꽃지해변과 맞닿아 있는 아일랜드 리솜과 리조트 옆으로 태안해변길 6코스가 이어진다. 10일 올 상반기 워케이션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남성 보다는 여성이, 20대~40대 연령대에서 관심이 두드러지게 높았다. 또 지역적 특성에 따라 구분되는 ‘휴양형’, ‘도심형’, ‘농촌형’ 중에는 특히 바다를 끼고 있는 휴양형 워케이션이 직장인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 노을을 감상하며 이색공간에서의 워케이션아일랜드 리솜은 가을 시즌에 접어들며 일루글루 사전 예약과 함께 워케이션 참여자가 늘고 있다. 약 1평(3.3㎡ ) 크기의 일루글루는 투명한 돔 형태의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아무런 간섭없이 바다 전망을 즐기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루글루는 무선 인터넷, 전기난로, 블루투스 스피커, 미니냉장고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일랜드 리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안국립공원 내 위치하고 있다. 한국의 3대 일몰 명소 중 하나인 꽃지해수욕장을 마주하고 있다. 연중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고객이 리조트를 방문하지만, 날씨의 영향이 커서 노을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을철에는 맑은 날씨가 많아 노을을 만날 확률이 높아져 하늘 전체가 온통 핏빛처럼 물드는 장관도 경험할 수 있다. 이 가을에 서해안으로 워케이션을 선택해야 할 이유다. 바닷가 산책하기 좋은 태안해변길아일랜드 리솜 리조트 바로 옆은 태안해변길 6코스의 샛별길이 시작된다. 샛별길은 꽃지해변에서 출발하여 병술만을 지나 황포항까지 이어지는 약 13㎞ 코스다. 해변과 해송, 그리고 바닷가 항구와 마을로 이어지는 다양한 풍경으로 지루함을 달래준다.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리조트에서 시작해 약 1㎞ 이어진 해송길을 거쳐 병술만까지의 왕복코스도 즐겨보자. 이 코스를 걸으며 바닷바람에 실려 오는 상쾌한 피톤치드의 향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워케이션’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근로자 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시행 중인 시범 프로젝트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에게 숙박 및 체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며, 참여 기업은 근로자의 평일 근무를 인정하고 워케이션 경비의 일부를 부담한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부터 충남문화재단과 협력해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에서 워케이션 상품을 운영중이다. 올해는 충남 태안의 아일랜드 리솜으로 확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두 리조트가 위치한 지역은 각각 온천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고 쾌적한 업무 환경과 편안한 숙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수가 점점 증가세를 보인다. 올해의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9일까지 운영하며 주말을 제외한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아일랜드 리솜이 제공하는 워케이션 상품은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2박 숙박과 더불어 사우나 1회 이용권, 지역관광프로그램 1회 참여 기회(만리포 서핑은 추가 요금 필요), 그리고 여행자보험까지 모두 2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객실 내에는 와이파이와 업무 가능한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어 편리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야외에 위치한 일루글루 이용을 원하는 경우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별도의 요금이 부과된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 재직자뿐만 아니라 프리랜서, 특수고용직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충남문화관광재단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스플라스 리솜, 주민 호응과 고객 만족 높이는 ESG 활동 펼쳐

    스플라스 리솜, 주민 호응과 고객 만족 높이는 ESG 활동 펼쳐

    호반호텔앤리조트의 스플라스 리솜은 충남 예산의 지역 사회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해 지역 주민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덕산온천의 대표 리조트인 스플라스 리솜은 도시를 떠나 자연을 찾아온 여행객들에게 온천과 물놀이 외에도 다양한 문화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활동프로그램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 리조트에서 10분 내외 거리에 있는 내포문화숲길 코스와 메타세콰이어길을 천천히 걸으며 숲테라피를 체험하고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스플라스 해발고도 678m의 가야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온천과 물놀이를 전후해 가야산 주변에 조성된 둘레길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야산은 블랙야크가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지자체 최초 국가숲길로 지정된 내포문화숲길의 코스도 포함되어 있다. LNT 환경교육과 CPR교육도 진행스플라스 리솜은 환경의 달인 지난달 6일에는 ‘고! 그린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첫 파일럿 행사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 초등학생 이엄지(11·당진 삼봉초 5년)양은 “플로깅 참여 후 환경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느껴 학교 친구들과 플로깅서클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민 포함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 대부분으로 흥미와 의미를 모두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플로깅 코스와 프로그램 개발은 이탈리아 아웃도어 몬츄라와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플로깅에 앞서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는 LNT(Leave No Trace) 환경교육과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하고 몬츄라의 마운틴패트롤이 동행해 안전한 플로깅을 돕고 있다. 예산군 보건소와 지역 사회 건강 증진 MOU이어 지난달 21일에는 예산군 보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예산군민의 건강관리 증진 노력에 함께하기로 했다. 리조트 내에서 진행하는 비채 요가와 명상, 트래킹, 노르딕 워킹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군민에게 무료로 제공해 건강한 삶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플라스 리솜 박광수 총지배인은 “이 곳 천혜의 환경은 리조트를 찾는 고객 뿐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매우 소중하고 중요한 자원”이라며 “모든 이들의 건강한 심신은 물론 아름다운 삶의 터를 함께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벚꽃을 보며 건강트레킹을 즐겨요”…리솜리조트 4월 ‘블루밍 리솜’ 진행

    “벚꽃을 보며 건강트레킹을 즐겨요”…리솜리조트 4월 ‘블루밍 리솜’ 진행

    전국적으로 완연한 봄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막바지 꽃샘추위로 예년보다 벚꽃 개화가 늦어지고 있지만 4월 초에는 충남 태안에 있는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에도 벚꽃이 활짝 필 전망이다. 안면도에 있는 아일랜드 리솜리조트는 해마다 벚꽃을 보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몰릴 정도로 풍성한 벚꽃길을 만날 수 있다. 아일랜드 리솜 진입로 1.5㎞에는 20년 된 벚나무터널이 조성되어 있어 벚꽃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상춘객들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4월 한달 간 ‘블루밍 리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일랜드 리솜 뿐만 아니라 충북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 등 모든 리솜리조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리조트 안팎에서 예쁜 꽃과 푸른 자연을 벗삼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여행 전 꼼꼼히 챙겨보는 것이 좋다. 리솜리조트는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해 리조트 체크인 고객들에게 ‘가드닝 스타트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큰 나무심기가 어렵다면 작은 씨앗을 심어 집안에서도 생기 있는 생활을 즐겨볼 수 있다. 4월 주말에는 꽃과 함께 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향기로운 차와 함께 나만의 꽃차를 만들며 봄을 느껴 보는 꽃차 클래스, 꽃으로 꾸미는 캔들과 비누 아트클래스도 운영한다. 봄을 맞아 숲, 온천, 바다 등 특화된 자연을 더 건강하고 의미있게 즐길 수 있는 리솜트레킹 프로그램도 재개된다. 제천 포레스트 리솜은 4월 20일 리조트에서 바로 이어지는 주론산 코스를 트래킹하고 사우나까지 이용할 수 있는 ‘웰니스트래킹’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2만원, 선착순 예약제다. 덕산 스플라스 리솜은 4월 6일과 27일 워킹 인플루언서 김섬주, 문우신과 함께 ‘그린 트레킹’을 진행한다. 덕산 유명 포토스팟인 메타세콰이어길과 가야산 내포문화숲길을 각각 체험할 수 있고 몬츄라 굿즈와 나이트 스파 또는 사우나 이용을 포함해 1인당 참가비는 2만5000원이다. 아일랜드 리솜은 지구의 날을 맞아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함께 줍는 ‘꽃지플로깅’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에코키트와 함께 1시간 봉사활동도 인정받을 수 있다. 해양쓰레기 줍기 행사는 아일랜드 리솜의 연중 ESG프로그램으로 원하는 고객들은 플로깅 키트를 받아 자율적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4월 27일 오후 8시 블루밍 리솜 프로모션의 피날레로 ‘포레스트 루프탑 콘서트’를 개최한다. 꽃과 숲이 어우러진 레스트리 브이탑 야외 가든에서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솜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행락철 관광객 잡아라… 지자체, 인센티브 등 관광객 유치 ‘시동’

    행락철 관광객 잡아라… 지자체, 인센티브 등 관광객 유치 ‘시동’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특화 상품과 여행 경비 지원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울산시는 코레일 연계 기차상품 전문 온라인 여행사와 손잡고 10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울산광광 통합 예약 서비스 ‘울산여행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차와 숙박, 렌터카, 입장권까지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다. 여행객은 기차와 결합하는 항목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는다. 시는 올해 준고속열차의 울산 태화강역 정차에 맞춰 혜택도 늘렸다. 회원 마일리지가 1%에서 2%로 커졌고, 출발 당일 예약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사용자가 알림 창에서 바로 예약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예약 화면을 개선했다. 경북도는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화상품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APEC 정상회의 경북관광 특화상품’ 8개를 선정했다. 8개 상품은 경주·고령 전통문화체험, 연예인과 함께하는 K드라마 웰니스 투어, 천년의 문화유산을 따라 경북 2박3일 투어, 문경 액티비티와 자연 힐링 글램핑투어 1박, 한국에서 시간여행·전통과 현대를 잇는 특별한 여정, 안동(하회마을)·봉화·서울 4일간, 문경 K 콘텐츠 촬영지 투어, 특별한 순간을 발견하는 APEC 숨은 보석 찾기 여행 등이다. 여행사들은 중화권,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을 모집한다. 경북 구미시는 단체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당일형 관광의 경우 최소 15명 이상 내국인 관광객이 관광지 1곳과 음식점 1곳을 방문하면 25만원에서 최대 35만원까지 지원한다. 숙박형 관광의 경우 1박 때 인당 2만원, 2박 때 인당 3만원이 지급된다. 시는 또 체류형 여행을 촉진하기 위해 숙박업소 결제 금액의 일부를 구미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숙박 결제금액이 5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 5만~10만원 미만은 4000원, 10만원 이상은 6000원이 환급된다. 경북 울진군은 10일부터 관광택시 18대를 운행한다. 군은 동해선 철도 개통에 맞춰 관광객 편의를 높이려고 관광택시를 도입했다. 이용료는 기본 4시간에 8만원이다. 관광객은 이 중 3만 2000원을 부담하고 울진군은 나머지 금액을 지원한다. 추가 1시간당 관광객은 8000원, 울진군은 1만 2000원을 부담한다. 전남 완도군은 지난 1일부터 외부 관광객에게 섬을 운항하는 여객선 요금을 절반만 받는 ‘반값 운임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완도를 찾는 관광객으로 완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지 않은 일반인이다. 관광객은 청산, 노화, 소안, 보길도 등 6개 노선의 여객선을 이용하면 운임에서 50%를 자동으로 할인받는다. 완도군은 3∼5월과 9∼10월 두 차례에 걸쳐 반값 운임을 지원한다. 경남 산청군은 ‘산청에서 1박해!’ 행사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소규모 관광객에게 여행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원 조건은 숙박 1박 이상, 식당 1식 이상, 지정관광지 방문으로 10만원 이상 소비하면 산청사랑상품권 5만원을, 20만원 이상 소비 땐 산청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원한다. 지자체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행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관광 상품과 인센티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국립해양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재개관...바다여행 상설전시

    국립해양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재개관...바다여행 상설전시

    부산 영도에 자리잡은 국립해양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의 새 단장을 마치고 10일 오후 2시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박물관은 2012년 국립해양박물관 개관 이후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곳으로, 개관 10주년을 맞아 2022년부터 기획전시실 등 박물관 시설을 전면 교체해 왔다. 새 단장을 마친 어린이박물관은 ‘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바다 여행’을 주제로 상설전시를 운영한다. 이 전시는 바다의 과거, 현재, 미래를 탐험하면서 해양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껴보고 미지의 바다에 대한 호기심을 탐구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시 1부 바다로 모험을 떠나요, 2부 바다와 더불어 살아요, 3부 바다로 내일을 꿈꿔요 등 3가지 소주제로 구성된다. 또 5세 이하 어린이를 위해 새롭게 마련된 유아 공간 ‘섬마을 놀이터’에서는 발달에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 놀이물과 감각 체험물이 준비됐다.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문을 여는 어린이박물관은 평일 5차례, 주말 및 공휴일 6차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국립해양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섬마을놀이터는 별도의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 순천의 봄과 꽃, 미식이 만나면···‘2025 순천미식주간’

    순천의 봄과 꽃, 미식이 만나면···‘2025 순천미식주간’

    순천시가 지역의 음식 맛을 알리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순천의 맛, 봄’이라는 주제로 ‘2025 순천미식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미식주간은 29일부터 30일까지 순천만 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에서 열리는 현장 행사를 시작으로 미식투어와 전통 차 체험, 맛집 도장깨기 등 다양한 미식 프로그램이 순천 곳곳에서 펼쳐진다. 봄의 꽃이 만연한 국가정원을 배경으로 하는 주말 현장 행사에서는 순천의 맛집과 계절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순천 맛집 인증식 ▲유명셰프와의 미식워크숍 & 푸드쇼 ▲지역 셰프와 함께 하는 봄 푸드다이닝 ▲음식거리 테마 음식전시관 ▲순천 외식업소와 함께하는 미식마켓&미식체험 존 등이다. 정원 미식피크닉 공간도 마련돼 색다른 봄의 미식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행사 외에도 순천 곳곳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미식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자연의 정취를 즐기며 먹고 마시고 듣고 음미하는 미식 낭만투어 ‘낙안풍류(樂安風流)’도 기대를 모은다.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시장상인과 함께하는 전통 시장 투어’ 같은 미식투어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넓은 정원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정원 티마카세’ 등 풍성한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식주간에서는 봄의 꽃과 천혜의 자연에서 난 미식자원이 결합된 특별한 미식경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며 “추운 겨울을 지나 새 생명이 싹트는 봄의 순천을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KIA 타이거즈 경기만 열리면 소비·교통 급증…광주가 ‘들썩’

    KIA 타이거즈 경기만 열리면 소비·교통 급증…광주가 ‘들썩’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홈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북구 임동 등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일대 지역의 소비매출액과 유동인구,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지난해 9월과 10월 중 광주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있는 날(10일 간)과 없는 날(10일 간)의 카드소비 매출, 유동인구, 교통량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광주지역 96개 행정동과 주요 교통거점 등에서 진행된 조사 결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가 자리한 임동이 소비매출액과 유동인구, 교통량 모두 가장 크게 증가했다. 임동지역의 카드소비 매출액은 경기가 치러진 10일 동안 총 23억1000만원으로 집계돼 경기가 없는 날(17억원)보다 35.9%인 6억1000만원이 증가했다. 이 기간 유동인구 역시 경기가 있는 날 총 32만1000명으로, 없는 날 21만2000명에 비해 51.4%(10만9000명)가 늘었다. 교통량은 KTX 광주송정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챔피언스필드 주변 정류장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KTX 광주송정역 하차객수는 경기가 열리는 날은 12만582명인데 비해 경기가 열리지 않는 날은 10만8500명으로, 경기가 열리면 이용객이 11.1%(1만2082명) 늘었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시외버스 하차객수 역시 경기가 열리는 날엔 9만4224명으로, 경기가 없는 날의 하차객수(8만6496명)보다 8.9%(7728명)가 증가했다. 광주챔피언스필드 주변 시내버스 정류장 14곳을 이용한 탑승객 수도 경기가 열리는 날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경기가 열리는 날은 4만5294명이 이용해 경기가 열리지 않는 날(2만4431명)보다 무려 85%(2만863명) 급증했다. 숙박 부문 카드소비 매출액은 경기가 열리는 날 타지역 방문객들은 상무지구·치평동(2억7200만원) 일대를 가장 많이 찾았다. 이어 광산구 우산동(4900만원), 충장동(47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 호남고속도로 입구인 운암2동(30%)과 신안동(20%), 광천동(17%)에서 유동인구가 크게 늘었다. 광주시는 프로야구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한 만큼 ‘2025 광주 방문의 해’와 연계해 여행객들이 광주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스포츠 특화 관광상품 ‘야구광 트립’을 3월부터 판매한다. ‘야구광 트립’은 프로야구 경기관람 전 자투리시간을 활용해 광주만의 대표 관광지 동명동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무등산 권역을 순회하는 투어프로그램으로, 연중 추진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본부와 협력해 KTX 승차권과 숙박비 할인이 결합된 특별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즌 중 광주관광 홍보부스 운영, 관광객 모객 특전 제공 등 다양한 스포츠 관광 붐업 프로그램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KIA 타이거즈 개막을 앞두고 프로야구 경기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파급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분석을 바탕으로 스포츠와 관광 정책의 유기적인 결합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24년 9월과 10월 만석이었던 KIA 타이거즈 광주 홈경기 12일 가운데 추석연휴가 포함된 2일은 데이터 왜곡으로 대상에서 제외하고 데이터를 분석했다.
  • “베트남 다녀왔는데”…공기로 옮는 ‘이 병’ 바짝 긴장

    “베트남 다녀왔는데”…공기로 옮는 ‘이 병’ 바짝 긴장

    홍역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인 가운데, 국내 환자 대부분은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홍역 환자는 지난해 49명, 올해는 지난 6일 기준 16명으로 집계됐다.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였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6일까지 발생한 홍역 환자 18명 중 13명은 베트남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1명을 제외한 나머지 12명은 홍역 백신 접종 사실을 모르거나 접종한 적이 없는 이들이었다. 4명은 1차 홍역 백신 접종 시기(생후 12~15개월) 이전의 영유아(생후 7~13개월)였고, 유일하게 백신을 접종한 1명은 지난 1월 1주 미만으로 다낭을 다녀온 20대(2회 접종)였다. 환자 13명은 최소 5일에서 최대 6주까지 베트남에 체류했으며, 귀국 후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에 이어 발진이 일어났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홍역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이다. 지난해 기준 홍역 환자 수는 약 33만명이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는 물론, 한국인이 많이 찾는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지역에서도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 특히 서태평양 지역의 홍역 환자는 지난해 기준 1만 1062명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필리핀(4001명), 말레이시아(3753명), 베트남(2105명), 중국(1026명) 순이었다. 질병청은 “베트남이 공식 홍역 환자보고 수가 가장 많은 국가가 아님에도, 베트남 방문 인력을 가진 홍역 환자가 국내에서 최근 지속 신고되는 이유는 베트남이 국내 여행자들의 선호 국가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등 홍역 유행국가 방문 또는 여행을 계획 중이면 반드시 홍역 백신 접종력을 확인하고, 접종력 확인이 어려운 경우 백신 접종 후 방문하라고 권고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난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다만 백신 접종으로 93~97%까지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홍역 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에 걸리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문이 불가피하다면 출국 전 홍역 가속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생후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영유아는 예방 접종 후 방어면역 형성까지의 시간을 고려해 최소 출국 2주 전에는 접종할 필요가 있다.
  • “혼인신고 하고 싶죠”…이영자 ‘깜짝 제안’에 ♥황동주 “그럼요”

    “혼인신고 하고 싶죠”…이영자 ‘깜짝 제안’에 ♥황동주 “그럼요”

    이영자가 “황동주와 혼인신고 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에서 이영자와 황동주는 핑크빛 기류를 여전히 드러냈다. 오만추 1기 멤버인 이영자와 황동주를 비롯해 김숙, 지상렬 등은 정모를 통해 한자리에 모였다. 먼저 도착한 이영자는 황동주가 모습을 드러내자 “우리 동주”라며 반겼다. 이후 인터뷰에서 그는 “동주 씨만 보이는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영자와 황동주는 카메라 밖에서도 교류를 이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지상렬이 “유미(이영자 본명)랑 따로 연락한 적 있어?”라고 묻자 황동주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영자는 “촬영 이후 문자를 다섯 번인가 여섯 번 했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나는 방송에서 그런 만남을 하고 싶지 않다”며 “심장 박동에 맞춰서 가고 싶다”고 밝혔다. 황동주는 “엄마가 (오만추) 재방까지 보고 계신다”라고 전했다. 김숙이 “엄마도 영자 언니 좋아하세요?”라고 묻자 황동주는 곧바로 “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숙은 “이미 허락받았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우리 가족은 동주 씨 이미 형부래”라고 말했다. 그는 “너무 설레어 하더라”라며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이영자는 “여름에 같이 피서 가자”라며 황동주에게 가족여행을 제안했다. “같이 갈 수 있냐”는 질문에 황동주는 “그럼요”라고 답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영자는 “우리 사촌 이웃들이 ‘황동주를 데리고 와서 감금하라’고 하면서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니가 ‘그냥 혼인신고만 하고 살아라’라고 하더라. 나도 그러고 싶죠”라며 웃었다. 한편 연예계 싱글 동료들을 모아 ‘꺼진 인연 다시 보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는 큰 사랑을 받으며 지난 9일 종영했다.
  • 남부지방 꽃 축제 개막했지만 개화는 일주일 뒤에나

    남부지방 꽃 축제 개막했지만 개화는 일주일 뒤에나

    화려한 꽃 축제로 봄의 시작을 알리려던 전남 지자체들이 한파로 움츠러든 꽃봉오리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개화시기가 늦어져 매화축제 일정을 연기하거나 예정대로 축제를 추진하면서 기온이 올라가기만 바라는 등 노심초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평년에 비해 한 달가량 빨리 피었던 모습과는 달리 올해는 겨울 추위가 계속되면서 3월 첫 주가 지나도록 꽃이 피지 않고 있다. 꽃 축제를 시작했지만 최소 일주일이나 이주일이 지나야 활짝 핀 꽃들을 만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에 봄을 선언할 ‘제24회 광양매화축제’가 지난 7일 개막했지만 가지만 앙상한 채 꽃을 보기힘든 상황이다. 울긋불근한 매화가 장관을 이루는 광양매화마을은 한국관광 100선에 빛날 정도로 화려함을 자랑하는 곳이다. 올해는 개화율이 10%에 미치지 못해 꽃구경을 하기가 어렵다. 시는 여행사와 단체 관광객 등 사전 예약자들이 많아 일정을 변경하지 못하고 그대로 강행했다. 하지만 지난 주말 섬진강 둔치주차장이 만차가 될 만큼 상춘객들의 발길은 이어졌다. 먼길을 달려 온 관광객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가지 위 홀로 피어난 매화를 사진으로 담는 등 분주한 모습들을 보였다. 광양매화마을은 다음 주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지난달 22일 열릴 예정이었던 순천의 매곡동 탐매축제는 일조량 부족과 기습 한파로 지난 2일로 한차례 연기됐다가 미진한 개화와 3·1절 연휴 비 소식 등으로 지난 8일에야 개막했다. 탐매마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피는 봄의 전령사 홍매화가 가득한 장소다. 300m도로에 홍매화가 군집을 이룬 매곡동 일대는 선홍색 붉은빛으로 장관을 이루고, 그윽한 매화 향기가 마을을 덮지만 현재 30% 개화에 머물러 있다. 선순복 순천시 매곡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이번 주말이면 꽃이 절정을 이룰 것 같다”며 “도심에 있어 언제든지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만큼 봄 나들이로 행복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신안군은 지난달 28일 열려던 ‘제1회 섬 홍매화 축제’를 개화율 40% 상태로 일주일 연기한 지난 6일 개막했다. ‘구례 산수유꽃축제’도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늦은 오는 15일 시작하지만 개화 여부는 불투명하다. 천년고찰의 넋이 살아 숨쉬는 백련사 동백숲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전남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가 3일간 열린다. 이곳은 7m쯤 되는 동백나무들이 일제히 동백꽃을 피워 장관을 만들어내는 지역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 ‘가이세키’ 먹고 수십명 식중독… “일본 여행 가면 노로바이러스 조심해야”

    ‘가이세키’ 먹고 수십명 식중독… “일본 여행 가면 노로바이러스 조심해야”

    홍콩 보건당국, 日 방문 계획 시민에 당부‘미슐랭’ 식당서 56명 설사·구토 증상 호소딸기 다이후쿠 먹은 23명도 식중독 증세 일본에서 최근 감염성 위장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홍콩 보건당국이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지난 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 홍콩 건강보호센터(CHP) 책임자인 에드윈 추이 박사는 일본에서 감염성 위장염 발병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일본 여행 시 식중독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개인, 환경 및 식품 위생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추이 박사는 일본 당국을 인용해 지난달 오사카부 일본 음식점 ‘기이치’를 이용하거나 돗토리현 요나고시에 있는 기요츠키 주식회사에서 생산한 딸기 다이후쿠 등 일본식 과자를 먹은 150명 이상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설명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초와 같은 달 말 2차례에 걸쳐 ‘기이치’에서 요리와 도시락을 먹은 56명이 설사와 구토 등 증상을 호소했다. 환자들의 나이는 적게는 9세부터 많게는 89세까지 있었다. 일본식 코스요리인 ‘가이세키’ 전문점으로 간사이 지역 ‘미슐랭 가이드’에도 실린 적 있는 이 식당에서는 지난달 8일부터 13일까지 판매된 음식을 먹은 남녀 33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보건소 조사 결과 환자와 조리 담당자들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같은 달 15~16일 이틀간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지만, 영업 재개 후인 같은 달 22일부터 24일까지 남녀 23명이 설사와 구토 증상을 보였다. 또 다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이 식당은 재차 영업 정지 조처됐다. 지난 3일과 4일엔 돗토리현 요나고시의 한 전통 과자 판매점에서 딸기 다이후쿠를 먹은 23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지역 보건소는 일부 환자와 매장 직원에게서 노로바이러스를 확인했다. 이 제과점은 5일간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추이 박사는 “일반적으로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에 더 활동적”이라며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배설물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체와 접촉하는 등 여러 경로로 전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최소한의 노출만으로도 쉽게 감염돼 대규모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알코올은 노로바이러스를 죽이는 데 효과적이지 않기 때문에 알코올 기반 손 소독제는 비누와 물로 손을 씻는 것을 대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지난해 홍콩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외 관광지였으며, 일본을 방문한 홍콩 관광객은 270만명에 달해 한국, 중국 본토, 대만, 미국에 이어 5번째로 많았다고 SCMP는 전했다.
  • [길섶에서] 밤문화

    [길섶에서] 밤문화

    별을 관측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었다. 처음엔 국가의 길흉을 점쳤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역법을 만들고 오차를 줄이는 과학적 목적이 커졌다. 경주 첨성대도 점성술의 시대에는 ‘별점’의 신빙성을 설득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도 있었을 것으로 짐작하게 된다. 북한이 최근 평양의 첨성대 터를 발굴 조사했다는 소식이다. 백제는 일관부(日官府)라는 천체를 관측하는 국가기관이 있어 왜와 천문역법을 교류했다니 관측시설도 존재했을 것 같다. 경주를 가족 관광객이 밤을 보내며 돈을 쓰고 가는 여행지로 만들려면 ‘나이트 라이프’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그 고장의 어느 모임에서 이야기한 적이 있다. 첨성대의 도시 경주에 천문대와 천문박물관을 세워 수준 높은 ‘밤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주장이었다. 오는 18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세계축제정상회의’를 앞두고 비슷한 목소리가 나와 반가웠다. 관광객이 밤에 머무르게 하는 축제를 활성화하면 지역경제를 부흥시키고 지방소멸도 막을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결국 누구나 알고 있음에도 실천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 트럼프 대통령 없는 백악관 근처서 무장 남성 경호국 총격받아

    트럼프 대통령 없는 백악관 근처서 무장 남성 경호국 총격받아

    미국 백악관 근처에서 무장한 한 남성이 9일 오전(현지시간)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호국과 대치하다가 총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CNN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9일 비밀경호국은 백악관 근처에서 무장 충돌이 발생했을 때 한 남성에게 총을 쏘았다고 발표했다. 비밀경호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8일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워싱턴DC로 여행을 가 자살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는 남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비밀경호국은 같은 날 자정 무렵 백악관 서쪽 아이젠하워 행정동 근처에서 해당 남성의 차량을 발견했으며 이후 차량 근처에서 자살 시도 가능성이 있는 남성도 찾았다. 해당 남성은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간에 비밀경호국 요원이 접근하자 무기를 보였으며 이에 따라 무장 대치가 이어졌다. 경호국은 “요원이 접근하자 이 남성이 총을 휘둘러 무장 충돌이 이어졌고, 그 순간 우리 인력이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이 과정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상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경호인력 가운데 부상자는 없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사저가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로 이동해 당시엔 백악관에 없었으며 9일 오후 5시(현지시간) 백악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세 기간 중 두 번의 암살 시도가 알려졌으며 그 가운데 지난해 펜실베이니아 버틀러에서는 실제 총격이 후보의 귀를 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 개그맨 김두영 “한국 떠난다”…“은퇴하나” 질문에 한 말

    개그맨 김두영 “한국 떠난다”…“은퇴하나” 질문에 한 말

    ‘SNL코리아’ 등에 출연했던 개그맨 김두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필리핀 이민 소식을 전했다. 지난 6일 김두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행기 좌석에 앉아 찍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이민 소식을 담은 장문의 게시글을 올렸다. 김두영은 게시글 첫머리에 “가족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떠나 타국에서의 이민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며 “전부터 꿈꿔왔던 인생 2막의 시작을 부디 응원해 주시고, 저와 가족들 모두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고 적었다. 김두영은 “올해로 방송 생활 만 20년을 채우고 오늘을 마주해보니, 급변하는 방송 제작 환경과 빠르게 소모되는 콘텐츠 범람의 시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며 “조금은 느리고 여유 있게 살기 위해 무더운 여름 나라에서 돌아올 기약 없이 살아보고 싶었다”라고 이민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김두영은 “항간에서는 은퇴냐, 개그맨을 포기한 거냐고 물어보는데, 저의 대답은 도전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착하자마자 현지 적응 생활기를 담은 유튜브와 여행 사업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내 나름대로 능력을 발휘해 보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두영은 “한국을 떠난다고 해서 코미디언이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자신이 개그맨을 포기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어 “마지막으로 제 힘든 결정을 응원해 주고 지지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가족을 위해, 가족을 향해 살겠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김두영은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와 ‘SNL 코리아’ 시즌5, 시즌6에 출연하는 등 개그맨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 “발 냄새 맡고 싶어서”…日 여성 노린 기괴한 범죄 잇따라

    “발 냄새 맡고 싶어서”…日 여성 노린 기괴한 범죄 잇따라

    일본에서 한 남성이 여성의 냄새를 맡고 싶다는 이유로 여성들의 집에 몰래 침입하고, 열쇠를 무단 복사하는 범행을 저지르다 경찰에 붙잡혔다. 6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야하라 료타(34)는 카페에서 웨이터로 일하면서 손님 중 마음에 드는 여성을 골라 핸드백에서 열쇠를 빼내 복사한 뒤, 여성이 없는 사이 집에 몰래 들어갔다. 미야하라는 한 여성의 열쇠를 복제한 뒤 두 달 동안 10차례 넘게 그 여성의 집에 침입해 욕실과 침실 등을 뒤졌다. 이같은 범행은 지난해 12월 31일, 여성이 여행을 떠난 것으로 착각한 미야하라가 집에서 TV로 송년 특집 프로그램을 보다 발각되면서 드러났다. 이상함을 감지한 피해 여성이 함정을 파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경찰 조사 결과 미야하라는 최소 5개의 다른 여성 집 열쇠를 추가로 보유하고 있었다. 또 그가 “총 20개의 열쇠를 복사했다”고 시인해 경찰은 추가 범행 여부를 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미야하라는 경찰 조사에서 “집이 깨끗하고 밝았으며, 그녀의 냄새를 맡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SCMP는 이번 사건이 일본 사회에서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에도 유사 사건…여성 구두 20켤레 훔친 남성 2021년에도 일본에서 한 남성이 여성의 발 냄새를 맡고 싶다는 이유로 구두만 골라 훔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이치현 경찰은 30대 남성 카츠 히로아키(33)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그는 낡은 여성 구두를 똑같은 브랜드의 새 구두로 바꿔치기하며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 여성은 “퇴근길에 보니 낡은 구두가 새 구두로 바뀌어 있었다. 너무 이상했다”며 신고했고, 경찰이 조사에 나서면서 그의 집에서 여성용 구두 20켤레가 발견됐다. 카츠는 경찰 조사에서 “여성 구두(발) 냄새를 맡고 싶었다”고 시인했으며, 경찰은 계획적인 범행으로 판단했다.
  • 여의도 서울항에서 배 타고 중국·일본 간다

    여의도 서울항에서 배 타고 중국·일본 간다

    서울 여의도에서 배 타고 중국, 일본으로 가는 시대가 온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과 여수, 물길을 이어 미래로 가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한강과 바다를 이어 해양관광 네트워크를 만들고 서울을 글로벌 수도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이다. 여의도에서부터 아라갑문, 인천갑문, 팔미도까지 나아가는 연안 크루즈를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덕적도까지 운항해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1000t급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여의도 유람선터미널을 만든다. 올해 여름부터 1000t, 600t급 유람선을 운항한다. 여의도 마포대교 남단에 서울항을 만들어 여의도에서 출발한 배가 서해, 남해, 동해를 통해 중국이나 일본까지 가게 하겠다는 구상도 발표했다. 여의도 유람선터미널을 조성한 뒤 마포대교 남단에 2030년까지 5000t급 이하 여객선이 정박할 수 있는 국내항을 만들고 2035년까지 중국과 일본도 오갈 수 있는 국제항으로 키울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날 전남 여수와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 협력 지원 업무협약도 맺었다. 세계섬박람회는 섬의 매력을 공유하고 섬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국제 박람회다.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를 중심으로 개도, 금오도 등지에서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열린다. 30개국이 참여하고 3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돕기 위해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박람회를 계기로 섬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우선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 7월 중 여수 세계섬박람회 홍보 팝업존을 마련한다. 서울과 여수를 연계한 관광상품도 개발한다. 서울 소재 인바운드(국내 유입 관광) 여행사를 대상으로 ‘2026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을 열어 서울-여수 연계 상품을 우대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을 방문하는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단체 관광객이 여수도 찾을 경우 교통비, 관광 체험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여수시와 함께 추진한다. 오 시장은 “여수세계섬박람회는 해양도시 서울의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기점이자 대한민국 과제인 지역 상생을 해결하기 위한 연결점이다. 도로, 철도, 항공에 물길을 더해 서울의 구매력과 서울로 모이는 관광객을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 결혼축하금 2천만원 지원... 부산 사하구판 ‘나는 솔로’

    결혼축하금 2천만원 지원... 부산 사하구판 ‘나는 솔로’

    부산 사하구가 결혼축하금을 2천만원 지원하는 등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결혼하는 이들에게 파격적인 지원을 한다. 부산 사하구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두근두근 사하브릿지’ 참가자를 모집중이라고 7일 밝혔다. 구는 올해 총 6차례의 만남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데 이달 23일까지 1·2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1회차는 가덕도에서 24명이 2회차는 을숙도에서 20명이 참가한다. 구는 공공기관 종사자,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두근두근 사하브릿지는 저출산과 지방소멸 시대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의 한 방편이다. 참가 자격은 만 23세 이상 43세 이하의 미혼남녀로 남자는 실거주지 또는 근무지가 1년 이상 사하구인 사람과 여성은 부산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다. 서류심사와 개별인터뷰를 거쳐 참가자가 최종 선정된다. 행사 후 커플이 성사되면 1인당 50만원의 데이트 비용과 결혼으로 이어지면 상견례비용도 커플당 100만원 지원한다. 3년간 공공기관 주차장을 50% 할인해주고 문화예술이용요금도 지원한다. 소득에 따라 결혼축하금, 주거비, 출산축하금, 여행지원금 등도 차등 지급된다.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커플에게는 커플당 결혼축하금 2천만원, 전세보증금 3천만원, 출산축하금 1회 300만원, 여행지원금 1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 1월 경상수지 29.4억달러…한달새 4분의 1토막

    1월 경상수지 29.4억달러…한달새 4분의 1토막

    올해 1월 경상수지가 29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1개월째 흑자를 이어갔다. 다만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계절적 요인 등 영향으로 흑자 폭은 한달새 4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됐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경상수지는 29억 4000만 달러(약 4조 26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달(30억 5000만달러)과 비슷하지만, 전월인 12월(123억 7000만달러)과 비교하면 흑자 규모가 크게 줄었다. 항목별로 상품수지(25억달러)가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4일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월(43억 6000만달러)이나 전월(104억 3000만달러)보다 적었다. 수출(498억 1000만 달러)은 1년 전보다 9.1% 줄었다. 전년동월대비 기준으로 2023년 9월(-1.6%) 이후 첫 감소다. 품목 중에서는 통관 기준으로 컴퓨터(14.8%)·반도체(7.2%) 등 정보기술(IT) 품목의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석유제품(-29.2%)·승용차(-19.2%) 등 비IT 품목의 감소 폭이 커졌다. 수입(473억 1000만 달러)도 6.2% 감소했다.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석탄(-35.5%)·가스(-20.2%)·화학공업제품(-11.4%)·원유(-5.5%) 등 원자재 수입이 9.8% 줄었고, 곡물(-22.7%)·승용차(-8.2%)를 비롯한 소비재 수입도 10.3% 축소됐다. 서비스수지는 20억 6000만달러 적자로 집계됐다. 적자 규모가 전월(-21억 1000민달러)과 작년 같은 달(-28억 6000만달러)보다 다소 축소됐다. 서비스수지 중 겨울방학과 해외 여행 증가 등 영향으로 여행수지가 16억 8000만달러 적자로 나타났다. 금융계정 순자산(자산-부채)은 1월 중 37억 2000만달러 증가했다. 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9억 4000만달러 줄었지만, 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12억 3000만달러 늘었다. 증권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주식을 중심으로 125억 5000만달러 증가하는 동안 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주식 위주로 2억 9000만달러 감소했다. 송재창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2월에는 상품수지를 중심으로 흑자 규모가 확대되며 경상수지 흑자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 부장은 “올해 전체적으로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요 품목 관세 인상 등 영향으로 비IT 부문 수출은 저조해지겠으나 IT 수출은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길섶에서] 비행기 좌석

    [길섶에서] 비행기 좌석

    패키지 여행을 다니면 비행기표를 예약할 일이 없다. 알아서 해주니까. 오랜만에 제주행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좌석을 미리 고를 수 있다길래 들어가 봤다. 비상구 옆이나 특정 구간의 첫 번째 좌석 등은 일반석 중에서도 넓다며 얼마를 또 내란다. 저가항공사라서 그런가 했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12월 국내선에 이런 요금 체계를 적용하려다 ‘꼼수 요금 인상’이라는 비판으로 철회했다는 기억이 났다. 국제선은 2021년부터 적용 중이다. 외국 항공사도 그렇단다. 비행기만큼 자본주의를 잘 보여 주는 공간은 없다. 1등석이면 비행기 탈 때도 내릴 때도 먼저다. 좌석 넓이는 물론 기내식 등 서비스는 일반석과 차원이 다르다. 가격은 일반석의 몇 배니 그저 그림의 떡. 돈을 더 내지 않고 좌석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항공사도 있단다. 물론 선호 자리는 빼고. 항공사별 예약 시스템을 모르면 일행도 따로 앉아 갈 수 있겠다. 저가항공사를 선택하지 않는 것도 때론 고민이 필요한 일. 비행기 좌석 결정은 돈과 부지런함, 그리고 정보력의 집합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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