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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관광公 세계육상대회 공동홍보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대구시는 2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관광공사와 ‘관광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세계소방관경기대회와 세계한상대회를 시작으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3 세계에너지총회 등 이후 줄줄이 이어지는 국제대회를 앞두고 대구를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구세계육상대회와 대구 방문의 해에 대해 공동 홍보와 마케팅을 펼치고 2011년 독일여행업협회 총회를 대구에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공동사업에 드는 비용도 같이 부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광공사가 개최하는 비언어극 ‘코리아 인 모션’ 축제도 대구에서 계속 열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관광공사의 해외지사 등을 통해 공동으로 마케팅을 펼치게 되면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국내항공사 연말상복 터졌네

    국내 항공사들이 해외 여행·항공업계에서 잇단 수상 소식을 가져오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여행잡지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주는 상을 여러 개 거머쥐었다. 아시아나항공은 4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 승무원상’과 ‘세계 최고 기내 서비스상’을 수상했다. 또 ‘세계 최고 지상서비스·콜센터상’을 2년 연속 받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최근 소형 항공기에도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 시스템을 장착하고 여객기의 50%를 최신 기종으로 교체하는 등 승객들의 편의를 크게 확충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3년 연속 ‘아시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됐다. ‘아시아·태평양 노선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항공사’와 ‘최고 광고캠페인 항공사’에도 뽑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시장 개척, 최신 항공기 도입, 세계 최고급 기내식 서비스 등 모든 부문의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도 ‘세계 최고 공항’에 처음으로 선정돼, 세계적인 공항으로서 위세를 떨쳤다.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전 세계 15만명 이상의 유료 독자를 둔 여행전문지로, 매년 독자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항공·호텔·여행업계 등 3개 분야 47개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여해 왔다. 두 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은 최근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도 받아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양구 DMZ평화벨트 연계 계획도 탄력

    강원 양구군이 생태 관광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양구군은 정부의 비무장지대(DMZ) 일대 생태평화벨트 계획과 맞물려 그동안 추진해온 생태관광산업이 더 탄력을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495㎞의 자전거길 조성 등 DMZ 생태관광벨트 육성, 동서 녹색평화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 세계적인 생태평화벨트 조성, 교류 협력지구 및 저탄소 녹색성장지역 조성 등에 대한 계획이 용늪을 연계로 한 대암산 생태탐방로 등 그동안 활발히 추진해온 군의 생태관광산업과 연계된다.올 들어 양구지역에 개설한 광치자연휴양림~대암산~도솔산전투위령비 생태탐방로는 원시림이 빼곡한 자연생태의 보고로 최근 여행업체 등 전문가들이 직접 트레킹한 후 관광상품의 매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통선 북방 DMZ 일원의 두타연은 지난 60년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전국 제일의 청정지역으로 강원도와 양구군 등이 마련한 웰빙 산소길로 뜨고 있다. 군은 두타연, 대암산 생태탐방로 등을 연계하면 이 일대가 생태관광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창범 양구군수는 “생태관광산업을 양구 발전의 한 축으로 삼아 그동안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며 “정부의 계획에 맞춰 양구가 생태관광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청사진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양구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 관광업계 타격 우려

    부산 실탄사격장 화재사고로 인해 부산 관광업계뿐 아니라 국내 관광업계는 일본인 관광객 감소를 우려하며 전전긍긍하고 있다. 부산 관광업계는 지난해 불어닥친 금융위기 여파와 신종플루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화재사건까지 터져 적지 않은 직접적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 들어 9월 현재 부산을 찾은 관광객은 총 151만 3000여명으로 이중 일본인 관광객이 48만 3000여명으로 32%를 차지하고 있다. 부산지역 관광 업계는 이번 화재가 관광 시스템의 문제가 아닌 예기치 못한 사고였다며 사태 확산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부산관광협회 이근후 회장은 “많은 인명피해가 나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번 사고가 지역 관광업계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그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지역 등 국내 관광업계도 불안해하기는 마찬가지다. 서울의 한 여행사 관계자는 “여행업의 특성상 한번 불안감이 확산되기 시작하면 그 상품은 끝났다고 봐야 한다.”면서 “사건이 너무 커서인지 즉각적인 반응은 없지만, 체험형 상품들은 장기적으로 손질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서울 박건형 기자 jhkim@seoul.co.kr
  • “잡초처럼 역경 극복하는 노력을”

    “어떠한 환경에서도 살아나는 잡초처럼 모든 것을 극복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한 최경주 선수가 13일 여행업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다. 여행업계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0년 비상(飛翔)’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최 선수는 강연에서 “기업들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버티며 자라는 잡초의 정신이 필요하다.”며 ‘잡초론’을 펼쳐 청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수평선을 보면 그게 끝인 것 같지만 새로운 수평선을 찾아 계속 앞으로 나아가듯이 지속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선수는 미국 생활 초반에 적응을 하지 못해 애를 먹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비제이 싱이 매일 아침 9시45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연습하는 것을 보고, 비제이 싱보다 일찍나가 늦게 들어오는 패턴으로 연습했다.”는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또 올해 성적이 부진했던 것을 항공기가 또다른 비행을 위해 정비하는 것에 비유하면서 “PGA 데뷔후 9년 동안 앞만보고 달렸으나 올해는 정비의 해라고 생각한다.”면서 “양용은 선수를 보며 더욱 메이저 대회 우승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투지를 불태웠다. 최 선수는 마지막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차근차근 올라갈 수밖에 없는 계단처럼 2009년은 안좋았지만 다시 한 계단씩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남상만 서울시관광협회장 연임

    남상만(61)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서울시관광협회는 중구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09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단독 출마한 남 회장을 대의원 42명의 만장일치로 제2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남 회장은 “여행업계를 비롯해 전체 회원사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 각 부문별 관광업계의 통합적 발전을 통해 ‘관광 르네상스’를 이룰 것”이라고 당선 포부를 말했다. 남 회장은 ▲회원사 권익증대 ▲관광실크로드 본격화 등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방한 극대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남 회장은 한국음식업중앙회 회장을 겸하고 있다. 민간정책자문기구인 한반도선진화재단 관광포럼 대표와 오세훈 시장이 주재하는 창의서울포럼의 전략산업 부분 대표도 맡고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무안공항 개항 2년 휘청이는 無人공항

    무안공항 개항 2년 휘청이는 無人공항

    “광주공항으로 국제선을 다시 유치해야 합니다.” “그럴 경우 무안국제공항과 광주공항이 공멸하게 됩니다.” ●광주공항 국제선 재추진 호남권 갈등 광주지역 여행업계가 최근 광주공항 국제선 재유치를 추진하자 목포 등 전남 서남권이 이에 반발하면서 이 문제가 양 시·도 간 갈등으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은 70㎞ 정도 떨어진 1시간 거리다. 광주지역 관광업계는 4일 ‘광주공항 국제선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광주지역에 국제선이 없으면 도시의 기능이 크게 떨어진다.”며 “광주·전남이 상생 발전하기 위해서는 광주공항의 국제선 노선을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광주공항의 국제선 유치는 무안공항을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개발하려는 정부의 방침과 전면 배치돼 논란이 일 전망이다. 목포상공회의소는 곧바로 성명을 내고 “광주가 광주공항 국제선 재유치를 추진하는 것은 양 지역의 공멸을 야기하는 것”이라며 “재유치 운동을 중단하고, 오히려 광주~김포 간 국내선 노선의 무안공항 이전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전남도 역시 무안공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광주공항의 국내선을 무안공항으로 이전하고, 신규 국제노선을 투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국제선 재추진은 관광업계 종사자 등 민간차원에서 추진되고 있을 뿐 우리시와는 무관하다.”며 한발짝 물러섰다. 이 문제가 워낙 민감한 사안이어서 자칫 시·도 간 갈등 양상으로 비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7일 개항 2주년을 맞는 무안국제공항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신종플루 확산 등으로 이용객이 거의 없는 데다 아시아나 항공이 주 2회 취항하는 무안~중국 베이징 노선이 유일한 국제노선이다. 이 구간마저 최근엔 여객기가 거의 텅 빈 상태로 운항하기 일쑤이다. ●신종플루 영향에 이용객 더 없어 대한항공은 지난 8월 승객 수요를 채우지 못해 무안~중국 상하이 노선을 폐쇄했다. 이어 중국 동방항공이 같은 구간에 취항한 노선에 대한 운항을 중단했다. 무안공항은 현재 무안~중국 베이징 노선과 하루 한 차례의 무안~김포 노선만 운행하면서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무안공항은 이로 인해 지난해 71억여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감사원은 최근 광주·무안공항의 분리 운영이 적자의 원인이라며 지적한 바 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장기적으로는 광주공항을 무안공항으로 통합해 이곳을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를 통해 광주·전남이 상생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7년 11월7일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은 당초 광주공항 기능을 완전 이전해 통합·운영하려던 정부계획과는 달리 국제선만 이전시키면서 ‘갈등의 씨앗’을 뿌렸다는 지적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신종플루 초비상] 기초단체장에 공동휴업 결정권

    [신종플루 초비상] 기초단체장에 공동휴업 결정권

    앞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학생이 집단 발생할 경우 각 지방자치단체장은 지역 내 학교에 대해 휴교·휴업령을 내릴 수 있다. 감염학생이 다니는 학원에 대해서는 ‘등원중지’ 명령도 가능하다. 4일 출범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이날 첫 회의를 열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들이 관내 학교장 및 교육장과 협의해 지역별 공동 휴교·휴업령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병원별 중환자 전담 핫라인 정용준 중대본 통제관은 “학교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다니는 학원을 파악해 해당 학원에 등원중지 명령을 내리고 학원의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은 이를 위해 지역 대책본부장인 시장, 구청장, 군수가 지역 학교의 휴교·휴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내 학원에 대해서도 휴원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12일 수능일에 분리시험실, 병원시험장 등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11일 예비소집일에는 재학생과 재수생 등 전 수험생에 대해 발열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당일은 불안감 조성과 시간부족, 시험장 혼란 등을 이유로 검사를 하지 않을 계획이다. 하지만 시험당일 의사 1명, 보건교사 2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방침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조기 학교예방접종과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를 적극 투약하고 신속한 진료를 위해 시·도별 가용자원을 총 동원한 병상운용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특히 신종 플루 중환자를 위해 병원별 중환자 전담의사에 대해 핫라인(비상연락망)을 사전에 확보하고, ‘1339번’ 응급의료정보센터를 통해 남은 병석, 입원환자 수 등 병상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또 현재 712개로 구성된 백신 접종팀을 최대 1100개까지 늘릴 예정이며, 공중보건의와 군의관 등을 적극 투입할 방침이다. ●기업 경영안전자금 500억 지원 지식경제부는 500억원의 신종 플루 경영안정자금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지경부는 신종 플루로 인해 근로자가 결근하는 등 업무마비 사태로 중소기업의 피해가 확산되면 ‘재해중소기업 지원지침’에 따라 각종 경제안정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종플루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여행업체, 관광호텔, 관광식당업체 등에 100억원 규모의 융자를 해주기로 했다. ●3명 추가 사망 모두 45명으로 한편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이날 고위험군 환자 3명이 추가 사망해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 수는 모두 4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강주리 임주형기자 jurik@seoul.co.kr
  • 올 수습사무관 1인 교육비 250만원

    올해 신규 채용된 공무원들의 교육비는 얼마나 될까. 30일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신임관리자과정’ 수료식을 갖는 행정고시에 합격한 5급 수습사무관들의 1인당 교육비는 250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1인당 주당 교육비는 8만원 정도로 7·9급 신규 공무원보다 2배가량 많았다. 29일 행정안전부 소속 교육원과 국감자료 등에 따르면 5·7·9급 신규 공무원들의 교육예산은 5억 3000만원(당초 18억원)이었으며 이중 올해 8개월간(33주) 연수를 받은 5급 수습사무관 308명에게 들어간 교육 예산은 4억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수습사무관들의 교육비는 신종플루로 인한 해외연수 취소로 당초 예산(13억 1700만원)보다 9억원가량 줄어들었다. 1인 교육비 역시 554만원에서 절반가량 낮아졌다. 당초 해외연수로 1인당 340만원이 책정된 국외여비는 신종플루로 인해 제주도 등 국내연수로 대체되면서 1인당 77만 5000원만 지급됐다. 이에 따라 대체된 해외정책연수비 2억 3900만원, 강사료 1억 798만원, 위탁교육비 1억 2000만원, 급식비 9000만원 등이 수습사무관들의 교육비로 지출됐다. 지난해에는 6개월간 수습사무관 276명에게 1인당 520만원이 쓰여졌다. 교육원 관계자는 “연수비는 1인당 300만원가량 절약됐지만 신종플루로 인해 여행업체에 물어줄 손해비용이 5000만~6000만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대구 수성구 외국인 환자 유치 나섰다

    대구 수성구가 외국인 환자유치에 직접 나섰다. 수성구는 23일 구보건소에서 의료기관, 여행업체 등과 외국인환자유치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에는 영남대병원 등 대구지역 39개 의료기관과 수성구 의사회·한의사회·치과의사회 등이 참여했다. 삼성플러스관광 등 여행업체도 동참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외국인 환자와 지역 의료기관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또 수성구보건소 외국인 환자 유치센터에서 지역 의료관련 학회 등과 외국인 환자유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의료상품을 개발한다. 이와 함께 수성구청 홈페이지에 지역의 우수한 의료진과 의료시설 등을 외국어로 게재하고 구글 등 유명 포털사이트에도 올릴 계획이다. 협의체는 또 외국인과 원격화상진료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하고 대상지를 물색하기로 했다. 이밖에 다음달 7, 8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국제의료기관 평가위원회(JCI)의 국제인증 프로그램 중 외래진료기관 평가 프로그램교육을 지역 의료인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홍영숙 구 보건과장은 “뛰어난 의료인프라를 바탕으로 외국환자를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감귤수확·승마… 제주여행에 장애는 없다

    감귤수확·승마… 제주여행에 장애는 없다

    울산에 사는 장애인 박모(35)씨는 동료와 함께 다음달 처음으로 제주도 여행에 나선다. 우리나라에서는 장애인이 집 근처도 아니고 바다 건너 멀리, 그것도 며칠씩 여행을 떠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박씨는 장애인의 제주 관광을 도와주는 해피누리 서비스를 통해 꿈에도 그리던 제주 여행을 떠나게 됐다. 박씨는 “친구들과 함께 감귤도 따고 올레길을 마음껏 다녀보고 싶은 소원이 이제야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20가지 유형의 관광상품 내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여행실태조사에 따르면 15세 이상 국민의 국내 여행경험은 92.3%로 조사됐다. 그러나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국내 여행경험은 26.8%에 불과한 실정이다. 사람들의 부담스러운 시선과 교통 제약, 장애인 여행편의 시설 부족, 장애인 관광정보 부재 등으로 장애인이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기엔 현실적인 제약이 많다. 더구나 제주는 비행기나 선박을 이용한 장거리 여행에다 며칠씩 숙박을 해야 하는 특성 등으로 장애인들에겐 가보고 싶어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여행지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 맞춤 제주여행 서비스인 ‘해피누리’를 개발했다. 해피누리사업단은 관광 전문가와 여행업계 등의 자문을 거쳐 지적장애인을 비롯해 시각·청각·지체·일반 장애인과 사회복지 종사자 등을 위한 20가지 유형의 관광상품을 개발했다. 장애 유형에 따라 제주민속촌, 농촌테마마을, 감귤박물관 등을 돌아보는 ‘제주전통문화체험’과 유람선 관광, 승마,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으로 꾸며진 ‘장애인웰빙투어’, 직업재활, 레포츠, 생태 및 자연을 체험하는 ‘특수학교 수학여행’ 등으로 다양하다. 해피누리는 이를 토대로 장애인의 요구에 따라 일정과 코스 등을 조정하는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제주의 3개 여행사와 15개 숙박시설 등과 협약을 맺어 장애인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제주여행을 즐길 수 있게 했다. 2~3일 만에 투석해야 하는 만성신부전증 환자들도 제주여행이 가능해졌다. 서귀포시 신효동에 들어선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라파의 집’에 투석기 25대가 설치돼 환자들이 제주에서 투석을 받으면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투석기 25대 마련… 응급 상황 대비 해피누리 서비스는 제주에 사는 지적 장애인이 직접 관광가이드로 나선다. 장애인들이 더욱 편안하게 제주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이들의 장애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장애인이 직접 제주여행을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이들은 그동안 관광가이드 교육을 통해 여행객 인솔과 행사진행 등의 기본적인 가이드 능력을 갖췄다. 현재 해피누리사업단에는 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 제공과 관광지 안내, 주요관광지 환경미화 클린서비스 등의 분야에 20여명의 장애인이 자신만의 일자리를 꿈꾸며 교육을 받고 있다. 해피누리사업단 유순희 사회복지사는 “해피누리 서비스는 전국 장애인의 제주여행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장애인의 일자리도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며 “지체장애인이 여행할 때 이들의 관광지 이동 등을 도와주는 자원봉사자도 알선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캄보디아 경비행기 추락 유족 “여행사 45억 배상을”

    2007년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희생자들의 유족들이 여행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2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당시 숨진 여행객 조모씨의 가족 등 유족 21명은 여행상품을 판매한 H여행사를 상대로 45억여원을 물어내라고 소송을 냈다. 2007년6월 여행객들은 H여행사의 기획상품인 ‘앙코르와트 6일 패키지’에 따라 현지항공사의 경비행기를 타고 시아누크빌로 가던 도중 악천후 등으로 비행기가 추락, 당시 탑승하고 있던 승객 18명과 승무원 4명 등 전원이 사망했다.유족들은 소장에서 “여행약관에 따르면 H여행사는 현지여행업자 등이 고의 또는 과실로 여행자에게 손해를 가한 경우 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면서 “여행업자는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위험을 미리 제거할 수단을 찾거나 여행자에게 이를 알릴 신의칙상의 주의의무가 있는데 H여행사는 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신종플루로 개막 연기한 옹기엑스포 현장 가보니

    신종플루로 개막 연기한 옹기엑스포 현장 가보니

    “1년 이상 들인 공이 이제야 결실을 맺으려 하는데, 개막 한 달을 앞두고 신종플루로 연기되니 허망합니다.” 9일 2009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행사장인 울산대공원. 다음달 9일 옹기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던 공사가 일시에 중단됐다. 80~90%의 공정률을 보인 각종 시설물들만 행사장 곳곳에 덩그러니 남겨졌다. 근로자 최모(45)씨는 “옹기엑스포 연기 결정으로 공사가 전면 중단됐고, 철구조물 등 일부 위험 시설에 대해서만 보호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한여름 비지땀을 흘리며 작업했는데, 웬 날벼락이냐.”고 말했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날 행사 연기로 발생할 재정손실과 시설물 활용 및 철거, 참가 대상 기관·단체에 연기 공문발송 등 후속 작업에 분주했다. 울산시는 옹기엑스포 총 192억원의 예산 가운데 70%인 130여억원을 전시장 및 체험시설 설치, 첨단 영상물 제작, 국내외 희귀옹기 구입 등에 사용해 일부 반영구적 시설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소모성 경비를 허공에 날릴 처지다. 개막 직전에 행사가 취소되면서 90%가량 진척된 각종 시설물의 활용과 철거 문제도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다. 일부 참여예정 단체들은 국제행사 취소에 따른 대외신인도 하락을 우려, 행사 강행을 요구하기도 했다. 여기에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판매한 22만여장(19억원 상당)의 입장권도 환불해야 한다. 예매자의 피해를 없애기 위해 입장권 전액을 환불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종플루 재난으로 행사가 연기됐지만, 현실적으로 재정 손실분을 채울 방법이 없어 시설물 재활용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면서 “재난 상황이지만 정부가 강제로 연기·취소를 요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원을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각종 계약관계와 국내외 초청 및 예약, 기관간 협력문제 등을 조정해 후유증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어느 정도의 예산낭비가 불가피하고 엑스포를 통해 경기 회복을 기대했던 관광, 숙박, 요식업계의 충격도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관광업계와 숙박·요식업계 등은 이번 옹기엑스포를 계기로 장기간 위축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기대했지만, ‘신종플루 복병’을 만나 일순간 사라지게 됐다. 옹기엑스포와 관련된 전국 20여개의 여행사와 항공사 등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국내외 129만명 규모의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아 왔다. 그러나 행사 연기로 1년 가까이 공들인 준비가 무산되면서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경영난이 불가피해 내년까지 버틸 업체가 몇 곳이나 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옹기엑스포 공식 숙박업소만 롯데호텔과 현대호텔 등 울산지역 4곳을 비롯해 인근 부산, 경주의 호텔 등 모두 8곳이다. 이들 업계는 엑스포 관광객에게 객실을 우선 배정하고 엑스포 행사장과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하는 등 기대에 부풀었으나 1년 후를 기약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지역의 다른 숙박업소도 한숨만 짓게 됐다. 글 사진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남해안 관광인프라 확충… 세계 명소로”

    “남해안 관광인프라 확충… 세계 명소로”

    남해안 지역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키우기 위해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손을 맞잡았다. 관광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한 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관광명소로 뛰어오르겠다는 복안이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는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5개 남해안 광역지자체, 6개 관광분야 유관기관 등과 ‘남해안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정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의 부서장급으로 꾸려진 실무협의회를 구성, 여수박람회와 연계한 남해안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판매 등을 추진하게 된다. 협력사업으로는 수학여행단 및 외국방문객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 관광프로젝트에 대한 외국인 투자와 국제 크루즈선 유치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와 부산시, 광주광역시, 경남도, 전남도, 제주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일반여행업협회 등 모두 12곳이다. 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은 “여수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 목포까지 남해안 전체의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광, 교통, 숙박 등 관람객을 위한 서비스 구축을 위해 모두가 함께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신종플루 확산 비상] ‘콜록콜록’ 날아간 수학여행 특수

    신종플루 공포가 확산되면서 일선 학교들이 수학여행을 잇따라 취소하자 관련업계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국내 3대 수학여행지로 손꼽히는 제주와 경북 경주, 강원 설악산 지역은 가을 황금특수를 앞두고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수학여행업계 관계자는 31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수학여행, 소풍, 운동회 등 단체행사를 가급적 자제하라.’는 지침을 내린 뒤 학교들이 무더기로 계약을 취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지역에는 지난해 단체 수학여행객만 66만여명이 찾아 왔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의 경우 절반 정도로 급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자가 직접 확인한 2개 관광호텔에서만 이날까지 서울·경기 지역의 6개 학교가 수학여행 계획을 취소했다. 제주 A관광호텔 관계자는 “20여만명의 수학여행객이 찾아오는 가을은 말 그대로 대목이지만 올해는 신종플루 때문에 지난해 영업이익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울상을 지었다. 신라시대 유적 관광지인 경주도 신종플루의 여파를 비껴가지 못했다. 1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B수련원의 경우 이미 두세 달 전 계약을 완료한 10개교 이상의 학교가 계약 취소를 통보해 왔다. 이 수련원 관계자는 “개학 이후인 9월에는 수학여행을 포기하는 학교들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설악산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설악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이맘 때면 주차장이 전세버스로 가득 찼는데 올해는 간혹 한두 대가 보일 뿐 텅텅 비었다.”고 전했다. 인근 40여개곳의 숙박업소 관계자들은 수학여행 예정일을 불과 2~3주가량 앞두고 5개교가 갑작스레 계약을 취소하는 바람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 손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전세버스 업계에도 불똥이 튀었다. 서울시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9, 10월이면 서울시내 2600여대의 전세버스가 100% 가동되지만 올해는 벌써 6건의 계약이 취소되는 등 신종플루 후폭풍을 고스란히 맞고 있다.”고 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깔깔깔]

    ●화장실 표어 만약 당신이 저를 깨끗하게 사용해 주신다면, 제가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습니다. -변기올림. ●술과 골프의 공통점 1. 샷을 한다. 2. 시작은 있지만 끝이 없다. 3. 마누라와 같이 하면 재미없다. ●직업별로 싫어 하는 사람 1.목사 : 하나님을 찾지 않고도 잘 사는 사람들 2.세무사 : 고지서 나온 대로 곧이곧대로 세금 내는 사람 3.산악인 : 내려올 걸 뭣하러 올라가냐고 말하는 사람 4.중매쟁이 : 연애 잘 하는 사람 5.골프공 제조회사 사장 : 공 하나로 라운드 끝냈다는 사람 6.여행업자 :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사람 7.성형외과 의사 : 생긴 대로 산다는 사람
  • 제주 렌터카 바가지 요금 도 넘었다

    지난 27일 가족과 함께 제주를 찾은 최모(47·대구시 서구 내당동)씨는 제주공항 주차장에서 렌터카를 인수하면서 받은 영수증 때문에 휴가 기분을 완전히 망쳐버렸다. 최씨는 휴가를 떠나기 전 인터넷 여행사와 펜션, 렌터카 등을 예약하면서 쏘나타NF LPG 렌터카를 24시간에 11만원씩 3일간 빌리기로 하고 33만원의 대여비를 미리 여행사에 송금했다. 그러나 제주에 도착한 최씨가 차를 인수하면서 받은 영수증에는 대여비가 하루 6만 5000원으로 적혀 있었다. 최씨가 항의하자 렌터카 업체는 1년 내내 같은 공시요금을 적용하고 있다고 했고, 인터넷 여행사는 여름철 성수기라서 요금이 할증된 것이라고 서로 다른 말을 늘어놨다. 최씨는 “사기당한 기분이다. 누가 다시 제주에 오고 싶은 마음이 생기겠나.”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인터넷 여행업체들이 여름철 성수기를 틈타 제주의 렌터카 대여비를 크게 부풀려 받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일 제주도자동차대여사업조합에 따르면 인터넷 여행업체들은 렌터카 대여비를 공시 요금보다 10∼80%가량 올려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쏘나타NF LPG의 24시간 공시 요금은 6만 5000원이지만 A업체는 홈페이지에서 이보다 10% 높은 7만 1500원에, J투어는 무려 80%나 높은 11만 7000원에 예약을 받고 있다. 현재 28개 인터넷 여행업체 가운데 2개 업체를 제외한 26곳이 여름철 성수기를 이유로 과다한 할증요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7월 성·비수기에 따른 할인이나 할증 없이 연중 같은 요금을 받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 여행사의 바가지 횡포에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자동차대여업체 관계자는 “인터넷 여행업체는 비수기에는 공시 요금보다 훨씬 싼 가격을 제시하며 고객을 유혹한 뒤 그 차액을 렌터카 업체에 떠넘기는 등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춘천 고속도로 타면 닭갈비 할인”

    서울~춘천고속도로 15일 개통에 맞춰 강원 춘천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춘천시는 16일 국내 여행사 70여곳을 초청, 대규모 팸투어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팸투어에는 여행업체 상품개발자 100여명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춘천을 찾아 막국수체험박물관과 동면 옥광산을 둘러보고 막국수 맛을 체험한다. 해외여행업체를 상대로 한 팸투어도 잇따라 개최했다. 중국 장쑤성 팸투어단이 지난 13~14일 방문했고, 15일에는 중국 산둥성 팸투어단이 남이섬과 춘천 명동을 답사했다. 이번 팸투어는 여행업체들이 개통된 고속도로를 이용,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게 함으로써 춘천지역의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26~31일 열리는 2009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방문 여행상품 출시도 유도한다. 이와 함께 춘천의 대표 먹거리인 막국수와 닭갈비 할인 행사도 열린다.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최지순)와 춘천막국수·닭갈비협의회는 고속도로를 이용해 춘천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한다. 업소 91곳이 참여했으며,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으로 현금은 10%, 카드는 5% 할인해 준다. 혜택을 받으려면 춘천 방면 동산요금소. 남춘천IC·강촌IC에서 유인물(쿠폰)을 받아 업소에 제시하면 된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인도는 가뭄난리…유명 수상 호텔 ‘울상’

    곳곳이 물에 잠겨 인명 및 재산피해가 난 우리나라와 달리 인도의 한 호텔은 가뭄 때문에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팝스타 마돈나와 영화감독 가이리치 등 유명인들도 방문한 적이 있는 우다이푸르 레이크 호텔은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야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지난 5월에는 니콜 키드먼이 여행 차 방문했으며 영화 ‘007’의 촬영지이기도 한 이 호텔은 호수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경관이 트레이드마크다. 그러나 최근 지속된 가뭄으로 수심 3m 가량의 호수가 모두 말라 푸석한 맨땅이 드러나자 일부 호텔 예약객과 투숙객이 이곳을 떠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곳 주민을 비롯해 미처 예약을 취소하지 못한 투숙객들은 ‘꿈에 그리던’ 배 대신 차를 타거나 걸어서 호텔로 들어가고 있다.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기자 대부분 여행업에 종사하는 우다이푸르 주민 250만 명은 말라버린 호수를 바라보며 망연자실하고 있다. 호텔의 한 관계자는 “극심한 가뭄 때문에 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입었다.”면서 “가격을 낮춰 주겠다고 해도 발걸음을 돌리는 여행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걱정했다. 한편 우다이푸르 시티는 최근 한 여행업체가 조사한 설문조사에서 ‘세계 최고의 도시’로 꼽히기도 했을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년 ‘여름휴가 공식’이 깨진다

    2009년 ‘여름휴가 공식’이 깨진다

    여름휴가 성수기가 7~8월이라는 말이 적어도 올해는 통하지 않을 것 같다. 여행사들의 7~8월 상품 판매량이 6월과 9월을 밑도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여행상품은 통상 여행객들이 여행을 떠나기 1~2개월 전에 구입한다. 특히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해외 장기 여행 대신 국내 단기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여름휴가를 2~3 차례에 나눠서 짧게 다녀오는 경향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매년 여행상품 판매량이 가장 많은 7월의 상품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평균 1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중순에서 8월초의 성수기 때 비행기값이 비싸 비성수기를 이용하는 종전의 관례를 감안하더라도 너무 줄어들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한국일반여행업협회 관계자는 “여행사에 따라 5%에서 15%가량 줄었고 준성수기인 6월보다도 판매량이 낮은 회사가 많다.”면서 “경제위기가 처음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지난해에도 7월 판매량은 2006년 대비 25% 이상 늘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8월에도 지금까지의 예약률이 지난해보다 평균 3~8%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반면 무더위가 갓 시작된 6월의 경우 무려 50%가량 여행상품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끝난 후인 9월의 경우에도 15% 이상 예약이 급증하고 있다. 여행업계에서는 이같은 현상이 경기불황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각 여행사의 상품판매 내역을 살펴 보면 해외여행상품은 줄어든 반면 국내여행 판매량이 급격히 늘었고 해외여행 중에서는 동남아· 중국·일본 등 단거리 노선 판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넥스투어 관계자는 “지난 6월에 국내 상품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34%가량 증가했고 9월에도 16% 늘었다.”면서 “전체적으로 해외상품 판매량은 크게 줄었지만 단거리 노선은 지난해에 비해 65%가량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기업들의 휴가가 몰려 상품단가가 높아지는 7월말에서 8월초를 피하고 싶다는 상담이 많다.”고 덧붙였다. 평균 일주일에서 열흘가량의 휴가를 2~4일씩 나눠서 사용하는 사람도 크게 늘었다. H여행사의 경우 지난해는 3~5일짜리 상품과 5일 이상의 상품이 전체 판매량의 각각 31%와 33%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2~3일짜리 상품이 45%로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 여행업협회 관계자는 “2~3일짜리 단기상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2개 이상의 상품을 다른 시기에 구매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특히 지방자치단체들이 테마상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가족여행이 국내에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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