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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대 인바운드 트래블 마트 ‘KITM’ 개막

    국내 최대 인바운드 트래블 마트 ‘KITM’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트래블 마트인 ‘KITM(Korea International Travel Mart) 2011’이 1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막됐다. ‘KITM 2011’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리는 행사로 중국과 일본, 미주, 중동 등 전 세계 18개국의 여행업계 종사자와 언론인, 그리고 국내 지자체와 지방관광공사(RTO), 호텔, 리조트업계, 여행사 등 국내외 관광 산업 종사자 4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 KITM은 한국을 대표하는 통합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전인 한국국제관광전과 연계해 열렸다. 신동빈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외래 관광객을 위한 인센티브 사업, 지역별 특별 이벤트와 국내 개최 예정인 메가 이벤트 등을 활발히 전개해 전 세계인들이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관광객 1000만 달성 릴레이 제언(8)] 흔들리지 않는 관광대국/남상만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회장

    [관광객 1000만 달성 릴레이 제언(8)] 흔들리지 않는 관광대국/남상만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회장

    우리나라 관광산업은 국가성장동력 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아직도 외부환경 변화에 기반이 흔들릴 정도로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물가, 환율, 전염병, 자연재해 등 각종 사회적·자연적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관광업계의 올 한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목표는 1000만명이다. 그러나 올 들어 국내 구제역 발생, 동일본 대지진 등 각종 전염병과 자연재해가 잇따르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던 관광객 입국이 주춤하고 있다. 4월 말~5월 초는 일본의 황금연휴와 중국의 노동절 연휴가 겹치는 일명 ‘골든위크’다. 지난해 이 기간에 한국을 찾은 외국인은 일본인 10만여명을 비롯하여 72만명에 달했지만, 올해는 50만명 선에 머무르며 30%가량 감소 추세를 보였다. 실제 한 여행업체는 지난해 5월에 60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 예약을 받았으나 올해는 3000명도 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행태심리학자인 A 매슬로는 자아실현 및 문화적 욕구는 인간의 최상위 욕구로 생리적 욕구와 안전의 욕구를 기반으로 둔다고 했다. 하지만 2002년 중국을 강타한 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올해 일본 대지진 등의 전염병과 자연재해는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고 안전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해 해당 국가의 관광산업에 큰 타격을 가한다. 한국의 관광산업도 이 전례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을 강력한 관광 콘텐츠와 관광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 환경에 따른 위기상황이 닥치더라도 한국을 대체할 관광지가 존재하지 않을 ‘한국만의 것’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예컨대 지난 1일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입구에서 프랑스 한류 팬 300여명이 모여 한국 아이돌 가수의 공연 연장을 요청하는 플래시몹 시위를 벌였다. 유럽의 한류 돌풍은 한국 방문의 해에 때맞춰 불어온 기분 좋은 바람이다. 더욱 다행인 것은 유럽의 한류 돌풍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불고 있다는 것이다. 한류의 성장에 따라 프랑스 등 서구권이 한국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현 상황을 한국 방문의 해의 관광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이제 주변국의 재해를 계기로 우리의 현황을 다시 한번 점검해 봐야 할 시점이다. 일본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 때문에 예민한 유럽을 비롯한 외국 관광객의 방문이 다소 주춤한 상태지만, 외래관광객 1000만명 유치 목표에 흔들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일본의 인접 국가로서 한국 관광의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도 지난달 ‘관광객 환대실천 범국민운동본부’를 출범하고, 방한 외국인의 재방문율을 높이고자 외국인 관광객의 모든 접점에 호스피탤리티 서비스를 극대화하고 있다. 관광업계뿐 아니라 정부와 국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도 절실하다. 정부 차원에서 한국의 이미지 홍보가 중요하며, 음식서비스 개선 등 국민 개개인 또한 온라인, SNS 등을 통해 홍보대사가 되어야 한다. 일본의 재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어떤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관광대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때다.
  • 호남선 KTX 감축 지역경제 위축 우려

    한국철도공사의 호남선 ‘KTX-산천(국산)’ 대체와 좌석 감소로 지역경제와 관광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철도공사는 최근 잇따른 KTX-산천의 고장을 정비하고 안전 운행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KTX 일부 열차를 운행 중지하고 KTX-산천 편성(20량)을 단편성(10량)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호남선은 기존 KTX 20편 가운데 9편이 KTX-산천으로 대체되면서 1일 5148석, 연간 187만 9000석이 줄어들게 됐다. 이 때문에 전남지역 관광, 음식, 숙박업계에서는 지역경제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수도권 인기 노선인 용산 출발 오전 7시 50분, 9시 20분 KTX와 목포 출발 오후 6시 30분, 7시 30분 KTX(935석)가 KTX-산천(363석)으로 대체되면서 KTX 상품 운영이 어려워졌다고 여행업계는 울상을 짓고 있다. KTX를 이용해 수도권을 방문하는 지역민들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체 운행 발표 이후 지난 18일부터 거의 매일 호남선 KTX 인기 4개 노선에서 매진 사태가 발생, 지역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철도공사와 중앙부처에 호남선 KTX 감축운행 등을 철회하고 원래대로 운행해 줄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비리 많던 수학여행 ‘나라장터’서 클릭

    초중고 수학여행 업체선정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클릭 한번으로 가능해진다. 조달청은 25일 그동안 잡음이 적지 않았던 초중등학교 수학여행과 수련활동 업체선정 계약을 교육과학기술부 등과 협의해 오는 7월부터 다수공급자방식(MAS)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교육 비리 근절을 위해 2009년 졸업앨범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공급한 데 이은 추가 대책이다. 현재 수학여행 업체 선정은 학교별로 여행업체와 접촉, 개별 계약을 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르면 조달청이 다수 여행업체나 수련시설의 납품능력과 가격을 심사해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재하면 전국 초중고에서는 예산과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원하는 여행사나 수련시설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입찰 공고했고 5월 중 업체별·여행코스별로 계약을 추진해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수학여행 상품의 표준화가 이뤄지고 상품별 가격 비교가 가능해 조기 계약 및 계약의 투명성과 업체 간 서비스 경쟁이 기대된다. 조달청이 제공하는 여행 상품은 차량과 숙박·식사 등을 포함한 패키지 형태다. 학생들의 안전과 위생이 업체 선정 시 최우선 적용된다. 숙소는 3.3㎡(침실면적 기준)당 2인 이내로 제한되고 2시간 이상 운전할 수 없도록 제한 규정도 마련했다. 2000만원 이하는 즉시 계약 가능하고, 2000만원 이상은 5개 업체 이상 여행사에서 제안서를 제출받아 선정하는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제가 적용된다. 과당경쟁방지를 위해 계약금액의 90% 이상으로 가격제안 하한선을 정했다. 조달청은 수학여행 실적과 신용·경영상태 등을 평가해 이러한 일정 기준을 통과한 업체만 계약할 계획이다. 국내 4000여개 여행사 중 2100개 정도만 선정될 것으로 추산된다. 선정됐다고 하더라도 여행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후평가를 거쳐 계약위반 및 부실 서비스 사실이 적발되면 조달시장에서 퇴출시키기로 했다. 구자현 구매사업국장은 “수학여행 등 다양한 선호를 반영하는 서비스 상품을 조달청이 공급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안전과 위생 등 관련 법규를 충족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요기관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릴레이 제언] “관광객 1000만달성”/강동석 여수엑스포 조직위원장

    [릴레이 제언] “관광객 1000만달성”/강동석 여수엑스포 조직위원장

    한국방문의 해 2년차인 올해 한국 관광은 외래관광객 1000만명 달성이란 미증유의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으론 동일본 대지진이란 돌발변수를 만나 다소 고전도 예상됩니다. 한국 관광산업이 중대 전환기를 맞은 지금, 관광대국으로 가기 위한 우리의 지향점은 무엇이어야 하는지 관계와 학계, 여행업계 전문가들의 제언을 듣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2012년 5월 여수세계박람회의 개막이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 박람회가 열리는 여수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남해안은 직선거리로는 300㎞밖에 되지 않지만 해안선의 길이가 8000여㎞에 달하는 리아스식 해안으로 2000여개의 섬들이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또한 세계해전사의 영웅인 이순신 장군 유적지와 동북아시아의 해상권을 장악했던 장보고 유적지 등 역사·문화자원의 보고이며, 먹거리도 풍부하고 다양하다. 이러한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남해안은 교통이 불편하고 숙박시설 등 관광기반이 만족스럽지 못하여 관광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관광객은 약 880만명으로 2009년에 비해 약 100만명이나 증가했으며, ‘2010-2012 한국방문의 해’의 마지막 해인 2012년에는 외래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관광산업이 꾸준히 발전해 오고 있지만,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서울, 경주, 부산 중심으로 지역 편중이 심하다는 점이다.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는 여수 등 전남 지역에는 외국인들을 위한 교통·숙박·쇼핑·음식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관광객들이 찾지 않고 여행사들도 상품개발에 그리 적극적이지 않다. 또 수요가 없으니 투자도 이루어지지 않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관광이 내실 있게 성장하려면 지역적 편중에서 벗어나 균형 있는 발전을 추구해 나가야 한다. 이런 점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2002년 월드컵 이후 최대의 국제적인 행사로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남해안 관광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여수까지는 기차와 자동차로 5시간이 넘게 걸렸다. 하지만 곧 남해안 지역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돼 서울에서 3시간대, 부산에서 2시간대에 여수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여수와 인근지역에 호텔과 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 5300여실이 건설될 예정이며, 8만t 규모의 초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크루즈 터미널도 들어서게 된다. 남해안은 풍부하고 맛있는 먹거리와 전통문화예술의 향취, 빼어난 해안 등 자연환경과 인정이 어우러져 특색 있는 관광지로서 손색이 없다. 때문에 관광 인프라만 개선된다면 내국인 관광 활성화와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다. 남해안 여행지로서의 장점을 이 기회를 통해 잘 알릴 필요가 있다. 여수박람회가 3개월간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남해안 지역의 관광 발전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전기로 작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정부, 업계, 그리고 국민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
  • 美 비자 중단?… 연방정부 폐쇄 초읽기

    美 비자 중단?… 연방정부 폐쇄 초읽기

    다음 주부터 미국에 비자를 신청하려거나 비자면제 프로그램에 등록하려는 사람은 미국 대사관 등으로부터 “무기한 기다려라.”는 대답을 들을지 모른다. 미 연방정부 폐쇄가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공화당 소속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 민주당의 해리 리드 상원 원내대표를 백악관으로 불러 2011회계연도 예산안 합의를 압박했으나 무산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6일에도 여야 지도부를 설득할 계획이지만, 8일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연방정부 폐쇄는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더이상 임시예산을 편성하지 않겠다며 벼랑끝 전술을 구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백악관도 각 부처에 연방정부가 폐쇄되는 사태에 대비하도록 지시하는 등 배수진을 치고 있다. 연방정부 폐쇄 사태가 일어나면 백악관은 예비 예산으로만 정부를 운영해야 한다. 국립공원이나 박물관처럼 필수불가결하지 않은 부문, 즉 가장 ‘만만한’ 분야부터 예산 지급을 중단하게 된다. 1995년 두 차례에 걸쳐 26일간 연방정부가 폐쇄됐을 때 200만여명의 연방 공무원 가운데 10%가 무급 강제휴가를 갔다. 이로 인해 전국 268곳의 국립공원이 문을 닫았고, 국세청은 세금 환급을 중단했다. 여권과 비자 발급 업무가 중단돼 항공사 등 여행업계가 큰 손실을 봤다. 국립 건강연구소 직원들이 출근하지 않는 바람에 실험실 동물의 먹이를 챙겨 줄 사람이 없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에이즈와 전염병 등의 추적을 중단했다. 비행청소년 조사작업도 이뤄지지 않았다. 워싱턴 시내 내셔널몰의 크리스마스트리도 꺼졌다. 생계가 끊긴 하급 공무원 상당수가 워싱턴 시내 식당 종업원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국가 운영에 필수적인 분야는 계속 가동됐다. 경찰, 군인, 해안경비대, 국경통제요원, 댐 관리 요원, 공항 컨트롤타워 근무자 등에겐 월급이 제대로 지급됐다. “월급이 나오지 않아 집에 가야겠네요.”라고 말한 연방 교도소 간수도 물론 없었다. 증권거래소도 정상 운영됐고, 우편물도 제때 도착했다. 정부 폐쇄를 초래한 장본인인 백악관과 의회 직원에게도 차질 없이 월급이 지급됐다. 정부 폐쇄는 1980년에도 여섯 차례나 있었고 1981년부터 1994년까지도 모두 아홉 차례 있었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 [시론] 동남권 신공항의 교훈/허희영 한국항공대 경영학과 교수

    [시론] 동남권 신공항의 교훈/허희영 한국항공대 경영학과 교수

    “중국에서 여행객을 모으려면 일단 서울 찍고 제주를 찍어야 그 상품이 팔립니다.” 중국관광객을 지방공항으로 유인할 수 있을까를 논의하는 세미나 자리였다. 지역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보고서들을 보며 쉽지 않을 것은 예상했지만 듣고 보니 맥이 풀렸다. 대안은 없을까. 여행업계의 실무팀장의 말은 곧 시장수요자의 요구였다. 비즈니스와 관광의 유인책을 지방마다 스스로 창출해야 한다는 결론밖에 없었다. 공항에 있어서 1차적 수요자는 항공사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고객이 있으면 어디든지 노선을 개발하고 취항한다. 공항을 잘 지어도 채산이 안 맞으면 취항하지 않는다. 여객도 역시 일이건 관광이건 목적이 있어야 비행기를 탄다. 이러한 파생적 수요가 많아야 여행사와 항공사, 공항 그리고 관광에 종사하는 업계가 먹고 산다. 지역경제도 흥한다. 글로벌 시대에 항공은 매력 있는 산업이긴 하지만 위험도 만만치 않다. 경쟁이 심하다 보니 파산하는 항공사도 많고, 개점휴업인 공항들도 적지 않다. 며칠 전 TV 화면에는 개항 10주년을 맞은 인천공항의 들뜬 행사장과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에 흥분하는 지역주민들이 연이어 비쳐졌다. 세계적 공항의 반열에 올라선 기쁨과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 신공항 백지화에 분노하는 지역민심이 우리를 우울하게 했다. 그동안 말 많던 동남권 신공항 문제는 일단 결말이 났다. 이 기회에 문제의 출발점을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다. 2002년 4월 김해공항으로 착륙하던 중국의 민항기가 추락하는 대형사고가 났다. 곧바로 공항의 안전성이 제기됐다. 그해 대선 정국에선 새로운 공항의 필요성으로 확대됐다. 그리고 수요증가로 인해 2025년에는 포화상태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2007년 대선을 거치면서 동남권 신공항은 기정사실처럼 됐다. 그러나 막상 후보지 선정단계에 들어가면서 10조원 규모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좌초됐다. 이는 수년간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줬던 국책사업의 약속이 지켜지지 못한 또 다른 사례로 남을 것이다. 그나마 이번 기회를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 지방공항의 문제점들을 국민이 함께 공유하게 됐다는 점이다. 막대한 투자와 적자 운영을 모두 정부가 부담하는 반면, 지방자치단체의 입장에선 공항을 유치하는 성과만 향유하는 불균형한 수급구조다. 그래서 해당 지역의 정치적 영향력에 따라 공항이 생겨나기도 했다. 무엇보다 수천억원이 투자될 때에는 공항 유치에 열을 올리던 주체들 가운데 매년 막대한 적자를 겪는 현실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은 없다. 일본의 공항정책에서도 반면교사를 삼아야 한다. 지리적으로 항공 여건이 훨씬 유리한 조건임에도 나리타, 주부, 간사이 등 지역마다 건설됐던 허브공항들은 사실상 실패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역이기주의로 인해 공항이 무리하게 건설돼 부실화되고, 투자 회수를 위한 고비용으로 인해 많은 여객을 인천공항에 빼앗기는 것이 현실이다. 지난해부터는 도쿄의 같은 권역에서 하네다공항이 허브전략으로 전환했다. 이제는 나리타공항과 서로 생존을 위한 노선 유치 경쟁을 해야 하는 난감한 지경에 이른 것이다. 얼마 전까지는 제주지역 역시 제2공항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당시 타당성 검토 결과, 현재의 공항을 개선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 기회에 대규모 국책사업에 대한 사전 평가 제도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은 어떨까. 적어도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미치는 공항건설의 경우만이라도 논의는 필요하지 않을까. 한마디로 투자와 운영을 모두 정부가 떠안는 현행 방식을 바꾸는 일이다.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개발을 분담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를 법제화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싶다. 그렇게 된다면 선거 때마다 공약을 개발하는 단계에서부터 사업의 타당성을 신중하게 검토해 나가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 중국관광객을 유인하는 대안도 자연스럽게 나올 것이다.
  • 국내기업 43% “장기화땐 피해”

    국내 산업계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아직까지 큰 피해를 보지 않았지만, 피해복구가 장기화되면 국내 기업 10곳 중 4곳이 피해를 볼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일본 대지진에 따른 국내 산업 피해 실태’ 설문조사에서 43%인 251개 기업이 ‘사태가 오래 가면 피해가 예상된다’고 답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9.3%는 ‘이미 피해가 발생했다’고 했고, 47.7%는 ‘사태가 장기화하더라도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피해 유형은 대일본 수출·매출 차질(58.3%)이 가장 많았다. 사태 장기화 때 피해를 예상한 기업들은 부품소재 조달 차질(50.6%)을 첫 번째로 꼽았다. 업종별로 항공운송과 여행업 피해가 가장 컸고 금속(수출 감소), 전자·기계(부품 조달 차질), 반도체(생산장비 수입 차질) 등도 일부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대지진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후폭풍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65%), 일본과의 교역차질 장기화(29.8%), 국내 소비심리 위축(4.7%) 등이 꼽혔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국내 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외 대체 거래처 알선, 납품 차질 시 법률 분쟁 상담·지원, 금융권 대출금 상환 연장 등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국내 산업계 피해 얼마나…진로 등 센다이 창고 수십억 손실

    국내 산업계 피해 얼마나…진로 등 센다이 창고 수십억 손실

    지진으로 ‘패닉’에 빠진 일본 산업계의 여진이 국내로 번지고 있다. 일본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의 대다수가 직접적인 피해를 입진 않았지만, 밀접한 교역관계에 있는 만큼 우리 산업계에 미치는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피해복구가 늦어지면 일본 부품을 많이 쓰는 조선과 자동차, 정보기술(IT) 분야의 타격도 우려된다. 13일 코트라에 따르면 일본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은 270여개로 대부분 법인·사무소·지점 형태를 띠고 있다. 직접적인 피해도 미미한 수준이다. 다만 일본 희석식 소주 시장 수위를 다투는 진로와 롯데주조는 센다이지역의 물류창고가 큰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주조 관계자는 “주류 재고가 파손돼 2억~3억엔(약 27억~41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IT·車 등 부품조달 쉽지 않아 삼성이나 LG, 포스코 등 대기업들의 피해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 6개의 가공센터를 운영 중인 포스코는 “요코하마 공장에 약간의 지반 침하가 발생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코트라는 이번 강진으로 국내 기업들의 대일 수출 전선에는 큰 피해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피해가 가장 큰 동북부 지역에 대한 수출 물동량이 전체 대일 수출액의 1%를 조금 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에서 주요 부품을 수입, 재가공한 뒤 수출해온 국내 기업들의 생산 일정에는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대일본 부품·소재 수입액은 381억 달러로, 전체 부품·소재 수입액의 25%를 차지했다. 특히 국내 정보기술(IT),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소재의 대일 수입 비중은 70~80%를 웃돈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일본 내 도로·철도 등 물류망이 사실상 마비돼 강진 피해를 입지 않은 지역의 공장에서 생산된 부품·소재를 공급받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들은 다양한 물류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조선업체의 경우 JEF스틸 지바제철소의 대형 화재와 도쿄제철·신일본제철 등의 피해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후판을 공급받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사들은 20~50%의 후판을 일본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장기화땐 항공·여행업계 타격 코트라는 “일본으로부터 수입 규모가 큰 전자부품, 석유화학, 정밀화학, 산업용 전자제품 업계가 상당한 여진을 겪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여행객에 의존하는 국내 항공·여행업계도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한 대형 항공사 관계자는 “한·일 노선 비중이 큰 국내 항공사 구조상 사태가 장기화하면 타격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한 증권사 투자전략팀장은 “지진에 따른 일본 후쿠시마 원전 피폭 사고로 국내 원전 관련 산업들이 타격을 입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오상도기자 산업부 종합 sdoh@seoul.co.kr
  • 대구 ‘스토리텔링’으로 관광 홍보

    대구시가 ‘스토리텔링’으로 관광 홍보에 나섰다. 대구시는 2011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대구관광 홍보 영상물을 만들어 국내외의 관광 마케팅에 활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영상물은 7분짜리로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와 일어, 중국어, 독일어 등 5개 국어로 제작됐다. 이 가운데 독일어판은 올해 하반기 대구에서 개최되는 2011 독일여행업 총회를 겨냥한 것이다. 이 영상물은 지역 내 이색적인 체험 관광지를 선별해 이야기 방식으로 소개하고 실제 체험 영상도 덧붙였다. 시는 대구관광정보센터와 대구국제공항 등에 먼저 배포하고 도심 전광판 등에도 상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외국인 배낭 여행자가 실제 여행하는 듯한 느낌의 스토리 텔링 기법을 활용했기 때문에 대구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이집트 민주화 시위 12일째 ‘숨고르기’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이집트 민주화 시위가 12일째인 5일 다소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야권이 뚜렷한 구심점 없이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강경세력과 조금 지켜보자는 온건세력으로 갈리면서 이집트 사태는 일단 소강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시각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시작된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는 28일 금요 기도회 이후 경찰과의 충돌로 수십 여명이 사망하고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귀국 이후 가택연금을 당하는 등 확산돼 왔다. 대규모 시위와 국제사회의 압박에 밀려 무바라크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내각 해산과 정치개혁을 천명했고 이어 지난 2일에는 9월 대선 불출마 및 평화적 정권이양을 약속했다. 이런 가운데, 카이로 도심에서는 무바라크 찬반 시위대가 결렬이 충돌하면서 11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가 속출했다. 그러나 이집트의 공휴일로 이슬람교도가 모스크에서 기도를 마친 뒤 몰려나온 4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린 대규모 시위는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비교적 평화적으로 마무리됐다. 물론 카이로 도심 타흐리르 광장에는 여전히 반정부 시위대가 남아 무바라크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와히드라는 이름의 한 청년은 “무바라크는 지금 당장 떠나야 한다”면서 “내일이 아니고 지금(Leave now, not tomorrow)”이라고 강경 입장을 누그러뜨리지 않았다. 하지만, 토요일인 5일 반정부 시위 수위는 눈에 띄게 누그러졌고 일요일인 6일부터 학교와 증권시장 등도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 야간 통행금지 시간도 오후 7시~오전 6시로 단축됐다. 타흐리르 광장으로 통하는 길목에 있던 탱크와 장갑차, 군인들도 4일 밤부터 많이 철수해 군인의 검문검색 시행 구역이 5일 오전 현재 타흐리르 광장 입구와 카스르 알 나일 다리 등으로 축소됐다. 이날 오전 시내 곳곳에서는 그동안 모습을 잘 보이지 않았던 경찰도 배치돼 차량 통행을 유도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실제 카이로 도심에서 만난 여행업 종사자, 상점 주인 등 무바라크에게 동정적인 여론을 보내는 세력도 적지 않고 반정부 시위대나 야권 내에서도 평화적 정권 이양 약속을 한번 지켜보자는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4일 타흐리르 광장 주변에서 만난 한 30대 남성은 “누가 정권을 잡든지 간에 이집트의 안정과 번영을 이뤄야 한다”면서 “무바라크가 즉각 물러나면 좋지만, 개혁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하밀이라는 이름의 남성도 “무바라크 정권이 잘못을 저지르기는 했지만 이룬 것도 많다”면서도 “이집트에 더 많은 민주화가 와야 한다는데는 모두가 동의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 푸른 눈의 관광 외교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내년 한국형 B&B로 ‘관광 新한류’ 열겠다”

    푸른 눈의 관광 외교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내년 한국형 B&B로 ‘관광 新한류’ 열겠다”

    외국인 관광객이 날로 늘고 있다. 올해 사상 처음으로 800만명을 넘어섰다. 연말까지는 88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올 연초부터 시작된 환율 상승에 천안함 피격까지, 여러 악재들이 겹친 가운데 이룬 성과여서 더욱 돋보인다. 하지만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에 이어, 국군의 사격 훈련으로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 연출되는 등 한반도가 다시 세계의 화약고로 떠오르고 있다. 관광산업 측면에서 보자면 대단한 악재다. ‘위기는 기회’라는 식의 레토릭만 던지고 있을 상황이 아닌 것이다. 그 와중에 정부가 새해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발표했다. 2012년 목표였던 것을 1년 앞당겨 이뤄 낼 각오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만나 새해 관광산업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외국인 1000만명 시대를 열 방안을 들어 봤다. →내년에 외래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가능한 목표인가. -2008~2009년 계속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도 830만명 목표를 넘어 연말까지는 880만명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새해 실제 경영 목표는 930만명이다. 하지만 이 추세라면 1000만명 접근이 충분히 가능하다. 중국과 동남아 시장이 올해 40%이상 성장했다. 한국이 그만큼 트렌디해졌다. 쇼핑, 환율 말고도 ‘신한류’ 등 한국에 가야 할 다양한 동기들이 생겼다는 뜻이다. 그런 트렌드를 더욱 강화하겠다. →1000만명 달성의 가장 큰 장애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숙박업소가 너무 부족하다. 서울 등 수도권 호텔의 객실 점유율이 80%에 달한다. 세계 관광력 지수 1위 스위스도 1년 평균 40% 정도다. 이게 당연한 거다. 80%라는 건 성수기, 비성수기를 불문하고 방이 없다는 얘기와 같다. 현재 관광 숙박객실수는 약 7만실로, 수도권에만 10만실 이상 부족하다. 지금 당장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1000만명 유치 기회를 놓칠 수 있다. 공사는 새해 ‘한국형 B&B’(Bed and Breakfast)를 적극 추진하려고 한다. 핵심은 일반 가정에서도 외국인 손님을 받게 하자는 것이다. 유럽 등 외국에서는 이 제도에 대해 호응도가 매우 높다. 우리도 홈스테이가 있지만 법적 근거가 없는 데다,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 1~2인 가구 비율이 전체인구의 40%를 넘어섰다. 큰 아파트에 노부부 둘만 사는 가정도 많다. 서둘러 법령 등 제도를 정비해 자신의 아파트에서 숙박업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외국의 경우 리모델링 비용 등 준비하는 데 소요되는 돈을 국가에서 대 준다. 그 다음 평가해서 등급을 매긴 뒤 홍보까지 해 준다. 이 경우 재방문 비율이 매우 높아진다. 또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 건물들을 리모델링해서 비즈니스 호텔, 가족형 호텔로 쓰게 하는 방법도 생각해야 한다. →1000만명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인접국가 관광객 유치다. 중국 관광객 유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고 들었다. -중국에서 지역별, 연령별, 계층별로 다양하게 수요들이 생기고 있다. 우선 중국의 은련카드사와 함께 ‘코리아 트래블 카드’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은련카드사는 가입자가 7억명이다. 7억명 다 구매력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 중 고급 고객들에게 코리아 트래블 카드를 발급할 생각이다. 할인혜택은 물론 외교통상부나 법무부 등과 협의를 거쳐 비자 발급 혜택도 줄 생각이다. 본격적인 발급은 새해 3월 정도 시작할 예정이다. 1차 300만명, 2차 1000만명 가입이 목표다. 최소 300만명에 대한 정보가 데이터베이스화된다고 생각해 보라. 이들에 대한 타깃 마케팅을 저비용 고효율로 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지금까지 중국 관광객들은 주로 상하이 등 해안 지역에서 왔다. 중국 내륙 또한 엄청난 시장인데, 제대로 마케팅을 못 했다. 새로 인력을 파견하는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중국인들에게 한국의 이미지가 일본처럼 고급스럽지는 않다. 하이엔드 층을 겨냥한 고품격 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이미지를 바꾸도록 하겠다. →국내 정세 불안으로 일본 관광객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도 있다. -일본 단체 여행객의 취소 사태는 있었다. 그러나 개인자유여행자(FIT)는 오히려 늘었다. 연말까지 56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본다. 이는 사상 최대다. 일본도 우리와 비슷하게 이런 (남북 간 무력충돌)소식들을 들어왔기 때문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외려 구제역, 사스 등 질병의 영향이 더 클 것이다. 일본에 한국의 매력이 점점 다양하게 다가가고 있다. 신한류가 점점 젊은 층에 어필하고 있다. 33관음사찰순례 등 일본인들에게 인기 높은 여행상품 개발에 주력하겠다. →미주, 유럽, 중동 등 먼나라들에 대한 ‘맞춤형 대책’은 있나. -독일 여행업자협회 총회가 새해 11월쯤 대구에서 열린다. 독일의 여행업계 거물들이 대거 참여한다. 유럽 여행업계에 한국을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새해 열리는 국제적 메가이벤트들도 유럽, 미국 등의 관심거리다. 좋은 홍보 기회이니만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 익스피디어닷컴 등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 대형여행사 등과 상품 개발을 함께 하고 있다. 한국 상품들이 익스피디어닷컴에 올라갈 수 있도록 MOU도 맺었다. 중동인의 방한 의료관광을 위해 아랍지역 ‘로타나 미디어 서비스’와 의료관광객 유치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또 아랍에미리트연합 원전 수주를 계기로 대학생 등의 에듀관광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새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싶은 사업은 뭔가. -우선 시너지다. 관광사업을 제대로 하자면 관광공사의 예산이나 인원 갖고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국내 기업들과 시너지를 만들겠다. 우리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홍보 마케팅을 잘하고 있다. 그 덕에 외국인들이 우리의 TV, 자동차 등은 잘 안다. 그러나 역사와 문화는 잘 모른다. 감성적 가치도 별로 없다. 우리나라에 대한 브랜드 로열티(충성도)는 감성적 가치에서 나온다. (우리나라에)오고 싶어 하는 마음도 마찬가지다. 기업과 관광공사는 같은 목표를 갖고 있다. 이들과 공동 프로모션을 강화하겠다. 중국 내 이마트와 MOU를 맺었다. 대한항공 등 여러 기업들과도 접촉하고 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도 강화하겠다. 관광공사만의 제한된 자원을 넘어 지자체의 인적, 물적 지원을 받아 총체적인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내국인의 국내 관광 활성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명제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짚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휴가문화를 개선해야 한다. 우리는 아직도 휴가를 놀고 먹는 것으로 본다. 휴가와 노동생산성은 비례한다. OECD 상위 15개국 중 한국근로자의 노동시간은 평균 30.9% 이상으로 ‘최고’, 노동 생산성은 -49.7%로 최하위권(OECD 2010 경제정책 개혁보고서)이다. 우리 국민의 순수 관광 목적의 휴가 일수는 연 4.1일이다. 이 정도로는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문제가 된다. 만 15세 이상 경제활동 인구(2463만명)가 하루만 더 휴가를 가도 지역내총생산(GRDP)이 1조원 가까이 늘고, 약 5만개의 일자리가 더 창출된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이참 사장은 1954년 독일 서부 라인란트팔츠주(州) 바트크로이츠나흐에서 5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구텐베르크 대학을 나온 뒤 1978년 국제행사 참가 차 우리나라를 찾았다가 1982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 1남 1녀의 자녀를 뒀다. 1986년 한국인으로 귀화한 뒤 이름도 한국을 돕겠다는 뜻의 이한우(李韓佑)로 바꿨다. 이때부터 독일 이씨의 시조(始祖)가 됐다. 2000년 한국 사회에 참여하는 사람이란 뜻을 가진 이참(參)으로 개명한 뒤 2009년 귀화인 최초로 공기업 수장에 올랐다.
  • 강원 동해안 안보관광 재개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통제됐던 강원 동해안지역 민통선 출입이 14일부터 허용됐다. 군 당국은 14일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지역경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고성지역이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어려움이 더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일반인들의 안보관광지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3일부터 장기 휴업에 들어갔던 민통선 내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등은 22일 만에 정상적으로 영업을 재개했다. 통일전망대 관계자는 “민통선 출입 제한 조치가 장기화되면서 관광객 입장료 수입과 식당·매점·기념품 판매점 수입 등 2억 5000만원가량의 영업 손실이 생겼다.”며 “이제라도 출입 통제 조치가 해제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부와 중동부 전선의 군부대는 여전히 민통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민통선 안쪽에 평화전망대, 두루미관, 월정역, 제2땅굴, 토교 저수지, 아이스크림 고지 등 안보관광지를 끼고 있는 철원지역 주민들은 하루빨리 출입이 재개되기만 고대하고 있다. 지역 여행업체들은 “하루에도 고석정과 제2땅굴, 평화전망대 등을 출입할 수 있느냐는 문의전화를 4~5통씩 받고 있다.”며 “완전개방은 어렵더라도 주말에 한해 안보관광 재개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고성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동해항 국제여객선 겨울관광 인기

    강원 동해항 국제 여객선 ‘이스턴 드림호’가 내년 1월까지 대부분 승선 예약이 완료되는 등 겨울 특수를 누리고 있다. 해운사인 DBS크루즈페리는 7일 이스턴 드림호는 올 하반기 들어 지역 여행업체는 물론 국내 대형 여행사들까지 일본, 러시아 등 해외 관광객을 대거 모집하는 데 성공하면서 겨울 관광객 특수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추세속에 러시아발 한국행과 한국발 일본행 이스턴 드림호는 이날 현재 매 항차마다 승선 예약이 완료돼 더 이상 승객을 받아들일 수 없는 실정이다. 한국행 관광객들은 적설량이 적정한 강원도 일대 스키 관광, 일본행 관광객들은 기후가 온화한 사카이미나토시 일대 온천 등에 쏠리고 있다. 지난해 6월 취항한 이스턴 드림호는 동해항~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일본 사카이미나토항 항로를 매주 1회씩 운항, 해상 관광로를 개척 중이다. 1만 3000t급의 국제 여객선인 이스턴 드림호는 여객 458명과 컨테이너 130개, 자동차 66대 등을 동시 수송할 수 있으며 면세점과 사우나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해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사설] 사회지도층 성희롱 한심한 수준도 넘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어제 공개한 ‘성희롱 권고결정 사례집’에 실린 내용들은 우리 사회에서 성희롱이 얼마나 일반화돼 있으며, 왜곡된 성(性)의식이 얼마나 한심한 수준인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혐오감과 성적 수치심을 갖게 하는 행위는 직업 불문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공무원들이 버스 안에서 여성공무원들에게 보란 듯이 상의를 벗고 집단으로 춤을 추다가 맥주캔을 흔들어 뿌리지를 않나, 경찰은 강제추행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피의자에게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아동보호시설 상급자는 회식자리에서 여직원의 옷 속에 손을 넣어 몸을 만지고, 여행업체 사장은 여비서에게 밤 늦게 전화를 걸어 성형수술을 제안하기도 했다. 실제 성희롱 피해가 그동안 드러난 것보다 훨씬 많으며 우리 사회의 성희롱 근절 노력이 아직 제 궤도에 오르지 않았음을 방증하는 사례들이다. 고위 공직자나 국회의원 등 공인(公人)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성희롱 파문은 뉴스를 통해 익히 보아 온 터이다.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의 여대생 성적 비하 발언과 민주당 소속 이강수 고창군수의 여직원 성희롱 발언이 여론의 도마에 올랐었다. 경만호 대한적십자사 부총재가 남북이산가족 행사에서 부적절한 건배사를 했다가 부총재직을 사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일련의 사건이 사회에 경각심을 주고 성희롱을 근절시키는 계기가 되기는커녕 갈수록 일반화되는 추세다. 위법사실에 대한 가해자의 인식 부족, 관대한 처벌, 성적인 농담의 관행화, 남성지배적인 문화까지 얽힌 결과라고 본다. 성희롱도 사회 기강을 무너뜨리는 중대 범죄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누구든 성희롱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일벌백계로 다스릴 필요가 있다. 지도층에게는 성희롱 예방교육을 필수화하는 것도 필요하다. 성희롱에 대한 사회적 각성 없이는 성희롱을 근절시킬 수 없다.
  • 사회지도층 성희롱 여전히 많다

    직장 여성이 업무나 회식에서 상급자에게 성희롱과 성차별을 당하는 사례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체 사장, 교수, 의사 등의 성희롱 발언이 심각했다. 5일 국가인권위원회가 공개한 ‘성희롱 권고결정 사례집’에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 인권위가 시정 권고하거나 성희롱으로 인정한 사건 18건이 수록됐다. 한 피부과 의사는 회식 중 여성 피부관리사에게 배우자와의 성관계 장면을 연출해 보라는 의미로 “리얼 야동을 보여 달라.”는 등의 발언을 한 사실이 인정돼 특별인권교육 수강 권고를 받았다. 지방의 모 대학교수는 수업 도중 여학생에게 “술 따르는 데서 일하고 싶으세요? 요즘은 술집에서 일하면 2차도 나간다는데”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가 인권위의 경고를 받았다. 아동보호시설의 한 상급자는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에게 “안아 달라.”, “너를 사랑하면 안 될까.” 등의 언동을 하거나 성추행 등으로 인권위에서 200만원의 손해배상을 하도록 권고받았다. 한 여행업체 회장은 여비서에게 밤늦게 전화를 하거나 성형 수술을 제안했으며, 한 건설회사의 간부는 응급구조사로 입사한 여직원에게 “결혼해서 남편에게 애 낳는 모습을 보여 주지 마라. 보여 주면 남편의 성욕이 떨어진다.”는 취지의 말을 해 인권위 지적을 받았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美 24일 ‘공항 탑승대란’ 우려

    미국 공항의 전신 스캐너 검색에 반발하는 여론이 커지고 있어 추수감사절을 맞아 ‘공항 대란’이 예상된다고 AP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스캐너를 동원한 전신 수색에 항의하는 공항 이용객들이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둔 24일(현지시간)부터 검색을 거부할 태세여서 탑승 과정에 엄청난 혼란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여행객들은 공항 검색에 항의하는 ‘전 국민적 불참 운동’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며, 추수감사절을 맞아 한꺼번에 몰릴 공항 이용객 수천만명 중 일부만 동참하더라도 이륙 지연으로 인한 항공 대란이 일어날 것임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미국여행업협회(ASTA)의 폴 루든 대변인은 “한두명의 승객이 순순히 검색에 응하지 않더라도 엄청나게 지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 사람에 10초가량 걸리는 전신 스캐너를 거부할 경우 약 4분이 소요되는 전신 몸수색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지 않는 별도의 공간에서 검색받기를 원하거나 검색에 앞서 충분한 설명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이 같은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미 연방 교통안전청(TSA)과 항공청(FAA)은 스캐너 등을 동원한 공항 검색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관광통역안내사 의무고용제 ‘삐걱’

    관광통역안내사 의무고용제 ‘삐걱’

    무자격 관광가이드에게 부여한 임시자격 연장 여부를 두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가 서로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어 여행업계에 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관광통역안내사 의무고용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자격증이 있어야만 가이드를 할 수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자격증이 없는 무자격 가이드들의 활동이 여전히 많은 게 현실이다. 특히 급속도로 증가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하는 중국어 가이드의 경우, 조선족 또는 화교 출신의 무자격 가이드가 많아 이들에 대한 규제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관광통역안내사 의무고용제는 2009년 9월 관광진흥법 개정에 따라 여행사에서 반드시 자격증을 갖춘 가이드를 배치해야 하는 제도다. 이는 관광산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법 개정 당시 문화부는 법 시행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1년간 임시자격증을 발급해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관광통역안내사 의무고용제가 본격 시행된지 한 달이 지났지만 정부 당국의 방침이 오락가락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 문화관광기획관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현장에 있는 무자격 가이드들에게 1년 더 자격을 연장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달 ‘중국인 관광객 유치 특별대책’을 발표하고 2014년까지 중국 관광객을 연간 500만명 이상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문화부와 자격을 갖춘 관광통역안내사들의 입장은 다르다. 문화부 국제관광과의 담당자는 “이미 1년간 유예기간을 준 상태에서 또 한번 기간을 연장해주는 것은 특혜”라면서 “무자격 가이드들에게 임시자격증 기한을 연장해줄지 현재로는 계획된 바 없다.”고 밝혔다. 강영만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사무국장도 “중국인 관광객 여행업계에서는 이미 조선족 교포나 화교출신 가이드들이 주류라 유자격자 한국인 가이드들이 역차별을 받는 상황”이라면서 “여행업계의 왜곡된 환경만 고치면 자격증 갖춘 한국인 가이드들이 업계로 돌아와 임시자격증을 연장해주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 문화부는 현장에서 5년 이상 가이드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사람에 한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시 필기시험을 면제해주는 쪽으로 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하나투어, ‘증시 상장 10주년·창립 17주년 기념’ 프로모션 진행

    하나투어, ‘증시 상장 10주년·창립 17주년 기념’ 프로모션 진행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하나투어는 업계 최초 코스닥 증시 상장 10주년 및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 ‘10번의 다짐 17번의 변화’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하나투어의 창립 17주년과 코스닥 상장 10주년 축하 댓글과 퀴즈 풀이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등(3명) 디지털카메라 및 2등(10명) 하나투어 10만원 여행상품권, 3등(200명) 뚜레쥬르 기프트콘을 증정한다.또 하나투어의 창립 연도와 증시 상장과 같은 해에 태어난 1993년생과 2000년 고객(여권 기준) 전원에게 ‘창립기념’으로 표기된 상품 예약 시 3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 및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을 제공한다.특히 하나투어 창립일인 11월 1일 인천 및 김해공항을 통해 출발하는 성인 출발자 전원에게는 커피음료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이외에도 ‘10번의 다짐 17번의 변화’ 프로모션과 함께 남태평양 사업부에서는 11월 생일자를 대상으로 룸 업그레이드 및 선택 관광 중 1개를 무료로 선택할 수 있는 혜택과 11월 1일 생일자에게는 아동 선택 관광 1개 무료 제공 이벤트도 진행된다.아울러 오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하나투어 상품을 사전 예약한 유럽 여행자에게는 최고 30만원의 할인 혜택 및 유럽 전통와인 및 도자기 접시시계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한편 하나투어는 지난 1993년 11월 창립이래 17년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여행 산업의 질적 및 양적 성장을 동시에 이끌고 있는 여행 종합 기업이다.1998년부터 12년 연속 해외여행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대표 여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여행업계 최초로 2000년 코스닥에 진출해 여행 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인터파크투어, 자유여행 상품 공유 서비스 ‘프리야’ 론칭

    인터파크투어, 자유여행 상품 공유 서비스 ‘프리야’ 론칭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인터파크투어는 이용자가 만든 자유여행 상품 공유 서비스 플랫폼 ‘프리야’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프리야’서비스는 여행플랜 등록 플랫폼을 통해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등록하면 바로 추천 자유여행 상품이 되는 등 원스톱 자유여행 플래너다.이로써 이용자는 ‘프리야’의 추천 여행일정을 참고해 실시간으로 항공권 및 숙박을 예약할 수 있고 일자별, 시간별, 이동 장소별로 작성하면 편리한 가이드북이 된다.또한 이용자가 올린 일정을 다른 사람이 구매할 때 마다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인터파크 사이버머니(S-머니) 5000원이 지급된다. 여행상품 구매자 또한 결제금액 1% 적립 및 아이포인트 2000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박진영 인터파크투어 대표는 “커머스와 콘텐츠, 커뮤니티가 조화를 이룬 새로운 자유여행 서비스 ‘프리야’를 통해 단순 가격경쟁에서 벗어나 고객이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여행업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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